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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50대 남성이 간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은 후, 건강을 위해 34kg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6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데릭 바넷(55)은 10년 전 비알코올성 지방간 진단을 받았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127kg까지 나갔다. 데릭 바넷은 “지방간 진단을 받았지만, 가볍게 생각하고 무시한 채 지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건강 상태는 악화됐고 간경변으로 진행돼 결국 간암 진단을 받았다. 데릭 바넷은 “간암 상태가 점점 악화되면서 결국 6개월밖에 살지 못한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건강을 회복하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체중을 감량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동기부여를 받은 데릭 바넷은 “의료진을 말에 따라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며 “평소에 과일을 좋아해서 과일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그는 과일 외에 충분한 단백질 섭취 등으로 34kg 감량에 성공했다. 신체적 한계에도 다이어트에 성공한 데릭 바넷은 “원래 입던 옷이 다 헐렁해졌지만, 살을 뺐다는 사실이 감격스럽다”고 했다. 그는 오는 2월 암 정기검진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데릭 바넷이 다이어트에 활용한 두 가지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과일 섭취=과일에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유발해 식욕을 억제한다. 그래서 이후 먹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특히 혈당을 많이 올리는 탄수화물 섭취를 막아 체중 조절에 도움 된다. 또 체내에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해 다이어트 중 발생하기 쉬운 변비 예방에도 도움 된다. 이 외에도 과일에 함유된 비타민C‧비타민E‧플라보노이드 등은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등 각종 건강 효과를 낸다. 다만, 과일은 식후보다 식전에 먹는 게 좋다. 과일을 식후에 바로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기 때문이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한편, 간암은 말 그대로 간세포에 생겨난 악성 종양을 말한다. 즉, 간을 이루고 있는 간세포에서 생긴 악성 세포가 무한정 증식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간 전체나 간 밖으로 퍼져 생명을 잃게 되는 질환이다. 증상은 초기에 거의 없고 서서히 발생한다. 간암의 흔한 증상으로는 오른쪽 배 통증, 덩어리 만져짐, 심한 피로감 등이 있다. 간암은 금주와 금연 외에 특별한 예방법이 없기 때문에 조기에 암을 발견할 수 있게 정기검진을 받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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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외국인이 우리나라 편의점에서 가장 많이 구매한 상품은 '두바이 초콜릿'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9일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지난해 택스 리펀드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두바이 초콜릿이 약 200억원어치 팔려나가며 ‘전통의 1위’ 바나나맛 우유를 제쳤다. 두바이 초콜릿을 가장 많이 구매한 건 인도네시아인으로 49%의 비중을 차지했다. 매출 2위는 바나나맛 우유, 3위는 아이돌 세븐틴 앨범이 차지했다. 특히 두바이 초콜릿은 해외에서 유행이 시작된 제품임에도 국내 편의점에서 외국인들에게 가장 높은 선호도를 받았다는 것이 특이점이다.한편, 두바이 초콜릿은 중동 지역의 얇은 국수인 카다이프를 버터에 볶아 피스타치오 크림과 섞은 뒤 초콜릿으로 코팅한 두바이 소재 업체인 픽스의 제품이다. 초콜릿 속에 중동 지역의 견과류와 말린 과일, 크림 등을 활용한 게 특징이다. 하지만 픽스 제품의 두바이 초콜릿은 아랍에미리트 외의 지역은 배송되지 않아, 카페, 편의점 등의 업체에서 유사한 조리법으로 직접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초콜릿을 넘어 케이크, 푸딩, 찹쌀떡 등 응용 버전까지 나왔다.이처럼 두바이 초콜릿이 유독 큰 인기를 끄는 것은 ▲감각 자극 ▲익숙하지만 새로움 ▲동조 현상 세 박자가 다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다. 두바이 초콜릿은 초콜릿 코팅 속 볶아진 카다이프 면이 씹히면서 '바사삭' 소리가 난다. 이 점을 활용해 인플루언서들은 ASMR 영상을 찍었고, 소비자들도 열광했다. 