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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데이, 애인 없는 사람~ 외로움 극복하는 방법

    화이트데이, 애인 없는 사람~ 외로움 극복하는 방법

    3월 14일 오늘은 사랑하는 연인에게 사탕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는 날이다. 연인이 없어 화이트데이를 기념할 수 없는 사람들은 가판대에 진열된 사탕이나 장식을 바라보며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외로움은 스트레스와 밀접한 연관이 있기 때문에 적절한 해소가 필요하다. 외로움 극복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친한 친구와 대화하기친한 친구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 외로움이 줄어든다. 친구와 강한 유대 관계를 공유한다는 사실만으로도 외로움이 덜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친구와 나누는 양질의 대화는 스트레스 또한 낮춰준다. 커뮤니케이션 리서치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근황 공유 ▲의미 있는 대화 ▲농담 ▲관심 보여주기 ▲경청 ▲의견 존중 ▲진심으로 칭찬하기와 같은 양질의 대화는 개인의 행복감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수치를 낮춘다. 언제든 대화를 통해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바뀔 수 있다.▷부드러운 물건 만지기곰 인형과 같은 부드러운 물건을 만지는 행위는 외로움 해소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푹신한 촉감의 곰 인형을 만진 사람은 곰 인형을 멀리서 보기만 한 사람에 비해 외로움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덜 느꼈고, 타인을 돕는 등의 친사회적 행동을 더 많이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2011년 사회 심리학 및 성격 과학 저널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곰 인형의 부드러운 촉감이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며 “곰 인형을 만지면서 느껴진 긍정적인 감정이 외로움, 고립감 등의 부정적인 정서를 완화하고, 사회 친화적 행동을 증가시킨 것”이라고 말했다.▷음악 듣기음악 소리가 외로움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호주 제임스 쿨 대학 아담 왕 교수팀은 2000명의 실험 대상이 포함된 12개 논문을 분석했다. 그 결과, 음악의 소리가 커질수록 함께 있는 사람들과 신체적으로, 사회적으로 더 친밀하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자극이 고립감이나 외로움 완화한 것이다. 연구팀은 “음악 소리가 활기찬 공간과 친밀감을 상기시키는 작용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만, 오랜 시간 소음에 노출될 경우 소음성 난청이 발생할 수 있다. 하루 2시간 이상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고, 음량은 최대 볼륨의 60% 이하로 유지하는 게 좋다.
    라이프이금숙 기자2023/03/14 17:29
  • 고기 좋아하는 어린이·청소년, '이것' 위험 1.4배

    고기 좋아하는 어린이·청소년, '이것' 위험 1.4배

    고기 등 단백질 섭취가 또래 중 가장 많은 어린이·청소년의 과체중·비만 위험이 1.4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국내에서 나왔다. 특히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어린이·청소년의 하루 육류 섭취횟수는 4.1회에 달했다.제주대 식품영양학과 하경호 교수팀이 2014∼2019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6∼18세 어린이·청소년 5567명을 대상으로 단백질 섭취량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하 교수팀은 단백질 섭취량에 따라 어린이·청소년을 세 그룹으로 분류했다. 하루 평균 단백질 섭취량이 가장 높은 그룹의 과체중·비만 위험은 가장 적은 그룹의 1.4배였다.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은 동물성 단백질 섭취는 늘고, 식물성 단백질 섭취는 줄었다. 하루 전체 섭취 열량 중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의 점유율은 2010년 7.3%에서 2019년 8.9%로 증가했다. 식물성 단백질의 점유율은 반대로 2010년 6.7%에서 2019년 6.1%로 감소했다. 동물성 단백질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그룹의 하루 육류 섭취횟수는 4.1회로, 가장 적게 섭취하는 그룹(1.2회)보다 약 4배 높았다.하 교수팀은 논문에서 “최근 10년간 우리나라 어린이·청소년의 총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은 증가했다”며 “총 단백질과 동물성 단백질의 섭취량이 많으면 과체중·비만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이 이번 연구의 결론”이라고 했다. 단백질은 근육·피부·항체·효소 등의 기본 재료다.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고 정상적인 성장발달을 위해선 양질의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성장 지연·칼슘과 뼈의 손실·골격근 감소·심부전·빈혈·감정장애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그러나 어린 시절의 단백질 과잉섭취는 체중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국내 어린이·청소년이 하루에 섭취하는 전체 열량 중 단백질이 차지하는 비율은 14.5%였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와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최근호에 실렸으며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서 소개했다.
    푸드이금숙 기자2023/03/14 13:07
  • 설마 여기에도? 카페인 든 의외의 식품

    설마 여기에도? 카페인 든 의외의 식품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소량의 카페인만 먹어도 심장이 뛰고, 신경이 날카로워진다. 커피 등 카페인이 들었다고 잘 알려진 식품은 피하기 쉽지만, 알려지지 않은 식품은 먹고 나서야 몸에 나타나는 반응으로 알아차리기 십상이다. 카페인이 들어간 의외의 식품으론 어떤 게 있을까?◇의약품특정 의약품에는 일부 카페인이 함유돼있을 수 있으므로, 약을 먹기 전 성분표를 확인해야 한다. 실제로 두통약 한 알에는 약 50mg, 종합감기약 한 알에는 약 10~15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한국소비자원).◇아이스크림아이스크림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평균 82.9mg/kg 함유돼 있으며, 주재료에 따라 다량의 카페인이 포함되기도 한다. 특히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연구에 따르면 녹차 아이스크림은 100g당 카페인이 99.83mg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100mL당 39.03mg의 카페인이 들어있는 시중 캔 커피보다도 3배나 많은 양이다.◇초콜릿 과자·껌 등 간식초콜릿 과자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다. 초콜릿 과자는 초콜릿 원료인 카카오 콩으로 만드는데, 카카오 콩에 카페인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한 봉지당 약 50~125mg 함유돼 있다. 껌에도 카페인이 들어있는데, 한국소비자원 분석 결과 껌 한 통에는 약 32mg의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디카페인 커피디카페인 커피라는 말만 보면 전혀 카페인이 들지 않았을 것만 같다. 그러나 디카페인 커피에도 100mL당 2~4mg 정도 약간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커피에서 카페인을 97% 제거하면 디카페인 커피로 인정한다. 매우 카페인에 예민한 사람은 디카페인 음료도 피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03/14 08:30
  • [건강잇숏]커피 하루에 세 잔씩 마시는데… 괜찮을까요?

