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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소시지 ‘불맛’ 즐기는 사람… 치명적인 ‘이것’ 노출 위험

    고기·소시지 ‘불맛’ 즐기는 사람… 치명적인 ‘이것’ 노출 위험

    고기, 소시지를 불에 직접 구우면 소위 ‘불맛’이라 하는 감칠맛이 강해진다. 이 맛을 좋아해 숯불을 이용한 석쇠구이를 즐겨 먹는 사람이 많지만, 자칫 발암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고기나 육가공식품이 불에 직접 닿으면 발암물질이 다량 발생하기 때문이다.◇불맛 즐기려 ‘직화’하면 발암물질 함량 증가햄·소시지 등 육가공식품을 숯불 등에 직화하면 몸속에서 발암물질을 생성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류(PAHs)’가 가열하지 않은 원제품보다 최고 600배까지 많이 검출된다. 인제대 환경공학과 박흥재 교수팀이 햄·소시지·스팸·베이컨 등 육가공식품의 PAHs 함량을 조리법을 달리해 분석한 결과다. 프라이팬을 활용해 불꽃이 직접 닿지 않게 해 조리한 육가공식품은 5건 중 4건에서, 불꽃이 직접 닿는 숯불구이 방식으로 조리한 육가공식품은 5건 모두에서 PAHs가 검출됐다. 그러나 검출량은 후자에서 훨씬 많았다. 프라이팬에 익힌 육가공식품은 검출한계 이하~22.1ng/g의 PAHs가 확인된 반면, 숯불구이로 익힌 경우 12.7~367.8ng/g이 검출됐다. 이는 육가공식품이 아닌 일반 육류도 마찬가지다. 한국소비자원이 돼지 목심으로 실험한 결과, 숯불에 구운 돼지 목심에선 발암성 PAHㄴ의 양이 조리 전에 비해 504배 증가한 것이 관찰됐다. ◇고기에서 지방 제거하고, 직화 피하는 게 좋아PAHs는 육류 등 식품을 고온에 조리하는 과정에서 식품 성분인 탄수화물·지방·단백질이 불완전 연소하며 발생한다. 특히 지방이 직접적으로 열원과 접촉할 때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국립암센터에서 발간한 ‘발암요인보고서’에 의하면 호흡기를 통해 PAHs에 오래 노출될 경우 폐암, 유방암, 위장 관련 암이 발생할 위험이 있고, 소화기를 통해 노출될 경우 대장암, 췌장암, 전립선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조리식품에서 가장 많이 검출된 PAHs는 벤조피렌이다. 국제암연구소(IARC)가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한 물질이기도 하다. 일반인은 주로 식품을 통해 PAHs에 노출된다. 고기를 조리해 먹을 때 몇 가지만 주의해도 PAHs 노출량을 줄일 수 있다. 우선, 고기에서 지방을 최대한 제거한다. 지방 함량이 높은 고기일수록 조리할 때 다량의 PAHs가 검출되기 때문이다. 기름기가 비교적 많은 돼지 목심은 양념 소갈비, 소 등심, 양념 돼지갈비 등 다른 부위에 비해 3~6배 많은 PAHs가 검출됐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 숯불이나 오븐에 굽는 등 고기에 직접 열을 가하기보다 물에 끓이거나 삶아서 익히는 게 좋다. 구워서 조리한다면 석쇠보단 돌구이판, 솥뚜껑, 프라이팬 등 불판을 활용한다. 지방이 녹아 숯불에 떨어져 타면서 발생하는 연기엔 다량의 PAHs가 있는데, 연기가 고기에 직접 닿는 석쇠구이에선 고기에 흡착되는 PAHs의 양이 많아지기 때문이다. 고기를 구울 때 발생하는 연기를 들이마시지 않도록 주의하고, 채소를 곁들여 먹는 것도 잊지 않는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07/13 05:00
  • 물에 ‘이것’ 한 조각 넣으면, 살 빠지고 혈관 탄력도

    물에 ‘이것’ 한 조각 넣으면, 살 빠지고 혈관 탄력도

    생수 대신 레몬 물을 제공하는 식당이나 카페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레몬 물은 레몬을 주원료로 해 다양한 건강효능이 있다. 무엇일까?◇다이어트레몬 물은 체중 감량을 돕는다. 레몬 물은 포만감을 줘 식사량 조절을 돕고 미네랄, 구연산 등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 펙틴 등은 체내 지방 증가를 막는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결과, 레몬 물을 많이 마신 과체중 여성은 마시지 않은 과체중 여성보다 체중, 지방이 감소했다.◇심혈관질환·신장질환 개선레몬 물에 풍부한 비타민P는 모세혈관 탄성을 높이고 혈액순환 개선을 돕는다. 펙틴 성분은 혈관을 강화하며 구연산이 혈중 노폐물을 제거해 혈관을 깨끗하게 한다. 국제예방의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고지혈증 환자가 8주간 마늘이 들어간 레몬 물을 마시자 콜레스테롤 수치 등이 개선됐다. 레몬 등 감귤류에 풍부한 구연산은 소변 산성화를 막아 신장결석을 녹이고 파괴하는 효과가 있다.◇독소 배출레몬 속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독소와 노폐물 배출 효과가 뛰어나다. 칼륨 또한 다량 함유돼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레몬 물은 담즙 생성을 도와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간의 해독기능을 향상시킨다.◇피부 개선레몬 물은 비타민C가 풍부해 피부 개선에 좋다. 레몬 한 개당 약 18.6mg의 비타민C가 함유돼 있다. 비타민C는 아미노산 합성을 도와 피부를 보호하고 주름 생성을 막는다. 항산화 작용을 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을 높인다.◇주의해야 할 점도한편,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해 위가 약한 사람은 레몬 물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레몬 물을 빈속에 마실 경우, 위벽을 헐게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레몬 속 구연산이 치아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있어, 레몬 물을 마신 뒤 입안을 헹구는 게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3/07/13 00:01
  • 미국인 30% 이상이 각방, 침대 따로… '수면 이혼' 한다는데

