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지, ‘할인광’서 베스트 라인업 총출동… 최대 75% 할인 혜택 제공닥터지가 유튜브 웹 예능 ‘할인광’과 손잡고 닥터지의 베스트 제품들을 최대 75% 할인하는 ‘닥터지X할인광’ 프로모션을 진행한다.'할인광’은 방송인 황광희가 진행하는 웹 예능 콘텐츠로, 직원들이 직접 할인 프로모션 프레젠테이션을 발표하고 시청자들에게 최고의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컨셉의 커머스 웹예능이다.이번 닥터지 편에서는 블랙팀(블랙스네일 라인), 레드팀(레드 블레미쉬 라인), 그린팀(그린 딥 포어 라인)으로 구성된 닥터지 직원들이 경합을 벌이며 파격적인 프로모션 혜택을 제시하는 모습들이 그려졌다.방송과 함께 ‘닥터지X할인광’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오는 31일까지 닥터지의 인기 제품군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국민 안티에이징 크림 ‘블랙 스네일 듀오’ ▲저자극 수분 진정 솔루션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듀오’ ▲강한 수분 진정 효과를 제공하는 ‘레드 블레미쉬 히알 시카 수딩 세럼 듀오’ ▲모공 관리 신제품 ‘그린 딥 포어 아보카도 팩투폼’ 등으로 구성되어 닥터지의 베스트 라인업이 총망라됐다.닥터지가 참여한 유튜브 웹예능 '할인광'은 유튜브 '솔코 스테이지'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YLESS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누적 방문객 15만명 돌파뷰티 플랫폼 YLESS(와이레스)의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가 개점 6개월 만에 방문객 15만 명을 넘어섰다. 와이레스 관계자는 “4월 이후부터 평일에는 약 1000명, 주말에는 최대 20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다”며 "외국인들이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K-뷰티 제품도 구매하는 이색 공간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전체 방문객 중 외국인과 한국 고객의 비중은 약 6:4로 해외 비율이 좀 더 높은 편이다.매장 방문객이 증가하면서 매출도 급성장했다. 4월부터 6월까지는 매월 약 200% 이상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외국인 관광객들은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독특한 K-뷰티 메이크업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는 명품 브랜드의 인기 제품에서 영감을 받아 품질은 높이고 가격은 낮춘 ‘듀프(Dupe)’ 제품들의 인기가 높았다.와이레스는 북촌 플래그십 스토어 외에 올해 말까지 서울, 부산 등에 추가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다. 새로운 브랜드와 제품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소비자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접점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폴라, 멀티 선세럼 ‘화이트샷 세럼 UV’ 출시폴라(POLA)가 멀티 선세럼 ‘화이트샷 세럼 UV’를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을 비롯해 피부 보습과 브라이트닝 기능까지 겸비한 멀티 케어 제품이다. 폴라의 기존 화이트샷 라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진화된 브라이트닝 솔루션을 적용해 자외선 차단과 더불어 피부 브라이트닝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화이트샷 세럼 UV’는 단순히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멜라노사이트의 과잉 반응을 조절하는 새로운 브라이트닝 접근법을 적용했다. 제품에 함유된 POLA 오리지널 복합성분 ‘듀얼 데이 리퀴드’ 성분이 UVA에 의한 멜라닌 과잉 반응을 조절해 여름철 피부 그을림과 색소 침착이 심화되는 현상을 예방한다. 이를 통해 여름철 햇빛 아래에서도 피부 톤을 맑고 고르게 유지할 수 있으며, 투명하게 빛나는 피부 연출이 가능하다.‘화이트샷 세럼 UV’는 폴라의 공식 홈페이지 및 백화점 매장, 온라인 몰에서 만날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7/24 15:14
