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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혈당 낮추고 싶다면, 운동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까?

    혈당 낮추고 싶다면, 운동 언제 하는 게 가장 좋을까?

    운동은 하는 시간대에 따라 누릴 수 있는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아침에 운동하면 상쾌한 기분이 든다. 이는 아드레날린이라는 호르몬이 잘 분비되기 때문인데, 특히 새벽 운동은 이 호르몬 분비를 왕성하게 한다. 다만 무리한 아침 운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아침에는 근육이나 관절의 운동성이 저하돼 있고 에너지 대사에 관여하는 효소의 활성도가 떨어져 있는 상태다. 본격적인 운동 전 10분 이상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한다.저녁 운동은 운동 효율이 좋고 면역력 증진 효과가 있다. 미국 시카고대 연구에 따르면 오후 7시 이후 저녁 운동이 운동 효율을 높였다. 부신피질호르몬과 갑상선자극호르몬이 오후 7시 무렵의 운동을 통해 빠르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신진대사를 증가시키며 신체의 각성도를 높여 운동 효율을 올린다. 저녁 운동을 적당히 하면 잠잘 때 뇌에서 멜라토닌과 성장호르몬 분비가 촉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한편, 혈당 관리를 위해서는 시간대에 상관 없이 '식전'보다는 '식후'에 하는 게 좋다. 식후 두 시간 후의 혈당을 낮추기 위해서는 밥 먹고 ‘한 시간 후’에 운동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만 저혈당 위험이 있는 사람은 식사하고 30분 째에 바로 운동을 시작하는 게 더 안전하다. 식사 후 두 시간째에 운동을 시작하면 이미 혈당이 많이 올라간 상태이므로, 고혈당이 잦아서 생기는 혈관 합병증 등을 예방하기에는 늦은 감이 있다.
    피트니스한희준 기자 2024/08/17 16:00
  • “혈액순환 촉진에 부기 완화까지” 호불호 갈려도 건강 효과 톡톡한 식품, 정체는?

    “혈액순환 촉진에 부기 완화까지” 호불호 갈려도 건강 효과 톡톡한 식품, 정체는?

    건강에는 좋지만, 냄새 때문에 먹기 꺼려지는 식품이 있다. 대표적으로 고수와 오이다. 하지만 두 식품 외에 계피 역시 호불호가 갈리는 식품 중 하나다. 이 세 가지 식품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계피계피의 주성분인 신남알데하이드는 혈류량을 늘려주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이외에도 소화장애, 변비 등이 있는 사람이 계피를 꾸준히 먹으면 증상 완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계피는 혈당을 조절하고 제2형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보스턴 조슬린 당뇨병센터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51명을 임의로 나눠 12주 동안 하루에 세 번씩 500mg의 계피 캡슐 또는 위약을 제공했다. 연구 결과, 계피를 먹은 환자는 식사 후 포도당 수치가 떨어졌고, 탄수화물을 몸속으로 흡수하는 대사 작용이 개선됐다. 반면 위약을 먹은 환자의 혈당은 낮아지지 않았다.◇오이오이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다. 오이의 100g당 칼로리는 11kcal다. 오이의 수분 함량은 96%에 달해 다이어트 시 부족해질 수 있는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고, 쉽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오이는 피부 건강과 피로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오이 속 비타민C인 아스코르빈산은 피부 구성 물질인 콜라겐 합성에 관여해 피부 노화를 방지하며 미백과 보습 효과가 있다. 게다가 오이에 풍부한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은 이뇨 작용을 촉진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한다. 이때 체내에 쌓여 있던 중금속이 함께 배출돼 피가 맑아지기도 한다. ◇고수고수 역시 효능이 많은 식재료다. 미나리과 식물인 고수에는 골다공증 예방, 면역력 증진에 좋은 비타민K와 베타카로틴이 들어 있으며, 나트륨과 노폐물 배출을 돕는 칼륨도 풍부하다. 고수 속 시네올과 리놀레산은 몸의 부기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고수 특유의 향을 만들어내는 제라니올, 리날로올, 보르네올 성분은 위장 기능과 소화 작용을 돕는다. 향 때문에 고수 섭취가 어렵다면 새로운 조리 방법을 시도해보자. 고수를 국물에 넣지 말고, 잘게 다져 다양한 요리에 조금씩 곁들이는 식이다. 페스토로 만들어 먹는 방법도 있다. 타코를 만들 때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과 함께 고수 페스토나 라임을 뿌려 먹으면 감칠맛을 더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8/17 13:00
  • 두부 살 때 들어있는 ‘노르스름한 물’, 먹어도 건강에 문제 없나?

    두부 살 때 들어있는 ‘노르스름한 물’, 먹어도 건강에 문제 없나?

    포장 두부를 살 땐 항상 불투명하고 노르스름한 물이 함께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혹시나 이 물에 방부제나 보존제가 들어있다고 생각해 두부를 물로 씻어 먹는 사람들도 있다. 포장 두부 속 물의 정체는 대체 뭘까? 정말 씻어 먹어야 할까?포장 두부 속에 들어 있는 물은 식수다. 깨끗한 물이기 때문에 먹어도 인체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 제품 보호 용도로 들어간 충전수로, 유통이나 판매 과정 중 두부가 부서지거나 손상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포장 두부는 제조업체에서 '두부를 씻은 뒤 먹어야 한다'는 설명을 따로 고지한 것이 아니라면, 굳이 씻어 먹지 않아도 된다. 물이 노르스름해 보이는 건 두부 속 단백질 등 영양소가 용출됐기 때문이다.다만, 풀무원 공식 블로그에 따르면 마트에서 두부를 구입한 후 차 안에서 2~3시간 방치했거나 시간이 흘렀다면, 조리 전 두부를 한번 씻는 것을 권장한다. 고단백 식품인 두부에서 용출된 영양소 때문에 물에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한번 개봉한 포장 두부의 충전수는 요리에 재사용하지 않고 버리는 게 좋다. 공기 중에 노출된 고영양 충전수엔 미생물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어서다.만약 개봉한 두부를 오래 보관해야 한다면 물에 담가 냉장 보관하는 게 좋다. 이때 소금을 한 숟갈 뿌려 놓으면 신선한 맛을 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다만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물을 갈아주는 게 좋다. 물기를 빼고 랩에 싸서 냉동고에 얼리는 것도 방법이다. 두부를 얼리면 수분은 빠져나가지만, 단백질 같은 영양소는 응축돼 g당 단백질 함유량이 약 6배 가까이 올라간다. 얼린 두부를 요리에 이용할 때는 상온에서 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3~5분 가열 후 조리하면 된다.한편, 콩으로 만들어진 두부는 영양 가치가 높은 식품이다. 농촌진흥청의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 근력·면역력 등을 향상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고,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다. 특히 두부 속 이소플라본 성분은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적이다. 화학 구조가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비슷해, 몸에서 유사한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두부는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의 다양한 영양 성분을 함유한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아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제격이다.
    푸드신소영 기자2024/08/17 12:00
  • 건강에 좋다면서… 그동안 먹은 ‘이 음식’이 나도 모르는 새 입냄새 유발

