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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메가3 풍부한 연어, ‘이렇게’ 먹으면 毒

    오메가3 풍부한 연어, ‘이렇게’ 먹으면 毒

    심장질환 예방 등 건강에 이로운 생선인 연어를 먹을 때, 훈제 방식으로 먹는 건 가급적 피하자. 훈제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PAHs)라는 화학물질이 대표적인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어서다.외신 ‘데일리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영국 리즈대학교 강사이자 식품화학 전문가인 이돌로 이피에 박사는 “다환방향족탄화수소를 고농도로 섭취할 경우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면서 “완전히 피하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는 있다”고 말했다. 2024년 학술지 ‘디스커버 푸드(Discover Food)’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훈제 육류와 생선의 PAHs 농도가 같은 식품을 구웠을 때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PAHs 생성량은 ▲연기의 온도 ▲훈제 시간 ▲음식과의 거리 ▲사용된 나무 종류 등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해 달라지며, 특히 지방이 많은 식품일수록 위험성이 커진다. 훈제 과정에서 음식 속 지방이 떨어지며 더 많은 연기를 만들고, 이 연기 속 화합물이 다시 음식에 들러붙기 때문이다. 건강한 성인은 PAHs를 배출하는 효소를 가지고 있다. 훈제 식품을 1주일에 한 번 정도, 소량으로 섭취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훈제 식품은 염분 함량도 높아 혈압과 심혈관 질환 위험 측면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영국 레딩대 식품영양학과 제인 파커 교수는 “훈제 식품을 완전히 끊을 필요는 없지만, 식단의 중심이 되어서는 안 된다”면서 “훈제 연어의 경우 하루 100g 정도 섭취는 건강에 큰 위협이 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 특히 DHA와 EPA가 다량 함유돼 있다. 이는 신경세포막의 구조 형성에 관여하고, 뇌 노화와 관련된 염증 과정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5/06 12:30
  • “한강라면 처음”이라는 안소희… 라면 먹기 전 ‘이것’부터

    “한강라면 처음”이라는 안소희… 라면 먹기 전 ‘이것’부터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3)가 자신의 식습관을 공개했다.지난 1일, 안소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한강에서 라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안소희는 “평소 라면을 잘 안 먹는다”며 “한강 라면도 처음 먹어본다”고 했다. 이어 그는 라면을 먹기 전 “채소,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는 식사법을 지키고 싶다”며 달걀을 먼저 먹는 모습을 보였다. 또 “올해 연극을 하면서 생긴 루틴으로 생무를 먹는다”고 했다.건강을 위해서는 안소희처럼 라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라면 한 봉지의 평균 나트륨 함량은 1700~1900mg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인 2000g에 근접한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고혈압, 당뇨병, 심뇌혈관질환 등 만성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또 뇌의 보상 체계를 자극해 식욕을 돋우고 과식을 유도할 수 있다. 라면은 포화지방과 탄수화물이 함께 들어 있어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가능성도 있다. 급격한 혈당 변화는 췌장에 부담을 주고,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이를 예방하려면 안소희처럼 채소나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는 식습관이 도움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먼저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후 혈당 급등을 완화할 수 있다. 안정적인 혈당은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유지해 다이어트는 물론 대사 건강에도 도움 된다.한편, 안소희가 추천한 생무는 영양이 풍부해 ‘밭에서 나는 인삼’으로 불린다. 무 100g에는 비타민C가 20~25mg 들어 있으며, 칼로리도 13kcal에 불과해 체중 관리에 유리하다. 식이섬유도 풍부해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도 줄여준다. 또 무에 함유된 디아스타제와 페루오키스타제는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돕고, 위 통증이나 위궤양 예방에 도움 된다. 특히 이러한 효소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안소희처럼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소화 기능 개선에 더욱 효과적이다.
    푸드김경림 기자2026/05/06 11:10
  • 배성재, 1년 동안 7.5kg 감량… 아내가 해준 ‘이것’이 비결?

    배성재, 1년 동안 7.5kg 감량… 아내가 해준 ‘이것’이 비결?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47)가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성재, 김다영 부부는 신혼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김다영은 직접 배성재의 배에 주사를 놔주며, “덜 먹게 해달라”라고 말했다. 배성재는 “지금 체중 감량하기 위해 주사를 맞고 있다”며 “벌써 1년 넘어서 7.5kg 감량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보통 결혼하면 살찐다고 하는데, 난 오히려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90년대에는 선식 다이어트를 했는데, 그것만 먹으라고 해서 성공했었다”며 “20kg 정도를 한 달 만에 뺐었다”고 말했다.배성재가 과거 다이어트 방법으로 선택한 선식 다이어트는 선식을 물이나 우유, 두유 등에 타서 섭취하는 방식이다. 선식은 현미, 보리, 콩, 찹쌀, 들깨 등 다양한 곡물을 익힌 뒤 말려 가루로 만든 식품이다. 보통 하루 세 끼 중 한두 끼를 선식으로 대체해 전체적인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핵심이다. 곡물을 주원료로 하므로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관련 연구도 있다. 조선대 보완대체의학과 연구팀이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4주간 발효선식과 발효음료를 활용한 절식요법을 실시한 결과, 실험군 32명의 평균 체중은 85.47kg에서 77.79kg으로 감소하고, 허리둘레와 체지방률도 유의미하게 개선됐다. 연구팀은 이러한 요법이 체중 감량뿐만 아니라 대사성 질환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다만, 선식은 탄수화물 중심 식품이므로 단백질과 지방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기 쉽고, 장기간 선식에만 의존할 경우 영양 불균형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 액상 형태로 섭취해 씹는 과정이 생략되기 때문에 포만감이 낮고, 소화 속도가 빨라 금방 허기를 느낄 가능성이 크다. 일부 시판 제품은 맛을 위해 설탕이나 인공 감미료가 첨가돼 있어 당 섭취가 늘어날 우려도 있다.이를 보완하려면 콩이나 단백질 파우더 등을 함께 섞어 영양 균형을 맞추고, 되직한 형태로 만들어 섭취하는 것이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하루 한 끼 정도만 선식으로 대체하고, 나머지 식사는 채소와 단백질 위주로 구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한편, 배성재가 현재 투여 중인 ‘마운자로’는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개발한 티르제파타이드 성분의 당뇨병·비만 치료제다.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고 포만감을 유도하는 GLP-1과 GIP 수용체에 동시에 작용하는 이중 효능 기전이 특징이다. 다만, 부작용으로는 구역, 구토, 설사, 변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반드시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사용해야 한다. 또한 식단 관리와 운동을 병행해야 투여 중단 이후 요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5/06 10:50
  • 연명의료결정법 도입 이후 무의미한 심폐소생술 줄어…

