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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쌀 씻고 남은 물… 세수할 때 ‘이렇게’ 쓰면 피부 환해져

    쌀 씻고 남은 물… 세수할 때 ‘이렇게’ 쓰면 피부 환해져

    쌀을 씻고 남은 쌀뜨물을 버릴 때가 많다. 그런데, 쌀뜨물은 피부 건강이나 요리 등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쌀뜨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쌀뜨물 세안, 환한 피부 만들어줘쌀뜨물로 얼굴을 씻으면 쌀의 다양한 영양분이 피부로 전해지면서 묵은 각질과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쌀과 쌀겨에는 필수아미노산, 지방질, 무기질, 비타민A·B 등이 풍부하다. 이런 성분들은 피부를 환하게 만들고 피부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쌀뜨물로 세안할 때는 2~3번 씻은 물을 사용하도록 한다. 처음 쌀을 씻은 물에는 농약이나 먼지, 이물질 등이 들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찌개 끓일 때 넣으면 맛 깊어져찌개 요리를 할 때 물 대신 쌀뜨물을 넣는 것도 좋다. 쌀뜨물로 된장찌개·미역국·김치찌개 등을 끓이면 맛이 한층 깊고 진해질 수 있다. 고춧가루를 쌀뜨물에 불려 사용하거나 물김치의 감칠맛을 더하기 위해 쌀뜨물을 넣는 방법도 있다. 쌀뜨물은 요리 재료의 냄새를 제거할 때도 사용된다. 시큼한 김치나 굴비, 고등어 같은 생선을 물에 담가두면 맛과 냄새가 약해진다. 죽순을 쌀뜨물에 삶는 것도 특유의 떫은맛을 없애줘 도움이 된다.◇기름기 없앨 때 도움쌀뜨물은 설거지할 때도 유용하다. 기름기 묻은 그릇을 닦기 전 쌀뜨물에 담가 두면 기름기가 깔끔하게 제거된다. 냄새가 밴 밀폐 용기에 쌀뜨물을 붓고 하루 정도 지나서 닦으면 냄새가 사라지는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때가 낀 주방용품을 쌀뜨물에 한 시간 정도 담근 뒤 닦으면 쌀뜨물의 녹말 성분으로 인해 얼룩이 지워지고 냄새가 사라질 수 있다.특히 뚝배기 세척에 쌀뜨물이 유용하다. 뚝배기는 일반 그릇과 달리 표면에 미세한 구멍이 많아 세제로 세척하면 구멍에 세제가 스며들고, 먹는 음식에 섞일 수 있다. 따라서 뚝배기를 세척할 때는 우선 따뜻한 물을 넣어서 몇 분 불린 후 잔여물을 제거한다. 이후 수세미로 닦은 후 끓인 쌀뜨물로 헹궈서 세척하면 된다. ​쌀뜨물의 전분이 뚝배기 구멍에 들어 있는 이물질을 흡착한다. 뚝배기에 쌀뜨물을 넣고 중약불에 끓인 뒤 식힌 후 따뜻한 물과 수세미로 잔여물을 씻어내도 좋다.한편, 쌀을 씻은 물이 파란색 또는 검은색을 띠면 쌀에 곰팡이가 핀 상태일 수 있다. 이때는 쌀뜨물뿐만 아니라 쌀도 모두 버려야 한다. 쌀에 핀 곰팡이는 위장, 신장은 물론, 생식기능에도 영향을 준다. 주변 쌀 역시 곰팡이가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서 즉시 버리도록 한다. 곰팡이 독소는 열에도 강해 깨끗이 씻거나 가열해도 제거되지 않는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7/12 15:36
  • 한 달 만에 12kg 감량… '현실적 다이어트 비법' 전수한 남성, 방법 뭐였길래?

    한 달 만에 12kg 감량… '현실적 다이어트 비법' 전수한 남성, 방법 뭐였길래?

    한 달만에 12kg을 감량한 한 남성의 영상이 화제다.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더 미러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매일 1만보씩 러닝머신 위를 걷는 모습을 틱톡 계정 '칼로리카운팅클럽'에 기록했다. 그 결과, 한 달 만에 114kg에서 102kg까지 감량할 수 있었다. 그는 "매일 1만보씩 걸었더니 배 주위 지방이 줄었고 얼굴이 눈에 띄게 갸름해졌다"며 "칼로리 결핍 상태를 유지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이 실천한 걷기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본다. ◇일상에서 많이 걸어야걷기는 효과적으로 열량을 소모할 수 있는 운동이다. 다만 천천히 걷는 것만으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렵다. 체중을 감량하려면 속도를 높여서 걸어야 한다. 자신의 상태에 맞게 시간을 잡고 땀이 나는 정도로 꾸준히 걷는 것이 좋다. 이제 막 운동을 시작했다면 걸음 수를 천천히 늘리는 것을 추천한다. 꾸준히 매일 걷는 것이 좋다.  ◇식단 조절과 병행해야체중 감량을 위해 규칙적으로 매일 1만보씩 걷는다 해도 식단이 잘못되면 살이 빠지기 어렵다. 영상 속 남성은 12kg을 감량하기 위해 칼로리 결핍(calorie deficit)상태를 유지했다. 칼로리 결핍 상태는 섭취하는 열량보다 소모하는 열량이 더 많은 상태를 의미한다. 걷기와 건강한 식단을 병행하는 것이 체중 감량에 가장 좋다. 고열량의 당 함량이 많은 음식은 피하고 ▲채소 ▲과일 ▲단백질 ▲통곡물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을 실천해야 한다.◇근력 운동도 같이 해야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만 한다면 체중 감량에 한계가 올 수 있다. 근력 운동을 병행해야 기초대사량도 높일 수 있다. 기초대사량은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또 근력을 키우면 신진대사를 높이고 휴식 중에도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 ▲스쾃 ▲런지 ▲팔굽혀펴기 등 근력 운동을 병행해 전반적인 체력을 향상한다면 체중 감량 속도를 높일 수 있다.◇휴식 시간 충분히 가져야 몸이 회복할 시간을 충분히 갖고 휴식 시간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무리하게 오래 걸으면 몸의 피로감이 쌓여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약간의 휴식은 근육이 회복시켜 걷기 능력이 좋아지고 피로를 줄일 수 있다. 또 걷지 못한 날에는 스트레칭이나 요가 등을 통해 무리하지 않고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7/12 15:08
  • 유니베라, 혈당 관리 건강기능식품 ‘레벨지 플러스’ 출시

