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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나 몸매를 가꾸기 위해 성형수술을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다가오는 더운 날씨에 부작용이 생길까 염려가 되기도 한다. 여름에는 염증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하기 쉽다는 말 때문인데, 이 말은 과연 사실일까?결론부터 말하자면, 큰 상관이 없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원장은 “꼭 그렇다고 보기 어렵다”며 “날씨가 덥기 때문에 염증이 많이 생길 거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오히려 실내 온도는 여름철이 더 낮기 때문에 관리에 용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즉, 성형수술 후 부작용은 계절보다는 사후 관리와 더 관련 있다. 반 원장은 “계절과 상관없이 수술 후에는 격한 운동과 사우나 등을 피하고, 소독 등 사후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연과 금주 역시 필수다.만일 성형수술과 시술 후 멍이 심하게 들었다면 효과적으로 없애는 방법이 있다. 그 중 하나는 멍 크림을 사용하는 것이다. 일반의약품으로 판매하는 멍 크림은 성분에 따라 ▲헤파린나트륨, 무정형에스신, 살리실산글리콜레이트 복합제와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로 분류한다. 두 제품 모두 멍을 빠르게 없애는 데 도움을 주지만, 얼굴에 효과가 더 좋은 건 헤파리노이드 단일 제제다. 헤파리노이드는 분자 크기가 작아 피부에 흡수가 잘 되고, 자극도 적다. 다만 나이나 기저질환에 따라 멍 크림을 사용해선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전문의와 상담 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한편 최근에는 성형수술 이외에도 시술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반재상 원장은 “최근 2030의 경우에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 인모드나 쥬베룩 등과 같은 시술에 관심이 많다”며 “아무래도 시술이 성형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연령대를 불문하고 인기가 점점 높아지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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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기 과일·채소 섭취가 ‘정서적 웰빙’에 기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제스프리가 오클랜드 대학교와 협업해 진행한 '과일·채소 섭취가 아동 웰빙에 미치는 영향'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린이들에게 과일 및 야채를 자주 노출할수록, 실제 선호도와 섭취량이 증가하며 웰빙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어린이의 신선식품 섭취와 웰빙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최초의 연구다.연구는 식습관이 형성되기 시작하는 8~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0주간 초등학교 및 가정에서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체험할 기회를 받은 개입 그룹과 그렇지 못한 그룹의 과일 및 채소의 수용도, 섭취량, 정신 및 인지 측면의 건강 결과 등을 살폈다.이를 위해 학교에서는 개입 그룹에 오감을 활용한 체험 수업, 식물 기르기 등을 통해 학생들이 과일에 긍정적 인식을 갖도록 했다. 수업 시간 중 과일 상자를 전달해 실제 섭취도 장려했다. 동시에 가정에는 보호자에게 주간으로 채소 박스와 레시피 등이 담긴 패키지를 제공하면서 자녀에게 다양한 선택권을 주도록 하고, 채소에 대한 거부감을 낮출 수 있도록 했다.연구 결과, 개입 그룹 어린이들의 과일 및 채소의 수용도와 섭취량, 전체 식단의 질 등이 이를 제공받지 않은 그룹 어린이들보다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들 그룹의 정서적 웰빙 수치의 변화였다. 설문지(SDQ, Strengths and Difficulties questionnaire)를 통해 살펴본 결과, 프로그램에 참여한 개입 그룹은 일상에서 겪는 걱정 등의 정서적 문제 영역의 점수가 2.2점에서 1.6점으로 내려가 27.3% 개선된 모습을 보였다. 반면, 그렇지 않은 그룹은 1.5점에서 1.8점으로 20% 올라간 것으로 나타났다.제스프리 폴 블래치포드 핵심제품 이노베이션 매니저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과일과 채소를 먹는 일이 단순히 영양분 섭취를 넘어 아이들의 웰빙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는 웰빙의 효과를 제대로 이해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앞으로도 각 시장의 다양한 영양 과제를 바탕으로 후속 연구를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한편, 제스프리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등 주요 시장에서 대규모 임상시험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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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이지만, 섬유질을 제거한 ‘정제 탄수화물’은 되레 몸에 해가 될 수 있다.