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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맛있으면서 건강한 식품, '그린푸드'로 인증한다

    맛있으면서 건강한 식품, '그린푸드'로 인증한다

    '헬시플레져(Healthy Pleasure)'. 코로나19 이후 '즐겁게(pleasure) 건강(Healthy) 관리를 하자'는 소비 트렌드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했다. 식품업계에도 이런 소비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고단백, 저당 등으로 건강하면서 맛까지 있는 제품들이 크게 인기를 끌기 시작했다. 고단백 식품 시장 규모가 2018년 800억원 수준에서 지난해 4000억원대로 성장했을 정도. 패스트푸드가 들어온 이후, 주요 만성질환 유병률이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우리나라에 어떻게보면 긍정적인 유행 판도다. 유행에서 그치지 않고, 중요한 식품 가치로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움직임이 최근 나타났다. 54개소 식품업체에서 자발적으로 모여 '그린푸드' 인증제를 만들었다.◇건강하고 맛 좋은 음식, '그린푸드'로 인증그린푸드 인증제는 ▲저염 ▲저당 ▲저칼로리 ▲고단백 ▲첨가물최소 등 5개 분야의 식품군을 법에 근거해 심사위원회의 심사로 인증하는 것이다. 인증제를 운영하기 위해 가이아, 청우라이프사이언스, 푸드코아 조이푸드 등 식품제조업 54개사가 지난해 12월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 김동환 이사장(가이아 대표)은 "우리나라는 나트륨, 당, 탄수화물 등 3가지 영양성분 과다 섭취만으로 의료비와 사회적 비용을 연간 40조원 지출하고 있다"며 "소비자에게 그린푸드를 어디서 어떻게 구매해야 하는지 인증제로 알려, 그린푸드 식품 판매를 촉진하고 소비자의 질병은 예방해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크게 절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그린푸드 인증은 식품위생법 건강위해가능 영양성분관리(제 70조의 7부터 10까지), 식약처 현행 식품등의 표시기준 내 영양소 강조표시 규정 등을 일차적으로 따랐는지 확인하고, 식품기술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받아 결정된다. 식약처에서는 '무', '저', '고', '강화', '첨가', '감소' 등 영양성분을 표시할 때 지켜야 하는 기준을 매우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있는데, ▲식품 100g당 5g·100mL당 2.5g 미만일 때 '저'당류 ▲식품 100g당 120mg 미만일 때 '저'나트륨 ▲100g당 40kcal·100mL 20kcal 미만일 때 '저'열량 등이라고 표시할 수 있는 식이다. 한국식품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맛(관능) 평가, 위생, 품질 등은 물론 '저' 당류 식품으로 신청했어도 나트륨, 칼로리 등이 과하지 않은지 영양 균형까지 엄격하게 평가한다. 조합은 지난달 13일까지 그린푸드 인증 신청을 받았고, 지난 2일 22개 제품을 선정해 인증식을 진행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식품으로는 ▲태반의땅제주 감귤즙 ▲썬러브플레인요구르트 ▲아비삭과일칩딸기·사과 ▲건조김치칩 ▲라이스볼딸기 ▲성우물산 대추즙 ▲오직아이스군고구마 ▲가이아 지금고추장 ▲저염자장 ▲노랑전통한우사골곰탕·고기곰탕·도발곰탕 ▲노랑수제닭갈비·된장닭갈비 ▲궁중육개장 ▲고봉육개장 ▲궁중갈비육수 ▲궁중진사골우거지탕 ▲고봉나주식진곰탕 ▲고단백국수 ▲저당아이스크림 등이 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08 17:00
  • 허리 아플 때, 딱딱한 침대… 실제로 도움 될까?

    허리 아플 때, 딱딱한 침대… 실제로 도움 될까?

    허리 통증으로 딱딱한 침대에서 잠을 자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자고 일어나서 허리 통증이 더 심해지는 경우도 있는데, 이유가 뭘까?◇지나치게 딱딱하면 오히려 통증 악화시킬 수도 너무 딱딱한 침대는 오히려 특정 부위가 과도하게 눌리고 허리 주변 근육을 수축시켜 통증을 더 악화할 수 있다. 특히 갑자기 발생한 허리 염좌에 의한 통증은 딱딱한 침대에 누우면 더 심해질 수 있다. 그렇다고 너무 푹신한 침대는 척추의 곡선을 더 휘어지게 하기 때문에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허리 통증을 줄이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푹신하지도 않은 매트리스를 선택하는 게 좋다. 물론 매트리스가 어느 정도 단단한 게 가장 적합한지는 사람의 체형마다, 질환에 따라 조금씩 상이하다. 체중이 무거운 사람일수록 매트리스가 받는 하중이 커지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단단한 매트리스가 유리하다. 등이 뒤로 굽어 상체가 앞으로 기울여진 척추후만증이 있거나 척추가 일자로 펴진 사람도 마찬가지다. 반대로, 허리가 앞으로 굽은 척추전만증이 있는 사람은 푹신한 매트리스가 좋다. 반듯이 누웠을 때 척추 곡선을 정상적으로 만드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엎드려 자는 자세 역시 피해야엎드려 자는 수면 자세 역시 척추와 목 관절에 좋지 않다. 엉덩이와 등뼈가 천장을 향해 꺾이면서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고 통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올바른 수면 자세는 척추 곡선이 ‘S자’를 이루게 하는 것이다. 우선 뒤통수와 목, 척추를 일직선이 되도록 한 뒤,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간격이 45도가 되도록 팔과 다리를 쭉 뻗는다. 이때 어깨가 말려 들어가지 않도록 손바닥은 천장을 향하게 한다. 무릎 뒤쪽에 작은 쿠션을 받쳐주면 척추부터 엉덩이, 다리에 이르는 관절이 정상적인 곡선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3/08 17:00
  • 매일 쓰는 ‘이것’… 생각지 못한 피부 트러블 주범?

    매일 쓰는 ‘이것’… 생각지 못한 피부 트러블 주범?

