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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긋불긋한 피부… 해롭지 않은 줄 알았던 ‘이 음료’ 때문일 수도

    울긋불긋한 피부… 해롭지 않은 줄 알았던 ‘이 음료’ 때문일 수도

    건강을 생각해 일반 탄산음료 대신 ‘제로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생수 특유의 밍밍한 맛이 싫어, 대체당으로 맛을 낸 아이스티 가루를 물에 타 마시기도 한다. 평소 피부에 자꾸 발진이 생긴다면 제로 음료를 의심해 보는 게 좋다. 대체 당이 내 몸에 안 맞아 나타난 증상일 수 있다. 대체 당 때문에 피부 발진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크게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 대체 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제로 음료를 마신 후 장에 부담이 가며 얼굴이 뒤집어질 수 있다. D-말티톨, 말티톨 시럽, 에리스티톨, D-소비톨 등 당알코올류 대체 당은 위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내려간다. 장내 미생물에 발효되며 생긴 가스가 장을 자극해 배탈·설사·복부 팽만이 생길 수 있다. 장 상태가 나빠진 여파는 피부까지 미치므로 피부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음료 속 대체 당에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을 가능성도 있다. 2023년 국제학술지 ‘큐레우스 의학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아스파탐·자일리톨·에리스티톨 등 대체 당은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 등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아세설팜칼륨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환자 사례가 2014년 일본에서 보고되기도 했다.음료 속 다른 첨가물 때문에 얼굴이 뒤집어졌을 수도 있다. 제로 음료는 일반 음료보다 몸에 낫다는 생각에 지나치게 마시기 쉽다. 그러나 생각만큼 몸에 좋지 않다. 설탕이나 액상과당을 대체 당으로 바꿨을 뿐,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식품 첨가물을 여럿 함유하고 있다. 벤조산나트륨·아황산염 등 방부제나 탄산가스가 대표적이다.제로 음료를 먹고 배탈이나 피부 트러블을 겪은 적 있다면 안 마시는 게 좋다. 별문제가 없었대서 물처럼 마셔도 되는 건 아니다. 국내 인체노출안전기준에 따르면 제로 음료에 가장 자주 들어가는 아세설팜칼륨은 체중 1kg당 9mg, 수크랄로스는 체중 1kg당 15mg이 일일섭취허용량이다. 사람이 매일 먹어도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하루 섭취량 상한선을 일일섭취허용량이라 한다. 체중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제로 음료 15~20캔을 마셨을 때 이 섭취 한도를 넘는다. 물론, 대체 당이 맞지 않는 사람은 이보다 적게 먹어도 이상을 겪을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11/17 11:06
  •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것' 한 잔… 위장 건강 망치는 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이것' 한 잔… 위장 건강 망치는 길

    건강히 오래 살기 위해 운동, 식단 관리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사소한 습관을 지키지 않으면 수명이 단축될 수 있다. 건강에 해로운 아침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알람 여러 개 맞추는 습관알람은 한 번만 맞추고, 바로 일어나는 연습을 하는 게 좋다. 알람을 여러 개 맞춰 끄고 잠드는 것을 반복하면 관성(졸린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 커져 피로가 가중되기 때문이다. 알람을 끄고 다시 잠드는 것을 반복한 사람은 피로 호르몬이 분비돼 수면의 질이 낮고, 비몽사몽인 상태가 오래간다는 미국 하버드의대 연구 결과도 있다.   ◇차가운 물 마시기기상 후 찬물을 마시는 행동은 피하는 게 좋다. 갑자기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과도하게 자극돼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우리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자의 경우 기초대사량이 떨어진 상태에서 찬물을 들이켜면 체온이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지면서 소화액 분비가 저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기상 후 공복에는 체온보다 약간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을 마시는 게 좋다.◇단 음식 먹기아침으로 단 주스나 도넛 등과 같은 식품을 먹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과당, 설탕 등이 혈당을 급격히 올리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인다. 이때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뿐 아니라 체내 포도당을 처리하는 간에도 부담이 가게 된다. 또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면서 허기가 빠르게 찾아오게 된다.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진 빵 역시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 당뇨병을 비롯한 각종 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아침에는 단백질과 무기질, 비타민 등 신체에 꼭 필요한 영양소가 든 식품 위주로 구성해 먹는 게 좋다. 특히 삶은 달걀과 같은 고단백 식품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기 아침마다 정신을 깨우기 위해 뜨거운 물로 샤워하는 습관이 있다면 고쳐야 한다. 뜨거운 물로 씻으면 피지선이 적어 원래도 건조한 목과 손 피부가 더 메마르고, 주름도 잘 생긴다. 목이든 손이든 미지근한 물로 씻어야 피부 노화 속도를 늦출 수 있다. 수건으로 닦을 때도 조심해야 한다. 피부 표면에 수건을 거칠게 문지르지 말고, 꾹꾹 눌러 물기를 제거한다. 목은 특히 저녁에 신경 써서 씻어야 한다. 얼굴과 색을 맞추려 목까지 화장을 했다면 클렌징을 꼼꼼히 해서 화장품 잔여물을 모두 제거한다. 세정제를 목에 마구 문지르지 말고, 아래에서 위로 쓸어올리듯 씻는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11/17 09:57
  • 매일 입는 잠옷, 며칠에 한 번 세탁해야 할까?

    매일 입는 잠옷, 며칠에 한 번 세탁해야 할까?

    집에서 입고 자는 잠옷을 오랫동안 세탁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외출복이 아니라서 별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제대로 빨지 않고 매일 밤 입는 잠옷이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잠옷, 적어도 1주일에 한 번 세탁해야잠옷은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세탁해야 한다.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입으면 피부질환이 유발될 수 있다. 영국 런던위생열대 의대 연구팀 샐리 브룸필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잠옷을 세탁하지 않고 놓았을 때 세균 수가 얼마나 증가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 1주일을 세탁하지 않았을 때 각종 세균이 발견돼 피부 질환이나 방광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하지 않은 잠옷에서는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 진드기 등이 확인됐다. 황색포도상구균은 건강한 성인 중 30%는 피부에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흔한 균으로, 독소를 만들어 내는 병원균이다. 번식이 활발해지면 흔히 피부 종양, 농포 등을 유발한다. 피부 상재균 중 하나인 대장균은 요로에 들어가면 방광염을 초래한다. 집먼지진드기는 비염 알레르기 발병 위험을 높인다.잠옷은 피부에 직접 닿는 옷인 만큼 세제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가능한 액체 세제를 사용해 세탁하는 게 좋다. 가루를 사용할 땐 따뜻한 물에 녹여 사용한다.◇속옷 역시 깨끗한 관리 필수 매일 입는 팬티 역시 적극적인 관리와 교체가 필요하다. 세탁하지 않은 속옷은 생식기 부근에 가려움을 일으키고, 냄새를 유발한다. 속옷에 소변이 묻으면 피부의 습도가 올라가고, 탈락된 피부조직이 속옷에 축적되면 분해되거나 산화된다. 이로 인해 악화된 속옷의 위생 환경은 속옷과 접촉하는 사타구니 등에 피부병을 일으키기도 한다. 비위생적인 팬티는 여성의 생식 기관인 질 건강에도 해롭다. 질 쪽에는 질 유산균 등 여러 종류의 정상 세균총이 존재하는데, 세탁하지 않은 속옷을 계속 입는 등 비위생적인 환경을 유지하면 정상 세균총이 살 수 있는 환경이 깨지게 된다. 실제로 애리조나 대학 미생물학 교수 찰스 게르바의 연구에 따르면 세탁기에 돌린 속옷들에서 0.1g의 대변이 검출됐다. 이외에도 대장균,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이 확인됐다.팬티의 교체 주기는 개인마다 다르지만 적어도 하루에 한 번 갈아입는 게 가장 좋다. 다만 여성의 경우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등 팬티가 오염된 상황이라면 하루가 지나지 않더라도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2024/11/17 08:00
  • "이 요리했으면 합격인데"… 장호준의 '두부 요리 레시피', 어떤 재료 넣었을까?