탄수화물이 몸속에 들어오면 포도당으로 전환돼 소화·흡수되는데, 정제된 탄수화물일수록 이 속도가 빠르다. 포도당의 소화·흡수가 빠르게 이뤄지면 그만큼 빨리 에너지를 얻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종국에는 탄수화물 중독이나 당뇨병 위험이 커진다. 이 외에도 신체에 여러 문제가 발생한다.여드름도 정제 탄수화물 과다 섭취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국인 여드름 발생의 주요한 원인은 고혈당을 유발하는 음식이다. 고혈당이 피지 생성 인자인 ‘ICF-1’을 촉진한다. 서울대병원의 연구 결과,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섭취 후 혈당을 적게 올리는 음식을 많이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들은 햄버거·도넛·라면 등 혈당을 크게 올리는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평소에 양치질을 잘 하는데도 충치가 많은 편이라면 정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는 증거일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은 아밀라아제에 의해 입안에서 빠르게 소화돼, 충치를 유발하는 입속 박테리아의 먹이가 된다. 실제로 국제치과연구협회에서 발간하는 ‘치과 연구 저널(Journal of Dental Research)’에 게재된 결과에 따르면 탄수화물 섭취량은 충치와 관련이 없었지만, 탄수화물 식품 가공도가 높아짐에 따라 충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사람은 이유 없이 몸이 피로할 수도 있다. ‘혈당 스파이크’ 때문이다. 혈당 스파이크는 공복 상태에서 특정 음식을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갔다가 내려가는 현상을 가리킨다. 혈당이 치솟으면 이를 낮추기 위해 췌장 베타세포가 더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야 하므로 췌장이 혹사된다. 인슐린이 과잉 분비되며 혈당이 다시 급격히 떨어지고, 이 과정에서 어지럼증과 피로가 느껴진다.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GI)가 높은 편이다. 소화·흡수 속도를 수치화한 것이 바로 혈당지수인데,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혈당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혈당 지수가 55 이하인 식품은 저혈당지수 식품, 55~69인 식품은 중간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인 식품은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흰 빵이나 흰 쌀밥의 혈당지수는 92~95로, 정제되지 않은 현미밥·보리·통밀의 혈당지수보다 높다.한국영양학회 자료에 따르면 대표적인 고혈당지수 식품은 다음과 같다. ▲당면 96 ▲음료 92 ▲쌀 86 ▲국수 82 ▲가래떡·찹쌀떡 82 ▲피자 80 ▲볶음밥·덮밥 80 ▲수박 80 ▲백미 76 ▲호박(늙은 호박, 애호박, 단호박) 75 ▲꿀 74 ▲밀가루 74 ▲도넛 73 ▲샌드위치 71 ▲멜론 70 ▲참외 70 등이다. 이런 음식들은 섭취할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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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는 마르고 배만 볼록 나온 ‘올챙이 배’ 체형을 가진 사람이라면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중장년층의 경우 체중이 정상이라도 배가 나왔다면 온갖 만성질환에 걸릴 위험이 크다. 올챙이배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아본다.◇신장질환, 황반변성, 치매 위험 높여올챙이 배 체형은 내장지방이 많다는 신호다. 내장지방이 많으면 신장 기능을 떨어뜨려 신장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팀이 신장 기능이 정상인 평균 39세 남녀 318명의 복부지방과 혈청단백질을 복부 CT(컴퓨터단층촬영)와 혈액 검사로 측정했다. 혈청단백질은 신장에서 재흡수되는 단백질로, 이를 측정하면 신장 기능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복부에 내장지방이 많으면 정상 범위 안이지만 신장 기능이 떨어졌다. 네덜란드에서도 복부비만을 나타내는 ‘허리-엉덩이 비율 (WHR)’이 높을수록 신장 기능이 저하된다는 연구 결과(네덜란드 연구)가 발표된 바 있다.노인 실명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꼽히는 황반변성 위험도 커진다. 호주 멜버른대 연구팀은 40세 이상 남녀 2만1000명을 대상으로 WHR과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률을 장기간 조사했다. 그 결과, WHR이 0.95에서 0.1 포인트 올라갈 때(허리가 두꺼워짐)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률이 75% 증가했다. 영국 연구에서도 BMI 30 이상인 사람의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2배로 상승했다. 