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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량이 약해졌나?’ 여름철 특히 술 빨리 취하는 이유

    ‘주량이 약해졌나?’ 여름철 특히 술 빨리 취하는 이유

    똑같은 맥주 한잔인데, 특히 최근 더 빨리 취하는 것 같다 느낀 적이 있는가. 느낌뿐이 아니다. 실제로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더 빨리 취하게 돼 주의해야 한다.여름철에는 알코올을 빠르게 흡수하기 최적의 몸 상태가 된다. 더워 체온 조절을 위해 말초 혈관이 확장되고,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과 전해질이 적다. 알코올 자체에도 혈관을 확장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미 확장된 혈관을 더 확장시켜 흡수가 매우 빨라진다. 혈액 내 수분과 전해질이 적기 때문에 혈중알코올농도도 더 빠르게 올라가게 된다. 취기도 함께 급하게 올라간다. 숙취도 오래간다. 알코올 분해를 담당하는 간이 사용할 충분한 에너지가 없기 때문이다. 체온을 낮추기 위해 우리 몸은 평소보다 혈액 순환을 활발히 하게 된다. 알코올 분해를 포함해 다른 신진대사 기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된다. 심지어 알코올은 발열 작용까지 하는데, 이렇게 올린 체온은 혈압까지 올려 몸에 무리를 가중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여름철 음주는 사고 위험도 높인다. 더워 음주 후 찬물로 샤워를 하거나 수영장, 계곡 등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알코올 섭취로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찬물을 끼얹게 되면 혈관이 갑자기 수축돼 심장마비, 호흡곤란 등이 생길 수 있다. 여름철 음주를 꼭 해야 한다면 알코올 흡수를 더디게 하기 위해 술 마시기 전 배를 든든히 채우는 것이 좋으며, 대화 등을 하면서 천천히 마시는 것이 좋다. 음주 후에는 물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탈수에 대비해 물은 많이 마셔줘야 한다.
    푸드이슬비 헬스조선 기자2021/08/03 18:35
  • '이 음식' 마음 놓고 먹었다간, 1년 만에 뚱뚱해진다

    '이 음식' 마음 놓고 먹었다간, 1년 만에 뚱뚱해진다

    뷔페에서 탄수화물과 나트륨이 가득한 음식을 많이 먹으면, 1년 후 체중과 체지방률이 급증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캔자스대와 루이지애나대 공동연구팀은 비만하지 않은 성인 82명의 체성분을 측정한 후, 뷔페에서 식사하게 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뷔페에서 선택한 음식들과 참가자들의 1년 후 체중 및 체지방량 변화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이때 소금·지방·설탕·전분이 들어 있는 음식들(hyperpalatable foods)은 탄수화물·나트륨이 많은 음식(CSOD)과 지방·나트륨이 많은 음식(FSOD)으로 분류됐다.연구 결과, 뷔페에서 탄수화물·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1년 후 체중과  체지방률이 훨씬 증가했다. 반면 지방·나트륨이 많은 음식,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 초가공식품을 먹은 사람들의 신체 변화는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소금·지방·설탕·전분이 들어 있는 음식들(초콜릿·핫도그·프레첼·브라우니 등)은 입맛을 돋우지만, 먹는 것을 멈추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중에서도 탄수화물·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쾌락적 식사'를 하게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쾌락적 식사는 생리적 배고픔을 충족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즐거움을 위해 음식을 먹는 것이다. 따라서 뷔페 등 제한이 없는 곳에서 탄수화물·나트륨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체중과 체지방이 증가할 위험이 크다는 것이 연구진의 분석이다.연구의 저자인 테라 파지노는 "탄수화물·나트륨이 많은 음식의 예로 프레첼과 팝콘이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에피타이트(Appetite)'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3 14:39
  • 무더위에 잠 못 이룬다면… '이 과일' 섭취 효과​

