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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에 흔한 ‘이 채소’가 성욕 높인다던데… 뭐야?

    집에 흔한 ‘이 채소’가 성욕 높인다던데… 뭐야?

    생양파가 성욕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건강한 성욕은 정서적 안정과 친밀한 관계에 중요한 요소지만, 개인마다 수준이 다르고 평생에 걸쳐 변화할 수 있다. 최근 인도 건강매체 헬스샷(HealthShots)은 성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과 함께 생양파의 성 건강상 이점을 소개했다.◇성욕, 호르몬·질병·생활습관 영향성욕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는 호르몬, 비만·질환, 심리적 요인, 생활습관 등이 꼽힌다. ‘Reviews in Endocrine and Metabolic Disorders’에 따르면 남성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낮으면 성욕 감소, 발기부전, 피로감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여성 역시 소량의 테스토스테론을 생성하며, 이는 성욕과 에너지 유지에 도움을 준다. 수치가 낮아지면 성욕이 감소한다. ‘Sexual Medicine Reviews’에 따르면 당뇨병 역시 성적 감각을 담당하는 신경을 손상시켜 성욕을 떨어뜨린다. 심장질환은 체력 저하와 불안을 유발하고, 혈류 감소는 발기부전이나 성적 흥분 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비만은 낮은 자존감으로 성적 자신감을 저하시킨다. 스트레스, 불안, 우울증 등 심리적 요인도 성욕을 감소시키며, 관계 내 의사소통 부족이나 정서적 거리감 역시 영향을 준다. 산부인과 전문의 체트나 자인 박사는 “식습관, 운동량, 수면의 질 등 생활습관 역시 성욕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양파, 혈류·테스토스테론·체력 개선 효과양파는 퀘르세틴 등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혈관 손상을 막고 혈류를 개선한다. ‘Iranian Journal of Basic Medical Science’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이는 전신, 특히 성기로 가는 혈류를 개선시켜 성적 반응과 감각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양파 속 황 화합물과 항산화 성분은 테스토스테론 생성 증가와 관련이 있다. ‘Biomolecules’에 따르면 양파나 양파 추출물은 고환에서 테스토스테론 생성을 자극하는 황체형성호르몬 수치를 높여 성욕과 성 기능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 항산화 작용을 통해 고환 손상을 방지하고 유해 물질로부터 보호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와 함께 양파는 항산화 물질과 필수 영양소가 풍부해 에너지 수준과 신체 지구력을 높인다는 ‘Pharmaceutical Biology’의 연구 결과가 있다.◇다양한 활용… 과다 섭취는 주의양파는 샐러드에 생으로 넣거나 채소·고기·두부와 볶아서 먹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섭취할 수 있다. 양파즙이나 양파차, 양파 수프로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양파즙은 껍질을 벗긴 뒤 잘라 착즙기로 짜내면 되고, 양파차는 얇게 썬 양파를 물에 넣어 10~15분 끓여 섭취하면 된다. 필요하면 체로 거르고, 기호에 따라 꿀이나 레몬을 더해도 좋다.다만 생양파는 식이섬유와 과당 함량이 높아 가스, 복부팽만,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피부 자극이나 발진, 호흡 곤란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위식도역류질환(GERD)이 있는 사람에게 속쓰림이나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양파는 혈액 희석 작용을 해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특정 질환이 있다면 섭취 전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4/12 00:02
  • “발암물질 주의” 화학과 교수 경고한 ‘이 음식’, 뭐야?

    “발암물질 주의” 화학과 교수 경고한 ‘이 음식’, 뭐야?

    상명대 화학에너지공학과 강상욱 교수가 암을 키울 수 있는 음식을 소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지식의 맛’에 출연한 강상욱 교수는 햄버거나 굴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그는 먼저 “햄버거가 안 좋다는 이유 중 하나는 패티 때문”이라며 “고기 덩어리 자체를 쓰는 게 아니면서 더욱이 삶는 대신 구워서 넣는데, 간혹 고기가 타면 문제가 된다”고 했다. 실제로 고기를 굽는 과정에서 발암 가능 물질이 생성될 수 있다. 고온 조리 시 음식, 특히 육류에서는 원래 없던 새로운 화학물질이 생성된다. 이 중 일부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하고 있다. 탄 고기에는 최종당화산물이라는 단백질과 당(糖)의 결합물도 들어 있는데, 식품으로 섭취했을 때 10% 정도의 최종당화산물이 혈액·조직에 축적된다. 이게 혈관내피세포 수용체에 결합하면 세포를 망가뜨린다. 이 탓에 혈관내피세포가 염증 물질을 조절하는 기능이 떨어지고, 활성산소가 늘면서 혈관이 두꺼워지고 딱딱해진다.또 다른 음식은 굴은 왜 안 좋다는 걸까. 강상욱 교수는 “굴 자체에는 좋은 성분이 많다”며 “다만 바다 오염 때문에 굴에 유해 중금속이 많이 든 것이 현실이다”라고 했다. 그는 “최근 한 조사 결과에서 카드뮴이라는 유해 중금속 농도가 가장 높게 나오는 게 굴이다”라고 말했다.중금속은 납, 수은, 카드뮴, 비소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중금속은 음식이나 호흡을 통해 인체에 유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가끔 먹는 건 괜찮지만, 매일 섭취하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강상욱 교수는 “굴이 몸에 좋다고 해서 매일 많이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굴을 먹을 때는 팔팔 끓여서 먹자. 강 교수는 “팔팔 끓이면 중금속도 어느 정도 빠져 나온다”며 “팔팔 끓인 후 건더기 위주로 먹으면 된다”고 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4/11 22:02
  • 눈에 거슬리는 목주름, ‘이 습관’만 고쳐도 덜하다

