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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핏, 프로메가, 아이클리어…. 잇단 메가히트 제품들로 건강기능식품의 신화를 써가고 있는 종근당건강(대표 김호곤)이 충남 당진에 대규모 스마트공장을 준공했다. 종근당건강이 1300억원을 투자해 지난 3월 말 완공한 당진 신공장은 6만3935㎡(약 1만9400평)의 부지, 4만1119㎡(약 1만2500평)의 공장 규모로 건강기능식품 생산 기지로는 국내 최대다. 김호곤 종근당건강 대표는 "더욱 차별화된 제품으로 시장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중국,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가겠다"고 했다.김 대표의 설명에 걸맞게 종근당건강의 당진 신공장은 국내 최대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과 최첨단 연질캡슐 제조설비, 홍삼과 같은 액상제품 자동화 생산라인 등 최신 설비와 모니터링 시스템을 골고루 갖췄다. 원료 입고부터 제품 생산, 포장, 출고까지 멈춤 없이 한 방향으로 연속진행되는 '원스톱, 원웨이(One-Stop, One Way)' 생산라인을 구축해 제품의 생산성과 효율을 높였다. 특히 유산균 전용 생산라인에는 국내 최초로 전 공정에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구축해 생산성을 2배로 늘렸다. 연질캡슐 생산라인은 국내 최초로 연속 건조 시스템을 적용해 기존의 연질캡슐 건조 시간을 48시간에서 18시간으로 단축했다.빅데이터의 활용도 극대화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정확한 생산예측과 추적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물류도 자동창고 시스템으로 관리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생산라인과 연결된 물류 자동화 창고는 총 7200파렛트의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데, 완제품의 입고와 적재, 출고가 자동으로 진행돼 빠르게 대량 유통이 가능하다.종근당건강은 이번 신공장 준공으로 연간 생산능력이 기존 2500억원 규모에서 1조원 이상으로 확대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독보적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중국 청도와 상해에 각각 현지법인과 지사를 설립하고 락토핏과 화장품 등을 출시함에 따라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적절히 대응해 해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높여 나갈 수 있을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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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졸음, 피로, 식욕부진 등 춘곤증으로 힘든 사람이 늘었다. 춘곤증은 신체가 계절 변화에 적응하지 못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다행히 비타민과 무기질 등이 풍부한 제철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면, 금세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 춘곤층을 쫓아낼 제철 식재료를 알아보자.더덕더덕은 비타민 B1, B2, B6, C, 칼슘, 섬유질 등이 풍부해 봄철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또한 더덕 특유의 쌉싸래한 맛은 입맛을 돋우는 효과 있어 춘곤증으로 인한 식욕부진을 해결하는데 좋다. 더덕의 쌉싸래한 맛은 사포닌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호흡기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사포닌은 기관지 점액 분비를 늘려 기관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한다. 기침·가래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어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섭취해도 좋다.쑥예로부터 약과 음식으로 골고루 사용된 쑥은 비타민 A, B, C, 칼슘 등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다. 비타민과 칼슘 등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면역력을 높아는 효과가 있다.쑥은 성질이 따뜻해 환절기에 생기기 쉬운 감기, 소화불량 등을 해결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실제 한의학에서는 쑥을 뱃속을 따뜻하게 해 장기를 보호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한다.특히 쑥의 정유(기름)는 봄철 식욕부진 해결에 좋다. 쑥 특유의 향긋한 향과 시원한 맛을 내는 쑥의 '시네올' 성분은 항균과 해독 작용이 있고, 소화액 분비를 늘려 소화 작용을 원활하게 한다.