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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것' 보면 건강식품인지 안다… 그린푸드 인증 아세요?

    '이것' 보면 건강식품인지 안다… 그린푸드 인증 아세요?

    "미국에 건강식품을 인증하는 '클린라벨(Clean Label)'이 있다면 한국엔 '그린푸드'가 있습니다."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이 이 달부터 '그린푸드 마크' 인증 사업을 적극 전개한다. 그린푸드란 저염, 저당, 저칼로리, 고단백, 첨가물최소 등의 조건이 갖춰진 ‘건강식품’을 말하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한다. 한국그린푸드사업협동조합은 국민 건강 기여를 목표로 모인 식품 업체 54곳을 발기인으로 해서 지난 12월 창립했다. ‘그린푸드 인증’은 △저염식품 △저당식품 △저칼로리식품 △고단백식품 △첨가물 최소식품 △그린푸드 등 6개 분야에 걸쳐, 관련 학과 교수와 식품기술사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부여받게 된다.  소금, 설탕, 단백질 등의 함량 기준은 △식품위생법 중 건강위해 가능 영양성분관리(제70조의 7~10) △식약처 발표 나트륨ㆍ당류 저감 표시기준 △현행 식품등의 표시기준 내 영양소 강조표시 규정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 및 어린이 기호식품 등 영양표시 및 인증 관련 법령들을 근거로 한다.
    푸드이금숙 기자2024/03/19 16:35
  • "먹기만 해도 운동 효과"… 알약 하나로 근력·지구력 높인다

    "먹기만 해도 운동 효과"… 알약 하나로 근력·지구력 높인다

    알약을 먹기만 해도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 연구진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미국 화학회 춘계회의'에서 먹기만 해도 근육량 증가와 신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알약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운동할 때 나오는 단백질을 활성화하는 물질을 개발, 이 물질이 근력과 지구력을 높이는 효과를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전했다.연구를 주도한 바하 엘젠디 교수는 "물론 운동이 가진 장점은 알약의 효과보다 크다"면서도 "운동이 불가피하게 어려운 환자에게 운동과 비슷한 효과를 주는 이같은 대안은 근육 약화를 작게나마 상쇄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진은 운동할 때 활성화되는 단백질 '에스트로겐 관련 수용체(ERR)'를 조절하는 물질을 개발하고 이를 이용해 알약을 만들었다. 연구진이 개발한 'SLU-PP-332'라는 이름의 이 물질은 운동 대신 화학적으로 ERR을 자극하는 기능을 한다. ERR는 알파·베타·감마 등 3종류가 있는데, 이는 근육의 생리적 과정을 조절하기 때문에 근육 세포가 에너지를 생산하는 데 있어 중요하다. 실제로 ERR를 제거한 쥐는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근육 형성이 제대로 되지 않는 것이 확인됐다. 연구진에 따르면, 동물 실험 결과 SLU-PP-332 물질은 세 종류의 ERR을 모두 활성화해 운동을 하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냈다. 실험에서 알약을 먹인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근육 섬유가 증가하고 더 오래 쳇바퀴를 돌면서 높은 지구력을 보였다고 전했다. 단순히 운동 능력 향상뿐 아니라 비만과 심부전 또는 신장 기능 저하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도 나타났다. 이어 연구진은 SLU-PP-332보다 안정성은 높이고 독성 가능성은 낮추면서 더 높은 운동 효과를 내는 새로운 물질도 설계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설계된 물질은 쥐의 심장 근육 세포에 있는 유전자 1만5000개의 발현 정도를 분석해 추려낸 것이다.
    피트니스신은진 기자2024/03/19 16:20
  • 69세 문숙, '이 음료' 마시며 체내 디톡스… 효과 어떻길래?

    69세 문숙, '이 음료' 마시며 체내 디톡스… 효과 어떻길래?

    배우 문숙(69)이 봄철을 맞이해 체내 독소를 배출할 수 있는 음료 레시피를 공개했다.문숙은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하루하루 문숙'에서 사과, 당근, 바나나를 활용해 디톡스 스무디를 만드는 과정을 선보였다. 문숙은 "봄에는 우리 몸이 열려 있으면서 간이 활성화된다"며 "간장은 우리 몸에서 디톡스를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문숙은 사과와 당근의 껍질을 벗긴 후 물과 소금을 넣고 갈았다. 이후 따뜻한 물과 바나나, 레몬즙을 추가로 넣고 한 번 더 갈아 마무리했다. 문숙의 디톡스 음료에 사용된 재료는 어떻게 독소 배출을 도울까?▷사과=사과에는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한 독소의 배출을 돕는다. 이는 몸속에서 간이 해독작용에 대한 부담을 더는 효과로 이어진다. 또 사과에는 플라보노이드 성분도 풍부한데, 이는 담즙 생산을 촉진해 간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내보내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플라보노이드는 사과 껍질에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간 해독 효과를 보려면 깨끗이 씻어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당근=당근에는 파이토케미컬의 일종인 베타카로틴이 많다. 파이토케미컬은 체내 중금속을 배출하고, 각종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효능이 있다. 베타카로틴은 우리 몸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신체 저항·해독 능력을 강화하며, 노화 억제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당근을 갈아 생으로 섭취할 때는 기름에 볶아 먹을 때와 달리 식중독을 피하기 위해 껍질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바나나=바나나도 장내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과일이다. 장내 독소를 배출하기 위해선 유익균이 장내에 많아야 하는데, 바나나에는 프락토올리고당이 풍부해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데 유리하다. 비피더스균과 같은 장내 유익균은 프락토올리고당을 먹이로 삼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장내 세균총을 늘려 독소 배출과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잘 익은 노란 바나나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비타민C의 함량이 다른 색깔 바나나에 비해 많다. 또 바나나가 익으면서 저항성 전분이 당으로 바뀌기 때문에 소화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바나나에는 녹말과 당분이 많아 과다 섭취하면 충치를 유발할 수 있어 하루에 2개까지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레몬=레몬에도 독소 배출 효과가 있다. 레몬은 담즙 생성을 도와 간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간의 해독 기능도 향상시킨다. 펙틴과 칼륨도 다량 함유돼 있는데, 펙틴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체내 독소·노폐물 배출에 효과적이다. 또 칼륨은 나트륨의 배출을 돕는다. 다만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하기 때문에 위가 약한 사람에게는 좋지 않다. 또한 아침 공복에 마실 경우 위벽을 헐게 해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3/19 15:00
  •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 원료 '美 GRAS' 취득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콜레스테롤 개선 기능성 원료 '美 GRAS' 취득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가 미국에서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자체 검증 GRAS(Self-Affirmed Generally Recognized As Safe)란 미국 시장에 진입하는 신규 식품 원료의 안전성 등을 확인하는 제도다. 적합성 여부는 미국 식품의약청(FDA)로부터 위임을 받은 독성 및 위험 평가 전문위원들의 검증 절차와 심사 결과 등을 토대로 판정한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이번에 자체 검증 GRAS를 취득한 품목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개선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 2종이다. 이로써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기존 19종에 더해 총 21종의 자체 검증 GRAS 원료를 확보,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자체 검증 GRAS는 글로벌 시장에서 원료의 안전성과 신뢰성 등 품질 수준을 나타내는 중요한 기준 중 하나"라며 "이번 추가 인증을 통해 국내 동종 업계 최다 수준의 GRAS 인증 원료를 확보하게 됐다"고 했다.이어 그는 "미국 자체 검증 GRAS와 FDA GRAS 외에도 해외 시장의 특색에 맞춰 ▲캐나다 보건부 NPN 등록 ▲할랄 인증 ▲코셔 인증 등을 통해 원료의 가치를 높이고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 기술과 인프라를 토대로 지난 2016년 기업 분할을 거쳐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설립된 건강기능식품 전문 회사다.
    건강기능식품신은진 기자 2024/03/19 14:51
  • 가스차서 빵빵한 배… ‘이 차’ 마시면 편안해져

