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 홈
  • 라이프
  • 뷰티
  • 푸드
  • 다이어트
  • 피트니스
  • 여행
  • 책/문화
  • 심하면 사망까지… 치명적인 ‘독’ 들어 있는 식품 3

    심하면 사망까지… 치명적인 ‘독’ 들어 있는 식품 3

    자연독(毒)이 있는 식품을 먹은 후 생기는 질환을 ‘자연독 식중독’이라고 한다. 독버섯이나 복어, 산나물 등을 잘못 먹고 두통이나 현기증, 마비가 생기는 것 대표적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자연독 식중독을 독버섯·원추리·박새풀 등에 의한 ‘식물성 식중독’과 복어 등에 의한 ‘동물성 식중독’으로 분류하고 있다. 자연독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식품들에 대해 알아본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6 07:30
  • "녹색 채소 먹기만 해도 하체 근육 강해진다"

    "녹색 채소 먹기만 해도 하체 근육 강해진다"

    채소엔 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해서 항(抗)노화나 면역 기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 채소가 근력도 강화해준다는 내용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호주 에디스코완대 연구팀이 12년간 ‘심장 및 당뇨 연구소’ 연구에 참여한 3759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질산염을 가장 많이 섭취한 그룹이 가장 적게 먹은 그룹보다 다리 근력이 11% 강하고, 보행 속도가 4% 빠르다는 게 밝혀졌다. 이 연구는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게재됐다.질산염은 채소에 들어있는 성분으로, 특히 상추·시금치·케일 같은 녹색 채소에 풍부하다. 연구팀은 “신체 활동량과 관계 없이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를 먹는 것만으로도 근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게 이번 연구를 통해 드러났다”며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고 나이 들었을 때 뼈의 힘을 유지하려면 근육 건강이 중요한 만큼, 평소 근력운동과 함께 채소 섭취에 더 신경 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질산염은 혈관의 이완과 확장 작용에 관여하는 산화질소로 변해 혈압을 개선한다. 근육뿐 아니라 눈 건강을 위해서도 필요한 성분이다. 망막 속 시신경의 혈류장애를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성인 10만4987명을 녹색 채소 섭취량에 따라 다섯 그룹으로 나눠 25년간 녹내장 발생률과의 연관성을 추적한 결과, 녹색 채소 섭취량이 가장 많은 그룹은 가장 적은 그룹보다 녹내장 발생률이 20~30% 낮았다는 연구도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6 06:00
  • 손에 바른 값비싼 크림, 돈 버린 셈

    손에 바른 값비싼 크림, 돈 버린 셈

    손이 거칠어지지 않게 하려면 핸드크림을 꼭 발라야 한다. 특히 설거지 등 물에 손을 많이 대는 사람이라면 핸드크림은 필수다. 손에 더 신경 쓴다고 핸드크림 대신 비싼 영양크림을 바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과연 좋은 걸까?나이가 들거나 손에 물을 많이 묻히면 피부 지질·표피층이 건조해지고 약해져 습진, 건조증, 갈라짐, 가려움증 등의 가능성이 커진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평소 얼굴에 바르던 영양크림을 손에 사용하곤 한다. 영양이 많은 크림을 바르면 보습이 뛰어나게 잘 되고, 손이 더 건강해질 것이라 여겨져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얼굴용 크림의 손 보습 효과는 오히려 떨어져, 저렴한 핸드크림이 낫다고 말한다.이유는 영양크림과 핸드크림의 성분 차이에 있다. 얼굴용 영양크림에는 히알루론산·세라마이드 같은 고급 보습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피부에 스며들어 수분을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그런데 손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껍기 때문에 이런 보습 성분이 피부 속으로 충분히 침투하지 못한다. 스며들려면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이 필요하지만, 손으로 물건을 만지거나 다른 활동을 하다 보면 보습 성분이 스며들기 전에 닦여 없어지기 쉽다.반면 쉽게 구할 수 있는 저렴한 핸드크림에는 유레아·페트롤라툼 같은 성분이 많이 들어 있다. 이런 성분은 손에 스며들어 보습 효과를 내기보다는,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만들어 수분 증발을 억제하는 효과를 낸다. 결국, 손에는 영양성분이 침투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표면에 방어막을 만드는 게 더 효과적인 셈이다.핸드크림을 바를 땐 손가락 사이와 손가락 끝까지 고루 발라야 한다. 손 전체에 꼼꼼하게 방어막을 만들기 위해서다. 살갗이 트고 아플 정도로 건조하다면 핸드크림을 500원짜리 동전 두 개 정도 분량으로 짜서 손에 듬뿍 바른 뒤, 10~15분 정도 일회용 위생장갑을 끼고 있으면 좋다.
    뷰티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5 22:00
  • 홈트족이 믿고 보는 책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자세 홈트'

