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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다. 식품마다 넣을 수 있는 양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지만, 식사할 때 여러 음식을 함께 먹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다량 섭취 시 암, 생식기능 장애, 아토피,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식품첨가물도 가급적 덜 먹는 게 좋다.조리 과정에서 식품첨가물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가장 쉬운 방법은 끓는 물에 음식을 살짝 데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식품첨가물은 높은 온도에 약하다. 종류에 상관없이 끓는 물에 닿으면 어느 정도 떨어져 나간다. 데친 물에는 식품 첨가물이 녹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리를 할 때는 새 물을 사용해야 한다.찬물로도 빼낼 수 있다. 사카린나트륨, 착색제, 산도조절제, 산화방지제, 살균제, 응고제 등은 수돗물 정도의 찬물에도 씻긴다. 단무지, 맛살, 두부 등은 흐르는 수돗물에 헹군 뒤 조리해 먹으면 좋다.통조림 햄처럼 통 안에 기름이 많은 음식은 기름을 제거하면 된다. 통조림 육류에는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 등이 함유돼 있는데, 이같은 식품첨가물이 대부분 기름 속에 녹아 있다. 통 속에 고여 있는 기름을 버리고, 키친타올로 식품을 한 번 닦으면 더 좋다.데치거나 헹구는 것이 여의치 않을 땐 야채나 과일을 곁들여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식품첨가물 중 가장 흔히 쓰이는 방부제, 산화방지제, 발색제 등은 항암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함께 먹으면 식품첨가물의 부작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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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집계된 국내 골프 인구는 약 515만 명으로 10명 중 1명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타인과 신체 접촉이 적고, 실내외를 오가며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유행 속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늘어나는 골프 인구만큼, 손목이나 어깨 통증, 과한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함께 골프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알아보자.◇관절·뼈 건강골프 입문자라면 무엇보다 관절·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쓰지 않던 근육과 인대를 사용하고, 특히 스윙 자세는 팔꿈치에 부담을 줘 골프엘보(내측상과염) 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습관화해야 한다. 관절·뼈 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인 MSM, 대두이소플라본, N-아세틸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 초록입홍합추출오일, 강황추출물 등의 도움을 받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피로 개선골프는 평균 경기 시간이 4~5시간에 이를 만큼 체력 소모가 상당한 운동이므로, 운동 후 체내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피로를 유발하는 산성 물질을 제거하는 인삼, 홍삼, 매실추출물, 홍경천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 건강여름철 실외 골프장을 이용한다면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날씨와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고, 자외선 지수가 특히 높은 날에는 골프 우산 등을 활용해 직접적인 노출량을 줄여야 한다. 만약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우려된다면 식약처로부터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핑거루트추출분말, 메론 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운동수행능력 개선골프 역시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체력 관리로 근력과 운동수행능력을 갖추면 빠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평소 신경 기능과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이나 단백질, 탄수화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크레아틴은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는 지구력 증진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살피면서 필요한 건강 수칙들을 지킨다면, 보다 즐거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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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명한 색을 내는 피망은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한다. 피망에는 비타민 A·C 등 영양소가 풍부한데, 과육이 두꺼워 가열해도 영양소 손실이 적다. 피망의 영양소를 더 알차게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영양소 지키려면 세로로 썰어야주로 피자를 만들 때 모양을 내기 위해 피망을 가로로 썰어 사용한다. 피망을 가로로 썰면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장점이 있지만, 영양소가 빠져나가게 된다. 피망의 세포가 세로로 배열돼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로로 썰면 세포가 파괴되지 않아 퀘르시트린, 피라진 성분을 지킬 수 있다. 퀘르시트린은 몸의 독소를 없애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피라진은 혈액 순환을 돕는다. 퀘르시트린과 피라진은 쓴맛을 내는데, 쓴맛을 줄이고 영양소를 유지하려면 전자레인지에 피망을 통째로 돌린 후 세로로 썰면 된다.◇피망 속 버리면 안 돼피망 속과 씨에는 피라진 성분이 가득하다. 