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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에드워드 리(52)가 양미리를 먹고 감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tvN 예능 ‘에드워드 리의 컨츄리쿡’에서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시장을 방문한 에드워드 리와 배우 고아성(32), 신시아(26)의 모습이 전해졌다. 특히 이날 에드워드 리는 시장을 구경하다 양미리 구이를 처음 먹고는 “겉은 태우고 속은 크리미한 게 정말 특별한 맛”이라며 “먹어봤던 구운 생선 중 비슷한 게 없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더 다양한 양미리 요리를 먹어보기 위해 양미리 작업장을 방문한 에드워드 리는 양미리 알찜과 조림을 먹었다. 그는 알찜을 먹고는 “정말 호화로운 별미였다”는 반응을, 조림과 미역 줄기를 곁들여 먹고는 “풍미가 엄청났고, 동시에 오도독 씹혔다. (미역 줄기 덕분에) 식감이 더 좋아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에드워드 리가 먹고 감탄한 양미리와 미역 줄기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양미리=고소한 맛이 일품인 양미리는 영양이 매우 풍부하다. 양미리는 신체 기능을 유지하는 필수 영양소인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근육 발달과 신체 조직 재생을 도우며, DHA와 EPA 등의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데에도 좋다. 또한, 양미리는 칼륨이나 칼슘과 같은 무기질뿐 아니라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비타민K가 함유돼 뼈 건강에도 좋다. 이외에도 양미리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인 셀레늄이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며, 혈압 조절 기능을 하는 타우린이 풍부해 심장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양미리의 열량은 100g당 약 120kcal로 열량은 낮고 영양은 풍부해 체중 조절 중 먹기 좋다. 양미리는 동해에서 11월부터 조업을 시작해 초봄까지 생물로 맛볼 수 있으며 양미리를 고를 때에는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살이 터져 있는 것은 피하고 회백색으로 깨끗하고 마른 것을 고른다. ▷미역 줄기=오독오독한 식감이 특징인 미역 줄기는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미역 줄기에는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 필수적인 요오드가 풍부해 갑상선 저하증을 앓고 있거나 관련 기능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이 먹으면 좋다. 게다가 미역 줄기에는 시금치의 약 25배에 달하는 칼슘이 들어 있는데 칼슘의 흡수를 돕는 비타민D와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뼈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역 줄기의 열량은 100g당 약 45kcal로 매우 낮은 편이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은 오래 지속된다. 이에 미역 줄기는 샐러드나 포케와 같이 체중 관리 중 먹는 식단의 재료로 자주 사용된다. 다만, 미역 줄기나 미역, 다시마, 파래와 같은 해조류는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잘 안될 수 있으니 소화 기능이 떨어진다면 잘게 잘라 먹거나 많이 씹어 삼켜야 한다. 또한 해조류에 함유된 염분이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에 담가 염분을 충분히 빼고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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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남성이 3개월 동안 생과일과 채소만 먹으면서 77파운드(약 35kg)를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에 따르면, 30대 남성 카마르 브라운은 90일 동안 ‘생채식주의자’로 살았다. 브라운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체중 감량 경과를 기록하면서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브라운은 "과일과 생채소를 엄격하게 먹었다"며 "조리된 음식과 술은 먹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다른 음식이 먹고 싶어질 때는 다이어트 관련 영상이나 '먹방(먹는 방송) 비디오'를 봤다"고 했다. 브라운은 처음 4주 동안은 오이, 토마토, 아보카도 같은 채소류 식단만 섭취했다. 이후 바나나, 파인애플, 복숭아, 사과, 포도 같은 과일류를 함께 먹었다. 3개월 후, 브라운은 체중이 282파운드(약 128kg)에서 77파운드(약 35kg)를 감량한 205파운드(약 93kg)로 줄었다. 브라운이 한 채식주의 다이어트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채식 위주의 식단, 열량 적어 다이어트에 도움 돼채식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지방 함량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 열량이 적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 센터 연구진이 12주 동안 8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채식한 사람들은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평소대로 식사한 사람보다 평균 체중 7.4kg, 체질량지수 2.78kg/㎡가 줄었다. 