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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날의 햇살' 하윤경, 운동 마치고 '이 음식' 주로 먹어… 다이어트에 효과?

    '봄날의 햇살' 하윤경, 운동 마치고 '이 음식' 주로 먹어… 다이어트에 효과?

    배우 하윤경(31)이 평소 체중을 조절할 때 고기류의 음식을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영원한 '봄날의 햇살' 배우 하윤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하윤경은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봄날의 햇살 같은 존재 최수연 역할을 맡아 인기를 얻었다. 영상에서 하윤경은 다음 작품을 위해 액션을 배우며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너무 마르면 운동하기가 힘들어 일부러 찌웠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운동을 마친 하윤경은 "평소 운동을 마친 후 닭가슴살과 같은 고기류나 자신이 좋아하는 채소와 고기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를 주로 먹는다"고 했다. 정말 고기류의 음식들은 다이어트할 때 효과적일까? 그렇다. 다이어트 중에도 단백질 섭취는 필수다. 특히 체중 관리 중이라면 오리고기, 닭고기 등 가금류를 택하는 것이 좋다. 육류 중에서도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리놀레산과 콜라겐 등이 포함된 닭고기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건강과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다. 돼지고기나 소고기도 좋다. 돼지고기와 소고기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지질대사에 관여하는 비타민 B2나 카르니틴이 함유돼 있다. 이는 체지방을 연소하는데 도움을 줘 체중 조절에 좋다.특히 오리고기는 100g당 132kcal로 다른 육류에 비해 열량은 낮지만 영양소로 살펴보면 단백질은 쌀의 6배, 콩의 1.4배 정도, 비타민은 닭의 3.35배나 더 풍부하게 들어가 있다. 또 체내에 축적되지 않는 불포화 지방산이 다른 고기보다 월등히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하윤경이 자주 먹는다고 한 닭가슴살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 함유량이 적어 근육을 만들려는 사람에게 '최고의 식품'으로 꼽힌다. 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이 모두 함유돼 근육을 만들 때 적합한 음식이다. 하지만 무조건 닭가슴살만 고집할 필요는 없다. 닭가슴살과 같은 동물성 단백질은 콜레스테롤을 피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삶은 콩이나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닭가슴살 대신 참치, 연어, 계란 흰자를 먹어도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샤브샤브 역시 체중 조절할 때 먹기 적합한 음식이다. 가장 큰 이유는 주재료인 채소와 고기를 함께 섭취하기 때문이다. 채소는 칼로리가 적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뜨거운 육수에 살짝 데쳐 영양이 그대로 살아있으며 재료의 식감이 살아있어 사각거리는 씹는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다. 다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샤브샤브의 국물과 소스, 칼국수나 죽 등의 탄수화물을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9/06 20:15
  • 노인, ‘이 음식’ 먹기만 해도 인지 기능 오른다

    노인, ‘이 음식’ 먹기만 해도 인지 기능 오른다

    나이가 들수록 단어가 가물가물해지는 것은 물론, 최근에 있었던 일도 명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고는 한다. 인지기능이 나날이 떨어지는 게 실감 나는데, 이때 '항산화 식품'을 먹으면 인지기능 저하 속도를 늦출 수 있다.◇활성산소, 염증 수치 높이고 세포 손상 유발중국 샤먼대 중산병원 내분비학과 황 얀링 교수팀은 노년기에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인지 능력을 증가시킬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2011~2014년까지 국가 건강·영양 조사에 참여한 60세 이상 2516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인지 능력을 평가했다. 인지 능력은 단어 학습·회상 테스트, 숫자·기호 대체 테스트 등으로 진행했다. 그 결과, 평소 항산화 식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한 사람일수록 인지 능력 점수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연구가 이뤄진 적이 있다. 지난 2022년 한양대 연구팀이 70세 이상 노인 32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항산화 식품을 충분히 섭취한 사람일수록 노쇠 관련 질환 유병 위험이 낮았다.활성산소는 안정된 분자 상태이던 산소에 전자가 더 붙어, 불안정해지면서 반응성이 증가한 물질이다. 세포막 등 다양한 조직의 분자들과 반응하면서 우리 몸의 노화를 가속한다. 특히 우리 몸에서 산소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뇌에 악영향을 미친다. 활성산소에 의해 뇌세포가 쉽게 파괴되고 인지기능이 떨어질 가능성이 커진다. 염증 물질이 증가해 치매 발병 위험도 올라간다. 활성산소는 음주, 흡연, 탄 물질, 대기 오염 등 체내에서 독소로 작용하는 물질이 해독되는 과정에서 주로 생성된다. 또 노화가 진행될수록 체내 활성산소량이 증가한다.◇충분한 과일 섭취 중요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채소류, 과일류, 두류, 곡류 등이 있다. 한양대 연구 결과에서는 특히 ‘과일류’를 섭취했을 때 노쇠 관련 질환 발병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인 항산화 성분으로는 비타민, 코엔자임 Q10, 글루타치온, 알파리포산, 셀레늄 등이 있다. 비타민 중에서는 특히 비타민 A, E, C 등이 있다. 흡연, 음주 등으로 체내에 쌓인 화학물질을 해독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엔자임 Q10, 알파리포산 등은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비타민 유도체고, 글루타치온은 아미노산 중합체의 일종으로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활성산소를 안전하게 배출한다. 셀레늄은 항산화 효소를 만드는 미네랄로 지방이 과도하게 산화하는 것을 막아 세포 기능이 손상되는 것을 예방한다.가천대 길병원 영양팀 허정연 팀장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물질들은 산화적 손상을 감소시키고 염증 수치를 낮춘다"며 "비타민 E가 풍부한 식품으로는 들기름, 참기름, 해바라기씨유 등이 있고, 셀레늄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달걀, 해산물, 곡물, 육고기, 파프리카, 아로니아, 블루베리 등이 있다"고 했다. 이어 "연구에선 채소와 과일을 섭취하지 않는 대상자와 비교했을 때 10인분 이상으로 과도하게 섭취하면 기본적으로 섭취해야 하는 에너지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해지는 등 오히려 부작용이 있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적당량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9/06 19:00
  • 임신 중 '이 음식' 섭취, 아이 자폐 위험 최대 20% 낮춰

    임신 중 '이 음식' 섭취, 아이 자폐 위험 최대 20% 낮춰

    임신 중 생선을 섭취하면 아이가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진단을 받을 위험을 최대 2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공동 연구진은 약 4000명의 여성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분석해 생선 섭취, 보충제 복용 여부가 자폐 관련 신경 발달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했다. 1377명(약 34%)이 임신 중 생선을 전혀 먹지 않았다고 밝혔으며, 65~85%가 오메가3나 다른 어유(생선 기름)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다고 보고했다. 연구 결과, 임신 중 생선을 섭취하면 자녀가 자폐 진단을 받을 확률이 최대 20%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생선을 조금이라도 섭취’한 경우부터 ‘주 2회 이상 섭취’한 경우까지 모든 생선 섭취 수준에서 일관되게 나타났다. 하지만 오메가3 지방산 '보충제' 복용과 자폐 진단 간에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임신부는 태아의 뇌 발달을 돕기 위해 일주일에 약 227~340g의 수은(메틸수은) 함량이 낮은 해산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수은이 적게 함량 돼 있는 생선은 연어, 고등어, 농어, 대구, 새우 등이 꼽힌다. 생선은 임신 중 필수 영양소인 오메가3 지방산의 주요 공급원이며, 엄마의 건강과 아이의 신경 발달 지원에 중요하다. 오메가3는 심장, 뇌, 눈 등 신체 기관이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하다. 생선, 호두, 잎이 많은 채소 등에서 얻을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임신 중 생선을 섭취하면 심장 및 뼈 건강 개선, 아이의 과체중 또는 비만 위험 감소, 결장암 및 직장암 위험 감소와 관련된 강력한 증거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연구진은 "임신 중 정기적인 생선 섭취의 안전성과 이점에 대한 추가 증거를 제공한 연구"라며 논문의 의의를 전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9/06 17:21
  • "주말에 뷔페 가세요?"… '이렇게' 먹어야 소화 잘 되고, 살도 덜 쪄

