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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대용식은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아침에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된다면 식사 대용식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비슷한 듯 다른 식사 대용식을 비교분석해봤다.◇생식 보다는 선식소화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생식보다 선식을 먹는 게 좋다. 선식은 현미, 보리, 찹쌀 등 곡물류를 열풍건조 또는 가열건조 후 익혀 갈아서 가루로 만든 것을 말한다. 가루 형태라 위에 부담이 덜 가고 소화·흡수가 빠르다. 생식은 익히지 않은 곡물, 채소 등의 수분을 제거해 가루로 만든 것이다. 재료를 익히지 않아 선식에 비해 소화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한편, 선식은 조리 과정에서 열에 의해 섬유소, 비타민 등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다. 따라서 두유, 플레인 요거트, 우유 등과 함께 섭취해야 칼슘, 단백질, 비타민B2 등을 보충할 수 있다. 이외에 샐러드 등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도 영양균형에 좋다. 선식을 고를 때는 곡물과 함께 콩류가 들어간 것을 골라야 곡류에 부족한 단백질 보충에 용이하다.◇그래놀라 대신 콘플레이크소화가 잘 안 될 때는 그래놀라보다 콘플레이크가 더 낫다. 콘플레이크는 주성분인 옥수수에 보리, 호밀 등 곡물 가루를 넣은 뒤 소금, 설탕, 꿀 등을 섞어 만든다. 가루 형태의 곡물이 들어가 더 빠르게 소화된다. 그래놀라는 귀리, 보리, 통밀 등 통곡물에 견과류, 말린 과일 등을 넣은 뒤 꿀, 메이플시럽을 섞어 구워 만든다. 원재료를 가공하지 않고 그대로 구워서 만들기 때문에 식이섬유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더디게 소화된다.단, 콘플레이크는 당분이 적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시판되는 제품의 영양성분표를 확인해 당류 함량이 낮은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당류는 과당, 설탕 등 단순당이 함유된 것보다 가급적 올리고당, 아가베 시럽 등 복합당이 들어있는 것을 골라야 한다. 복합당은 당 분자가 세 개 이상 많이 결합된 식품을 말하며 단순당은 세 개 미만이다. 복합당은 체내 흡수 속도가 단순당의 절반 정도로 느려 혈당이 비교적 완만하게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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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스스로 양치를 할 수 있는데도 구강건강 관리를 완벽하게 하긴 어렵다. 혼자서 양치를 하지 못하는 개, 고양이가 치과질환에 취약한 건 어쩌면 당연한 일이다. 반려동물의 치아건강을 위해 보호자가 해줄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구강 건강 악화, 췌장·당뇨 등 전신 악영향… 사람과 똑같아구강 건강이 전신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건 잘 알려진 내용이다.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잇몸병이 생기면, 입안의 세균과 염증 물질이 잇몸 내 혈관을 타고 온몸으로 퍼지기 때문이다. 세균과 염증의 위치에 따라 뇌졸중이나 치매가 생기기도 하고, 관절염이 생기기도 한다. 실제로 국내외 연구에 따르면, 잇몸병 환자는 일반인보다 각종 전신질환 발병률이 높다. 질환별로 보면, 잇몸병 환자는 ▲당뇨 6배 ▲류마티스성 관절염 1.17배 ▲심혈관계 질환 2배 ▲골다공증 1.7배 ▲치매 2.8배 ▲폐렴 4.2배 더 많이 발생한다.구강기능 저하가 있는 노인은 전신 노쇠 비율이 2.4배, 사망률은 2.2배 증가한다는 일본 연구결과도 있다.이는 동물도 예외가 아니다. 개와 고양이도 구강 내에 세균이 번식하게 되면 신체 내 다른 장기에 문제가 생긴다. 동물들은 구강 구조 특성상 충치는 거의 생기지 않지만,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틈(치은열구)에 세균이 침투해 잇몸병이 생기는 일이 흔하다. 구강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발생한 치주염이나 치석은 혈관이나 췌장 질환,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개와 고양이는 스스로 양치질을 할 수 없어 치석이 더욱 쉽게 쌓인다. 사람보다 개는 7배, 고양이는 3배 빠르게 치석이 쌓인다고 알려졌다.그 때문에 반려동물은 구강관리만 잘해줘도 수명이 길어진다. 미국수의치과협회(AVDS)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치아 관리만 잘해줘도 수명이 20~30% 연장된다.◇'칫솔질 필수' 치석제거 껌·구강 영양제도 도움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양치질은 매우 중요하지만, 대부분의 반려동물은 양치질에 거부감이 있다. 