    미국인 30% 이상이 각방, 침대 따로… '수면 이혼' 한다는데

    미국인의 3분의 1 이상이 수면 이혼(sleep divorce)을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 이혼이란 쉽게 말해 침대를 따로 쓰거나 각방에서 자는 것이다.지난 10일, 미국수면의학회(AASM)는 성인 2005명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문항은 ‘침대를 같이 사용하는 사람을 수용하기 위해 어떤 조치를 취했는지’ 하나였다. 그 결과, 응답자의 35% 가끔 또는 지속적으로 각방을 쓴다고 응답했다. 이 같은 수면 이혼을 선택한 비율은 세대별, 성별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다. 세대별로는 ▲밀레니얼세대(27~42세)의 43% ▲X세대(43~58세)의 33%, ▲Z세대(18~26세)의 28% ▲베이비붐세대(59~76세)의 22%가 각방을 쓴다고 응답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45%, 여성은 25%가 수면 이혼을 선택했다고 응답했다.‘수면 이혼’ 외의 방법으로는 이어플러그 사용(15%), 안대 사용(18%), 원하는 시간보다 일찍 또는 늦게 취침(33%), 조용한 알람 사용(16%), 아무것도 하지 않음(42%) 등이었다. 학회는 수면 이혼이 의학적으로 괜찮은 선택이라고 보고 있다. 수면의 질을 보장해 건강 상태를 개선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대방과의 관계까지 개선할 수 있다. 수면 부족을 경험하면 상대방과 갈등을 일으킬 가능성이 더 높다거나 공감하는 정도가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미국수면의학회의 시마 호스라(Seema Khosla) 박사는 “수면이 좋지 않으면 기분이 나빠질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수면 장애를 일으키는 사람에 대한 분노가 발생해 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학회는 방은 따로 쓰더라도 가끔 상대방을 살펴봐야 한다고 권고했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을 수 있어서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아 공기의 흐름이 완전히 멈추는 증세가 잠자는 동안 1시간에 5번 이상 나타나거나 7시간 동안 30회 이상 나타나는 질환이다. 산소포화도를 낮추기 때문에 당뇨, 치매 등 여러 질환의 위험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수면무호흡증과 코골이는 전문가들도 구문하는 게 어렵다. 코골이가 호흡 중지나 헐떡거림으로 이어진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 이외에도 수면무호흡증은 주간 졸림, 불면증, 아침 두통, 야뇨증, 집중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다.시마 호스라 박사는 “수면 이혼은 권장 할만 하지만 가끔 파트너가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앓고 있는 건 아닌지 살펴보고 관련 증상이 나타난다면 의사와 상담하도록 권고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7/12 20:00
  • [단독] 새우깡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국민 하루 섭취량의 70배 달해

    [단독] 새우깡서 미세 플라스틱 검출… 국민 하루 섭취량의 70배 달해

    새우과자와 꽃게과자에서 국민 1일 섭취량(16.3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70배가 넘는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됐다. 헬스조선이 미세플라스틱이 많다고 알려진 갑각류를 원료로 만든 과자를 전문 조사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다. 다만 이것이 원 재료인 새우와 꽃게에서 나온 것인지, 포장 재질 때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미세플라스틱이 얼마나 위험하고, 몇 개까지 먹어도 안전한지에 대한 규정은 없는 상태다. 그러나 국민 1일 섭취량보다 엄청나게 많은 미세플라스틱이 과자에서 검출된 만큼 새우과자가 위험한 것인지, 먹어도 괜찮은 것인지 국가 차원의 전반적인 조사와 기준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푸드오상훈 기자2023/07/12 18:31
  • 7월 제철 간식 ‘옥수수’…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7월 제철 간식 ‘옥수수’…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사람은?

    옥수수의 계절이 왔다. 7~9월이 제철인 옥수수는 여름철 대표 간식 중 하나다. 맛이 좋고, 포만감도 커 찾는 사람이 많다. 옥수수의 효능과 주의점을 알아본다.◇옥수수 한 개 당 식이섬유 10g 들어옥수수를 먹으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옥수수 한 개에는 약 10g의 수용성 식이섬유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를 섭취하면 변의 양이 증가하고, 변이 부드러워진다. 하루 수용성 식이섬유를 10g 정도 섭취하면 내장지방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미국 연구 결과도 있다. 옥수수는 소화가 천천히 이뤄진다.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기 떄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비타민 B 역시 풍부해 무기력증을 이기는 데 도움이 된다.옥수수의 씨눈에 들어있는 불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옥수수의 수염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배뇨를 원활하게 한다. 부종 제거에 효과가 있다.◇당지수 높아 당뇨병 환자는 주의해야다만, 당뇨병 환자의 경우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당지수(GI 지수)가 높아 혈당을 빨리 올릴 수 있다. 옥수수에는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트립토판이 적기 때문에 옥수수만 한 끼 식사를 대체하면 영양소가 충분하지 않다. 필수 아미노산인 라이신은 몸에서 합성할 수 없어 무조건 외부에서 섭취해야 하는 아미노산이다. 트리토판은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세로토닌의 합성을 돕는다. 우유에는 이 두 성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옥수수와 함께 먹으면 영양가를 높일 수 있다.한편, 옥수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당도가 떨어지고, 알맹이가 딱딱해진다. 가능한 한 빨리 먹는 게 좋다. 옥수수를 오래 두고 먹고 싶다면, 한 번 찐 다음 열이 식은 뒤 굳기 전에 냉동실에 보관하면 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7/12 16:33
  • 아이돌 출신 현진, 살 빼려고 '이것' 먹다가 병원행… 이유는?

    아이돌 출신 현진, 살 빼려고 '이것' 먹다가 병원행… 이유는?