"종합 비타민을 기억날 때마다 간헐적으로 먹고 있습니다. 먹는 날이면 소변 색이 매우 진한데, 술을 마시거나 컨디션이 안 좋을 때는 비타민이 체내 전부 흡수된 건지 소변 색이 연하더라고요. 소변으로 체내 흡수율을 인지해도 되는지, 맞다면 평소 비타민을 먹을 땐 전부 배출되고 있는 거니 먹지 않는 게 나을지 궁금합니다."독자가 본지에 보내온 질문이다. 비타민 C, B군 등 수용성 비타민은 섭취하면 체내 필요한 만큼 사용된 후, 소변으로 배출된다. 이 탓에 고용량 비타민을 섭취한 후엔 실제 소변 색이 진하게 변하는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소변 색을 체내에 얼마나 흡수됐는지의 척도로 봐도 되는 걸까?결론부터 말하면 소변 색만으로 비타민의 ‘흡수율’이나 ‘체내 사용 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다.종합비타민을 먹은 후 소변 색이 진해진 건 리보플라빈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2'가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 비타민 B2는 형광 노랑을 띠는 성분으로, 식자재 색을 내기 위해 사용되기도 한다. 섭취한 비타민을 필요한 만큼 다 흡수하고 난 뒤 잉여분이 빠져 나오면서 소변 색이 노래진다.그럼 왜 술을 마시거나 컨디션이 나쁠 땐, 비타민을 똑같이 먹어도 소변 색이 옅은 걸까? 고려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하늬 교수는 "여러 요인에 따른 결과"라며 "술을 마신 후 수분 섭취가 증가해 소변 색이 희석됐을 수 있고, 신진대사가 떨어지면서 비타민 배설에 변화가 생겨 소변 색이 옅어졌을 수 있다"고 했다. 몸이 안 좋을 때도 신진대사가 달라져 비타민 사용이나 배출이 평소와 다를 수 있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 비타민 B군 등 수용성 비타민의 체내 수요가 증가해, 잉여분이 줄어드는 것이다.수용성 비타민은 매일 소모되므로 꾸준히 섭취하는 게 좋다. 소변으로 배출되는 잉여분이 아깝다면, 음식을 통해 섭취해보자. 비타민 C는 브로콜리, 키위, 피망, 딸기, 귤, 오렌지, 레몬 등에, 비타민 B군은 연어, 달걀, 녹색 잎채소, 우유, 콩류, 요거트, 닭고기, 견과류, 통곡물 등에 풍부하다.고령자, 기저질환자, 식사가 불규칙한 사람 등 비타민 결핍 위험이 큰 사람은 음식보다 보충제 섭취가 도움이 될 수 있다.한편, 체내 비타민 흡수율은 혈액 검사로만 명확히 측정할 수 있다.
라이프이슬비 기자2025/07/24 15:00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이 지난 23일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2025년 제10회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제10회 정책세미나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산업을 글로벌 규제와 조화를 이루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기획됐으며, 각계 산학연관 전문가들을 포함해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상명대 식품영양학과 박희정 교수가 ‘글로벌에서 로컬로: 해외 기능성 원료의 국내 활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했다. 기능성 원료에 대해 해외시장과 비교하여, 국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했다. 박희정 교수는 "글로벌 시장에 익숙한 2035세대를 중심으로 정신 건강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트렌드와 신소재에 대한 수용성이 높다"며 "규제 중심 접근보다 해외 기능성 원료의 과학적 근거 확보와 제도적 정비로 기반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했다. 이어 "특히 최근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는 멜라토닌은 국내에서 전문의약품으로 분류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활용할 수 없다"며 "이 탓에 과채식품에서 추출한 식물성 멜라토닌이 일반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라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했다.두 번째 연사인 전북대병원 정세영 석좌교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 확장의 현황과 미래’라는 주제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의 영역 확대와 세분화를 제안했다. 정세영 석좌교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에 따른 질환의 다양성에 대비하고, 기존 기능성의 세분화를 통해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산업의 기능성 영역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세 번째 연사인 동국대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는 ‘의학계 관점에서의 기능성 표시 확대 적용 제언’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오상우 교수는 “현 제도 하에서는 건강기능식품에만 기능성 표시가 허용되며, 일반식품이나 개인 맞춤형 영양제품에 대한 기능성 표시는 제한되었다”라며 “기능성 표시제도는 단순히 제품 특성의 홍보를 넘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의 일환으로 기능해야 하며, 이를 위해 의학계와 규제당국, 산업계 간의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고 했다.