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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고플 때 허겁지겁 먹는 이유, ‘뇌’에 있다

    배고플 때 허겁지겁 먹는 이유, ‘뇌’에 있다

    공복 호르몬이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먹는 행동을 유도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대 연구팀은 공복 호르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동물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먹이가 있는 케이지에 쥐들을 넣고 배고프거나 배부를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관찰했다. 실시간으로 쥐들의 뇌 영상도 비교·분석했다.연구 결과, 대부분의 쥐들은 먹이 냄새를 맡는 등 살펴보는 데 시간을 보냈지만 배고픈 쥐들은 곧바로 먹이를 먹기 시작했다. 또한, 쥐들이 음식에 접근할 때 해마에 있는 뇌세포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이 활동이 마치 브레이크를 거는 것처럼 먹이를 먹는 것을 억제했다. 하지만 쥐들이 배가 고프면 해마의 뇌세포 활동이 줄어들어 더 이상 쥐들이 먹이를 먹지 않게 막지 못했다.이러한 뇌세포 활동이 일어날 때 장 내분비 세포로 공복 호르몬이라 불리는 그렐린의 양이 혈액에서 높은 수준으로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렐린이 해마의 뇌세포 활동을 강화함으로써 배가 고프더라도 먹는 것을 중단하도록 유도해 마치 배부른 것처럼 느낄 수 있게 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평소에는 해마가 과식을 막기 위해 먹이를 먹으려는 본능에 브레이크를 밟고 있다가 정말 배고플 때 호르몬이 뇌에 작용해 브레이크를 풀고 음식을 먹는다”며 “이러한 과정은 인간도 비슷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 결과가 추후 섭식장애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이 연구는 신경과학분야 학술지 ‘뉴런(Neuron)’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1/20 20:30
  • 종이컵 속 나노플라스틱, 파킨슨병 유발 가능

    종이컵 속 나노플라스틱, 파킨슨병 유발 가능

    인체에 축적된 나노플라스틱이 파킨슨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실험실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세플라스틱은 해양으로 유출된 폐플라스틱이 빛, 열 등에 의해 잘게 부서지면서 발생한 5mm 이하의 플라스틱 조각이다. 다양한 경로를 통해 체내로 유입된다고 알려졌다. 미세플라스틱 중 크기가 nm(나노미터, 1nm=100만 분의 1mm)인 나노플라스틱은 세포들 사이를 비집고 들어갈 수 있을 정도로 작다. 실제 사람의 혈관이나 기관지에서 나노플라스틱이 발견됐다는 연구 결과들이 있다. 다만 체내에 축적된 미세플라스틱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미국 듀크대 연구팀은 나노플라스틱이 뇌와 신경질환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일회용 종이컵이나 플라스틱 용기 등에 흔히 사용되는 폴리스티렌이 나노 단위까지 쪼개진 다음 생쥐의 뇌 신경세포에 축적됐을 때 어떤 변화를 일으키는지 관찰한 것이다.분석 결과, 나노플라스틱에 노출된 생쥐의 뇌 신경세포에서 알파-시누클레인(α-synuclein)이라는 단백질이 응집된다는 사실이 확인했다. 알파-시누클레인은 뇌세포 사이에 신경전달을 돕는 단백질이다. 원래대로라면 소임을 다하고 제거되지만, 돌연변이가 생기면 제거되지 않고 응집해 신경세포의 사멸을 유도한다. 실제 알파-시누클레인의 축적은 파킨슨병의 주요 발병 기전으로 알려졌다.연구의 저자 앤드류 웨스트 박사는 “나노플라스틱과 알파-시누클레인의 상호 작용이 플라스틱의 종류와 관계없이, 인간의 뇌에서도 발생하는지는 아직 알 수 없다”며 “그러나 암과 자가면역질환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력만큼 나노플라스틱과 파킨슨병 및 치매와의 연관성도 면밀히 평가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개인이 일상에서 나노플라스틱을 얼마만큼 섭취하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단, 시중에 유통 중인 페트병 생수에는 1mL당 1억6600만개, 100도 가량의 물을 담았던 일회용 컵에서는 L당 5조1000억 개의 나노플라스틱이 용출됐다는 해외 연구 결과들이 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3/11/20 20:00
  • 유튜버 히밥, 먹방하면서도 선명한 '복근' 비결은? '이 운동' 이었다

    유튜버 히밥, 먹방하면서도 선명한 '복근' 비결은? '이 운동' 이었다

    먹방 유튜버 히밥(27)이 자신의 복근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히밥은 먹방 채널을 운영 중이기 때문에 한 끼에 소 4kg(약 20인분), 라면 25봉지, 햄버거 30개까지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17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해 한 달 식비에 대해 "​남들과 같이 밥 먹고 술 먹는 것까지 포함하면 20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선명한 복근 사진을 보여주며 자신의 복근 관리 비결은 매일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운동을 7~8년째 꾸준히 하고 있는데 거의 매일 하려고 해서 일주일에 6번 정도 한다"며 "한 번 할 때 1시간 웨이트, 1시간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웨이트 트레이닝과 유산소 운동은 실제로 복근 강화에 효과가 있을까?우선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력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웨이트 트레이닝 운동 중 덤벨, 밴드 같은 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이 특히 효과적이다. 여성은 남성보다 피하지방이 많아서 근력운동에 중점을 두면 뱃살을 빼고 복근을 만들 때 좋다. 근력이 적어 기구 사용이 어렵다면 윗몸일으키기, 누워서 다리 들어올리기 같은 맨몸운동을 매일 10~30분씩만 해도 근력을 키울 수 있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처럼 근력을 키우는 운동을 하기 전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반드시 해야 한다. 그리고 처음부터 무리하기보다는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천천히 강도를 늘리면서 동작 사이 휴식 시간을 점차 줄이는 것이 좋다.복근을 키우는 데에는 수영, 자전거 타기 등의 유산소 운동도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장기 사이에 낀 중성지방을 빼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여성에 비해 남성은 유산소 운동만 꾸준히 해도 뱃살이 잘 빠진다.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한다. 다만 장기적인 공복 운동은 체내의 단백질을 에너지로 사용해 근 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3/11/20 14:44
  • '31세' 안소희, 중학생 같은 피부 비결 공개… '이것' 많이 마셔

