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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업계 이모저모] 러쉬코리아, ‘2026 발렌타인 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 출시 外

    ​■러쉬코리아, ‘2026 발렌타인 데이 리미티드 에디션’ 한정 출시러쉬코리아가 사랑의 다양한 순간을 향과 텍스처로 표현한 ‘2026 발렌타인 데이 리미티드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배쓰 밤과 버블 바, 샤워 젤, 솝, 프래그런스, 기프트 제품 등 총 34종으로 구성됐으며, 러쉬 최초의 배쓰 솔트 ‘투 하츠(Two Hearts)’를 포함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위트를 담은 제품들이 대거 포함됐다. 해당 에디션은 오는 1월 2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국 매장과 자사 앱·웹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한정 판매된다.■스킨1004, 피부 자생력 강화 ‘센텔라 테카’ 라인 론칭스킨1004가 민감성 피부 진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센텔라 테카’ 라인을 론칭했다. 독자 원료 ‘센텔라 테카™’를 함유해 피부 진정에 특화된 것이 특징으로, 토너·앰플·크림 등 스킨케어 3종으로 구성됐다. 고순도 병풀추출물과 테카, 병풀 PDRN 등을 담아 피부 장벽 강화와 흔적 케어, 유수분 밸런스 관리에 도움을 준다.■뉴스킨 코리아,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 ‘다 엄마다’ 꿈 발표회 개최뉴스킨 코리아가 다문화 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다 엄마다’의 일환으로 꿈 발표회를 개최했다. 부산 송정호텔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진로 교육을 수료한 아동·청소년들이 무대에 올라 음악, 미술, 요리 등 각자의 관심 분야를 발표했다. 뉴스킨은 2016년부터 ‘다 엄마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녀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3300명의 다문화 가정 부모가 교육에 참여하고 약 600명의 다문화 부모 교육 전문가를 양성했다.■코스맥스, 뷰티디바이스와 나노입자 연동… "피부 전달 고도화"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서울대, 일본 도쿄대와 협업해 뷰티 디바이스와 연동되는 고분자 나노 전달체 개발에 나선다. 초음파·마이크로전류·온열·LED 자극에 반응해 유효 성분을 선택적으로 전달하는 기술이 핵심으로, 코스맥스는 전달체 상용화 전략을 맡고 양 대학은 스마트 전달체 설계를 담당한다. 향후 디바이스 전용 앰플과 스마트 패치 등으로 확장할 계획이다.■한국콜마, 미세플라스틱 대체 천연재생소재 찾는다… 글로벌 협업한국콜마가 글로벌 화학기업 이스트만(Eastman)과 손잡고 미세플라스틱을 대체할 친환경 재생 소재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색조 화장품에 사용되는 합성소재를 대신해 셀룰로오스 기반 천연 소재와 생분해성 폴리머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속가능한 메이크업 소재 확보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일환이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6/01/23 10:01
  • 평범한 당근의 맛있는 변신! ‘당근 파스타’[밀당365]

    평범한 당근의 맛있는 변신! ‘당근 파스타’[밀당365]

    당근은 영양소가 풍부하지만 식감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채소입니다. 당근을 채칼로 얇게 썰어 면으로 둔갑시키고 양념 살짝 더해 담백하고 짭조름한 맛 살린 ‘당근 파스타’ 준비했습니다. 당근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과 같이 먹기에도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당근 파스타당근으로만 만들어 식감이 아쉽다면, 통밀 면을 약간 삶아 함께 곁들여도 좋습니다.뭐가 달라?당근에 올리브오일 곁들이면 최강 조합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눈 건강에 이롭습니다. 당근은 지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라 조리법대로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당근은 선명한 주황색을 띌수록 영양소가 풍부하며 표면이 매끈할수록 단맛이 강합니다.‘근육적금’ 쌓아주는 닭 가슴살닭 가슴살은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섭취하기 좋은 부위입니다. 조리법에 사용한 만큼(100g) 먹으면 단백질을 약 31g 채울 수 있습니다. 닭 가슴살은 부위 특성상 다른 맛을 쉽게 흡수하기 때문에 조리법에 사용된 건강한 양념을 곁들여 먹으면 풍미가 배가됩니다.‘킥’ 더하는 양념 홀그레인 머스터드홀그레인 머스터드는 케첩이나 잼 등 다른 소스보다 비교적 당질 함량이 낮아 당뇨병 환자가 곁들여 먹기 좋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당근 350g, 닭 가슴살 100g, 올리브오일 1큰 술, 레몬즙 1/2큰 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슬리(건) 약간1. 닭 가슴살은 포를 뜨듯 얇게 슬라이스해 올리브오일 1/2큰 술, 소금, 후추를 약간 넣고 30분 정도 재운다.2. 프라이팬에서 닭 가슴살을 앞뒤가 노릇노릇하게 굽는다.3. 당근은 껍질을 벗기고 채칼로 국수 모양으로 길게 썬 후, 소금을 약간 넣고 10분 정도 절인 뒤 물기를 꼭 짠다.4. 3의 당근에 올리브오일 1큰 술, 레몬즙 1/2큰 술, 홀그레인 머스터드 1작은 술, 스테비아를 약간 넣고 골고루 무친다.5. 그릇에 당근을 담고 닭 가슴살을 올린 후 파슬리를 뿌려 담아낸다.Tip. 닭 가슴살 대신 삶은 달걀, 쇠고기 등으로 단백질을 대체할 수 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6/01/23 08:41
  • 공기 중에 미세 플라스틱이 둥둥… 바깥보다 더 심한 ‘이곳’, 어디?

    공기 중에 미세 플라스틱이 둥둥… 바깥보다 더 심한 ‘이곳’, 어디?

