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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kg대 유지 목표” 미자, 매일 ‘이것’ 마시기 도전… 살 빼려면 필수?!

    “40kg대 유지 목표” 미자, 매일 ‘이것’ 마시기 도전… 살 빼려면 필수?!

    개그우먼 미자(40)가 신년을 맞아 새해 계획을 밝혔다. 지난 1일 미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날이 지나가네요. 오늘 하루 어떻게 보내셨나요(사진 오늘 아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남편 김태현과 함께 일출을 배경으로 찍은 모습이 담겼다. 이어 미자는 “저는 홈쇼핑 다녀와서 새해 목표 쓰고 있어요! 쓰다 보니 번호가 13번이 넘어간다”며 새해 목표를 공개했다. 그의 2025년 목표에는 ‘건강’ ‘40kg대 유지하기’ ‘밤늦게 안 먹기’ ‘물 2L씩 마시기’ ‘아기도 진지하게 생각해 보기’ 등이 적혀 있었다. 앞서 미자는 과거 80kg까지 나갔다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유지 중이다. 유지어터인 미자가 밝힌 새해 계획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물 충분히 마시기=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은 다이어트의 기본이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저하된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떨어진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가 감소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식사 전에 물을 마시면 위장에 물이 채워져 자연스레 식사량이 줄어들기도 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대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 ▷밤에 먹지 않기=저녁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영 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실제로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녁 식사를 일찍 하면, 점심으로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포만감이 들어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1/02 14:00
  • 새해부터 ‘화장품 가격’ 줄줄이 인상

    새해부터 ‘화장품 가격’ 줄줄이 인상

    새해를 맞아 화장품 로드샵 브랜드들이 일제히 가격을 인상했다.에이블씨엔씨는 미샤 11개 제품, 어퓨 7개 제품의 가격을 전날부터 최대 2000원 인상했다고 2일 밝혔다. 미샤의 트리플 섀도우는 기존 7000원에서 8000원으로 1000원 올랐고, 3800원이던 실키 래스팅 립펜슬도 4800원으로 1000원 인상했다.어퓨의 경우 미네랄 립앤아이 리무버 250mL 2개 세트 제품의 가격이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2000원 올랐다. 미네랄 100 HD 파우더 제품은 7500원에서 9000원으로 1500원 인상됐고, 1/2 착한 화장솜 120매는 3000원에서 4000원으로 1000원 올랐다.아모레퍼시픽 자회사 에뛰드도 단색 섀도우 '룩 앳 마이 아이즈' 가격을 기존 5500원에서 전날 6000원으로 500원 인상했다. 잇츠스킨은 공식몰 배송비를 기존 2500원에서 30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고 이날 공지했다.로드샵 외 화장품 브랜드의 가격도 오른다.LG생활건강의 오휘는 전날 '더퍼스트', '프라임', '미라클 모이스처', 'W익스트림' 등 주요 라인의 제품 가격을 최대 6000원 인상했다. 가격이 6000원 인상되는 제품은 1개로, 오휘 더 퍼스트 제네츄어 립스틱·립밤 듀오 홀리데이 에디션이 8만5000원에서 9만1000원이 됐다. 다음 달 1일부로는 4개 제품의 가격을 최대 5000원 올린다. 오휘 프라임 어드밴서 디에이징 앰플 세럼 50mL이 12만5000원으로 5000원 인상되고 오휘 미라클 모이스처 립세린은 3만2000원으로 2000원 오른다.LG생활건강의 비욘드도 전날 피토가닉 페이셜 폼 200mL(1000원↑), 토탈 리커버리 바디 에센셜 오일 200mL(2000원↑) 등 주요 제품의 가격을 최대 2000원 인상했다. 비욘드는 다음 달 1일 13개 제품의 가격을 최대 2000원 올리는 데 이어 오는 5월 1일에는 4개 제품 가격을 최대 1000원 인상한다.LG생활건강 숨은 전날 '선어웨이', 마이크로A', '타임에너지', '워터풀' 등 주요 라인 제품의 가격을 최대 5000원 올렸다. 숨 마이크로액티브 톤업선 50mL, 숨마 엘릭서 쿠션 01호 기획, 숨 마이크로A 선세럼 50mL 등이 모두 5000원 인상됐다. 숨은 다음 달 1일에도 일부 제품의 가격을 최대 5000원 인상할 예정이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 환율 변동 등 수입 원부자재와 인건비, 제조 비용 상승 등 화장품 전반에 걸친 지속적인 원가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1/02 13:59
  • “7개월 만에 다 뺐다”… 황보라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비법, 매일 ‘이것’ 하기