    '31세' 안소희, 중학생 같은 피부 비결 공개… '이것' 많이 마셔

    가수 겸 배우 안소희(31)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서 안소희는 자기 유튜브 영상에 달린 댓글을 읽는 시간을 가졌다. 안소희는 '피부가 아기 같다' '피부가 중학생 같다'는 댓글들을 소개하며 "피부가 좋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관리법을 알려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시고 비타민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물 많이 마시기와 비타민 복용은 피부에 어떤 효과를 낼까?◇물, 피부 탄력 높여물을 마시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돼있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가 잘 생성되지 않아 탄력이 떨어져 주름이 생기기 쉽다. 또 물을 자주 마시면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 피부가 건조해지면 각질이 쌓여 모공을 막아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히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어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좋다.◇비타민C, 미백에 효과적비타민C는 피부 미백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색소 침착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평소 비타민C를 꾸준히 복용하면 기미나 잡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C는 콜라겐 합성을 도와 주름을 개선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만드는 데 좋다.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이 있어 자외선으로 손상된 피부세포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다.이외에 충분한 잠을 자는 것도 피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다. 숙면은 체내 멜라토닌(수면 호르몬)을 분비시켜 피부를 좋게 만들어준다. 멜라토닌은 잠을 유도하는 기능 외에 색소세포 기능을 떨어뜨려 피부를 맑게 하는 기능이 있다. 그리고 항산화 효소의 생산을 도와 피부를 늙게 하는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가 하루 중 피부 재생이 가장 잘 되는 시간이므로 이때 잠을 자고 있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1/20 14:26
  • 쌀 씻을 때, 물 '이 색깔'로 변하면… 당장 버려야

    쌀 씻을 때, 물 '이 색깔'로 변하면… 당장 버려야

    음식을 잘못 보관하거나 오래 두면 곰팡이가 핀다. 우리가 매일 먹는 쌀도 마찬가지다. 곰팡이가 핀 쌀로 밥을 지어 먹으면 신장이나 생식기 기능에 문제가 생기고, 암까지 발생할 수 있다. 쌀을 비롯한 곡류와 콩, 견과류 등에 곰팡이가 피면 곰팡이 독소가 나온다. 곰팡이 독소는 곰팡이류가 만들어내는 진균독의 일종으로, 쌀 곰팡이에서 나오는 독소에는 '아플라톡신' '오크라톡신' '제랄레논' 등이 있다. 아플라톡신은 간암을 유발하는 발암성 물질이고, 주로 쌀이나 보리, 밀, 땅콩, 옥수수 등에서 검출된다. 오크라톡신은 신장에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고, 제랄레논은 생식 기능 장애나 불임 등을 유발한다.쌀에 곰팡이가 피었는지 여부는 색깔과 냄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곰팡이가 피었을 경우 회색이나 검은색, 푸른색을 띠고 곰팡이 특유의 냄새를 풍긴다. 맨눈으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쌀을 물에 씻어보면 된다. 정상적인 쌀을 씻었을 때 물이 흰색을 띠지만, 곰팡이가 핀 쌀에서는 검은색이나 푸른색 물이 나온다. 곰팡이 핀 게 확인되면 즉시 버린다. 곰팡이 독소는 쌀 내부에 생성되고 열에도 강해 깨끗이 씻거나 가열해도 사라지지 않는다. 곰팡이가 피지 않게 보관하려면 쌀을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둬야 한다. 습도 60% 이하, 온도 10~15도 이하에서 보관한다. 특히 주방은 보일러나 제습기를 이용해 습기를 제거하는 것이 좋다. 다른 곡류나 콩, 견과류도 마찬가지다. 옥수수, 땅콩과 같이 껍질이 있는 식품은 껍질째 보관하고, 개봉하고 남은 견과류는 밀봉해 보관하는 게 좋다.한편, 쌀을 고를 때는 포장지에 있는 투명 창을 통해 쌀알을 잘 확인해야 한다. 신선한 쌀은 투명하고, 광택이 나며 부서진 쌀이나 덜 익어 새하얀 쌀이 적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20 10:47
  • 살찌는 '최악의 음식 조합'… 슈붕·팥붕 같이 먹기?

    살찌는 '최악의 음식 조합'… 슈붕·팥붕 같이 먹기?

