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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신봉선(44)이 견과류 토핑을 얹은 그릭요거트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1일 신봉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미"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견과류가 올라간 그릭요거트가 담겨 있었다. 신봉선은 11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신봉선이 챙겨 먹은 그릭요거트와 견과류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그릭요거트,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 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가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어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다만, 그릭요거트 역시 과다 섭취하면 소화불량이나 배탈을 유발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성인은 하루에 100~200g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또한 유당불내증(장점막에 있는 젖당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우유와 같이 젖당이 풍부한 음식을 소화하는 데 장애를 겪는 증상)이 있는 경우 그릭요거트는 피하는 게 좋다. ◇견과류, 섬유질 풍부해 포만감 높아견과류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불포화지방 역시 풍부해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견과류 역시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견과류인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당 600kcal 정도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또 견과류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고루 먹어야 한다.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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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을 꾸준히 섭취하면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호주 모나시대 연구팀은 70세 이상 성인 8756명을 대상으로 달걀 섭취 빈도와 건강의 연관성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달걀 섭취 빈도를 기반으로 섭취량에 따라 이들을 ▲‘거의/전혀 섭취하지 않음’(월 1~2회 이하) ▲‘매주 섭취’(주당 1~6회) ▲‘매일 섭취’(하루 한 개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분류한 뒤, 6년간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의 2.6%는 매일 달걀을 섭취했고, 73.2%는 매주 1~6개를 섭취했다. 또 24.2%는 거의 또는 전혀 섭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결과, 매주 1~6개의 달걀을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5%가 낮았고, 심혈관질환 사망 위험은 29%가 낮았다. 달걀은 단백질을 비롯해 비타민 B군, 엽산, 불포화 지방산, 지용성 비타민(E·D·A·K), 콜린, 다양한 미네랄 및 미량 원소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한 영양 밀도가 높은 식품으로 사망 위험을 낮추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연구팀은 “고령자들이 매주 6개 정도의 달걀을 먹는 것은 심혈관 질환 및 여러 사망 원인 위험을 줄일 수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가 노령층을 위한 식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미국심장협회는 콜레스테롤이 정상 수치인 성인은 한 주에 일곱 개 정도의 달걀 섭취를 권장하고 있다. 건강한 노인의 경우에는 하루 최대 두 개의 달걀 섭취도 괜찮다고 보고 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Nutrients’에 최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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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30대 여성이 90kg 감량에 성공한 비결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0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토리 필립스(39)는 11세가 됐을 때 80kg을 넘었다. 18세에는 158kg까지 나갔고, 21세에는 190kg여서 5XL 사이즈 옷을 입어야 했다. 그런데, 2014년 그는 유방암을 유발하는 BRCA 유전자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의료진으로부터 10년 안에 유방 절제술을 받아야 한다는 소견을 들었다. 필립스는 “당시 너무 살이 쪄서 살을 빼지 않으면 유방 절제술을 받은 뒤 재건술을 받기 힘들 것이라고 들었다”라며 “마침 그때 딸을 낳았는데 이 아이와 놀아줄 때마다 체력이 부족한 게 걱정돼서 살을 빼기로 결심했다”라고 말했다. 필립스는 위소매절제술을 받았으며, 이후 식단을 관리해 현재 95kg까지 빠졌다. 그는 “아침에는 달걀과 아보카도를 먹는다”라며 “이전에는 저녁에 피자를 자주 먹었는데 이젠 닭고기가 들어간 샐러드를 먹는다”라고 말했다. 필립스가 90kg 감량을 위해 실천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봤다.