갯기름 나물방풍나물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갯기름 나물은 비타민 B1, B2, C, 칼륨, 칼슘 등이 풍부해 춘곤증 극복에 효과적이다. 기존 연구에 따르면, 이 성분들은 염증 매개체인 사이토카인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 관련 질환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갯기름 나물은 쑥과 반대로 성질이 차다. 한의학에서는 갯기름 나물을 해열, 해독, 진통 등의 효과가 있는 식재료로 분류한다. 참고자료=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달의 농업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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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방출하기 위해, 다음 달부터 방출구 건설이 시작된다. 후쿠시마에서 발생한 방사능 오염수에는 세슘, 요오드, 스트론튬, 코발트, 삼중수소(트리튬) 등의 핵종이 들어있다. 도쿄전력은 삼중수소(트리튬)를 제외한 대부분의 방사능 핵종을 ALPS(다핵종제거설비)로 제거하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방사능 걱정에 불안한 게 사람 심리다. ‘무엇을’ 먹으면 내 몸에 방사능이 쌓이는 걸 막을 수 있을까? ◇세슘 배출하려면, 칼륨 섭취하기 칼륨은 방사능 세슘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막아준다. 칼륨 함량이 높은 식품에는 ▲식용 해초 ▲아보카도 ▲푸른 잎 채소 ▲바나나 등이 있다. ▲당근 3개 ▲셀러리 3줄기 ▲시금치 반 다발을 각각 갈아서 고칼륨 음료를 만들어 먹어도 좋다.방사능 세슘에 심각하게 피폭된 경우, 세슘을 포획해 대소변으로 배출하는 중화제 ‘프러시안 블루’를 먹게 된다. 방사성 물질이 몸 안에 오래 머무를수록 피폭 정도도 커진다. 프러시안 블루는 체내 방사성 물질을 재빨리 체외로 내보내, 신체가 방사선에 피폭되는 시간을 줄여준다. 파란색을 띠는 염색용 시료로 만드는 약이나, 방사능 물질 제거 효과를 보려면 적절한 가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시중에 파는 프러시안 블루 미술 염료를 먹는 건 무의미하다. ◇요오드 배출하려면, 해조류 섭취하기▲미역 ▲다시마와 같은 일반 요오드 성분의 음식을 섭취해 갑상선에 축적해두면, 방사성 요오드를 흡입해도 갑상선에 남은 공간이 없어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다. 다시마의 일종인 대형 갈조류 해초인 ‘켈프’로 만든 영양제를 하루 5개 먹어도 좋다. ‘안정화요오드(KI)’를 미리 섭취하면 방사성 요오드가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그러나 방사능요오드에 직접적으로 노출될 일이 없는 상황에서 미리 먹는 건 좋지 않다. 약으로 복용하는 요오드는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요오드의 몇백 배에 해당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서다. 안정화요오드는 비상용으로 가지고 있다가 위급할 때 먹는 편이 좋다. ◇스트론튬 배출하려면, 칼슘 섭취하기칼슙을 섭취하면 방사능 스트론튬이 체내로 흡수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칼슘은 ▲켈프 ▲김 ▲아몬드 ▲순무잎 ▲시금치 ▲정어리 ▲당밀 ▲뼈있는 연어에 많다. ◇코발트 배출하려면, 비타민B12 섭취하기비타민B12는 체내의 방사성 코발트를 체외로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콩을 발효한 음식에 특히 비타민 B12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평상시에 ▲미소 ▲된장을 먹으면 좋다. ◇삼중수소(트리튬) 배출하려면, 물 많이 마시기다량의 수분 물 차 우유 등을 섭취하면 삼중수소의 희석과 배출이 촉진돼 체내에 머무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신장 기능이 약한 사람은 신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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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라면 당길 때가 있죠. 그런데 탄수화물과 나트륨 폭탄입니다. 채소 가득 넣어 영양가는 높이고 칼로리는 낮춘 ‘볶음라면’ 들고 왔습니다. 매콤한 볶음라면 드시고 스트레스 날려 버리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볶음라면(1인분)라면은 국물 때문에 GI(혈당지수)가 73으로 높습니다. 국물 없는 볶음라면으로 부담을 덜어 보세요. 채소는 레시피보다 더 많이 넣으셔도 됩니다.뭐가 달라?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 듬뿍당근, 양파, 양배추와 같이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로 감칠맛을 더했습니다. 