    홈트족이 믿고 보는 책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자세 홈트'

    코로나 시대 '집콕'하는 사람이 늘면서 '홈트(홈트레이닝)'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집순이에게 운동으로 살빼기란 험난한 고생길. 이 어렵고 귀찮은 일을 해낸 사람이 있으니, 바로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홈트’ 저자 도가와 아이. 저자는 다이어트와 요요를 반복하던 의지박약 집순이였다. 그랬던 그녀가 처음으로 근육 운동을 시작해 5개월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했다. 저자의 이야기는 집순이들의 귀를 쫑긋하게 했고, 첫 책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홈트’는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됐다.첫 책으로 초보 다이어터, 운포자, 홈트족의 멘토가 된 저자가 ‘자세 홈트’로 새롭게 돌아왔다. 두 번째 책 ‘나의 첫 다이어트 근육 자세 홈트’는 전작에 이어 숨쉬기 운동밖에 모르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효과 만점 근육 운동을 소개한다. 전작이 ‘10kg 감량 비법서’였다면 이번 책은 원하는 부위의 살을 집중적으로 빼는 ‘부위별 다이어트 근육 운동’을 다룬다. 운포자(운동 포기자)에서 근육 운동 덕후가 된 저자는 여느 다이어터처럼 유독 살쪄 보이는 부위를 발견한다. 평소에 근육을 사용하지 않는 부위였다. 즉 근육이 게으름을 피우는 ‘잘못된 자세’ 때문에 유독 그 부위만 살찌게 된 것. 저자는 이를 ‘살찌는 자세’라고 말한다. 책에서는 이미 살찌는 자세가 굳어져 물렁해진 허벅지, 불룩 나온 아랫배, 처진 엉덩이, 절구통 허리 등 뚱뚱해 보이는 부위를 바로잡는 자세 홈트를 소개한다.전작과 동일하게 이번 책도 귀여운 일러스트를 사용해 운동을 쉽고 재밌게 설명한다. 근육을 자극해야 하는 부위는 ‘찌릿찌릿’ ‘욱신욱신’으로, 잘못된 동작은 ‘NG’로 단순 명료하게 알려줘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효과를 볼 수 있다. 근육 운동이 처음인 초보 다이어터, 헬스장 가기 귀찮은 집순이, 동작이 힘들면 금방 포기하는 작심삼일 홈트족이 근육 운동 입문서로 활용하기 좋다. 현재 일본에서는 시리즈 누적 판매 50만부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리뷰가 쇄도하고 있다.비타북스刊, 139쪽, 1만 3000원
    책/문화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25 17:43
  • 러쉬코리아, 립 스크럽 ‘워터멜론 슈가’ 출시

    러쉬코리아, 립 스크럽 ‘워터멜론 슈가’ 출시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코리아가 립 스크럽 ‘워터멜론 슈가’를 출시했다.워터멜론 슈가는 입자가 고운 '수크로스'로 입술의 불필요한 각질 제거를 도와 입술을 부드럽게 가꿔준다. 수크로스는 식물에서 자연적으로 생산되는 작은 설탕 알갱이다. 입술에 부드럽게 문지른 후 닦아 사용할 수 있다. 건조한 환절기에 거칠어진 입술 각질 관리용으로 사용하기 좋다.또한 수박씨 오일과 메이플 시럽으로 각질 제거 후에도 건조함 없이 촉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달콤한 수박과 은은한 장미가 어우러져 문질러 씻는 동안 기분 좋은 향기까지 선사한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비건 제품이다. 제품은 러쉬코리아 전국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25 10:15
  • 라보에이치, 퍼퓸 큐레이팅 에디션 샴푸 출시