    눈에 거슬리는 목주름, ‘이 습관’만 고쳐도 덜하다

    나이가 들면 목주름에서 나이를 가늠할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실제로 목 피부는 다른 부위보다 훨씬 얇아 주름이 생기기 쉬운 특징이 있다. 한 번 생긴 주름은 쉽게 개선되지 않고, 범위도 넓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관리가 중요하다. 목주름을 줄이려면 평소 생활습관부터 신경 써야 한다.베개가 높으면 고개가 앞으로 접히면서 목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낮은 베개를 사용하거나, 경우에 따라 베개 없이 자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스마트폰을 볼 때 고개를 숙이는 습관 역시 목주름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스마트폰 사용이 늘면서 이 같은 자세를 반복해 주름이 깊어지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를 줄이기 위해서는 스마트폰 거치대를 활용해 시선을 눈높이에 맞추는 것이 좋다. 책을 읽거나 노트북을 사용할 때도 고개를 지나치게 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샤워 후에는 목 부위까지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면 탄력이 유지돼 주름 형성을 늦출 수 있다. 특히 수분 유지에 관여하는 히알루론산이나 주름 예방에 쓰이는 레티놀 성분이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보습제를 바를 때는 아래에서 위 방향으로 가볍게 쓸어 올리듯 마사지하면 흡수에 도움이 되고 혈액순환도 촉진된다. 자외선 차단도 빼놓을 수 없다. 목 피부는 얇아 햇빛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외출 시 선크림을 목까지 꼼꼼히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바르는 것이 번거롭다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포함된 보습제를 사용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다.일상적인 관리로 개선이 어려운 깊은 주름은 시술이나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대표적으로 목거상술이 있다. 이 수술은 귀 뒤에서 목덜미까지 절개한 뒤 늘어진 피부와 조직을 당겨 정리하고 남은 피부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동시에 턱 아래 지방을 제거하는 경우가 많아 이중턱이 완화되고 턱선이 또렷해지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바노바기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목 근육까지 다루는 고난도 수술이기 때문에 개인의 피부 상태와 주름 형태를 충분히 고려해 경험이 많은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술 후에는 절개 부위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목을 과도하게 움직이는 행동을 피해야 하며, 흉터 관리에도 신경 써야 회복이 원활하다“고 말했다. 
    뷰티유예진 기자 2026/04/11 18:02
  • 걷기 말고 ‘이 운동’ 어때요? 돈 안 드는데 효과는 최고

    걷기 말고 ‘이 운동’ 어때요? 돈 안 드는데 효과는 최고

    일상에서 계단을 오르는 습관을 들이면 건강에 이롭다.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둔근, 고관절 외전근, 종아리 등 거의 모든 하체 근육을 동원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몸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복직근, 복사근, 복횡근 등 코어 근육도 함께 자극한다. 전신 협응을 요구하는 복합 운동인 셈이다.저충격 고강도 운동인 것도 계단 오르기의 장점이다. 심박수를 크게 끌어올린다는 점에서 달리기와 비슷한 효과가 있으나, 달리기처럼 양발이 동시에 지면에서 떨어졌다가 착지하는 과정이 없기 때문에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은 상대적으로 적다. 이에 무릎이나 발목, 고관절이 안 좋다면 계단 오르기를 택하는 게 부상 위험을 줄이는 방법이다.심폐 지구력 향상 측면에서도 좋다. 계단을 지속적으로 오르는 동안 큰 근육들이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심장과 폐에 강한 자극을 준다. 이러한 자극은 시간이 지날수록 산소 이용 능력을 향상시켜 최대산소섭취량을 증가시킨다. 뿐만 아니라 체중 감소와 혈중 지질 개선도 기대할 수 있다.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의 양도 많다. 미국 운동위원회(ACE) 자료에 따르면 몸무게가 약 68kg이 나가는 사람이 계단 오르기를 할 경우, 한 시간에 540~650kcal를 소모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체중의 사람이 시속 약 9.5km로 달리기를 하면 시간당 700~850kcal를 쓰는 반면, 시속 5.6km 안팎의 빠른 걷기에서는 시간당 대략 400kcal 전후를 소비한다. 즉, 달리기보다는 조금 적지만, 빠른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더 큰 편이다. 다만 계단을 오르는 운동을 할 때는 몇 가지 주의가 필요하다. 옆에 잡는 손잡이에 과도하게 의지하거나 상체를 앞으로 숙이면 하체 근육의 활성도가 떨어질 수 있다. 가슴을 펴고 어깨를 뒤로 유지한 채, 복부 코어에 힘을 주고 손잡이는 균형을 잡는 정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강도 운동인 만큼 처음부터 무리하기보다는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점진적으로 시간과 강도를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령이거나 중증 관절 질환을 가진 환자는 계단 오르기가 위험할 수 있다. 심장이나 관절에 부담을 주기 때문이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전문의와 상담하고 자신의 상태에 맞는 계단 오르기 강도와 방법을 의논해야 한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4/11 15:30
  • 미국 제쳤다… 韓 아동 ‘초가공식품 섭취’ 가파른 증가세