    "이 요리했으면 합격인데"… 장호준의 '두부 요리 레시피', 어떤 재료 넣었을까?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준결승전 '무한 요리 지옥'까지 진출했던 일식 셰프 장호준(41)이 새로운 두부 요리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뜨고 싶은 셰프, 장호준'에는 '[SUB] 이거 하나면 우리 집이 미슐랭 일식당으로 | 두부 계란말이 | 흑백요리사 레시피 | 본업으로 뜨고 싶어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장호준은 '무한 요리 지옥' 대결에서 선보이지 못해 아쉬웠던 두부 달걀말이를 요리했다. 영상 캡션에서 그는 "이거 했으면 합격했을 텐데"라며 "역대급 간단한 레시피"라고 덧붙였다.장호준은 가볍게 물기를 제거한 두부 한 모와 달걀 10개를 믹서기에 넣어 갈았다. 믹서기를 사용하지 않고 채반에 으깨도 괜찮다. 미림과 진간장을 넣어 간을 하고 잘 섞어 준다. 다음으로 대파를 얇게 썰고 달걀물에 넣는다. 팬에 기름을 넉넉하게 두른 뒤 중약불에서 달걀말이를 만든다. 완성된 달걀말이를 그릇에 옮기고, 체다 치즈 한 장을 올린다. 소스로는 명란 마요를 사용했다. 장호준은 "일반 명란을 쓰면 너무 짜고 약간 쓴맛도 있다"며 "저염 명란을 준비했다"고 했다. 그는 저염 명란을 반으로 갈라 알만 긁어내고, 마요네즈와 섞었다. 이후 치즈 위에 소스를 올려 준다. 전자레인지나 오븐에서 치즈를 녹이면 요리가 완성된다. 장호준은 토치를 사용해 겉면을 노릇하게 구웠다. 완성된 요리를 맛본 장호준은 "두부의 고소한 맛이 잘 나면서 달걀과 치즈, 명란이 한데 잘 어우러져 맛있다"고 말했다. 두부 달걀말이 속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다. 두부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달걀=달걀도 열량이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은 식품이다.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내 달걀 섭취량이 많을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았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이다.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은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큰 포만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노른자에 든 수용성 비타민 '콜린'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이 물질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학회는 하루에 체중 1kg당 0.8g의 단백질 섭취를 권장했다.▷명란=명란젓은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삭힌 음식이다. 특유의 감칠맛 덕에 소량만 넣어도 풍미가 산다. 영양도 많다. 명란젓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면역력을 키워 외부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힘이 강해진다. 또, 리보플래빈과 비타민 E 성분이 함유돼 피부 미용에 좋다.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노화를 방지하고 기미나 잡티를 제거한다. 다만 명란젓은 젓갈의 일종이라 나트륨 함량이 높다. 과다 섭취는 권장하지 않는다. 장호준처럼 일반 명란젓보다 덜 짠 '저염 명란'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7 07:03
  • “만들기 쉽고, 영양 가득”… 영국 유명 의사가 추천한 ‘점심 식단’, 4가지 재료가 핵심?

    “만들기 쉽고, 영양 가득”… 영국 유명 의사가 추천한 ‘점심 식단’, 4가지 재료가 핵심?

    영국 유명 의사가 영양소 가득한 점심 식단 만드는 법을 공개했다.지난 1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영국의 의사인 아미르 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만들기 쉽고, 돈도 적게 들며, 영양소 가득한 점심 식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아미르 칸은 영국 대표 아침 프로그램인 ‘굿모닝브리튼’에 출연한 바가 있으며 인스타그램에서 약 52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그는 “자색 양파가 식단의 핵심이다”며 “자색 양파, 토마토, 올리브 오일, 호두를 잘게 잘라 볶아 먹으면 좋다”라고 했다. 영국의 유명 의사가 추천한 각 재료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11/17 06:03
  • 일요일부터 영하권 추위… 심혈관 보호하려면 '중심 체온' 높여라

    일요일부터 영하권 추위… 심혈관 보호하려면 '중심 체온' 높여라

    오늘(17일)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 북쪽에서 남하한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급격한 온도 저하가 예상된다. 한파주의보가 발령되는 곳도 나올 전망이다. 오는 18일부터는 본격적으로 추워진다. 체감온도가 갑자기 뚝 떨어져 신체 적응력이 떨어지면서 한랭질환, 심혈관질환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부 체온 올리는 법을 알아두는 게 좋다.갑작스러운 추위는 위험하다. 저체온증, 동상은 물론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같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기온이 떨어지면 혈관이 빠르게 수축하고, 순식간에 혈압이 올라간다. 혈소판이 활성화되고 염증 반응도 증가해 혈액순환도 잘 안된다. 기온이 10도씩 떨어질 때마다 급성 심근경색이나 뇌경색 등 심뇌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0%씩 올라간다고 알려졌다. 저체온증으로 체내 세포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균형이 떨어져 산화스트레스 수치는 올라간다. 산화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체온을 높이려면 일단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체내 물이 부족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작동하지 못하면서 체온 조절력이 떨어진다. 숙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몸에서 체온 조절은 자율신경계가 하는데, 수면이 부족하면 자율신경계가 교란된다. 과식은 피하고, 단백질 식품 섭취량을 늘려야 한다. 과식하면 많은 양의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으로 혈액과 에너지가 집중된다. 근육, 뇌 등으로 가야 할 혈액이 줄면서 체온이 떨어진다. 영양소마다 열을 내는 데 사용되는 비율이 다른데, 단백질은 그 비율이 높은 편이다. 지방은 섭취량의 3%, 탄수화물은 8%만 쓰이지만, 단백질은 25%나 사용된다. 우리 몸에서 열을 내는 가장 중요한 조직은 근육인데, 근육을 구성하는 주요 영양성분도 단백질이다. 단,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중 소고기, 돼지고기 등 적색육은 지방 함량이 높아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닭고기, 우유, 치즈, 생선 등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당장 너무 춥다면 음식을 씹으면 된다. 이 과정에서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발생한다. 많이 씹을 수 있는 음식으로는 아몬드 등 견과류, 우엉, 연근,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생활건강이슬비 기자2024/11/17 05:00
  • 패러글라이딩, 이렇게 위험했나…유튜버 추락 장면 공개, 생명은 지장 없어