    라보에이치, 퍼퓸 큐레이팅 에디션 샴푸 출시

    두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 라보에이치(LABO-H)가 ‘퍼퓸 큐레이팅 에디션’ 샴푸 3종을 출시했다.제품은 두피 관리 전문가의 선택을 거쳐 라임 시트러스, 프레시 워터, 블루밍 부케 등 샴푸에 최적화한 3가지 향으로 구성했다. 라임 시트러스 향은 상큼하고 싱그러워 기분 전환이 필요한 날 경쾌한 활력을 더해준다. 프레시 워터 향은 복숭아의 달콤함과 페퍼민트의 시원함이 어우러져 휴식이 필요할 때 신선하고 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블루밍 부케 향은 머스크에 프리지어와 라벤더향을 더해 매혹적이다. 꽃다발을 한 아름 선물 받은 듯한 설렘을 느끼게 한다. 각각 비타민 C와 히알루론산, 아미노산 등을 함유해 건조한 모발에 탄력과 보습, 영양을 공급한다.   화장품 성분 분석 앱인 ‘화해’가 선정한 2020년 상반기 베스트 신제품 1위이자 라보에이치 대표 상품인 ‘탈모증상완화’ 샴푸의 두피 강화 기능도 그대로 담았다.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6주간 사용 후 탈모 증상 완화 67.6% 효과를 검증했으며 단 한 번 사용만으로도 초미세먼지 99.8% 제거, 두피 각질량 32.1% 개선, 두피 유분량 86.7% 감소 효과를 가져다준다. 특히 두피 생태계를 개선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이 두피 본연의 건강한 힘을 되찾아주고, 유·수분 균형을 유지해준다. 두피 케어에 효과적인 유효 성분도 놓치지 않았다. 제주 녹차에서 찾은 특허 프로바이오틱스는 두피 장벽 강화에 도움을 준다.신제품은 오는 28일까지 라보에이치 공식몰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우선 만나볼 수 있다.
    뷰티전혜영 헬스조선 기자2021/03/25 10:06
  • 기억력 ‘쑥쑥’ 향상시키는 음식 4

    기억력 ‘쑥쑥’ 향상시키는 음식 4

    나이 들수록 기억해야 할 일을 자주 깜박해 고민인 경우가 많다. 이럴 때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보는 것도 방법이다. 뇌 건강에 좋은 대표적인 음식을 알아본다.호두비타민E가 풍부한 호두는 뇌 신경세포 간의 물질 전달을 원활하게 해 기억력 향상에 효과적이다. 또한 호두에 함유된 지방은 대부분 불포화지방산으로 뇌 기능을 도와 기억력을 높이고 뇌의 노화를 늦춰주는 역할을 한다. 실제로 미국 UCLA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호두를 꾸준히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기억력‧집중력‧정보 처리 속도 등의 인지 기능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호두 같은 견과류는 열량이 높기 때문에 하루 30g 정도 먹는 게 좋다. 시금치시금치에는 칼륨이 많이 들었는데, 이는 뇌로 유입하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기억력을 높인다. 미국 시카고 러시대학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 같은 잎채소를 꾸준히 섭취할수록 인지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된다. 또한 시금치에 함유된 비타민B는 뇌에 활력을 주는 영양소이다. 비타민B가 부족하면 피로감과 무력감을 쉽게 느끼게 되면서 집중이 힘들어지면서 기억력과 사고력이 감소한다.연어연어에 풍부한 오메가-3 지방산의 일종인 DHA는 뇌 신경세포인 시냅스의 생성을 촉진하고 뇌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 또한 신경 세포를 보호해 두뇌 발달을 촉진하고 뇌 혈류를 증가시켜 뇌세포에 영양분과 산소가 더 잘 공급될 수 있게 한다. DHA는 등푸른생선에 많이 들었는데 특히 연어는 평소 자주 먹는 고등어보다도 함량 수치가 많다.다크초콜릿다크초콜릿의 주원료인 카카오에 풍부한 플라바놀은 뇌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치매 예방 효과가 있다. 또한 초콜릿에 든 테오브로민 성분은 체내로 들어가면 대뇌 피질을 부드럽게 자극해 사고력을 높인다. 코코아 함량이 70% 이상 함유된 다크초콜릿이어야 뇌 건강에 유익하다. 과다 섭취할 경우 비만‧당뇨병‧관상동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초콜릿 하루 섭취량은 50g을 넘지 않는 게 좋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콜릿을 먹은 양만큼 식사량을 줄이고 운동하는 게 필수다.
    푸드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3/25 07:00
  • '튼튼한' 전립선 만드는 식품 5가지