    무더위에 잠 못 이룬다면… '이 과일' 섭취 효과​

    바나나 섭취가 노인의 수면 장애 개선을 돕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세벨라스 마렛 대학 영양과학과 에밀리아 엔진리나 파누리완티 연구원팀이 60세 이상 노인 62명을 대조 그룹(바나나 미섭취)ㆍ하루 바나나 130g 섭취 그룹ㆍ하루 바나나 260g 섭취 그룹 등 세 그룹으로 나눈 뒤 14일간 수면 장애 상태를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연구 직전ㆍ연구 개시 7일 후ㆍ연구 개시 14일 후 등 세 번에 걸쳐 IRS(Insomnia Rate Scale)란 수면 장애 평가 도구를 사용해 연구 대상자의 수면 장애 개선 여부를 검사했다. IRS는 8개의 평가지표를 사용해 수면 장애 정도를 조사한 뒤 0∼25점의 점수를 매긴다. 0∼6점은 수면 장애가 없는 정상 상태이고, 점수가 높을수록 수면 장애가 심하다는 것을 뜻한다. 그 결과, 바나나를 하루 130g씩 먹은 그룹은 IRS 점수가 섭취 시작 7일 후 0.81점, 14일 후 2.43점 감소했다. 하루 260g씩 바나나를 먹은 그룹의 IRS 점수는 7일 후 1.60점, 14일 후 2.50점 낮아졌다. 이는 바나나 섭취가 수면 장애 개선에 효과적이었음을 의미한다. 바나나엔 멜라토닌이 1g당 9pg(피코그램) 정도 들어 있다. 바나나 두 개 또는 190g을 섭취하면 혈중 멜라토닌 농도가 6배가량 높아진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혈중 멜라토닌 농도가 증가하면 신체의 긴장이 풀리고 체온이 올라 수면의 질이 개선된다"며 "고혈압 노인에게 바나나를 매일 100∼140g씩 7일간 섭취하게 했더니 잠이 드는 데 걸리는 시간인 입면 잠복기(sleep latency)가 짧아졌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바나나엔 수면 장애 해소를 돕는 아미노산인 트립토판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트립토판은 수면 장애를 줄여주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의 ‘제조원료’이기도 하다. 바나나에 함유된 비타민 B6도 멜라토닌의 생합성을 돕는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Journal of Medical & Allied Sciences' 최근호에 실렸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3 09:12
  • 건강하려 먹는 올리브유, '이렇게' 쓰면 발암물질 나와

    건강하려 먹는 올리브유, '이렇게' 쓰면 발암물질 나와

    아무리 몸에 좋은 성분이 많은 식품이라도 제대로 조리해야 건강에 도움이 된다. 잘못 쓰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버진 올리브유가 대표적이다.올리브유는 크게 버진 올리브유와 퓨어 올리브유로 나뉜다. 버진 올리브유는 올리브 열매를 눌러 짜낸 기름이다. 퓨어 올리브유는 버진 올리브유와 정제 올리브유를 섞은 것이다. 이 중 퓨어 올리브유는 180~240도의 고열에서 튀김 등의 요리를 할 때 사용되지만, 버진 올리브유는 가급적 고열로 조리할 땐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항산화·해독·면역기능 증강·항균 작용을 하는 식물성스테롤·스쿠알렌·토코페롤·폴리페놀이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버진 올리브유는 산화 정도에 따라 상·중·하 등급으로 나뉜다. 상급(엑스트라 버진)은 가급적 열을 가하지 않는 게 좋고, 중·하 등급도 발연점(푸른 연기가 나면서 기름이 타기 시작하는 온도)이 170도 정도로 낮아 조심해야 한다. 170도 이상의 열이 가해지면 영양성분이 타 버릴 수 있다. 그러면 올리브유가 콩, 옥수수로 만든 일반 식용유와 다를 게 없게 된다.발연점을 넘어가면 벤조피렌이라는 발암물질이나 트랜스지방이 생길 수도 있다. 따라서 버진 올리브유는 나물을 무치거나 샐러드 소스를 만들 때 사용하는 게 영양을 제대로 섭취하는 비결이다. 180도 이상의 열이 필요한 튀김·부침 요리를 할 때는 퓨어 올리브유나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카놀라유, 일반 식용유를 쓰는 게 낫다. 오메가6 지방산(리놀산)이 많은 포도씨유도 채소 튀김이나 계란 프라이 등 비교적 높지 않은 열로 조리할 때 사용하는 게 좋다.한편, 올리브유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은 동맥경화의 원인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강력한 항산화물질인 비오페놀도 들어있어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샐러드에 뿌려 과일·채소와 함께 섭취할 경우 지용성 비타민의 영양 흡수율을 높여준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03 06:00
  • 찰옥수수·초당옥수수, 맛있게 먹는 방법 다르다

    찰옥수수·초당옥수수, 맛있게 먹는 방법 다르다

    옥수수는 여름 대표 간식으로 영양성분이 풍부하고 맛도 좋다. 외관은 비슷해 보이지만 옥수수는 품종에 따라 맛있게 먹는 방법이 다르다. 품종별 맛있는 옥수수 조리법을 알아보자.◇삶지 말고 쪄야 맛있는 찰옥수수우리가 흔히 먹는 옥수수 대부분은 찰옥수수다. 찰옥수수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다. 검정찰옥수수에는 항산화 활성이 높은 안토시아닌이 풍부하고, 노랑찰옥수수는 일반찰옥수수보다 비타민 A와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8배(16.4㎍/100g) 많이 들어 있다.찰옥수수를 맛있게 즐기기 위해서는 삶는 것보다 찌는 것이 좋다. 농촌진흥청은 "찰옥수수는 껍질이 2~3장 붙어 있는 상태로 찌면 옥수수 특유의 풍미가 더해지고 수분이 유지되어 촉촉하고 쫄깃한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밝혔다. 찔 때는 넉넉한 찜통에 채반 아래까지 물을 부은 다음 찰옥수수를 엇갈리게 넣는다. 뚜껑을 닫고 센 불에 20∼30분 정도 찌고, 불을 끄고 10분간 뜸을 들이면 된다. 찐 옥수수는 버터를 발라 프라이팬에 구워 먹어도 좋다.쪄낸 찰옥수수는 냉동보관을 해도 된다. 옥수수는 시간이 지나면 당도가 떨어지고 알맹이가 딱딱해지기 때문에 바로 먹지 않을 경우 한 번 쪄서 식히고 나서 냉동실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다.​◇생으로 먹어도 맛있는 단옥수수단옥수수는 찰옥수수(평균 당도 8브릭스)에 비해 당도가 2~3배 높다. 인기 간식인 초당옥수수가 대표적인 단옥수수 품종이다.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단옥수수는 과일처럼 생으로 먹거나, 전자레인지 또는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워먹으면 특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껍질만 제거하면 되고, 전자레인지를 이용할 때는 껍질이 1~2장 붙어 있는 상태에서 3분 정도 돌리면 된다. 단옥수수는 적당히 익혀야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에어프라이어에 조리할 때는 껍질을 모두 벗기고 섭씨 180도에서 20~30분 정도 돌리면 바삭한 옥수수를 즐길 수 있다.단맛이 강한 옥수수는 좋지만 아삭한 식감은 즐기지 않는다면, 찰옥수수처럼 쪄서 먹어도 된다. 단옥수수를 찜기에 질 때는 껍질이 2~3장 붙어 있는 상태로 찜기에 넣고 찰옥수수(20∼30분)보다 짧은 10~15분 정도 찌면 된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02 21:00
  • 마늘,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마늘, 더 건강하게 먹는 방법

