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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김윤지(35)가 지난 7월 초 출산을 한 후에도 꾸준히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김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매일 매일 공복 유산소 후 무조건 15 x 3세트씩 하는 운동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윤지는 육아하던 중 스텝퍼 운동을 하고 있었다. 특히 김윤지는 출산이 한 달 밖에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레깅스 핏을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김윤지가 매일 하는 몸매 관리 방법으로 밝힌 ‘공복 유산소’의 중요성과 ‘스텝퍼’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인 공복 유산소, 근손실 위험 있어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 된다.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기 때문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 된다. 실제로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하지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손실의 위험이 올라간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이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감량이 최우선 목표이거나 ▲내장지방 연소가 필요하거나 ▲근육량과 지방량이 모두 많은 사람에게 적절하다.◇하체 근력 강화에 좋은 스텝퍼, 자세가 중요해 스텝퍼는 체중과 다리의 힘을 이용해 제자리에서도 계단 타기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운동기구다. 강도 조절을 통해 오르는 느낌에 차이를 줄 수 있으며, 주로 하체 근력 강화에 사용된다. 또한 유산소 운동기구이기 때문에 심폐 기능과 심혈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스텝퍼는 손잡이가 달린 것과 없는 것이 있다. 상체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면 공간 활용도가 좋은 손잡이 없는 스텝퍼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다만 근력이나 관절이 약하거나 처음 운동을 시작하고, 나이가 많은 사람은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관절에 전해지는 하중을 분산시킬 수 있는 손잡이가 달린 스텝퍼를 선택하는 것을 추천한다. 스텝퍼를 탈 때 처음에는 낮은 강도로 가볍게 한 계단씩 오르고 내려온다. 이때 발목과 무릎 등의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발바닥 전체가 지면을 닿게 해야 한다. 상체가 앞으로 쏠리지 않게, 엉덩이와 허리가 일자가 되도록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 스텝퍼 운동 전에는 준비운동을 충분히 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5~10분 정도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관절을 움직인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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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액을 들여 성형수술을 받고 삶이 달라졌다고 고백한 일본 여성의 사례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현지시각) 일본 아사히신문, 산케이신문은 오리콘뉴스를 인용해 "1800만엔(약 1억6000만원)을 들여 성형수술을 하고 변화한 모습을 공개한 여성이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고 보도했다. X(옛 트위터)에서 '라라'라는 닉네임으로 활동 중인 이 여성은 처음으로 자국을 떠나 한국에 현금다발을 들고 와 '풀 성형'을 했다. 그는 SNS에서 "전 남자친구에게 못 생겼다는 말을 들어 10kg 이상 살을 빼고, 1800만엔으로 성형한 뒤 열심히 일 해 반년 만에 연봉 1000만엔(9000만원)을 넘겼다"고 했다. 라라가 전 남자친구에게 차인 것은 5년 전 간호사로 직장생활을 시작한 직후였다. 라라는 당시 자신의 모습에 대해 "꾸미지도 않고, 살도 찐 상태였다"고 했다. 라라는 눈과 코, 얼굴 뼈까지 건드리다 보니 수술에 장장 9시간이 걸렸다. 첫 성형수술은 쌍꺼풀 수술이었고, 이후 얼굴 윤곽 수술, 코 수술, 눈 수술, 지방이식, 지방흡입 등 전신 성형을 진행했다. 성형을 하면서 유행을 타지 않고 자연스러운 외모를 유지하기 위해 신경 썼다고 한다. 그는 "외모가 변하자 내면도 덩달아 바뀌었다"고도 했다. 자신감을 얻었고 행동에도 변화가 생겼다고 말한다. 과거에 남 탓을 하며 자존심을 유지했지만, 성형 후에는 스스로 자신감이 생겨 성격을 고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는 "자신을 바꾸는 것은 자신뿐"이라며 만약 과거의 자신을 만날 수 있다면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누군가의 소유물이 되거나 누군가에게 의존하지 않고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독립한 여성이 되고자 한다.한편, 어떤 목적이든 성형을 결심했다면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두 가지가 있다. 첫째는 전문 의료진을 찾는 것이다. 특히 성형수술 분야는 비전문의 혹은 해당 술기를 충분히 습득하지 않은 의사가 수술을 진행했다가 의료사고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집도의가 본인이 받는 수술의 전문 의료진이 맞는지, 경력은 얼마나 되는지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두 번째는 욕심을 버려야 한다. 자연스럽고 조화로운 것에 중점을 둬야 한다. 부위별 완성도에 지나치게 치중하면 전체적인 조화가 깨져 결국 환자의 만족도가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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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15분씩만 운동해도 신체 건강은 물론 수면·기분 등 전반적인 삶의 질이 향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18~64세)에게 1주일에 최소 150~300분 동안 중간 강도의 유산소 신체 활동을 하거나 최소 75~150분 동안 격렬한 강도의 유산소 신체 활동을 할 것을 권장한다.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팀은 ‘15분 도전’ 운동 프로그램이 신체활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15분 도전’ 프로그램은 호주, 뉴질랜드, 영국에 있는 기업 73곳과 협력해 1만1575명의 근로자가 참여한 프로젝트다. 