    연명의료결정법 도입 이후 무의미한 심폐소생술 줄어…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이 시행된 이후 병원 내 심폐소생술(CPR)이 보다 회복 가능성이 높은 환자를 중심으로 이뤄지는 긍정적 변화를 시사하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연명의료결정법은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가 생명 연장만을 위한 연명의료를 스스로 중단하는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환자의 자기결정권과 존엄성을 보장하고 임종기 치료에 대한 법적·제도적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2월부터 시행됐다. 심폐소생술은 물론 인공호흡기 치료, 지속적 신대체요법, 체외막산소공급(에크모) 등이 연명의료에 포함된다.그 전까지 국내 의료현장에서는 회복 가능성이 낮더라도 심폐소생술 및 연명의료를 시행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사회적인 선호는 물론, 의료진 역시 의학적 효과가 낮은 연명의료라도 중단 시 법적 처벌을 받을 위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환경은 환자 존엄성 훼손, 가족 부담 가중, 의료시스템 과부하 등 문제로 이어졌으며, 연명의료결정법이 탄생하는 데 중요한 배경이 됐다.분당서울대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오탁규·송인애 교수 연구팀은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실제 임종기 진료 양상에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법 시행 전인 2013~2017년과 시행 후인 2019~2023년의 전국 병원 내 심폐소생술 발생 양상과 치료 결과를 비교 분석했다. 시행 첫해인 2018년은 제도 정착 과정에서의 혼선을 감안해 연구 표본에서 제외했다. 병원 내에서 심폐소생술을 받은 전국 성인 환자 38만488명이 분석 대상에 포함됐다.분석 결과, 법 시행 후 병원 내 심폐소생술을 받은 환자의 상대적 사망 위험도는 0.90로, 시행 전 대비 위험도가 약 1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연구팀은 이를 더 많은 환자를 살렸다는 해석보다는 심폐소생술 대상이 선별되면서 상대적으로 회복 가능성이 높은 환자 중심으로 치료가 이뤄졌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결과로 분석했다.또한 중환자 진료 현장의 과부하를 일부 완화하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법 시행 전에는 병원 내 심정지 및 심폐소생술 건수가 연간 인구 10만 명당 6.5건씩 빠르게 증가하며 통제하기 어려운 수준에 이르렀으나, 시행 후에는 증가폭이 10만 명당 1.1건 수준으로 크게 완만해졌다.이번 연구는 연명의료결정법 시행에 따라 회복 가능성이 극히 낮은 환자에게 시행되던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심폐소생술이 줄고, 한정된 중환자 치료 자원을 보다 적절하게 배분하는 방향으로 의료 현장이 움직였을 가능성을 시사하며, 특히 이를 장기간 전국 단위 데이터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오탁규 교수는 “연명의료결정법이 중환자 진료의 효율을 높이고 의료자원 배분에 기여했음을 알 수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는 연명의료 결정의 양적 확대를 넘어, 환자와 가족, 의료진이 함께하는 공유 의사결정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가 발전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중환자의학회 공식 학술지 ‘Critical Care Medicine’에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6/05/06 10:46
  • “뱃살 쏙 들어갔네” 김지선, ‘이것’ 한 덕분이라는데… 뭐지?

    “뱃살 쏙 들어갔네” 김지선, ‘이것’ 한 덕분이라는데… 뭐지?

    다이어트에 성공한 개그우먼 김지선(54)이 효과 본 운동을 소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엄쑈’에 출연한 김지선은 슬로우 조깅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작년 3월부터 배우기 시작했다”며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할 정도로 천천히 뛰는 것이 핵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뼈를 계속 다져주는 효과가 있어서 갱년기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라며 “숨이 차지 않아 지치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했다.김지선이 추천한 슬로우 조깅은 걷기에서 뛰기로 넘어가기 직전의 속도로 달리는 것을 말한다. 몸에 큰 부담이 가지 않아 고령자에게도 적합한 운동으로 꼽힌다. 일본 후쿠오카대 운동 생리학 연구실 연구팀은 평균 나이 70.8세 노인 81명을 대상으로 슬로우 조깅 효과를 실험했다. 1분간 슬로우 조깅을 한 후 1분간 걷기를 한 세트로 묶어, 참여자들이 12주간 주마다 총 90세트를 수행하도록 했다. 그 결과, 슬로우 조깅을 꾸준히 하면 피하지방이 감소한 게 확인됐다.자세는 상체를 곧게 세우고 시선은 정면을 향하게 하는 것이 기본 자세다. 발은 몸 중심 아래에 착지하게 하고, 팔을 자연스럽게 흔든다. 발뒤꿈치가 아닌 앞꿈치로 착지하는 게 좋다.다만 과도하게 오랜 시간 지속하면 무릎이나 발목 등에 부담이 갈 수 있다. 무리하게 달릴 필요는 없고, 하루 10~30분 기분 좋게 뛸 수 있는 범위에서 시작하는 것이 좋다. 러닝머신에서는 시속 5~6km의 낮은 속도로 시작해 보폭과 착지에 집중하면 슬로우 조깅의 기본을 익히는 데 도움이 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6/05/06 10:14
  • “짜장면 먹고도 혈당 안심”… ‘세 가지’ 방법 알아두세요