    칼로리 높은 음식은 한 가지만 먹어도 살이 쉽게 찐다. 그런데 같이 먹으면 맛이 좋다는 핑계로 두 종류의 '칼로리 폭탄'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경우가 잦아 주의해야 한다. 글로벌365mc병원 전은복 영양사의 도움말로 먹으면 먹을수록 지방이 쌓이는 최악의 살찌는 음식 조합을 알아봤다.◇겨울 간식 조합 '슈붕‧팥붕' 듀오… 밥 한 공기 열량 맞먹어붕어빵은 밀가루와 설탕, 달걀로 반죽을 만든 뒤 팥소, 슈크림, 피자치즈 등 각종 소를 넣고 굽는 음식이다. 팥붕어빵의 경우 개당 열량이 100~120kcal 수준으로 2~3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300kcal에 가까운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게다가 슈크림 붕어빵은 개당 약 170kcal로 팥붕어빵 보다 더 열량이 높다. 슈크림 붕어빵 속 커스터드 크림은 대체로 슈크림 맛을 내는 파우더를 사용하는데 이 파우더 믹스에는 설탕이 다량 함유돼있다. 붕어빵 섭취가 더 위험한 점은 하나만 먹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것. 팥붕 한 마리, 슈붕 한 마리 번갈아 먹다 보면 어느새 한 봉지 순삭이다. 전은복 영양사는 "붕어빵은 정제된 당분이 많이 든 고탄수화물 식품"이라며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인슐린 분비를 자극해 남은 당분이 지방으로 축적될 우려가 높아 습관적으로 섭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매운맛 중화하려 치즈 사리 추가? "차라리 덜 맵게"떡볶이, 볶음밥, 닭갈비, 등갈비 등 매콤한 요리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치즈 사리'다. 매운맛이 강한 음식에 부드러운 치즈를 곁들여 먹으면 매운맛은 중화되고 풍미는 살아난다. 하지만 매운 요리에 토핑으로 올라가는 치즈는 단백질이 풍부한 자연치즈가 아닌 모조치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모조치즈는 우유로 발효한 치즈와는 다른 식품이다. 식용유·전분 등에 식품첨가물을 섞어 치즈와 유사하게 만든 식품을 말한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은 있지만 자연치즈 성분과 다르고, 영양적 가치도 적은 편이다. 주재료인 식용유는 포화지방이 대부분인 데다가 식용유의 열량은 1g당 무려 9kcal다. 한국영양학회는 포화지방산의 경우 1일 기준 섭취량을 총 에너지섭취량의 7% 미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전 영양사는 "자극적인 맛을 내는 요리에는 대개 소금, 설탕 등의 양념이 많이 들어가고 밥과 국수, 떡 같은 고탄수화물과 곁들여 먹는 사례가 많다"며 "여기에 모조치즈가 더해지면 포화지방까지 과하게 섭취하게 돼 '치즈 사리' 추가는 되도록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삼겹살 먹은 뒤 'K-디저트' 볶음밥 참자한국인에게 삼겹살을 구워 먹은 뒤, 후식 찌개와 밥, 후식 냉면 또는 기름진 철판에 밥을 볶아 먹는 것은 일종의 룰이 됐다. 하지만 건강에는 전혀 도움 되지 않는다. 우선 구운 고기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었다. 포화지방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미 고기로 배를 채운 상황에서 쌀밥 한 공기를 다 먹었다면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이 된다. 잉여 탄수화물은 지방으로 전환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이는 내장지방을 두둑하게 채우고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특히 과도한 탄수화물과 포화지방은 체내 염증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는데,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물론 혈당, 콜레스테롤, 혈압 모두 상승해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수 있다. 전 영양사는 "살찌게 만드는 최악의 조합은 결국 포화지방과 고탄수화물 조합, 여기에 자극적인 양념이 더해지는 메뉴"라며 "한두 번 기름진 음식 섭취를 했다고 체중이 늘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는 습관적으로 이런 음식을 찾으며 익숙해지는 것이기 때문에 경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 영양사는 이어 "기름지고 자극적인 음식 섭취를 반복하면 식욕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갈라닌(galanin)’이라는 물질이 늘어나는데, 이는 고열량의 음식을 찾게 만드는 뇌 시상하부를 자극해 식욕을 늘려 악순환에 빠지게 한다"며 "다행히 이런 음식을 끊어낼수록 호르몬이 다시 안정을 찾기 때문에 메뉴를 고를 때 건강을 우선 순위에 두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20 10:46
  • 무의식적으로 하던 '이 행동'… 얼굴에 주름 만든다

    무의식적으로 하던 '이 행동'… 얼굴에 주름 만든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얼굴에 주름이 생긴다. 하지만 노화 탓이 아닌 일상 속 잘못된 습관으로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어떤 생활습관이 주름을 만드는 걸까?◇눈 자주 비비기·화장 세게 문질러 지우기→눈가 주름눈을 자주 비비거나 눈 화장을 세게 문질러 지우는 행동은 눈가 주름을 유발한다. 눈 주변 피부는 각질층이 가장 얇은 곳이어서 약한 자극에도 쉽게 탄력을 잃기 때문이다. 눈가 주름을 예방하려면 평소 눈 비비는 것을 자제하고, 화장을 지울 때도 힘을 적게 줘야 한다. ◇눈 치켜뜨기→이마 주름눈을 치켜뜰 때는 이마 근육을 사용하게 되면서 이 부위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이마 주름을 예방하려면 평소 본인의 표정 습관을 잘 관찰해 의식적으로 관리를 해야 한다. 이마 마사지도 도움된다. 수건으로 머리와 이마의 경계 부위가 팽팽해지게 묶은 후 이마에 마사지 오일을 바른다. 그리고 양손의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원을 그리듯 이마 전체를 마사지한다. 하루 2번, 10분씩 하면 된다. 이마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도 필수다.◇빨대 이용·흡연→팔자 주름음료를 빨대로 마시면 팔자 주름이 생길 수 있다. 입과 입술은 얼굴의 다른 부위보다 피부 조직이 얇은 편이라 자주 오므리면 피부가 접힌 결대로 주름이 남을 수 있다. 입구가 좁은 물병에 입을 대고 마실 때도 마찬가지다. 이를 예방하려면 입을 오므리는 일이 없도록 컵을 이용해 마시는 게 좋다. 같은 원리로 흡연도 팔자 주름을 만들 수 있다.◇높은 베개 사용하기→목 주름베개가 높을수록 목이 앞쪽으로 꺾여 살이 접히면서 주름이 남기 쉽다. 또한, 목은 다른 곳보다 피부가 얇고 피지선이 적어 주름이 잘 생긴다. 목 주름을 예방하려면 바르게 누웠을 때 몸과 머리가 수평을 유지하는 높이의 베개를 베는 게 좋다. 남성 기준 8cm, 여성 기준 약 6~7cm가 적당하다. 목에 보습제를 꾸준히 바르는 것도 도움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3/11/20 06:30
  • 아침에 달걀 대신 '이것'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아침에 달걀 대신 '이것' 먹으면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는다면, 달걀 대신 견과류 한 줌을 먹어보자. 이 작은 변화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당뇨병연구센터(DZD) 사브리나 슐레진저(Sabrina Schlesinger) 박사 연구팀은 동물성 식품을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했을 때 얼마나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23년 3월까지 출판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해, 24개 집단을 포함한 37개의 연구를 분석했다.그 결과, 달걀 1개를 견과류 25~28g으로 대체하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17%, 제2형 당뇨병을 18%, 조기 사망 위험을 15% 더 낮출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공육 50g을 병아리콩 등 콩과 식물로 대체하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23%, 견과류 28~50g으로 대체하면 27%, 통곡물 30g으로 대체하면 36% 감소했다. 견과류는 30g이 약 한 줌에 해당하고, 가공육 50g은 소시지 한 개나 베이컨 두 개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또 50g 가금류를 통곡물 30g으로 바꿔 먹으면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13% 낮아졌다. 가공육, 계란, 치즈, 버터, 요구르트 등을 아보카도로 대체해도 심혈관 질환 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슐레진저 박사는 "많은 사람이 달걀로 아침을 시작하는데, 이번 연구 결과는 달걀을 식물성 식품으로 대체하는 게 더 나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가금류나 가공육을 식물성 식품으로 바꿔 먹으면 더 큰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다만, 달걀 섭취를 완전히 중단하지는 않아도 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BMC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11/20 05:00
  • 잘 씻는데 피부에 트러블이… 매일 쓰는 ‘이것’ 때문