참가자들은 6주 동안 하루 15분의 신체활동을 수행한 뒤, 신체활동 내용을 기록했다. 팀끼리, 개인끼리 경쟁을 유도해 15분 운동을 열심히 할 수 있는 게임 요소를 도입했다.연구 결과, 참가자의 95%가 신체 활동 가이드라인을 충족(36%)하거나 초과(59%)했다. 참가자의 95%가 좋은 결과를 얻은 것이다. 참가자들은 특히 체력(14%), 에너지(12%), 전반적인 건강(8%), 수면의 질(8%), 기분(7.1%)이 개선됐다. 15분 운동 프로그램이 경쟁을 유도한 게임 형식으로 인해 오래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동기부여 역할을 할 수 있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 저자 캐롤 메이어 교수는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일수록 더 행복하고 건강하며,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스트레스가 적어 건강하다”며 “15분 도전과 같은 프로그램이 앞으로 많이 활용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학술저널지 ‘헬스케어(Healthcare)’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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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 음식은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알려졌다. 발암물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태운 콩으로 우려낸 커피는 마셔도 괜찮을까?◇음식 타면서 발암추정물질 발생우선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생두를 볶는 로스팅 과정을 거친다. 로스팅 정도에 따라 커피의 향과 맛은 달라지는데, 이는 ‘마이야르 반응’ 때문이다. 식품을 120도 이상으로 가열할 때 탄수화물인 당에 단백질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이 결합하면 여러 연쇄 반응을 거치면서 색이 갈색으로 변한다. 당과 어떤 아미노산이 얼마나 반응하는지에 따라 형성되는 최종 분자량이 달라진다. 이로 인해 커피마다 풍미가 다양해진다.그런데, 마이야르 반응은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라는 성분을 만들어낸다. 아크릴아마이드는 무언가를 고온에서 조리할 때 발생한다. 최종당화산물(AGEs) 중 하나로 몸속에서 분해가 잘 안돼 혈액이나 조직에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암연구소는 아크릴아마이드를 발암추정물질(Group 2A)로 분류했다.◇커피에도 들어가지만, 영향 크지 않아아크릴아마이드는 커피에도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6년 식품 400여 품목 24만 건에 대해 총 64종의 유해물질 위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커피 1kg당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은 0~818㎍이었다. 국제적 권고 수치인 kg당 1000㎍ 이하이긴 하지만, 그래도 높은 수치다.다만, 아크릴아마이드 때문에 커피 섭취를 피할 필요는 없다.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암추정물질로 분류된 지 거의 30년이 지났지만, 인간에게 암을 유발하는지는 아직 논쟁이 많다. 미국에서 아크릴아마이드를 많이 섭취한 비흡연자 여성들에게서 폐경 후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지만, 신뢰도는 낮은 편이다. 많은 양의 아크릴아마이드를 섭취하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암 발생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게다가 아크릴아마이드는 식품을 고온으로 조리하는 과정이라면 대부분의 음식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감자튀김, 빵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일수록 아크릴아마이드도 많지만, 육류 등에도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보다 확실하게 경계해야 할 대상은 탄 육류다. 탄 육류는 아크릴아마이드 외에 벤조피렌 함량이 높을 수 있다. 벤조피렌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일종으로 인체 발암 가능성이 명백히 인정된 1급 발암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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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국민의 약 절반이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놓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의 울분과 사회·심리적 웰빙 관리 방안을 위한 조사'의 주요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조사는 올해 6월 12~14일간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연구팀은 '울분'을 부당하고, 모욕적이고, 신념에 어긋나는 것으로 여겨지는 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감정적 반응으로 요약했다. 분석에는 독일 정신의학자 마이클 린든 등이 개발한 '외상후울분장애(PTED)' 자가측정 도구를 활용했다. 울분 수준은 ▲1.6점 미만(이상 없음) ▲1.6점 이상∼2.5점 미만(중간 수준) ▲2.5점 이상(심각 수준) 등 세 구간으로 나눴고, 1.6점 이상은 '장기적 울분 상태'로 규정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49.2%가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심각한 수준의 울분을 겪는 응답자도 9.3%나 됐다. 이는 2019년 독일에서 실시한 유사한 조사 결과(15.5%)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다.자살 생각과의 연관성도 있었다. 울분과 자살 생각을 비교해 본 결과, 2.5점 이상의 심각한 울분을 겪는 이들의 60.0%가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연구팀이 성별, 연령, 교육·소득 수준 등 인구 사회적 변수에 따른 울분 점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2.5점 이상의 심각한 울분을 겪는 비율은 만 60세 이상(3.1%)에서 가장 낮았다. 심각한 수준의 울분을 겪는 비율은 30대에서 13.9%로 가장 높았는데, 30대는 1.6점 미만의 정상 상태 비율(45.7%)도 가장 낮았다.울분의 요인으로는 건강 격차의 주관적 결정, 스트레스 노출, 낮은 계층 인식, 세상의 공정함에 대한 신념과 태도 등이 지목됐다. 