체중조절과 항산화 작용 효과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감소한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성인(18~30세) 4946명을 32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과일·아보카도·콩·녹황색 채소·견과류·생선·살코기 등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은 사람은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52%나 낮았다. 이외에도 6개월간의 채식이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개선했다는 호주 시드니대 연구 결과가 있다.◇장기간 채식, 영양소 결핍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다만, 장기간 식물성 식품만 섭취할 때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먼저 단백질이다. 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콩류 섭취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두부, 두유, 콩 잡곡밥을 식단에 넣어보기를 권한다. 신경세포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B12도 채워줘야 한다. 비타민B1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성분이다. 강화 두부나 두유 같은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고, 별도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칼슘도 부족해질 수 있다. 칼슘은 뼈와 관절에 중요한 영양소다. 보통 동물성 식품인 우유,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는 섭취하기 어렵다.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같은 채소나 강화 두부, 두유가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철분 역시 부족해지기 쉬운데, 철분은 붉은 고기와 달걀 노른자 같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채소 중 시금치나 호박잎으로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100g에는 철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5%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한편, 과도하게 채소의 식이섬유를 많이 섭취하면 설사, 구토, 복부팽만 등 소화 기관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소화를 돕기 위해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먹을 땐 반드시 물을 충분히 마셔야 한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성인 남성의 식이섬유 충분 섭취량은 25~30g, 성인 여성의 충분 섭취량은 2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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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연인‧부부 관계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 2분 만에 알아볼 수 있는 간단 테스트 방법이 공개됐다. 지난 15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캐나다 스톡홀름대 심리학과에서 제작한 ‘발렌타인 스케일(Valentine Scale)’이라는 테스트를 공개했다. 이 테스트로 연인‧부부 관계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다. 감정적 친밀감, 신뢰, 갈등 해결 방법 등과 관련한 7개의 질문으로 구성돼 있다. 연구 대표자인 페르 칼브링 교수는 “연인‧부부 관계가 어떤 상황인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며 “2분밖에 걸리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연인‧부부의 심리 상담할 때 발렌타인 스케일을 사용하기도 한다”며 “문제점에 대해 알고, 원활한 소통 방법을 찾을 수 있다”고 했다. 테스트를 구성하는 7가지 질문은 다음과 같다. ▲연인‧부부간 협력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빈도는 얼마나 되는가? ▲상대방에게 내 고민을 편하게 언제든 털어놓을 수 있는가? ▲상대방과 의견이 맞지 않거나 갈등이 생기면 빨리 극복할 수 있는가? ▲최근 연인‧부부 관계가 좋지 않다고 생각한 적이 얼마나 되는가? ▲최근 상대방과 헤어지거나 이혼하는 것을 얼마나 자주 고려했는가? 이 5가지 질문에는 ‘언제나, 자주, 드물게, 절대’ 중 하나의 답변을 선택하면 된다. ▲상대방과 감정적으로 얼마나 가깝다고 느끼는가? 에 대한 질문에는 매우 ‘가깝다, 다소 가깝다, 조금 가깝다, 가깝지 않다’ 중 선택해 답변한다. ▲전반적으로 연인‧부부 관계에 얼마나 만족하는가? 라는 질문에는 ‘매우 만족한다, 다소 만족한다, 다소 불만족스럽다, 매우 불만족스럽다’ 중 하나의 답변을 고르면 된다. 총 21점이 만점으로 ▲0~3점 ▲4~6점 ▲7~9점 ▲10~12점 ▲13~15점 ▲16~18점▲19~21점으로 점수 결과가 나뉜다. 점수에 따라 연인‧부부 상태에 대해 진단하고, 문제점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한다. ‘0~3점’은 극도로 낮은 만족도로 연인‧부부간 문제가 심한 상태다. 두 사람 간의 근본적인 갈등의 원인이 무엇인지, 각자의 갈등 해결 방법에 대해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4~6점’은 관계의 만족도는 매우 낮지만, 상대방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은 남아 있는 상태다. 