    매일 꼼꼼하게 세수하며 관리를 하는 데도 불구하고 피부 트러블이 올라와 스트레스인 사람이 많다. 그럴 때는 주변 환경을 살펴보자.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 침구류, 키보드 등과 같은 생활용품이 피부 트러블의 주범이 될 수 있다.◇스마트폰하루 종일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은 피부 트러블의 주범일 수 있다. 미국 애리조나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스마트폰에 있는 세균 수는 변기보다 10배 많았다. 스마트폰의 17%에서 분변이 검출됐다는 영국의 연구 결과도 있다. 특히 손이 자주 닿은 스마트폰 액정에는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서식하기 쉽다. 이러한 액정이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 모낭염 등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기 힘들다면, 최대한 청결을 유지해주는 게 좋다. 항균 티슈나 소독용 알코올을 묻힌 솜으로 매일 여러 번 닦아준다. 이때 100% 알코올을 사용하면 액정이 손상될 수 있고 휘발 속도가 빨라 살균 효과가 줄어들 수 있어 70% 알코올을 사용하는 게 좋다.◇이불과 베개 매일 쓰는 이불과 베개도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침구류에는 땀이나 피부 각질이 쉽게 쌓이면서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나 진드기도 함께 발견됐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거나 음식을 흘린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엔 더 자주 세탁해 주는 게 좋다.◇키보드키보드 역시 변기보다 세균이 많아, 키보드를 만진 후 얼굴에 손을 대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온라인 데이터 관리 서비스 게노데의 건강과 디지털 환경 전문가 조쉬 고든은 “키보드는 변기보다 대장균, 포도상구균, 연쇄상구균 등 박테리아가 번식할 위험이 높다”고 말한 바 있다. 키보드를 두드리는 손가락의 온기가 박테리아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 피부 각질이나 음식 부스러기 등이 키보드 틈새에 들어가기 쉽기 때문이다. 실제로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키보드에서 검출된 일반 세균 수는 변기 시트의 약 1.8배였다.
    라이프이아라 기자2024/03/08 15:08
  • 요즘 인기인 ‘스키야키’, 샤브샤브와 어떻게 다르길래?

    요즘 인기인 ‘스키야키’, 샤브샤브와 어떻게 다르길래?

    최근 일본의 대표적인 전골 요리인 스키야키가 인기다. 샤브샤브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맛에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데, 둘의 차이를 모르고 먹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스키야키와 샤브샤브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다.◇조리법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조리법이 다르다. 스키야키는 전용 냄비에 육수를 부은 뒤 각종 재료를 동시에 넣고 끓인다. 반면, 샤브샤브는 육수를 먼저 끓인 뒤 고기나 채소를 조금씩 익혀 먹는 요리다. 그리고 스키야키는 국물이 냄비 바닥에 잔잔하게 깔려 자작하게 먹는 편인데, 샤브샤브는 국물이 많아 고기와 채소를 담가 먹는 방식이다.◇육수스키야키와 샤브샤브에 쓰이는 육수도 다르다. 스키야키는 간장과 설탕으로 만든 다레(일본식 양념장)에 얇게 썬 소고기와 대파, 두부, 배추, 실곤약 등을 넣고 자작하게 졸인다. 육수에 간장이 들어가 짭쪼름한 맛이 난다. 반대로 샤브샤브는 멸치와 다시마를 우려낸 맑은 육수에 소고기와 채소 등을 익혀 먹는 요리다.◇소스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고기와 채소를 찍어 먹는 소스도 차이가 있다. 샤브샤브는 보통 참깨 소스나 간장 소스 등에 찍어 먹는다. 그런데 스키야키는 미리 풀어 놓은 날달걀에 찍어 먹는다.한편, 스키야키와 샤브샤브는 먹고 난 후 칼국수나 죽을 먹을 때가 많다. 그런데 이는 급격한 혈당 상승을 일으킬 수 있다. 칼국수 1인분에는 각설탕 26~40개, 쌀죽 1인분에는 각설탕 33~34개에 달하는 당질이 들어있다. 특히 죽은 소화가 잘 돼 당질이 빠른 속도로 몸에 흡수되면서 혈당을 빠르게 올려 주의해야 한다. 칼국수와 죽 대신 차라리 고기를 추가하는 게 낫다. 포만감이 높은 배추나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버섯도 괜찮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08 14:48
  • 한지민, 몸매 관리 위해 '이 음식' 챙겨 먹어… 실제 효능은?

    한지민, 몸매 관리 위해 '이 음식' 챙겨 먹어… 실제 효능은?

    배우 한지민(41)이 광고 촬영 전 관리를 위해 오트밀, 귀리, 곤약밥 등을 먹는다고 밝혔다.한지민은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서 광고 촬영 전날에 따로 관리하는 게 있냐는 질문에 최근 관리 기간을 늘렸다고 답했다. 또 한지민은 "그래도 관리할 때 좀 먹는 게 있다"며 "오트밀, 귀리, 곤약밥을 먹는다"고 말했다. 오트밀과 귀리, 곤약밥은 다이어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오트밀·귀리, 숙변·장내 노폐물 배출 용이귀리는 타임지에서 선정한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수용성 섬유질 등이 풍부하다. 특히 단백질은 쌀보다 2배 많으며, 칼슘 함량도 현미의 4배 이상이기 때문에 어린이의 성장·발육에 효과적이다. 또 수용성 섬유질과 폴리페놀 등 항산화 물질 덕분에 콜레스테롤을 줄이고, 성인병을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오트밀은 이러한 귀리를 압착해 만든 가공품이다.귀리와 오트밀은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 중 하나다. 때문에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이섬유가 현미보다 5배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귀리와 오트밀의 식이섬유 중 4~5%를 차지하는 베타글루칸은 숙변을 없애고 장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어 다이어트에 좋다. ◇곤약밥, 다이어트에 효과적이지만 소화 문제 주의​해야  또 다이어트를 위해 곤약밥도 하나의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쌀 대신 곤약쌀을 이용해 밥을 지으면 된다. 곤약은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하기 때문에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크다. 실제 곤약의 97.3%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물을 마시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낼 수 있다. 나머지 3%는 미량의 ▲탄수화물 ▲단백질 ▲전해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칼로리는 100g당 약 6kcal에 불과하다. 또 곤약 속 식이섬유의 일종인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밀착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다만 곤약밥을 과도하게 먹을 경우 더부룩함을 조심해야 한다. 곤약 속 글루코만난이 체내에서 잘 소화되지 않기 때문이다. 글루코만난은 일반 탄수화물과 달리 체내에서 포도당으로 분해되지 않아 그대로 장으로 내려간 후 장내 미생물에 의해 발효되는데, 이때 가스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곤약을 먹은 후에 ▲복부팽만 ▲속 부글거림 ▲가벼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소화기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섭취를 줄이거나 중단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08 13:39
  • 레몬 물, 다이어트에 특효라지만… ‘이때’ 마시면 독 된다

