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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청 단백질 먹으면 체성분 개선, 근육량 보존 효과

    유청 단백질 먹으면 체성분 개선, 근육량 보존 효과

    유제품 속 단백질이 전 연령에 걸쳐 긍정적인 건강 효과를 가져다준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발표됐다.유청 단백질 보충제의 효과는 남성들을 대상으로는 충분히 입증됐었지만, 여성들을 상대로 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영양학술지에 발표된 새로운 연구는 유청 단백질이 여성들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총 500여명의 성인 여성을 상대로 한 무작위 비교연구에 대한 메타 분석과 체계적 문헌고찰 형식의 이번 연구에서는, 일상 식단에 유청 단백질을 추가하면 지방량에는 변화가 없지만 린매스(lean mass) 라고 불리는 제지방 질량이 어느 정도 증가함으로써 체성분이 개선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또한, 유청 단백질을 저칼로리 식단과 함께 섭취할 경우, 체성분 개선의 효과는 더욱 증가했다. 이는 체중 감량 시 유청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최근에 발표된 또 다른 연구는 노화에 따른 근육 손실을 예방하는데 필요한 아미노산 류신이라는 단백질의 역할을 설명하고 있다. 근육 단백질 합성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류신을 고단백질 식단과 함께 섭취하면 근육량 보존에 아주 유용하여, 이 아미노산을 섭취하는 데 특별한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 류신의 훌륭한 공급원 중 하나는 바로 유제품의 유청 단백질이다. 이 연구에서는 노년층의 경우 체중의 킬로그램 당 1.2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미국의 건강한 성인을 위한 영양소 섭취기준 보다 50% 더 높은 양이다.유청 단백질은 스무디, 요구르트, 샐러드 드레싱, 죽, 스프 등에 간편하게 첨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죽이나 스프 등의 요리의 사용하여 하루 종일 단백질 섭취를 늘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식재료이다. 식품 제조업체들은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옵션을 제공하기 위해 유청 단백질을 활용한 다양한 스낵, 영양 바, 베이킹 믹스, 음료 등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유제품 수출 협의회 글로벌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담당 카라 맥도날드 부사장은 “좋은 품질의 유청 단백질을 섭취해야 건강 효과를 더 잘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4 07:00
  • 노인은 당연히 근육이 적다? 음식·운동으로 근육 지키는 법

    노인은 당연히 근육이 적다? 음식·운동으로 근육 지키는 법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근육량과 근력이 소실되는 현상을 근감소증(Sarcopenia)이라고 한다. 근감소증은 직접적으로 근력의 저하를 유발해 각종 신체 기능의 감소와 장애를 일으킬 뿐 아니라 낙상, 골절, 심지어는 사망 위험성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6년 10월 세계보건기구(WHO)는 근감소증을 미국질병분류코드에 등재하며 정식 질병으로 인정해 위험성을 경고했다.우리나라는 지난해 만 65세 인구가 14% 이상인 ‘고령사회’에 접어들었다. 이에 따라 근감소증을 겪는 노년층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8~2011년 국민건강 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 인구에서 근감소증 유병률은 6.6% 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근육량은 30대에 정점을 찍은 뒤 40세를 기점으로 서서히 감소되다가 60세 이후부터 매년 2%씩 소실되기 시작한다. CM(씨엠)병원 정형외과 정수리 전문의는 “근육량은 꾸준히 단련하지 않으면 나이를 먹으면서 점차 감소한다”며 “성장 호르몬과 에스트로겐, 테스토스테론 등 호르몬 감소 및 비타민D의 결핍과 코티졸 증가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전신의 염증 상태와도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근감소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갑자기 움직임이 둔해지고 걸음걸이가 느려지는 것이다. 보통 신체 보행 속도가 4m의 거리를 5초 동안 통과하지 못할 경우 근감소증을 의심할 수 있다. 평소보다 힘이 부족하고, 앉았다 일어나기 조차 힘들어지는 등 현저히 운동능력이 떨어진 경우도 마찬가지다. 국내에서는 주로 ‘아시아 근감소증 진단기준(AWGS)’에 의거해 진단하고 있으며 하지 근력 및 악력기를 이용해 손의 힘을 측정하고, 보행 속도, 의자에서 일어나기, 균형 잡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정수리 전문의는 “근감소증은 신체 생리학적인 노화 현상이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방치해서도 안된다"며 "근육량 및 근력의 감소를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노력을 통해 노년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근감소증의 예방을 위해서는 단백질 위주의 영양 섭취와 근력운동이 중요하다. 아미노산이 풍부한 우유, 달걀, 육류 및 생선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유연성과 균형, 저항성 근력 운동과 지구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근육 감소 예방에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3 08:00
  • 高강도 운동 2분 vs 中강도 운동 30분…효과 같아