    "주말에 뷔페 가세요?"… '이렇게' 먹어야 소화 잘 되고, 살도 덜 쪄

    과학 유튜버 궤도(41)와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45)이 뷔페에 방문해 다이어트 질의응답을 나눴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안될과학 Unrealscience'에는 '캡사이신 다이어트? 혈당 스파이크? 3초룰? 궤도X김풍 과학적 꿀팁 대방출! [안될과학X빕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궤도와 김풍이 뷔페에 방문한 모습이 나왔다. 식탁을 가득 채운 음식에 김풍이 "지금 배에서 계속 꼬르륵 소리가 난다"고 하자 궤도는 평소 뷔페에서 어떤 순서로 음식을 먹냐고 질문했다. 김풍은 "기본적으로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며 "비싸 보이는 게 육류나 해산물 같은 단백질"이라 말했다. 이어 궤도에게 "뷔페 갔을 때 음식 먹는 순서가 있다는데, 과학적인 근거가 있냐"고 물었다. 궤도는 "건강 면에서 보나, 식사의 만족도로 보나 과학에서는 권장하는 식사 순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풍은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편인데, 다이어트식이라 생각하며 먹는다"며 땀을 내는 캡사이신의 다이어트 효과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그러자 궤도는 "캡사이신을 좋아하는 사람을 보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 알 수 있다"고 하며 김풍을 가리켜 웃음을 줬다. 영상에서 궤도가 소개한 음식 관련 과학 팁에 대해 알아본다.◇뷔페에서는 식이섬유 풍부한 샐러드부터궤도는 뷔페에 가면 위 벽을 보호해 주는 수프를 가볍게 먹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샐러드부터 먹을 것을 권장했다. 사람은 식물 세포벽의 기본 구조 성분인 '셀룰로스'를 분해하지 못한다. 궤도는 셀룰로스가 보호막 역할을 하도록 샐러드를 먼저 섭취한 뒤, 차갑고 담백한 회, 따뜻한 육류, 기름진 음식 순서로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후 밥이나 면 등 탄수화물을 먹고, 디저트를 먹으면 된다. 궤도는 탄수화물을 먼저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 렙틴 저항성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렙틴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으로, 렙틴 저항성이 생기면 비만해지기 쉽다. 이어 궤도는 식사를 마칠 때 소화효소가 풍부한 파인애플을 먹으면 속이 편안해진다는 조언도 덧붙였다.실제로 뷔페에서는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식사하는 게 좋다. 식이섬유는 체내에 흡수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린다. 가장 먼저 섭취하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고 포만감도 높일 수 있다. 다음으로는 단백질을 먹는 게 좋다. 탄수화물에 비해 단백질은 지방으로 덜 변하고, 포만감은 더 크다. 특히 콩류 등 식물 단백질은 동물 단백질보다 혈당을 천천히 오르게 해 먼저 섭취하는 게 좋다. 미국 코넬대 소비자행동학과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12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그룹은 식이섬유, 단백질, 탄수화물 순서로 음식을 먹게 하고, 다른 그룹은 완전히 반대로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식이섬유부터 먹은 그룹이 열량을 더 적게 섭취했고 고지방 음식,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캡사이신은 다이어트 돕지만, 음식은 효과 없어영상에서 궤도는 "캡사이신을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고 말했다. 김풍이 "그럼 매운 음식으로 다이어트가 되는 것 아니냐"고 하자 궤도는 "연구에서는 순수하게 캡사이신만 사용했다"고 말했다.캡사이신은 매운맛을 내는 무색의 휘발성 화합물이다. 영상에서 언급했듯 캡사이신 자체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캡사이신이 몸을 각성하게 하는 교감신경을 자극해 신진대사율을 높이고, 지방 분해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와이오밍대 약대 연구팀은 캡사이신이 지방을 저장하려는 백색지방을 열량 소모를 늘리는 갈색지방으로 바꾼다고 밝혔다. 한국영양학회지에도 캡사이신이 체지방을 줄여 비만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언급했다.하지만 매운 음식에는 단맛과 짠맛이 함께 가미된 경우가 많다. 떡볶이, 마라탕 등 사람들이 즐겨 먹는 매운 음식에는 대체로 많은 당이 함유돼 있어 연구 결과를 음식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다. 게다가 매운 음식은 위장에도 좋지 않다. 특히 캡사이신은 소화가 잘 안돼 오랜 시간 위장을 자극한다. 소화불량과 속 쓰림, 심할 경우 위염까지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매운 음식을 먹을 땐 매운맛을 중화하는 음식을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9/06 16:19
  • 조수석에서 잘 하는 ‘이 자세’… 사고 나면 피해 극심, 주의해야

    조수석에서 잘 하는 ‘이 자세’… 사고 나면 피해 극심, 주의해야

    차에 타면 자연스럽게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사람이 많다. 대시보드는 차량 앞쪽, 핸들·계기판·속도계 등 운전 장치와 여닫이 수납공간이 있는 곳을 말한다. 그런데, 최근 한 응급실 의사가 소개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가지’ 중 하나로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습관이 꼽히면서 이 행동의 위험성이 대두됐다.영국 퀸스메디컬센터 응급실에서 의사로 일하는 아서 주스트라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응급실 의사로서 말하는 절대 하지 말아야 할 행동 5가지’에 대한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주스트라는 “무엇보다 자동차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며 “누구도 신호를 대기하면서 다른 자동차에 보이는 발을 보고 싶지 않다. 게다가 사고라도 나면 에어백이 터지면서 몸이 반으로 접힐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전거를 탈 때 헬멧을 쓰는 것도 중요하다”며 “헬멧만 써도 머리를 보호할 수 있고, 생명을 구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주스트라는 “장비 없이 등산하는 것도 삼가는 게 좋다. 등산은 땅과 나 자신과의 싸움이다.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으면 땅이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주스트라가 강조한 주의사항 중 세 가지 행동에 대해 알아봤다.◇대시보드에 발 올리기자동차 앞좌석에 앉아 대시보드에 발을 올리는 행동은 사고 발생 시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실제로 호주 도로 및 해양 서비스 충돌실험실(Road and Maritime Services Crashlab) 연구팀은 대시보드에 발을 올렸을 때 사고가 발생하면 어떻게 되는지 실험했다. 실험 결과, 자동차가 시속 70km(43.5mph)로 벽에 충돌하면 에어백이 터지면서 마네킹의 다리가 얼굴 쪽으로 접혔다. 게다가 마네킹이 안전벨트 아래로 미끄러져 벨트에 의한 손상도 동반됐다. 연구팀은 실제 사람이 탑승했으면 장 파열, 대동맥 파열, 척추 골절 등 내부 장기 부상으로 이어졌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2020년에는 영국의 한 경찰이 대시보드에 발을 올려놓았던 피해자의 엑스레이 사진을 공개해 이 습관을 경고하기도 했다. 해당 엑스레이 사진에서 피해자는 골반이 완전히 탈골되고, 다리에도 골절상을 입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09/06 16:01
  • 워터밤 찢은 백호, '가슴 운동' 루틴 직접 공개… 평소 운동 팁까지?

    워터밤 찢은 백호, '가슴 운동' 루틴 직접 공개… 평소 운동 팁까지?