마지막으로 종합토론에서는 미래포럼 회장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식품의약품안전처, 고려대 식품규제과학과 강대진 교수, 한국인삼공사 주계종 실장, 종근당건강 장은영 이사, 박희정 교수, 오상우 교수, 정세영 교수가 함께 모여 산학연관의 입장을 듣고 실질적인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강일준 회장은 "우리나라 건강기능식품 관련 제도가 글로벌 규정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정책세미나를 통해 건강기능식품이 해외로 진출하는 데 필요한 부분을 제안하고 개선해 나가면서 우리 산업이 한 걸음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7/24 14:56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7/24 14:00
총 2만5000달러(약 3400만 원)를 들여 안면거상술을 받은 60세 여성이 수술 전 알았더라면 좋았을 점 두 가지를 털어놔 화제다.지난 2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다르면, 미국에 사는 페기 린 마르케티는 최근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안면거상술을 비롯해 눈가 피부를 절개·당기는 상하 안검 성형술, 입술 리프팅, 볼 부위 지방 이식 등 다양한 미용 시술을 받았다. 안면거상술은 피부에 존재하는 다양한 해부학적 층을 벗겨 낸 후 원하는 방향으로 당겨주고, 재배치시켜 주름을 펴주는 수술이다. 해당 수술은 현지 성형외과 전문의 파비안 멘도사 박사가 집도했다.마르케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회복 과정을 매일 공유하고 있으며, 수술 후 외모 변화에 대한 질문에도 적극적으로 답하고 있다. 그는 "수술 후 1~3일은 불편했다"며 "붕대와 배액관 세 개를 착용했고, 얼굴이 많이 부어 꽉 조이는 느낌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통증보다는 단순한 불편함이었다고 덧붙였다.많은 이들이 수술 자체에 대한 후회가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마르케티가 꼽은 ‘가장 후회되는 두 가지’는 의외로 평소 자기관리와 관련된 내용이었다.마르케티는 젊었을 때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사용하지 않은 것을 첫 번째 후회로 꼽았다. 그는 "얼굴뿐 아니라 목, 가슴, 손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랐어야 했다"며 "지금 보면 색소침착, 잔주름, 피부 늘어짐이 전부 자외선 때문이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보톡스를 일찍 시작하지 않은 점'을 들었다. 마르케티는 “좀 더 일찍, 그리고 꾸준히 주름을 방지하는 보톡스를 맞았다면 노화 징후가 덜했을 것”이라며 “예방 차원의 유지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다만, 보톡스는 시술 부위나 개인 상태에 따라 부작용 가능성도 있으므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한편, 마르케티는 수술 시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 그는 "50대 초중반쯤 수술을 했다면 회복도 더 빨랐을 것이고, 외형적으로도 자연스러웠을 것"이라며 "지금은 얼굴은 40대처럼 보이는데 손이나 목은 그렇지 않아 다소 어색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7/24 13:00
더울수록 손이 가는 여름철 과일, 수박.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시원한 한 입이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온다습한 여름, 수박처럼 수분이 많은 과일은 특히 세균 번식이 빠르다. 안심하고 즐기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여름철 수박 보관법’을 정리했다.수박은 수분은 물론 비타민A·B·C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여름철 피로 해소에 좋은 대표 간식이다. 양이 많아 여럿이 나눠 먹기 좋지만, 한 번에 다 먹기 어려워 먹고 남은 부분은 랩으로 감싸 냉장 보관하는 경우가 흔하다.이렇게 보관했다간 세균 증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한국소비자원이 진행한 실험에 따르면, 멸균 처리한 조리도구와 식중독균이 없는 냉장고 환경에서 수박을 랩에 싸서 4도로 냉장 보관했더니, 절단면의 세균 수가 보관 전보다 약 3000배까지 늘어났다. 