    아이돌 그룹 이달의 소녀 출신 현진(22)이 곤약면 과다 섭취로 병원에 갔었던 일화를 밝혔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지켜츄'에서는 현진을 포함한 이달의 소녀 출신 멤버들이 출연했다. 비비는 "옛날에 현진이 다이어트할 때 곤약면을 한 번에 4봉지 먹고 병원에 갔다. 그게 계속 불어서 배가 엄청 아프지 않냐"며 당시 현진의 모습을 따라 했다. 이어 현진은 "의사 선생님이 4봉지요? 어쩌다 4봉지를 드시게 됐어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곤약은 다이어트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은 식품이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칼로리 낮고 혈당 낮추는 효과 있어곤약은 100g당 10kcal 정도로 칼로리가 낮다. 곤약의 주성분은 ‘글루코만난’이라는 식이섬유다.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엉겨 붙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킨다. 천천히 흡수되면 혈당도 천천히 오른다. 곤약은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는 장점도 있다.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수준이다. 실제 곤약이 과체중이나 비만인 사람의 체중 감량을 유도했다는 연구 결과가 '건강 및 의학의 대체요법' 학술지에 실리기도 했다. ◇소화 안 되고 영양 부족해질 위험 그러나 곤약의 글루코만난 성분은 장내 가스 발생을 촉진할 수 있다. 다른 탄수화물이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것과 달리 식이섬유는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쉽게 소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곤약을 먹은 후 ▲복부팽만 ▲속 부글거림 ▲가벼운 설사 등의 배앓이를 할 가능성이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매 끼니 곤약을 먹으면 섭취 영양소가 부족해질 우려도 있다. 곤약에는 탄수화물과 지방 등 필수영양소와 미량영양소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적정량 섭취하는 게 중요곤약을 적정량만 섭취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곤약을 먹은 후 소화가 잘 안되거나 가스가 찬다면 섭취량을 줄이거나 삼간다. 또 만일 한 끼를 곤약으로 먹었다면 다른 끼니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해서 부족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장기간 다이어트를 지속하기 위해서는 곤약만을 고집하기보다 우유나 콩, 두부 등 단백질이 충분한 음식을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7/12 13:44
  • 양배추 말고도… ‘위 건강’에 좋은 채소·과일 3가지

    양배추 말고도… ‘위 건강’에 좋은 채소·과일 3가지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먹으면 위에 큰 부담이 된다. 음식으로 위 점막이 자극될 경우 소화효소 분비에 문제가 생겨 위장 질환을 겪을 위험도 있다. 위 건강에 좋은 음식들을 알아본다.▷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위 건강식품이다. 양배추의 비타민U는 위 점막을 보호하고,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 등을 예방한다. 비타민U가 위점막을 만드는 호르몬인 프로스타글란딘의 분비를 도와 위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설포라판 성분 또한 함유해 위염의 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실제 양배추가 위암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부산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은 양배추즙으로 제산 작용과 위암 억제 효과를 실험하기 위해 양배추즙을 암세포에 투여했다. 그 결과 위암 세포 성장이 42% 억제된 것으로 확인됐다. 양배추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줄기를 잘라내고, 비닐 팩에 소분해 보관하는 게 좋다.▷​브로콜리=브로콜리에도 위에 좋은 비타민U와 설포라판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또한 브로콜리의 셀레늄 성분은 항암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보통 브로콜리 줄기 부분을 버리는 부분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줄기에도 위암 예방에 좋은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실제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 줄기를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 위에서 생성되는 발암성 물질인 니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할 수 있다. 브로콜리 줄기를 먹을 때 겉껍질은 칼로 벗기고, 줄기 가장 끝부분의 2~5cm는 잘라서 버린다. 아래쪽 줄기는 식감이 매우 거칠어 식용으로 적합하지 않다. 브로콜리는 물을 붓지 않고 그대로 쪄서 먹어야 한다. 그래야 영양소가 체내에 가장 효과적으로 흡수된다. 실제 브로콜리를 5분 정도 쪄서 먹었을 때 항암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무=무에는 소화를 촉진하는 효소인 카탈라아제 성분이 풍부하다. 또 전분을 분해하는 효소인 디아스타제를 함유한다. 무는 100g당 21kcal 열량도 매우 낮고,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더부룩한 속을 다스리는 데 도움을 준다. 무의 청색을 띠는 부분은 단맛이 나는데, 갈아서 주스로 마시거나 생채로 먹으면 된다. 흰 부분은 매울 수 있기 때문에 찜 등 요리에 활용해서 먹으면 된다. 무는 4~5 정도의 냉장고나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 수분 증발을 막기 위해 신문지로 싸두는 게 좋다.▷매실=매실은 일명 천연 소화제로 불린다. 그만큼 소화 불량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위장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매실에 풍부한 피크린산 성분은 위장의 유해균을 죽이고, 식중독을 예방한다. 다만, 매실은 생으로 먹으면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물질에 노출될 수 있다. 청이나 즙으로 만들어 먹는 게 좋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7/12 13:41
  • 한해, 와인 한 번에 4L도 마신다… 몸엔 어떤 영향이?

    한해, 와인 한 번에 4L도 마신다… 몸엔 어떤 영향이?

