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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암 투병에 기흉까지” 정애리, 관리 위해 ‘이 음식’ 피한다는데… 뭘까?

    “암 투병에 기흉까지” 정애리, 관리 위해 ‘이 음식’ 피한다는데… 뭘까?

    배우 정애리(64)가 꼭 챙겨 먹는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정애리가 새로운 멤버로 합류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은 마른 정애리에게 “별로 잘 안 먹는 것 같다”고 말하자, 정애리는 “잘 먹는다. 대신 집에 있으면 계속 움직이고 요가도 한다. 하루도 빠짐없이 요가를 한다. 요가 지도 자격증도 있다”고 관리 비법을 전했다. 또 이날 정애리는 글루텐 성분 자체를 피하는 건강한 식단도 공개했다. 그는 아침에 주로 먹는 음식으로 삶은 달걀, 바나나, 삶은 토마토, 낫토 등을 꼽았다. 이어 “(전에는) 밀가루를 많이 좋아했는데, 아프고 나서 조심하고 있다”며 “항암을 할 땐 아예 안 먹었는데, 워낙 좋아하니까 지금은 곡물 섞인 거나 유기농 밀가루를 먹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정애리는 과거 난소암 투병 생활과 함께 교통사고로 갈비뼈 6대가 부러져 기흉까지 겪은 바 있다. 정애리가 공개한 관리 식단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달걀 달걀은 열량이 낮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포만감도 커서 식욕 억제에 효과적이다. 달걀은 근육 생성에도 도움이 된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단백질 1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약 3.5g이 들어 있고, 지방이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울 때 먹기 좋다. 달걀의 단백질은 완전 단백질로 분류되는데, 완전 단백질은 신체가 제대로 기능하는 데 필요한 모든 아미노산을 포함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걀을 건강하게 섭취하려면, 어떤 형태로든 익혀서 먹는 게 좋다. 날달걀을 섭취하면 흰자의 단백질 성분 아미딘이 장에서 비오틴과 결합해 비오틴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나나 바나나는 섬유질과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큰 음식으로, 식욕을 줄인다. 또 바나나엔 혈당을 급격하게 높이지 않는 저항성 전분이 많아 뱃살을 없애는 데도 도움을 준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좋다. 바나나 색깔 중에서도 특히 초록색 바나나에 저항성 전분이 많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겐 초록색 바나나를 추천한다. 다만 공복에 먹으면 심혈관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은데, 빈속에 혈관 속 마그네슘 수치가 높아지면 칼륨과 균형 상태가 깨져 심혈관에 무리가 갈 수 있기 때문이다. ◇토마토 토마토가 가진 라이코펜, 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항산화 물질은 혈압을 낮춘다. 혈압은 오전 중에 가장 높아 아침에 토마토를 먹으면 증상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토마토는 현존하는 식용 작물 중 라이코펜이 가장 많은데,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늘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코넬대 연구팀에 따르면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었다. 또 토마토는 소화를 돕는 성분도 있어 아침에 먹기 좋다. 다만 토마토는 혈압을 낮춰 몸을 차게 만들기 때문에 몸이 약한 고령자나 저혈압인 사람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걸 권장한다. ◇밀가루, 암 위험 높여 주의 밀가루와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는 보고가 있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9/13 11:36
  • 설문조사해 보니 이미 중학생 때… ‘청소년 도박’ 문제, 생각보다 심각

    설문조사해 보니 이미 중학생 때… ‘청소년 도박’ 문제, 생각보다 심각

    도박 청소년 중 절반 가량이 중학교 때 도박을 처음 시작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12일, 서울경찰청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청소년 도박 및 대리입금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는 온라인으로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1만685명(남학생 49%·여학생51%)가 참여했다.설문조사 결과, 본인이 불법 온라인 도박을 경험했다고 응답한 청소년은 전체 1만 685명 중 157명(1.5%)이었다. 도박을 하지는 않았지만 친구나 지인의 도박을 목격했다는 청소년은 1069명(10%)을 기록했다. 도박 사실이 드러날 걸 우려해 설문조사에 불성실하게 임했을 가능성을 고려하면 도박을 직접 해본 청소년의 비율이 1.5%보다 클 수 있다.도박을 했다는 청소년 중 50%가 중학생 때 처음 도박을 접했다고 응답했다. 이어 고등학생 때가 22%, 초등학생 때가 15%로 그 뒤를 이었다. 도박 유형으로는 바카라 등 온라인 불법카지노가 55%로 가장 많았다. 온라인 즉석 게임이 9%, 불법 스포츠 토토가 8%를 기록했다.불법 온라인 도박 참여 비율은 남학생 86%, 여학생 14%였다. 도박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친구·지인의 권유가 38%로 가장 높았다. 이어 친구 등이 이익을 얻는 것을 보고 난 후라고 응답한 비율이 30%, 인터넷 도박 광고를 본 경험이 9%로 뒤를 이었다.도박을 해본 청소년의 57%는 용돈이나 부모의 도움으로 도박 및 빚 변제 자금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 등 지인 간의 금전 거래가 16%, 아르바이트 등을 통한 방법이 10%로 뒤를 이었다. 금품 갈취나 중고거래 사기 등 불법적인 방법을 통해 자금을 마련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4%였다.도박을 계속 하는 이유로는 용돈을 벌기 위해가 40%로 가장 많았다. 돈을 따는 것에 대한 쾌감이 18%, 주위 친구들이 다해서가 8%로 그 뒤를 이었다. 도박으로 생긴 문제점으로는 ▲채무압박(15%) ▲부모와의 갈등(10%) ▲정서적 위축 및 두려움(12%) 등이 있었다. 74%는 도박을 그만두고 싶다고 응답했다.이번 설문에서는 단기간에 소액을 빌려주고 20~50%의 고금리를 적용하는 대리입금 수법의 폐해도 확인됐다. 대리입금을 직접 경험한 응답자는 65명(6.9%), 목격한 적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36명(25%)으로 집계됐다.대리입금을 경험한 응답자 중 37%가 지각비·수고비 등으로 고금리의 이자를 요구받았다고 응답했다. 과도한 개인정보 요구(29%), 돈을 갚지 못해 폭행·협박 등 불법 추심을 당한 경우(12%)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경찰은 해당 조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할 예정이다. 오는 17일까지로 예정된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운영 기간을 한 달 더 연장하고, 학교전담경찰관(SPO)의 전문성도 강화할 예정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4/09/13 10:00
  • 연휴 짐 챙기셨어요? ‘스프레이 두 종류’ 잊지 마세요

    연휴 짐 챙기셨어요? ‘스프레이 두 종류’ 잊지 마세요

    추석 명절을 쇠러 이동할 때는 진드기 기피제와 스프레이 파스를 챙기는 게 좋다. 성묘를 지내기 위해 경사진 풀숲을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데, 진드기에 노출될 위험 뿐 아니라 낙상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SFTS 주의보를 발령했을 정도. SFTS는 고열, 혈소판 감소가 나타나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30%에 달한다.◇진드기 기피제, 사용 연령 확인 후 사용을주로 스프레이형으로 많이 나오는 진드기 기피제는 옷이나 피부에 야외 활동 전 뿌려 사용한다. 유효성분에 따라 사용 가능 연령이 다를 수 있어, 제품에 기재된 용법, 용량과 사용 연령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디에틸톨루아미드가 10% 이하로 포함된 제품은 6개월 이상부터, 11~29% 제품은 12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파라멘탄-3,8-디올이 포함된 제품은 4세 이상부터 사용할 수 있다. 이카리딘은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해서는 안 되고, 에틸부틸아세틸아미노프로피오네이트는 6개월 미만의 영아에게 사용할 경우 의사와 상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기피제는 스프레이형 외에도 밴드형, 패치형 등이 있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4/09/13 09:00
  • [밀당365] 담백·쫀득·매콤 ‘두부메밀전병’ 고기 없어도 맛있다!