연애 초반 서로에게 매력을 느꼈던 부분이 무엇인지 되짚어 보고, 싸울 때 느꼈던 감정을 공유해야 한다. ‘7~9점’은 좋은 기억과 안 좋은 기억이 섞여 관계의 만족도가 낮은 상태다. 최근 싸움했던 원인에 대해 파악하고, 함께 할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에 관한 의견을 나눈다. ‘10~12점’은 서로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나, 관계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지 않는 상태다. 이 경우, 함께 새로운 취미‧경험 등을 하는 것이 좋다. 서로 칭찬할 부분을 매일 공유하며 관계를 이어 나가야 한다. ‘13~15점’은 잦은 갈등이 생기지만 상대방에 대해 높은 만족도가 있는 관계다. 갈등보다는 서로의 장점에 관해 이야기해야 한다. 갈등이 생겼다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기록해 두는 것도 좋다. ‘16~18점’은 서로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안정적인 관계다. 이전에 해보지 않았던 새로운 활동을 함께 하거나 발전을 위해 서로를 꾸준히 지원하면 된다. ‘19~21점’은 매우 높은 만족도로 이상적인 관계다. 문제가 있는 다른 연인‧부부를 상담해도 될 정도로 좋은 상태로, 지금처럼 관계를 유지하면 된다. ‘발렌타인 스케일’ 테스트는 캐나다 스톡홀름대 심리학과 홈페이지에서 직접 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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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은표(58)가 아들 정지웅(21)이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정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박2일 짧은 휴가를 나온 지웅이, 영장이 나왔을 때 뚱뚱한 몸으로 군 생활을 할 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두 달 정도 식이조절과 운동을 해서 10kg 정도 감량하고 훈련소 들어갔다”라며 “1년 동안 군 생활하면서 일과 끝나고 달린 거리가 555km가 넘고 30kg 가까이 살을 뺀 것을 보고 너는 못 뺄 거로 생각했던 아빠가 미안하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아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정지웅은 과거와 달리 살이 많이 빠진 상태였다. 특히 얼굴 살이 많이 빠져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지웅처럼 다이어트할 때 식이조절과 운동이 필요한 이유와 달리기가 건강에 좋은 이유에 대해 알아본다. 다이어트할 때 식이조절은 필수다. 원래 먹던 열량의 20~30%를 줄이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 열량을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계산이 어렵다면 평소에 먹던 두 끼 양을 세 끼로 나눠 먹으면 된다. 40대 남성의 하루 권장 열량은 2300~2500kcal, 40대 여성의 권장 열량은 1900~2000kcal다. 이 중 70~80%를 계산해서 먹는 게 가장 좋지만, 간단하게 소식을 실천할 수도 있다. 평소 두 끼에 먹던 양을 세 끼에 나눠 먹는 것이다. 이때 반찬보다 밥의 양을 줄여야 영양소 손실 없이 섭취 열량을 낮출 수 있다. 고기나 채소 반찬은 평소 먹는 양만큼 먹어야 비타민·칼슘 같은 필수영양소를 부족하지 않게 채울 수 있다. 또한 음식을 20분 이상 천천히 먹는 것이 좋다. 무언가 먹었을 때 배부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뇌의 포만감 중추가 자극되기 때문인데, 뇌의 포만감 중추는 음식을 먹고 20분 정도 지나야 자극이 시작된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다. 소식을 시작할 때는 4~6주에 걸쳐 천천히 양을 줄여야 한다. 갑자기 몸에 들어오는 열량이 적어지면 근육량이 줄어들 수 있다.식이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중강도 이상의 활동을 하루 최소 30분씩 1주일에 5~7일 시행하고, 이를 점차 늘려 주당 250분 이상의 신체 활동을 해야 한다. 요요현상 예방에는 근력운동이 필수다. 근육은 열량을 연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근육량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점차 살이 찌기 쉬운 몸 상태로 변한다. 요요현상이 반복될수록 이 같은 증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살이 빠진 뒤 다시 찌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근력운동은 근육이 많이 분포한 하체 위주로 하면 효율적이다. 운동은 최소 주 3회 하는 게 좋지만, 적어도 평일에 한 번, 주말에 한번 주 2회는 꼭 실천하는 게 좋다.한편, 정지웅이 했던 달리기는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에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이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했다. 반면 달리기는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또한 달리기할 때만 도달할 수 있는 ‘러너스 하이’(심박수 120회에 달리기 30분 정도를 유지할 때 힘든 느낌이 쾌감과 행복감으로 바뀌는 현상)도 고유의 장점이다. 