◇위소매절제술토리 필립스가 받았던 위소매절제술은 비만대사수술 중 하나로, 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제해 위 용적을 줄이고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수술이다. 이 수술은 식욕 자극 호르몬인 그렐린의 농도를 줄여 식욕을 억제해준다. 이 효과는 수술 후 5년까지 지속된다고 알려졌다. 식욕이 억제되면서 체중 감량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위소매절제술은 다른 비만대사수술과 달리 소화기관의 해부학적 변형이 적다. 따라서 수술 이후에도 내시경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위암 환자가 많은 우리나라에서 유용하다.위소매절제술은 수술시간이 짧고 수술 후 합병증 발생 위험도 5% 미만이다. 합병증이 발생한다면 절제 부위 누출이나 남아 있는 위의 협착이 발생할 수 있다. 수술 후 고열량의 음식을 먹으면 체중 감량 효과가 떨어진다. 장기적으로는 위식도 역류질환의 발병 위험이 커진다는 부작용이 있다.위소매절제술을 받은 뒤에도 장기적인 효과를 얻으려면 필립스처럼 식습관을 교정해야 한다. 고단백, 저지방, 저탄수화물 식습관을 실천해야 하며, 하루 1.5~1.8L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다시 체중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한 지 2~3개월 지났다면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건강한 식단필립스가 실천한 식단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아보카도=아보카도는 복부지방 감량에 좋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아보카도를 섭취하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내장지방 연소 속도를 높인다. 또 장 건강을 개선해 지방 배출을 돕기도 한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아보카도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장내미생물이 풍부했고, 미생물의 종류도 다양했다. 특히 아보카도를 먹은 집단은 대변에서 담즙산은 조금, 지방은 많이 검출됐다. 담즙산은 쓸개즙의 주요 성분으로 지방의 흡수를 돕는다. 아보카도가 지방 흡수를 억제하고, 지방 배출을 도운 것이다.▷닭고기=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닭고기는 부위마다 풍부한 영양 성분이 다르다. 체중 관리를 할 땐 닭가슴살을 먹는 것을 권장한다. 닭가슴살은 필수아미노산 8종이 모두 들어있는 고단백 음식이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부위로,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기 좋다.▷샐러드=샐러드는 다른 식품보다 상대적으로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이 높아서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특히 식사를 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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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맛있어야 자주 손이 간다. 그래서 최근엔 건강도 맛있게 챙길 수 있도록 젤리형 영양제가 여럿 판매되고 있다. 입이 심심할 때 권장 섭취량보다 한두 개쯤 더 집어 먹고 싶어지는데, 그러면 안 된다. 영양소를 과다 섭취하는 일은 생각보다 위험하다. ◇수용성 비타민 소변으로 배출되지만… 그래도 주의젤리형 비타민은 대부분 수용성 영양소가 고함량으로 들었다. 필요 이상으로 섭취한 수용성 비타민은 소변으로 배출된다. 비타민C와 비타민B 군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마음 놓고 먹어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시판 젤리 비타민 중 어떤 제품은 구미 두 개만 먹어도 비오틴 하루 권장 섭취량 1만 6667%(5000ug)를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함량이 높았다. 비타민 B7으로도 불리는 비오틴은 수용성이지만, 성인도 하루 1만 ug 이상 섭취하면 ▲소화 불량 ▲혈당 조절 이상 ▲피부 트러블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 영양제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도 마찬가지다. 섭취 상한량인 2000mg 이상 먹으면 ▲설사 ▲속 쓰림 ▲복통 ▲두통 ▲발적 등 부작용 발생 위험이 커진다. 사람에 따라서는 콩팥에 수산이 축적돼 결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비타민 C가 우리 몸에 들어오면 대사과정을 거쳐 수산으로 바뀌기 때문이다.◇지용성 비타민과 무기질은 과다 섭취 특히 경계▲비타민 A·D·E·K ▲오메가-3 등 지용성 비타민과, 몸에 미량만 있어야 하는 무기질인 ▲철분 ▲칼슘 ▲아연 등은 더 조심해야 한다. 지속적으로 과다 섭취했다면 병원에 방문해 건강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지용성 비타민은 간과 지방 세포에 축적되고, 무기질은 몸에서 생리 활동을 유발해 과다 섭취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비타민 A는 구토·소화불량을, 비타민 D는 고칼슘혈증·부정맥·콩팥 결석을, 비타민 E는 출혈·근력 저하·설사를, 비타민 K는 황달·빈혈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아연도 상한 섭취량으로 오래 복용하면 빈혈을 유발할 수 있다. 소아 빈혈은 인지기능 저하·발달 지연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칼슘을 과다하게 섭취하면 사소하게는 변비·복부팽만·설사 등이 나타나고, 심하게는 고칼슘혈증·콩팥 기능 저하·심혈관계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철분을 한 번에 과도하게 먹으면 구토·설사 등이 발생할 수 있고, 자칫 심장·간까지 손상될 수 있다. ◇건강기능식품 3개 이상 먹으면 영양소 섭취량 관리해야건강기능식품을 여러 개 먹는다면, 하루에 총 섭취하는 영양소 함량을 파악해야 한다. 