    가수 한해(33)가 와인을 즐기다 15kg을 증량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 출연한 한해는 "와인 셀러가 총 3구 있고 와인은 300병 정도 있다"며 "와인에 진심이다. 유일한 취미"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기루 씨가 나와서 와인을 4L 마신다 하더라. 저는 지기 싫어서 4.1L 마신다고 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실제로 제가 (4L를) 먹을 수 있기도 하고 먹은 적도 있다. 와인이 제 운명이라 느낀 게 다른 술과는 달리 안 취하는 느낌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더했다. 와인은 주류 중 그나마 건강에 좋다고 알려졌지만, 이렇게 많이 마셔도 괜찮은 걸까?와인은 맛과 향이 좋을 뿐만 아니라, 비타민․당분․유기산, 폴리페놀 및 각종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많이 찾는 주류다. 특히 레드와인은 장 건강을 개선하며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을 줄여준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하지만 건강에 좋다고 해도 와인 역시 엄연한 술이다. 과도하게 마시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와인을 과음하면 오히려 체지방 분해를 막고, 식욕을 높여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실제로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와인 한 병에 해당하는 양의 알코올을 마시면 근육량이 줄고 노쇠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인의 하루 권장량은 한 잔(150㎖) 정도로 최대 2잔 이내로 마시는 게 좋다.특히 와인은 치아 착색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와인은 pH 3.0~3.8로 산도가 높은 음료다. 레드와인은 크로모겐이라는 강력한 색소 물질이 치아표면을 침투해 치아변색을 유발하고 안토시아닌과 타닌이 치아를 얼룩지게 한다. 레드와인보다는 약하지만 화이트와인 역시 치아변색을 유발할 수 있다. 화이트와인에 든 산이 차이에 구멍을 만들어 와인을 마신 뒤 커피나 홍차를 마실 때 음식물의 화학물질이 치아 속으로 잘 침투되기 때문이다. 와인을 마실 때는 치아 표면에 오래 닿지 않도록 하고, 중간 중간 물로 입안을 헹궈주는 것이 좋다.한편, 와인을 마실 때는 안주도 중요하다. 안주를 먹으면서 술을 마셔야 위장 손상이 덜하고 천천히 취하기 때문이다. 와인 한주로는 흔히 먹는 치즈보다 고기가 좋다. 와인의 알칼리성과 육류의 산성이 만나 몸속 산도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특히 2차로 마시는 상황이라면 치즈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 와인과 치즈에는 ‘티라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교감신경을 흥분시켜 이미 술을 마셔서 높아진 혈압이 더 올라갈 위험이 있다. 간단하게 먹고 싶다면 과일이나 샐러드도 무난하다. 
    푸드신소영 기자2023/07/12 13:38
  • 활력이 필요할 땐? '고함량비타민' 한 병으로 충전!

    활력이 필요할 땐? '고함량비타민' 한 병으로 충전!

    최근 현대인들에게 '고함량 멀티비타민'이 인기다. 필요한 영양 성분을 한번에 챙길 수 있는 동시에, 고함량으로 지친 몸에 빠르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어서다.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부터 체력 저하로 늘 피로한 중장년층, 학업에 지친 수험생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고함량 멀티비타민을 찾는 이유다.종근당건강이 프리미엄비타민 브랜드 '아임비타'를 선보였다. 일명 '노란통비타민'이다. 그 중 '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은 하루 1병으로 18종의 영양성분을 채울 수 있는 올인원 멀티비타민이다. 액상·캡슐·정제 3중 복합 제형으로, 휴대가 용이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아임비타 멀티비타민 이뮨샷'은 제품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120년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원료사 DSM사의 고품질 프리미엄 비타민만을 100% 사용했다. 비타민C와 판토텐산은 영국, 비타민B1·B2·B6는 독일, 비오틴은 프랑스 등 각 비타민 원료의 원산지를 공개해 더욱 신뢰도를 높였다.이 제품은 지친 현대인의 활력을 채우기 위하여 비타민B군을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4000%까지 고함량으로 담아냈다. 비타민B군은 에너지 생성, 대사, 이용에 필요한 영양성분이다. 수용성이라 많이 먹어도 체내에 남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돼 안전하고, 피로회복 효과가 빠르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7/12 09:25
  • '제2회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 열립니다

    '제2회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 열립니다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에 보여주신 애독자 여러분의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번엔 대게와 신선한 회로 유명한 경북 영덕으로 자리를 옮겨 '제2회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를 개최합니다.제1회 골프축제는 안내 기사가 나가자마자 순식간에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제2회 행사를 마련해 달라"는 애독자 골퍼들의 요청이 잇달아 부랴부랴 제2회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축제는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경북 영덕 오션비치 골프앤리조트<사진>에서 열립니다. 참가자들은 9월 11일 전용버스(28인승 리무진)로 서울과 수지를 출발, 리조트에 도착한 뒤 나흘간 '명랑 라운딩'을 즐깁니다.골프축제는 골프대회가 아닙니다. 더블보기, 트리플 보기 골퍼들도 마음 놓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4명 멤버를 구성해서 신청해도 좋지만, 부부나 친구 2명씩 신청해도 상관 없습니다. 푸짐한 경품과 참가상도 마련돼 있습니다. '대회'가 아닌 '축제'의 취지를 살려 2회 대회 때부터는 우승자 대신 행운권 추첨을 통해 시상합니다.수도권 골퍼들에게는 낯설겠지만 오션비치CC는 탁 트인 바다전망으로 '국내 최고의 시사이드 골프클럽'으로 평가하는 골퍼들도 있습니다. 페어웨이와 그린도 꼼꼼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골프텔도 최근 리모델링해 상태가 좋습니다.>> 제2회 헬스조선 힐링 골프축제●일자: 9월 11~14일(3박 4일)●장소: 오션비치CC(경북 영덕)●참가 인원: 160명(40팀)●출발: 서울 잠실운동장, 경기도 수지●후원: 광동제약, 탁사모골프●문의: 헬스조선 비타투어
    힐링이야기헬스조선 편집팀2023/07/12 09:23
  •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에버콜라겐' 특별 할인

    국내 최초 식약처 2중 기능성 '에버콜라겐' 특별 할인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다. 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를 40~60대 한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12주간 인체적용시험한 결과 ▲피부 탄력 ▲피부 보습 ▲눈가 주름 육안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 구조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C·아연 등을 함유해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에 비오틴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과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뉴트리 공식 주문센터를 통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매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7/12 08:58
  • 장마철 구름 뚫은 자외선, 피부·눈·혈관 공격한다