    “7개월 만에 다 뺐다”… 황보라 출산 후 다이어트 성공 비법, 매일 ‘이것’ 하기

    배우 황보라(41)가 출산 후 다이어트를 통해 몸매를 되찾았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12월 31일 방송된 채널A ‘몸신의 탄생’에서 황보라는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잘한 일과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나는 아기를 낳고 완벽하게 몸매를 되찾았다”며 “7개월 만에 금방 돌아온 저 자신을 너무 예쁘다고 쓰다듬고 싶다”고 말했다. 황보라는 과거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임신 49kg 시작해서 58kg으로 9kg이 쪘다”며 “예전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출산 후 매일 운동하고 건식사우나를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속에 있는 노폐물을 싹 빼주면서 안색도 좋아지고 부기도 싹 빠진다”고 했다. 출산 후 하면 좋은 운동과 건식사우나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출산 후 기간별로 적합한 운동이 달라 출산 후 단시간에 체중을 줄이려고 하는 것은 위험하다. 출산 후 기간별로 하면 좋은 운동이 따로 있다. 먼저 ‘출산 후 0~6주’에는 가볍게 걷기와 약한 강도의 ‘골반저근 운동’을 시행하는 것을 추천한다. 일명 ‘케겔 운동’이라고 불리는 골반저근 운동으로는 의식적으로 항문과 질을 5~10초 정도 조였다 푸는 것이다. ‘출산 후 6~12주’에는 가벼운 체조, 스트레칭 정도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출산 후 12~16주’에는 점차 운동 강도를 늘려본다. 운동 중 질 출혈, 요실금, 허리통증, 골반에 묵직한 통증 등이 느껴진다면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출산 후 16주’가 지난 후 운동 전후 허리통증, 요실금 등의 이상 증상이 없다면 점차 임신 전 운동 강도로 운동할 수 있다.◇건식사우나, 노폐물 배출로 혈액순환 촉진건식사우나는 습한 수증기의 열기를 이용하는 습식사우나와 달리 물기없이 뜨거운 공기로 땀을 빼는 방법이다. 또 습식사우나보다 습도는 낮고 온도는 더 높다. 건식사우나는 노폐물이 원활하게 배출되는 효과가 있고, 혈액순환도 촉진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줄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건조한 공기 때문에 폐에 무리가 덜 가고, 수압 없이 혈압을 떨어뜨려 심부전 환자, 관상동맥 수술 환자 등에게도 좋다. 하지만 고온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피부 혈관이 확장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다. 혈관이 확장하면 염증이나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피부가 가려워진다. 열로 인해 피부 수분이 빼앗기면서 피부 노화도 함께 발생한다. 따라서 피부를 위해 건식사우나를 계획하고 있다면 10분 이내로 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1/02 11:34
  • "1386kcal 태웠다"… 션, 새해맞이 살 쭉쭉 빠지는 ‘이 운동’ 인증

    "1386kcal 태웠다"… 션, 새해맞이 살 쭉쭉 빠지는 ‘이 운동’ 인증

    가수 션(52)이 새해에 러닝 인증샷을 공개했다.지난 1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새해 해돋이 런’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반포 한강 변을 달린 션의 러닝 인증샷이었다. 션은 20.25km를 1시간 49분 만에 완주해 총 1386kcal를 소모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새해 첫날부터 러닝이라니 대단하다” “부상 조심하시고 새해에도 행복하게 달리자” 등의 댓글을 남겼다. 러닝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유산소 운동 러닝, 체지방 빠르게 태워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게다가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겨울철 러닝, 옷 껴입고 스트레칭 필수다만 지금처럼 추운 날씨에 러닝을 할 땐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얇은 옷을 여러 겹 입는 것이 중요하다. 찬 공기와 피부가 직접 접촉하는 면적을 줄이면 체감 온도가 올라간다. 땀 배출이 잘 되는 폴리프로필렌 소재의 옷이나 달리기 전용 외투, 바지 등을 입는 것이 바람직하다. 면 소재는 피하는 게 좋다. 면은 땀을 흡수해 축축해져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모자와 장갑도 필수다. 겨울은 해가 짧고 어두운 시간대가 많으므로 자전거나 다른 사람과 충돌을 피하려면 밝은 색상 또는 반사되는 옷을 입는 게 좋다. 운동 후에는 감기 예방을 위해 따뜻한 물로 샤워하도록 한다.겨울에는 운동 전 충분한 준비 운동을 하는 게 필수다. 러닝은 발과 관절에 많은 부담을 주는 운동으로, 추운 날씨에서는 몸이 굳으면서 부상의 위험이 더 커진다. 평소보다 스트레칭을 충분히 해주고, 5분 정도 가볍게 걷다가 달리는 것이 좋다. 달리기 후에는 근육통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칭을 해줘야 한다. 한쪽 발을 잡아 엉덩이 쪽으로 당기는 ‘대퇴 사두근 스트레칭’이나, 두 손을 깍지 낀 뒤 숨을 내쉬며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 스트레칭 등이 효과적이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1/02 11:02
  • “동일 인물 맞아?” 허안나, 6kg 감량 근황 공개… 전후 모습 보니

    “동일 인물 맞아?” 허안나, 6kg 감량 근황 공개… 전후 모습 보니

    개그우먼 허안나(40)가 몸무게 감량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12월 31일 허안나는 SNS에 자신의 옆모습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75kg 시절의 허안나와 69kg이 된 현재 허안나의 변화를 비교하는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허안나는 체중 감량 후 턱선이 날렵해진 모습이다. 사진과 함께 그는 “동일 인물 맞냐고”라는 글도 올렸다. 앞서 허안나는 58kg에서 65kg으로 증량, 75kg까지 몸무게가 늘어나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스스로를 ‘다이어트 전문가’라고 지칭하며 여러 다이어트 비법을 소개했다. 허안나는 평소 꾸준한 걷기 운동을 실천하고 달걀흰자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허안나가 다이어트할 때 지키는 습관에 대해 알아봤다.◇걷기 운동꾸준히 걷는 습관은 건강관리에 좋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걷기 운동은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특히 빨리 걷는 게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1/02 10:54
  • 녹색 콧물은 위험하다? 콧물 색깔이 말하는 내 몸 상태

