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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당365] 영양 딱 좋은 한 그릇 식사 ‘두부 버섯 솥밥’

    [밀당365] 영양 딱 좋은 한 그릇 식사 ‘두부 버섯 솥밥’

    ‘한 그릇 요리’가 트렌드로 떠올라 솥밥이 유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커다란 그릇 하나에 여러 식재료를 넣어 먹으면 별다른 반찬 없이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 뚝딱입니다. 혈당에 좋은 식재료들만 담은 ‘두부 버섯 솥밥’ 준비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두부 버섯 솥밥솥밥 특성 상 다 먹은 그릇에 물을 부어 누룽지로 마무리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급적 식후에 누룽지를 해 먹는 건 자제해야 합니다. 누룽지는 당질 위주 음식이라 혈당을 빠르게 올립니다.뭐가 달라?고슬고슬 든든한 현미밥흰쌀밥보다 혈당지수(GI)가 낮은 현미밥으로 솥밥 만들어 봅니다. 현미는 백미보다 섬유질,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한데요. 체내 흡수 속도가 더뎌 흰쌀밥을 먹을 때보다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통 곡물 특성상 현미밥은 흰쌀밥을 먹을 때보다 오래 씹게 되는데요. 식사 시간이 길어지면 그만큼 포만감을 느끼게 되고 혈당 급상승을 막아줍니다.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져 맛은 배가됩니다.갖가지 영양소 가득한 버섯버섯은 필수 영양소를 다량 함유한 건강 식재료입니다. 조리법에 사용된 버섯들은 각기 효능이 다른데요. 표고버섯은 칼륨이 풍부해 체내 노폐물 배출에 탁월하고 에르고스테롤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줍니다. 팽이버섯은 비타민B·C 함량이 높아 면역력에 좋습니다. 느타리버섯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각종 질환 예방 및 노화 방지에 좋습니다.혈관 지킴이 은행은행의 징코플라톤 성분은 혈전을 없애고 혈액순환을 도와 혈액의 노화를 방지합니다. 은행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몸속 활성산소를 제거해 각종 질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다만 은행은 독성물질이 함유돼 있어 잘 익혀서 적당량만 드셔야 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기준 은행 하루 섭취량은 성인 10알, 어린이는 2~3알 이내입니다.재료&레시피(2인분)현미 1컵, 두부 1모, 표고버섯 3개, 팽이버섯 1봉, 느타리버섯 50g, 연근 50g, 깐 은행 8개, 부추 10g, 식용유 약간※양념장: 간장 2큰 술, 다진 풋고추 1큰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다진 파 1/2큰 술, 참기름 1큰 술, 깨 1큰 술, 스테비아 약간※다시마육수: 다시마 10*10cm, 국 멸치 5마리, 물 5컵1. 현미는 깨끗이 씻어서 30분 이상 불린 후 물기를 제거한다.2. 표고버섯은 채를 썰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 결대로 찢는다. 느타리버섯도 결대로 찢는다.3. 연근은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4. 부추는 2cm 길이로 자른다.5. 두부는 2*2*2cm 크기로 자른다.6. 버섯을 달궈진 프라이팬에서 살짝 볶듯이 굽는다.7. 솥(냄비로 대체 가능)에 씻은 현미를 넣고 그 위에 버섯, 연근, 깐 은행을 넣고 다시마육수를 넣어 밥을 짓는다.8. 분량의 재료를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9. 그릇에 밥을 담고 고명으로 부추를 올린 후 양념장에 비벼 먹는다.Tip. 단호박, 콩 등 기호에 맞는 재료를 추가해도 좋다.Tip. 냄비로 밥을 지을 때는 현미를 30분 이상 충분히 불린 후 중약불로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약불로 낮춘다. 그래야 밥이 눌러 붙거나 설익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다시마육수 만드는 법>1. 국 멸치의 내장을 제거한 후 냄비에 살짝 볶는다.2. 1에 다시마와 물을 넣고 한 번 끓인 후 불을 끄고 30분 정도 우려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8/16 08:40
  • 아메리카노는 살 안 찐다? ‘이렇게’ 마시면 오히려 뱃살 나와

    아메리카노는 살 안 찐다? ‘이렇게’ 마시면 오히려 뱃살 나와

    살이 찔까 봐 카페에서 아메리카노만 마시는 사람들이 있다. 실제로 아메리카노는 한 잔에 약 10kcal 수준으로 아이스 카페모카(약 250kcal)와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다. 그런데, 아메리카노도 과하게 섭취했다간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가짜 배고픔 유발할 수 있어아메리카노의 열량이 낮다고 방심해서 많이 마셨다간 호르몬에 영향을 끼쳐 살이 찔 수 있다. 기본적으로 커피 속 카페인 성분은 몸속에 들어오면 심장박동수와 호흡률을 증가시키고, 불안하고 긴장된 느낌을 유발한다. 이는 스트레스 호르몬이라 불리는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 분비가 활발해지면 렙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의 작용이 방해받는다. 결국 식욕을 자극해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자꾸 음식을 찾게 되는 가짜 배고픔으로 이어질 수 있다.◇체내 지방 쌓이게 만들어게다가 코르티솔은 지방 분해를 막아 지방이 체내에 쌓이게 만든다. 특히 복부에는 호르몬 수용체가 많기 때문에 복부 지방이 생기기 쉽다. 장기간 많은 양의 카페인을 섭취하면 활성화됐던 교감신경을 억제하기 위해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카페인으로 빨라졌던 심장 박동이 느려지고, 이뇨작용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 체내 독소 배출이 잘되지 않는다. 이는 살찌는 체질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콜레스테롤 수치 높이기도콜레스테롤도 주의해야 한다.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를 물로 희석해 만든 음료다. 그런데 에스프레소에는 카페스테롤이라는 화학물질이 있다. 카페스테롤은 간 효소 수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실제 네덜란드 연구팀에 따르면 아메리카노 한 잔에 카페스테롤이 4mg 정도 들어 있으며, 이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1%가량 높일 수 있다.열량이 낮은 아메리카노라도 적당량 마셔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제시하는 성인 기준 1일 최대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00mg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8/16 08:30
  • 갈색 달걀 vs 흰색 달걀, 영양학적 차이 있을까?

    갈색 달걀 vs 흰색 달걀, 영양학적 차이 있을까?