그래도 양치질은 해야 한다.양치질에 대한 반려동물의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선 양치 훈련이 필요하다. 양치 훈련은 아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시작할수록 좋다. 평소 치석제거에 도움이 되는 동물용 껌을 챙겨주는 일도 도움이 된다.특히 고양이는 1일 1회 양치주기를 반드시 지켜야 한다. 칫솔질이 어렵다면 손가락에 반려묘 전용 치약을 짜서 입 안에 넣어 먹게 한다. 거즈, 손가락 칫솔 등에 소량의 치약을 덜어 고양이의 치아와 잇몸을 앞니부터 어금니까지 차례로 문질러 준다. 꾸준한 양치와 더불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 영양제를 먹이는 것도 좋다.최근 시중에는 다양한 형태의 반려동물용 구강 영양제가 출시됐다. 반려동물의 건강 상태, 기호에 맞춰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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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곧 모기의 계절이다. 모기는 수면을 방해하는 건 물론 여러 감염병을 매개하는 탓에 인류 최대의 적이라 불리기도 한다. 살충제, 모기향, 전기모기채, 기피제, 모기장 등 다양한 퇴치법이 개발된 까닭이다. 그런데 모기를 잡으려다 사람까지 잡을 수 있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전기채 스파크에 살충제 속 가연성 물질과 만나면…전기모기채와 스프레이형 살충제를 같이 사용하면 안 된다. 폭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먼저 전기모기채의 전압은 가정용(220V)의 10배 이상이다. 전류가 흐르는 금속 망 사이에 모기나 파리가 끼이면 전압차가 발생해 감전되는 원리다. 가끔 모기의 사체가 온데간데없는 경우가 있는데 각피가 얇고 전해질이 많은 모기의 특성 상 흔적도 없이 타버렸을 가능성이 높다. 사람은 피부 표면의 저항이 크기 때문에 물에 젖은 상태가 아니라면 전기채로는 감전되지 않는다. 문제는 가연성 물질과 만났을 때다. 전압차에 의한 스파크가 살충제의 액화석유가스(LPG)와 만나면 폭발할 가능성도 있다. 한국전기연구원 관계자는 “살충제를 사용하면 가연성 물질인 액화석유가스가 미세한 입자로 떠다니게 된다”며 “이 상태에서 전기채를 휘두르면 스파크가 점화원으로 작용해 미세 입자에 불이 붙게 되면서 폭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지난 2019년 부산에서는 밀폐된 공간에서 살충제를 뿌린 후 전기모기채를 사용했다가 화재가 발생하기도 했다. 에어컨을 가동하느라 창문과 방문까지 꼭 닫아 둔 상태로 모기살충제를 뿌리고, 마침 눈에 띈 모기를 전기채로 잡으면 폭발이 발생하는 것이다. 살충제와 전기채를 동시에 사용한다면 충분히 환기를 하는 등 시간차를 둬야 한다. 헤어스프레이, 알코올, 식용유, 가스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가연성 물질 모두 주의해야 한다. 정 걱정된다면 액화석유가스가 없는 수성 살충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살충제와 라이터로 간이 화염방사기? “안전하다는 착각”성분의 70%가 액화석유가스인 스프레이형 살충제는 화기는 물론 고온의 환경도 주의해야 한다. 그런데 살충제를 일명 화염방사기처럼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다. 유튜브 등에선 말벌집을 가장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으로 거론된다. 매우 위험하다. 압축돼있던 액화석유가스를 분사하면 자연스럽게 외부 산소와 혼합한다. 점화원이 주어질 경우 연소 범위를 조절하기 어렵다. 말벌집을 태우려다가 집이나 산 전체를 태울 수도 있다.물론 폭발 가능성도 있다. 우석대 소방방재학과 공하성 교수는 “역화(backfire)현상이라고 하는데 순간적으로 가스 분사량이 줄어들면 불꽃이 용기 안쪽으로 역류해 폭발한다”며 “특히 가스가 조금만 남아 있거나 미세한 구멍으로 내부 압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분사할 때 불을 붙이면 매우 위험하다”라고 말했다. 분사구가 녹아서 불꽃이 역류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조금 오래된 자료지만 2013년 1월부터 2016년 9월까지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에어로졸 제품 관련 화재·폭발 사례는 총 87건 접수됐는데 ‘에어로졸 분사 후 점화’가 20건(23.0%)으로 가장 많았다. 용기 자체가 폭발한 경우는 18건(20.7%), 쓰레기 소각로에 투입한 경우가 12건(13.8%), 화재 열에 노출된 경우가 12건(13.8%)이었다. 대부분이 화상을 입거나 머리 및 얼굴을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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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고 습한 날씨에는 실외 운동이 어려워 자연스레 운동량이 줄어들기 쉽다. 