    녹색 콧물은 위험하다? 콧물 색깔이 말하는 내 몸 상태

    콧물의 주요 성분은 물이다. 여기에 단백질, 나트륨, 세포 등이 결합돼 있으며 비강 통로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비염·감기 등에 걸리면 코점막은 병원균이나 알레르기물질을 내보내기 위해 콧물을 다량 분비시킨다. 대개 투명하지만 원인질환에 따라 양·점도·색상 등이 다르다.◇노란색 콧물노란색 점액은 면역 체계가 감염과 적극적으로 싸우고 있다는 걸 의미한다. 감염 원인 물질을 공격하기 위해 보내진 백혈구는 죽고 점액에 황색을 띠는 효소를 내뿜는다. 이는 감기,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등 체내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이다.◇녹색 콧물녹색 점액은 면역 반응이 강해졌을 때 나타난다. 녹색을 띠는 이유는 백혈구의 일종인 호중구에서 생성되는 ‘미엘로퍼옥시다제’라는 효소에 있다. 이 효소는 병원균을 파괴하는 특정 분자를 생성한다. 대부분 세균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지만 공격적인 바이러스 대해 강력한 면역 반응을 보일 때도 발생할 수 있다.◇빨간색 및 분홍색점액에 혈액이 섞여있다는 걸 의미한다. 비강 조직이 자극을 받거나 손상되었을 때 발생한다. 예컨대 코를 과도하게 풀거나 코 점막이 건조한 상태에서 코를 후비면 내부 조직에 상처가 발생할 수 있다. 소량의 혈액이 금방 멈춘다면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괜찮다. 갈색이나 주황색 콧물 역시 마찬가지다.◇검은색검은색 점액은 흙, 연기 등에 장기간 노출된 게 아니라면 심각한 문제를 의미할 수 있다. 예컨대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 곰팡이에 감염되면 검은색 콧물이 나타날 수 있다.한편, 콧물이 너무 많아 괴롭다면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해 완화할 수 있다. 히스타민이 코점막을 자극하면 콧물이 발생하는데, 항히스타민제는 히스타민 작용을 억제해 콧물 증상을 가라앉힌다. 콧물이 심할 때는 이비인후과에서 흡인기로 콧물을 제거하는 것도 방법이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1/02 08:00
  • '90도 인사'로 척추 골다공증 골절 막는다

    '90도 인사'로 척추 골다공증 골절 막는다

    골다공증 골절이 가장 잘 생기는 부위는 ▲손목 ▲척추 ▲고관절이다. 이전 기사에서 손목, 고관절을 강화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이번 기사에서는 척추 주변 근육과 뼈를 강화해 골다공증 골절을 예방하는 법을 알아본다.'골다공증 예방 운동' 네 번째는 '굿모닝'이다. 콰트 김규남 운동지도사 도움말로 알아봤다. 콰트는 필라테스, 스트레칭, 유산소·근력 운동 등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건강관리 통합 플랫폼이다.◇손목 다음은 척추, 골절 생기면 와병 생활 위험 커져골다공증 골절이 가장 많이 생기는 대상은 50대 이상 여성이다. 이들에게 가장 흔하게 골절이 발생하는 부위는 손목(59.4%)이고, 그 다음이 척추(30.4%)다. 특히 연령이 증가할수록 척추 골절 발생 비율이 증가한다. 60대에는 약 30%, 70대에는 66.4%, 80대에는 65%에 달한다. 손목 골절은 비교적 경미하지만, 척추에 골절이 생기면 독립적인 생활 능력을 잃어버리는 와병 생활을 이어나가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 사망률도 올라간다.척추는 골다공증 골절에 취약한 구조물이다.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은 척추에 중력이 지속해서 가해지기 때문이다. 골밀도가 낮아지면 압박 골절의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체중을 많이 지탱하는 허리와 가슴 부위 척추인 요추와 흉추에서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이 자주 발생한다.굿모닝 등 척추기립근 강화 운동으로 척추를 바르게 세우고, 척추에 적절한 부하를 가해 척추뼈의 골밀도를 향상시키면 척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다. 골다공증으로 인한 허리 통증도 감소한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01/02 07:30
  • 너무 말라도 문제, 일부러 ‘증량’한 연예인 5명… 건강하게 체중 늘리는 법은?

    너무 말라도 문제, 일부러 ‘증량’한 연예인 5명… 건강하게 체중 늘리는 법은?

    저체중은 근육 감소를 유발하고 면역력을 낮추는 등 건강에 위협이 되는 요소다. ‘건강’을 위해 너무 마른 몸에서 증량한 연예인들이 있다. 바로 선미, 성종, 장원영, 코드쿤스트, 현아 등이다. 가수 선미(32)는 최근 8kg을 증량해 몸무게 50kg이 됐다. 가수 성종(31)은 15kg을, 가수 장원영(20)은 5kg을 증량했다. 가수 코드쿤스트(38)는 9kg을 가수 현아(32)는 4kg을 증량했다고 한다. 다만 증량할 때 무작정 살을 찌우는 것은 위험하다. 잘못하다가 살만 찌는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마른 사람들이 건강하게 증량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마른 사람들이 체중을 늘릴 때는 근육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적절한 식단관리와 운동이 기본이다. 살을 찌우기 위해 무작정 많이, 열량이 높은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위험하다. 오히려 내장지방만 늘어나 마른 비만, 복부 비만이 되기 쉽다. 또한 마른 사람은 에너지의 근원인 근육과 지방이 부족해 상대적으로 체력이 약하기 때문에, 과하게 많이 먹으면 소화를 못 하거나 설사를 해 오히려 체중이 줄어들 수 있다. 따라서 식사할 때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고루 들어 있는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특히 단백질을 충분히 보충해줘야 한다. 살이 안 찌는 사람은 신진대사가 활발해 근육의 단백질이 쉽게 분해되기 때문이다. ▲살코기 ▲생선 ▲두부 ▲콩류 ▲달걀 ▲우유 등 양질의 단백질 섭취를 추천한다.운동은 근력 운동 위주로 실시해 근육량과 체중을 함께 증가시키는 것이 좋다. 근육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면 골절 위험이 있으므로, 저강도 근력 운동부터 시작해 조금씩 무게나 횟수, 시간을 늘려가는 게 좋다. 이후 체력이 어느 정도 다져지면 어깨 주변, 허벅지 근육 등 큰 근육을 이용해 근력 운동을 한다. 운동기구 무게는 몸무게의 30~40%로 맞추고, 30분씩 주 3회 이상 실시하면서 최소 3개월 이상 꾸준히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특정 질환으로 인해 살이 찌지 않는다면 원인 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소화성궤양 ▲만성췌장염 ▲류마티스질환 등이 있으면 살이 찌지 않을 수 있다. 원인 없이 체중이 급감했다면 위암이나 폐암 등 암도 원인일 수 있다. 이런 경우 병원에 가서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1/02 06:33
  • “살 뺄 때 최고” 나나,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어떤 효과 있길래?