    마트에 가면 흔히 갈색 달걀과 흰색 달걀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익숙한 갈색 달걀을 더 많이 사가는데, 맛이나 영양 성분에 큰 차이라도 있는 걸까?사실 갈색 달걀과 흰색 달걀의 영양학적 차이는 크게 없다.'축산식품과학과 산업' 저널에 게재된 내용에 따르면, 달걀 껍데기의 색은 어미 닭이 흰색인지 갈색 닭인지의 차이로 결정되고, 껍질의 색깔은 달걀의 영양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 또한, 달걀의 영양 성분은 닭 먹이 사료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 품종이 다르다고 해서 먹이 사료가 크게 차이 나지 않기 때문에 달걀의 영양 성분 역시 별다른 차이가 없다. 그럼에도 갈색 달걀이 더 흔해진 것은, 소비자의 선호도 때문이다. 국내에서도 1980년대까지는 외국에서 들여온 화이트레그혼 품종을 길러 흰색 달걀을 시중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후 흰색 달걀은 닭 분변 등 이물질이 묻으면 아무래도 갈색 달걀에 비해 지저분한 상태가 눈에 더 잘 띄기 때문에 소비자가 구매를 꺼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당시 갈색빛을 띠는 피부가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일부 소비자의 인식이 흰색 달걀은 영양가가 없고 갈색 달걀은 영양가가 더 좋다는 인식으로 이어지기도 했다.다만, 냄새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두 달걀의 맛에 약간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갈색 달걀이 살짝 더 비릴 수 있다. 흰색 달걀엔 비린 맛을 내는 성분인 트리에틸아민 성분이 갈색 달걀보다 더 적게 함유돼 있다. 갈색 달걀을 낳는 닭 품종은 옥수수 등의 공유사료에 들어있는 콜린 성분을 대사하지 못한다. 대사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있는 콜린을 소장 안의 미생물이 트리에틸아민 분자로 변형시키는데, 이 분자가 달걀 속에 계속 축적되면서 비린 냄새가 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사람은 못 느낄 정도로 그 차이는 매우 미세하다.한편, 껍질 색과 관계없이 신선한 달걀을 고를 때는 ▲표면이 깨끗하고 매끈하며 ▲반점이나 거친 흔적이 적고 ▲껍질에 금이 없고 ▲달걀 포장재에 1+등급이 표시된 것이 좋다. 또 달걀을 깨뜨렸을 때 흰자위가 하얗고 탁하게 보여야 신선하다는 뜻이다. 
    푸드신소영 기자 2024/08/16 07:00
  • 한우 비싸서 못 먹는다? 저렴한 고기로 ‘투뿔(1++)’ 맛 내는 법

    한우 비싸서 못 먹는다? 저렴한 고기로 ‘투뿔(1++)’ 맛 내는 법

    한우는 맛있지만, 비싸다. 부위별로 가격 차는 있지만 한우 200g 기준 투플러스(1++)는 2만원대 후반에서 3만원대, 원플러스(1+)는 2만원대 초중반, 1등급은 1만원대 후반에서 2만 원대 초반, 2등급은 1만원대 초중반, 3등급은 9000원대에서 1만원대 초반이다. 고물가 시대에 음식재료 값이 부담스럽다면, 투플러스나 원플러스 대신 1~3등급 한우를 구매하는 것도 방법이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저등급 한우고기도 잘 숙성할 경우 육질이 연해지고 풍미가 좋아진다.숙성은 소고기를 냉장 온도에서 일정 기간 보관해 맛을 좋게 하는 기술이다.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에 따르면, 한우 1등급 등심을 4도에서 14일 숙성했을 때 한우 근육 내 단백질 분해 효소가 활성화돼 전단력 수치가 약 50% 낮아졌다. 전단력 수치가 낮을수록 고기가 연하다. 감칠맛을 내는 유리아미노산(글루탐산) 함량은 3배 정도 높아졌다.가정에서는 습식 방식으로 소고기를 숙성할 수 있다. 소고기를 진공 포장한 후 냉장 온도(0~4℃)에서 일주일 이상 숙성하는 방식이다. 최대 9주까지 숙성하기도 한다.습식 숙성을 하려면 고기를 구매할 때 등급과 포장 상태를 잘 살펴야 한다. 비교적 저렴한 1~3등급 고기를 고르되, 마블링의 양은 취향대로 선택하면 된다. 등급이 낮고 마블링이 적을수록 숙성 기간은 길어진다. 고기는 정육점에서 진공으로 포장해 오는 것이 좋다. 진공 포장하면 부패 미생물 성장이 억제돼 고기를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숙성할 땐 동일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문을 여닫아도 온도 변화가 적은 냉장고 깊숙한 곳이나 김치냉장고 안에 둔다. 숙성은 2℃에서 3주가량 하면 된다. 농촌진흥청 연구팀이 안심, 등심, 채끝 등심, 목심, 부채, 업진 등 2·3등급 한우 수소 고기 12개 부위를 2℃에서 각각 7일, 14일, 21일 동안 숙성한 결과, 숙성 기간이 길어질수록 고기가 연해지고, 육즙도 풍부해지는 게 확인됐다. 다만, 숙성하며 고기가 상하지 않게 하려면 냉장 온도가 변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숙성한 고기를 더 맛있게 즐기려면 조리법도 신경 써야 한다. 고기를 잘라서 오래 두면 육즙이 나와 맛과 신선도가 떨어지므로 조리 직전에 자른다. 덩어리를 작게 나눌 땐 고깃결과 직각이 되게 썰고, 채를 썰 땐 고깃결과 나란히 썰어야 고기 모양이 잘 유지된다. 구울 땐 센 불에서 빨리 익혀야 육즙과 맛의 손실을 줄일 수 있다. 구이나 스테이크 조리 중엔 고기 위로 육즙이 배어날 때 한 번만 뒤집는다. 여러 번 뒤집으면 겉만 타고 속은 잘 익지 않는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8/16 06:30
  • ‘96kg → 47kg’ 최준희, 루푸스병 건강하게 극복… 다이어트는 어떤 방법으로?

    ‘96kg → 47kg’ 최준희, 루푸스병 건강하게 극복… 다이어트는 어떤 방법으로?

    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21)가 자신의 루푸스병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지난 13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수치 정상. 콩팥&심장 수치 정상. 혈액 정상. 갑상선&호르몬 정상. 루푸스에 이상 없음, 건강하게 다이어트 해야쥬’라는 글과 함께 병원 검진 결과 사진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올랐다가 최근 바디프로필 준비를 통해 47㎏까지 감량했다. 그는 근력운동, 탄·단·지(탄수화물·​단백질·​지방) 균형 잡힌 식단​, 마녀 수프 등의 방법을 활용해 건강하게 다이어트했다고 밝힌 바 있다.근력운동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으로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따라서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돼 살이 잘 빠진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균형 잡힌 식사도 몸매 관리에 좋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걸 권한다.최준희가 먹었다고 밝힌 마녀 수프는 토마토, 당근, 양배추를 주재료로 하며 부가적으로 고기나 닭 육수 등을 첨가해 조리하는 요리다. 한 끼 다이어트식으로 먹는 마녀수프 한 그릇의 열량은 50~100kcal 정도다. 하루 열량 권장량에 훨씬 못 미치는 열량이기 때문에 오래 먹으면 영양이 부족해질 수 있다. 영양부족은 영양실조, 빈혈 등을 유발한다. 따라서 마녀 수프를 먹더라도 ▲​쇠고기나 닭가슴살 100g ▲잡곡류(빵 한 쪽 또는 현미 찹쌀죽 반 그릇) ▲사과 1/2개 또는 바나나 1개 ▲생채소 샐러드 한 접시 ▲저지방 우유 한 컵을 함께 먹는 게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8/16 06:15
  • 모델 아이린, 큰 키에도 '날씬함' 유지 비결… '이 운동' 덕분이었어?