    유니베라, 혈당 관리 건강기능식품 ‘레벨지 플러스’ 출시

    유니베라가 자사의 대표 혈당관리 건강기능식품인 ‘레벨지’를 성분과 기능을 강화하여 ‘레벨지 플러스’로 새롭게 출시한다.‘레벨지 플러스’는 식후 혈당 상승 억제와 체내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대사 2중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레벨지 플러스’의 주원료 중 하나인 바나바잎 추출물은 식후 혈당 상승 억제에 도움을 주는 원료다. 바나바잎은 필리핀, 인도네시아, 일본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온 약용작물이다. 바나바잎에서 얻은 추출물에는 코로솔산 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이것이 혈당상승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또한 크롬은 우리 몸에서 소량 필요하지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성분이다. 주로 단백질, 탄수화물,지방 대사에 관여하여 체내 에너지 생산과 근육 형성에 기여한다. 이외에도 유니베라가 운영하는 ‘태양이 허락한 축복의 땅’ 멕시코 농장의 알로에베라겔과 돼지감자, 여주, 쇠비름잎, 양파 등 부원료 5종이 함유되어 있다.‘레벨지 플러스’는 초소형 정제를 사용하였으며 하루에 한 포, 휴대와 섭취가 편리한 개별 스틱형 제품으로 선보였다.
    푸드이금숙 기자2024/07/12 15:06
  • '몸매 끝판왕' 엄지원, 런던 여행 중에도 '이 운동'은 꼭 해… 뭔지 봤더니?

    '몸매 끝판왕' 엄지원, 런던 여행 중에도 '이 운동'은 꼭 해… 뭔지 봤더니?

    배우 엄지원(46)이 런던 여행 중에 러닝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는 '미슐랭 식당 투어부터 현지 골프장까지 LONDONer 남사친과 함께한 런던 로컬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엄지원은 "그간 너무 많이 먹어서 칼로리 소모를 위해 러닝하러 간다"고 말했다. 앞서 엄지원은 다른 영상에서 자신의 몸매 유지 비결로 '공복 유산소'와 '레몬수 마시기'를 꼽은 적 있다. 엄지원이 공개한 다이어트 비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유산소 운동, 공복일 때 더 효과적엄지원이 하는 러닝 등의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지방 연소 효과를 높여 효과가 더 좋다. 운동을 하면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되는데, 공복 상태라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탄다.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다만, 공복 유산소 운동을 오래 하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육이 손실될 수 있다.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다면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해서 근 손실을 막아야 한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할 수 있다.◇레몬수 섭취, 신진대사 활발하게 해레몬수 마시기는 체중 감소에 효과적이다. 레몬수에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돕는다. 실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수라도 아침 공복에는 먹지 않는 게 좋다.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침 공복에 레몬수를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7/12 14:05
  • 쥬얼리 이지현, 11자 복근에 팔 근육까지… 비결 뭔가 보니?

    쥬얼리 이지현, 11자 복근에 팔 근육까지… 비결 뭔가 보니?

    가수 이지현(40)이 복근이 새겨진 몸매를 공개했다.지난 5일 이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근 운동은 제일 하기 싫어요, 왜 일까요? 큰맘 먹어야지 하게 되는 복근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지현의 몸에는 11자가 새겨진 복근과 울퉁불퉁한 팔 근육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앞서 이지현은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마라톤 등 러닝을 즐겨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지현의 운동 루틴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러닝, 체중 감량 및 유지에 효과적마라톤과 같은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과 유지에 효과적이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잘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을 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다 사용하기 때문이다. 특히 마라톤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할 경우, 세포 예정사 중단이 일어나면서 골격과 심장근육 조직이 더 건강해진다. 세포 예정사는 세포가 내부나 외부의 신호에 반응해 세포의 성장과 분열 활동을 중단하고 스스로 사멸하는 과정을 말한다. 실제로 한국체육측정평가학회에 따르면 마라톤 100회 이상 완주자들에게서 40대 이후 노화 속도가 감소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웨이트, 근육 키우는 데 도움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게 된다. 기초대사량은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도 커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기 쉽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12 13:23
  • ‘다이어트 성공’ 심진화, 살 더 빠져 9.5kg 감량… 비결은 ‘이 운동’?

    ‘다이어트 성공’ 심진화, 살 더 빠져 9.5kg 감량… 비결은 ‘이 운동’?