    마늘은 한국인에게 없어선 안 되는 식재료다. 밥상에 올라온 음식 중 마늘이 들어가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다. 마늘의 맛뿐만 아니라 영양성분까지 알차게 즐기는 방법을 알아본다.◇굽기보다 삶아 먹기마늘을 가열하면 마늘의 핵심 성분인 알리신과 비타민 B·C가 감소한다. 그러나 활성산소를 줄이는 폴리페놀과 항균·항암 효과를 가진 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물질은 오히려 증가한다. 또 매운맛이 사라지고 단맛이 강해져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마늘을 익힐 때 굽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만, 삶는 것이 더 좋다. 마늘을 삶으면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S-알리시스테인이 많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가 ▲끓이기 ▲데치기 ▲전자레인지에 데우기에 따른 생마늘의 S-알리시스테인 함량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삶은 마늘의 S-알리시스테인 함량이 가장 많았다. 끓는 물에 60분간 삶았을 때의 함량이 생마늘의 4배에 달하는 9.16mg/g으로 나타났다.◇생마늘은 자르거나 으깨 먹기생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의 알린이 알리나아제 효소와 작용해 '알리신'으로 변한다. 알리신은 항암·항균 기능이 있어 위궤양의 원인균과 식중독 유발균을 사멸한다. 또 당 대사를 촉진하고 간의 피로를 해소하며, 고지혈증·동맥경화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따라서 마늘을 먹기 전에 미리 자르거나 으깨면 이러한 알리신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2 16:40
  • 햄·참치 속 식품첨가물 덜어내는 '초간단' 방법

    햄·참치 속 식품첨가물 덜어내는 '초간단' 방법

    대부분의 가공식품에는 다양한 식품첨가물이 들어있다. 식품마다 넣을 수 있는 양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지만, 식사할 때 여러 음식을 함께 먹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다. 다량 섭취 시 암, 생식기능 장애, 아토피, 호흡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식품첨가물도 가급적 덜 먹는 게 좋다.조리 과정에서 식품첨가물을 최대한 줄이는 방법을 알아두면 도움이 된다.가장 쉬운 방법은 끓는 물에 음식을 살짝 데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식품첨가물은 높은 온도에 약하다. 종류에 상관없이 끓는 물에 닿으면 어느 정도 떨어져 나간다. 데친 물에는 식품 첨가물이 녹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조리를 할 때는 새 물을 사용해야 한다.찬물로도 빼낼 수 있다. 사카린나트륨, 착색제, 산도조절제, 산화방지제, 살균제, 응고제 등은 수돗물 정도의 찬물에도 씻긴다. 단무지, 맛살, 두부 등은 흐르는 수돗물에 헹군 뒤 조리해 먹으면 좋다.통조림 햄처럼 통 안에 기름이 많은 음식은 기름을 제거하면 된다. 통조림 육류에는 아질산나트륨, MSG, 타르색소 등이 함유돼 있는데, 이같은 식품첨가물이 대부분 기름 속에 녹아 있다. 통 속에 고여 있는 기름을 버리고, 키친타올로 식품을 한 번 닦으면 더 좋다.데치거나 헹구는 것이 여의치 않을 땐 야채나 과일을 곁들여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식품첨가물 중 가장 흔히 쓰이는 방부제, 산화방지제, 발색제 등은 항암효과가 있는 비타민C를 함께 먹으면 식품첨가물의 부작용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02 16:30
  • 속 쓰릴 때 우유 마시면 좋을까, 나쁠까?