    레몬 물, 다이어트에 특효라지만… ‘이때’ 마시면 독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매일 레몬 물을 마시는 사람이 많다. 실제로 레몬 물에는 비타민C를 포함해 미네랄, 식이섬유가 풍부해 건강에 좋다. 하지만 아침 공복에 마실 경우 위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레몬 물, 체중 감량‧피부 건강에 도움레몬 물은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 물은 피부 손상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 100g당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피부 주름, 건조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상태가 개선됐다. ◇산도 높아 공복에 먹으면 속 쓰릴 수도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 물도 아침에 먹으면 위에 독이 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은 산도가 약 2 정도로 높다. 그래서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 물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산도가 높은 귤 역시 공복에 먹을 경우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속쓰림 등을 경험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아침 위 건강을 위해서는 토마토도 먹지 않는 게 좋다. 토마토 속 타닌 성분이 위장의 산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 속 펙틴이란 성분이 위산을 만나면 소화가 어려운 덩어리로 변하는 것도 문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3/08 11:32
  • 소유, 화난 엉덩이 만드는 ‘이 운동’ 공개… 효과 어떻길래?

    소유, 화난 엉덩이 만드는 ‘이 운동’ 공개… 효과 어떻길래?

    가수 소유(32)가 엉덩이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서 소유는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소개했다. 소유는 “주변에서 엉덩이가 너무 화가 많이 났다면서 궁금해해서 엉덩이 운동 루틴을 공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영상에서 소유는 스쿼트와 데드리프트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엉덩이에 자극을 느껴야 한다”며 “수시로 엉덩이의 위치를 확인하면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유가 추천한 엉덩이 운동에 대해 알아봤다.◇스쿼트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면 된다. 근력이 저하된 노인은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살짝 구부리도록 한다. 엉덩이 근육을 최대한 사용하려면 스쿼트를 할 때 허리를 곧게 펴고 엉덩이는 최대한 뒤로 빼면 된다. 스쿼트는 20회씩 2세트를 하는 게 가장 좋다.◇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도 엉덩이 근육을 자극하는 대표적인 운동법이다. 우선 다리를 어깨너비 정도 벌리고, 바닥에 놓인 바벨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린다. 이때 엉덩이는 위로 향하게 상체를 숙여주는 게 중요하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많은 근육이 동시에 사용돼 신진대사와 지방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이 자세는 20회씩 3세트 반복하면 도움이 된다. 다만, 데드리프트는 자세가 잘못되거나 너무 무거운 중량을 들었을 때 허리의 부담이 커져 주의해야 한다. 초보자는 가벼운 무게부터 천천히 중량을 올려야 안전하다.◇브릿지이외에도 엉덩이 근육을 키울 때는 브릿지 자세가 도움이 된다. 브릿지는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자세다. 우선 누운 상태에서 발바닥을 바닥에 붙인 채 다리를 골반 넓이보다 약간 넓게 벌린다. 그리고 허리의 C자 곡선을 유지한다. 무릎에 힘을 주지 말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 근육에 힘을 주면서 그대로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5초간 유지한 다음 척추를 분절해서 하나씩 내린 후, 엉덩이를 내리면서 천천히 조인 힘도 풀면 된다. 이 과정을 10~15회 반복한다. 이때 엉덩이를 너무 높이 들면 척추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허리가 아프면 엉덩이를 땅에서 5cm 정도만 들어 올리는 게 좋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3/08 11:24
  • 성시경, 살 안 빠지는 원인으로 밤에 먹는 ‘이것’ 꼽아… 실제 살찌는 지름길?

    성시경, 살 안 빠지는 원인으로 밤에 먹는 ‘이것’ 꼽아… 실제 살찌는 지름길?

    가수 성시경(44)이 운동을 해도 살이 찌는 이유를 털어놨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 흑석시장 진미순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성시경은 “사실 지금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신진대사가 떨어지고 옛날이랑 똑같이 운동해도 살은 더 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먹을텐데’만 했으면 안 쪘을 것”이라며 “밤에 (잠을) 안 자고 넷플릭스와 함께 배달 음식을 즐겼던 나의 결과”라고 말했다. 실제로 밤에 먹는 야식은 건강에 얼마나 안 좋을까?◇해 지고 먹는 습관, 비만 위험반복적인 야식은 비만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하버드대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으면 먹지 않은 사람보다 기상 후 렙틴(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16% 낮았고, 그렐린(식욕 촉진 호르몬) 수치는 평균 35% 높았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움직임이 줄어 음식이 지방으로 흡수되는 비율이 높다. 아침까지 야식이 소화되지 않아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따라서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야식을 피하는 게 좋다.◇수면 부족해도 살찌기 쉬워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자는 동안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에 자는 동안에도 교감신경의 각성 상태가 유지되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을 부족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 또한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또 잠을 못 자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뇌는 지방과 당 섭취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한다. 실제로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2주 동안 4시간만 자게 한 사람들은 음식 섭취량이 늘고 내장지방이 11% 늘었다.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6~8시간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3/08 11:05
  • [밀당365] 아삭 고소 담백~ 혈당 낮추는 ‘연근 고기전’

    [밀당365] 아삭 고소 담백~ 혈당 낮추는 ‘연근 고기전’