일본에서 여러 가지 영양제를 복용했다가 아연 중독으로 구리가 결핍돼 빈혈이 생긴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연세하나병원 소화기내과 김대하 원장은 “건강기능식품을 여러 가지 먹다 보면 자신도 모르는 새 영양소를 과다 섭취하기 쉽다”며 “평소 젤리형 영양제든 유산균이든 세 가지 이상의 건강기능식품을 먹고 있다면 의학 전문가에게 상담받고 섭취량이 적정선을 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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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보일러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뇌 손상 후유증을 겪은 영국 5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수 웨스트우드-러틀렛지(52)는 과거 새 집에 이사한 뒤부터 3년 동안 두통과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등을 겪었다. 그러던 어느 날, 웨스트우드-러틀렛지는 집에서 혼자 있을 때 실신했다. 당시를 회상하며 그는 "다행히 의식을 되찾아서 구급대원을 불렀다"며 "처음엔 심장 마비인가 싶었다"라고 말했다. 여러 검사를 진행했지만, 웨스트우드-러틀렛지의 원인 질환은 밝혀지지 않았다.그는 "어떤 의사들은 코카인 중독 증상과 비슷하다며 코카인을 원인으로 의심했고, 또다른 의사들은 치매가 일찍 발병했을 수 있다고 추정했다"라며 "한 번도 코카인을 복용한 적 없어 이런 추정에 놀랬다"라고 말했다. 공교롭게도 웨스트우드-러틀렛지가 퇴원한 지 얼마 안 돼 그와 가족이 사는 주택 보일러 점검 시기가 다가왔다. 웨스트우드-러틀렛지는 "점검하는 분이 집에서 당장 나가라고 말했을 때의 표정을 잊지 못할 거다"라고 말했다. 알고 보니 보일러에서 새어 나온 일산화탄소가 모든 증상의 원인이었던 것이다. 그는 "다행히 항상 창문을 열어둬서 가족 모두 죽지 않았다"라며 "새 집에서도 일산화탄소 중독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건 몰랐다"라고 말했다. 18년이 지난 지금도 웨스트우드-러틀렛지는 일산화탄소 중독 때문에 혈관성 치매, 섬유근육통, 티체 증후군(갈비뼈와 가슴뼈 연결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말초신경병증(말초신경이 손상된 질환) 등 심각한 후유증을 앓고 있다. 그의 진료를 담당한 신경외과 의사들은 “수의 뇌는 80대 노인의 뇌와 비슷하고 증상도 뇌졸중을 겪은 사람과 비슷하다”고 밝혔다. 웨스트우드-러틀렛지는 자신의 이야기를 알리며 일산화탄소에 대한 경각심을 키우는 운동을 펼치고 있다. 그가 겪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일산화탄소 중독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서 두통, 호흡곤란,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질환이다. 일산화탄소에 노출되면 일산화탄소는 혈액 속 헤모글로빈과 결합하면서 혈액의 산소 운반을 더디게 해 내부적인 질식을 유발한다. 일산화탄소는 노출된 정도에 따라 증상이 다양하다. 노출량이 적다면 ▲두통 ▲현기증 ▲피로 ▲흉통 ▲메스꺼움과 구토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 경우 환기가 잘 되는 곳으로 장소를 옮기면 대부분 금방 회복된다. 하지만 중독된 정도가 심하면 ▲의식혼란 ▲빠른 심박수 ▲실신 ▲발작 ▲심폐 기능 부전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웨스트우드-러틀렛지와 같이 낮은 농도의 일산화탄소를 지속적으로 마실 경우 만성 노출의 위험이 있다. 만성 노출 환자는 평소 두통, 메스꺼움 등 경미한 증상을 겪는다. 심할 경우 건망증, 부정맥, 언어장애 등 뇌신경·심혈관 관련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회복 후에도 몇 주 이내로 인지 장애, 파킨슨 병, 보행 장애, 대소변 조절 장애 등의 뇌 손상이 나타날 위험이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은 주로 가스나 연탄 등의 연료를 쓸 때 발생한다. 엔진이 가동되는 차 안에 장시간 있거나 불량인 보일러를 사용할 때, 화재 현장에 있을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일산화탄소에 노출될 수 있다. 일산화탄소는 보이지 않고 냄새도 안 나기 때문에 대부분 가스가 누출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가 중독될 위험이 크다.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면 우선 환자를 신선한 공기가 있는 곳으로 옮겨야 한다. 환자가 의식이 없을 때는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병원에 도착할 때까지 고농도의 산소를 공급해야 한다. 병원에서는 산소 치료를 진행한다. 경미한 중독 환자는 산소를 반복적으로 공급하며 상태를 점검한다. 산소 치료를 해도 상태가 나아지지 않거나 중증의 환자는 고압산소치료를 한다. 고압산소치료는 대기압보다 2~3배가량 높은 고압 산소를 주입해 체내 혈액 속에 녹아들게 하는 치료로, 신체 조직과 장기에 혈액을 빠르게 공급해준다.일산화탄소 중독을 예방하려면 자주 환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일산화탄소가 새어 나와도 환기만 한다면 급성 중독을 막을 수 있다. 특히 밀폐된 욕실에서 가스 온수기를 사용한다면,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환기를 해주도록 한다. 가정에 일산화탄소 경보기가 없다면 설치해 가스 누출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 구축 건물에 살거나 보일러 연식이 오래됐다면 경보기가 설치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경보기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산화탄소는 주로 가정이나 숙박업소에 비치된 보일러에서 누출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가스 점검을 받는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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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출신 효민(35)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7일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이어트는 늘 빼놓을 수 없는 일상이 되었지만, 먹고 마시는 걸 너무 좋아해서 2년 전 몸무게 역대 최대를 찍었다”며 “단기 다이어트로는 해결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고,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 지금의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효민은 다이어트 루틴 중 하나로 절대 굶지 않기를 꼽으며, 방울토마토를 도시락으로 싼 사진을 공개했다. 