    개그우먼 심진화(44)가 야밤 운동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0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견과 산책하는 사진과 함께 “엄마 9.5(kg) 빠진 거 티나 안나”라는 문구를 게재했다. 또 지난 11일에는 “야밤 실내 자전거 51분”이라는 문구와 함께 땀을 흘리며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심진화는 최근 8.5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심진화가 야밤에 타는 사이클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사이클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 도움을 준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또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사이클을 탈 때는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서 가장 큰 근육이면서 무릎 관절을 안정화시키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사이클을 탈 때는 발을 가장 아래에 뒀을 때 무릎이 10~15도로 살짝 굽혀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해야 슬개골 자극이 덜 해 무릎에 부담이 없다. 다만 허리가 안 좋은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허리디스크 등이 있는 사람이 사이클에 오래 앉아있으면 허리에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는 등받이가 있는 사이클을 선택해 체중을 분산시키고, 운동 시간도 15분 미만으로 짧게, 여러 번 타는 게 좋다.사이클을 탈 때 빠른 음악을 들어보자. 120~140bpm(분당 비트) 정도의 빠른 음악을 들으면 운동 효과가 배가 된다. 고된 운동의 어려움을 덜 느끼면서 음악의 리듬과 박자에 맞게 움직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빠른 박자, 큰소리 등 자극적인 요소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는 신경전달 물질을 분비하게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7/12 10:45
  • 뚱뚱할 운명, ‘이것’만 안 해도 바꿀 수 있다

    뚱뚱할 운명, ‘이것’만 안 해도 바꿀 수 있다

    비만 위험을 올리는 유전변이가 있어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비만을 막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원홍희 교수,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연구팀과 하버드의대 애밋 케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유전적 소인과 생활 습관이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기 위해 대규모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33만 80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전체와 생활 습관 정보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체질량지수(BMI)와 관련된 유전 변이를 종합해 비만에 대한 유전적 위험도를 계산하고, 신체활동·식이·좌식생활·음주·수면 등 5가지 생활 습관 요인을 점수화해 건강한 생활 습관 점수를 산출했다.분석 결과, 유전적 위험이 높더라도 생활 습관을 개선하면 비만 발병 위험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전적 위험도가 높고 건강하지 않은 생활 습관을 하는 사람의 비만 위험이 가장 높았는데, 유전적 위험도가 낮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하는 사람보다 비만 위험도가 3.54배 높았다. 유전적 위험도가 높더라도 건강한 생활 습관을 실천한 그룹은 비만 위험이 2.16배로 떨어졌다. 유전적 위험이 크지 않고 나쁜 생활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2.63배)보다 낮았다.
    다이어트이슬비 기자2024/07/12 09:00
  • 당뇨인 초복 메뉴로 강추! ‘오트밀 닭고기 죽’[밀당365]

    당뇨인 초복 메뉴로 강추! ‘오트밀 닭고기 죽’[밀당365]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여름입니다. 몸보신 하셔야죠. 건강 식재료로 보양식 닭죽 맛 제대로 낸 ‘오트밀 닭고기 죽’ 준비했습니다. 혈당 걱정에 죽 먹기 꺼려했던 분들도 걱정 없이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오트밀 닭고기 죽죽은 탄수화물 함량이 높고 쌀을 으깬 형태라 밥보다 혈당이 빠르게 오릅니다. 쌀 대신 오트밀 사용해 죽 만들어봅니다. 백미보다 혈당지수(GI)가 낮아 혈당을 덜 올릴 뿐 아니라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합니다.뭐가 달라?‘10대 건강식품’ 오트밀오트밀은 귀리를 구워 압착 및 절단해 가공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입니다. 오트밀은 뉴욕타임스에서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인데요. 오트밀은 다른 곡류에 비해 ▲식이섬유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등)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조금만 먹어도 오랜 시간 포만감을 유지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오트밀은 크게 ▲스틸컷 오트밀 ▲롤드 오트밀 ▲퀵 오트밀로 분류되는데, 스틸컷 오트밀이 가공이 가장 덜 돼 혈당지수가 낮습니다. 이번 조리법에서는 스틸컷 오트밀을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닭 가슴살로 단백질 보충닭 가슴살은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입니다. 지방 함량이 적어 건강한 단백질 섭취가 가능하며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상대적으로 낮아 포만감을 더 오래 느끼게 해줍니다. 닭 가슴살 속 필수 아미노산인 메티오닌, 아르기닌 등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합니다.고소함 더하는 영양만점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위를 보호하는 비타민U와 설포라판 성분이 풍부합니다. 설포라판은 혈관 보호 효과도 뛰어나 대표적인 당뇨병 합병증인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습니다. 조리법대로 브로콜리와 양파를 함께 섭취하면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인터페론 분비가 활성화됩니다. 브로콜리는 줄기가 신선한 것을 고르는 게 좋습니다. 브로콜리 색이 진할수록 단맛이 강합니다.재료&레시피(1인분)오트밀 50g, 닭 가슴살 1개(약 100g), 당근 30g, 양파 50g, 브로콜리 30g, 물 200mL, 식용유 1큰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소금 약간1. 닭 가슴살을 굵게 다진다.2. 당근, 양파, 브로콜리를 다진다.3. 냄비에 식용유를 두르고 닭고기를 볶다가 다진 마늘, 당근, 양파, 브로콜리를 넣고 볶는다.4. 양파가 투명해지면 오트밀과 물을 넣고 센 불에서 끓인다.5. 한 번 끓으면 중간불로 줄이고 저으면서 걸쭉해질 때까지 끓인다.6. 죽이 어느 정도 끓으면 소금을 넣어 간을 한다.Tip. 완성된 죽에 참기름을 약간 넣으면 고소한 맛이 풍부해진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12 08:40
  • 에어컨 필터 갈았는데 냄새가… 자동차 ‘이곳’ 살펴 보세요