실내에서 안전하게 운동량을 늘리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운동량 줄면 건강 나빠져일상생활에서 움직임을 늘려야 건강에 좋다. 평소 활동량이 적어 운동량이 줄어들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영국 리버풀대 연구팀은 평균 36세인 45명에게 식사는 유지하되 2주간 움직임을 줄일 것을 요청했다. 1만 보 걷던 것을 1500보로 줄이고, 대중교통 대신 차를 타고, 계단 대신 승강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게 했다. 더불어 주말에는 집에서 TV를 보고 컴퓨터 게임을 하며 활동을 최소화하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지방 수치와 허리둘레가 늘어나고 근육·심장·폐 기능이 저하됐다. 또 인슐린 민감성이 낮아져 당뇨병 위험도 증가했다.◇운동법▶계단 오르기=계단 오르기는 평지 걷기보다 에너지 소모가 1.5배 더 많다. 몸에 부담이 가면서 심장이 혈액 속 산소와 영양분을 온몸으로 많이, 빨리 내보내기 위해 빠르고 세게 뛴다. 이로 인해 호흡수가 증가하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심폐 기능이 강화된다. 실제로 10층 계단을 일주일에 두 번 오르면 심근경색으로 인한 사망률이 20% 줄어든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 또 엉덩이 근육이 단련돼 허리 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계단 오르기를 할 때는 다리를 11자로 하고 골반·허리가 일자로 펴지도록 가슴을 곧게 한다.▶집안일=청소, 설거지 등 집안일을 하는 것도 운동량을 늘리는 방법이다. 노르웨이 오슬로 스포츠과학 학교 연구팀이 성인 3만6000명을 6년간 추적한 결과, 매일 1시간 이상 집안일을 하면 사망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낮아졌다. 집안일을 하면 칼로리를 소모하고 신체 곳곳을 단련할 수 있다. 실제 청소기로 30분간 청소하면 90kcal가 소모되는데, 이는 15분간 킥복싱을 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다. 또 설거지를 15분씩 일주일 동안 하면 560kcal가 쓰이는데, 이는 2500m 수영과 비슷하다. 이외에도 1시간 동안 다림질은 140kcal, 15분간 욕조 청소는 100kcal 정도를 소모한다.▶의자에 앉아 다리 올리기=의자에 앉아서 한쪽 다리를 뻗어 올린다. 이때 무릎은 살짝 바깥으로 돌려주고, 발끝은 몸쪽으로 당겨준다. 다리를 높게 들어 올리는 것보다 무릎을 쫙 펴주는 게 더 중요하다. 6초 정도 유지한다. 다리를 번갈아 가며 10회 정도 반복한다. 이 운동은 대퇴사두근,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단련시킨다. 무릎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관절의 부담도 덜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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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음한 다음 날이면 후회도 함께 따라오기 마련이다. 견디기 힘든 숙취가 매번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두통, 복통 때론 구역감까지. 말 그대로 고역이다. 다음부턴 술을 마실 때 안주에 식초를 더해보자. 숙취가 훨씬 덜어질 것이다.◇식초, 아세트알데히드 분해 작용 촉진해술을 마시면 알코올이 간에 도달한 후 ADH(Alcohol Dehydrogenase)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알데히드로 분해된다. 이 아세트알데히드가 바로 숙취의 주범이자, 몸에 독소로 작용하는 물질이다. 이 물질이 빨리 다시 ALDH(Aldehyde dehydrogenases)라는 효소에 의해 아세트산과 물로 분해돼야 우리 몸은 숙취에서 벗어날 수 있다. 여기서 최종 산물인 아세트산은 세포 대사를 돕는 재료로 작용해 알코올 분해 작용을 돕는데, 아세트산은 식초에 포함된 대표적인 유기산이기도 하다. 한국푸드닥터 한형선 원장(모자연약국 약사)은 "식초로 아세트산을 몸에 공급해 주면 정상적인 세포 대사가 이뤄지게 해 간 기능에 도움을 주고, ALDH 활성을 높여 아세트알데히드 해독이 빨라진다"며 "식초는 대장 속 마이크로바이옴 환경도 개선해 우리 몸의 면역 기능도 활성화한다"고 했다.식초의 숙취 해소 효과는 연구로도 증명됐다. 동아대 생명공학과 서권일 교수 연구팀은 생쥐 30마리에게 고용량의 알코올을 투여한 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아무것도 주지 않고 자연 알코올 해소 능력을 보았고(대조군), 다른 한 그룹에는 오이식초를 다른 한 그룹에는 시판되고 있는 숙취음료를 먹도록 했다. 그 결과, 오이식초를 복용한 그룹이 대조군과 시판숙취음료를 먹은 군보다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가 각 41%, 24%나 더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서권일 교수는 "주된 효과는 식초에서 온 것으로, 물론 오이에도 숙취 해소를 돕는 효과가 있지만 당시 오이가 다량으로 폐기될 처지에 있던 농산물이라 이용한 것"이라며 "오이식초는 숙취를 완화할 뿐만 아니라 ▲간 손상 유발 효소 활성을 억제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간지질 축적을 억제해 간도 보호할 수 있는 것으로 증명됐다"고 말했다. 