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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 음식 안 좋다는데… 태운 콩으로 우려낸 ‘커피’는 괜찮나?

    탄 음식 안 좋다는데… 태운 콩으로 우려낸 ‘커피’는 괜찮나?

    탄 음식은 먹지 않는 게 좋다고 알려졌다. 발암물질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태운 콩으로 우려낸 커피는 마셔도 괜찮을까?◇음식 타면서 발암추정물질 발생우선 우리가 마시는 커피는 생두를 볶는 로스팅 과정을 거친다. 로스팅 정도에 따라 커피의 향과 맛은 달라지는데, 이는 ‘마이야르 반응’ 때문이다. 식품을 120도 이상으로 가열할 때 탄수화물인 당에 단백질 구성 성분인 아미노산이 결합하면 여러 연쇄 반응을 거치면서 색이 갈색으로 변한다. 당과 어떤 아미노산이 얼마나 반응하는지에 따라 형성되는 최종 분자량이 달라진다. 이로 인해 커피마다 풍미가 다양해진다.그런데, 마이야르 반응은 ‘아크릴아마이드(acrylamide)’라는 성분을 만들어낸다. 아크릴아마이드는 무언가를 고온에서 조리할 때 발생한다. 최종당화산물(AGEs) 중 하나로 몸속에서 분해가 잘 안돼 혈액이나 조직에 축적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암연구소는 아크릴아마이드를 발암추정물질(Group 2A)로 분류했다.◇커피에도 들어가지만, 영향 크지 않아아크릴아마이드는 커피에도 들어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016년 식품 400여 품목 24만 건에 대해 총 64종의 유해물질 위해 평가를 실시한 결과, 커피 1kg당 아크릴아마이드 함량은 0~818㎍이었다. 국제적 권고 수치인 kg당 1000㎍ 이하이긴 하지만, 그래도 높은 수치다.다만, 아크릴아마이드 때문에 커피 섭취를 피할 필요는 없다. 아크릴아마이드가 발암추정물질로 분류된 지 거의 30년이 지났지만, 인간에게 암을 유발하는지는 아직 논쟁이 많다. 미국에서 아크릴아마이드를 많이 섭취한 비흡연자 여성들에게서 폐경 후 난소암과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적이 있지만, 신뢰도는 낮은 편이다. 많은 양의 아크릴아마이드를 섭취하는 사람들의 생활방식이 암 발생률에 영향을 줬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게다가 아크릴아마이드는 식품을 고온으로 조리하는 과정이라면 대부분의 음식에서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감자튀김, 빵처럼 탄수화물 함량이 높은 음식일수록 아크릴아마이드도 많지만, 육류 등에도 있다. 아크릴아마이드보다 확실하게 경계해야 할 대상은 탄 육류다. 탄 육류는 아크릴아마이드 외에 벤조피렌 함량이 높을 수 있다. 벤조피렌은 다환방향족탄화수소의 일종으로 인체 발암 가능성이 명백히 인정된 1급 발암물질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8/29 06:00
  • 식욕 줄이는 '혀 스트레칭' 아세요?

    식욕 줄이는 '혀 스트레칭' 아세요?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식욕을 잘 조절해야 한다. 아무리 참아도 사라지지 않는 식욕 때문에 고민이라면 '혀 스트레칭'을 해보자.혀 스트레칭은 말 그대로 입속에서 혀를 이리저리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혀 스트레칭을 하면 식욕에 대한 관심이 다른 행동으로 잊혀진다. '행동 수정요법'에 해당한다. 혀를 꾸준히 움직이면 식사와 소화를 관장하기도 하는 미주신경이 자극을 받아 식욕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침이 원활하게 분비되는 효과도 덤으로 볼 수 있다.혀 스트레칭은 혀를 쭉 폈다가 말았다가 오므렸다가 늘어뜨리는 것을 반복하면 된다. 입 안 구석구석을 훑는다는 느낌으로 움직이거나 치아로 혀를 살며시 깨무는 것도 좋다.혀 스트레칭 외에, 식욕을 참기 어려울 때 양치질을 하는 것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무언가 먹고 싶을 때마다 양치질을 해 입안이 개운해지면 식탐을 떨칠 수 있다. 양치질을 한 뒤 식사하면 맛이 현저히 떨어져 식사량을 줄일 수 있으며, 적정량 식사한 뒤 곧바로 양치질을 하면 또 양치질을 하는 게 귀찮아 음식을 더 먹는 것을 피하게 되기도 한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4/08/28 22:00
  • ‘이 습관’ 안 고치면… 몸에 미세플라스틱 차곡차곡 쌓이는 중

    ‘이 습관’ 안 고치면… 몸에 미세플라스틱 차곡차곡 쌓이는 중

    미세플라스틱은 5mm 미만의 작은 플라스틱을 총칭한다. 나노 단위까지 쪼개진 것이 세포에 흡수되면 독성을 띨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인체 유해성이 낱낱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조심해서 나쁠 것은 없다. 몸에 미세플라스틱이 누적되는 것을 막으려면 무엇부터 조심해야 할까?흡연자는 금연부터 한다. 담배 필터를 통해 미세플라스틱을 빨아들일 수 있어서다. 담배 필터 한 개는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라 불리는 플라스틱 합성 섬유 약 1만 2000개로 구성된다. 니코틴이나 타르를 거를 목적으로 넣은 것이지만, 미세플라스틱을 방출하기도 한다. 게다가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가 포함된 담배꽁초는 썩는 데 14년이나 걸린다. 환경을 위해서라도 금연하는 게 좋다.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생수 중,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은 마시지 않는 게 좋다. 생수는 미세플라스틱을 함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지난해 노르웨이 과학기술대와 중국 난카이대 등 공동연구팀이 생수 시료 1mL에서 평균 1억 6600만 개의 나노플라스틱이 검출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 생수병이 오래될수록 미세플라스틱 함유량이 많아질 수 있다. 플라스틱에 담긴 물만 마시는 사람은 연간 약 9만 개의 미세플라스틱을 더 먹는다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 결과가 있다. 수돗물만 마시는 사람은 약 4000개의 미세플라스틱을 더 먹는 것으로 확인됐다.해산물을 좋아하더라도 문어, 낙지, 오징어, 조개 등 연체류와 게, 새우 등 갑각류는 피하는 게 좋다. 이들 생물은 모래에서 작은 먹이를 걸러 먹으며 미세플라스틱까지 흡입한다. 영국 헐요크 의대 연구팀이 2014~2020년에 이뤄진 미세플라스틱 오염 수준과 관련된 연구 50여 편을 메타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오징어·홍합·굴의 미세플라스틱 함량이 0~10.5MPs/g으로 가장 많았다. 갑각류에는 0.1~8.6MPs/g, 어류에는 0~2.9MPs/g 들어 있었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4/08/28 20:30
  • “부당하고, 모욕적이고, 신념 어긋나”… 국민 절반이 울분, 30대가 특히 심했다