    [밀당365] 담백·쫀득·매콤 ‘두부메밀전병’ 고기 없어도 맛있다!

    메밀전병은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해 고기, 당면, 배추 등을 소로 넣고 말아서 만드는 강원도 토속 음식입니다. 지방 함량 높은 고기 대신 고단백 두부 넣어 열량 낮추고 건강하게 만들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두부메밀전병메밀전병 소를 적당히 양념한 덕분에 간장에 찍어 먹지 않고도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완성된 메밀전병을 키친타월로 살짝 눌러 닦아내면 섭취 열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뭐가 달라?맛·건강 다 잡는 메밀메밀은 섬유질, 단백질 등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메밀가루를 넣어 만든 메밀전병은 100g당 167kcal로 열량이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순 메밀 함량이 100%인 메밀가루를 골라 사용하면 아주 좋습니다. 메밀전은 최대한 얇게 부쳐야 말았을 때 잘 터지지 않고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고기와 맞먹는 고단백 두부고기 대신 두부 활용해 메밀전병 소 만들어 봅니다. 두부를 섭취하면 포화지방 대신 몸에 유익한 식물성 지방을 섭취할 수 있습니다. 두부 한 모에는 단백질이 약 27g 함유돼 있는데 이는 성인 단백질 권고량의 절반에 해당하는 양입니다. 두부는 수분,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줍니다.혈관 건강 책임지는 숙주숙주는 녹두에서 자란 나물을 말하며 아삭한 식감이 특징입니다. 녹두보다 비타민A는 두 배, 비타민B는 30배, 비타민C는 40배 많이 함유돼 있습니다. 숙주 속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이소플라본 성분은 혈액순환을 돕고 암 예방 효과를 냅니다.재료&레시피(2인분)메밀가루 1컵, 익은 김치 250g 두부 1모, 숙주 100g, 다진 파 1큰 술, 다진 마늘 1작은 술, 진간장 1작은 술, 참기름 2작은 술, 고춧가루 1작은 술, 후추 약간, 소금 약간, 맛술 약간1. 숙주는 끓는 물에 데친 후 잘게 썰어 물기를 꼭 짠 후 소금과 참기름을 약간 넣고 무친다.2. 김치는 잘게 다진 후 물기를 짜고 참기름 1작은 술, 고춧가루 1작은 술을 넣어 버무린다.3. 두부는 으깨고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짠다.4. 프라이팬에 다진 파와 다진 마늘을 넣어 볶고 참기름을 두른다.5. 그릇에 2, 3, 4와 후추·소금·맛술을 약간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6. 메밀가루에 물 300mL를 부어 고루 섞는다.7. 프라이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메밀반죽 1국자를 얇게 펴준다.8. 메밀전병 가장자리가 익기 시작하면 반죽 중간에 5에서 만든 양념 속을 넣고 한쪽을 먼저 접어준다.9. 양쪽 주걱을 잡고 살살 굴려 모양을 잡으면서 노릇하게 굽는다.10. 적당한 크기로 썰어 그릇에 담아낸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9/13 08:40
  • 두바이 초콜릿 다음 타자? 알고리즘 선택받은 ‘이 초콜릿’

    두바이 초콜릿 다음 타자? 알고리즘 선택받은 ‘이 초콜릿’

    초콜릿 안에 마시멜로가 든 ‘스모어 초콜릿’이 두바이 초콜릿을 이어 유행에 올라탔다. 약 520만 명의 팔로워를 지닌 틱톡커 ‘젼언니’가 스모어 초콜릿 제작 영상을 올린 것이 계기다. 이후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에 스모어 초콜릿을 만드는 영상이 연이어 올라왔다. 유튜버 ‘청담언니’가 올린 바나나 스모어 초콜릿 제작 영상은 조회수 294만 회를 기록하기도 했다.초콜릿에 마시멜로를 더했으니 맛없을 수가 없다. 그래도 스모어 초콜릿을 먹기 전, 한 번쯤은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 스모어 초콜릿은 당 함량과 열량이 높은 재료로 만들어진다. 초콜릿은 지방과 당이 주성분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밀크 초콜릿 100g에는 당류가 46.18g, 지방이 32.54g 들었다. 열량은 549kcal에 달한다. 바나나 100g의 열량이 77kcal인 것을 고려하면 매우 높다. 마시멜로는 지방이 초콜릿보다 적지만, 역시 당 위주 식품이다. 설탕, 물엿, 젤라틴이 주재료라서다. 마시멜로 100g에는 당류 83g, 지방 0g이 들었다. 열량은 역시 393kcal로 높다. 당 함량과 열량이 높은 음식을 자주 먹으면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섭취 후 혈당 수치가 급상승하면 인슐린 호르몬이 과다 분비되는데, 이 일이 반복되면 나중엔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당이 잘 떨어지지 않는다.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에 부담이 갈 뿐 아니라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며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뇌도 변할 수 있다. 국제학술지 ‘세포 신진대사’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고지방·고당 식품을 매일 섭취한 사람은 저지방·저당 식품을 매일 먹은 사람보다 저지방·저당 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현저히 낮아졌다. 이는 고지방·고당 식품이 뇌의 보상 회로를 계속해서 활성화하면, 본인 의지와 상관없이 뇌가 이러한 식품을 계속 욕구하게끔 변하기 때문이다.참지 못하고 이미 스모어 초콜릿을 사 버렸다면, 한 번에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한다. 간식을 손에 잘 닿지 않는 곳에 두면 섭취량이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평소 생활하는 자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간식을 두는 게 한 예다. 국제학줄지 ‘식욕’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초콜릿을 멀리 떨어진 곳에 둘 경우, 가까이 뒀을 때보다 하루 125kcal 덜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이해림 기자 2024/09/13 08:30
  • 건강해지려 했는데… 점심 때 운동하면 오히려 안 좋아, 왜?

    건강해지려 했는데… 점심 때 운동하면 오히려 안 좋아, 왜?