    속 쓰릴 때 우유 마시면 좋을까, 나쁠까?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마시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우유가 위산을 중화하고 희석시킬 뿐만 아니라 위벽을 코팅해 쓰린 증상을 완화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속쓰림 증상이 잦은 위궤양 환자들은 우유 섭취가 독(毒)이 될 수 있다.​우유가 일시적으로 위산을 중화시켜서 증상이 완화된다고 느끼지만 일시적일 뿐이고 장기적으로 위궤양 환자에게 안 좋은 영향을 끼친다. ​우유에 포함된 칼슘과 단백질은 오히려 위산 분비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 위는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 음식물을 소화시키기 위해서 산도(ph) 1.5~2.5의 위산을 분비한다. 그런데 우유에 들어 있는 단백질인 카제인은 위산을 만나면 덩어리가 되면서 젤리 형태가 된다. 위는 카제인을 소화, 흡수시키기 위해서 더 많은 위산을 분비한다. 그리고 우유의 주 성분인 칼슘도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전문가들은 위궤양이 호전될 때까지 우유를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특히 위궤양을 앓는 환자들은 속쓰림 증상이 나타날 때는 제산제를 먹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우유를 마셔야 할 때는 하루 한 컵 정도를 여러 번 나눠 마시는 것이 위산의 갑작스러운 증가를 막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2 16:28
  • 항암효과 뛰어난 '8월 제철 음식'은?

    항암효과 뛰어난 '8월 제철 음식'은?

    어느새 8월이다. 계속되는 무더위에 비 소식까지 겹쳐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있다. 이럴 땐 제철 음식으로 기분전환을 해보자. 8월 제철 음식을 알아본다.◇포도포도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또 노화를 막고 눈의 피로를 해소하기도 한다. 포도 씨에 풍부한 폴리페놀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며 염증과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포도에 함유된 특정 플라보노이드 성분들(레스버라트롤·프로시아니드·프로안토시아니딘 등)이 유방암·대장암·피부암 등 암 발생을 억제하고 종양 크기를 줄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보고된 바 있다. 이 중 포도 씨에 들어 있는 프로안토시아니딘은 암세포를 자멸시키고, 피부암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외에도 포도엔 펙틴과 타닌이 많아 변비를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참나물참나물은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운다. 산나물 중에서도 베타카로틴 함유량이 많아 안구건조증 예방에 좋다. 또 페닐알라닌·발린·아르지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뇌를 활성화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어 변비 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참나물은 두부와 궁합이 좋은 식품이다. 두부에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함께 조리하면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 된다. ◇고구마고구마는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적절하다. 감자보다 혈당지수(GI)가 낮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고구마는 훌륭한 비타민A 급원 식품으로, 고구마 한 개에 비타민A가 하루 권장량의 3.6배 이상 들어 있다. 또 나트륨을 배출하고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칼륨도 풍부하다. 고구마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와 장을 활발하게 하는 비타민B1이 풍부하다. 이 성분들이 고구마의 식이섬유와 함께 작용해 배변을 더욱 원활하게 한다. 특히 고구마의 섬유질은 흡착력이 강해 노폐물, 지방,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2 13:42
  • 관절·피부 걱정 많은 골프족 맞춤 건강기능식품은?

    관절·피부 걱정 많은 골프족 맞춤 건강기능식품은?

    한국레저산업연구소에 따르면, 2020년 집계된 국내 골프 인구는 약 515만 명으로 10명 중 1명이 골프를 즐기고 있다. 다른 스포츠에 비해 타인과 신체 접촉이 적고, 실내외를 오가며 즐길 수 있어 코로나19 유행 속 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늘어나는 골프 인구만큼, 손목이나 어깨 통증, 과한 피로감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와 함께 골프족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을 알아보자.◇관절·뼈 건강골프 입문자라면 무엇보다 관절·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평소 쓰지 않던 근육과 인대를 사용하고, 특히 스윙 자세는 팔꿈치에 부담을 줘 골프엘보(내측상과염) 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습관화해야 한다. 관절·뼈 건강 개선 건강기능식품인 MSM, 대두이소플라본, N-아세틸글루코사민, 글루코사민, 초록입홍합추출오일, 강황추출물 등의 도움을 받은 것도 좋은 방법이다.◇피로 개선골프는 평균 경기 시간이 4~5시간에 이를 만큼 체력 소모가 상당한 운동이므로, 운동 후 체내에 쌓인 피로를 풀어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등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영양 균형이 잘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 또한 피로를 유발하는 산성 물질을 제거하는 인삼, 홍삼, 매실추출물, 홍경천추출물이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피부 건강여름철 실외 골프장을 이용한다면 피부 노화의 주범인 자외선을 조심해야 한다. 날씨와 상관없이 자외선 차단제는 꼭 바르고, 자외선 지수가 특히 높은 날에는 골프 우산 등을 활용해 직접적인 노출량을 줄여야 한다. 만약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이 우려된다면 식약처로부터 관련 기능성을 인정받은 핑거루트추출분말, 메론 추출물, 포스파티딜세린 등을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운동수행능력 개선골프 역시 다른 운동과 마찬가지로, 꾸준한 체력 관리로 근력과 운동수행능력을 갖추면 빠른 실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평소 신경 기능과 근육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이나 단백질, 탄수화물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크레아틴은 운동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옥타코사놀 함유 유지는 지구력 증진 기능성을 가진 건강기능식품이다.건기식협회 관계자는 "자신의 건강 상태를 잘 살피면서 필요한 건강 수칙들을 지킨다면, 보다 즐거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8/02 11:06
  • 피망을 '세로'로 썰어야 하는 이유