    “부당하고, 모욕적이고, 신념 어긋나”… 국민 절반이 울분, 30대가 특히 심했다

    우리 국민의 약 절반이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놓였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서울대 보건대학원 유명순 교수 연구팀은 '한국인의 울분과 사회·심리적 웰빙 관리 방안을 위한 조사'의 주요 결과를 27일 공개했다. 조사는 올해 6월 12~14일간 만 18세 이상 전국 남녀 1024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연구팀은 '울분'을 부당하고, 모욕적이고, 신념에 어긋나는 것으로 여겨지는 스트레스 경험에 대한 감정적 반응으로 요약했다. 분석에는 독일 정신의학자 마이클 린든 등이 개발한 '외상후울분장애(PTED)' 자가측정 도구를 활용했다. 울분 수준은 ▲1.6점 미만(이상 없음) ▲1.6점 이상∼2.5점 미만(중간 수준) ▲2.5점 이상(심각 수준) 등 세 구간으로 나눴고, 1.6점 이상은 '장기적 울분 상태'로 규정했다.조사 결과, 응답자의 49.2%가 장기적인 울분 상태에 놓여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가운데 심각한 수준의 울분을 겪는 응답자도 9.3%나 됐다. 이는 2019년 독일에서 실시한 유사한 조사 결과(15.5%)보다 3배 이상 많은 수치다.자살 생각과의 연관성도 있었다. 울분과 자살 생각을 비교해 본 결과, 2.5점 이상의 심각한 울분을 겪는 이들의 60.0%가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연구팀이 성별, 연령, 교육·소득 수준 등 인구 사회적 변수에 따른 울분 점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특히 2.5점 이상의 심각한 울분을 겪는 비율은 만 60세 이상(3.1%)에서 가장 낮았다. 심각한 수준의 울분을 겪는 비율은 30대에서 13.9%로 가장 높았는데, 30대는 1.6점 미만의 정상 상태 비율(45.7%)도 가장 낮았다.울분의 요인으로는 건강 격차의 주관적 결정, 스트레스 노출, 낮은 계층 인식, 세상의 공정함에 대한 신념과 태도 등이 지목됐다. 사회·경제적 여건에서 자신의 위치를 묻고 상중하 3개 구간으로 나는 뒤 울분 점수를 비교했을 때 자신을 하층으로 인식하는 이들의 60%가 장기적 울분 상태에 해당한 것과 달리, 자신을 상층으로 인식하는 이들은 61.5%가 이상 없다고 답했다. 한편, 심각한 울분이 오래 지속된다면 치료를 고려해보는 게 좋다. 외상후울분장애를 방치하면 자기비하, 충동 조절의 어려움, 자살 충동 등으로 고통을 받는 것은 물론, 대인 관계, 직업 생활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울분장애 치료는 약물과 인지행동요법 등 정신치료를 병행한다. 우울증은 항우울 약물로 뚜렷한 차후가 보이지만, 울분은 약으로도 잘 치료되지 않을 수 있어 정신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인지행동 치료는 다양한 부당한 사례를 상상해보고 부정적인 감정을 현명하게 처리하는 방법을 연습해보는 치료다. 건강한 정신을 유지하기 위해 일상에서 적절히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는 노력도 중요하다. ▲운동 ▲음악 ▲천천히 호흡해보기 ▲산에 올라 소리 지르기 ▲억울한 심정 글로 써보기 등 자신에게 맞는 해소법을 찾는 게 정신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8/28 20:00
  • 1주일에 0.5kg씩… 한 달 2kg 빼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

    1주일에 0.5kg씩… 한 달 2kg 빼는 ‘구체적이고 확실한 방법’

    식단에 큰 변화를 주는 것보다 지속 가능한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드렉셀대 연구팀이 2년간 183명의 다이어트 결과를 추적 관찰해 도출한 결론이다. 연구팀은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식습관 몇 가지를 함께 공유했는데, 이를 실천하면 1주일간 섭취량을 3500kcal 이상 줄일 수 있어 약 0.5kg 감량이 가능하다.◇식사 습관 변화 평소 식습관을 조금 바꾸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사 전에는 샐러드 등 싱싱한 야채를 먹는 게 좋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 결과, 샐러드 100kcal를 섭취한 후 본격적인 식사를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208kcal를 덜 섭취했다. 채소는 섬유질과 수분이 풍부해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한다. 본격적인 식사를 할 때는 되도록 작은 접시를 사용하는 게 좋다. 미국 코넬대 소비자행동 교수 브라이언 완싱크는 “사람들은 큰 접시에 25~35%의 여분 음식을 쌓는다”며 “식사량 조절을 하려면 너비가 25cm 이하인 작은 접시를 사용하는 게 낫다”고 말했다. 뼈나 껍질 등 음식 섭취 후 남은 잔해를 접시나 식탁에 남겨두자. 미국 코넬대 연구 결과, 음식 섭취 후 남은 잔해를 치우지 않은 사람들은 이를 치운 사람보다 34% 덜 먹었다. 연구팀은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에 대한 증거를 보는 것은 과도한 섭취를 막는 방법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집이나 사무실 등 오래 생활하는 공간에서는 간식을 손에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야 한다. 간식을 섭취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거나 이동해야 하면 간식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국제 학술지 ‘식욕’에 게재된 연구 결과, 직장에서 초콜릿을 멀리 떨어진 곳에 두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초콜릿을 하루 125kcal 덜 섭취했다. ◇섭취량 조절섭취 열량 파악 및 섭취량 조절은 체중 관리의 기본이다. 시리얼을 섭취할 때는 섭취량을 정확하게 파악해야 한다. ‘영양 및 식이요법 아카데미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정확한 양을 측정하지 않고 눈대중으로 시리얼을 섭취한 사람은 정확히 섭취량을 측정한 사람보다 평균 72kcal 더 섭취했다. 과일주스를 즐겨 마신다면 섭취량을 줄이자. 과일주스 섭취량을 250mL에서 150mL로 줄여도 하루 비타민C 권고량의 3분의2를 충족할 수 있으며 설탕 및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열량 낮고 영양가 높은 식품 위주로비슷한 맛의 식품이라면 열량이 더 낮고 영양가는 높은 식품을 고르자. 흰쌀밥을 섭취할 때는 백미 일부를 콜리플라워 라이스로 대체하는 게 좋다. 콜리플라워 라이스는 흰 쌀밥보다 탄수화물과 열량이 낮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체중 및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카페에서 라떼 대신 스키니 카푸치노를 고르면 약 73kcal를 줄일 수 있다. 스키니 카푸치노는 라떼보다 커피 함량이 높고 우유 함량은 낮다. 포도 대신 같은 양의 블랙베리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포도 100g은 약 75kcal, 블랙베리 100g은 약 32kcal다. 포도와 블랙베리 모두 항산화 성분인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낮추고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 블루베리는 과당 함량이 낮아 섭취 시 칼로리를 줄일 수 있다. ◇더 나은 식품으로 대체하기필수 영양소가 아니라면 섭취량을 줄이고 더 나은 식품으로 대체하는 게 좋다. 다진 고기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4분의1을 다진 버섯으로 대체하면 포화지방 및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다. 버섯 질감은 고기를 대체하기 적합하며 1회 제공량당 포화지방 2g을 줄일 수 있다. 소스류 선택도 중요하다. 버터 대신 올리브오일 스프레드를 활용하면 1주일간 약 200kcal 및 포화지방 23g을 줄일 수 있다. 저지방 올리브오일 스프레드를 고르면 효과가 배가된다. 마요네즈 한 스푼 대신 겨자 한 티스푼을 넣어보자. 마요네즈는 지방 함량이 80%인 반면 겨자는 지방 함량이 12%다. 치즈를 섭취할 때는 체다 치즈 대신 파마산 치즈를 고르는 게 좋다. 파마산 치즈는 체다 치즈 칼로리의 절반일 뿐 아니라 맛이 강해 적은 양으로도 충분히 치즈 풍미를 낼 수 있다. 파마산 치즈 30g에는 일일 미네랄 섭취 권고량의 39%가 함유돼 있다. 
    다이어트최지우 기자 2024/08/28 19:30
  • 요즘 20대 女 많이 쓴다는 '질 세정기'… 부작용 우려 있다는데?