    패러글라이딩, 이렇게 위험했나…유튜버 추락 장면 공개, 생명은 지장 없어

    국내 한 유튜버가 충북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을 하다가 약 1분 만에 추락하는 영상이 빠르게 확산됐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블루지니TV'에 '세상과 이별할 뻔한 패러글라이딩 추락 사고 경험 / 어느 유튜버의 해발 550m 단양 활공장 차박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건강히 살아 있음에 감사하다"며 "1000번을 뛰면 1~3번의 사고가 나고, 또 사고가 나면 절반은 목숨을 잃는 게 패러글라이딩이라고 한다"며 패러글라이딩을 하기 위해 충북 단양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인생 첫 패러글라이딩에 앞서 안전 장비를 착용하고 활강 준비를 마친 그는 조종사와 함께 높은 산에서 힘껏 뛰어내렸다. 활강을 시작하자 눈앞에는 단양의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안정적으로 하늘을 가르던 패러글라이더는 조금씩 움직임이 거칠어졌다. 활강을 시작한 지 1분도 채 되지 않은 때, 외마디 비명과 함께 낙하산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조종사는 급하게 방향키를 움직였고, 이들은 우거진 나무숲으로 떨어졌다. 그는 자신보다 먼저 떨어진 조종사에게 "안 다쳤냐"고 물었고, 조종사는 "나는 안 다쳤는데 괜찮으시냐. (낙하산에) 잘 매달려 있느냐"고 물었다. 조종사는 기류 때문에 생긴 일이라고 설명했고, 유튜버는 자막을 통해 "낙하산이 나무 위에 걸려서 다행히 다친 곳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잠시 후 패러글라이딩 업체 관계자들이 사다리를 가져와 나무에 걸린 유튜버와 조종사를 안전하게 내려줬다. 유튜버는 산길을 걸어 길가까지 나온 뒤에야 안도의 한숨을 몰아쉬었다. 조종사는 "(패러글라이딩)하다 보면 이런 일이 가끔 있다"고 했다. 무사히 복귀한 유튜버는 "방금 죽을 뻔해서인지 저녁 풍경이 한없이 예쁘게 느껴진다"며 "무엇이든 건강하고 오래 살고 볼 일"이라고 했다.전국 각지에 패러글라이딩 체험장이 생기면서 관련 사고도 매년 발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가 제공한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패러글라이딩 추락사고는 2019년부터 작년 10월 초까지 총 42건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22건(52.3%)이 사망사고였다. 지난 3월에도 단양에서 패러글라이딩 체험 도중 사고가 나 50대 조종사가 숨지고 30대 체험객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착륙 과정에 낙하산 날개가 접히며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 각 업체에서는 1~2분 남짓의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지만, 업체마다 교육 내용이나 시각이 제각각인 상황이다.패러글라이딩 사고를 예방하려면, 활강 전 안전 수칙을 철저히 익히고, 안전 장비를 점검하는 수밖에 없다.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 따르면 패러글라이딩 사고 원인의 90% 이상은 안전 수칙·장비 준비 미흡 등 조종사의 과실이다. 구체적으로는 ▲바람이 너무 강한데도 무리한 비행을 강행한 경우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은 장비를 이용하는 경우 ▲안전장치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경우 ▲자신의 능력을 과신해 과욕을 부리는 경우 등이다. 특히 위험한 상황에서 빨리 탈출하려 하지 않고, 해결하려 하다 사고로 이어졌다. 패러글라이딩은 돌발 상황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전신주나 높은 나무 등을 만나거나 강한 바람이 불 때, 낙하산이 찢어질 때 등이다.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비행 전 반드시 비상용 낙하산, 밧줄 등 안전장치를 챙겨야 한다. 전문가들은 위험 상황을 돌파하려고 무리하게 낙하산을 조종하지 말고 비상 상황이 되면 즉시 비상용 낙하산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안전 수칙을 준수하고 안전 장비를 착용해도 사고는 발생할 수 있다. 나무에 낙하산이 걸리거나, 줄이 끊어져 추락하는 게 대표적이다. 사고 후 의식이 있다면 빨리 119에 신고하고 정확한 사고 위치를 알리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예컨대 나무에 걸려 매달려 있을 때 무리하게 착지하려고 움직이다 추락해 척추골절 등 중증 사고를 당할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1/16 23:03
  • 美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인물, 트럼프 식습관 지적… "'이 음식' 독극물과 다름 없어"

    美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인물, 트럼프 식습관 지적… "'이 음식' 독극물과 다름 없어"

    미국 제47대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존 트럼프(78) 행정부의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된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트럼프의 식습관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케네디 주니어는 트럼프를 지지하며 무소속 대선 후보를 사퇴한 인물이다. 사퇴 후 '미국을 다시 건강하게'라는 구호를 들고 트럼프 지원 유세에 나선 바 있다. 또 그는 백신에 대해 회의론적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국가가 가공 식품 판매를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트럼프 당선인의 식단을 두고 "정말 몸에 좋지 않다"고 했다. 트럼프는 예전부터 햄버거와 '제로 콜라(다이어트 콜라)'를 좋아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대선 캠페인 기간 중 펜실베이니아주 에 있는 맥도날드에서 일하는 모습을 연출한 바 있으며, 재임 당시에는 대통령 집무실 전용 책상에 '콜라 요청용' 버튼을 설치하기도 했다. 이번 선거운동 기간에도 트럼프 캠프 직원들은 유세가 진행되는 지역에서 미리 다이어트 콜라와 패스트푸드를 준비해, 비행기를 타고 이동하는 동안 당선인에게 제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캐네디 주니어는 "비행기에 실린 음식들은 독극물이나 다름없다"며 "선택의 여지 없이 KFC나 맥도날드의 빅맥 중 하나를 제공받게 된다"고 했다. 그는 이어 "유세 과정에서 먹은 음식은 모두 몸에 안 좋은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유별난 콜라 사랑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케네디 주니어는 근래 트럼프의 최측근 중 한 명인 데이나 화이트 UFC 최고경영자와 대화를 나눴다면서 "화이트는 트럼프와 장거리 비행을 했을 때, 트럼프가 생수를 마시는 것을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고 했다"고 전했다.케네디 주니어는 아울러 트럼프에게 해로울 수 있는 그의 또 다른 행동으로 '잠을 자지 않는 것'을 꼽았다. 다만 그는 트럼프가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있다면서 "트럼프는 (대통령 당선인) 수락 연설을 할 때 말 그대로 48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었다"고 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6 22:03
  • 올들어 '이것' 안 한 사람, 빨리 치과 가세요

    올들어 '이것' 안 한 사람, 빨리 치과 가세요

    치주 질환을 예방하고 구강 건강을 지키려면 주기적으로 스케일링을 받는 게 필수다. 스케일링은 치태와 치석을 제거해 주는 치료로, 잇몸병과 입 냄새 등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올해 아직 스케일링을 받지 않은 상태라면 올해가 가기 전에 치과 예약을 잡자. 스케일링은 만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연 1회 건강보험 적용을 받아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음식을 먹고 치아를 깨끗이 닦지 않으면 미세한 음식물 찌꺼기가 치아 표면에 남아 끈끈하고 투명한 세균막 ‘치태’를 형성한다. 시간이 지나 치태가 굳으면 ‘치석’이 된다. 이를 방치하면 잇몸이 붓고 피가 날 수 있으며 냄새도 날 수 있다. 심하면 충치·치은염·치주염과 같은 구강질환으로도 이어진다. 구강질환으로 생긴 염증은 전신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치석은 치태와 달리 칫솔질이나 치실로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미세한 진동을 이용하는 스케일링으로 제거해야 한다.치석은 제거해도 음식물 등으로 인해 계속 생성되므로 6개월~1년에 한 번 정도는 받는 게 좋다. 다만, ▲흡연자 ▲술·커피를 자주 마시는 사람 ▲65세 이상 고령자 ▲당뇨병 환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 등은 잇몸 질환에 취약할 수 있어 3~6개월에 한 번씩 스케일링을 받는 게 좋다. 간혹 스케일링 후 치아 시림을 호소하는 사람도 있다. 이는 오래된 치석을 제거한 뒤 치아 신경이 민감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시림이 완화되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스케일링을 받은 뒤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치아가 아프고 흔들려 더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다. 이는 치석이 많이 쌓이고 염증이 생기는 등 구강 상태가 좋지 않을 때 발생하는 문제다. 치석이 많이 형성되면 잇몸뼈가 녹아 치아 주위가 약해지고, 치아가 뼈가 아닌 치석에 의해 지지된다. 이 상태에서 치석을 제거하면 치아를 지지하던 것이 사라지면서 치아가 벌어지고 치아가 흔들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이때는 스케일링을 받은 뒤 치과 진료를 통해 치아를 관리해야 한다.평소 치석을 예방하는 양치질 습관도 중요하다. 치아의 모든 면, 치아와 잇몸 경계 부위 등을 구석구석 직접 칫솔질해 치태를 잘 닦아내면 치석을 예방할 수 있다. 치석이 금방 쌓이는 사람은 치간칫솔, 치실, 물사출기 등 치간 보조 용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큰 칫솔보다 작은 칫솔을 사용하는 것도 치아를 꼼꼼히 닦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일반신소영 기자 2024/11/16 21:04
  • 치실 꼭 써야 하지만… ‘이때’ 사용하면 효과 적다