    하루 평균 7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서울 지하철의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실외보다 최대 3.7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세대 연구팀은 서울 지하철역과 열차 내부 공기에는 실외는 물론 주거 실내 공간보다도 높은 수준의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2022년 3월부터 1년간 서울 지하철역 3곳과 인근 실외, 주거 실내 공간에서 공기를 동시에 채취해 분석했다.연구 결과, 지하철역의 연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최대 121.3㎍/㎥, 초미세먼지(PM2.5)는 최대 58.1㎍/㎥로, 같은 기간 실외 측정치보다 뚜렷하게 높았다. 일부 역은 국내 대기환경 기준을 최대 3.6배 초과하기도 했다. 장시간 체류하는 주거 공간보다도 ‘시간당 폐에 침착 되는 미세먼지 양’은 지하철이 가장 높다고 연구팀은 분석했다.특히 주목할 점은 미세먼지에 결합해 공기 중을 떠다니는 미세플라스틱이다. 지하철 공기 중 미세플라스틱 농도는 1㎥당 최대 5.94개로 측정돼, 인근 실외(0.43~1.24개/㎥)보다 최대 3.7배 높았다. 혼잡도가 높은 역사일수록 농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이러한 현상의 원인으로 연구팀은 지하철의 구조적 특성을 지목했다. 외부 공기와의 자연 환기가 제한된 지하 공간에서 열차 주행 중 발생하는 레일과 차륜의 마찰, 제동 과정에서 생기는 분진, 승객 의류에서 떨어지는 합성섬유, 실내 도장재 등에서 발생한 오염원이 쉽게 배출되지 않고 축적된다는 설명이다.미세플라스틱 노출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도 우려된다. 호흡기 침착량을 추정한 결과, 한국 성인의 경우 평생 폐 조직 1g당 평균 28개 이상의 미세플라스틱이 축적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기존 폐 질환 환자 조직에서 확인된 수치보다 훨씬 높은 수준이다.연구 저자 박준홍 교수는 “스위스 등 지상 구간이 많은 해외 전철 시스템과 비교하면 우리나라처럼 깊은 지하를 달리는 지하철은 구조적으로 공기 질이 나쁠 수밖에 없다”며 “현재로서는 지하철 탑승 시 미세먼지와 미세플라스틱을 함께 차단할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위해성을 낮추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환경보건 국제학술지 ‘Journal of Hazardous Material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6/01/23 06:20
  • 깨끗이 씻는다고 다 좋은 것 아냐… 그냥 먹어야 하는 식품은?

    깨끗이 씻는다고 다 좋은 것 아냐… 그냥 먹어야 하는 식품은?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는 식재료를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오염물질과 식중독균을 제거해야 한다. 하지만 일부 식품은 물로 씻을 경우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물로 씻으면 안 되는 식품과 세척 방법 등을 살펴본다.◇육류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등 육류를 물에 씻으면 살모넬라균, 리스테리아균, 대장균 등 각종 세균이 주변에 퍼질 수 있다. 다른 식자재에 세균이 확산되면 식중독 위험이 커진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육류를 흐르는 물에 씻는다고 해서 병원체가 제거되지 않는다고 경고한다. 육류는 섭씨 5도 이하로 냉장 보관하거나 60도 이상으로 보온 저장했다가 충분히 가열해 먹으면 씻지 않아도 위생적으로 문제가 없다. 단, 조리를 할 때는 육류용 조리도구를 따로 준비해야 한다. ◇가금류생닭을 물에 씻어 조리하는 이들이 많다. 닭고기나 오리고기 등 가금류는 교차 감염의 위험이 커 절대 물에 씻어선 안 된다. 특히 닭고기는 전 세계에서 가장 흔한 설사의 원인인 캄필로박터균에 취약하다. 실제로 미국 농무부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와 함께 실험한 결과, 생닭을 씻은 주방 싱크대와 주변 구역 60%가 세균으로 오염된 것이 확인됐다. 정리를 한 뒤에도 물이 튄 주방 표면적 14%에서 세균이 그대로 검출됐다. 씻지 않고 조리하는 것이 찝찝하다면 종이 타월 등으로 오염된 부분만 닦는 것이 좋다. ◇달걀달걀 껍데기에는 세균과 미생물 등 외부 물질로부터 달걀 내부를 보호하고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방지하는 큐티클층이 있다. 달걀을 물에 씻으면 큐티클층이 함께 씻겨나가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내부로 침투할 수 있다. 큐티클층이 훼손되면 달걀 내부가 변질되고 세균 번식 위험이 커진다. 달걀 껍데기가 더럽다면 깨끗한 마른 천이나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아낸다. 바이러스가 달걀에 남아있더라도 흰자와 노른자가 단단하게 굳는 섭씨 74도 이상에서 조리하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살모넬라 등의 식중독균이 제거된다.◇버섯버섯은 물을 흡수하는 성격이 있어 물에 씻으면 탄력이 떨어진다. 물이 닿은 버섯을 오래 두면 곰팡이가 번식할 위험이 있다. 표면에 흙이나 먼지가 묻어 있다면 물에 적신 행주나 종이 타월로 이물질이 묻은 부위만 살살 닦는 것이 좋다. 오염 정도가 심하다면 미지근한 소금물에 가볍게 흔들어서 씻어낸다. 씻은 뒤에는 되도록 바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1/23 05:40
  • 달걀 속 하얀 끈, 알고 보면 ‘이 영양소’ 보고라는데?

    달걀 속 하얀 끈, 알고 보면 ‘이 영양소’ 보고라는데?

    달걀 속 알끈은 여러 오해와 다르게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로 몸에 좋다. 알끈은 달걀을 깨뜨렸을 때 보이는 하얗고 길쭉한 끈이다. 알끈은 달걀의 노른자가 껍데기 중심에 안정적으로 위치하도록 고정하는 역할이다. 달걀이 흔들릴 때 난황 등을 보호하며 노른자가 한쪽으로 쏠리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알끈으로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는데, 신선하지 않은 달걀일수록 알끈의 기능이 퇴화해 희미하고, 신선한 달걀일수록 알끈이 선명하다.알끈에 콜레스테롤이 많고 성조숙증을 유발한다는 말이 있으나, 이는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 달걀 섭취가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알끈 자체에도 콜레스테롤이 많다는 오해는 1913년 러시아 실험에서 비롯됐다. 당시 연구에서 달걀을 먹인 토끼의 동맥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된다는 결과가 보고됐다. 이는 초식동물인 토끼에게 비정상적으로 많은 동물성 콜레스테롤을 투여한 실험으로, 인간의 식이 반응과는 다르다는 지적이다. 그럼에도 이 연구 결과가 일반화되며 달걀과 콜레스테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확산됐다.2005년 예일대 예방의학센터의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달걀을 두 개 추가로 섭취하더라도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러 후속 연구에서도 달걀 섭취와 혈중 콜레스테롤 상승 사이에 직접적인 인과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다.성조숙증과 관련된 주장 역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 상하이 자오퉁대학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달걀 섭취가 성조숙증에 미치는 효과는 충분히 규명된 바 없다. 이 연구에서는 특히 ‘알끈과 성조숙증 간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입증한 연구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는다’고 했다.가톨릭대 식품영양학과 손숙미 교수는 한 방송에 출연해, 알끈의 효능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알끈은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로, 라이소자임과 시알산 등의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며 "라이소자임은 유해 물질의 침입을 막고, 항균 작용을 한다"고 말했다. 경상대 수의과 연구팀은 달걀의 라이소자임이 살모넬라균을 억제하고 치료한다고 밝혔다. 시알산 성분은 면역 증진, 항암 작용을 한다. 세균이 숙주세포에 붙는 것을 막고, 면역세포의 활성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항균 작용도 돕는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23 04:30
  • “노화 늦추는 식단” 이영애, 아침에 ‘이것’ 먹던데… 뭘까?