    장마철을 맞아 연일 흐린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자외선을 간과하면 안 된다. 특히 자외선의 90%를 차지하는 자외선A(파장 범위 320~400㎚)는 구름을 뚫고 지상에 도달해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친다. 피부· 눈·혈관 등은 자외선에 노출되면 노화가 빨라지고 손상될 우려가 있다.피부 노화 원인의 90% 이상이 햇빛에 의한 광(光)노화다. 특히 눈가 피부는 다른 곳 피부보다 얇아 노화에 취약하다. 눈가 피부가 자외선에 자주 노출되면 눈꺼풀 탄력이 떨어져 시야를 가릴 수 있다. 백내장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백내장은 투명한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수정체를 감싸는 수정체낭의 대부분은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으로 구성돼있는데 자외선이 콜라겐을 변성시킨다. 자외선은 혈관 기능을 떨어뜨리기도 한다. 혈관 역시 콜라겐으로 구성돼있는데 자외선이 콜라겐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실제 자외선이 콜라겐 분해 효소인 'MMP(Matrix Metalloproteinase)' 합성을 촉진해 신체 콜라겐을 파괴하고 노화를 이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하지만 자외선을 완전히 피하기란 쉽지 않다. 자외선에 노출돼도 잘 버틸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게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서는 콜라겐을 섭취하는 게 좋다. 특히 인체 세포와 동일한 구조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MMP 효소 발현을 억제하고, 먹은 지 24시간 안에 피부, 혈관, 연골 등에 빠르게 흡수된다. 또 피부 재생에 관여하는 섬유아세포를 자극해 체내 콜라겐 생성을 활성화한다고 알려졌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국내 최초로 ▲피부 보습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음의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정받았다. 더불어, 콜라겐과 함께 비오틴(비타민B7)을 섭취하면 더 효과적이다. 비오틴이 부족하면 콜라겐 합성이 잘 안 된다. 실제, 비오틴을 체내 투여한 쥐가 콜라겐 합성이 두 배 이상 잘됐다는 실험 결과가 있다.따라서 콜라겐 제품을 고를 때는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인지 ▲콜라겐과 비오틴이 함께 함유돼있는지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있는지 확인해보는 게 좋다.
    건강기능식품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23/07/12 08:55
  • 미국, 수돗물 절반이 치명적인 ‘좀비 화합물’에 오염… 우리나라는?

    미국, 수돗물 절반이 치명적인 ‘좀비 화합물’에 오염… 우리나라는?

    미국 수돗물 절반이 건강에 치명적인 물질인 PFAS로 오염됐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PFAS는 매우 안정해, '영원한 화학물질', '좀비 화합물' 등의 별명이 붙을 정도로 잘 분해되지 않아 여러 나라에서 속을 썩이고 있다. 우리나라는 어떤 상황일까?◇PFAS, 분해 없이 영원히 남는 좀비 화합물미국지질조사국(United States Geological Survey, USGS)이 최근 미국 수돗물 성분을 분석한 결과 발견한 치명적인 물질은 과불화화합물(PFAS)이다. USGS는 2016년부터 2021년 사이 미국 716개 지역의 공공, 민간 수돗꼭지에서 물 샘플을 수집해 분석했고, 그 결과 45%에서 기준치를 넘는 PFAS가 검출됐다고 밝혔다.PFAS는 탄소와 불소가 결합한 유기 화합물로, 방수·얼룩 예방·내열 기능이 있어 의류, 생활용품, 식료품, 화학, 자동차 반도체 등 매우 다양한 산업에서 널리 사용된다. 그러나 분해는 잘되지 않아 잔류 되는 양이 많다. 실제로 USGS 연구에서 확인된 오염된 물은 대체로 오대호, 동부 해안, 캘리포니아 중·남부 등 화학 물질을 사용하거나 폐기하는 현장 근처에서 발견됐다.잘 분해되지 않는 만큼 소비자들은 다양한 곳에서 PFAS에 노출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화학학회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어린이 제품에서도 유해한 PFAS 화학물질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엔 미국인 98%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PFAS가 발견될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가 나오기도 했다.◇암, 호르몬 이상, 간·콩팥 손상 유발해PFAS를 섭취하면 인체에 지속적으로 남아 건강에 치명적이다. 수돗물 오염 보고서가 충격적인 이유도 수돗물을 식수로 사용하는 가정이 많기 때문.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PFAS에 장기간 노출되면 호르몬 이상, 간·콩팥 손상, 암 위험 증가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미국 환경보호청(EPA)은 전문가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인간의 건강에 훨씬 위험하며, 매우 낮은 수준에서도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고 발표하기도 했다.미국과 유럽에서는 PFAS의 치명성을 인지하고 다양한 규제 정책을 펼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PFAS를 포함한 독성 화학물질의 사용금지를 다룬 'EU리치(EU REACH, EU 내에서 연간 1톤 이상 제조·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 유통량·유해성 등에 따라 등록평가승인을 받도록 의무화하는 제도)' 개정안을 공개했다.  PFAS 규제를 가장 적극적으로 검토하던 덴마크는 2021년 PFAS 화합물 그룹 전체를 식품 포장재에 사용하지 못하도록 했다. 미국의 워싱턴, 매사추세츠 등 많은 주에서는 제조업체가 제품에 PFAS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도입하거나 통과시켰다.◇우리나라, 미량 확인돼 규제 없어아직 우리나라엔 특별한 규제가 없다. PFAS에 대한 분석과 실태조사는 있었지만, 검출된 농도가 높지 않았기 때문이다. 2021년 유통 중인 화장품과 수돗물에서 PFAS 분석과 실태조사가 있었고, 미량이 검출됐다. 평생 노출돼도 위해 우려가 없다고 판단하는 노출량인 '인체노출안전기준'에도 못 미치는 양이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4월 PFAS를 포함한 유해화학물질 통합 위해성 평가를 실시한 결과 '위해성이 낮다'로 결론 내렸다. 식약처는 "PFOA와 PFOS 등 과불화화합물 2종의 주요 노출원은 90% 이상이 식품이며, 물과 먼지 등 환경으로 인한 노출은 낮아 다양한 식품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습관이 노출을 줄이는 방법"이라고 했다. 수돗물에 정수 필터를 설치하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면 수돗물을 통한 PFAS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라이프이슬비 기자 2023/07/12 08:30
  • '탄수화물 공포' 극복을… 상황·연령별 현명한 섭취법