또 두 번째 루틴으로는 매일 30분이라도 운동하기라고 밝혔다. 한편, 효민은 오는 4월 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을 치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효민이 절대 하지 않는다고 밝힌 굶는 다이어트,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먼저 무작정 굶으면서 살을 빼면 지방보다 근육과 수분이 더 많이 빠진다. 굶어서 체중 감량에 성공하더라도, 이후 계속 소식을 이어가는 게 쉽지 않다. 굶는 다이어트를 하면 영양불균형‧피부처짐‧탈모 등 외모 변화는 물론 건강까지 해치기 쉽다. 심한 경우 거식증 등 섭식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굶고 폭식하는 것을 반복하는 것이야말로 요요를 부르는 지름길이다. 한 번 기아 상태를 경험한 몸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시켜 음식에 대한 갈망을 끊임없이 불러일으키기 때문이다. 그렐린 호르몬에 굴복하면 체중 감량은 아주 잠깐이고, 후폭풍처럼 다가온 요요 현상으로 고통받을 수 있다.요요 등 각종 부작용 없이 다이어트에 성공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무작정 굶는 게 아닌 열량을 500kcal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kcal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이 줄어든다. 500kcal는 밥 한 공기 반의 분량이다. 운동 병행도 필수다. 단순히 먹는 양만 줄이면 근육량이 감소해 기초대사량이 감소하고, 체중 감량 속도도 줄어들어 유지가 어렵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증가해 먹는 양을 늘려도 살이 덜 찔 수 있다.한편, 효민이 챙겨 먹는 식단인 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에 불과한 다이어트 음식이다. 방울토마토에 함유된 영양소는 일반 토마토와 유사하지만, 더 많은 양이 포함됐다. 특히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다. 또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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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레시피, 발렌타인데이 기념 특별 할인전 진행선진뷰티사이언스의 클린뷰티 2.0 브랜드 아이레시피가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특별 할인전인 “Valentine Day to you”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월 17일까지 아이레시피 공식 온라인몰에서 진행되며, 브랜드 대표 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이번 할인전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 구성인 ‘화잘먹(화장 잘 먹는) 토너 미스트’, ‘유자 클렌징 라인’, ‘촉촉 보습 추천템’ 등 인기 제품을 특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뷰티 플랫폼 브랜드 ‘화해’와 뷰티 리뷰 플랫폼 ‘글로우픽’에서 2관왕을 차지한 ▲‘아쿠아 피토플렉스 크림 인 토너 미스트’는 단품부터 다양한 구성 옵션까지 최대 29% 할인 혜택이 적용되며 ▲‘세라마이드 유자 클렌징 라인’ 또한 23% 할인가로 만나볼 수 있다. 촉촉한 보습 케어를 위한 ▲‘아쿠아 피토플렉스 세라 크림’ 및 풀세트는 이번 할인전에서 가장 높은 40% 할인율이 적용된다.행사 기간 전 구매 고객에게 ‘마스크팩&토잉이 사랑폭발 스티커’가 증정되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추가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클렌징밤 미니어처’,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화이트 파우치’가 제공된다.아이레시피 관계자는 "고객들이 부담 없이 건강한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한 만큼 소중한 사람들에게 뜻깊은 선물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아이레시피는 앞으로도 더욱 나은 피부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뉴스킨 파마넥스, '데일리 키즈 프로바이오틱스' 리뉴얼 출시뉴스킨 코리아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가 어린이를 위한 ‘데일리 키즈 프로바이오틱스’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은 어린이의 장 환경에 맞는 복합 유산균으로, 1포당 유산균 300억 CFU(제품 1g당 유산균을 측정하는 단위)를 투입해 보장균 수를 기존 10억에서 20억으로 2배 증량했다. 특히 SCI급 국제 학술지에 등재된 4중 코팅 생유산균을 사용해 장 내 도달률을 높였다. 장에 좋은 유익균인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익균의 먹이인 프리바이오틱스(부원료)가 결합된 신바이오틱스 포뮬러로 장 건강에 도움을 준다. 부원료로는 초유단백분말 및 글루콘산아연을 사용했으며, 비타민D까지 함유해 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어린이가 선호하는 딸기우유 맛(부원료) 스틱 파우더 타입을 적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뉴스킨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신제품 3개입 구성의 3개월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할인 판매한다. 