    땅의 기운 가득 찬 연근 요리 준비했습니다. 혈당 낮추는 식재료인 연근에, 고단백 고기 더한 ‘연근 고기전’입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연근 고기전밀가루 대신 통밀가루 사용해 혈당 부담 덜었습니다. 통밀가루는 밀가루보다 섬유질, 단백질, 미네랄 등이 풍부하고 혈당지수가 낮습니다. 포만감도 오래 지속됩니다.뭐가 달라?혈당‧혈압 잡는 연근식감이 아삭아삭한 연근은 혈당지수가 38로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연근의 단면을 자르면 나오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인 뮤신은 혈당 조절 효과가 있는데요. 포도당 흡수 속도를 조절해 혈당 개선에 좋습니다. 100g당 70kcal로 열량이 낮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먹기 좋습니다. 연근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노폐물이나 나트륨 등을 배출해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습니다.혈액순환 돕는 부추특유의 향긋한 맛이 매력인 부추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비타민A‧C가 풍부해 혈액순환을 돕고 피를 깨끗하게 합니다. 부추에 많이 함유된 베타카로틴은 혈관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영양소라 조리법대로 기름을 둘러 익히면 조직이 연해져 흡수율이 높아집니다.양질의 단백질 고기단백질은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을 완만하게 상승하게 하고 근육 합성을 돕는 필수 영양소입니다. 그중에서도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 성장, 뼈 건강에 특히 좋고 식물성 단백질보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높습니다.재료&레시피(2인분)통 연근 200g, 다진 쇠고기 100g, 다진 돼지고기 100g, 양파 40g, 대파 20g, 부추 10g, 통밀가루, 계란 1개, 올리브유 약간, 식초 약간※고기 양념: 다진 마늘 1큰 술, 양파 30g, 대파 10g, 후추 약간, 간장 1작은 술, 참기름 1작은 술1. 연근은 감자 칼로 껍질을 벗긴 후 0.3cm 두께로 썬다.2. 식초를 약간 넣은 물을 끓여, 썬 연근을 넣고 2~3분 끓인 후 차가운 물에 담가둔다.3. 양파와 대파는 곱게 다지고 부추는 0.3cm길이로 썬다.4. 다진 쇠고기와 돼지고기에 3의 양파, 대파, 부추와 고기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5. 연근에 4의 고기를 얇게 올린 후 다시 연근을 올린다. 샌드 모양이 된다.6. 5에 통밀가루를 약간 묻히고 계란 물에 담근다.7.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두르고 약한 불에서 6을 앞뒤가 노릇노릇해지도록 굽는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3/08 08:40
  • 요즘 트렌드 긱시크에 필수인 '패션 안경'… 심각한 부작용 있다?

    요즘 트렌드 긱시크에 필수인 '패션 안경'… 심각한 부작용 있다?

    안경은 유용한 패션 아이템이다. 최근 20~30대 패션 트렌드로 떠오른 '긱시크(괴짜라는 뜻의 'geek'과 세련됐다는 뜻의 'chic' 합성어)'도 뿔테나 무테 등 각진 안경 착용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안경테 시장 규모는 2020년 7713억원에서 2023년 예상금액 8675억원으로 12.23% 증가했다. 수요가 증가하는 패션 안경, 건강에는 괜찮을까?◇플라스틱 투명 렌즈, 시력 떨어뜨릴 수 있어시중에 판매되는 패션 안경 중 일부는 안경테 유지를 위해 임시로 투명한 플라스틱의 '데모렌즈'를 끼운다. 그런데 저품질 플라스틱으로 만든 렌즈는 표면이 균일하지 않아 사물과 시야가 흐릿하게 보일 수 있다. 또 렌즈 면이 평평해 시야가 왜곡돼 보여 오히려 시력을 떨어뜨릴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어서 자외선이 그대로 렌즈를 통과해 눈을 보호해 주지 못한다. 자외선에 눈이 장시간 노출되면 각막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자외선은 수정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을 변성시켜 눈 노화 속도를 앞당기기도 한다. 아무 기능 없는 데모렌즈를 끼운 패션 안경을 샀다면, 안경원에 방문해 광학적 기능을 갖춘 특수 플라스틱, 유리, 수정, 폴리카보네이트 등으로 제작된 일반 안경 렌즈로 교체하는 게 도움이 된다.  ◇얼굴 모양에 맞지 않는 안경테, 접촉성 피부염 원인시중에서 판매되는 패션 안경은 모양이 얼굴이나 콧등에 제대로 맞춰지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안경테가 과하게 얼굴을 조이면 콧등과 귓바퀴 부분에 과한 압력을 줘 피부에 자국이 남을 수 있다. 이런 자국이 계속되면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기도 한다. 반대로 안경테가 얼굴에 느슨하게 맞춰지면 작은 움직임에도 안경이 흘러내려 피부를 자극한다.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안경테를 더 주의 깊게 고를 필요가 있다. 패션 안경은 오로지 보이는 부분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알레르기 유발 성분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접촉성 피부염을 유발하는 안경테 성분으로 알려진 것은 금속 중 ▲코발트 ▲니켈이 있고, 플라스틱 중 ▲부틸 아크릴레이트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 ▲에폭시 수지 등이 있다.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나면 착용을 중단하고 피부과에 내원해 전문의와 상담하여 원인을 밝혀야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3/08 07:30
  • 매일 ‘20초’ 긍정적인 말하면 벌어지는 일

    매일 ‘20초’ 긍정적인 말하면 벌어지는 일

    매일 스스로에게 긍정적인 말을 20초간 하면 정신 건강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 캠퍼스 연구팀이 대학생 135명을 한 달 동안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매일 20초 동안 스스로에게 긍정하는 말을 하는 그룹 ▲대조군으로 분류됐다.매일 20초씩 긍정적인 말을 하는 그룹은 긍정적인 말을 하면서 자신의 배와 가슴에 손을 올리라는 지시를 받았다. 참여자들은 눈을 감고 ▲최근에 저지른 실수 ▲스스로를 괴롭히는 무언가 ▲사랑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순간 ▲부당함을 느낀 순간 등을 떠올렸다. 동시에 한 손은 배에 한 손은 가슴에 얹고 스스로에게 친절하고 따뜻한 말을 했다.분석 결과, 매일 20초간 긍정적인 말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연구팀은 스트레스를 받는 순간에 긍정적인 확언을 하는 습관을 들일 것을 권고했다. 미국 파인 시스킨 컨설팅 임상 심리학 박사 재커리 진더는 “긍정적인 확언이 행동 변화와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며 “이는 특히 젊은 성인에게 두드러진다”고 말했다. 그는 “확언을 통해 스스로를 명확하게 인식하면 순간의 느낌이나 감정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되고 삶과 인간관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단, 연구팀은 긍정적인 자기 확언이 정신 건강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을 위한 치료를 대체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연구를 주도한 엘리 서스먼 박사는 “자기 확언이 집중적인 정신 건강관리를 대체해서는 안 되며 정신 건강이 악화되는 것을 느낄 때는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연구팀은 긍정적인 확언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추후 다른 인구 집단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Behaviour Research and Therap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4/03/08 06:00
  • 별로 안 단 ‘다크초콜릿’ 마음 놓고 먹다가 벌어지는 일