    “살 뺄 때 최고” 나나,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나나(33)가 운동으로 자기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NA( )NA’에는 ‘스페셜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나는 피부 관리와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피부관리샵에서 관리를 받은 뒤 나나는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을 했다. 특히 하체 근육에 집중한 그는 아령을 들고 스쿼트를 한 뒤 뒤로 아령을 드는 운동도 했다. 이어 그는 천국의 계단까지 해 운동을 마무리했다. 나나는 “저 20분 거뜬히 했다”며 “진짜 어지럽다”라고 말했다. 이어 “체력이 진짜 떨어지긴 했다”며 “살 빼려면 유산소 운동 중에 이게 최고다”라고 말했다. 나나는 “(개인적으로) 한 20분 타면 러닝머신 1시간 탄 효과가 있는 것 같다”라며 “계속하다 보면 15분부터 고비가 오는데 그것만 넘기면 5분 금방 간다”라고 말했다. 나나가 했던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1/02 06:02
  • ‘51kg’ 홍진경, 아침밥에 ‘이것’ 한가득 넣어… 포만감에 혈당 조절까지?

    ‘51kg’ 홍진경, 아침밥에 ‘이것’ 한가득 넣어… 포만감에 혈당 조절까지?

    방송인 홍진경(47)이 밥에 조를 듬뿍 넣어 먹는 건강한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 인생 가장 외로웠던 생일 당일 vlog (셀프미역국, 석박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아침 기상 후 배고프다며 부엌으로 향했다. 이어 그는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요리를 완성한 홍진경은 “오늘의 메뉴는 간단한 미역국에 조를 듬뿍 넣은 조밥 그리고 얼마 전에 (집에서) 담근 무김치, 옥수수차다”며 “아주 심플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무 씹는 소리가 엄청 아삭아삭하죠?”라며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키 180cm에 몸무게 51kg으로 알려진 홍진경의 아침 식단, 건강에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자세히 알아봤다.▷조=홍진경이 밥에 듬뿍 넣었던 조는 대표적인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도정을 최소화해 백미, 밀가루 등 정제된 곡물보다 영양이 풍부하다. 주로 곡물의 껍질에 들어 있는 ‘피트산’이라는 영양소는 항암 작용, 혈당 강하, 변비 해소, 항산화 작용을 한다. 비정제 탄수화물에는 단백질, 식이섬유, 비타민B군과 철, 아연, 마그네슘 등 무기질이 많이 들어 있다. 같은 양의 탄수화물도 식이섬유가 포함되면 혈당이 덜 오른다. 식이섬유는 체내 수분을 흡수해 포만감 유지에도 좋다. 통곡물 속 비타민과 무기질은 항산화 작용을 하고 몸에 활력을 준다.▷미역=미역은 미네랄 보충뿐 아니라 당뇨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좋다. 미역에는 당뇨 예방에 도움 되는 폴리페놀과 푸코잔틴 그리고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 되는 알긴산과 후코이단 등이 들어 있다. 폴리페놀과 푸코잔틴은 혈당을 조절하고, 산화 스트레스 발생을 막는다. 또 알길산과 후코이단은 LDL 콜레스테롤을 배출해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무=무에는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인 디아스타아제가 풍부하다. 특히 밥 위주의 탄수화물 식사를 하는 한국인에게는 무에 든 효소가 소화를 돕는 데 효과적이다. 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효소인 리파아제도 들어 있다. 다만, 디아스타아제는 열에 취약해서 50~70도만 돼도 효능이 떨어지고, 리파아제는 익히면 없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각종 효소와 칼슘, 비타민C는 껍질에 많기 때문에 잘 씻은 무를 껍질째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02 05:32
  • 평소 ‘이 음식’ 즐겨먹는 사람, ADHD 가능성 더 높아

    평소 ‘이 음식’ 즐겨먹는 사람, ADHD 가능성 더 높아

    탄산 음료, 감자칩, 튀긴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게 주의력결핍행동장애(ADHD)의 징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ADHD는 ▲주의력 부족 ▲산만함 ▲과잉 행동 ▲충동성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신경발달질환이다. 여러 증상들로 인해 업무 수행 능력이 떨어지고 쇼핑 중독이나 저장강박증을 겪는 등 일상적인 활동에 제약이 생기기도 한다.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대 연구팀이 출생 코호트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16~20세 810명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28개 식음료를 얼마나 자주 섭취하는지 응답했다. 참여자들의 부모는 자녀의 행동 문제와 충동성 수준을 평가했다.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식습관을 ▲간식 ▲건강식 ▲동물성 식품 ▲단맛 ▲음료로 분류했다. 그중, 간식은 탄산음료, 에너지 음료, 과일 주스, 과자, 튀긴 음식 등을 많이 섭취하는 분류군이다.분석 결과, 총 80명의 참여자가 ADHD 진단을 받았고 ADHD 진단을 받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간식 카테고리의 음식과 음료를 더 많이 자주 섭취했다. 특히 충동성을 비롯해 더 심각한 행동 증상을 보이는 ADHD군은 간식을 가장 자주 섭취했다.연구팀은 ADHD 환자가 즐거움, 보상, 동기 부여를 담당하는 뇌 부분이 제대로 기능하지 않아 정신적·감각적 자극을 얻기 위해 간식을 자주 섭취한다고 분석했다. 음료, 과자 등 자극적인 맛이 나는 음식은 미각, 후각, 시각, 촉각을 전부 자극해 뇌까지 자극이 전달되기 때문이다. 이는 정상인에서도 나타나는 반응이지만 ADHD가 있는 사람들은 뇌 화학작용에 의해 그 자극에 더 민감하며 충동 조절능력 부족 등과 결합해 잦은 간식 섭취, 폭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이전에 발표된 연구들에서 ADHD와 섭식 장애 사이의 유의미한 연관성을 밝혀낸 바 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Journal of Attention Disorder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1/01 23:07
  • “새해는 건강하게”… ‘피로’ 쫓는 음식 6가지

