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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바 안 잠겨 놀이기구 탑승 거부 당한 남성… 이 악물고 60kg 감량, 사진 봤더니?

    과도한 살 때문에 놀이기구 탑승을 거부당한 뒤 60kg을 감량하고 피트니스 코치가 된 영국 남성의 사연이 화제다.지난 7월 3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는 총 60kg 감량에 성공하고 피트니스 코치가 된 영국 남성 마틴 샤프(48)의 사연을 소개했다. 마틴은 지난 2014년 성탄절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미국 올랜도 지역으로 휴가를 떠났다. 마틴은 테마파크인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방문해 놀이기구를 타려 했다. 하지만 과도한 살 때문에 안전장치가 고정되지 않았고, 안전상의 이유로 탑승을 거부당했다. 결국 함께 줄을 선 아이들과 친구만 놀이기구를 탈 수 있었다. 당시 마틴의 몸무게는 154kg였고, 허리둘레는 54인치로 비만에 해당했다. 이 경험으로 마틴은 변화의 필요성을 느꼈고, 영국에 도착하자마자 체육관 회원권을 끊었다. 꾸준한 운동 덕분에 마틴은 1년 만에 40kg을 감량했다. 45세가 되었을 땐 20kg을 더 감량해 탄탄한 몸매를 만들었다. 이후 마틴은 자신의 열정을 바탕으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피트니스 코치가 됐다. 마틴은 "이제 올랜도에서 입었던 바지의 한쪽 다리에 양다리를 넣을 수 있다"며 "트레이너로서 사람들이 행복해지고 더 많은 에너지를 갖도록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비만으로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와 비만한 사람에게 추천하는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비만, 관절염부터 심뇌혈관질환까지 유발해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으로 규정했다. 실제로 체내에 과도하게 체지방이 쌓이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먼저 비만은 관절염과 연골연화증 등을 유발해 무릎 건강에 치명적이다. 체중이 1kg 증가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은 4~6배 늘어난다. 이 압력이 관절의 마모를 가속하고, 염증이 쉽게 발생하는 환경을 만든다. 또, 단단해야 할 관절 연골이 부드러워져 쉽게 손상되는 연골연화증도 진행된다. 한편 비만은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하는 대표적 원인이다. 미국 하버드의대의 연구에 따르면 비만을 10년 이상 방치할 경우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최대 6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을 방치하면 체내에 만성 염증이 쌓인다. 그 결과 혈액이 혈관 속에서 굳어 덩어리지는 혈전이 생기게 된다.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관절에 무리 안 가는 운동 위주로 시작해야비만한 사람에게는 달리기와 같은 중·고강도 운동이 오히려 위험할 수 있다. 달리기는 신체의 전반적인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인데, 체중에 비해 근육량이 부족한 비만 환자는 달릴 때 관절에 큰 무리가 갈 수 있다.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은 비만한 사람이 하기 좋은 운동이다.▷걷기=걷기 운동은 특별한 준비물이 없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걷기 운동을 하면 당분과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한 뒤에는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익숙해지면 뒤로 걷기를 시도해도 좋다. 단국대 스포츠과학대학원 스포츠의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30분 뒤로 걸었을 때 근육 활동량과 에너지 소비량이 앞으로 걸을 때보다 1.5~2배 정도 증가했다.▷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는 비만이거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좋다. 안장이 체중을 안정적으로 지지해 관절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자전거를 타면 관절에 하중이 덜 가해지고 부담이 준다. 한편 꾸준한 자전거 운동은 장기적으로 관절염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스크립스 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자전거 페달을 밟을 때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 이완돼 허벅지 근육이 발달한다. 그 결과 근육의 힘으로 무릎에 가해지는 압력이 줄고 관절염을 예방할 수 있다.▷수영=수영은 전신을 사용하는 운동으로 열량 소모가 크고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 따르면 70kg 성인이 한 시간 동안 수영을 했을 때 360~500kcal의 열량이 소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영을 하면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복부 지방을 비롯한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한편 물속에서 하는 운동은 부력의 영향으로 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이 적다. 따라서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 다만 반복적인 팔 돌리기 동작이 어깨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어깨질환이 있는 사람은 수중 에어로빅 등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01 23:00
  • 지효, 말랐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 비결… '이 습관' 덕분이라 밝혀

    지효, 말랐지만 볼륨감 있는 몸매 비결… '이 습관' 덕분이라 밝혀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27)가 특별한 식단 대신 소식과 운동으로 몸매를 관리한다고 밝혔다.지난 7월 31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 '[EN] (구)SM (현)JYP 지효 / 밥사효 EP.07'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효는 자신의 몸매 관리 방법에 대해 말했다. 지효는 연습생 시절 다이어트를 심하게 했기에 특별한 다이어트 식단은 따로 하지 않고 대신 운동과 1일 1식 정도의 소식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또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 위해 잠에서 일어나서 채소를 먹은 다음 식사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했다. 지효는 과거 한 방송에서 필라테스하는 모습도 공개한 바 있다. ◇필라테스,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필라테스는 근력을 강화시킴과 동시에 다이어트 효과도 낸다. 더불어 자세를 교정해 주는 효과도 있기 때문에 몸의 선이 정리돼 날씬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실제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다만 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1일 1식, 지방 활발히 연소 가능1일 1식 다이어트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데에 있다. 평상시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된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욱 활발하게 연소시킬 수 있다. 다만 1일 1식을 건강한 식사법이라 말할 수는 없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규칙적인 식사가 어렵다는 것이다. 호르몬 주기 같은 생체 리듬은 규칙적인 식사를 해야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이외에도 단백질이나 비타민 같은 영양소가 부족하기 쉬워 영양 불균형 상태에 빠지기 쉽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무작정 굶기보다는 먹는 양을 줄이는 게 바람직하다. 5대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서 동시에 간식 등으로 과도하게 먹는 열량을 줄이는 식이다.◇혈당 다이어트, 살 쉽게 찌는 체질 막아줘혈당을 급격하게 올리지 않는 식사법을 통틀어 '혈당 다이어트'라고 한다. 이를 위해 채소를 먼저, 많이 먹는 것이 중요하다. 혈당이 갑자기 올라가면 우리 몸은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을 분비해 혈당을 낮추는데, 단순당, 정제 탄수화물 등의 섭취로 식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가 비슷한 낙차로 떨어지는 양상을 '혈당 스파이크'라고 한다. 잦은 혈당 스파이크는 '가짜 배고픔'의 원인이 된다. 급격한 혈당량 증가로 인슐린이 과잉 분비돼 혈당을 급격하게 낮추면, 뇌는 이를 갑작스러운 에너지 부족, 저혈당의 신호로 해석한다. 이 같은 패턴의 만성화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쉽게 살이 찌는 체질이 될 수 있다. 인슐린이 분비되는 동안 몸은 지방 연소를 멈추고 축적하는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인데, 이 기간이 길어지면 신진대사 기능도 저하돼 덜 먹고 운동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지게 된다. 다만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다 보면 개인 건강 상태에 따라 기운이 빠지거나 두통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01 21:15
  • 운동 후 근육통 느껴질 때, ‘이 음식’ 먹으면 좋아요