    “짜장면 먹고도 혈당 안심”… ‘세 가지’ 방법 알아두세요

    짜장면은 밀가루로 만든 면(혈당지수 약 80)이 중심이 되는 탄수화물 음식으로, 당 함량도 적지 않은 편이다. 이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는 가급적 피해야 할 음식으로 자주 언급된다. 그렇다면 정말 먹고 싶을 때는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를 보면 짜장면 한 그릇의 열량은 약 797칼로리다. 나트륨 함량은 2391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시한 하루 권장 섭취량 2000mg을 넘는다. 이런 특징은 라면이나 우동, 칼국수 같은 면 요리에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이런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일시적으로 상승한다. 이후 인슐린이 분비되면서 혈당이 다시 안정되지만, 당뇨병 환자는 인슐린 분비가 부족하거나 작용이 원활하지 않아 혈당이 쉽게 떨어지지 않는다.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혈당 변동 폭이 커지고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으며, 합병증 위험도 함께 커진다.그렇다고 좋아하는 음식을 완전히 끊기는 쉽지 않다. 먹게 된다면 포만감이 과하지 않을 정도로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스를 적게 넣어 비비는 것도 혈당 부담을 줄이는 방법이다. 한 번 먹기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운 사람이라면 재료를 바꿔 직접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전문가들은 밀가루 면 대신 건두부 면을 사용하고, 설탕 대신 알룰로스를 넣으며, 돼지고기는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하는 방식 등을 권한다.식사 이후에는 근력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근육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하는 주요 조직이기 때문에 혈당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근육량과 기능이 좋을수록 포도당 소비가 활발해지고 인슐린 작용도 원활해진다. 이러한 효과를 꾸준히 얻으려면 근력 운동을 규칙적으로 이어가는 것이 필요하다.
    푸드유예진 기자2026/05/06 07:00
  • “암세포 폭증한다”… 약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 뭐지?

    “암세포 폭증한다”… 약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 뭐지?

    한 약사가 발암 위험이 높은 음식으로 라면을 꼽았다.최근 유튜브 채널 ‘건강구조대’에서 한형선 약사는 ‘암세포가 폭증하는 음식’ 중 하나로 라면을 꼽았다. 한 약사는 “기름에 튀겨놓은 밀가루가 발암 음식이다”라며 “대표적으로 라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라면에 김치를 함께 짜게 자주 먹는 습관은 위험하다”라며 “여러 가지 채소나 다른 건강한 음식을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고 했다.라면의 면은 밀가루로 만든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 식품이다.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세 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라면수프의 높은 나트륨과 포화지방, 각종 첨가물이 더해져 체내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 반응을 높일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게다가 김치를 함께 곁들이면 나트륨 섭취량은 더욱 늘어난다. 김치에는 일반적으로 100g당 약 65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어, 라면과 함께 먹을 경우 하루 권장 섭취량을 훌쩍 넘길 수 있다.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면 혈압이 올라가고 이로 인해 다양한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라면을 그나마 건강하게 먹으려면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넣는 것이 좋다.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시금치, 아욱, 취나물 등이 대표적이며 나트륨이 많은 김치는 함께 먹지 않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5/06 04:30
  • 우유에 ‘이것’ 한 스푼 넣으면 '영양 만점 한 끼 식사'… 뭘까?

    우유에 ‘이것’ 한 스푼 넣으면 '영양 만점 한 끼 식사'… 뭘까?

    바쁜 아침, 아침 식사를 준비할 여유가 없어 끼니를 거르고 있다면 주목하자. 우유 한 잔에 특정 식재료를 한 스푼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면서 영양이 풍부한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다. 우유에 넣어 먹기 좋은 음식과 각 음식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들깨=우유에 들깨를 넣으면 심혈관 건강에 좋은 한 끼 식사가 된다. 들깨에 풍부한 불포화지방산이 우유의 칼슘과 만나 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체내에서 합성되지 않는 필수 지방산인 오메가6 계열 리놀레산과 오메가3 계열 α-리놀렌산을 함께 섭취할 수 있어 고혈압, 고콜레스테롤혈증 등 만성질환 예방 효과가 있다. 비타민E와 비타민F 등도 들어 있어 피부 건강을 증진하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우유를 따뜻하게 데워 함께 먹으면 소화 효소 활성도가 높아져 단백질과 지방의 흡수율이 더 좋아진다. 기호에 따라 꿀을 소량 추가하면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하면서 맛도 개선할 수 있다. 다만 들깨는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으로 너무 많이 추가하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다. 1~2스푼만 추가하는 게 좋다. 산패하기 쉬우므로 가루보다는 통들깨로 구매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고, 섭취 전에 갈아 먹는 걸 권장한다.▶흑임자(검은깨)=우유에 흑임자를 넣으면 노화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되는 한 끼 식사가 된다. 흑임자는 안토시아닌과 레시틴, 케라틴이 풍부한 음식으로 항산화 효과가 크다. 안토시아닌은 활성산소를 억제해 세포 손상을 줄이고 노화를 늦추는 데 기여한다. 레시틴은 뇌 신경세포를 구성하는 주요 성분으로 기억력과 인지 기능 유지에 관여한다. 또한 케라틴이 풍부해 모발을 윤기 있게 가꾸는 데도 도움이 된다. 여기에 우유의 단백질과 칼슘이 더해지면 근육과 뼈 건강 개선 효과가 커진다. 다만 흑임자는 찬 성질의 음식이다. 평소 배가 차거나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를 피한다. 유분이 많아 산패하기 쉬우므로 밀봉해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게 좋다. ▶강황=우유에 강황을 넣으면 위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한 끼 식사가 된다. 강황의 핵심 성분인 커큐민은 염증 반응을 억제하고 소화불량, 복부 불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태국 쭐라롱껀의대 연구팀이 만성 소화불량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커큐민이 위산 억제제와 유사한 수준으로 증상 개선 효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체내 흡수율이 개선된다. 커큐민은 지용성 성분이라 체내 흡수율이 낮은 편인데, 우유와 함께 섭취하면 지방 성분이 흡수를 도와 체내 이용률이 높아진다. 다만 과다 섭취할 경우 간 부담이나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분말 기준 하루 약 3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담석증 환자 역시 섭취를 피한다. 담즙 분비를 촉진해 증상이 악화할 수 있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5/06 04:00
  • “술보다 더 치명적”… 영양학자 꼽은 ‘의외의 음식’, 대체 뭐야?