    꾸준한 운동은 건강에 두말할 것 없이 좋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개선하고, 여러 질병의 위험도 낮추기 때문이다. 하지만 너무 급하게 하는 운동은 오히려 소화불량, 수면장애 등의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가령 직장인, 수험생 등이 시간이 없어 점심시간을 쪼개 운동하거나, 잠들기 직전 운동할 때다. 왜일까?우선 점심시간을 쪼개 운동하면, 운동 시간을 넉넉히 마련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밥을 빨리 먹게 된다. 이렇게 식사를 서두르면 위장에 부담을 준다. 또 점심을 먹고 소화가 제대로 안 된 상태에서 바로 운동을 하면 소화기관 근육(내장근)에 집중돼야 할 혈류가 골격근으로 집중된다. 이로 인해 내장근의 혈액량과 에너지가 부족해지면서 속이 더부룩해지고 소화가 어려워진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만성 소화불량, 기능성 위장장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점심을 안 먹고 운동하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다. 배고픈 상태로 무리하게 운동하면 쉽게 지쳐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이후 폭식을 할 위험이 크다. 게다가 점심시간에 운동하면 오후에 더 많은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는 부작용도 있다. 운동을 끝내고 1~2시간 뒤에는 피로물질인 젖산이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점심시간에 운동을 꼭 하고 싶다면, 밥을 먹은 뒤 20분 정도 가볍게 산책하는 것을 권한다. 식후에 천천히 걸으면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여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당뇨병 환자라면 식후 산책이 더욱 필요하다. 이들은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식후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데다 포도당이 더 빨리 지방으로 변환되기 때문이다.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린다는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의 연구 결과도 있다. 다만,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이라면 아무리 가벼운 산책이라도 소화량이 줄어 소화기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위무력증 등 위가 매우 약한 사람은 식사 후 한두 시간은 편안한 자세로 앉거나 서서 기대, 몸이 소화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줘야 한다.잠들기 직전에 운동하는 것도 피하는 게 좋다. 밤에 격렬한 운동을 하면 체온이 올라가고, 교감신경이 활성화되면서 수면장애를 겪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운동은 취침 4시간 전에 마쳐야 한다. 일정상 어렵다면, 목욕 후에 요가나 스트레칭을 해 부교감신경이 우위가 되도록 해야 한다. 클래식 음악을 듣거나, 잠들기 30분 전에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숙면을 위해 좋다.
    피트니스신소영 기자2024/09/13 08:00
  • 주룩주룩 비올 때 ‘뱀 물림’ 조심, 괴사 위험… 물렸다면 대처법은?

    주룩주룩 비올 때 ‘뱀 물림’ 조심, 괴사 위험… 물렸다면 대처법은?

    베트남 출신 의사가 비가 오거나, 비가 온 뒤에 뱀에게 물린 환자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라오동에 따르면 베트남 하노이의 바흐 마이 병원 의사인 응우옌 쭝 응우옌은 “비가 오면 습한 날씨에 뱀이 활동하기에 좋다”며 “최근 뱀에게 물려 입원한 환자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 비가 올 때나, 비가 온 뒤 풀밭에서 뱀에게 물렸다”며 “특히 독사에게 물릴 경우 통증이나 부기가 유발되고, 피부가 괴사 될 수 있으며 즉시 치료하지 않으면 호흡 마비가 와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뱀을 보면 잡지 말고 쫓아내야 한다”며 “뱀을 손으로 잡으려다가 물려 손이 괴사한 사례도 있다”고 밝혔다. 뱀이 죽은 것처럼 보여도 살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두는 것이 좋다. 뱀은 비가 내리고 난 뒤에 왕성하게 활동한다. 날이 개면 비에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뱀이 산책로나 바위 위로 나오기 때문이다. 국내 서식하는 뱀 중 가장 위험한 독사는 살무사와 꽃뱀이다. 독사에게 물리면 독소가 몸에 퍼져 신경계가 마비되고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 단시간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단, 그 증상의 치명도는 사람마다 다르다. 뱀이 가진 독소의 양이 뱀 종류마다 다르기 때문이다. 다행히 최근 뱀 개체수 감소와 응급의료 시스템의 발전으로 치사율이 낮아지고 있기는 하다.뱀 모양을 통해서 미리 독사를 구별할 수 있다. 독사는 머리모양이 삼각형 모양이고, 눈과 코 사이에 움푹 팬 구멍이 있으며 독 없는 뱀은 눈과 코 사이에 움푹 팬 구멍이 있고 미꾸라지나 장어와 같은 동글동글한 생김새를 가졌다. 하지만 뱀에 독이 없다고 해서 완전히 안심할 순 없다. 뱀의 비위생적인 이빨로 인해 세균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뱀에게 물리는 상황이 닥치면 과연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좋을까. 일단 119에 신고하는 것이 먼저다. 그다음 뱀에게 물렸던 장소에서 벗어나야 한다. 뱀은 뭔가를 한번 물면 계속 물기 위해 공격하려 드는 습성이 있다. 따라서 동료가 있다면 환자를 뱀에게 물린 장소에서 살짝 이동시키거나 혼자 있다면 몇 발짝 이동해 물린 장소에서 떨어지는 것이 좋다.한편 뱀에게 물린 직후 빠른 속도로 달리는 것은 위험한 행동이다. 뱀에게 물린 상태에선 가급적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 그만큼 독소도 빨리 퍼지기 때문에 최대한 정지 상태로 있어야 한다. 뱀에게 물린 상태에서 술을 먹거나 체온을 높이는 행동 등을 하지 않아야 하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그렇다고 차가운 얼음 등을 상처 부위에 갖다 대는 것도 좋지 않다. 통증은 감소하지만, 조직괴사 위험이 있다. 또한, 독이 몸에 퍼지는 것을 최대한 막기 위해 물린 부위를 심장보다 낮게 위치시켜야 한다.이 밖에도 물린 곳에서 위쪽으로 5~10cm 정도 되는 지점에 손가락 하나가 겨우 들어갈 정도로 끈을 묶고 적당한 압력으로 묶어 독이 퍼지지 않게 하는 방법, 휘발유 뿌리기 등의 방법이 독사에게 물렸을 때의 응급처치 방법이 될 수 있다. 한편, 병원 이송 후 상처 부위가 부어오르거나 피부 까매짐 현상, 통증 등이 계속된다면 항독제를 투여받아야 한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4/09/13 06:30
  • 달걀 노른자, 푸르스름하게 변했는데… 설마 상한 걸까?

    달걀 노른자, 푸르스름하게 변했는데… 설마 상한 걸까?