엔도르핀 분비로 산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나에게만 집중하고 몸을 움직이는 경험을 통해 우울감도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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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여성이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다이어트를 결심해 자존감을 되찾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7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클로이 화이트는 만나던 남자친구에게 차인 후 자존감이 떨어졌다. 그는 “이별을 한 후에 자존감을 되찾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했다”라며 다이어트 과정을 SNS에 공유했다. 클로이 화이트는 ‘boy bye’라는 태그를 달았고, 식단과 운동으로 체중 감량에 도전했다. 그는 “칼로리 낮은 식품과 고단백 식단을 실천했다”라며 “운동으로는 달리거나 자전거 타기를 즐겨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과정을 공유했던 것 역시 동기부여에 도움이 됐다고 밝힌 클로이 화이트는 “나는 자존감을 되찾았고, 현재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됐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누군지 모를 정도로 달라졌다” “예전에도 예뻤지만, 지금 모습도 예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클로이 화이트가 다이어트 비법으로 밝힌 단백질 섭취와 달리기, 자전거 타기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단백질 섭취, 포만감 높아 체중 관리에 도움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하지만, 단백질을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만,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변비다.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긴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바뀌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할 요소의 양이 늘어나고, 소변량도 많아진다. 이에 체내 수분을 모으는 과정에서 대장의 수분까지 끌어오게 돼 변이 딱딱해진다. 다이어트할 때는 평균적으로 1kg당 0.8~1.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또 단백질과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도 챙겨 먹는 게 좋다. ◇러닝‧자전거 타기, 소모 열량 높아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 된다. 게다가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도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권고하는 주 1회 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 자전거 타기 역시 부기 완화에 도움 된다. 사이클을 타면 패드에 발바닥을 대고 운동해야 한다. 이때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자전거 타기는 같은 유산소 운동인 ‘러닝머신’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서 체중이 70kg인 성인을 기준으로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계산했다. 그 결과, 실내 자전거는 780kcal, 러닝머신은 700kcal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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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서희(53)가 아침에 부기 빼는 배즙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장서희는 전날 술과 함께 고기를 먹고 잔 출연자들을 위해 아침으로 배즙을 만들어줬다. 그는 배, 코코넛 워터, 꿀을 넣어 믹서로 갈아 배즙을 만들었다. 장서희는 “코코넛 워터가 들어가서 아침에 부기가 빠진다”라며 “전날 짠 거 많이 먹었을 때 아침에 속이 더부룩한데, 배즙을 먹으면 속이 편안하다”라고 했다. 이에 출연진인 이영자는 “이게 여배우들 주스구나”라고 말했다. 장서희의 배즙에 들어간 배, 코코넛 워터, 꿀의 건강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배=배에는 비타민 B, C, E와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대사 생리에 좋다. 배 안에 풍부한 케르세틴이나 루테올린 같은 성분은 항염증 효과가 있고 면역력을 키워 감기 예방에 좋다. 배는 특히 콧물, 가래, 기관지염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배는 수분 함량이 85~88%로 높고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변비 해소에 효과가 좋다. 또한 배에 들어있는 펙틴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배에는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카테킨 등 항산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다. 특히 껍질에 많이 들어 있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배 한 개의 껍질에 함유된 영양성분은 배 네 개 과육에 포함된 성분의 양과 비슷하다. 배를 껍질째 먹으면 항산화력은 최고 5배까지 증가한다.▷코코넛 워터=코코넛 워터는 몸속 수분 보충에 도움을 준다. 코코넛 워터의 주요 성분은 칼륨 등 전해질이다. 이외에도 나트륨과 수분이 함께 들어있다. 