    요즘 20대 女 많이 쓴다는 '질 세정기'… 부작용 우려 있다는데?

    최근 들어 질 내부를 세정하는 효과가 있다는 '질 세정기'가 시중에 많이 판매되고 있다. 실제 산부인과를 방문해 질 세정기의 안전성, 효과에 대해 질문하는 여성들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질 세정기는 질염 등의 질환을 치료하는 효과가 없기 때문에 질과 관련해 불편한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하는 게 안전하다.질 세정기는 '정제수와 같이 의약적 효능이 없는 액상 성분'과 '튜브와 노즐이 있는 병 또는 자루 형태의 질 세정 기구'가 함께 구성된 제품을 일컫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질 세정기를 의료기기 혹은 의약품으로 허가받도록 하고 있다. 질 세정기는 탐폰처럼 질 내에 기구를 삽입한 뒤에 주사기처럼 누르거나 병을 눌러 액체가 질 내에 분사되는 방식이다. 사람들이 질 세정기를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 실제 다양한 온라인 쇼핑 플랫폼을 살피면 판매되고 있는 질 세정기를 다수 발견할 수 있으며, 제품마다 이용자가 남긴 후기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대부분의 이용자는 생리가 끝난 후 며칠간 지속되는 분비물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었다. 잔혈이 나오는 상황에서 수영장에 가야 하거나, 성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등의 이유에서 제품을 찾기도 했다. 또 냄새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여성들이 질 세정기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질염 증상 해소를 원하거나 성관계 이후 세정 목적 등으로 질 세정기를 찾는다.이에 동화산부인과 송동화 원장은 "질염이 악화돼 질 분비물이 심하거나 증상이 매우 불편하다면 질 세정기가 증상 개선에 어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으나, 병원에서 사용하는 질정제 등 약을 사용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병원에 방문하지 못하는 경우 등에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꼭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질 세정기를 애초에 처음부터 사용하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질 세정기를 매일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다. 여성의 질 내부는 정상 세균 활동을 하면서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게 안전하다. 질의 면역력이 잘 유지되고 있는 상태라면 굳이 인위적인 행위를 통해 균형을 깨뜨릴 필요가 없다. 여성건강간호학회지에 등록된 논문에 따르면, 과다한 질 내부 청결 행위는 질 내 유익한 세균총을 파괴해 질의 pH를 높이기 때문에 질 내 환경을 알칼리로 변하게 한다. 그러면 질 감염이 발생할 확률이 증가한다. 같은 이유로 아무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예방 목적으로 질 세정기를 사용하는 것도 권장하지 않는다. 생리가 끝날 무렵 질에서 불쾌한 냄새가 심해지거나 가려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균에 감염됐다는 신호일 수 있어 질 세정기를 찾기보단 병원에 방문해 진단받는 게 우선이다.  질 내 사정 후 피임을 위해 질 세정기를 쓰는 사람들도 일부 있는데 피임 효과는 전혀 없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8/28 16:44
  • 스트레스받을 때 달달한 ‘이것’ 먹는 습관, 오히려 역효과?

    스트레스받을 때 달달한 ‘이것’ 먹는 습관, 오히려 역효과?

    스트레스를 받으면 달콤한 초콜릿이 당기고는 한다. 실제로 한 조각만 먹어도 기분이 나아지는 느낌이 든다. 이유가 뭘까?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혈액으로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에너지원인 포도당 대사에 관여해 특히 단 음식에 대한 갈망을 유발한다. 이때 초콜릿을 먹으면 뇌가 원하던 걸 즉각적으로 보상받아 쾌락 중추가 자극된다. 그리고 심리적 안정감과 행복감을 주는 세로토닌과 도파민이 분비돼 스트레스가 줄어든다. 실제로 삼육대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소음, 문제 풀기, 물리적 타격 등으로 20분간 스트레스를 겪게 한 뒤, 절반에게만 당류를 공급했다. 이후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했다. 그 결과, 당류를 먹은 그룹의 스트레스 지수와 혈압이 당류를 먹지 않은 그룹보다 모두 낮았다.이외에도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착각하기 쉬운 저혈당일 때 초콜릿이 증상을 완화해준다고 생각할 수 있다. 저혈당이면 뇌에 에너지가 제대로 공급되지 못해 피곤하고 짜증이 솟구치는 등 마치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초콜릿을 먹으면 뇌의 연료인 당이 흡수되기 쉬운 단순당 형태로 체내에 제공돼 빠르게 증상이 낫는다. 게다가 초콜릿에는 ‘페닐에틸아민(PEA)’ 등 기분을 좋게 하는 여러 화학물질이 함유돼 있다.그런데,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초콜릿을 먹으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잦아지는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초콜릿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렸다가 빠른 속도로 떨어뜨리는 ‘혈당 롤링 현상’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몸에 또 다른 스트레스가 발생하고, 다시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 롤링 현상이 잦아질수록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고 혈당은 올라가게 된다. 혈당이 높으면 기분, 인지 조절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에 교란이 생겨 불안증, 우울증 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게다가 혈당 롤링 현상이 일어나면 급격히 혈당이 떨어져 다시 식욕이 올라가면서 비만해질 가능성도 커진다.스트레스를 받을 땐 초콜릿을 먹기보다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단백질은 세로토닌 등 기분을 좋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의 재료가 된다. 초콜릿 대신 계란, 귀리 등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좋다. 만약 단 음식이 계속 생각난다면 초콜릿 대신 체리, 크랜베리, 바나나 등 여러 가지 몸에 좋은 영양소가 함께 들어있는 자연 당을 적당량 먹는 게 낫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8/28 15:43
  • 기다렸던 올영 세일… 80% 이상이 ‘인디 브랜드’로 꾸려진다