    에어컨 필터 갈았는데 냄새가… 자동차 ‘이곳’ 살펴 보세요

    덥고 습한 여름에는 차량 내부가 습해져 꿉꿉한 악취를 풍기기 쉽다. 자동차는 밀폐되고 환기가 잘 되지 않아 세균,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더 크기 때문에 관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차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를 제거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에어컨 필터 확인자동차 실내에서 퀴퀴하고 습한 냄새가 난다면 먼저 에어컨 필터를 확인해봐야 한다. 자동차 에어컨 냄새의 주원인은 곰팡이인데, 필터 표면에 먼지가 쌓이면 습기가 맺히고 곰팡이와 세균이 증식해 악취를 만드는 것이다. 곰팡이가 생긴 필터를 교체하지 않고 사용하면 에어컨 바람을 타고 곰팡이나 레지오넬라균 등이 날려 호흡기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외부에서 들어오는 ▲미세먼지 ▲배기가스 ▲세균 등 오염물질을 제대로 거르지 못해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문제도 생긴다. 자동차 에어컨 필터는 6개월에 한 번 혹은 1만5000km 주행 후 교체하는 게 좋다. 미세먼지가 심하거나 주행 빈도가 잦을 경우 3개월에 한 번 교체하는 게 바람직하다. ◇증발기도 점검해야차량 에어컨 필터를 점검한 뒤에도 불쾌한 냄새가 지속된다면 에어컨 증발기(에바포레이터)를 점검해봐야 한다. 증발기는 에어컨의 핵심 부품 중 하나로, 액체였던 냉매가 증발기를 지나면서 기체가 되는데 이때 주변 열을 흡수하면서 온도를 낮추는 원리다. 에어컨을 가동하다가 운행을 멈추면 에바포레이터에 습기가 고이는 결로 현상이 생겨 곰팡이 증식 위험이 높다. 따라서 자동차를 주행할 때 외부 악취가 심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외기순환 모드를 유지하는 게 좋다. 증발기는 운전자가 직접 청소하기 어려워 전문 업체를 찾아야 한다. ◇자동차 매트 청결 유지자동차 매트는 신발이 직접적으로 닿는 부분인 만큼 흙먼지 등 이물질에 의해 오염되기 쉽다. 옷이나 우산 등의 물기가 스며들기도 한다. 이렇듯 자동차 매트가 오염되고 습해지면 세균과 곰팡이가 생기기 쉬워 악취를 유발한다. 자동차 실내 세차를 주기적으로 하고 자동차 매트는 2년 주기로 교체하는 게 좋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4/07/12 07:30
  • 뜨거운 물에 ‘이것’ 넣었다가 마시면, 살 빠지고 피부 탄탄

    뜨거운 물에 ‘이것’ 넣었다가 마시면, 살 빠지고 피부 탄탄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는 게 좋다.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열량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맹물만 마시는 게 어렵다면, 레몬을 넣어 마셔보자. 레몬 물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체내 지방 억제레몬 물은 체중 감소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했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수치를 감소시켰다.◇피부 탄력 높여레몬수는 피부 건강에도 좋다. 레몬 한 개에 약 18.6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다. 레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는 기능을 한다.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 미국임상영약학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피부 상태 개선에 탁월하다고 밝혀졌다. 플라보노이드는 자외선과 외부 유해환경에 의해 피부가 붉게 달아오를 때 진정시키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멜라닌 생성을 억제해 미백에 도움을 줘 피부를 하얗게 만든다.◇뜨거운 물에 우려야레몬수를 만드는 법은 다음과 같다. 레몬을 베이킹소다 또는 소금으로 깨끗하게 씻어준다. 비타민C가 보존될 수 있도록 칼로 썰지 않고, 착즙기로 레몬즙을 짜낸다. 비타민C는 철 등 금속이온과 접촉했을 때 산화돼 쉽게 손실된다. 남은 레몬 껍질은 조각 낸다. 레몬의 꼭지, 과육, 씨앗은 쓴맛을 낼 수 있으므로 제거하는 게 좋다. 위에서 짜낸 레몬즙을 물에 첨가하고, 레몬 껍질을 넣은 뒤 6시간 정도 있다가 마시면 된. 미지근한 물보다 뜨거운 물에 레몬을 우려냈을 때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레몬을 95도 이상 뜨거운 물에 우려내면 가장 많은 양의 항산화물질(몸에 나쁜 활성 산소를 제거하는 물질)이 생성되기 때문이다.◇산도 높아 공복은 피하길다만 아무리 몸에 좋은 레몬 물도 아침에 먹으면 위에 독이 될 수 있다. pH가 낮을수록 산성도가 높다는 뜻인데, 레몬은 산도가 약 2 정도로 높다. 그래서 빈속에 레몬을 먹으면 레몬의 산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할 수 있다. 아침 공복에 레몬 물을 마시는 일이 반복되면 위점막이 손상되고, 이는 위 질환 발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같은 이유로 산도가 높은 귤 역시 공복에 먹을 경우 ▲역류성 식도염 ▲위궤양 ▲속쓰림 등을 경험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4/07/12 07:00
  • 채소 챙겨먹기 귀찮다면… 아침에 ‘이것’ 한 잔만 마셔도 혈관 깨끗해져