    高강도 운동 2분 vs 中강도 운동 30분…효과 같아

    짧은 고강도 운동은 중등도 운동을 오래 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영국 빅토리아대연구팀은 8명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운동 강도에 따른 미토콘드리아의 변화를 관찰했다. 참가자는 ▲30분간 중등도 강도의 운동 ▲1분 간격으로 4분간 고강도 운동 5회 ▲4분30초 간격으로 30초의 스프린트 사이클 4회 등을 했다.연구팀은 참가자가 각 운동에 소비한 에너지를 측정하고, 운동 전후 참가자의 허벅지 근육에서 미토콘드리아 변화를 비교했다.그 결과, 몇 분간의 고강도 운동은 중등도 운동을 오래 하는 것과 비슷한 미토콘드리아 반응을 생성했다. 또한 운동 후 미토콘드리아에서 활성산소 중 하나인 과산화수소가 관찰됐다. 너무 많은 양의 활성산소는 세포를 손상시킬 수 있는 반면, 참가자에게서 발견된 양은 신진대사 기능을 향상하는 정도의 적절한 양이었다.연구팀은 “단 2분간의 스프린트 인터벌 운동만으로도 30분간의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운동과 비슷한 반응을 끌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미국 생리학 저널인 'American Journal of Physiology-Regulatory, Integrative and Comparative Physiology'에 게재됐다.
    피트니스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1 14:00
  • 천연향신료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검출

    천연향신료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검출

    천연향신료로 쓰이는 ‘산초분말’ 제품 일부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균이 검출돼 보건당국이 판매중단 조치를 내렸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21일 식품제조가공업체인 가보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하고, 식품소분업체 ㈜신영에프에스(경기도 광주시 소재)가 소분하여 판매한 ‘산초분말’<사진> 제품에서 바실러스 세레우스 기준이 초과 검출됐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20년 4월 29일인 ‘산초분말’ 제품이다.바실러스 세레우스는 토양, 먼지, 하수 등에 널리 분포하는 병원성 미생물의 일종으로 주로 식물에 오염되어 부패·변패, 때로는 구토·설사 등 식중독을 일으킨다. 기준은 g당 1000이하로,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의 경우 적게는 17배에서 많게는 23배까지로 초과 검출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21 13:42
  • [힐링 여행] 태평양 한복판 청정 숲… 하와이 3개 섬 트레킹

    [힐링 여행] 태평양 한복판 청정 숲… 하와이 3개 섬 트레킹

    숲에는 건강이 있다. 피톤치드는 혈압과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낮춰준다. 산소량도 도시보다 2%가량 많다. 숲길을 걸었을 때 심신이 한층 편안하고 덜 피로한 이유다.헬스조선 비타투어가 11월 2~8일(5박 7일) 진행하는 '하와이 3개 섬 트레킹'은 세계 최고의 청정 숲길에서 진행된다. 카우아이는 섬 전체가 550만년 전 생성된 울창한 원시림 자체다. 숲과 폭포, 태평양이 어우러진 '세계 10대 트레일' 칼랄라우와 '태평양의 그랜드 캐니언' 와이메아 캐니언에서 트레킹을 즐긴다. 세계 최대 분화구인 마우이의 할레아칼라 화산은 일출 속을 걸어본다. 오아후 다이아몬드 헤드를 걷다보면 '하와이의 상징' 무지개가 모습을 드러낸다. 3일 동안 3~4시간 천천히 걷는데, 할레아칼라 트레일(18㎞)은 거리가 길지만 코스는 평탄하다. 와이키키 해변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한 때로 여행을 마무리한다. 1인 참가비 398만원(유류할증료·가이드 경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여행2018/09/21 09:07
  • 건조한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는 식품 3가지

    건조한 기관지를 ‘촉촉하게’ 해주는 식품 3가지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기관지가 건조해지는 경우가 많다. 기관지가 건조하면 상처가 나면서 염증이 생기기 쉽다. 반복적인 염증은 기관지 질환과 목소리 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식습관으로 꾸준히 관리하는 것은 필수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건강증진의원 김지연 과장의 도움말로 기관지 염증 예방에 좋은 식재료에 대해 알아보자.배즙 기관지에 염증이 생기면 기관지 점막에서 분비물이 증가돼 가래가 많이 생기게 된다. 배에 풍부한 루테올린 과 안토크라신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어 가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의학적으로는 폐의 열을 내리고 기관지를 윤활하게 하는 진액 생성을 돕는 역할도 있다. 또 배의 과육에는 피로 회복을 돕는 유기산과 비타민,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껍질에는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도라지 사포닌 성분이 기관지를 촉촉하게 하는 점액인 뮤신의 양을 증가시켜 기관지 내벽을 보호하고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라지는 껍질에 영양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껍질 채 먹는 것이 좋다. 깨끗이 씻어 생으로 먹어도 되고 물 600ml에 말린 도라지를 100g 정도 넣고 끓여 차로 마셔도 효과가 있다.모과본초강목에 모과는 ‘담을 삭히고 가래를 멎게 해준다’ 고 적혀있을 정도로 가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모과에 함유된 사과산과 주석산, 구연산 등의 유기산은 침이나 담즙, 췌장액 등의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해 식욕을 올리고 항균작용을 하며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면역력을 높여준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21 08:00
  • 추석에 들어온 과일 선물, 기분도 건강도 'UP'