    건강에 좋다면서… 그동안 먹은 ‘이 음식’이 나도 모르는 새 입냄새 유발

    건강을 생각해 자주 먹은 음식이 알고 보니 입냄새를 유발했을 수 있다. 땅콩버터, 단백질 보충제, 생선, 토마토소스 등을 먹었다면 신경 써서 양치질해야 한다.◇단백질, 산도 높아 입냄새 유발▶땅콩버터=땅콩버터는 볶은 땅콩을 갈아 가공해 만든 스프레드로, 건강한 지방인 단일 불포화지방산, 식이섬유, 단백질, 비타민E, 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만큼 건강에도 좋다. 하지만 고단백 식품이라, 강한 입냄새를 유발한다. 입속에 있는 세균은 단백질을 먹이로 삼는데, 단백질이 세균에 의해 분해되면 이 과정에서 휘발성 황화합물이 발생한다. 달걀 썩은 냄새와 양파 썩은 냄새가 날 수 있다.▶단백질 보충제=땅콩버터와 같은 이유로 단백질 보충제도 입냄새의 원인이 된다. 땅콩버터보다 단백질 함량이 더 높은 단백질 보충제는 탈수 현상을 유발해, 입냄새를 더 악화시킨다. 단백질은 대사될 때 지방이나 탄수화물보다 더 많은 양의 수분이 필요하다. 적절한 수분을 섭취하지 못하면 탈수로 이어지고, 입이 마른다. 이때 구강에서 혐기성 세균이 번식해 입냄새가 나게 된다.▶생선=생선은 노쇠 위험도를 줄이고 암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건강 효과가 입증된 건강한 식품이다. 이화여대 식품영양학과 김양하 교수팀이 65세 이상 노인 4632명을 대상으로 선호 음식에 따른 노쇠 위험 차이를 비교한 결과, 수산물을 많이 먹을수록 노쇠 위험이 낮았다. 48만여 명을 약 15년간 분석했더니, 생선을 식단에 포함했을 때 대장암 위험이 감소했다는 영국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생선이 이렇게 건강에 좋은 이유는 칼슘, 철분, 칼륨, 비타민 B군, 비타민 C, 불포화 지방산 등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매우 풍부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선에는 트리메틸아민이라는 입냄새 유발 화합물도 함유돼 있다. 이 물질이 제대로 대사되지 않으면 타액이나 땀 등으로 배출돼 불쾌한 비린내가 난다.▶토마토소스=파스타에 주로 사용되는 토마토소스는 토마토의 칼륨,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어 고혈압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산도가 높아 입냄새를 유발할 수 있다. 산도가 높으면 세균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기 때문이다.◇김·녹차가 입냄새 없애는 데 도움입냄새를 억제하려면 식사 중 김을 함께 먹는 게 도움이 된다. 김에는 엽록소와 항산화 성분인 피코시안이 풍부한데, 이 성분들은 입냄새의 원인이 되는 트리메탈아민과 메틸메르캅탄 등의 성분 분해를 돕는다. 식사 후 녹차를 한 잔 마시거나 사과를 먹는 것도 좋다. 녹차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치아의 세균 번식을 막아 입냄새를 완화한다. 사과에는 입냄새를 유발하는 황화합물 분해를 돕는 옥시다아제 성분이 있다. 또 침 분비를 도와 입이 건조해서 입냄새가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8/17 11:00
  • 방귀 냄새 고약하다면 몸에 ‘이런 변화’ 생긴다는 신호

    방귀 냄새 고약하다면 몸에 ‘이런 변화’ 생긴다는 신호

    살이 찌면 몸에 변화가 생긴다. 평소보다 방귀 냄새가 독해지거나 코골이가 심해졌다면, 살이 찌고 있다는 신호다. 증상을 알아차리고 체중 감량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방귀 냄새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장내세균 중 유해균 수가 늘어나 방귀 냄새가 독해지는 경향이 있다. 육류는 지방과 기름 함량이 많아 완전히 소화되는데 다른 음식보다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음식이 장에서 오래 머물수록 발효 시간이 길어져 가스 배출 시 냄새가 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과음해도 장내 미생물 활동에 문제가 생겨 음식이 제대로 분해되지 못해 방귀 냄새가 고약해진다. 지방, 알코올을 과다 섭취해 체중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암내살이 찌면 겨드랑이에서도 심한 악취가 난다. 겨드랑이 땀샘에서는 땀뿐 아니라 지방, 피지 등이 함께 배출되는데, 피부 균에 의해 이 물질들이 분해되면서 악취가 난다. 지방 함량이 높은 식품을 많이 먹으면 피지선이 활발해져 냄새가 심해진다. 살이 찐 사람은 발 냄새가 심해질 수도 있다. 발에 살이 찌면서 공간이 줄어들어 통풍이 안 돼 습기가 더 잘 차기 때문이다.◇발냄새살이 찌면 발에도 살이 찌게 된다. 발의 땀은 양말‧신발 등에 의해 바로 증발하지 못해 습기가 잘 차고, 세균이 쉽게 번식한다. 땀이 차면 피부 맨 바깥인 각질층이 불어난다. 이때 발에 있는 세균이 각질을 갉아먹으면서 이소발레릭산 등과 같이 악취를 풍기는 화학물질을 생성한다. 특히 산소를 싫어하는 마이크로코쿠스 등의 혐기성 세균이 발에 펀치로 찍은 것 같은 얕은 구멍을 여럿 만들어 ‘소와각질융해증’이라는 질환을 유발하는데, 냄새도 훨씬 심하다. 발에 살이 찌면 발가락 사이 공간이 줄어들면서 통풍이 잘 되지 않고, 이로 인해 습기가 더 잘 차게 되면 발냄새가 심하게 난다.◇코골이살이 찌면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고 호흡이 거칠어진다. 지방이 흉곽을 둘러싸 탄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탄성이 떨어지면 숨을 들이마시고 내쉴 때 공기가 충분히 들어오지 못해 호흡이 어려워진다. 또 안 골던 코를 골거나 코골이가 심해졌다면 기도에 지방이 쌓였다는 신호일 수 있다. 몸에 살이 찌면 목 두께가 두꺼워지고, 목 안의 기도 주변 체지방도 증가한다. 이때 공기의 이동 통로가 좁아져 떨림이 심해지면 코골이가 발생하게 된다.◇오래 가는 속옷 자국몸이 평소보다 쉽게 붓거나 부기가 오래간다면, 살찌는 신호일 수 있다. 지방세포의 크기가 커지면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따라서 노폐물 배출이 잘 안돼 몸이 쉽게 붓게 된다. 몸이 부으면 몸에 남은 자국 역시 잘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양말이나 속옷 자국이 몇 시간 동안 지속된다면 살이 찐 게 아니라 갑상샘저하증 등과 같은 다른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기 때문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게 좋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8/17 10:00
  • '신체 나이' 20년 젊은 미국 의사, 매일 먹는 6가지 음식 밝혔다