    운동 후 근육통 느껴질 때, ‘이 음식’ 먹으면 좋아요

    운동할 땐 근조직이 미세하게 파열되며 근육이 손상된다. 이에 손상된 근육을 회복하려 운동 후에 고단백 에너지바를 섭취하는 사람이 많다. 단백질이 근육을 구성하는 물질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너지바보다 아몬드가 뜻밖에도 근육 회복에 더 효과적일 수 있다.아몬드가 에너지바보다 근육 회복에 이롭다는 실제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애팔래치아대 연구팀은 아몬드 섭취가 운동 후 회복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는 실험을 진행했다. 연구팀은 평소 운동하지 않던 30~65세 남성 38명과 여성 26명에게 4주간 격렬한 운동을 하라고 지시했다. 참가자들은 매일 90분간 셔틀런, 수직 점프, 벤치프레스, 레그프레스 등을 시행했다. 운동이 끝난 뒤 참가자 절반은 57g의 아몬드를, 나머지 절반은 같은 열량의 에너지바를 먹었다. 연구팀은 두 집단의 차이를 확인하기 위해 운동이 끝날 때마다 참가자들의 소변과 혈액 샘플을 채취했다. 그리고 참가자들이 근육통을 느끼는 정도를 10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했다.실험 결과, 아몬드를 섭취한 집단은 근육 신진대사를 촉진해 회복을 유도하는 지질 성분의 농도가 에너지바를 먹은 집단보다 69% 높게 나타났다. 반대로 에너지바를 섭취한 집단은 근육 회복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지질 성분의 농도가 아몬드를 먹은 집단보다 40%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몬드 속 영양소가 유익한 지질의 양을 늘렸다고 분석했다. 연구 참가자들이 먹은 아몬드는 57g이지만,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은 30g(23알)이다. 약 한 줌에 해당하는 양이다. 아몬드 하루 섭취 권장량에는 ▲식이섬유 4g(한국 성인 기준 하루 권장량의 16%) ▲비타민E 7.3mg(67%) ▲식물성 단백질 6g(10%) ▲마그네슘 77mg(23%) 등 15가지 필수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운동 후에 먹으려고 꺼낸 아몬드에서 꿉꿉한 냄새가 난다면 버려야 한다. 산패된 것일 수 있어서다. 아몬드 산패를 막으려면 아몬드를 지퍼 백에 넣고 공기를 최대한 뺀 상태로 밀봉한 다음 냉동 또는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8/01 20:30
  • 돌싱글즈3 이소라, 슬림탄탄 몸매 공개… '어떤 운동' 주로 하길래?

    돌싱글즈3 이소라, 슬림탄탄 몸매 공개… '어떤 운동' 주로 하길래?

    지난 2022년 공개됐던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한 이소라가 슬림하면서도 볼륨감 있는 탄탄한 수영복 몸매를 선보였다. 이소라는 1일 자신의 SNS에 수영복을 입은 사진을 여럿 올리면서 "와 허벅지 근육 잘 나와서 좋다!"고 언급했다. 이소라는 평소 요가 강사로 일하며 철저하게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를 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시킨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6개월 동안 남자 49명과 여자 30명을 대상으로 태양경배자세(하타요가의 준비 자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벤치 프레스와 숄더 프레스를 1회 반복할 수 있는 최대근력(1RM)으로 근력을, 푸시업과 턱걸이 개수로 지구력을 측정했다. 그 결과, 피실험자들의 근력과 지구력은 요가를 한 후 증가했다. 게다가 체지방률도 남자는 2.25%, 여자는 6.95% 줄었다. 다만, 평소 요통이나 디스크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허리를 반복적으로 굽히거나, 꺾는 요가 자세가 허리에 무리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요가에는 기본적으로 전굴(앞으로 숙이기)와 후굴(뒤로 젖히기) 자세가 있는데, 평소 익숙한 자세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이외에도 허리디스크가 있을 때 대표적으로 조심해야 하는 요가 자세는 쟁기자세(바로 누워 하반신을 들어 목 뒤로 넘기는 자세), 활 자세(엎드린 자세에서 양팔로 두 다리를 잡아 몸을 활처럼 구부리는 자세)다. 허리 통증이 잦은 사람은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게 좋지만, 자기 몸 상태에 맞는 운동법을 전문가 지시에 따라 해야 안전하게 효과를 볼 수 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8/01 20:15
  • 단백질 식품인데… ‘이것’ 많이 먹으면 오히려 치매 위험