    “노화 늦추는 식단” 이영애, 아침에 ‘이것’ 먹던데… 뭘까?

    배우 이영애(54)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rning’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인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이영애는 토마토, 애호박, 당근 등 각종 채소를 활용한 파스타와 함께 삶은 달걀, 땅콩버터, 사과를 아침 식단으로 준비했다.이영애가 아침 메뉴로 선택한 사과와 땅콩버터,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와 땅콩버터는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함께 먹으면 땅콩버터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반대로 땅콩버터가 사과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버터에 땅콩만 첨가한 것이 아니라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혈당 조절에 특히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그래서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한편, 이영애가 먹는 삶은 달걀 역시 아침으로 추천하는 음식이다. 삶은 달걀은 ‘완전식품’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데, 꾸준히 먹으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좋다. 특히 흰자에 풍부한 각종 아미노산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재료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23 04:00
  • “부자들은 안 먹는다”… 셰프들이 밝힌 ‘이 음식’, 뭘까?

    “부자들은 안 먹는다”… 셰프들이 밝힌 ‘이 음식’, 뭘까?

    천문학적인 수입을 올리는 운동선수와 할리우드 스타, 고액 자산가들의 식단에는 단백질 바나 저지방 제품이 오르지 않는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20일(현지 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NBA(미국 프로농구) 수퍼스타 드웨인 웨이드의 개인 요리사로 오랫동안 활동한 리처드 잉그레이엄은 “대부분의 사람은 ‘건강해 보이는 이미지’를 기준으로 음식을 선택하지만, 신체 능력과 장수를 중시하는 사람들은 ‘생물학적 결과’를 먼저 본다”고 말했다. 그는 “집중력, 에너지의 안정성, 회복, 소화에 방해가 되는 음식은 아무리 건강식으로 포장돼 있어도 피한다”고 했다.NFL(미식축구리그) 전설 톰 브래디와 할리우드 배우 소피아 베르가라 등의 식단을 관리해 온 유명 셰프이자 공인 영양사 세리나 푼 역시 “고도로 가공된 식품을 배제하고, 음식이 장기적으로 신체와 어떻게 상호작용하는지를 중시하는 방향으로 식습관이 바뀌고 있다”고 전했다.개인 셰프들에 따르면 부유한 고객들은 유행이나 화려한 수퍼푸드보다는 기본에 집중한다.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과 원활한 소화, 장기적인 건강을 뒷받침하는 단순한 자연식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실제 이들의 주방에는 단백질 바 대신 귀리나 사골육수 같은 식재료가 더 자주 등장한다. 그렇다면 개인 셰프들이 꼽은 부유층의 주방에서 배제되는 식품은 무엇일까?◇식물성 고기식물성 재료로 만든 대체육은 흔히 건강식으로 홍보되지만, 개인 셰프들에 따르면 부유층 고객들은 대체로 꺼리는 편이다. 자연적 구조를 제거한 뒤 각종 첨가물을 더해 만든 초가공 식품인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푼은 “‘저지방’, ‘다이어트’, ‘고단백’이라는 문구가 붙었다고 해서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큰 오해 중 하나”라고 했다.◇단백질 바와 포장된 고단백 식품단백질은 중요한 영양소지만, 부유층은 포장된 단백질 바나 가공 고단백 제품을 대체로 피하고, 대신 원형을 알아볼 수 있는 자연식품에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경향이 있다. 개인 셰프 경험이 있는 애덤 켈턴은 “일부 고객들은 가공된 고단백 제품을 ‘마케팅만 잘된 정크푸드’로 인식한다”고 했다. 일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 파우더는 자연식품보다 빠르게 흡수될 수 있지만, 자연식품은 아미노산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단백질 활용을 돕는 다른 영양소까지 함께 제공한다.◇저지방·다이어트 식품개인 셰프들은 부유층이 ‘무지방’이나 ‘저지방’ 표기가 붙은 식품을 경계한다고 지적했다. 지방을 제거하면 보통 전분과 감미료를 추가해 오히려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켈턴은 “지방을 빼면 그 대신 설탕과 화학물질을 넣어 맛을 살린다. 가짜를 많이 먹느니 진짜 음식을 조금 먹는 게 차라리 낫다”는 한 IT 업체 창업자 고객의 말을 회상했다. 그에 따르면 고객들의 냉장고에는 전지(full-fat) 요거트, 일반 우유, 일반 치즈가 가득 차 있다.◇그래놀라와 시판 시리얼부유층은 유기농이거나 고가의 그래놀라나 시리얼조차 피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켈턴은 한 고객이 시판 그래놀라를 두고 “아침식사로 위장한 디저트”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잉그레이엄은 “고객들이 최상의 신체 능력을 발휘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와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단백질 바와 그래놀라를 직접 만들어 제공하곤 했다”고 했다.◇과도한 스무디와 해독 주스개인 셰프들에 따르면 부유층은 다이어트와 해독으로 유행하는 스무디를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캘턴은 “부유한 고객들은 주로 물, 커피, 차를 마시고, 가끔 생과일을 압착한 주스를 마시는 정도”라고 말했다. 푼은 “다채로운 색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충분한 식이섬유, 깨끗한 단백질 공급원, 건강한 지방을 섭취하고, 성분표가 긴 식품은 되도록 멀리하라”고 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1/23 00:01
  • 추우니 생각나는 뜨끈한 국밥 한 그릇, 고혈압 환자는 ‘이렇게’ 먹자