    추석에 들어온 과일 선물, 기분도 건강도 'UP'

    추석은 수확의 시기인 만큼 한 해 동안 가꾼 곡식과 과일들로 풍성하다. 가을에 열리는 제철 과일은 맛과 향이 좋을 뿐 아니라 특별한 효능도 지닌다. ◆배기름진 육류, 전 등 명절 음식은 입에는 즐겁지만 속은 더부룩하고 다이어트와도 상극이다. 이때 잘 먹으면 좋은 과일이 배다. 수분함량이 90%인 대표적 알칼리성 과일로, 수용성 식이섬유와 팩틴이 풍부하다. 이는 소화능력,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와 복부지방을 감소시킨다. 식사 후에 먹으면 섭취한 음식과 함께 천천히 소화작용을 돕는다. 아이디피부과 임현지 원장는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복부비만은 나이가 들수록 더 빼기 어렵다”며 “식이요법으로 빼기 힘들 땐 비수술 지방흡입 리포핏 등을 고려할 수 있는데, 절개로 인한 흉터나 합병증이 없고 시술 당일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사과사과는 추석 제사상에 빠질 수 없는 과일 중 하나다. 특히 가을 사과는 과실이 크고 당도가 높아 선물로 자주 오간다. 각종 비타민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영양가도 높다. 그래서 하루 한 알씩 잘 챙겨 먹으면 변비해소와 미용 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대표적인 나이관련 질환인 노안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나이가 들수록 눈 속의 수정체는 자외선에 변성되고 활성산소가 쌓여 퇴화한다. 그래서 수정체가 조절력을 잃어 가까운 곳이 잘 보이지 않는 노안, 투명했던 수정체가 뿌옇고 딱딱하게 변하는 백내장이 생긴다. 사과 속의 비타민 C는 눈 속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수정체를 투명하게 유지시키며 노화를 지연시킨다 영국 런던위생-열대의학대학원의 애스트리드 플레처 박사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C를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적게 먹은 사람보다 백내장 발병률이 39%나 낮았다. 이미 백내장이 많이 진행됐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수다. 백내장은 실명 3대원인으로 꼽히는 만큼 치료 시기가 중요하기 때문이다. 뿌옇게 굳은 수정체를 꺼내고 인공수정체를 넣는 수술이다. 온누리스마일안과 김부기 원장은 “이때 한 곳에만 초점을 맺는 단초점 렌즈 대신 다초점 렌즈를 삽입하면 근거리, 중간거리, 원거리를 모두 볼 수 있어 백내장과 노안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석류오랜만에 뵙는 부모님 얼굴에 주름이 늘었다면 초겨울까지 제철인 석류가 도움이 된다. 갱년기가 지나면 에스트로겐이 현저히 줄어들어 피부가 처지고 주름도 많아진다. 석류에 풍부한 천연 에스트로겐은 콜라겐 결합조직의 양을 늘려, 꾸준한 섭취 시 주름을 예방하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한다. 깨끗이 씻은 후 영양소가 집중돼 있는 씨와 껍질까지 통째로 갈아 먹으면 좋다. 이미 깊어진 주름과 피부 처짐이 고민이라면 실리프팅 시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 연부 조직과 유사한 형태의 탄성밴드를 이용해 처짐의 원인인 지방, 근육을 동시에 개선하는 방법이다. 늘어진 턱살을 바싹 끌어당겨 올려주면서도 근육 움직임에 따라 밴드가 움직여 표정 변화에도 어색하지 않다. 최대 3년 정도 지속되며 피부를 절개하는 시술이 아니라 부담이 적은 것도 장점이다. 아이디병원 서영태 원장은 “사람마다 노화 속도, 정도, 체질 등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 정밀한 검진과 상담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8/09/20 17:00
  • '저유지 조리법' 쓰면 포화지방산 약 12% 줄어

    '저유지 조리법' 쓰면 포화지방산 약 12% 줄어

    저유지(低油脂) 조리법이 유행이다. 기름을 사용하지 않고 뜨거운 공기를 대류시켜, 튀기는 것 처럼 바삭한 식감을 내는 에어프라이어 사용이 그 중 하나다. 에어프라이어로 식품을 조리하면 똑같은 음식이라도 기름이 적게 쓰이기 때문에 지방 함량이 적다고 한다.최근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주나미 교수팀은 에어프라이어 조리법에 따른 식품 지방 함량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 조리하면 해당 식품의 일반 조리방식보다 지방 함량이 더 낮다고 나타났다. 삼겹살 구이는 전기 그릴로 구우면 조지방(지질, 유기산, 색소, 왁스 성분 등을 포함한 지방) 함량은 100g당 35.87g이었다.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30.3g으로 5.57g 차이났다. 일반 팬에 식용유로 튀긴 닭다리 튀김은 조지방 함량이 12.5g, 감자튀김은 12.9g이었다(100g당). 그러나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각각 10g, 4.8g으로 줄어들었다.섭취하면 심혈관 건강에 좋지 않다고 알려진 포화지방산 역시 에어프라이어 조리군이 낮은 함량을 보였다. 삼겹살 구이는 전기 그릴로 구우면 100g당 15.1g지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12.9g이었다. 닭다리 튀김은 3.09g에서 3.03g, 감자튀김은 1.92g에서 0.68g으로(100g당)​ 각각 0.06g, 1.24g 적게 측정됐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9 10:05
  • 한약 먹을 때 밀가루 음식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