또한 두바이 초콜릿가 구하기 어려워지며 레시피를 따라 만드는 동조 현상도 열풍에 한 몫을 했다.다만 두바이 초콜릿은 당분과 지방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은 멀리해야 한다.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 비만, 당뇨병 등 대사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열랑이 고민되지만 두바이 초콜릿을 먹고 싶다면 재료를 바꿔 당류 함량을 줄여보자. 시중에 판매하는 초콜릿 대신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콜릿을 선택한다. 초콜릿은 카카오 함량이 높아지는 만큼 설탕 함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또한 스프레드는 직접 만들거나, 저당 제품을 사용한다. 구운 피스타치오를 간 가루와 올리브유나 카놀라유를 섞어 스프레드를 만들 수 있다. 올리브유는 식욕을 조절하는 올레산 성분이 함유됐다. 카놀라유에는 좋은 지방인 불포화지방산이 들어있어 위에서 소화‧흡수 속도를 늦춰 식후 급격한 혈당 상승을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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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향은 아주 작은 변화로도 크게 바뀌곤 한다. 원두를 갈기 전, 물을 살짝 뿌려보자. 더 진한 커피 향을 맛볼 수 있다.커피는 원두를 갈아 가루로 만들고, 뜨거운 물을 통과시켜 만든다. 기존 방식대로라면 물은 가루를 만든 후 들어간다. 조금 일찍 갈기 전 원두를 적시면 갈 때 생기는 정전기를 줄일 수 있다. 정전기가 생기면 원두가 그라인더 내부 벽에 들러붙어 골고루 갈리지 않는다. 반면 전하량이 감소한 원두는 이후 물을 넣어 커피를 추출할 때, 물이 원두 가루 입자에 더 오래 머물러 커피 농도가 올라가 맛이 진해진다. 또 극성을 띠는 물이 큰 방해 없이 흐르게 돼, 커피 추출량도 늘어난다.연구로도 증명된 내용이다. 미국 오리곤대 연구팀은 원두에 물을 조금씩 첨가하면서 그라인더 내부 전하량을 측정했다. 그 결과, 물 없이 원두를 갈면 마찰하면서 같은 극을 띠게 된 원두 가루가 서로 밀어내면서 그라인더 내부 벽에 붙는 것으로 나타났다. 갈기 전 물을 넣으면 물이 전하를 흡수하고, 그라인더 내부 마찰 효과를 줄인다.물은 얼마나 넣으면 될까? 연구 결과 원두 1g당 20uL만큼 물을 넣었을 때 정전기 발생량이 크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핸드드립이 아닌 기계로 커피를 추출한다면 원두는 거칠게 가는 것을 추천한다. 미국, 영국, 호주, 스위스 등 국제 연구팀이 입자의 거칠기와 표면적 노출 사이 계산식을 만들어 분석한 결과, 커피 원두를 조밀하게 갈수록 기계 속 커피 거름막이 막혀 원두와 맞닿는 물이 오히려 적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원두량을 조금 던 후, 거칠게 갈고 적은 물을 사용해 추출했을 때 더 진한 커피가 추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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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스 매거진 ‘U.S.뉴스&월드 리포트’에서 2025 최고의 식단으로 지중해식 식단을 꼽았다. 총 38개 식단 중 ▲염증 수치 개선 ▲혈당 관리 ▲장 건강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혈압 조절 등 21개 평가 기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지중해식 식단을 어떻게 실천해야 할까? ◇지중해식 식단이 좋은 이유지중해식 식단은 ▲통 곡물 ▲채소‧과일 ▲올리브 오일 ▲생선 위주로 먹고 적색육, 가공육, 설탕 등의 섭취는 최소화하는 식사법이다. 미국 영양학자 사만다 카세티 박사는 “지중해 식단이 가장 건강한 식단으로 꼽힌 이유는 심장, 뇌, 장 등 모든 건강 측면에서 유익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중해 식단의 장점은 이뿐만이 아니다. 건강한 기름인 올리브오일을 섭취해 필수지방산을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으며 복합당인 통 곡물 섭취로 혈당을 천천히 올리면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신선하고 다양한 채소‧과일류로 비타민, 미네랄, 폴리페놀 등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다.◇지중해식 식단 구성지중해식 식단 구성의 핵심은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다. 하루 섭취 칼로리의 30~40%는 올리브 오일, 연어 등 건강한 지방으로 채워야 하며 이는 약 67~88g의 양에 해당한다.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의 비율은 5:2:3이 적당하다. 1주일에 3회는 콩류, 견과류, 씨앗류를 적절히 골라 섭취하는 게 좋다. ◇한국형 지중해 식단 실천을한편, 지중해식 식단은 그리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실천하는 식문화다. 책 ‘맛있는 지중해식 레시피’를 참고해 이를 한식에 적용한 예시 식단 한 가지를 소개한다. 