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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고 일어나니 등 통증, 췌장암 증상인 걸까?

    자고 일어나니 등 통증, 췌장암 증상인 걸까?

    암 중에서 생존률이 가장 낮은 암 중 하나는 췌장암이다. 5년 상대 생존율이 13.9%에 그칠 정도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황달, 체중 감소, 등 통증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자고 일어났는데 등 통증이 생겼다면 췌장암을 의심해야 하는 걸까? 그렇지 않다. 등 통증은 원인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이다. 등에 있는 수많은 근육 이상이 대표적이며 대상포진 같은 신경질환도 등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심근이나 갈비뼈에 문제가 생겨도 등 통증이 발생한다. 전문가에 따르면 실제 등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가 많지만, 대부분은 신경성(과민성) 건강염려증, 운동 부족, 부인과 질환, 근골격 질환 등이 원인이었다. 췌장암 발생률은 약 만 명당 한 명꼴로 낮기 때문에 사실상 등 통증이 있다고 해서 실제로 췌장암일 확률은 거의 없다고 볼 수 있다.췌장암으로 인한 등 통증은 몇 가지 특징이 있다. 통증 위치는 췌장 부위, 즉 명치 뒤쪽이며 아픈 부위가 명확하게 짚이지 않고 통증이 시작되면 한 시간 이상 오래 지속된다. 간혹 다른 곳으로 뻗치는 방사통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러한 통증은 등을 굽히면 조금 나아지는 경향이 있다. 만약 숨을 크게 들이마쉬거나 허리를 폈을 때 통증이 약해진다면 췌장암일 가능성이 매우 낮다. 스트레칭으로 등을 쭉 펴거나 허리를 돌릴 때 순간적으로 발생하는 통증은 췌장암 탓이 아니다.췌장암으로 등 통증이 발생하면 이미 3기 이상일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체중감소, 식욕감퇴, 당뇨병, 췌장효소 부족으로 인한 묽은 변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동반 증상을 잘 검토해야 한다.한편, 등은 목, 어깨, 허리 등 우리 몸에서 가장 움직임이 많은 관절과 근육에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여러 근골격계 질환의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근막동통증후군, 목디스크, 흉추디스크, 점액낭염, 후방관절증후군, 갈비뼈염좌 등 다양하므로 등 통증이 일상에 지장을 준다면 정형외과를 방문해보는 게 좋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09/14 08:00
  • 아침 운동 전 식사,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 살 빼려면…

    아침 운동 전 식사, 필요하다 vs 필요하지 않다? 살 빼려면…

    아침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운동 전 미리 식사를 해야 하는지, 운동 후 식사해야 하는지 고민을 하곤 한다. 어떤 게 건강에 더 이로울까? 영국 배스대 보건학과 하비에르 곤잘레스 교수는 "아침 운동이 끝난 후 식사를 해야 지방이 빨리 감소하고, 혈당 수치도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곤잘레스 교수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남성 30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아침 식사 전 자전거를 타게 하고, 다른 그룹은 아침 식사 후 자전거를 타게 하고, 나머지 한 그룹은 운동을 아예 하지 않도록 했다. 그 결과, 아침 식사를 하지 않고 운동한 그룹이 아침 식사 후 운동한 그룹보다 지방이 약 두 배 많이 연소됐다. 이 연구 결과는 임상 내분비학 및 대사 저널에 2019년 게재됐다.연구팀은 "식사를 하지 않고 운동하면 체내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는데, 이로 인해 우리 몸이 근육이 아닌 지방 조직을 먼저 연료로 사용하게되기 때문"이라며 "아침에 식사를 하지 않고 운동하면 건강이 극적으로 향상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침 식사 후 운동을 한 사람들은 혈중 인슐린 반응이 특별히 개선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아침에 일어나 공복에 운동하면 에너지가 충분하지 않을까봐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이에 대해 곤잘레스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은 전날 섭취한 음식만으로도 다음 날 아침 운동할 에너지가 충분하다"며 "평소 정상적인 식사를 한 사람들은 아침에 일어난 후 한 시간에서 한 시간 반 정도는 운동해도 무리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당뇨 환자는 공복에 운동하는 걸 피해야 한다.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의 분비가 촉진된다. 또한, 당뇨 환자들은 인슐린 저항성 문제까지 같이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공복 운동 후에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확률이 더 크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3/09/14 07:30
  • 추석 선물로 의약품·홍삼 중고 거래, ‘불법’입니다

    추석 선물로 의약품·홍삼 중고 거래, ‘불법’입니다

    추석을 2주 앞둔 요즘 추석 선물 준비가 한창이다. 특히 포장을 뜯지 않은 홍삼, 비타민 등 건강기능식품이나 참치캔, 햄, 식용유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저렴한 가격에 중고거래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중고 거래를 할 때는 품목 확인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몇몇 품목을 판매하는 건 불법으로, 자칫했다간 큰 벌금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중고거래 플랫폼에서 영양제나 탈모약 등 의약품을 중고 거래하는 것은 모두 약사법 위반이다. 의약품 중고거래는 해당 약의 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특히 위험하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4곳에서 적발된 의약품 불법 판매 광고 게시물은 무려 360여 건이다. 피부질환 치료제가 104건으로 가장 많았고, 탈모 치료제, 소화제‧위장약, 영양제가 그 뒤를 이었다. 심지어 국내에서 허가되지 않은 의약품을 해외 직구나 구매대행을 통해 들여와 거래하는 사례도 흔하다. 하지만 이들은 보관 중 변질될 가능성도 높을뿐더러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되지 않았다.전문의약품 뿐만 아니라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이하 건기식)을 중고 거래하는 것도 위법이다. 특히 추석 명절 전후로 판매가 늘어나는 ▲홍삼 선물세트가 이에 해당하며 ▲비타민·무기질·밀크시슬 등이 함유된 영양제 ▲유산균제 ▲다이어트 보조제 등도 건기식에 포함된다. 건기식은 현행법에 따라 판매업을 신고한 영업자만 판매할 수 있으며 일반 개인은 판매가 불가능하다. 중고 거래 뿐만 아니라 무료 나눔 역시 불법이다. 만약 일반 개인이 건기식을 중고 거래하는 행위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적발되면 최대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명절 단골 선물인 주류도 마찬가지다. 주류 판매는 주세법에 따라 주류 판매업자가 허가된 장소에서 대면으로 판매할 때만 가능하다. 정부에서는 청소년의 주류 구매를 막기 위해 주류 중고 거래를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고급 와인, 위스키, 양주 선물 세트 등의 중고 거래는 불법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건강기능식품신소영 기자 2023/09/14 07:00
  • 카페 음료 평균 285kcal… ‘이것’만 빼도 당류·칼로리 낮아져