특히 짠 음식을 많이 먹었을 때도 코코넛 워터를 마시는 게 도움이 된다.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몸이 붓고 고혈압 발생 위험이 커진다. 이때 코코넛 워터를 마셔 칼륨을 섭취하면 몸속 나트륨을 체외로 배설할 수 있다. 또 운동하며 전해질을 보충해야 하는 상황에 색소나 합성 당이 들어 있는 이온 음료보다 설탕과 합성첨가물이 들지 않은 순수 코코넛 워터를 마시는 게 좋다.▷꿀=꿀은 과당과 포도당 등 단당류로 구성돼 소화·흡수가 빨라 에너지원으로 좋다. 꿀에 함유된 철분은 빈혈을 예방하고, 칼륨은 체내의 콜레스테롤 및 혈관 속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꿀에는 면역력을 높이는 미네랄이 많다. 술 마신 다음 날 숙취 해소용으로 꿀물을 마시는 이유는 꿀에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아 피로 해소에 좋기 때문이다. 천연식품인 꿀은 당 이외에도 양질의 미량 영양소가 많아 화학성분이 함유된 정제된 설탕보다 낫다. 그렇다고 해서 꿀이 무조건 몸에 좋은 것은 아니다. 설탕이나 꿀이나 먹으면 혈당이 오르는 것은 마찬가지다. 따라서 설탕 대신 꿀을 감미료로 사용하거나 차에 조금 타서 먹는 것은 얼마든지 좋지만, 3~4스푼 이상 과다 섭취하는 것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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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평일 10시간 안팎을 앉아서 생활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사회연구원 17일 발표한 ‘학교 기반 청소년 비만예방정책 개선 방향 연구:신체활동을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의 2017~2023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 중·고교생이 하루에 앉아서 보낸 시간은 2023년 기준으로 주중에는 11.02시간, 주말엔 9.21시간이었다. 2017년엔 주중 10.19시간, 주말 8.45시간이었다. 앉아서 하루를 보내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는 것이다.특히 학습 목적으로 앉아 있는 시간은 6년 새 소폭 감소했지만, 학습 이외 목적으로 앉아 있는 시간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에는 학습 목적으로 평일엔 하루 평균 7.64시간, 주말엔 하루 평균 3.92시간을 앉아서 지냈는데, 2023년엔 각각 7.59시간, 3.84시간으로 줄었다.학습 이외의 목적으로 하루 평균 앉아서 보낸 시간은 2017년 평일과 주말이 2.55시간, 4.53시간이었다. 하지만 2023년에는 각각 3.44시간, 5.37시간으로 길어졌다. 주말에 학습 이외의 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은 코로나19 대유행 당시보다도 더 길어졌다. 2020년에는 5.48시간, 2021년에는 5.32시간이었다.연구팀은 “학습 이외 목적으로 앉아서 보낸 시간은 2020년에 크게 증가했고 2023년까지도 증가한 수치가 유지되고 있다”며 “청소년의 여가 시간이 좌식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고 밝혔다.세계보건기구(WHO)는 청소년에게 매일 1시간 이상의 중·고강도 신체활동을 하도록 권고하지만, 국내 중고교생의 신체활동은 여전히 부족했다. 주 5일 이상 하루 60분 숨이 찬 정도의 신체활동 실천율은 2023년 17.1%에 불과했다. 그나마 2017년 13.8%에서 오른 수치다.한편, 좌식 시간 증가는 청소년 우울증, 자살 생각 등 정신건강과 연관성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국내 연구에 따르면 좌식생활의 유형에 따라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력도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예컨대 학업과 관련한 좌식 시간은 우울, 자살생각, 자살계획 및 자살시도에 영향이 없던 반면, 게임, SNS 등 인터넷 사용은 성별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는 식이었다. 남성 청소년의 적당한 게임은 정신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지만, 하루 3시간 이상 게임은 자살 생각을 할 확률을 높이는 등 정신건강에 해로웠다. 여성 청소년의 경우 하루 2시간 이상의 인터넷 사용이 정신건강에 해로우며, 하루 3시간을 넘어갈 경우 매우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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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대 남성이 인형 구매에만 500만 원 넘게 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6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크리스 헨리(26)는 16세부터 빈티지 인형을 구매하기 시작했다. 현재 그는 250개의 인형을 가지고 있으며, 인형 구매에 쓴 돈은 약 577만 원(4000달러)에 달했다. 헨리는 1900년대~1950년대에 만들어진 인형을 주로 구매하며, 인형들을 전시하는 방도 따로 뒀다고 밝혔다. 헨리는 “사람들은 이게 소름끼친다고 하지만 나는 이 인형들을 돌봐줘야 할 소명이 있다고 느낀다”며 “빈티지 인형을 보다 보면 역사를 보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의 생각과 상관없이 이건 내가 역사를 소중히 하는 방식일 뿐이다”라며 “이 인형들은 특별하고 가치 있다”라고 말했다.크리스 헨리처럼 어른이 된 후 장난감을 사들이면 보통 수집이나 즐거움, 현실도피, 심리적 위안 등이 이유다. 장난감을 활용한 놀이는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배움의 수단이다. 