    모델 아이린, 큰 키에도 '날씬함' 유지 비결… '이 운동' 덕분이었어?

    178cm의 큰 키에도 늘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아이린(36)이 발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12일 아이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My healing time"이라는 글과 토슈즈 이모티콘을 달아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아이린은 민소매 발레복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아이린은 레깅스를 입고 발끝으로 선 발레 동작과 완벽하게 일자가 된 다리 찢기 모습도 선보였다. 아이린이 즐겨 하는 발레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발레는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이다. 발레를 할 땐 평소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고루 사용한다. 몸을 위아래로 늘리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켜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본인의 '숨은 키'를 발견할 수도 있다. 직장인, 수험생 등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을 확률이 높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교정하고 허리 디스크, 목 디스크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발레는 평소 잘 쓰지 않는 소근육을 모두 사용해 근 성장에 도움이 된다.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과 복근이 자리를 잡아 탄탄한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하체의 속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이때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이 잘 잡히고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지고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따라서 준비되지 않은 상태로 고난도 동작을 하기보단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를 강화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 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에는 발레를 통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말기는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한 상태다. 이때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려 하면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다. 발레를 하다 통증을 느꼈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8/15 21:00
  • 고혈압·심장병 막고 싶다면… 잠자는 환경부터 점검하세요

    고혈압·심장병 막고 싶다면… 잠자는 환경부터 점검하세요

    적절한 수면은 건강을 위해 필요하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수면 부족은 비만,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등의 위험을 키운다. 이런 질환을 막기 위해 실천해야 할 수면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빛 차단하면 숙면에 도움숙면을 취하려면 침실에 가로등 등 외부 빛이 유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커튼, 블라인드 등을 사용해 빛을 차단해야 수면 질을 높일 수 있다. 휴대폰, 컴퓨터, 태블릿 등에서 방출되는 청색광도 차단하는 게 바람직하다. 뉴욕 알버트 아인슈타인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침실에서 사용하는 조명은 가급적 주황빛을 사용하고 어둡게 유지해야 수면을 도울 수 있다.◇웨어러블 기기 사용은 적당히수면 시간과 수면 질을 측정해주는 웨어러블 기기를 사용할 때가 많은데, 해당 데이터에 집착하는 것은 좋지 않다. 임상 수면 의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수면 추적 데이터에 너무 집착하면 ‘수면성 저하증’이라는 불안 장애가 발생할 수 있다. 수면성 저하증은 수면 데이터를 개선하거나 이를 완벽하게 유지하려는데 몰두하거나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웨어러블 기기의 수면 추적에 강박적이거나 불안해하는 사람들은 이를 중단하거나 수면 전문가와 상담해야 한다.◇규칙적인 수면 패턴 가져야‘수면 건강’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주말에 적어도 한 시간 더 잠을 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았다. 이 건강 효과는 평일에 6시간보다 적게 자고 주말에 2시간 더 잠을 잔 사람들에게서 두드러졌다. 연구팀은 부족한 잠을 보충하면 신진대사로 인한 질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분석했다.다만, 주말에 몰아 자는 습관을 지속하는 것은 심장 건강에 오히려 안 좋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흘 동안 10시간, 이후 닷새 동안 5시간, 다시 사흘 동안 10시간 자게 하니 참여자들의 심박수와 혈압이 모두 올랐다. 평일과 주말의 수면 시간 차이가 큰 것보다 매일 규칙적인 시간에 잠을 자고 깨는 것이 더 이롭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매일 다른 시각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것은 일주기 리듬을 방해해 피로, 집중력 저하, 만성질환 위험이 높아지는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분석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08/15 19:00
  • 지하철에선 이어폰 볼륨 최대로? ‘이 질환’ 지름길

    지하철에선 이어폰 볼륨 최대로? ‘이 질환’ 지름길

    시끄러운 지하철 안에서 이어폰을 낄 땐 자연스레 볼륨을 높이게 된다. 하지만 사실 우리의 귀는 큰 소리에 고통받고 있을 수 있다. 오랜 시간 이렇게 이어폰을 사용하는 게 습관이 되면 '소음성 난청'의 지름길이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소음성 난청은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청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큰 음악 소리와 장시간 이어폰 사용 등의 소음으로 인해 발생한다. 소음성 난청이 생기면 시끄러운 곳에서 대화할 때 소통이 힘들어지고, 여성이나 아이가 말하는 높은 톤의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귀가 먹먹한 느낌도 호소한다.만약 장기간 소음에 노출된 이후 청력손실이 진행되고 있다면 소음성 난청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순음청력검사 및 이명 검사, 이음향방사검사, 청성뇌간유발반응검사 등 청력을 주파수별로 정확히 측정하는 검사를 통해 소음성 난청 진단이 가능하다.손상된 청력은 되돌리기 힘들다. 따라서 난청은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유일한 예방법은 소음에 노출되지 않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청력 보호를 위해 휴대용 음향기기 사용 시 최대 음량의 60% 이하로, 하루 60분 이내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대중교통 등 시끄러운 야외에서는 되도록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음량을 더 높이게 돼 귀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소음이 큰 공간에서는 한 시간에 최소 10분씩 조용한 공간을 찾아 귀를 쉬게 하는 게 좋다. 부득이하게 큰 소리에 노출되는 경우 반드시 귀를 보호해 강한 소음에 직접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난청이 의심된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청기를 착용해야 한다. 보청기는 청력 손상이 적을수록 교정 효과가 좋다.한편, 수일 이내에 갑자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면 돌발성 난청일 수 있다. 이 경우 스테로이드 복용, 혈관 확장제, 항바이러스제 등을 통한 치료를 받고 일정 기간 귀를 쉬게 해주면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8/15 16:00
  • 눈썹 족집게로 뽑아서 다듬는 습관… 당장 관둬야 하는 이유