    삶은 달걀을 먹다 보면 노른자에 회색과 비슷한 푸르스름한 색이 발견될 때가 있다. 달걀이 상한 것인지, 문제가 있는 달걀인지 걱정하고는 하는데, 정말 회색으로 변한 달걀 노른자는 먹어도 괜찮은 걸까?◇회색 부분, 오래 삶아서 생긴 현상회색으로 변한 노른자는 건강상 아무런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이는 달걀을 가열할 때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화학 반응이다. 달걀을 오래 삶으면 노른자의 철(Fe) 성분과 흰자의 황화수소(H2S)성분이 열에 반응해 황화철 반응을 일으킨다. 이로 인해 노른자 표면에 회색과 비슷한 푸른색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회색 노른자를 피하고 싶다면 달걀을 너무 오랜 시간 익히지 않으면 된다. 달걀은 적어도 중불 기준 10분 정도 삶으면 완숙이 된다. 그런데, 완숙이 되는 시간을 넘길 정도로 오래 삶으면 노른자가 회색빛으로 변할 수 있다. 삶은 직후 달걀을 빨리 식혀주는 방법도 노른자 변색 방지에 도움을 준다. 금방 삶은 달걀 위에 찬물을 붓거나 완전히 식을 때까지 그릇이나 얼음물이 담긴 용기에 달걀을 담그면 된다.◇삶은 달걀, 바로 섭취하는 게 좋아한편, 삶은 달걀은 조리 후 가능하면 바로 섭취하는 게 가장 좋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달걀은 조리 후 2시간 이내 냉장 보관해야 한다. 2시간 이상 실온에 두면 신선도가 급격하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FDA에서는 냉장고 상태나 달걀의 오염 정도에 따라 다르지만, 보편적으로 삶은 달걀은 냉장 보관 시 최대 7일까지 먹을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냉장 보관하더라도 부패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빠른 시일 내에 먹는 게 안전하다. 부패한 경우 삶은 달걀에서 썩은 냄새가 나거나 끈적끈적한 질감이 느껴진다. 이때는 먹지 않고 바로 폐기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9/13 06:00
  • 최승경·임채원 부부, 합쳐서 '62kg 감량' 성공… '이 시간'엔 밥 안 먹었다?

    최승경·임채원 부부, 합쳐서 '62kg 감량' 성공… '이 시간'엔 밥 안 먹었다?

    연예인 최승경, 임채원 부부가 둘이 합쳐 총 62kg를 감량하고 유지어터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개그맨 최승경(52), 배우 임채원(52)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최승경 임채원 부부는 다이어트를 통해 두 사람이 총 6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최승경은 130kg에서 88kg으로 총 42kg, 임채원은 67kg에서 20kg을 감량해 현재 47kg인 상태다. 임채원은 "나도 임신했을 때 20kg 넘게 쪄 다이어트를 했다"며 "근데 요즘 갱년기가 오면서 한 번에 2~3kg가 확 찐다"고 말했다. 최승경은 "3년 동안 감량했는데 그걸 유지하는 게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현재는 10년째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최승경은 다른 방송에서도 42kg를 감량하기 위해 밥 이외의 간식 등을 끊고 오후 6시 이후에는 밥을 먹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한 바 있다. 또 방송에서 최승경은 아침에 강아지와 산책을 하며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산책, 지방 연소 잘돼 다이어트에 효과적산책은 체지방을 소모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는 인슐린 수치는 낮고, 성장 호르몬과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기 때문에 지방 연소 속도가 빨라 살을 빼기 좋다. 또 밥을 먹고 나서도 고강도의 운동이 아닌 산책 정도의 걷기는 몸에 쌓이는 지방량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하면 위장에서는 음식을 잘게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음식의 영양소들은 한 번 더 쪼개져 포도당, 아미노산, 지방산 등으로 만들어진다. 분해된 것들은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데, 식사를 마친 후에 바로 앉거나 누우면 신체 활동량이 없어 영양소가 에너지원으로 쓰이지 않고 지방으로 변환된다. 특히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식후 산책이 권장된다. 제2형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식후 고혈당 상태가 오래 유지되는 데다 포도당이 더 빨리 지방으로 변환된다. ◇군것질, 다이어트 최고의 방해꾼다이어트를 할 때 군것질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살이 찌고 빠지는 데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열량이지만, 같은 열량임에도 살이 더욱 많이 찌는 음식이 있다. 예를 들어 밥 반공기와 초콜릿 1개는 150kcal의 같은 열량이지만 영양성분에는 차이가 있다. 바로 당질의 차이다. 같은 탄수화물이지만 밥에는 주로 전분과 같은 다당류로 구성돼 있다. 반면 군것질 간식에 해당하는 사탕이나 과자 등은 설탕과 같은 과당류로 구성되어 있다. 설탕은 포도당과 과당과 같은 단당으로 쉽게 분해돼 빠르게 소화된다. 단당류가 흡수되면 체내에는 인슐린이 분비되는데 이는 재빨리 에너지로 이용되고, 쉽게 공복감을 느끼게 된다. 공복감을 많이 느끼면 간식을 계속해서 먹게 되고 섭취 열량이 많아져 지방이 축적돼 살이 찐다. 당에 비해 전분과 같은 다당류는 이런 과정이 비교적 느리게 이뤄지기 때문에 공복감이 늦게 나타나며, 전분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열 생산이 에너지 소비를 촉진한다. 따라서, 밥 대신에 과일이나 과자 등으로 대신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좋은 방법은 아니다.◇오후 6시 금식의 강박에서 벗어나야저녁 6시 이후에 금식해야 한다는 말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일까? 일반적으로 섭취한 음식이 완전히 소화돼 영양분으로 흡수되기까지 약 4시간 정도가 걸린다. 이 때문에 밤 늦은 시간에 저녁을 먹으면, 음식이 미처 다 소화되지 못한 상태로 잠이 들어 쉽게 살이 찐다. 게다가 저녁으로 갈수록 우리 몸에 대사기능은 점점 떨어져 아침, 점심 식사보다 저녁 식사는 소화나 흡수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그래서 6시 이전에 식사를 끝내야 한다는 말이 나온 것이다. 하지만 다이어터들 중 이 방법을 고수하려다가 되려 다이어트 자체를 포기하는 이들이 생각보다 꽤 많다. 이른 저녁 식사로 배가 고파 잠을 이루지 못하거나 아침까지 12시간이 넘는 긴 공복감을 참지 못해 야식을 먹거나 폭식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 감량 중이라면 저녁 6시라는 시간에 얽매여 있지 말고, 자신의 생활패턴에 맞춰 잠들기 4시간 전에 식사를 마칠 것을 추천한다. 시간에 강박을 갖기 보다는 저녁 식사 이후에 칼로리를 소비하는 가벼운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9/13 05:00
  • “살 쭉쭉 빠져 겁날 정도” 62세 안문숙, 다이어트 위해 끊은 ‘음식’ 뭔가 보니?

    “살 쭉쭉 빠져 겁날 정도” 62세 안문숙, 다이어트 위해 끊은 ‘음식’ 뭔가 보니?

