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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7/1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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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은 요산 대사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성질환이다. 양말조차 신기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통증으로 유명하지만, 급성기 치료 후 통증이 빠르게 가라앉는 특성 탓에 완치됐다고 오인하기 쉽다. 통풍의 오해와 진실에 대해 짚어본다. ◇통증 사라졌다고 방치하단 심혈관질환까지통풍은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면서 생기는 염증반응이 주증상인 질환이다. 진단을 위해서는 요산 수치가 높아야 하고, 관절 요산 결정이 침착되어 있고, 심한 통증 발작을 경험해야 한다. 다만 무증상 고요산혈증의 경우 치료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요산 수치가 9mg/dL 이상인 경우에는 향후 통풍 발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예방적 관리가 필요하다.급성 통풍 발작으로 인한 통증은 진통소염제로 빠르게 사라진다. 그러나 통증이 사라졌다고 해서 완치된 것은 아니다. 요산 결정이 침착된 것은 그대로 남아 재발을 반복하고, 만성화되기도 한다. 실제로 발작이 반복되면서 관절 파괴, 변형, 기능장애가 발생하고, 장기적으로는 심혈관계와 신장에 합병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관절류마티스내과 김세희 교수는 “통풍은 일시적인 병이 아니기 때문에 혈중 요산 수치를 장기적으로 억제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이 핵심 치료 전략”이라고 말했다.◇맥주만 피하면 괜찮다? 알코올·액상과당 다 피해야요산은 퓨린이라는 물질이 분해되면서 생성되는 최종 대사산물이다. 따라서 통풍을 피하려면 퓨린 함량이 높은 맥주를 피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맥주는 퓨린 함량이 높아 통풍 악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지만 맥주 외에도 모든 알코올은 요산의 신장 배출을 억제하고, 체내 생성은 증가시키는 작용을 한다. 또한 과일주스나 믹스커피, 청량음료 등 액상과당이 들어간 단 음료수도 역시 요산 수치를 높이는 주요 원인이다. 김세희 교수는 “통풍 환자라면 금주와 함께 단 음료 제한이 반드시 필요하며, 균형 잡힌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기본”이라고 말했다.식사요법만으로 요산을 조절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식사 조절만으로는 혈중 요산 수치가 약 1mg/dL 정도만 감소하며, 목표 수치(6mg/dL 미만) 달성을 위해서는 약물치료가 필수이다. 따라서 통풍 치료는 요산생성억제제(알로푸리놀, 페북소스타트 등) 또는 요산배출촉진제를 기반으로 한 약물 치료가 중심이 되며, 식사조절, 체중 감량, 금주 등은 반드시 병행되어야 한다.김세희 교수는 “통풍은 단기 증상 완화보다, 장기적 요산 조절과 합병증 예방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질환”이라며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곧 삶의 질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이어 “전문의를 찾아 요산 수치를 6mg/dL 이하로 유지할 수 있도록 꾸준한 약물치료를 해야 한다”고 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7/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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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7/1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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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단순 식재료가 아닌 강한 애착이나 집착 수준으로 즐기는 '과일릭(과일+홀릭)' 트렌드가 주목받고 있다. 과거에는 과일이 음식의 부재료나 장식 요소에 불과했다면, 이제는 과일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비주얼 중심의 메뉴들이 요식업계 전반에서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일이 주는 건강한 이미지, 화려한 색감, 풍부한 맛이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여기에 '애플레이션(Apple+Inflation)'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과일 가격이 급등하면서, 과일을 직접 구매해 섭취하기보다는 디저트나 음료 형태로 소비하는 경향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우리나라 여름철(6~8월)에는 수박, 참외, 복숭아, 자두, 포도 등 맛과 영양이 절정에 이르는 제철 과일이 풍성하다. 대부분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폴리페놀과 같은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며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건강한 음식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과일에도 천연 당분인 '프럭토스(Fructose)'가 함유돼 있어,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프럭토스는 단순당의 일종으로 과일이나 채소 등 자연 상태로 섭취할 경우 비타민, 항산화 성분, 식이섬유와 함께 들어 있어 적당량 먹으면 건강에 이롭다. 