    추우니 생각나는 뜨끈한 국밥 한 그릇, 고혈압 환자는 ‘이렇게’ 먹자

    체감온도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맹추위가 이어지고 있다. 추위로 굳었던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해 뜨거운 국물 음식을 찾는 사람이 많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게 좋다.◇높은 나트륨 함량, 위와 식도 건강에 부담과도한 국물 섭취는 혈압을 높일 수 있다. 대부분 국물 요리는 나트륨 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이 먹을 경우 혈액 내 나트륨 농도가 올라가 삼투압 현상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세포 수분이 혈액으로 빠져나오고 혈액량이 증가하면 혈압이 상승한다. 특히 추운 날에는 혈관이 수축해 혈압 또한 높아지기 쉽다. 이 상태에서 나트륨까지 과다 섭취할 경우 혈관질환이 생길 위험이 더욱 증가한다.뜨거운 국물 요리는 식도 건강에도 좋지 않다. 식도는 보호막이 없어서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된다. 간혹 뜨거운 국물을 삼키면서 식도가 화상을 입고, 염증이 생기기도 한다. 음식을 뜨겁게 먹는 습관이 이어지면 계속되는 식도 자극으로 염증이 생겼다 낫기를 반복하게 되는데, 이는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암세포로 바뀔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이란 연구팀에 따르면 60도 이상 뜨거운 차를 하루에 700mL 이상 마시는 사람은 60도 이하의 차를 마시는 사람보다 식도암에 걸릴 위험이 90% 높았다. 뜨거운 차를 만든 지 2분이 되기 전에 마시는 사람 역시 식도암 발병률이 높았다. ◇국물보다는 건더기 위주로 먹기건강을 위해서는 뜨겁거나 나트륨 함량이 높은 국물 요리를 되도록 먹지 않는 게 좋다. 국물 요리가 먹고 싶다면 국물 대신 건더기 위주로 먹고, 지나치게 뜨겁거나 짜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나트륨 배설을 돕는 칼륨을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한국인영양소섭취 기준에 따르면 하루 칼륨 권장 섭취량은 3.5g이지만, 성인남녀 60% 이상이 권장 섭취량보다 적게 먹는 상황이다. 과일, 채소, 곡류 등을 통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고 혈압이 개선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따뜻한 생강차 마시면 좋아평상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게 생강차다. 생강은 혈액순환에 좋은 대표적 식품으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과 쇼가올은 혈액순환과 소염 및 항균작용을 돕는다. 생강은 몸속 대사를 촉진하는 꿀에 절여 먹거나, 홍차를 마실 때 조금 넣어 차로 끓여 마실 수 있다. 계피 또한 혈류량을 늘리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계피는 보통 음식 재료로 사용하거나 생강과 함께 차로 끓여 마신다. 특유의 쓴맛이 느껴진다면 꿀을 조금 넣어서 마시는 방법도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6/01/22 23:40
  • 냉장고에 넣어두고 틈틈이 꺼내 먹으면 좋은, ‘살 덜 찌는’ 음식

    냉장고에 넣어두고 틈틈이 꺼내 먹으면 좋은, ‘살 덜 찌는’ 음식

    누구나 한 번쯤 허기질 때 냉장고를 들여다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냉장고에 몇몇 식재료를 채워두면 언제든 열량, 건강 부담 없이 골라 먹을 수 있다. 미국 건강의료전문지 ‘웹엠디’에 게재된 ‘냉장고에 상시 보관해두었다 먹을 수 있는 건강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후무스=병아리콩, 마늘, 올리브 오일로 만드는 후무스는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다. 되직한 질감이 특징으로 채소 스틱 등에 찍어먹기 좋다. 후무스 두 큰 술은 단백질 2.5g, 섬유질 1.8g, 불포화지방 5.8g이 함유돼 있으며 한 번 먹을 때 두세 큰 술만 섭취하는 게 좋다.100% 과일주스=과일을 갓 짜낸 100% 과일주스는 원재료 영양 파괴가 덜해 건강에 해롭지만은 않다. 생과일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미네랄, 각종 비타민 등을 보충할 수 있다. 단, 과일을 주스 형태로 섭취하면 소화·흡수 속도가 빨라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주 3~4회 이상 과도하게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과일주스를 무가당 탄산수 등에 희석해 마시는 것도 당분 섭취를 줄일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이다.달걀=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한다. 간식으로 섭취하면 다음 끼니 섭취량을 줄여 하루 전체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아침에 달걀을 먹은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다음 식사에 평균 765kcal를 덜 섭취했다는 호주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 결과도 있다. 세포 기능에 필요한 아미노산, 비타민D도 많이 함유돼 있어 틈틈이 챙겨 먹기 좋다. 케일=짙은 색 잎채소인 케일은 비타민C, 비타민K가 풍부해 체내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설포라판 성분은 혈당 조절을 돕는다. 올리브오일 등 기름에 볶아 고기류에 곁들여 먹거나 생채소로 섭취하는 등 간편하고 빠르게 섭취가 가능하다.칠면조=칠면조는 지방, 나트륨 함량은 낮고 단백질은 풍부한 식품이다. 샐러드, 샌드위치 등의 재료로도 잘 어우러지고 가슴살을 부드럽게 쪄 후추나 올리브오일 등을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닭 가슴살도 칠면조와 영양 구성이 비슷해 대체해 먹을 수 있다. 플레인 요거트=플레인 요거트는 설탕이나 인공감미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이 들어있지 않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단맛을 추가하고 싶다면 과일, 베리류 등을 곁들여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과 함께 건강한 단맛을 즐기는 게 바람직하다. 칼슘, 양질의 단백질, 장 건강에 좋은 유익균인 프리바이오틱스도 풍부하다.통밀 토르티야=통밀 토르티야는 일반 토르티야보다 섬유질, 단백질 함량이 높고 탄수화물 부담은 적다. 채소, 고기, 밥 등을 간편하게 싸 먹기도 좋다. 셀러리=셀러리는 식이섬유, 비타민A, 칼륨, 칼슘이 풍부하다. 생것을 땅콩버터나 후무스에 찍어 먹으면 단백질 균형을 맞출 수 있으며 음식에 곁들여 먹어도 특유의 향을 즐길 수 있다.양배추=양배추는 비타민C, 칼륨, 엽산, 섬유질 등이 풍부하다. 연중 내내 구할 수 있고 생으로 먹거나 찌거나 볶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양배추는 스팀에 7분 내로 익혀 먹으면 영양 효과를 최대로 누릴 수 있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과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릴 뿐 아니라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얇게 썰어서 통 곡물 토스트에 곁들이거나 아보카도에 소금, 후추만 뿌려 먹어도 영양가 높다.베리=베리류는 열량이 낮고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가 풍부해 심장·뇌 건강에 좋으며 암 예방 효과가 있다. 단독으로 섭취해도 좋고 요거트, 그래놀라 등을 곁들여 먹으면 영양 균형이 알맞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6/01/22 23:20
  • 너무 추운 날, 환기 얼마나 해야 해?