    '신체 나이' 20년 젊은 미국 의사, 매일 먹는 6가지 음식 밝혔다

    신체 기능에 따라 나이가 다를 수 있다는 개념, ‘신체 나이’의 창시자 마이클 로이젠 박사가 자신의 식단에 빼놓지 않는 음식들을 추천하고 나섰다.최근 미국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서 78세의 의사 마이클 로이젠은 본인의 신체 나이를 57.6세라고 주장했다. 그는 “사람들이 알아야 할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며 “스스로가 얼마나 오래, 얼마나 잘 사는지 통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의 신체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젊은 이유를 설명하면서 매일 식단에 빼놓지 않는 음식들로는 올리브유와 연어·송어, 다크 초콜릿, 버섯, 아보카도, 콜리플라워 등을 꼽았다. 각 음식의 건강 효과가 어떤지 관련 연구 결과와 함께 알아봤다.◇올리브유 올리브유에는 폴리페놀·토코페놀 같은 항산화성분이 풍부하다. 지난 2022년, 미국 심장병학회지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유를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들은 심혈관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19%, 암으로 사망할 위험은 17%,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은 29% 낮았다. 또한 마가린, 버터, 마요네즈 및 유제품 지방을 올리브유로 대체하면 사망 위험이 최대 34%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선연어와 같은 붉은 생선은 오메가 지방산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다. 유럽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2022년 연구는 일주일에 한두 번 생선을 먹는 것으로 어떤 원인이든 사망할 위험을 낮춘다고 주장했다. 2018년 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진이 시행한 연구 결과도 같다. 일주일에 적어도 227g의 생선을 먹은 참가자들이 심혈관 질환, 암, 알츠하이머병으로 사망할 위험이 10% 더 낮았다.◇다크 초콜릿다크 초콜릿은 혈압,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관상동맥질환 위험을 감소시킨다. 실제 미국 텍사스 베일러의과대학 연구팀이 33만6289명의 초콜릿 소비량과 관상동맥질환 사이의 관계를 연구한 결과, 다크 초콜릿을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관상동맥 질환에 걸릴 확률이 8% 낮았다. 당시 연구팀은 초콜릿에는 항산화 성분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등 심장에 좋은 영양소가 들어 있어, 염증을 줄이고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고밀도 지단백질 또는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킨다고 분석했다.◇아보카도아보카도에는 단일 불포화 지방과 다중 불포화 지방이 함유돼 있는데 역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실제 미국 심장협회 저널에 2022년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총콜레스테롤과 저밀도지단백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저밀도지단백은 동맥경화증과 심장질환을 높여 일명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린다. 또한,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평상시 식단에 아보카도를 추가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열량을 늘렸음에도 체중이 늘지 않았다.◇버섯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1966~2020년 사이에 진행된 버섯 관련 임상 연구 17개를 메타 분석했다. 분석 결과, 하루에 버섯을 18g 섭취하면 버섯을 섭취하지 않을 때보다 암 발병 위험이 45% 낮아졌다. 버섯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섭취량이 가장 적은 사람보다 암 발병 위험이 34% 낮았다. 특히 유방암이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암 종으로, 버섯 섭취와 유의미한 연관성이 있었다. 버섯 섭취량이 가장 많은 사람은 버섯 섭취량이 가장 적은 사람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35% 낮았다.식용 버섯은 플라보노이드, 카로티노이드, 페놀산 등 항산화 성분과 식이섬유, 셀레늄, 비타민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중에서도 항산화 성분인 에르고티오네인은 체내 활성 산소를 없애고 암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춘다. 에르고티오네인은 ▲표고버섯 ▲잎새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에 풍부하다.◇콜리플라워콜리플라워는 뛰어난 항산화 물질인 베타카로틴과 설포라판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들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해 항암작용에 도움을 준다. 설포라판 성분은 위장의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해 혈압과 신장기능 향상에도 유용하다. 또한 콜리플라워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은 활성 산소를 중화시키고, 식이섬유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콜리플라워 속 섬유질은 혈당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콜리플라워의 탄수화물 함량은 100g당 4.84g인데, 이는 백미의 약 16분의 1 수준이라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정상 혈당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푸드오상훈 기자2024/08/17 08:30
  • 최시원, 촬영 앞두고 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공개… 효과 어떻길래?

    최시원, 촬영 앞두고 먹는 '다이어트 레시피' 공개… 효과 어떻길래?

    가수 겸 배우인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38)이 드라마 촬영에 들어갈 때 몸 관리를 위해 주로 먹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 '몸까지 '시원'한 후배... (Feat. 최시원, 마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시원이가 꾸준히 운동을 했던 애라 잘한다"며 "예전에 몸도 제대로 만들어 봤다"고 칭찬했다. 김종국이 "마라톤도 많이 했잖아"라고 하자 최시원은 "요즘은 웨이트 중심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PD가 "식단 같은 것도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시원은 "식단은 드라마 들어가면 먹는 개인 레시피가 있다"며 "현미밥에 닭가슴살 캔 두 개를 넣고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트러플 오일을 뿌려 먹는다"고 말했다. 또 "요즘은 달걀흰자만도 팔아서 시간 없을 땐 미리 사서 두세 개 먹는다"고 말했다. 최시원이 관리할 때 먹는 식품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현미밥=현미밥은 비정제 탄수화물인 현미로 만든 밥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이란 곡물을 완전히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을 한다. 다만 피트산이 미네랄의 체내 흡수를 막을 수 있어, 반찬으로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을 챙겨 먹는 게 좋다. 현미밥은 포만감을 빠르게 느끼게 해 식사량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현미에 함유된 리놀렌산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고 혈당을 안정적으로 조절해 준다. 당분의 흡수를 지연시켜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도 막는다. 현미밥은 백미에 비해 식감이 거칠다. 이로 인해 소화 불량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래 씹어 삼키는 게 좋다.▷닭가슴살=닭가슴살은 근육 증량에 효과적이라 최시원처럼 근력 운동을 열심히 하는 다이어터들이 즐겨 먹는다. 근육이 많으면 기초대사량이 커져 체중이 쉽게 안 늘고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에는 근육 증량을 돕는 단백질이 매우 풍부하게 들어 있다. 실제로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 있는 반면 지방 함량은 적다. 닭가슴살은 운동 후에 섭취하면 더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선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고 밝혔다. ▷달걀흰자=달걀도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품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포만감이 커 식욕 억제에 효과를 보인다. 특히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약 3.5g 들어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되는데, 이는 신체가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아미노산을 포함하고 있다는 의미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에서는 체중 1kg당 하루 0.8g의 단백질을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17 07:00
  • “찬물 샤워하면 살 빠진다?”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의외의 습관’ 5