    “술보다 더 치명적”… 영양학자 꼽은 ‘의외의 음식’, 대체 뭐야?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영양학 박사이자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겸임교수 박현진 박사가 평소 주의해야 하는 음식을 소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건나물TV’에는 ‘술보다 10배 더 치명적. 고지혈증 위해 무조건 피해야 할 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박현진 박사는 “밥 중심인 한식 식단이 혈관을 깨끗하게 할 것이라는 믿음이 있다”며 “하지만, 통계는 우리의 상식이랑 반대다”라고 말했다.이어 박현진 박사는 “LDL 입자를 작고 단단하게 나쁘게 변질시키는 주범이 지나치게 많이 먹는 정제 탄수화물이다”라며 “한국인 밥상에 올라가는 흰쌀밥, 떡, 국수 등이 있다”고 했다. 식사 후 먹는 달콤한 과일도 위험하다.이런 탄수화물류는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주범이다. 박현진 박사는 “쓰고 남은 당은 간에서 중성지방으로 바뀌고 이 수치가 높아지게 되면 몸은 대사적으로 LDL의 위험한 형태로 바뀌게 된다”며 “혈액 속에 포도당이 너무 과다하면 단백질과 붙어서 당독소를 만들고, 당독소가 혈관을 공격해 상처를 입힌다”고 말했다. 이때 간은 상처를 덮기 위해 콜레스테롤을 더 많이 생산하며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이다.고기를 적당량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혈관에 상처를 낼 수 있는 설탕과 정제 곡물 등도 반드시 줄여야 한다. 박현진 박사는 “하루 한 끼라도 잡곡밥이나 해조류, 잎채소를 먹는 게 좋다”며 “식이섬유가 막힌 통로를 뚫어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말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06 03:00
  • 잠 도무지 안 올 때 빠르게 잠드는 방법 5

    잠 도무지 안 올 때 빠르게 잠드는 방법 5

    하루 7~8시간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은 건강의 근간이다. 하지만 생활습관,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쉽게 잠들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영국 수면 전문가들이 ‘데일리메일’에 잠이 안 올 때 빠르게 잠드는 방법을 공유했다.◇‘잠들지 마’ 되뇌기첫 번째는 역심리학을 활용한 방법이다. 영국 가정의학과 전문의 데보라 리 박사는 “아무리 노력해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스스로 ‘잠들지 마’라고 되뇌는 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자야 한다고 스스로를 압박할수록 스트레스가 가중되고 각성 상태를 만들기 때문에 반대로 ‘잠들지 마’를 반복하면 수면 강박이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리 박사는 “역설적 의도를 활용한 심리 기법으로 1930년대부터 불안장애 치료에 활용됐다”며 “모든 불면증에 효과적인 것은 아니지만 생각이 많거나 잠에 대한 불안이 큰 경우에 특히 효과적이다”라고 말했다.◇4-7-8 호흡 습관화하기4-7-8 호흡법도 효과적이다. 혀끝을 윗 앞니에 대고 코로 숨을 들이쉬면서 4초간 숨을 들이쉬고 7초간 숨을 참은 다음 8초간 입으로 숨을 내쉬면 된다. 미국 애리조나대 수면 전문가 앤드류 웨일 박사가 개발한 호흡법으로,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해 심박수를 낮추고 신경계를 안정시켜 수면을 유도한다. 들이쉬는 숨보다 내쉬는 숨을 길게 조절하면 체내 산소 수치가 올라가면서 이런 효과를 낸다는 분석이다. 리 박사는 “매일 밤 잠자리에 들기 전 이 호흡을 반복하면 뇌가 이 순간을 안전하게 수면 모드로 전환하라는 신호로 받아들이게 된다”며 “꾸준히 실천할수록 효과가 더 좋아진다”고 말했다. 4-7-8 호흡법과 유사한 원리로 한쪽 콧구멍으로만 호흡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리 박사는 “한쪽 콧구멍을 손가락으로 막은 뒤 반대쪽 콧구멍으로만 호흡해도 4-7-8 호흡법처럼 체내 산소량을 늘려 몸을 진정시킴으로써 편안하게 잠들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잠들기 90분 전에는 따뜻한 샤워를취침 90분 전에는 온수 샤워나 목욕을 하는 게 도움이 된다. 영국 수면 자선 단체 수면 전문가 리사 아티스 박사는 “뇌가 노폐물 축적을 제거하려면 깊은 수면이 필요한데 이 과정이 시작되려면 체온 조절이 필수다”라고 말했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혈액이 피부 쪽으로 이동하면서 체온이 일시적으로 상승하고 이후 물에서 나온 뒤에는 심부 체온이 자연스럽게 떨어진다. 이러한 체온 변화는 뇌에 잠들 시간이라는 신호를 보내 신체가 깊은 수면에 들어가도록 돕는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잠자리에 들기 한두 시간 전에 따뜻한 목욕이나 샤워를 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더 빠르게 잠들고 전반적인 수면 질이 향상됐다는 미국 텍사스대 연구 결과가 있다.◇하루 구체적으로 되짚거나 다음날 할 일 구체화하기하루 일과를 역순으로 되짚어보는 것도 꼽혔다. 아티스 박사는 “자기 전 TV에서 본 것부터 직장에서는 무슨 일을 했는지, 식사로는 무엇을 먹었는지 구체적으로 하루를 역순으로 되짚어봐라”며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불필요한 걱정이나 생각이 줄어들면서 잠을 방해하는 요인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다음날 해야 할 일을 적는 것도 좋다. 국제 학술지 ‘실험 심리학’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자기 전 앞으로 해야 할 목록을 작성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평균 10분 빠르게 잠에 들었다. 특히 목록이 구체적이고 자세할수록 잠드는 속도가 빨라졌다. 해야 할 일을 머릿속에 계속 떠올리며 불안해하는 대신 밖으로 꺼내 정리하는 것이 심리적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6/05/06 00:15
  • “비만약 아냐” 53kg 뺀 40대 女… 주 5회 ‘이것’ 했다