    배우 안문숙(62)이 탄수화물 제한 식단 후기를 공유했다. 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안문숙’에는 ‘찍긴 찍었습니다만.. 초보 유튜버 안문숙의 부산여행기, 먹방도전? [안문숙의 유튜브 EP.02-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안문숙은 밥을 먹던 중 “최근에 많은 분들이 저보고 왜 이렇게 살이 빠졌냐고, 어디 아픈 거 아니냐고 걱정들 많이 해주신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간헐식을 하면서 탄수화물을 초급부로 그냥 절제를 했다”며 “그랬더니 그냥 살이 빠지는데 저도 겁먹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래서 아 더 이상 빼면 안 되겠다 싶어서 이제 탄수화물 절제를 조금 풀었다”며 “탄수화물 무시하면 안 되겠더라. 많이 드시지 말고 적당히는 드셔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루 종일 밥, 떡, 빵 이렇게 드시면 안 되고 그중에 하나만, 한 끼 정도만 드셔라”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탄수화물 끊으면 건강에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정제 탄수화물, 살찌는 주범밥이나 빵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았다. ◇극단적으로 제한하면 위험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은 것은 오히려 위험하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한국영양학회에 따르면 탄수화물 권장 섭취량은 1일 100g이다. 햇반 큰 공기 300g짜리가 탄수화물 100g에 해당한다. 하지만 영양의 핵심은 균형이기 때문에 탄수화물‧지방‧단백질 섭취량은 비율로 접근하는 것이 더 좋다.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으면 된다.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면 된다. 탄수화물을 먹을 때는 단순당보다 복합당이 많이 든 음식을 먹어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9/13 00:01
  • "살 덜 찌려면 '이 음식' 자제"… 임신 25주차 혜림, 의사가 줄이라고 한 건?

    "살 덜 찌려면 '이 음식' 자제"… 임신 25주차 혜림, 의사가 줄이라고 한 건?

    그룹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32)이 임신 25주차 근황을 알렸다.지난 12일 우혜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벌써 임당 검사했어요! 어느덧 25주 차 임산부'라는 게시글을 올렸다. 그는 게시글에 '벌써 10kg 쪄서 (의사) 선생님께서 첫째 때 소보로빵 적당히 먹으라고 하셨던 게 기억이 난다'며 '이번에도 balanced meal(균형 있는 식사) 먹으라고 하셨지만, 빵은 포기 못 해'라고 적었다. 이에 댓글에는 '임신한 것 축하한다' '화이팅이다'라는 등의 응원의 반응이 대다수였다. 앞서 우혜림은 첫째 아들에 이어 둘째를 임신했음을 밝힌 바 있다. 의사는 왜 임신 중 빵 과다 섭취를 자제하라고 했을까?임신 중에 빵을 많이 먹으면 과도한 체중 증가로 이어지고, 건강한 태아를 낳기 어렵게 만든다. 임신 중에는 출산과 수유를 위해 신체가 영양소를 체내에 축적하기 때문에 출산 후 어느 정도의 체중 증가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정상 혈당수치를 유지하고 부종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임신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체중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빵을 먹었을 때 살이 찌는 이유는 빵의 주원료인 밀가루와 설탕이 혈당을 급격하게 올리기 때문이다. 혈당을 내리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면, 당이 체지방 형태로 축적되는 대사도 활성화된다. 이후 급격하게 혈당이 오른 만큼 떨어져 식욕도 커진다.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는 일이 반복되면 몸속에서 대량의 포도당을 처리할 능력이 없어져, 다이어트하더라도 요요현상이 쉽게 일어날 수도 있다.우리나라는 유독 임신하면 2인분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사실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는 체중 증가가 없는 시기이며, 그 이후로 추가로 필요한 열량은 고작 밥 한 공기 정도인 300kcal에 지나지 않는다. 이마저도 당분이 많은 과일이나 빵, 음료수 등으로 보충하면 안된다. 임신 기간 중 당 대사 변화로 인해 훨씬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바뀌기 때문이다.임신 16주부터는 태아의 지방세포 축적이 가속화되고, 태반에서 나오는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며 20주가 되면 태아의 급격한 성장으로 에너지 보충이 필요해진다. 이를 위해 임신을 하면 식후 혈당이 빨리 증가하게 되고 사용 후 남은 열량은 체내에 더 빨리 쌓이도록 변화하기 때문에 식습관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필요 이상으로 체중이 점점 늘어나 임신성 당뇨나 거대아 출산 위험이 커지게 된다. 따라서 출산 후에는 무리한 다이어트보다는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을 꾸준히 하면서 유연성을 기르고, 평소 현미밥과 채소, 해조류를 비롯한 저열량 식단으로 먹는 게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9/12 23:00
  • ‘이 찌개’ 끓일 때 생긴 거품은 꼭 걷어내세요

    ‘이 찌개’ 끓일 때 생긴 거품은 꼭 걷어내세요

    찌개를 끓이면 위에 거품이 생긴다. 독소나 불순물이라 생각해 걷어내는 사람이 많다. 정말 몸에 해로운 성분으로 구성됐을까?찌개 거품은 보통 걷어내지 않아도 된다. 물이 끓어오르며 생긴 기포에 찌개 재료나 양념에서 나온 녹말과 단백질이 섞인 것이기 때문이다. 예컨대, 생선찌개를 끓이면 생선 내장·껍질에 묻은 핏물과 단백질이 엉겨붙으며 탁한 거품을 형성한다. 된장찌개를 끓이면 콩 속 단백질이 거품으로 떠오른다. 고춧가루 같은 양념이 거품에 섞여들기도 한다.실제로 충남대 농업과학연구소가 청국장·순두부찌개·김치찌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 성분을 분석했더니, 대부분이 수분·조단백질·녹말 등 영양성분이었다.다만, 고기·사골을 우리거나 조개를 물에 넣고 끓일 때 생기는 거품은 걷어내는 게 좋다. 고기의 기름과 비계 조각 등이 거품에 섞여들기 때문이다. 조개를 끓일 때 생기는 거품엔 조개 속에 있던 불순물이 들어있을 수 있다. 첫 거품은 걷어내는 게 좋다.찌개 거품을 걷어낸다고 음식 속 영양소가 확 줄어들지는 않는다. 거품에 든 영양성분은 극히 미량이다. 찌개 거품 때문에 국물이 텁텁해지는 게 싫어서 거품을 걷어내도 별문제는 없다. 단, 거품엔 고춧가루나 후추 등 조미 성분이 섞여 있으므로 지나치게 자주 걷으면 찌개가 싱거워질 수 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9/12 20:30
  • 배우 정시아, ‘42세’ 안 믿기는 피부… ‘이것’ 섭취가 비결이었다?

    배우 정시아, ‘42세’ 안 믿기는 피부… ‘이것’ 섭취가 비결이었다?