    잘 씻는데 피부에 트러블이… 매일 쓰는 ‘이것’ 때문

    피부 트러블을 개선하려면 원인 파악이 급선무다.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외부적인 요인에 대해 알아본다.◇지저분한 침구류청결하지 않은 베개, 이불 등 침구류는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요인 중 하나다. 침구류는 반복적으로 피부에 직접 닿기 때문에 피부 상태에 영향을 미친다. 침구류를 사용하는 과정에서 땀이나 각질 노폐물 등이 잘 묻어나 세균 증식 위험도 높다. 실제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연구에 의하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다. 베갯잇은 1주일에 한 번, 이불은 10일마다 깨끗한 것으로 교체하는 게 좋다. 베갯잇, 이불 등은 최소 2주에 한 번 세탁하고 베갯속은 3개월에 한 번 이상 세탁해야 한다. 세탁한 뒤에는 햇볕에 잘 말린 뒤 사용하면 된다.◇린스·컨디셔너 잔여물만약 이마, 귀 주변, 목 뒤에 트러블이 잘 생긴다면 린스, 컨디셔너 잔여물의 영향이다. 린스와 컨디셔너엔 모발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단백질, 아미노산, 연화제, 케라틴 오일 등이 함유돼 있다. 모발 표면을 코팅하는 기름 성분도 첨가된다. 따라서 린스나 컨디셔너를 꼼꼼하게 헹구지 않아 피부에 잔여물이 남으면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머리카락이 살갗에 닿는 부분을 꼼꼼히 씻고, 머리카락에 미끈한 느낌이 사라질 때까지 머리를 헹구는 게 좋다.◇털로 된 의류·목도리날씨가 쌀쌀해지면서 니트, 가디건, 목도리 등을 착용하는데 모직, 합성섬유 등의 소재가 피부를 자극할 수 있다. 특히 옷장에서 오랜 기간 보관했다가 빨지 않고 착용할 경우, 울긋불긋하게 뾰루지가 올라오고 가려운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옷과 목도리를 1주일에 한 번은 세탁한 뒤 착용하고, 피부 자극이 심한 사람은 가급적 부드러운 면 소재를 고르는 게 좋다.◇자외선 차단제천연성분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모공이 막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자외선 차단제는 크게 천연성분, 화학성분으로 나뉜다. 천연성분은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카오린 등의 성분이 들어있으며, 이 성분들이 피부 표면에 하얀 막을 만들어 자외선을 차단한다. 그런데 천연성분은 모공을 잘 막아 피지 분출을 억제하기 때문에 여드름, 뾰루지 등을 유발한다. 화학성분 자외선 차단제는 옥시벤존, 아보벤존, 옥틸멕토시신나메이트 등이 들어있고, 피부 표피와 진피에 흡수돼 자외선을 빨아들여 피부를 보호한다. 화학성분 자외선 차단제는 모공을 덮지 않는다.
    뷰티최지우 기자2023/11/19 22:00
  • 드라이클리닝한 옷, 비닐 씌워 그대로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드라이클리닝한 옷, 비닐 씌워 그대로 보관하면 안 되는 이유

    날씨가 추워지면서 입던 옷 보관을 위해 먼저 드라이클리닝을 맡기는 사람이 많다. 드라이클리닝이 끝난 후에는 옷이 비닐에 싸여 오는데, 비닐을 제거한 뒤 옷을 보관하는 게 중요하다. 이유가 뭘까?드라이클리닝을 할 때 옷을 열풍 건조하는 과정에서 액체였던 트리클로로에틸렌(Trichloroethylene, 이하 TCE)이 휘발돼 옷에 일부 붙을 수 있다. TCE는 파킨슨병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는 물질이다. 파킨슨병은 치매 다음으로 흔한 대표적인 퇴행성 뇌 질환으로 도파민을 분비하는 뇌 신경세포가 서서히 소실돼 발병한다. 실제 미국 로체스터대 메디컬센터 신경과 연구팀이 7명의 파킨슨병 환자 사례를 바탕으로 TCE 사용과 파킨슨병 간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TCE 수치가 높은 장소 근처에서 거주하거나 근무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5배 이상 높았다. 연구팀은 TCE가 뇌와 신체 조직에 침투하고,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생성하는 중뇌 흑질 부위 신경세포를 파괴해 파킨슨병 위험을 높인 것으로 추정했다. 또 드라이클리닝 한 옷에서 나는 기름 냄새는 포름알데히드(HCHO) 때문일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는 세계암연구기구(IARC)에서 발암물질로 분류한 물질로, 오래 노출되면 ▲알레르기 ▲습진 ▲천식 ▲기관지염이 유발될 수 있다.따라서 드라이클리닝 한 옷을 세탁소에서 받아오면 비닐은 바로 버리고, 3~4시간 정도 통풍시키는 게 가장 안전하다. 베란다가 있다면 창문을 열어 비닐을 개방하고 햇빛이 있을 때 오래 널어두는 게 가장 좋다. TCE와 같은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햇빛을 받으면 온도가 높아지면서 공기 중으로 빨리 이동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3/11/19 16:00
  • 사과와 포도를 따로 보관해야 하는 이유 [주방 속 과학]