이후 3월 4일부터는 개별 제품 판매를 할 예정이다. 뉴스킨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어린이 장 건강을 위해 엄선한 유산균으로 기존 대비 보장균 수를 대폭 높였다”며 “입맛이 까다로운 어린이도 거부감 없이 섭취할 수 있어 평소 배변 활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장이 민감한 아이들에게 추천한다”고 말했다.■리얼베리어, 독자 개발 피부 장벽 기술 착안 '엠엘이' 캐릭터 홍보 영상 공개피부 장벽 전문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가 자사의 독자 개발 피부 장벽 기술인 MLE®에서 착안한 '엠엘이' 캐릭터를 개발하고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엠엘이’ 캐릭터들은 하얗고 동글동글한 외모로,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는 MZ 고객들을 겨냥해 개발됐다. 평소에는 온순하지만, 피부를 괴롭히는 극한 환경에서는 성격이 급해지고 예민해진다는 설정도 갖췄다. ‘엠엘이’ 캐릭터가 새롭게 활약하는 이번 영상의 타이틀은 '급행보습막으로 건조한 피부를 구조하라!'로 영상 속 '엠엘이'는 저온 건조한 계절, 건조한 피부를 구원하는 급행구조대로서 믿음직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엠엘이’들은 MLE® 기술 미적용 크림 대비 2.5배 빠른 흡수와 100시간 보습이 유지되는 '익스트림 크림'에 올라타 극 건조 피부를 구하러 간다. 리얼베리어는 맞춤형 크림 큐레이션이라는 스페셜 케어 제품으로 올리브영 프로모션에도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익스트림 크림 70mL 본품에 동일 제품 50mL를 추가하고, 신제품인 레티니올 모공 타이트닝 세럼(10mL)까지 증정하는 올리브영 특별 기획 세트를 선보인다. 오는 28일까지 해당 기획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리얼베리어 담당자는 "이번에 탄생한 '엠엘이'는 독자 개발 기술 MLE®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젊은 고객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개발한 캐릭터"라며 "2월 올리브영 프로모션은 건조한 피부에 빠르게 보습감을 채워주는 '급행보습막크림'인 익스트림 크림을 좋은 혜택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익스트림 크림 급행구조대 영상은 리얼베리어 공식 유튜브 채널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2/11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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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47)이 평소 겪었던 공포증을 극복하고자 새로운 운동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김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짐”이라며 “내가 수영을 할 줄..”이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사랑은 수영복 차림을 하고 안정적인 자세로 배영을 했다. 김사랑이 물 공포증을 극복하고 즐겨 하는 수영의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수영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수영은 부분적인 근육 운동이 아닌, 몸 전체를 사용하는 전신 근육 운동이다. 물의 저항을 이겨내기 위해 몸 전체를 움직여 열량이 많이 소모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260~420kcal로 나타났다. 물속에서 걸으면 지상에서 걸을 때보다 운동량이 3~5배 정도 많아진다. 수중에서는 몸이 물의 압력과 저항을 받아 조금만 움직여도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한다. 또한, 수영은 몸 전체를 이용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유산소 운동과 무산소 운동의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특히 수영은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이 하면 좋다. 자유형은 하체 근육 단련에 유리하고, 평영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 강화에 효과적이다. 배영은 코어 근육을, 접영은 가슴과 어깨 근육을 단련하는 데 도움 된다. 무릎 관절염을 앓는 사람에게도 추천한다. 수중에서 저항운동을 해 무릎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수영은 무릎 관절 외에도 목, 허리, 어깨 등 관절운동을 원활하게 하고 유연성을 길러 자세 교정에 효과적이다. 반면, 어깨 관절 질환이 있다면 피해야 한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사용해야 해서 어깨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파열 등 어깨 손상을 악화할 수 있다.김사랑처럼 실내 수영장을 다니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수영은 체력 소모가 심한 편이기 때문에 규칙적으로 하루에 2시간 이하로, 일주일에 3회 이상 하는 것으로 습관을 들여야 한다. 수영을 마친 뒤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 운동 직후에는 너무 차갑거나 뜨거운 물을 피하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온수를 마셔주는 게 좋다. 한편 김사랑처럼 물 공포증을 수영으로 극복하고 싶다면 물에 대한 두려움을 조금씩 줄여나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초기에는 적은 양의 물에만 노출되거나 물속에서 가볍게 발을 담그는 등 점진적으로 물에 적응하고, 점차 머리를 물속에 담그는 연습을 하며 물과 친숙해지는 것이 도움 된다. 