    미국 제쳤다… 韓 아동 ‘초가공식품 섭취’ 가파른 증가세

    우리나라 아이들이 하루에 섭취하는 열량의 33%가 햄, 라면, 탄산음료와 같은 초가공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섭취 비중은 17년 만에 8.4%p(포인트) 증가해 미국보다 약 1.7배, 대만보다 약 2.2배 빠른 연평균 증가 속도를 기록했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석경 박사팀은 2007~2009년부터 2022~2024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18세 아동·청소년 2만4518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 추세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1일 24시간 식사 기록 데이터를 활용해 가공 정도에 따라 식품을 분류했으며, 가구 소득과 거주 지역 등 환경적 변수를 모두 고려해 분석의 객관성을 높였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년 사이 아이들의 전체 섭취 열량에서 초가공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24.6%에서 33.0%로 8.4%p 늘었다. 반면 채소나 신선육 등 원재료를 조리해 만든 신선 식품의 비중은 64.8%에서 51.8%로 13.0%p나 급락했다. 특히 가공육과 가당 음료의 섭취는 이 기간 약 2배 가까이 급증했다. 탄산음료와 가당 과일주스 등 음료 부문의 에너지 기여도는 1.7%에서 3.1%로 늘었으며, 각종 소스류와 조미료 섭취 비중도 1.2%에서 2.8%로 크게 증가해 식단의 서구화가 뚜렷해졌다.연령별로는 독립적인 식품 선택권이 생기는 학령기 아동과 청소년층에서 변화가 심각했다. 6~12세는 가공식품 섭취 비중이 11.2%p, 13~18세는 8.2%p 증가해 영유아(2.8%p)보다 훨씬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연구팀은 부모의 통제를 벗어나 편의점이나 배달 음식을 이용하는 빈도가 잦아지고, '먹방' 같은 미디어 노출이 늘어난 것이 이들의 식습관을 망치는 주요 원인이라고 분석했다.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정상 체중 청소년들의 가공식품 섭취 증가 폭(8.9%p)이 비만 청소년(6.0%p)보다 더 컸다는 점이다. 비만 아동의 경우 부모가 식단을 엄격하게 관리하는 경향이 있지만, 정상 체중군은 상대적으로 방심하기 쉽기 때문이다. 특히 설탕을 줄인 요거트나 식물성 소시지 등 이른바 '건강해 보이는 가공식품'을 무분별하게 섭취하는 것도 비중을 높이는 데 한몫했다.정석경 박사는 "가공식품이 아이들 식단의 중심이 된 만큼 비만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아이를 대상으로 마케팅 규제와 올바른 영양 교육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하루 치 식사 기록만으로는 평소 섭취량을 완벽히 반영하기 어렵고, 급속도로 늘어나는 가공식품의 종류를 조사 시스템이 모두 따라가지 못했을 가능성을 연구의 한계로 덧붙였다.이번 연구는 미국의사협회 학술지(JAMA Network Open) 최신호에 게재됐다.
    푸드구교윤 기자2026/04/11 13:01
  • “건강식 아니다”… 김밥 ‘이렇게’ 먹어야 안심

    “건강식 아니다”… 김밥 ‘이렇게’ 먹어야 안심

    김밥은 간편하면서도 영양을 고루 갖춘 음식으로 여겨지지만, 재료에 따라 오히려 고열량 식품이 될 수 있다. 열량 걱정 없이 김밥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생각보다 열량 높아김밥은 재료에 따라 무한 변신이 가능한 음식이다. 즉, 어떤 재료를 넣느냐에 따라 건강식도 될 수 있고, 뱃살을 늘리는 묵직한 한 끼가 될 수도 있다. 우리가 흔히 먹는 한국식 김밥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아 체중 관리를 할 때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 밥에 소금, 참기름 등 각종 양념을 첨가해 맛을 돋울 뿐 아니라 속에 들어가는 재료도 기름에 볶아 지방 함량이 높다. 평균 열량이 460~600kcal고, 햄, 어묵, 마요네즈에 버무린 참치까지 더하면 칼로리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수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식단 관리 중이라면 조심해야 한다.◇쌀 대신 계란지단이나 곤약쌀 활용건강을 생각한다면 김밥 속 밥 함량을 줄이는 게 좋다. 밥은 김밥 내용물의 절반을 차지해서 밥 양을 줄이면 칼로리도 자연스레 감소한다. 밥의 양을 줄이기 싫다면 일반 쌀 대신 곤약쌀을 이용해 곤약밥을 만드는 방법도 있다. 곤약은 구약감자를 가공한 것으로, 수분이 97%라 열량이 거의 없는 저칼로리 식품이다. 포만감이 높아 음식 과다 섭취를 막아준다는 점에서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이외에도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쌀 대신 계란지단으로 속을 채워 만든 키토 김밥이나, 포두부를 이용해 만든 채식 김밥도 다이어트에 좋다. 김밥에 햄, 어묵 등을 넣지 않고 오이, 당근 등 채소만 가득 넣는 방법도 있다.◇단백질 식품은 충분히김밥을 먹을 때 필수 영양소가 부족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단백질 섭취량이 줄어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단백질은 근육 형성에 활용돼 기초대사량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 김밥을 통해서도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김에 현미 등 잡곡을 섞은 밥을 얇게 깔고, 밥이 빈자리에 닭가슴살 소시지·두부 등 단백질 식재료를 올리는 것이다. 간은 최대한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매콤한 맛과 씹는 맛을 더하고 싶다면 배추김치를 살짝 씻어 넣거나 고추 등의 아삭한 채소류를 올리는 것을 추천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6/04/11 12:02
  • 송선미, ‘이 시술’ 부작용 고백… “잠깐만 예쁘고, 후유증은 오래”

    송선미, ‘이 시술’ 부작용 고백… “잠깐만 예쁘고, 후유증은 오래”