핀란드 투르쿠대 인문학부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인형은 어른들이 생산적인 자기계발을 하는 수단이다. 연구팀은 ‘브라이스(Blythe) 인형’을 가지고 노는 어른을 대상으로, 그들이 자신의 놀이에 인형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조사했다. 브라이스 인형은 길이 약 28cm의 사람 형태 인형으로, ▲헤어 ▲메이크업 ▲홍채 색 ▲의복 등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조사 결과, 어른들은 인형 놀이를 매개로 새로운 취미생활에 입문하거나, 이전에 없던 능력을 기르거나,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맺기도 했다.그런데, 인형에 과도하게 집착해서 생활이 불편해질 정도라면 문제다. 성인임에도 인형에 과하게 집착하는 행위는 과거 양육자와 맺었던 건강하지 않은 애착 관계가 원인일 수 있다. 영유아 시기 양육자와 정상적 애착 관계를 형성하지 못한 사람은 성인이 돼 ‘불안정 애착 유형’을 보이는 경우가 많다. 애착 유형은 크게 ‘안정 애착’과 ‘불안정 애착’으로 나뉜다. 외롭고 지칠 때 애착 대상을 통해 마음에 안정을 찾는 정도라면 안정 애착이다. 그런데, 대상이 없다고 해서 일상에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불안한 마음만 든다면 불안정 애착 상태일 수 있다. 이 경우, 애착 대상 없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힘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한다. 시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인형과 멀어지는 연습을 해야 하며, 주변 사람과 많이 소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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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콩팥이 상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정확히 말하면, 적색·가공육으로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했을 때 이야기다.◇고단백질 섭취, '적색육'만 아니면 괜찮아덴마크 코펜하겐대 병원 신장내과 앤 리스 캠퍼 교수 연구팀은 단백질 섭취와 관련해 잘못 퍼져있는 속설을 바로잡기 위해, 고단백질 장기 섭취가 콩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국제스포츠영양학회지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운동선수, 건강한 일반인, 노인 등을 대상으로 고단백질을 섭취했을 때 콩팥 기능을 살펴본 74개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최대 11년간 추적·관찰한 연구가 포함됐다. 그 결과, 매일 적색육을 섭취해 단백질을 보충하면 만성콩팥병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었다. 다만, '백색육'과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위험이 증가하지 않았다. 과일, 채소로 고단백질을 섭취할 때는 오히려 콩팥을 보호할 수 있었다.특히 건강하고,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일수록 고용량 단백질을 섭취해도 안전했다. 운동생리학자 자크 포트만스 교수 연구팀 연구 결과, 매일 운동선수가 체중 1kg당 단백질 1.4~1.9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은 전혀 콩팥 기능을 손상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확인된 안전성 범위가 더 넓어졌다. 안토니오 교수 연구팀 연구에선 체중 1kg 당 3.2~4.4g의 단백질을 섭취해도 안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권장량의 4~5.5배나 많은 양이다. 1년간 매일 1kg당 2.5~3.3g의 단백질을 섭취한 남성 그룹의 ▲혈중 콜레스테롤 ▲HDL ▲LDL ▲중성지방 ▲콩팥 기능 지표를 살펴봤고, 큰 변화가 없었다. 남성 보디빌더를 대상으로 한 사례 보고서에서는 2년간 매일 1kg당 2.6~5.8g의 단백질을 섭취하게 했는데도, 콩팥 기능 저하가 없었다.이상지질혈증, 비만, 고혈압, 당뇨병 환자 등 콩팥 질환 발병 위험이 큰 위험군도 적색육으로 고단백 식사를 하지 않는 한, 건강에 문제가 없었다. 오히려 고단백 식사를 했을 때 지방이 감소해 신체 건강 지표가 개선되고, 혈당이 조절됐다.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낮아졌다. 'Nutrition & Dietetics'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당뇨병 전단계를 앓고 있는 55세 이상 성인 310명에게 1년간 고단백 식단을 제공했는데, 콩팥에 전혀 부정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고단백 식단이 콩팥 질환과 연관 있다고 볼 증거는 없다고 밝혔다.◇닭고기와 채소로, 60kg 노인 60g 단백질 먹어야중년 이상부터는 반드시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근육이 빠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할 수 있다. 70세 이상 성인 20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대 연구팀 연구에서, 단백질 섭취를 평소 많이 한 사람일수록 근육량이 높게 오래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최소 섭취 권장량이 몸무게 1kg 당 1.0~1.2g 정도다. 