    치실 꼭 써야 하지만… ‘이때’ 사용하면 효과 적다

    치아 건강을 위해서는 양치질만 하지 말고 치실도 써야 한다. 치실을 쓰면 쓰지 않을 때보다 충치 예방 효과가 40%나 올라간다고 알려졌다. 양치질하기 전이 좋을까, 하고 난 다음이 좋을까?양치질을 하기 전에 치실을 미리 사용하는 게 치석 제거에 더 효과적이다. 이란 마슈하드의과대학 치과재료센터 치의학과 파테메 마즈하리 교수팀이 25명의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2주간은 양치질 후에, 다른 2주간은 양치질 전에 치실을 사용하게 했다. 치실과 양치질을 하기 전후로 치태와 치아 불소량을 측정했다.양치질과 치실 질을 하기 전 48시간은 이를 닦지 못하게 했다.실험 결과, 치실부터 쓰고 양치질을 했을 때 구강 내 치석의 양이 더 많이 줄어들고, 불소 농도가 더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마즈하리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양치질하기 전에 치실을 쓰는 것이 치석 제거에 유리함을 확인했다”며 “치실이 치간 박테리아와 치석을 제거하면, 이후 양치질하고 물로 입안을 헹구면서 입속 찌꺼기들이 확실히 없어진다”고 말했다.치실을 올바르게 사용해야 충치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우선, 치실을 40~50cm 정도 길이로 끊어낸 후, 양쪽 손 중지의 끝 마디에 몇 번 감아서 미끄러지지 않게 고정한다. 이후 양쪽 손 엄지나 검지를 이용해 치실 길이가 2~3cm 정도 되도록 짧게 잡는다. 치아 사이가 벌어진 상태라면 초를 입혀 놓은 굵은 치실이, 치아 사이가 좁다면 가는 치실이 좋다. 치실을 이 사이에 끼워 넣고 톱질하듯 앞뒤로 움직인다. 치태나 음식물 찌꺼기가 치실에 잘 묻게 하려면 치실을 치아 면에 밀착해야 한다. 
    치아일반이해림 기자2024/11/16 20:03
  • “80대에 저게 가능?” 위험한 액션도 화려하게… 노익장 액션배우 5人, ‘이렇게’ 관리한다

    “80대에 저게 가능?” 위험한 액션도 화려하게… 노익장 액션배우 5人, ‘이렇게’ 관리한다

    화려한 액션으로 인기를 끄는 노익장 액션배우들이 있다.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 아놀드 슈워제네거, 리암 니슨, 톰 크루즈, 다니엘 크레이그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적지 않은 나이에도 완벽한 액션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노익장 액션배우들이 액션 연기를 위해 실천하는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해리슨 포드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의 한 솔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인디아나 존스로 유명한 배우 해리슨 포드(82)는 80대의 나이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건강관리를 위해 매일 자전거를 타고, 테니스를 치는 것을 즐긴다고 밝혔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효과적이며,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아놀드 슈워제네거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77)는 역사상 가장 크게 성공한 보디빌더로 알려졌다. 슈워제네거는 웨이트 트레이닝을 대중화시킨 것으로 유명하며, 나이가 들었음에도 매일 헬스장을 찾아 운동한다고 밝혔다. 그가 공개한 운동 루틴에는 많은 운동법이 소개되는데, 그 중 데드리프트는 슈워제네거가 하는 대표적인 근력 운동이다.데드리프트는 등 근육을 키울 때 효과적이다. 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의 올바른 자세는 다음과 같다.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리암 니슨영화 ‘테이큰’ 시리즈에 출연해 액션배우로 필모그래피를 쌓은 배우 리암 니슨(72)도 현재까지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리암 니슨은 자신의 건강 비결에 대해 러닝을 한다고 밝혔다. 또, 금연에 대해 “30년 가까이 금연 중이다”라며 “만약 흡연자라면 당장 끊어라”라고 말했다.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게다가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되며,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금연은 피부 노화를 방지하고, 뇌 건강에도 좋다. 담배를 피우면 몸의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가 증가해 각 세포의 노화 속도가 빨라진다. 자주 흡연할수록 뇌의 두께는 얇아지고 언어 능력과 사고력, 기억력은 떨어진다. 흡연 중독을 일으키는 니코틴은 만성적인 인후염, 편두통 등을 일으키고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외에도 담배에는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톰 크루즈영화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로 30년 가까이 액션 장면을 직접 소화하는 배우 톰 크루즈(62)도 60대의 나이에도 철저한 자기관리로 완벽한 액션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크루즈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할리파에서 뛰어내리는 장면부터 절벽에서 오토바이를 탄 채 떨어지는 장면까지 위험천만한 스턴트 액션들을 직접 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액션장면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주 5회 운동을 하며, 이외에도 펜싱이나 등산을 즐긴다고 밝혔다.펜싱은 집중력과 순간 판단력을 향상시키며, 빠른 움직임으로 시간당 400~600kcal를 소모한다. 전신 근육을 사용해 체지방 감소에도 효과적이며, 대사율을 높여 체중 감량을 촉진한다. 특히 심박수를 높이면서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게 하며, 허벅지, 팔뚝, 어깨, 복부 근육을 강화하는 데도 좋다. 등산하면 자연스럽게 유산소 운동을 하게 된다. 등산은 최소 2~3시간 유산소 운동을 하게 만드는데, 이때 500~700kcal의 에너지를 소비해 열량 소모가 크다. 근력도 강화된다. 산을 타면 최대 운동능력의 70~80% 정도 힘으로 근육을 장시간 사용하는데, 이 과정에서 근지구력이 향상된다.◇다니엘 크레이그영화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유명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56)도 대역을 거의 사용하지 않고 액션 연기에 참여했다. 크레이그는 역대 007 배우 중 가장 오래 제임스 본드를 맡은 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액션 연기를 위해 평소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밝혔다. 특히 풀업과 스쿼트 등을 한다고 알려졌다.풀업(턱걸이)은 등 근육을 키울 때 도움 되는 운동이다. 풀업 운동은 어깨너비보다 약간 더 넓게 바를 잡고, 어깨뼈를 앞에서 뒤로 당기면서 몸을 들어 올리는 방식이다. 이때 턱은 턱걸이 봉이나 바에 닿기 직전까지 올라와야 한다. 그리고 등이 뒤로 젖히지 않도록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풀업 운동은 어깨 관절과 척추 주변 근육을 강화한다.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11/16 19:06
  • “1년 만에 60kg 감량”… 즐겨 먹던 ‘이 음식’ 끊은 게 비결?