    채소 챙겨먹기 귀찮다면… 아침에 ‘이것’ 한 잔만 마셔도 혈관 깨끗해져

    건강을 위해 채소를 챙겨 먹어야 하는 것은 많이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바쁜 현대인에겐 매일 채소를 챙겨 먹기란 쉽지 않다. 이때 아침에 토마토 주스 한 컵만 마셔도 여러 건강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하루 한 컵 토마토 주스를 마시면 어떤 건강 효과를 얻는지 알아봤다.◇심장 건강에 좋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토마토 주스를 하루 한 컵 정도 마시면 심장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 성분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 일본 도쿄의치과대 연구팀은 20~74세 481명을 대상으로 1년 동안 원하는 만큼 염분이 없는 토마토 주스를 섭취하도록 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에게 매일 토마토 주스 섭취량과 건강 상태 변화를 기록하도록 했다. 1인당 하루 평균 섭취량은 215mL였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과 마지막에 참여자들의 혈압, 중성 지방, 혈중 콜레스테롤, 공복 혈장 포도당 수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요인을 측정했다.연구 결과, 고혈압이 있거나 고혈압 전 단계에 있는 94명의 혈압이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시작 시 평균 수축기 혈압은 141.2mmHg이었는데, 연구 후 137mmHg으로 감소했다. 평균 이완기 혈압도 83.3mmHg에서 80.9mmHg으로 감소했다. 이 결과는 성별, 연령대와는 관계없이 나타났다.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졌다. 이상지질혈증이 있는 125명에게서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알려진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약 3.3% 낮아졌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증 등의 심혈관 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 좋은 콜레스테롤인 HDL 콜레스테롤 수치에는 변화가 없었다.◇빨갛게 익은 토마토가 건강 효과 커토마토는 종류마다 라이코펜 함량이 다르다. 빨갛게 익은 토마토나, 작은 방울토마토일수록 1g당 라이코펜 함량이 높다. 토마토 같은 과채류의 껍질에는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있다. 따라서 물에 5분 정도 담근 다음 깨끗이 씻어 갈아먹는 게 좋다. 다만, 설탕이 들어간 토마토 주스는 토마토의 영양소 흡수에 방해가 되며, 오히려 혈당을 높일 수 있어 삼가는 게 좋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7/12 06:00
  • ‘15kg 감량’ 솔비 근황, 몸매 유지 비결 있었다… 아침에 ‘이 운동’으로 관리

    ‘15kg 감량’ 솔비 근황, 몸매 유지 비결 있었다… 아침에 ‘이 운동’으로 관리

    가수 솔비(39)가 다이어트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1일 솔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솔비는 필라테스 스튜디오에서 레깅스를 입은 채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솔비는 과거 난자 냉동 사실을 공개하며 호르몬 주사로 몸이 붓는다고 밝힌 후, 최근 15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솔비가 아침에 하는 필라테스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이외에 필라테스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특히 평소 한쪽 방향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줄여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12 05:00
  • 햄버거·라면은 잊어라! 숙취 고통 반으로 줄이는 ‘이 음식’

    햄버거·라면은 잊어라! 숙취 고통 반으로 줄이는 ‘이 음식’

    사람마다 술을 마신 후 찾는 음식이 각기 다르다. 크게 느끼한 음식을 찾는 느끼 해장파와 얼얼하게 매운 음식으로 속을 달래는 얼큰 해장파로 취향이 갈린다. 그런데 이 음식들은 궁극적으로 숙취 해소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영국 데일리메일의 전문가들은 과일을 숙취 해소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꼽는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음주 전후로 과일을 섭취하면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줄어들고 수분 및 전해질을 보충해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 영국 공인 영양사 론다 패트릭 박사는 “과일의 천연 단맛을 내는 성분인 과당은 알코올의 영향을 상쇄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 델타 주립대 연구팀이 25~35세 건강한 남성 45명을 대상으로 과당이 신체에서 알코올을 제거하는 데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과일을 섭취하면 체내 알코올을 제거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44.7% 증가했다. 위 연구에서 체중 1kg당 1g의 과당을 섭취하면 숙취를 겪는 시간이 30.7% 감소했다. 예를 들어, 79kg의 남성은 79g의 과당을 보충하기 위해 사과 약 5~6개를 섭취해야 한다. 론다 패트릭 박사는 “술 마시기 전 식사와 함께 과일을 먹으면 과당이 알코올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인다”고 말했다. 남아프리카 과학 저널에 게재된 또 다른 연구에서도 과당의 알코올 분해 효과가 증명된 바 있다. 술을 마신 성인이 과당을 섭취하자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반으로 줄어드는 데 걸리는 시간이 약 1시간 10분 단축됐다. 술을 마시기 전과 술을 마시면서 과당을 섭취했을 때도 혈중 알코올 농도가 빠르게 감소했다. 단, 생과일을 먹는 게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다. 과일 주스 등 과일을 가공한 상태로 섭취하면 같은 효과를 누릴 수 없다. 과일을 착즙하면 식물 세포 내부에 묶여있던 당분이 방출돼 혈액 속으로 쉽게 흡수된다. 게다가 섬유질과 각종 미량 영양소의 이점이 사라져 천연 과당과 같은 역할을 하지 못한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7/11 19:30
  • 블루베리 얼리면 ‘항산화’ 효과 커진다… 얼리면 좋은 식품 4