    “새해는 건강하게”… ‘피로’ 쫓는 음식 6가지

    새로운 한 해가 밝았다. 지난 2024년을 마무리하고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고 힘찬 한 해를 다짐한 사람이 많을 것이다. 그간 피로가 많이 쌓이고 생활 리듬이 깨져있었다면,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음식으로 피곤함을 쫓고 다시 일상을 회복해보자.◇키위키위는 비타민C가 풍부해 활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행복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세로토닌, 옥시토닌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키위는 비타민C 외에도 식이섬유, 미네랄 등이 풍부해 피로를 개선한다. 키위 속 클로로필, 이소플라본 성분 역시 간세포 재생을 도와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 실제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에 따르면 4주간 키위 2개를 매일 섭취한 사람은 피로감과 우울감은 각 38%, 34% 감소했고, 활기는 31% 증가했다.◇딸기딸기는 과일 중 비타민C의 함량이 가장 높다고 알려졌다. 딸기의 비타민C는 여러 호르몬을 조정하는 부신피질의 기능을 활발하게 해 피로해소, 면역력 증진,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효과적이다. 또 항산화 작용을 해 피부 미백에도 도움이 된다. 딸기는 우유, 유산균 음료, 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 칼슘이 보충돼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귤상큼한 귤 1개엔 30mg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돼있다. 귤 속 비타민C는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고, 신맛을 내는 구연산 성분은 혈관에 쌓인 피로물질을 제거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귤, 오렌지, 한라봉 등 감귤류에는 비타민A가 풍부해 눈 피로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사과아침마다 피로가 극심하다면 사과를 먹어보자. 과일의 여왕으로도 불리는 사과 속 비타민C는 피로 해소를 돕고 몸의 면역 기능을 강화한다. 특히 매일 피로가 반복된다면 간 건강이 안 좋기 때문일 수 있다. 사과 속 펙틴은 소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독소의 배출을 도와 간의 해독작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사과의 붉은색 껍질에는 강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있어 껍질째 먹으면 좋다.◇굴겨울 제철인 굴 역시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하다. 굴에는 100g당 1163mg의 타우린이 들어있다. 천연 피로해소제라 불리는 타우린은 뇌 기능뿐만 아니라 근육세포 기능을 활성화해 근육의 에너지양을 늘린다. 따라서 근육이 포도당을 더 많이 소모해 우리 몸에 부족한 에너지를 빠르게 채운다.◇호두머리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진 호두는 기분 전환 효과도 있다. 호두 속 셀레늄, 리놀렌산 등 항산화 성분은 뇌 피로를 풀고, 뇌 신경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호두를 섭취하면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고 호두에 함유된 토코페롤 성분은 신체의 피로감을 줄여 기력회복에 좋다. 실제로 호주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대 연구에 따르면 매일 호두 반 컵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스트레스와 우울감 수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신소영 기자2025/01/01 19:07
  • 새해 결심 오래 유지하려면… ‘습관 쌓기’ 실천해보세요

    새해 결심 오래 유지하려면… ‘습관 쌓기’ 실천해보세요

    새해가 되면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는 등 더 나은 삶을 위해 결심을 세우곤 한다. 그런데 처음과 같은 의지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게 쉽지만은 않은 노릇이다. 이때 ‘습관 쌓기(Habit stacking)’ 방법이 새해 결심을 이어가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올해 결심을 지키기 위해 습관 쌓기에 도전해보자.습관 쌓기는 기존의 일상 속 습관에 작은 변화를 더하는 간단한 전략이다. 미국 조지 워싱턴대 정신의학 및 행동 건강학과 교수 아미르 아프카미 박사는 “습관 쌓기는 기존 습관과 새로운 습관을 짝을 지어 실천함으로써 기억 및 유지하기 쉽게 만드는 심리학 기술이다”라고 말했다. 예를 들어, 아침에 항상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스트레칭 하는 습관을 들이고자 한다면 커피를 다 마시고 5분간 스트레칭 하는 과정을 연결하는 식이다.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웩스너 메디컬 센터 정신과 및 행동 건강 교수 아론 브리드러브 박사는 “잘 확립된 습관 위에 새로운 행동을 쌓으면 새로운 습관이 이미 고정된 루틴에 통합돼 일상 속에 자리 잡을 확률을 높인다”고 말했다. 아프카미 박사는 “습관 쌓기는 기존 루틴의 힘을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동기 부여나 의지력 없이도 새로운 행동을 더 쉽게 기억하고 실행할 수 있게 만든다”고 말했다. 평소 실천하기 힘들었던 활동을 즐거운 활동과 연결하면 꾸준히 실천하기 어렵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운동하는 동안 좋아하는 영상을 시청하거나 빨래를 개는 동안 좋아하는 음악을 듣는 것이다.습관 쌓기를 시작하려면 먼저 세수나 차 마시기 등 일상에 뿌리내린 습관을 찾아야 한다. 그 후, 팔굽혀펴기나 명상 등 습관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새로운 행동을 고른 뒤 기존 습관 바로 다음 순서로 이행한다. 새로운 습관으로는 가급적 간단하고 일관된 행동을 선택해야 습관으로 빠르게 고착화된다.단, 기존 습관이 잘 확립되지 않았거나 일관성이 없으면 새로운 행동을 습관으로 만들기 어렵다. 과도한 행동 계획을 세우는 것은 금물이다. 너무 많은 습관을 실천하다 보면 번아웃이나 혼란으로 이어져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힘들다.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1/01 18:00
  • 요즘 속 더부룩하다면… ‘이것’만 잘 해도 약 없이 뻥 뚫려