    가스차서 빵빵한 배… ‘이 차’ 마시면 편안해져

    식사 후 소화가 잘 되지 않아 배에 가스가 찬 것처럼 더부룩한 ‘복부 팽만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복부 팽만감은 속 쓰림 뿐만 아니라 구토나 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차(茶)를 알아본다. ◇페퍼민트차소화가 잘 안될 때 페퍼민트차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페퍼민트차 속 멘톨 성분이 위장, 대장을 진정시켜 소화불량, 복부 팽만감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화기 및 간 질환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 57명에게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용하도록 했더니 75%가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매실차천연 소화제로 알려진 매실차 역시 소화 기능 회복에 도움을 준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유기산이 위액 분비를 정상화하고, 매실 속 피르크산은 항균 작용을 통해 위장의 유해균을 죽인다.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 역시 소화기 해독 작용과 함께 장 연동운동 조절을 돕는다. 그래서 매실차를 마시면 더부룩함과 속 쓰림까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만 매실차는 당분이 높아 하루 한 잔 정도 마시는 게 적당하다. ◇생강차생강차 역시 소화를 돕는다. 생강에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이 들어 있다. 진저롤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또 소화를 돕는 다이스타제, 프로테아제, 트립신 등의 효소를 다량 포함하고 있어 소화력을 증진시킨다. 실제로 생강이 소화를 돕는다는 연구도 있다. 대만 장경대 의대 연구에 따르면 식사 전 생강 분말 약 1g을 섭취한 사람들의 위는 평소보다 50% 빨리 비워졌다. 연구팀은 생강이 위를 비우는 시간을 단축해 소화를 도운 것으로 추정했다. ◇무나 양배추도 도움차는 아니지만 배에 가스가 많이 찰 때 무나 양배추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무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열량이 낮고 전분 소화를 돕는 효소가 풍부하다. 특히 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아밀라아제와 디아스타제가 풍부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은 한국인이 밥을 먹은 후 무를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역시 위장을 보호하고 소화를 돕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양배추 속 ‘설포라판’ 성분은 위염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의 활성을 억제한다. 또 양배추에 있는 비타민U는 위점막을 만드는 프로스타글란딘 호르몬의 분비를 도와 자극 물질로부터 위를 보호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3/19 13:41
  • 근감소증 위험 낮추려면… 주 ○일 이상 근력운동 필요

    근감소증 위험 낮추려면… 주 ○일 이상 근력운동 필요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저항성운동을 주 3일 이상, 적어도 1년 이상 지속하면 근감소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전문 학술지에 발표했다.저항성운동(resistance training)이란 근력 및 근지구력을 발달시키기 위해 신체, 기구 등의 무게를 활용해 근육의 이완과 수축을 반복하는 운동을 뜻한다. 근력운동도 저항성운동의 일환이다. 노화와 함께 근육량, 근력, 근기능이 복합적으로 감소하는 근감소증을 막으려면 저항성운동이 필수다.국립보건연구원은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자료를 활용하여 40~79세 성인 약 13만명을 대상으로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 및 수행 기간과 근감소증의 주요 진단 지표인 ‘저근육’ 위험 간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저항성운동의 수행 빈도는 주당 1일, 2일, 3~4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수행기간은 12개월 미만, 12~23개월,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로 구분해 분석했다.분석 결과, 저항성운동을 수행하지 않았을 때보다 주 3~4일씩 12~23개월 동안 저항성운동을 수행한 경우 근감소증 위험이 20%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에는 24% 감소했다. 특히 저항성운동을 24개월 이상 지속한 경우에는 효과가 극대화됐는데 주 3~4일 및 주 5일 이상 수행한 경우 모두 근감소증 위험이 각각 45%씩 감소했다.
    피트니스오상훈 기자 2024/03/19 13:38
  • 풀무원샘물, '오마이그린 챌린지' 캠페인 진행… '세계 물의 날' 기념