    “찬물 샤워하면 살 빠진다?”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의외의 습관’ 5

    다이어트는 꼭 적게 먹고 많이 움직여야만 성공할 수 있을까? 사소한 생활 습관만 바꿔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의외인 생활 습관 5가지를 알아본다.▷찬물 샤워=찬물 샤워는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우리 몸에는 외부에서 공급된 과잉 영양분을 지방으로 저장하는 백색지방과 과잉 열량을 태우는 좋은 지방인 갈색지방이 있다. 찬물 샤워를 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노르에피네프린 호르몬 분비량이 늘면서 갈색지방이 많이 생성된다. 갈색지방은 체온 유지를 위해 열을 발생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찬물로 샤워하면 더 뜨거운 물 샤워를 할 때보다 더 빨리 백색지방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식사 일기 쓰기=식사 일기는 본인이 그날 어떤 음식을 얼마나 먹었는지, 운동은 얼마나 했는지 등을 쓰는 것이다. 식사 일기에 자신이 그날 먹은 것을 기록하면 식사 및 간식 섭취량을 조절할 수 있어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고, 부족한 영양분이 무엇인지 파악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 일기는 자세할수록 좋다. 자신이 먹은 음식의 종류와 섭취량뿐 아니라 식사 시간과 장소 등 식습관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를 최대한 꼼꼼히 적을수록 효과적이다. 그날 잘했던 점, 잘못한 점을 작성해 매일 다짐하는 습관도 다이어트 의지를 북돋운다. 스스로 피드백을 줘 감량 목표와 목표 달성 후의 나의 모습을 구체화하면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는 강력한 동기를 얻을 수 있다.▷식사에 집중하기=밥 먹을 때는 식사에만 집중해야 과식을 막을 수 있다. 식사할 때 스마트폰을 보거나 책‧잡지를 읽거나 노트북을 보면 열량 섭취가 늘어난다. 2019년 ‘생리학 및 행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식사할 때 휴대전화를 사용하거나 메시지를 읽는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열량 섭취가 15% 더 많았다. 연구팀은 휴대전화를 쓰느라 산만해지면 뇌가 음식을 얼마큼 먹었는지 인지하는 데 방해가 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양치질=양치질을 한 뒤 식사하면 맛이 현저히 떨어져 식사량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먹고 싶은 생각이 들 때 양치하면 입속이 시원해지며 식욕을 억제하는데 효과를 볼 수는 있다. 하지만 너무 자주 양치하면 식욕은 줄일지 몰라도 치아 건강에는 좋지 않다. 너무 빈번한 칫솔질은 치아 표면의 코팅막이 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파란색 접시 사용=다이어트 중이라면 파란색 식탁보나 식기류 등을 활용하는 게 좋다. 파란색은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일본 색채학자 노무라 준이치 교수는 연구를 통해 실험 참가자들이 파란색과 보라색을 볼 때 식욕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심리적으로 파란색이 독이나 쓴맛을 연상시키기 때문이다. 예로부터 우리 뇌는 독버섯, 덜 익은 과일, 곰팡이가 핀 상한 음식 등 파란색을 띤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학습해 왔다. 따라서 뇌는 자연스럽게 이런 음식과 색에 거부 반응을 나타낸다. 파란색이 식욕을 억제하는 이유는 또 있다. 뇌에서 시각 요소를 받아들이는 영역이 따로 있는데, 파란색을 받아들일 때 가장 이성적 판단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즉, 감정을 통제하는 기능이 활발해져 음식에 대한 욕구도 줄어든다는 분석이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8/17 06:00
  • 급격히 늙는 시기 정해져 있다… 44세 때 한 번, 그리고?

    급격히 늙는 시기 정해져 있다… 44세 때 한 번, 그리고?

    인간의 신체가 44세와 60세 등 두 차례에 걸쳐 급격히 노화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스탠퍼드대의대 연구팀은 25~75세 108명에게 1~7년 동안 혈액과 대변, 피부·구강·코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표본을 정기적으로 받아 노화 진행 경과를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혈액과 대변, 피부·구강·코에서 면봉으로 채취한 표본을 정기적으로 받아 13만 5000개의 다양한 분자(RNA, 단백질, 대사 산물)와 미생물(자원자의 장과 피부에 서식하는 박테리아, 바이러스, 균류)을 추적했다.연구 결과, 대부분의 분자와 미생물의 양은 점진적이거나 연대순으로 변화하지 않았다. 그러나 44세와 60세에 분자와 미생물이 크게 변화하는 경향이 있음을 발견했다. 40세의 경우 알코올, 카페인, 지질 대사, 심혈관질환, 피부, 근육과 관련된 분자 수가 크게 변했다. 60세는 탄수화물과 카페인 대사, 면역 조절, 신장 기능, 심혈관질환, 피부, 근육과 관련된 변화가 나타났다. 심혈관질환과 관련된 분자 수는 44세와 60세 때 큰 변화를 보였고, 면역 기능과 관련된 분자들은 60세에 변했다. 피부와 근육 노화 관련 분자는 두 시기 모두에서 변화를 보였다. 이 변화 중 일부는 생물학적 요인에 의해 주도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방식이나 행동에 따라 나타날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는 “44세와 60세는 극적인 변화의 시기다"며 “건강할 때 생활 방식을 바꾸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학술지 ‘네이처 노화(Nature Aging)’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4/08/16 23:00
  • 일반 걷기보다 열량 67% 더 소비, ‘노르딕 워킹’ 아시나요?

    일반 걷기보다 열량 67% 더 소비, ‘노르딕 워킹’ 아시나요?