복부지방이 혈액에 녹아들었다가 눈에 혈액을 공급하는 맥락막이라는 혈관층에 찌꺼기를 많이 만들면, 이 찌꺼기가 망막 중심부인 황반의 주변부에 쌓여서 이를 우회하는 비정상적인 신생혈관을 만든다. 이 혈관은 약해서 잘 터지기 때문에 황반변성을 유발할 수 있다.치매 위험은 3~5배 높아진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연구팀은 폐경 여성 7163명을 대상으로 WHR과 BMI를 측정하고, 이 수치와 치매 발병 위험도의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정상 체중이면서 배만 볼록 나온 사람(BMI 25미만, WHR 0.8 이상)은 복부비만이 없고 체중도 정상인 사람(BMI 25미만, WHR 0.8 미만)과 신체 전체가 비만한 사람(BMI 30 이상)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각각 5배, 3배 정도 높았다. 전문가들은 비만한 복부에 쌓인 지방이 혈관을 타고 돌다가 뇌혈관을 막거나, 지방세포가 분비하는 염증 물질이 뇌혈관을 변형시켜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단백질, 류신 등 섭취해야올챙이배를 예방하려면 꾸준한 근력운동과 식이요법이 중요하다. 강북연세병원 내과 윤태욱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어야 하는데, 소식하더라도 단백질만큼은 성인 하루 권장 섭취량인 체중 1kg당 0.8g을 다 채우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근육을 만드는 원료로 쓰인다. 특히 아몬드, 아보카도 등을 추천한다. 아몬드는 단백질이 많을 뿐 아니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꾸준히 섭취하면 체내 복부 지방이 줄어든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에서 성인 52명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아몬드 섭취와 복부 지방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간식으로 아몬드를 먹은 참가자는 그렇지 않은 참가자에 비해 복부 지방량, 허리둘레 등이 감소하고 LDL콜레스테롤 수치가 개선됐다. 아보카도 역시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이 풍부해 불필요한 공복감을 없애준다. 필수아미노산인 류신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류신은 단백질 분해를 억제하고, 합성을 촉진하는 성분이다. 복부지방은 늘리지 않으면서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류신을 먹으면 약화된 골격근의 단백질 합성이 호전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류신은 보충제보다 음식으로 챙겨 먹는 게 더 좋다. 건어물(북어, 멸치 등), 참치, 김, 치즈 등에 풍부하다. 이외에도 비타민B2와 비타민E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 먹는 것이 도움 된다. 비타민B2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남성 1.5mg, 여성 1.2mg이다. 비타민E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mg이다. 두 성분은 항산화 성분이 가득하다. 지방은 근육에 염증을 초래해 근육 생성을 방해하는데, 항산화제는 염증 생성을 막아준다. 비타민B2는 우유, 청국장, 요구르트, 육류, 생선, 버섯, 시금치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E는 잣, 해바라기씨, 아몬드 등에 많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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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의 모양, 색깔, 냄새 등을 유심히 살피면 내 건강 상태를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다. 몸이 건강할 때 대변 색깔은 갈색, 황토색, 노란색을 띤다. 대변이 갈색인 이유는 담즙 때문이다. 담즙은 지방을 소화시키는 효소로, 간에서 만들어져 담도를 통해 십이지장으로 이동한다. 여기서 음식물과 만난 뒤 장으로 내려가는데, 장내세균과 만나면 갈색, 황토색, 노란색 등으로 변한다. 이와 달리 대변이 붉거나, 검거나, 흰빛을 띠면 질병이 있을 수 있다. 대변이 붉은 것은 항문과 가까운 소화기관, 즉 대장 등 하부(下部) 위장관에 출혈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장암 등이 원인일 수 있다. 검은색 대변은 반대로 식도·위·십이지장·소장 등 상부(上部) 위장관에서 출혈이 생겼다는 신호다. 음식물에 혈액이 섞였다가 시간이 지나면서 검은빛으로 변한 것이다. 위식도 역류질환, 위염, 위궤양 등이 있을 때 출혈이 생기기 쉽다. 췌장염으로 지방분해 능력이 떨어지면 기름 성분으로 인해 변이 흰색에 가까워진다. 또한 췌장암에 의해 담즙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면 대변에 담즙이 섞이지 않으며 흰쌀밥을 뭉쳐놓거나, 두부를 으깨놓은 것 같은 모양의 대변을 보게 된다. 대변이 녹색으로 변했을 때는 엽록소 과다 섭취가 원인일 확률이 크다. 일시적이라면 안심해도 된다. 대변 모양은 바나나처럼 길고 적당히 굵은 게 정상이다. 대변이 평소보다 가늘어졌다면 영양 상태가 좋지 않다는 뜻이다.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지 않는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을 때 가는 대변이 나오는 경향이 있다. 