    단백질 식품인데… ‘이것’ 많이 먹으면 오히려 치매 위험

    가공육을 자주 섭취하면 치매 발병 위험이 높아지고, 가공육 대신 콩류나 견과류를 섭취하면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팀이 43년간 성인 13만 명을 추적 관찰했다. 연구팀은 2~4년 주기로 참여자들의 영양 데이터를 수집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가공된 붉은 고기와 견과류나 콩류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 확인했다. 그 후, 가공육을 자주 섭취한 사람과 드물게 섭취한 사람의 인지 기능을 비교했다. 분석 결과, 가공육을 자주 섭취한 사람(하루에 최소 2인분 섭취)은 가공육을 드물게 섭취한 사람(한 달에 3인분 미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4% 더 높았다. 가공육을 매일 추가로 섭취할 때마다 언어와 행동을 조절하는 뇌 영역이 1.6년 더 노화했다. 단, 가공육 40g을 같은 양의 콩이나 견과류로 대체하면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20% 줄어들었다. 성인 약 5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이전 연구에서도 하루에 가공육을 25g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44% 증가한다는 결과가 나온 바 있다. 가공육 25g은 베이컨 한 줄, 슬라이스 햄 한 장 정도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팀은 가공육 가공 과정에서 첨가되는 질산염이 뇌 기능에 악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질산염은 체내에서 니트로사민으로 전환돼 세포와 뉴런을 손상시켜 인지 기능을 저하시킨다. 니트로사민은 뇌 염증을 촉진해 중요한 신경전달물질을 분해하고 뇌 건강을 악화시키는 플라크를 생성하기도 한다. 게다가 가공육 속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면 뇌로 가는 혈류가 제한돼 인지 기능 저하를 유발한다. 가공육을 콩류나 견과류로 대체하면 몸에 좋지 않은 질산염, 나트륨, 독소 등이 체내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콩, 견과류 속 영양소들은 혈액순환을 돕고 뇌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연구를 주도한 마리아 카리요 박사는 “이 연구는 수십 년 간 개인을 추적했기 때문에 가공육 섭취와 치매의 연관성을 밝힌 가장 신빙성 있는 연구 중 하나”라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알츠하이머 협회 국제 회의’에서 발표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8/01 19:30
  • 턱 보형물로 뾰족하게, 근육엔 바셀린 주사… 해외 SNS서 유행 중인 ‘기괴한 성형’ 3

    턱 보형물로 뾰족하게, 근육엔 바셀린 주사… 해외 SNS서 유행 중인 ‘기괴한 성형’ 3

    SNS에서 과도한 성형으로 뾰족한 턱, 부푼 광대, 비정상적 근육을 만드는 것이 유행하고 있다. 지난 7월 2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틱톡에서 유행 중인 기괴한 성형 트렌드 3가지를 뽑았다. 뾰족한 턱을 위한 턱 임플란트, 부푼 광대를 위한 볼 필러, 비정상적으로 큰 근육을 위한 스테로이드와 바셀린 주사가 있다. 3가지의 수술의 특성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본다. ▷뾰족한 턱=인도네시아 유니 자스민 부티크는 약 41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이자 뷰티 인플루언서다. 영상 속 그는 극도로 뾰족한 턱과 좁은 턱을 공개했다. 이는 턱 임플란트(턱 확대술)를 받은 것이다. 턱 임플란트는 입안의 아랫입술 양쪽을 절개해 뚜렷한 턱선을 위한 보형물을 삽입할 수 있는 주머니를 만든다. 턱뼈에 직접 보형을 앉힌 후 티타늄 나사로 고정해 진행된다. 턱 임플란트 수술 후 턱뼈까지 녹아내리는 '턱뼈괴사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각할 경우 골수염으로 진행하며 장기간 항생제 치료는 물론, 뼈까지 잘라내야 한다. 
    뷰티김예경 기자2024/08/01 17:01
  •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매트 프라이머·파워 파우더’ 출시

    베네피트, '더 포어페셔널 매트 프라이머·파워 파우더’ 출시

    베네피트가 ‘더 포어페셔널 매트 프라이머’와 ‘더 포어페셔널 파워 파우더’를 8월 1일 출시했다.베네피트에 따르면 ‘더 포어페셔널’ 컬렉션은 2010년 출시된 이후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한 제품으로, 오리지널 모공 프라이머를 비롯해 산뜻한 제형감의 라이트 프라이머와 포어 블러 메이크업 픽서까지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여주는 모공 베이스 라인 중 하나다. 여기에 유분과 피지를 잡아주는 모공 블러링 제품 2종이 추가됐다.더 포어페셔널 매트 프라이머는 부드럽게 발리면서 실키하게 마무리되는 로션 타입의 제품이다. 미네랄 파우더가 함유돼 번들거림이나 모공 부각 없이 매끈한 피부를 연출하고, 로즈힙 열매 추출물로 피지 조절에 도움을 주는 게 특징이다. 유분이 올라오기 쉬운 T존이나 나비존에 바르면 모공 커버와 함께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보송하게 유지할 수 있다.더 포어페셔널 파워 파우더는 모공과 요철을 블러 처리한 듯 피부를 깔끔하게 해주는 파우더다. 흡착성이 뛰어난 카올린으로 과다 분비된 유분을 흡수해, 메이크업 지속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끼임이나 뭉침 없이 가볍고 섬세하게 피부에 밀착된다.한편, 더 포어페셔셜 컬렉션의 신제품 2종은 베네피트 전국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8/01 15:31
  • "4인분을 혼자 한 번에?"… 침착맨 대왕라면 먹방, 몸엔 괜찮을까?

    "4인분을 혼자 한 번에?"… 침착맨 대왕라면 먹방, 몸엔 괜찮을까?