    기다렸던 올영 세일… 80% 이상이 ‘인디 브랜드’로 꾸려진다

    CJ올리브영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화장품 등 900여 개 브랜드 상품 1만4000여 종을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영세일은 3월·6월·9월·12월에 열리는 올리브영의 정기 할인 행사다. 특히 이번 올영세일은 전체 참여 브랜드 가운데 80% 이상이 K뷰티 중소기업 브랜드로 꾸려진다. 올리브영이 직접 발굴한 다양한 중소기업 브랜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중소 뷰티 브랜드들은 고품질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여 K뷰티 산업을 새롭게 이끄는 추세다. 국내에서 가성비 좋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인기다.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중소기업 수출 동향'에 따르면 중소기업의 수출 1위 품목은 화장품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액(약 53억 달러)을 달성하기도 했다.올리브영 상품을 해외에 직접 판매하는 역직구몰 '글로벌몰'에서도 같은 기간 빅뱅세일을 진행한다. SKIN1004, 토리든, 클리오, 라운드랩, 조선미녀, VT 등 대표적인 K뷰티 브랜드 상품 1만1000여 종을 세일 가격에 판매한다.이번 세일을 통해 그동안 온라인 전용 행사였던 '오늘의 브랜드' 추가 할인 행사를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했고,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를 제안하는 '신상 특가' 참여 브랜드도 약 100개로 늘렸다.올리브영 관계자는 "가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커진 규모의 올영세일을 마련했다"며 "K뷰티 최신 트렌드를 비롯해 국내 인디 브랜드의 가능성을 볼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올리브영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홍대 앞에서 남성용 화장품 제품을 추천하는 팝업 스토어를 열 계획이다. 기본적인 스킨케어는 물론 메이크업을 하는 남성이 많아지면서 이러한 수요에 발맞춘 것. 올리브영은 맨즈뷰티 인기 브랜드인 그라펜, 두잉왓, 라운드랩, 오브제, 질레트 제품 등을 선보인다.
    뷰티신소영 기자2024/08/28 14:31
  • 컵라면 1000개 먹었던 비만 여성, 1년 만에 38kg 감량… ‘이 음식’ 버린 게 핵심이었다?

    컵라면 1000개 먹었던 비만 여성, 1년 만에 38kg 감량… ‘이 음식’ 버린 게 핵심이었다?

    영국 20대 여성이 1년 만에 38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타라 제닝스(26)는 작년 4월까지 114kg에 달할 정도로 고도비만이었다. 당시 그는 3년 동안 컵라면을 1000개 이상 먹을 정도로 인스턴트 식품을 좋아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뒤, 제닝스는 곧바로 집에 있는 모든 인스턴트 식품을 버렸다. 제닝스는 “건강한 식단을 실천하고자 노력했다”며 “저칼로리 식단을 유지했다”고 말했다. 그 결과, 현재 제닝스는 약 38kg을 감량해 75kg까지 빠졌다. 제닝스가 실천한 다이어트 비결에 대해 알아봤다.실제로 라면 같은 기름진 면류는 비만 위험을 키운다. 강원대 연구팀은 성인 남녀 13만7363명을 대상으로 면류 섭취와 비만의 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면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비만 위험이 뚜렷하게 커졌다. 면을 만드는 밀가루는 낟알을 여러 번 갈아내는 도정 과정을 거쳐 만들어지는데, 이때 식이섬유 등 영양분이 떨어진다. 식이섬유는 탄수화물이 소화되는 속도를 늦추고 체내 흡수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 때문에 면류를 많이 먹으면 신체에 흡수되는 탄수화물의 양이 늘어 비만 위험이 커진다.비만은 다양한 질환의 원인이 된다. 대표적으로 비만하면 지방간이 많아질 수 있다. 지방간이 장기간 지속되면 간 전반에 흉터가 쌓이는 간경화가 유발된다. 정상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적어지면 황달 등 합병증이 발생하며, 간암 발병률도 높아진다. 외에도 ▲다양한 성인병 ▲호흡기 질환 ▲관절 질환 등이 발생할 수 있다.한편, 제닝스처럼 칼로리를 제한하는 다이어트는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신진대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영국 브래드포드대 크리스토퍼 개프니 박사가 ‘충돌 다이어트(crash diet)’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분석했다. 충돌 다이어트는 하루 섭취 열량을 800~1200kcal로 대폭 줄이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비만 성인 278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12주 동안 하루 810칼로리를 섭취하자 평균 11kg 감량에 성공했다. 다만, 감량했던 체중은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거나 체중이 더 증가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08/28 14:17
  • 송혜교, 체중 관리할 때 '이 생선' 구워 먹는다는데?

    송혜교, 체중 관리할 때 '이 생선' 구워 먹는다는데?

    배우 송혜교(42)가 체중 조절할 때 복어구이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제목 송혜교.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한다 | ELLE KOREA'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송혜교는 "복어는 대부분 회로 드시는데 복어를 구워 먹으면 담백한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아한다"며 "보통 체중 조절할 때 먹는다"고 말했다. 또 복어 껍질이 콜라젠 덩어리라는 인터뷰 진행자의 말에 "자주 가는 복어구이 맛집에 껍데기도 따로 판다"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과거 송혜교는 17kg을 감량했을 정도로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바 있다. 정말 복어는 다이어트에 효과가 좋은 음식일까?보양식인 복어는 대표적인 저열량 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일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다. <동의보감>에 복어는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달며 독이 있다'며 '허한 것을 보하고습을 없애며 허리와 다리의 병을 치료하고 치질을 낫게 한다'고 기록하고 있을 만큼 맛과 효능이 뛰어나다.우선 복어는 중성 지방이 없어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이 먹기에 적합한 음식이다. 복어 껍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껍질에는 유산균도 들어 있어 소화기 내 유익균을 촉진해 소화 건강을 개선하기도 한다. 특히 복어 껍질은 '콜라젠 덩어리'라 불리기도 할 정도로 콜라겐이 많이 함유돼있는데, 이는 여성의 피부와 남성의 정력을 증진하는 데 좋다. 복어에 함유된 플리펨티드 추출물은 암세포의 발생과 증식을 억제한다. 이는 체내 항암 작용을 일으켜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복어의 껍질에는 셀레늄 성분이 풍부해 강력한 항산화력으로 세포막 손상을 일으키는 과산화수소와 같은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이는 세포 손상과 세포 변이를 막아 암세포의 발생이나 성장, 전이 등을 억제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하지만 복어를 먹을 때는 복어 독을 주의해야 한다. 복어 독은 소량만 섭취해도 신경을 마비시키고 스스로 호흡을 못 하게 할 정도로 치명적인데, 청산가리로 알려진 청산칼륨의 1200배 이상에 달한다. 복어에 있는 이 독은 테트로도톡신(tetrodotoxin)이다. 주로 간과 생식기에 들어있다. 테트로도톡신은 신경이나 근세포의 나트륨 활성화 메커니즘을 선택적으로 저해해 신경독으로 작용한다. 자연 독 중에서는 복어에 의한 사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산란기인 복어 난소에는 테트로도톡신이 고농도로 들어있어 산란기 복어를 먹는 것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8/28 13:18
  • "대변 냄새인 줄…" 아이돌 대기실서 썩고 있던 '흰 덩어리' 정체는?