    '튼튼한' 전립선 만드는 식품 5가지

    음식이 최고의 명약이다.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을 소개한다.◇토마토토마토에는 항산화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라이코펜은 체내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전립선암 세포의 증식을 막는 역할을 한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 혹은 토마토 성분이 함유된 음식을 매주 10회 이상 먹는 남성은 전립선암 발병 위험이 18% 감소했다. 토마토 속 라이코펜의 효과를 더 많이 보려면 가열해 먹는 것이 좋다. 조리 과정에서 라이코펜이 분해되면서 체내 흡수율이 더 높아진다.◇브로콜리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 결과, 최소 1주일에 한 번씩 브로콜리 및 콜리플라워를 섭취한 남성은 전립선암의 발병률이 절반까지 줄어들었다. 전이 가능성을 낮추는 데도 효과가 있었다. 브로콜리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며 설포라판 외에도 비타민C, 철분, 칼륨,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있다. 단, 과다 섭취 시 복부 팽만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다른 채소와 함께 조리하거나 살짝 데쳐 먹는 것이 좋다.◇녹차녹차에 들어있는 카테킨 성분이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석류석류는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에게도 좋다. 전립선암 환자가 3년간 매일 석류 원액을 마셨더니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감소했다는 미국 연구 결과가 있다. 특이항원 수치는 암 치료 후 재발 여부를 결정하는 지표다.◇마늘마늘의 독특한 향을 나게 하는 성분인 알리신은 암세포를 죽이고 면역력을 키워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전립선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하루 생마늘 두 쪽 정도 섭취하면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7:40
  • 방울토마토, 더 싱싱하게 보관하는 의외의 방법

    방울토마토, 더 싱싱하게 보관하는 의외의 방법

    방울토마토는 꼭지를 떼어내야 더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다. ‘꼭지 달린 과일이 더 싱싱하다’는 일반적 인식과 반대되는 얘기라 믿기 힘들겠지만, 농촌진흥청의 연구 결과에 따른 사실이다.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대추형 방울토마토의 꼭지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상품성 과실 비율, 단맛(당도), 단단함(경도) 등을 측정했다. 꼭지를 떼어내면 장기간 보관하는 데 유리하고, 꼭지로 표면에 상처가 나거나 부패균이 발생하는 것도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확 후 6일째 되는 날 상품성을 비교한 결과, 꼭지가 있는 것은 상품성 없는 과실 비율이 12.4%였던 반면, 꼭지가 없는 것은 4.5%로 약 1/3에 불과했다. 수확한 지 20일이 되자 색이 변하며 썩는 열매의 비율이 꼭지를 떼어 낸 방울토마토(19.7%)보다 꼭지가 있는 것(74.6%)에서 훨씬 빠르게 늘었다. 열매의 무게도 꼭지가 달린 경우 꼭지의 호흡으로 인해 더 빨리 줄었다. 단맛이나 경도는 꼭지 유무와 상관이 없었다.실제로 농산물표준규격에서도 토마토는 꼭지와 껍질의 탄력으로 신선도를 판단하지만, 방울토마토는 껍질의 탄력만으로 신선도를 확인하고 있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24 17:30
  • 마시멜로로 찐 살 빼려면 지구 몇 바퀴 돌아야 할까?

    마시멜로로 찐 살 빼려면 지구 몇 바퀴 돌아야 할까?

    동네 한 바퀴만 돌면 된다. “마시멜로로 찐 살은 지구 몇 바퀴를 돌아도 안 빠진다”는 유명한 속설 때문에 마시멜로 먹기를 망설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이제 마음 놓고, 맛을 즐기자. 속설은 사실이 아니기 때문이다.마시멜로는 물엿, 당, 젤라틴 등을 섞어서 만든다. 탄수화물이 주성분이고, 지방은 거의 들어가지 않는다. 실제로 마시멜로 제품의 영양성분을 살펴보면 대부분 지방과 콜레스테롤 란이 ‘0’인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열량도 생각보다 높지 않다. 초코파이(39g) 한 개에 들어가 있는 마시멜로(8g)의 열량은 20kcal다. 건장한 성인 남성의 경우 5분만 걸어도 쉽게 소모할 수 있을 정도다.속설의 기원은 명확하지 않다. 오래전부터 구전돼 출처를 알긴 어렵지만, 유해할 것 같은 마시멜로의 강렬한 단맛과 녹았을 때 찐득한 식감이 내장에서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 같아 생긴 것으로 추측된다. 마시멜로는 구성 재료와 칼로리만 비교하면 사탕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당을 주재료로 만들기 때문에 과도하게 먹는 것은 좋지 않지만, 마시멜로로 찐 살이 안 빠질까 봐 마음 졸이며 먹진 않아도 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24 08:30
  • 농어촌 주민 VS 도시인, 누가 더 날씬할까?

    농어촌 주민 VS 도시인, 누가 더 날씬할까?