    배우 송선미(52)가 과거에는 실리프팅 시술을 받았으나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4일 송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선미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좋은 것도 더 챙겨 먹고, 피부 관리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진이 “최근 리프팅 시술을 받았냐고 묻는 댓글이 있었다”고 말하자, 송선미는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선미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싶다”며 “뭔가를 인위적으로 올리면 하고 나서 얼마간 예쁘고 괜찮은 것 같은데 나중에는 결국 데미지가 남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젊었을 땐 실리프팅도 해봤지만, 이젠 싫다”며 “지금은 자연스럽게 늙고 싶다”고 했다.송선미가 받은 실리프팅 시술은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에 삽입해 처진 얼굴 살을 직접 끌어올리는 시술이다. 실에 달린 돌기가 피부 조직을 고정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며, 실이 녹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탄력을 개선한다.다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직후에는 부기, 멍,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실이 비치거나 만져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을 너무 얕게 삽입하거나 과하게 당길 경우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딤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1년 미만의 짧은 기간 동안 시술을 반복하면 피부 내부에 흉터 조직이 축적돼 피부 조직이 딱딱해질 위험이 있다.한편, 송선미처럼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는 오히려 동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젊어 보이려는 집착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 과정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콜라겐을 분해하고 염증 반응을 촉진해 피부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손상된 피부 장벽의 경피 수분 손실이 더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4/11 10:02
  • “혈당·콜레스테롤 잡는다” 생소한데 몸에는 좋은 ‘이 열매’, 대체 뭐야?

    “혈당·콜레스테롤 잡는다” 생소한데 몸에는 좋은 ‘이 열매’, 대체 뭐야?

    선인장 열매가 혈당과 콜레스테롤 등 대사 지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크리스티나 루소 등 이탈리아 연구팀이 선인장 열매(오푼티아 피쿠스-인디카)가 대사증후군 증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기존 연구들을 종합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대사증후군은 인슐린 저항성, 내장 지방 축적, 이상지질혈증, 고혈압, 만성적인 저강도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으로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다. 선인장 열매의 영양 성분과 생리활성물질이 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선인장 열매가 혈당 조절과 지질 대사를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선인장 열매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이 활성산소를 제거해 산화 스트레스 지수를 낮추고 인슐린 신호 전달 경로에 영향을 미쳐 포도당 흡수를 촉진했다. 이와 함께 지방 합성을 조절하는 SREBP-1c를 억제해 지방산 산화를 유도하는 PPAR-α를 활성화해 간 내 지방 축적을 줄이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영양학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선인장 열매는 수분 함량이 85~92%로 달해 에너지 밀도가 낮고 지방 함량이 거의 없다. 100g당 3~5g 수준의 식이섬유가 들어 있으며 특히 점액질과 펙틴 등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페놀산,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베탈레인 등 항산화 물질과 칼륨, 엽산,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이 들어 있다. 씨앗에 포함된 다가불포화지방산과 피토스테롤도 지질 대사를 조절하는 데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연구팀은 “선인장 열매의 다양한 생리활성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혈당 조절, 지질 개선, 산화 스트레스 감소, 염증 억제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선인장 열매는 국내에서 ‘백년초’라고 불리는 식물과 같은 선인장속에 속한다. 다만 재배 지역과 품종에 따라 당도, 점액질 함량, 항산화 성분 농도 등에 차이가 있어 실제 건강 효과는 다를 수 있다. 한편, 이 연구는 지난 3일(현지 시각) 국제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됐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4/11 09:01
  • 단백질만 챙기면 50점… 근육 만들려면 ‘이것’ 함께 먹어라

    단백질만 챙기면 50점… 근육 만들려면 ‘이것’ 함께 먹어라

    나이가 들며 근육이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이를 방치하면 낙상이나 골절로 이어지기 쉽다. 많은 이가 근육 강화를 위해 단백질 섭취를 중요하게 생각하지만 단백질 하나만으로는 견고한 근육을 만들고 유지하기엔 역부족이다. 하버드 보건대학원 연구진에 따르면 단백질이 제 기능을 발휘하려면 탄수화물, 미네랄, 수분 같은 조력자들이 반드시 필요하다. 단백질과 함께 근육 손실을 막는 여섯 가지 필수 영양소를 알아봤다.◇탄수화물탄수화물은 신체가 가장 선호하는 에너지원이다. 음식으로 섭취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된 뒤 근육과 간에 '글리코겐'이라는 형태로 저장되는데 근육은 이 글리코겐을 태워 힘을 낸다. 만약 이 연료가 바닥나면 몸은 급한 대로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바꿔 버린다. 즉, 적정량의 탄수화물을 먹어줘야 소중한 근육이 땔감으로 사라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마그네슘마그네슘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돕고 단백질 합성을 촉진한다. 특히 인체 내 300가지 이상의 생화학 반응에 관여하는데 이 중 다수가 근육 건강과 직결된다. 또 마그네슘은 염증을 줄여 근육의 회복을 돕는 역할도 한다. 나이가 들며 식사량이 줄면 결핍되기 쉬우므로 틈틈이 보충하는 것이 좋다.◇철분철분은 근육에 산소를 나르는 운반책이다. 근육에 산소가 충분히 공급돼야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힘을 쓸 수 있다. 철분이 모자라면 근육 수행 능력이 뚝 떨어지는데 특히 영양 흡수가 잘 안되거나 특정 약물을 복용할 경우 철분 결핍이 근력을 약화시키는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오메가-3 지방산오메가-3는 근육을 지키는 방패 역할을 한다. 근육을 야금야금 갉아먹는 몸속 염증을 가라앉히고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속도를 높여준다. 실제로 오오메가3를 자주 챙겨먹는 사람일수록 손으로 쥐는 힘인 악력이나 걷는 속도가 더 좋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비타민 D비타민 D는 근육 세포와 직접 결합해 근력을 키우고 중심을 잡는 균형 감각을 개선한다. 근육이 움직일 때 꼭 필요한 칼슘이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햇빛만으로는 충분히 만들기 어려울 수 있으니 우유나 보충제 등을 통해 적정 수치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수분근육의 약 76%는 물로 채워져 있다. 몸에 수분이 부족하면 근육 단백질이 더 빨리 분해돼 근육량이 줄어들기 쉽다. 갈증을 느끼는 감각이 무뎌지면 자신도 모르게 탈수 상태에 빠질 수 있으므로, 목이 마르지 않더라도 매일 물 4~6컵은 의식적으로 마셔야 근육을 유지할 수 있다.
    푸드구교윤 기자2026/04/11 08:30
  • “매일 한 숟갈 먹으니 혈당 안 튀어”… 당뇨 환자 직접 먹어본 ‘이 음식’, 뭘까?