    지난 7월 열린 '워터밤 서울 2024' 무대에서 탄탄한 근육으로 주목받은 가수 백호(29)가 운동 모습을 공개했다.5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 '워터밤 남신 백호와 비 정지훈의 가슴 쇠질 풀코스 feat.20분 서킷 트레이닝 ㅣ시즌비시즌4 EP.45'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평소에 운동을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백호는 "가슴, 등, 어깨, 팔, 이렇게 매일매일 바꿔가면서 4분할로 운동한다"며 "이렇게 운동한 지는 6~7년 정도 됐다"고 말했다. 이날은 비와 함께 가슴 운동을 하는 루틴을 공개했다. 백호가 한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체스트 프레스·플라이, 상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체스트 프레스=가슴을 비롯한 상체 근육을 발달시키는 운동이다. 가슴과 어깨의 근육, 상완삼두근 등 상체의 근육을 효과적으로 단련할 수 있다. 손잡이를 겨드랑이 정도 위치에 놓고 손등, 손목, 팔꿈치를 일직선으로 만든다. 팔꿈치가 구부러지는 각도가 수직이 되도록 간격을 두고 손잡이를 잡는다. 어깨를 낮추고 등을 고정한다. 이때 허리가 기구에서 과하게 뜨지 않도록 주의한다. 자세를 잡은 뒤 손잡이를 밀며 숨을 내쉬고 당기며 들이마시는 동작을 반복한다. 체스트 프레스는 초보자도 쉽게 자세를 유지할 수 있고, 그립과 각도를 바꾸며 여러 근육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이다.▷체스트 플라이=가슴 운동을 할 때는 '펙 덱 플라이 머신'이라는 운동기구를 사용한다. 우선 기구의 무게를 정한 뒤, 등이 닿게 앉아야 한다. 그리고 각 손잡이를 잡은 채 가슴 앞까지 팔과 손을 모았다가 다시 펼치는 방식이다. 펙 덱 플라이는 대흉근 발달에 좋다. 대흉근은 가슴의 앞쪽, 위쪽을 광범위하게 덮고 있는 큰 부채꼴 모양의 근육이다. 이 근육은 위팔 어깨관절에서 팔을 움직이고 어깨 갈비 관절에서 어깨뼈를 움직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펙 덱 플라이는 10~12회씩 3세트 하면 도움이 된다.◇분할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효율적으로 운동하기웨이트 트레이닝은 분할법으로 진행하면 더욱 효과적으로 할 수 있다. 분할법은 신체를 여러 부위로 나눠서 운동하는 것으로, 2, 3, 4, 5분할 등이 있다. 보통 큰 근육인 가슴, 등, 하체를 중심으로 팔과 어깨 근육을 덧붙여 진행한다. 예를 들어, 2분할은 상체와 하체로 나눠서, 3분할은 가슴 근육과 팔 삼두근을 묶어 하루, 등 근육과 팔 이두근을 묶어 하루 그리고 하체 근육과 어깨 근육을 묶어 하루 운동하는 식이다. 분할법을 사용하는 이유는 단련한 근육에 충분한 휴식 시간을 주면서 근육 훈련 빈도도 높이기 위해서다. 운동과 운동 사이 신체를 분할해 운동하면 매일 운동을 해도 근육별 회복 기회를 적절히 줄 수 있다. 분할법은 개인의 일정, 상태 등에 맞춰 선택하면 된다. 보통 2분할 운동은 운동 시간이 부족해 매일 운동을 못 하는 사람, 근 비대를 위해 근육에 피로를 가하려는 중상급자 등이 활용한다. 3분할은 부위별로 충분한 휴식을 줄 수 있지만 근 비대가 목표인 보디빌더 등 숙련자에게는 운동량이 부족할 수 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한 부위에 고강도 운동량을 가하는 5분할은 처음 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부상의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09/06 14:42
  • “4일 만에 아이돌 얼굴된다”… 김재중이 추천한 ‘다이어트 방법’은?

    “4일 만에 아이돌 얼굴된다”… 김재중이 추천한 ‘다이어트 방법’은?

    가수 김재중(38)이 다이어트 방법을 추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는 ‘데뷔 13년차 I 모먼트의 아이돌 비투비 | 재친구 Ep.51 | 비투비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재중과 비투비 멤버 민혁, 현식은 다이어트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재중은 “내가 죽이는 다이어트 방법을 안다. 4일만 하면 된다”며 “그러면 아이돌처럼 얼굴형이 (V라인으로) 바뀐다”고 말했다. 이어 “4일 동안 탄수화물을 한 번도 안 먹고 고기랑 과일만 먹어라”며 “엔딩은 혼자서 위스키 한 병 반을 마시는 것. 다음 날 속이 쓰려서 죽을 것 같아도 위스키를 또 까야 한다. 탄수화물은 절대 안 된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위스키를 먹는 시간 동안 수분이 날아간다”고 덧붙였다. 김재중이 소개한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탄수화물을 안 먹으면 살을 뺄 때 도움이 된다. 체내에서 소화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그런데,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용되고 남은 포도당이 쌓이면서 살이 찌기 쉽다. 탄수화물을 끊으면 체내 단백질이 분해되고, 내장지방을 포함한 지방이 분해돼서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생기는데, 케톤이 수분 손실을 일으켜서 살이 빠지는 것이다. 다만, 체중 감량을 위해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으면 오히려 요요현상이 와서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특히 정제 탄수화물을 끊으면 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피지 생성 인자인 ‘IGF-1’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이 성분이 늘어나게 되면 피부에 염증이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유발되기 쉽다. 또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실제로 서울대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드름이 없는 사람들은 녹황색 채소나 콩 등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한 반면, 여드름으로 진료를 받은 사람들은 햄버거나 도넛, 빵, 라면 등 단순당이 많아 혈당지수가 높은 정제 탄수화물을 더 많이, 자주 섭취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다이어트할 때 고기와 과일을 챙겨먹는 습관은 도움이 된다. 고기는 고단백 식품이며, 과일에는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위스키와 같은 증류주는 맥주와 같은 발효주보다 체내 흡수 속도가 빨라 취하기 쉽다. 혼합물 농도가 적고, 높은 함량의 에탄올을 함유해서 식도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심한 속 쓰림도 일으킬 수 있다. 게다가 위스키는 고열량 식품이라 다이어트할 때는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09/06 14:03
  • 정주리, ‘이것’ 시간 늘려 20kg 뺄 것 ‘다이어트 계획’ 공개… 실제 효과는?

    정주리, ‘이것’ 시간 늘려 20kg 뺄 것 ‘다이어트 계획’ 공개… 실제 효과는?

    개그맨 정주리(39)가 잠을 많이 자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미혼, 딩크 아가씨들과 근황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정주리는 “지금 임신 21주로 제 몸무게는 83kg 정도 됐다”며 “아기는 400g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지금쯤이면 급속도로 아이도 크고 산모도 몸무게가 조금씩 늘어나는데, 한 달에 2kg씩 찌더라 그 이상까지 안 찌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며 빵을 다 먹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정주리는 산후조리원에서 3주씩 머무르며 다이어트할 것이라 계획을 밝혔다. 그는 “운동하고 식단하면 금방 (몸무게) 앞 7자 보고, 6자 봐서 20kg 뺄거다”고 말했다. 이어 정주리는 “(다른 산모들은) 조리원에서 마사지 받아서 10kg 이상은 살을 뺀다”며 “나는 마사지도 받고, 수유콜(산후조리원에서 엄마가 아이에게 모유를 먹이는 시간을 알리는 콜)도 열심히 했는데 잠이 부족해서 살이 안 빠진 것 같아 이번에는 잠을 많이 자겠다”고 했다. 정주리의 말처럼 수면이 부족하면 살이 잘 빠지지 않는다. 수면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본다.◇잠 부족하면 코르티솔 수치 높아져 지방 축적잠을 충분히 자지 않으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도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실제로 하루 5시간 이하로 잠을 부족하게 자면 살이 찌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케이스웨스턴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잔 여성보다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6~8시간 숙면 취해 열량 소모하기 따라서 하루에 6~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전에는 자는 것이 좋다. 숙면 후에는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만 해도 산소가 뇌와 말초조직에 골고루 전달되고, 근육과 내장 기관의 움직임이 활성화돼 대사가 활발해져 열량 소모에 영향을 준다. 그렇다고 지나치게 오래 자는 것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청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 사업에 참여한 성인 2470명을 추적한 결과,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8배, 뇌혈관질환 위험이 3.1배 컸다. 잠들고 깨는 시간이 들쭉날쭉한 것도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매일 일정한 시간에 취침‧기상하는 게 가장 좋다.숙면을 취하기 위해서는 침실을 쾌적하게 유지해야 한다. 빛이 강하면 잠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억제되기 때문이다. 따라서 침실은 조용하고 어둡게 조성하는 것이 좋다. 커튼을 쳐서 빛을 가리고 귀마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 된다. 수면에 방해되는 TV, 휴대전화, 라디오 등 전자 기기는 멀리해야 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4/09/06 11:33
  • 강수정, 혈당 걱정에 ‘이 빵’ 절대 안 먹어… 대체 뭐길래?