    채식을 많이 하는 농어촌 주민이 도시 주민보다 날씬하다는 속설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김경희 교수팀이 2007∼2009년 국민건강영양조사(4기)에 참여한 성인 1만 4054명과 10년 후인 2016∼2018년(7기)에 참여한 성인 1만 4733명 등 총 2만 8787명을 대상으로 비만율의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자를 사는 지역에 따라 대도시ㆍ중소도시ㆍ농어촌 거주자로 구분했다. 10년이란 세월이 흐르면서 성인의 체질량지수(BMI, 비만의 지표)는 대도시ㆍ중소도시ㆍ농어촌 거주자 모두에서 증가했다. 2007∼2009년엔 대도시ㆍ중소도시ㆍ농어촌 등 거주 지역 간 BMI의 차이가 없었으나 2016∼2018년엔 농어촌 주민의 BMI가 뚜렷하게 높았다. 2016∼2018년 BMI 25 이상인 비만자의 비율은 농어촌 주민이 39.2%로, 대도시(33.4%)ㆍ중소도시(34.6%) 주민의 비만율과 상당한 차이를 보였다.또한 10년이 흐른 뒤 영양소 섭취량은 모든 지역에서 탄수화물 섭취량이 감소하고, 지방 섭취량은 증가했다. 대도시 주민의 하루 평균 탄수화물 섭취량은 10년 새 306g→295g으로 감소, 지방 섭취량은 39g→46g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섭취량은 10년 새 큰 차이가 없었다. 2016∼2018년엔 식품군 중 곡류ㆍ채소 섭취량은 줄고, 육류ㆍ가공식품 섭취량은 늘었다. 이는 10년 새 식생활의 서구화가 심화한 결과로도 해석된다.10년이 흐르면서 총 섭취 열량도 대도시ㆍ중소도시ㆍ농어촌 모두에서 증가했으나 미량 영양소의 섭취량은 감소해, 영양 불균형이 우려된다.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농어촌 주민의 비만 위험도가 대도시 주민보다 1.2배 높았다”며 “농어촌 주민은 대도시ㆍ중소도시 주민보다 건강 식생활 실천 비율ㆍ건강 식생활 습관 점수가 낮았다”고 했다.이 연구 결과(최근 10년간 거주 지역에 따른 한국 성인의 식생활 및 비만 유병률 변화 : 제4기(2007~2009)와 제7기(2016~2018)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이용하여)는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23 23:00
  • ‘재활용 동태탕’ 끓였으니 괜찮아? “균 남아 위험”

    ‘재활용 동태탕’ 끓였으니 괜찮아? “균 남아 위험”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부산신항 쪽에 음식물 쓰레기로 장사하는 것을 알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글에 따르면 A씨는 친구와 함께 방문한 동태탕집에서 식당 직원 B씨가 다른 테이블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을 큰 냄비에 넣고 육수를 더해 끓이는 모습을 목격했다. A씨는 즉각 항의했고 B씨로부터 “개밥을 주려고 끓였다”, “나는 사장이 아니다” 등의 변명을 들었다. 다음날 식당 사장과 직접 통화한 A씨는 “(사장이)음식 재탕을 인정했다”면서도 “자기가 없을 때 일어난 일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사과 한 마디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며칠 뒤 B씨가 다시 전화해 ‘곤이가 냉동 상태라 녹이는 데 시간이 걸려 먹다 남은 것을 넣었다’고 시인했다”며 “‘상한 음식은 아니다’ ‘팔팔 끓여주지 않았나’고 했다”고 덧붙였다.이처럼 음식점에서 먹다 남은 음식을 재사용할 경우 여러 감염성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실제 재사용한 음식을 먹은 후 식중독을 겪는 사례를 종종 볼 수 있다. B씨는 음식을 끓였고 상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지만, 이와 상관없이 이미 식탁에 놓였던 음식을 다시 조리하는 것만으로 위생상 큰 문제가 된다.‘끓여서 괜찮을 것’이라는 말 역시 잘못된 생각이다. 식사를 마친 후 음식을 재가열하면 많은 균이 사라지는 것은 맞지만, 일부 균은 100도 이상에서도 사멸되지 않는다. 특히 코로나19와 같은 감염성 바이러스들은 100도 이상으로 가열해도 멸균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비말을 통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서라도 음식물을 재사용해선 안 된다.음식점에서 손님에게 제공한 음식물을 다시 조리하거나 보관하는 등 재사용하는 것은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에 해당한다. 이 같은 법규를 어길 경우 15일 영업정지 또는 3년 이하의 징역, 3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다. 논란이 된 식당 또한 현재 영업정지 15일 처분을 받았으며, 이와 별개로 가게를 폐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3 20:00
  • [홈트합시다] 무다리 날씬하게 만들기