    “매일 한 숟갈 먹으니 혈당 안 튀어”… 당뇨 환자 직접 먹어본 ‘이 음식’, 뭘까?

    1형 당뇨병 환자가 1주일간 매일 땅콩버터를 섭취한 결과를 공유했다. 혈당 급등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건강매체 우먼즈헬스(Women'sHealth)의 에디터인 에밀리 골드먼은 최근 “혈당을 급격히 올리지 않는 간식을 찾고 있다”며 1주일간 땅콩버터를 매일 먹은 뒤 변화를 공개했다. 1형 당뇨병은 췌장 베타세포가 파괴돼 인슐린을 거의 혹은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자가면역질환으로, 성인 2형 당뇨병과 구분된다.골드먼은 하루 한 큰술(약 15g)의 땅콩버터를 요거트, 그래놀라, 사과 등에 곁들이거나 단독으로 섭취하며 변화를 관찰했다. 그 결과, 땅콩버터를 먹은 뒤 혈당 급등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특히 단독 섭취 시 혈당 변화가 미미했고, 탄수화물 간식과 함께 먹었을 때도 상승 폭이 완만했다. 골드먼은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줄었다”고 밝혔다.땅콩버터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회복과 포만감 유지에 도움을 준다. 또한 불포화지방이 많아 LDL(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전반적인 심혈관 건강을 지원한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노년층이 견과류 버터를 섭취했을 때 인지 기능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 E, 뼈 건강에 필요한 마그네슘, 혈압 조절을 돕는 칼륨 등이 포함돼 있다.공인 영양사 로런 매너커는 “첨가당이 없는 땅콩버터는 탄수화물이 적고 좋은 지방과 단백질을 제공해 혈당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며 “지방과 단백질은 탄수화물 소화를 늦춰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위험을 줄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빵, 크래커, 과일 등 탄수화물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다만 땅콩버터는 열량이 높아 과다 섭취 시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일부 제품에는 첨가당이 포함돼 있어 성분표 확인이 필요하다. 또한 땅콩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섭취를 피해야 한다. 골드먼은 “이번 실험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은 적정 섭취량인 한 숟갈에서 멈추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11 08:02
  • “영양제 딱 세 종류 먹는다” 내과 전문의가 선택한 조합은?

    “영양제 딱 세 종류 먹는다” 내과 전문의가 선택한 조합은?

    시중에 판매 중인 영양제 종류가 다양하다. 이들 중에 어떤 조합으로 먹어야 최대의 효율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면 18년차 의사가 매일 챙기는 영양제 구성을 참고하자. 내과 전문의 김일규 원장은 최근 유튜브를 통해 “매일 비타민D, 비타민C, 오메가3 세 가지 영양제를 챙긴다”면서 “유산균이나 코엔자임Q10, 비타민B군 같은 영양제는 상황에 따라 더하거나 뺀다”고 말했다. ▶비타민D=혈중 25(OH)D 농도를 30ng/mL 이상을 적정선으로 보지만, 대부분 14~17ng/mL이며 심한 경우 10 ng/mL 미만인 경우도 흔하다. 이론상으로는 햇볕에 노출되는 것만으로 비타민D를 합성할 수 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실내 생활, 자외선 차단제 사용 등 제약이 많기 때문이다.비타민D는 흔히 뼈 건강에만 관여할 것 같으나, 실제 역할은 더 넓다. 칼슘 흡수와 직접적으로 연결될 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 암 발생 위험과도 연관된다. 또한 세로토닌 합성에도 관여해 우울증과 일부 관련이 있다. 용량은 보통 하루 2,000IU 이상을 기본선으로 두고, 혈중 농도가 30ng/mL 이상으로 올라가면 1,000IU 정도로 줄여 유지하면 된다. ▶비타민C=비타민C의 경우 과일과 채소만 잘 먹으면 충분하다는 주장과, 고용량(메가도스)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첨예하게 대립한다. 김 원장은 “괴혈병을 막는 최소 요구량(약 60mg/일)은 식단만으로도 충분히 채울 수 있다”면서도 “항산화나 혈관 보호, 노화 지연까지 욕심낸다면 영양제로 보충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비타민C는 산성이 강해 공복에 복용하면 속쓰림이나 위 자극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반드시 식사와 함께 또는 식후에 먹는 게 좋다. 체내 반감기가 짧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1g을 먹는다면 한 번에 몰아서 먹기보다는 아침과 저녁 500 mg씩 나누어 먹는 방식이 더 효율적이다.▶오메가3=혈관과 심장 건강을 직접 챙길 수 있는 성분이 오메가3다. 오메가3는 중성지방 수치를 약 25% 정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가면 혈관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심근경색과 같은 심혈관 위험이 높아진다. 오메가3를 통해 이러한 위험성을 지닌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것이다. 특히 비만, 고지혈증 등 혈관 위험인자가 있다면 오메가3를 먹는 게 좋다.   이외에 유산균은 장 상태를 고려해서 일정 기간 먹다가 좋아지면 중단해도 무방하다. 코엔자임Q10과 비타민B군은 스타틴 계열 고지혈증 약을 쓰는 사람에게 근육통이나 피로감을 줄이는 목적으로 도움이 되나 누구나 반드시 먹어야 하는 영양제는 아니다.   
    라이프김경림 기자 2026/04/11 07:01
  • 다이어트 돌입 송지효, ‘이 음식’ 선택… “포만감 오래 간다”