    한약 먹을 때 밀가루 음식 먹지 말라고 하는 이유

    흔히 한약을 먹을 때 밀가루 음식을 먹지 말라고 한다. 한의사는 왜 그런 처방을 내리는 것일까? 한약을 먹을 때 밀가루를 먹지 말라는 것은 문헌적 근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환자가 병적인 상태에서 소화 기능을 좋게 해 한약이 잘 소화 흡수되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강동경희대병원 한방내과 박재우 교수는 “쌀을 주식으로 해왔던 한국인은 밀가루 음식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 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한약의 원활한 소화 흡수를 위해 한의사가 경험적으로 한약 복용 시 밀가루 음식 섭취를 삼가라고 처방해온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체질적으로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밀가루 같은 찬 성질의 식품의 주의해야 한다. 소화 기능이 약해지면서 한약 효과가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 돼지고기, 녹두 같은 식품도 성질이 찬 식품이라 한약 복용 시 삼가라고 처방하는 경우가 많다. 박재우 교수는 “열이 많은 소양인이 확실하지 않은 한 한약 복용 시 찬 성질의 식품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9 07:00
  • 껍질·뿌리 버리시나요? 영양소도 같이 버리시는군요!

    껍질·뿌리 버리시나요? 영양소도 같이 버리시는군요!

    과일의 껍질과 꼭지, 채소의 심지는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직행하기 일쑤다. 그러나 진짜 영양성분은 여기에 모여 있다. 잘만 쓰면 음식의 향과 식감을 한 단계 높여주기도 한다. 껍질에 묻은 농약 성분은 '담금물 세척'으로 없애면 좋다. 흐르는 물에 씻는 것보다 물에 통째로 담그면 물과 식품이 접촉하는 부위가 커져 세척력이 높아진다. 1분 동안 담그고, 다시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구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실험에 따르면 물, 소금물, 식초물, 숯을 담근 물로 씻었을 때의 효과는 큰 차이가 없다. 식품 세척이 가능한 세정제나 베이킹파우더, 소금으로 문질러 씻는 방법도 있다.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쉽게 버려지는 음식물의 100% 활용법을 소개한다. ◇사과=껍질 잘게 썰어 볶음밥 재료로 아침에 먹는 사과는 금보다 귀하다는 사과의 껍질에는 비만을 예방하고, 혈당을 유지하는 ‘우르솔산’이 함유돼 있다. 또, 붉은 색을 내게 하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로부터 몸을 지켜주는 항산화물질의 대표주자다. 껍질을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으면 달콤한 맛을 내기 좋다. 껍질을 적당히 말린 뒤 가루내면 차로도 이용할 수 있다. 이때 타닌 성분이 떫은맛을 낼 수 있는데, 꿀을 섞어 맛을 조절하면 된다. 적당히 말린 껍질을 살짝 튀겨내면 간식이나 술안주로도 잘 어울린다. ◇귤=말린 뒤에 차로 우려 마시기 귤껍질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면역력을 높이고, 특히 기미나 잡티로 인한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좋다. 또한 ‘헤스피리딘’ 성분이 과육보다 풍부한데, 이 성분은 모세혈관 벽을 튼튼하게 하고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귤껍질은 햇빛에 3~4일 말린 뒤 사용한다. 프라이팬에 살짝 볶으면 차로 즐길 수 있다. 오래 보관하려면 설탕에 절여서 마멀레이드로 만들면 된다. ◇무=생선조림에 껍질 함께 넣으면 비린 맛 줄어 무는 껍질에 비타민C가 2배로 많다. 식이섬유와 칼륨도 알맹이보다 더 많다. 또한 무의 알싸한 맛을 내는 ‘이소티오시안산염’ 역시 껍질에 많은데, 염증을 가라앉히는 데 효과가 좋다. 생선조림을 할 때 껍질을 함께 넣으면 비린 맛이 훨씬 더 줄어든다. 목이 아플 때 껍질 째 즙을 내서 마시면 염증이 금방 가라앉는다. 껍질을 말려 들깨가루와 볶아내면 반찬으로 먹을 수 있다. ◇당근=껍질 우려서 다용도로 활용 당근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잘 알려진 대로 눈 건강에 이롭다. 또, 항산화물질인 폴리아세틸렌 성분도 대부분 껍질에 많다. 피부 노화를 늦추고 염증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당근 껍질은 평소에 우려냈다가 사용하면 좋다. 이 물로 밥을 짓거나, 다른 채소와 함께 육수로 사용할 수도 있다. 몸이 찬 사람은 당근 껍질과 양파 껍질을 물에 넣어 팔팔 끓이다가 생강, 꿀과 함께 차로 마시면 좋다. ◇양파=껍질 말려 가루 내면 설탕 대신 사용 양파 껍질에는 ‘퀘르세틴’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이 탁월하다. 피로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플라보노이드’는 알맹이보다 30~40배나 많다. 당근껍질처럼 국물을 우릴 때 넣으면 좋다. 껍질을 말려 가루로 만들면 양파 특유의 달콤쌉싸름한 맛을 설탕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단호박=갈아서 우유와 함께 라떼로 먹기 단호박 껍질에는 ‘페놀산’이 많다. 알맹이에는 없는 이 성분은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베타카로틴도 풍부해 장 기능을 원활히 하고 눈 피로를 덜어준다. 칼슘도 매우 풍부하다. 같은 양의 우유보다도 많아서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우유와 함께 라떼로 즐길 수 있다. 우선 단호박을 껍질째로 삶는다. 알맹이를 먹고 남은 껍질은 우유·꿀과 함께 갈아서 커피나 차에 넣는다. ◇대파=간장과 끓여서 ‘맛간장’ 만들기 대파 뿌리는 영양 성분이 많아 예로부터 ‘총백’이라 불리며 약재로 쓰였다. 혈액순환을 돕는 알리신 성분과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폴리페놀이 대표적이다. 대파뿌리는 국물을 낼 때 효과적으로 쓰인다. 고기 삶을 때 넣으면 누린내를 없앤다. 간장에 대파 뿌리를 넣고 팔팔 끓이면 대파 특유의 향을 내는 맛간장이 완성된다, ◇양배추=심지만 잘게 썰어서 피클 담그기 양배추는 세계 3대 장수식품 중 하나다. 니아신, 단백질, 레티놀,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특히 딱딱한 심지에는 비타민U가 많다. 비타민U는 위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준다. 단단하고 질긴 심지는 잘게 썰어서 피클을 담으면 여름철 입맛 돋우는 밑반찬으로 제격이다.
    푸드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9 07:00
  •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 책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펴내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 책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펴내