    강수정, 혈당 걱정에 ‘이 빵’ 절대 안 먹어… 대체 뭐길래?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47)이 혈당 걱정에 크루키를 먹지 않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아나leeTV’에는 ‘강수정x이정민 두 아나운서가 두바이초콜릿 가격에 놀라 자빠진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정민은 강수정과 먹을 간식을 준비했다. 먼저 요즘 대세 중에 대세라면서 두바이 초콜릿을 꺼냈다. 이에 강수정은 “진짜 줄 많이 서 있더라”라고 말했다. 두 번째로 크루키를 꺼낸 이정민은 “선배님~ 이거 보신 적은 있으세요?”라고 묻자, 강수정은 “나 크로플까지는 봤는데 처음 봤다”고 답했다. 이어 강수정은 “내가 솔직히 얘기할까?”라며 “너무 달아 보여. 먹을 엄두가 안 난다. 나는 정말 못 먹겠다”라고 말했다. 강수정의 손사래와 함께 “보기만 해도 혈당 스파이크 오는 비주얼”이라는 자막도 함께 달렸다. 실제로 영상에는 강수정이 크루키를 먹는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다. 강수정이 혈당 걱정으로 먹지 않은 크루키는 어떤 음식일까?크루키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유명 빵집 ‘루바드’를 운영하고 있는 스테판 루바드 파티셰가 지난해 처음 선보인 제과 제품이다. 크루아상을 반으로 자른 후 그 안을 버터 초콜릿 칩 쿠키 반죽을 채운 뒤 다시 구워 만든다. 지난 2월 틱톡에서 크루키 소개 영상이 급속도로 확산하면서 이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들도 게시됐다. 다만 인기몰이 중인 크루키는 당뇨병과 심장질환 환자에겐 치명적일 수 있다. 크루아상에는 이미 버터와 나트륨 함량이 높아 고지방‧고나트륨 제과 제품에 속하는데, 여기에 당이 많은 쿠키 반죽까지 추가되면 포화지방과 당류 섭취량이 과도해질 수 있다. 일반적으로 크루아상은 혈관 건강에 해로운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이 다른 빵류에 비해 많다. 심지어 혈압을 올리는 나트륨 함량도 높다. 크루아상은 여러 겹으로 이루어진 것이 특징인데, 이때 숙성된 반죽을 버터와 함께 겹겹이 쌓아 수차례 굴리고 접어 만들었기 때문이다. 특히 크루키에 단순당의 일종인 초콜릿 칩 쿠키까지 더해진다면 당뇨 환자에게 더욱 위험할 수 있다. 단순당은 빵이나 쿠키처럼 설탕으로 만든 음식에 많이 들어 있는데,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빨라 혈당 수준을 급격하게 높인다. 혈당이 높아지면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지만, 당뇨 환자에게는 이런 인슐린이 모자라거나 정상 작동을 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더욱 어렵게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9/06 11:31
  • “가르마 없어진 또래 보면 슬퍼”… 박준금, 두피 관리 위한 ‘머리 감기 팁’은?

    “가르마 없어진 또래 보면 슬퍼”… 박준금, 두피 관리 위한 ‘머리 감기 팁’은?

    배우 박준금(62)이 두피 관리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지난 5일 유튜브 채널 ‘박준금 Magazine JUNGUM’에는 ‘두피관리 20대 초반부터 무조건 해야하는 이유! [매거진 준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준금은 “제일 중요한 건 두피관리다”라며 “각질이 있으면 건강한 모발이 자라날 수도 없고, 모발 탈락이 일어난다. 두피는 정말 자극을 주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감는 게 중요하고, 얼만큼 잘 씻어내느냐가 중요하다”며 “미온수보다는 차가운 물로 깨끗하게 씻어내는 게 정말 좋은 머리 감기 습관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준금은 “우리 나이 정도 되니까 머리를 잘 관리를 했냐 안 했냐에 따라서 10년이 차이나 보인다”며 “또래 만나면 너무 슬픈 게 가르마가 없어지는 거다. 그러기 전에 미리미리 두피관리를 해서 벌어지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박준금이 강조한 두피관리는 어떻게 해야 효과적일까?우선 머리를 감기 약 1분 전에 빗으로 머리를 충분히 빗질해주면 머릿결이 정돈된다. 머리카락이 덜 엉키기 때문에 샴푸질을 할 때 머리카락이 덜 빠진다. 그리고 두피와 모발의 먼지가 일부 제거돼 머리카락 구석구석을 더 꼼꼼히 씻을 수 있다. 빗은 끝이 둥글고 부드러운 나무 빗을 권장한다. 끝이 날카로우면 두피에 자극이 가 좋지 않다. 빗살 사이의 간격은 너무 촘촘하지 않은 게 바람직하며, 일자형 대빗보다는 둥근 형태인 게 낫다. 머리카락이 가는 사람이 플라스틱 빗을 사용하면 정전기가 잘 생기니 주의해야 한다.머리카락은 ▲귀의 앞부분에서부터 위쪽으로 10번씩 ▲귀의 뒷부분에서 뒤쪽으로 10번씩 ▲목 뒷부분에서 위쪽으로 10번씩 빗질해준다. 이때 너무 세게 빗으면 두피에 상처가 생기고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따라서 하루에 한두 번 정도만 부드럽게 빗는 게 안전하다. 또 정수리 부분을 반복해서 빗으면 두피가 지나치게 자극받을 수 있다. 비듬이나 염증이 있다면 두피 마사지는 피하는 게 좋다.머리를 감을 때는 물 온도를 신경 써야 한다. 뜨거운 물로 머리를 감으면 두피와 모발이 더 건조해질 수 있다. 머리는 꼭 미지근한 물로 감고, 마무리할 땐 찬물로 헹구는 게 좋다. 차가운 물은 모발의 큐티클을 강화해 머릿결 개선에 도움이 된다. 머리를 다 감은 후엔 헤어드라이어로 모발의 물기를 완전히 말려야 한다. 물기가 남아있는 채로 외출하거나 잠들면 자외선에 머리가 탈색되거나 세균이 쉽게 번식할 수 있다. 찬바람으로 5분 이상 말리되, 두피와 모발에 헤어드라이어 바람이 직접 닿지 않도록 약 30cm 정도 떨어뜨린 채 사용한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09/06 11:28
  • [밀당365] 차갑게 즐긴다! 풍미 가득 ‘토마토 냉파스타’

    [밀당365] 차갑게 즐긴다! 풍미 가득 ‘토마토 냉파스타’

    영양소 파괴가 적은 생 채소에 적당량의 탄수화물을 더해 영양 균형 알맞은 ‘토마토 냉파스타’ 준비했습니다. 시원하게 먹기 좋고 시간이 지나도 면이 퍼지지 않습니다. 혈당 덜 오르도록 천천히 드세요!강남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토마토 냉파스타혈당 걱정 덜기 위해 일반 파스타면 대신 통밀 파스타면 사용했습니다. 취향에 따라 두부, 삶은 달걀, 칵테일 새우 등을 얹어 먹으면 단백질까지 보충할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혈당 잡는 통밀 파스타통밀 파스타는 일반 파스타보다 덜 정제돼 섬유질,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하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합니다. 당 분자가 3개 이상 많이 결합된 복합 탄수화물로 단순당으로 구성된 밀가루 면을 먹을 때보다 혈당을 덜 올립니다.채소계의 팔방미인 토마토토마토의 붉은빛을 내는 라이코펜 성분은 항산화 기능이 뛰어나며 전립선 상피 세포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리법대로 올리브오일에 볶아 먹으면 라이코펜 흡수율을 더 높일 수 있습니다. 토마토는 수분 함량이 95%에 달해 수분 보충에 용이한 채소입니다.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해 다방면으로 건강 개선에 용이합니다.아삭아삭 영양만점 셀러리셀러리는 독특한 향과 식감이 특징인 미나리과 채소입니다. 열량이 낮고 영양소가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섭취하기 좋은데요. 눈 건강을 책임지는 비타민A, 면역력을 높이는 비타민B1·B2·C, 노폐물을 배출하고 혈액을 깨끗하게 하는 칼륨 등이 풍부합니다. 셀러리 속 루테올린 성분은 뇌 신경염증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재료&레시피(1인분)통밀 파스타(푸실리) 80g, 토마토 1개, 양파 1/4개, 셀러리 1개, 토마토소스 1컵, 올리브오일 1큰 술, 소금 약간, 후추 약간, 파슬리가루 약간1. 토마토는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 끓는 물에 데친 후 껍질을 벗긴다.2. 양파는 굵게 다진 후 찬물에 담가 매운맛을 뺀 후 체에 건져서 물기를 제거한다.3. 1의 데친 토마토를 굵게 다진다.4. 셀러리를 송송 썬다.5. 끓는 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파스타면을 삶은 후 면이 익으면 얼음물에 담갔다 건진 후 올리브오일을 약간 넣어 버무린다.6. 그릇에 토마토, 양파, 샐러리, 토마토소스, 올리브오일 1큰 술, 소금과 후추를 약간 넣어 섞는다.7. 6에서 만든 소스를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다.8. 파스타면을 접시에 올리고 차가워진 토마토소스를 담은 후 파슬리 가루를 뿌린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9/06 08:40
  • 복싱 동메달 임애지, “임신 못하면 어쩌나 고민도”… 이유 들어보니