    너무 추운 날, 환기 얼마나 해야 해?

    겨울철에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위해서는 하루 세 번, 적어도 10분씩 환기해야 한다.영하 날씨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쉽지 않다. 하지만 장시간 환기를 하지 않으면 공기 중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포름알데히드,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오염물질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 실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지면서 피로감을 느끼기 쉬우며, 아토피나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또한 먼지와 균이 쉽게 쌓여 알레르기와 감염의 위험이 커지고, 곰팡이가 생기기 쉽다. 곰팡이에 노출되면 감기나 기관지염, 천식 등 면역 관련 질환과 호흡기 질환이 발생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환경보건 포털의 실내 공기 행동 지침에 따르면 환기는 오전, 오후, 저녁 하루 세 번 하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다른 계절보다 공기 순환이 빨라 2~3시간 간격으로 1~2분 짧게 환기해도 좋다. 다만 이른 아침은 대기가 정체돼 공기 중 오염물질이 있을 수 있다. 환기 시간은 저녁 늦은 시간이나 새벽을 피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사이가 적당하다. 또한 실내 운동이나 청소기 사용 등 실내 활동 후에도 환기가 필요하다. 환기는 앞뒤 창문을 모두 열어 맞통풍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황사 등으로 외부 공기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때도 환기해야 할까?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미세먼지가 나쁘거나 공기청정기를 사용하더라도, 실내 공기질을 악화시키는 오염물질 농도를 낮추기 위해 짧게라도 환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또한 공기청정기 필터는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하며, 환기설비가 있는 경우에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가동하는 것이 좋다. 조리 시에는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므로 환기하거나 환기 후드를 작동해야 한다.실내에서 식물을 키우는 경우, 공기 정화에 효과적이다. 식물은 잎 뒷면의 기공을 통해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벤젠 같은 휘발성 유기 화합물을 흡수한다. 흡수된 유해 물질은 광합성이나, 미생물의 먹이가 돼 분해된다. 공기 정화 식물에는 파키라, 멕시코소철, 백량금 등이 있다. 이 식물은 공기 중 미세먼지와 포름알데히드 일부를 흡수해 실내 공기질 개선에 도움이 된다.
    라이프이아라 기자 2026/01/22 23:00
  • “비싼데 왜 버려?” 의외로 소고기보다 단백질 많은 식품, 정체는

    “비싼데 왜 버려?” 의외로 소고기보다 단백질 많은 식품, 정체는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34)가 냉장고 정리 중 발견한 황태포를 버리려고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지난 21일 미초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새해를 맞아 냉장고 대청소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미초바는 냉장실 정리를 하던 중 황태포를 발견하고 “이건 버려야 하냐”고 묻자 주변에서 “황태포 굉장히 비싼 재료다”라며 말렸다. 미초바는 “진짜 몰랐다”고 말했다.미초바 냉장고에 있던 황태는 명태를 얼렸다가 녹이며 말린 식품이다. 밤에 꽁꽁 얼고 낮에 올라간 기온에 녹는 과정을 수십 번 반복해야 하는데, 이 조건이 가장 잘 갖춰지는 12~2월이 황태 제철이다. 황태는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인 소고기에 100g당 약 20g의 단백질이 들어있는데, 황태에는 100g당 70~80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반면 지방은 100g당 2~5g 함유돼 다이어트 중 단백질 보충에 좋다. 일본 토쿠시마대 연구팀이 건강한 참가자들에게 명태를 섭취하게 했을 때, 신체 골격근량 지수가 증가하고 하체 근력이 향상됐다.또 황태의 메타오닌, 리신 등 아미노산 성분은 간 기능을 강화하고 알코올 분해를 도와 숙취 해소에 좋다. 황태 속 풍부한 칼슘, 인, 비타민A와 D 등은 뼈 건강과 면역력에 도움이 된다. 그러나 염분 수치가 높을 수 있어 고혈압 환자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황태는 안주나 간식처럼 그냥 먹어도 되지만, 황태해장국·황태 양념구이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다. 황태해장국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황태의 머리, 지느러미, 껍질 등을 제거해 무와 함께 냄비에 넣고 끓여 육수를 낸다. 기호에 따라 두부, 달걀, 콩나물 등을 추가로 준비해 육수가 끓으면 황태와 함께 넣고 푹 끓이고 간을 맞추면 된다. 황태 양념구이는 고추장, 고춧가루, 간장, 설탕 등을 넣고 섞어 만든 양념장을 방망이로 가볍게 두드려 손질한 황태 앞뒤로 골고루 발라 약불에 구워주면 된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22 22:20
  • 밥 씹는 방식 따라, 두통에 안면 비대칭까지?

    밥 씹는 방식 따라, 두통에 안면 비대칭까지?

    입을 벌렸다가 닫을 때마다 턱관절에서 딱딱 소리가 나거나 별 이유 없이 두통을 겪는 사람들이 있다. 평소 식사 습관을 되돌아보자. 음식물을 무의식중에 한쪽 턱으로만 씹고 있다면, 그것이 문제일 수도 있다. 식사할 때에는 양쪽 턱을 고르게 사용해 음식을 씹어야 한다. 한쪽 턱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은 사람들에게서 흔히 관찰된다. ‘구강안면과학 저널(Journal of Orofacial Sciences)’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인도 카스트바 의과대학 연구팀이 성인 76명을 대상으로 확인한 결과, 98.6%가 음식을 씹을 때 자신이 선호하는 쪽 턱이 있었다. 이는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가 있듯이 사람이 자신의 몸의 특정 쪽을 사용하기를 선호하는 경향 때문으로 설명된다. 그러나 한쪽 턱으로만 음식을 씹어 턱관절 근육이 과부화되면 턱 주변 근육까지 함께 경직되고, 이것이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다. 턱관절 장애가 생길 가능성도 있다. 카스트바 의과대학 연구팀은 “성장기에 편측 저작을 하면 턱관절 장애가 생길 가능성이 특히 크다”며 “턱관절 장애가 생기면 저작근과 턱관절이 아프고, 턱을 움직일 때 관절에서 소리가 나고, 입을 제대로 벌리기 어려울 수 있다”고 했다. 편측 저작은 이외에도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 안면 비대칭이 그중 하나다. 편측 저작 습관이 있으면 자주 쓰는 쪽 턱의 근육이나 뼈가 더 발달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연구에서 연구팀이 얼굴 좌우 폭이 비대칭인 참여자 70명을 분석한 결과, 이들 중 75%에서 음식을 씹을 때 자주 사용하는 쪽의 얼굴이 더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저작 과정에서 얼굴에 반복적으로 가해지는 물리적 자극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구강 건강에도 해롭다. 카스트바 의과대학 연구팀은 “한쪽으로만 씹는 습관은 음식을 씹지 않는 반대쪽 치아에 치태와 치석이 잘 쌓이게 함으로써 충치뿐 아니라 잇몸 질환에 취약해지게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6/01/22 21:42
  • 식이섬유, 50년 만에 ‘필수 영양소’ 될까… 하루 ‘이만큼’ 꼭 먹자