사회·경제적 여건에서 자신의 위치를 묻고 상중하 3개 구간으로 나는 뒤 울분 점수를 비교했을 때 자신을 하층으로 인식하는 이들의 60%가 장기적 울분 상태에 해당한 것과 달리, 자신을 상층으로 인식하는 이들은 61.5%가 이상 없다고 답했다. 한편, 심각한 울분이 오래 지속된다면 치료를 고려해보는 게 좋다. 외상후울분장애를 방치하면 자기비하, 충동 조절의 어려움, 자살 충동 등으로 고통을 받는 것은 물론, 대인 관계, 직업 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울분장애 치료는 약물과 인지행동요법 등 정신치료를 병행한다. 우울증은 항우울 약물로 뚜렷한 차후가 보이지만, 울분은 약으로도 잘 치료되지 않을 수 있어 정신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인지행동 치료는 다양한 부당한 사례를 상상해보고 부정적인 감정을 현명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연습해보는 치료다.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에서 적절히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운동 ▲음악 ▲천천히 호흡해보기 ▲산에 올라 소리 지르기 ▲억울한 심정 글로 써보기 등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는 게 정신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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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받으면 달콤한 초콜릿이 당기고는 한다. 실제로 한 조각만 먹어도 기분이 나아지는 느낌이 든다. 이유가 뭘까?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혈액으로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에너지원인 포도당 대사에 관여해 특히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유발한다. 이때 초콜릿을 먹으면 뇌가 원하던 걸 즉각적으로 보상받아 쾌락 중추가 자극된다.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주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분비돼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실제로 삼육대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소음, 문제 풀기, 물리적 타격 등으로 20분간 스트레스를 겪게 한 뒤, 절반에게만 당류를 공급했다. 이후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당류를 먹은 그룹의 스트레스 지수와 혈압이 당류를 먹지 않은 그룹보다 모두 낮았다.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착각하기 쉬운 저혈당일 때 초콜릿이 증상을 완화해준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저혈당이면 뇌에 에너지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피곤하고 짜증이 솟구치는 등 마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초콜릿을 먹으면 뇌의 연료인 당이 흡수되기 쉬운 단순당 형태로 체내에 제공돼 빠르게 증상이 낫는다. 게다가 초콜릿에는 ‘페닐에틸아민(PEA)’ 등 기분을 좋게 하는 여러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초콜릿을 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잦아지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초콜릿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렸다가 빠른 속도로 떨어뜨리는 ‘혈당 롤링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몸에 또 다른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다시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 롤링 현상이 잦아질수록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고 혈당은 올라가게 된다. 혈당이 높으면 기분, 인지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에 교란이 생겨 불안증, 우울증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게다가 혈당 롤링 현상이 일어나면 급격히 혈당이 떨어져 다시 식욕이 올라가면서 비만해질 가능성도 커진다.스트레스를 받을 땐 초콜릿을 먹기보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백질은 세로토닌 등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재료가 된다. 초콜릿 대신 계란, 귀리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 만약 단 음식이 계속 생각난다면 초콜릿 대신 체리, 크랜베리, 바나나 등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영양소가 함께 들어있는 자연 당을 적당량 먹는 게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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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화장품 등 900여 개 브랜드 상품 1만4000여 종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3월·6월·9월·12월에 열리는 올리브영의 정기 할인 행사다. 특히 이번 올영세일은 전체 참여 브랜드 가운데 80% 이상이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로 꾸려진다. 올리브영이 직접 발굴한 다양한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소 뷰티 브랜드들은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K뷰티 산업을 새롭게 이끄는 추세다. 국내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인기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액(약 53억 달러)을 달성하기도 했다.올리브영 상품을 해외에 직접 판매하는 역직구몰 '글로벌몰'에서도 같은 기간 빅뱅세일을 진행한다. SKIN1004, 토리든, 클리오, 라운드랩, 조선미녀, VT 등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 상품 1만1000여 종을 세일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세일을 통해 그동안 온라인 전용 행사였던 '오늘의 브랜드' 추가 할인 행사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했고,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를 제안하는 '신상 특가' 참여 브랜드도 약 100개로 늘렸다.