    눈썹 족집게로 뽑아서 다듬는 습관… 당장 관둬야 하는 이유

    눈썹과 속눈썹이 풍성하면 인상이 또렷해 보인다. 그러나 눈썹은 족집게로 뽑아서 다듬는 사람이 많고, 속눈썹은 굳이 족집게를 대지 않아도 한두 가닥씩 매일 뽑힌다. 눈썹이든 속눈썹이든 예쁜 모양으로 풍성하게 유지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눈썹 뽑아서 다듬으면 탈모… 눈썹 칼 이용해야눈썹을 정리할 땐 족집게로 뽑지 말고 눈썹 칼로 미는 게 좋다. 눈썹을 계속 뽑다 보면 견인성 탈모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 눈썹 숱이 적어질 수 있다. 견인성 탈모는 머리를 꽉 묶을 때 모발이 지나치게 당겨서 생기는 탈모다. 보통 이마나 관자놀이 쪽에 발생하나 눈썹을 뽑을 때도 생길 수 있다. 눈썹을 계속 뽑으면 모근에 자극이 가해지다가 아예 파괴될 수 있다. 파괴된 모근에선 눈썹이 다시 자라지 않는다.눈썹 칼은 반드시 주기적으로 소독해야 한다. 눈썹 칼의 면도날로 눈썹을 밀면 털이 잘리는 동시에 피부 각질층도 벗겨진다. 이때 세균이 피부 속으로 침투해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눈에 자극 가해지면 속눈썹 탈모로 이어지기도속눈썹이 가끔씩 빠지는 건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이다. 속눈썹도 머리카락처럼 성장주기가 있다. 생장기에는 털이 자라며 굵어지다가 퇴행기에 성장이 끝나고 휴지기에 속눈썹이 탈락한다. 속눈썹은 하루 평균 0.15mm 정도 성장하는데 보통 1~2개월 자라고 3~4개월 유지되다가 떨어진다.유난히 자주 빠진다면 생활습관이 문제일 수 있다. ▲눈을 비비거나 ▲습관적으로 속눈썹을 당기거나 ▲눈 화장을 세게 지우거나 ▲눈썹 뿌리가 당기도록 뷰러를 세게 하는 등 모근 주변에 물리적 마찰이 지속되면 속눈썹이 잘 빠진다. 인조 속눈썹을 자주 붙였다가 떼고, 속눈썹 펌이나 연장을 주기적으로 받는 것 역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눈꺼풀 피부와 속눈썹 부위에 생긴 염증인 ‘안검염’이 눈썹 탈모 원인일 수도 있다.속눈썹이 덜 빠지게 하려면 눈에 최대한 자극을 주지 말아야 한다. 눈을 세게 비비지 말고, 속눈썹 펌이나 연장도 받지 않는 게 좋다. 속눈썹 영양제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속눈썹에 영양을 보충함으로써 더 빠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모발을 강화하는 데 좋은 비타민 B3, B6, 비오틴 등을 섭취해도 좋다. 안검염이 원인이라면 안과를 방문해 치료받아야 한다.
    뷰티이해림 기자2024/08/15 15:00
  • 나이 들어도 뇌는 늙고 싶지 않다면 ‘이 습관’ 지키세요

    나이 들어도 뇌는 늙고 싶지 않다면 ‘이 습관’ 지키세요

    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뇌가 퇴화하며 뇌질환 위험이 증가한다. 비록 뇌 노화를 멈출 수는 없지만, 작은 습관만으로 뇌 노화를 늦출 수는 있다. 뇌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되는 습관에 대해 알아본다.◇소식하기음식을 적게 먹는 소식이 뇌 노화를 늦추는 데 도움이 된다. 미국 예일대 호바스 박스팀은 공복과 뇌의 관계를 결정짓는 실험에서 식욕을 관장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학습에 필수적인 해마에도 강하게 작용하는 것을 발견했다. 그렐린이 해마에 도달하면 뇌의 연결망인 시냅스의 수가 30% 늘어나고 활동도 활발해졌다. 반면 과식으로 그렐린 유전자가 줄어든 경우에는 시냅스 수가 줄어들며 기억력도 저하됐다. 해마를 단련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과식을 피하고 공복이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식은 세포를 산화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OXR1’ 유전자를 발현시켜 뇌 노화를 늦춘다는 미국 벅 연구소 연구 결과도 있다.◇숙면 취하기뇌 노화를 예방하고 뇌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시간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잠을 적게 잘수록 뇌의 빈 공간인 뇌실이 빠르게 확장되고, 인지력이 저하된다. 수면이 부족하면 신체적, 정신적 기능이 떨어지고 낮 동안 손상된 중추신경이 회복되지 않는다. 하버드대 스틱골드 박사에 따르면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최소 여섯 시간의 수면 시간이 필요하다. 더 나아가 뇌를 최적화하기에 가장 효과적인 수면 시간은 7.5시간이다.◇양손으로 양치질하기오른손과 왼손을 번갈아 칫솔질하는 양손 양치질은 뇌 자극 효과가 있다. 본인이 자주 쓰는 손으로 칫솔질을 한 다음, 반대 손으로 다시 한 번 더 반복하면 된다. 손은 신경이 퍼져 있어 뇌와 여러 신호를 주고받는다. 따라서 칫솔질처럼 정교한 작업을 양손을 활용해 번갈아 하면 운동신경, 감각신경이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다.◇춤추기춤추기도 뇌 노화를 방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춤을 추면 감성이 자극되는 데다, 동작을 외우고 작은 동작을 신경 쓰는 과정에서 뇌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기억 통합력, 학습력, 공간지각력 등이 향상되며, 움직임·균형감각을 담당하는 해마 기능을 활성화한다. 평소 춤을 추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차후 일상생활 수행능력 장애가 생길 위험이 73%나 낮다는 일본 도쿄 메트로폴리탄 노화연구소 연구 결과도 있다.◇통곡물·채소 골고루 섭취하기뇌 기능을 높이려면 가급적 정제되지 않은 식재료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의 영양소가 고루 섞인 식단을 먹는 게 좋다. 원재료에 가까운 식품을 먹어야 음식을 충분히 씹어 먹게 돼 뇌 기능이 활성화된다. 음식을 오래 씹어 먹으면 뇌 혈류량이 증가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저작운동이 활발할수록 귀밑샘에서 노화 방지 호르몬인 파로틴이 분비되는데, 뇌 노화를 막고 혈관 신축성을 높인다. 시금치, 케일 등 녹황색 채소에 생선 한 토막, 삶은 달걀, 두부 등을 곁들여 먹는 것을 추천한다. 녹색 잎채소에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엽산 등 뇌 강화에 좋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8/15 14:00
  • 어린 시절 수면 시간, 향후 마약·알코올 사용과 관계있다