    별로 안 단 ‘다크초콜릿’ 마음 놓고 먹다가 벌어지는 일

    밀크초콜릿을 입에 넣으면 ‘많이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단 만큼 몸에 좋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 단맛 말고 쓴맛이 강한 다크초콜릿은 어떨까?다크초콜릿은 우유가 들어가지 않고, 코코아 가루, 코코아 버터, 설탕 등을 함유한 형태의 초콜릿을 말한다. 내용물 중 카카오가 72% 들어있으면 72%짜리 다크 초콜릿이 되며, 카카오 함량은 35% 이상이어야 한다. 초콜릿의 건강 효과를 누리고 싶은 사람들은 보통 다크초콜릿을 선택한다. 카카오 함량이 높아지는 만큼 설탕 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초콜릿은 몸에 좋다는 보고가 많다. 코코아콩 속 건강 성분 덕분이다. 초콜릿에는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많이 포함돼 있다. 다크초콜릿은 밀크초콜릿보다 항산화 성분이 더 풍부하다.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도 있다. 우리 뇌에는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바로 지방산 유도체인 아난다미드(anandamide)다. 코코아콩에는 아난다미드의 분해를 억제하는 물질이 있어 아난다미드의 효과를 오래가게 한다.그러나 이런 건강 효과를 누리겠다고 다크초콜릿을 마음껏 먹어선 안 된다. 설탕 함량이 낮은 편인 것은 맞지만​, 지방 문제가 있어서다.초콜릿에는 지방이 많다. 코코아콩의 50%는 지방이고 제조 과정에서 코코아 버터가 첨가되기도 한다. 포화지방이 많아서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할 우려가 있다. 다행히 코코아 버터는 포화지방 중 유일하게 혈중 콜레스테롤을 올리지 않는 스테아르산(stearic acid)이므로 따로 지방이 첨가되지 않은 초콜릿이라면 이상지질혈증 우려는 적다. 그러나 고급 초콜릿은 코코아 버터만 쓰는 반면, 대중적인 다크초콜릿은 다른 포화지방이나 트랜스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과다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이상지질혈증 환자라면 성분표를 확인해서 코코아버터만 들어간 다크초콜릿인지 확인하는 게 좋다.다크초콜릿도 일반 초콜릿처럼 100g당 550kcal 정도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이므로 과식은 경계해야 한다. 그러나 적당량 섭취하면 오히려 과식을 막는 데 도움을 얻을 순 있다. 다크초콜릿 속 ‘테오브로민’ 성분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의 분비를 자극해서 과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식사 30분 전 10~20g(1~2조각) 정도 먹으면 간접적인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3/08 05:00
  • 채소, 생으로 VS 익혀서… 몸에 더 좋은 건?

    채소, 생으로 VS 익혀서… 몸에 더 좋은 건?

    채소를 익히면 안에 들어있는 각종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물론 가열하면 비타민C를 비롯한 몇몇 영양소가 손실되는 것은 맞다. 그러나 완전히 푹 삶아서 익히는 정도가 아니라면 그 정도는 미미하다. 모든 채소가 날것으로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익혀 먹으면 영양적 가치가 더 올라가는 채소들이 있다. ◇지용성은 끓이고 수용성은 생으로주로 지용성 영양소를 많이 함유하는 채소들이 가열해서 먹어야 하는 종류다. 베타카로틴·라이코펜 등 지용성 영양소는 가열해도 파괴가 잘 안 된다. 가열을 통해 지용성 영양소를 보다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반면, 수용성 영양소가 많은 채소는 가열에 주의해야 한다. 비타민C나 폴리페놀 같은 수용성 영양소는 열에 매우 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항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글루코시놀레이트 역시 수용성으로 열에 약하다. 글루코시놀레이트는 콜리플라워나 브로콜리에 많다.◇가열하면 좋은 채소=당근·호박·마늘·콩·토마토·가지·시금치·미나리가열해 먹으면 좋은 대표 채소에는 당근, 호박, 마늘, 콩 등이 있다. 당근을 생으로 먹으면 당근 속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약 10% 흡수된다. 그러나 끓여 먹으면 흡수량은 60% 이상으로 높아진다. 당근은 날것이나 찐 것보다 끓였을 때 카로티노이드(베타카로틴을 포함한 식물 색소)가 더 많아졌다는 이탈리아의 연구 결과가 있다. 호박 역시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끓여 먹는 게 좋다. 마늘은 끓였을 때 발암물질 억제 성분인 'S-알리시스테인'이 더 많아진다.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 연구에 따르면, 마늘을 60분간 물에 끓이면 생마늘에 비해 4배가량 많은 S-알리시스테인이 생성된다. 콩은 삶으면 단백질 함량이 6~7% 늘어난다(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토마토는 끓여 먹거나 볶아먹으면 좋다. 미국 코넬대 연구에 따르면 토마토를 88도에서 30분간 가열하면 항산화 영양소 라이코펜이 35% 증가한다. 라이코펜은 기름에 잘 녹으므로, 기름에 볶거나 끓일 때 기름을 약간 사용해야 도움이 된다. 가지는 구워 먹는 게 좋다. 구우면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영양밀도가 높아져,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을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안토시아닌은 열에 강해서 구워도 파괴되지 않는다.시금치·미나리는 베타카로틴이 많아 열을 가하면 좋지만, 비타민C도 풍부해 살짝 데치는 게 낫다. 끓는 물에 30초가량 데치면 열에 의해 세포벽이 파괴되면서 베타카로틴 성분이 더 잘 빠져나온다.◇생으로 먹어야 좋은 채소=콜리플라워·양배추·브로콜리·무·여주·상추·케일·부추콜리플라워·양배추·브로콜리는 비타민C·글루코시놀레이트 등 열에 약한 영양소가 풍부해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식감이 아삭거리며, 생으로도 편하게 먹을 수 있다. 통으로 먹는 게 싫다면 얇게 썰어 샐러드로 먹거나, 피클로 먹어도 된다.국물 요리에 많이 사용하는 무는 푹 끓이면 영양소가 거의 없어진다. 무의 주요 성분인 다이스타아제는 소화를 돕는 효소지만, 50도만 돼도 효능이 떨어질 정도로 열에 약하기 때문이다. 무 껍질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다. 특히 껍질을 벗기고 끓여먹으면 영양소 손실이 더욱 커진다. 식초를 희석한 물로 겉을 깨끗이 닦은 후 껍질째 바로 먹거나 부담스럽다면 살짝만 가열해 먹는 게 좋다.여주는 특유의 쓴맛 때문에 데치는 경우가 많다. 여주는 데치면 비타민B·C가 절반 이상 파괴된다. 쓴맛이 싫으면 소금에 절여 먹거나, 차라리 볶아 먹는 게 영양적 효능이 더 크다.상추, 케일처럼 진녹색을 띠는 채소에는 비타민B의 일종인 엽산이 많이 들었다. 엽산은 가열하면 쉽게 파괴되므로, 쌈이나 샐러드로 먹는 게 좋다. 부추에는 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황화알릴이 풍부하다. 황화알릴은 70도 이상으로 가열하면 파괴되므로, 부추는 날것으로 먹는 게 좋다.
    푸드이채리 기자2024/03/07 23:00
  • 배달의민족 창업자, ‘믹스커피집’ 연다… 믹스커피 적정 섭취량은?