    복싱 동메달 임애지, “임신 못하면 어쩌나 고민도”… 이유 들어보니

    파리올림픽 여자 복싱 동메달리스트 임애지가 4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국내대회 체급 분류 문제를 지적하며 눈물을 흘렸다. 한국 전국체전의 복싱 여자 체급은 51㎏, 60㎏, 75㎏ 세 개뿐이다. 남자는 49kg 이하를 비롯, 91kg까지 총 10개 체급이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파리올림픽 복싱 여자 54kg급에서 메달을 딴 임애지는 전국체전에 나갈 땐 60kg으로 증량, 국제대회에 나갈땐 다시 54kg으로 감량한다. 임애지는 “(경기에 따라) 살을 빼고 찌우고를 반복하다 보니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생겼다”며 “사람 임애지의 삶을 생각했을 때 ‘내가 임신을 못하게 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말했다.살을 뺐는데도 도로 쪄서, 다시금 다이어트에 돌입하는 일은 일반인에게도 흔하다. 몸에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우선, 생리 주기가 들쭉날쭉해질 수 있다. 체지방량이 단기간에 급변하면 여성 호르몬 분비가 교란된다. 여성 호르몬은 난소뿐 아니라 지방 세포에서도 생성되기 때문이다. 생리 기간이 아닌데 부정출혈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다.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배란이 일어나지 않은 상태인데도 생리혈이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무배란성 출혈’은 생리혈 속 철분 성분이 산화돼 주로 갈색을 띤다. 이들 증상은 적정 체중을 오래 유지하면 자연스레 사라진다.당뇨병 발생 위험도 커진다. 운동선수 아닌 일반인은 보통 식사량을 극단적으로 줄이는 다이어트 후에 살이 도로 찐다. 굶으면 몸에 있던 근육까지 빠지며 체중이 줄지만, 체중에서 체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오히려 높아진다. 그럼 인슐린 저항성이 커져 인슐린 호르몬이 분비돼도 혈당 수치가 제대로 조절되지 않는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커지는 것이다. 실제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이은정 교수 연구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변동 폭과 당뇨병 발생 여부를 살핀 결과, 체중 변동폭이 클수록 당뇨병 발생률이 증가했다. 몸무게 변화가 큰 사람은 거의 없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컸다.운동선수 아닌 일반인은 키에 맞는 적정 몸무게를 꾸준히 유지하는 게 가장 좋다.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 살을 빼야 한다면, 적어도 6개월에 걸쳐 천천히 감량한다. 6개월에 기존 체중의 10% 정도를 빼는 것을 목표로 삼는 게 적당하다. 무조건 굶지 말고, 반드시 운동해야 한다. 운동해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므로 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이 덜 축적된다. 적정 체중으로 돌아온 후에 다시 살이 찔 위험도 낮아진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이상 하면 된다.
    다이어트이해림 기자2024/09/06 08:30
  • 음주·흡연 폐해 교육하듯… 실효성 있고 전문적인 ‘마약 예방 교육’ 절실