    어린 시절 수면 시간, 향후 마약·알코올 사용과 관계있다

    3~9세 때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청소년기 알코올이나 마약을 사용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나 나왔다.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은 어린 시절 수면 시간과 청소년기 약물 사용의 연관성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미국 전역 20개 도시 출생 코호트에 참여한 청소년 1514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다. 데이터에는 아이가 3세, 5세, 9세 때 부모가 보고한 평균 취침 시간 및 총 수면시간 등이 포함됐다. 분석 결과, 어린 시절의 늦은 취침 시간은 청소년기 알코올 사용 여부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세 때 취침 시간이 늦었던 청소년은 빨랐던 청소년보다 만 15세까지 알코올을 사용할 가능성이 45% 더 높았다. 수면 습관은 대마초 사용 여부와도 연관성이 있었다. 특히 5세 때 취침 시간이 늦었던 청소년은 15세까지 대마초를 사용할 확률이 26% 높았다. 또 9세 때 총 수면시간이 1시간 짧은 것은 15세까지 대마초를 사용할 확률이 19% 증가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연구팀은 15세 청소년들 따로 분석하기도 했다. 그랬더니 현재, 취침 시간이 늦은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보다 알코올을 사용할 확률이 39%, 대마초는 34%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총 수면시간이 1시간 짧은 것은 알코올을 사용할 확률이 28% 증가하는 것과 연관성이 있었지만 대마초 사용과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없었다.연구팀은 취침 시간이 늦어지고 수면 시간이 짧아지면 아이들의 충동성이 증가하고 의사 결정 과정에 문제가 생겨 약물을 사용하는 데 거리낌이 줄어들 수 있다는 이전 연구 결과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어 학령기 아동은 수면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하고 연령에 맞는 취침 시간을 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의 저자 데이비드 라이헨버거 박사는 “뇌가 성숙해지는 발달 단계에서 수면을 제대로 취하지 못하면 미래의 약물 사용 장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 연구의 또 다른 저자 앤-마리 창 박사는 “유아기 및 학령기 인구의 수면 습관을 개선한다면 알코올 및 기타 약물들을 사용하는 청소년들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Annals of Epidemiology’에 최근 발표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8/15 13:00
  • 성형 부작용으로 코 괴사, 9번의 추가 수술… 40대 여성 모델에게 무슨 일?

    성형 부작용으로 코 괴사, 9번의 추가 수술… 40대 여성 모델에게 무슨 일?

    코 성형 수술 후 합병증으로 괴사성 근막염이 생겨 코가 괴사해 9번에 걸친 수술을 받은 4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3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모델 알리사 카즈미나(41)가 코에 큰 구멍이 뚫려 9번의 수술을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2020년 성형 수술 후 코에 구멍이 뚫리고 코가 괴사하며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는 초기에 병원에 가지 않고 미용 전문가를 찾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않았다. 하지만 구멍은 점점 더 커졌고 결국 병원을 찾았다. 괴사성 근막염으로 인한 감염이 뇌 가까이까지 퍼져 당장 죽을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그는 응급수술을 받았지만 코는 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다. 알리사는 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지만, 새 코를 다듬기 위해 앞으로 3번의 수술을 더 받아야 한다. 그는 "수술을 받으러 갔을 때는 죽기 직전의 수준이었다"고 말했다. 알리사에게 코수술 합병증으로 발생한 질환은 '괴사성 근막염'이다. '살 파먹는 병'이라고도 알려졌다. 피부 심부 피하조직이 썩어들어가는 드문 세균성 감염병인데, 조직을 통해 급속도로 퍼지는 세균 감염이기 때문에 심하면 12~24시간 이내에 사망할 수 있다. 괴사성 근막염은 작은 상처의 감염에서 시작될 수 있고 알리사의 사례처럼 코 성형 수술의 부작용으로 코가 괴사하면서 발생할 수도 있다. 괴사성 근막염의 초기 증상은 몸살이나 발열, 오한 등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이후에는 ▲피부가 붉어지거나 변색하는 증상 ▲감염 조직의 부종 ▲피 또는 누런 액체로 가득 찬 물집 ▲혈압 저하 ▲패혈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더 심해지면 피부에 검은색, 보라색 또는 회색의 반점이나 물집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눈에 띄는 피부의 상처나 손상이 전혀 없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괴사성 근막염이 발생하는 가장 흔한 원인은 피부의 상처를 통해 박테리아가 몸에 침범하는 것이다. 물에 서식하는 박테리아를 포함해 다양한 종류의 박테리아에 의해서도 감염될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A군 연쇄상구균에 의한 괴사성 근막염이 가장 흔하다. A군 연쇄상구균은 감염자의 입, 코 또는 목에서 분비된 점액과의 접촉에 의해 전염된다.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공중으로 비산된 비말을 통해 세균이 퍼진다. 숨을 쉬다가 이 비말을 들이마시거나, 이 비말이 묻은 물체를 만진 손으로 눈 또는 점막을 만지거나 손을 입에 넣으면 감염될 수 있다.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을 예방하는 백신은 없다. 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증상이 나타나자마자 진료를 받거나 항생제를 처방하는 것이 가장 효과가 좋다. 하지만 항생제만 사용하는 것은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항생제가 작용하려면 피를 통해 감염 부위로 전달돼야 하는데 신체 조직으로 피가 공급되는 것을 괴사성 근막염이 차단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항생제와 함께 수술이 치료에 가장 효과적이다. 수술 후에도 상처가 완전히 닫히도록 피부이식이나 성형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8/15 10:00
  • ‘팽이버섯’을 얼려라? 얼리면 영양 더 풍부해지는 식품 5

    ‘팽이버섯’을 얼려라? 얼리면 영양 더 풍부해지는 식품 5

    과일이나 채소는 생(生)으로 먹을 때 가장 좋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오히려 얼려 먹을 때 영양소가 더욱 풍부해져 건강에 좋은 식품도 있다. 얼려 먹을 때 건강에 더 좋은 식품을 알아본다.▷팽이버섯=팽이버섯은 식이섬유와 아미노산, 비타민, 키토산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혈액순환과 성장에 도움이 된다. 또한 지방 연소를 촉진하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며 체지방 형성과 축적을 억제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지방 연소를 촉진해 주는 ‘키토산’이 버섯 중에 가장 많이 함유돼 있다. 팽이버섯은 얼리면 단단한 세포벽이 찢어져 세포 속의 영양성분이 쉽게 분리된다. 따라서 생으로 먹을 때보다 더 많은 키토산 섭취가 가능하다. 신선한 상태에서는 팽이버섯의 세포벽이 단단해 키토산을 충분히 섭취하기 어렵다. 따라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냉동 상태인 팽이버섯을 뜯어서 조리에 넣으면 된다.▷시금치=실온에서 보관한 시금치보다 냉동한 시금치에서 더 많은 영양소가 발견됐다. 캘리포니아대 식품과학과의 연구에 따르면 시금치를 20도 실온에서 보관하면 일주일 동안 비타민C 함량이 100% 손실됐고, 냉장해 보관하면 75%, 냉동 보관하면 30%만 손실됐다. 또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시금치를 상온에 보관하면 하루 만에 비타민의 60%가 손실된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냉동 보관하면 생시금치보다 풍부한 칼슘과 비타민 E를 섭취할 수 있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비타민A와 비타민C가 많아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 눈 건강에도 좋다. 아보카도는 얼려 먹을 때도 그 비타민이 그대로 보존된다. 아보카도를 잘라 씨를 제거한 후 껍질을 벗긴 후 썰어서 약 2시간 정도 얼리면 된다.▷브로콜리=베타카로틴이 풍부한 음식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베타카로틴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은 브로콜리다. 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지속시켜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이런 효과를 더 많이 보고 싶다면 브로콜리를 얼려보자. 브로콜리는 얼리면 수분이 빠져나가고 영양소가 응축된다. 따라서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의 영양소 섭취에 더 효과적이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얼리면 된다.▷블루베리=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하면 블루베리 속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증가한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의 축적을 막아 항산화 효과를 낸다. 미국 사우스다코타 주립대학 연구에 따르면 신선한 블루베리를 냉동 보관하면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의 농도가 더 증가한다. 농장에서 수확하는 즉시 냉동시키는 이유다. 또한 블루베리를 생으로 먹는 것에 비해, 얼려 먹을 때 항산화 성분인 비타민C를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게다가 냉동 블루베리는 생블루베리보다 저렴해 경제적인 면에서도 이득이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08/15 09:00
  • 20kg 감량 박세미, “굶지 않고 먹으면서 뺀다”… 공개한 음식 보니?