저자인 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교수는 "지중해식 식단의 원리만 이해하면 우리 식재료로 우리에게 익숙한 맛의 지중해식 식단을 실천할 수 있다"고 말했다.<돼지고기양파덮밥>포화지방이 많은 돼지고기는 지중해식 식단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재료지만 기름기가 적은 목살과 안심을 적정량 섭취하는 것은 지중해식 영양 원리에 잘 맞는다. 지방 분해를 돕는 양파를 듬뿍 곁들이면 맛있는 한국형 지중해식 덮밥 요리가 된다.재료(1인분): 백미 40g, 현미 15g, 돼지고기 목살 50g, 돼지고기 안심 20g, 양파 60g(중 1/2개), 당근 20g, 식용유 3g(1/2작은 술), 소금 1g, 후추 약간, 진간장 2g(1/2작은 술), 참기름 2g(1/2작은 술)1. 백미와 현미는 물에 30분 담가 불렸다가 고슬고슬하게 밥을 짓는다.2. 양파, 당근은 1×1㎝ 크기로 깍둑 썬다.3. 돼지고기 목살과 안심은 2×2㎝ 크기로 깍둑 썬다.4. 진간장, 참기름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5. 센 불에 팬을 달구고 식용유를 둘러서 고기를 볶다가 어느 정도 익으면 채소, 소금, 후추를 넣고 함께 볶는다.6. 접시에 밥과 볶은 채소, 고기를 담고 4의 양념장을 뿌려 완성한다.*마지막에 쪽파를 송송 썰어 올려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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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은 각종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고 종류별로 다양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식품이다. 어떤 과일을 섭취해야 할지 고민된다면 겨울 과일을 골라 먹는 건 어떨까? 신선하고 영양가가 높을 뿐 아니라 당도가 높아 맛도 좋다. 미국 폭스뉴스의 전문가들이 추천한 겨울 과일을 소개한다.◇석류석류는 면역력 향상을 돕는 비타민B6, 비타민E, 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성분인 천연 에스트로겐이 함유돼 갱년기 증상 완화에 좋다. ▲폴리페놀 ▲엘라지탄닌 ▲갈로탄닌 ▲푸니칼라진 ▲엘라직산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도 다량 들어있다. ◇귤귤은 겨울철에 즐겨 먹는 대표적인 과일이다. 귤은 한 개당 비타민C가 약 30mg 함유돼 겨울철 감기 예방에 좋다.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하고 눈 건강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과육에 붙어있는 하얀 실과 껍질에도 영양소가 풍부하다. 식이섬유인 펙틴이 많아 장운동을 원활하게 한다.◇키위키위의 갈색 솜털 속 초록색 과육은 달면서 톡 쏘는 향긋한 맛을 낸다. 비타민C가 특히 풍부해 한 개(100g)당 비타민C가 152mg 들어 있다. 하나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인 100mg을 채울 수 있는 셈이다. 수분,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는 효과가 있다. 이외에 비타민K, 비타민E, 칼륨 등도 풍부하다. ◇감감은 익을수록 단맛을 내는 과일이다. 눈과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영양소인 비타민A, 비타민C가 풍부하다. 감의 주황빛을 내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노화 방지, 암 예방 등의 효과를 낸다.◇구아바구아바는 녹색 껍질 아래 품종에 따라 흰색, 분홍색, 빨간색 과육이 있는 과일이다. 익은 정도에 따라 단맛에서부터 신맛까지 다양한 맛을 내며 비타민A, 비타민E, 비타민C 등이 풍부해 체액 균형을 맞추는데 도움이 된다. 열대과일 중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으며 구아바 165g에는 단백질 4.21g이 함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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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간단한 음식으로 끼니를 때우곤 한다. 이때 다양한 채소와 고기를 볶아 카레를 만들어보자. 식욕을 돋우는 카레, 만들기 쉬울 뿐 아니라 건강 효능도 뛰어나다.◇체내 활성산소 제거해카레의 주성분인 커큐민은 항암 효과가 있다.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 염증 생성을 막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은 ‘식품과 염증 반응’에 대한 총 1943개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강황이 가장 항염증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커큐민은 정상적인 세포에는 전혀 독성이 없으면서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카레의 원료인 강황, 정향, 펜넬, 쿠민, 훼누그릭 등의 향신료가 암을 유발할 수 있는 단백질인 NF-kB의 활성을 억제해준다는 해외 연구 결과도 있다.