    걷기는 건강에 좋다. 성인병 개선에도 좋으며 특별한 기술이 없어도 언제 어디서든 쉽게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런 걷기보다 더 좋은 걷기가 있다. 바로 ‘노르딕 워킹’이다. ◇북유럽에서 시작… 노르딕 스틱 활용해 걷는 노르딕 워킹노르딕 워킹(Nordic Walking)은 북유럽이라는 노르딕(Nordic)과 워킹(Walking)이 합해진 말로 ‘북유럽에서 시작한 걷기 운동’이라는 뜻이다. 전용 스틱인 노르딕 스틱을 사용해 걷는 운동으로 북유럽 크로스컨트리 스키 선수의 하계 훈련 방법으로 시작됐다. 노르딕 스틱은 등산용 스틱과 비슷해 보인다. 하지만 걸을 때 손목과 손바닥의 활용을 높이기 위해 장갑처럼 생긴 ‘트리거’라는 장치가 부착돼 있다. 아스팔트 바닥이나 울퉁불퉁한 지면에서 충격을 줄이고 지지력을 높이기 위해 스틱 끝에 부착하는 러버가 도톰하며 약 60도 정도로 기울어져 있다.◇몸 균형 잡고, 열량 소모 더 많아… 일반적 걷기보다 좋은 효과 노르딕 워킹을 하면 일반적인 걷기를 했을 때보다 운동 효과가 좋다. 스틱을 사용해 몸의 균형을 잡고, 걷는 속도와 보폭을 넓혀준다. 또한 하체를 주로 사용하는 일반 걷기와 달리 스틱을 사용하기 때문에 걷기에 있어 상체 개입도 많아진다. 스틱을 이용해 신체를 앞으로 밀어주는 동작에서 상체 근육이 많이 사용되기 때문이다. 노르딕 워킹을 할 때는 스틱을 사용해 신체 일부를 지탱하면서 걷기 때문에 뼈와 관절에 부담을 줄여준다. 따라서 무릎 관절이 약한 사람에게 좋으며 허리 디스크 재활을 목적으로 노르딕 워킹이 이용되기도 한다, 다이어트 효과도 좋다. 일반적으로 걸었을 때보다 심장박동수가 13% 이상 증가해 열량 소모 역시 일반 걷기에 비해 18~67% 더 많이 소비된다. ◇ALFA 방법으로 노르딕 워킹하기그렇다면 노르딕 워킹은 어떻게 해야 효과가 좋을까? 노르딕 워킹을 할 때는 ‘ALFA 방법’을 지키면서 걸어야 한다. ▷A(Attention)=상체를 똑바로 세워 걸어야 한다. 어깨가 말리거나 허리에 힘을 풀고 걸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진다. 따라서 노르딕 워킹을 할 때는 가슴을 열고 허리를 곧게 세운 자세를 유지하도록 하자. ▷L(Long arms)=스택을 바닥에 내려놓거나 땅에 짚어 밀 때 팔을 굽히지 않고 최대한 길게 뻗는 게 좋다. 이는 걸을 때 추진력을 발생해 걸음을 더 부드럽고 편하게 만든다.▷F(Flat sticks)=스틱과 다리는 수평을 유지해야 해야 한다. 만약 스틱이 너무 길거나 일정 각도를 벗어나 수평이 무너지면 무게 중심이 흐트러져 걸음에 방해가 된다. 스틱의 각도는 바닥과 55~65˚를 유지하고 뒤쪽 다리와는 수평을 이루도록 하자. ▷A(Adapted steps)=보폭은 지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나 대개 일정하고 적절한 간격을 유지해야 한다. 너무 좁거나 넓은 보폭은 자세를 흐트러뜨리고 허리, 무릎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8/16 21:00
  • 학교 주변 30m 이내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담배 연기, 어디까지 날아갈까?

    학교 주변 30m 이내서 담배 피우면 과태료… 담배 연기, 어디까지 날아갈까?

    앞으로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 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넓어질 전망이다. ◇교육 시설 주변에서 흡연하면 과태료 10만원보건복지부는 17일부터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경계 30m 이내까지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15일 밝혔다. 복지부는 지난해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을 통해 어린이집·유치원 주변의 금연구역을 기존 시설 경계 10m에서 30m 이내로 확대한 바 있다. 1년 간 시행 유예를 거쳐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 조치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에 따라, 각 지자체에서는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 30m 이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를 설치하는 등 관련 조치를 이행해야 한다.보건복지부 배경택 건강정책국장은 “교육시설 주변의 금연구역 확대는 특히 간접 흡연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4/08/16 20:00
  • 운동할수록 더 운동하고 싶어지는 이유… ‘연구’로 밝혀졌다

    운동할수록 더 운동하고 싶어지는 이유… ‘연구’로 밝혀졌다

    운동 후에 생성된 IL-15가 자발적인 운동 활동을 촉진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스페인 국립 연구 센터(CNIC)의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에는 단백질의 일종인 IL-15(인터루킨-15)이 생성돼, 이는 자발적인 신체 활동을 향상한다고 나타났다. IL-15란 면역계가 질병과 감염에 맞서 싸우도록 자극하는 단백질의 한 형태로, 세포 면역 반응의 자극‧유지를 포함해 다양한 생물학적 기능을 한다. 연구팀은 17명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짧은 거리를 전속력으로 달리도록 했다. 연구 결과 운동 후 혈액의 IL-15 수치가 증가한다고 나타났다. IL-15는 신체 활동을 제어하는 ​​뇌 부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혈액에서 IL-15가 증가하면 뇌에 신체 활동을 증가하라는 신호가 전달되고, 이에 따라 자발적으로 활동량이 늘어나게 되는 것이다.한편 연구팀은 비만한 사람의 IL-15 수치를 분석하기 위해 BMI(체질량지수)가 35 이상인 19명의 혈중 IL-15 수치를 확인했다. 그 결과 비만한 사람에게서는 IL-15 수치가 감소했다. 즉, 비만한 사람의 경우 계속 움직이려는 의지가 덜하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운동 후 더 많은 신체 활동을 유발하는 근육과 뇌의 연관성을 발견했다”며 “운동 후 IL-15 분비가 촉진되는데, IL-15가 높을수록 대뇌 운동 피질에 신호를 보내 자발적인 운동 활동을 향상하고 우울증을 감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연구팀은 “IL-15가 확실히 운동 욕구를 나타내는 혈액 지표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운동을 꺼리는 사람을 위한 약물을 개발하는 것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과학 저널인 사이언스 어드밴시스(Science Advances)에 지난 14일 게재됐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8/16 17:44
  • 커피 직접 내려 마신다면? ‘이 방법’ 써야 건강 챙겨