    [홈트합시다] 무다리 날씬하게 만들기

    하루종일 격무에 시달리고 집에 돌아오면 퉁퉁 부은 다리를 마주한다. 이 때 허벅지 앞쪽 근육을 늘이는 스트레칭을 해보자. 혈액순환이 좋아져 부종이 빠지고 다리가 가늘어진다. 평소 생활에서는 허벅지 뒤쪽 근육을 잘 사용하지 않아 허벅지 앞쪽 근육이 비대해지기 쉬운데, 이런 불균형은 허리까지 나쁜 영향을 미친다. 수시로 스트레칭을 하자.방법은첫째, 벽에 한 손을 대고 선다.둘째, 발바닥을 엉덩이에 붙인다는 느낌으로 잡아당겨 30초에서 1분동안 유지. 허리를 젖히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주고 서야 한다.셋째, 반대쪽 다리도 똑같이 한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23 19:30
  • 지방 잘 태우려면, 운동 30분 전 '이것' 마셔야

    지방 잘 태우려면, 운동 30분 전 '이것' 마셔야

    유산소 운동 30분 전 진한 커피를 마시면 체내 지방이 잘 연소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은 평균 연령 32세 남성 15명을 대상으로 운동 전 카페인 섭취가 지방 연소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운동 테스트는 7일 간격으로 4회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와 오후 5시에 3mg/kg의 카페인(진한 커피에 해당) 또는 가짜약인 위약(placebo)을 섭취했다. 그 결과, 유산소 운동 30분 전 카페인 섭취가 운동 중 지방 연소를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연구팀은 오전보다 오후에 운동하면 카페인 효과가 더 크다고 밝혔다. 이는 참가자들의 마지막 식사‧운동 후 경과한 시간을 표준화해 측정된 결과다.연구를 진행한 스페인 그라나다대학 연구팀 프란시스코 호세 박사는 “이번 연구로 유산소 운동 전 카페인 섭취는 운동 중 지방 연소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입증됐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Journal of the International Society of Sports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피트니스류지현 헬스조선 인턴기자2021/03/23 13:30
  • 껌 삼키면 정말 몸에 쌓일까?

    껌 삼키면 정말 몸에 쌓일까?

    껌을 씹다 보면 의도치 않게 꿀떡 삼킬 때가 있다. 그럴 때면 유명한 속설이 아른거린다. “껌 삼키면 7년 동안 몸 안에 쌓인대.” 사실일까? 다행히도 아니다.껌은 향을 내는 감미료와 향료, 방부제 그리고 고무 재질의 기초제 등으로 구성된다. 나머지 성분은 소화 과정에서 쉽게 녹아 배출된다. 문제는 인공적으로 합성한 초산비닐수지 등 고분자량 화합물인 폴리머로 구성되는 고무 재질의 기초제다. 이 물질은 위산에 의해서도 분해되지 않는데, 다행히 기관 내에 쌓이거나 들러붙지 않고 대체로 소화 기관을 통해 그대로 배출된다. 보통 하루 만에 몸속에서 빠져나간다.저런 속설이 나온 이유는 실제 껌을 삼키면 소화되는 데 7년 정도가 걸린다고 주장하는 논문이 1990년대 나왔었기 때문이다. 그 논문에서는 오랫동안 복통과 변비를 호소한 4살짜리 남자아이 장을 확인했더니 껌과 다른 물질이 뭉쳐진 작은 덩어리를 발견했다고 보고했다. 껌을 많이 삼킨 어린이의 직장에서 껌 덩어리를 제거했다는 국내 보고도 있다. 껌은 대부분 배출되지만, 소화 기능이 약한 어린이들의 장에서는 껌이 다른 음식물과 덩어리를 형성할 수 있다. 껌의 기초제는 분해가 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음식과 덩어리를 형성하면, 배출되지 못하고 장 속에 머물면서 복통을 유발할 수 있다. 다량의 껌을 삼키지 않는 이상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소화기관이 약한 어린이 그리고 위·장 절제술을 받았거나 궤양성 장염이 있어 껌이 장에 들러붙을 가능성이 있는 성인은 껌을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3/23 08:30
  • '빈속에 물 4잔' 웬만한 약보다 낫네