서권일 교수는 실제로 오이식초에 헛개열매추출물 등을 더해 숙취해소 음료를 개발하기도 했다.◇자연발효식초, 숙취 해소 효과 가장 좋아식초 종류에 따라 숙취 해소 효과는 달라진다. 식초는 크게 합성식초와 양조식초로 분류된다. 합성식초는 화학적으로 만들어 낸 빙초산에 물을 타 만드는 것으로, 산도가 높고 가격이 저렴해 단무지 등 절임류를 생산할 때 주로 이용된다. 실제 발효과정을 거쳐 만드는 양조식초는 다시 주정발효식초와 자연발효식초로 나뉘는데, 주정발효식초는 에탄올에 초산균을 넣어 속성으로 발효시킨 것이고 자연발효식초는 과일, 곡류 등을 실제로 식초가 될 때까지 오랜 시간 발효시켜 만든 것이다. 가정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건 주정식초로, 아무래도 자연발효식초보다 원물 자체에서 나오는 유기산, 비타민 등 2차 대사산물이 적다.합성식초와 양조식초 중에선 양조식초의 숙취 해소 효과가 더 좋다. 서권일 교수는 "초산균은 알코올을 분해·발효하는 균이라, 초산균이 들어있는 양조식초를 술과 함께 곁들이면 확실히 숙취가 덜 생긴다"며 "양조식초 중에서도 주정발효식초보단 자연발효식초의 숙취 해소 효과가 더 좋다"고 말했다. 다만, 집에서 자연발효식초를 직접 만드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6개월 이상 오랜 시간이 걸리기도 하고, 산도 4%까지 올리기도 힘들며, 독성이 있는 균이 생길 수도 있다. 서울벤처대학원대 융합산업학과 발효식품·양조학전공 정철 교수는 "최근에는 술에 파인애플 식초가 7.5% 이상 함유되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논문을 통해 보고됐다"고 했다.◇술 마시기 30분 전 식초 탄 물 마시는 게 최고식초를 어떻게 먹든 먹지 않을 때보단 숙취가 완화된다. 안주에 넣어 먹어도 되고, 술을 마시기 전에 먹어도 되고, 마신 후에 먹어도 된다. 그러나 가장 숙취 해소 효과가 좋은 방법은 식초를 물에 탄 액체 형태로 술 마시기 30분 전에 마시는 것이다. 서권일 교수는 "아무래도 액체로 마시는 게 흡수가 가장 빠르고, 술을 마시기 전부터 알코올 해독작용에 도움 되는 물질을 활성화해 놓아야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며 "원액은 마시면 안 되고, 4% 정도로 희석해서 마시면 된다"고 했다. 치즈, 고기, 생선, 두부 등 고단백 저지방 식품을 안주로 함께 먹으면 더 큰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고단백 음식은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알코올의 체내 흡수를 늦추고,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코올 양도 줄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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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웰빙 지수’ 순위가 전 세계 170개국 중 20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았는데 지난 1990년 대비 17계단이나 상승한 수치다. 미국 비영리 단체 ‘사회 발전 명령(Social Progress Imperative)’은 현지 시각 24일, 기존 사회발전지수(Social progress index·SPI)를 토대로 52개 항목을 평가해 전세계 170개국의 ‘웰빙 지수’를 발표했다. 53개 항목에는 ‘식량, 물 등 인간의 기본적 욕구’, ‘교육, 보건 등 장기적 발전 기반’, ‘기본권, 자유 등 기회’ 부문을 망라한 것으로, 국가별 경제적 번영뿐만 아니라 삶의 질적 수준을 들여다보려는 취지다.분석 결과 한국은 170개국 중 20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16위를 기록한 일본에 이어 두 번째였다. 1990년과 비교하면 30년 만에 웰빙 지수가 17계단이나 뛰어오른 것이다.웰빙 지수가 가장 높은 나라로는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독일 순이었다. 이어 핀란드, 스웨덴, 네덜란드, 캐나다, 오스트리아가 각각 6~10위로 나타났다. 대체로 북서유럽 국가들이었다.반면, 세계 경제 패권을 거머쥔 주요 2개국(G2) 미국과 중국은 웰빙 지수에서는 각각 31위와 107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은 1990년보다 23계단 추락했다.북한은 149위에 머물러 1990년보다도 37계단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30년간 웰빙 지수가 가장 큰 폭으로 추락한 나라는 베네수엘라로, 59계단 내려가 106위에 위치했다. 웰빙 지수 최하위는 남수단이었는데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국가는 대체로 하위권에 머물렀다.