하지만 간에서 주로 대사되며 과하게 먹으면 중성지방으로 전환돼 체내에 축적, 비알콜성 지방간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포도당처럼 혈당을 즉각적으로 높이진 않지만 지속적인 과잉 섭취는 인슐린 저항성을 높이고 지방 축적을 유도해 비만이나 제2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문제는 최근 과일릭 트렌드에 따르면 생과일만 섭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과일 주스, 과일 스무디, 과일 빙수, 말린 과일, 과일 아이스크림 등 다양하게 가공된 과일 제품을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과일 본연의 식이섬유나 항산화 성분은 줄고, 당분과 칼로리는 상대적으로 높아져 과잉 섭취할 경우 혈당 스파이크, 지방간, 체중 증가 등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대동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 황혜림 과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은 "미디어 발달과 SNS 영향력 확대로 음식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우리의 식생활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아무리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음식이라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건강에 해를 줄 수 있으므로,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정 섭취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무더운 여름철에는 입맛이 떨어지기 쉬워 밥보다 과일이나 디저트류 간식을 더 자주 찾게 되는데, 이럴 때일수록 섭취량과 가공 여부를 의식적으로 조절해야 한다"며 "특히 당뇨병,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위험이 있는 경우, 여름철 과일 섭취에 더욱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과일은 가능하면 가공되지 않은 생과일 형태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식후 디저트보다는 식사 사이 간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혈당 조절에 더 유리하다. 황혜림 과장은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당 함량이 낮은 과일을 우선적으로 선택하고, 과일 주스나 빙수 등 가공 과일 제품은 첨가당·유제품·시럽이 포함돼 혈당과 칼로리를 높일 수 있으므로 주 1~2회 이하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며 "제품 선택 시에는 영양성분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5/07/1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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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윤화(36)가 26kg을 감량했다며 다이어트에는 ‘운동’보다 ‘식단’이 더 중요하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MBC 표준FM '지금은 라디오시대'에 출연한 홍윤화는 "오늘 몸무게를 재봤더니 26kg 빠졌더라"라고 말했다.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식단이 90%고, 운동은 조깅 정도 한다"며 "덩치가 크니 너무 과한 운동을 하면 무릎이 안 좋을 수 있어서 산책을 하고, 만 보 정도 걷는다"고 했다.진행자 정선희는 "홍윤화씨의 식성을 처음 본 게, 김신영씨가 후배들 삼겹살을 사주라고 윤화씨를 필두로 덩치 좋은 후배들을 불렀다"며 "돼지고기였는데 68만 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진짜 예쁘고 행복하게 먹으니까 더 사줘도 후회 없을 것 같았다"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어려 보이는데, 다이어트 효과인 것 같다"고 했다.홍윤화의 말처럼 다이어트할 때에는 식단이 중요하다. 2020년 발표된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연구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 있어 칼로리 섭취를 조절하는 식이요법이 운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으로 칼로리를 소모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지만, 식단을 조절하면 상대적으로 쉽게 칼로리 부족 상태(칼로리 적자)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비만인의 경우, 식이 조절만으로도 체중의 5~10%를 감량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 체중 유지에도 효과적이다.홍윤화는 무릎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만 보 정도 걷기 운동과 가벼운 조깅을 주로 한다고 밝혔다. 식단 조절과 함께 걷기를 실천하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다. 국립공원공단이 실시한 12주 걷기 프로그램에 따르면, 주 2~3회 이상 약 12km를 걷는 경우 평균 체질량지수(BMI)가 0.23kg/㎡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걷기 시 당분과 혈당이 먼저 소모되며, 이후 체지방이 연소되기 시작해 지속적인 감량 효과를 낸다.조깅 역시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공복 상태에서 실시하면 탄수화물보다 지방이 더 빠르게 소모돼 체지방 감량 효과가 높아진다. 다만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무리하게 조깅을 할 경우 관절 부상 위험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압구정노트정형외과 황상필 원장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과체중인 사람은 처음부터 무리하지 않는 게 좋다"며 "시속 6km 이하로 30분 이내부터 시작해 상태에 따라 점차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슬개건 보호대 착용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7/1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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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얼은 바쁜 아침에 쉽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 중 하나다. 