    서울의대 분당서울대병원 비뇨의학과 변석수 교수가 일반인을 위한 신장암 안내서  ‘신장암, 제대로 알고 제대로 치료하자’(와우라이프 刊 )를 출간했다. 저자인 변석수 교수는 현재까지 1700례의 신장암 같은 비뇨기암 수술에 로봇을 적용하면서 수술 패러다임을 변화시키고 있는 의사이다. 이번에 신장암에 대한 A부터 Z까지 일반인이 이해하기 쉽도록 책을 펴냈다.  신장암은 국내 주요 암 발생 현황에서 10위를 차지하면서 매년 환자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 암이다.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될 가능성이 높지만, 자칫 발견이 늦어지면 신장을 떼어 내는 수술이 필요할 뿐만 아니라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성도 높아진다. 신장암은 예방이나 진단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수술을 진행하는지가 상당히 중요하다. 배를 열고 수술을 할 것인지, 아니면 구멍을 뚫어 수술할 것인지, 혹은 신장을 모두 떼어낼 것인지, 아니면 종양이 생긴 부분만 떼어낼 것인지에 따라 회복과 예후, 그리고 수술 이후의 삶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변석수 교수는 이러한 신장암에 대해서 쉽고 정확한 지침을 주고자 의학 전문서적이 아닌 신장암만을 주제로 하는 일반서적을 펴냈다. 인터넷의 발달로 쉽게 얻을 수 있는 의학정보가 범람하고 있지만, 사실 어떤 것이 정답에 가까운지 일반인들은 알기 어렵기 때문에 신장암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해답을 공유하고자 자료를 모아 책으로 기획했다. 책에는 신장암 수술만 1000례 이상을 집도하면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 또는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변석수 교수가 ‘신장암은 무엇인지’, ‘어떻게 치료하는 암인지’, ‘예방할 수 있는 습관은 있는지’에 대해 보다 쉽고 자세히 설명할 수 있도록 고심한 흔적들이 녹아있다. 평소 신장암에 대해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는 신장암에 대해 인지하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며, 반대로 신장암에 대해 궁금해 했던 사람들은 실제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적용 가능한 사례들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신장암을 앓고 있는 환자나 그 가족에게는 본인에게 맞는 치료법과 회복과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신장에 대한 정의부터 신장암의 원인, 종류, 증상, 진단, 병기, 치료, 추적관찰, 환자의 생활관리 등 총 9개의 주제로 구성돼있다. 신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건강검진 Tip이나 신장암 치료와 관련한 뒷이야기가 중간 중간에 칼럼 형식으로 들어가 있어 읽는 재미를 더했다.
    건강서적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8/09/18 14:25
  • [힐링 여행] 순도 100% 청정지대 茫茫大海 남도섬 여행