    '탄수화물 공포' 극복을… 상황·연령별 현명한 섭취법

    탄수화물·지방·단백질 등 3대 영양소에 대한 선호는 시대를 탄다. 단순화시켜보자. 인류는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통해 뇌의 용량을 늘렸고, 동물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한참이 지난 뒤 문명을 일으키는 데는 탄수화물의 도움이 절실했다. 농업 혁명 없는 문명은 생각하기 어려우니까.그러나 현대에 들면서 탄수화물은 기피 대상이 됐다. ‘탄수화물 중독’이란 용어엔 비만과 당뇨에 대한 현대인들의 공포가 묻어난다. 그렇다고 탄수화물을 마냥 피할 수도 없다. 필요한 건 상황, 나이에 따른 현명한 탄수화물 섭취다.◇중장년층같은 양의 탄수화물을 먹어도 40대 이후론 신체 활동량이 줄어 비만이 되기 쉽다.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은 내장지방으로 저장된다. 줄어든 활동량에 맞춰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 중년 여성의 비만은 대체로 탄수화물 과잉 섭취 때문이다. 간식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빵·떡·면·인스턴트 커피의 폐해를 모두 안다. 피해야 한다.◇어린이·청소년어린이와 청소년 대부분이 설탕과 액상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한다. 탄산음료·케이크·초콜릿·과자 등 간식 탓이다. 설탕과 액상과당은 탄수화물 중독의 주범이다. 많이 먹으면 간에 부담을 줘 소아 지방간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사 과정 중에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어 만성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액상과당은 설탕보다 소화·흡수가 더 빠르고, 혈관 안에 남아 염증을 더 잘 일으킨다. 밀가루를 덧입히는 튀김도 자제해야 한다.◇당뇨병·비만당뇨병·비만 환자라고 탄수화물 섭취의 즐거움을 잊고 살 순 없다. 식단 구성 원칙을 세우고 그걸 지키면 된다. 제1원칙은 통곡물·채소·과일 등 자연식품을 통해 탄수화물을 섭취한다는 것이다. 과일 섭취량엔 신경을 써야 한다. ‘바나나 반 개’ 또는 ‘사과 3분의 1개’ 또는 ‘딸기 10개’ 정도를 원칙으로 기억하고 있으면 도움이 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단순당은 무조건 피한다는 원칙은 기본이다. 즐기는 식품 몇 가지의 혈당지수를 알아두는 게 좋다. 어떤 식품을 먹을 때 혈당 상승 정도를, 포도당 섭취를 기준으로 정리해 놓은 수치가 혈당지수다.◇채식주의자비건이 늘고 있다. 채식주의자라면 식단에 견과류와 콩, 현미가 빠지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곡물·채소 일변도로 먹다 보면 탄수화물 권장 비율을 넘기기 쉽다. 견과류, 콩 섭취를 통해 탄수화물 섭취를 상대적으로 줄이고, 단백질 부족분도 채울 수 있다. 반대로 감자·고구마·연근 등 탄수화물이 많이 든 뿌리채소는 과도하지 않도록 신경 써야 한다. 채식만으론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K, 아연, 철분 등은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야 한다.
    푸드이지형 객원기자2023/07/12 07:00
  • 멸치, 치즈 말고도… 약해진 뼈에 좋은 식품들

    멸치, 치즈 말고도… 약해진 뼈에 좋은 식품들

    나이가 들면 전보다 뼈가 약해졌다고 생각될 때가 많다. 가벼운 운동에도 몸 이곳저곳이 오랫동안 아픈가 하면, 잠깐 앉았다 일어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기만 해도 저리고 쑤시는 듯한 통증을 느낀다. 이 같은 문제를 겪지 않으려면 평소 운동과 함께 칼슘 함량이 높은 식품들을 챙겨먹는 게 좋다. 멸치, 콩, 두유 등이 대표적이다. 뼈 건강에 좋은 식품들과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멸치, 칼슘·불포화지방산 풍부멸치는 칼슘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칼슘 급원 식품인 멸치는 골다공증과 대사증후군, 혈액 산성화 위험을 막고, 신경전달을 원활하게 해 우울증·불면증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능 발달에 좋은 불포화지방산 EPA와 DHA 또한 들어있으며, 니아신, 인, 비타민B 등 각종 무기질이 많아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멸치를 먹을 때 우엉을 곁들이면 우엉의 이눌린 성분이 장에서 칼슘 흡수를 촉진해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멸치에 부족한 섬유질, 철분, 비타민A, 비타민C 등을 보충해주는 풋고추와 함께 요리해 먹는 것도 좋다.치즈 속 칼슘, 체내 흡수 잘 돼… 비타민B2도 多유제품 역시 멸치 못지않게 칼슘이 풍부하다. 특히 치즈 속 칼슘은 소화흡수율이 높다. 치즈에는 비타민B2 또한 함유돼 근육 조직 유지와 세포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치즈는 콩과 맞지 않는다. 단백질·지방·칼슘이 많이 들어있는 치즈를 콩과 함께 먹으면 콩에 풍부한 인산이 치즈의 칼슘과 만나 인산칼슘이 생성될 수 있다. 인산칼슘은 체내 흡수되지 않고 몸 밖으로 빠져나간다.치아 안 좋은 노인, 두유로 칼슘 보충 가능칼슘 함량이 높은 두유는 뼈 건강을 위해 챙겨 마셔야 하는 음료 중 하나다. 치아 상태가 좋지 않은 노인의 경우 멸치나 콩 대신 두유가 좋은 칼슘 공급원이 될 수 있다. 특히 검은콩 두유는 일반 두유에 비해 칼슘 함유량이 높다. 두유에는 노인에게 필요한 필수아미노산 8가지와 기억력 향상에 좋은 레시틴도 함유돼 있다.병아리콩, 다른 콩보다 칼슘 2배 많아병아리콩은 칼슘 함량이 100g당 45mg으로, 완두콩보다 2배가량 많다. 칼슘 뿐 아니라 단백질, 칼슘, 식이섬유 또한 다른 콩류에 더 많이 들어있다. 병아리콩은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도 한다. 보통 밥에 넣어 먹지만, 으깬 뒤 아보카도, 크림치즈 등에 섞어 빵에 발라 먹는 방법도 있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07/12 06:30
  • '이것'에 5분 투자하면… 집중력 50% 이상 올라가