    배달의민족 창업자, ‘믹스커피집’ 연다… 믹스커피 적정 섭취량은?

    배달의민족을 창업한 김봉진 전 우아한형제들 의장이 퇴사 후 카페 ‘뉴믹스커피’를 연다. 뉴믹스커피는 업체에서 자체 개발한 믹스커피를 마시거나 제품을 사갈 수 있는 카페로, ‘이탈리아에 에스프레소, 미국에 아메리카노가 있다면 한국엔 믹스커피가 있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번 주말(9~10일) 성수동에서 가개장한 다음 14일부터 공식 영업할 예정이다.성수동이 멀다면 집에서도 믹스커피를 즐길 수 있다. 누가 어떻게 타도 풍미가 좋기 때문이다. 단, 믹스커피는 설탕이 들어있는 만큼 과도하게 마셔서는 안 된다. 적정 섭취량은 얼마일까?한국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을 카페인 하루 허용량으로 정하고 있다. 성인 카페인 허용량 400mg을 기준으로 하면, 커피믹스 5~6잔, 원두커피 3~4잔을 마셨을 때 이 기준을 충족하게 된다.그렇다고 믹스커피를 실제로 5~6잔씩 마셔선 안 된다. 시판 믹스커피 12g 한 봉지에는 설탕이 보통 약 5g 이상 들었다. 성인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을 2000kcal로 보았을 때 총 당류 섭취량은 10∼20% 이내로 유지해야 하며, 가공식품 등에 첨가된 당류는 10% 이내만 섭취해야 한다. 이를 고려하면 하루 당류 적정 섭취량은 50g 내외로 계산되는데, 믹스 커피 1∼2잔만 마셔도 하루 당류 섭취 권장량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 믹스커피 말고 일상적으로 먹는 음식들에도 당이 많이 들어가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 발표에 따르면 가공식품을 통한 하루 당 섭취량이 총 열량의 10%를 초과할 경우 비만 유병률이 39%, 당뇨병 유병률이 41%, 고혈압 유병률이 66%로 높아진다.믹스커피 역시 최대한 적게 마시고, 꼭 마시고 싶다면 하루 1잔만 즐기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미 1잔을 초과해서 마셨다면 ▲인스턴트 음식 멀리하기 ▲갈증이 날 땐 음료 대신 물 마시기 ▲간식은 과자 대신 견과류 섭취하기 등을 실천해서 평소 먹는 음식들에서 섭취하는 당류를 최대한 줄여야 한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3/07 22:00
  • 삼국시대부터 즐겨 먹던 '이것', 변비에 그렇게 좋다고?

    삼국시대부터 즐겨 먹던 '이것', 변비에 그렇게 좋다고?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구황작물인 마는 아삭거리는 식감과 단맛을 앞세워 예로부터 별미로 여겨졌다. 삼국유사의 서동 설화에서 서동이 마를 캐며 살아가는 맛동으로 묘사될 만큼 오래전부터 즐겨온데다, 별명으로 '산에서 나는 장어'라고 부를 정도로 건강에도 좋다고 알려져왔다. 어떤 효능이 있을까?마의 껍질을 제거하면 미끈미끈한 점액질인 ‘뮤신’이 나온다. 뮤신은 단백질로 이뤄진 위벽의 분해를 억제해, 위산 과다로 인한 속쓰림을 막고 위궤양을 예방한다. 맵거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기 전·후로 마를 먹으면 위를 보호할 수 있다. 또 마는 장 내 이물질을 제거하고 식이섬유도 풍부해 설사·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당뇨병 환자에게도 좋은데,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해 혈당을 낮춰주기 때문이다. 글루탐산, 아스파르트산 등 각종 아미노산도 풍부해 면역력 향상과 체력·스태미나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녹말을 분해하는 디아스타제가 풍부해 소화가 쉽고, 비타민 등의 다른 영양소도 골고루 들어있다. 마는 크게 장마, 단마, 둥근 마로 나뉘는데, 이 중 둥근 마에 뮤신이 약 4배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다만, 마는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할 수 있어 조리·섭취 할 때 주의해야 한다. 마의 뮤신 성분은 피부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를 불러올 수 있다. 따라서 마를 손질할 때는 장갑을 끼는 것이 좋다.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는 위를 보호하는 것이 아닌 오히려 소화 불량,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마 자체에 식이섬유가 이미 풍부하기 때문에 일반식에 보충하는 정도의 양만 먹는 게 바람직하다.마의 영양소를 온전하게 먹으려면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불에 익히면 뮤신 등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묻은 흙을 깨끗이 털고 껍질을 깐 상태로 참기름·간장을 찍어 먹으면 마의 풍미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마의 점액질이나 아삭한 식감에 거부감이 느껴진다면 시중에 나와 있는 즙 형태로 섭취하거나 요구르트·우유와 함께 갈아먹는 것도 방법이다. 이외에도 ▲차 ▲가루 ▲술 ▲즙 ▲샐러드 등 다양한 형태로 마를 요리해서 먹을 수 있다. 산화로 인한 갈변현상을 방지하려면 마에 묽은 식초를 발라 보관하면 된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3/07 21:00
  • 치킨, ‘왼쪽 다리’가 더 맛있다는 속설… 사실일까?

    치킨, ‘왼쪽 다리’가 더 맛있다는 속설… 사실일까?