    [건강잇숏]커피 하루에 세 잔씩 마시는데… 괜찮을까요?

     예전엔 커피 한 잔으로도 잠이 깼는데… 이젠 세 잔씩 마셔도 소용이 없다? 내성 때문일 수 있습니다. 졸음은 뇌에서 만들어진 아데노신이 신경세포의 아데노신 수용체와 결합할 때 유발되는데, 카페인은 이 결합을 방해해 각성효과를 내죠. 하지만 커피 섭취 기간이 늘어날수록 오히려 아데노신 수용체가 많아지면서 졸음이 더 오게 됩니다. 이때! 줄어든 각성효과를 늘리기 위해 자연스레 커피 양도 늘게 되죠. 이렇게 하루 성인 카페인 섭취량인 400mg 이상의 커피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심장박동, 맥박, 혈압 증가와 같은 카페인 중독 현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커피 섭취를 급작스럽게 중단하면 금단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1~2주에 걸쳐 서서히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습니다. 커피 대신 녹차, 초콜릿, 물, 과일, 디카페인 음료를 활용하는 것도 좋겠죠?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23/03/13 17:51
  • 아침 VS 점심, 커피 타임 '이 때'가 가장 좋다

    아침 VS 점심, 커피 타임 '이 때'가 가장 좋다

    기상 후 졸림과 피로를 이겨내려고 아침 기상 직후나 오전 업무를 시작할 때, 혹은 점심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신다. 그런데 커피를 마시기 좋은 시간은 따로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서인호 교수는 "커피를 마시기 가장 좋은 시간은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라며 "이 시간이 좋은 이유는 몸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 호르몬 때문"이라고 말했다. 코르티솔은 급성 스트레스에 반응해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신체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 역할을 한다. 주의력과 집중력을 향상하고 신진대사와 면역체계 반응, 혈압을 조절하기도 한다. 또 아침에 우리 몸을 각성하게 만들기 위해 분비되는데, 너무 이른 아침 커피를 마시면 코르티솔이 과하게 분비돼 우리 몸은 더욱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너무 이른 아침이 아닌 9시 30분에서 11시 30분 사이를 커피 타임으로 추천하는 이유다.커피를 점심 식사 후에 마시는 것도 별로 좋지 않다.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박철영 교수는 “점심을 먹고 위가 어느 정도 늘어난 상태에서 커피 한컵(톨사이즈 기준 355mL)을 마시면 위가 너무 늘어난다”며 “소화 효소도 묽어져 앞서 먹은 음식의 소화가 충분히 될 리가 없다”고 했다. 에스프레소 정도 작은 용량을 마시면 몰라도 아메리카노 사이즈 음료를 식후 바로 마시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박 교수는 “점심에 커피를 마신다면 적어도 점심 식사 한 시간 뒤에 마실 것을 추천한다”고 했다.늦은 오후 시간에 커피를 마시는 것도 좋지 않다. 카페인의 각성 작용 때문에 수면에 방해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인 반감기는 최소 3시간이다.
    푸드이금숙 기자 2023/03/13 07:30
  • 식사 '이렇게' 하면… 알츠하이머 위험 40% 뚝

    식사 '이렇게' 하면… 알츠하이머 위험 40% 뚝

    과일, 생선과 함께 녹색잎채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은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러시대 연구팀이 ‘마인드(MIND)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는 노인 581명(평균 연령 84세)들을 대상으로 식단과 치매 발병 위험 간 연관성을 추적 관찰했다. 마인드 식단은 시금치, 케일, 콜라드 그린과 같은 녹색잎채소와 베리류 과일 섭취를 중시하며 일주일에 1인분 이상의 생선을 먹는 것이다. 지중해식 식단을 따르려면 채소, 과일과 함께 일주일에 3인분 이상 생선 섭취를 해야 한다.연구팀은 사전에 참가자들에게 치매에 대한 연구를 위해 사망 후 뇌를 기증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연구가 시작된 지 평균 7년 후에 사망했다. 사망 직전에 참가자들 중 39%가 치매 진단을 받았다. 연구팀은 사망한 참가자들의 뇌를 부검해 뇌 안의 아밀로이드 플라크 양을 확인했다. 아밀로이드 플라크란, 알츠하이머병 핵심 원인 물질로 뉴런(신경 세포) 사이에 단백질이 뭉쳐 점진적으로 축적돼 발생하는 덩어리다. 아밀로이드 플라크의 양이 많아지면 뇌가 단백질을 정상적으로 처리하는 과정이 방해받는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뇌 안 엉킨 타우 단백질 양도 확인했다. 타우 단백질이란, 뉴런 내에서 물질의 운반을 담당하는 단백질로 역시 알츠하이머병 핵심 원인 중 하나다.연구 결과, 마인드 식단을 꾸준히 잘 준수한 사람들은 그러지 못한 사람들보다 뇌에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엉킨 타우 단백질 양이 적어 뇌의 연령이 평균보다 12세 더 어리게 측정됐다. 지중해식 식단을 꾸준히 잘 준수한 사람들도 그러지 못한 사람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엉킨 타우 단백질 양이 뇌에서 발견돼 뇌의 연령이 18세 더 어리게 측정됐다. 또한 지중해 식단이든, 마인드 식단이든 둘 중 하나를 가장 밀접하게 따랐던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약 4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과일에 함유된 항산화물질, 생선의 오메가3, 녹색잎채소에 함유된 천연물질 플라보노이드 등이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를 촉진하고 타우 단백질이 엉키는 것을 억제한 것으로 추정했다.연구 저자인 아가월 박사는 “과일, 생선과 함께 녹색잎채소가 풍부한 식사를 하면 나이가 들어도 뇌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미국신경학회 저널인 ‘신경학(Neurology)’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3/13 06:30
  • 껍질에 영양소 가득한데… '농약 걱정 없는' 과일·채소 세척법은?