    “1년 만에 60kg 감량”… 즐겨 먹던 ‘이 음식’ 끊은 게 비결?

    영국의 한 남성이 1년 만에 60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대런 콜먼은 친구의 추천으로 축구 동아리에 가입했다. 일반적인 축구 동아리와는 달리 그가 가입한 동아리는 특별한 목표를 가지고 있었다. 체질량지수(BMI)가 27.5 이상인 과체중 남성만 가입할 수 있었으며, 축구 경기 전에 회원들의 체중을 측정하고, 경기가 끝난 후 체중을 측정해 감량 값을 정했다. 경기의 결과는 가장 많이 체중을 뺀 팀이 이기는 방식이었다. 대런 콜먼은 “나는 팀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서 더 열심히 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9.7스톤(약 60kg) 감량에 성공했으며, 식사 방식도 바꿨다. 대런 콜먼은 “원래 감자칩이나 술, 사이다를 즐겨 먹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않다”며 식단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의 식단에는 블루베리, 샐러드, 과일 등 건강한 음식들이 포함됐다. 그가 했던 축구의 건강 효과와 다이어트를 위해 끊은 음식과 챙겨 먹는 음식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1/16 18:03
  • '버섯'이 경매서 2억에 낙찰? 정체 뭔지 봤더니…

    '버섯'이 경매서 2억에 낙찰? 정체 뭔지 봤더니…

    1kg가량의 화이트 트러플이 홍콩에서 열린 경매에서 2억 원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이번 낙찰가는 역대 2번째로 높은 가격이다.지난 11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0일 홍콩에서 열린 제25회 세계 알바(Alba) 화이트 트러플 경매 자선 만찬회에서 908g 이탈리아 알바산 화이트 트러플이 15만 4000달러(약 2억1600만 원)에 낙찰됐다. 이날 경매에는 싱가포르, 빈, 프랑크푸르트, 방콕, 서울 등 세계 각지에 있는 입찰자가 참여했고 홍콩 입찰자가 화이트 트러플을 쟁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경매를 통해 모금된 금액은 약 300만 홍콩달러(약 5억4000만 원)이다.홍콩 입찰자가 화이트 트러플을 낙찰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1.04kg의 알바산 화이트 트러플이 익명의 홍콩 입찰자에게 110만 홍콩달러(약 1억9800만 원)에 낙찰됐다. 2006년에는 1.5kg의 화이트 트러플이 125만 홍콩달러(약 2억2600만 원)에 낙찰되면서 역대 가장 높은 가격 기록을 세웠다.이번 경매 수익금은 홍콩 자선 단체 '마더스 초이스(Mother‘s Choice)'에 전달되며, 취약계층 어린이들과 임신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매를 주최한 카스텔라나 창립자 마테오 모렐로는 “이번 경매에 모인 금액으로 아동들에게 필요한 자원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했다.트러플은 송로버섯으로도 불리며, 거위 간(푸아그라), 철갑상어알(캐비아)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힌다. 못생긴 감자처럼 모양이 울퉁불퉁해 버섯처럼 보이지도 않지만, 고귀한 향과 독특한 식감으로 로마 시대 이전부터 사랑받아 왔다. 트러플은 송진 향과 같은 강하면서도 독특한 향이 있어 소량으로도 음식 전체의 맛을 바꿀 수 있다. 주로 11월과 3월 사이에 채취하는데, 인공 재배가 불가능해 더욱 구하기 어렵다. 트러플은 흙에서 방금 채취한 듯한 깊은 향과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향을 해치지 않기 위해 얇게 썰어 먹는 것이 일반적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라지 않아 전량 수입하고 있는 귀한 식재료다. 블랙 트러플보다 더 귀하게 여겨지는 화이트 트러플은 블랙 트러플에 비해 수확량이 적고 채취 뒤에 짧은 기간만 신선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희귀한 식재료로 꼽힌다. 화이트 트러플은 흙냄새와 함께 특유의 톡 쏘는 향을 낸다. 화이트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블랙 트러플이 들어간 요리보다 두 배 이상 비싸게 판매되기도 한다. 트러플이 풍미만 좋은 것은 아니다. 소화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해 위 통증이나 속쓰림에 좋고 비타민D가 칼슘 흡수를 증진한다. 식이섬유와 비타민B2, 나이아신 등이 풍부해 기력이 없거나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실제로 트러플은 한방에서 손발이 저리고 힘이 없는 사람이나 소화기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고 알려졌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1/16 17:16
  • 40대 이후 매일 ‘이만큼’ 걸으면… 평균 ‘5년’ 더 산다

    40대 이후 매일 ‘이만큼’ 걸으면… 평균 ‘5년’ 더 산다

    40세 이후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로 늘리면 기대 수명이 5년 이상 길어지고, 활동량이 하위 25%인 사람이 활동량을 상위 25%만큼 늘리면 기대 수명이 11년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그리피스대 레너트 비어만 교수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과 기대 수명 사이의 연관성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2003~2006년 미국 국민 건강·영양 조사의 40대 활동 추적 데이터와 2019년 인구조사국 데이터, 2017년 국립보건통계센터 사망자 데이터를 토대로 신체 활동 수준이 기대 수명에 미치는 영향을 추정하는 예측 모델을 만들었다. 40대 이상을 신체 활동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누고 그룹별 기대 수명을 예측했다. 시속 4.8㎞의 보통 속도로 매일 160분 이상 걷는 사람이 신체 활동량 상위 25%로 분류됐다.연구 결과, 모든 40대가 시속 4.8㎞ 속도로 매일 160분 이상 걸을 경우 기대 수명이 78.6세에서 84세로 5.4년 늘어날 것으로 추정됐다.또 하루 걷는 시간이 50분 정도로 신체 활동이 가장 적은 하위 25%인 사람이 걷는 시간을 상위 25% 수준(하루 160분)으로 늘릴 경우 기대 수명은 10.9년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신체 활동을 늘릴 때 기대 수명 연장 효과가 가장 큰 사람은 활동량이 가장 적은 그룹이었다. 신체 활동 하위 25%인 사람은 걷는 시간을 하루 1시간 늘릴 때마다 기대 수명이 376분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이 연구는 관찰 연구로 인과 관계를 규명할 수 없고 다양한 한계가 있지만, 신체 활동 증진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신체 활동을 촉진하는 환경을 만들면 인구와 개인 수준에서 기대 수명을 크게 늘릴 수 있는 잠재력이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연구 저자 레너트 비어만 교수는 "신체 활동을 장려하는 교통수단, 걷기 좋은 동네, 녹지 공간 조성 등이 인구 수준에서 신체 활동을 증가시킴으로써 건강한 기대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유망한 접근 방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신소영 기자2024/11/16 16:00
  • 채소 다 좋지만… 혈압 낮출 땐 ‘이 채소’가 특히 효과