    치킨은 왼쪽 다리가 더 맛있다는 속설이 있다. 대부분 왼발잡이인 닭의 특성상 왼쪽 다리가 근육이 발달해 맛있을 거라는 이유 때문이다. 실제로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닭다리 오른쪽 왼쪽의 맛이 다른 게 사실인가요” “닭다리 왼쪽이랑 오른쪽 맛이 다르다네요?” 등의 글들이 올라와 있다. 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닭고기의 맛을 비교하면서 왼쪽 닭다리를 찾으라는 미션을 시행한 적도 있다. 닭다리는 오른쪽보다 왼쪽이 더 맛있다, 과연 사실일까?흔히 닭다리는 왼쪽 다리가 더 맛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건국대 식품유통경제학과 김태경 겸임교수는 “과거에 밖에서 키우는 닭은 그럴 수 있겠지만, 현재 닭은 좁은 공간(Cage)에서 키우기 때문에 움직임조차 힘들다”며 “실제로 관련 논문조차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물론 근육량이 많으면 맛이 좋은 건 사실이다. 김태경 겸임교수는 “이베리코 돼지가 맛있는 이유는 도토리를 먹으려고 산을 오르내리다 보니까 엉덩이 근육이 발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다만, 닭의 경우 좁은 공간에서 자랄 뿐더러 일반적으로 30일밖에 키우지 않기 때문에 30일 동안 닭다리 근육이 형성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그렇다면 닭다리가 다른 부위에 비해 더 맛있는 이유는 뭘까? 김태경 겸임교수는 “닭다리가 다른 부위에 비해 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지방이 적절하게 분포돼 있으면 쫄깃함 식감과 탄력을 느낄 수 있다.한편 닭고기를 이용해 조리할 때, 식초를 넣어주면 영양소를 풍부하게 할 수 있다. 식초가 닭 뼈에 든 칼슘이 국물에 배어 나오도록 하기 때문이다. 일반 물에 끓인 닭고기의 칼슘 흡수율이 30% 정도라면, 식초를 넣고 끓인 닭고기는 칼슘 흡수율이 약 60%에 달한다. 식초 속 ‘아세트산’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요리할 때는 식초를 넣고 약한 불에서 30분간 끓인 후, 약한 간을 해 영양소가 녹아난 국물을 고기와 함께 먹으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07 19:00
  • '이 영양소' 많이 먹은 사람, 이성에게 매력 떨어졌다… 프랑스 연구

    '이 영양소' 많이 먹은 사람, 이성에게 매력 떨어졌다… 프랑스 연구

    정제된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이성에게 매력이 떨어져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프랑스 몽펠리에대 연구팀은 흰 밀가루나 설탕이 많이 포함된 정제 탄수화물 식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대사질환뿐만 아니라 '이성에 대한 매력'처럼 의학과 무관한 특성에도 영향이 갈 수 있다고 밝혔다. 정제 탄수화물은 곡물을 몇 차례 도정해 영양이 감소한 음식물을 말하는 것으로 ▲흰쌀 ▲흰 밀가루 ▲설탕 등이 포함된다.몽펠리에대 연구팀은 104명의 참가자(남성 52명, 여성 52명)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실험을 실시했다. 연구팀은 이들을 성비가 동일한 두 그룹으로 나눴다. 한 그룹에는 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 식사를 제공했으며, 다른 한 그룹에는 비정제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또 참가자들의 정제 탄수화물 만성 섭취 여부를 파악하기 위해 ▲아침 식사 ▲오후 간식 ▲식사 사이 간식 등 3가지 식단 데이터를 설문조사를 통해 수집했다. 참가자들이 평소 섭취하는 정제 탄수화물에는 ▲시리얼 ▲빵 ▲비스킷 ▲초콜릿 ▲가당 음료 등이 포함됐으며,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유제품 ▲과일 ▲견과류 등이 포함됐다. 아침 식사 2시간 후,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얼굴 사진을 찍어 나눠준 후 서로의 매력을 평가하도록 요청했다.그 결과, 참가자들이 섭취한 아침 식사는 남녀 모두 매력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들의 얼굴 매력도가 비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들의 얼굴 매력도보다 낮았다.연구팀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분비돼 외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체내 인슐린의 분비가 증가하면 성호르몬의 전구체 합성에 영향을 미쳐 매력도를 떨어뜨릴 수 있다는 뜻이다. 또 정제 탄수화물을 만성적으로 섭취하면 고혈당증이 생겨 결과적으로 피부 노화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몽펠리에대 진화과학연구소 클레어 버티케 교수는 "정제된 탄수화물이 거의 없고 유제품처럼 주로 지방과 단백질로 구성된 아침 식사는 오히려 이성에 대한 매력을 증가시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실제로 정제 탄수화물의 섭취가 즉각적이든 만성적이든 얼굴의 매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며 "이 연구는 식이 선택이 건강뿐만 아니라 얼굴 매력과 같은 사회적 중요성을 가진 특성에 광범위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려준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07 17:15
  • 노력해도 뱃살 요지부동? '이것' 섭취 늘려보세요

    노력해도 뱃살 요지부동? '이것' 섭취 늘려보세요

    섭취 칼로리를 제한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해도 요지부동인 뱃살. 뱃살이 잘 빠지지 않는 사람은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려보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의학박사이자 영양학자인 나히드 알리는 최근 'The Mirror'와의 인터뷰에서 "갖은 노력에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사람은 '섬유질 섭취 부족'이 원인일 수 있다"며 "섬유질이 풍부한 통곡물을 매일 식사에 포함시키는 것만으로도 건강하고 지속적인 체중 감소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러 임상 실험에서 통곡물이 많이 함유된 식단은 정제된 곡물에 비해 인슐린 반응을 개선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식욕을 억제하고, 장내 미생물군집을 개선하고, 소화 중 칼로리 연소를 증가시킨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실제 지난 2023년 4월 국제저널'Frontiers in Nutrition'에 발표된 미국 연구에서 평균 연령 45.7세 총 4477명을 대상으로 16주간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먹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 중 2792명(62.5%)의 체중이 감소했으며, 평균 체중 감소량은 3.28kg이었다. 미국 터프츠대도 지난 2010년 성인 2834명을 대상으로 정제 곡물이 내장지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통곡물을 하루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정제된 곡물로 만든 식품을 먹은 사람보다 내장지방이 평균 10% 적었다. 비슷한 연구가 일본에서도 발표됐다. 연구팀은 성인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 그룹은 통곡물빵을 먹게 하고, 한 그룹은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게 했다. 그랬더니 통곡물빵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내장지방이 줄었다. 알리 박사는 "매일 식이섬유 1회 섭취량만 추가해서 먹어도 내장지방 감소가 시작된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허리둘레를 줄이기 위해 통곡물의 잠재력을 활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과일을 첨가한 오트밀로 하루를 시작하고, 점심에는 퀴노아나 현미 섭취를 권장한다"고 말했다. 이 밖에 식이섬유 섭취량을 늘리려면 통곡물이 들어간 아침 시리얼 먹기, 흰빵 대신 통밀빵이나 곡물빵 선택하기, 감자는 굽기 등의 조리법을 활용해 껍질까지 먹기, 스튜·카레·​샐러드에 병아리콩 같은 콩류 추가하기, 반찬에 채소 듬뿍 포함하기, 후식으로 과일 먹기, 간식으로 채소·​과일·​무염 견과류 등 먹기가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3/07 16:19
  • 채정안, 꿀피부 비결은 샤워 직후 '이것' 하기… 실제 효과는?