    "대변 냄새인 줄…" 아이돌 대기실서 썩고 있던 '흰 덩어리' 정체는?

    한 아이돌 가수가 쓴 대기실에서 정체 모를 썩은 내가 진동해 충격받았다는 방송국 작가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방송국 작가 A씨는 최근 자신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이돌 대기실에서 상욕을 했다"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시작은 외마디 비명이었다. 출연자가 사용한 대기실을 치우러 같이 간 조연출이 문을 열자마자 비명과 함께 주저앉았다"며 "당시 조연출이 '작가님, 이거 대변 냄새 아니냐'고 경악했고, 저 역시 욕이 절로 나왔다"고 했다. 그는 "처음엔 내가 잘못 맡은 줄 알고 강아지 빙의해서 미친 듯이 킁킁거렸다. 이건 명백한 썩은 내였다"며 "원래도 대기실 냄새가 구린데 이건 구린 수준이 아니라 누가 뭘 싼 것 같았다"고 말했다. A씨는 마스크 두 겹을 겹쳐 쓰고 냄새 원인을 샅샅이 뒤졌다. 옷장부터 책장, 의자, 가수가 앉아있던 소파도 다 뜯었다며 "코 갖다 버릴 생각으로 소파 방석을 맡는 순간, 소파 뒤에서 정체불명의 흰 덩어리가 나왔다. 제발 대변만 아니길 싹싹 빌었다"고 했다. '정체불명의 흰 덩어리'는 최근 이 대기실을 쓴 남자 아이돌 가수의 흰색 반소매 티셔츠였다고 A씨는 전했다. 땀에 전 상태로 방치돼 고약한 냄새가 났던 것으로 보인다. A씨는 "장아찌인 줄 알았다. 왜 그걸 대기실에서 숙성시켰는지 모르겠다. 쓰레기봉투에 영원히 봉인했다"며 "대기실에서 대체 뭘 하길래 냄새가 구린지 궁금하실 거다. 아이돌에게 환상이 있겠지만, 아이돌도 결국 사람"이라고 했다. 그는 "통풍 안 되는 무대 의상 입고 땀 흘리면 사춘기 남자고등학교 체육 시간 끝난 후 냄새 저리 가라 할 정도"라고 덧붙였다.땀을 많이 흘리면 누구나 악취가 나지만, 남들보다 심한 사람은 액취증 때문일 수 있다. 액취증은 악취가 나는 땀을 만드는 특정 땀샘이 다른 사람에 비해 많거나 활성화돼있는 게 원인이다. 땀샘 중 '아포크린샘'과 관련 있다.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은 털이 자라는 모낭으로 흘러들어간다. 이 땀은 원래 약간의 지방 성분이 있는데, 모낭과 연결된 피지선에서 나온 지방 성분까지 더해져 끈적하게 변한다. 지방 성분을 양분으로 먹고 사는 박테리아는 아포크린샘에서 나온 땀을 분해해 '암모니아'라는 물질을 만들고, 이 물질이 악취를 유발해 액취증으로 이어진다. 액취증은 냄새를 제거해주는 데오드란트를 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영구적인 효과를 보려면, 전자기파로 땀샘을 태워 없애는 시술을 할 수 있다.평소 몸에서 나는 체취를 줄이려면 음주, 흡연을 삼가는 게 좋다. 기름진 음식 섭취도 원인이 될 수 있다. 샤워할 땐 비누나 세정제를 사용해 몸을 꼼꼼히 씻고, 되도록 일주일에 두 번 이상은 물에 몸을 푹 담그는 입욕을 권장한다. 이밖에 물을 많이 마시고, 햇볕을 쬐며 산책하고, 속옷을 자주 갈아입는 것이 도움이 된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08/28 11:33
  •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2중 기능성 콜라겐, 비오틴 함유로 탄탄하게

    뉴트리가 '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셀', '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 선착순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에버콜라겐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2중 피부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콜라겐 원료다.기능성 원료인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인체적용시험결과 피부보습, 피부탄력, 눈가주름육안 평가 등 7중 개선이 확인됐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의 눈가주름, 피부탄력 및 보습 개선 효과에 대한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12주 이중 맹검, 위약대조, 무작위 배정 인체적용시험 보고서, 섭취 대상: 40∼60대 여성 총 70명,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1,000㎎, 12주 섭취 시 시험결과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하지 않을 수 있음)이는 우리 몸 속 피부 세포와 동일한 GPH(Gly-Pro-Hyp)구조의 285달톤 피쉬 콜라겐으로, 피부 속까지 멈춤 없이 전달된다.'에버콜라겐 인앤업비오틴 셀'은 1일 영양 성분 기준치의 3,333%를 충족하는 비오틴은 물론, 비타민C, 아연 등을 함유하여 풍성하고 탄탄하게 활력을 지켜주는 제품이다. 하루 2알로 12중 기능성을 채우는 올인원 콜라겐이다.'에버콜라겐 타임비오틴 셀'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는 물론 셀렌과 아연에 비오틴 1,200㎍을 더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탄탄하게 케어하는 제품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분말 타입이다.해당 제품은 뉴트리 공식 주문 센터를 통해 일주일간 선착순 할인가로 구입 가능하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8/28 09:51
  • 비타민B 먹어도 피로 안 풀리면… '벤포벨 에스'로