    사과와 포도를 따로 보관해야 하는 이유 [주방 속 과학]

    사과와 포도는 따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포도가 금방 무를 수 있기 때문이다. 같은 이유로 덜 익은 아보카도를 사과와 보관하면, 금방 부드러운 아보카도를 맛볼 수 있다. 과일마다 수확 후 호흡속도가 달라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다.호흡은 생화학 반응을 유도한다. 수확한 과일에서 호흡속도가 빨라지면 숙성도 빠르게 진행돼, 색, 조직, 향기 등이 변한다. 이 때문에 과일을 저장할 땐 이산화탄소 농도를 높여 호흡속도를 낮추기도 한다.과일은 호흡 속도에 따라서 두 종류로 나뉜다. 수확 후 호흡률이 증가하는 '호흡급등형' 과일과 호흡률이 증가하지 않는 '호흡비급등형' 과일이다.호흡급등형 과일로는 사과, 멜론, 복숭아, 배, 감, 자두, 살구, 바나나, 아보카도, 구아바, 망고, 파파야, 키위, 무화과 등이 있다. 이 과일들은 수확 후 호흡속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숙성될 때까지 호흡률이 계속 증가한다. 토마토는 채소로 분류되지만, 호흡급등형에 속한다.호흡비급등형 과일로는 딸기, 포도, 귤·오렌지·자몽·레몬 등 감귤류, 체리, 블루베리, 올리브, 파인애플 등이 있다. 이 과일들은 수확하면 호흡률이 떨어져, 일단 수확했으면 맛 향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호흡비급등형 과일들은 충분히 숙성된 후 수확하는 게 좋다.호흡급등형 과일과 호흡비급등형 과일은 같은 곳에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 호흡급등형 과일은 호흡하면서 이산화탄소, 숙성을 유도하는 식물호르몬인 에틸렌, 향기를 내는 휘발성 가스 등을 다량 발생하는데, 이 성분들이 호흡비급등과일에 생리적으로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선도가 오히려 떨어진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11/19 12:00
  • 고구마, 껍질 벗기기 귀찮은데… 의외로 먹으면 좋다?

    고구마, 껍질 벗기기 귀찮은데… 의외로 먹으면 좋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집에서 고구마를 삶아 먹거나 쪄 먹는 사람이 많다. 보통 고구마를 먹을 땐 고구마의 껍질을 벗겨 노란 속만 베어 먹는다. 고구마 껍질 특유의 뻣뻣한 식감이 이질적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겉껍질 속에는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고구마의 영양성분을 빠짐없이 섭취하고 싶다면 고구마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껍질째 먹는 고구마, 노화 방지 효과고구마 껍질을 먹으면 몸속 활성산소를 줄일 수 있다. 고구마 껍질의 베타카로틴, 안토시아닌 등의 성분은 몸속 세포를 노화시키는 활성산소를 잡는 대표적인 항암물질이다. 특히 이 성분들은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건강 효과가 더 커진다. 고구마 속 전분은 비타민C를 다량 함유하는데, 열에 찌거나 삶아도 남아있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건강 효과가 더욱 커진다.◇질긴 고구마 껍질, 식이섬유 가득해배변 문제 개선에도 좋다. 고구마 전문가인 국립식량과학원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 유경단 농업연구사는 “고구마 껍질은 질기긴 하지만 식이섬유가 많기 때문에 껍질째 먹으면 원활한 배변 활동과, 항산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세척하기 고구마를 껍질째 먹기 위해선 껍질에 묻은 흙과 이물을 깨끗이 세척해야 한다. 흐르는 물에 고구마를 부드러운 스펀지나 손으로 살살 문지르면서 씻어낸다. 
    푸드이채리 기자 2023/11/19 05:00
  • 달걀 속 ‘흰 끈’ 먹어도 될까?

    달걀 속 ‘흰 끈’ 먹어도 될까?

    날달걀은 육회, 라면, 비빔밥 등 다양한 요리에 사용된다. 그런데 날달걀에서 종종 흰 끈이나 빨간 반점을 발견하는 경우가 있는데, 먹어도 될까?◇흰 끈,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달걀을 깨뜨렸을 때 보이는 희고 길쭉한 끈은 ‘알끈’이다. 알끈은 노른자 옆에 위치해 노른자가 중앙에 위치할 수 있도록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한다. 흔히 알끈을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덩어리로 착각하지만, 알끈은 양질의 단백질 덩어리로 ‘라이소자임’이라는 효소를 풍부하게 함유한다. 라이소자임은 항균 성분으로 의약품, 식품 보존제 등에 사용된다. 실제 달걀의 라이소자임이 살모넬라균 제거에 효과가 있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신선한 달걀일수록 알끈이 선명하다.◇빨간 반점, 난소 미세혈관이 터진 혈액 자국날달걀에서 발견되는 빨간 반점은 ‘혈반’이다. 혈반은 달걀이 난관에서 형성되는 과정에서 난소의 미세혈관 등이 터져 난황 표면에 나타난 흔적이다. 주로 닭이 고온의 환경에 노출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닭의 품종, 노화, 배란 시 과도한 활동 등도 원인이다. 보기 거북해 보여도 이물질이 아니기 때문에 잘 익혀 먹는다면 건강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냉장고 안쪽에 보관해야 신선해달걀을 보관할 땐 뾰족한 부분인 ‘첨단부’를 아래로, 둥근 부분인 ‘둔단부’를 위로 두는 게 좋다. 달걀 껍데기엔 7000~1만 7000개의 기공이 있어 껍데기 내외로 공기가 드나들 수 있다. 이 기공은 둔단부에 특히 많고, 첨단부엔 상대적으로 적게 분포한다.달걀은 구매 후 가능한 바로 냉장고에 보관하되, 냉장고 안쪽에 보관하는 게 달걀 신선도 유지에 좋다. 냉장고 문을 여닫을 때마다 달걀이 흔들리면 노른자를 달걀 중심에 붙들고 있는 알끈이 풀릴 수 있다. 내부 구조가 망가지면 달걀의 신선도가 떨어지게 된다. 달걀이 흔들릴 일이 없는 냉장고 안쪽에, 0~4도 정도로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3/11/18 20:30
  • 귤에 붙은 ‘하얀 실’… 장 건강에 좋다?