    만화가 겸 유튜버 이말년(40, 본명 이병건)이 혼자서 4인분 컵라면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7월 29일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 '혼자서 4인분 대왕뚜껑 먹으며 프랑스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말년은 "저녁을 안 먹어서 너무 배가 고프다"며 컵라면을 꺼냈다. 제품에는 면 네 덩어리와 분말수프, 건더기수프, 볶음김치수프가 들어 있었다. 첫입을 먹은 이말년은 "짜네, 수프를 다 넣으면 안 됐다"고 했다. 대왕뚜껑은 캠핑이나 홈파티 등에서 여러 사람이 나눠 먹을 수 있도록 제작된 제품이다. 대왕뚜껑과 같이 최근 많이 출시되는 '대용량 라면'을 혼자 다 먹으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면 많이 먹으면 비만 위험 커져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성인 남성의 권장 칼로리는 2500kcal 정도다. 이말년이 먹은 대왕뚜껑의 칼로리는 1935kcal로, 한 끼에 권장 칼로리의 약 5분의 4를 채우게 된다. 특히 라면과 같은 기름진 면류는 비만 위험을 키운다. 강원대 연구팀은 성인 남녀 13만7363명을 대상으로 면류 섭취와 비만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면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만 위험이 뚜렷하게 커졌다. 면을 만드는 밀가루는 낟알을 여러 번 갈아내는 도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때 식이섬유 등 영양분이 떨어진다.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추고 체내 흡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면류를 많이 먹으면 신체에 흡수되는 탄수화물의 양이 늘어 비만 위험이 커진다. 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대표적으로 비만하면 지방간이 많아질 수 있다. 지방간이 장기간 지속되면 간 전반에 흉터가 쌓이는 간경화가 유발된다. 정상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적어지면 황달 등 합병증이 발생하며, 간암 발병률도 높아진다. 외에도 ▲다양한 성인병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기름진 음식, 역류성식도염 유발 위험라면처럼 기름진 음식을 과식하면 역류성식도염 발생 위험도 커진다. 역류성식도염은 위의 내용물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발생하는 염증이다. 위로 들어가는 내용물의 양이 늘면 내용물이 십이지장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역류가 발생한다. 이때 가슴 부근에서 타는 듯한 통증이 느껴지고 입에서는 신맛이 난다. 흔한 질병이지만 방치해선 안 된다. 역류성식도염은 재발률이 높고, 심한 경우 식도암 등으로 진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나트륨 과다 섭취, 심뇌혈관질환 가능성 높여세계보건기구(WHO)에서 권고한 나트륨 하루 섭취 권장량은 2000mg이다. 하지만 대왕뚜껑 제품에는 4배가 훌쩍 넘는 8370mg의 나트륨이 함유돼 있다. 출시 목적대로 네 명이 나눠 먹어도 하루 권장 섭취량을 넘기게 된다. 나트륨을 과다하게 섭취해 혈중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면 삼투압 현상에 의해 혈액량이 많아진다. 그 결과 혈압이 높아져 혈관의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고혈압은 ▲뇌졸중 ▲관상동맥질환 등 심뇌혈관계 질환의 위험을 높인다. 또 ▲위암 ▲골다공증 ▲만성콩팥병 등의 발생 위험도 높일 수 있다.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선 라면을 국물까지 마시지 않고, 가루·볶음김치 등 나트륨 함량이 높은 수프를 덜 넣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8/01 13:31
  • ‘20kg 감량’ 최희, 다이어트 아침 식단으로 ‘이것’ 추천… 효과 어떻길래?

    ‘20kg 감량’ 최희, 다이어트 아침 식단으로 ‘이것’ 추천… 효과 어떻길래?

    방송인 최희(38)가 다이어터에게 좋은 아침 식단으로 삶은 달걀을 꼽았다. 지난 7월 30일 유튜브 채널 ‘최희로그 CHOI-HEE-LOG’에는 ‘삶의 질 수직상승 24년 상반기 잘샀템 모음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최희는 다이어터 필수 아이템으로 달걀찜기를 소개했다. 그는 “매일매일 집에서 찐으로 잘 쓰고 있다”며 “식단 관리를 위해 아침에 저는 삶은 달걀을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다이어트 분들한테 강추한다. 단백질도 보충하고 식단을 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좋다”고 말했다. 앞서 최희는 출산 후 10개월간 19kg을 감량했다고 알리며 아침 식단으로 달걀 외에도 호밀빵과 함께 올리브오일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달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협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인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탄수화물과 지방 대사, 남성 호르몬 분비에 관여하는 비오틴이 부족하면 탈모가 생기기 쉽다. 달걀을 익히면 아미딘이 활성화되지 않아 비오틴 흡수가 잘 이뤄진다. 날달걀에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있어 체내 단백질 흡수와 근육 생성에도 오히려 좋지 않다. 한편, 최희는 체중 감량 비법으로 공개한 아침 식단 중 호밀빵과 올리브오일을 꼽은 바 있다. 호밀빵은 다른 빵에 비해 당지수가 낮다. 호밀은 식이섬유도 풍부한데, 식이섬유는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주며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 역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올리브오일에 들어가는 폴리페놀 역시 항염 효과를 낸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01 13:29
  • “인증샷이 뭐라고”… 연이은 유명 인플루언서 추락사, 예방할 순 없을까?

    “인증샷이 뭐라고”… 연이은 유명 인플루언서 추락사, 예방할 순 없을까?

    미얀마의 10대 인플루언서가 인증샷을 찍던 중 폭포 아래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지난 7월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모에나 나이(14)는 친구들과 함께 미얀마 남동부에 있는 폭포로 여행을 떠났다. 모에나는 약 15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틱톡 인플루언서로, 폭포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찍으려고 했다. 하지만 물에 젖어있던 돌을 밟고 미끄러져 그대로 폭포 아래로 추락했으며, 물살에 휩쓸려 사망했다. 시신을 수습한 구조대원은 “추락 후 바위 사이에 끼어 나올 수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인플루언서들이 인증샷 등을 위해 촬영하다가 사고가 발생하는 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7월 18일에도 인도의 유명 여행 인플루언서 안비 캄다르(26)가 인스타그램 릴스를 촬영하다가 협곡으로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21년에는 홍콩의 인플루언서 소피아 청이 셀카를 찍던 중 하팍라이 공원의 폭포에서 떨어져 사망했다.지난 2021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 연구팀은 인증샷을 찍다가 부상당하거나 사망한 사례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2008년 이후 논문과 언론에 보고된 사건을 수집했다. 그 결과, 13년 동안 400건 이상 보고된 것을 발견했다. 사망 사고의 경우 대부분 추락사나 익사로 확인됐다. 연구를 진행한 사무엘 코넬 교수는 “무조건 인증샷을 찍는 것은 위험하다”며 “특히 사고의 위험이 있는 곳에서 셀카를 찍는 행위는 금지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추락 사고는 떨어질 때 어떤 행동을 취하더라도 피해를 최소화하기 어렵다. 추락하는 1~2초 안에 스스로 충격을 완화하며 떨어지는 방법을 생각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추락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절벽 같은 위험한 장소에서 사진을 찍는 것은 삼가야 한다. 안전장치가 있다고 해도 여러 번 점검하는 것을 권장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8/01 11:16
  • 프랑스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 셀프 런드리 코인샵 오픈