    채소 다 좋지만… 혈압 낮출 땐 ‘이 채소’가 특히 효과

    십자화과 채소가 다른 채소보다 혈압 개선 효과가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십자화과 채소는 꽃잎이 네 장인 채소를 말하며 ▲양배추 ▲케일 ▲순무 ▲브로콜리 등이 속한다. 호주 에디스코완대 영양 및 건강 혁신 연구소 연구팀이 56~72세 18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정상인보다 혈압이 약간 상승한 상태로 수축기 혈압은 120~160mmHg, 이완기 혈압은 100mmHg 미만이었다. 정상 혈압 기준은 수축기 혈압 120mmHg 미만, 이완기 혈압 80mmHg 미만이다. 참여자들은 십자화과 채소 집중 섭취군과 대조군(뿌리채소 섭취군)으로 무작위 분류됐다.4주간 십자화과 채소 섭취군은 ▲브로콜리 40% ▲콜리플라워 25% ▲양배추 25% ▲케일 10%가 함유된 스프를 점심과 저녁에 150g씩 섭취했다. 대조군은 ▲감자 40% ▲호박 30% ▲당근 20% ▲고구마 10%가 포함된 동일한 양의 스프를 섭취했다. 두 그룹 모두 아침과 간식은 평소와 동일하게 섭취했다. 그 결과, 십자화과 섭취 그룹은 혈압이 평균 2.4mmHg 감소했으며 주요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5% 낮아졌다. 대조군은 혈압이 평균 0.7mmHg 낮아졌다.연구팀은 십자화과 채소에 풍부한 식물성 화합물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혈압 강하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십자화과 채소를 자르거나 조리하는 과정에서 이소티오시아네이트로 전환돼 다양한 건강 효과를 낸다. 글루코시놀레이트 외에 비타민C, 비타민E, 비타민K 등 항산화 성분이 체내 염증 및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까지 더해져 혈압 강하 효과를 배가시킨다는 분석이다. 연구를 주도한 로렌 블레켄호르스트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각 채소별 영양소 종류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매우 흥미로운 결과”라며 “십자화과 채소 섭취가 혈압이 높은 사람이나 심혈관질환 고위험군 등에게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BMC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11/16 15:02
  • “자고 일어났더니 베개에 피가”… 아프리카 여행 후, 귀에서 발견된 ‘벌레’ 정체는?

    “자고 일어났더니 베개에 피가”… 아프리카 여행 후, 귀에서 발견된 ‘벌레’ 정체는?

    싱가포르의 한 여성이 아프리카 여행을 갔다가 귀에 진드기가 들어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로지 스웨인은 얼마 전 남편과 함께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국립공원을 여러 곳 방문했다. 그는 “여행 막바지에 귀에서 이상한 느낌이 났다”며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어느 날 자고 일어나니 베개에 피가 묻어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긴 여행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진 것으로 생각했는데, 싱가포르로 돌아와서도 증상이 나타났다”라고 말했다. 스웨인의 남편이 집에 구비해둔 현미경으로 스웨인의 귀를 살펴보자, 검은 물체와 굳은 핏자국을 발견했다. 또, 남편은 무언가가 움직이는 것을 확인했다. 스웨인은 “공상과학 영화 주인공이 된 기분이었다”라며 “곧바로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았다”라고 말했다. 스웨인의 귀에 있었던 것은 진드기와 진드기 알이었다. 스웨인은 “의사가 치료를 끝낸 뒤 진드기를 보여줬다”며 “피부 깊숙이 박혀있어서 제거할 때 고통스러웠다”라고 말했다. 그는 “게 모양의 벌레였다”며 “어떻게 보면 내가 그 진드기 가족을 뿔뿔이 흩어지게 한 것이기 때문에 미안하기도 하고, 기분이 이상했다”고 말했다.로지 스웨인처럼 귀에 벌레가 들어가는 사고는 종종 발생한다. 귀에는 하루살이 같은 작은 벌레부터 거미, 나방, 바퀴벌레까지 들어갈 수 있다. 벌레는 보통 사람이 자고 있을 때 들어가며, 외이에서 많이 발견된다. 외이의 모양은 S자여서 점점 좁아지는 구조라 벌레가 한 번 들어가고서 쉽게 나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귀에 벌레가 들어가면 고막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하고 계속 잡음이 들린다. 피가 날 확률은 낮지만, 벌레를 제거하기 위해 무리하게 귀를 후비거나 뾰족한 도구를 사용하면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귀에 벌레가 들어갔다면 먼저 벌레가 들어간 쪽 귀가 바닥을 향하도록 눕고 반대 귀를 손바닥으로 쳐본다. 귀에 벌레가 들어갔을 때 무작정 빛으로 비추는 행동은 좋지 않다. 주광성이 있는 나방은 밖으로 나올 수 있지만, 바퀴벌레나 지네처럼 빛을 좋아하지 않는 벌레는 더 깊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다. 빛 대신 참기름, 올리브유 등을 부으면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런 식물성 기름은 벌레가 익사하거나 미끄러져 나오게 한다. 다만, 고막에 구멍이 뚫리는 고막천공이나 만성 중이염을 앓는다면 기름 때문에 염증 반응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집에서 벌레를 제거했어도 병원 검사를 통해 고막 손상 여부를 확인해보는 게 좋다. 벌레 제거가 어렵다면 병원에서 귀지를 녹이는 용액으로 벌레를 익사시킨 뒤 제거할 수 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11/16 14:05
  • “살면서 가장 심한 고통” 日 유명 AV 배우, 자궁에서 ‘이것’ 발견돼 수술

    “살면서 가장 심한 고통” 日 유명 AV 배우, 자궁에서 ‘이것’ 발견돼 수술

    일본의 유명 AV 배우 출신 아오리 소라(43)가 투병 근황을 전했다.지난 7일(현지시각) 스포니치 아넥스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아오리 소라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난소낭종 투병 사실을 알렸다. 그는 “어제 입원했고 오늘 수술을 앞두고 있다”며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데 올해 자궁경부암 검진에서 이상이 발견됐다”고 말했다. 이어 “질 초음파 검사에서 난소낭종이 48mm까지 커진 것을 발견했다”며 “난소낭종은 10년 전부터 있었는데 갑자기 빠르게 커진 게 두려웠다”고 말했다. 수술을 결심한 이유로는 “난소염전으로 인한 극심한 통증으로 구급차에 실려 가 응급수술을 받은 지인의 경험담을 듣고 수술을 결정했다”며 “자는 동안 수술은 끝났지만 깨어냈을 때 가장 고통스러웠다. 43년 동안 살면서 느낀 가장 큰 고통이었다”고 밝혔다. 아오리 소라가 겪은 난소낭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난소는 엄지손가락만 한 작은 장기이지만, 난자를 만들고 성호르몬을 생성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난소에는 주머니 모양의 세포가 모인 난포가 있으며, 난자의 성장을 돕는다. 난포가 제대로 성숙하지 못하거나 난포를 배출하지 못하는 등 배란 과정에서 생기면 난소에 수액 성분의 물혹이 생긴다. 이렇게 생긴 종양이 난소낭종이다. 난소낭종은 난소에 생기는 종양 중 가장 흔하고 대부분 양성종양이다. 자각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데, 크기가 작을 경우 특히 그렇다. 하지만 낭종의 크기가 커지면 생리불순, 생리통 등 생리 관련 이상 증상이 생길 뿐 아니라 배뇨장애‧배변장애‧오심‧구역‧소화장애‧두통도 나타날 수 있다. 또 낭종으로 인해 난소의 크기가 커지면서 종양이 꼬이거나 난소낭종이 파열되면 복강 내 출혈이나 급성복통을 유발하기도 한다. 난소낭종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호르몬 자극에 의한 배란이나 서구화된 생활 습관과 만성피로, 각종 스트레스의 영향으로 인한 비정상적인 호르몬 교란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난소낭종은 대개 수주에서 수개월 이내에 저절로 사라진다. 하지만 종양의 크기가 8cm 이상으로 크거나, 꼬임 혹은 파열의 우려가 있을 경우에는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방법은 복강경, 로봇수술 또는 개복수술 등이 있으며 환자의 나이, 폐경 여부, 혹의 크기와 모양, 증상 등에 따라 결정된다.
    부인과질환이아라 기자2024/11/16 13:03
  • 한우 ‘마블링’만 보면 될까? 좋은 고기 고르는 법