    “비만약 아냐” 53kg 뺀 40대 女… 주 5회 ‘이것’ 했다

    46세의 나이에 53kg을 감량하며 보디빌딩 챔피언으로 거듭난 오스트리아 방송인 마르티나 로이터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니드 투 노우(Need To Know)’에 따르면, 마르티나 로이터는 최근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에서 열린 ‘IFBB 다이아몬드 컵’에 출전해 핏 모델과 비기너 컵 두 부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불과 20개월 전만 해도 115kg이었던 그는 혹독한 자기 관리를 통해 53kg을 감량하고, 근육질 몸매로 탈바꿈했다.마르티나의 체중 감량 비결은 철저한 식단 관리와 주 5회의 고강도 웨이트 트레이닝이었다. 그는 전문 코치의 지도 아래 생활 습관을 전면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대회 우승 직후 마르티나는 “지금이 20대 때보다 훨씬 에너지가 넘치고 건강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급격한 체중 감량에 따른 약물 사용 의혹에 대해서도 그는 선을 그었다. 마르티나는 “약물이나 주사 없이 오직 끈기와 고전적인 훈련 방식으로만 목표를 달성했다”고 했다. 또한 과거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도 활동했던 그는 체중이 줄면서 기존 체형을 조건으로 맺었던 고액의 모델 계약이 잇따라 해지됐다고 밝혔다. 그럼에도 그는 건강한 삶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중년의 나이에도 완벽한 재탄생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마르티나처럼 식단 관리와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식단만 제한할 경우 신체는 에너지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근육을 먼저 분해하지만,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근손실을 줄이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요요 현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다만, 중년기에는 관절 탄력이 떨어지고 골밀도가 낮아지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무리한 고중량 운동은 오히려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 저강도 운동부터 시작해 점진적으로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또한 충분한 단백질 섭취를 통해 근감소증을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한편, 중년기의 체중 감량은 정신 건강에도 좋다. 한국심리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식습관 개선으로 5kg 이상 감량한 뒤 6개월 이상 체중을 유지한 중년 여성 10명을 심층 면담했다. 면담 결과, 참가자들은 체중 감량 이후 외모 변화뿐만 아니라, 자기 통제감이 되살아나고 자존감이 높아졌으며, 우울감도 완화됐다고 보고했다. 연구팀은 중년기의 체중 감량이 신체 건강 개선을 넘어 삶의 태도를 주도적으로 바꾸는 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5/06 00:01
  • 식후에 ‘이 디저트’ 먹으면 혈당 급등… 아이스크림보다 위험한 건?

    식후에 ‘이 디저트’ 먹으면 혈당 급등… 아이스크림보다 위험한 건?

    밥을 충분히 먹었는데도 식후에 아이스크림과 같이 달콤한 디저트를 찾는 사람이 많다. 일시적인 기분 전환에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혈당 상승을 유발해 장기적으로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식후에 특히 피해야 하는 디저트에 대해 알아본다.◇식후 디저트, 소화 늦추고 혈당 올려  우선, 아이스크림은 최악의 디저트 중 하나다. 차가운 온도는 위벽 혈류량을 줄여 소화효소 분비를 억제하고 위 운동을 둔화시키기 때문이다. 여기에 높은 당분과 포화지방이 더해져 식사로 이미 포화된 위장에 또 한 번 부담을 준다. 단순당이 혈당을 급격히 올려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킬 가능성도 있다. 탄산음료도 비슷하다. 탄산이 위 내 가스를 늘리고 위산 분비를 자극해 위식도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다. 카페인이 포함된 경우 심박수와 위산 분비를 더 자극하며, 높은 당분은 식후 혈당을 더욱 빠르게 끌어올린다.밀가루•설탕과 포화지방이 결합된 케이크 등 빵류는 식후 섭취 시 혈당이 이중으로 상승하고 인슐린 분비도 과도하게 촉진된다. 혈당 피크가 높을수록 인슐린 저항성과 당뇨병 위험이 함께 커질 수 있다. 비슷한 이유로 과일주스 역시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할 수 있다.◇탄수화물 중독 의심해야 식사 후 습관적으로 단 음식을 찾거나 밀가루 음식을 과도하게 먹는다면 ‘탄수화물 중독’일 수 있다. 탄수화물은 몸에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영양소지만,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비만은 물론,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은 만성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탄수화물에 중독되는 이유는 ‘단순당’ 때문이다. 단순당은 밀가루•설탕으로 만든 음식에 많이 들어 있으며, 소화 과정을 거쳐 포도당으로 전환된다. 단순당이 들어간 음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서 포도당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이를 처리하기 위해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도 늘어난다. 혈중 인슐린 농도가 높아지면 단맛이 당겨 단순당이 많이 들어간 음식들을 더 찾게 된다. 단 음식을 자주 먹을수록 단 음식에 대한 욕구가 계속해서 증가하면서 ‘중독’ 상태에 이르는 것이다.◇견과류로 대체해야 디저트를 끊을 수 없다면 아몬드 같은 견과류로 대체하자. 견과류는 섬유질이 풍부하므로 디저트만 단독으로 먹었을 때보다 혈당 수치도 느리게 오른다. 실제 인도 포티스 C-독 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비만 성인 60명을 3개월간 추적 관찰한 결과, 아몬드 20g을 섭취하고 식사하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식후 혈당이 10.07% 낮았다.
    푸드김서희 기자2026/05/05 19:03
  • 불독처럼 축 처진 입가 주름, 대체 어떻게 없애지?