    프랑스 프리미엄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 셀프 런드리 코인샵 오픈

    그레이스의 프랑스 명품 세제 브랜드 ‘브리오신’이 서울 강남구 세곡동 소재 프리미엄 셀프 세탁방 ‘브리오신 런드리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브리오신 런드리룸은 브리오신이 가진 100년 전통의 헤리티지를 지닌 브랜드 정체성과 경험을 소비자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공간으로, 기존 셀프 빨래방에서 볼 수 없었던 고급스럽고 프렌치한 감성의 인테리어를 선보인다. 이곳에서는 친환경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브리오신 액상 세탁 세제를 사용한다. 해당 세제는 97% 이상 자연유래 성분 함유하고 있고, 전통 블랙솝(Savon Noir) 방식으로 제작돼 오염 부위를 강력하게 세척하는 동시에 섬세한 섬유에도 사용이 적합하다. 더마톨로지컬 테스트가 완료된 제품이다.브리오신 런드리룸은 다양한 상업용 세탁 장비 중에서도 고성능, 대용량의 프리머스(Primus)를 사용하고 있다. 프리머스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탁 장비 제조 브랜드로 이미 세계 각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세탁과 건조 성능이 우수하고 조작이 간편해 매장에 처음 방문하는 고객들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브리오신 런드리룸은 365일 24시간 무인 시스템으로 운영되며, 매장 내 비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액상 세제뿐 아니라 브리오신의 전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라이프한희준 기자2024/08/01 10:55
  • 갑자기 체중 줄면 암이라던데… ‘몇 kg’ 빠졌을 때 의심하지?

    갑자기 체중 줄면 암이라던데… ‘몇 kg’ 빠졌을 때 의심하지?

    아무 이유 없이 살이 빠질 때가 있다. 자연스레 다이어트가 됐다고 좋아할 게 아니라 몸 상태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질환이 체중을 앗아갔을 수 있기 때문. 특히 운동이나 식단 조절을 하지 않았는데도 최근 6개월 간 체중의 5% 이상이 감소했다면 병원에 가는 걸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비자발적 체중감소의 원인으로 의심해볼 수 있는 질환은 첫 번째로 당뇨병이다. 당뇨병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제 기능을 못 해 혈액 속 당 수치가 높아지는 질환이다. 혈당 수치가 과도하게 높아지면 잉여 혈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고, 당이 세포의 에너지로 잘 전환되지 못한다. 이에 몸속 체지방이나 단백질 등을 에너지원으로 대신 사용하는 과정에서 체중이 감소할 수 있다. 잘 먹는데도 살이 빠지고, 갈증이 심하거나 소변량이 늘었다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다.갑상선기능항진증도 비자발적 체중감소를 유발할 수 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신체 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기초대사량이 증가하면 우리 몸은 충분한 에너지가 들어와도 근육이나 지방까지 끌어다 써 체중이 감소한다. 환자들은 음식을 충분히 먹어도 에너지가 금방 소진된다고 느끼기 쉽다. 더위를 잘 느껴 땀을 많이 흘리거나 맥박이 빨라지기도 하고 신경질적으로 변하거나 안절부절못하는 정서 변화가 동반될 수 있다. 내버려두면 심장 합병증이나 부정맥이 생길 수 있으므로 빨리 치료하는 게 좋다. 염증성장질환 역시 비자발적 체중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염증성장질환은 소화기관에 만성적으로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궤양성대장염과 크론병이 대표적이다. 10~30대 젊은 나이에 체중 감소를 비롯해 복통, 설사, 혈변 등의 증상이 수개월 나타난다면 염증성장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다. 염증성장질환은 증상이 나아졌다가 다시 악화되길 반복하는 만성질환이므로 완치보다는 증상 조절, 합병증 예방,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약물치료를 진행한다. 장 협착, 천공, 농양 등 합병증이 생기면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대장암, 담도암, 혈액암 등 암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도 급격한 체중 감소다. 암세포는 성장 과정에서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과소비한다. 따라서 근육이 빠지면서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특히 위나 대장 등 소화기관에 암이 생기면 음식의 소화가 흡수가 제대로 되지 않아 체중이 급감하곤 한다. 다만, 체중이 감소한다고 무조건 암을 의심할 필요는 없다. 의학적으로 비자발적 체중감소의 원인 중 16~36%만 암으로 보고된다. 다른 요인으로 인한 체중 감소가 60%,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가 24~26%다. 한편,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자발적 체중감소는 위의 원인들과 함께 노쇠도 의심해볼 수 있다. 노쇠는 일반적인 노화와 달리 신체의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항하는 우리 몸의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든 상태를 의미한다. 유병 기간은 물론 사망률과도 관계가 깊기 때문에 특히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체중감소와 함께 ▲극도의 피로감 ▲근육 허약 ▲보행속도 감소 ▲신체활동 감소 5가지 항목에서 세 가지 이상 문제가 발생하면 노쇠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8/01 10:00
  • 하루에 ‘이것’ 10g 덜 먹으면, 노화 2.4개월 늦춘다