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커진 규모의 올영세일을 마련했다"며 "K뷰티 최신 트렌드를 비롯해 국내 인디 브랜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홍대 앞에서 남성용 화장품 제품을 추천하는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기본적인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을 하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수요에 발맞춘 것. 올리브영은 맨즈뷰티 인기 브랜드인 그라펜, 두잉왓, 라운드랩, 오브제, 질레트 제품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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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아이돌 가수가 쓴 대기실에서 정체 모를 썩은 내가 진동해 충격받았다는 방송국 작가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방송국 작가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이돌 대기실에서 상욕을 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시작은 외마디 비명이었다. 출연자가 사용한 대기실을 치우러 같이 간 조연출이 문을 열자마자 비명과 함께 주저앉았다"며 "당시 조연출이 '작가님, 이거 대변 냄새 아니냐'고 경악했고, 저 역시 욕이 절로 나왔다"고 했다. 그는 "처음엔 내가 잘못 맡은 줄 알고 강아지 빙의해서 미친 듯이 킁킁거렸다. 이건 명백한 썩은 내였다"며 "원래도 대기실 냄새가 구린데 이건 구린 수준이 아니라 누가 뭘 싼 것 같았다"고 말했다. A씨는 마스크 두 겹을 겹쳐 쓰고 냄새 원인을 샅샅이 뒤졌다. 옷장부터 책장, 의자, 가수가 앉아있던 소파도 다 뜯었다며 "코 갖다 버릴 생각으로 소파 방석을 맡는 순간, 소파 뒤에서 정체불명의 흰 덩어리가 나왔다. 제발 대변만 아니길 싹싹 빌었다"고 했다. '정체불명의 흰 덩어리'는 최근 이 대기실을 쓴 남자 아이돌 가수의 흰색 반소매 티셔츠였다고 A씨는 전했다. 땀에 전 상태로 방치돼 고약한 냄새가 났던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장아찌인 줄 알았다. 왜 그걸 대기실에서 숙성시켰는지 모르겠다. 쓰레기봉투에 영원히 봉인했다"며 "대기실에서 대체 뭘 하길래 냄새가 구린지 궁금하실 거다. 아이돌에게 환상이 있겠지만, 아이돌도 결국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통풍 안 되는 무대 의상 입고 땀 흘리면 사춘기 남자고등학교 체육 시간 끝난 후 냄새 저리 가라 할 정도"라고 덧붙였다.땀을 많이 흘리면 누구나 악취가 나지만, 남들보다 심한 사람은 액취증 때문일 수 있다. 액취증은 악취가 나는 땀을 만드는 특정 땀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거나 활성화돼있는 게 원인이다. 땀샘 중 '아포크린샘'과 관련 있다.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털이 자라는 모낭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 성분까지 더해져 끈적하게 변한다. 지방 성분을 양분으로 먹고 사는 박테리아는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을 분해해 '암모니아'라는 물질을 만들고, 이 물질이 악취를 유발해 액취증으로 이어진다. 액취증은 냄새를 제거해주는 데오드란트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구적인 효과를 보려면, 전자기파로 땀샘을 태워 없애는 시술을 할 수 있다.평소 몸에서 나는 체취를 줄이려면 음주, 흡연을 삼가는 게 좋다. 기름진 음식 섭취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샤워할 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몸을 꼼꼼히 씻고, 되도록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물에 몸을 푹 담그는 입욕을 권장한다. 이밖에 물을 많이 마시고, 햇볕을 쬐며 산책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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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다.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인체적용시험결과 피부보습, 피부탄력, 눈가주름육안 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눈가주름, 피부탄력 및 보습 개선 효과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2주 이중 맹검,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인체적용시험 보고서, 섭취 대상: 40∼60대 여성 총 70명,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1,000㎎, 12주 섭취 시 시험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 않을 수 있음)이는 우리 몸 속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구조의 285달톤 피쉬 콜라겐으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하여 풍성하고 탄탄하게 활력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물론 셀렌과 아연에 비오틴 1,200㎍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해당 제품은 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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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없는 현대인을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질환이 원인일 때도 있지만, 대개는 과로,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해 피로를 쉽게 느낀다. 일시적인 피로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충분한 수면·휴식, 운동, 금연, 절주 등)을 교정하면 개선된다고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피로 개선 효과가 입증된 비타민B군 영양제를 섭취하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비타민B군은 체내 에너지 전환과 면역력을 높이는 항체의 형성에 관여해 피로 예방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이라 체내에서 잘 배출되기 때문에 추가로 섭취해 보충하는 것이 도움 된다.문제는 비타민B군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몸이 무거운 경우다. 