    귤에 붙은 ‘하얀 실’… 장 건강에 좋다?

    귤의 겉껍질을 까면 귤 알맹이에 하얀 실이 붙어있다. 이 부분을 귤락 혹은 알베도(albedo)라고 부른다. 특별한 맛이 없고, 식감이 질기다는 이유로 귤락을 떼고 먹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귤락 역시 과육 못지않게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한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귤을 먹을 땐 귤락을 떼지 않고 먹는 게 좋다.◇귤의 하얀 실, 혈액순환 촉진·모세혈관 강화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유익 성분이 다량 들어있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의 삼투압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해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혈관 질환 발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동물 실험 결과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모세혈관의 저항 능력을 증가시켜 부종 등을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혈관으로 혈관의 9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 산소와 영양소는 모세혈관을 통해 세포로 전달되고, 세포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은 모세혈관을 지나 몸 밖으로 배출된다. 모세혈관이 약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다.◇변비 개선, 항알레르기, 항암 효과까지귤락은 변비 개선에도 탁월하다. 귤락 속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다. 변비는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돼 배변 활동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이때 귤라고가 같은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배변의 장내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실제 런던 킹스칼리지 영양학과 연구팀은 1251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식이섬유가 변비 증상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했다. 그 결과, 하루 식이섬유 10g 이상을 4주 이상 복용했더니 변키가 크게 완화됐다. 이 외에도 귤락의 비타민C, 비타민P 성분은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항암 효과를 낸다.◇생으로 먹되, 귤락과 함께 섭취하기귤을 먹을 때는 즙을 내거나 갈아먹지 말고, 귤락과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생으로 먹는 게 좋다. 다만,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귤은 간식으로 한 번에 100g(중간 크기 4분의 3개)을 섭취해야 한다. 생각보다 적은 양이지만, 귤 속에는 단순당 함량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귤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채리 기자2023/11/18 20:00
  • 채소, 생으로 먹으면 영양분 섭취 어렵다고?

    채소, 생으로 먹으면 영양분 섭취 어렵다고?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를 생으로 섭취하면 배변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비타민 등의 영양소를 흡수하기 힘들고 사람에 따라서는 복부 팽만이나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생채소는 ’난소화성 고분자물질‘인 식이섬유 덩어리다. 체내에서 소화되거나 흡수되지 않는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은 채소일수록 더 그렇다. 사실 채소는 조리하지 않은 상태에서 비타민과 미네랄 함량이 가장 높다. 그러나 이러한 영양소들은 섬유질이라 불리는 단단한 구조에 둘러싸여 있다. 제아무리 잘게 씹어도 대장에서 흡수되지 않는다. 생채소는 복부 팽만이나 변비를 유발할 수도 있다. 식이섬유가 대장을 지나가면서 각종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배변 활동을 돕는다. 유산균과 같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돼 배변 활동을 촉진하기도 한다. 그러나 동시에 유해균의 먹이가 될 수도 있다. 또 과도하게 먹으면 장을 막아서 복부 팽만, 변비로 유발한다.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 기준 하루에 50g이 넘는 식이섬유를 먹으면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대부분의 채소는 살짝 데쳐 먹는 게 좋다.다만 영양적인 측면에서 생으로 먹는 게 유리한 채소도 있다. 양배추와 브로콜리에 풍부한 비타민C·글루코시놀레이트는 열에 약한 특징을 보인다. 때문에 가급적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 두 채소는 식이섬유가 많아 식감이 아삭하며, 얇게 썰어 샐러드나 피클로 만들어 먹기도 좋다.육수를 낼 때 많이 사용하는 무 또한 끓였을 때 일부 영양소가 사라질 수 있다. 무의 주요 성분인 ‘다이스타아제’는 소화를 돕는 효소로, 50도만 돼도 효능이 떨어지곤 한다. 무는 깨끗이 닦은 후 껍질째 바로 먹거나 채를 썰어 먹고, 살짝 가열해 먹도록 한다. 이밖에도 부추를 7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부추 속 ‘황화알릴’이 파괴될 수 있으며, 이들 채소의 쓴맛이 싫다면 소금에 절여 먹거나 살짝 볶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푸드오상훈 기자2023/11/18 18:30
  • 귤, 전자레인지 돌려먹으면 더 달다?

    귤, 전자레인지 돌려먹으면 더 달다?