    피망을 '세로'로 썰어야 하는 이유

    선명한 색을 내는 피망은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보이게 한다. 피망에는 비타민 A·C 등 영양소가 풍부한데, 과육이 두꺼워 가열해도 영양소 손실이 적다. 피망의 영양소를 더 알차게 먹는 방법을 알아본다.◇영양소 지키려면 세로로 썰어야주로 피자를 만들 때 모양을 내기 위해 피망을 가로로 썰어 사용한다. 피망을 가로로 썰면 식감이 부드러워지는 장점이 있지만, 영양소가 빠져나가게 된다. 피망의 세포가 세로로 배열돼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세로로 썰면 세포가 파괴되지 않아 퀘르시트린, 피라진 성분을 지킬 수 있다. 퀘르시트린은 몸의 독소를 없애고 고혈압을 예방하며, 피라진은 혈액 순환을 돕는다. 퀘르시트린과 피라진은 쓴맛을 내는데, 쓴맛을 줄이고 영양소를 유지하려면 전자레인지에 피망을 통째로 돌린 후 세로로 썰면 된다.◇피망 속 버리면 안 돼피망 속과 씨에는 피라진 성분이 가득하다. 피라진은 혈액 순환을 도와 혈전·뇌경색·심근경색을 예방하고 혈행(혈액의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또 탈모를 예방하고 대사를 촉진하며 피부 미용에도 좋다. 피망의 속과 씨에 들어 있는 피라진의 양은 껍질의 10배에 달한다. 따라서 속과 씨를 버리지 말고 함께 조리하는 게 좋다.◇빨간색 피망에 영양소 풍부해피망은 초록색, 빨간색, 주황색 등 색깔이 다양하다. 이 중 영양소가 가장 풍부한 것은 바로 '빨간색'이다. 피망이 빨간색으로 완숙되면 비타민 C는 초록색 피망의 2.4배, 베타카로틴은 약 3배, 비타민 E는 5.4배 많아진다. 이때 식감도 부드러워지고 단맛이 강해진다. 아삭한 초록색 피망은 익히는 조리에, 부드러운 빨간색 피망은 샐러드에 사용하면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2 05:00
  • 살 효과적으로 빼려면, 저녁 식사 '이렇게'

    살 효과적으로 빼려면, 저녁 식사 '이렇게'

    저녁 식사를 어떻게 하는지에 따라 다이어트의 성패가 좌우된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다시 말해 아침, 점심과 같은 양을 저녁 시간대에 먹으면 비만이 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제 낮에는 조금 배불리 먹더라도 활동하면서 에너지를 쉽게 소모할 수 있지만 저녁에는 그렇지 않다. 그렇다고 저녁을 무작정 굶을 수 없는 일. 먹는 음식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저녁 식사로는 인슐린 분비를 낮추는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음식을 섭취하면 몸속에는 소화, 흡수를 위한 당이 만들어지고 이로 인해 체내 혈당 지수가 높아지면 인슐린이 분비되며 높아진 혈당치를 낮춰 정상으로 되돌리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인슐린은 혈당을 낮추는 일 외에 체내의 지방 축적을 돕는 역할도 하므로 살을 빼기 위해서는 혈당치의 급격한 상승을 막아 인슐린 분비를 최소화해야 한다.인슐린 분비를 낮추는 가장 간단하고 확실한 방법은 당지수가 낮은 해조류나 채소류 등의 저인슐린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탄수화물 식품은 혈당 수치를 증가시켜 비만을 유도하는 것은 물론이고 숙면을 방해한다. 따라서 저녁에는 최대한 곡류의 섭취를 줄이고 가능한 채소, 과일을 기본 탄수화물원으로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곡류를 먹어야 한다면 백미, 밀가루 등 당지수가 높은 음식 대신 당지수가 낮은 현미, 통밀, 호림 등을 먹는다.당수치가 낮은 저인슐린 식품으로는 날음식, 조리 과정을 거의 거치지 않은 음식, 딱딱한 음식, 정제하지 않은 음식,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들이 있다. 구체적으로는 채소류, 버섯류, 해조류, 아몬드 등의 견과류나 콩류, 육류, 생선, 유제품, 달걀 등이 이에 해당한다.단, 저인슐린 식품이라고 해도 과일, 채소 등을 간편하게 주스로 만들어 저녁 식사를 해결하는 것은 좋지 않다. 씹지 않고 먹는 식품은 짧은 시간에 많이 먹게 되고 흡수 속도도 빠르다. 결국 원래의 양보다 훨씬 많은 양의 과일, 채소를 섭취하는 반면 포만감은 줄어 과식을 부추길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8/01 18:00
  • 몸보신으로 닭고기 먹는 '과학적' 이유