    20kg 감량 박세미, “굶지 않고 먹으면서 뺀다”… 공개한 음식 보니?

    방송인 박세미(34)가 평소 챙겨 먹는 간식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터] 굶지 않고 막 먹는 식단&간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미니 오이를 꺼내며 “평소에 제가 먹기도 좋고, 반려견들에게도 반씩 나눠 준다”고 말했다. 또 라디오 중간에 간식으로 달걀을 꺼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집으로 돌아온 박세미는 “출출하다”며 찌개용 두부를 꺼냈고, “평소에 두부 먹는 거를 좋아한다.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박세미가 다이어터로 챙겨 먹는 간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달걀달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열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높아서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는 낮게 나타났다. 달걀 100g당 단백질 함량은 13g으로, 포만감도 커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특히 노른자에는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이 많은데, 이는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촉진한다. 아세틸콜린은 기억력과 근육의 조절 능력을 높인다. 미국 체력관리협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오이 오이 역시 100g당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가장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씹는 식감도 있어 허기를 달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오이에는 칼륨과 비타민A‧C, 포도당, 과당 등이 들어 있다. 오이에 함유된 칼륨은 체내 노폐물과 중금속을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오이 속 비타민은 피부 건강을 좋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에 함유된 이소크엘시트린은 부기를 빼는 데도 효과가 있다.◇두부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어트 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두부는 대사 속도를 늘리기에 효과적이며, 적게 먹어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특히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또한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한 영양성분이다. 열량은 경두부는 100g당 약 84kcal, 연두부와 순두부는 100g당 약 50kcal로 낮은 편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08/15 07:00
  • 갑작스런 불안감 휘말릴 때… 간단히 잠재우는 법 6

    갑작스런 불안감 휘말릴 때… 간단히 잠재우는 법 6

    일상을 잘 지내다가도 갑작스런 불안감에 휘말릴 때가 있다. 특히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불안이 심해지며, 그 감정이 오래 지속되기도 한다. 이럴 때 명상, 호흡 등을 하면 불안을 잠재우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방법을 알아보자.◇명상하기명상은 교감신경 활동을 감소시키고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다.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 몸의 긴장이 풀리고 이완되면서 불안감을 없애준다. 반듯한 자세를 취한 뒤 날숨을 뱉을 땐 입을 가늘게 열고 아랫배가 등에 닿을 정도로 천천히 숨을 내쉰다. 들숨은 코로 자연스럽게 한다. 명상할 때 떠오르는 잡념은 흘려보내야 한다. 불안한 감정은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본인의 상태를 자각하면서 수용한다. 오히려 불안을 회피하거나 없애려고 하는 것보단 자신이 불안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하루에 한두 번 15~30분 하면 좋다.◇호흡 훈련하기호흡에 집중하는 것도 불안을 완화시킨다. 우선 편안하게 앉아 10초간 마음을 안정시킨다. 한 손은 가슴 위에 다른 한 손은 배꼽 위에 놓고 길게 숨을 내뱉는다. 가슴 위의 손은 움직이지 않는다. 숨을 들이쉴 때 속으로 ‘하나’라고 세고, 내쉬면서 ‘편안하다’고 속으로 말한다. 이 방법대로 ‘열’까지 센 뒤에 다시 거꾸로 세며 복식 호흡한다. 하루 두 번, 적어도 10분 이상 매일 하면 심신이 편안해진다.◇근육 이완하기불안함을 느끼면 근육이 긴장하는데, 이때 근육 이완법을 실시해보자. 손, 발, 다리, 어깨, 목의 근육에 차례로 힘을 준 뒤 7초간 멈췄다가 힘을 천천히 빼면 된다. 하루 2회 정도만 해도 긴장이 완화되면서 전반적인 불안감도 완화된다.◇건강한 식사하기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에 의하면, 식습관을 건강하게 개선하면 스트레스와 그로 인한 부정적인 신체 반응을 줄일 수 있다.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고 체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가공식품이나 정제 탄수화물 섭취는 줄여야 한다. 가족 등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건강한 식사를 하면 옥시토신 수치를 높이는 효과가 더해져 스트레스, 불안 해소 효과가 더 커진다.◇스킨십하기좋아하는 사람이나 반려동물과 포옹 등 스킨십을 하면 스트레스 완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스킨십을 하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 이는 뇌에서 생성돼 혈액 속으로 방출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불안이나 통증 등을 줄이는 엔도르핀 호르몬 분비량도 늘어난다.◇증상 심한 경우엔 약물 처방불안감이 심해 일상생활을 못 할 정도라면, 병원 방문을 권한다. 불안장애로 진단되면 불안장애 치료제(벤라팩신 성분 등)를 복용하거나 인지행동·뉴로피드백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인지행동 치료는 불안하지 않은 상황에서 불안해하는 잘못된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교정하는 치료다. 뉴로피드백 치료는 불안·긴장 상태가 될 때 과활성화되는 하이베타파 뇌파를 정상화하는 뇌파 교정 치료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8/15 05:00
  • 몸에 나쁜 지방? 동물 아닌 '이것' 통해 섭취하면 사망 위험 낮아져