전문가의 지도하에 꾸준히 연습을 지속하며 자신감을 쌓고, 제대로 된 호흡법과 안전한 수영 기술을 익히는 것이 물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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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황재균(38)이 웨이트 트레이닝에 열중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8일 황재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전 웨이트 끝”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마치고 셀카를 찍은 황재균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황재균은 지연과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지만, 약 2년 만인 지난해 11월 이혼했다. 황재균이 최근 하고 있는 웨이트 트레이닝, 어떤 운동인지 자세히 알아봤다. ◇웨이트 트레이닝, 근력 늘이면서 기초대사량 높여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약한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생명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 살이 잘 붙지 않는다. 또한,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라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웨이트 트레이닝을 할 때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하면 관절 등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분할법으로 하면 더 효과적웨이트 트레이닝은 분할법으로 진행하면 더 효과적이다. 분할법은 신체를 여러 부위로 나눠서 운동하는 것이다. 보통 큰 근육인 가슴, 등, 하체를 중심으로 팔과 어깨 근육을 덧붙여 진행한다. 4분할(하체‧등‧가슴‧어깨), 3분할(하체‧등‧가슴), 2분할(상체‧하체) 등이 있다. 우리 근육은 근섬유로 구성됐다.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근육을 쓰면 근섬유에 미세한 손상이 일어난다. 이후 회복을 거쳐 근육 크기가 커진다. 이 과정이 24~48시간 걸린다. 회복 전에 같은 부위를 자극하면 근육 성장이 정체된다. 근육 파열에 이를 위험도 있다. 신체 부위를 나눠 운동하면 매일 운동해도 각 근육이 무리 없이 회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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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를 예방하기 위해 바나나, 수박, 파인애플 껍질을 먹는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미국 여성 크리스티나 루보브나(31)는 “늙고 싶지 않다”며 “주름이 생기는 게 싫다”고 했다. 이어 “건강하고 빛나는 피부를 위해 설탕을 피하고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다”며 “특히 과일‧채소의 껍질이 좋다고 생각해 바나나, 수박, 파인애플의 껍질을 먹는다”고 했다. 이어 “껍질을 먹는 게 처음엔 어색했지만 먹다 보니 익숙해졌다”며 “과육보다 껍질에 영양분이 많다”고 했다. 그는 “10대처럼 보이는 게 내 목표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티나의 말처럼 바나나‧수박‧파인애플의 껍질을 먹어도 괜찮은지,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 알아본다. ◇바나나 껍질, 차로 마시기 바나나 껍질에는 탄닌‧플라보노이드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바나나 껍질은 비만 예방에도 좋다. 실제로 경남대 연구에 따르면 바나나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은 백색 지방세포의 생성을 억제해 비만 예방 효과가 있다. 특히 덜 익은 초록색 껍질보다 완전히 익은 노란 껍질에서 추출한 성분이 비만 억제 효과가 더 좋다. 연구팀은 “바나나가 익는 도중 바나나 껍질의 탄닌 성분이 분해되면서 비만 세포를 억제하는 효과가 더 높아졌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바나나 껍질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잔류 농약을 깨끗하게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나나를 베이킹소다에 30분 이상 담갔다가 흐르는 물로 씻어내는 것이 좋다. 바나나 껍질은 깨끗하게 씻은 후 차로 마셔 보자. 불면증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바나나 껍질을 잘게 잘라 소금, 강황 등을 넣어 볶음 요리로 즐기는 방법도 있다.◇수박 껍질, 샐러드에 넣어 먹기 수박 껍질에는 시트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시트룰린은 이뇨 작용이 뛰어나 부종 완화와 혈액순환을 도와 고혈압 치료에 효과적이다. 수박의 겉껍질인 초록색 부분을 얇게 썰어 말린 뒤 약한 불에 우려 차로 마실 수 있다. 또한 겉껍질을 제거한 흰 부분으로 깍두기를 담글 수 있고, 흰 부분을 기름에 살짝 볶아 먹으면 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나물처럼 무쳐 먹는 방법도 있다. 흰 부분은 과육에 비해 수분 함량이 높아 갈증을 해소하고 피부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 좋다. ◇파인애플 껍질, 식초 만들기파인애플 껍질에는 ‘브로멜라인’이라는 효소가 들어있다. 염증과 부종을 줄이고, 소화를 촉진하는 효능이 있다. 다만 파인애플 껍질은 질기고 뾰족한 가시가 있어 그대로 먹으면 위험하다. 껍질을 생으로 먹는 것보다 적절히 활용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식초에 파인애플 껍질, 설탕, 물을 넣고 3~8주 정도 보관하면 파인애플 식초가 완성된다. 