    식이섬유, 50년 만에 ‘필수 영양소’ 될까… 하루 ‘이만큼’ 꼭 먹자

    식이섬유가 국제적인 ‘필수 영양소’로 분류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새로운 필수 영양소 제안은 50여 년 만이다.필수 영양소는 생명 유지를 위해 꼭 필요한 영양소를 말하며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3대 필수 영양소로 꼽힌다. 필수 영양소로 인정받기 위한 조건은 ▲인체에 이로울 것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을 것 ▲결핍 시 측정 가능한 이상 상태가 나타날 것 세 가지다. 식이섬유는 앞의 두 조건은 충족했으나 결핍 상태가 명확하지 않다는 이유로 필수 영양소 분류에 빠져 있었다.최근 식이섬유의 이런 한계를 뒤집을 근거가 제시됐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영양학 연구팀이 “식이섬유는 인체 건강에 명백한 이점을 주며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고 부족할 경우 기능적 결핍 상태를 초래한다는 점에서 필수 영양소의 기준을 충족한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식이섬유의 화학·물리적 특성, 생리학, 대사 효과 등에 대해 진행된 임상시험과 메타분석을 종합해 내린 결과다.연구팀은 식이섬유 결핍 상태가 불분명하다는 문제의 해답을 장내 미생물 연구를 통해 설명했다. 연구 공동저자인 짐 만 교수는 “장내 미생물은 거의 전적으로 우리가 먹는 식이섬유를 에너지원으로 삼는다”며 “식이섬유 섭취량이 적으면 장내 미생물 기능이 떨어지고 섭취를 늘리면 다시 회복된다는 사실을 연구를 통해 확인했다”고 말했다. 식이섬유의 실제 건강 효과도 두드러졌다. 또 다른 공동저자인 앤드루 레이놀즈 부교수는 “평소 식단에서 식이섬유를 늘리는 것이 다른 어떤 필수 영양소를 늘리는 것보다 건강상 이득이 크다”고 말했다. 종합 분석 결과, 식이섬유 섭취를 늘리면 체중,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이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장기적으로는 당뇨병, 심혈관질환, 대장암 발생 위험과 그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이 모두 낮아졌다. 연구팀은 식이섬유가 필수 영양소로 공식 인정될 경우, 식생활 지침과 영양 교육, 의료 현장의 권고가 강화되고 식품 제조사의 고식이섬유 제품 개발과 표시 개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결과적으로 당뇨병·심혈관질환·대장암 등 만성질환 부담을 줄이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는 방법은 비교적 간단하다. 레이놀즈 부교수는 “고기를 콩으로 일부 대체하거나 통 곡물을 기본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만으로도 섭취량을 크게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흰 쌀밥과 같은 저섬유질 곡물 대신 퀴노아, 보리 등 고섬유질 곡물을 선택하고 곡물 요리에 콩류, 얇게 썬 채소 등을 추가해 먹는 식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음식(Nature Food)’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6/01/22 20:40
  • ‘이 채소’ 의외로 생으로 먹으면 좋다던데, 뭐지?

    ‘이 채소’ 의외로 생으로 먹으면 좋다던데, 뭐지?

    같은 채소라도 먹는 방식에 따라 영양 흡수율이 크게 달라진다. 생으로 먹어야 영양소를 더 많이 섭취할 수 있음에도 매번 끓는 물에 익히거나 센 불에 볶아서 먹는 경우가 적지 않다. 반대로 생으로 먹어 독성이나 소화 부담이 커지는 경우도 있다.부산365mc병원 최영은 영양사는 “일반적으로 수용성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는 열에 약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비타민 B군이나 C가 많은 채소는 가열 과정에서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지용성 비타민(A·D·E·K)이나 철분이 풍부한 채소는 가열하면 세포벽이 부서지고 일부 섬유질이 분해돼 소화와 흡수에 도움이 되므로, 익혀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양파·피망·양배추는 생으로생으로 섭취했을 때 장점이 큰 채소로는 양파, 피망, 양배추, 브로콜리 등이 있다. 양파에는 케르세틴이라는 수용성 성분이 풍부해 볶거나 삶으면 물에 녹아 항산화 효과가 감소한다. 피망은 비타민 C가 풍부하지만, 가열하거나 공기에 노출되면 빠르게 파괴되므로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실제로 피망의 비타민 C 함량은 레몬보다 높다. 양배추와 브로콜리에는 글루코시놀레이트이라는 항암 성분의 전구물질이 함유돼 있다. 최영은 영양사는 “다만 브로콜리는 생으로 먹기 부담스러워서, 살짝 데쳐 먹기를 권한다”며 “살짝 데치면 효소가 활성화돼 설포라판 같은 유효 성분이 생성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오래 가열하면 이 효소가 파괴돼 항암 효과가 줄어들 수 있다.◇당근·시금치·가지·콩나물·마늘은 익혀서반대로 가열해 먹으면 좋은 채소로는 당근, 시금치, 가지, 콩나물 등이 있다. 당근이나 시금치, 가지처럼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채소는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가열하면 채소의 세포벽이 부드러워져 베타카로틴 흡수가 더 원활해지고, 생으로 섭취할 때보다 위장 부담도 줄일 수 있다. 최영은 영양사는 “특히 지용성 영양소인 만큼 기름에 살짝 조리하면 흡수율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했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22 20:00
  • ‘몰아 보기’ 심취, 외로움과의 사투일 수도