    풀무원샘물, '오마이그린 챌린지' 캠페인 진행… '세계 물의 날' 기념

    풀무원샘물이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기념해 '오마이그린(Oh My Green, OMG) 챌린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1992년 유엔(UN)이 제정한 날이다.‘OMG 챌린지’ 캠페인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풀무원샘물 공식 인스타그램(@pulsaem) 계정을 팔로우하고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뒤 ▲물과 함께하는 일상을 찍어 개인 소셜미디어(SNS)에 ‘오마이그린’ 스티커와 함께 필수 해시태그를 포함한 게시물을 올리면 된다. 인증샷 게시물 200건 달성 시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 ‘꿈꾸는 아카데미’에 생수 2천 병이 기부된다. ‘꿈꾸는 아카데미’는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한 월드비전 꿈지원사업 프로그램이다. 영향력 있는 직업인을 초청해 진로 정보를 들을 수 있는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 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풀무원샘물은 챌린지에 참여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베스트 챌린저 1명에게는 ‘발뮤다 뉴 더 팟 전기 주전자’, 우수 챌린저 100명에게는 ‘풀무원샘물 500㎖ 20개입 1팩’을 선물한다. 당첨자 발표는 4월 1일이다. 이와 함께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풀무원샘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오는 26일까지 주요 먹는샘물 제품을 최대 34%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누구나 깨끗한 물을 마실 수 있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응원하는 ‘OMG 챌린지’에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풀무원샘물은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03/19 13:17
  • 마라톤 뛸 때 부상 안 당하려면, 지금부터 ‘이것’을

    마라톤 뛸 때 부상 안 당하려면, 지금부터 ‘이것’을

    날씨가 따뜻해지며 전국 각지에서 마라톤 대회가 개최되고 있다. 긴 시간 동안 달리다 보면 자칫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마라톤 부상을 막는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주의해야 할 질환마라톤을 할 때 주의해야 할 대표적 질환으로는 반월상 연골판 손상, 족저근막염, 발목염좌가 있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뼈 사이에 위치한 연골로,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해 주는 쿠션 역할을 한다. 과도한 운동 등으로 지속적인 충격이 가해지면 해당 부위가 손상돼 무릎통증이 발생한다. 족저근막염은 발바닥을 보호하는 섬유띠인 족저근막이 반복적인 미세손상을 입어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발목 염좌는 발목 인대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본인 체력 상태 고려하며 뛰기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선 자신의 페이스에 맞게 달리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본인의 체력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기록과 완주에 집착해 달리다 보면 무릎과 발목 부상을 입을 위험이 커진다. 하프코스를 뛰더라도 비슷한 동작을 반복하기 때문에 뼈나 근육, 인대에 미세한 손상이 생길 수 있어 승부에 집착하지 말고 휴식을 자주 취하며 페이스를 조절해야 한다.달리기에 적합한 운동화를 신는 것도 중요하다. 발목을 잘 보호해 주거나 목이 높은 신발을 착용하고 끈을 단단히 매야 한다. 신발은 자기 발보다 10~15밀리미터 더 큰 것을 신는 게 좋다. 양발의 크기가 다르면 큰 발쪽을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 달리던 도중 땀 손실이 커지면 다리가 쥐가 날 수도 있다. 이땐 엄지발가락을 정강이 쪽으로 잡아당겨 장딴지를 펴 진정시켜야 한다.마라톤 완주 후 마무리 운동은 필수다. 15분 정도 가볍게 조깅을 뛰는 등 마무리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을 갑자기 멈추면 심장에 몰린 혈액이 근육 쪽으로 순환하지 못해 맥박이 떨어지거나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어서다. 마무리 운동엔 가벼운 강도의 운동을 권한다.◇마라톤 전에 기초체력 키워야마라톤은 기초체력이 필요한 운동이다. 마라톤 출전일까지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다면 기초체력을 키우는 게 좋다. 윗몸일으키기와 스쿼트를 2~3세트(한 세트에 8~30회) 정도 꾸준히 하고, 인터벌 트레이닝을 함께 하면 좋다. 인터벌 트레이닝은 약 400미터 평지 중 200미터는 전력 질주로 나머지 200미터는 약 40%의 속도로 달리는 코스를 반복하는 것이다.무릎 부상을 예방하려면 평소 꾸준한 근력 운동으로 하체 근육도 키워야 한다. 특히 달리기에 가장 도움이 되는 트레이닝으로 ‘런지’를 연습해보자. 달리기를 할 땐 앞발과 뒷발이 벌어지며 한발로 착지하는데, 그때 중심이 흔들리지 않아야 무릎에 무리가 덜 간다. 매일 런지 양발 20개를 3세트 반복하면 하체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피트니스김서희 기자2024/03/19 11:30
  • 옥주현, 백옥 피부 관리 비결 공개… ‘두 가지’ 절대 안 한다

    옥주현, 백옥 피부 관리 비결 공개… ‘두 가지’ 절대 안 한다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43)이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눙주현 OkJooHyun’에는 ‘이게 왜 궁금해? 근데 이제 대답에 진심인 | Q&A | 눙주현 x 옥주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옥주현은 ‘좋은 피부를 위해 꼭 지키는 것과 절대 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에 “절대 하지 않는 것은 화장을 안 지우고, 머리를 안 감고 다음 날로 미루는 일을 하지 않는다”며 “그것이 곧 대머리 밭으로 가는 길이고 상한 피부로 가는 길이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유지하는 게 쉽지는 않지만, 수분이 70%가 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옥주현이 밝힌 피부 비결은 실제로 어떤 영향을 미칠까? ◇화장 안 지우면, 모공 막아 트러블 유발화장을 안 지우고 자면 피부에 각종 문제가 발생한다.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을 지우지 않고 자면 파운데이션이 모공을 막아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또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피지가 더 분비돼 모공이 넓어질 가능성도 있다. 색조 화장품도 지우지 않으면 해당 부위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진한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를 이용하면 진한 색소 성분과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피부에 닿는다. 우리 몸에서 제일 얇은 피부인 눈 주변 피부에 이런 화장품을 바르고 오래 노출시키면 그 색소가 피부에 침착된다. 특히 눈꺼풀 주변 화장을 깨끗하게 닦지 않고 자면 다래끼나 충혈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립 부위도 마찬가지다. 립 메이크업을 제대로 지우지 않으면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립 메이크업 제품 성분에는 대부분 오일과 왁스가 포함돼 있는데, 이 두 성분은 세균이 번식하기 쉽다. 이런 제품을 입술에 바르고 지우지 않은 채 자면 피부에 자극이 가 뾰루지 등이 생길 수 있다.◇탄력 높이려면, 수분 섭취 중요피부 탄력을 위해서는 수분 섭취도 중요하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는 증가한다.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만 과한 물 섭취는 수분 중독(물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적당량 마셔야 한다. 하루에 8컵 정도 마시고,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것보다는 한 번에 200mL씩 수시로 마시는 게 좋다. ◇머리 안 감으면 세균 번식 쉬워져머리를 안 감으면 각종 지방산에 각질, 먼지 등 오염물질이 쌓여 세균 번식이 쉬워진다. 이때 간지럽다고 긁게 되면 두피가 자극받아 지루성 두피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루성 두피염은 실제 탈모의 원인이 된다. 염증 부위를 반복해 긁으면 두피에 진물과 상처가 생겨 두피 환경이 악화하는데, 이때 모발은 두피에서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쉽게 탈락한다. 염증은 모근에도 영향을 줘 탈모를 유발한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4/03/19 11:18
  • 오래돼서 물러터진 과일, '맛있게' 먹는 법