    다이어트 돌입 송지효, ‘이 음식’ 선택… “포만감 오래 간다”

    배우 송지효(44)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송지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 살 좀 빠진 거 같지 않느냐”며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에서 홈트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송지효는 봄동 비빔밥을 식사 메뉴로 선택하며 “봄동이 제철이라 봄동 비빔밥을 해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밥을 이만큼이나 먹나 싶겠지만 제가 오늘 거의 디저트만 먹고 첫 끼다”라고 했다.송지효가 선택한 봄동 비빔밥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봄동은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돕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빔밥 속 다양한 채소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해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여기에 달걀이나 고기 등 단백질 식품을 더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다만, 비빔밥은 밥의 양이 많아질 경우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이어져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설탕과 나트륨이 많은 고추장 양념, 과도한 참기름까지 더해지면 열량이 크게 증가해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고열량 식사로 변질될 수 있다.비빔밥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려면 조리 방식에 주의해야 한다. 흰쌀밥 대신 현미나 귀리, 곤약 등을 섞어 혈당 지수를 낮추고, 밥의 양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양념장은 저당 고추장을 선택하거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한편, 송지효처럼 홈트레이닝을 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홈트레이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에 유리하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미국 유타대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4511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 신체 활동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운동의 지속 시간과 관계없이 전체 활동량이 중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특히 여성의 경우 하루에 단 1분이라도 고강도 활동을 추가하면 체질량지수(BMI)와 비만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11 06:02
  • 아침에 먹는 달걀 한 개, ‘이것’으로 바꾸면… 심장 건강에 이득

    아침에 먹는 달걀 한 개, ‘이것’으로 바꾸면… 심장 건강에 이득

    아침 식사로 달걀을 여러 개 먹는다면, 그중 일부를 견과류로 바꿔 먹어보자. 견과류에 들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이 심혈관 건강에는 더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달걀은 동물성 식품으로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포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적정량 섭취에 큰 문제가 없지만, 과도하게 먹을 경우 혈관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반면 견과류는 식물성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이 성분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관여한다. 또한 식물성 식품에는 항산화 물질이 상대적으로 많아 혈관 내 염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이러한 효과는 연구 결과에서도 확인된다. 독일 당뇨병연구센터 연구진은 동물성 식품을 식물성 식품으로 바꿨을 때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37개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 그 결과, 달걀 한 개를 25~28g의 견과류로 대체하면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17%, 2형 당뇨병 위험이 18%, 조기 사망 위험이 15% 낮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다만 견과류 역시 과하게 섭취하면 주의가 필요하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지만 열량이 높은 식품이다. 하루 권장량을 넘겨 섭취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하루 한 줌(25~30g) 정도가 적당하다.특정 식품만 고집하기보다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 식사로 견과류 한 줌과 달걀 한 개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달걀에는 비타민B군과 엽산, 지용성 비타민, 콜린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 있어 적정량을 지키면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호주 모내시대 연구팀이 약 8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달걀을 일주일에 1~6개 섭취한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전체 사망 위험이 1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유예진 기자2026/04/11 03:01
  • “LDL 콜레스테롤 뚝”… 고소한 ‘이 음식’ 먹으라는데, 뭐지?

    “LDL 콜레스테롤 뚝”… 고소한 ‘이 음식’ 먹으라는데, 뭐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귀리가 꼽혔다. 최근 외신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Daily Express)’에 따르면, 영국 심장재단 전문가들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했다. 이들은 일부 측면에서 스타틴(콜레스테롤 치료제)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혈관 폭이 좁아져 혈액 순환 장애가 발생할 위험이 크고, 혈관이 막히기 쉬운 상태가 된다. 특히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심혈관질환 위험이 증가하며 이를 낮추는 것이 중요하다.전문가들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는 음식으로 귀리를 꼽았다. 귀리 속 ‘베타글루칸’이란 수용성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고 탄수화물과 당의 흡수를 지연시킨다. 베타글루칸을 섭취하면 물에 녹아 위장에서 점성이 있는 젤 같은 물질을 만들어 내는데, 이 물질은 간에서 분비되는 담즙산과 결합해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킨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에 따르면 귀리에서 추출한 베타글루칸이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는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귀리는 포만감을 주고 혈당과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전문가들은 식단에만 의존하기보다 건강한 생활 습관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콜레스테롤 관리는 식이 조절뿐 아니라 규칙적인 운동과 체중 관리가 함께 이뤄져야 하며 필요할 경우 전문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4/11 02:02
  • 이영자, “삼겹살에 ‘이것’ 꼭 추가해라”… 독소 배출 효과

    이영자, “삼겹살에 ‘이것’ 꼭 추가해라”… 독소 배출 효과

    개그우먼 이영자(58)가 삼겹살에 미나리를 추가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미나리 잔뜩 넣은 삼겹살 볶음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솥 위에서 삼겹살을 구운 이영자는 미나리를 듬뿍 올리며 “미나리는 많을수록 좋다”며 “중금속 같은 것을 싹 없애준다”고 말했다. 삼겹살과 미나리의 궁합, 실제로 어떨까?먼저 삼겹살은 적당히 먹으면 좋은 식품이다. 삼겹살 비계에는 비타민F라고 불리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이 풍부하다. 이들은 두뇌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삼겹살에는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B군인 비타민B1, B2, B3 등도 들어있다.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건강을 지원한다.이때 이영자가 말한 것처럼 미나리를 추가해보자. 기본적으로 돼지고기에는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데, 미나리에도 같은 효과가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돼지고기의 중금속 배출 효과는 연구로 밝혀졌다. 한국식품연구원이 매주 2~3회씩 6주간 돼지고기를 먹은 공장 근로자들의 혈중 중금속 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돼지고기 섭취 전후로 납은 약 2%, 카드뮴은 약 8% 감소한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돼지고기 속 불포화지방산이 장기나 인체 내부에 쌓인 유해 물질과 결합해 이를 배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다만 그렇다고 해서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1주일에 1~2회로 제한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1 00:01
  • 전소미 “하루 20분이면 충분”… 몸매 가꾸는 운동, 뭐야?