    음주·흡연 폐해 교육하듯… 실효성 있고 전문적인 ‘마약 예방 교육’ 절실

    마약사범 10명 중 6명은 20~30대 청년이다. 10대 청소년들의 마약 적발 사례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법무부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적발된 마약사범 3명 중 2명(64.9%)은 30대 이하다. 마약류 범죄의 ‘저연령화’ 현상은 아주 뚜렷하다. 이를 증명하듯 최근 대학 연합동아리에서 마약을 집단 투약하거나 회원들끼리 사고파는 정황이 드러나 사회적으로 충격이 일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그동안 부족했던 마약류 예방 교육의 결과가 하나 둘씩 터지고 있는 것이라 입을 모은다. 또 지금이라도 예방 교육이 이뤄지지 않으면 비슷한 사건이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라 경고한다.◇술·담배에 밀려 등한시된 ‘마약’ 예방 교육단속·처벌 위주의 마약 정책은 전세계에서 실패를 거듭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1980년대부터 마약 단속을 강화하고 처벌 수위를 높이는 강경책을 펼쳐 왔다. 그러나 2010년, 4만 명 미만이었던 미국 내 약물 과다 복용 사망자 수는 2021년 1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뉴욕타임스(NYT)는 미국이 ‘마약과의 전쟁’에서 졌다고 논평하며 마약 정책의 방향을 바꿀 때가 왔다고 제안한 바 있다. 마약류 예방 정책은 처벌만이 아니라 치료·재활과 예방 교육이 함께 가동돼야 효과가 있다.국내 마약류 예방 교육은 처참한 수준이었다. 초중고등학교 안에서는 기존 흡연·음주 예방 교육과 신종 온라인 도박,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 등에 밀렸다. 실제로 지난해 국민권익위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중·고등학생들이 학교 안에서 마약류 예방 교육을 경험한 비율은 43.2%로, 음주 61.0%, 흡연 86.9%에 비해 현저히 낮았다. 이마저도 교육 횟수, 인원, 시간, 강사, 내용 등 기본적인 사항에 관한 규정이 없던 탓에 실효성 역시 없었을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세명대 경찰학과 박성수 교수는 “학교가 마약류 예방 교육만 콕 집어서 진행해야 했던 게 아니라 약물 및 사이버 중독 예방 교육을 1년에 수 시간 진행하면 됐던 것”이라며 “학교 입장에서는 인터넷이나 게임 중독에 관심이 많으니 마약류 예방 교육은 했는지 안 했는지도 몰랐던 게 현실”이라고 말했다.16만8000여명에 달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은 더 열악한 수준이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가 2022년 실시한 마약류 예방 교육은 단 7회, 참여 청소년은 48명에 불과했다. 아울러 대안 교육기관 193곳 중 23곳(11.9%)만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었다. 지원센터는 예방 교육을 기초 소양 교육에 포함시키고 대안교육기관에서는 자율적으로 결정해 실시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뒤늦게 확대하지만… 인력·교재 없어 난항청소년 마약류 문제가 심각해지자 정부는 마약류 예방 교육을 확대하며 대응에 나섰다. 관련법을 개정해 초등학교 5시간, 중학교 6시간, 고등학교에서는 7시간 이상 마약류 예방 교육을 진행하게 했다. 기존 2억 6100만원이었던 예방 교육 예산을 올해 47억원으로 확충하고 매년 유해 약물 오남용 실태 조사도 시행한다.그러나 인력과 교육 프로그램 등 인프라가 부족한 탓에 교육이 제대로 이뤄질 지는 미지수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는 마약류 예방 교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소속 강사들이 맡는다. 학교·기관 등에서 신청할 경우 강사를 파견해 1회당 40~50분 강의하는 형식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전문 강사는 1320명. 지난해(664명) 대비 두 배 가량 늘었지만 전국 530만명의 초중고교생을 전부 교육하기란 여전히 부족한 측면이 있다. 게다가 국내 상황에 맞는 강사용 표준 교재와 강사 인증 제도도 없어 교육의 질이 우려되는 상황이다.전북대 약대 정재훈 교수(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문교육원장)는 “학교 내에서 교육을 담당할 인력도 없고 이들이 참고할 만한 교재도 없다 보니 전문 강사들이 온라인에서 정보를 찾아 학생들에게 교육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학교경찰이 마약 예방 교육을 전담하는 미국처럼, 우리나라에서도 교내 보건교사 등 예방 교육 담당 인력을 정하고 강사 맞춤형 표준 교재를 빠르게 제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도 다양화해야 한다. 현재 마약류 예방 교육은 ppt 기반의 주입식 교육이 대부분이라 효용성이 떨어질 수 있다. 가상현실 기술 등을 활용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고, 직업 체험 공간을 활용해 어린이, 청소년에게 특화된 참여형 교육도 마련해야 한다. 박성수 교수는 “교과 과정에 찌든 학생들에게 기존의 성교육과 같은 형식적인 예방 교육은 의미가 없다”며 “가상현실을 활용해 마약의 부작용을 느끼게 해주는 것처럼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식약처 관계자는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웹툰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며 “더불어 마약류 예방교육 강사 인증제를 도입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예방 교육 받아본 적 없는 2030, ‘오락 목적’ 사용도제한적으로나마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현재의 청소년들은 그나마 낫다고 볼 수 있다. 이미 의무교육 과정을 밟은 20~30대는 마약이 얼마나 위험한지, 뇌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전문적인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다. 이는 곧 마약의 위험성을 마주하고 인지할 기회가 없었다는 뜻이기도 하다. 지난해 대학을 졸업한 27세 A씨는 “마약을 하면 인생이 망가진다는 건 알겠는데 어떻게, 왜 망하는지는 구체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다”며 “곰곰이 생각해보니 살면서 마약 중독 관련 교육을 받은 적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게다가 2030은 어렸을 때부터 마약에 호기심을 유발할만한 콘텐츠에 노출돼 왔다. 박성수 교수는 “마약사범 중 2030의 비율이 높은 데에는 마약 유통이 비대면으로 이뤄지고 마약이 저렴해지는 등 환경이 변한 것도 영향을 끼쳤지만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마약류 예방 교육이 없었다는 것도 큰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며 “게다가 지금 20~30대는 어렸을 때부터 마약김밥, 마약떡볶이와 같이 마약을 미화하는 용어들과 드라마, 영화와 같이 마약을 다룬 여러 콘텐츠 등에 노출됐기 때문에 마약에 대한 호기심이 높고 마약을 소위 힙한 것, 돈 많은 사람의 전유물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이러한 탓인지 2030은 단순 오락 목적으로 마약을 사용하는 비율이 높다. 보통 마약류 관리법 위반 사례는 의료용 마악류와 연관되는 경우가 많다. 치료 목적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을 사용하다 의존성이 생겨 약물 오남용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단, 국내에서 의료용으로 사용이 금지된 대마는 단순 오락 목적으로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해 검거된 대마사범 중 20대가 41.1%, 30대는 35.1%로 4명 중 3명이 2030이었다.◇“이번 학기부터 대학에서도 예방 교육을”더 늦기 전에 교육 기관에 속해 있는 성인들에게 ‘핀셋’ 교육이라도 실시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대학생들이 대표적이다. 2023년 기준 국내 대학생 수는 236만여명이다. 20대 인구가 약 619만명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꽤 큰 규모다. 게다가 캠퍼스는 동아리 등을 통해 젊은 세대가 마약을 접하는 새로운 통로가 되고 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9/06 07:00
  • 맛도, 몸에도 좋은 씨앗 ‘이렇게’ 먹으면 더 효과적

    맛도, 몸에도 좋은 씨앗 ‘이렇게’ 먹으면 더 효과적

    씨앗에는 각종 영양소가 고농도로 밀집돼 있어 적은 양으로도 건강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씨앗을 그냥 먹는다는 것이 생소할 수 있다. 씨앗의 효능과 조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와일드 라이스=와일드 라이스는 이름과 달리 쌀이 아닌 씨앗이다. 와일드 라이스는 수풀 씨앗으로 쌀보다는 길고 가는 모양을 지니고 있다. 통곡물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항산화 성분은 흰쌀의 30배에 달한다. 특히 엽산, 마그네슘, 인, 비타민 B6, 니아신 등이 함유돼 피부에도 좋다. 와일드 라이스는 고소한 맛으로 흑미밥에 넣어 함께 먹거나 샐러드 토핑으로 먹기도 한다. ▷아마씨=중앙아시아가 원산지인 한해살이풀인 ‘아마’라 불리는 섬유 식물의 씨앗이다. 여름에 잘 입는 소재인 린넨이 바로 아마의 섬유로 만든 직물이다. 생선을 잘 먹지 않는 사람은 아마씨로 오메가-3 지방산을 보충할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건강에 좋은 건강한 지방이다. 아마씨는 견과류 맛이 나기 때문에 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좋다. 다만 독성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물에 오랫동안 넣어둔 다음 볶아서 섭취해야 한다. ▷테프=세상에서 가장 작은 곡물인 테프는 칼슘, 철분, 비타민C, 단백질이 많이 들었다. 특히 칼슘이 100g당 180mg으로 풍부한 편이다. 글루텐이 들어 있지 않아 알레르기가 있거나 혈당이 높은 사람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잡곡밥이나 흰쌀밥에 테프를 넣어 먹거나, 테프를 볶아서 샐러드나 요리에 뿌려 먹을 수 있다. 혹은 테프를 볶아 가루를 내 빵을 만들거나 요거트에 타 먹는 방법도 있다. ▷치아씨드=치아씨드는 박하과 식물에서 추출한 갈색 또는 검은색, 흰색을 띠는 작은 씨앗이다. 치아씨드 두 스푼(28g)에는 ▲섬유질 11g ▲단백질 4g ▲오메가-3 지방산 5g이 함유돼 있다. 칼슘, 마그네슘, 망간 등도 풍부해 뼈와 근육 기능 및 심장 건강을 개선한다. 치아씨드는 샐러드, 스무디, 요거트 등 다양한 음식에 토핑으로 곁들이기 좋다. 단, 치아씨드 섭취량은 점차 늘리는 게 좋다. 치아씨드는 섬유질 함량이 높아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호박씨=호박씨는 크기는 작지만 박과류 중 영양가가 가장 높고 각종 영양소가 들어있다. 호박씨에는 심장 건강에 좋은 미네랄인 마그네슘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마그네슘은 에너지를 북돋우고 근육의 힘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대부분 호박씨를 볶아 먹지만. 호박씨 차를 만들어 먹어보자. 호박씨를 끓인 물에 넣으면 된다. 당뇨병 혈당 수치를 낮추고 침이나 체액 분비를 촉진한다. 혹은 곱게 가루로 빻아 우유에 타서 하루에 두 번 정도 공복에 마시면 좋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4/09/06 06:30
  • 귤에 붙은 ‘하얀 실’…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귤에 붙은 ‘하얀 실’…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귤 알맹이에는 ‘귤락’ 혹은 ‘알베드(albedo)’라고 불리는 하얀 실이 붙어있다. 특별한 맛이 없고, 식감이 질겨 떼고 먹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귤락에는 많은 영양소가 들어있어 떼지 않고 먹는 게 좋다.◇혈액순환에 좋아우선 귤에는 ‘헤스페리딘’이라는 유익 성분이 풍부하다.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의 삼투압 조절 기능을 원활하게 해 혈관의 탄력을 높이고, 혈관 질환 발병 예방에 도움을 준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헤스페리딘은 모세혈관 투과성을 감소시키고, 모세혈관의 저항 능력을 증가시켜 부종 등을 억제한다. 모세혈관은 동맥과 정맥을 연결하는 혈관으로, 혈관의 90%를 차지할 만큼 중요하다. 산소와 영양소는 모세혈관을 통해 세포로 전달되고, 세포에서 생성되는 이산화탄소와 노폐물은 모세혈관을 지나 몸 밖으로 배출된다. 모세혈관이 약해지면 혈액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각종 질병이 생길 수 있다.◇변비 개선, 항암 효과까지귤락은 변비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귤락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변비는 대장의 연동 운동이 저하돼 배변 활동에 문제가 생긴 상태다. 이때 귤락처럼 식이섬유가 많은 음식물을 섭취하면 배변의 장내 통과시간을 단축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킹스칼리지 연구팀은 1251명의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식이섬유가 변비 증상 개선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식이섬유 10g 이상을 4주 이상 복용했더니 변비가 크게 완화됐다. 이외에도 귤락의 비타민C, 비타민P 성분은 항바이러스, 항알레르기, 항암 효과를 낸다.◇생으로 먹을 때 가장 효과적귤을 먹을 때는 즙을 내거나 갈아먹지 말고, 귤락과 함께 섭취할 수 있도록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다만,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적당히 먹어야 한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귤은 간식으로 한 번에 100g(중간 크기 4분의 3개)을 섭취해야 한다. 생각보다 적은 양이지만, 귤 속에는 단순당 함량이 많아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는 귤을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9/06 06:00
  • "체력 비결은…" 사격 은메달 김예지, 출퇴근 왕복 90km '이 운동' 덕분?