    커피 직접 내려 마신다면? ‘이 방법’ 써야 건강 챙겨

    많은 사람이 매일 커피를 마신다. 커피 향 때문에 마시는 사람도 있지만, 피곤함을 이겨내기 위해 마시기도 한다. 그런데, 커피를 즐겨 마신다면 제조법에도 신경 써야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커피 안에는 1000여 종의 화학물질이 들어있다. 이 중에는 ‘카페스톨’이라는 기름 성분도 있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추출했을 때 맨 위에 뜨는 황금색 거품은 ‘크레마(crema)’라고 하는데, 여기에 카페스톨이 많다.커피 속 카페스톨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은 여러 연구에서 이미 밝혀졌다.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팀은 하루 평균 6잔의 커피를 마시는 경우 몸에 해로운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를 여러 차례 발표했다. 네덜란드 보건과학연구소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4주간 하루 5잔씩 커피를 마시게 한 결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남성은 8%, 여성은 10% 증가했다고 밝혔다.학계에서는 카페스톨이 지방 대사를 방해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우리 몸은 간에서 만든 콜레스테롤을 이용해 담즙산을 합성하고, 지방을 소화한다. 이때 카페스톨이 담즙산 합성을 방해해 콜레스테롤이 불필요하게 남는다는 것이다. 카페스톨을 과다 섭취하면 몸속에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많아져 동맥경화성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이미 심혈관계에 문제가 있다면 커피 섭취량을 줄이는 게 좋다.커피를 덜 마시기가 어렵다면 카페스톨 함량이 적은 커피를 마셔야 한다.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추출하는 커피는 카페스톨 함량이 높은 편이다. 대신 핸드드립 커피, 더치 커피, 인스턴트 커피는 카페스톨 함량이 비교적 낮다. 다만, 인스턴트 커피는 당 함량이 높을 수 있어 과도한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8/16 16:05
  • “실제 나이 61세인데”… 초동안 태국 배우 ‘신체 나이 31세’ 판정, 비법은?

    “실제 나이 61세인데”… 초동안 태국 배우 ‘신체 나이 31세’ 판정, 비법은?

    태국 배우 샘 유라난(61)이 완벽한 복근과 함께 초동안 외모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샘 유라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열심히 노력한 결과. 몸무게 72kg에서 60.4kg(19살 때와 동일) 체지방 20%에서 12%로 감소했다’는 글과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샘 유라난은 상의를 벗은 채 포즈를 취하며 완벽한 복근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61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초동안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신체 나이가 31세다’고 밝히며 몸매 관리를 위해 도움을 준 많은 코치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샘 유라난처럼 초동안을 위한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침 식사로 단백질, 과일 섭취하기=아침 식사로 단백질이 풍부한 계란, 두부, 닭가슴살을 먹어보자. 이는 피부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영양 부족으로 인한 탄력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나이가 들수록 노화로 인해 단백질이 점점 줄어들고 피부가 탄력을 잃는데, 영양이 부족하면 이런 손실이 더 커질 수 있다. 과일도 좋다. 과일은 종류에 따라 항노화·항산화 기능을 하는 파이토케미컬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물 마시기=수분 유지를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필수다. 물은 체내 혈액량을 정상으로 유지하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피부 보호 장벽인 지질층이 건강하게 유지되면 피부에서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게 막을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수분 섭취는 노폐물 감소, 기초대사량 증가에 도움을 주고 피부 진피층에 수분을 공급해 탄력을 높이는 콜라겐을 생성한다.▷꾸준한 운동=운동의 경우 활성산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시키고 세포 노화를 유도한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다만 근육 피로도를 높이는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활성산소를 증가시킬 수 있어 고강도 대신 땀이 살짝 날 정도의 중등도 강도로 하는 게 좋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 물질이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충분히 잠 자기=양질의 수면 역시 중요하다. 잠을 충분히 자야 뇌를 포함한 우리 몸의 모든 장기가 피로를 해소하고, 체내에 유입된 유해 물질이나 손상 세포를 없애고 복구한다. 또 수면은 기억력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렘수면 단계에서 우리 뇌는 습득한 기억을 정리해 장기기억 저장소에 보내 기억의 연결망을 짠다. 따라서 잠을 자야 필요한 정보를 저장하고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는 것이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08/16 15:56
  • 오마이걸 효정, 살 빼야할 때 맥주 대신 '이것' 마셔… 정말 효과 있나?

    오마이걸 효정, 살 빼야할 때 맥주 대신 '이것' 마셔… 정말 효과 있나?

    걸그룹 오마이걸 효정(30)이 다이어트를 할 때 맥주 대신 탄산수를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쩡이언니'에 '[쩡's house]집에 남는 감자 있는 사람 (밀가루 없이 감자치즈스틱 만들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효정은 삶은 감자와 치즈를 라이스페이퍼로 감싸 바삭한 감자치즈스틱을 만들었다. 감자치즈스틱을 먹은 효정은 "완벽한 맥주 안주"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촬영이랑 스케줄이 많아서 나름 다이어트 중"이라 말했다. 효정은 간식과 함께 탄산수를 마셨다. 영상에는 "맥주라고 생각하고 벌컥벌컥"이라는 자막도 적혀 있었다. 효정은 "건강이나 다이어트 때문에 맥주를 먹지 못할 때 이렇게 탄산수를 마신다"고 말했다. 맥주와 탄산수가 다이어트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맥주 속 알코올, 뱃살 찌우고 안주 찾게 해맥주 등 각종 술은 뱃살을 불러온다.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인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에 있는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에 뱃살이 많이 나온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의 생성을 막는다. 이로 인해 체내 지방의 양이 상대적으로 늘어나게 된다. 한편 알코올은 끊임없이 안주를 찾게 한다. 알코올은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으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많이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다른 영양 성분을 요구한다. 끊임없이 안주를 먹다 보면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쌓인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피하는 게 가장 좋다. 꼭 먹어야 한다면 기름진 음식보다는 과일, 샐러드 등 열량이 낮은 안주를 먹는 걸 추천한다. 음주 전 가벼운 식사로 포만감을 높여 두는 것도 방법이다.◇탄산수, 열량 없지만 위장질환 위험 있어 주의효정이 맥주 대신 선택한 탄산수는 열량, 당분, 지방함량이 없어 탄산음료나 알코올을 대신할 수 있다. 다만 탄산수도 너무 자주 마시는 건 주의해야 한다. 탄산수는 물에 이산화탄소를 주입해 만드는데, pH3~4의 약산성을 띠고 있다. 탄산수를 자주 마시면 식도와 위를 연결하는 하부식도괄약근이 저하된다. 그 결과 역류성식도질환이 발생하거나 소화 기능이 떨어질 수 있다. 평소 위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위산 분비량이 많은 사람이라면 조심해야 한다. 한편 치아 손상 위험도 있다. 입안은 보통 pH6~7을 유지하는데, pH5.5 이하로 떨어지면 치아 가장 바깥의 법랑질에서 칼슘과 인산염 분자가 빠져나와 구멍이 생기게 된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 치과대 연구에 따르면 치아를 탄산수에 약 30분 넣어 뒀을 때 법랑질이 부식됐다. 향을 위해 시트르산을 첨가한 경우, 탄산수의 산성이 더욱 높아져 부식 정도가 심해질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8/16 15:24
  • "49세 피부 맞아?" 오나라, 20대 같은 동안 비결… 세수할 때 '이것' 안 쓴다