    블루베리 얼리면 ‘항산화’ 효과 커진다… 얼리면 좋은 식품 4

    식재료를 냉동 보관할 때는 음식을 보다 오래 먹기 위한 보관 목적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얼려 먹었을 때 영양소까지 더 풍부해지는 식품들이 있다. 어떤 것들이 있을까?◇두부두부를 얼리면 단백질 농도가 높아져 적은 열량에도 충분한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다. 두부처럼 수분이 많은 식품을 얼리면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입자가 커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응축되기 때문이다. 생두부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7.8g인데, 얼린 두부는 100g당 50.2g으로 생두부의 약 6배에 달하는 단백질이 들어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또한, 식품 생명공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냉동 두부는 대조군보다 경도, 점착성, 쫄깃함이 더 높게 나타났다. 얼린 두부를 조리할 때는 상온에서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3~4분 정도 돌리면 된다.◇브로콜리브로콜리도 두부와 마찬가지로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영양소가 응축된다. 따라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를 더욱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특히 브로콜리는 비타민C 함유량이 무려 레몬의 2배, 감자의 7배, 귤의 6~7배에 달한다. 비타민 C의 손실을 최대한 줄이려면 브로콜리를 삶을 때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줄기부터 넣어 삶으면 좋다.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얼리면 된다. ◇블루베리냉동 블루베리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안토시아닌의 농도를 증가시킨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 항산화 효과를 내는 성분이다. 실제로 생블루베리엔 평균 3.32mg/g, 냉동 블루베리엔 평균 8.89mg/g의 안토시아닌이 함유돼 있다는 미국 사우스다코타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또한 블루베리를 상온에 두면 햇빛 등에 의해 비타민이 손실되기 쉬운데, 냉동하면 비타민이 잘 보존된다. 미국농업식품화학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블루베리를 생으로 먹는 것에 비해, 얼려 먹을 때 비타민B·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었다.◇시금치시금치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일부 비타민과 엽산이 사라지는데, 냉동보관을 하면 영양소가 더 오래 보존될 수 있다. 냉동 보관된 시금치가 상온 보관된 시금치보다 엽산과 카로티노이드를 더 함유하고 있다는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 결과도 있다. 엽산은 두뇌 기능과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며, 카로티노이드는 항산화 역할을 하며 눈을 보호해준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07/11 19:30
  • "개에게 물려 음낭 파열"… 술 취한 40대 남성, 무슨 일 있었길래?

    "개에게 물려 음낭 파열"… 술 취한 40대 남성, 무슨 일 있었길래?

    개에게 물려 음낭, 고환이 파열된 모로코 40대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모로코 라바트 이븐시나 대학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은 48세 남성 A씨가 생식기를 개에게 물리고 한 시간 만에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신체 검사 결과, 남성은 술에 취해있었고, 오른쪽 고환의 피부가 상당히 벗겨진 채 파열돼있었다. A씨는 입원 후 3시간 이내로 수술을 시작해 생리식염수, 포비돈요오드 살균제 등으로 상처 부위를 소독받고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고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아목시실린 등을 조합한 항생제를 투여했고, 파상풍 예방 주사도 맞았다. 다행히 A씨는 음낭과 고환 손상이 순조롭게 회복돼 수술 후 이틀째에 퇴원했다. 퇴원 후 1개월 뒤 검사를 해봤더니 다행히 감염이나 합병증 징후는 없었다. 의료진은 앞으로 환자의 정자 생성, 내분비 기능에 대한 평가를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븐시나 대학병원 비뇨의학과 의료진은 "고환과 음낭 부상의 85%는 스포츠 활동 중에 발생하는 둔상(충격적인 힘이 가해져 발생하는 손상)이며, 고환 부상의 약 15%를 차지하는 관통상은 총상, 칼에 찔림, 자해, 동물 물림에 의해 나타난다"며 "대부분 음낭 개 물림은 고환에 관통상을 입힌다"고 말했다. 이어 "고환은 해부학적 위치, 고환거근 반사, 음낭의 이동성으로 인해 외상에 의한 파열이 어렵다"면서도 "개에 물려 음낭과 고환이 파열되면 지혈 조절, 고환 재이식, 감염 위험 예방 등 위험 요인이 많아 치료가 어렵다"고 말했다. 또한 "개 물림은 응급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이지만, A씨처럼 고환이 완전히 떨어져나가는 음낭 손상은 극히 드물다"며 "개에게 음낭이 물리면 심각하고 돌이킬 수 없는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모든 비뇨의학과 의사는 이러한 부상을 대비해 준비하고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에 게재됐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7/11 17:15
  • CU, 1.2L짜리 ‘초대형 커피’ 출시 예고… 카페인 함량 ‘4배’라는데, 주의점은?

    CU, 1.2L짜리 ‘초대형 커피’ 출시 예고… 카페인 함량 ‘4배’라는데, 주의점은?

    지난 11일 편의점 CU가 즉석커피 중 최대 용량인 1240mL 초대형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를 출시한다고 밝혔다.CU가 출시 예고한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는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가 2배가 더 들어간 총 4 샷이 함유된다. 에스프레소가 2배로 들어간 만큼 카페인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에스프레소 1 샷에는 카페인이 약 75mg 정도 들어있다. CU의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의 경우 카페인이 약 300mg이 들어갔다.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 용량인 300mL 기준으로,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2XL는 일반 아이스 아메리카노 4잔 이상의 카페인이 함유된 것이다. 카페인은 커피나무, 코코아 등에 함유된 '알칼로이드(식물 속 염기성 유기화합물)'의 일종이다. 중추신경을 자극해 기분 좋게 하거나 인지능력과 운동 수행 능력을 높인다. 각성효과도 카페인이 졸음을 일으키는 아데노신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암기력도 높아진다. 이에 따라 사람들은 카페인의 여러 효능을 의존한다. 하지만 카페인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질수록 더 자주 더 많은 양의 카페인을 찾게 되고 결국 카페인 중독에 이를 수 있다. 카페인 중독 증상은 카페인 섭취량 자체보다 개인이 가진 카페인 내성 정도와 관련이 크기 때문이다. ​실제 카페인을 섭취하는 사람의 50~75%가 카페인 금단증상을 경험했다는 조사 결과가 있다. 평일 하루 1~2잔을 꾸준히 마신 사람에게도 금단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미국정신의학회에서는 육체적‧정신적 질환이 없고 최근까지 하루 카페인 섭취량이 250mg(커피 2~3잔) 이상이면서 12가지 중 5가지 이상의 증상이 있다면 카페인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고 정의한다. 확인 항목은 다음과 같다. ▲안절부절못함 ▲신경질적이거나 예민함 ▲흥분 ▲불면 ▲얼굴홍조 ▲잦은 소변 혹은 소변량 과다 ▲소화불량 등의 위장장애 ▲두서없는 사고와 언어 ▲근육경련 ▲주의산만 ▲지칠 줄 모름 ▲맥박이 빨라지거나 불규칙함 이다.카페인 중독에 벗어나기 위해선 ▲갑자기 중단하기보다 1~2주에 걸쳐 서서히 섭취량을 줄이고 ▲​줄여나가는 과정에서 디카페인 음료와 혼용해서 마시고 ▲카페인 중단 의지를 주변에 알려 적절한 감시와 교육을 받고 ▲평소 식품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07/11 16:48
  • 요리할 때 자주 넣는 ‘이 채소’… 다이어트에도 효과 있다