    오래돼서 물러터진 과일, '맛있게' 먹는 법

    과일 등에 설탕을 넣고 졸여서 만드는 ‘잼’은 빵과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영혼의 파트너다. 잼은 유통기한이 짧아 쉽게 무르거나 맛이 변질되는 과일들을 부패 없이 오랫동안 보관할 방법이기도 하다. 잼은 가정에서도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다. 잼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재료와 효능, 제조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블루베리 잼= 블루베리 생과는 시간이 지나면 금방 물러져 잼으로 많이 만들어 먹기 좋다. 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수퍼 푸드’ 중 하나다. 특히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풍부하다. 블루베리의 항산화 물질은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과 노화를 예방하고 이외에도 ▲시력 저하 방지 ▲기억력 증진 ▲비만 예방 등에 효과적이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귤 잼=귤은 다른 과일과 다르게 껍질로 잼을 만들어 먹는다. 껍질에 있는 영양소가 과육보다 훨씬 풍부하기 때문이다. 귤에는 비타민 C와 헤스페리딘이라는 성분이 많다. 헤스피리딘은 지질과산화물 형성을 억제해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데, 귤껍질의 헤스피리딘 성분은 과육의 40배에 달한다. 거기다 비타민 C도 과육의 4배 정도 들어있다. 이외에도 귤 속 투명한 껍질에 함유된 비타민P는 콜라겐을 만드는 비타민C의 기능을 보강해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귤껍질을 일주일 정도 말린 뒤, 으깨서 잼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무화과잼= 무화과 또한 껍질이 약하고 쉽게 물러져 오랫동안 보관하기 어렵다. 또 설익거나 품질이 좋지 않은 무화과는 당도가 떨어져 맛이 좋지 않다. 이때 설탕과 함께 잼을 만들면 오랫동안 맛있는 무화과잼을 즐길 수 있다. 무화과에는 체내 나트륨 배설을 촉진하는 마그네슘이 풍부해 짜게 먹는 습관을 지닌 사람들에게 좋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성호르몬 생산에도 효과적이다. 또 무화과에는 다량의 칼슘과 칼륨이 있어 순환계 질환을 예방하고, 골다공증과 몸의 산성화를 막는 데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무화과의 항산화 성분이 활성 산소를 없애 암이나 동맥경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잼 조리법과일잼을 만드는 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과일과 설탕을 2:1 비율이나 3:1 비율로 준비한다. 이땐 본인 기호에 맞게 설탕과 재료의 비율을 조절해도 무방하지만, 설탕이 부족하면 당도가 낮아 저장 기간이 줄어들고, 잼의 질감이 제대로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다. 과일을 깨끗하게 씻은 다음, 재료와 설탕을 함께 넣고 천천히 중불에 끓이며 저어준다. 재료가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 불로 줄이고 계속해서 저어준다. 이때 미리 준비한 레몬즙을 4~5방울 정도 넣어주는 게 좋다. 레몬즙의 팩틴 성분이 응고를 도와 점성이 높아지고, 레몬즙이 방부제 역할을 해 보관 기간도 길어진다. 약 20~30분 정도 저어주면 잼이 적당한 점도에 도달한다. 점도는 찬물에 잼을 떨어트렸을 때 물 안에서 퍼지지 않는 정도가 적당하다. 이렇게 만들어진 잼은 미리 열탕 소독한 유리병에 담아 밀봉해서 보관한다. 제대로 밀봉하지 않으면 잼이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 쉽게 상할 수 있다.한편, 잼에는 설탕이 많이 들어가 무조건 열량이 높을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과일잼의 열량은 대부분 100g에 300kcal 정도로 땅콩버터나 초콜릿 잼에 비하면 낮다. 만약 당분이 부담된다면 설탕 대신 올리고당 등의 비정제 원당을 사용해도 괜찮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19 08:30
  • 봄에 발목 안 아프려면… 간단한 '이 동작' 반복하세요