식생활 습관을 고치고 비타민B군 영양제까지 챙겨 먹었는데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간 기능 저하를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체내 대사와 해독, 영양소 분배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간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만성피로로 이어지기 쉽다.간 건강을 위해선 술과 고지방 식품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영양제를 고르는 기준을 새로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피로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B군을 다량 포함하면서, 동시에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도 함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이때 '벤포벨 에스'는 하나의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벤포벨 에스는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인 메코발라민과 간 기능 개선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벤포벨 에스는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B군을 강화하고, 육체 피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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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에 이유 없이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겨 폐가 딱딱하게 굳는 질환이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IPF)'이다.특발성 폐섬유증은 아직 뚜렷한 원인을 모르며, 폐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폐 기능이 떨어져 초기에는 마른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다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주로 50세 이후 발병률이 높아지며 항섬유화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은 3∼5년, 5년 생존율은 40% 미만으로 매우 위중한 편이다. 국내 2만 여명의 환자가 있다.보험 급여를 받은 유일한 약 '피레스파'폐섬유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폐이식 수술로 진행된다. 약물치료만으로 폐가 굳어지는 증상을 완전히 멈추거나, 섬유화 된 조직을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빨리 항섬유화제를 써서 폐기능 악화 속도를 늦춰야 한다.현재 특발성 폐섬유증에 쓸 수 있는 약은 '피레스파정(성분명 피르페니돈)'이 있다. 이 약은 보험 급여가 등재된 유일한 약이다. 2008년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일동제약이 국내 판권을 확보해 2012년 10월 발매했다.피레스파정은 TGF-β1과 같은 섬유화 관련 사이토카인, TNF-α와 같은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억제하고, 활성산소종(ROS)을 제거해 근섬유화 세포가 분화·증식하는 과정을 억제한다. 이러한 항섬유화,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통해 폐섬유증의 증상을 완화하고 병세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생존 기간 20개월 더 늘린다는 다기관 연구피레스파정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린다. 2021년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국내 다기관 관찰연구에 따르면 피레스파정을 복용한 환자군의 생존 기간이 비복용 환자군 대비 연장된 것이 확인됐다. 해당 연구에는 23개의 국내 의료 기관이 참여했으며, 2016년 1월 1일 이후 특발성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628명의 환자를 2020년 10월까지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피레스파정을 복용한 환자군의 중앙 생존 기간(54개월)이 피레스파정 비복용 환자군의 중앙 생존기간(34개월)보다 유의미하게 길게 나타났다.피레스파정은 2015년 10월 위험분담제(Risk sharing agreement, RSA)를 통해 급여가 적용됐으며, 2019년 1월 1일부로 급여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돼 국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다만, 피레스파정은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알약 수를 늘려 (최대 1회 3정 1일 3회, 총 9정) 복용해야 하고, 소화기계, 피부 관련 이상 반응 등의 부작용이 발현할 수 있어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개발 활발특발성 폐섬유증 약이 병의 '지연 효과'만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최근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대웅제약은 미국과 한국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 물질인 '베르시포로신'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베르시포로신은 섬유 조직 합성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등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약으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 된다.일동제약 역시 피레스파정과 별개로, 자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를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 물질 'IL1512'를 연구하고 있다. IL1512는 케모카인 수용체 중 염증 유발과 섬유화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CXCR7에 대해 선택적으로 작용 기전을 갖는 혁신 후보 물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독일 기업 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 폐섬유증 약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의 특허가 2025년 1월이면 만료됨에 따라 제약사들은 제네릭(복제 의약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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