    요즘 속 더부룩하다면… ‘이것’만 잘 해도 약 없이 뻥 뚫려

    날이 추워지면 몸 상태가 전반적으로 저조해진다. 소화 불량이 심해지는 게 한 예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2014~2018년 ‘기능성 소화 불량’ 진료 환자 수를 분석했더니, 12~2월에 3~11월보다 환자 수가 10.4% 더 많았다. 반대로 생각하면, 몸만 따뜻이 해도 소화 불량을 완화할 수 있다.날이 추우면 평소보다 소화력이 떨어진다. 소화 기능은 자율신경계가 관장하는데, 이 신경계는 온도 변화에 특히 민감하다. 체감 기온이 떨어지면 자율신경계 중 각성 작용을 하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돼 근육으로 혈류가 몰린다. 몸에 열을 내기 위함이다. 이 과정에서 위장으로 가는 혈류가 상대적으로 줄어 위 활동이 저하된다. 소화를 촉진하는 부교감신경이 비활성화돼 소화 효소 분비도 줄어든다. 추위로 신체 활동량이 떨어지는 것도 소화 불량에 영향을 미친다. 식후에 산책하던 사람이 춥다고 식사 후에 집에만 머물면 소화가 잘 안 될 수밖에 없다. 가볍게 움직이기만 해도 장이 자극돼 소화가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복부 팽만 증상을 경험한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식후 10~15분 걸었을 때 장내 가스와 트림 등으로 인한 위장 문제가 감소하는 게 확인됐다.겨울에 유독 소화가 잘 안 되는 편이라면, 내복·목도리·모자 등을 챙겨입어 몸을 따뜻이 하는 게 좋다. 실외에서 실내로 들어온 후에는 바로 전열기구에서 차가운 몸을 녹이기보다 자연스럽게 체온을 높이는 게 좋다. 식사 후 나가서 걷기엔 밖이 너무 춥다면, 집에서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으로도 소화 불량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고지방 식품 ▲유제품 ▲밀가루 음식 ▲커피 ▲술 등은 소화가 잘 안 될 때 먹기 부담스러우므로 피한다.한편, 보온에 신경 쓰고 실내외 극심한 온도 차에 노출되는 것도 삼갔는데 계속 소화 불량이 지속될 수 있다. 이럴 땐 체중이 빠지는 등 다른 증상은 없는지 살피고 소화기 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5/01/01 17:04
  • 살빼는 운동, 男女 해야 할 시기 달라… 여성, 밥 먹고? 공복에?

    살빼는 운동, 男女 해야 할 시기 달라… 여성, 밥 먹고? 공복에?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여성은 밥 먹고, 남성은 밥 먹기 전 공복에 운동하는 게 좋다.여성의 몸은 탄수화물을 보존하려는 특성이 있다. 운동을 하고 식사하면, 지방 연소 작용이 멈추고 탄수화물 보존에 집중하게 된다. 여성 중 운동 후 식사해야 한다면 적어도 90분이 지난 후에 먹는 게 좋다. 운동 마치고 90분 동안 집중적으로 지방 소모가 일어나기 때문이다. 반면, 남성의 몸은 탄수화물 저장보다 근육량 보존을 우선순위로 여긴다. 공복이 아닌 상태로 운동하면 지방을 태우기보다 운동 전 먹은 탄수화물로 근육을 먼저 형성한다. 영국 서리대 연구팀이 한 그룹은 운동 전에, 다른 그룹은 운동 후에 탄수화물이 있는 음료를 마시라고 했더니, 여성은 운동 전에 음식을 섭취한 그룹이 체지방을 22% 더 뺐고, 남성은 운동 후에 음식을 섭취한 그룹이 체지방을 8% 더 뺀 것으로 나타났다.생리 활성을 확인한 연구도 있다. 영국 배스대 연구팀이 남성 실험 참가자에게 한 번은 공복에서, 다른 한 번은 고탄수화물 식사를 먼저 하고 운동하도록 했다. 혈액과 지방 조직을 여러 차례 채취해 비교했더니, 공복 상태에서 운동했을 땐 에너지 대사와 관련이 있는 유전자 PDK4와 HSL가 모두 증가했다. 식사한 후 운동했을 땐 오히려 두 유전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운동과 식사 시간을 정해 규칙적으로 생활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리 몸은 습관에 맞춰 호르몬을 분비하므로 규칙적인 습관을 형성하면 대사 관련 호르몬이 제시간에 맞춰 분비돼 지방 대소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 불규칙적으로 먹고 운동하면 식욕이 솟구치거나 감정적으로 불안해 질 수 있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01/01 15:00
  • "올해는 살 좀 빼고 싶다"는 사람, 운동은 실내에서 하세요