    카페 음료 평균 285kcal… ‘이것’만 빼도 당류·칼로리 낮아져

    현대인은 카페 음료를 하루 한 번은 꼭 마신다. 과도한 단맛에 건강이 걱정되지만, 카페를 가지 않기가 오히려 어렵다. 사회생활을 하다 보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두고 대화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음료를 통해 섭취하는 열량과 당류를 조금이라도 줄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아메리카노나 차(茶) 등 일부 메뉴를 제외하면, 카페 메뉴는 대부분 당류 함량이 높다.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커피·음료 프랜차이즈 29개소에서 판매하는 음료의 영양성분을 확인한 결과, 바닐라, 캐러멜 등의 시럽을 첨가한 커피류 29개 제품의 1컵 당 평균 당류 함량은 37g(최소 14~최대 65g), 평균 열량은 285kcal(최소 184~최대 538kcal)에 달했다. 스무디·에이드류 29개 제품의 1컵 당 평균 당류 함량은 평균 65g(최소 28~최대 107g), 평균 열량은 372kcal(최소 117~최대 721kcal)였다. 음료에 시럽이나 휘핑크림을 추가하는 경우는 어떨까? 과거 식품의약품안전처 조사 결과 시럽과 설탕에 함유된 평균 당 함량은 시럽 1번(10g)에 6g였으며, 평균 열량은 24kcal였다. 5층을 걸어 올라가야 소모되는 에너지양이다. 휘핑크림도 마찬가지다. 카페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음료 위에 올라가는 휘핑크림의 양은 대개 100ml다. 휘핑크림은 100ml당 열량이 300kcal 내외고, 지방 20~35g, 당류 3~13g 정도가 들었다.음료에 들어가는 시럽을 저당 시럽으로 바꾸거나, 휘핑크림을 빼기만 해도 섭취 열량과 당류가 꽤 줄어든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에 따르면 다크 모카 프라푸치노에 들어가는 시럽을 설탕 함량을 70% 줄인 ‘라이트 시럽’으로 바꾸고 휘핑크림을 제외할 경우, 당은 53%가, 열량은 52%가 줄어든다. 그린티 크림 프라푸치노와 딸기 크림 프라푸치노도 라이트 시럽으로 바꾸면 30% 정도의 당과 40%의 열량을 덜 먹을 수 있다.단 음료는 될 수 있으면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미국심장학회 학술지 ‘순환(Circulation)’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설탕이 함유된 음료수를 하루 한 잔만 마셔도 거의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31%, 암으로 사망할 위험이 16%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료 속 당은 몸에 흡수되는 속도가 빨라 혈당을 특히 급격히 올린다. 이에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면 단기적으로는 포도당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며 단 음식이 또 당기는 악순환에 빠진다. 장기적으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부담이 가거나,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게 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3/09/14 05:00
  • 호불호 나뉘는 ‘청국장’… 중년 여성 두피 건강하게 한다?

    호불호 나뉘는 ‘청국장’… 중년 여성 두피 건강하게 한다?

    청국장은 특유의 오묘한 냄새로 호불호가 나뉜다. 하지만 항암, 치매 예방뿐만 아니라 중년 여성의 두피에도 유익하다. 청국장의 효능을 알아본다.◇“콩을 영양학적으로 가장 잘 이용한 음식”전문가들은 콩을 영양학적으로 가장 잘 이용한 음식으로 청국장을 꼽는다. 3대 영양소인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이 가장 질 좋은 형태로 녹아 있고, 칼슘과 철, 마그네슘을 포함한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이 듬뿍 들어 있기 때문이다. 대두를 발효시키는 과정에서 대두 속 유익 물질과 대두에 없던 좋은 성분들이 생성된다. 청국장은 제니스테인이라는 물질을 풍부하게 함유한다. 이 물질은 유방암, 결장암, 직장암, 위암, 폐암, 전립선암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콩에 든 사포닌 성분 역시 암 예방에 도움을 준다. 사포닌의 식이섬유는 유해 성분이 장 점막과 접촉하는 시간을 줄이고, 유해 성분을 흡착해 독성을 약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이 외에도 청국장 속 나토키나아제라는 효소가 혈액 속 비정상적인 단백질 덩어리인 아밀로이드를 녹여 치매 예방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농업식품화학저널에​ 발표됐다. ◇두피 수분 31.5% 증가, 각질량 14% 감소한편, 청국장 섭취는 중년 여성의 두피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가 있다. 건국대 강상모 생물공학과 교수팀은 40~60대 중년 여성 20명을 대상으로 청국장 섭취와 두피 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실험 참가자 20명을 청국장 섭취 그룹과 섭취하지 않은 그룹으로 나눈 뒤, 청국장 섭취 그룹은 매일 아침 공복에 생 청국장 50g을 1회 섭취하도록 했다. 12주 후 두 그룹 간 두피 건강 상태 차이를 비교한 결과, 청국장 미섭취 여성 두피의 수분 지수는 12주 후 약간 감소했으나, 청국장 섭취 여성의 수분 지수는 31.5%나 증가했다. 청국장 미섭취 여성의 두피 각질량은 12주 뒤 다소 증가했으나 청국장 섭취 여성의 각질량은 14.0% 감소했다. 이는 각종 영양소의 소화·흡수력이 떨어진 중년 여성이 청국장 섭취 후 영양 흡수가 원활해지면서 두피가 건강해져 표피의 각질 탈락이 잘 이뤄진 결과로 여겨진다. 연구팀은 생 청국장 섭취가 청국장의 주재료인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젠의 흡수를 증가시켜 두피의 피지(유분) 생성을 억제한 것으로 추정했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13 23:00
  • 탕후루 대신 ‘전통 디저트’ 금귤정과? 당류 함량 비교해보니…