◇뇌 염증 반응 줄여줘카레는 두뇌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염증을 줄이는 효과가 뛰어난 커큐민이 뇌혈관의 염증을 줄여 뇌로 가는 혈류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또한 뇌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한 달에 한 번 카레를 섭취한 노인은 6개월에 한 번 섭취한 노인보다 인지기능의 저하 정도가 절반 정도 낮았다는 싱가포르 국립의대 연구 결과가 있다. ◇비만세포 사멸 유도카레는 체중과 체지방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 커큐민이 지방세포가 늘어나는 것을 억제하고, 비만세포 사멸을 유도하기 때문이다. 또한 커큐민 외에 후추나 고추 등으로 인한 카레의 매운맛(캡사이신)이 우리 몸의 대사작용을 활발하게 해 열량 소모를 촉진하며 체내 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한다.◇밥 대신 양배추 넣기한편, 체중 감량중이라면 카레를 밥에 비비는 대신 양배추를 듬뿍 넣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칼로리가 적음에도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가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또한 겉껍질 식품인 양배추는 겉껍질이 딱딱하고 속은 아삭한 특징이 있다.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수분 함량 또한 50~70%로 높은 편에 속한다. 양배추를 다른 식품과 함께 먹으면 탄수화물이나 지방 흡수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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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40)가 지난해 많이 먹은 배달 음식 목록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MOCA 이청아’ 채널에는 ‘혼자 밥 먹기 싫은 날’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청아는 “오늘은 누군가랑 같이 밥 먹고 싶은데 다들 연초라 바빠서 갑자기 약속 잡기 애매할 때 제가 함께해 드렸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자에게 2024년을 돌아볼 수 있는 네 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중 첫 번째 질문으로 선정된 ‘가장 많이 주문했던 배달 음식은?’에 대해 이청아는 “올해 제일 많이 시킨 것은 샐러드였어요. 스테이크 샐러드”라고 답했다. 이어 “그다음에는 백반을 11회 주문했고, 포케집에서 9회 주문, 두부 전문점에서 7회, 돈가스집에서 5회 (주문했다)”라고 덧붙이며 ‘샐러드’와 ‘백반’을 지난해 가장 많이 먹은 음식으로 꼽았다. 이청아가 언급한 메뉴는 대부분 건강과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위 메뉴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샐러드, 열량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샐러드는 채소나 과일, 육류 등의 다양한 재료를 골고루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만들 수 있으며 샐러드를 구성하는 재료의 열량이 낮은 편이라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힌다. 샐러드는 크게 콜드 샐러드와 웜 샐러드로 나뉜다.콜드 샐러드는 채소와 과일 등 샐러드의 재료를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으로 먹을 때 영양소 파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양배추, 브로콜리, 상추, 케일 등이 재료로 활용되며 비타민C,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웜 샐러드는 익힌 채소나 콩 등을 활용해 소화가 잘되고 체내 영양소 흡수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익혀 먹을 때 식감이 풍부해지는 당근, 가지, 버섯, 토마토 등이 재료로 활용되며 귀리나 현미 등의 곡물과도 잘 어울린다. 빈속에도 소화기관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포케, 섬유질 풍부해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 한 생선을 채소, 해조류, 곡물 등과 곁들여 먹는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다양한 지역에 현지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정착해 생선회가 들어가지 않아도 포케라고 불리고 있다.한국에서는 주로 연어, 소고기, 새우 등을 넣어 먹는다. 포케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곡물, 고단백 식품인 연어나 소고기, 열량이 낮은 해조류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힌다. 다만 샐러드와 마찬가지로 함께 먹는 드레싱에 따라 열량이 올라갈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에는 드레싱 선택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시저나 스리마요 소스보다는 간장이나 식초, 올리브오일 등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두부, 영양소 갖춰진 완전식품두부는 물에 불린 콩을 갈아서 콩물을 끓인 뒤 간수를 넣어 엉기게 해 만든 음식이다. 