드물지만, 대장이나 직장에 암이 생겨도 대변이 가늘어진다. 대변이 가늘게 나오는 게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되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 반대로 대변이 평소보다 굵어지거나, 중간에 끊기거나, 토끼똥처럼 자잘한 모양이라면 몸에 수분이 부족하다는 뜻일 수 있다.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한다. 대변 냄새는 먹는 음식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고기를 많이 먹으면 장내세균 중 유해균 수가 늘어나 냄새가 심하게 나는 경향이 있다. 과음해도 장내 미생물 활동에 문제가 생겨 음식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해 악취가 심해질 수 있다. 브로콜리, 양배추와 같은 십자화과 채소나 달걀, 마늘도 대변 냄새를 고약하게 하는 식품군이다. 이들 식품에는 황을 만드는 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이 밖에 변비 등으로 인해 직장(항문에 인접한 대장 끝 부위)에 대변이 많이 차 있는 상태에서도 대변 냄새가 함께 새어 나와 방귀 냄새가 독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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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유명 여성 트레이너가 다이어트 중 하면 몸에 독이 되는 대표 습관 4가지를 공개했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틱톡에서 약 7만73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조지아 출신 트레이너 제너 리조는 다이어트 중 몸과 정신에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는 네 가지 습관을 공개했다. 리조가 꼽은 네 가지 습관은 ▲과도한 운동 ▲음식 제한 ▲자책하기 ▲부족한 수면시간이다. 각각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과도한 운동=리조는 "일주일에 여러 번 헬스장에서 운동할 필요는 없다"며 "기대한 것만큼 살이 빠지지 않고, 빠르게 지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본인의 신체 능력을 초월한 과도한 근육 운동을 하면 횡문근융해증이 생길 수도 있다. 횡문근융해증은 손상된 근육 때문에 충분한 에너지가 공급되지 않아 괴사가 일어나고 이 때문에 독성 물질이 순환계로 유입되는 질환이다. 독성 물질이 콩팥의 필터 기능을 마비시켜 급성 세뇨관 괴사나 신부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 근육통과 함께 전신 무기력감이 들고 소변이 갈색빛을 띠면 횡문근융해증을 의심해야 한다. 이때는 수액을 투여해 미오글로빈을 신장 밖으로 배출시키는 치료를 한다.▷음식 제한=리조는 "탄수화물은 아침에만 먹고 밤에는 안 먹는 등 음식에 대한 제한을 두면 안 된다"며 "음식에 대한 제한을 두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고 했다. 실제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를 피하고, 음식을 먹더라도 저열량 음식을 극소량만 먹는 행위는 뇌 건강을 해친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먹지 않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을 멈춘다. ▷자책하기=배가 불편할 때까지 과식한 후 자신에 대한 혐오감, 우울증, 죄책감 등을 느끼는 일이 반복되면 음식 중독일 수 있다. 다이어트로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아 세로토닌 수치가 낮은 사람은 음식에 중독되기 쉽다. 음식 중독은 말 그대로 알코올, 니코틴, 도박 등에 중독되듯 음식에 중독되는 것을 말한다. 배가 고프지 않거나 불러도 계속 음식을 먹으려는 등 반발 심리가 작용한다. 음식을 먹지 않으면 불안, 초조해지기까지 한다. 달거나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뇌에 존재하는 쾌감 중추를 자극한다. 이 과정에서 일명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우리 몸은 세로토닌이 높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고지방, 고열량, 고염분의 음식을 더 찾게 한다. ▷잠 적게 자기=리조는 "수면시간을 줄여가며 운동할 필요는 없다"며 "적은 수면시간은 다이어트를 망친다"고 말했다. 밤에 깨어있으면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한다. 또, 잠을 적게 자면 밤 동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증가해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하루에 6~8시간 정도 잠을 깊이 자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전에는 자는 것이 좋다. 숙면 후에는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만 해도 산소가 뇌와 말초조직에 골고루 전달되고, 근육과 내장 기관의 움직임이 활성화돼 대사가 활발해져 열량 소모에 영향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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