    [힐링 여행] 순도 100% 청정지대 茫茫大海 남도섬 여행

    '가을 하늘 공활한데…' 애국가가 노래한 '쾌청한 가을'도 옛말이다. 가을 북서풍에 실려 오는 미세 먼지는 건강을 위협하는 불청객이다. 미세 먼지와 매연에 시달린 폐를 씻으러 남해의 청정 섬으로 떠나자.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10월 22~25일(3박 4일) 통영을 기점으로 소매물도, 사량도 등 한려수도의 섬들을 둘러보는 힐링여행을 진행한다. 망망대해 한 가운데 떠 있는 섬은 순도 100%의 맑은 공기가 바람이 되어 분다. 소매물도는 썰물 때 드러나는 '신비의 바닷길'을 걸어 등대섬까지 걸어본다. 새하얀 등대와 이를 호위하듯 서있는 병풍바위는 CF 영상보다 더 예쁘다. '한국의 100대 명산' 옥녀봉이 있는 사량도는 험한 암릉길 대신 섬 허리춤을 따라 난 소나무숲길을 걷는다. 일정 동안 하루 1~2시간씩 산책하는 수준으로 걷는데, 소매물도는 난이도가 있다. 해물탕, 영양톳밥, 장어탕 등 제철 식재료로 만든 남도 음식도 좋다. 용산역에서 진주역까지 KTX로 왕복하고, 이국적인 한산도 요트 체험 포함, 1인 참가비 130만원(2인 1실 기준).
    여행2018/09/18 09:07
  • 항산화력 최고 블랙푸드는 '서목태'

    항산화력 최고 블랙푸드는 '서목태'

    '블랙푸드'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있다. 폴리페놀은 여러 연구를 통해 항산화·항암·심혈관질환 예방·알츠하이머병에 의한 뇌 손상 예방·혈소판 응집 억제 효과가 밝혀졌다. 안토시아닌은 항산화·항염·항암 효과가 있다. 블랙푸드 중에서도 폴리페놀·안토시아닌이 가장 많은 식품은 어떤 것일까? 바로 쥐눈이콩(서목태)과 아로니아다.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시중에 유통되는 블랙푸드의 폴리페놀·안토시아닌 함량을 조사했다. 사용된 농산물은 총 7종류로, 평균을 내기 위해 종류별로 5~20건을 구입해 비교했다. 폴리페놀 평균 함량을 살펴본 결과, 서목태가 275.8㎍/g으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일반 검정콩인 서리태 255.1, 아로니아 195.2, 블루베리 143.3, 블랙커런트 131.6, 흑미 78.5, 흑임자 75.8 순이었다(단위 ㎍/g). 안토시아닌 평균 함량을 살펴본 결과, 아로니아가 218.9㎍/g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블랙커런트 209.7, 블루베리 110.8, 서목태 95.2, 서리태 82.4, 흑미 74.1 순이었다(단위 ㎍/g). 흑임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없었다.연구팀은 "항산화 성분 섭취를 위해 굳이 고가의 제품을 따로 먹기 보다 평소 서목태 같은 쉽게 접할 수 있는 농산물을 먹으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8 09:04
  • 왜 뱃살·허벅지살 아닌 얼굴살만 빠질까?

    왜 뱃살·허벅지살 아닌 얼굴살만 빠질까?

    원하는 부위만 골라서 살이 빠진다면 얼마나 좋을까.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거의 모든 사람이 공통적으로 하는 고민이자 바람이다. 특히 다른 부위가 아닌 얼굴살만 빠져서 고민이라는 사람이 많다. 이유는 무엇일까?실제로 얼굴은 다른 부위보다 살이 먼저 빠지는 것이 사실이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제타수용체가 다른 곳보다 많기 때문이다. 얼굴의 지방 입자가 다른 곳보다 작은 것도 원인이다. 지방 입자가 작을수록 조금만 운동해도 빨리 연소된다. 얼굴에는 혈관도 고루 분포해 있다. 이 때문에 대사가 더 잘되고, 몸 전체에서 지방이 전반적으로 빠져도 얼굴에 금방 표시가 나는 것이다.또 다른 이유는 착시 효과다. 갑자기 살을 빼면 지방뿐 아니라 근육과 인대도 부피가 줄어든다. 단순히 살만 빠지지 않고 탄력까지 잃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단기간 다이어트를 지양하라고 강조한다. 한 달에 2~3kg 이상은 빼지 않아야 얼굴살만 빠져서 고약한 인상을 주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의미다.반면 배와 허벅지는 지방이 가장 자리 잡기 좋은 부위다. 다른 부위에 비해 원래 지방이 많이 껴 있다. 한 번 자리 잡은 지방은 잘 빠지지도 않는다. 하체에는 지방 분해를 돕는 베타수용체보다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알파2수용체가 많은 것이 원인이다. 특히 여성의 경우 임신에 대비해 엉덩이와 허벅지에 지방을 많이 축적해두도록 진화했다.과도하게 지방이 쌓이면 셀룰라이트가 될 가능성도 크다. 영양과잉 시대에 움직임이 적은 현대인들은 허벅지에 셀룰라이트가 생기기 쉽다. 오래 앉아서 일을 한다면 틈틈이 일어나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야 지방이 뭉쳐 셀룰라이트가 되지 않는다.
    다이어트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5:42
  • [건강 서적]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건강 서적]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

