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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사람 맞아?”… 성형에 ‘2억 원’ 투자 30대 女, 이유 물으니?

    “같은 사람 맞아?”… 성형에 ‘2억 원’ 투자 30대 女, 이유 물으니?

    영국에 거주하는 한 30대 여성이 인형이 되고 싶다며 성형에 약 2억 원을 투자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알리시아 알미라(32)는 21세부터 바비 인형처럼 변하고 싶은 마음에 성형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코, 가슴 등의 성형 수술과 함께 얼굴 부위에 필러와 보톡스 등을 맞는 시술로 약 2억 원을 소비했다. 이후 알리시아 알미라는 바비 인형처럼 차려입은 자신의 모습을 SNS에 자주 공유했다. 그는 “나는 항상 극단적인 것에 끌렸다”며 “누군가는 내가 과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나는 수술을 받은 게 절대 후회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가슴이 지금보다 훨씬 더 커졌으면 좋겠다”며 “성형 수술을 중단할 생각은 절대 없다”고 말했다. 알리시아 알미라처럼 같은 부위에 성형을 여러 번 받아도 괜찮은 걸까? 그가 받았던 성형과 시술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가슴 성형=가슴 수술을 할 때는 보형물을 삽입하는데, 보형물로 인한 여러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보형물로 실리콘을 사용하지만, 실리콘은 면역력을 떨어뜨려 자가면역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가슴 수술의 부작용에는 ‘구형 구축’도 있다. 보형물 주변에 두꺼운 피막이 형성돼 딱딱한 촉감을 유발하는 것으로, 통증을 동반하기도 한다. 심해지면 가슴 모양이 뒤틀릴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염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가슴 성형 수술의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해선 시술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부작용이 발생했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보형물을 제거하거나 교체해야 한다. ▷코 성형=코 수술을 하기 전에는 미용과 함께 기능적 요소를 신경 써야 한다. 코는 인간의 호흡과 가장 밀접하기 때문이다. 코 성형의 대표적인 부작용은 구축이다. 코안에 보형물을 삽입하면 보형물 주위로 얇은 피막이 형성된다. 우리 몸이 보형물을 이물질로 인식해 면역 반응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염증 탓에 보형물을 감싼 피막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코가 쪼그라든다. 이를 ‘구축이 일어났다’고 한다. 피막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면 보형물이 몸속에서 문제를 유발하지 않고 염증도 웬만하면 생기지 않는다. 하지만 피막이 코 길이에 비해 지나치게 짧거나 염증 때문에 딱딱하게 굳으면 수축한 피막이 코끝을 당겨 코 길이가 짧아진다. 안전하게 코 성형을 하려면 자기 코가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얼마나 높일지 전문의와 면밀하게 상담해 결정해야 한다. ▷필러와 보톡스=필러는 히알루론산 등 인체 조직과 유사한 성분을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보통 이마, 미간 등에 필러를 채워서 볼륨을 확대하고 주름을 없앤다. 얇은 입술을 두껍게 만들거나 코를 높이고 턱을 갸름하게 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멍 ▲통증 ▲색소침착 ▲가려움과 같은 알레르기 반응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반면, 보톡스는 ‘보툴리눔 톡신’이라는 독소를 근육에 주입하는 시술이다. 특정 부위의 근육에 주입하면 신경 전달 물질의 전달을 막아 근육을 사용하지 못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눈가 주름이나 이마 주름처럼 얕은 잔주름을 줄일 때 시도하는 편이다. 다만 지나치게 많은 용량의 독소가 얼굴이나 턱에 투입되면 안면, 침샘 마비 증상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필러와 보톡스 모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받은 후 시술받는 것이 안전하다.한편, 알리시아 알미라처럼 과도하게 많은 돈을 성형 수술에 쓰는 것은 성형 중독의 일종이다. 성형수술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사람의 경우 수술 부위가 계속해서 늘어난다. 짧은 기간 동안 한 부위에 반복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 수술 부위를 비롯한 몸 곳곳에 합병증이나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다. 성형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선 인위적으로 자신을 가꾸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적으로도 사람들이 외모에 대한 집착을 덜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뷰티이아라 기자 2025/04/08 01:00
  • 실로 얼굴 뒤덮는 기괴한 메이크업… ‘SNS상에서 인기’라는데, 피부엔 괜찮나?

    실로 얼굴 뒤덮는 기괴한 메이크업… ‘SNS상에서 인기’라는데, 피부엔 괜찮나?