    비타민B 먹어도 피로 안 풀리면… '벤포벨 에스'로

    피로가 없는 현대인을 찾기 어려운 세상이 됐다. 질환이 원인일 때도 있지만, 대개는 과로, 영양 결핍 등으로 인해 피로를 쉽게 느낀다. 일시적인 피로는 식습관과 생활 습관(충분한 수면·휴식, 운동, 금연, 절주 등)을 교정하면 개선된다고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피로 개선 효과가 입증된 비타민B군 영양제를 섭취하는 경우도 종종 찾아볼 수 있다. 비타민B군은 체내 에너지 전환과 면역력을 높이는 항체의 형성에 관여해 피로 예방과 회복에 도움을 준다. 수용성이라 체내에서 잘 배출되기 때문에 추가로 섭취해 보충하는 것이 도움 된다.문제는 비타민B군 영양제를 챙겨 먹어도 몸이 무거운 경우다. 식생활 습관을 고치고 비타민B군 영양제까지 챙겨 먹었는데도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간 기능 저하를 한번쯤 생각해봐야 한다.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로, 체내 대사와 해독, 영양소 분배 등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간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고 피로물질이 쌓이면서 만성피로로 이어지기 쉽다.간 건강을 위해선 술과 고지방 식품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관리해야 한다. 이와 함께 영양제를 고르는 기준을 새로 정하는 것도 방법이다. 예를 들어 피로 개선 효과가 있는 비타민B군을 다량 포함하면서, 동시에 간 기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도 함유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이때 '벤포벨 에스'는 하나의 효과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벤포벨 에스는 국내 최초로 말초신경병증 치료 성분인 메코발라민과 간 기능 개선 성분인 우르소데옥시콜산(UDCA) 60㎎을 동시에 함유한 고함량 활성비타민이다. 벤포벨 에스는 기존 제품 대비 비타민B군을 강화하고, 육체 피로·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인 성분을 추가했다.
    건강기능식품헬스조선 편집팀2024/08/28 09:43
  • 폐 굳는 '특발성 폐섬유증' 약… 일동제약 '피레스파'

    폐 굳는 '특발성 폐섬유증' 약… 일동제약 '피레스파'

    폐에 이유 없이 염증이 반복적으로 생겨 폐가 딱딱하게 굳는 질환이 있다. '특발성 폐섬유증(IPF)'이다.특발성 폐섬유증은 아직 뚜렷한 원인을 모르며, 폐 섬유화가 진행되면서 폐 기능이 떨어져 초기에는 마른기침과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다 사망에 이르게 되는 질환이다. 특발성 폐섬유증은 주로 50세 이후 발병률이 높아지며 항섬유화제 치료를 받지 않은 경우 진단 후 평균 생존 기간은 3∼5년, 5년 생존율은 40% 미만으로 매우 위중한 편이다. 국내 2만 여명의 환자가 있다.보험 급여를 받은 유일한 약 '피레스파'폐섬유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폐이식 수술로 진행된다. 약물치료만으로 폐가 굳어지는 증상을 완전히 멈추거나, 섬유화 된 조직을 이전으로 되돌리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빨리 항섬유화제를 써서 폐기능 악화 속도를 늦춰야 한다.현재 특발성 폐섬유증에 쓸 수 있는 약은 '피레스파정(성분명 피르페니돈)'이 있다. 이 약은 보험 급여가 등재된 유일한 약이다. 2008년 일본 시오노기제약이 개발한 세계 최초의 특발성 폐섬유증 치료제로 일동제약이 국내 판권을 확보해 2012년 10월 발매했다.피레스파정은 TGF-β1과 같은 섬유화 관련 사이토카인, TNF-α와 같은 염증 관련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억제하고, 활성산소종(ROS)을 제거해 근섬유화 세포가 분화·증식하는 과정을 억제한다. 이러한 항섬유화, 항염증, 항산화 작용을 통해 폐섬유증의 증상을 완화하고 병세의 진행을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생존 기간 20개월 더 늘린다는 다기관 연구피레스파정은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의 생존 기간을 늘린다. 2021년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국내 다기관 관찰연구에 따르면 피레스파정을 복용한 환자군의 생존 기간이 비복용 환자군 대비 연장된 것이 확인됐다. 해당 연구에는 23개의 국내 의료 기관이 참여했으며, 2016년 1월 1일 이후 특발성 폐섬유증 진단을 받은 628명의 환자를 2020년 10월까지 추적·관찰했다. 그 결과, 피레스파정을 복용한 환자군의 중앙 생존 기간(54개월)이 피레스파정 비복용 환자군의 중앙 생존기간(34개월)보다 유의미하게 길게 나타났다.피레스파정은 2015년 10월 위험분담제(Risk sharing agreement, RSA)를 통해 급여가 적용됐으며, 2019년 1월 1일부로 급여 적용 범위가 더욱 확대돼 국내 특발성 폐섬유증 환자에게 처방되고 있다.다만, 피레스파정은 치료가 진행됨에 따라 알약 수를 늘려 (최대 1회 3정 1일 3회, 총 9정) 복용해야 하고, 소화기계, 피부 관련 이상 반응 등의 부작용이 발현할 수 있어 복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개발 활발특발성 폐섬유증 약이 병의 '지연 효과'만 기대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런 한계를 극복하고자 최근 국내 제약 바이오 기업들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대웅제약은 미국과 한국에서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 물질인 '베르시포로신'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베르시포로신은 섬유 조직 합성을 직접적으로 억제하는 등 새로운 작용 메커니즘을 가진 약으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 된다.일동제약 역시 피레스파정과 별개로, 자회사 아이리드비엠에스를 통해 특발성 폐섬유증 신약 후보 물질 'IL1512'를 연구하고 있다. IL1512는 케모카인 수용체 중 염증 유발과 섬유화에 밀접하게 관여하는 CXCR7에 대해 선택적으로 작용 기전을 갖는 혁신 후보 물질이라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독일 기업 베링거인겔하임의 특발성 폐섬유증 약 '오페브(성분명 닌테다닙)'의 특허가 2025년 1월이면 만료됨에 따라 제약사들은 제네릭(복제 의약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24/08/28 09:41
  • '올드 드럭' 아니었네… 우루사의 변신

    '올드 드럭' 아니었네… 우루사의 변신

    최근 주목받고 있는 UDCA의 코로나19 감염 예방 효과는 해외 연구진에 의해 먼저 알려졌다. 2022년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포티오스 삼파지오티스 교수 연구팀은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UDCA의 코로나19 예방 효과를 게재했다. 인공 장기, 동물, 인체 실험을 통한 연구다. UDCA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대한 연구결과는 반년이 채 지나지 않아 '더 저널 오브 인터널 메디슨'에도 실렸다.국내에서도 유의미한 연구결과가 이어졌다. 전북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종승 교수 연구팀은 지난 6월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31회 대한기초의학 학술대회'에서 한국인 대상 대규모 코호트 분석을 통해 UDCA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중증도 감소 효과를 확인한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김종승 교수는 "연구 결과를 보면, 간 기능 개선제의 주요 성분으로 알려진 UDCA가 향후 코로나19 예방, 치료제로서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UDCA는 우루사의 주요 성분이다. 코로나19 예방 효과 외에도 위 절제술을 받은 위암환자의 담석예방에 대한 5년간 장기 유효성·안전성 결과가 지난 5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2024 소화기질환 주간'에서 공개됐다. 이처럼 주 성분 UDCA의 새로운 효과가 확인되면서 우루사 또한 '올드 드럭' 이미지를 쇄신하고 있다.
    건강기능식품전종보 헬스조선 기자2024/08/28 09:38
  • 히말라야 산속, 은둔의 나라 부탄서… 인생의 물음표 찾는다