가공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해도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을 갖춘 완전식품으로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열량이 낮고(100g 기준 약 90Kcal), 영양 성분이 풍부해 고열량 식품의 대체제로 활용된다. 특히, 두부에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식물성 단백질이라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돈가스, 다이어트 중이라면 지방 함량 확인해야돈가스는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일본식 커틀릿 요리다. 돈가스는 열량이 높은 편이라(100g당 약 330Kcal) 다이어트를 할 때 피해야 하는 대표 음식으로 꼽히지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 중에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 중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때는 다리살, 안심, 등심과 같은 지방이 비교적 적은 부위로 만든 것을 먹거나 두꺼운 고기로 만든 돈가스를 먹는 게 좋다. 돈가스 두께가 두꺼울수록 고기의 수분 때문에 튀김옷이 얇게 입혀지기 때문이다. 또한, 돈가스를 먹기 전에 샐러드를 먼저 섭취함으로써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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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급식대가’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급식 조리사 이미영(60)이 오이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따라해볼레이’ 채널에는 ‘100배 맛있는 급식대가의 새해맞이 떡만둣국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미영은 떡만둣국과 함께 오이무침 레시피를 선보였는데 오이무침에 이색적으로 ‘딸기’를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급식대가의 오이무침 레시피와 오이와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오이무침 레시피, 비교적 간단해 오이무침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료는 오이, 양파, 딸기, 통깨, 매실액, 소금, 설탕, 물엿, 식초, 고춧가루가 필요하다. 재료가 준비됐다면 먼저 오이를 한쪽으로 비스듬히 경사지게 해 어슷하게 썬다. 양파도 비슷한 굵기로 썰어준 뒤 오이와 양파를 그릇에 넣어 소금으로 간을 한다. 이때 소금은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간을 보며 기호에 맞게 조금씩 추가한다. 딸기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다음으로는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 재료를 한 가지씩 따로 넣고 버무리면 재료가 겉돎으로 양념장의 형태로 만들어 섞어야 한다. 먼저, 그릇에 매실액 2스푼과 설탕 1스푼, 물엿을 넣는다. 물엿은 양념장에 윤기가 날 정도로 조금만 넣는다. 여기에 식초 한 스푼과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 잘 섞으면 양념장 완성이다. 그리고 만들어진 양념장을 앞서 준비한 오이와 양파, 딸기와 잘 섞어주면 딸기를 곁들인 오이무침이 완성된다.◇오이‧딸기,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오이무침에 들어가는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오이는 구성 성분의 95%가 수분일 정도로 풍부한 수분 함량을 자랑한다. 이에 오이를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오이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오이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 유지와 미백에,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한 피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오이에는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오이는 100g당 15kcal라는 낮은 열량을 가진 채소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 ▷딸기=딸기는 하루에 딸기 5~6개를 먹으면 1일 권장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C 함량(100g당 80mg)이 높은 과일이다. 이에 면역력 증진과 피부 건강 개선 효과를 가지며 비타민C와 더불어 비타민K, 비타민E, 비타민B6도 함유돼 뼈 건강과 세포 건강, 신경 기능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딸기에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가지는 엘라그산과 엘라기타닌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딸기의 작은 씨에는 관상동맥질환 치유효과가 있기도 하다. 