연구진은 수박 껍질에 남아 있던 세균이 보관 중 증식한 것으로 분석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영양사는 “수박을 랩으로 싸면 내부에 습기가 차면서 통풍이 되지 않아 ‘결로’가 생기고, 이 습한 환경이 세균 증식을 촉진한다”고 말했다.세균 감염 위험을 줄이려면, 수박은 잘게 잘라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절단 전에는 수박 껍질을 깨끗하게 씻고, 속살은 한입 크기로 잘라 용기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된다. 이미 반으로 자른 뒤 랩을 씌워 보관했다면, 먹기 전에 겉면을 1cm 이상 도려내는 것이 안전하다. 조은미 영양사는 “랩을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도 리스테리아 같은 일부 세균은 저온에서도 증식할 수 있어 수박을 랩에 싸서 냉장 보관해도 세균 증식을 완전히 막지 못한다”고 말했다. 여름 휴가철 캠핑이나 물놀이 장소에서도 주의가 필요하다. 손을 제대로 씻지 않고 수박을 먹으면, 물속 미생물이나 세균이 입을 통해 침투할 수 있다. 반드시 손을 씻은 후 포크 등을 사용해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계곡물에 수박 담그기’도 주의해야 한다. 맑아 보여도 계곡물에는 사람들의 배설물 등으로 오염된 대장균이나 기생충이 존재할 수 있다. 소량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으므로, 계곡물 보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조은미 영양사는 “여름철 수박을 안전하게 즐기려면 ▲깨끗한 세척 ▲밀폐용기 사용 ▲빠른 냉장 보관 ▲1~2일 내 빠른 섭취가 핵심”이라며 “이런 보관 습관이 식중독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7/24 10:54
나이가 들면서 얼굴은 물론 몸 곳곳에 검버섯이 생기기 시작한다. 통증은 없지만 점점 늘어나면 퍼지는 건 아닐까 걱정되고, 외관상으로도 신경이 쓰인다. 검버섯이 생기는 원인부터 예방, 치료 방법까지 알아본다.◇검버섯, 왜 나이 들면 많아질까?검버섯은 의학적으로 ‘지루각화증’이라 불리는 양성 피부 종양으로, 중년 이후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날 수 있다. 주로 얼굴, 목, 가슴, 등처럼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에 생기지만, 실제로는 전신 어디에도 발생할 수 있다. 검버섯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며, 대부분은 산발적으로 발생한다. 일부에서는 가족력이 확인되며, 드물게는 우성 유전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얼굴 부위에 자주 발생해 햇빛 노출과의 연관성이 제기되지만, 아직 명확한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다. 검버섯은 주로 40대 이후에 생기며 성별에 따른 차이는 없다. 대부분 자각 증상은 없지만, 경우에 따라 가려움, 염증이 동반되면 병변이 커지거나 이차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검버섯 예방 위한 생활 수칙가장 중요한 건 자외선 차단이다. 검버섯이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많이 발생하는 만큼, 광손상에 따른 표피세포 변성이 발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평소 SPF 30 이상 자외선차단제를 바르고, 외출 시에는 챙모자나 양산을 활용하는 게 좋다.피부 마찰과 자극을 줄이는 습관도 필요하다. 검버섯은 목, 겨드랑이, 유방 아래처럼 마찰이 잦은 부위에 쉽게 생긴다. 손으로 병변을 긁거나 뜯으려 하면 병변이 자극돼 더 커지거나 염증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과도한 스크럽이나 때밀기, 자극적인 화장품 사용은 피해야 한다.항산화 생활 습관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조절, 균형 잡힌 식사 등 피부 노화를 늦추는 전반적인 건강 관리는 검버섯의 발생 속도나 범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특히 비타민 C, E, 폴리페놀 등 항산화 성분을 포함한 식단은 장기적으로 건강한 피부 유지에 도움을 준다.◇피부과에서는…검버섯은 양성 질환이므로, 보통 미용적 목적이나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 치료를 진행한다. 검버섯은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으며, 완전한 제거를 위해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치료에 가장 흔히 사용되는 방법은 CO2레이저와 전기소작술이다. 이는 열을 이용해 병변을 태워 없애는 방식이다. 경우에 따라 액체질소로 병변을 얼려 없애는 냉동치료(크라이오테라피), 병변 표면을 깎아내는 면도절제술, 상피층을 벗겨내고 새로운 피부를 재생시키는 피부박피술 등을 고려하기도 한다.◇검버섯에 대한 오해와 진실▶전염될까?