    '빈속에 물 4잔' 웬만한 약보다 낫네

    기상 직후 빈속에 물을 마시는 게 건강에 이롭다는 속설이 있다. 실제 과학적으로 입증된 사실일까? 그렇다. 기상 직후 물 섭취는 우리 몸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우선 자는 동안 점도가 높아진 혈액을 묽게 만든다. 자는 동안에는 땀, 호흡으로 인해 수분이 500㎖~1L 방출되면서 혈액 점도가 높아진다. 일어나서 물을 마시면 이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심근경색, 뇌경색 위험이 낮아진다. 두 번째로 노폐물 배출에 좋다. 기상 직후 물 섭취는 혈액과 림프액의 양을 늘려 몸속 노폐물을 원활하게 흘려보낸다. 세 번째로 장(腸) 운동을 촉진시켜 배변을 돕고, 네 번째로 만성 탈수를 예방한다. 어르신의 경우 항이뇨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만성 탈수 상태인 경우가 많은데, 자는 동안에는 수분 공급이 안 되면서 탈수가 더 심해진다. 기상 직후 물을 마시면 이런 탈수를 막고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촉진시킬 수 있다. 물의 온도는 미지근한 것이 좋다. 찬물을 마시면 자율신경계를 과도하게 자극해 부정맥 등 심장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또 찬물을 마시면 우리 몸이 정상 체온으로 올리는 데 불필요한 에너지를 쓰게 된다. 특히 고령자나 허약자는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시원한 물을 마시면 체온이 더 감소하고, 위장 혈류량이 떨어져 소화액 분비 저하가 생길 수 있다. 마시는 물의 양은 4잔 정도를 권장하다. 다만, 물 마시는 데 법칙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4잔의 많은 물을 고집할 필요는 없고, 건강 컨디션을 잘 살펴서 물을 마시면 된다.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체내 전해질 균형이 깨지면서 뇌부종, 두통, 구역질 등 저나트륨혈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자신의 몸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 2021/03/23 07:30
  • [홈트합시다]허리 튜브살 쏙~ 빼기

    [홈트합시다]허리 튜브살 쏙~ 빼기

    뒷모습에서 S라인은 보이지 않고 울퉁불퉁 허리 튜브살이 보이는 사람이 있다. 일명 ‘러브 핸들’이라고도 불리는데, 튜브살이 늘어져 있으면 그 뒷모습 만으로도 나이가 들어보인다. 광배근을 키워야 한다. 방법은첫째, 짐볼 위에 배를 대고 엎드린다. 양손을 귀 뒤에 대고 균형을 잡는다.둘째, 힘을 빼고 2~3초 동안 천천히 일어난다. 허리를 젖히지 말고 등을 똑바로 편다.셋째, 상체를 들어올린 상태로 좌우 한번씩 허리를 비튼다. 총 10회, 2~3분 쉬고 3세트 반복한다.
    피트니스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1/03/23 05:00
  • 비타민은 아침 식전에, 홍삼·오메가3는 언제?

    비타민은 아침 식전에, 홍삼·오메가3는 언제?

    약은 ‘식후 30분’이나 ‘식전’ 처럼 복용 시간에 예민한 편이지만, 건강기능식품은 아무 때나 먹는 경우가 많다. 건강기능식품도 섭취 시간을 잘 따지면 그 효과를 높일 수 있다.◇비타민: 아침 식사 전비타민B나 C는 아침에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다. 비타민B·C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기 때문에, 음식물로 인해 소화기관에 기름기가 쌓이는 식후보다는 식전에 복용하는 것이 흡수율 면에서 더 좋다. 특히 비타민B는 아침 식사 30분 전에 섭취하자. 일부는 밤사이 쌓인 노폐물을 처리하고, 일부는 아침 식사를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가 있다. 다만, 비타민C를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린 사람이라면 식후에 복용해야 한다.◇홍삼·오메가3: 점심 전후홍삼이나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때 복용하는 게 좋다. 홍삼에 있는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생리활성 기능이 있어 활력을 키워준다. 점심 식사 전에 섭취하면, 식곤증이나 피로감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혈액 내 지방을 줄이는 오메가3 지방산은 점심 식사 직후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 지방산은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지는데, 비린내로 인한 메스꺼움을 잘 일으킨다. 메스꺼움을 줄이기 위해 공복 섭취를 피하고, 식사 후 상대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점심 식사 후 섭취가 적절하다.◇칼슘: 저녁 식사 후칼슘제는 저녁에 섭취하면 좋은 건강기능식품이다. 칼슘은 뼈를 구성하는 영양소이면서,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작용도 한다.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가르시니아 캄보지아의 경우에는 저녁 식사를 하기 30분이나 1시간 전에 복용하는 게 좋다. 저녁 식사 전에 미리 복용해야 먼저 장에 도달해 음식이 지방으로 전환되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다이어트용으로 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비교적 식사량이 많은 저녁 시간 대에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2 22:00
  • 중국 귤 ‘염색’ 논란… '알몸 배추'가 끝이 아니었어