딸기 역시 90% 이상이 수분이라 수분 충전과 포만감 유지에 좋으며 칼로리도 15g 기준 약 5kcal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오이와 딸기는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와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이 잘 어울리고 두 재료 모두 영양 성분이 풍부해 온라인에 오이와 딸기를 활용한 샐러드나 스무디 레시피가 많다. 단, 오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오이를 섭취하면 가려움증, 두드러기, 호흡 곤란 증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딸기씨에는 미세한 독성이 있어 영유아가 딸기를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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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7)가 다이어트 약을 먹은 후 부작용을 겪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이솔이는 개인 유튜브 채널에 ‘(소식좌아님/모태마름절대아님) N년째 42kg 유지하는 비결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솔이는 7년 전 다이어트약을 적정 용량보다 2배씩 늘려 먹으며 겪었던 부작용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매일 카페인에 취해 두근거리고, 어지러움과 오심을 느꼈다”며 무리한 다이어트를 했던 경험을 밝혔다. 이어 “이후 두 달 만에 뺀 체중을 2주 만에 원상 복귀하는 요요가 왔고, 생리 불순이 심해졌다”며 “몸에 염증이 가득한 느낌과 심한 부기를 겪은 후 건강한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솔이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공개했던 목표 설정, 식단, 운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목표 설정=먼저, 숫자에 대한 강박을 버려야 한다. 이솔이는 체중에 연연하기보다는 몸을 눈으로 매일 체크하는 것이 좋다면서 한 가지 팁으로 본인이 좋아하는 옷을 수시로 입어보기를 권했다. 변화하는 몸을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동기부여를 확실하게 하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그 옷이 자신의 몸에 맞춰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 더 목표에 도달하기 쉬워진다고 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할 때 몸무게 수치에만 집착하면 금방 지치기 십상이다. 다이어트는 오랜 기간 꾸준히 해야 하기 때문에 단계적인 목표 설정을 해보기를 권한다.▷식단=이솔이는 외식할 때 가급적 자연에 가까운 메뉴를 선택했다. 샤브샤브, 월남쌈, 카레가 그 예다. 쌈과 채소같이 수분감이 많은 음식을 먼저 섭취하는 것도 함께 이야기했다. 또 탄수화물 줄이는 것과 현미떡, 방울토마토 같은 건강한 간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실제로 탄수화물을 줄이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고 몸은 대체 에너지원으로 지방을 연소해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다만 탄수화물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는 것은 장기적으로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 기능이 약해지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착한 탄수화물이라 불리는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섭취해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지 않는다. 감자, 고구마, 단호박, 콩류, 통곡류와 같은 착한 탄수화물로 건강한 식단을 구성해 보기를 권한다. ▷운동=이솔이는 운동 비법으로 일상 속 에너지 소모 높이기를 꼽았다. 양치하면서 스쿼트 하기, TV 볼 때 힙 업 운동, TV 볼 때 팔 운동을 하면서 일상 속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고 한다. 일주일에 2~3번 정도 2시간씩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한다고도 전했다. 다이어트를 할 때 꾸준한 운동은 필수다. 특히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근육량이 늘고 기초대사량도 증가해 체중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꾸준한 운동은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체력 증진, 혈액순환, 심폐 기능 강화에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