    실로 얼굴을 감싼 후, 그 위에 화장품을 덧바르는 메이크업인 ‘실 메이크업’이 SNS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월 2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의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애나 머피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실 메이크업(Yarn Makeup)’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실 메이크업은 실로 얼굴 전체를 감싼 후, 그 위에 화장품을 덧칠하는 방식의 메이크업이다. 영상 속 애나 머피는 실 메이크업 하는 자세한 방법을 공개했다. 먼저 얼굴에 흰색 파운데이션을 발라 실 사이로 피부가 비치지 않게 만든다. 이후 실을 코끝부터 시작해 나선형으로 감아가며 특수분장용 접착제를 사용해 얼굴에 붙인다. 그 위에 아이셰도우, 립스틱, 블러셔 등을 이용해 메이크업하면 된다. 이 영상은 5200만 회 조회수를 기록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기괴하다” “묘한 매력이 있다” “얼굴에 접착제를 붙여도 괜찮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실 메이크업할 때 사용하는 특수분장용 접착제는 라텍스, 실리콘, 젤라틴 등을 이용한 특수 분장 용품을 피부에 붙일 때 사용되는 인체용 접착제다. 사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사용 전 피부를 깨끗이 닦아 낸 후 면봉, 메이크업 스펀지, 브러쉬 등을 사용해 접착제를 피부에 바른다. 완전히 말린 후 특수 분장 용품을 피부 위에 붙인다. 특수분장용 접착제는 메이크업 리무버를 사용해 닦아낸다. 다만 특수분장용 접착제를 사용할 때 주의해야 한다. 특수분장용 접착제는 주로 글리세린, 페트롤라툼, 파라핀 등의 성분으로 구성됐다. 접착제를 장시간 사용하거나 많은 양을 바르면 이 성분들이 피부염이나 발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글리세린은 알코올의 일종으로 수분을 끌어당기는 특성이 있다. 글리세린을 과하게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발진이나 가려움이 생길 수 있다. 또한 페트롤라툼은 석유에서 추출한 탄화수소류의 혼합물로, 눈이나 입을 통해 몸 안으로 들어갈 때 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파라핀은 양초를 만들 때 쓰이는 원료로 석유 추출물의 일종이다. 피부가 파라핀에 장시간 자극받으면 피부 변색, 국소 발열, 농양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한편, 일반적인 순간접착제에는 시아노아크릴레이트라는 성분이 사용된다. 공기 중의 수분과 닿으면 고분자화합물로 변해 굳는다. 굳어서 물질과 물질을 연결하는 원리다. 이때 가스와 함께 열이 발생하는데 접착제가 피부에 닿았을 때 화끈거리게 된다. 묻은 양이 적고 얼른 떼어낸다면 자극성 피부염에 그치지만 정도가 심하면 화상에 가까운 피부 상처를 입을 수 있다.순간접착제가 피부에 붙었다면 먼저 따듯한 물을 사용해야 한다. 실제로 순간접착제를 사용하다 응급실을 방문하면 1차 치료로 식염수가 사용된다. 순간접착제로 손과 손이 붙은 직후라면 따듯한 물을 받은 뒤 2분 정도 손을 담가뒀다가 살살 문지르며 접착제를 제거한다. 아세톤과 식용유는 따듯한 물을 사용해도 소용없거나 신체 부위가 다른 물체와 붙었을 때 사용하는 게 좋다. 효과가 좋긴 하지만 상처 부위에 들어가 2차 손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뷰티김예경 기자 2025/04/08 00:22
  • “얼굴 부기, 쏙 뺐다” 성시경… ‘이 운동’ 덕이라는데, 어떤 효과 있길래?

    “얼굴 부기, 쏙 뺐다” 성시경… ‘이 운동’ 덕이라는데, 어떤 효과 있길래?

    가수 성시경(45)이 아침 부기를 빼기 위한 방법으로 테니스를 꼽았다. 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 학동역 향동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성시경은 “어젯밤 9시 30분까지 술을 마셨다”며 “정신 차려 보니까 달걀 베이컨 구이랑 라면까지 먹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 “술 마시고 더워서 창문을 열고 잤더니, 감기 기운도 있다”며 “얼굴도 엄청 부어서 아침에 테니스를 치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겨우 부기를 빼고 왔다”며 “오늘은 진짜 참고, 한 잔만 마시겠다”고 말했다. 성시경이 술 마신 후에도 치고 온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의 일종이다. 비교적 진입 장벽이 낮은 데다, 실내와 실외 어디서든 즐길 수 있는 운동이다.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서 기초대사량 상승에도 좋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  특히 성시경은 부기를 빼기 위해 테니스를 쳤다고 밝혔는데, 실제로 부기 완화에 효과가 있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되고 근육이 빠르게 이완과 수축을 하기 때문이다. 이때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면서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이다. 혈액순환이 잘 되면 세포의 대사도 활발해지면서 부기가 완화된다. 다만, 건강하게 오래 테니스를 치기 위해서는 ‘테니스 엘보’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부터 손목까지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긴 것으로, 테니스 마니아들에겐 익숙한 질환이다. 공식 명칭은 ‘외상과염’이지만, 테니스의 백핸드 동작을 할 때 팔꿈치 바깥쪽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테니스 엘보라고 불리게 됐다. 테니스를 칠 때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나 저림이 느껴지고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악화된다면 빨리 치료를 받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4/08 00:00
  • “식단 바꿨더니 ‘60kg’ 쭉 빠져”… 8개월 만에 뺐다는데, 어떤 음식 먹었길래?