    "49세 피부 맞아?" 오나라, 20대 같은 동안 비결… 세수할 때 '이것' 안 쓴다

    배우 오나라(49)가 자신의 피부와 모발 관리법을 밝혔다.지난 15일 ENA 예능 프로그램 '현무카세'에 오나라가 출연했다. 오나라는 피부와 모발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지금까지 1년째 유지 중이라며 밝힌 대표적인 피부 관리법은 '스팀 세안'이었다. 오나라는 계면활성제가 들어가 있는 클렌징폼이나 클렌징오일 사용을 삼가고, 순한 로션으로 3번까지 클렌징을 해준다고 했다. 이후 면 100%의 부드러운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셨다가 물기를 짜내 얼굴에 10초 정도 올려준다. 그리고 따뜻한 수건으로 남은 로션을 모두 닦아낸다. 오나라는 큰 가방 속에 한가득 담긴 빗도 공개했다. 머릿결을 관리하는 빗과 머리 볼륨을 살려주는 빗, 휴대용 작은 빗, 정수리 마사지용의 빗 등 여러 빗을 사용해 모발을 관리한다고 했다. 오나라가 알려준 피부와 모발 관리법은 정말 효과가 있을까?◇계면활성제, 과도한 사용 좋지 않아대부분의 비누와 클렌징 제품은 세정력을 위해 알칼리성으로 제조되고, 화학물질인 계면활성제를 함유한다. 클렌징폼과 클렌징오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약산성인 피부의 보호막이 손상되고,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면 특히 피부염,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성 피부는 피부가 더 예민해질 수 있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이거나 여드름 피부라면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게 좋다.◇스팀세안, 저자극이 가장 중요해스팀타월을 사용해 세안하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저자극으로 깨끗이 씻어낼 때 도움이 된다. 얼굴에 따뜻한 스팀타월을 가볍게 얹었다가 열기가 식으면 떼어낸다. 이 과정을 2~3번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그리고 각질을 불려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스팀타월로 노폐물을 제거하면 활력 없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이 채워져서 생기가 돌고,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 다만, 스팀세안은 매일 하기보다 피부에 맞게 횟수를 정하는 게 좋다. 건성 피부는 주 1회, 지성 피부는 주 1~2회가 적당하다. 스팀타월로 얼굴을 닦을 때는 부드럽게 해야 하며,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수건을 사용해야 한다.◇빗질, 샴푸 전에 하는 것이 좋아빗질은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해 모발에 윤기가 나게 하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다만,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하는 것은 되도록 피한다. 머리카락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 건 샴푸 전에 빗질을 하는 것이다. 머릿결이 정돈돼 머리카락이 덜 엉켜 샴푸를 할 때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또, 보통 하루 일과 종료 이후 샴푸를 하기에 빗질을 통해 모발에 하루 종일 쌓인 먼지, 노폐물, 유분 등 모공을 막는 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하면 더 깨끗한 샴푸질이 가능하다. 빗질을 할 때는 꼬리빗처럼 가는 종류보다 ▲빗살이 굵으며 ▲끝이 둥글고 넓은 모양의 빗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머리가 긴 경우, 모근부터 빗지 말고 머리카락을 조금씩 나눠 머리카락 끝부터 빗는 게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08/16 15:15
  • ‘애 셋 맘’ 추신수 부인 하원미, 탄탄한 몸매 공개… 비결 ‘이 운동’ 이었네?

    ‘애 셋 맘’ 추신수 부인 하원미, 탄탄한 몸매 공개… 비결 ‘이 운동’ 이었네?

    추신수 아내인 하원미(41)가 필라테스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하원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옷 다른 느낌! 긍정 원미의 에너지 무한으로 받아 가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하원미는 필라테스에 빠진 모습이었다. 특히 10년간 꾸준히 한 필라테스로 다져진 군살 하나 없으면서도 볼륨 넘치는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원미의 탄탄한 몸매 유지 비결인 필라테스의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체형 교정하고 복식호흡으로 면역력도 높여 필라테스 도중 하는 복식호흡은 근육에 산소를 적절히 공급한다. 산소가 공급되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체지방이 효과적으로 분해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에 세 번씩 필라테스 수업을 한 시간씩 들은 참가자들은 체지방 비율이 평균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필라테스 동작들은 신체의 중심인 요추, 복부, 골반 기저부를 강화해 올바른 자세를 가질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하게 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이때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적절히 사용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교정법으로 운동하기 때문에 더 효과적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근육들을 단련하면서 신체 균형을 되찾고 자세도 교정할 수 있다. 몸의 균형이 맞춰지면 허리 디스크나 골반 비대칭 등도 고칠 수 있다.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을 갖게 해준다. 다만 복식호흡을 제대로 하지 않으면 복부에 힘을 강하게 주는 동작을 할 때 혈압과 복압 등이 올라가 신체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강사의 자격증 잘 확인하고 지도받아야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것이 좋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필요한 부분에 힘주고,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운동할 때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정확하게 이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잘못된 곳에 힘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에서 발행하고 있는 필라테스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증이다. 가장 신뢰성 있는 자격증으로는 요제프 필라테스 제자들이 모여 만든 기관인 PMA(Pilates Method Alliance)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이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08/16 11:28
  • "살 빼려다 죽기까지"… 유성호 교수 '이 약' 위험성 강조, 성분 뭐길래?

    "살 빼려다 죽기까지"… 유성호 교수 '이 약' 위험성 강조, 성분 뭐길래?