    몸보신으로 닭고기 먹는 '과학적' 이유

    닭고기 요리는 좋은 보양식이다. 원기를 더해주고 위장과 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소화력을 강화시키는 식재료다. 영양학적으로도 단백질이 가장 풍부한 육류로 꼽힌다.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비만·심혈관 질환이 있어도 비교적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고기다.닭고기는 소·돼지고기 등 다른 육류에 비해 근육 섬유가 가늘고 연하다.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흡수가 잘 돼서 소화력이 떨어진 사람도 먹기 좋다. 단백질의 양도 풍부하다. 가슴살은 '단백질 덩어리'로, 지방 함량이 1.2%로 적다. 돼지고기 삼겹살의 지방 함량은 28.5%, 쇠고기의 등심은 16.9%다. 비타민B12 등도 풍부해 겨울철 많이 생기는 피부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미국심장협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매일 한 번 닭고기 같은 가금류를 먹은 사람이 매일 한 번 적색육(소·돼지고기)을 먹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19% 낮았다. 지방 성분의 차이 때문이다. 닭고기는 다른 육류에 비해 지방이 적은데다, 동맥경화증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더 높다. 닭고기의 불포화지방산 비율은 67.1~68.4%으로 돼지고기(57.2%~57.3%), 소고기(59.2~58.7%)보다 높다.닭을 고를 땐 가급적 유통·판매 기간이 짧은 국내산을 먹는 게 좋다. 수입육은 냉동 상태로 들어와 소비자에게 판매될 때까지 보통 1~6개월 정도 걸린다. 가정에서도 보관을 짧게 하는 게 좋다. 냉동 상태로 오래 보관하면 닭고기의 맛이 떨어지고, 조리시 육즙이 함께 빠져 나가 질기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8/01 14:00
  • 주말만이라도 푹 자려면… '이 음식' 드세요

    주말만이라도 푹 자려면… '이 음식' 드세요

    주말에는 주중에 충분히 못잔 잠을 보충하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불면증이 있는 사람은 시간이 많은 주말에도 잠 자기가 쉽지 않다. 이때 특정 음식을 먹으면 숙면을 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잠을 유도하는 음식 3가지를 알아본다.◇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엔 숙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호르몬이 풍부하다. 멜라토닌은 체내 시계(circadian rhythm)를 재설정하고 불면증 등 수면장애 개선을 돕는다. 멜라토닌이 더 오래 자고 더 빨리 잠이 들도록 한다는 연구 결과는 이미 여럿 나와 있다. 견과류를 포함한 모든 식물성 식품 중 멜라토닌 함량이 가장 높은 것이 피스타치오다. 피스타치오엔 마그네슘과 칼슘도 많다. 이 두 미네랄은 근육의 이완과 수면을 돕는다. 단백질이 풍부한(30g당 5.9g) 피스타치오는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해 밤에 허기 때문에 잠에서 깨는 것도 막아준다.◇우유우유 속 풍부한 칼슘은 멜라토닌의 분비를 돕는다. 이외에도 우유에는 마그네슘,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긴장을 해소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우유를 마실 때는 따뜻하게 데워 마시는 게 좋다. 꿀을 한 숟가락 섞어 마시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데 더 효과적이다.◇라벤더·캐모마일티허브티는 몸은 이완시킬 뿐 아니라, 수면 시작을 돕는 '아피게닌'이라는 항산화제를 포함하고 있다. 라벤더티나 캐모마일티 등을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라벤더에는 심신 안정 효과가 있는데, 차로 우려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라벤더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려 목욕을 하거나 베개에 묻히고 자는 것도 좋다. 캐모마일은 신경안정 효과가 있어 수면 보조제로 널리 활용된다. 캐모마일티가 수면의 질을 개선하고 우울증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라는 미국의 연구 결과가 있다.​ ​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31 20:00
  • 소화 안 되는 사람, 곡물 발효한 '이것' 섭취를…

    소화 안 되는 사람, 곡물 발효한 '이것' 섭취를…

    효소 인기가 꾸준하다. 소화 기능을 향상시키고 면역력을 높인다는 이유에서다. 효소는 크게 체내 효소(몸 안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효소)와 과일·곡식에 들어 있는 식품 효소로 나뉜다. 부족한 효소를 손쉽게 보충하려고 효소 제품을 만들기도 하는데, 과일 등과 설탕을 섞어 발효시킨 효소액과 곡물을 발효시켜 만든 과립이나 분말 등이 있다. 효소를 고르거나 먹을 때 효과를 제대로 보는 방법을 소개한다.◇저온에서 발효해야 활성도 높아효소가 몸속에서 반응하는 속도를 '효소 활성도'라고 한다. 효소 활성도가 높으면 우리 몸에 들어온 후 빨리 활동을 시작한다. 신진대사가 더 원활해진다. 활성도가 높은 제품을 먹어야 소화·흡수, 노폐물 배출, 해독, 살균 작용 등의 효과를 제대로 볼 수 있다. 하지만 효소 활성도가 의무적으로 표기되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확인할 수 없다. 이럴 땐 효소 발효과정을 확인하는 게 도움이 된다.효소 활성도는 발효할 당시 온도에 따라 변한다. 일반적으로 효소는 섭씨 36.5도에서 가장 잘 활성화된다. 빨리 발효시키려고 이보다 높은 45도 이상에서 발효하는 제품이 있는데, 이런 효소는 몸속으로 들어가서 제대로 활성화하지 않을 수 있다. 고온 발효시키면 효소 자체가 잘 만들어지지 않고, 몸 안에 들어갔을 때 체온에 적응하지 못하고 쉽게 죽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뜨거운 물에 타 먹지 말아야효소를 골랐다면 제대로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시는 경우가 있는데, 효소는 열에 약하므로 뜨겁지 않은, 시원하거나 미지근한 물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물에 타지 말고 먹는 것도 추천한다. 또, 스트레스가 없는 상태에서 섭취해야 효소의 활성도가 높다.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의 체내 효소 활성도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5분의 1에서 10분의 1 정도로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31 14:00
  • 심장병 피하려면, 다른 술보다 '와인'을…