    전소미 “하루 20분이면 충분”… 몸매 가꾸는 운동, 뭐야?

    가수 전소미(25)가 맨몸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9일, 전소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루 20분 완성! 맨몸 운동·홈트 짐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전소미는 “안 먹고 살 빼면 몸이 너무 없어 보이게 빠진다”며 무작정 식사를 줄이기보다 운동을 통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어 와이드 브릿지,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사이드 밴드 등 다양한 운동을 선보였다.전소미가 소개한 ‘와이드 브릿지’는 엉덩이와 팔을 자극하는 운동이다. 먼저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양 발바닥을 맞붙이고, 무릎을 적당히 벌린다. 이때 가슴을 열어 상체에 안정적인 지지대를 만든 뒤, 골반을 멀리 보낸다는 느낌으로 들어 올리면 된다.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무릎 간격과 긴장감을 유지하고, 어깨를 내리며 날개뼈를 잡아주는 느낌을 유지한다. 전소미는 “엉덩이가 저린 느낌이 든다”며 “엉덩이끼리 맞닿는 느낌을 의식해야 한다”고 말했다.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은 팔과 복근, 엉덩이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동작이다. 누운 상태에서 생수병을 들고 팔을 가볍게 들어 올린 뒤, 팔꿈치를 눈 밑 위치에 고정하고 팔꿈치 아랫부분만 펴준다. 이때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안쪽 팔뚝에 자극을 느끼는 것이 핵심이다. 전소미는 “필라테스를 한 느낌”이라며 “쉬워 보이지만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사이드 밴드는 옆구리와 기립근, 복근을 자극한다. 바로 선 자세에서 한쪽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팔꿈치를 위로 든 뒤, 옆구리를 길게 늘여주면 된다. 이때 늘어나는 쪽 발을 지지대로 삼고, 짝다리를 짚는다는 느낌으로 발과 골반에 힘을 준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아령을 추가하면 운동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 2026/04/10 19:15
  • “통합돌봄 완성하려면 살던 곳에서 마무리 할 수 있어야…”

    “통합돌봄 완성하려면 살던 곳에서 마무리 할 수 있어야…”

    돌봄통합지원법이 시행됐지만, 생애말기 환자가 살던 곳에서 존엄하게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통합돌봄의 실질적 완성을 위해서는 ‘살던 곳에서 살아가기’를 넘어 ‘살던 곳에서 삶을 마무리할 수 있는 권리’까지 보장하는 연속적 돌봄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10일,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는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과 함께 ‘호스피스와 통합돌봄의 동행: 돌봄통합지원법 시행과 생애말기 돌봄 연속성 구축을 위한 정책 제언 및 실행 전략’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는 지난달 27일 시행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계기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 안에서 생애말기 환자 돌봄의 공백을 점검하고, 호스피스·재택의료·복지서비스 간 연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문가들은 초고령사회 진입과 1인 가구 증가로 가족 중심 돌봄의 한계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많은 국민이 살던 곳에서 삶을 마무리하기를 희망하고 있음에도 실제 현장에서는 ▲병원 중심 임종 ▲취약한 재택 기반 ▲부족한 가정형 호스피스 인프라 ▲야간·응급 대응체계 부재 ▲가족 부담 심화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생애말기 돌봄이 더 이상 개인과 가족의 사적 부담으로 남아서는 안 되며, 국가가 연속성을 설계하고 책임져야 할 필수의료이자 사회적 돌봄의 과제라고 지적했다.첫 번째 발제를 맡은 김대균 교육이사(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는 자택 임종에 대한 선호와 실제 결과 사이의 큰 간극, 가정형 호스피스의 절대적 희소성, 보건·복지 제도의 분절, 응급·야간 대응 인프라 부족 등을 구조적 문제로 제시했다. 김 교수는 “생애말기 돌봄은 개인의 선택 문제가 아니라 국가가 제도적으로 보장해야 할 보편적 권리이자 필수의료의 영역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두 번째 발제에서 이재우 보험정책이사(충북대병원 가정의학과)는 생애말기 환자의 제도 내 위치 명확화, 가정형 호스피스 확충, 위기 환자 대응체계 구축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이어진 패널토의에서는 의료현장, 재택의료, 시민사회, 정부가 참여해 생애말기 돌봄의 연속성 확보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강정훈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교수는 지속 가능한 가정형 호스피스 체계 구축을 위해 지역 기반 서비스, 전문인력, 재정 지원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장재원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은 생애말기 의료와 호스피스 지원체계의 정책 보완 필요성을 공유했고, 장영진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정책과장은 통합돌봄 제도 안에서 생애말기 돌봄의 연속성을 확보하는 정책 연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학회는 앞으로도 국회, 정부, 의료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호스피스와 통합돌봄, 재택의료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체계를 마련하고, 환자와 가족이 삶의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제도 개선 논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4/10 18:25
  • 95세에 세계 신기록 5개… 전설적 수영 선수가 밝힌 비결