    껍질에 영양소 가득한데… '농약 걱정 없는' 과일·채소 세척법은?

    사과, 포도 등의 과일은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해 껍질까지 먹으면 더 좋은 식품이다. 그런데 혹시나 남아있을 농약 걱정에 먹을 때 주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꼼꼼하게 씻어 먹기만 한다면 큰 문제는 없다. 과일, 채소는 어떻게 씻는 게 가장 안전할까?▶사과사과는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으로, 흐르는 물에 꼼꼼히 씻은 뒤 헝겊 등으로  닦아 껍질째 먹으면 좋다. 단 사과 꼭지 근처 움푹 들어간 부분에는 상대적으로 농약이 많이 잔류해, 이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 게 안전하다.▶포도포도는 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려워 일일이 떼어내 씻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송이째 물에 1분 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 먹으면 괜찮다.​ 또한 포도 송이에 농약이 묻은 것처럼 보이는 얼룩덜룩한 흰 점은 유기산이 배어 나온 것이다. 농약 성분이 아니므로 먹어도 문제가 없다.▶딸기딸기는 쉽게 무르고 잿빛 곰팡이가 끼는 특성이 있어 곰팡이 방지제를 뿌린 경우가 많다. 딸기를 먹기 전에는 꼭지를 떼지 않은 채 물에 잠시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 준다. 딸기 역시 꼭지 부분에 농약 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떼고 먹는 게 좋다.▶배추겉잎에 농약이 잔류할 수 있으므로, 겉잎을 2~3장 떼어내고 흐르는 물에 잘 씻으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깻잎·상추깻잎이나 상추는 주름과 잔털이 많은 특성상 농약이 잔류하기 쉽다. 따라서 다른 채소보다 충분히 씻는 것을 추천한다. 물에 1~3분 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농약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파파의 하단 부분에 농약이 많다고 생각해 씻을 때 떼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더 많은 농약이 잔류할 수 있다. 시든 잎과 외피 한 장을 떼어내 버리고 한 장씩 물로 씻는 게 좋다.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송이가 빽빽하고 꽃봉오리 부분은 기름막이 있어 내부까지 잘 세척되지 않는다. 브로콜리를 제대로 세척하려면, 깊이 있는 그릇에 물을 충분히 받고 브로콜리를 거꾸로 뒤집어 담가 10~20분간 고정해둔다. 이후 브로콜리의 꽃봉오리가 열려 이물질이 빠져나오면 물을 교체한 뒤 여러 번 흔들어 남은 불순물을 제거하면 된다.▶오이·고추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는 것이 좋다. 그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문지르고 다시 흐르는 물에 씻으면 된다. 고추 역시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 먹으면 된다. 고추의 끝 부분에 농약이 남는다고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담금물 세척법 기억을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씻을 때도 세척 방법이 어렵다면 ‘담금물 세척법’을 기억하면 좋다. 과일과 채소를 1분 동안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저으며 씻은 후, 다시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헹구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물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져 대부분의 잔류 농약이 제거된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산물은 깨끗한 물에 일정 시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씻어내기만 해도 흙이나 잔류농약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과일이나 채소를 식초나 소금, 숯을 담근 물 등으로 씻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식약처 실험 결과, 이는 그냥 물로 씻었을 때와 비교했을 때 농약 제거 효과에 별다른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이금숙 기자2023/03/12 20:00
  • ‘올해는 살 빼야 하는데’… 탄수화물 못 끊겠다면 ‘이것’ 추천

    ‘올해는 살 빼야 하는데’… 탄수화물 못 끊겠다면 ‘이것’ 추천

    다이어트하려면 탄수화물을 피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이에 살을 빼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보통 빵, 밥, 국수 등을 멀리한다. 가끔 탄수화물 음식이 너무 당긴다면, ‘파스타’를 먹어보는 건 어떨까.파스타의 열량과 탄수화물 함량은 소면과 크게 다르지 않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파스타 100g은 열량이 365kcal고, 탄수화물 76.6g(일일 영양성분기준치 대비 24%), 식이섬유 2.7g(12%)이 들었다. 일반 소면은 100g당 370kcal고, 탄수화물 74.9g(23%), 식이섬유가 1.9g(2%) 들었다. 그러나 파스타는 소면이나 빵 등 다른 탄수화물 위주 음식보다 체중 감량에 유리하다. 단백질 함량이 비교적 높은 덕에 열량 대비 포만감이 크기 때문이다. 파스타의 주재료는 ‘듀럼밀 세몰리나’다. 밀의 일종으로, 다른 곡식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은 게 특징이다. 가령 쌀의 단백질 함량이 6~8%라면, 듀럼밀은 13~16%다. 듀럼밀은 몸에서 느리게 소화돼 다이어트에 유리하다. 듀럼밀 가루는 다른 곡식 가루보다 입자가 거친 편이다. 듀럼밀이 원료인 파스타는 체내에서 느리게 소화, 분해되며 혈당을 천천히 높인다. 또 소화되는 데 오래 걸리는 덕에 지방으로 축적되기 전에 에너지원인 포도당 단계에서 소모된다. 그 덕에 파스타는 밀가루로 만든 음식이면서도 저지방 건강식인 ‘지중해식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다. 파스타 섭취가 체중 증가와 관련된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브라운대 연구팀이 50~79세 여성 8만 5000명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3번 이상 파스타를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낮았다. 또 평상시 먹는 탄수화물을 파스타로 대체할 경우, 2형 당뇨 발생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빵이나 감자보다 파스타를 먹을 때 식후 혈당 수치가 완만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물론 파스타를 먹을 때도 주의할 점은 있다. 미트소스, 라구소스, 크림소스를 사용하거나 베이컨, 치킨 등 토핑을 추가하면 열량이 높아진다. 지중해 식단에서 말하는 파스타는 올리브오일이나 와인 베이스의 소스를 이용해서 만든다. 파스타를 먹을 땐 채소나 우유를 곁들여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3/12 08:00
  • 지금까지 ‘달걀’을 냉장고 문 쪽에 보관했다면…