    ‘몰아 보기’ 심취, 외로움과의 사투일 수도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을 한꺼번에 몰아보는 '정주행'에 빠질수록 외로움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황산대 연구진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난 몰아보기 행동이 외로움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를 분석했다. 연구진은 하루 평균 3.5시간 이상 TV 시리즈를 시청하고, 1주일에 네 편 이상 에피소드를 보는 성인 55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설문에서는 몰아보기 중독 여부와 외로움의 정도, 드라마를 몰아보는 이유 등을 함께 물었다.그 결과, 전체 응답자 가운데 334명(61%)이 몰아보기 중독 기준에 해당했다. 이 집단에서는 외로움이 클수록 몰아보기 중독 수준도 높아지는 뚜렷한 경향이 나타났다. 반면, 시청 시간이 많더라도 중독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들에서는 외로움과 몰아보기 사이의 연관성이 뚜렷하지 않았다.연구진은 몰아보기 중독자들이 단순히 TV를 많이 보는 사람들과는 다른 심리적 이유를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외로움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마음과 '기분을 좋게 만들고 싶다'는 동기와 모두 관련이 있었다.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불편한 현실을 잊거나 감정적인 만족을 얻기 위해 드라마 시청에 과도하게 몰입할 수 있다는 의미다.연구진은 "외로움이 크고 감정적 위안을 찾거나 몰아보기를 현실 회피 수단으로 사용하는 사람일수록 중독에 빠질 위험이 크다"며 "중독적인 몰아보기는 단순한 취미 활동과는 구분해 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다만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외로움과 몰아보기 중독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준 것일 뿐, 외로움이 중독을 직접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또 분석 대상이 TV 시리즈에 한정돼 유튜브나 틱톡 같은 다른 영상 플랫폼 이용 행태는 포함되지 않았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지난 21일 게재됐다.
    라이프장가린 기자2026/01/22 16:59
  • “단백질 보충에 최고” 김민경, ‘최강록 레시피’ 추천… 라면에 뭘 넣은 거야?

    “단백질 보충에 최고” 김민경, ‘최강록 레시피’ 추천… 라면에 뭘 넣은 거야?

    개그우먼 김민경(44)이 ‘최강록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에서 김민경은 ‘흑백요리사2 최종 우승자가 극찬한 라면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날 김민경은 최강록이 달걀 라면을 만들었다. 그는 평소처럼 물을 올리고 면과 수프를 넣어 끓였다. 면이 다 익었다면 가스불을 확 끈다. 다음에 달걀 두 개를 붓고 젓가락으로 빠르게 휘저으면 완성이다.요리를 완성한 김민경은 “달걀 라면의 특징은 달걀을 두 개나 넣으니까 고소한데 뭔가 싱거운 것 같다”며 “약간 걸쭉해서 밥을 말아먹으니까 달걀죽을 먹는 것 같다”고 말했다.라면을 먹을 때 달걀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달걀흰자에는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달걀에 풍부한 단백질은 인체의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 필수아미노산은 간 기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닥터프렌즈 우창윤 내분비내과 전문의 우창우 교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라면을 먹을 때 달걀, 닭가슴살, 두부 등과 같은 단백질 공급원을 넣는 게 좋다”며 “달걀 두 개 정도 넣으면 필요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라면 국물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피하자. 국물 속 나트륨을 몸에 전부 흡수시키는 셈이기 때문이다. 또 라면에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반찬이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조금만 먹는 게 좋다. 김치에도 일반적으로 100g당 65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라면과 김치를 함께 먹으면 하루 나트륨 권장량을 훌쩍 넘기는 셈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22 16:52
  • 매년 87만명 사망… 원인은 "외로워서"

    매년 87만명 사망… 원인은 "외로워서"

    세계 인구의 약 6분의 1이 외로움을 느끼고 있으며, 매년 전 세계에서 약 87만 명의 사망이 외로움·사회적 고립과 관련돼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 역시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이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세계인 15.8% "외롭다"… 청소년·저소득 국가 더 높아한국사회보장정보원(보장원)이 지난달 발간한 'SSIS 이슈&트렌드' 제5호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의 15.8%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153개국 대상 연구 등을 기반으로 분석한 결과다. 여기서 외로움은 '개인이 원하는 사회적 관계 수준과 실제 관계 사이의 괴리에서 느끼는 부정적 감정'으로 정의했다.연령대별로는 13~17세 청소년의 외로움 비율이 20.9%로 가장 높았고, 18~29세 17.4%, 30~59세 15.1%, 60세 이상 11.8% 순으로 나타났다. 국가별로 보면 저소득 국가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이 24.3%로 가장 높았다. WHO는 빈곤이 사람들 간 관계를 맺는 데 중요한 장애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타인과의 관계나 교류가 객관적으로 부족한 상태인 '사회적 고립' 역시 청소년(27%)과 노인(25~33.6%)에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장애인, 성소수자, 이주민·난민 등 사회적 소수 집단에서도 사회적 연결이 부족한 경우가 더 많았다.WHO는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단순한 감정 문제가 아니라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위험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실제 보고서에 따르면, 사회적 단절은 심장병, 뇌졸중, 고혈압, 당뇨 같은 신체 질환뿐 아니라 우울증, 불안, 자살 위험 증가와도 관련이 있다. 노년층에서는 치매와 알츠하이머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WHO는 특히 사회적 단절과 건강이 양방향으로 영향을 주는 관계라고 지적했다.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줄어들면 외로움과 고립이 심해지고, 이는 다시 건강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WHO는 매년 전 세계에서 87만 명 이상의 사망이 외로움과 관련돼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외로움은 조기 사망으로 인한 노동력 감소, 생산성 저하, 의료비 증가 등 사회·경제적 부담도 키운다.◇한국, 외로움 느끼는 비율 21%… 정책 전환 필요보장원이 2024년 한국행정연구원의 사회통합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한국인 역시 약 21%가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WHO가 추정한 세계 평균보다 높은 수준이다.특히 한국은 WHO 보고서와 달리 연령이 높을수록 외로움이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위기 상황에서 도움을 줄 사람이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서도 60대 이상 고령층에서 경제적·정서적 지지 체계가 모두 없다고 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다.소득과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외로움을 느끼는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도 확인됐다. 이는 WHO가 지적한 사회적 단절의 구조적 요인과 맞닿아 있다는 분석이다.한국은 2020년 '고독사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2023년 '제1차 고독사 예방 기본계획(2023~2027년)'을 수립하는 등 고독사 문제에 대응해 왔다. 다만 해외 주요국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전반을 정책 목표로 삼고 있는 것과는 다소 다른 접근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정부는 올해부터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대상을 '사회적 고립 위험군'으로 확대해, 이들의 규모와 특성, 필요 서비스를 조사하고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보장원은 보고서를 통해 "한국에서도 사회적 단절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는 높아지고 있지만, 단기간에 효과를 체감하기는 어려운 문제인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의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며 "영국·미국·캐나다 등에서 추진 중인 외로움 인식 주간, 연간 캠페인 사례를 참고해 대중 인식 제고와 사회적 참여를 유도하는 홍보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라이프장가린 기자2026/01/22 15:39
  • “순식간에 곰팡이 퍼진다”… 귤, ‘이곳’에서 당장 꺼내라