달달한 맛부터, 고소하고 담백한 맛까지 그 종류도 다양하다. 어떤 시리얼을 골라야 할까? 어떻게 먹어야 건강에 조금이라도 더 이로울까? 따져보면 좋은 것들을 소개한다.식이섬유가 풍부한가?시리얼 원재료명에서 통밀, 퀴노아, 기장 등의 통곡물이 첫 번째로 표기돼 있는지 확인하면 좋다. 1회 제공량을 기준으로 식이섬유 일일 권장 섭취량의 약 20% 이상을 제공하는 지도 확인해야 한다. 통곡물은 식이섬유를 풍부하게 제공해주는 주요 공급원 중 하나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첨가당은 얼마나 들었지?첨가당이 얼마나 함유돼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권장 함유량은 5g미만이다. 설탕, 물엿과 같은 첨가당이 덜 든 시리얼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시리얼 1회 제공량은?시리얼의 1회 권장 섭취량은 30~40g이다. 이는 성인 여성 기준 손으로 한 줌 정도로 많지 않은 양이지만 종류에 따라 100~200kcal를 제공한다. 시리얼을 그릇에 바로 부어 먹으면 일회 제공 권장량의 두 세배를 훌쩍 넘는 양을 섭취하기 쉽다. 섭취량을 계량해 먹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과일 추가해볼까?과일을 추가하자. 신선한 과일이 가장 좋지만 냉동 또는 말린 과일만으로도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다. 블루베리, 딸기, 바나나, 라즈베리와 같은 과일을 넣으면 따로 설탕을 첨가하지 않고도 단 맛을 낼 수 있으면서 풍부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어 특히 시리얼과 곁들여 먹기 좋다.우유 대신 그릭 요거트 어떨까?그릭 요거트는 일반 우유와 칼슘 햠량은 비슷하지만 단백질은 약 3배 더 많다. 단백질은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잘 느끼게 해준다. 다이어트 때 우유 대신 그릭 요거트에 시리얼을 말아 먹기를 권장하는 이유다.견과류 곁들이면?견과류는 단백질,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을 제공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가 있어, 시리얼에 추가해 먹으면 좋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아몬드 기준 열 알 정도를 먹으면 된다. 견과류는 그 자체로 높은 칼로리를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7/1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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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이해림 기자 2025/07/16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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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임민영 기자 2025/07/16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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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7/1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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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의 단짝으로, 장아찌로도 즐겨 먹는 양파. 매운맛과 특유의 냄새로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지만, 양파는 남성 건강에 특히 유익한 채소다. 특히 생양파는 ▲혈액 순환 개선 ▲테스토스테론 수치 증가 ▲체력 및 지구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혈액 순환 개선=양파에는 케르세틴이 풍부하다. 케르세틴은 혈압을 낮추고 혈관을 유연하게 만들어준다. ‘이란 기초 의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양파는 몸 전체의 혈류, 특히 성기에 대한 혈류를 개선할 수 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임상영양사는 “열을 가하면 케르세틴과 유황 화합물 일부가 파괴될 수 있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효과가 극대화된다”며 “다만 위가 약하다면 물에 잠깐 담가서 자극을 줄이는 것도 방법”이라고 말했다. 테스토스테론 수치 상승=양파에는 남성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고 노화를 막는 셀레늄이 풍부하다. 이대목동병원 비뇨의학과 심봉석 교수에 따르면 “셀레늄과 마그네슘은 성호르몬 분비를 증가시키고, 비타민 B군들은 부교감신경을 자극해 성적 흥분감을 높인다”고 말했다. 양파에 함유된 몇 가지 항산화 및 황화합물 성분들이 내분비 기능을 자극하고 고환 기능을 향상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기도 하다.체력과 지구력 증진=생양파는 에너지 효율, 산소 공급, 피로 해소에 관여하는 여러 요소를 다양하게 포함하고 있어 신체 지구력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지현 영양사는 “양파에 함유된 칼륨, 비타민 B6, 식이섬유 효과는 근육 기능, 에너지 대사 촉진, 혈당조절로 에너지의 지속적 공급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에 따르면 양파에는 에너지 대사 촉진에 필요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골고루 포함돼 있다.