    '이것'에 5분 투자하면… 집중력 50% 이상 올라가

    5분간 두뇌 휴식이 작업 생산성을 50% 이상 올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시드니대 교육·발달심리학과 폴 진스(Paul Ginns) 교수 연구팀은 작업 중간 휴식이 집중력을 재충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기 위해 72명의 대학생을 세 집단으로 나눠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모든 집단에 '34 x 67' 등과 같은 두 자리 숫자 곱셈 20문항을 암산하도록 했다. 첫 번째 집단은 쉬는 시간 없이 계속 문제를 풀었고(대조군), 두 번째 집단은 문제를 풀기 시작하고 20분 후 5분 동안 정해진 방식 없이 자유로운 두뇌 휴식 시간을 갖도록 했다. 세 번째 집단은 두 번째 집단이 쉴 때 호주 열대우림을 산책하는 일인칭 시점 비디오를 시청했다. 모든 집단이 문제를 다 푼 후, 문제를 풀면서 집중력이 어느 정도 유지됐는지 설문조사를 통해 답했다.문제 채점 결과, 5분간 쉰 집단인 두 번째, 세 번째 집단의 점수가 대조군보다 평균 57%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자연을 보며 휴식을 취한 세 번째 집단이 두 번째 집단보다 조금 더 점수가 높았지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는 아니었다. 굳이 자연을 바라보거나 명상하는 등 잘 알려진 두뇌 휴식 방법을 이용하지 않더라도 가만히 5분간 쉬는 것으로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설문조사에서도 두 번째, 세 번째 집단은 휴식 후 집중력이 더 높아졌다고 답했다.폴 진스 교수는 "연구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수행됐지만, 중장년층에게도 적용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일이나 공부가 더 생산적이기를 바란다면 20분 집중 후 5분간 뇌에 완전한 휴식을 줘야 한다"고 했다. 이어 "업무와 관련된 장치에서 떨어져 호흡에 집중하거나 조용히 앉아 멍때리면서 뇌를 쉬게 하라"고 말했다.이번 연구와 비슷한 공부법으로 25분 집중 작업하고 5분간 휴식을 취하는 포모도로 기법이 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호주 심리학회 공식 저널 'Educational and Developmental Psychologist'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3/07/11 21:00
  • "체력증진에 최고" 안소희가 좋아하는 ‘이 운동’… 부상 위험은?

    "체력증진에 최고" 안소희가 좋아하는 ‘이 운동’… 부상 위험은?

    가수 겸 배우 안소희(31)가 체력증진에 가장 좋은 운동으로 ‘테니스’를 꼽았다. 안소희는 지난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안소희’를 통해 테니스장을 찾은 영상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일요일엔 꼭 테니스를 하는 것 같다”며 “운동량이 엄청나고, 하고 나면 땀범벅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체력증진에 최고, 사람들이랑 같이 할 수 있는 취미가 생겨서 좋다”고 했다.테니스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운동 중 하나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고 칼로리 소모량 또한 높기 때문이다.건강하게 오래 테니스를 치기 위해서는 ‘테니스 엘보’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긴 것으로, 테니스 마니아들에겐 익숙한 질환이다. 공식 명칭은 ‘외상과염’이지만, 테니스의 백핸드(공을 치는 손의 손등이 상대편을 향하도록 하는 자세) 동작을 할 때 팔꿈치 바깥쪽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게 됐다. 테니스 외에도 요리, 컴퓨터 사용 등 손목을 많이 쓰는 일을 하다보면 테니스 엘보를 겪을 수 있다.한 번의 충격만으로 테니스 엘보가 발생하진 않는다. 보통 작은 충격이 반복되면서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저림이 느껴지며, 시간이 갈수록 증상이 악화된다. 잠시 통증이 완화돼도 재발 위험이 높으므로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초기에는 활동 조절과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통증 부위를 붕대나 밴드 등으로 고정해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증상이 심하면 소염진통제나 근육 이완제 등을 사용할 수도 있다. 테니스 엘보를 방치하면 인대 파열, 관절염 등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테니스 엘보를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손목 스트레칭을 수시로 해주는 게 좋다. 굳은 근육을 풀어주기 위한 것으로, 두 팔을 앞으로 뻗은 뒤 한쪽 손으로 반대쪽 손목을 위아래로 지그시 눌러준다. 오른쪽 왼쪽 번갈아 30초 씩 반복하면 된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2023/07/11 14:53
  • 의사 추천, 다이어트 치트키 '이 음식'… 위에도 좋다?