    탕후루 대신 ‘전통 디저트’ 금귤정과? 당류 함량 비교해보니…

    중국 전통 디저트인 탕후루가 한국에서도 인기다. 한국 전통 간식인 정과, 그 중에서도 ‘금귤정과’도 이 참에 유행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다. 애국심을 제쳐놓고 건강 측면에서 따졌을 땐 어느 것이 나을까?정과는 조선 시대 임금의 간식상인 ‘주다소반과’에 오른 한국의 전통 디저트다. 식물의 뿌리, 줄기, 열매 등을 꿀, 조청, 물엿 또는 설탕에 넣고 조린 것을 말한다. 무, 연근, 생강, 인삼, 홍삼, 더덕, 도라지, 모과 정과 등 종류도 다양하다. 조청이나 설탕이 들어가는 만큼 금귤정과의 당류 함량도 낮지 않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한 금귤정과 제품은 100g당 당류가 40g, 식이섬유가 4.5g 들었다. 제품의 40%가 당류로 구성된 셈이다. 이 제품만 두고 보면, 당류가 전체 식품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탕후루보다 금귤정과에서 더 높다. 왕가탕후루에서 판매하는 탕후루 영양성분을 기준으로 ▲딸기 탕후루는 약 18.6%(한 꼬치 무게 53g, 당류 함량 9.9g) ▲스테비아토망고 탕후루는 약 19.1% (109g, 20.9g) ▲귤 탕후루는 약 22.9% (61g, 14g) ▲거봉 탕후루는 약 24%(65g, 15.6g) ▲샤인머스캣 탕후루는 약 26%(81g, 21.1g) ▲파인애플 탕후루는 약 27.5%(78g, 21.5g) ▲블루베리 탕후루는 약 32.9%(42g, 13.5g) ▲애플포도 탕후루는 약 33.2%(67g, 22.3g) ▲블랙사파이어 탕후루는 약 34.3%(72g, 24.7g)가 당류로 구성된다. 현대인이 즐겨 먹는 디저트는 대개 단순당 함량이 높다. 문제는 일반적 식사만 해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당류 섭취 권고량을 넘기기 쉽다는 것이다. 2018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당류 섭취량은 58.9g이다. 음식과 음료에서 섭취하는 당의 총량을 하루 섭취 열량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라는 게 세계보건기구 권고다. 2000kcal를 기준으로 계산하면, 일일 당류 섭취 상한선은 약 50g이 된다.단순당의 섭취량을 줄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단순당이 많은 식품을 먹으면 혈당이 치솟으며 인슐린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나중엔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당 수치가 제대로 낮아지지 않는 ‘인슐린 저항성’이 생길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은 2형 당뇨병 발생의 주요 위험 인자 중 하나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3/09/13 22:00
  • 구운 달걀 VS 삶은 달걀… 칼로리 더 적은 것은?

    구운 달걀 VS 삶은 달걀… 칼로리 더 적은 것은?

    달걀을 가장 손쉽게 먹는 방법은 굽거나 삶는 것이다. 둘 중 어떤 방법이 더 건강에 좋을까?영양성분이 미치는 건강 효과는 어떤 달걀을 먹어도 크게 차이 나지 않는다. 맛의 선호도에 따라 선택해도 무방하다.굳이 비교하자면 구운 달걀 열량이 더 낮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DB를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팻시크릿(FatSecret)에 따르면, 삶은 달걀 1개는 77Kcal이고, 구운 달걀은 73Kcal이다.나머지 영양성분을 비교해 보면 삶은 달걀은 탄수화물 0.56g, 단백질 6.26g, 지방 5.28g이고, 구운 달걀은 탄수화물 0.38g, 단백질 6.26g, 지방 4.95g이다. 달걀을 먹는 주된 이유인 단백질 함량은 두 달걀 모두 같고, 탄수화물과 지방은 미묘하게 구운 달걀이 더 낮다.한국식품연구원 관계자는 "칼로리는 탄수화물과 단백질 함량에 4를 곱하고, 지방 함량에 9를 곱해 구해진다"며 "고온에서 구우면 지방 함량이 살짝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구운 달걀이 미묘하게 지방과 열량이 적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삶은 달걀은 70도에서 익히고, 구운 달걀은 120도에서 익힌다.이 정도면 조리법에 따라 영양소가 달라지는 것보다 달걀 크기, 종 등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게 더 클 수 있다.두 달걀의 맛은 차이가 나는데, 고온에서 조리하는 구운 달걀은 수분 함량이 적어 더 쫄깃하다. 또 120도 이상에서 갈색 성분을 만드는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 구운 달걀에서 감칠맛이 더 많이 난다. 마이야르 반응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아미노산과 당분이 만나 갈색으로 보이는 물질인 멜라노이딘을 만드는 화학 작용이다.유통기한도 구운 달걀이 삶은 달걀보다 2~3배 더 길다. 미생물 번식을 돕는 수분 함량이 구운 달걀에서 더 적기 때문이다. 그러나 껍질이 깨졌다면 미생물에 이미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 않는 것이 안전하다.한편, 다른 계란 요리는 굽거나 삶은 달걀처럼 달걀 하나만 썼다고 해도 영양성분이 다를 수 있다. 식품의 열량은 조리법에 따라 달라지는데, 조리 중 기름이 들어가는 달걀 프라이나 우유가 들어가는 스크램블드에그는 삶거나 구운 달걀보다 열량이 훨씬 높다. 달걀 프라이는 89Kcal, 스크램블드에그는 101Kcal 정도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3/09/13 21:30
  • 굴 먹다 사망한 남성… 원인은 ‘이것’

    굴 먹다 사망한 남성… 원인은 ‘이것’

    미국 텍사스에서 생굴을 먹고 비브리오 패혈균에 감염된 남성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주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은 한 식당에서 생굴을 먹은 뒤, 발열과 복통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기저질환이 있던 남성은 증상이 급격히 악화돼 사망했다. 해당 사고를 보고한 갤버스틴 카운티 보건국의 필립 카이저 박사는 “비브리오 패혈균에 감염돼 패혈증으로 진행되면 치사율이 높다”며 “특히 텍사스주 남성은 면역억제제를 복용하고 있었기에 감염으로 증상 악화가 심했다”고 말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에 있는 ‘비브리오 불니피쿠스균’이 원인균이다. 이 균에 감염된 생선회, 굴, 낙지 등 어패류를 날로 먹으면 감염된다. 비브리오패혈증 환자의 대부분은 40대 이상의 남자로, 특히 만성 간질환 환자와 매일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사람이다. 그 외에도 혈청의 철이 증가하는 혈액질환, 당뇨병, 만성 신장질환, 악성종양, 그리고 위 수술한 환자에서도 발생한다.비브리오 패혈증이 생기면 오한, 발열, 피부 병변, 쇼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피부 병변은 보통 발병 후 36시간 이내에 발생하며, 초기에는 피부에 붉은색 병변이 보이고 부으면서 통증이 동반된다. 시간이 지나면 홍반 부위가 확산되면서 혈성 수포가 생기고 괴사되면서 혈압이 떨어지고 여러 장기의 기능이 저하되어 사망하게 된다. 비브리오 패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초기에 적극적인 항생제 투입과 괴사된 조직을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한 첫 번째 수칙은 어패류를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 해야 하는데, 어패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요리해야 한다.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하고,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하는 것은 기본이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3/09/13 20:30
  • "중년부터 땀 나게 ‘이 운동’ 하면 알츠하이머병 예방"