    몸에 나쁜 지방? 동물 아닌 '이것' 통해 섭취하면 사망 위험 낮아져

    3대 필수 영양소인 지방을 주로 식물에서 얻어 섭취한 사람은 동물성 지방 섭취자보다 조기 사망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중국 미국 핀란드 스웨덴 공동 연구팀은 미국 국립보건원과 은퇴자협회가 수행한 식이 및 건강 연구 데이터를 통해 식물성 지방과 동물성 지방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어떤 차이가 일어나는지 알아봤다. 연구팀은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수집된 음식·건강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 시작 당시 조사 대상자는 평균 61세 40만 7531명이었다.연구팀은 하루에 섭취하는 식물성 지방의 양을 기준으로 조사 대상자들을 총 5분위로 분류했다. 식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한 상위 20%(5분위)와 비교해 하위 20%(1분위)는 동물성 지방 섭취량이 더 많았다. 연구기간 동안 18만 5000여명이 숨졌다. 그중 약 5만 8000명의 사인이 심장병이었다.연구 결과, 식물성 지방 섭취량 상위 20%에 속하는 사람은 식물성 지방 섭취량이 가장 적은 사람보다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9% 낮았다. 특히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확률은 14%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식물성 지방의 구체적인 공급원을 살펴보면, 식물성 기름에서 가장 많은 양의 지방을 섭취한 사람들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12%,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 확률이 15% 낮았다. 반면 동물성 지방 섭취량이 가장 높은 5분위에 속하는 사람들은 연구 기간 동안 사망 확률이 더 높았다. 매일 동물성 지방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사람들은 가장 적게 섭취하는 사람들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사망할 위험이 16%, 심장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4% 더 높았다. 이러한 경향은 육류의 지방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었다. 유제품이나 달걀을 통해 매일 동물성 지방을 섭취하는 사람들의 사망률도 식물성 지방 섭취자와 비교해 더 높았다.연구진은 육류, 유제품 및 계란에서 채소, 곡물 및 식물성 대체유로 전환할 경우 어떤 변화가 있을지도 예측했다. 동물성 지방에서 얻는 5% 에너지를 식물성 지방, 특히 곡물이나 식물성 지방의 5% 에너지로 대체하면 전체 사망률은 4%에서 24% 감소하고 심혈관질환에 의한 사망률은 5%에서 30% 감소하는 등 사망 위험이 낮아졌다.연구 저자 드미트리우스 알바네스 박사는 “이 연구는 우유와 달걀을 포함한 동물성 지방이 많은 식단은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및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증거를 입증한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자마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8/14 22:00
  • 김서형, 탄탄한 '블랙 브라톱' 몸매… '이 운동'이 비결이었다?

    김서형, 탄탄한 '블랙 브라톱' 몸매… '이 운동'이 비결이었다?

    배우 김서형(50)이 블랙 브라톱을 입고 탄탄한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13일 김서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색 브라톱과 캡 모자를 착용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서형은 자신이 다니는 필라테스장에서 거울 셀카를 찍었다. 민소매 운동복을 입은 김서형은 시크한 표정과 함께 군살을 찾아볼 수 없는 팔을 공개했다. 김서형이 하는 운동, 필라테스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필라테스의 주목적이기 때문이다.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하게 된다. 또, 신체 교정에 필요한 여러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하면 복근이나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이 강화된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발달한다.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제대로 된 자세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며 근육의 균형을 찾아가게 된다. 반복하다 보면 몸의 정렬이 맞춰져 올바른 자세로 버틸 수 있다. 허리디스크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허리디스크는 한쪽에만 무게 중심이 편중되면서 압력이 가해져 추간판이 튀어나오기 때문에 발생하는 병이다. 필라테스로 몸의 균형을 맞춰주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필라테스는 다이어트 효과도 낸다. 미국 매리마운드대‧텍사스공대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했다. 참가자들은 12주간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를 통해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이 낮아졌고, 체지방도 줄었다고 분석했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08/14 19:00
  • 다이소 레티놀로 품절 대란 일으킨 토니모리, 2분기 영업이익 53억… 106.1% 증가

    다이소 레티놀로 품절 대란 일으킨 토니모리, 2분기 영업이익 53억… 106.1% 증가

    뷰티브랜드 토니모리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471억 원, 영업이익 53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9.8%, 106.1% 증가한 수치다.특히 2분기는 화장품 성수기 진입과 더불어 최근 하나의 뷰티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다이소’에 출시한 '본셉(Boncept)' 브랜드가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신규 채널에서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토니모리는 지난 4월 다이소에 기초제품 레티놀 라인 6종을 선보였다. 특히 메인 제품으로 출시한 ‘레티놀 2500IU 링클샷 퍼펙터’는 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식품의약품안전처 주름 개선 기능성 인증을 받은 고기능성 안티에이징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품절 대란이 일기도 했다.토니모리는 올해도 PX 군마트와 올리브영 오프라인 진출을 시작으로 다이소까지 입점하며 신규 유통 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8월 한 달간은 올리브영 오프라인 전 매장에 입점해 행사하는 ‘올영픽’으로 선정돼 패션브랜드 ‘유희(YOUHEE)’ 와의 한정판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2분기는 자회사들도 실적이 개선되면서 연결 이익에 기여했다. 화장품 OEM/ODM사인 ‘메가코스’는 고객사 수주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72.7% 매출 성장하며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메가코스는 이번 년도 생산 CAPA 확장을 위해 포장 자동화 설비 도입을 시작으로 하반기 생산 라인 증설을 진행 중이며, 이를 통한 생산 능력 확대 및 인력 효율화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최근에는 미국 플러쉬 인형 브랜드 ‘스퀴시멜로우’ X 토니모리 콜라보 제품이 미국의 뷰티 멀티숍인 얼타와 아마존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에 입점했다. 오는 9월에는 멕시코 월마트와 월마트 익스프레스 400개 매장에 아임마스크 제품이 정식 입점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한다.토니모리 관계자는 "새로운 슬로건 및 브랜드 모델을 통해 리브랜딩된 토니모리의 모습을 조만간 보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8/14 18:02
  • ‘작은 골반을 크게’… 골반도 성형하는 시대, 안전성 문제 없을까?

    ‘작은 골반을 크게’… 골반도 성형하는 시대, 안전성 문제 없을까?