피라진은 혈액 순환을 도와 혈전·뇌경색·심근경색을 예방하고 혈행(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또 탈모를 예방하고 대사를 촉진하며 피부 미용에도 좋다. 피망의 속과 씨에 들어 있는 피라진의 양은 껍질의 10배에 달한다. 따라서 속과 씨를 버리지 말고 함께 조리하는 게 좋다.◇빨간색 피망에 영양소 풍부해피망은 초록색, 빨간색, 주황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이 중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것은 바로 '빨간색'이다. 피망이 빨간색으로 완숙되면 비타민 C는 초록색 피망의 2.4배, 베타카로틴은 약 3배, 비타민 E는 5.4배 많아진다. 이때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강해진다. 아삭한 초록색 피망은 익히는 조리에, 부드러운 빨간색 피망은 샐러드에 사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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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패가 좌우된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다시 말해 아침, 점심과 같은 양을 저녁 시간대에 먹으면 비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낮에는 조금 배불리 먹더라도 활동하면서 에너지를 쉽게 소모할 수 있지만 저녁에는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저녁을 무작정 굶을 수 없는 일. 먹는 음식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저녁 식사로는 인슐린 분비를 낮추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섭취하면 몸속에는 소화, 흡수를 위한 당이 만들어지고 이로 인해 체내 혈당 지수가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며 높아진 혈당치를 낮춰 정상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일 외에 체내의 지방 축적을 돕는 역할도 하므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해야 한다.인슐린 분비를 낮추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당지수가 낮은 해조류나 채소류 등의 저인슐린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탄수화물 식품은 혈당 수치를 증가시켜 비만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숙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저녁에는 최대한 곡류의 섭취를 줄이고 가능한 채소, 과일을 기본 탄수화물원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곡류를 먹어야 한다면 백미, 밀가루 등 당지수가 높은 음식 대신 당지수가 낮은 현미, 통밀, 호림 등을 먹는다.당수치가 낮은 저인슐린 식품으로는 날음식, 조리 과정을 거의 거치지 않은 음식, 딱딱한 음식, 정제하지 않은 음식,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아몬드 등의 견과류나 콩류, 육류, 생선, 유제품, 달걀 등이 이에 해당한다.단, 저인슐린 식품이라고 해도 과일, 채소 등을 간편하게 주스로 만들어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좋지 않다. 씹지 않고 먹는 식품은 짧은 시간에 많이 먹게 되고 흡수 속도도 빠르다. 결국 원래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과일, 채소를 섭취하는 반면 포만감은 줄어 과식을 부추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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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다 보니 밥 대신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과일이나 채소는 매일 소량을 사기 쉽지 않아 대량 구매할 때가 잦다 보니, 남은 과채의 보관은 늘 고민거리다. 과일과 채소를 깨끗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꼼꼼하게 씻고 싶다면 받은 물에서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야 농약, 미세먼지가 바로 씻겨 내려갈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흐르는 물보다 받은 물에서 씻어야 과일과 채소의 불순물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흐르는 물에 씻으면 과일·채소와 닿는 면적이 일정하지 못해 꼼꼼한 세척이 어렵다. 특히 움푹 패인 부분이나 꼭지 주변은 물이 잠시 흐르는 것만으로 완전하게 씻기 어렵다. 오히려 미리 받은 물에 과일·채소를 넣고 여러 번 헹구면, 물과 접촉하는 면적과 시간이 늘어나 유해물질 제거가 쉽다.과일·채소를 씻을 때는 물을 넉넉히 받아 2~3분 동안 담가두었다가 물을 버리고, 다시 새 물을 받아 손으로 젓는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된다.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은 마지막에 한 번만 하면 된다.◇복숭아는 신문지에 싸서·사과는 다른 과채와 닿지 않게여름철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위해 냉장보관은 필수다. 그러나 모든 과일과 채소를 일괄적으로 냉장보관하면 신선도가 쉽게 떨어진다. 각 과일과 채소의 특성에 따라 보관법을 다르게 해야 신선한 상태를 오래 즐길 수 있다.복숭아, 포도, 오이, 시금치, 대파, 당근, 양파, 배 등은 신문지에 싼 다음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는 게 좋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 냉장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고 실온에 두면 벌레가 꼬이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복숭아는 평소엔 냉장보관 하고, 먹기 1시간 정도 전에 미리 꺼내놨다 먹는 게 좋다.사과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같이 두지 않는 게 좋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는 다른 농산물을 빨리 익게 해 금방 상하게 한다. 사과를 냉장보관할 때는 다른 채소와 닿지 않게 보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