    "중년부터 땀 나게 ‘이 운동’ 하면 알츠하이머병 예방"

    40세 이후 땀나고 호흡이 가빠질 정도의 고강도 걷기운동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알츠하이머병은 노인에게서 가장 흔한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기억을 포함한 여러 인지기능 저하로 일상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초기에는 특히 장기기억의 한 형태인 삽화기억의 손상이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증상개선제 외에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예방이 중요한 실정이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지욱 교수 연구팀은 중년의 고강도 걷기가 알츠하이머 예방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65~90세 노인 188명 중 인지기능이 정상인 107명과 경도인지장애를 갖고 있는 81명을 걷기활동의 빈도 및 시간, 강도, 시작 연령 등에 따라 나누고 인지기능을 평가했다.걷기활동으로 인정되는 최소 시간 기준은 1년 동안 ▲총 32시간 ▲주당 40분 ▲특정 계절 4개월 동안 주당 2시간 수준으로 정의했다. 주당 6시간 이상은 ‘장시간’(50명), 6시간 미만은 ‘단시간’(75명), 최소 걷기 활동 수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비걷기’(63명) 그룹으로 나눴다.걷기활동 강도에 따른 분류는 미국 메이요클리닉의 운동 강도 측정방법을 따랐다. 호흡과 땀, 대화 가능 여부 등에 따라 ‘고강도’(57명), ‘저강도’(68명), ‘비걷기’(63명) 그룹으로 분류했다. 또 걷기활동 시작 시기에 따라 40~64세에 시작한 경우 ‘중년기 시작’(103명), 65세 이상에 시작한 경우 ‘노년기 시작’(22명)로 구분했다. 연구팀은 다양한 영향 변수들을 통제하기 위해 전반적인 신체활동, 식이 패턴을 통한 영양평가, 혈액검사 및 알츠하이머병 관련 유전자검사 등도 진행했다.분석 결과 ‘비걷기’ 그룹에 비해 걷기활동 그룹은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이 더 높았고 전반적인 인지능력도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강도’ 그룹은 ‘비걷기’ 그룹에 비해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우수했지만 ‘저강도’ 그룹은 다른 그룹과 비교해 인지능력에 차이가 없었다. 또 중년기에 걷기활동을 시작한 그룹이 노년기에 시작한 그룹보다 알츠하이머병 관련 인지기능을 포함한 전반적인 인지능력이 우수했다. 반면 걷기활동 시간은 걷기 강도를 통제한 경우 인지기능에 유의미한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09/13 20:00
  • 의사 1000명에게 물었다… 다이어트 비법이 있다면 [의사들 생각은]

    의사 1000명에게 물었다… 다이어트 비법이 있다면 [의사들 생각은]

    헬스조선은 인터엠디(InterMD)와 함께 매월 정기적으로 주제를 선정해 ‘의사들의 생각’을 알아보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인터엠디는 4만 3000여 명의 의사들이 회원으로 있는 '의사만을 위한 지식·정보 공유 플랫폼(Web, App)'입니다. (편집자주)
    푸드이슬비 기자2023/09/13 18:07
  •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이제 어렵지 않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이제 어렵지 않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건강기능식품의 기능성 원료 개발 중 인체적용시험 설계할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을 안내하는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가이드'를 13일 발간했다.'건강기능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고시되지 않은 원료를 기능성원료로 인정받고자 하면 해당 원료 또는 성분에 대해 인체적용시험 등 기능성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해야 한다.가이드의 주요 내용은 ▲기능성별 시험대상자 선정‧제외 기준 ▲시험대상자 기초특성 조사항목 ▲식이섭취조사 시 고려사항과 식이지침 ▲관련 문서 작성방법 등이다.인체적용시험 시험대상자는 해당 기능성과 관련된 질병에 걸릴 위험이 있거나 식이나 운동 등으로 정상기능 유지·개선이 가능한 사람으로 선정해야 한다. 질병에 걸려 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제외해야 한다. 건강기능식품은 의약품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가 아닌 예방 기능을 증명해야 하기 때문이다.건강기능식품의 인체적용시험은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므로 시험 원료 이외에 시험 대상자의 생활 습관 등 다른 요인들이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시험을 설계할 때 실험 대상자의 운동량, 식이, 수면 등 기초특성 조사를 병행해 시험 결과에 반영해야 한다. 가이드에서는 기능성별로 조사가 필요한 기초 특성 항목 예시가 포함됐다.시험 원료 단독의 기능성 효과를 입증하는 동시에 유사식품 등 영향이나 상호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식이섭취조사도 수행해야 한다. 시험 기간 동안 특정 성분 섭취를 제한하는 등 식이조절도 필요하다. 가이드에서는 식이섭취조사 시 고려사항(조사일 수, 연구자‧시험대상자 교육 등)과 식이섭취 조사 방법(식품섭취빈도조사, 식사기록법 등), 기능성별 식이지침 예시 등이 제시됐다.이외에도 인체적용시험 계획서, 대상자 동의서, 모집 공고문, 증례기록서, 결과보고서 등 인체적용시험을 시행할 때 필요한 양식이 가이드에 포함됐다.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안내서 발간이 기능성 원료 개발 시 인체적용시험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업계의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을 신속하게 제품화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소비자의 제품 선택권도 확대될 것"이라고 했다.식약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의 표준화 기술과 안전성‧기능성 연구 등에 대한 산업계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한편,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설계 가이드' 전문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품안전나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이슬비 기자 2023/09/13 17:36
  • 아이폰 12 '전자파 기준 초과', 프랑스서 판매 중지… 몸에 얼마나 해롭길래