혹은 가시를 제거한 파인애플 껍질을 과육과 함께 갈아 주스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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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 유병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홍삼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최근 당뇨병 환자는 물론 당뇨병 고위험군인 '당뇨병 전 단계' 환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2년 대한당뇨병학회 통계에 따르면 당뇨병 유병률은 2012년 11.8%에서 2020년 16.7%로 증가했다. 당뇨병 전 단계에 해당하는 사람은 약 15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당뇨병 전 단계의 8%는 당뇨병으로 진행된다(질병관리청 국가건강정보포털). 당뇨병은 눈, 콩팥, 신경, 심장, 뇌, 말초혈관 등 전신에 걸쳐 다양한 합병증을 유발하며, 심근경색, 뇌졸중, 당뇨병성 신증, 암, 치매 발병률을 높인다.KGC인삼공사 R&D본부 천연물효능연구소는 홍삼이 당뇨 전 단계 성인의 혈당을 특이반응 없이 조절할 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연구소는 공복혈당 장애 또는 식후 혈당 장애가 있는 당뇨 전 단계 40세 이상 성인 98명을 대상으로 홍삼섭취군과 대조군(위약군)으로 나누고, 12주 동안 매일 홍삼농축분말타블렛(1g)과 위약(1g)을 각각 1일 2회 섭취하도록 했다.그 결과, 혈당과 혈당을 낮추는 호르몬인 인슐린 관련 9개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 홍삼섭취군은 공복혈당, 식후혈당, 당화혈색소(3개월 평균혈당) 수치가 위약군 대비 각각 ▲9.07% ▲11.28% ▲1.68% 낮았다. 식후혈당은 식후 30분~1시간에 수치가 가장 높아지는데, 홍삼섭취군은 30분부터 대조군 대비 혈당상승 감소 효과가 나타났다. 식후혈당 0~120분까지의 변화 면적을 산출한 Glucose AUC(혈당 곡선하면적) 또한 대조군 대비 유의적으로 7.4% 감소했다.홍삼은 인슐린 저항성도 낮췄다. 인슐린 저항성은 인슐린 기능이 제대로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높으면 혈액 속 포도당이 세포로 유입되지 못하고 혈중에 남아 혈당이 높은 상태가 유지된다. 홍삼섭취군은 대조군 대비 인슐린 저항성이 22.8% 낮았다. 식후 혈당 상승에 따른 인슐린 작용 능력을 평가하는 인슐린 분비능 지표(IGI)는 대조군 대비 45.6% 높게 나타났다. 당뇨 전 단계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 지속해 인슐린을 분비하면서 인슐린 과다 분비 증상이 생긴다. 이 증상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체내 인슐린 수치를 반영하는 C-펩타이드는 대조군 대비 홍삼섭취군에서 12.1% 낮게 나타났다.홍삼이 GLP-1(혈당조절과 식욕억제 관여 호르몬)을 증가시킨다는 점도 규명했다. 홍삼섭취군에서 12주 후 혈중 GLP-1이 크게 증가해, 대조군 대비 9.9% 높았다. 이 외에도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호르몬인 아디포넥틴은 대조군 대비 홍삼섭취군에서 6.7% 증가했고, 인슐린과 반대로 작용해 혈당을 높이는 호르몬인 글루카곤(Glucagon)은 대조군 대비 홍삼섭취군에서 4.9% 감소했다.그동안 공복혈당이나 식후혈당 조절 등에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소재는 있었으나,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뿐만 아니라 GLP-1 등의 바이오마커까지 혈당조절 관련 총 9개 지표에 대한 효과를 모두 규명해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인정을 받은 소재는 홍삼이 처음이다.KGC인삼공사 R&D본부 이승호 천연물효능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당뇨 전 단계에서 홍삼을 섭취하면 특이반응 없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혈당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것”이라면서 “향후 혁신적인 R&D 기술력으로 혈당 조절에 대한 홍삼의 효능, 기전 및 안전성 등의 연구를 꾸준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Medicine’ 최근호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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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가수 이채연(25)이 고질병인 허리디스크가 심해졌다고 하자, 비투비 민혁이 자신의 허리 통증 극복법을 소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아’에는 ‘아이돌계 김종국, 비투비 민혁이 말아주는 아이돌 고질병, 허리디스크 관리(둘 케미 장난 없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채연은 “허리디스크가 원래 있었다가 심해졌다”며 “통증 있는 상태에서 춤추고 축구도 한다”고 말했다. 이채연은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을 배우기 위해 보이그룹 비투비 멤버 이민혁을 찾았다. 이민혁은 “댄서랑 아이돌들이 실제로 디스크가 많이 터진다”며 “허리디스크에 협착증이 와 잠도 못 잤다”고 했다. 이민혁은 이채연에 척추 기립근을 강화하는 ▲맨몸 운동 ▲데드리프트 ▲백 익스텐션 동작을 가르쳐줬다. 특히 이민혁은 “루마니안 데드리프트를 열심히 하면서 허리 통증이 다 사라졌다”고 말했다. 이민혁이 추천하는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맨몸운동(슈퍼맨, 버드독, 데드버그 동작)=엎드려서 양팔을 올려주는 슈퍼맨 동작이다. 어깨는 몸통 쪽으로 내린 상태에서 상체를 위로 올리고, 하체는 엉덩이 힘으로 올려준다. 복부에 힘을 준 상태로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올려준다. 슈퍼맨 자세는 허리를 비롯한 후면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장요근과 척추기립근을 단련시켜 골반후반경사(골반이 정상보다 뒤쪽으로 틀어진 상태)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버드독은 코어 운동의 일종으로, 등 근육을 기르고 척추 정렬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먼저 손과 무릎을 바닥에 대고 엎드린다. 