이 같은 결과에 대해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경제적 부와 웰빙 사이에 여전히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부자 나라일수록 대체로 주민이 잘 지내는 것으로 보이며, 가난한 나라일수록 상황이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또 “하지만 일부 분야에서 주요한 진전을 이룬 나라라고 해도 주민들은 다른 분야에서 추락했다”면서 “가령 기본적 욕구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해도 표현의 자유에서는 그렇지 못했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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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 날이 연달아 있으면 과식하기 쉽다. 여행을 가거나 가족과 외식하는 일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자칫 과식으로 더부룩해진 속 때문에 연휴 기간을 망칠 수 있다. 이때 소화에 좋은 차(茶)를 마셔보자. 실제 차에 든 특정 성분이 지방 흡수를 방해하고, 소화를 촉진한다. 연휴 때 마시기 좋은 차를 소개한다.▷페퍼민트차=페퍼민트 차는 과식으로 민감해진 소화기관을 진정시켜 준다. 특히 메스꺼움, 가스 찬 느낌, 복부 팽만감 등을 완화한다. 소화기 및 간 질환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연구팀은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57명에게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용하도록 했다. 연구 결과, 대상자의 75%가 증상 개선 효과를 보였다. 페퍼민트의 멘톨 성분이 소화 기관의 근육 수축을 줄이고, 일종의 항염증제 역할을 한 것이다.▷녹차=녹차의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은 지방 생성을 방해한다. 또 지방이 체내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하는 기능도 한다. 국제 식품과학영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12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에는 녹차가 함유된 식단을 제공하고, 나머지 그룹에는 녹차가 함유되지 않은 일반 식단을 제공했다. 그 결과, 녹차가 함유된 식단을 섭취한 그룹만 평균 6.8kg의 체중 감소에 성공했다. 총 체지방량도 일반식을 먹은 그룹에 비해 평균 7.6% 더 감소했다. 연구팀은 "녹차 속 카테킨이 체중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히비스커스차=특유의 상큼한 향을 내는 히비스커스 차는 클레오파트라가 미모 유지를 위해 마신 차로 유명하다. 특히 히비스커스에 들어 있는 하이드록구연산(HCA) 성분은 다이어트 보조제에도 널리 쓰이는 성분이다. 하이드록구연산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 체지방을 줄인다. 밥·떡·면·빵 등 탄수화물 섭취가 많은 한국인에게 적합한 차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C와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해 노화 방지, 피부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를 낸다. 체중 감량 시 나타날 수 있는 피부 탄력 저하 예방에도 좋다.▷홍차=홍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준다. 식품 및 기능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 111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3개월간 한 그룹은 매일 3잔의 진짜 홍차를, 다른 한 그룹은 가짜 홍차를 마시게 했다. 그 결과, 홍차를 마신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체중이 평균 0.64kg 더 감소했고, 허리둘레가 평균 1.88cm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보이차=보이차에도 카테킨 성분이 들어 체중 증가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또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 성분이 함유돼 체내 지방 흡수를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출 수 있다. 꾸준히 섭취하면 복부 내장지방 수치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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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장증후군은 시도 때도 없이 대변이 마렵거나 복통이 일어나는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많게는 과민성장증후군 환자의 90%가 음식에 의해 증상이 생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음식을 가려먹는 게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국내의 한 연구에 따르면, 우리 국민에게 복통·설사·변비 같은 이상 증상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식품은 포드맵 식품(63%)이었다. 