    지금까지 ‘달걀’을 냉장고 문 쪽에 보관했다면…

    달걀은 냉장고 문 쪽보단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게 좋다. 냉장고에서 문 쪽은 냉장고 안쪽보다 상대적으로 온도가 높기 때문이다.냉장고 안 문 쪽은 냉각기와 거리가 멀고, 열면서 실외 공기와 가장 많이 접촉해 온도가 가장 높은 곳이다. 설정 온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표준 설정 온도인 3~4도로 설정했을 때, 문 쪽은 6~9도까지 올라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달걀은 온도에 예민한 식자재다. 중심부 온도가 상승하면 품질이 훼손되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같은 미생물 성장 가능성이 커진다. 실제로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도 17도에 보관하면 17일 만에 품질 저하로 식용으로 사용하기 어려워지고, 5도에 보관하면 106일까지 보관해도 신선도가 크게 저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7~8도 이상 올라가면 살모넬라균 번식이 가능해진다.게다가 문을 자주 여닫으며 생기는 온도 변화도 달걀 품질에 영향을 미친다. 문을 열 때 온도 차로 껍질에 습기가 생기면 달걀이 호흡하지 못해 껍데기 속 달걀 내용물에 변화가 생길 수 있다.문을 열면서 달걀에 전해지는 충격도 문제다. 껍질에 금이 가면서 껍데기에 붙어 있던 세균이 침투할 수 있다. 또 문과 함께 달걀이 흔들리면서 달걀 중심에 노른자를 붙들고 있던 알끈이 풀릴 수도 있다. 내부 구조가 망가지면 달걀 신선도가 떨어지게 된다.달걀이 흔들릴 일이 없는 냉장고 안쪽에, 0~4°C 정도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달걀을 냉장고에 넣을 때는 물로 씻지 말고 그대로 넣는다. 달걀 껍데기 가장 바깥쪽에는 외부 미생물로부터 달걀을 보호하는 큐티클층이 있는데, 물에 씻으면 보호막이 파괴돼 오히려 오염 물질이 쉽게 내부로 스며들 수 있다. 껍데기 표면이 지저분하다면, 깨끗한 마른행주로 표면을 살살 닦아내는 게 낫다. 보관할 땐 달걀의 뾰족한 부분인 첨단부를 아래로, 둥근 부분인 둔단부를 위로 둔다. 달걀 껍데기엔 7000~ 1만 7000개의 기공이 있는데, 특히 둔단부에 많다. 둔단부가 아래로 가면 공기가 잘 흐르지 않아, 미생물에 의해 부패하거나 내용물이 변질될 가능성이 커진다.한편, 온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변화가 심한 냉장고 안 문 쪽에는 오일류, 각종 소스 등 양념류를 보관하면 된다. 이 제품들은 설탕, 소금, 산 등 보존제 역할을 하는 성분이 다량 함유돼있어 온도에 큰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이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3/03/12 07:00
  • 요즘 핫한 바질의 특별한 '건강 효과'

    요즘 핫한 바질의 특별한 '건강 효과'

    바질 김치 인기가 뜨겁다. 바질 김치는 지난 1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방송인 이영자가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유명해졌다. 바질 김치 외에 바질페스토 파스타 등 바질을 활용한 다른 음식들도 꾸준히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바질은 건강에도 좋다. 바질의 건강 효능, 어떤 것들이 있을까. ▷비타민K 풍부=충북대 식품생명공학과 이준수 교수팀이 바질잎을 포함한 식품 136종의 비타민K 함량을 검사한 결과, 바질잎에 비타민K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특히 바질의 비타민K 함량은 575㎍으로 채소 중 최고 함량을 보였다. 비타민 K는 출혈을 억제하고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체내 염증 감소에 도움=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바질을 활용해 요리했을 때 ‘염증성 사이토카인’ 수치가 감소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에서 분비되는 당단백질로, 면역체계를 제어하고 자극하기 위한 신호 역할을 한다. 그중에서 염증성 사이토카인은 염증이 유발되게 하는 신호 물질이다. 바질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도 효과적이다.▷심신 안정과 두통 완화= 바질 향은 심신 안정과 두통 완화에 효과적이다. 인도 연구에 따르면 매일 500mg의 바질을 섭취한 사람은 불안증, 스트레스, 우울감 등의 증상이 완화됐다. 또한, 바질에 속 게라니올 성분은 여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갱년기와 생리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한편, 바질은 김치와 페스토 외에도 바질 샐러드, 차, 고기나 생선 요리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피로 해소와 긴장 완화 효과도 뛰어나 입욕제로도 사용된다.
    푸드강수연 기자 2023/03/12 05:00
  • 그냥 반찬이 아녔어… 위벽 지키고, 독소 빼주는 '이것'