무릎은 골반 너비로 벌리고 고관절 바로 아래에 위치하도록 한다. 이후 허리 C자 곡선을 유지한 채 한쪽 팔과 반대쪽 다리를 천천히 펴주면서 들어 올린다. 이때 몸이 흔들리지 않도록 코어 근육을 함께 잡아줘야 한다. 버드독의 상반된 동작이 데드버그 자세다. 먼저 천장을 보고 누운 상태에서 팔다리를 교차로 내려주는데, 허리가 바닥에서 뜨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줘 허리를 계속 눌러줘야 한다. 코어 근육도 잡아주면서 동작을 수행해야 허리 통증이 없다. 맨몸 운동은 모두 10회씩 3~4세트 정도 해보기를 권한다. ▷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바벨을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다리를 어깨 너비로 벌려 척추를 일자로 해서 고관절을 뒤로 보내며 앉는다. 이때 바벨을 몸에 밀착하는 것이 좋다. 올라갈 때는 가슴을 열어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한다. 복부에는 항상 힘을 준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데드리프트는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과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허리를 세우는 척추기립근 등 전신 근육을 단련한다. 허리 주변의 등과 엉덩이 근육을 잡아주면서 허리디스크를 예방할 수 있다. 데드리프트는 올바른 자세와 적당한 무게로 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무리하게 무거운 중량을 들면 허리에 부담이 커져 허리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 ▷백 익스텐션=백 인스텐션 기구는 척추기립근을 강화하는 데 좋은 기구다. 우선 다리는 발 받침대 위에 어깨너비로 놓고 종아리 아래쪽으로 다리걸이에 고정한다. 팔은 가슴 위에 'X자'로 모아주거나 허리를 잡아줘도 된다. 그 상태로 척추기립근에 집중해 한 번에 천천히 일어났다가 원래 자세로 돌아간다. 내려갈 때 복부에 힘을 준 상태를 유지하고, 올라올 때는 엉덩이에 힘을 줘야 한다. 이 자세를 계속 반복한다. 백 익스텐션 동작은 코어 근육을 강화해 허리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준다. 다만 운동할 때 허리가 말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한편, 허리 강화 운동을 하기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준비 운동으로는 고양이 자세에서 허리를 위로 들었다가 내리면서 C자 곡선을 만드는 동작을 추천한다. 또 허리 강화 운동을 하면서는 허리 통증이 있으면 안 된다. 복근과 함께 허리를 보호하는 근육인 척추주변근을 활용하면서 동작을 수행해야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운동을 하면서 허리 통증이 느껴지면 운동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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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49)이 피부 시술을 받은 후기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폭설 때문에 숙이네 캠핑촌 폭망 위기?! 라미란과 함께한 캠핑촌 입주식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라미란은 김숙에게 “근데 너 어디 맞았냐. 멍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마취 주사 때문에 멍이 들었다”며 피부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써마지랑 울쎄라를 했다”며 “얼굴이 얼얼하다. 엄청 큰 거인한테 귀싸대기를 한 천대 맞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또 “밥을 먹어야 하는데, 입도 안 다물어져서 내 손으로 입을 닫아서 씹었다”며 “5톤짜리 트럭이 내 광대를 밟고 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숙이 피부 관리를 위해 받았던 써마지와 울쎄라, 대체 어떤 시술일까? ◇울쎄라, 콜라겐 생성하고 탄력 높여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사용해 피부를 리프팅하고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얼굴과 목 부위의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근막층을 자극해 수축시키고 지방층을 줄이는데 좋아서 이중턱이나 심부볼이 고민인 사람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울쎄라 효과는 시술 직후보다 2~3개월 후부터 나타난다. 개인의 피부 민감도에 따라 느끼는 통증이 다르고, 대부분 환자가 시술 후에도 큰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써마지, 주름 없애주고 살 처짐 개선 써마지는 울쎄라와 달리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리프팅 장비다. 써마지는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준다.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시술 중 냉각 시스템이 작동해 표피 열 손상, 화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주름, 살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써마지는 부족해진 콜라겐을 활성화시켜 피부 탄력을 회복하게 해준다. 특히 잔주름과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울쎄라보다 비교적 통증이 덜 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한편, 시술을 받을 때는 종류와 특징이 다양한 만큼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자신에 맞는 시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각종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