    배우 정시아(42)가 자신만의 피부 비결을 밝혔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트렌드쇼퍼’에는 ‘[마이루틴플레이] 홈케어 엑소좀 관리!! 나이테일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정시아는 “피부 관리는 홈케어가 필수다”며 “저도 집에서 피부를 위해서 물 많이 마시기, 잠 푹 잘 자기 이런 기본적인 생활 습관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앞서 정시아는 자신의 피부 비결에 대해 “1년에 한 번씩 레이저 시술, 가끔씩 영양을 채우는 시술을 받는다”고 하면서도 “다만 아무리 비싼 시술을 받더라도 기본 루틴을 지키지 않으면 금방 무너진다”며 “제가 지킬 수 있는 기본 루틴을 정하고 꾸준히 실천하려고 노력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시아가 밝힌 피부 건강을 지키기 위한 기본 루틴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물 섭취하기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피부 탄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 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도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은 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가 증가하는데,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면 된다. ◇충분한 수면 취하기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도 중요하다. 피부 건강에는 각종 호르몬이 관여한다. 부신피질자극호르몬은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호르몬인데,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부신피질호르몬이 활성화돼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코르티솔은 피부를 건조하게 하고, 콜라겐 등을 분해해 주름이 생기는 것을 촉진한다. 세포 재생을 돕는 성장 호르몬도 수면 중 분비 능력이 최고조에 달한다. 성장 호르몬은 피부 세포를 재생할 뿐만 아니라, 체내 보습 물질인 히알루론산이 피부에서 물 분자를 끌어올 수 있도록 도와 피부가 촉촉하고 윤기 있어 보이게 한다. 실제로 유니버시티 하스피탈즈 케이스 메디컬 센터에 따르면, 수면을 충분히 취하지 못한 참가자들의 피부 노화가 더 빨랐다. 기본적인 숙면 시간은 7~8시간이다. 특히 노화를 방지하는 성장 호르몬은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에 활발하게 분비되기 때문에 이 시간에 꼭 잠들길 권한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9/12 20:15
  • 양치해도 혀에 가득한 백태… ‘이 질환’ 때문일 수도

    양치해도 혀에 가득한 백태… ‘이 질환’ 때문일 수도

    건강한 혀는 주로 옅은 분홍색이나 흰색이 약간 섞인 분홍빛을 띤다. 그런데 혀 표면에 넓게 하얀 백태가 껴 있는 사람들이 있다. 백태는 혀 표면에 나 있는 작은 돌기인 유두에 침, 박테리아, 세포 등이 달라붙어 생성되는데, 보통 구강 위생 불량이나 흡연, 장기간 항생제 복용 등이 원인이다. 하지만 양치를 잘해도 백태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특정 구강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입안 자주 마른다면 구강건조증입안이 자주 마르면서 백태가 끼면 구강건조증 때문일 수 있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가 줄어드는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입안이 마르는 질환이다. 백태와 함께 혀 각질이 잘 없어지지 않고, 입속 점막이 창백해지며 잘 달라붙고, 혀가 갈라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 구강 내 건조가 심해지면 음식을 씹고 삼키기 어려워 소화 장애가 일어날 수 있으며, 말하는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또한 외부물질로부터 입안을 보호하는 침이 줄면서 구강질환이 발생할 위험도 커진다. 구강건조증은 침 분비를 촉진하는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 평소에는 물을 자주 마시고, 침 분비를 자극하는 껌을 씹거나 신 과일 등을 먹는 게 좋다.◇백태 확대된다면 구강칸디다증백태가 계속 확대된다면 구강칸디다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구강칸디다증은 진균류인 입속 ‘칸디다’가 구강 점막에 증식하는 질환이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인이나 만성질환자, 유아에게 잘 발생한다. 구강칸디다증으로 인해 발생한 백태는 점차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는데, 방치하면 구강 점막이 광범위한 백태로 뒤덮이게 된다. 이때 통증, 발적이 동반될 수 있고, 백태 밑 혀 점막이 짓무를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구강칸디다증 역시 약물로 치료한다. 구강칸디다증을 예방하려면 평소 꼼꼼한 양치질로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 입속에 사용되는 기구들도 깨끗하게 관리해 주는 게 좋다.◇혀 클리너로 부드럽게 닦아내야한편, 평소 백태를 없애기 위해 혀 클리너를 사용하는 사람이 많다. 혀 클리너는 백태와 입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치주과학저널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혀 클리너로 혀를 닦았을 때 휘발성 황화합물(입 냄새의 원인물질)이 75% 감소했다. 하지만 그렇다고 혀를 지나치게 세게 닦는 것은 좋지 않다. 설유두가 분포한 혀 가운데는 약간 흰 게 정상인데, 이마저 백태로 착각해 심하게 긁어내면 상처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 진물이 나고, 침이 오염돼 오히려 입 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혀는 너무 강하게 닦지 않아도 된다. 양치 마무리 단계에서 혀 안쪽에서 바깥 방향으로 부드럽게 3~4회 쓸어내린 후 물로 입을 헹궈내면 된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9/12 20:00
  • 나쵸와 치즈 딥은 환상 궁합? 소스 안 찍을 때보다…

    나쵸와 치즈 딥은 환상 궁합? 소스 안 찍을 때보다…

    나쵸 등 짭짤한 과자와 부드러운 딥 소스는 질감을 보완하며 풍미를 더하는 환상의 짝꿍이다. 영화관 스낵 코너에서도 나쵸와 치즈 딥, 살사 딥 소스를 함께 판매한다. 이 조합이 입을 즐겁게 하더라도 건강을 위해서는 자제하는 게 좋다. 짠 과자와 딥 소스를 함께 섭취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과자를 두 배 많은 양 섭취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이 성인 46명을 2주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번갈아서 나쵸 세 봉지(70g)를 제공받거나 나쵸 세 봉지(70g)와 렌치 맛 딥 소스 79mL를 제공받았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나쵸를 섭취하도록 했고 그들이 어느 정도 양을 먹었는지, 얼마나 오래 먹었는지 등을 기록해 분석했다. 분석 결과, 나쵸와 소스를 함께 제공받은 경우에는 평균 345kcal를 섭취했고 나쵸만 제공받았을 때는 195kcal를 섭취했다. 나쵸와 딥 소스를 함께 먹을 때는 그렇지 않을 때보다 두 배에 달하는 양을 먹었으며 섭취 칼로리는 77% 많아졌다. 나쵸와 딥 소스를 함께 먹을 때는 그렇지 않을 때보다 더 빠른 속도로 한 입에 더 많은 양을 섭취했다.연구팀은 딥 소스의 부드러운 맛이 구강 윤활 효과를 내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구강 윤활, 즉 음식이 부드럽게 삼켜질 경우 씹는 횟수가 단축돼 먹는 속도가 빨라지고 더 많이 먹게 된다는 설명이다. 또 하나의 원인으로 칼로리에 대한 인지 부족이 꼽혔다. 연구를 주도한 존 헤이스 교수는 “사람들은 음식에 흔히 곁들여 나오는 딥 소스의 열량을 고려하지 않고 무심코 먹는 경향이 있다”며 “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먹다보면 섭취 열량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Food Quality and Preference’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4/09/12 19:30
  • 과식해서 더부룩할 때 ‘이 차’ 마시면 해결… 매실차 아니다