    요리할 때 자주 넣는 ‘이 채소’… 다이어트에도 효과 있다

    매운맛을 내는 고추는 호불호가 갈리지만, 사실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채소다. 고추는 생으로 먹거나 요리에 넣는 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추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고추는 과일만큼 비타민C가 풍부하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풋고추 100g 속 비타민C 함량은 43.95mg이다. 고추의 비타민C는 사과의 20배, 귤의 3배 정도라고 알려졌다. 비타민C는 항산화 기능과 피로 해소, 면역력 강화에 좋다. 원래 비타민은 열에 약해 가열하면 손실되기 쉬운데, 고추에 함유된 비타민C는 조리해도 크게 손실되지 않는다. 고추의 매운맛 성분인 캡사이신이 비타민C의 산화를 막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고추에는 비타민B가 풍부해 음식물의 소화·흡수, 신진대사 증진, 뇌와 신경계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추는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고추에 풍부한 캡사이신은 베이지색 지방을 자극·활성화한다. 체내엔 백색, 갈색, 베이지색 지방이 있다. 이중 갈색 지방은 에너지를 연소시켜 비만을 예방하는 기능을 한다. 베이지색 지방은 특정 상황에서 갈색 지방과 유사한 기능을 한다. 매운 음식을 먹으면 이 베이지색 지방과 갈색지방이 활성화된다. 매운 음식을 먹을 때 땀이 나는 것도 베이지색 지방이 에너지를 연소하고 열을 내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다만, 매운 고추를 너무 많이 먹으면 위와 장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고, 간 기능을 해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추는 색깔에 따라 풍부한 영양소가 다르다. 초록색인 풋고추는 매운맛이 적으면서도 눈 건강에 좋은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돼 있다. 붉은색 고추는 항산화성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뇌 세포 막의 산화 방지와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한편, 맛있는 고추를 고를 때는 겉모습을 잘 살펴봐야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풋고추는 모양이 균일하며 표면이 매끈하고 짙은 녹색을 내는 윤택한 것이 좋다. 꽈리고추를 제외하고는 열매껍질을 눌렀을 때 탄력이 있는 것이 신선하고 맛있는 고추다. 꼭지 부분이 마른 것은 출하 후 오래된 것일 수도 있으니 피하는 게 좋다. 꼭지 주위가 검게 보이거나 고추씨가 검게 변한 것도 피한다. 고추 손질은 꼭지를 제거한 뒤에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서 잔류농약과 먼지 등의 불순물을 제거해 주면 된다. 보관할 때는 씻지 않은 채 신문지나 키친타월로 잘 싼 후 비닐 팩에 넣어 냉장 보관을 하면 약 5일 정도 보관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7/11 15:50
  • 40대 신지, 11kg 감량 후에도 ‘요요 없이’ 몸매 유지 중… 비결은?

    40대 신지, 11kg 감량 후에도 ‘요요 없이’ 몸매 유지 중… 비결은?

    가수 신지(42)가 볼륨감 있는 몸매를 자랑하며 가디건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준비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신지는 머리를 양 갈래로 땋은 뒤, 핑크빛 카디건을 입었다. 과거 신지는 11kg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은 적이 있다. 당시 신지는 울금이 다이어트에 좋고, 요요를 막기 위해 춤을 자주 췄다고 밝힌 바가 있다. ◇울금, 신진대사 촉진하고 대장 운동 도와울금은 다른 말로 강황이라고 불린다. 강황이 뿌리줄기 부분이라면 울금은 덩이뿌리를 칭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이 둘의 혼용을 허용했다. 울금은 카레의 노란빛을 만들어내는 성분이기도 하다. 울금은 담즙의 분비를 촉진해 지방 분해가 잘 되게 한다.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도와주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방의 축적을 막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울금은 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소화를 돕는다는 점 또한 체중감소에 도움을 준다. 울금을 효과적으로 먹는 방법은 울금가루를 하루에 한 테이블스푼(5g)씩 3번 차로 만들어 섭취하면 된다. 밥을 지을 때 가루 한 큰술 넣는다. 울금은 ▲더부룩함과 소화불량 ▲잦은 피로감 ▲피부나 관절 염증 ▲심혈관 질환 ▲자주 몸이 붓고 무거운 느낌이 들 때 먹으면 좋다. ◇춤, 신체 건강과 정신 건강에 모두 효과 좋아춤은 걷기를 기본으로 하는 유산소성 운동으로 열량 소모와 심혈관 질환 개선에 효과가 있다. 영국 브라이튼대학 연구에 따르면 1시간 동안 춤을 춘 사람의 평균 소모 열량이 293kcal라고 나타났다. 또한 호주 웨스턴시드니대·시드니대 공동 연구팀은 춤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췄다고 밝혔다. 중간 강도의 춤을 춘 사람은 전혀 추지 않은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이 46% 낮았으며, 춤을 추면 빨리 걷는 것보다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21% 더 감소했다. 춤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미국 필라델피아 드렉셀대 연구팀은 춤이 불안 증상, 만성 통증관리 등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한 그룹은 언어 요법을, 또 다른 그룹은 춤 요법을 시행했다. 그 결과, 춤 요법을 시행한 참가자들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환청, 편집증, 망상 사고 등의 증상이 감소했다. 감정 표현도 늘어났으며 우울증과 불안 증상도 완화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7/11 15:41
  • ‘돼지 신장’ 이식받은 여성, 돼지 신장 아닌 ‘이것’ 때문에 사망