    그냥 반찬이 아녔어… 위벽 지키고, 독소 빼주는 '이것'

    반찬 가게에 가면 연근 조림이 자주 보인다. 연근은 아삭아삭해 먹기 좋은 만큼 몸에도 좋다. 영양소가 풍부해 소화기 건강에 이롭고, 독소를 배출하는 ‘디톡스(detox)’도 돕는다.연근 속 뮤신이란 성분은 소화기관에 이롭다. 연근을 입으로 베어 물면 실처럼 늘어지는 성분이 바로 뮤신이다. 뮤신이 풍부한 연근은 위벽을 보호하고, 위 기능을 촉진한다. ▲위궤양 ▲위염 ▲장염 등 위장질환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과음 후에 먹으면 속을 달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연근 속 식물성 섬유가 장벽을 적당히 자극해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린다.연근은 몸에 쌓인 니코틴을 해독하는 타닌도 풍부하다. 식이섬유가 많아 나트륨을 몸 밖으로 배설하는 효과도 있다. 비타민C도 많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연근 100g엔 비타민C가 약 55mg 들었다. 성인의 비타민C 하루 권장량(100mg)의 절반 이상을 충족하는 양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덕에 감기·감염 예방은 물론이고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도 도움된다.연근의 해독 효과를 높이려면 갈아서 음료처럼 마시는 게 제일이다. 피클이나 장아찌 등을 담가 익히지 않고 생으로 먹는 방법도 있다. 먹고 남은 생 연근이 있다면, 껍질을 벗기거나 씻지 말고 흙이 묻은 그대로 종이나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넣는다. 연근 껍질을 벗기면 연근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 탓에 색이 변하기 쉽다. 이미 껍질을 벗긴 연근은 썰어서 식초 물에 담그거나, 랩으로 표면을 단단히 감싸 냉장 보관한다. 0~5℃ 정도에선 3일 정도까지 보관할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3/11 08:00
  • 백종원, 멸치와 '이것' 함께 볶아… 건강 효과 어떻길래?

    백종원, 멸치와 '이것' 함께 볶아… 건강 효과 어떻길래?

    요리연구가 겸 사업가 백종원이 멸치를 청양고추와 같이 볶는다고 밝혔다.백종원은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백종원의 요리비책'에서 "청양고추는 잘게 썰어주면 돼요. 청양고추 썰어 놓은 거 (멸치와) 잘 섞어주세요"라고 말하며 멸치를 청양고추와 같이 볶는 모습을 보였다. 멸치를 볶을 때 백종원처럼 청양고추를 넣는 경우가 많은데, 멸치와 청양고추의 궁합은 실제 어떨까?◇청양고추가 멸치 속 칼슘 흡수 도와멸치는 청양고추와 궁합이 잘 맞는다. 멸치에는 칼슘이 많지만, 칼슘 흡수를 방해하는 인도 들어 있다. 이때 청양고추를 같이 먹으면 청양고추의 철분이 멸치 속 칼슘 흡수를 돕는다. 멸치의 지방 성분도 청양고추에 함유된 베타카로틴의 흡수를 높여준다. 청양고추가 너무 맵다면, 풋고추로 대체해도 동일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멸치를 피망과 조리해도 좋다. 피망은 멸치처럼 칼슘이 풍부해 칼슘으로 인한 건강 효과가 상승하며, 멸치에 부족한 비타민C를 보충해준다. 특히 피망의 비타민P는 비타민C의 산화를 막고, 비타민D는 칼슘 흡수를 촉진한다.◇견과류는 칼슘 흡수 오히려 방해해 멸치와 견과류를 함께 볶는 경우도 많은데, 이 둘의 궁합은 안 좋다. 호두나 아몬드 등에는 피틴산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 멸치에는 칼슘이 많은데, 피틴산은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땅콩도 마찬가지다. 땅콩에 있는 수산 성분 역시 칼슘의 흡수를 방해한다. 수산과 칼슘을 함께 먹으면 장내에서 불용성 복합체를 형성해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지 않고 곧바로 배설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3/10 16:51
  • 넷플릭스 구독료 본전 뽑고 싶다면, ‘더글로리2’ 후에 봐야 할 것

    넷플릭스 구독료 본전 뽑고 싶다면, ‘더글로리2’ 후에 봐야 할 것

    넷플릭스 드라마 '더글로리2'가 오늘(10일) 공개된다. 더글로리2 정주행을 끝낸 후 더 볼 것이 없다면, 넷플릭스로 '운동'해 보는 건 어떨까. 지난해 12월 말부터 ‘나이키 트레이닝 클럽’의 운동 영상을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 짧게는 10분 내외, 길게는 20~30분 남짓한 운동 영상이 총 90개 이상이다. 분량은 모두 합쳐 30시간을 넘는다. 수업은 커스티 갓소(Kirsty Godso) 베티나 고조(Betina Gozo) 등 나이키의 세계적인 스포츠 트레이너들이 진행한다. 요가에서 가벼운 근력 운동, 고강도 운동에 이르기까지 종류가 다양해, 누구나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골라 들을 수 있다. 장비가 거의 필요없는 운동이 대부분이라 집에서 따라 하기도 좋다. 나이키는 2023년에도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추가로 넷플릭스에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진 ▲기본기로 체력 단련 시작하기 ▲10분 운동 ▲20분 운동 ▲30분 운동 ▲코어 강화 2주 완성 ▲빈야사의 매력 속으로 ▲고강도 운동 HIT ▲바디웨이트 버닝 ▲타라와 함께 HIT&근력 운동 ▲필 굿 피트니스 등이 넷플릭스에 업로드 됐다. 넷플릭스 검색창에 ‘나이키’를 검색하면 운동 영상을 찾아볼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3/03/10 14:48
  • ○○ 커피, 하루 2잔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져