푸드한희준 기자 2025/07/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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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해 채식을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연령을 고려해 식단을 따르는 게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후로는 오히려 역효과 65세 이후로는 채식이 오히려 역효과를 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식이 뇌 건강에 이로운 영양소인 불포화지방산 부족을 초래하기 때문이다. 미국 로마린다대 연구팀이 성인 8만8400명을 약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채식주의자는 비채식주의자보다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11% 낮았다. 하지만 65세 이상 고령의 나이에 채식을 실천하는 것은 정반대 효과를 불러일으켰다. 나이가 많은 채식주의자들의 경우,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신경계 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높았다. 각 질환에 따른 사망 위험은 각각 ▲뇌졸중 17% ▲치매 13% ▲파킨슨병 37%였다. 식단에 연어, 고등어 등 오메가3가 풍부한 기름진 생선을 추가해야 신경계 질환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메가3는 생선 세포막에서 발견되는 지방의 일종으로 염증, 산화 스트레스 반응을 줄여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돕는다.◇동물성·식물성 단백질 골고루 섭취하기 건강하고 오래 살기 위해서는 나이에 따라 단백질 섭취 전략을 바꿔야 한다. 우선, 3대 영양소 중 하나인 단백질은 면역 기능과 근육 생성에도 필수적이다. 단백질은 누구에게나 중요하지만, 특히 중·장년층에게 매우 중요하다. 서울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신현영 교수는 “40세부터는 해마다 근육이 1%씩 줄어드는 근 손실이 일어나며 나이가 들면 단백질 합성 반응도 늦어진다”며 “적어도 매일 1kg당 1g의 단백질을 섭취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특히 65세 이후에는 동물성 단백질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노화로 인해 근육량이 줄고 단백질 흡수율도 떨어지기 때문에, 식물성 단백질만으로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하기 어렵다. 동물성 단백질은 유제품, 백색육(가금육), 달걀, 치즈, 연어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게 좋다.◇약한 강도로 자주 운동을중장년층은 운동을 약한 강도로 자주 해야 한다. 활동량도 적고, 골다공증, 당뇨병 등과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신현영 교수는 “무작정 운동하면 심폐기능, 혈압, 혈당, 관절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매일 약간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 기구를 이용해 10~20분 운동하는 게 적당하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는 가급적 서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열량을 소모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7/15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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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7/1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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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피트니스 코치가 땀을 흘리지 않아도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운동에 관해 이야기했다.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최근 틱톡 채널 코치 유진 테오에 ‘걷기만 잘해도 살 빠집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호주의 보디빌딩 선수이자 피트니스 국제 코치인 유진 테오는 “IWT를 하루에 30분만 해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며 “땀 흘리지 않고 운동할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다”고 말했다.IWT는 ‘Interval Walking Training’의 약자로 일본 신슈대 의대 노세 히로시 교수가 개발한 운동법이다. 3분간 빠르게 걷기 후 3분간 느린 속도로 걷기를 반복하는 방법이다. 이 영상은 101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걷기만으로 살이 빠질 수 있다니” “땀 안 나는데 다이어트할 수 있나?” “당장 따라 해야겠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IWT, 그냥 걷기보다 근력 키우고 심폐지구력 키워IWT는 일정한 속도로 걷는 것보다 운동 효과가 좋다. 신슈대 의대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IWT를 다른 그룹은 일정한 속도로 걷게 했다. 모두 나흘간 하루 30분 동안 운동했다. 연구팀은 “IWT는 유산소 능력과 허벅지 근력을 약 20% 향상시키며, 고혈압, 고혈당, 비만 등의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일정한 속도로 운동한 그룹에서는 이런 운동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했다.또한 신슈대 의대 의료바이오메디컬 연구소 연구팀은 지난 2023년에는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024년에는 65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IWT의 운동 효과를 연구했다. 