    불독처럼 축 처진 입가 주름, 대체 어떻게 없애지?

    입 양쪽에서 턱까지 굵게 내려가는 주름, 중년 여성의 '팔자 주름' 다음 가는 고민거리다. 입 양옆의 살이 축 늘어져 보이는 것이 불독처럼 보인대서 '불독 주름'이라고도 하지만, 정식 이름은 '마리오네트 주름'이다. 마리오네트 주름이 생기는 가장 근본적인 이유는 피부의 노화다. 볼살이 처지면서 입가에 지방이 쌓이고 살이 접히면서 생긴다. 평소 입을 꾹 다무는 습관이 있거나 입꼬리를 내리는 습관이 있으면, 그 부위 근육이 지나치게 강해지면서 마리오네트 주름이 잘 생길 수 있다.마리오네트 주름이 생기는 것을 막으려면 무엇보다 입가에 무의식적으로 힘주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중안면부 근육을 강화해 볼살이 처지지 않게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방법은, 입 주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치아가 약간 보이도록 입을 벌린다. 그다음엔 광대 근육에 있는 힘껏 힘을 줘서, 치아가 보이도록 입꼬리를 최대한 위로 당겨 올린다. 이 동작을 하루에 5회 이상 반복한다. 노화의 진행 방향과 반대 방향으로 광대 근육을 움직이기 때문에 전반적인 얼굴 피부 처짐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광대 근육이 단련돼 입꼬리가 자연스레 올라가며 인상이 좋아지는 효과가 있다. 살며시 미소 짓는 연습을 해서 입꼬리 올림근을 강화하는 것도 좋다.이미 생긴 주름은 없애는 게 쉽지 않다. 필요에 따라 보톡스, 필러 같은 시술을 통해 주름을 완화할 수 있다. 레이저 리프팅시술이나 실 리프팅 시술로도 개선이 가능하다. 다만 자신의 피부 상태에 맞는지, 부작용은 무엇인지 피부과 전문의와 꼼꼼히 상의 후 시행해야 한다.
    뷰티한희준 기자 2026/05/05 16:30
  • “독해서 버텼다” 서인영, 마취 없이 받았다는 ‘이 시술’… 뭐야?

    “독해서 버텼다” 서인영, 마취 없이 받았다는 ‘이 시술’… 뭐야?

    가수 서인영(41)이 리프팅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9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근 피부 시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았다. 서인영은 “온다 리프팅을 했는데 늘어진 게 살짝 붙는다”며 “평소 온다와 슈링크를 많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안 아파서 마취 크림 안 바르고 한다”며 “내가 독했으니까 여기까지 버텼다”고 했다.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서인영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을 앞두고 시술을 받았다고 전했다.서인영이 받은 온다와 슈링크는 대표적인 리프팅 시술로, 노화로 처진 피부 조직을 끌어올리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전반적인 탄력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먼저 온다 리프팅은 극초단파 에너지를 활용하는 시술로, 마이크로웨이브가 피부 깊은 진피층에 작용해 불필요한 지방을 분해하고 느슨해진 조직을 수축시킨다. 이중 턱이나 심부볼처럼 지방이 쌓여 처진 부위를 정리하는 데 효과적이다.특히 온다는 극초단파와 접촉식 쿨링 시스템을 사용해 마취 크림 없이 진행되는 경우도 많다. 피부 표면은 차갑게 보호하면서 에너지를 심부층에 집중시키기 때문에 통증이 다른 리프팅 시술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마취 없이 진행하면 시술 시간을 줄일 수 있고, 마취 성분으로 인한 알레르기 반응 위험도 낮출 수 있다. 다만 통증은 개인차가 있어 지방이 적거나 피부가 얇은 부위를 시술할 경우 마찰열로 인한 불편함이 느껴질 수 있다.슈링크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하는 시술로, 피부 속 특정 깊이에 열 응고점을 만들어 늘어진 근막층을 수축시키는 원리다. 주로 얼굴 전반의 탄력이 떨어졌거나 턱선이 무너진 경우에 시행한다.다만, 이러한 리프팅 시술들은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시술 후 일시적인 홍조, 부기, 멍 등이 생길 수 있으며, 드물게 에너지가 과하게 전달되면 화상이나 물집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얼굴 지방이 적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시술을 받으면 볼 패임이 생겨 오히려 더 수척해 보일 수 있다. 숙련된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해 적절한 강도와 시술 횟수를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5/05 15:00
  • 백신 역할 커지는데… ‘감염병’ 틀에 갇힌 국내 접종 제도