    하루에 ‘이것’ 10g 덜 먹으면, 노화 2.4개월 늦춘다

    매일 설탕 섭취량을 10g씩만 줄여도 생물학적 나이를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팀이 성인 여성 342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의 평균 BMI는 32.5로 대부분의 여성이 비만이었다. 참여자들의 하루 평균 설탕 섭취량은 61.5g으로, 세계보건기구(WHO)의 일일 당류 섭취 권고량(50g)을 초과했다. 참여자들은 무작위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지중해식 식단 ▲설탕 함량이 높은 식단을 섭취했다. 연구팀은 식단 섭취가 참여자들의 후성유전학적 생체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했다. 후성유전학은 선천적인 DNA 염기서열 변화 없이 나타나는 유전자 기능 변화를 말한다. 즉, 운동,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 환경적인 요인이 유전자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한다. 후성유전학 생체시계는 생물학적 노화에 미치는 영향을 나타낸 것이다.분석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한 여성은 설탕 함량이 높은 식단을 섭취한 여성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낮았다. 하루에 설탕 10g을 덜 먹으면 생물학적 나이가 2.4개월 젊어졌다. 설탕 10g은 큰 숟가락으로 한 술 정도다. ▲각설탕 4개 ▲스틱설탕 두 봉 ▲시럽 한 펌프 ▲도넛 한 개 ▲쿠키 세 개에 해당하는 양이다.설탕이 세포를 노화시키기 때문에 설탕 섭취량을 줄이면 신진대사가 개선되고 각종 질병 발병 위험이 낮아져 생물학적으로 젊어진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세포가 오래될수록 손상될 가능성이 커져 암 등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연구를 주도한 도로시 치우 박사는 “이번 연구 결과는 건강 증진을 위해 설탕 섭취를 줄여야 한다는 기존 권고사항과 일치한다”며 “이러한 권고사항을 준수하는 것은 세포 나이를 더 젊게 만들 수 있는 바람직한 생활습관이다”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8/01 07:30
  • 여름에 잘 보이는 벌레 3종, '이렇게' 없애자

    여름에 잘 보이는 벌레 3종, '이렇게' 없애자

    여름철엔 불청객인 벌레가 나타난다. 어디서 서식하는지도 모르겠고 집안 곳곳에 있다. 여름철 잘 나타나는 벌레인 ▲쌀벌레 ▲나방파리 ▲먼지다듬이의 특성과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쌀벌레=쌀바구미라고 많이 불리는 쌀벌레는 도정된 쌀이나 밀, 보리, 옥수수, 등을 갉아 먹는다. 검은색을 띠고 있으며 3~4mm 정도 되는 작은 해충이다. 쌀벌레는 가정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퇴치할 수 있다. 쌀벌레는 마늘의 알리신 성분을 싫어하는데, 알리신이 항균‧살균 작용을 통해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20kg 쌀통 기준 약 2~3개 마늘을 쌀과 함께 넣어주면 된다. 또한 계피의 신남알데히드 성분은 특유의 매운 향을 만들어 내 방충 효과가 있다.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하는 월계수 잎은 쌀이 높은 습도로 인해 부패하는 것을 막아준다. 숯 역시 습기를 흡수하기 때문에, 쌀통에 넣어두면 습기 있는 환경을 좋아하는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나방파리=날이 덥고 습해지면 화장실에서 종종 하트 모양 날개의 벌레가 보인다. 바로 나방파리다. 날개 있는 곤충치고 비행능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낮엔 햇빛이 들지 않고 습한 화장실 벽에서 휴식을 취한다. 나방파리는 화장실 바닥·세면대의 배수구, 벽면 틈새 등 물기 있는 곳에 무리 지어져 있다. 나방파리 유충이 축축한 곳에 쌓인 세균과 침전물 등 유기물을 먹고 살기 때문이다. 나방파리를 퇴치하려면 유충부터 방제해야 한다. 유충은 29도 이상의 고온과 건조한 곳에서는 살지 못한다. 배수구에 끓인 물을 주기적으로 부어주면 유충을 박멸할 수 있다. 유충의 먹이인 유기물(물때)이 끼지 않도록, 배수구와 벽면을 꼼꼼히 씻는 것도 중요하다. 락스와 청소 솔을 사용해 틈새까지 구석구석 문지르는 것도 좋다. 화장실을 자주 환기해 내부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먼지다듬이=‘책벌레’라는 이름으로도 알려진 먼지다듬이는 몸길이 6mm 미만의 매우 작은 벌레로, 암수 구분이 없고 옅은 갈색빛을 띤다. 번식력이 뛰어나 집안 곳곳에서 여러 마리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먼지다듬이는 고온다습한 환경을 선호한다. 특히 오래된 책 사이, 배관이나 벽 틈새, 화분 주변, 목제 가구, 쌀통이나 주방 등에서 번식한다. 먼지다듬이를 없애기 위해서는 습도 관리가 중요하다. 제습기나 에어컨을 이용해 습도를 50% 미만으로 유지한다. 옷장과 서랍 내부에 습기 제거제를 두고, 주기적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먼지 쌓인 책장 위와 뒤, 서랍이나 옷장 안쪽, 침대 프레임 아래를 자주 청소한다. 충분한 환기와 통풍을 통해 먼지가 쌓이거나 곰팡이가 자라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08/01 06:30
  • 숙취 때문에 괴로울 때 ‘이 가루’ 드세요

    숙취 때문에 괴로울 때 ‘이 가루’ 드세요

    전날 술을 마시면 아침에 일어나서 두통, 어지러움 등을 겪는 사람이 많다. 이는 알코올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아세트알데히드 성분 때문이다. 간이 분해할 수 있는 양보다 많은 알코올을 마시면 아세트알데히드가 쌓여 숙취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강황 가루를 섭취하면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된다.◇독소 없애고 항염 효과 있어강황은 노란색을 띠는 생강과 식물로, 카레의 재료로 알려졌다. 일본 연구에 따르면 강황은 음주 후 두통을 완화하고 평형 감각을 빠르게 되돌리는 효능을 가진다. 다른 연구에서는 술을 마신 후 강황을 먹은 집단에서 단순히 물을 마신 집단에 비해 숙취 유발 물질인 혈중 아세트알데하이드의 농도가 약 40% 더 낮은 것으로 보고됐다. 강황 속 커큐민 등의 성분이 간세포를 강화하고 독소를 해독해 유익한 물질로 전환하는 데 기여하기 때문이다. 강황은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담즙 분비를 늘려 간에 쌓인 독소를 배출한다고도 알려졌다.이외에도 강황은 강력한 항염증 효과를 낸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식품과 염증 반응’에 대한 총 1943개의 연구를 분석했다. 이후 연구들에서 항염증 효과가 있거나, 염증을 유발한다고 많이 언급된 45개 식품과 영양성분을 추렸다. 연구팀은 그중 강황이 가장 항염증 효과가 큰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강황 속 커큐민 성분으로 염증을 억제하는 약도 만든다.◇인스턴트식품 카레 말고, 직접 물에 타 먹는 게 도움다만, 강황이 카레 재료로 쓰인다고 해도 일반 인스턴트식품 카레만으로 강황에 함유된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기는 어렵다. 강황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강황 가루를 직접 먹거나, 요리에 넣어 먹는 게 좋다. 강황 가루는 물 한 컵에 5g 정도 타서 먹으면 된다. 밥을 지을 때 강황 가루 한 큰술을 넣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8/01 06:00
  • 아침에 일어나 마신 '이것' 한 잔… 없던 두통·속쓰림 유발