이런 채소들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사 후 혈당을 서서히 올리려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항산화물질도 듬뿍 들어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좋습니다. 양파 속 퀘르세틴은 혈관 벽 손상을 막고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의 혈중 농도를 낮춥니다. 면보다 채소의 양을 많이 넣어 ‘면 먹는’ 죄책감 덜었습니다.고기 대신 해산물로 단백질 보충해산물을 듬뿍 넣어 단백질을 보충했습니다. 새우의 단백질 함량은 붉은 고기만큼 높지만, 지방은 훨씬 적습니다. 새우는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혈당 조절에 용이합니다. 인슐린이 원활히 분비되게 돕는 아연도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오징어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피로 해소 효과를 냅니다. 특히, 오징어에 함유된 아미노산이 폐경 이후 에스트로겐 호르몬 결핍으로 일어나는 심혈관질환 개선에 도움 돼 여성에게 좋습니다.혈관 지켜주는 부추부추에는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E, 베타카로틴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으로 혈관 노화를 유발하는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뇌 신경세포 퇴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인 심혈관질환을 막는 데 도움을 줍니다.재료&레시피라면사리 1개, 오징어 50g, 새우살 40g, 양배추 40g, 양파 30g, 당근 10g, 부추 10g, 간장 1 작은 술, 맛술 1 작은 술, 두반장 1/2 작은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식용유 1 작은 술1. 오징어는 7cm*0.7cm 길이로 먹기 좋게 썬다.2. 양배추와 양파는 한입 크기로 썰고, 당근은 반달썰기 한다.3. 부추는 5cm 길이로 자른다.4. 끓는 물에 라면을 삶아 찬물에 헹궈 체에 건져 둔다.5. 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새우와 오징어를 넣고 볶다가 양배추, 양파, 당근을 넣고 소금, 후추로 간을 한다.6. 채소가 익으면 삶아 둔 라면을 넣고 볶다가 간장, 맛술, 두반장을 넣고 간을 한다.7. 부추를 넣어 살짝 볶은 후 그릇에 담아낸다.Tip. 오징어, 새우살은 냉동 제품이나 해물 모둠으로 대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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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에 아보카도 한 개만 먹어도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은 전 세계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매년 약 1800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미국 하버드보건대 연구팀은 30~75세 성인 11만 명을 대상으로 30년간 식단과 심혈관 질환의 상관관계에 대해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은 2~4년마다 식단 설문지를 작성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비만도, 알코올 소비, 흡연 상태, 연령, 질환 여부 등을 기록했다. 연구 기간 동안 참가자 중 9100명 이상이 심장병에 걸렸고 5200명 이상이 뇌졸중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그 결과, 일주일에 아보카도를 한 개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16% 더 낮았다. 아보카도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낮추고 동맥에 플라크가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하기 때문인 것으로 연구팀은 분석한다. 또한, 마가린, 버터, 계란, 요구르트, 치즈 또는 가공육과 같은 건강에 좋지 않은 지방 음식을 아보카도로 바꿔 섭취한 사람들도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16~22%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로레나 파체코 박사는 “이 연구는 아보카도와 같은 식물성 지방 섭취가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춘다는 사실을 입증했다”며 “지난 20년간 아보카도 소비가 급격히 증가한 만큼 이 연구 결과는 주목할만하다”고 말했다.한편,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비타민(비타민 B군·C·E·K)과 마그네슘·칼륨 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훌륭한 영양 공급원이다. 