    봄에 발목 안 아프려면… 간단한 '이 동작' 반복하세요

    봄에는 기온이 올라 야외 활동량이 크게 늘면서 발목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잘 생기는 대표적인 발목 질환이 '발목 건병증(腱病症)​'이다. 실제 야외 활동 후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의 50%가량이 건병증 진단을 받는다. 다행히도 발목 건병증은 간단한 운동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건병증은 근육과 뼈를 연결하는 힘줄에 미세한 파열이 반복적으로 발생해 힘줄이 갈라지거나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발목이나 무릎 등 많이 사용하는 관절 부위에 주로 발생한다. 초기에는 통증이 있는 부위 근육을 사용하거나 그 근육을 직접 눌렀을 때만 시큰거리는 가벼운 통증이 나타난다. 이를 무시하고 방치하면, 힘줄 파열이 더 진행돼 작은 자극에도 심한 통증을 느낀다. 나중에는 통증이 악화돼 계단 오르기나 걷는 것조차 힘들어진다.건병증 발생을 예방하려면 '신장성(伸長性) 운동'을 하는 게 효과적이다. 신장성 운동은 근육을 최대한 길게 펴면서 자극을 주는 운동이다. 아령을 들어 올리듯 근육을 짧게 수축하는 '단축성(短縮性) 운동'과는 다르다. 근육이나 힘줄이 쫙 펴지기 때문에 자극을 더 광범위하게 줄 수 있다. 근긴장도와 근지구력 강화에 좋아 활동으로 받는 자극에 대한 대처 능력이 커진다. 신장성 운동은 이미 발목 힘줄이 손상된 환자의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스웨덴 우메오대학 연구진이 발목에 건병증이 발생한 환자의 재활 훈련으로 신장성 운동과 단축성 운동을 실시한 결과, 신장성 운동을 한 환자의 82%가 재활에 만족했고, 느끼는 통증 등급도 낮아졌다. 반면 단축성 운동을 한 환자는 36%만 재활 효과에 만족했다.발목 근육을 늘이는 신장성 운동법은 계단처럼 턱이 있는 곳에 앞발을 걸친 후 실시하면 된다. 양쪽 앞발을 걸친 상태에서 발 뒤꿈치를 올렸다 내린 후 무릎을 20~30도가량 구부렸다가 펴는 동작을 반복한다. 무릎을 천천히 구부리면 발목 근육이 강화된다. 한 세트에 10회씩 3세트 정도로 진행하며, 힘줄 회복 시간을 위해 일주일에 3회 정도만 실시한다. 어느 정도 적응되면, 한 발로만 실시하면 좋다. 자극을 늘려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3/19 07:30
  • 꾸준히 '이 식단' 섭취하면… 치매 위험 27% 감소

    꾸준히 '이 식단' 섭취하면… 치매 위험 27% 감소

    MIND 식단(신경 퇴행 지연을 위한 식단)을 자주 섭취하면 치매에 걸릴 확률을 27%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컬럼비아대 신경과학과 연구팀은 MIND 식단처럼 건강한 식단을 많이 섭취하면 생물학적 노화를 늦추고 뇌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MIND 식단이란 지중해(Mediterranean) 식단과 대시(DASH) 식단을 조합한 것으로, 치매 예방에 특화된 식단을 말한다. 지중해 식단은 뇌혈관 질환과 당뇨 등 대사 질환의 위험을 낮추는 효능이 있으며, 대시 식단은 고혈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대표적인 MIND 식단으로는 ▲통곡물 ▲녹색 채소 ▲과일(베리) ▲견과류 ▲콩류 ▲생선 ▲가금류(닭고기·오리고기) 등이 있다. 반면 ▲포화 지방·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버터·튀김 등) ▲붉은 고기(돼지고기·소고기·양고기 등) ▲설탕이 들어간 음식 등은 권장되지 않는다.연구팀은 1971년부터 진행 중인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에 등록된 1644명의 데이터를 최대 14년(평균 6.9년) 추적했다. 대상자들의 평균 연령은 69.6세였으며, 이 중 54%는 여성이었다. 또 대상자 중 140명이 치매 환자들였으며, 연구 기간 동안 471명이 사망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음식 섭취 습관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을 통해 지난 1년간 섭취한 식단을 수집했다. 또 이들의 노화 속도를 '더니든페이스(DunedinPACE)'를 통해 측정했다. 더니든페이스는 미국 컬럼비아대 다니엘 벨스키 교수가 개발한 후성유전학적 시계다. 더니든페이스가 빠를수록 노화 속도가 빠르다는 뜻이다.조사 결과, 식단에서 MIND 점수가 높은 사람일수록 생물학적 노화 속도가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물학적 노화 속도는 식단 조절을 통한 치매 위험 감소와 27% 연관이 있었고, 식단 조절을 통한 사망 위험 감소와는 57% 연관이 있었다.연구팀은 MIND 식단처럼 건강한 식단을 섭취하면 생물학적 노화 속도를 늦춰 치매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결론 내렸다. 컬럼비아대 신경과학과 얼라인 토마스 교수는 "이 연구 결과는 느린 노화 속도가 건강한 식습관과 치매 위험 감소의 연관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중 일부라는 것을 시사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신경학 연보(Annals of Neurology)' 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3/19 06:30
  • '아침 샤워'와 '저녁 샤워' 중 내게 맞는 것은?

    '아침 샤워'와 '저녁 샤워' 중 내게 맞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며 하루를 준비하는 사람이 있다. 반대로 저녁에 온종일 쌓인 노폐물을 씻어내면서 하루를 마무리하는 이들도 있다. 이렇듯 샤워 시간은 개인의 선호도나 생활 습관 등에 따라 달라진다. 각각의 건강상의 이점에 대해 알아본다.◇아침 샤워아침에 샤워하는 것은 피부 청결에 도움이 된다. 자는 동안 박테리아나 피부 세포 등이 피부에 축적되거나 땀을 흘릴 수 있는데 아침 샤워로 이를 씻어낼 수 있다. 아침 샤워는 정신을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샬러츠빌 신경과 수면의학 신경과 전문의 크리스토퍼 윈터는 “신체는 잠에서 깨기 위해 특정 신호에 의존하며, 샤워가 그 역할을 한다”며 “만약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고 규칙적으로 샤워를 한다면 깨어 있는 느낌에 대한 일주기 표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아침에 찬물로 샤워를 하면 뇌를 깨우는 데 더 효과적이다. 이는 신체가 노르에피네프린이나 도파민 등 신경 전달 물질을 방출하도록 자극해 뇌를 각성시킨다. 실제로 미국 코먼웰스대 연구에 의하면, 아침 찬물 샤워가 하루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였다.◇저녁 샤워저녁 샤워는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잠자리에 들기 전 샤워를 하면 온종일 몸에 쌓인 먼지나 세균 등을 씻어낼 수 있다. 이때, 바깥 활동 후에 몸에 남아 있는 꽃가루를 제거하는 효과도 있어 계절성 알레르기 증상도 줄일 수 있다. 저녁 샤워는 숙면을 돕는다. 크리스토퍼 윈터 박사는 “저녁 샤워는 신체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어 수면을 유도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샤워로 인해 올랐던 체온이 서서히 떨어지면서 숙면을 돕는 기전이다.◇주의해야 할 점아침 샤워와 저녁 샤워는 각각의 장점이 있지만, 둘 다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피부를 보호하는 천연 오일 막까지 제거돼 피부 세포가 파괴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럿거스 로버트 우드 존슨 의과대 피부과 교수 신디 와세프는 “하루에 2회 이상 샤워를 하면 피부와 모발이 건조하고 윤기가 없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운동 등으로 땀을 흘리는 등 하루에 두 번 샤워를 해야 한다면 보습 클렌저나 오일 등을 활용해 샤워하는 게 좋다. 그래야 피부 수분이 적절히 유지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4/03/19 00:01
  • 화장품도 채소처럼 신선하게? 냉장고에 보관하면 생기는 '일'