    히말라야 산속, 은둔의 나라 부탄서… 인생의 물음표 찾는다

    한때 '국민행복지수 1위'였던 부탄은 히말라야 산 속에 폭 파묻힌 은둔의 나라다. SNS를 통해 '바깥 세상' 모습이 전파되면서 행복지수는 많이 떨어졌다지만 그들의 여유와 평온함을 빼앗진 못한 것 같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느끼는 그들의 정신세계는 어디에 닿아 있을까? AI 등 초과학기술과 물질문명에 휩쓸려 자기를 잃어가는 현대인들이 '인생의 물음표'를 해결하기 위해 은둔의 나라 방문을 꿈꾼다.헬스조선 비타투어는 9월 30일 '미지의 땅, 은둔의 왕국 부탄 9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인접한 히말라야 국가지만 네팔과 부탄은 느낌이 다르다. 장엄한 히말라야 고봉들과 대자연을 상상하며 네팔 카트만두에 도착한 여행객들은 시끄러운 자동차 경적과 세계 최고 수준의 대기오염, 자전거와 툭툭 등 각종 탈것들과 사람들이 빚어내는 무질서에 놀라게 된다. 그러나 부탄의 파로 공항에 도착하면 비로소 상상하던 그 모습들을 만나게 된다. 저 멀리 히말라야 설산이 그림처럼 펼쳐진 배경에서 강을 따라 길게 늘어선 수도 팀푸는 마치 우리 지리산 아랫마을처럼 한적하고 조용하다. '세계에서 가장 조용한 수도'라는 별칭답게 세상의 소음과 번잡함이 '음소거' 된 듯 하다. 거리는 놀랄 만큼 깨끗하며 사람들에게선 여유와 평온함이 있다.부탄 수도 팀푸와 푸나카를 이어주는 최고 3100m 하늘길 도출라패스와 그 정상 108개의 탑 '도출라 초르덴'은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장엄함을 연출한다. 이곳은 부탄 최고의 히말라야 조망 포인트. 강카푼숨(7564m) 등 히말라야 설산의 장대한 도열을 한 눈에 담을 수 있다. 또 영화 '리틀붓다'의 배경이 된 '보석 더미 위의 성' 파로종 사원, 부탄에 불교를 전한 파드마삼바바가 호랑이를 타고 날아와서 세웠다는 세계 유산 탁상곰파, 국왕 결혼식 열려 전 세계인의 주목을 받은 동화 같은 사원 푸나카종, 괴승(怪僧) 드룩파 쿤리의 전설이 서려 있는 치미라캉 등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본다.부탄 여행의 가장 큰 어려움 중 하나는 야간 항공편인데 갈 때 올 때 모두 낮 비행기를 이용해 잠을 설치지 않아도 된다. 또 밤 비행기와 새벽 비행기를 갈아타는 강행군 대신 전날 네팔 카트만두에서 느긋하게 숙박과 관광을 하고 부탄으로 들어간다. 돌아올 땐 태국에서 1박 하는데 짧은 방콕 관광과 전신 마사지 일정이 포함돼 있다.●출발일: 9월 30일 ∼ 10월 8일(8박 9일)
    라이프헬스조선 편집팀2024/08/28 09:32
  • ‘이것’만 안 마셔도 뱃살 빠져… 꼭 마셔야겠다면 ‘붉은색’으로

    ‘이것’만 안 마셔도 뱃살 빠져… 꼭 마셔야겠다면 ‘붉은색’으로

    술은 뱃살의 주범이다. 술 먹고 찐 뱃살을 일컫는 ‘술배’라는 말이 따로 있을 정도다. 옛날에 산 바지의 허리가 유독 조인다면 금주부터 도전해보는 게 좋다.술은 열량만 있고 영양소는 없는 식품이다. 알코올은 1g당 7kcal를 낸다. 1당 4kcal를 내는 탄수화물보다 고열량이다. 또한, 알코올은 체내 코르티솔 호르몬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지방 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 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한다. 술에 곁들이는 안주도 한몫한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없는 성분이라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등 다른 에너지원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에 알코올만 섭취해서는 포만감이 들지 않는다.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우리 몸의 신호체계 역시 가동되지 않는다. 결국 안주로 배를 채우며 영양성분을 과다섭취하기 쉽다.술배가 안 찌려면 금주해야 한다. 술을 마실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최대한 열량이 낮은 안주를 곁들인다. 삽겹살, 갈비, 족발, 치킨, 튀김, 전 같은 고지방 음식은 피한다. 지방은 1g당 9kcal로 알코올보다도 열량이 높다. 과일이나 샐러드를 안주로 곁들이면 숙취 해소도 빨라지고 살도 덜 찐다. 술을 마시기 전에 식사를 가볍게 해서 포만감을 높여두면 술과 안주를 덜 먹을 수 있다.다른 술보다 내장지방을 덜 찌운다는 레드와인을 마시는 것도 방법이다. 맥주, 소주, 위스키 등이 뱃살을 찌움으로써 복부비만, 심혈관질환, 대사증후군 등의 발병 위험을 키운다는 것은 여러 연구로 증명됐다. 그러나 레드와인은 다른 주종과 달리 내장지방 수치 감소와 연관성이 있다는 미국 아이오와주립대 연구 결과가 있다. 레드와인 속 항산화 성분인 레스베라트롤이 지방 흡수를 그나마 막아주는 덕이다.  물론, 이 연구 결과를 레드와인을 마시면 살이 빠진다고 받아들여선 안 된다. 소주, 맥주 등 다른 술에 비해 지방 축적이 덜 하다는 것일 뿐이다. 뱃살을 관리하고 싶다면 금주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8/28 08:30
  • 국산 선크림, 미국·유럽인도 사로잡았다! 강점 뭐기에… [뷰티트렌드]

    국산 선크림, 미국·유럽인도 사로잡았다! 강점 뭐기에… [뷰티트렌드]