아보카도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장(腸) 건강에 이로우며 포만감을 줘 건강 체중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이 연구는 '미국 심장협회 저널(Journal of the 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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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온이 오르면서 밤낮으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전거 타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으로,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인 만큼,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켜 허리 건강을 강화해준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기도 하다.건강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는 안장 높이가 자신의 신장에 맞는지 확인·조절하는 것이 우선이다. 안장 높이가 맞지 않고 자세가 좋지 않으면 허리, 엉덩이, 무릎 등에 통증이 생기기 쉽다. 안장 높이는 한쪽 페달이 가장 낮은 위치에 있을 때 무릎이 살짝 굽혀지는 정도가 적당하다. 무릎이 자전거 안쪽으로 기울거나 바깥쪽으로 벌어져선 안 되며, 페달에 놓인 발의 위치가 한쪽으로 치우치지 말아야 한다.자전거를 탈 때 적정 운동 시간이나 속도는 나이, 운동능력 등에 따라 다르다. 평소 운동량이 많지 않다면 시속 15㎞ 기준 1~2시간 정도가 적당하며, 2개월 정도 시간을 두고 매주 2~3㎞씩 늘려가도록 한다. 자전거를 처음 타는 사람의 경우, 한 번에 20~30분씩 주 3회 정도 평지에서 타는 게 좋다.운동 전에는 10~15분 동안 하반신, 특히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는 것 역시 부상 위험을 높이는 요인 중 하나다. 특히 준비운동을 하지 않고 자전거를 오래 탈 경우 허벅지, 엉덩이 등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부상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헬멧을 착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헬멧은 가벼우면서 자신의 머리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 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낮에 자전거를 탈 경우 선글라스도 착용해야 한다. 선글라스는 햇빛은 물론, 먼지, 벌레, 꽃가루 등과 같은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해준다. 달릴 때 떨어지지 않도록 크기가 적당한 제품을 사용는 것을 권한다. 이 밖에 넘어지는 것에 대비해, 장갑과 무릎 보호대, 야간용 라이트 등도 착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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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더덕은 봄이 되면 살이 오르고 영양 성분이 많아지는 봄철 대표 식품이다. 봄철 미더덕 인기가 높다 보니, 간혹 맛과 모양이 비슷하지만, 가격이 저렴한 오만둥이가 미더덕으로 둔갑해 판매될 수가 있다. 미더덕과 오만둥이를 구별하는 방법을 알아보자.황갈색 매끈한 표면 있어야 미더덕미더덕은 오만둥이보다 더 긴 타원형으로 한쪽 끝에 자루가 달렸으면서 껍질로 덮여 있다. 다만 대부분의 미더덕은 겉껍질을 벗겨 낸 황갈색의 매끈한 상태로 유통된다.오만둥이는 자루가 없고 몸 전체가 밝은 황갈색 또는 옅은 흙색이다. 표면은 오돌토돌한 돌기로 덮여 있다. 언뜻 보면 작은 돌멩이처럼 보인다. 오만둥이의 표면은 불규칙한 주름이 있는 형태로 별도 처리 없이 그대로 유통된다.오만둥이도 영양소는 풍부생김새는 다르지만 오만둥이도 영양소는 풍부하다. 미더덕과 오만둥이는 모두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 비타민C, 비타민 E, 철분 등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산인 EPA, DHA 등을 많이 함유하고 있으며, 카로티노이드계 항산화 물질과 타우린, 아스파라긴산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좋은 상품·손질법 달라둘은 좋은 상품을 고르는 방법도, 손질법도 다르다. 미더덕은 황갈색이 선명하고 크기는 작되 몸통이 통통하면서 특유의 향이 강한 것을 고르는 것이 좋다. 오만둥이는 껍질이 단단하고 탄력이 있으면서 알이 굵고 크기가 큰 것이 향이 강하고 맛도 좋은 상품이다.미더덕 손질은 속을 제거하는 게 좋다. 미더덕 속은 그대로 사용하면 내장과 함께 바닷물, 체액으로 인한 짠맛으로 요리의 맛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칼로 껍질을 갈라 내장과 갯벌을 제거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주고 나서 사용해야 한다.