    화장품도 채소처럼 신선하게? 냉장고에 보관하면 생기는 '일'

    화장품을 냉장 보관하는 사람들이 있다. 화장품의 쿨링감을 느끼고,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함이다. 정말, 화장품을 냉장 보관하는 게 피부에 더 좋을까? 화장품의 올바른 보관법을 알아본다.◇냉장고에 보관했다간 성분 변질·피부 자극화장품은 냉장고에 보관하지 않는 게 좋다. 화장품은 일반적으로 상온(10~25도)에서 안정성을 확인받기 때문이다. 냉장고 내부의 평균 온도는 5도에 불과하다. 화장품을 냉장 보관했다가 다시 상온에 꺼내는 과정에서 온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로 인해 화장품이 변질되고 세균이 번식할 수 있다.로션, 크림, 왁스 등은 냉장 보관했을 때 유분과 수분이 분리되기도 한다. 로션과 같은 크림은 유화제를 이용해 물과 기름을 섞어서 만드는데, 온도가 낮아지면 물과 기름이 분리될 수 있다. 미백 또는 주름 개선 효과가 있거나 비타민, 한방 성분이 등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은 특히 외부 환경에 의해 쉽게 변질된다. 냉장고보단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 한다.냉장 보관으로 차가워진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민감성 피부라면 차가워진 화장품이 오히려 자극을 줘 피부가 붉고 예민해질 수 있다.◇개봉 후 크림 1년, 립 제품 6개월 이내로 써야화장품 사용기한을 반드시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사용기한이 지난 화장품을 사용하면 접촉성 피부염, 접촉성 모낭염이 생길 수 있다. 눈이나 입에 사용했을 때 심각한 경우 각막 혼탁이나 접촉 구순염이 발생할 수 있다.보통 화장품 뒷면이나 케이스에 사용기한이 적혀있다. 사용기한이 적힌 포장지나 라벨 찾을 수 없다면 개봉 후 3년이 지난 것은 무조건 버려야 한다. 일반적으로 모든 종류의 화장품 사용 기한은 36개월을 넘지 않기 때문이다.제품을 이미 개봉했다면 더 빨리 써야 한다. 개봉 후에는 화장품이 산소와 마찰하면서 산화 반응이 일어나는데, 효능이 점점 떨어지고 심한 경우 변질‧부패될 수 있다. 피부에 닿는 크림 제형은 일반적으로 개봉 후 1년 이내 사용해야 하며, 에센스나 세럼은 영양성분이 농축돼 있어 개봉 후 8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눈, 입술에 사용하는 제품은 사용기한이 개봉 후 6개월로 더 짧다. 눈물이나 침과 자주 만나서 세균 번식이 쉽고, 점막은 다른 부위보다 세균 감염에 취약하다.
    뷰티이채리 기자2024/03/18 23:00
  • 눈 건강, 암 예방, 기억력에 좋다는 블루베리…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효과?

    눈 건강, 암 예방, 기억력에 좋다는 블루베리… 하루에 ‘얼마나’ 먹어야 효과?

    블루베리는 몸 여기저기 도움되는 곳이 많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이 되고, 대장암 예방, 기억력 증진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과육이 작아 얼마나 많이 먹어야 할지 가늠되지 않는데, 적정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블루베리는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슈퍼 푸드’ 중 하나다.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가 영향을 미치는 심장병,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을 갖춰 노화 예방에 효과적이다. 안토시아닌은 망막의 자주색 색소체인 로돕신 재합성을 촉진함으로써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로돕신은 빛의 자극을 뇌로 전달해 물체를 볼 수 있게 돕는다. 이에 로돕신이 부족하면 시력 저하를 비롯한 안구질환이 생기게 된다. 안토시아닌은 이 밖에도 뇌 신경세포 간의 결합을 자극해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미국 신시내티 의대에서 노인 4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블루베리의 안토시아닌이 노인들의 기억력 개선과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블루베리는 장기간 꾸준히 먹는 게 좋다. 안토시아닌의 효과는 후 4시간 이내에 나타나 24시간 이내에 사라지기 때문이다. 가끔 다량 먹기보다는 하루에 20~30개(40~80g)씩 3개월 이상 먹는 게 효과적이다. 껍질에 안토시아닌이 많이 함유돼있으므로 껍질까지 먹어야 한다.블루베리는 유기농법으로 길렀거나 청정 지역에서 재배돼 오래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는 것으로 고르는 게 좋다. 수용성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오래 씻어내면 물에 녹기 때문이다. 블루베리 색은 붉은빛보다 푸르스름한 검은색을 띠는 것을 고른다. 블루베리는 잘 읽었을 때 푸르스름한 검은색을 띠고 덜 익었을 때 붉은색을 띤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3/18 22:00
  • 잘 자기 위한 10가지 습관은? 수면연구학회가 제시하는 수면 위생법