=검버섯은 바이러스 사마귀처럼 전염되지 않는다. 모양이 비슷하게 보일 수 있지만, 전염성은 전혀 없으며, 주변에 여러 개의 병변이 생기는 것도 하나하나 새롭게 발생하는 것이다.▶암 아닐까?=검버섯은 양성 병변이다. 그러나 모든 갈색이나 검은 색소성 병변이 검버섯은 아니기 때문에, 갑자기 커지거나 색이 진해지고,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가렵고 출혈이 동반된다면 흑색종 등 악성 병변과의 감별이 반드시 필요하다.▶내부 질환의 신호일까?=매우 드물지만, 갑작스럽게 다발성 검버섯이 생기고 가려움이 심해진다면, 이는 '레제르-트렐라 (Leser-Trélat)징후'일 수 있다. 이는 위장관 선암, 림프종, 백혈병, 유방암, 폐암 등 내부 장기의 악성 종양과 연관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7/24 07:30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7/24 07:01
근육이 부족하면 당장 앉았다가 일어서는 것부터 어려워, 삶의 질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사망 위험이 커진다. 우리나라에는 65세 이상 노인 13%가 근육 감소로 신체 기능이 서서히 떨어지는 근감소증을 앓고 있다(예방의학과 공중보건 저널). 아직 근감소증은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뚜렷하지 않다. 단지 근육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뿐이다. 둘 중 근육을 지키기 위해 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중국 광저우 중의약대 제4임상의학학원 쉬엘리안 두 교수팀은 근감소증 해소에 도움이 되는 전략을 확인하기 위해, 지난 3월까지 발표된 논문 21편을 메타 분석했다.총 1215명의 근감소증 고령 여성을 대상으로 세 가지, ▲운동 ▲단백질 보충 ▲운동과 단백질 보충 중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으로 근력, 신체 기능, 근육량 등 건강 지표를 개선하는지 비교했다.그 결과, '운동'이 핵심, '단백질 보충'은 보조 수단으로 고려해 치료 전략을 세워야 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물론 운동과 단백질 보충을 병행했을 때 근력, 신체 기능, 근육량이 가장 크게 향상됐다. 다만, 운동만 단독으로 진행했을 때도 모든 지표가 개선됐다. 근력은 손아귀와 무릎 근육 수축력을 통해 측정됐는데, 병행 요법은 각각 74%·78.8%, 운동 단독 요법은 각각 72%·84.6%를 향상시켰다. 신체기능은 보행 속도로 확인했고, 병행 요법은 94.5%, 운동 단독 요법은 72.1% 증진시켰다. 또 병행 요법을 했을 땐 근육량이 92.4%, 운동 단독 요법으로는 5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운동 없이 단백질만 섭취했을 땐 세 가지 지표 모두 개선 효과가 없었다.연구팀은 "복합 중재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운동만 하는 것도 실용적인 전략"이라며 "여성 환자를 대상으로 할 때는 단백질 영양소만 단독으로 보충하는 건 근육 기능을 개선하고 근육량을 늘리는 효과가 미미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저널 'Nutrients' 최근호에 게재됐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 2025/07/24 05:30
비트 주스가 고혈압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혈압은 심장병, 뇌졸중, 치매 등의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만성질환이다.영국 엑서터대 연구진은 비트 뿌리 농축 주스가 고령층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60~70대 노인 36명과 30세 이하 성인 39명을 대상으로 이 주간 실험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하루 2회, 매일 비트 농축액을 60mL씩 섭취했다.분석 결과, 노년층 참가자들에게서 혈압이 눈에 띄게 낮아지는 효과를 보였다. 또한 구강 내에 유익균인 나이세리아균이 증가하고,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프레보텔라균은 감소했다. 연구진은 이 같은 구강 내 미생물의 변화가 전신 혈관 건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된다고 했다. 구강 내 나이세리아균은 음식이나 음료에 포함된 '질산염'을 '아질산염'으로 전환하는 역할을 한다. 질산염은 질소와 산소로 이루어진 천연 물질이며 아질산염은 질산염의 대사 중간산물이다. 아질산염은 체내에서 산화질소로 바뀐다. 산화질소는 혈관을 확장하고 이완시키는 데 관여하는 중요한 분자로, 혈압 조절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반면, 프레보텔라균은 잇몸 질환, 만성 염증과 연관돼 있으며, 장기간 구강 내 염증이 지속되면 전신 염증으로 이어져 혈관 기능을 악화시킬 수 있다. 한편, 30세 이하의 참가자들에게는 혈압 변화가 거의 없었다. 