    ○○ 커피, 하루 2잔 마시면…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져

    인스턴트 커피, 분쇄 커피(ground coffee), 디카페인 커피 섭취가 부정맥과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최대 24%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분쇄커피는 커피콩을 말려서 볶은 후 가루 형태로 잘게 부순 커피 분말을 걸러 만든 커피다.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호주 베이커 심장·당뇨병 연구소(Baker Heart and Diabetes Institute) 피터 키스틀러 박사팀이 영국 바이오뱅크 사업에 참여한 38만2535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커피 섭취와 부정맥 등 심혈관 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연구 대상자를 하루 커피 섭취량에 따라 0잔·1잔 미만·1잔·2∼3잔·4∼5잔·5잔 초과 등 6그룹으로 분류했다.분석 결과, 인스턴트 커피나 분쇄 커피를 하루 1~5잔 마시면 부정맥·심혈관질환·관상동맥질환·심부전·뇌졸중 위험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의 감소 비율은 분쇄 커피를 즐겼을 때 가장 컸고(26%), 다음은 디카페인 커피(15%)·인스턴트커피(10%) 순이었다.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는 인스턴트 커피나 분쇄 커피를 하루 2∼3잔 마셨을 때 가장 컸다. 분쇄 커피를 하루 2∼3잔 마시는 사람과 같은 횟수의 인스턴트 커피를 매일 마시는 사람의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은 분쇄 또는 인스턴트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각각 17%, 9% 낮았다. 디카페인 커피는 부정맥과 심혈관질환 발생에 대해 중립적인 효과(발생 위험을 특별히 높이거나 낮추지 않았다는 의미)를 나타냈다. 카페인은 심장을 빠르게 뛰게 할 수는 있으나,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은 유발하지 않는다는 것이 연구팀의 결론이다. 실제로 커피를 많이 마셔도 심방세동이나 심방조동을 포함한 심장 박동의 위험이 커지지 않았다.커피에 든 항산화 성분은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줄이고,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내장의 지방 흡수를 억제하며, 비정상적인 심장 박동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진 수용체의 차단을 돕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심장학회지' 최근호에 실렸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3/10 10:12
  • [밀당365] 봄맞이 보양 힘이 불끈 ‘장어덮밥’

    [밀당365] 봄맞이 보양 힘이 불끈 ‘장어덮밥’

    밥 한 그릇으로 체력 챙기는 든든한 ‘장어덮밥’ 준비했습니다. 고단백 장어와 각종 야채로 몸보신하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장어덮밥흰쌀밥보다 혈당 천천히 올리는 현미밥 넣어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취향에 따라 생강 대신 부추나 홍고추를 고명으로 얹어 먹어도 괜찮습니다.뭐가 달라?혈관 강화에 딱! 장어고단백 생선 장어는 혈관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인 오메가3가 풍부합니다. 혈전 생성을 막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질환 예방 효과가 있습니다. 오메가3는 기억력 향상을 도와 치매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가 먹으면 더 좋습니다. 장어는 비타민A가 풍부해 시력 저하를 막는 등 눈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칼슘, 인, 철분은 골절 위험이 높은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해줍니다.면역력 높이는 생강생강은 장어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더욱 좋은 식품입니다. 단백질 분해효소가 포함돼 소화를 돕고, 특유의 향이 장어 비린내를 없애는 효과가 있습니다. 생강 속 진저롤, 진저론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활성화해 당뇨병 환자에게 좋습니다. 생강은 더운 기운이 있어 몸을 따뜻하게 하고 땀으로 독성을 배출해 감기 등의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생강에 함유된 쇼가올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를 돕고 각종 세균, 바이러스 침투를 막아 면역력을 높입니다.양질의 단백질원 달걀달걀은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입니다. 풍부한 단백질이 천천히 소화되며 포만감을 줘, 탄수화물 등 다른 식품 섭취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에는 근육 합성을 촉진하는 류신이 함유돼 당뇨병 환자의 근육 형성에 좋습니다. 근육은 몸속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기관으로, 근육량이 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달걀은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 함량이 높아 고혈당으로 뼈가 약해진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손질된 장어 1마리, 현미밥 1공기, 양파 1/2개, 실파 1줄, 달걀 1개, 후추 약간, 생강 1쪽, 청주 약간※간장소스: 진간장 3큰 술, 맛술 1큰 술, 물 1/4컵, 마늘 2작은 술, 올리고당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1. 장어는 티슈로 핏물을 제거하고 청주, 소금, 후추를 약간 뿌려 20~30분 재워둔다.2. 양파와 생강은 얇게 채 썰고 실파는 곱게 다진다.3. 프라이팬에 식용유 약간 두르고 장어를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4. 스크램블 에그를 만든다.5. 프라이팬에 간장소스 재료를 모두 넣어 약간 졸인 후 양파를 넣고 볶는다.6. 5에 구운 장어를 넣고 약한 불에서 졸인 후 3cm 길이로 자른다.7. 그릇에 현미밥, 스크램블 에그, 장어를 순서대로 담고 고명으로 생강 채, 실파를 올린다.
    푸드최지우 기자2023/03/10 08:40
  • GS25 출시 2주 만에 품절된 ‘이 디저트’, 혈당 괜찮을까?

    GS25 출시 2주 만에 품절된 ‘이 디저트’, 혈당 괜찮을까?