    잘 자기 위한 10가지 습관은? 수면연구학회가 제시하는 수면 위생법

    대한수면연구학회가 지난 15일 이대서울병원 이영주홀에서 '2024년 대한수면연구학회 세계 수면의 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세계 수면의 날을 맞아 수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수면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 심포지엄 주제는 '모두가 잘 자는 건강한 사회'였다. 충분한 수면이 이뤄지지 못하면 개인의 신체·정신·인지 기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이는 산업안전, 음주운전 등 사회·경제적 문제와도 직결돼 있다.대한수면연구학회 정기영 회장(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잠자는 시간을 아까워하는 사회, 밤늦게까지 환한 거리와 밤 문화, 건전한 생활 습관을 하기 위해 노력하기보다는 수면을 위한 제품에 기꺼이 많은 돈을 지불하는 현대의 트렌드 등이 대한민국의 현재 모습"이라며 "이제는 잠에 대한 인식이 달라져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수면이 건강에 필수 요소임을 인식하고, 평소 조금 더 신경 써 자는 시간을 늘리고 자기 전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등 건강한 수면을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또 수면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심포지엄은 총 다섯 개의 세션 발표로 구성됐다. ▲우리나라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수면 현황과 수면의 중요성(순천향대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승수 교수) ▲주간 졸림을 보이는 질환: 기면병이란 무엇인가?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주은연 교수) ▲청장년의 수면&우리나라 사람들의 나이에 따른 수면위생 양상(이대서울병원 신경과 김지현 교수) ▲수면무호흡을 꼭 치료해야 하는 이유? 각 연령에서 수면무호흡이 미치는 영향(강동경희대병원 신경과 신원철 교수) ▲교대근무 수면장애(원광대산본병원 신경과 한선정 교수)의 내용으로 채워졌다.수면학회 전문가들은 수면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김승수 교수는 "지난 2011년 우리나라 청소년 수면 건강 실태에 따르면 주중 평균 수면 시간은 6.7시간으로 매우 부족하다"며 "그 이후도 해가 갈수록 수면 시간은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는 생리적 변화도 있지만, 빛 공해, 이른 등교 시간, 과제 및 학원, 아르바이트 등의 환경적 요소도 수면을 방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김 교수는 "수면은 단순히 개인의 책임, 문제로만 볼 수 없고 사회적인 환경, 정책적인 밑받침이 있어야 사회가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3/18 21:30
  • 다이어트 하면 빠지는 근육… 단백질 먹어도 소용 없다고?

    다이어트 하면 빠지는 근육… 단백질 먹어도 소용 없다고?

    급격히 체지방을 빼면, 근육량도 빠진다. 근육은 보존하면서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근합성에 꼭 필요한 영양성분인 단백질을 다량 섭취하는 사람이 있는데, 최근 이런 노력이 전혀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독일 세인트조지 병원(Klinikum St. Georg Leipzig) 외과 아르베드 바이만(Arved Weimann) 교수 연구팀은 단백질을 권장 섭취량보다 추가로 섭취하는 게 근육량 보존에 실제로 기여하는지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세인트조지 병원에서 2018년 비만 치료를 받는 환자에게 기능성 근육량 손실을 막기 위해 단백질을 추가 제공하도록 치료 방법이 바뀌었는데, 실제 이 치료 방법이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고자 했다. 적정 단백질 섭취량은 체중 1kg 당 0.8~1.2g 정도다.연구팀은 비만 환자 267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모두 하루 1000kcal 기반 식단이 제공됐다. 그 중 대조군인 148명은 체중 1kg당 1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도록 했다. 실험군인 119명에게는 체중 1kg당 1.5g의 단백질을 제공했다. 연구팀은 모든 실험 대상자를 치료 시작 전, 12주 후에 생체전기 임피던스 분석(BIA) 방법을 이용해 체성분 변화를 감지했다. 근육량은 체중에서 체지방량을 뺀 제지방량(LBM)으로 정량화했다.분석 결과, 추가 단백질 섭취는 신체 구성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두 그룹 모두 약 16%의 체중 감량이 나타났고, 근육량엔 큰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단백질 추가 섭취 혜택을 본 그룹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성별, 연령, 키 등 다양한 요인으로 하위 그룹을 나눠 분석했다. 모든 그룹에서 추가 단백질 섭취가 큰 영향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kg당 0.8g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보다 1g 섭취했을 땐 근육 유지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단백질 섭취를 늘렸을 때 근육 유지 효과가 없어도 포만감 증가 효과는 분명히 나타난 것으로 드러났다.연구팀은 "이번 연구로 단백질을 다량 섭취하며 진행하는 다이어트가 근육 보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바이만 교수는 "우리 연구에서 추가 단백질 섭취가 크게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난 이유는 효과가 있다고 나타났던 다른 연구보다 매우 낮은 열량을 섭취했기 때문일 수 있다"며 "하루 2300kcal를 섭취한 한 연구에서는 고단백 섭취 그룹이 근육을 더 많이 보존한 것으로 나왔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Nutrient'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3/18 21:00
  • ‘이것’ 마시면 체온 올라… 노화 늦추는 효과도

    ‘이것’ 마시면 체온 올라… 노화 늦추는 효과도

    나이가 들며 몸과 얼굴이 노화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런데 평소 몸이 차가우면 노화 속도가 가속화된다. 몸을 따뜻하게 유지해 노화를 늦추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저체온증, 노화의 원인사람의 체온은 보통 36.5~37.5도다. 이보다 낮으면 노화가 촉진된다. 저체온증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우리 몸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율신경계와 호르몬 균형이 무너진다. 혈류 장애 및 세포 활력 저하로 산화스트레스가 잘 쌓이는 몸이 된다. 산화스트레스는 노화를 촉진시키거나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한다.반대로 체온이 올라가면 혈액순환이 개선돼 건강에 긍정적인 효과를 준다. 체온이 높아지면 신체기능도 활성화돼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또한 혈액순환이 좋아지면 장의 연동 운동이 활발해져 변비가 개선되고 대장암 예방 효과가 있다. 뇌의 혈행도 개선돼 기억력 저하와 치매 예방에 도움 된다. 노쇠한 세포의 교체가 활발해져 피부도 좋아진다.◇유산소와 무산소 운동 병행해야몸이 찬 사람은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을 골고루 병행해 근육을 단련하는 게 체온 상승에 도움 된다. 근육은 체내 열의 40% 이상을 생산하는 곳이라 근육이 충분히 있어야 체온을 정상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몸 근육의 70% 이상이 분포하는 하체 단련에 특히 신경 써야 한다.매일 반신욕을 하는 습관도 체온 유지에 이롭다. 반신욕이 말초신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도와 체온 상승 효과를 내는 덕이다. 41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명치 아래까지 20~30분간 담그면 체온을 1도가량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물 많이 마시기충분한 수분 공급도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물은 신진대사 촉진해 체온을 유지시키고,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에 축적된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음식을 꼭꼭 씹어 먹는 것도 중요하다. 머리와 얼굴 전체에 열이 발생하며 체온이 상승한다. 30회 정도 씹고, 식사 시간 역시 20~30분을 지키는 것이 좋다. 음식을 부숴서 먹어야 하는 견과류나, 우엉, 연근, 녹황색 채소 등 많이 씹어야 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생강, 계피, 부추, 마늘, 대추 등 몸에 열을 만들고 몸속 대사를 활발히 하는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도 체온 상승에 도움이 된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3/18 20:30
  • 그린키위 vs 골드키위… 소화 안될 때는 ‘이 색’ 고르세요