'Advances in nutrition' 학술지에 발표된 논문에서 노인은 1.0g/kg 이상은 먹어야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할 수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국제스포츠영양학회 권고 기준이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은 체내에서 각기 다른 특성을 보인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mTORC1 신호 전달 경로를 활성화한다. mTORC1은 영양소, 성장인자 등으로부터 오는 자극을 통합해 대사 과정을 조절하는 작업을 한다. 동물성 단백질은 유제품, 백색육(가금육), 달걀, 치즈, 연어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게 좋다.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는 피스타치오, 퀴노아, 병아리콩, 완두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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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쁠 땐 식사를 제대로 챙겨 먹을 시간조차 없다. 이럴 때 ‘냉동 볶음밥’이 있으면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각종 고기·채소 건더기가 들어가 있는데, 영양 균형 측면에서도 나쁘지 않은 선택일까?◇냉동 볶음밥, ‘열량’과 ‘영양소’ 부족냉동 볶음밥으로 끼니를 대신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2023년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냉동 볶음밥 25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다수 냉동 볶음밥은 한 끼 식사로 부적절한 것으로 드러났다. 냉동 볶음밥은 1인분 열량이 219~510kcal 정도에 그친다. 세 끼를 다 냉동 볶음밥으로 먹으면 성인 하루 에너지 권장 섭취량(1600~2600kcal)을 충족하지 못할 수 있다.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이 적은 제품도 있었다. 일반적인 한 끼 식사 대비 냉동 볶음밥의 열량은 33~76%(평균 58%), 탄수화물 함량은 31~92%(평균 62%), 단백질 함량은 44~112%(평균 61%), 지방 함량은 17~82%(평균 50%)로 나타났다. 반면, 나트륨 함량은 600~900mg으로 높은 편이었다. 냉동 볶음밥으로 세 끼를 먹었다간 식품의약품안전처 하루 나트륨 섭취 권장량인 2000mg을 훌쩍 넘을 수 있을 정도다.◇바나나·우유·달걀 등 식품 곁들여 영양 보충해야그래도 가끔 냉동 볶음밥으로 식사해야 할 때가 있다. 냉동 볶음밥은 총열량과 탄수화물·단백질·지방 등 영양 성분이 일반적인 식사보다 부족한 경향이 있으므로 다른 식품을 곁들여 영양소를 보충해야 한다. 냉동 볶음밥에 달걀프라이를 곁들임으로써 단백질을 더 섭취하거나, 냉동 볶음밥을 먹은 뒤 후식으로 바나나를 먹어 비타민과 미네랄을 섭취하는 식이다.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 우유를 마시는 것도 좋다.나트륨 체외 배출에 도움을 주는 칼륨이 풍부한 과채류를 섭취하는 것도 좋다. 바나나, 토마토 등 과일과 시금치, 상추, 브로콜리 등 푸른 채소에 칼륨이 많다. 우유에도 많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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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옥자연(36)이 ‘자연식 샌드위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옥자연은 갓 딴 싱그러운 루콜라에 블루 치즈와 곶감을 썰어 넣어 샐러드를 만들었다. 이어 그는 삶은 닭안심살을 찢고 사과를 올려, 저녁으로 이른바 ‘자연식 샌드위치’를 완성했다. 이에 다른 출연진들은 “고지혈증 걱정 없겠다”며 “당뇨 걱정도 아예 없겠다”고 감탄했다. 옥자연은 “사람이 이름을 따라가는지 모르겠다”며 “참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 속에 있을 때 행복하고 일상에서 자연을 찾아낼 때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옥자연이 즐겨 먹는 샐러드와 샌드위치에 들어간 각 재료의 효능은 어떨까?▷루콜라=루콜라는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채소다. 잎은 풍미가 풍부하고 향긋하고, 특이한 맛을 갖고 있다. 약간의 산미와 톡 쏘는 맛도 존재한다. 루콜라에 많이 함유된 비타민K는 혈액응고, 골대사와 관련된 단백질 합성에 관여하며 비만이나 심혈관질환 등을 예방한다. 또한 루콜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시력 보호, 피부 건강 개선, 면역력 증진 등의 효과가 있다. 생으로 먹을 때는 체내에 10% 흡수되지만 삶거나 데쳐 먹으면 20~30%, 기름에 볶아 먹으면 60% 이상 흡수된다. 따라서 루콜라를 활용한 요리를 할 때 조리해서 먹으면 그 효과를 더 볼 수 있다.▷블루치즈=블루치즈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유익한 유산균과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장 건강을 개선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다. 또한, 칼슘과 단백질이 풍부해 뼈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으며, 특히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블루치즈에 포함된 항산화 성분과 항염 작용을 하는 페니실린 계열의 곰팡이는 면역력 강화와 염증 완화에 좋다. 