    아이폰 12 '전자파 기준 초과', 프랑스서 판매 중지… 몸에 얼마나 해롭길래

    프랑스 당국이 애플에 아이폰12 판매중지 명령을 내렸다.지난 1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전파관리청(ANFR) 실험 결과 아이폰12에서 인체에 흡수되기 쉬운 전자파가 기준치를 초과해 방출됐다. 아이폰12를 손에 쥐거나 주머니에 넣었을 때를 가정해 시험했더니 신체가 킬로그램당 5.74와트의 전자파를 흡수했다. 유럽 기준 최대 허용치는 킬로그램당 4.0와트다. ANFR은 "이미 판매된 휴대전화는 애플이 최대한 빨리 시정 조치를 해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리콜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AFP 통신이 애플 측에 연락을 취했으나 어떠한 답도 받지 못한 상황으로 전해진다. 아이폰12는 지난 2020년 10월 출시됐다. 휴대전화 전자파가 인체에 많이 흡수되면 어떤 문제가 발생할까?◇뇌 질환 유발, 정자 질 떨어지기도휴대전화에서 내뿜는 전자파는 뇌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지난 2011년 진행된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 연구에 따르면, 매일 30분 이상 10년 넘게 휴대전화를 사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뇌종양과 청신경증(귀에 발생하는 암의 일종) 발병률이 40% 이상 높았다. 같은 해 IARC는 휴대전화 전자파를 분석해 2B군 발암물질로 분류했다. 2B군은 '사람에게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로 휘발유·나프탈렌 등이 포함된다.미국 캘리포니아주 보건당국이 발표한 '스마트폰 전자파 노출 감소를 위한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전자파에 장기간 노출되면 뇌암이나 기억력 감퇴·수면장애 등이 발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또한, 휴대전화 속 전자파는 남성의 정자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 2016년 이스라엘의 마르타 디른펠드 박사가 1년 동안 불임 클리닉에 다니는 남성 106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바지 주머니 등 고환으로부터 거리가 50cm 이내인 곳에 휴대전화를 넣고 다니는 남성의 47%가 정자 수가 줄거나 질이 떨어졌다. ◇스피커폰·이어폰 통화가 더 안전해 신체의 전자파 흡수를 막으려면 통화할 때 스피커폰이나 이어폰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전자파는 발생지점에서 멀어질수록 급격히 감소해 휴대전화를 얼굴에서 5mm만 띄워서 사용해도 전자파 흡수율이 50% 이하로 감소한다. 통화 시간이 길어지면 왼쪽 귀·오른쪽 귀를 번갈아가면서 통화하는 것도 도움된다. 동일시간 동안 휴대전화를 한쪽으로 사용한 경우와 양쪽으로 사용하는 경우를 비교했더니 양쪽으로 사용했을 때 전자파 에너지가 현격히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외에도 ▲잠잘 때 휴대전화를 머리맡에 두지 않기 ▲안테나 수신 표시가 약하면 전자파가 많이 발생하므로 멀리 떨어져서 쓰기 ▲통화 대신 문자하기 등이 신체 전자파 흡수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09/13 15:32
  • 美 여성, 에어팟 삼켰다가 대변으로 배출… 어떤 사연이길래?

    美 여성, 에어팟 삼켰다가 대변으로 배출… 어떤 사연이길래?

    미국 50대 여성이 에어팟 프로를 삼켰지만 다행히 대변으로 배출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 인사이더 보도에 따르면 미국 유타 주에 거주 중인 테나 바커(52)는 지난 9일 실수로 에어팟 프로를 삼켰다. 산책 중이던 바커는 친구와 대화하며 알약 제형의 비타민을 먹으려 했다. 그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서 "대화에 집중하느라 알약을 제대로 살피지 못했는데 뭔가 모양이 이상했다"며 "(목에서) 잘 안 넘어가길래 계속 물을 마시며 삼켰더니 천천히 배 안으로 무언가 내려가는 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와 헤어지고 나서야 비타민 알약이 여전히 자기 손에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자신이 삼킨 것은 다른 손에 쥐고 있던 에어팟 프로 한 쪽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곧바로 병원을 찾은 바커에게 의료진은 "몸에 들어간 에어팟 프로가 대변으로 배출될 수 있다"며 기다리라고 권유했다. 다행히 바커는 사고가 발생한 날로부터 이틀 뒤, 11일에 에어팟 프로가 대변으로 배출된 것을 확인했고, 의료진을 통해서도 몸에 이상이 없음을 확인했다. 바커가 자신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한 영상들은 조회수가 200만 회를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실제 바커처럼 이물질을 먹었을 때 몸에 특별히 해로운 게 아닌 이상 자연 배출을 기다리게 된다. 이물질이 날카롭지 않으면 대부분 대변으로 배출된다. 하지만 날카로운 이물질은 식도에 걸려 호흡 곤란,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고, 장기 내부 점막을 뚫을 수 있기 때문에 빠른 조치가 필요하다. 과거에는 개복 또는 개흉 수술을 해야 했지만 지금은 대부분 내시경으로 빠르게 제거할 수 있다. 이물질의 특성과 상관없이 이물질을 삼키게 되면 크기가 작더라도 억지로 토하는 것은 좋지 않다. 신속히 병원을 찾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09/13 15:26
  • 한혜진, 2주 만에 체지방 8kg대로 감량… 비법 두 가지는?

    한혜진, 2주 만에 체지방 8kg대로 감량… 비법 두 가지는?