    그린키위 vs 골드키위… 소화 안될 때는 ‘이 색’ 고르세요

    키위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과일로, 많은 사람에게 인기다. 키위에는 그린키위와 골드키위가 있는데, 두 종류의 차이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초록색 키위와 노란색 키위의 차이에 대해 알아봤다.◇그린키위, 소화 기능·단백질 흡수에 도움그린키위는 단백질을 소화하고 흡수하는 데 도움이 되고, 더부룩함도 줄여준다. 이는 그린키위에 풍부한 ‘액티니딘’ 덕분인데, 이는 천연 단백질 분해 효소다. 실제로 뉴질랜드 매시대 연구팀에 따르면 그린키위의 액티니딘 성분은 동물성 단백질(소고기)의 소화 능력을 40%, 콩 단백질의 소화 능력을 27% 높인다. 그린키위는 골드키위보다 액티니딘이 4배 더 많아서 고기 요리에 그린키위를 넣으면 고기가 부드러워지고, 소화에 도움이 된다. 그린키위에는 식이섬유와 식물성 영양소인 폴리페놀도 풍부하다. 이는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그린키위는 세계적 연구기관인 호주 모나쉬대로부터 인정받은 대표적인 저(低)포드맵 식품이기도 하다. 포드맵은 장에서 흡수되지 못하고 남아서 발효되는 올리고당, 이당류, 단당류 등으로, 설사와 복통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장이 예민한 사람들은 키위, 양배추, 시금치 같은 저포드맵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골드키위, 피로 해소·우울감 완화에 효과적골드키위는 그린키위보다 칼륨이 많다. 칼륨은 체내에서 나트륨과 함께 세포 내 삼투압을 유지한다. 그리고 짜게 먹었을 때 혈압을 조절해주며, 근육과 심장, 신경 등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게 한다. 골드키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다. 비타민C는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 피부 노화 방지 등에 필요한 영양소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활성산소가 쌓여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쌓이게 된다. 그런데, 비타민C는 우리 몸에서 합성되지 않아 꼭 음식으로 섭취해야 한다.골드키위에는 세로토닌(행복 호르몬)과 트립토판(세로토닌 합성에 필요한 주원료)도 풍부해 우울감도 완화할 수 있다. 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은 우울증 등을 겪고 있는 기분장애 환자가 골드키위를 섭취했을 때 변화를 관찰했다. 환자들은 4주간 매일 골드키위를 2개씩 섭취했다. 그 결과, 피로감과 우울감이 각 38%, 34% 감소했고, 활기는 31% 증가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18 19:45
  • 또 과식했다… 밥 먹을 때 ‘이 순서’ 따라 하면 적게 먹어

    또 과식했다… 밥 먹을 때 ‘이 순서’ 따라 하면 적게 먹어

    식사하기 전 ‘조금만 먹어야지’라고 다짐해놓고 매번 실패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과식은 소화불량은 물론, 비만과 당뇨병 등의 위험을 높여 건강에 해롭다. 과식을 막는 식습관에 대해 알아봤다.◇크게 썰고, 미리 덜어두는 게 중요식사 전 미리 먹을 양을 생각해서 덜어 먹으면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음식이 맛있고 양이 많으면 자신도 모르게 계속 더 먹게 된다. 밥 한 공기의 3분의 2 정도만 먹고 싶다면 나머지 3분의 1은 다른 그릇에 미리 덜어 놓는다. 또한 다른 사람과 식사할 때 남들보다 적은 양으로 식사 속도를 맞추다 보면 오래 씹게 된다. 이때 침이 많이 분비되면서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음식을 담을 때는 작은 접시에 크게 썰어 담으면 대비 효과로 실제보다 음식이 많아 보인다. 이는 시각적으로 포만감을 줘서 과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요리할 때도 음식 재료를 크게 썰면 재료 속으로 기름이나 소금이 적게 배 건강에도 좋다.◇채소부터 먹어야 과식 막을 수 있어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는 습관도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채소는 포만감이 빨리 느껴지고 오래 가 먼저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당의 흡수도 느려져서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 채소를 먹은 후에는 단백질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다. 단백질은 같은 양의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이 많은 음식은 가장 나중에 먹는 게 좋다. 특히 밥이나 면, 빵처럼 정제된 탄수화물은 포만감이 낮고, 혈당은 빠르게 올려서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로 먼저 배를 채운 뒤에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밥 친구로 스마트폰 사용하면 안 좋아과식을 막으려면 식사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먹어야 한다. 체내로 충분한 양의 음식이 들어오면 뇌에서는 그만 먹으라는 신호를 보내 섭취를 멈추게 한다. 하지만 음식을 너무 빨리 먹으면 뇌의 신호가 전달되기도 전에 음식물이 계속해서 들어와 배부름을 느끼지 못한다. 그러다 보니 쉽게 과식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특히 혼자 밥을 먹을 때 식사에 집중하기보다 TV나 스마트폰 영상을 보는 경우가 많다. 이는 자신도 모르게 밥을 빨리 먹고 과식하게 만들어 좋지 않은 습관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3/18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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