    심장병 피하려면, 다른 술보다 '와인'을…

    와인은 다른 술들과 달리 심방세동 위험을 높이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세동은 심장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뛰는 질환으로 뇌졸중, 심부전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주로 두근거림·어지러움·호흡곤란·무기력증이 증상으로 나타난다.호주 애들레이드대 연구진은 영국 바이오뱅크(UK Biobank) 데이터를 사용해 중년 40만3281명의 알코올 소비량을 조사하고, 이들을 약 11년 동안 추적했다. 연구 결과, 일주일에 7잔 미만의 알코올을 마신 사람의 심방세동 발병 위험이 가장 낮았다. 그러나 맥주와 사과주는 조금만 마셔도 심방세동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레드와인, 화이트와인, 증류주는 각각 일주일에 10잔, 8잔, 3잔까지 마셔도 심방세동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는 이미 심방세동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적용되지 않지만, 알코올 소비를 줄이면 증상이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연구의 저자 사뮤엘 튜는 "남녀 모두 일주일에 최대 6잔까지만 마셔야 심방세동의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레드와인이나 화이트와인이 비교적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가 발행하는 전문 저널인 '임상 전기생리학회지(JACC: Clinical Electrophysiology)'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30 20:30
  • 아이스크림·청량음료… 갈증 해소에 도움 안 돼

    아이스크림·청량음료… 갈증 해소에 도움 안 돼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려 쉽게 갈증을 느낀다. 이럴 때 아이스크림이나 청량음료를 먹으면 잠시 시원해지지만 이내 갈증이 심해진다. 이유가 무엇일까?◇아이스크림의 당, 삼투압 높인다아이스크림은 당 함유량이 많은 식품이다. 아이스크림을 먹어 갑자기 몸에 많은 당이 들어오면 삼투압이 높아지면서 물이 필요해져 더 갈증을 느끼게 된다. 땀을 흘리면 수분뿐만 아니라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간다. 따라서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해야 갈증과 피로를 해소할 수 있다. 그러나 아이스크림에는 전해질이 들어 있지 않아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 또한, 아이스크림은 칼로리가 높은 식품이기 때문에 하루에 2~3개씩 먹는 것은 피해야 한다. 아이스크림을 고를 땐 칼로리, 유지방 함유량, 당 함유량을 비교해 고르는 것이 좋다.◇청량음료, 페트병증후군 유발한다청량음료도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페트병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페트병증후군은 청량음료를 마신 후 단순당이 몸에 흡수되면서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 나타나는 증상이다. 일시적으로 인슐린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갈증·다뇨 등 고혈당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병 환자나 당뇨병 전단계인 사람이 페트병증후군을 심하게 겪으면 의식을 잃는 케톤산증이 나타날 수 있다. 건강한 사람에게도 유발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페트병증후군은 설탕 대신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음료를 마셔도 나타날 수 있다. 인공감미료가 혈액 내 지방·아미노산 농도를 높이는 등 혈당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따라서 갈증이 느껴진다면 아이스크림이나 청량음료 대신, 생수·보리차 등 달지 않은 물이나 전해질이 풍부한 이온 음료를 마시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30 19:00
  • 몸에 안 좋다는 탄산음료… 그래도 끊기 어렵다면 '이렇게'

    몸에 안 좋다는 탄산음료… 그래도 끊기 어렵다면 '이렇게'