구강 내 미생물 구성 변화도 노년층만큼 뚜렷하지 않았다. 연구진은 "젊은 층은 체내 산화질소 생성 능력이 충분히 유지되고 있어, 외부 질산염 섭취에 따른 효과가 상대적으로 작다"고 말했다.비트에는 질산염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체내로 들어온 질산염은 산화질소로 전환돼 자연스럽게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전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외부 섭취가 더욱 중요해진다.연구를 주도한 아니 반하탈로 교수는 "질산염이 풍부한 식단은 혈관 건강은 물론 노화 예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며 "비트를 싫어하더라도 시금치, 루콜라, 샐러리, 케일 등 질산염이 풍부한 채소로 충분히 대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번 연구는 지난 3일 국제 학술저널인 '활성산소생물학 및 의학Free Radical Biology and Medicine)'에 게재됐다.
푸드김예경 기자 2025/07/24 05:00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7/24 00:30
잠자기 두 시간 전, 땅콩버터를 한 큰술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미국 전문의가 밝혔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틱톡에서 27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틱톡커이자 미국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수드 박사는 최근 “잠자기 두 시간 전 땅콩버터를 먹으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수드 박사는 “땅콩버터는 주로 다이어트에만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며 “사실, 다이어트뿐 아니라 숙면에도 좋은 효과를 내는 음식이다”고 했다. 혈당 안정, 수면 유도 호르몬 분비의 장점이 있어서, 자기 전이나 자다가 깼을 때 땅콩버터 한 스푼을 먹고 자면 좋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이 영상은 43만 회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따라 했더니 더 잘 자게 됐다” “불면증을 앓고 있었는데 증상이 완화됐다” “땅콩버터를 먹어야 하는 새로운 이유 하나 더 늘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트립토판과 마그네슘, 뇌와 근육 긴장 풀어땅콩버터에는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이 들어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다. 트립토판과 마그네슘은 뇌를 진정시키고, 몸을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트립토판은 아미노산(단백질의 구성 성분) 중 하나로, 트립토판이 몸에 들어오면 기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세로토닌이라는 호르몬으로 바뀐다. 세로토닌은 밤이 되면 수면을 유도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으로 전환된다. 즉, 트립토판이 뇌를 안정시키고 잠을 유도하는 것이다.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하고 긴장을 풀어주는 미네랄이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자꾸 뒤척이거나, 다리에 경련이 일어나 숙면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마그네슘이 충분하면 근육이 부드럽게 이완되고, 신경이 진정돼 깊은 잠을 잘 수 있다. ◇불포화지방산, 혈당 낮추고 스트레스 줄여우리 몸은 자는 동안에도 에너지를 소비한다. 뇌, 심장, 근육이 쉬지 않고 작동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혈당 공급이 필요하다. 하지만 저녁을 너무 일찍 먹었거나, 자기 전 공복 상태면 혈당 수치가 떨어진다. 혈당이 낮아지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고 각성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나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을 분비한다. 이로 인해 잠에서 깰 수 있다. 수드 박사는 “땅콩버터를 먹고 자면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할 수 있다”며 “불포화지방산은 소화가 천천히 되는 ‘좋은 지방’으로 혈당이 급격히 내려가는 것을 막고, 코르티솔이 분비되는 것을 막는다”고 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대 약학·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건강한 성인 63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하루에 땅콩버터, 일반 버터를 6개월간 섭취하라고 했다. 