    명의가 '습관을 바꾸면 누구나 100세까지 팔팔하고 또렷하게 살 수 있다' '치매가 시작됐더라도 더 이상 진행되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말하면 어떨까. 솔깃한 말이다. 문제는 '어떤 습관이냐'는 것이다.건국대병원 한설희 의료원장(신경과 교수)이 치매 예방·치료·관리에 대한 책을 냈다. 바로 <한설희 명의의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노후>다.한설희 교수는 치매 명의로, 대한치매학회를 창립한 국내외 권위자다. 퇴행성 뇌질환과 치매를 전공했으며 신경과 전문의다. 미국 듀크의과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 알츠하이머병 연구소, 일본 국립장수연구소 등에서 연구했다.책에서는 크게 4부로 나눠 치매를 알려준다. 1부는 치매를 막는 올바른 생활습관이다. 식습관부터 좋은 취미생활, 운동, 마음가짐까지 다양하게 있다. 2부는 스스로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테스트다. 치매가 아니지만 오해하기 쉬운 증상도 알 수 있다. 3부는 치매 오해와 관련해 진료실에서 가장 많이 하는 질문 10가지다. '화투 놀이가 정말 효과가 있나요' '가벼운 뇌진탕도 치매에 영향을 주나요' 등이다. 4부는 치매 진단을 받은 후 실질적인 도움받기나 대처법에 대해 소개한다.재미있는 별책부록도 있다. 바로 '두뇌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총 2개월치로, 매일 한 개씩 해 보면 집중력이나 시각지각력, 공각지각력, 계산력, 언어능력 등 뇌의 다양한 영역을 훈련할 수 있다. 예담아카이브刊, 262쪽.
    책/문화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4:54
  •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구매 요령 아세요?

    추석 선물로 건강기능식품…구매 요령 아세요?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다. 이 시기에는 많은 사람이 추석 선물을 주고 받는다. 꾸준히 인기를 얻는 품목 중 하나는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이다. 그러나 건기식은 자칫 잘못하면 '안 주느니 못한' 선물이 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구매, 어떻게 하면 좋을까? 1. 직구·구매대행 제품 주의 최근 국내에 무분별하게 유입된 해외 건기식이 늘어나면서 관련 피해 사례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직구나 구매대행으로 들어온 제품은 국내에서 식품원료로 사용이 금지된 성분이 함유되는 등, 안전성을 정부가 보장하지 않는다. 보장되지 않는다. 외국 제품을 사고 싶다면 현행 법률에 따라 정식 통관 검사를 거친 수입 또는 제조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해당 제품들에는 수입(제조)업체명·원재료명·유통기한 등을 한글로 표시하고 있으니, 구입 전 한글표시사항을 확인하면 된다.2. 허위·과대광고 가려내기건강기능식품은 건강 유지 및 증진을 위해 섭취하는 식품이다. 질병의 치료가 목적인 의약품과는 명백히 다르다.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소개하거나 기능성을 지나치게 장담한다면 허위·과대광고이니 현혹되지 않아야 한다. 정식 건강기능식품의 경우, 판매 전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로부터 표시·광고 사전심의를 받는다. 구입하려는 제품이나 광고물에서 '심의필 마크(사진)'나 관련 문구를 확인한다면 허위·과대광고를 가려내는 데 도움이 된다.3. 인증마크 확인하기건강에 좋다고 해서 모두 건강기능식품은 아니다. 건강기능식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전성과 기능성에 대해 과학적인 평가를 받는다. 원료·제조방법·인체적용시험 등 종합적인 평가에 모두 통과하면 건강기능식품이라는 문구와 도안을 제품 앞면에 표시하게 된다. 해당 표기가 없는 유사 제품을 무분별하게 구입하여, 경제적 손실이나 건강에 피해를 입는 사례도 있으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4. 필요한 기능성 선택하기면역 기능·혈행 개선·항산화·기억력 개선·피로 개선·장 건강 등 현재까지 식약처로부터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은 30여 가지에 이른다. 이처럼 다양한 기능성 중에서 섭취자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가장 적합한 것을 선택해야 한다. 제품 뒷면에 표기된 ‘영양·기능 정보’를 보면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성분과 1회 분량 등 올바른 섭취량과 섭취방법까지 상세히 기재돼 있으므로 꼼꼼히 확인하도록 하자.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7 11:04
  • 임신 중 커피 마셨더니…아이가 뚱뚱하다고?

    임신 중 커피 마셨더니…아이가 뚱뚱하다고?