오만둥이는 소금을 넉넉하게 뿌린 후 박박 문지르거나 솔을 사용해 껍질에 붙은 이물질을 씻어내고, 맑은 물로 서너번 헹궈주고 나서 사용해야 한다. 오만둥이는 껍질째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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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물에 레몬즙과 설탕을 넣어 만든 '아이돌 물' 한 잔이면 금세 얼굴부기가 빠진다는 이야기가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아이돌들이 스케줄 전 마신다는 이 아이돌 물…. 정말 부기 제거에 효과 있을까?◇부기 제거 효과 기대 어려워 아이돌 물로 부기를 제거하긴 쉽지 않다. 온라인 상에선 아이돌 물에 함유된 녹차가 이뇨작용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면서 부기를 제거한다고 말한다. 설탕을 넣은 녹차 물은 농도가 높아 일반적인 물보다 흡수 속도가 빠르다. 김학용 약사는 "흡수가 빠른 만큼 체액량이 증가해 소변 배출이 빨라질 순 있지만 단순히 소변이 배출된다고 해서, 나트륨 배출량이 늘고 부기가 감소하는 것은 아니다"며 "화장실을 빠르게 가게 되니 부기가 제거되는 듯한 플라시보 효과(placebo effect)일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아이돌 물은 녹차티백 1개, 물 500mL, 설탕 2스푼, 레몬즙 1/4스푼을 넣어 만든다. 무엇보다 녹차티백 1개로는 부기 제거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김학용 약사는 "고작 녹차 티백 1잔 정도로는 부기제거 효과를 내기는 힘들다"며 "부기 제거를 입증한 확실한 연구 데이터도 없고 관련된 근거도 없다"고 말했다. 녹차 티백 1개가 함유하는 카테킨양은 약 30~50mg 정도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된 카테킨의 효능인 ▲항산화 ▲체지방감소 ▲콜레스테롤개선 효과를 내기엔 부족한 양이다. 체지방 감소 효과를 얻기 위해선 최소 300mg의 카테킨을 섭취해야 한다. 만약 아이돌 물 섭취를 통해 체지방 감소 등의 효과를 누리고 싶다면 티백 녹차보다 가루 녹차를 권한다. 티백 녹차는 카테킨 함량이 3~5%인데 비해 가루 녹차는 20~30%이기 때문에 체지방 감소 효과를 볼 수 있는 카테킨 양을 섭취할 가능성이 커진다.아이돌 물을 공복에 섭취하거나 과다 섭취할 경우 소화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강한 산도를 가진 레몬과 녹차 속 카페인 및 탄닌이 위산분비를 촉진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으로 인한 부작용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티백 녹차 1팩에는 카페인이 10~30mg 가량 함유돼 있다. 한 잔 정도는 커피 속 카페인의 양에 훨씬 못 미쳐 괜찮지만 다량으로 마시게 되면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게 될 수 있다. 카페인 과다 섭취 시 두근거림, 흥분, 불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호박차도 부기 제거 효과 없어아이돌 물뿐만 아니라 부기차로 유명한 다른 제품도 있다. 대표적인 게 호박즙이다. 많은 이들이 늙은 호박으로 만든 호박즙이 부기 제거에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김학용 약사는 "호박즙에 특별한 성분이 들어있다거나, 부기 제거에 탁월하다거나 한 특징이 없다"며 "동의보감 속에도 광물 호박이 이뇨작용을 촉진한다고 돼있지 식품 호박이 이뇨 촉진이나 부기를 제거한다는 등의 내용은 언급이 없다"고 말했다. 칼륨은 나트륨량을 배출해 부기 제거에 도움을 준다. 호박에 칼륨이 풍부해 부기 제거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는데, 따지고 보면 다른 채소들에 비해 칼륨양이 크지 않다. 호박 100g당 칼륨이 340mg, 감자는 485mg, 팥은 1250mg이 함유돼 있다. 칼륨 섭취 목적이라면 호박즙을 먹는 것보다 차라리 칼륨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는 다른 식품을 먹는 게 낫다는 말이다. 전문가는 아이돌 물·호박즙과 같은 부기차보다 부기의 근본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한다. 부기의 가장 큰 원인은 나트륨 과다 섭취다. 저염식과 수분 보충을 한다면 나트륨 과다 섭취를 예방할 수 있다. 칼륨 섭취로도 나트륨 과다 섭취를 방지할 수 있다. 김학용 약사는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부기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제품 함량이 표준화되지 않은 부기차 등의 식품보다 칼륨 섭취가 효과적이다"며 "콤부차나 사과케일주스처럼 칼륨이 풍부한 음료 섭취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만 칼륨을 무작정 많이 먹으면 고칼륨혈증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어 하루 목표 섭취량인 3500mg에 맞춰 칼륨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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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어는 알과 내장 등에 신경독소인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 함유되어 있다. 