    과식해서 더부룩할 때 ‘이 차’ 마시면 해결… 매실차 아니다

    한 번 과식을 하면 며칠이 지나도 속이 더부룩할 수 있는데, 이때 소화에 좋은 차(茶)를 마시면 도움이 된다.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차와 과식 예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소화 촉진하는 차생강차는 소화를 돕는 차로 알려졌다. 생강에는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이 들어있다. 진저롤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그리고 소화를 돕는 다이스타제, 프로테아제, 트립신 등의 효소도 다량 들어있어 소화력을 키운다.페퍼민트차는 과식으로 민감해진 소화기관을 진정시킬 때 효과적이다. 특히 메스꺼움, 가스 찬 느낌, 복부 팽만감 등을 완화한다. 과민성 대장증후군 환자에게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용한 결과, 대상자 중 75%가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였다는 연구도 있다.히비스커스차도 밥·떡·면·빵 등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했을 때 마시기 좋다. 히비스커스에 들어있는 하이드록구연산(HCA)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는 것을 막아 체지방을 줄이기 때문이다.◇작은 접시에 덜어서, 천천히 오래 씹어야과식을 예방하려면 식사 전 미리 먹을 양을 생각해서 덜어 먹는 게 좋다. 음식이 맛있고 양이 많으면 자신도 모르게 계속 더 먹게 된다. 밥 한 공기의 3분의 2 정도만 먹고 싶다면 나머지 3분의 1은 다른 그릇에 미리 덜어 놓는다. 또한 다른 사람과 식사할 때 남들보다 적은 양으로 식사 속도를 맞추다 보면 오래 씹게 된다. 이때 침이 많이 분비되면서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음식을 담을 때는 작은 접시에 크게 썰어 담으면 대비 효과로 실제보다 음식이 많아 보인다. 이는 시각적으로 포만감을 줘서 과식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요리할 때도 음식 재료를 크게 썰면 재료 속으로 기름이나 소금이 적게 배 건강에도 좋다.식이섬유와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는 습관도 과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채소는 포만감이 빨리 느껴지고 오래 가 먼저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다. 그리고 당의 흡수도 느려져서 혈당이 급격히 높아지는 것도 막을 수 있다.과식을 막기 위해선 적어도 음식물을 30번은 씹고 넘기며 최대한 천천히 식사해야 한다.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은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고 약 20분이 지난 후부터 나오기 때문이다. 20분 내로 식사를 끝내면, 음식을 먹은 상태인데도 배가 고플 수 있다.
    푸드김서희 기자2024/09/12 19:00
  • 요즘 관절 건강 기능성 원료로 주목받는 건 '이것'

    요즘 관절 건강 기능성 원료로 주목받는 건 '이것'

    최근 관절염 환자가 늘어나면서 건강한 노년을 위한 예방적 조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3년 관절증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532만 명에 달하며, 그중 433만 명이 퇴행성 관절증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관절 통증은 주로 중·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생활 습관의 변화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무릎, 어깨, 허리, 손가락, 손목 등 '5대 관절 통증'은 많은 고령층이 겪는 만성적인 문제로,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건강한 노년을 맞이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떠오르고 있다.관절염은 연골이 점차 손상되고 마모되는 질환으로, 꾸준한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기능성 원료로 연골의 손상과 염증을 억제시키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관절 및 연골 건강 개선을 위한 기능성 원료가 다양하게 나와있지만 최근 신소재 ‘타마린드강황주정추출복합물(TamaFlex®, 이하 타마플렉스)’이 국내에서도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타마플렉스는 미국 등 해외에서 이미 관절 및 연골 건강 개선에 효과가 입증된 원료로, 인도 전통 의학인 아유르베다(Ayurveda)에 기반하여 타마린드 씨앗과 인도 약용작물인 강황뿌리 추출물을 배합해 개발되었다. 국내에서는 지난 4월, 콜마비앤에이치가 타마플렉스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로 처음 허가를 받았다. 타마플렉스의 효과는 다양한 임상 시험과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다. 인체적용시험결과, 타마플렉스는 섭취 5일 후부터 관절 및 연골 불편감을 19.7% 개선하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섭취군에서 혈액 내 염증 지표 개선 결과로 효능이 입증되었으며, 하루 250mg이라는 양으로 기존 관절 기능성 원료보다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타마플렉스는 인체적용시험 및 비임상시험의 관절 및 연골건강 지표 개선과 함께 미국 FDA의 Self-affirmed GRAS 인증과 할랄(Halal), 코셔(Kosher) 인증을 받아 안전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관절 건강을 미리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진 만큼, 최근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타마플렉스를 활용한 건강기능식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유수의 브랜드들과 지속적으로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 2024/09/12 17:45
  • ‘제로 콜라’ 먹고 얼굴 뒤집어졌다… 이유가 뭘까?

    ‘제로 콜라’ 먹고 얼굴 뒤집어졌다… 이유가 뭘까?

    건강을 생각해 일반 탄산음료 대신 ‘제로 음료’를 마시는 사람이 많다. 맹물이 싫은 사람들은 대체당으로 맛을 낸 아이스티 가루를 물에 타 마시기도 한다. 제로 음료를 자주 마신 후로부터 얼굴 피부가 자꾸 뒤집어진다는 후기가 종종 보이는데, 대체당이 원인인 걸까? ◇소화불량, 식품 알레르기 일환으로 피부 트러블 생길 수도우선, 대체당으로 인해 피부 발진이 일어날 가능성은 존재한다. 크게 세 가지 이유 때문이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박귀영 교수는 “대체당을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장에 무리가 가며 얼굴이 뒤집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D-말티톨, 말티톨시럽, 에리스티톨 등 당알코올류 대체당은 위와 소장에서 완전히 흡수되지 않아 대장까지 내려간다. 장내미생물에 발효되며 발생하는 가스가 장을 자극해 배탈·설사·복부팽만을 겪을 수 있다. 장 건강은 피부에도 영향을 미치므로 여파로 피부에 트러블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둘째는 음료 속 대체당에 식품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났을 가능성이다. 2023년 국제학술지 ‘큐레우스 의학 저널(Cureus Journal of Medical Scienc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아스파탐·자일리톨·에리스티톨 등 대체당은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 같은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아세설팜칼륨을 먹고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 환자 사례가 2014년 일본에서 보고되기도 했다. 박귀영 교수는 “개인 체질에 따라 음료 속 특정 대체당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은 음료 속 다른 첨가물에 의해 얼굴이 뒤집어졌을 가능성이다. 대체당 함유 음료는 생각만큼 건강하지 않다. 설탕 또는 액상과당을 대체당으로 바꿨을 뿐, 벤조산나트륨·아황산염 등 방부제나 탄산가스처럼 염증을 유발하는 식품첨가물이 들어간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음료 속 대체당 말고 다른 첨가물에 의해 피부가 가렵거나 뒤집어졌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대체당을 먹으면 장내미생물 균형이 깨져서 피부가 뒤집어진다는 설명도 있지만, 이는 아직 근거가 부족하다. 2022년 국제학술지 ‘뉴트리언츠(Nutrients)’에 실린 리뷰 논문에 따르면, 건강한 사람들은 수크랄로스·사카린·아스파탐을 단기간 먹어도 장내미생물 변화가 없었다는 연구 결과가 더 많다. 수크랄로스·사카린·아세설팜칼륨이 장내 미생물 균형을 교란할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있긴 하나 동물 대상이다. 사람에 관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 ◇설탕보다 낫다? ”건강 위해 단맛 자체 멀리해야”대체당을 먹고 배탈을 겪거나 피부 트러블을 겪은 적이 있다면 제로 음료를 안 마시는 게 좋다. 별문제가 없었대서 물처럼 마셔도 되는 건 아니다. 국내 인체노출안전기준에 따르면 제로 음료에 가장 자주 들어가는 아세설팜칼륨은 체중 1kg당 9mg, 수크랄로스는 체중 1kg당 15mg이 일일섭취허용량이다. 일일섭취허용량은 사람이 매일 먹어도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하루 섭취 한도량을 말한다. 체중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은 제로 음료 15~20캔을 마셨을 때 이 섭취 한도를 넘는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보다 적게 먹어도 이상을 겪을 수 있다. 그래도 제로 음료를 마시겠다면 대체당 함량이 낮은 것을 고른다. 세계보건기구(WHO) 영양·식품안전부 프란세스코 브랜카 국장은 “건강을 위한다면 최대한 젊을 때부터 단맛 자체를 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맛 중독을 벗어나려면 설탕 아닌 대체당도 적게 먹어야 한다. 한국소비자원이 시판 제로 음료 14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 제로’와 ‘칠성사이다 제로’, 일화의 ‘맥콜 제로’의 대체당 함량이 가장 적었다. 한 캔에 든 아세설팜칼륨과 수크랄로스 함량은 ▲밀키스 제로가 18mg, 40mg ▲ 맥콜 제로가 20mg, 68mg ▲ 칠성사이다 제로가 25mg, 50mg이었다.
    푸드이해림 기자2024/09/12 17:00
  • "회사가 날 이렇게 만들어"… 입사 1년 만에 20kg 찐 여성, '과로비만' 뭐길래?