    95세에 세계 신기록 5개… 전설적 수영 선수가 밝힌 비결

    95세의 나이에도 물살을 가르며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여성의 건강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3일 외신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 따르면 영국 런던 출신의 제인 에셔(95)는 최근 5개의 연령대별 수영 세계 기록을 세웠다. 그가 단순한 장수를 넘어 젊은이 못지않은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비결로 수영이 주목된다. 그는 평생 100회 이상 연령대별 세계 기록을 경신했으며 국제 수영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수영을 배운 그는 평생 아침 수영을 이어왔고, 50세 이후에는 수영 강사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특히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을 모든 영법을 소화하는 개인혼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음 대회를 목표로 꾸준히 훈련 중이다.그의 건강 비결은 바로 수영의 ‘비접촉’ 특성에 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시작되면 근육량이 줄고 뼈가 약해지지만, 물속에서는 부력의 영향으로 체중의 80~90%가 감소해 무릎·발목·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 때문에 관절이 약해진 노년층에게도 비교적 안전한 운동으로 꼽힌다. 애셔는 “달리기는 무릎과 엉덩이에 부담을 주지만 수영은 부상 위험이 적다”며 “몸속 깊은 근육까지 자극해 발달시킨다”고 말했다.물의 저항을 이겨내야 하는 수영은 전신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이다. 특히 노화로 감소하기 쉬운 코어와 하체 근육 유지에 효과적이며,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해 관절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이란 아자 의과대학 연구팀이 60세 이상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수중 운동이 통증 완화와 보행·균형 능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영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근육에 공급하는 심혈관계 기능을 발달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수영의 효과는 신체에만 그치지 않는다. 애셔는 수영을 ‘일종의 명상’이라고 표현했다. 일정한 호흡과 리듬에 집중하는 과정이 정신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영은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인지 기능 저하를 막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남편과 사별 이후 찾아온 공허함을 수영장 동료들과의 교류로 극복했다고도 밝혔다.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회전시키는 동작이 많아 어깨에 부담이 쌓일 수 있다. 실제 수영 관련 부상 중 30% 이상이 어깨에서 발생하며, ‘어깨충돌증후군’이 대표적인 부상이다. 팔을 머리 높이 이상으로 들 때 통증이 있거나 움직일 때 어깨에서 소리가 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지속되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4/10 15:59
  • 고현정, “그새 살 더 빠졌네”… 평소 어떻게 관리하길래?

    고현정, “그새 살 더 빠졌네”… 평소 어떻게 관리하길래?

    배우 고현정(55)이 한층 더 슬림해진 몸매를 뽐냈다.최근 고현정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의 주역인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한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 속 고현정은 핑크빛 의상을 입고 이전보다 더욱 날씬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55세에도 마른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고현정의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고현정은 과거 배가 고플 때 낫토, 달걀 등을 먹고 매일 두 시간 반씩 걸으며 몸매를 유지한다고 밝힌 바 있다. 달걀은 체내 합성이 불가능해 반드시 음식으로 섭취해야 하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한 완전식품이다. 달걀 한 알에는 약 6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근육을 유지하고 기초대사량 유지에 좋다. 단백질과 지방이 균형 있게 구성돼 소화가 느리고 혈당도 급격히 올리지 않는다.콩을 발효해 만든 낫토 역시 한 팩(50g)에 8~10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포만감이 큰 식품이다. 낫토에 함유된 비타민E, 비타민B군, 레시틴 등은 혈액순환을 돕고 세포 재생을 촉진한다. 비타민K가 풍부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며, 발효 과정에서 생성되는 나토키나제 효소는 혈압을 낮추고 혈액 응고를 억제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 된다. 다만 항혈액응고제를 복용 중이면 낫토의 비타민K가 약물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김경림 기자2026/04/10 15:56
  • 한가인, “‘이것’ 중독돼 안 하면 불안”… 대체 뭐지?

    한가인, “‘이것’ 중독돼 안 하면 불안”… 대체 뭐지?

    배우 한가인(44)이 운동 중독이 의심된다고 밝혔다.지난 9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운동 중독이 오려고 한다”며 “운동을 하지 않으면 불편하고 불안하며 소화도 잘 안되는 느낌이 들어 계속 움직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이 먹은 날에는 간단하게라도 걷거나 뛴다”며 “운동 영상을 틀어놓고 따라 하면 좋다”고 했다.한가인처럼 운동하지 못했을 때 아쉽거나 몸을 움직이고 싶은 정도는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다만 과도하게 불안하거나 짜증 나고, 무리해서라도 운동을 계속하려 한다면 운동 중독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운동 중독은 운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삶의 균형을 무너뜨릴 만큼 스스로 조절하기 어려운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운동 중 분비되는 베타 엔도르핀의 영향과 관련 있다. 베타 엔도르핀은 진통제보다 40~200배 강한 진통 효과가 있어 희열과 쾌감을 유도한다. 이는 신체가 피로한 상태에서도 통증을 덜 느끼고 운동을 지속하도록 만들어, 점차 강박적인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운동 중독 상태에서는 운동 시간이나 강도를 줄이려는 시도에 반복적으로 실패하게 된다. 일상보다 운동을 우선시해 가족이나 직업, 학업 등 중요한 활동에 지장이 가고, 통증이나 부상이 있음에도 운동을 계속하는 경우도 있다. 적절한 운동은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지만, 운동 중독 상태에서는 오히려 삶의 균형을 무너뜨리고 신체적·정신적 문제를 초래한다. 특히 운동이 자기 정체성의 중심이 되면 중단 시 불안감이나 자존감 저하를 겪을 수 있다. 과도한 훈련으로 피로골절이나 근골격계 질환, 만성 피로 등 부상 위험도 커진다.운동 중독이 의심된다면 운동 시간과 강도를 일정 수준으로 제한해 조절하는 것이 필요하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상담 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받는 것도 도움 된다. 현재의 운동 강도가 자신에게 적절한지, 신체에 무리가 가지는 않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해 균형 있게 운동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2026/04/1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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