포드맵 식품이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고 남아 발효되는 당 성분인 포드맵(갈락탄·푸룩탄·젖당·과당·폴리올 등)이 많이 든 식품을 말한다. 이들은 소화 효소로 잘 분해되지 않아 대부분 대장에 남는데, 수분을 머금어서 설사를 유발하고 장내 미생물에 의한 발효 과정에서 가스를 만들어 복부 팽만을 유발한다.표적인 포드맵 식품으로는 생마늘, 생양파, 양배추, 콩류, 사과, 배, 수박, 복숭아, 각종 음식 소스 등이 있다. 이 외에도 짜장면·삼겹살·피자·햄버거 같은 고지방 식품, 라면 같은 글루텐 식품, 우유 등 유제품도 장의 이상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특히 고지방 식품은 설사를 잘 유발한다. 지방 성분은 잘 소화되지 않을 뿐 아니라 장 운동을 빠르게 하는 호르몬을 많이 분비시키기 때문이다. 글루텐 식품은 불용성 단백질인 글루텐이 든 식품으로 밀가루가 대표적이다. 글루텐은 소화 효소가 잘 분해시키지 못해 장에 남으면서 발효되고 가스를 만든다. 우유도 증상을 잘 유발한다. 유제품 속 유당을 분해하는 소화 효소를 가진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유당 역시 장에 잘 남아 발효돼 가스를 만든다.음식으로 인한 과민성장증후군을 막으려면 매일 자신이 먹은 음식과 함께 복통·설사 등의 발생 여부를 기록하는 '식품일기'를 쓰는 게 도움이 된다. 자신에게 어떤 음식이 문제가 되는지를 먼저 파악한 후, 문제 유발 식품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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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장기기증 사례가 잇따라 보도되고 있다. 지난 24일엔 103세 노모와 아픈 친척을 돌봤던 60대 길금자 씨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뜨면서 4명에게 장기를 기증했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사람들을 울렸다. 장기이식은 간, 신장, 각막 등 장기가 손상되거나 기능을 상실한 환자에게 건강한 장기를 이식하는 것이다. 한 명의 뇌사자 장기기증으로 최대 9명에게 새 삶을 선물할 수 있다. ◇장기이식 대기자 4만 명, 기증자는 400명불의의 사고, 만성질환 등으로 인해 많은 사람이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대기자에 비해 실제 뇌사기증자 수는 적다. 2022년 10월 기준 한국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4만 446명이고, 뇌사기증자 수는 442명이었다. 장기이식 대기자의 평균 대기시간은 약 5년 4개월이며, 2021년에는 2480명이 장기이식을 기다리던 중 세상을 떠났다.순천향대 부천병원 박무용 장기이식센터장(신장내과)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2022년 발간한 ‘2021년도 장기 등 이식 및 인체조직기증 통계연보’에 따르면 뇌사 이식자 기준 장기이식 시 11년 생존율은 73.45%다”며 “장기기증은 한 사람을 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그 가족과 공동체까지 구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이라고 말했다.올해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 지 24년이 되는 해다. 그동안 장기이식 및 기증에 대한 제도가 발전해왔다. 의료기술도 발전해 장기이식 수술도 성공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수는 173만7753명으로, 인구 대비 약 3%대에 머물러있다.◇부정적 인식 큰 장기기증, 아직도 시신 처리는 유가족 몫?장기이식 희망등록자 수가 적은 가장 큰 이유로는 장기기증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꼽힌다. ‘장기·인체조직기증에 대한 인식조사’에 의하면 2020년 국민 10명 중 약 6명이 장기·인체조직기증 의사가 ‘있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실제 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한 비율은 14.6%에 불과했다. 장기기증을 주저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신체 훼손에 대한 거부감’이 36.5%, ‘막연한 두려움’이 26.8%였다.결정타는 지난 2017년 병원이 장기기증자 시신 처리를 가족에게 떠밀었다는 언론 보도였다. 당시 기증자의 아버지는 병원이 장기적출을 마친 24세 아들의 시신을 ‘가지고 가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보도 이후 처음으로 장기기증자가 전년보다 줄었다. 