    골반도 성형하는 시대가 됐다. 볼륨감 있는 뒤태에 대한 열망이 커지면서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골반 성형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ISAPS) 통계 자료에 따르면 2018년 이전과 2022년 이후의 골반 보형물·필러 수술의 빈도를 비교했을 때, 코로나19 팬데믹 시기를 거쳤음에도 13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얼굴·가슴 성형에 비해 아직은 생소하게 느껴지는 골반 성형, 받아도 괜찮은 걸까?온라인에 '골반 성형'을 검색하면 이미 각종 성형외과의 홍보는 물론, 실제 수술을 받거나 필러를 맞은 이들의 후기가 수두룩하다. 골반 성형은 밋밋한 옷태를 콤플렉스로 느끼는 사람이 주로 받는다. 한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매년 골반 성형 횟수가 급격히 늘어 2020년에는 약 5만 건 정도 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골반 성형에 대해서는 “골반은 ‘뼈’인데 성형이 가능할까?”라는 의문점과 부작용 우려의 목소리가 컸다. 하지만 현재 골반 성형을 집도 중인 성형외과 전문의들은 “난도가 높은 수술인 건 맞지만, 성형 기술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충분히 안전한 수술이 됐다”고 말한다.◇숙련된 전문의에게 받아야 안전골반 성형은 크게 세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보형물 삽입 ▲자가 지방 이식 ▲필러 시술이다. 방법은 가슴 성형과 비슷하다. 우선 보형물 삽입은 엉덩이 전용 보형물을 넣어 볼륨을 얻는 것으로, 원하는 모양과 크기로 볼륨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거의 영구적인 유지도 가능하다. 다만, 보형물 삽입은 특히 복잡한 기술을 요한다.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 조사에 따르면 보형물이 들어가는 힙업 수술을 시행할 수 있는 성형외과 전문의는 전 세계에서 약 19%에 불과하다. 잘못하다간 신경이나 조직 손상 부작용 우려도 있다. 디테성형외과 이준욱 원장은 “보형물 삽입술은 대둔근 근육을 반으로 가르고 근육 안쪽으로 보형물이 들어간다”며 “그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삽입해야 다리 쪽으로 가는 큰 신경·혈관들에 손상을 입히지 않아 신경 부작용이나 혈관 출혈 사고 등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골반 성형은 수술 경험이 많고,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에게 받는 게 매우 중요하다.지방 이식은 보형물 삽입보다는 비교적 간단하다. 지방 이식은 복부 등 군살이 있는 다른 부위 지방을 채취해 힙딥(골반과 허벅지 사이 움푹 들어간 부분)쪽에 채우는 방법이다. 본인의 지방을 사용해 자연스럽지만, 만약 지방이 체내로 재흡수될 경우 일정 부분에서 볼륨 감소가 발생할 수 있다. 지방 이식의 경우 과거 해외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2017년 미국에서 많은 양의 지방을 대둔근 근육 안쪽으로 이식했는데, 그 지방이 혈관으로 들어가면서 결국 폐로 가는 폐동맥을 막아 ‘폐색전증’이 발생해 사망한 것. 이에 국제미용성형수술협회에서는 2017년 이후부터 근육층에 지방 이식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어, 현재는 지방층에 지방을 이식하는 방식으로만 이뤄진다.마지막으로 필러의 경우 우리나라에선 히알루론산 필러만을 주입해 골반 볼륨을 채운다. 수술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으며 시술 시간과 회복이 짧다. 하지만 필러는 체내에서 1년 전후로 녹아 없어지기 때문에 반복 시술이 필요하다. 이 원장은 "마른 체형 중 회복할 시간적 여유가 있는 사람은 확실한 결과와 지속 기간이 유지되는 보형물 삽입술을,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간단한 필러 시술을 주로 한다"고 말했다.◇무작정 키우면 안 되고, 디스크 환자는 주의해야골반 성형 시 욕심을 내 큰 보형물을 삽입하면 결과가 부자연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준욱 원장은 “골반도 가슴 수술과 마찬가지로 단순히 크기를 키운다기보다는 몸의 전체 비율에 맞게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야 무리한 수술을 하지 않아 수술 후 생길 수 있는 부작용 자체도 줄일 수 있다. 한편, 여전히 골반 수술에 대해 보수적인 의견도 있다. 골반 성형을 하지 않는 강남의 한 성형외과 원장은 "골반 확대 수술은 주의사항이 많다"며 "보형물이 자칫 엉덩이 아래쪽 신경을 누르면 다리 저림, 근육 위축 등이 생길 수 있어 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꼭 피해야 하고, 아무래도 다른 수술에 비해 일상 회복 시간이 길게 걸린다"고 말했다. 또한, 뼈를 잘라 수술하는 곳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오늘성형외과 곽인수 원장은 "보형물이나 지방 이식은 현재 흔히 하는 골반 미용 수술이지만, 골반 뼈를 잘라 넣는 방식은 아직 자리 잡은 수술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골반 필러나 지방이식을 할 때도 너무 고용량으로 들어가면 효과가 좋지 않고, 골반은 많이 움직이거나 눌리는 부위인 만큼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골반을 넓히고 싶다면,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뼈 자체를 넓힐 순 없어도 엉덩이 바로 옆 중둔근 근육을 키우면 골반이 넓어 보일 수 있다. 힙 어브덕션 동작이 도움이 된다. 옆으로 누워 숨을 내쉬면서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린다. 이때 무릎·발목·발가락까지 곧게 펴야 효과가 좋다. 이 동작을 3초간 유지하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다리를 내린다. 15번씩 3세트 진행하면 된다. '덩키 킥' 동작도 힙업을 도와줘 골반이 넓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무릎을 굽혀 양손으로 바닥을 짚은 다음 배를 홀쭉하게 만든다는 느낌으로 복부에 힘을 준다. 한쪽 다리를 들어 위로 들어 올려, 머리·어깨·엉덩이 세 부분이 수평을 이루도록 한다. 이 상태에서 엉덩이에 힘을 주며 다리를 위로 더 들어 올린다. 이때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주의한다. 두 동작 모두 다리를 번갈아가며 15번씩 3세트 진행하면 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8/14 18:00
  • 11kg 감량 케이윌, 다이어트 중 '이 햄버거' 많이 먹어… 얼마나 도움 되길래?

    11kg 감량 케이윌, 다이어트 중 '이 햄버거' 많이 먹어… 얼마나 도움 되길래?

    가수 케이윌(42)이 혹독한 저탄고지 다이어트로 11kg을 감량할 때 빵 없는 햄버거를 먹었다고 밝혔다.14일 케이윌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말복인데 몸보신을 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방금 햄버거집에서 치킨버거를 먹었다. 흔드는 버거에서 빵으로 안 싸고, 프로틴 스타일로 하면 양상추에 싸준다. 다이어트 하면서 많이 먹었는데 그걸 먹었다"며 "닭 먹었으면 됐지 뭐"라고 답했다. 지난 6월 케이윌은 저탄고지 방식으로 11kg를 감량했다고 밝혔는데, 아직도 빵과 같은 탄수화물 섭취를 지양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케이윌 다이어트 성공의 비결이었던 저탄고지 식단에 대해 알아본다.저탄고지는 탄수화물을 줄이고 지방을 늘리는 다이어트 방식이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 단백질은 소화하는 데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들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미노산이 결합해 만들어진 단백질이 근육 합성, 회복 과정에 관여해 근육량을 신경 쓰는 사람들에게도 효과적이다.하지만 저탄고지 식단은 장기간 유지하기 어렵고, 건강뿐 아니라 영양학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피로감, 어지러움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간혹 단백질을 과하게 섭취하다가 변비가 생기기도 한다. 단백질은 분해되는 과정에서 암모니아가 생성된다. 이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변해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하는 요소 양이 많아져 몸속 다른 곳에서 쓰이는 수분까지 끌어오게 된다. 이때 대장에서 수분을 끌어오면 변비가 생길 수 있다.결론적으로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다. 대한비만학회는 총 섭취 에너지의 30~50%를 탄수화물로 섭취하면 건강을 지키면서도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단,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였다고 해서 지방 섭취량이 과도하게 늘어선 안 된다. 단백질 섭취량을 적절히 늘려, 지방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의 40%가 넘지 않도록 식단을 구성하는 게 좋다.어떤 식품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지도 중요하다. 탄수화물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류 위주로 먹고, 정체 곡류와 첨가당은 될 수 있으면 피한다. 단백질은 고지방 육류 대신 저지방 또는 중지방 어육류, 두부류 등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통해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지방은 불포화지방이 비교적 풍부한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로 섭취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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