    귤은 겨울에 빠질 수 없는 대표 과일이다. '비타민의 보고'라고도 불리는 상큼한 귤에는 식이섬유, 플라보노이드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이런 귤을 더 달게 만든다며 전자레인지에 돌린 후 섭취하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 효과가 있을까?◇신맛 날아가며 더 달게 느껴져귤을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실제로 더 달게 느껴진다. 다만 귤 자체 당도가 올라가는 것은 아니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김용휘 교수는 "귤을 가열하면 신맛 등 귤의 전형적인 향과 맛 성분이 날아간다"며 "귤 맛의 조화가 깨지면서 더 달게 느끼게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무리하게 전자레인지에 돌리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 20~30초 정도가 적당하다. 김용휘 교수는 "특히 귤 껍질은 화재의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한편, 귤을 손으로 주물러 먹는 것도 방법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사람은 음식이 체온에 가까울수록 단맛을 느낀다. 따라서 귤을 손으로 만지다 보면 체온이 전달돼 귤이 미지근해져 조금 더 단 것처럼 느껴진다. ◇흠집 있고, 껍질 얇아야 달아애초에 달콤한 귤을 고를려면 윤이 덜 나고 약간의 흠집도 있으면서 가무잡잡한 점이 있는 걸 택하자. 반짝일 정도로 윤이 나는 것은 덜 익은 귤을 따서 인공적으로 코팅 처리한 것일 수 있다. 배꼽 부분이 진한 담홍색 빛을 띠는 귤도 비교적 당도가 높다. 또한 탱탱하면서도 꼭지가 파랗게 붙어있는 것을 고른다. 껍질은 얇을수록 달다. 귤껍질은 펙틴이라고 하는 고분자 탄수화물로 구성돼있다. 탄수화물이 분해돼 작은 단위로 전환돼야 단맛이 나는데, 귤껍질이 두껍다는 건 작은 당 단위로 전환이 안된 채 고분자 탄수화물 중합체로 유지된 비율이 크다는 것이다.곰팡이가 핀 귤은 반드시 통째로 버려야 한다. 귤은 다른 과일에 비해 속이 무르고 수분이 많아 곰팡이가 깊은 곳까지 침투하기 쉽다. 귤에 자주 피는 곰팡이는 두드러기, 발진 등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3/11/18 16:00
  • 마늘·양파, 아주 쉽게 영양가 높이는 ‘조리법’

    마늘·양파, 아주 쉽게 영양가 높이는 ‘조리법’

    ‘다진 마늘 한 큰 술, 양파는 채 썰어서….’ 국, 찌개, 볶음, 찜 등등. 한국인이 즐겨먹는 음식에는 어김없이 마늘과 양파가 들어간다. 두 채소는 맛은 물론, 몸에도 좋다. 조리법에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영양가를 한층 높일 수 있다. 맛과 영양 모두 챙기는 마늘·양파 조리법에 대해 알아본다.마늘, 비타민 섭취하려면 생으로 먹어야마늘은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특정 영양소들이 늘거나 줄어든다. 열을 가해 익히면 항산화물질 활성도와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증가하며, 단맛을 더할 수 있다. 반면 생마늘을 먹을 때에 비해 알리신, 수용성 비타민B·C 등이 감소한다. 생마늘에는 혈관 건강에 좋은 황화수소도 풍부하다.마늘을 자르거나 으깨면 마늘 속 알린 성분이 단백질 효소인 알리나제와 결합해 알리신이 된다. 알리신은 마늘의 핵심 성분으로, 혈액순환을 통해 세포에 활력을 불어넣고 생식샘을 자극해 성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킨다.고기 볶을 때 양파를 넣는 이유양파를 기름에 볶으면 수분이 증발하고 당 농도가 높아져 단맛이 강해진다. 볶은 양파는 소·돼지고기와 궁합이 좋다. 고기 속 비타민B1과 양파의 알리신이 만나 알리티아민으로 바뀌면 체내 에너지 생성에 도움이 된다. 양파를 볶을 때는 잘 산화되지 않는 올리브유, 카놀라유 등을 사용하는 게 좋다.손질하고 남은 양파 껍질을 국물로 우리거나 차로 마시는 것도 추천된다. 양파 껍질에는 항산화 물질인 ‘플라노보이드’가 알맹이보다 30~40배 많고,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고 혈압 조절을 돕는 ‘퀘르세틴’ 또한 풍부하다. 양파는 손질 후 바로 조리하지 말고 실온에 15~30분 놔두도록 한다. 양파가 산소와 접촉하면 매운 성분인 황 화합물이 유익한 효소로 변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전종보 기자2023/11/18 14:00
  • 독감 걸렸는데… 합병증으로 ‘이곳’ 절단까지

    독감 걸렸는데… 합병증으로 ‘이곳’ 절단까지

    독감을 진단받은 여성이 합병증으로 두 팔과 두 다리를 모두 절단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폴란드 출신 크리스틴 폭스(42)는 2020년 3월경 인후통으로 응급실에 갔다. 검사 결과 독감으로 나타났고, 약을 처방받아 집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폭스의 증상은 더욱 심해졌고, 통증으로 인해 일어날 수조차 없게 되자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이후 의료진은 재검사를 통해 독감 합병증인 패혈증 진단을 내렸다.패혈증은 미생물이 혈액 속에서 번식해 전신에 걸쳐 염증 반응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구토, 설사 및 장 마비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초기에 치료할수록 호전될 가능성이 크지만, 패혈증 관리에 대한 인식이 낮아 사망률이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 매년 170만 명의 성인이 패혈증을 진단받는다.폭스의 경우 패혈증이 이미 심각한 감염으로 이어진 위급한 상태였다. 의료진은 그를 ‘인위적인 혼수상태’로 만들어 혈관수축제를 투여하며 경과를 지켜봤다. 하지만 폭스는 패혈성 쇼크 상태가 됐고 팔과 다리 절단술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폭스는 혼수상태에 빠진 뒤 1주일 만에 일어나 자신의 사지가 제거됐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만 했다. 폭스는 “가끔 (사지가 없어진 것에 대해) 불평하는 내 자신을 발견한다”며 “그래도 살아있는 지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폭스는 7개월간의 재활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현재 다리 의족을 사용해 보행하고 있는 그는 미국 캠벨 고등학교의 부교장으로 근무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독감으로 인해 드물지만 폭스의 경우처럼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하고 심지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독감의 흔한 합병증은 중이염과 세균성 폐렴이며, 심근염, 심낭염, 기흉, 기종격동, 뇌염, 횡단성척수염, 횡문근융해증, 라이증후군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65세 이상의 노인과 심폐질환, 당뇨, 응고 장애, 만성 신장 질환, 면역억제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한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3/11/18 12:30
  • 전 세계 두 곳 뿐… 실험실 고기 ‘배양육’ 국내 식탁에 곧 오른다