    한국 화장품 기업이 만든 선케어 제품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는 한국의 자외선 차단제는 다른 나라 제품보다 품질이 우수한데다가 크림, 젤, 로션 등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다는 점을 인기 요인으로 보고 있다.지난 25일 CJ올리브영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올리브영 글로벌몰의 선케어 카테고리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약 90% 증가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은 전 세계 150개국에 배송이 가능한 뷰티 제품 역(逆)직구 쇼핑몰이다. 북미지역 매출이 전체의 70%를 웃돈다.올리브영 관계자는 "외국인 소비자들이 다양한 제형의 선케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인디 브랜드에 특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인 A씨는 "한국산 선크림은 보습력이 뛰어나고 눈이 따갑지 않다"며 "잔주름이 매끈해지는 게 느껴진다"고 말하기도 했다.개별 브랜드만 봐도 선케어 제품 판매는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스킨1004의 '히알루시카 워터핏 선세럼'은 지난 6월부터 지난달까지 판매량이 작년보다 8배 늘었다. 이 제품은 지난 3월 글로벌 K-뷰티 플랫폼 졸스(JOLSE) 베스트셀러 1위, 지난 5월 또 다른 K뷰티 플랫폼 예스스타일(YesStyle) 베스트셀러 1위에 각각 오르기도 했다.스킨1004는 3세대 K뷰티 대표주자로 불리며 전 세계 93개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명동 스킨1004 플래그십 스토어에도 외국인 방문 비율이 높다. 스킨1004 관계자는 제품의 인기 요인에 대해 "미주·유럽 소비자 사이에서 가벼운 사용감과 보습력을 지닌 제품으로 입소문을 타며 판매량이 빠르게 늘었다"고 말했다.고운세상코스메틱의 닥터지는 작년 일본에서 선 카테고리 매출이 41%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일본에서 자외선 차단 기능에 더해 미백, 톤업, 유분 정리 같은 스킨케어 기능을 포함한 선케어 제품을 출시한 것이 인기를 얻은 요인"이라고 말했다.베트남에서는 고온다습한 기후로 끈적임 없이 흡수되는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 1분기 닥터지 브라이트닝 업 선 플러스의 베트남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이같은 인기에 따라 인디 브랜드의 선케어 제품을 만드는 화장품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제조업자 개발 생산(ODM) 기업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작년 한국콜마의 선케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4%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선케어 매출은 작년 한 해 선케어 매출의 78.6%에 달한다.업계에서는 선케어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선케어 제품의 성장 가능성 역시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선케어 시장 규모는 2022년 11.3%, 작년 15.6% 각각 성장했다. 주요 국가 기준으로 보면 작년 싱가포르 선케어 시장이 21.3% 성장했으며 미국(13.5%), 중국(10.3%) 등도 두 자릿수 성장률을 보였다.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선케어 제품은 오랜 시간의 노하우와 기술력이 필요해 K뷰티가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시장"이라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4/08/28 08:00
  • 사랑 중 가장 강렬한 것은… ‘이 사람’을 향하는 마음

    사랑 중 가장 강렬한 것은… ‘이 사람’을 향하는 마음

    사랑의 종류가 다르면 이를 담당하는 뇌 영역도 각각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양한 사랑의 유형 중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이 가장 강력한 것으로 나타났다.핀란드 알토대 연구팀은 자녀가 있는 평균 40.3세 성인 55명을 대상으로 사랑 종류에 따른 뇌 활동을 비교·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에게 자식, 연인, 친구, 낯선 사람, 반려동물, 자연에 대한 사랑을 다룬 짧은 이야기를 전문 배우의 연기를 통해 들려줬다. 참가자들이 생각하는 동안 기능적 MRI(자기공명영상)로 뇌 활동을 측정했다. 그리고 사랑의 감정에 대한 뇌의 반응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중립적인 이야기들을 들었을 때의 반응과 비교했다.연구 결과, 자식에 대한 사랑이 뇌 활동을 가장 강렬하게 일으켰다. 연인과의 사랑이 뒤를 이었다. 뇌 활동은 대상과의 친밀감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났다. 낯선 사람에 대해 느끼는 사랑은 친밀한 사이에서 나타난 사랑보다 뇌가 덜 활성화됐다.뇌 활성화 영역과 강도는 사랑하는 대상과의 친밀감뿐 아니라 그 대상이 인간인지 동물인지, 자연인지 등에도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경우, 털복숭이 친구와 시간을 보내는 장면을 상상할 때 자연에 대한 생각보다 더 많은 사회적 감정과 관련된 뇌 영역이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뇌파를 통해 그 사람이 반려동물 주인인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었다.연구 저자 페르틸리 린네 교수는 “사랑의 신경 메커니즘을 이해하면 사랑·의식·인간관계의 본질에 대한 철학적 논의와 애착 장애, 우울증 등 정신 건강 개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대뇌 피질(Cerebral Cortex)’저널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2024/08/28 07:00
  • 살 잘 빠지다, 갑자기 정체기… 운동 강도 '이 정도'로 높여야

    살 잘 빠지다, 갑자기 정체기… 운동 강도 '이 정도'로 높여야

    다이어트를 하다 보면 점점 줄어들던 체중이 갑자기 정체되면서 그대로일 때가 있다. 이를 '다이어트 정체기'라 한다. 적게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지 않는데 체중이 빠지지 않는 '답답한 상황'에 놓이는 것이다. 다이어트 정체기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 네 가지 방법을 알아본다.1. '힘들다' 생각될 정도로 운동 강도 높이기 = 식습관에 문제가 없다면 운동 강도를 높여보자. 매일 같은 강도로 운동하면 처음엔 힘들다고 느끼지만 나중에는 쉽게 한다. 몸이 적응하기 때문이다. 땀이 나고 '힘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 2. 식습관 점검하기 = 다이어트를 하다 지쳐 참고 있던 밀가루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을 조금씩 계속 먹는 경우가 있다. 이런 음식은 적은 양을 먹어도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살이 빠지는 걸 막는다. 정 간식이 먹고 싶다면 방울토마토, 삶은 브로콜리를 먹자. 일부는 식욕을 이기지 못하고 포기하며 정체기를 인정하기도 한다. 하지만 겨우 하루로 공들인 다이어트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많이 먹은 날은 밤에 좀 더 걷고, 다음날 조금 덜 먹는 식으로 꾸준히 다이어트를 유지해야 한다.3. 단백질 섭취해 기초대사량 늘리기 = 다이어트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줄어들 수 있다.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줄어 다이어트 정체기 원인이 될 수 있다. 이때는 섭취 음식에서 단백질 비율을 높여 근육량을 늘리자. 매일 달걀 한 개·닭가슴살 한 덩어리를 먹었다면, 이제부터는 달걀 두 개·닭가슴살 한 덩어리·우유 한 컵 정도를 먹는 식이다.4. 6개월간 버티기= 체중을 일정하게 유지하려는 신체 기준점을 '체중조절점'이라고 한다. 체중조절점을 바꾸지 않고서는 항상성 때문에 체중이 제자리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데, 체중조절점이 바뀌는 데 6개월 정도가 걸린다. 낙심하지 말고 6개월 이상 올바른 다이어트를 하며 버티면 체중이 어느 순간 줄어든다는 확신을 가져야 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8/28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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