    중국 귤 ‘염색’ 논란… '알몸 배추'가 끝이 아니었어

    중국 식품 위생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알몸으로 배추를 절이는 영상이 공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귤껍질에서 색소가 묻어나왔다는 현지 보도가 나오며 충격을 주고 있다.중국 왕이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중국의 한 전통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귤에서 빨간색 색소가 묻어나왔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인 A씨는 시장에서 구매한 귤을 휴지로 닦았으며, 휴지에 염색약으로 추정되는 빨간 색소가 묻어나왔다고 주장했다. A씨는 “수소문한 결과 과일가게 주인이 불량 귤에 색을 칠했음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현재 A씨 외에도 중국 웨이보 등 SNS를 통해 귤을 먹은 후 손가락이 빨갛게 되거나 귤에서 화학 성분 냄새가 나는 등 유사한 제보가 이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식용색소인 타르색소는 석탄을 정제한 후 남은 물질을 이용한 것으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색깔을 입히거나 사라진 색깔을 복원하기 위해 식품 첨가물로 사용된다. 잘못 또는 과다 사용할 경우 알레르기나 천식, 호흡곤란, 암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세계 각국에서도 사용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중국 또한 신선도 유지를 위한 약품 처리는 가능하지만, 착색제를 이용한 염색은 금지하고 있다. 다만 아직까지 논란이 된 색소의 정확한 성분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우리나라의 경우 식품첨가물 사용기준에 따라 ▲녹색(식용색소녹색제3호) ▲청색(식용색소청색제1호·2호) ▲적색(식용색소적색제102호·2호·3호·40호) ▲황색(식용색소황색제4호·5호) 등 16개 품목을 식품첨가물로 허용하고 있다. 사용량은 1일 섭취허용량(ADI)을 넘지 않도록 사용대상 식품과 품목별 사용량이 제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사탕에는 적색3호·40호 청색1호·2호, 황색4호·5호를 0.3g/kg 이하로 사용할 수 있고, 녹색3호는 0.3g/kg 이하로 제한된다. 적색 2호와 적색 102호의 경우 주류에는 사용할 수 있지만, 과자, 사탕, 빵, 아이스크림, 음료에는 사용할 수 없다. 이처럼 식품에 첨가된 식용색소는 제품 포장지에 기재된 식품첨가물의 종류, 용도에 대한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1/03/22 20:00
  • 커피 마셨더니 일어나는 '놀라운' 몸속 변화 6

    커피 마셨더니 일어나는 '놀라운' 몸속 변화 6

    블랙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운동 능력이 강화된다. 체중 감량과 혈류 흐름에도 유익하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블랙커피는 여러 건강 증진 효과를 낸다.먼저, 비만 위험을 낮춰준다.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 덕분이다. 특히 폴리페놀의 일종인 클로로젠산은 내장(복부) 지방을 줄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내장 지방은 제2형 당뇨병 등 대사성 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 결과적으로 블랙커피는 뱃살을 빼서 체형을 바로 잡아줄 뿐 아니라 성인병 예방에도 기여하는 셈이다. 기분도 좋게 한다. 블랙커피가 전반적인 기분을 고양하고, 경각심을 높이며, 정신적 피로도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있다. 커피의 카페인이 뇌에서 아데노신이 아데노신 수용체에 달라붙는 것을 차단, 아데노신이 유발하는 피로감과 졸음을 막아준다. 아데노신은 멜라토닌과 함께 수면을 관장하는 물질 중 하나로 알려졌다. 항산화 성분을 많이 섭취할 수도 있다. 블랙커피 한 잔엔 녹차ㆍ홍차ㆍ코코아보다 폴리페놀(항산화 성분의 일종)이 더 많이 들어 있다. 특히 유기농 원두로 만든 커피는 클로로젠산ㆍ카페산 등 항산화 성분의 탁월한 공급원이다. 항산화 성분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 산소‘ 등 산화 스트레스를 억제한다. 커피를 마시면 경각심 높아진다. 블랙커피를 한 잔 들이켜는 것이 정신을 차리고 집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커피의 카페인이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집중력과 스태미나를 높여준다는 연구 결과가 제시됐다. 혈류의 흐름도 더 원활해진다. 블랙커피는 뇌로 가는 혈류를 증가시킨다. 이는 인지 기능에 도움이 되고 기억력 장애 개선 효과가 있다.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 기억력 회복과 뇌 보호에 이롭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마지막으로, 운동 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블랙커피가 혈중 아드레날린의 양을 증가시키기 때문이다. 아드레날린은 몸에 저장된 체지방 분해도 돕는다. 이로써 운동할 때 더 많은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된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3/22 10:13
  • 861
  • 862
  • 863
  • 864
  • 865
  • 866
  • 867
  • 868
  • 869
  • 87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