    편의점 GS25가 서울 성수동 유명 디저트 카페 빌로우(BELOW)와 손잡고 만든 디저트 상품 ‘크림까눌레’가 2030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출시 2주 만에 품절됐다. 현재 ‘오리지널’ ‘얼그레이’ 두 가지 맛이 판매되고 있으며, 10일에 ‘초콜릿’이 추가 출시될 예정이다.까눌레(Cannele)는 프랑스 보르도 지방의 전통 디저트다. 프랑스 남부에서 쓰이는 가스코뉴어로 ‘세로로 파인 홈’을 뜻하는 ‘Canelat’에서 그 이름이 유래됐다. 겉은 약간 탄 듯 단단하고 바삭바삭하지만, 속은 커스터드처럼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약간 쌉쌀한 맛과 단맛이 잘 어우러진 디저트다.까눌레는 보통 세로로 길고 단단한 풀빵 모양이지만, GS25에서 출시한 이번 크림까눌레는 둥글납작한 도넛 모양이다. 가운데 빈 홈에 크림이 들어가있는 것도 보통의 까눌레와 차별화된 점이다. 크림은 가공유크림과 식물성크림을 섞어서 사용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03/09 22:00
  • ‘이것’ 분비 늘리면, 세균 없애고 식욕 줄어들어

    ‘이것’ 분비 늘리면, 세균 없애고 식욕 줄어들어

    침은 의식하지 않아도 저절로 분비된다.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약 1.5L의 침을 분비한다. 그런데 침이 잘 나와야 구강건조증은 물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침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포만 중추 자극해침은 비만 예방 효과가 있다. 침 속 아밀레이스 효소가 포만 중추를 자극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침 속에 아밀레이스 효소는 전분을 빠르게 분해해 당분으로 만든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배가 부르다는 신호가 뇌의 만복 중추라는 곳에 전달된다. 음식을 여러 번 씹어 침 분비량을 늘릴수록 포만감을 쉽게 느껴 과식을 막을 수 있다는 뜻이다. 실제 아몬드를 25~40회 씹는 것이 10회 씹었을 때에 비해 배고픔을 덜 느끼게 하고, 영양분 흡수도 더 잘 된다는 연구 결과가 2009년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됐다.◇구강 내 세균 씻어내침은 구강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침은 구강 내의 세균을 성장시키는 음식 입자와 세균을 씻어내 구강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침이 마르면 구강 조직과 혀 조직에 궤양이 생기거나 감염이 일어나고, 충치가 심해질 수 있다. 심해지면 음식 맛을 느끼기 어렵고, 씹거나 삼키기 어려워진다. 혀의 움직임이 원활하지 않아 발음도 나빠진다. 혀의 표면이 갈라지는 균열 현상과 통증도 발생할 수 있다.◇침 분비 자극법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침 분비량은 줄어든다. 침이 부족해서 입안이 마르면 여러 질병이 생길 수 있다. 무설탕 사탕이나 껌, 귤·레몬 등 신맛이 나는 과일, 식초가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를 늘리자. 음식을 오래 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침은 1분에 0.25~0.35mL 분비되는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최대 4mL까지 나올 수 있다. 한 입을 30회 이상 꼭꼭 씹어 삼키면 된다. 식사 전에 귀밑 귓불 뒤 움푹 들어간 부위와 턱밑을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는 것도 좋다. 이 부위를 자극하면 침 분비를 활성화해 침샘 기능 퇴화를 막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 나오는 회진법(혀로 입천장에 1부터 100까지 천천히 쓰는 것)을 시행하는 것도 좋다.
    다이어트김서희 기자 2023/03/09 20:30
  • 비계가 2/3인 삼겹살 ‘소비자 기만’ 논란… 건강에도 나쁠까?

    비계가 2/3인 삼겹살 ‘소비자 기만’ 논란… 건강에도 나쁠까?

    지난 3월 3일 삼겹살데이의 역풍이 거세다. 당시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SSG닷컴 등 유통업계가 진행한 돼지고기 할인행사에서 삼겹살을 구매한 일부 소비자가 고기 품질에 불만을 표했다. 눈에 보이는 곳엔 살코기와 비계가 적당히 어우러진 고기가 있었지만, 들추어보니 비계만 가득했다는 후기가 여럿이다. 돼지비계, 식감만 좋지 않은 것일까, 아니면 건강에도 해로울까?돼지비계가 하나부터 열까지 몸에 나쁘기만 한 건 아니다. 돼지비계엔 알파-리놀렌산과 리놀렌산을 아울러 말하는 ‘비타민 F’가 풍부하다. 우리가 흔히 아는 ‘불포화지방산’이 바로 이들이다. 비타민 F는 두뇌 신경조직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다. 불포화지방산 비율이 약 47%인 소기름보다 함량이 높다. 불포화지방산이 부족할 경우 세포가 경직되고 염증이 잘 생기며, 모발 성장과 피부 세포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돼지비계가 중금속 해독에 효과적이라는 연구도 있다. 한국식품연구원이 매주 2~3회씩 6주간 돼지고기를 먹은 공장 근로자들의 혈중 중금속 농도를 조사한 결과, 돼지고기 섭취 전후로 납은 약 2%, 카드뮴은 약 8% 감소한 것이 관찰됐다. 연구팀은 돼지고기 속 불포화지방산이 장기나 인체 내부에 쌓인 유해 물질과 결합해 이를 배출하는 덕으로 추측했다.이런 돼지비계라도 지나치게 많이 먹는 건 좋지 않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나머지 약 38%는 포화지방산이다. 기름의 약 48%가 포화지방산인 소고기보단 낫겠지만, 과도하게 먹었다가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질 수 있다. 콜레스테롤은 세포를 형성하는 데 쓰일 뿐 아니라 호르몬 작용에 관여하는 물질이라 인체에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러나 몸이 필요로 하는 콜레스테롤의 약 70%는 몸에서 자체적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식품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는 일이 지속되면 혈관 벽에 잉여 콜레스테롤이 쌓인다. 혈액 흐름이 방해받으며 고혈압, 동맥경화, 심장마비, 중풍 등 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다.삼겹살은 일주일에 1~2회 이하로 먹어야 한다. 한 번 먹을 땐 1인분인 200g 이상 먹지 않는 게 좋다. 돼지고기를 꼭 먹고 싶다면 삼겹살 대신 ▲안심 ▲등심 ▲뒷다리살 등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한다. 이들 부위는 지방이 적어 담백한데다 단백질이 닭가슴살보다도 많다. 그래도 삼겹살을 먹고 싶다면 요리 방법을 달리하는 것도 방법이다. 굽기보다 삶거나 쪄 먹으면 삼겹살을 통해 섭취하는 동물성 지방의 양을 줄일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3/09 16:05
  • 출렁이는 뱃살 쏙 빼주는 ‘이 음식’