    아침에 일어나 마신 '이것' 한 잔… 없던 두통·속쓰림 유발

    기상 후 한두 시간 이내에 '모닝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잠을 깨기 위해서이거나 습관 때문인데, 모닝 커피가 과도한 각성을 유발해 각종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커피를 마시면 커피에 든 카페인이 중추신경을 자극해 기분을 좋게 하거나 인지능력과 운동 수행 능력을 높인다. 각성 효과도 카페인이 졸음을 일으키는 아데노신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암기력도 높아진다. 그런데 카페인을 너무 이른 시간에 마시면 안 좋다. 가천대에서 연구한 결과, 커피 섭취 빈도나 커피에 들어가는 첨가물 차이보다 커피를 마시는 시간이 부작용 경험에 더 큰 영향을 미쳤다. 기상 후 한두 시간 이내에 커피를 마신 그룹의 부작용 경험 비율이 점심·저녁 시간대에 커피를 마신 사람보다 두세 배로 많았다. 기상 직후에는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최고조에 도달하는 시기인데, 이것이 카페인과 만나 여러 작용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코르티솔은 신체 활력을 높여주는 등 각성 작용을 하는 호르몬이다. 커피 속 카페인이 코르티솔과 비슷한 각성 작용을 하기 때문에. 코르티솔이 많이 분비될 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과도한 각성 작용으로 이어진다. 각성 작용이 과도할 때 생기는 대표적인 증상이 두통, 속쓰림, 가슴 두근거림 등이다.아침에는 커피 대신 물을 한 잔 마시는 게 건강에 훨씬 이롭다. 기상 직후 마시는 물은 우리 몸의 윤활유 역할을 한다. 물을 마시면 혈액이 묽어지고, 혈액과 림프액의 양이 늘어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노폐물이 잘 배출된다. 장 운동이 촉진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08/01 05:00
  • “뭘 해도 뱃살 안 빠져” 배우 양정원, 출산 후 ‘이 음료’로 15kg 감량 성공했다

    “뭘 해도 뱃살 안 빠져” 배우 양정원, 출산 후 ‘이 음료’로 15kg 감량 성공했다

    배우 양정원(35)이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2’에 출연한 양정원은 “출산 후 첫 방송이다. 최근까지 살을 못 빼고 있다가 완성된 모습으로 나오고 싶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나오게 됐다”고 말했다. 또 “출산 이후에는 살 빼는 게 너무 힘들었다”며 “뱃살은 죽어도 안 빠지더라. 지금은 90% 정도 돌아왔다. 또 전신이 푸석푸석해지고 피부가 칙칙해지면서 우울감도 좀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양정원은 이날 방송에서 출산 후 15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며 날씬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레몬즙을 먹는 게 도움이 됐다. 운동하고 나서 피부와 몸매 관리를 위해 수분 관리가 필요하다”며 틈틈이 따뜻한 물을 받아 레몬즙을 넣어 섭취했다. 또 다이어트와 피부 탄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식단 비결로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꼽았다. ◇레몬수 마시기레몬수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레몬수는 포만감을 주고 신체 에너지 생성을 돕는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향상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 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수를 마신 사람의 체중과 지방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레몬에 함유된 폴리페놀과 펙틴 섬유질은 지방 대사에 영향을 미쳐 체내 지방을 억제한다. 이를 입증한 연구 결과도 있다. 보건의료 대체의학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레몬의 폴리페놀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켰다. 이외에도 레몬수는 피부 손상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레몬 100g당 약 53mg의 비타민C가 들어 있는데, 비타민C는 피부 주름, 건조 등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미국임상영양학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레몬과 같은 감귤류 과일에는 비타민C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 꾸준히 섭취할 경우 피부 상태가 개선됐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단백질은 다른 영양소보다 분해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신진대사도 높여 열량이 잘 소모돼 다이어트에 좋다. 다이어트를 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몸에 들어오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8/01 00:01
  • 장 건강해지려 먹은 프로바이오틱스, '이런 사람'이 먹으면 패혈증 위험

    장 건강해지려 먹은 프로바이오틱스, '이런 사람'이 먹으면 패혈증 위험

    장 건강을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챙겨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프로바이오틱스를 잘못 섭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무엇일까.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에 도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이라는 뜻으로, 플레인 요거트가 대표적인 프로바이오틱스 식품이다. 장에서 젖산을 분비해 장내 환경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한다. 이 과정에서 산성 환경을 견디지 못하는 유해균은 감소하고 유익균은 증가함으로써 장내 균형을 맞춰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 준다.균의 일종인 프로바이오틱스는 장에서 작용하기 때문에 복통·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다행히 복통·설사·복부팽만 등의 이상 반응은 대부분 일시적이다. 그러나 암 환자나 자가면역질환자처럼 면역력이 극도로 떨어져 있는 사람의 경우 ​균혈증·​패혈증 같은 중증 부작용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균혈증은 혈액 속에 균이 침투해 전신을 순환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 균으로 인해 과도한 염증반응이 일어나면 패혈증으로 발전한다. 패혈증은 우리 몸 여러 장기의 손상을 일으키며 30일 내 사망률이 20~30%다. 특히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이 있으면 장 내벽을 덮고 있는 장막이 허술한 경우가 많다. 프로바이오틱스 균주가 이 허술한 장막으로 침투해 장 내벽을 타고 이동하면서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것이다.프로바이오틱스는 균주가 매우 다양해 어떤 균이 어떤 유해성을 가질지 아직 모두 밝혀지지 않았다. 만약 암 증의 중증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전 전문가와 상담하는 게 좋다. 꼭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지 않더라도 운동만으로 장내 세균의 환경을 좋게 만들 수 있다. 운동을 해서 심폐 기능이 올라가면 장내 세균 구성에도 영향을 끼쳐 장 건강이 좋아진다는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립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4/07/31 21:30
  • 근육통 없으면, 운동 효과 없는 걸까?