    전 세계 두 곳 뿐… 실험실 고기 ‘배양육’ 국내 식탁에 곧 오른다

    실험실에서 세포를 키워 만드는 미래 고기 '배양육'이 시장 매대에 오른 곳은 아직 전 세계에서 미국과 싱가포르, 단 두 곳뿐이다. 곧 우리나라가 포함될지도 모른다. 우리나라 배양육 스타트업 셀미트가 지난 10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독도새우 세포배양물을 한시적 식품 원료로 인증해달라고 신청한 것. 만약 승인 허가가 떨어지면 이제 우리나라 마트 매대에도 배양육이 오르게 된다. 또 '갑각류' 배양육으론 전 세계에서 처음으로 인증되는 것이기도 하다.◇독도새우 세포 키워 캐비어, 큐브고기 만들어셀미트가 승인 신청한 배양육은 독도새우로부터 분리한 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해 만든 것이다. 셀미트가 갑각류인 독도새우를 선택해 배양육 연구에 집중과 선택을 한 이유는 다른 곳과 차별점을 두기 위해서다. 세계적으로 배양육은 소, 돼지, 닭 세포를 가지고 만든다. 셀미트의 배양육은 현재 이미 시제품과 레스토랑 메뉴 개발은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시제품으로는 새우버거, 새우튀김 등 대중적인 메뉴가 개발됐고, 이 외에도 세포배양 캐비어와 큐브모양 새우고기 등 새로운 개념의 식품을 만들려고 하고 있다. 또 국내 유명 청담동 소재 레스토링인 '시고로'와 함께 새로운 요리 개발도 진행했다.◇셀미트, 안전성·경제성 문제 해결해배양육 개념이 나온 지 10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시중에 나오지 못했던 건 ▲안전성 ▲경제성의 문턱 때문이었다. 실험실에서 식품을 만드는 것이다 보니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려웠고, 대량생산이 힘들어 단가를 낮추기도 쉽지 않았다. 배양육의 안전성 우려는 세포를 배양하는 '배양액' 때문. 주로 소 태아 혈청을 쓰는데, 혈청은 매우 비싼 데다 식용으로 허가돼 있지도 않다. 셀미트 관계자는 "실제로 연구 개발 중 가장 힘들었던 건 갑각류를 위한 배양액을 개발하는 것이었다"며 "소비자들이 먹고 요리하는 식품이므로 안전성을 담보하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비동물성에 혈청을 사용하지 않은 식품성분으로만 만들어진 갑각류 전용 세포배양액을 개발할 수 있었다"고 했다. 개발한 세포배양액은 갑각류 세포 성장을 매우 빠르게 진행시켜, 대량 세포배양도 가능해졌다. 셀미트는 연구개발 비용으로 150억원이 넘는 투자를 했고, 독도새우 세포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350㎡ 규모의 생산센터도 구축했다. 이곳에서 새우세포는 연간 200톤가량 생산될 예정이다.
    푸드이슬비 기자2023/11/18 12:00
  • 와인·커피·담배 말고, 치아 누렇게 만드는 의외의 원인

    와인·커피·담배 말고, 치아 누렇게 만드는 의외의 원인

    와인 등의 술이나 흡연이 치아를 누렇게 만든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다만 치아의 색은 유전이나 노화로 결정되는 부분도 크다. 치아는 ‘법랑질’과 ‘상아질’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된다. 바깥쪽은 희고 투명한 법랑질이며, 안쪽은 연노랑 빛의 상아질이다. 법랑질이 얇으면 치아가 누런색을 띠고 반대로 두꺼우면 하얀색을 띤다. 법랑질의 두께와 관계없이 상아질이 두꺼워도 치아가 누런색을 띨 수 있다. 법랑질과 상아질의 두께는 유전적으로 결정된다.살아가면서 법랑질이 누렇게 변색될 수 있다.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건 식습관이다. 커피, 카레, 레드 와인, 초콜릿 등과 같이 색소가 진한 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일수록 치아가 변색될 가능성이 크다. 장기간 흡연해온 사람 역시 치아가 변색되기 쉬운데, 이는 담배의 니코틴 성분이 미세한 구멍을 파고들며 표면에 달라붙기 때문이다. 이밖에 여드름이나 눈병, 귓병을 치료할 때 사용하는 ‘테트라사이클린’ 계열 항생제를 복용한 경우에도 치아 색이 갈색으로 변하거나 검은 줄이 생길 수 있다.법랑질이 얇아지면 상아질이 드러나며 치아가 누렇게 보일 수 있다. 사실 법랑질은 노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얇아진다. 수십 년간 음식물을 씹거나 양치질을 할 때 조금씩 깎여 나가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노인성 변색치아’라고 한다. 한번 변색된 치아는 되돌리기 어렵다. 따라서 평소 치아 변색을 줄일 수 있는 습관을 실천하는 게 필요하다.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는 음식 섭취는 되도록 줄이는 게 좋다. 먹었다면 치아 표면에 닿은 색소가 더 이상 치아 속으로 침투하지 못 하도록 최대한 빨리 이를 닦는다. 양치질 습관도 중요한데 칫솔질을 세게 하면 법랑질이 얇아지는 건 물론 치아와 잇몸이 만나는 경계 부분이 닳는 ‘치경부마모증’을 겪을 수 있다.한편, 심하게 변색된 치아로 인해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치아미백술을 고려할 수 있다. 치아미백술은 과산화수소가 함유된 약제를 변색된 부분에 도포한 후, 특수 광선을 조사해 과산화수소의 산화작용을 일으켜 본래의 색을 되찾아주는 치료법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3/11/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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