당시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시신 이송 등 유족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었지만 업무협약을 맺은 병원에 그치고 있었다. 업무협약을 맺은 병원 수는 장기이식을 하는 병원의 절반가량이었다.2017년 이후 장기기증 유족 지원책은 꾸준히 개선됐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기증원과 협약을 맺지 않은 병원도 기증자와 유족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바꿨다. 2018년 4월부터는 장기기증을 한 후 다른 장례식장으로 시신을 옮길 때도 이송을 지원하고 있다. 또 지자체별로 다르지만 장례비와 제사비, 기증 전 진료비도 지원한다. 정부는 2021년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 기본계획’을 통해 유가족 지원 서비스 표준을 마련해 정서적 지지가 중요한 기증자 가족에게 소홀함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장기기증자에 대한 사회적인 예우도 강화되고 있다. 정부는 매년 9월 두 번째 주간을 ‘생명나눔 주간’으로 지정하고 장기기증자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증인의 의미 있는 나눔을 기억하고 유가족이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서울 보라매공원 내에 국내 최초로 ’뇌사 장기기증인 기념공간‘도 마련됐다.◇해외 사례 참고해 더 체계적으로 “내가 생명을 구하는…”장기기증 활성화 제도를 더욱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서 장기기증이 활성화된 나라의 제도를 참고할 필요도 있다.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 장기기증에 있어 선진국이라 할 수 있는 나라는 ‘opt-out 제도(모든 사람이 잠재적인 장기기증 대상자로, 장기기증을 거부하는 경우 미리 신고를 해야 하는 제도)’를 통해 장기기증을 활성화하고 있다. 다만 우리나라의 국민 정서와 의료시스템상 opt-out 제도를 적용하기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미국은 동의 의사를 표현해야 기증할 수 있는 ‘opt-in’ 제도를 채택하고 있다. 그런데 2020년 기준 100만 명당 장기기증률은 38명으로 스페인과 함께 세계 최고의 기증률을 유지하고 있다. 미국 내 50개 주에 60개가 넘는 장기조달기구가 있으며 장기조달기구와 의료기관 간 네트워크가 잘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또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기기증 교육프로그램이 구축돼 있다. 박무용 센터장은 “환자들은 길게는 10년까지 장기이식을 기다리고 그 기간을 견디지 못하고 생을 마감하는 환자들도 많다”며 “장기기증은 ‘나도’ 할 수 있는 가치 있는 행동으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기회다”라고 말했다. 또 “장기기증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전환을 통해 더 많은 환자가 이식수술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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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늘은 음력 4월 8일로, 부처님 오신 날이다. 한국의 사찰음식은 일반적으로 마늘, 파, 달래, 부추, 흥거 등의 오신채와 고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화학조미료 대신 건버섯 등 산과 들에서 얻은 천연 조미료로 맛을 내고, 자극적인 양념을 적게 사용해 사찰음식은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준다. 나물 역시 칼로리는 적지만, 영양 가득한 자연식재료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사찰음식에 주로 쓰이는 나물의 건강효능을 소개해 본다. ◇냉이냉이는 봄철 입맛을 돋우는 나물로, 3월에 캔 것이 맛이 좋다. 냉이에 풍부한 비타민A와 비타민C는 황사와 건조한 날씨로 지친 눈 건강을 지켜주고,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냉이 속 아연은 체내 면역체계와 상처 치유, 남성 성 기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숙취해소에도 좋다. 냉이에 들어 있는 콜린 성분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줘 냉잇국을 끓여 먹으면 속이 편해진다. 냉이 섭취로 피로를 해소하고 싶다면 식초를 곁들여 먹어보자. 식초와 냉이 조합은 피로회복제가 될 수 있다. 발효식초엔 체내 피로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유기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냉이에 든 비타민, 셀레늄 등과 만나면 피로 해소 효과를 더욱 빠르게 누릴 수 있다. ◇고사리고사리는 '산에서 나는 소고기'로 불릴 정도로 영양이 가득한 나물이다. 