이 독소에 중독되면 구토, 신경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한 경우 사망할 수도 있다. 최근 20년(2002~2021년) 간 복어독 식중독 사례는 총 13건, 46명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3명이 사망했다. 최근 복어조리자격이 없는 사람이 복어요리를 만들어 문제가 된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올 3월, 복어조리자격이 없는 영업자가 조리한 복어요리를 먹은 5명 중 4명이 의식불명되는 사고가 있었다. 과거에도 복어독으로 인한 식중독은 일반인이 유튜브나 블로그 등에 공개된 복어 손질 동영상을 보고 복어를 조리해서 발생하거나, 여러 종류의 생선을 한 번에 취급하면서 다른 생선 내장과 복어 내장이 실수로 섞여 섭취 후 발생한 바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복어 조리기능사 등 전문 자격을 갖추지 않은 영업자가 조리한 복어를 먹고 식중독이 발생함에 따라, 복어 조리자격이 없는 자는 복어 조리를 해서는 안되고 복어 요리를 먹을 때는 반드시 관련 자격을 취득한 전문가가 조리한 복어인지 확인하고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복어는 전 세계적으로 약 120여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식용으로 허용된 복어는 참복, 검복 등 21종이다.전문 자격이 없는 일반인은 식용복어를 구분하는 것이 어렵고, 복어의 손질 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혈액, 안구, 아가미 등과 내장을 제거해야 하므로 반드시 복어조리 자격이 있는 전문가가 취급해야 한다.참고로 복어조리자격을 가진 자가 전(前)처리하여 유통되는 복어는 복어조리 전문 자격이 없어도 조리 가능하다. 아울러, 복어를 먹고 의식이 분명한 상황에서 침흘리기, 두통, 마비증상이 느껴지면 토해내는 것이 좋다. 해독제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으며, 즉시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기도 확보 등) 및 24~48시간 동안 인공호흡기, 혈압 유지 등 증상에 대한 보존적 치료 시행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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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먹고 나서 입 안의 쓴맛을 없애기 위해 달콤한 초콜릿으로 입가심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약 복용 직후 초콜릿 섭취는 의약품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이유를 알아보자.◇초콜릿 속 카페인, 두근거림·힘 풀림 부작용 유발하기도약을 먹은 다음 초콜릿을 먹으면 안 되는 이유는 카페인 때문이다. 초콜릿은 카페인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 중 하나이고, 의약품도 종류에 따라 카페인이 복합된 경우가 있어, 둘을 연달아 먹으면 카페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을 초과할 수 있다.카페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을 초과해 복용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할 경우, 가슴이 두근거리고 다리에 힘이 없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예상하지 못한 의약품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카페인 일일 최대섭취권고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영유아와 어린이 2.5mg/체중(kg)이다.◇진통제·감기약 먹을 땐 특히 주의해야카페인이 함유돼 특히 주의가 필요한 의약품으로는 진통제, 감기약 등이 있다. 카페인은 진통성분을 강화하는 효과가 있어 진통제와 감기약에 복합제로 주로 사용된다. 의약품에는 보통 10~15mg 정도의 카페인이 함유돼 있다.카페인이 들어 있어 의약품과 함께 먹으면 안 되는 식품은 다양하다. 초콜릿엔 16mg(30g 기준), 에너지 음료 62mg(250mL 기준), 커피믹스 69mg(1봉 기준), 캔커피 74mg(1캔 기준)의 카페인이 들어 있다. 적은 양이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이는 의약품 작용과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도이다.진통제나 감기약 등을 안전하게 복용하고 싶다면, 의약품 복용 전후에 카페인이 든 다른 음료나 식품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