    채정안, 꿀피부 비결은 샤워 직후 '이것' 하기… 실제 효과는?

    배우 채정안(46)이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채정안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서 피부 관리를 위해 샤워 후 수건으로 물기를 바로 제거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채정안은 "샤워를 하고 나왔을 때, 물기가 있을 때 바로 타월을 쓰지 않는다"며 "대신에 보디 오일을 듬뿍 발라주면서 몸의 혈액순환을 돕기 위해 마사지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보디로션이나 크림을 발라주고 충분히 흡수시키는 등의 방법을 쓴다고 설명했다. 채정안이 공개한 피부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샤워 후 바로 말리지 않기=샤워를 마치고 나서 보디로션 등 보습제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샤워 후 물기를 바로 말리지 않는 것이 좋다. 보습제는 습윤제와 밀폐제가 골고루 섞여 있다. 습윤제는 수분을 끌어당기며, 밀폐제는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보호막을 형성한다. 물론 물기를 먼저 말리더라도 습윤제가 수분의 일부를 잡아두지만, 샤워 후 물기가 완전히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바를 경우 더 많은 수분을 가둘 수 있다. 따라서 보습제를 사용할 때는 샤워한 지 3분 이내에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 전에 쓰는 것이 좋다. 또 샤워 후 물기를 수건으로 벅벅 문지르는 것도 피해야 한다. 이는 피부 표면에 크고 작은 상처를 만들어 피부염을 유발하는 습관이다. 샤워 후에는 수건으로 물기만 톡톡 찍어내는 느낌으로 제거해야 한다.▷보디 오일 사용, 마사지=얼굴에도 각질이 생길 정도로 피부가 건성이라면 샤워 후 보디 오일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수건으로 물기를 바로 말리지 않은 상태에서 보디 오일을 바르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피부에 수분막이 생성되기 때문이다. 특히 얼굴 이외의 피부에는 피지선이 발달하지 않아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지 못해 얼굴 피부보다 더 건조하다. 다만 지성이거나 등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있다면 보디 오일 대신 수분이 많은 보디 로션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한편 보디 오일을 바르면서 간단한 마사지를 해주면 수분이 피부 속까지 들어갈 수 있다. 또 혈관을 확장하는 히스타민이 많이 분비돼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부종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다.▷보디 로션·크림 사용=오일을 바른 뒤에는 로션을 쓰는 것이 좋다. 로션은 묽은 에멀젼 타입과 끈적한 타입으로 나뉘는데, 건성 피부라면 끈적한 타입을 쓰는 것이 좋다. 묽은 제품을 사용했을 때는 수분이 각질층에만 머물다 증발할 수 있어 오히려 보습이 제대로 안 될 수 있다. 로션을 바를 때 완전히 흡수되지 않은 부분은 가볍게 두드려 피부에 스며들게 하면 된다. 또 크림은 로션보다 보습력이 뛰어나 악건성 피부의 각질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크림은 오일 함유량이 많아 과도하게 사용하면 유분이 피부 모낭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자신의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사용 여부를 정하는 것이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3/07 16:00
  • 국밥만 먹으면 ‘속 더부룩’… 이유 뭘까?

    국밥만 먹으면 ‘속 더부룩’… 이유 뭘까?

    추운 날씨에 뜨끈뜨끈한 국밥을 찾는 사람이 많다. 간단하게 먹기 편하지만, 국밥처럼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습관은 위에 독이 될 수 있다. 그 이유가 뭘까?국에 밥을 말아 먹다가 밥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는 것은 위에 부담이 된다. 치아가 잘게 부순 음식물 속 전분을 침 속 소화효소 ‘아밀라아제’가 분해하는 게 소화의 첫 단계인데,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고 삼키면 일차 소화 과정을 제대로 거치지 못한 음식물을 위가 곧바로 소화해야 한다. 또 국밥을 먹으면 단기간에 더 많은 양의 음식을 빠르게 먹게 된다. 실제로 동덕여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국에 밥을 말아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식사 속도가 2.4분 빠르고, 섭취한 열량은 75g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밥과 국을 함께 먹으면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위험도 있다. 밥이 짠맛을 중화시키고, 혀의 미각세포가 국물이 뜨거울 때 짠맛을 잘 감지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여기에 국밥과 곁들이는 김치와 양념 등을 추가하면 나트륨 함량은 더욱 높아진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비만뿐만 아니라 고혈압과 심장병, 위암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따라서 국밥을 먹을 때는 밥과 건더기를 국물과 함께 빠르게 넘기기보다는 천천히 오래 씹어야 한다. 그게 어렵다면 국물에 밥을 말지 않고, 밥과 국을 번갈아 가면서 먹는 게 좋다. 이때 건더기를 먼저 먹으면 포만감을 느껴 국물 섭취량을 줄이고, 나트륨 과다 섭취를 막을 수 있다. 한편 국밥과 같은 뜨거운 음식을 먹을 때는 식도 화상을 주의해야 한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외부 자극에 의해 쉽게 손상될 수 있다. 특히 뜨거운 국물에 의해 식도가 화상을 입으면 염증이 생길 수 있다. 식도가 지속해서 자극돼 염증이 생겼다가 나아졌다가를 반복하면, 세포가 돌연변이를 일으키면서 암세포로 바뀔 위험도 있다. 따라서 국밥과 같이 뜨거운 국물 음식을 먹을 때는 잠시 식혔다가 먹거나 입으로 불면서 섭취하도록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3/0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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