    모델 한혜진(40)이 2주 만에 체지방을 8kg대로 감소시킨 비법으로 반신욕과 단백질 보충을 꼽았다. 지난 9일 한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 "다이어트를 할 때 (반신욕을) 진짜 매일 한다. 트레이너 선생님이 반신욕을 하라고 해서 10년 전부터 열심히 하고 있는데 확실히 살이 잘 빠진다"고 말했다. 그는 또 "프로틴(단백질)은 내추럴로 섭취하자는 주의다. 달걀 흰자, 새우, 오징어, 소고기 등을 먹는다"고 밝혔다. 한혜진이 소개한 비법들이 실제로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를 낼까?◇반신욕, 신진대사 촉진해 체지방 분해에 도움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으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또 따뜻한 물이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도와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반신욕은 면역력 강화에도 좋다. 하반신의 냉기를 상체로 올려 머리를 시원하게 하고 배와 발을 따뜻하게 하기 때문이다. 고신대 보건과학과 논문에 따르면 우리 몸은 시원한 상체와 따뜻한 하체의 조화를 이룰 때 면역력이 강화된다. 취침 전 반신욕은 몸을 이완된 상태로 만들어 숙면 유도를 돕기도 한다. 미국 오스틴 텍사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약 40~42도 물에서 잠자기 90분 전 목욕을 하면 평균 10분 정도 더 빨리 잠이 들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다만, 뜨거운 물에 너무 오래 있으면 땀을 많이 흘리고 체내 수분이 손실돼 오히려 체력이 떨어질 수 있어 반신욕 총 시간은 20~30분 내외가 좋다. ◇단백질, 근육 증가시켜 체지방 소모 효과단백질 섭취는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서민석 교수는 "칼로리 섭취를 주로 단백질로 하면서 운동을 하면 결국 근육이 증가하게 되고 근육에 의해서 체지방이 소모된다"고 말했다. 다만 닭가슴살이나 고기, 오징어 등과 같이 가공되지 않은 음식으로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가공되지 않은 음식에는 단백질 외에도 무기질이나 비타민 등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따라서 이 음식들을 섭취했을 때 여러 영양소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백질만의 흡수율은 상대적으로 적을 수 있다. 원광대 식품영양학과 손정민 교수는 "식품영양학 관점에서는 가능하면 가공되지 않은 음식으로 섭취하는 걸 권장하지만, 단백질 자체 흡수율만 봤을 때는 오히려 파우더와 같은 정제된 형태의 보충제가 더 높을 수 있다"고 말했다. 서민석 교수는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지만, 치아가 좋지 않은 경우나 소화 기능이 떨어져서 음식으로 먹기 힘든 경우엔 마시는 단백질 보충제를 권유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09/13 14:39
  • 세계적 탑모델 신현지가 밝혔다… '키 커보이는 팁'은?

    세계적 탑모델 신현지가 밝혔다… '키 커보이는 팁'은?

    샤넬, 루이비통 등 유명 브랜드 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적 모델 신현지(27)가 자신만의 키가 커 보이는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테오'의 '살롱드립2'에 출연한 신현지는 "키가 174cm으로 모델들 사이에서 작은 키"라며 "작은 키를 커 보이게 하려면 원근법을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현지의 말에 따르면, 목을 앞으로 빼거나 구부정한 자세를 취하면 비율이 안 좋아 보이면서 키도 작아보인다. 신현지가 공개한 키 커보이는 비법을 알아본다.신현지는 키가 커보이려면 날갯죽지를 모으면서 아래로 내리라고 했다. 날갯죽지는 날개뼈 안쪽 견갑골 사이를 말한다. 날갯죽지를 모으면 반대쪽에 있는 가슴을 펴게 된다. 그리고 둥글게 말린 어깨도 함께 펴지면서 키가 커 보인다. 또 허리를 포함한 상체가 전반적으로 올바르게 세워지면서 균형 잡힌 몸매를 유지하게 돕는다. 고개를 안쪽으로 당기는 것도 키가 커보이는 방법이다. 다만 고개를 당길 때 무작정 턱을 목에 붙이듯 당기면 안 된다. 턱살이 부각돼 오히려 비율이 안 좋아 보인다. 턱을 살짝 위로 든 다음 고개를 당기는 방식이 좋다. 고개를 당기는 습관은 목 근육을 키워 거북목을 완화하는 효과도 낸다. 주기적으로 목 근육을 사용하면 앞으로 쏠리는 목을 잡아주고 머리 무게를 지탱하는 목뼈 부담을 줄여준다. 거북목이 완화되면 고개를 바로 들 수 있어 키가 더 커 보이기도 한다.한편, 평소 운동을 통해 숨은 키를 찾는 법도 있다. 필라테스, 요가가 대표적이다. 이런 운동을 하면 휜 척추나 어깨 비대칭 등을 바로잡으면서 최대 5cm까지 커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등 운동도 꾸준히 하면 키가 커 보이는 효과를 얻는다. 등 운동은 구부정한 자세를 바로잡고 코어 근육을 발달시켜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3/09/13 14:33
  • 숙취로 천장이 빙글빙글 돌 때… ‘이 가루’ 특효

    숙취로 천장이 빙글빙글 돌 때… ‘이 가루’ 특효

    술 마신 다음 날 두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 알데하이드 성분으로 인해 생기는 숙취의 일종이다. 간이 분해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알코올을 마시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쌓여 숙취 증상이 나타난다.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식품은 다양하다. 하지만 그중에서도 과학적으로 증명된 숙취 해소 식품이 있다. 바로 ‘강황 가루’이다.◇두통 완화, 평형 감각 빠르게 되돌려강황은 노란색을 띠는 생강과 식물로 카레의 재료로 알려졌다. 일본 연구에 따르면 강황은 음주 후 두통을 완화하고 평형 감각을 빠르게 되돌리는 효능을 가진다. 다른 연구에서는 술을 마신 후 강황을 먹은 집단에서 단순히 물을 마신 집단에 비해 숙취 유발 물질인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농도가 약 40%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강황 속 커큐민 등의 성분이 간세포를 강화하고 독소를 해독해 유익한 물질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한방의 본초강목 역시 강황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담즙 분비를 늘려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한다고 전한다.강황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내는 식품이기도 하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식품과 염증 반응'에 대한 총 1943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이후 연구들에서 항염증 효과가 있거나, 염증을 유발한다고 많이 언급된 45개 식품과 영양성분을 추렸다. 그중 강황이 가장 항염증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강황 속 커큐민 성분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약도 만든다.◇인스턴트식품 카레 섭취는 별 의미 없어다만, 강황은 카레 재료이나, 일반 인스턴트식품 카레만으로 강황에 함유된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강황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강황 가루를 직접 먹거나, 요리에 넣어 먹는 게 좋다. 강황 가루는 물 한 컵에 5g 정도 타서 먹으면 된다. 밥을 지을 때 강황 가루 한 큰 술을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09/13 10:00
  • 헬스조선 비타투어, 해외서도 '힐링 골프축제' 개최