특히 고사리엔 비타민B1, 칼륨, 인 성분이 풍부한데, 고사리를 말리면 마그네슘, 철분을 비롯한 무기질이 더 풍부해진다. 그 외 고사리는 ▲빈혈과 골다공증 예방 ▲체내 노폐물 배출 ▲면역력 강화 ▲콜레스테롤 감소 ▲신진대사 활성화에 도움을 준다. 고사리는 줄기가 통통하고 잎이 주먹처럼 감긴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줄기가 가늘고 잎이 펴진 것은 질길 수 있다. 항산화 효과를 기대한다면 데치기보단 볶아 먹는 것이 좋다. '조리 방법을 달리한 고사리의 항산화 활성 및 항균 활성의 변화' 논문에 따르면 항산화 작용을 하는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데쳤을 때보다 볶았을 때 더욱 높게 나타났다. ◇시금치시금치엔 야맹증을 예방하고 성장 촉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A가 다량 함유돼 있다. 양질의 섬유질이 많아 변비 예방에 좋고, 망간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기형아 출생 위험을 낮추는 엽산 함유량도 풍부해 임신 준비 단계에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시금치는 깨와 궁합이 좋아 무침, 겉절이, 잡채 등으로 조리해 섭취하는 게 좋다. 수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조리할 때 반드시 충분히 데친 다음에 먹어야 한다. 온도가 높고 오래 묵을수록 비타민 C의 파괴가 많아지므로 되도록 빨리 조리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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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함유돼 혈당 관리에 좋습니다. 그런데 심심한 맛 때문에 손이 안 갈 때가 많죠. 닭고기와 면 곁들여 맛과 영양 모두 살렸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밀당365 레시피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닭고기 면 샐러드샐러드드레싱에는 간장이 들어가는데요. 이때 저염 간장을 활용해 만들면 더 좋습니다!뭐가 달라?고단백 저지방 닭 가슴살닭 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입니다. 단백질은 당뇨병 환자의 근육 생성에 쓰이는 영양소로 혈당 조절을 돕습니다. 닭 가슴살은 칼로리가 100g당 109kcal로 낮아 체중 관리에도 좋습니다. 닭 가슴살 속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아르기닌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합니다. 닭 가슴살은 미네랄, 비타민, 식이섬유가 부족해 샐러드와 곁들여 먹으면 영양 균형이 알맞습니다.비타민 듬뿍~ 채소로메인은 수분 함량이 높아 아삭하고 고소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비타민A, 비타민C가 체내 활성산소를 줄입니다. 비타민K는 골절 위험이 큰 당뇨병 환자의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적채는 일반 양배추보다 비타민C, 식물성 단백질 등 영양소가 더 풍부합니다. 보랏빛을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을 깨끗하게 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습니다.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눈에 수분을 공급하고 시력을 보호하는 등 당뇨병 환자의 눈 건강에 좋습니다.건강한 기름,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먹기 좋습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하기 때문인데요.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에 의하면, 올리브유를 하루에 한 스푼 이상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15% 더 낮았습니다. 비타민E, 폴리페놀 등 항산화성분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줍니다.재료&레시피(1인분)쌀국수면 30g, 닭 가슴살 50g, 방울토마토 3알, 로메인 10g, 당근 20g, 적채 10g, 새싹채소 10g, 올리브오일 1작은 술, 소금, 후추 약간※간장 드레싱: 간장 2작은 술, 참기름 2작은 술, 참깨 1작은 술, 식초 1작은 술, 레몬즙 1작은 술, 스테비아 약간, 연겨자 약간1. 쌀국수는 찬물에 30분 정도 불린 뒤 끓는 물에 삶아 찬물에 식혀 건진다.2. 닭 가슴살은 한입 크기로 얇게 포를 뜬다.3. 닭 가슴살을 올리브오일, 소금, 후추에 재운 뒤 프라이팬에서 굽는다.4. 잎채소는 씻어 한입 크기로 썰고 당근은 가늘게 채 썬다.5. 방울토마토는 씻어 반으로 가른다.6. 간장 드레싱을 만들어 쌀국수에 반만 넣고 버무린다.7. 그릇에 쌀국수를 담고 그 위에 채소, 방울토마토를 올린 후 남은 드레싱을 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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