그 결과 땅콩버터를 섭취한 그룹은 코르티솔 감소했고, 불안·우울 지수 개선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 큰술만 먹고 꼭 이 닦아야자기 전 땅콩버터를 먹는다면 한 큰술(약 10~15g)만 먹는 것이 좋다. 너무 많이 먹으면 소화기관에 부담이 되고, 열량 과잉(한 큰술에 90~100kcal)으로 인해 오히려 살찔 위험이 있다. 또한 땅콩버터의 숙면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제품 선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일부 땅콩버터 제품은 맛을 내기 위해 땅콩 함량을 줄이고 소금, 설탕 등을 첨가한다. 이런 땅콩버터는 열량이 높다. 땅콩 함량이 높은 제품으로 골라서 먹자. 땅콩버터는 끈적해 치아 사이에 잘 남는다. 충치를 유발할 위험이 있어 먹은 후에는 꼭 이를 닦고 자야 한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5/07/23 23:30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7/23 21:30
대규모 식중독 유발을 예방하기 위해 냉장·냉동 보관 빵류에 스마트 패썹과 지능형온도스티커(TTI)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전문가 집단에서 제기됐다.냉장·냉동 케이크와 빵류는 최근 식중독 유발 위험이 큰 식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5~6월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에서 케이크, 빵을 섭취해 총 256명이 집단 식중독에 걸렸다. 식약처는 원인 식품인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초코바나나빵의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했다. 지난 2018년에도 전국 55개 학교에서 초코케익을 먹고 2207명의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가 생긴 사례가 있었다.우리나라에서는 매년 300여 건의 식중독으로 5000~6000여 명의 환자가 발생하는데, 핵심 원인 균은 살모넬라다. 최근 6년 동안(2019~2024) 국내에서 살모넬라균이 매년 110~160건, 1930~2840명의 환자를 발생시켰다. 중앙대 하상도 교수는 “살모넬라 같은 세균성 식중독은 아무리 위생관리를 잘해도 완벽한 제어가 어려워 언제든 대규모 사건을 발생시킬 수 있다”며 “미국, EU, 일본 등 안전관리 선진국에서도, 네슬레 등 글로벌 선도기업에서도, 수출 K-푸드에서도 언제든 발생할 수 있어 늘 대비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살모넬라 오염을 예방하려면 '보존 온도'와 '시간'을 철저히 관리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 냉동식품은 냉동상태로, 냉장식품은 냉장상태로 보관·유통되지 않으면 오염된 세균이 급격히 증식할 수 있어 식중독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 최근 냉동 케이크와 생지를 유통하던 배송차량이 점포 도착 후, 냉동‧냉장고에 입고하지 않고 두 시간 이상 상온을 방치하는 사례가 적발되면서, 관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단법인 소비자시민모임 회장인 한국소비자단체연합회 문미란회장은 “최근 일련의 학교급식 대규모 식중독 사건의 주범인 냉장‧냉동 식품, 특히 안전에 민감한 식육이나 케익 등에서는 안전관리와 식중독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의 강력하고 실효성 있는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했다.한국식품안전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최근 빈발하는 대형 식중독 사고를 원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나라 해썹을 더욱 고도화해야 한다”며 “케이크 빵류에 우선적으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해썹을 도입하고, 냉장·냉동을 요하는 제품들에 온도를 제대로 지키는지를 감시할수 있는 지능형온도스티커(TTI) 등을 도입하는 게 필요할 것으로 보고 방안을 연구·고민하는 중”이라고 했다. 해썹(HACCP)은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위생관리 시스템으로, 식품 제조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관리하는 것을 말한다.한국식품안전정보원 이재용 원장은 “AI나 빅데이터 분석 등 첨단 정보시스템을 활용한 선제적 식품안전관리는 대한민국 수출 효자산업으로 성장하여 매년 역대 최고기록을 달성하고 있는 K-푸드 수출의 지속적 성장의 필수요건”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