    "올해는 살 좀 빼고 싶다"는 사람, 운동은 실내에서 하세요

    새해 목표가 다이어트인 사람이라면, 겨울 운동부터 '제대로' 해보자. 다이어트 효과를 높이려면 추운 실외보다는 따뜻한 실내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운동하는 곳의 온도와 운동 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가 한 편 있다. 영국 아버딘대와 버밍엄대 연구팀이 비만인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다. 처음에는 온도가 섭씨 20도인 곳에서 45분, 그 다음에는 8도인 곳에서 45분 간 러닝머신으로 운동을 시켰다. 각각 운동이 끝난 뒤 뷔페로 데리고 가 음식을 먹게 하고 음식 섭취량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추운 장소에서 운동했던 그룹이 따뜻한 장소에서 운동한 그룹에 비해 탄수화물을 더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의 혈중 농도를 분석한 결과, 찬 곳에서 운동한 사람들의 그렐린 농도가 따뜻한 장소에서 운동한 이들에 비해 최대 0.24pg/mL 높았다.이는 차가운 곳에서 운동하면 신진대사가 원활히 이뤄지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운 곳에서 운동을 할 때보다 장기와 세포에 영양분 공급이 더디거나 효율적이지 못해, 배고픔을 더 느끼는 것이다. 살을 빼려는 목적이라면, 추운 겨울에는 바깥보다 실내에서 운동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 2025/01/01 14:33
  • “폐경 후 살쪄 우울”… ‘이것’ 중독 벗어나 두 달 만에 몸짱 아줌마로, 무슨 사연?

    “폐경 후 살쪄 우울”… ‘이것’ 중독 벗어나 두 달 만에 몸짱 아줌마로, 무슨 사연?

    폐경 후 살찐 모습에 비참함을 느꼈지만, 다이어트로 2달 안에 빠르게 9kg을 감량한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 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영국 여성 조애나 블래커(53)는 폐경을 겪은 후 배에 급격하게 살이 쪘고 걷기가 힘들었다. 블래커는 “폐경 이후 살찐 모습에 비참해졌다”며 “우울한 기분 때문에 단 것을 자주 찾았다”고 말했다. 결국 폐경 후 78kg까지 살이 쪘다. 블래커는 더 이상 이렇게 살 수 없다고 생각해 살을 빼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좋아하던 초콜릿을 끊고 하루에 1만 6000보를 걸으며 2달 안에 9kg을 감량했다. 블래커는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다”며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게 됐다며, 요즘은 동네 ‘몸짱 아줌마’로 불린다”고 말했다.◇초콜릿, 혈당까지 높여 위험초콜릿은 열량이 높다. 특히 초콜릿 중에서도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초콜릿은 100g당 530~550kcal이며 화이트초콜릿은 100g당 500~550kcal에 달한다. 이처럼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 대부분은 당분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이라면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또다시 단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강하, 고혈당증,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초콜릿은 하루에 50g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 이는 초콜릿 4~6조각에 해당한다.◇걷기, 체지방 효과적으로 태워간단한 운동인 걷기는 체지방을 태워 체중 유지와 감량에 도움을 준다. 특히 공복에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효과는 더욱 커진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탄수화물이 부족해 체지방을 주로 연소하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달리거나 걸을 때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해 혈액순환이 원활해진다.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가벼운 걷기는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기도 한다. 걸을 때 팔을 앞뒤로 흔들면 다이어트 효과가 올라간다. 팔을 흔들며 걸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신체 활동량이 증가하고 신진대사도 활성화돼 열량을 더 소모할 수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1/01 14:02
  • “51kg, 체지방률 17%” 미나, ‘이 음식’에 빠졌다… 포화지방 폭탄이라고?

    “51kg, 체지방률 17%” 미나, ‘이 음식’에 빠졌다… 포화지방 폭탄이라고?

    가수 미나(51)가 남편과 함께 대창 5인분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둘이서 대창 5인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대창을 구워 먹고 있는 듯한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미나는 지난해 몸무게 51kg, 체지방률 17%를 인증했다. 여성의 정상 체지방률 범위는 18~28%로 알려졌다. 미나가 빠진 대창, 많이 먹어도 괜찮은 걸까?대창은 지방이 과도하게 많아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실제로 지난 2017년 헬스조선이 의사‧약사‧영양학자 100명을 대상으로 ‘건강을 생각해서 되도록 피하는 음식’을 설문 조사한 결과, 곱창과 막창이 22명의 선택을 받아 3위를 기록했다(1위는 탄산음료, 2위는 육가공식품). 대창도 곱창, 막창과 다를 바 없다. 소의 큰 창자인 대창엔 소‧돼지의 소장인 곱창보다 내장지방이 더 많이 붙어 있어 지방이 오히려 더 많다. 대창의 지방 대부분은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동물성 포화지방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포화지방 하루 섭취 기준치는 15g이다. 하지만 대창 1인분에는 포화지방이 10g 들어 있다. 대창 1인분만 먹어도 하루 포화지방 섭취량 기준의 반 이상을 먹게 되는 것이다. 섭취량 중 포화지방산이 1% 증가할 때마다 LDL 콜레스테롤의 혈액 속 농도가 2% 상승한다.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을 피해야 하는 고혈압,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들은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대창을 먹을 때는 위생도 신경 써야 한다. 소와 같은 반추 동물의 대장은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들이 지나가는 마지막 통로다. 대창은 수분이 덜 빠진 배설물이 지나가는 통로라고 보면 된다. 남아 있는 배설물이 없게 하려면 조리 전에 대창을 꼼꼼히 씻어야 한다. 대창을 쌀뜨물에 5~10분 정도 담가두었다가 지방 조직과 기름기를 제거한 뒤, 소금과 밀가루를 넣고 씻는 것을 권장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1/01 13:03
  • "굶어서 뺀 몸무게, 가짜 체중"… 식사 중 '이것' 살짝만 줄여도 살 빠져