    "회사가 날 이렇게 만들어"… 입사 1년 만에 20kg 찐 여성, '과로비만' 뭐길래?

    입사 1년 만에 체중이 20kg나 크게 늘어난 중국의 한 여성이 퇴사 후 건강을 되찾았다는 사연이 전해지면서 중국 내 ‘과로비만’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지난 9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에 사는 여성 오우양 웬징(24)은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1년 만에 체중이 60kg에서 80kg으로 늘었다. 오우양 웬징은 다니던 직장이나 직업을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자신의 직업이 “신체적·정신적 건강에 ‘재앙’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종종 초과근무를 했고, 교대 근무가 불규칙했으며, 배달 음식으로 모든 끼니를 해결했다. 중학교 때 105kg까지 체중이 늘었던 오우양 웬징은 이후 4년 동안 45kg을 감량했지만 직장 때문에 이 노력이 무산됐고 다시 체중이 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결국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뒀고, 현재는 중국 SNS에서 4만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다이어트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체중 감량을 시작한 그는 한 달 만에 6kg를 감량했다.그의 체중 감량 경험은 과로비만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사람들이 채소를 더 많이 먹고 고기를 덜 먹고 일이 규칙적인 식사 시간을 방해하지 않도록 노력하라고 조언했다. 또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할 것을 제안했다. 쭈오샤오샤(중국 인민해방군 309병원) 의사는 중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늦은 저녁 식사, 과식, 수면 부족이 과로비만의 원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과로 비만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긴 근무 시간 등으로 인한 체중 증가를 말한다. 몸이 고달플 정도로 지나치게 일해 축적된 피로를 과로라 하는데, 과로는 비만, 당뇨, 고혈압, 심하면 사망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 근로시간이 길어지면 최소 수면시간을 지키기 어려워지고, 운동할 체력이 안 되니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돼 악순환이 반복된다. 서울대 의과대학 연구진의 발표 자료에 따르면, 수면시간이 하루 5시간 이하면 7시간씩 자는 사람에 비해 복부비만 비율이 1.61배, 전신비만 비율이 1.32배 높다. 미국 오하이오주 케이스웨스턴대학 연구진 역시 15년 넘게 7만 명 이상의 여성을 비교한 결과, 매일 5시간 이하로 잠을 자는 여성은 7시간 이상 충분히 자는 여성에 비해 16년 동안 평균 15kg 정도 체중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자지 않고 깨어있는 밤에는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감소하고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이 증가한다. 또, 잠을 적게 자면 밤 동안 코르티솔 호르몬이 증가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지방을 축적해 체중을 증가시킨다. 따라서 하루에 6~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자정부터 새벽 2시 사이 전에는 자는 것이 좋다. 숙면 후에는 아침에 가벼운 스트레칭만 해도 산소가 뇌와 말초조직에 골고루 전달되고, 근육과 내장기관의 움직임이 활성화돼 대사가 활발해져 칼로리 소모에 영향을 준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9/12 16:14
  • 가을 모기, 나만 물리는 것 같다면… ‘이 특징’ 때문?

    가을 모기, 나만 물리는 것 같다면… ‘이 특징’ 때문?

    여름에만 기승일 줄 알았던 모기가 오히려 가을에 증가하고 있다. 여름철 지나친 폭염에 의해 모기도 더위가 꺾인 가을에 등장하는 것이다. 그런데, 유독 모기에 많이 물리는 사람들이 있다. 모기를 끌어들이는 특징이라도 있는 걸까?우선 모기는 접근한 물체가 흡혈 대상인지 판단할 때 이산화탄소를 추적한다. 흡혈 대상인 사람 또는 동물이 호흡할 때 이산화탄소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후엔 후각을 활용한다. 모기는 땀 속의 암모니아와 옥테놀 같은 휘발성 물질에 이끌려서 땀에 이런 성분이 많을수록 모기가 잘 꼬인다. 만약 체지방이 많거나 술을 마셨다면 이 성분이 많아 남들보다 모기에 물리기 쉽다. 이외에도 신진대사가 활발하면 모기에 물리기 쉽다. 이산화탄소를 많이 내뿜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임산부 ▲몸집이 큰 사람 ▲어린아이가 있다. 특히 붉은색 옷을 입으면 모기에 잘 물린다. 미국 워싱턴대 연구팀은 피를 빠는 암컷 모기가 사람 냄새를 맡은 후, 피부의 붉은색 빛을 찾아 나선다는 사실을 실험으로 확인했다. 모기를 넣은 상자에 날숨 속 이산화탄소를 주입하자, 모기가 녹색·파란색·보라색 점은 무시하고 붉은색·주황색·검은색 쪽으로 날아가는 것이 관찰된 것이다. 연구팀은 모기가 사람처럼 색을 구분하는지 알 수 없지만, 붉은색과 주황색 계통을 선호하는 것은 확실하다는 결론을 내렸다.한편, 모기에 덜 물리려면 땀이 났을 때 최대한 빨리 씻고, 술을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배수구나 창틀 등 모기 유입 통로를 차단하는 방법도 있다. 코코넛 향 비누를 사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미국 버지니아공대 연구팀은 비누 향이 모기의 흡혈 선호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코코넛 향 비누로 씻은 사람에게는 모기가 달려들지 않았다. 선풍기를 틀어두는 것도 좋다. 모기는 무게가 가볍고 날아가는 속도가 느려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미국모기관리협회에 따르면 선풍기를 강풍으로 틀면 모기를 2m 밖으로 쫓아낼 수 있다. 사람의 체취가 바람에 분산돼 모기가 몸을 목표물로 인식하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9/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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