    한우 ‘마블링’만 보면 될까? 좋은 고기 고르는 법

    기력과 면역력이 떨어질 때는 단백질을 먹어주는 게 좋다. 그중에서도 소고기는 다른 식품보다도 단백질 함량이 굉장히 높은 양질의 음식이다. 그러나 마트에 가서 고기를 고를 땐 어떤 게 품질이 좋은지 항상 헷갈린다. 보통 마블링이 많은지 위주로만 보는데, 한우의 품질을 평가할 수 있는 다른 요소는 없을까? 한우의 영양 효능과 좋은 고기 고르는 법을 알아본다.◇필수아미노산 8종류 포함… 원기 회복·면역력 증진한우는 겨울철 면역 관리와 에너지 공급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소고기는 오장(五臟)을 보호하고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체온을 지켜주고 몸에 양기가 가득해진다고 기록돼 있다. 특히 한우에는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 가운데,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아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아미노산 8종류가 모두 함유돼 있다. 또 철분, 아연과 더불어 필수아미노산 조성이 완벽한 양질의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원기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피로 해소에 좋은 리놀렌산, 비타민B12까지 풍부하다. 한우는 고령층의 근감소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나이가 들면 단백질 합성이 원활하지 못해 근육량이 감소하거나 혈관벽이 얇아질 수 있다. 한우 속 단백질은 노화로 인한 근감소 예방, 근육 세포 기능 개선과 더불어 혈관을 탄력 있고 튼튼하게 만들어준다.◇얇은 고깃결, 우윳빛 지방, 고르게 분포한 마블링 봐야한우의 품질은 맨눈으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우선 살코기는 선홍색일수록 좋다. 또 고깃결이 얇으면서도 겉면이 울퉁불퉁하지 않은 고기가 품질이 좋다. 고기의 결 자체가 굵다면 질길 확률이 높다. 대체로 수소보다 암소 고기의 결이 더 얇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은 우윳빛을 띠는 게 좋다. 건강한 한우일수록 지방이 희고 단단하기 때문이다. 지방이 잘 부스러지고 윤기가 없다면 질 낮은 고기일 가능성이 크다. 일명 ‘마블링’이라 불리는 근내지방은 고르고 넓게 분포해야 한다. 그래야 고기가 부드럽고, 향이 깊다. 근내지방은 고기의 근육과 근육 사이에 대리석 형상으로 지방이 침착된 것을 말한다. 국내에서는 고기의 근내지방이 고르고, 육색, 지방색, 조직감이 우수할수록 높은 등급을 받는다.◇요리마다 적합한 부위 달라한우는 탕국, 산적, 갈비, 불고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된다. 부위에 따라 육질과 맛도 다르기 때문에 요리별로 적합한 부위를 선택하는 게 좋다. 탕국에는 사태나 양지를 주로 쓴다. 사태와 양지는 근막(근육의 표면을 싸고 있는 얇은 막)과 같은 결합 조직이 적당히 있는 게 좋다. 근막은 처음에는 질기지만 오랜 시간 푹 끓여 내면 깊은 감칠맛을 낸다. 산적용 고기로는 살코기가 많고 지방이 적은 우둔과 설도가 적합하다. 근막이 없고 고기 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음 고기 결과 직각으로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 찜용 갈비는 고기가 두꺼운 갈비 앞부분이 적당하다. 지방과 힘줄이 많지 않은 것을 고른다. 갈비에 있는 근막은 구우면 질기지만 삶으면 부드러워져 갈비 특유의 좋은 맛을 낸다. 불고기에는 앞다리를 주로 이용하며, 설도나 우둔으로도 조리할 수 있다. 부위에 따라 부분적으로 있는 힘줄이나 막은 제거하고 조리한다.한편, 한우 요리를 할 땐 ▲양파 ▲마늘 ▲더덕 ▲우엉 ▲고사리 ▲표고버섯 등을 곁들이면 궁합이 좋다. 양파와 마늘은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이 있어 한우와 함께 구워 먹으면 겨울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 더덕과 우엉은 폐의 진액을 보호하고 기침을 완화 하는 식품으로, 호흡기 강화에 효과적이다. 또 겨울에는 햇빛을 잘 못 보고 땅이 미끄러워 골절 위험이 있다. 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고사리, 그리고 비타민D가 풍부한 표고버섯을 한우 전골 요리 등에 함께 먹으면 깊은 맛까지 더해준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11/16 12:03
  • 젊은층 당뇨병 증가세 심상치않다… 식사 후 2분만 '이것' 해보자

    젊은층 당뇨병 증가세 심상치않다… 식사 후 2분만 '이것' 해보자

    젊은 층에서 당뇨병 환자 증가세가 매우 가파른 것으로 드러났다.지난 14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에서 2023년까지 5년간 당뇨병 진료 현황 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환자 수가 18.6% 증가했는데, 나이별로 진료 추이를 분석했더니 젊은 층에서 가파르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2019년대비 2023년 환자비 증가율 2위는 33.1%로 20대, 4·5위는 각각 10대 미만(25.9%), 10대(23.7%)로, 젊은 층에서 환자 수가 많이 증가했다. 1위는 80대 이상(44.8%), 3위는 60(26.0%)였다. 40·50대 중년층은 증가율이 각각 8.2%, 4.9%로 10%를 넘지 않았다.젊은 당뇨병 환자는 질병의 심각성에 대한 인지율이 낮은 게 가장 큰 문제다. 대한당뇨병학회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19~39세 청년 당뇨병 환자의 인지율은 43.3%로 노인 환자 인지율인 78.8%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실제로는 젊은 시절 당뇨병에 걸릴수록 관리는 더 힘들고, 합병증 위험은 더 크다. 서울성모병원 연구팀이 2001~2021년에 2형 당뇨병을 진단받은 성인 3479명을 나이별로 분석한 결과, 치료 6개월 후 젊은 환자 그룹만 혈당 수치가 개선됐다가 다시 증가했다. 중년 환자(40~64세)와 고령 환자(65세 이상)는 모두 혈당 수치가 감소했다. 젊을 때 당뇨병에 걸리면 몸이 고혈당에 노출되는 기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합병증 위험도 커진다.젊은 환자가 증가한 이유는 식습관 변화로 비만 환자가 증가한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최근 10년간 20~30대 젊은 당뇨병 환자의 비만 비율이 약 20% 높아졌다. 위 서울성모병원 연구에서도 젊은 그룹에서 고도비만 환자가 가장 많았다. 살이 찌면 인슐린을 생산하는 베타 세포 기능이 더 빠르게 떨어져 혈당 조절이 어려워진다.다만, 초기에 엄격하게 혈당 관리를 하면 예후가 달라진다. 한 연구 결과에서 젊은 당뇨병 환자가 진단 첫해에 공복혈당을 125mg/dL 이하로 낮추면, 합병증 위험이 50%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한 습관'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 식후 저강도 운동을 추천한다. 미국당뇨학회가 발행하는 학술지 'Diabetes Care'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식사 후 15분 동안 걷는 게 식사 전 오전에 45분간 걷는 것보다도 혈당 개선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아일랜드 리머릭대 연구팀 연구 결과에서는 식사 후 단 2분만 걸어도 걷지 않는 것보다 혈당 수치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혈당 수치가 정점에 이르는 식후 30분~1시간 사이에 운동했을 때 효과가 컸다. 산책 등 다리를 움직이는 저강도 운동을 할 때 근육을 움직이게 되는데, 근육이 음식으로 섭취한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비교적 혈당이 쉽게 조절된다. 혈중 포도당이 소비되지 않고 남으면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변해 축적되는데, 이렇게 지방으로 저장되기 전에 가볍게 산책해 근육을 움직이면 체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음식물이 위장에 오래 머물게 해 혈당 오르는 속도를 늦춘다. 캐나다 토론토대에서 28종의 임상시험을 분석한 결과, 풍부한 수용성 식이섬유를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당화혈색소와 공복 혈당 수치가 낮았다. 수용성 식이섬유로는 사과·레몬·오렌지 등의 과일, 미역·다시마 등의 해조류, 버섯류가 있다.
    당뇨이슬비 기자2024/11/16 11:00
  • 다리 잘 못 쓰는 반려동물, 척추 문제 생긴 걸까요? [멍멍냥냥]