    헬스조선 비타투어, 해외서도 '힐링 골프축제' 개최

    헬스조선 비타투어가 오는 11월과 12월 라오스 비엔티엔과 후쿠오카 구마모토에서 힐링 골프축제를 개최한다. 또 일본 후쿠오카와 중국 청도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매일 출발 투어 상품도 선보인다.라오스 댄사반 리조트 골프 축제11월에는 해발 350m 산악지대에 위치한 댄사반 골프&리조트에서 최초의 해외 힐링골프축제를 개최한다.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댄사반 골프클럽은 국제 규격을 갖춘 라오스 최초의 클럽으로 빠른 그린 스피드와 잘 손질된 페어웨이, 자연 지형을 살린 홀 등이 특징이다. 겨울로 접어드는데다 해발 350m에 위치하고 있어 선선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 리조트와 클럽 간은 5분 간격으로 셔틀이 왕복하며,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 자유롭게 라운딩을 할 수 있다. 2인 골프도 가능하다. 동남아 최대의 남능호수를 끼고 있는 청정 지역에 위치한 리조트에는 카지노, 스파, 노래방 시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으며 호수에서 스피드 보트, 유람선을 즐길 수도 있다. 비타투어 직원이 전 일정 동행하며, 리조트 내에 한국인 직원도 상주한다. 비엔티엔 시내 관광 및 마사지, 야시장, 삼겹살 회식 등이 포함돼 있다.●일시: 11월 22~26일(3박 5일, 54~81홀)●인원: 60명후쿠오카 세키아 리조트 골프 축제푸른 숲으로 둘러 싸인 언덕 위의 세키아 호텔은 마치 남부 유럽의 리조트와 같은 느낌을 주는 특급 호텔이다. 호텔 주변의 마을은 유럽의 작은 산악마을처럼 교회를 중심으로 온천, 호텔, 상점 등이 자리 잡아 구경하는 재미가 있다. 호텔 주변 울창한 숲에 산책로가 잘 조성돼 있어 라운딩 후 삼림욕을 즐기기에 좋다. 가호쿠 골프클럽은 계곡과 구릉의 멋을 살려 레이아웃된 곳으로 모든 홀이 그린이 보이고 인접 홀로부터 독립되게 설계돼 있다. 클럽하우스 대욕장은 지하 1600m에서 나오는 천연 온천수가 자랑이다. 18홀 3회 라운딩하며 한국인 인솔자가 전 일정 동행한다.●일시: 12월 10~12일(2박 3일, 54홀)●인원: 50명후쿠오카 특급 료칸 골프 투어상시출발, 2박 3일 54홀2000년, 2010년 JLPGA 대회와 한일국가 대항전이 개최된 센츄리CC가 최근 부지 내에 고급 료칸 수운정을 열었다. 프라이빗한 고급 료칸에서 숙박하며 2박 3일 골프를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아침은 료칸식이며, 저녁은 료칸에서 가이세키(불포함)를 먹거나 인근 마을에서 이자카야, 철판요리, 와규 등을 먹을 수 있다. 료칸에서 인근 마을까지 셔틀을 운영한다.청도 3색 골프투어상시출발, 3박 4일, 54홀인천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 청도의 령해CC, 도원CC, 화산CC 등 3곳의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즐기는 프로그램이다. 조식 3회 제공되며, 중식, 석식, 캐디피와 전동카(1인 50달러) 비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힐링이야기헬스조선 편집팀2023/09/13 09:58
  • '읽씹' vs '안읽씹', 뭐가 더 나쁠까? [별별심리]

    '읽씹' vs '안읽씹', 뭐가 더 나쁠까? [별별심리]

    “밥도 아닌데 왜 뜸을 들이니. 말을 거는데 대답이 없는데 왜…(중략) 내 톡 왜 씹어(씹어 씹어). 읽은 거 다 아는데 씹어(씹어 씹어). 답장도 못 할 만큼 바뻐(바뻐 바뻐). 핸드폰 달고 살잖아. 이제는 안 읽고 씹어(씹어 씹어). 안읽씹이 훨씬 더 나뻐(나뻐 나뻐 진짜 나뻐)” -장민호 디지털 싱글 <읽씹 안읽씹> 中메시지를 보낸 지 한참 지났지만 답장이 없다. 읽으면 읽은 대로, 안 읽으면 안 읽은 대로, 그저 묵묵부답이니 기다리는 사람만 속이 탄다. 오죽하면 저런 노래가 다 나왔을까. ‘왜 대답이 없냐’ 물으면 그들도 할 말은 많다. 뭐라고 해야 할지 몰라서, 불편해서, 싫어서, 귀찮아서, 무서워서…. 그래서 답장하지 않는 걸로 답장을 대신한다.◇연인·친구·직장 동료 간에도 빈번한 ‘읽씹’, ‘안읽씹’‘읽씹(읽고 씹다)’과 ‘안읽씹(안 읽고 씹다)’은 각각 메시지를 읽고 답장하지 않는 것과 읽지 않고 답장도 안 하는 것을 뜻한다. 둘 다 메신저에 상대방의 메시지 확인 여부를 실시간으로 알 수 있는 기능이 생기면서 만들어진 말들이다.모든 상황에 읽씹과 안읽씹이 적용되는 건 아니다. 보통 읽씹과 안읽씹은 무언가 묻거나 요구하는 등 대답이 필요한 메시지를 보냈을 때 대답이 없는 걸 뜻한다. 상호 합의 또는 암묵적 합의하에 대화가 종료돼 더 이상 메시지를 보내지 않는 걸 ‘읽씹했다’고 말하진 않는다. 메신저를 쓰다보면 한 번쯤 읽씹이나 안읽씹을 경험하기 마련이다. 가족, 연인, 친구는 물론, 대학교 조별 과제 대화방, 회사 대화방 등에서도 빈번하다. 어제 읽씹·안읽씹을 당한 사람이 내일은 읽씹·안읽씹을 하는 사람이 되기도 한다. 그만큼 메신저상의 수많은 관계에서 답장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미리보기로 어느 정도 내용을 알 수 있는 데다, 얼굴을 보지 않으면 상대가 누구든 즉답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단국대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메신저로 대화하면 표정이 안 보이고 바로 대답할 필요도 없다”며 “누군가에겐 분명하게 거절 의사를 드러내지 않아도 되는 게 장점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말했다.◇불편하거나 싫거나… 혹은 ‘밀당’이거나부답(不答)도 나름대로 대답의 의미를 담고 있다. 크게 두 가지다. 상황을 말하거나 생각·감정을 말하거나. 상황은 답장할 여유가 없음을 뜻한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아닌가. 그럴 수 있다. 읽었다면 읽을 시간만 있었고, 읽지 않았다면 읽을 시간도 없었다는 뜻이다. 이 경우 대개 일회성이거나 답장 주기가 규칙적으로 불규칙하다. 안 바쁜 시간엔 늘 ‘칼답’이지만, 바쁠 때는 읽씹이나 안읽씹이 많다.지나치게 자주 또는 매번 특정 상황에서만 선택적으로 대답이 없다면 다르게 해석할 여지가 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라서 대답을 ‘못’했거나, 대답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받은 메시지에 기분이 상해서 ‘안’ 했을 수도 있다. 과거에 대화를 이어갔을 때 불편했던 경험도 대답을 피하는 이유가 된다. 대답하지 않는 게 대답하는 것보다 강한 의사 표현인 셈이다.예외도 있다. 바쁘지 않고 답장도 보내고 싶은데 일부러 답장하지 않는 경우다. 의도된 대답 지연, 일명 ‘밀당(밀고 당기기)’이다. 대답하지 않음으로써 상대방이 더 궁금해 하고 전전긍긍하게 만드는 것이다. 관계에서 갑의 위치가 되고자 할 때 이 같은 방법을 자주 쓴다. 임 교수는 “호기심은 예측 불가능할 때 더 커지는 법이다”며 “상대방 마음을 알고 싶을 때 일부러 침묵이라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단기적으론 읽씹, 장기적으론 안읽씹이 더 나빠”읽은 뒤 답을 안 하는 것과 읽고도 답을 안 하는 건 분명 다르다. 고의라는 전제 하에, 읽씹은 회피보다 거부의 의미가 강하다. ‘읽고도 답이 없는 게 내 답’이라고 분명하게 말하는 거다. 반면 안읽씹은 회피의 뜻이 함께 담겼다. 오히려 회피 의도가 더 강할 수도 있다. 거절을 어려워하는 사람, 싫은 말 하는 걸 불편해 하는 사람일수록 더욱 그렇다. 수용도 거부도 아닌 중립적인 방법을 택하는 것이다.거부든 회피든 메시지를 보낸 입장에서는 답장을 받지 못하면 기분이 상할 수밖에 없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무시·거절당했다는 생각도 강해진다. 메신저 특성상 답장 외에 어떤 방법으로도 상대방의 의중을 파악할 수 없기에 답답한 마음 역시 커져만 간다. 둘 중 상대방의 기분이 더 나쁠 수 있는 건 뭘까. 연세대 심리학과 이동귀 교수는 “정답이 있는 건 아니다. 각자의 사연이 있고 감정이 있다”며 “그래도 골라야 한다면 단기적으론 읽씹, 장기적으론 안읽씹이다. 안읽씹의 경우 당장은 괜찮아도, 대답 없는 시간이 길어지면 무시당한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본인 대화방식도 돌아봐야정상적인 메시지에는 어떤 식으로든 답을 해주는 게 맞다. 메시지에 문제가 없음에도 오랜 기간 답장을 받지 못하면 오해와 분노만 쌓인다. 대답이 없는 게 대답이라는 것도 본인 생각일 뿐이다. 상대방이 곡해하면 더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잦은 읽씹·안읽씹을 상대 탓으로만 돌릴 수는 없다. 다수에게 자주 읽씹·안읽씹을 당한다면 자신의 대화 방식 또한 한 번쯤 돌아볼 필요가 있다. 모든 대화체가 물음표로 끝을 맺진 않는지, 빨리 답을 듣기 위해 매번 상대방을 재촉하진 않는지, 불편한 질문을 서슴없이 하거나 지나치게 관여하고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진 않는지 등을 생각해보는 식이다. 이동귀 교수는 “자신이 자유롭게 메시지를 보냈으면, 상대에게도 자유롭게 답할 자유를 줘야 한다”며 “상대방의 대화 방식, 특성 등을 이해하고, 대답이 없으면 다른 사정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라이프전종보 기자2023/09/13 09:56
  • 중년 男, '전립선' 건강… 쏘팔메토·옥타코사놀로 '업'!