    국내 저명한 법의학자인 서울대의대 법의학교실 유성호(52) 교수가 펜터민 성분 다이어트 약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지난 15일 유성호 교수의 유튜브 채널 ​'유성호의 데맨톡(deadmantalk)'에는 '살 빼려다가 몸과 정신 망가지는 약. 이것만 조심하세요!'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유 교수는 "(비만 치료에 처방되는 펜터민 성분 다이어트 약이) 의료 업계에서는 15~16년 전부터 굉장히 심각한 사안이라 여겨지고 있었다"며 "장기적으로 이 약물을 복용하는 사람이 갑자기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를 많이 봤다"고 했다. 이어 "서울대의대 선배 교수 한 명은 갑작스러운 심장 사망 환자의 경우에서 펜터민 성분 약을 복용한 사람이 많다는 케이스 리포트를 발표한 적이 있다"고 했다. 또 "이 약을 '금지약물'이라 말할 순 없지만, 되도록 먹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유성호 교수가 다이어트의 정석으로 제시한 세 가지는 무엇이었을까? 유 교수는 "다이어트는 어떻게 빼야 돼요? 균형 잡힌 식단으로 빼는 거예요. ▲균형 잡힌 식단 ▲운동 ▲수면, 이 세 가지로 빼는 건데 빨리 빼고 싶어 약물에 의지하다 보니까 여러 사고가 생기는 것"이라고 말했다. ​균형 잡힌 식단, 운동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수면'이 다이어트에 왜 중요한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실제로 미국 케이웨스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나치게 오래 자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6~8시간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청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에 참여한 성인 2470명을 추적한 결과,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8배, 뇌혈관질환 위험이 3.1배 컸다. 잠들고 깨는 시간이 들쭉날쭉한 것도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매일 일정한 시간에 취침‧기상하는 게 가장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8/16 11:15
  • 이동욱, 요즘 꽂혀 많이 먹는다는 ‘이 음식’… 다이어트에도 효과 좋다고?

    이동욱, 요즘 꽂혀 많이 먹는다는 ‘이 음식’… 다이어트에도 효과 좋다고?

    배우 이동욱(42)이 최근 많이 먹은 음식으로 타코를 꼽았다.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00만 기념은 핑계고 ㅣ EP.55’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이동욱이 집에서 음식을 하지 않는다고 밝히자, 유재석은 “그럼 집에서 어떻게 먹냐”고 물었다. 이에 이동욱은 “시켜 먹거나 나가서 먹는다”며 “그날그날 당기는 거 시켜 먹는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요즘에는 제일 많이 먹었던 게 타코”라며 “안에 고기도 있고 채소도 있어서 밸러스가 괜찮다. 먹고 나서 쓰레기도 많이 안 나온다”고 말했다. 이동욱이 최근 즐겨 먹는 타코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타코는 토르티야에 고기, 해산물, 채소,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는 멕시코 전통 요리다.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타코 도우인 토르티야는 통밀가루가 함유돼 섬유질이 많고 담백한 맛을 낸다. 타코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채소로는 양파와 토마토가 있다. 양파에 풍부한 케르세틴은 혈당 조절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혈당, 혈압 조절에 좋다. 치즈에는 단백질, 칼슘 등이 풍부하다. 특히 치즈 속 카세인이라는 단백질은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해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한다.타코에 과카몰리까지 곁들여 먹으면 든든하게 한 끼를 먹을 수 있다. 과카몰리는 으깬 아보카도에 양파, 토마토를 다져 넣은 것으로 다량의 불포화지방산을 포함한다. 불포화지방산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트려 혈액순환을 돕고 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한편, 타코에는 고기와 채소가 많이 들어가 영양분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지만, 양념 고기나 소스를 넣은 타코는 오히려 다이어트와 건강에 해롭다. 자칫하다간 나트륨을 과다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으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게다가 나트륨은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하며,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4/08/16 11:04
  •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 20kg 감량 후 유지 위해 ‘이것’ 안 먹어… 과연 뭘까?

    미스코리아 출신 설수진, 20kg 감량 후 유지 위해 ‘이것’ 안 먹어… 과연 뭘까?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설수진(48)이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 설수진은 “미스코리아 시절 체중 50㎏를 유지했지만 출산 후 75㎏까지 늘어 현재는 55kg까지 감량했다”고 말했다. 2년 전에 갈비뼈를 다쳐 운동을 거의 못 했다는 설수진은 "나이가 들수록 근육이 감소한다고 해서 걱정이다“며 ”요즘에는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것 같아 이전과 같은 양을 먹어도 살이 찌는 것 같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설수진은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탄수화물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모습을 공개했다. 설수진처럼 탄수화물을 먹지 않으면 체중감량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각종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저탄수화물식은 탄수화물 섭취를 총에너지 섭취의 10~45%로 제한하는 방법이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저탄수화물 식사할 경우 탈수, 저혈당, 변비, 오심, 구토 등의 소화기 증상 부작용이 흔하게 나타난다. 탄수화물 섭취 제한의 정도가 클수록 부작용 발생 위험과 중증도는 높아진다. 대규모 코호트 연구에서도 저탄수화물 식단은 건강을 위협했다. 탄수화물이 총에너지 섭취의 40% 미만일 땐 사망률이 증가했다. 이는 탄수화물이 총에너지 섭취량의 70% 이상일 때와 비슷한 수준의 사망률이었다. 사망률이 가장 낮은 건 총에너지 섭취의 50~60%가 탄수화물일 때였다. 전문가들은 '저탄고지'와 같은 극단적인 탄수화물 섭취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한 가지 영양소 섭취를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영양소 섭취 불균형으로 인한 대사이상과 질병 발생 우려가 높아, 안전성이 확립되지 않은 식사 조절은 경계해야 한단 것이다. 따라서 탄수화물 섭취를 총에너지의 10% 미만으로 제한하는 초 저탄수화물 식사와 지방 섭취가 총에너지의 40%를 초과하는 고지방 식사는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그렇다면 건강을 지키면서 살도 빠지는 탄수화물 섭취량은 어느 정도일까? 대한비만학회가 제시한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 비율은 총 섭취 에너지의 30~50%다. 단, 탄수화물 섭취량을 제한함에 따라 지방 섭취가 과도하게 증가함을 예방하기 위해 적절하게 단백질 섭취 비율을 증량하고, 지방 섭취량은 총 에너지 섭취의 40%가 넘지 않도록 식사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식단을 구성할 때 탄수화물로는 식이섬유가 풍부한 통곡류를 이용하고 정제된 곡류와 첨가당이 함유된 식품은 피하며, 단백질 식품은 고지방 육류 대신 저지방 또는 어육류 식품과 콩류, 두부류 등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적절히 활용하면 도움이 된다. 또한 지방은 포화지방산의 과잉 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동물성 지방보다 식물성 기름과 견과류를 사용하여 불포화지방산 섭취량을 늘리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8/16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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