그 결과, 두 연구 모두 IWT 수행자들은 대조군에 비해 콜레스테롤 수치, 유연성, 심폐지구력이 향상되고 BMI(체질량지수)가 낮아 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할 땐 땀보다 ‘심박수’가 더 중요IWT처럼 땀을 많이 내지 않아도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을까? 짐구공 외대점 고지연 트레이너는 “땀을 흘리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최대 심박수다”고 했다. 최대 심박수란 운동이나 특정 활동할 때 도달할 수 있는 심장 박동의 최고 한계치로, 심장이 1분에 뛸 수 있는 가장 빠른 박동 수를 의미한다. 심박수 범위가 최대 심박수의 60~70%에 해당할 때 지방이 연소하기 시작한다. 최대 심박수의 80~90%에 도달하면 열량을 소모할 수 있다.고지연 트레이너는 “심박수가 올라갈수록 더 많은 산소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된다”며 “IWT처럼 빨리 걷기로 심박수가 상승하고, 천천히 걸으면서 다시 심박수가 떨어지는 것을 반복하면 땀이 나지 않아도 많은 양의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7/1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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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7/15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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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이해림 기자2025/07/1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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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방영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으로 유명한 박병은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박병은은 “아침 첫 끼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토마토, 양배추, 당근을 찜기에 넣어 찐 다음, 유기농 사과 반쪽과 함께 갈아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을 곁들여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난각번호(달걀 껍데기에 표시된 번호) 1번의 좋은 달걀 두 알을, 좋은 소금에 찍어 먹는다”며 자기관리에 자부심을 보였다. 난각번호 1번 달걀은 방사 사육으로 자란 닭이 낳은 알을 뜻한다. 박병은의 식단을 들은 만화가 김풍과 요리사 나폴리 맛피아는 “생로병사 그 자체다”며 “저속노화 박사님 같다”며 감탄했다.박병은은 여러 드라마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로, 곧 50대에 들어서지만 자기관리를 통해 동안을 유지하고 있다. 그가 공개한 식단은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토마토·당근·양배추, 쪄 먹으면 영양소 흡수 잘 돼박병은이 먹은 토마토, 당근, 양배추는 모두 박병은처럼 쪄서 먹었을 때 영양소 흡수가 잘 된다. 토마토에 풍부한 라이코펜은 토마토를 익힐수록 함량이 증가한다.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 라이코펜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에 도움을 준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지현 임상 영양사는 “당근에 풍부한 베타카로틴 역시 쪄 먹으면 체내 흡수가 세 배는 높아진다”고 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면역력을 키운다. 이 영양사는 “양배추도 익히면 항암 성분도 잘 보존되고 소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이며 “(박병은처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을 곁들이면 지용성 비타민 흡수를 도울 뿐만 아니라 항염효과까지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열에 약한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브로콜리·파프리카·오이 등은 생으로 먹는 것이 좋다.◇난각번호 1번 달걀, 항생제 위험 적어박병은이 챙겨 먹는다는 난각번호 1번 달걀은 방목장에서 자유롭게 다니도록 사육된 닭이 낳은 달걀이다. 이 닭은 좁은 철창 안에서 자란 닭과 달리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성장했기 때문에 비교적 스트레스가 적고 건강하다. 이지현 영양사는 “스트레스가 적은 닭은 면역력과 건강 상태가 좋다”며 “방사 사육으로 기른 닭은 항생제 사용 빈도도 낮아 건강에 좋다”고 말했다. 항생제가 검출된 달걀을 먹으면 내성이 있는 세균이 달걀에 남아 사람에게까지 영향을 줄 위험이 있다. 단, 건강을 위해 반드시 1번 달걀만 먹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이 영양사는 “난각번호에 따른 영양 차이는 크지 않다”고 말했다.◇천일염, 미네랄 보충에 효과적박병은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금은 정제염보다 천일염을 먹는 편이 낫다. 정제염은 바닷물을 끓이거나 화학적으로 정제한 데 반해 천일염은 햇빛과 바람으로 자연 증발시킨다. 자연 증발 방식으로 제조된 소금은 바닷물 증발 과정에서 미네랄을 남기기 때문에 염화나트륨 외에 무기질을 더 섭취할 수 있다. 이지현 영양사는 “건강을 생각한다면 천일염을 추천한다”면서도 “천일염도 정제염과 마찬가지로 나트륨 함량이 높으므로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천일염은 미네랄이 있지만, 불순물이나 중금속 우려가 있는 저품질 제품도 있으니 위생 검사를 통과한 제품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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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최지우 기자 2025/07/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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