    중년 男, '전립선' 건강… 쏘팔메토·옥타코사놀로 '업'!

    중년에 접어든 남성은 말 못 할 고민이 생기곤 한다. 예전 같지 않은 전립선 건강과 나날이 떨어지는 지구력이다. 실제로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비뇨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50대 남성 50%, 60대 남성 60%, 70대 남성 70%가 전립선비대증을 앓고 있다고 한다. 남성의 자신감과 직결되는 전립선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40대 부터, 전립선 변화 시작돼남성은 40대에 들어서면 호르몬 등의 영향으로 전립선 크기가 커지기 시작한다. 전립선은 방광 바로 아래쪽 요도를 감싸고 있는 조직으로, 크기가 커지면 요도를 압박해 배뇨 지연, 세뇨, 배뇨곤란, 잔뇨감, 빈뇨, 급뇨, 야간뇨 등 각종 증상을 유발한다. 평소 장시간 좌식 등으로 회음부를 오래 압박했거나, 스트레스가 많았거나, 음주·흡연을 즐겼다면 더 빠르게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전립선 기능을 개선하려면 고지방 섭취는 줄이고 탄수화물과 채소 섭취를 늘리는 것이 좋다. 카페인이 든 음식과 술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한다. 금연과 운동은 필수다. 바쁜 일상 속에선 건강기능식품 섭취로 필요한 영양성분을 보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9/13 09:53
  • 독일 미량영양소 연구로 탄생

    독일 미량영양소 연구로 탄생

    오쏘몰(Orthomol)은 1991년부터 30년 이상 오쏘-몰레큘러(Orthomolecular) 연구를 기반으로 미량영양소를 과학적으로 배합한 제품을 설계·판매해 온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이다. 진한 액상과 정제 또는 캡슐로 분리된 '이중제형'으로 액상에 함유된 영양소 흡수가 빠르다. 국내 공식 파트너사인 동아제약에서 항공 직수입하고 있다.오쏘몰의 대표 제품인 오쏘몰 이뮨은 정상적인 면역기능 등 영양의 균형에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비타민C와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비롯해 고함량 비타민 10가지와 미네랄 8종을 함유하고 있다.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영양 불균형이 걱정되는 사람 ▲활력이 필요한 직장인 ▲면역 기능 강화가 필요한 사람에게 도움을 준다.오쏘몰 바이탈m, 바이탈f는 한국인 남녀의 생리학적 특성을 고려한 남녀 맞춤 종합 건강기능식품이다. 바이탈f (여성)는 여성의 골다공증 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칼슘, 혈액 생성에 필요한 철을 강화했다. 오쏘몰 바이탈m (남성)은 비오틴, 정상적인 세포분열에 필요한 아연, 단백질 이용에 필요한 비타민B6를 강화했다. 두 제품 모두 오메가3와 마그네슘을 강화해 하루 한 병으로 생기 있는 일상을 돕는다. 바이탈m·f는 9월 13일 CJ온스타일 최화정쇼를 통해 국내 최초로 론칭한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3/09/13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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