    "체력 비결은…" 사격 은메달 김예지, 출퇴근 왕복 90km '이 운동' 덕분?

    사격 국가대표 김예지(32)가 체력 단련을 위해 전주부터 임실까지 왕복 90km를 자전거로 오갔다고 밝혔다.지난 4일 방영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공기권총 10m에서 오예진 선수의 뒤를 이어 은메달을 차지한 국가대표 김예지 선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예지는 27세에 자녀를 출산한 후 자신의 사격 인생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이전까지 올림픽에 욕심이 없었던 그는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운동했고, 자연스럽게 기록이 올라 국가대표로 올림픽까지 출전했다. 김예지는 "아이가 6개월 됐을 때부터 떼어 놓고 훈련을 시작했다"며 '대충 운동할 거면 뭐 하러 자식을 떼어 놓고 나왔지?'라는 생각으로 훈련에 임했다고 밝혔다. "주변에서 자주 듣던 말이 뭐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김예지는 "대표팀 들어가기 전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이 들은 게 훈련을 좀 쉬라는 말"이라 답했다. 그는 "사격장이 명절날 하루 문을 닫는데, 그날 빼고 쭉 훈련했다"고 말했다. 밥 먹고 자는 시간 외 모든 하루를 훈련에 쏟아붓는 김예지는 출퇴근도 허투루 하지 않았다. 김예지는 전주에서 임실까지 왕복 90km를 자전거로 출퇴근한다고 밝혔다. 조세호는 "임실에 있어 봤는데 차가 안 막히면 40분 걸린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유재석이 "훈련 겸해서 타신 거냐"고 물었다. 김예지는 "어느 순간부터 체력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어떻게 하면 내 시간을 아껴가며 효율적으로 체력 훈련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해서 나온 결괏값"이라 말했다. 김예지는 과거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얼굴이 다 찢어졌는데도 피를 뚝뚝 흘리며 출근했던 일화도 소개했다.김예지처럼 자전거를 타면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모두 볼 수 있다. 먼저 자전거 타기는 전신의 근육을 고루 사용하는 운동이다. 몸의 중심을 잡고 페달을 밟는 과정에서 하체 근육은 물론 배, 척추 등 상체에 있는 근육도 고루 자극된다. 특히 허벅지 근육인 넙다리네갈래근이 많이 단련된다. 허벅지는 전체 근육의 3분의 2가 몰려 있는 곳이라 많은 에너지원을 저장할 수 있다. 따라서 허벅지를 단련하면 포도당 소모에 도움이 된다. 페달을 밟을 땐 엉덩관절, 무릎관절, 발목관절을 반복해서 굽혔다 펴는데, 이때 관절 주변 근육도 강화된다.자전거 타기는 무릎이 약한 사람도 달리기 대신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다. 안장이 몸통을 지탱하고 있어 무릎에 가는 하중이 줄기 때문이다. 발을 페달에 올리고 가장 아래로 내렸을 때 무릎이 25~30도로 구부러지도록 안장 높이를 조절하면 된다. 알맞은 높이로 안장을 맞춘 뒤 자전거를 타면 무릎 부담 없이 지구력을 향상하고 심폐기능을 강화할 수 있다.한편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충분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타기 전 10~15분간 하반신 스트레칭을 하는 게 좋다. 발목이나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보다는 부상이 자주 발생하는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을 집중적으로 풀어 준다. 김예지처럼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면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헬멧 착용도 필수다. 헬멧은 가볍고 머리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09/06 05:00
  • 컨디셔너 vs 린스 vs 트리트먼트, 대체 뭐가 다를까?

    컨디셔너 vs 린스 vs 트리트먼트, 대체 뭐가 다를까?

    샴푸로 머리를 감은 후 머리카락이 뻣뻣해지고 엉켰을 때 린스나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면 머릿결이 한결 부드러워진다. 린스와 트리트먼트 모두 머릿결을 좋게 하기 때문에 두 제품을 구분 없이 쓰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데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각각 사용 목적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구분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린스는 컨디셔너, 트리트먼트는 헤어 팩과 용어만 다를 뿐 같은 개념이다. 린스는 샴푸로 씻어낸 모발 표면을 코팅해 정전기를 방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상한 머리카락을 되돌리진 못하지만, 부드럽게 유지하는 효과를 낸다. 트리트먼트는 모발에 직접적으로 영양분을 공급한다. 따라서 손상 모를 관리하려면 린스보다는 트리트먼트를 사용하는 게 낫다.두 제품은 사용 목적이 다른 만큼 사용 방법도 다르다. 린스는 일시적인 코팅용이라, 효과를 유지하고 싶다면 머리를 감을 때마다 매번 사용해야 한다. 린스로 코팅된 모발은 물과 거품을 겉돌게 만들기 때문에 반드시 샴푸로 먼저 머리카락을 세정한다. 린스 도포 후에는 모발이 모두 코팅되도록 1분 정도 기다린 다음 씻어내면 된다. 반면, 트리트먼트는 모발을 위한 영양제이기 때문에 모발에 영양분이 충분히 침투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도포 후 15분 정도 기다렸다가 씻어내야 한다. 매번 사용하기보다는 일주일에 2~3번 정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 린스와 트리트먼트는 공통점도 있다. 두 제품 모두 머릿결을 관리하는 용도의 제품으로, 반드시 머리카락에만 도포해야 한다. 두피에 직접 닿으면 자극이 갈 수도 있다. 두 제품 모두 사용하고 싶다면 샴푸 후 린스보다 트리트먼트를 먼저 사용해야 한다. 린스로 코팅된 모발엔 트리트먼트로 제공한 영양분이 침투하기 어렵다. 트리트먼트로 머리카락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겉을 린스로 코팅해 줘야 영양분이 더 잘 스며든다. 한편, 샴푸도 두피와 모발에 모두 바르고 2~3분 정도 그대로 두는 게 좋다. 두피를 씻어내는 제품은 샴푸뿐이기 때문에 두피까지 물로 충분히 적셔 두피를 마사지하듯 꼼꼼히 발라야 한다. 샴푸를 오래 방치하면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질 수 있어 3분 안에는 씻어낸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9/05 23:00
  • 영양 듬뿍 든 포도씨, 먹기 부담될 땐 갈아서 '이렇게' 활용