    탄산음료가 몸에 안 좋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당분, 카페인 함량이 높은 데다 치아 부식 우려까지 있기 때문이다. 일부 연구에서는 각종 암 위험을 높인다는 사실까지 밝혀졌다. 그럼에도 완전히 끊기 어렵다면 다음 방법을 실천해보자.◇1대1 비율로 물이나 얼음 섞기맛이 약간 묽어질 수는 있지만 컵에 반 정도 물이나 얼음을 섞어 마시면 탄산음료의 당분이 중화된다. 맛이 변하는 게 싫다면 탄산음료를 마시고 나서 하루 안에 같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탄산음료가 체내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것을 약간 더디게 할 수 있다. 다만, 콜라에 레몬을 띄워 먹으면 당분이나 카페인을 중화해 줘 좋다는 속설은 전혀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입안에 오랫동안 넣고 있지 않기탄산음료를 입에 머금고 오래 있지 말고, 바로 목으로 넘겨 음료가 치아에 머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게 좋다. 이를 통해 당분으로 인한 충치, 혹은 치아 마모가 발생할 위험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음료가 묻은 빨대를 습관적으로 계속 입으로 물고 있는 습관도 피하는 게 좋다.◇탄산음료 마신 후 바로 양치하지 않기독일 괴팅겐대학 연구팀이 직접 실험한 바에 따르면 탄산음료를 마신 후에는 30분에서 1시간 정도 기다린 후 칫솔질하는 것이 좋다. 산성 물질이 치아에 묻어 있는 상태에서 양치하면 치아가 더 급격히 마모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탄산음료를 마신 후에는 바로 양치하기보다 물 한 모금을 머금어 입안을 헹군 후 양치질할 것을 권한다.​ ◇탄산음료 대신 탄산수 마시기탄산음료 대신 탄산수를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탄산수에는 당분이 없고 탄산만 함유돼 있고, 향을 더하기 위해 레몬이나 라임 등을 첨가한다. 탄산의 톡 쏘는 느낌은 충분히 느낄 수 있다. 탄산 성분 자체는 과도하게 마시지만 않으면 건강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문제가 되는 성분인 당분이나 카페인은 거의 없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1/07/30 15:18
  • [밀당365] 직접 만든 두툼한 패티… '급'이 다른 햄버거 맛보세요

    [밀당365] 직접 만든 두툼한 패티… '급'이 다른 햄버거 맛보세요

    ​패스트푸드는 맛도 좋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탄수화물과 지방 함량이 높아 먹기에 부담스러우셨을 텐데요. 편리함만 조금 포기한다면 맛 좋고 영양 좋은 패스트푸드 먹을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햄버거! 오늘은 햄버거 레시피 들고 왔습니다.강북삼성병원 영양팀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왔습니다!햄버거(1인분)위아래 빵으로 덮인 햄버거 아닌, ‘뚜껑 열린’ 오픈버거입니다. 패티 만들 때 빵가루를 추가하지 않고, 햄버거 빵 한 쪽을 활용해 총 탄수화물 함량 줄일 겁니다. 잘 따라해 보세요.
    푸드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21/07/30 10:24
  • 여름 과일·채소, 더 신선하고 깨끗하게 보관하려면?

    여름 과일·채소, 더 신선하고 깨끗하게 보관하려면?

    더운 날씨에 입맛이 없다 보니 밥 대신 과일이나 채소를 먹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과일이나 채소는 매일 소량을 사기 쉽지 않아 대량 구매할 때가 잦다 보니, 남은 과채의 보관은 늘 고민거리다. 과일과 채소를 깨끗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꼼꼼하게 씻고 싶다면 받은 물에서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씻어야 농약, 미세먼지가 바로 씻겨 내려갈 것이라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흐르는 물보다 받은 물에서 씻어야 과일과 채소의 불순물을 깨끗하게 씻을 수 있다.흐르는 물에 씻으면 과일·채소와 닿는 면적이 일정하지 못해 꼼꼼한 세척이 어렵다. 특히 움푹 패인 부분이나 꼭지 주변은 물이 잠시 흐르는 것만으로 완전하게 씻기 어렵다. 오히려 미리 받은 물에 과일·채소를 넣고 여러 번 헹구면, 물과 접촉하는 면적과 시간이 늘어나 유해물질 제거가 쉽다.과일·채소를 씻을 때는 물을 넉넉히 받아 2~3분 동안 담가두었다가 물을 버리고, 다시 새 물을 받아 손으로 젓는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된다. 흐르는 물에 씻는 것은 마지막에 한 번만 하면 된다.◇복숭아는 신문지에 싸서·사과는 다른 과채와 닿지 않게여름철 과일과 채소의 신선도를 위해 냉장보관은 필수다. 그러나 모든 과일과 채소를 일괄적으로 냉장보관하면 신선도가 쉽게 떨어진다. 각 과일과 채소의 특성에 따라 보관법을 다르게 해야 신선한 상태를 오래 즐길 수 있다.복숭아, 포도, 오이, 시금치, 대파, 당근, 양파, 배 등은 신문지에 싼 다음 지퍼백이나 비닐봉지에 넣고 냉장고 야채칸에 보관하는 게 좋다. 특히 복숭아의 경우, 냉장보관하면 당도가 떨어지고 실온에 두면 벌레가 꼬이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복숭아는 평소엔 냉장보관 하고, 먹기 1시간 정도 전에 미리 꺼내놨다 먹는 게 좋다.사과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같이 두지 않는 게 좋다. 사과에서 나오는 에틸렌 가스는 다른 농산물을 빨리 익게 해 금방 상하게 한다. 사과를 냉장보관할 때는 다른 채소와 닿지 않게 보관해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푸드신은진 헬스조선 기자2021/07/30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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