    ‘돼지 신장’ 이식받은 여성, 돼지 신장 아닌 ‘이것’ 때문에 사망

    전 세계 최초로 돼지 신장과 기계식 심장 펌프를 함께 이식받은 미국 여성이 사망했다. 사인은 돼지 신장이 아닌 심장 펌프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9일(현지시간) 외신 AP통신에 따르면 올해 4월 12일 미국 뉴욕 랭곤병원에서 신장 및 심장 펌프 이식 수술을 받은 뉴저지 출신 리사 피사노(54)가 지난 7일 사망했다. 수술을 받은 지 약 3개월 만이다.신부전과 심부전을 동시에 앓고 있던 피사노는 지난 4월 4일 기계식 심장 펌프를 이식받았다. 같은달 12일에는 유전자 변형 돼지의 신장까지 이식받았다. 그가 받은 돼지 신장은 인간 항체가 외부에서 들여온 장기를 탐지하고 공격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유전자가 변형된 것이었다. 돼지 신장과 심장 펌프 이식 수술까지 함께 받은 경우는 리사 피사노가 처음이었다.피사노는 이식 수술 후 문제없이 회복되는 듯 보였으나 심장 펌프와 관련된 혈류 부족 증상이 나타나면서 돼지 신장이 손상됐다. 결국 지난 5월 29일, 피사노는 이식한 신장을 적출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그는 신장을 제거한 후 신장 투석 등 치료를 이어갔으나, 의료진은 더 이상의 회복은 어렵다고 판단해 호스피스 치료로 전환했다. 과거 기자회견에서 피사노는 “돼지 신장이 효과가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위험을 감수했다”며 “최악의 경우 제게는 효과가 없겠지만 다른 사람에겐 효과가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랭곤병원 이식연구소 로버트 몽고메리 박사는 “피사노가 의학, 수술, 이종 이식에 기여한 것은 아무리 과장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말기 신장 또는 심부전을 앓고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줬고 이들은 곧 대체 장기의 공급을 통한 혜택을 얻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돼지 신상을 이식한 첫 번째 사례였던 리처드 스레이먼도 이식 두 달 만인 지난 5월 사망했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7/11 15:16
  • 둘이 합쳐 무려 '86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커플, 비결 뭔지 물었더니?

    둘이 합쳐 무려 '86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커플, 비결 뭔지 물었더니?

    둘이 합쳐 무려 86kg 감량에 성공한 영국 한 커플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9일(현지시간) 영국 더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브리스틀에 거주하는 샘 윌못(27)과 소피 베일리(27)가 함께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36kg이었던 샘과 107kg이었던 소피는 각각 82kg, 75kg까지 감량했다. 그들은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들 속 살이 쪄있는 (우리들의)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고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영국의 체중 관리 프로그램인 '슬리밍 월드'를 통해 도움을 받은 그들은 식단 관리에 최선을 다했다. 이들은 열량은 적고 포만감을 주는 음식을 자유롭게 먹고 고열량 음식은 소량만 섭취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진행한 것이 핵심이라고 했다. 매일 감자튀김과 햄버거를 찾던 이전과 달리 점심과 저녁으로 바나나, 브로콜리 등을 먹으며 식습관을 개선했다. 이 커플이 찾았던 '열량은 적지만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브로콜리=브로콜리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많은 '십자화과 채소' 중 하나다.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28kcal로, 양배추보다도 낮다. 브로콜리에는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다. 우리 몸엔 식이섬유를 소화하는 효소가 없다. 그래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먹으면, 흡수되는 열량은 적지만 위장이 많이 운동하게 된다. 또 식이섬유는 체내의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기도 한다. 이는 체중감량뿐 아니라 비만이나 당뇨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바나나=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큰 포만감을 줄 수 있다. 특히 뱃살은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바나나 중 덜 익은 녹색 바나나는 저항성 전분이 가장 많아 다이어트할 때 추천한다.▷통곡물=통곡물 속 섬유질은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신진대사를 높여준다. 실제 통곡물은 정제된 곡물에 비해 섬유질 함량이 높다. 2010년 미국 터프츠대 연구팀은 성인을 대상으로 정제 곡물이 내장지방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그 결과, 통곡물을 하루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정제된 곡물로 만든 식품을 먹은 사람보다 내장지방이 평균 10% 적었다. 비슷한 연구가 일본에서도 발표됐다. 연구팀은 성인 50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12주 동안 한 그룹은 통곡물빵을 먹게 하고, 한 그룹은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게 했다. 그 결과 통곡물빵을 먹은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내장지방이 줄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7/11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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