    백신 역할 커지는데… ‘감염병’ 틀에 갇힌 국내 접종 제도

    국가 예방접종 정책이 ‘감염병 확산 방지’라는 과거의 틀에 갇혀 급변하는 의료 환경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백신의 영역이 질병 치료와 중증화 예방, 삶의 질 개선으로 확장되면서, 기존 감염병 예방법과 분리된 독립적인 법적·행정적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대상포진 등 삶의 질 연관 백신도 후순위로 밀려현재 국내 예방접종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감염병예방법)’을 근거로 운영된다. 감시, 역학조사, 환자관리 등 감염병 대응 체계 안에 포함된 구조로 감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목적으로 설계됐다.예방접종 역시 같은 틀 안에서 운영된다. 2009년 전부 개정 이후 메르스, 코로나19 등을 거치며 개정이 이어졌지만, 법 체계 자체는 유지된 채 대응 기능이 추가되는 방식으로만 변화해왔다.이런 가운데 최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한지아 의원은 예방접종 계획 수립부터 시행, 사후관리, 피해보상까지 전 과정을 국가가 관리하는 ‘예방접종관리법’ 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법안에는 예방접종 기본계획 수립, 통합관리체계 구축, 이상반응 대응, 피해보상 체계 정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예방접종 전 과정을 포괄하는 관리체계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기존 제도의 공백을 일부 보완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다만, 감염병 예방 중심 구조를 기반으로 한 보완 수준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최근 확대되고 있는 예방접종 적용 범위와 역할을 고려할 때, 현행 체계로는 이를 충분히 반영하기 어렵다는 것이다.예를 들어 대상포진의 경우, 세계보건기구(WHO)와 미국 CDC(질병통제예방센터) 등은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질환’으로 분류해, 성인 예방접종 체계에서 적극 관리하고 있다. 이와 달리 법정 감염병 중심으로 관리하는 국내에서는 대상포진이 국가예방접종(NIP) 우선순위 연구에서 상위권에 있음에도 정책적 도입은 후순위로 미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대상포진은 수두와 동일한 바이러스가 체내에 잠복했다가 재활성화되는 질환으로,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어 장기적인 관리가 필요하다.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이재갑 교수는 “성인 예방접종 확대, 고위험군 보호, 이상반응 대응 등을 모두 포괄하기에는 현행법의 구조적 한계가 명확한 만큼, 현실을 반영한 독립적 체계 정비가 시급하다”고 말했다.◇일본 등 해외는 ‘이원화’… “고령사회 건강 수명 핵심”해외 주요국은 예방접종을 감염병 법체계와 분리해 운영하고 있다. 방식은 다르지만, 예방접종을 감염병 대응 기능에만 한정하지 않는 구조라는 점은 공통적이다. 영국은 공중보건 기능을 통해 예방접종을 관리하며, 프랑스는 공공보건법 체계 안에서 이를 별도 영역으로 다룬다. 특히 우리와 법 체계가 유사한 일본은 이미 1948년부터 독립된 ‘예방접종법’을 운영 중이다.일본은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감염증법’과 개인의 예방접종을 위한 ‘예방접종법’을 이원화했다. 또한 백신을 전파력이 강한 ‘A형 질병’과 개인의 중증화 예방이 목적인 ‘B형 질병’으로 구분한다. 이를 통해 집단 방역뿐 아니라 대상포진, 인플루엔자 등 개인의 건강권과 직결된 질환까지 국가 체계 안에서 촘촘하게 관리하고 있다.이재갑 교수는 “예방접종의 목적이 감염 확산 방지를 넘어 개인의 중증화 예방과 삶의 질 관리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예방접종 체계의 독립은 고령화 사회에서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고 건강 수명을 연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6/05/05 14:03
  • 고기에 깻잎·상추만? ‘이 채소’도 먹어보세요

    고기에 깻잎·상추만? ‘이 채소’도 먹어보세요

    고기를 먹을 때 여러 쌈 채소를 곁들이곤 한다. 채소에 고기를 싸먹으면 고기의 느끼함을 잡을 뿐 아니라, 부족한 영양분도 채울 수 있다. 상추, 깻잎뿐만이 아니다. 당귀, 적근대, 치커리 등도 고기와 잘 맞아 함께 먹으면 좋다.한약재로도 쓰는 ‘당귀’는 특유의 씁쓸한 맛과 향이 매력적이다. 게다가 몸에도 좋다. 당귀 속 데커신은 활성산소 제거와 혈액순환을 돕고, 당귀 뿌리는 생리통, 산후통증, 생리불순,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지방 세포 성장을 억제해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도 한다.음식점에서 종종 볼 수 있는 ‘적근대’도 쌈 채소로 추천된다. 줄기와 잎맥이 붉은 적근대에는 칼슘, 철, 베타카로틴, 비타민A 등이 많이 들어있어, 뼈 건강, 염증·독소 제거에 도움이 된다. 이뇨작용을 촉진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변비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적근대에 고기를 싸먹으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다. 간혹 적근대를 비트잎으로 혼동하는데, 적근대는 비트잎보다 넓고 광택이 있다.샐러드나 무침으로 자주 먹는 ‘치커리’도 고기와 잘 어울린다. 특히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칼륨·칼슘을 보다 효율적으로 보충·섭취할 수 있다. 치커리에는 식이섬유·비타민 등도 들어있다. 쓴맛을 내는 ‘인티빈’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소화를 촉진한다. 치커리는 수분 함량이 높은 데다, 열량 또한 100g당 24kcal 정도에 불과해 많이 먹어도 부담이 덜하다.
    푸드전종보 기자2026/05/05 13:00
  • 집안일 많이 하는 남성일수록 ‘성욕’ 높아… 여성은?

    집안일 많이 하는 남성일수록 ‘성욕’ 높아… 여성은?

    부부간 가사 분담 방식이 성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성은 집안일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성욕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캐나다와 미국 연구진은 성인 남녀 수백 명을 대상으로 가사 노동 분담 정도와 성 역할 인식, 개인의 성욕 수준 등을 자기 보고식 설문으로 조사했다. 이후 통계 분석을 통해 가사 분담과 성욕 사이의 연관성을 살폈다.분석 결과, 여성은 청소와 육아, 식사 준비 등 일상적인 가사 노동을 더 많이 맡는 경향이 있었고, 이 같은 부담이 클수록 성욕이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반복적이고 책임이 큰 가사 노동이 피로와 스트레스를 높여 성욕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했다.반면, 남성은 잔디 깎기나 차량 관리처럼 비교적 간헐적인 집안일을 주로 맡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의 경우 육아와 돌봄 부담이 증가하면 성욕이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지만, 청소 등 일상적인 가사에 더 많이 참여할수록 성욕이 높아지는 경향이 확인됐다.연구진은 이 같은 차이가 가사 노동에 대한 '인식의 차이'에서 비롯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여성에게 가사 노동은 일상적으로 반드시 해야 하는 책임으로 여겨지는 반면, 남성에게는 선택적으로 참여하는 '기여'로 인식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남성이 집안일에 참여할 경우 관계 만족도가 높아지고, 이것이 성욕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해석이다.다만 연구진은 이번 결과가 직접적인 원인과 결과를 입증한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즉, 집안일을 많이 해서 성욕이 높아졌다기보다, 관계 만족도나 역할 인식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연구진은 "이번 결과는 임상적·실용적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여성의 성욕 저하를 호소하는 부부 상담에서는 성 역할에 대한 기대와 가사 분담 구조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성 연구 저널(The Journal of Sex Research)'에 지난달 27일 게재됐다.
    라이프장가린 기자 2026/05/05 12:00
  • “혈당 걱정 뚝” 아침에 ‘밥’ 꼭 먹어야겠다면… ‘이 방법’ 써라