    영양 듬뿍 든 포도씨, 먹기 부담될 땐 갈아서 '이렇게' 활용

    과채류에서 껍질·뿌리·씨앗 등 안 먹고 버리는 부분이 많다. 그런데 여기에 의외로 몸에 좋은 성분이 듬뿍 들었다. 버려지는 식재료 속 영양 성분 및 효과적인 섭취 방법을 소개한다.포도 씨=피부 재생에 좋은 '레스베라트롤',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는 '폴리페놀',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카테킨' 등이 함유돼 있다. 씨까지 잘 씹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먹기 부담스럽다면 갈아서 팩을 해도 된다. 피부 미백, 주름 개선 등에 도움이 된다.호박 씨=미네랄이 풍부하다. 대표적인 것이 인으로, 전립선 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또 칼슘·마그네슘도 들어 있어서 뼈·신경·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호박씨를 깨끗이 씻어서 말리면 아이들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양파 껍질=항산화 영양소인 '플라보노이드'가 알맹이의 30~40배로 많이 들었다. 플라보노이드는 노화를 일으키고 피로물질이 쌓이게 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노인성 치매나 파킨슨병 등 뇌질환도 예방한다. 양파 껍질을 먹으려면 육수를 낼 때 양파를 껍질째 넣으면 좋다.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아 육수를 마셔도 되고, 껍질의 식감도 좋아져 껍질을 먹을 수 있다.단호박 껍질=알맹이에는 없는 '페놀산'이 들어 있다. 페놀산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암이나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단호박은 껍질째로 쪄서 먹으면 특유의 질긴 식감이 사라진다. 차로 끓여 마셔도 좋다. 껍질을 깎아 깨끗이 씻은 뒤 3~4일간 말려서 물과 함께 끓이면 된다.대파 뿌리=혈액순환을 돕는 '알리신' 성분이 있다. 또, 폴리페놀이 잎이나 줄기보다 두 배로 많다. 한의학에서는 파뿌리를 '총백(蔥白)'이라고 하는데, 감기로 인한 두통이나 고열을 치료하는 약재다. 땀을 내 체온을 낮추고, 몸속 추운 기운을 밖으로 배출시킨다. 대파 뿌리와 무·배 등을 물에 같이 넣어 차로 끓여 마시면 좋다.
    푸드한희준 기자2024/09/05 22:00
  • 고약한 발 냄새, ‘이것’ 마시면 더 악화된다

    고약한 발 냄새, ‘이것’ 마시면 더 악화된다

    고약한 발 냄새는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스트레스를 준다. 발 냄새의 원인은 보통 땀이다. 발에 땀이 나면 세균이 번식하고 각질층이 불어나는데, 이때 세균은 각질을 분해하며 악취가 나는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발 냄새는 생활 습관 교정만으로도 크게 완화할 수 있다. 그 방법을 소개한다.◇녹차 물로 족욕하기외출 후 귀가하면 바로 발을 씻는 것은 기본이다. 이때 항균성 비누나 발 전용 비누로 발가락 사이사이 꼼꼼하게 문질러 때와 세균을 확실히 씻어내야 한다. 녹차 물 등으로 족욕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녹차엔 발 냄새 완화를 돕는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있다. 카테킨은 살균 작용으로 발 냄새를 유발하는 세균을 줄이고, 플라보노이드는 높은 세정력으로 발 냄새를 완화한다. 녹차 가루를 섞거나 남은 녹차티백을 우린 물로 족욕을 하면 된다.◇물기 완전히 말리기발을 씻은 후엔 마른 수건으로 물기를 완전히 없애줘야 한다. 습기가 남아있으면 균이 번식할 수 있어서다. 그럼 발 냄새뿐만 아니라 무좀을 유발할 수 있다. 남아있는 물기도 선풍기나 드라이기를 이용해 완전히 말리면 좋다.◇신발 속 습기 제거하기발 냄새 제거를 위해선 신발 관리도 중요하다. 신발 속에 신문지 또는 제습제 등을 넣어두면 곰팡이, 습기, 악취 등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같은 신발을 며칠씩 연속해서 신는 것보단 여러 켤레를 번갈아 가며 신는 게 좋다. 신발에 스며든 땀이 마르지 않은 상태일 수 있어 신고 난 다음 날 또 신으면 발 냄새가 악화할 수 있다.◇면양말 신기외출할 때는 땀 흡수력이 좋은 면양말을 신는 게 좋다. 특히 평소에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이라면 여분의 양말을 가지고 다닐 것을 권한다. 땀이 나면 갈아 신어 늘 발을 보송보송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다.◇카페인 음료 피하기알코올, 커피, 홍차, 콜라 등 카페인 함유 음료는 혈액순환을 촉진해 땀이 많이 나게 한다. 발냄새를 악화시키므로 피하는 게 좋다. 뜨거운 음식이나 마늘, 카레 등 강한 향신료도 땀 분비를 증가시켜 발냄새를 악화할 수 있다. 냄새가 너무 심하다면 발 전용 파우더와 스프레이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심한 발 냄새는 ▲무좀 ▲발 다한증 ▲갑상선 기능 항진증 등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다. 무좀은 발가락 사이, 발바닥, 발톱에 곰팡이균이 번식해 생기는 것으로 곰팡이균이 발 각질을 영양분으로 삼아 분해하면서 냄새가 심해진다. 발 다한증은 발에 한정해 땀이 많이 나는 국소 다한증으로, 자율신경 중 땀 분비를 조절하는 교감신경이 흥분하면 이 신경 말단에서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나와 땀샘을 자극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에서 여러 원인으로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질환이다. 이때도 발에 땀이 쉽게 나기 때문에 최근 들어 땀이 많아지고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등이 심해졌다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질환의 의심될 땐 병원을 방문해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게 우선이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4/09/05 20:00
  • "종이 빨대, 플라스틱 빨대 만큼 환경에 악영향"… 이유는?

    "종이 빨대, 플라스틱 빨대 만큼 환경에 악영향"… 이유는?

    플라스틱(PP)빨대와 종이빨대를 각각 생산해 사용하고 폐기하는 순간까지 전 과정을 평가한 결과, 종이빨대의 일부 유해 물질 배출량이 플라스틱빨대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김위상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환경부는 올해 3월 '펄프 목재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원료로 한 종이빨대의 이산화탄소 등 배출량이 원류 및 천연가스를 원료로 한 플라스틱빨대(PP빨대)보다 많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제출받았다. (주)에코윌플러스, 안양대학교 산학협력단은 환경부의 연구 용역을 받아 연구 보고서를 제출한 바 있다.미국의 일일 빨대 소비량인 5억 개 매립을 기준으로 보면 매립과 소각 모두 어떤 방법을 쓰든 종이빨대가 플라스틱빨대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많았다. 매립할 경우 종이빨대는 258만㎏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해 플라스틱빨대 56만6000㎏보다 4.6배 많았다. 소각할 경우에도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종이빨대 270만㎏, 플라스틱빨대 139만㎏로 1.9배 더 많았다.물이나 토양을 산성으로 바꾸는 산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이산화황 배출량도 매립 기준 종이빨대 1850㎏, 플라스틱빨대 845㎏였고 소각 기준으로는 종이빨대 1850㎏, 플라스틱 빨대 869㎏였다. 인간 독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디클로로벤젠 배출량은 매각 기준 종이빨대 12만㎏, 플라스틱빨대 2만7200㎏이었고 소각 기준으로는 종이빨대 11만9000㎏, 플라스틱빨대 2만7600㎏이었다. 반면 오존 고갈과 토양 독성, 자원 고갈에는 종이빨대가 플라스틱빨대보다 더 도움이 됐다.빨대를 포함한 일회용 종이 제품은 종이와 식품·음료가 혼합되는 것을 막기 위해 플라스틱(폴리머) 코팅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화학 오염물질을 포함하고 있기에 일회용 종이 제품은 생분해되지 않는다. 따라서 종이로 만들어진 빨대라 할지라도 재활용을 통해 펄프를 회수하려면 입혀진 코팅을 분리하는 등 추가적 비용을 요구한다. 재활용되지 못한 종이빨대는 결국 매립·소각되며 환경과 인체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연구진은 짚었다.이 연구 결과가 뒤늦게 밝혀져 일회용품 규제에 대한 논란이 불거지자 환경부는 누리집을 통해 “해외 연구 사례를 수집하고 취합한 것으로, 국내 생산 종이빨대와는 관련이 없다”며 “2018년도 한국소비자원은 국내에서 사용되고 있는 종이빨대 전 제품에서 납·비소·포름알데히드·형광증백제·벤조페논 등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아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9/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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