    “순식간에 곰팡이 퍼진다”… 귤, ‘이곳’에서 당장 꺼내라

    귤은 겨울의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다. 봉지나 박스째로 보관하고 먹는 경우가 많은데, 자칫하면 곰팡이가 빨리 생길 수 있다. 어떻게 해야 귤을 더 맛있게,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귤을 상자나 봉지에 여러 개씩 보관하면 안 된다. 단기간 함께 둔다고 해서 큰 문제가 되는 건 아니지만, 오래 두면 귤끼리 부딪쳐 생기는 수분 때문에 쉽게 상할 수 있다. 귤들을 일정 간격으로 떨어뜨려 두거나 표면이 서로 닿지 않게 알알이 종이나 신문지로 감싸는 게 좋다.귤을 보관하는 상자의 바닥에는 신문지나 키친타올을 깔고, 귤 꼭지가 아래로 향하도록 넣는다. 락앤락 같은 밀봉 용기에 넣어 보관하면 공기 순환이 차단되며 생긴 알코올 탓에 귤에서 나쁜 냄새가 날 수 있다.귤에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버려야 한다. 곰팡이가 핀 부분만 떼어내고 먹으면 안 된다. 귤처럼 무른 과일은 과일 속까지 곰팡이가 깊숙이 침투한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제거해도 귤에 곰팡이가 남아있을 위험이 있다. 곰팡이가 핀 귤을 솎아내고 남은 귤들은 물에 깨끗이 씻어서 표면의 세균과 곰팡이를 없애준다.한편, 귤은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로 알려졌다. 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고, 항산화 기능을해 몸의 노화를 예방하며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또 귤에 들어 있는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평소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가진 사람에게 특히 좋다. 하루에 두 개 정도만 먹어도 충분하다.간혹 귤 껍질 안의 흰 부분을 떼어내고 먹는 경우가 있는데, 함께 먹어야 한다. 실처럼 생긴 하얀 부분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물질이 들어 있다. 헤스페리딘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등 혈관을 건강하게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22 11:37
  • “단백질 꽉 채운 음식” 이혜정, ‘이것’ 볶아먹던데… 정체는?

    “단백질 꽉 채운 음식” 이혜정, ‘이것’ 볶아먹던데… 정체는?

    빅마마 이혜정(69)이 단백질 식품으로 대두를 추천했다.지난 21일 이혜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보약 대신 시니어 푸드! 근력 꽉! 단백질 꽉 채운 한 끼’를 만드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혜정은 “오늘의 요리 포인트는 단백질”이라며 “단백질을 많이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이혜정은 고단백 식단으로 대두 우엉 솥밥을 준비했다. 그는 “대두는 단백질이랑 식이섬유가 풍부한 수퍼 푸드”라며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식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두를 볶은 후 버섯, 우엉 등을 넣어 간을 맞추고 센불에 올려 솥밥을 완성했다.이혜정이 추천한 대두의 단백질 함량은 닭가슴살과 비슷하다. 100g당 단백질 함량을 보면 대두 34g, 닭가슴살 35g으로 큰 차이가 없다. 또한 대두에 포함된 영양소인 이소플라본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동맥을 강화해 심혈관질환을 예방한다.대두는 두유, 두부 등의 형태로도 먹을 수 있지만 익혔을 때 소화 흡수율이 증가하고 단백질의 입자는 작을수록 체내 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삶아서 곱게 분쇄한 분말 형태가 더 좋다.한편, 동물성 단백질은 대부분 식물성보다 열량이 높아 비만 확률이 증가하고, 자연스럽게 심혈관질환 위험도 커진다. 동물성 단백질만 먹으면 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사망률이 더 높다는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의사협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동물성 단백질 섭취량 중 4%를 식물성으로 대체한 그룹에서 심혈관질환 사망률은 42%나 낮아졌다. 또 음식은 다양한 종류를 섭취하는 게 영양상 더 이롭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1/22 11:34
  • 박신혜 “관리 위해 ‘이 음식’ 자주 먹어”… 맛·영양 다 잡았다, 뭐지?

    박신혜 “관리 위해 ‘이 음식’ 자주 먹어”… 맛·영양 다 잡았다, 뭐지?

    배우 박신혜(35)가 식단 관리 중에는 국물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서는 배우 박신혜와 고경표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방송에서 고경표는 박신혜에게 “신혜는 촬영하면서 샤브샤브를 자주 먹더라”라고 말했다.이에 박신혜는 “촬영할 때는 샤브샤브를 야채찜으로 먹고, 국물은 참는다”며 “그렇게 먹으면 탄수화물까지는 안 가고 채소와 고기로만 배를 가득 채울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촬영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받으니까 적당히 조금씩 먹었다”고 말했다.샤브샤브를 먹으면 영양소가 풍부한 재료를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샤브샤브의 핵심 재료로 꼽히는 채소는 식이섬유, 비타민, 무기질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하며 섭취 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된다.또한 샤브샤브에 들어가는 고기와 해산물을 통해 단백질도 보충할 수 있다. 끓는 물에 고기를 천천히 익히면 단백질 변성이 적어 고기 본연의 맛과 영양소가 보존된다. 몸이 노화를 촉진하는 ‘최종당화산물’도 최소량으로 생성된다. 최종당화산물은 단백질을 고열로 조리했을 때 생기는 물질이다. 한국당뇨병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최종당화산물은 당뇨 합병증 위험을 높일 뿐 아니라 신체 노화를 촉진한다.다만 박신혜처럼 국물은 피하는 게 좋다. 나트륨이 많은 국물은 체내 수분을 불필요하게 축전해 부종을 유발할 뿐 아니라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국물에 녹아든 고지방 성분이나 양념 때문에 섭취 열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가급적 건더기만 먹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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