    “혈당 걱정 뚝” 아침에 ‘밥’ 꼭 먹어야겠다면… ‘이 방법’ 써라

    아침 식사는 밤새 공복 상태였던 몸에 영양소를 공급해 신진대사 흐름을 원활하게 한다. 하지만 탄수화물 위주의 아침 식사는 혈당을 직접적으로 올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1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미국 공인 영양사 마리타 차파로가 탄수화물이 든 음식을 아침 식사로 먹을 때 혈당을 안정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공개했다. ◇탄수화물 단독으로 섭취하지 않기탄수화물 섭취로 인해 혈당이 갑자기 높아지면 췌장에서 인슐린이 다량 분비되고, 남는 포도당이 지방으로 저장된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지고, 살이 찌기 쉽다. 하지만 단백질이나 건강한 지방을 함께 섭취하면 위 배출 속도가 느려져 포도당이 천천히 흡수된다.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기 때문에 설탕이 든 간식을 찾을 가능성도 줄어든다. 토스트에 달걀을 곁들이거나, 오트밀에 호두를 추가하는 등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천천히 소화되는 탄수화물 선택하기정제 탄수화물은 도정 과정에서 곡물의 껍질을 제거한 탄수화물이다. 당 분자의 결합이 짧아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고, 섬유소와 미량 영양소가 부족해 충분한 영양 섭취가 어렵다. 반면 복합 탄수화물은 당 분자가 세 개 이상 결합돼 체내에 천천히 흡수되고, 혈당을 더디게 올린다. 포만감을 줘 폭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하버드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들은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들보다 식후 5시간 동안 섭취한 총 열량이 81%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한 사람들에게서 인슐린 분비량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현상도 관찰됐다. 아침 식사로는 콩류, 귀리, 통밀빵 등 섬유질이 풍부하고 가공을 최소화한 식품이 좋다. 마리타 차파로는 식품을 고를 때 1회 제공량당 최소 3g의 식이섬유가 함유된 것을 고르고, 첫 번째 재료로 ‘통곡물’이 표기된 식품을 선택해야 한다고 했다. ◇탄수화물은 마지막에 섭취하기먹는 순서를 바꿔 보는 것도 좋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단백질, 지방을 먼저 섭취하고 탄수화물을 맨 마지막에 먹으면 혈당이 천천히 오른다. 식이섬유와 단백질, 지방 모두 소화가 더딘 영양소이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느껴져 마지막에 먹는 탄수화물 섭취량이 줄어드는 장점도 있다. 일본 간사이전력 의학연구소에 따르면, 쌀밥을 먼저 먹은 그룹보다 생선과 육류를 먼저 먹은 그룹의 혈당 상승 폭이 각각 30%, 40% 낮았다. 연구진은 생선과 육류를 먼저 섭취한 그룹에서 소화 호르몬인 인크레틴 분비량이 2배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인크레틴은 음식 섭취 시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푸드김보미 기자 2026/05/05 07:50
  • “췌장 빠르게 망가진다” 무심코 자주하는 습관 2가지, 뭘까?

    “췌장 빠르게 망가진다” 무심코 자주하는 습관 2가지, 뭘까?

    매일 반복하는 식습관이 췌장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하정봉 약사가 자신의 SNS에 “(췌장을 망가뜨리는 건) 인슐린을 자주 그리고 많이 분비하게 만드는 생활방식이다”라고 말했다. 췌장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다.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고, 이를 낮추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된다. 문제는 이 과정이 과도하게 반복될 때다. 인슐린 분비가 잦아질수록 췌장은 쉴 틈 없이 일을 해야 한다.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문제가 되는 습관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자주 먹는 습관’이다. 식사를 하면 인슐린이 분비되고,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 췌장은 휴식에 들어간다. 하지만 자주 먹으면 췌장은 하루 종일 쉬지 못한 채 인슐린을 계속 분비하게 된다.두 번째는 ‘많이 먹는 습관’, 즉 폭식이다. 한 번에 많은 양의 음식, 특히 탄수화물과 당류를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한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인슐린이 한꺼번에 대량 분비되면서 췌장에 큰 부담이 가해진다. 인슐린이 과하게 분비되는 상황이 반복되면 췌장은 제 기능을 점점 상실하게 된다. 그렇다고 식사 횟수를 무조건 줄이는 게 능사는 아니다. 섭취하는 음식의 질, 소모하는 칼로리의 양과 개인의 현재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췌장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감당 가능한 수준에서 식사 횟수를 조절해 인슐린 분비 횟수를 줄여야 한다. 식사 간격을 어느 정도 확보하거나 간식을 안 먹는 방식으로 췌장이 쉴 시간을 주는 것이다. 또한 폭식을 피하고, 단백질과 지방을 골고루 포함한 균형 잡힌 식단을 구성해야 한다. 이를 통해 혈당 급등을 완화하는 것이 췌장을 보호한다. 
    라이프김경림 기자2026/05/0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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