    평소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임신 중 커피의 유혹을 뿌리치기 쉽지 않다. 임신부들 사이에서 '임신 중 1~2잔 커피는 괜찮지 않나' 라는 의견도 나온다. 그러나 하루 1~2잔이라도 커피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의 카체인 섭취가 자녀의 체중 변화에 관여할 수 있어서다.영국의사협회지에 게재된 노르웨이 공공보건연구소(NIPH) 연구를 살펴보자. 연구팀은 산모와 아이 5만943쌍을 대상으로 임신 중 섭취한 카페인이 아이의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임산부들은 임신 22주차에 카페인 섭취량을 보고했다. 이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는 8년 동안(생후 6주부터 11번)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을 카페인 섭취량에 따라 ‘낮음(50mg 미만)’, ‘보통(50~199mg)’, '높음(200~299mg)', '매우 높음(300mg 이상)' 네 그룹으로 나눴다.분석 결과, 카페인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아이가 과체중일 확률도 증가했다.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보통, 높음, 또는 매우 높음 수준인 임산부들은 낮음 수준의 임산부보다 아이가 3세가 됐을 때 과체중일 확률이 각각 5%, 17%, 44% 더 높았다. 아이가 5세가 돼서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8세를 기점으로 카페인 섭취가 매우 높음이었던 경우만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고하는 카페인 하루 허용량은 성인 400㎎, 임산부 300㎎이다. 일반적으로 원두커피 1잔(150㎖)에는 110~150㎎, 인스턴트커피 1잔에는 60~108㎎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푸드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5 10:00
  • 근육통·관절통 예방하는 3단계 스트레칭

    근육통·관절통 예방하는 3단계 스트레칭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계절이다. 농민들은 지난 1년간의 결실을 거두기 위해 농산물 수확에 한창이다. 고된 농사일을 하다보면 척추·관절 통증이 다반사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가벼운 스트레칭 동작만으로 관절 통증은 예방된다. 깊은 호흡과 긴장 이완을 통해 혈액순환 개선 효과도 있다. 자생한방병원의 도움으로 수확철 관절통·근육통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법을 알아봤다. 물론 농삿일을 하는 농민뿐 아니라 일상에 지친 일반인이 해도 좋다.◇농사일로 굽은 허리엔 ‘천사 스트레칭’농민들은 허리를 굽힌 채 오랜 시간 일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수확 시기를 놓치면 상품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많은 농민들이 무리해서라도 일을 멈추지 않는다. 아침부터 밤까지 허리를 굽힌 채 농사일을 하다보면 허리가 끊어지는 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이 때 ‘천사 스트레칭’은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시켜 농사일로 굽은 등을 반듯하게 펴준다.우선 양팔이 귀에 닿도록 손을 끝까지 올린 다음 손바닥이 귀 쪽에서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팔을 올리고 뒤로 천천히 젖힌다. 어깨를 최대한 뒤로 밀어준 상태에서 천천히 끝까지 쓸어내린다. 이 동작을 15초 씩 15~10회 반복하면 허리를 곧게 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피트니스김진구 헬스조선 기자2018/09/14 10:28
  • 프로바이오틱스는 만능?… 먹어선 안 될 사람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만능?… 먹어선 안 될 사람 있다

    프로바이오틱스(사람 몸에 이로운 미생물로 유산균이 대부분)를 '만능 영양제'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광고 문구도 '장 건강' '면역력 증진' '피부 건강' 등 다양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 원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기능성을 인정한다. 그러나 모든 사람에게 유익하지 않다는 연구나 사례가 연달아 나오고 있다. 2009~2017년 건강기능식품이상사례신고센터에 접수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이상 사례는 652건 이상이다. 지난 5월에는 50대 주부가 관련 제품을 과도하게 먹고 패혈증으로 사망했다.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최창환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 수는 몇천가지이지만, 아직 어떤 균의 효능이 정확히 어떤 사람에게 나타나는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며 "무턱대고 먹는 건 권장하지 않으며 피해야 할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섭취하면 안 되는 사람▷암 환자·면역억제제 복용자=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윤혁 교수는 "항암치료나 면역억제제 복용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은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했을 때 균혈증·패혈증 감염이 발생한다는 보고가 있다"며 "약물 주입 등으로 관(중심정맥관 등)을 삽입한 사람이라면 위험이 더 큰 경향을 보인다"고 말했다. 프로바이오틱스도 일종의 균이라,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과도해지면 일반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크론병·장누수증후군 환자=이들은 장 내벽을 덮고 있는 장막이 건강하지 않고, 느슨하거나 틈이 있다. 식품공학자 최낙언 박사는 "크론병 환자 등 느슨한 장막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이 사이로 균이 침투해 혈관 등으로 들어가, 패혈증 감염이 생길 수 있다는 게 다수 의견"이라고 말했다. 혈액 속에 균이 침투해 전신을 순환하면 균혈증, 이로 인해 과도한 염증반응이 나타나면 패혈증이다.
    건강기능식품김수진 헬스조선 기자2018/09/14 09:09
  • [헬스 & 라이프] 프로바이오틱스, 이럴땐 毒

    장 건강, 면역력에 좋다는 유익균 프로바이오틱스는 유익하기만 할까? 프로바이오틱스가 몸에 이롭기는커녕 해로울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건강기능식품2018/09/14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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