다만, 염분 함량이 높아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곶감=곶감은 비타민 A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장 건강 개선에 도움을 주며, 폴리페놀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해 노화 예방과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또한, 타닌 성분이 함유돼 설사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당분 함량이 높아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적정량을 조절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닭안심살=닭안심살은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닭안심살에는 비타민 B군이 포함돼 있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 회복을 돕는다. 소화가 잘되는 부위여서 어린이, 노약자,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으며, 퍽퍽하지 않고 부드러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익히지 않은 닭고기는 식중독 위험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충분히 가열해 섭취해야 한다.▷사과=사과에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특히 아침에 먹으면,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킨다. 사과에 포함된 펙틴은 장내 유익한 세균을 증가시켜 소화 기능을 돕는다. 사과 껍질에는 케르세틴, 카테킨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이 성분들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막고 심혈관 지방을 예방한다. 사과의 비타민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다. 한편, 옥자연처럼 밤에 사과를 먹으면 위산 분비를 촉진한다. 이로 인해 소화에 부담을 주고 숙면을 방해할 가능성이 있어 사과는 아침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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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40)가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 ‘청아의 휴일 Zip | 청아의 디저트 타임 & 홈카페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이청아는 “지금 빨리 먹고 운동 가기도 바쁘기 때문에 약식이다”라며 “병아리콩이랑 올리브유 비빌 시간이 없다”라고 말했다. 그는 두부 반 모를 으깨고, 양상추와 참깨 소스, 견과류를 곁들어 양상추 두부 샐러드를 완성했다. 이청아는 “얘(양상추 두부 샐러드)는 제가 아침에 진짜 급할 때 먹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과거 키 166cm에 체중이 48kg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청아가 바쁜 아침에 즐겨 먹는 양상추 두부 샐러드의 각 재료의 효능은 어떨지 자세히 알아본다. ▷양상추=양상추는 샐러드에 들어가는 대표적인 채소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인다. 식이섬유가 체내에서 오래 머무르면서 대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를 완화하고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도 한다. 이 외에도 비타민B군이 풍부하며 엽산, 망간도 많이 들어있다. 망간은 혈당을 조절하고 적절한 면역 기능을 유지한다. 채 썰어 먹으면 폴리페놀 함량이 81%, 항산화 능력이 442% 증가한다. 양상추를 생으로 채 썰어 먹는 것도 좋지만, 익힌 후 채 썰어 먹으면 건강 효과가 강해진다. 양상추는 95%가 수분이기 때문에 2~3분만 쪄도 부피가 줄어든다. 2배 이상의 양을 먹을 수 있어 식이섬유와 비타민을 많이 섭취할 수 있다. 기름과 볶으면 베타카로틴과 비타민E도 섭취할 수 있다. 심 주위의 쓴맛도 익히면 단맛으로 변한다.▷두부=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적게 먹어도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좋다. 영양 가치도 매우 높다. 두부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다. 단백질은 면역세포를 구성하는 주된 성분이다. 몸속 대사활동을 조절하는 효소의 원료이기도 하다. 특히 두부의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이다.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다. 열량도 100g당 97kcal로 낮은 편이다. 두부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성분도 풍부해 여성의 갱년기 증상을 완화한다. 이외에도 ▲아연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여러 영양 성분을 포함한다. 다만, 두부를 과하게 섭취할 시 두부 안에 들어있는 성분인 퓨린이 통풍을 일으킬 수 있어, 두부는 하루에 1/2모에서 1모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견과류=견과류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불포화지방 역시 풍부해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 된다. 다만, 견과류 역시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인 견과류인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당 600kcal 정도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때는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또 견과류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달라 여러 종류를 고루 먹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