    "굶어서 뺀 몸무게, 가짜 체중"… 식사 중 '이것' 살짝만 줄여도 살 빠져

    새해에는 '무조건 살을 빼야겠다' 다짐하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굶는 방식으로 살을 빼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신진대사가 활발한 20~30대는 몇 끼만 굶어도 체중이 금방 줄어든다. 하지만 체중이 원래대로 돌아가는 '요요 현상'도 쉽게 나타난다. 다이어트 시작 전보다 살이 더 찔 우려도 있다. 따라서 다이어트를 '장기전'이라 생각하고 몸에 무리 주지 않는 전략을 실천해야 한다.◇굶어서 빼는 몸무게, 의미 없어굶어서 줄어드는 몸무게는 의미가 없다.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져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가짜 체중'이기 때문이다. 음식을 제대로 먹으면 금방 체중이 늘어난다. 오히려 살이 더 찔 수도 있다. 식사를 굶으면 우리 몸이 이를 비상상황으로 인식해 영양소를 더 축적하기 때문이다. 굶어서 근육이 줄어드는 것도 다이어트 효과를 낮춘다. 몸속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없으면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부터 분해시켜 포도당으로 바꿔 쓰기 때문이다. 근육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젊은층이 쉽게 시도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도 삼가야 한다. 한 가지 형태 음식만 먹어 살을 빼는 방법으로는 다이어트에 실패할 확률이 높고 건강에도 안 좋다. 영양 불균형으로 생리를 안 하거나 탈모가 생기는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영양이 부족해진 몸은 음식을 갈구하게 돼 폭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하루 500kcal만 적게 먹어보기 젊은층이 요요 현상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열량만 500kcal 정도 줄이는 걸 권장한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일주일에 0.5kg 줄어든다. 500kcal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 어떤 식품을 먹는지도 중요하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은 혈당을 금방 올리고, 공복감이 빨리 찾아와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표적인 저당지수 식품은 현미밥(56), 두부(42), 시금치(15), 달걀(30), 토마토(30)다.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실천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5/01/01 12:32
  • 자칫 괴사까지… 겨울철 산행 중 ‘동상’ 예방하려면?

    자칫 괴사까지… 겨울철 산행 중 ‘동상’ 예방하려면?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산행을 할 땐 특히 동상을 주의해야 한다. 산에서는 고도가 150m 높아질 때마다 기온이 1도씩 내려간다. 또 찬바람으로 인해 체감 온도가 더욱 떨어진다. 몸이 추위에 노출되는 시간이 길어지면 신체 말단의 혈관 수축이 오래 지속되면서 조직이 손상되는 동상에 걸릴 수 있다. 어떻게 예방해야 할까?◇아프고 저리면 위험… 신속하게 보온해줘야겨울에 산에 올라갈 땐 약간의 손발의 시림을 느끼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시린 정도를 넘어서 통증과 저림이 느껴지고, 신발 끈을 묶거나 조그만 물건을 다루는 일도 어려워지면 위험 신호로 봐야 한다. 특히 따뜻한 곳에 가면 피부가 가렵고 차가운 느낌이 들며,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피부가 빨갛게 부풀어 오른다. 심해지면 피부가 푸른색이나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괴사하고, 계속 추위에 노출되면 5~6시간 이내에 피부 조직이 썩을 수 있다. 최악의 경우에는 썩은 부위를 절단해야 한다.동상은 초기 대처가 중요하다. 감각이 무뎌졌다면 그 부분을 쉴 새 없이 움직여 감각을 회복시키고, 신속하게 보온해줘야 한다. 따뜻한 곳으로 이동해 체온보다 살짝 높은 36~38도의 물에 30분 정도 동상 부위를 담근 후 마른 거즈로 감싸는 게 좋다. 당장 따뜻한 물에 담글 수 없다면 체온으로 녹여야 한다. 다만, 동상 부위에 모닥불·난로·핫팩을 직접 쬐거나, 비비거나 마사지하는 것은 금물이다. 조직 손상을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바닥 두꺼운 등산화 신고 여유 있게 신발 끈 묶어야겨울철 산행 시 동상을 예방하려면 옷차림이 매우 중요하다. 두꺼운 등산복 한 벌을 입기보다 여러 벌을 겹쳐 입고, 머리나 목 부분은 발라클라바 등 보온성이 좋은 모자를 써서 체온을 유지하자. 등산화는 가벼운 것보다는 바닥이 두껍고 어느 정도 길들여진 것이 좋다. 이때 양말을 충분히 신고서도 약간의 여유가 있게 신발 끈을 묶는 것이 동상 방지에 도움이 된다. 장갑은 방수·투습 기능이 있는 장갑을 끼거나, 순모 장갑이나 파일 장갑을 착용한 후 오버 글러브를 덧씌워 젖지 않도록 해야 한다. 특히 젖은 장갑이나 양말, 등산화를 착용하고 산행을 계속하는 것은 동상에 걸리는 지름길이다. 젖은 옷은 240배나 빠르게 체열을 뺏어간다. 여분의 보온의류와 양말, 장갑을 꼭 챙겨가서 젖었을 때마다 교체해야 한다.◇오후 4시 전 내려오고 당뇨·고혈압 있다면 피해야겨울 산행을 계획할 때는 오후 4시 이전에 하산할 수 있도록 코스를 짜는 게 좋다. 겨울에는 해가 금방 지기 때문에 4시만 돼도 기온이 더 떨어지고 어두워져 길을 잃을 위험이 있다. 또 당뇨병이나 고혈압 환자는 혈관이 약해진 상태로 체온 조절이 어려워 저체온증과 동상에 취약할 수 있다. 겨울 산행은 피하는 게 좋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01/0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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