    출렁이는 뱃살 쏙 빼주는 ‘이 음식’

    복부 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근원이다. 뱃살을 뺄 때 운동도 중요하지만, 뱃살 감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뱃살 빼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들을 알아본다.◇자몽자몽의 나린진이라는 성분과 비타민C는 복부에 쌓인 지방 연소를 돕는다. 2015년 식품영양연구 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이틀에 최소 한 번 이상 자몽 또는 100% 자몽 주스를 섭취했다고 보고한 사람은 먹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허리둘레가 더 적었고,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HDL콜레스테롤 혈중 농도가 더 높았다. 연구팀은 자몽에 들어있는 비타민C 등의 필수 영양소가 체중 감량을 도운 것으로 해석했다. 다만 고혈압약을 먹는 사람은 자몽 섭취를 피해야 한다. 암로디핀 등의 고혈압약을 복용하는 경우 자몽 섭취가 약물 분해 효소를 억제해 몸속 약물의 농도를 높일 수 있다. 약 복용 1시간 전이나 복용 후 2시간 이내에는 자몽이나 자몽 주스 섭취를 하지 않는 게 좋다.◇통곡물통곡물이 지방을 제거를 돕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2010년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성인 2834명을 대상으로 정제 곡물이 내장지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통곡물을 하루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정제된 곡물로 만든 식품을 먹은 사람보다 내장지방이 평균 10% 적었다. 비슷한 연구가 일본에서도 발표됐다. 연구팀은 성인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 그룹은 통곡물빵을 먹게 하고, 한 그룹은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게 했다. 그 결과 통곡물빵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내장지방이 줄었다. 실제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보다 훨씬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다.◇바나나바나나는 소화를 느리게 하고, 포만감을 높여 배고픔을 달래준다. 실제 중간 크기의 바나나에 3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 식이섬유는 대변의 부피를 증가시켜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대변의 대장 통과시간을 단축한다. 이로 인해 소화가 잘 되고 배변 활동이 활발해져 복부에 불필요한 지방과 부기가 어느 정도 빠질 수 있다. 실제 바나나를 즐겨 먹으면 복부 비만·고혈당·고중성지방혈증 등 대사 이상 위험이 25% 이상 감소한다는 국내 연구 결과가 있다. 또 바나나에는 행복 호르몬이라는 세로토닌의 원료인 트립토판 성분이 풍부한데, 이 성분은 만족감과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막는다. 다만 바나나의 열량은 100g당 92kcal 정도로 수박(100g당 31kcal)이나 사과(100g당 57kcal) 등 다른 과일에 비해 높은 편이라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성인 기준 바나나 1일 권장섭취량은 2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3/09 16:00
  • 물놀이 튜브 낀 듯… ‘볼록’한 옆구리살 없애고 싶다면?

    물놀이 튜브 낀 듯… ‘볼록’한 옆구리살 없애고 싶다면?

    나이가 들면 복부와 옆구리 골반 쪽에 지방이 쌓인다. 바지를 입으면 살이 위로 밀리며, 물놀이용 튜브를 허리에 낀 것처럼 볼록해진다. 문제는 나이가 들수록 복부와 옆구리 살을 빼기가 어렵다는 데 있다. 지방의 저장에 관여하는 '리포단백리파제'라는 효소가 젊을 땐 엉덩이와 허벅지 부위에서 활발하다가, 나이가 들면 복부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우리 몸은 장기 보호 목적으로 내장지방을 가장 먼저 보충하는 편이라, 장기가 밀집한 복부와 옆구리는 다른 부위보다 살이 빨리 찐다. 옆구리 살이 볼록하게 튀어나오는 걸 완화하고 싶다면, 옆구리 근육을 단련하는 게 도움된다. 근육량을 지방량보다 늘려 몸의 모양을 잡는 것이다. 집에서도 옆구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요가 매트나 이불을 깔고 누운 후, 무릎을 자연스럽게 굽혀 세우고 고개를 살짝 들어 배꼽을 바라본다. 이 상태를 유지한 채, 바닥에 놓여 있던 양손 끝으로 양발 뒤꿈치를 번갈아가며 터치한다. 동작하는 내내 배와 옆구리 근육에 힘이 들어가 있어야 운동 효과가 좋다. 횟수를 정해놓지 말고, 양 옆구리에 땅기는 느낌이 들 때까지 하면 된다.물론 옆구리 살을 ‘없애는’ 근본적인 해결책은 전신 운동이다. 배와 옆구리 살을 빼려면 이곳에 쌓인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소모해야 한다. 지방 분해와 축적은 혈관을 통해 이뤄지므로, 한 부위의 살만 골라서 없애긴 어렵다. 특정 부위만 운동하면 해당 부위 지방이 일시적으로 많이 사용될 순 있으나, 회복기에 우리 몸이 균형을 맞추는 과정에서 다시 보충된다. 숨차기 직전의 속도로 빠르게 걷는 강도로 유산소운동을 20~30분 정도 하는 게 좋다. 개인차가 있겠으나, 보통은 이 정도 걸을 때 지방 연소 비율이 가장 높다는 최대심박수 60~70%에 도달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3/03/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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