    근육통 없으면, 운동 효과 없는 걸까?

    정말 열심히 운동했는데, 근육통이 심하지 않을 때가 있다. 운동이 제대로 안 됐다는 뜻일까?근육통은 운동하면서 근육에 손상이 생겼을 때 발생한다. 실제로 운동 후의 근섬유를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미세하게 찢겨 있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외부 힘에 저항하며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다가 발생한 손상이다. 이런 손상을 회복하기 위해 근육이 단백질을 재합성하는 과정에서 이전보다 근육이 커지게 된다.본인의 몸 상태에 적합한 강도의 운동을 했다면 근육통이 없거나 적을 수 있다. 운동 도중에 느끼는 통증이 심하지 않을 정도로 운동 강도를 조절했거나, 가벼운 운동기구를 사용했을 때다. 운동을 오래, 꾸준히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근육통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운동 능력이 향상되면 근육통이 시작되는 운동 강도도 이전보다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무리하게 운동해 근육에 과부하가 걸릴수록 근육통이 심해진다. 특히 신장성 근수축 운동을 했거나, 운동을 오래 쉬다가 간만에 했을 때 그렇다. 신장성 근수축 운동은 근육에 힘을 준 상태에서 근육 길이가 늘어나게 하는 운동이다. 덤벨을 들어 올린 후, 그 무게를 근력으로 버티면서 천천히 내려놓는 운동이 한 예다. 신장성 근수축 운동은 조금만 해도 근육에 과부하가 일어날 수 있다. 운동 후 근육이 손상되는 정도가 크다는 뜻이므로 무작정 했다간 근육통이 심할 수 있다.운동 후 음주로 피로물질이 축적돼 근육통이 생기기도 한다. 인체는 단백질을 대사한 뒤 여러 피로물질을 만들어낸다. 젖산이나 암모니아가 대표적이다. 이 물질들이 해독되지 않고 근육에 쌓이면 근육통이 발생한다. 젖산이나 암모니아는 간에서 해독되므로 운동 전후로는 술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간이 알코올 해독에 집중해 근육통이 심해질 수 있다.근육통이 있을 땐 운동을 지속하지 않는 게 좋다. 근육에 생긴 손상이 오히려 심해지거나 염증이 발생해 장기적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무리하게 운동한 날은 충분히 스트레칭하기만 해도 근육통을 줄일 수 있다.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 공급이 원활해져 젖산 등 피로물질이 빨리 배출된다. 
    피트니스이해림 기자2024/07/31 20:30
  • 채식, 심장·간에 좋지만… ‘이것’ 안 지키면 헛수고

    채식, 심장·간에 좋지만… ‘이것’ 안 지키면 헛수고

    채식은 채소, 과일 등 식물성 식품을 위주로 섭취하고 육류, 달걀 등 동물성 식품 섭취를 제한하는 식사법이다. 그런데 무턱대고 채식을 실천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건강한 채식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여러 연구를 통해 채식이 신체 건강과 지구 환경에 이롭다는 사실이 알려진 바 있다. 미국 스탠포드대 연구 결과, 채식을 실천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생물학적 나이가 줄어들었고 체중이 감소했다. 생물학적 나이는 심장, 호르몬, 간, 염증 대사 시스템 등의 기능을 토대로 측정됐다. 채식은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사라 같은 양을 먹더라도 총 섭취 열량은 낮다. 예를 들어, 100kcal를 섭취하려면 초콜릿은 20g을 먹어야 하지만 당근은 250g을 먹을 수 있다. 채식을 하면 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 위주로 섭취하기 때문에 혈당을 덜 올리면서 포만감은 오래 유지하고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채식을 오래 실천하면 식물성 식품만으론 보충하기 어려운 필수 아미노산, 칼슘, 철분, 비타민B12 등이 부족해진다. 영양 불균형이 지속되면 ▲피로 ▲현기증 ▲심장 두근거림 ▲뼈 약해짐 등의 건강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채식의 영양학적 이점을 누리려면 부족한 영양소까지 보충하기 위한 식단을 짜야 한다.비타민B12는 육류, 생선, 유제품 등에 풍부한 영양소로 건강한 혈액과 신경계를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채식을 할 때는 비타민B12가 함유된 시리얼이나 무가당 콩 음료를 섭취해 비타민B군을 적절히 보충해야 한다. 채식을 하다보면 심장 건강에 필수적인 오메가-3가 부족해지기 쉽다. 식단에 ▲아마씨 ▲호두 ▲치아씨드 ▲올리브 오일 등 양질의 오메가-3 공급원을 곁들이는 게 좋다.칼슘은 건강한 뼈와 치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콩 ▲두부 ▲브로콜리 ▲양배추 ▲참깨 등은 칼슘이 풍부한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채식은 철분이 부족해지기 쉽다. 식물성 식품의 철분은 동물성 식품의 철분만큼 체내 흡수율이 높지 않아 철분 흡수를 돕는 식품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영국 영양사협회에 의하면, 비타민C는 신체가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하도록 돕는다. ▲콩류 ▲통 곡물 ▲녹색잎채소 ▲견과류 등으로 철분을 섭취하고 ▲오렌지 ▲양배추 ▲딸기 등으로 비타민C를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최지우 기자 2024/07/3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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