    다리 잘 못 쓰는 반려동물, 척추 문제 생긴 걸까요?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반려인 궁금증] “뒷다리 잘 못 쓰면 ‘디스크’ 의심하라던데… 어디쯤 문제 생긴 걸까요?’7살 닥스훈트의 뒷다리 힘이 자꾸 풀린다는 보호자가 물어왔습니다. 반려동물 척추는 사람과 달리 가로로 긴데, 이중 어느 부분에 문제가 생긴 것이냐는 물음이었습니다. 디스크 병변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이 어떻게 다르고, 전반적인 진단·치료 전략은 어떠한지.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이 자세히 알려 드립니다. [멍냥주치의 답변]"뒷다리 근육 경직되면 척추 위·중간, 뒷다리 힘 풀리면 척추 아래 문제입니다"흔히 ‘디스크’라고 하지만, 정식 이름은 ‘추간판 탈출증’인데요. 척추뼈 사이에 존재하는 추간판이 정상 위치를 벗어나 척수 신경에 압박을 가하는 질환입니다. 척수 신경 신호 전달이 원활해지지 않고, 압박된 부위 주변이 부어오르거나 피가 날 수 있습니다. 외상을 입거나, 평소에 이동할 때 방향을 급격히 전환하다가 생기는 편입니다. 노화 때문에 발생하기도 합니다. 반려동물 척추는 목부터 꼬리까지 이어집니다. 왼쪽에 머리, 오른쪽에 꼬리가 향하게 옆으로 선다고 가정했을 때, 경추·흉추·요추 순서로 늘어서 있습니다. 병변이 발생하는 위치에 따라 나타나는 증상이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손상된 신경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신체 부위는 근육에 힘이 들어가지 않고 축 늘어지는 증상이,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부위는 근육에 뻣뻣하게 힘이 잔뜩 들어가는 ‘경직’이 일어납니다. 손상 부위가 경추 앞쪽 1번부터 5번 사이에 있다면 앞다리와 뒷다리에 관여하는 운동신경 앞에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때는 앞다리, 뒷다리 모두 간접적인 영향을 받아 근육이 경직됩니다. 손상부위가 조금 내려와서 경추 6번부터 흉추 2번 사이에 있다면, 이제는 앞다리 운동을 조절하는 신경이 직접적으로 손상된 것입니다. 이에 앞다리는 힘이 들어가지 않고 축 늘어지는 한편, 간접적으로 영향받는 뒷다리는 경직됩니다. 이보다 내려와 흉추 3번부터 요추 3번 사이에 병변이 생겼다면, 앞다리 신경은 더는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에 앞다리는 정상이지만, 간접적으로 영향받는 뒷다리가 뻣뻣하게 굳습니다. 요추 4번 이후에 병변이생기면 앞다리는 영향받지 않고, 뒷다리 운동 신경만 직접적인 영향을 받습니다. 이에 앞다리가 정상이고, 뒷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아 풀리게 됩니다.추간판 질환이 있으면 척수 신경 전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통증이 생기거나 운동 능력이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배뇨·배변 활동과 연관된 신경이 눌려 대소변을 제대로 가리지 못하기도 합니다. 압박이 심하면 신체 마비로도 이어집니다. 더 세부적으로는 증상 강도에 따라 5단계로 나누어집니다. 1단계에서는 부전마비(몸 한쪽 편의 근육 힘이 약해지는 것)는 없고 약한 통증을 호소합니다. 2단계에서부터는 부전마비가 나타나기 시작하고 통증의 정도도 훨씬 심화됩니다. 특정 상황에서 신체의 위치와 움직임을 인식하는 고유 감각도 사라지기 시작합니다. 3단계에서는 보행이 불가능할 정도의 부전마비가 나타납니다. 4단계에서는 완전한 양측 마비가 나타나게 되고, 이때까지는 통증이 남아있습니다. 5단계는 심부 통증까지도 사라진 양측 마비입니다. 통증이 사라졌대서 상태가 개선된 게 아닙니다. 오히려 4단계에서 5단계로 악화한 것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있고, 불완전한 보행이라도 가능할 때 동물병원에 데려와야 합니다. 디스크 질환 발생이 처음이고, 통증을 느끼는 단계에서 치료받은 동물들의 치료 효과가 더 좋은 편입니다. 부전마비가 있더라도 심부 통증이 남아있는 경우의 수술 치료 성공률은 80% 정도입니다. 그러나 심부 통증까지도 소실되어 버린 상태에서 48시간 이상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엔 수술을 받아도 예후가 매우 나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의 수술 치료 성공률은 평균 50% 정도로 밝혀졌습니다. 이전에 디스크 질환이 있었고 재발한 경우이거나 척수 연화증을 동반하고 있을 때에는 예후가 더욱 나빠집니다.동물병원에 오면 신경계 검사를 우선으로 실시합니다. 신경계 검사는 자세 반응과 통증 반응 검사로 구성됩니다. 신경계 검사로 병변 위치를 가늠한 후, 확진을 위한 영상 검사를 시행합니다. 방사선 검사를 통해 확인되는 척추들 사이 간격이나 척수의 퇴행성 변화로는 확진이 어렵습니다. 척수의 압박 위치와 정도를 명확히 파악하려면 자기공명영상(MRI)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추간판 질환이 확진되면, 단계별로 권고되는 치료법이 다릅니다. 1단계 증상을 보이고 있는 환자는 비스테로이드성 진통제와 신경성 진통제 등을 복용하는 내과적 치료를 우선 받습니다. 부종 완화, 진통 효과 증폭, 감각 신경 기능 개선, 근육 강화를 위해 전기 침을 이용한 한방 치료를 병행하는 게 도움됩니다. 2단계 이상으로는 수술을 고려해야 합니다. 심장·콩팥 같은 실질 장기 기능이 떨어져 전신마취 수술이 어려운 환자는 내과적 치료와 한방 치료라도 받아야 합니다.
    건강과펫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2024/11/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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