    의사 추천, 다이어트 치트키 '이 음식'… 위에도 좋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둔 요즘, 몸매 관리에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는 다이어터가 많다. 이때 현명한 식단 선택이 중요한데, 영양이 풍부하면서도 칼로리 부담이 적은 한식의 대표주자가 '쌈밥'이다. 초록 잎채소에는 항산화 물질이 가득하고 칼로리당 영양소도 풍부하다. 쌉쌀한 채소에 장과 밥을 넣어 한 쌈하면 포만감이 느껴진다.365mc 안양평촌점 권민성 대표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다이어터의 든든한 친구, 쌈밥에 대해 알아봤다. ◇장류 속 염분 주의하고, 밥량 조절해야 쌈밥에 쓰이는 쌈 재료는 다양하다. 상추, 깻잎, 쑥갓, 머위, 곰취, 호박잎, 콩잎, 겨자잎을 비롯해 로메인, 루콜라, 뉴그린, 케일 등의 서양 채소도 선호도가 높으며 바다에서 나는 김·미역·다시마·감태 등의 해조류도 쌈밥에 많이 활용된다. 권민성 대표원장은 "쌈밥의 주재료인 채소류는 풍부한 영양소와 낮은 칼로리로 복부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며 "자극적이고 시원한 음식이 당기는 여름철, 자칫 불균형할 수 있는 식단에 영양을 더하는 '다이어트 치트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쌈밥을 더욱 건강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곁들이는 장류의 염분을 고려해야 한다. 쌈과 곁들이는 된장은 나트륨이 적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권 대표원장은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수분 배출을 방해하고, 지방을 붙잡아두는 성질을 가진 탓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고 몸이 금방 부어오를 수 있다"며 "일반적인 장류보다 두부 쌈장, 우렁 쌈장, 고기와 함께 끓여낸 강된장 등 단백질을 더하고 나트륨을 줄인 장류와 곁들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쌈채소 속에 들어가는 밥의 종류와 양도 주의할 필요가 있다. 권민성 대표원장은 "흰쌀밥보다는 비만·당뇨·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현미나 잡곡밥류를 택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장에서 포도당과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감소시켜 혈당을 적게 상승시키고 위장관에 오래 머물러 포만감도 지속시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무기질이 풍부하지만 단백질은 적은 초록색 잎채소의 영양 균형을 위해 쌈밥을 먹을 때 손바닥 크기 정도의 닭가슴살, 흰살생선 등을 곁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조리 혹은 섭취 과정에서 지방을 제거하기가 어려운 붉은색 고기는 지방 함량이 높아 과다섭취하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여름 별미 '호박잎쌈' vs 위에 좋은 '양배추쌈'섬유소와 비타민이 풍부한 어린 호박잎은 달콤한 식감과 부드럽게 씹히는 질감으로 여름철 별미로 사랑받는다. 호박잎은 100g 당 27kcal로 열량이 낮고 비타민C가 풍부해 체내 산화물질을 없애는 데 유리하다. 줄기 쪽을 꺾어 거친 섬유질을 제거한 뒤 김이 오른 찜통에서 살짝 찌거나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고 데쳐내어 먹는다.양배추는 100g당 20kcal로 열량 걱정 없이 식탁에 올리기 좋은 채소다. 데치거나 찌면 조직이 부드러워져 쌈밥으로 먹기 편하고 특유의 단맛도 더 풍성해진다. 가수 아이유도 데친 양배추에 밥, 약간의 양념을 곁들인 양배추 쌈밥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적 있다.권민성 대표원장은 "양배추는 위산과 자극 물질로부터 위벽을 보호하는 비타민U와 위점막을 튼튼하게 해주는 비타민K 성분도 풍부해 위장이 약한 사람들에게 적합하다"며 "특히 차가운 음료나 빙과류 등을 즐겨 찾는 여름철, 뱃속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07/11 13:08
  •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 연구해봤더니…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 연구해봤더니…

    사람은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퀸즐랜드대 연구팀은 사람이 실제로 자신을 닮은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퀸즐랜드대학의 심리학과 1학년 학생 682명을 모집했다. 그런 다음 이들 얼굴의 남성성, 평균성, 유사성을 기하학적으로 계산했다. 해당 지표는 얼굴의 이미지를 정량화하는 데 사용된다. 또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2285건의 이성 간 스피드 데이팅을 진행했다. 1188건은 같은 인종 간에 이뤄줬다. 스피드 데이팅이란 짧은 시간 동안 돌아가며 상대방과 대화를 나눈 뒤 호감도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연구 기법으로도 종종 활용되는데 이번 연구에서는 3분 동안 진행됐다. 연구팀은 스피드 데이팅 후 참가자들에게 상대방의 매력도, 친절함, 이해심 등에 대해서 점수를 매기게 했다. 그런 다음 사전에 분석한 남성성, 평균성, 유사성과 연관성을 찾았다. 그 결과, 기하학적으로 자신과 비슷한 얼굴을 가진 상대방을 더 매력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같은 인종의 상대방을 더 매력적이라 평가할 가능성이 높았지만 비슷한 얼굴 특징을 가진 경우 인종의 영향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다.연구의 저자 에이미 자오(Amy Zhao) 박사는 “우리 연구 결과는 사람들이 자신과 닮은 사람에게 편안함, 친숙함, 소속감을 느끼게 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사람이 매력을 평가하는 방법을 더 잘 이해하면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진화와 인간 행동(Evolution and Human Behavior)’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7/11 08:00
  • 오늘 초복인데… '이런 사람'은 삼계탕 피해야

    오늘 초복인데… '이런 사람'은 삼계탕 피해야

    오늘(11일)은 여름철 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초복이다. 초복에는 삼계탕과 같은 보양식을 먹어 체력을 보충하려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삼계탕은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아 과거에 비해 영양섭취가 부족하지 않은 현대인의 건강에는 오히려 좋지 않을 수 있다.◇고지혈증·고혈압인 사람들은 섭취 삼가야삼계탕은 열량이 높아 고지혈증 환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삼계탕의 열량은 한 그릇에 약 900㎉다. 성인 남성 1일 섭취 열량 권장량은 2500㎉, 성인 여성은 2000㎉다. 여기에 밥, 깍두기까지 곁들이면 열량은 더 높아진다. 삼계탕은 지방 함량도 높다. 이미 혈중에 지방 성분이 많은 고지혈증 환자는 삼계탕을 먹으면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특히 지방이 많은 닭 껍질과 날개 부위는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또, 삼계탕 국물에는 각종 재료에서 우러나온 염분과 소금이 많아 특히 고혈압 환자는 피하는 것이 좋다. 나트륨이 체내 농도를 높이고 혈액량을 늘려 혈압이 더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삼계탕 한 그릇에 약 1000mg의 나트륨이 들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일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은 2000mg이다. 삼계탕 한 그릇만 먹어도 일일 나트륨 섭취 권장량의 반을 차지한다.◇삼계탕 대신 오리 고기 먹는 것 권장 육류 보양식을 섭취하고 싶다면 닭보다는 오리 고기를 먹는 것이 좋다. 오리 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돼 체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불포화지방산이 돼지고기나 쇠고기보다 20% 이상 많아 성인병 예방 효과도 있다. 또, 오리 고기는 면역력 강화에 효과가 있는 올레산과 혈액 순환 개선 효과가 있는 리놀렌산의 비율이 높다.고기 대신 과일과 채소를 풍부하게 먹는 것도 방법이다. 여름철 과일과 채소는 수분·비타민·미네랄 등이 많이 함유돼 땀으로 배출된 영양소를 보충해준다. 수박·키위 등은 비타민A·C가 많이 들어 있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특히 수박은 칼로리가 100g당 30㎉로 낮고, 수분 함유량이 92%나 돼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3/07/11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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