    “식단 바꿨더니 ‘60kg’ 쭉 빠져”… 8개월 만에 뺐다는데, 어떤 음식 먹었길래?

    미국 한 30대 남성이 식단 변화만으로 8개월 만에 6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톰 캐럴(34)은 평소 먹는 것을 좋아해 체중이 불어나는 것을 민감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다가 2023년 추수감사절 무렵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식사 중 가슴 통증을 느꼈다. 당시 캐럴의 몸무게는 약 163kg였다. 캐럴은 “계단을 오르고 내리는 것도 힘들고 비행기 의자에 앉아있는 것도 고역이었다”며 “나에게 맞는 사이즈의 옷을 찾는 것도 힘들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를 결심한 그는 곧바로 식단을 바꿨다. 캐럴은 매일 녹색채소, 토마토, 검은콩, 닭가슴살 등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었다. 캐럴은 자신의 다이어트 성공기를 담은 책에서 샐러드에 대해 “매일 고수했던 식단이고 다이어트 성공의 이유”라고 말했다. 캐럴은 아침에 요거트와 과일을 먹었으며, 술과 탄산음료는 끊었다고 밝혔다. 60kg 감량에 성공한 캐럴은 약 8개월 뒤 103kg까지 빠졌다. 캐럴은 “처음엔 식단 조절이 중요했다”며 “다만, 어느 정도 빠진 뒤에는 운동도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캐럴이 한 운동에 대해선 알려지지 않았다. 현재 그는 바뀐 식습관을 유지 중이며, 1년 가까이 몸무게를 유지 중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4/07 23:02
  • “한 달만, 13kg 감량” 홍윤화, 살 더 빠진 근황… 직접 밝힌 ‘다이어트 식단’은?

    “한 달만, 13kg 감량” 홍윤화, 살 더 빠진 근황… 직접 밝힌 ‘다이어트 식단’은?

    개그우먼 홍윤화(36)가 살이 더 빠진 다이어트 근황을 공개했다.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홍윤화는 최근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홍윤화는 “다이어트 기간이 한 달 조금 넘었는데, 현재까지 총 13kg이 빠졌다”며 “헬스장도 4번 빼고 다 갔다. 가서 조금이라도 하고 갔다”고 말했다. 이어 새 드라마 ‘24시 헬스클럽’에 출연한다는 홍윤화는 “헬스클럽 3인방 중 막내로 나온다”며 “운동에 대해 별생각이 없었는데, 이 드라마는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드라마가 영감을 줘서 다이어트도 쉽게 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앞서 홍윤화는 다이어트로 일주일간 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체중 감량에 더 성공한 홍윤화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전복=앞서 홍윤화는 “전복은 살이 안 찐다”며 다이어트 중 전복 6마리를 넣은 죽을 먹고 왔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바다의 산삼이라고도 불리는 전복에는 영양분이 풍부하다. 전복에는 칼륨, 칼슘, 인 등 각종 무기질이 들어 있고, 비타민과 단백질 함량도 높다. 특히 지방 분해에 관여하는 아르기닌이 풍부해 다이어트할 때도 먹기 좋다. 전복은 홍윤화가 먹은 것처럼 죽으로 해 먹기 좋고, 이 외에도 회나 구이, 무침 등으로 먹을 수 있다. 다만, 냉동한 전복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정도 씻고, 속까지 충분히 가열해 익혀 먹는 게 안전하다. ▷바나나=일주일 동안 7kg 감량에 성공했다는 홍윤화는 바나나를 즐겨 먹었다고 전했다. 바나나 역시 실제로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를 추천한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특히 뱃살을 보통 혈당이 빠르게 오를 때 생기는데, 저항성 전분은 포도당으로 전환되는 속도가 느려 혈당을 빠르게 높이지 않아 뱃살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6시 이후 금식하기=또 홍윤화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남편 따라서 콩을 6시에 먹고 저녁을 안 먹었다”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홍윤화처럼 저녁 6시부터 다음 날 아침까지 음식을 섭취하지 않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07 21:13
  • [소소한 건강 상식] 미세먼지 많은 날 머리 유독 기름지던데, 기분 탓일까?

    [소소한 건강 상식] 미세먼지 많은 날 머리 유독 기름지던데, 기분 탓일까?

    봄철에는 황사, 미세먼지 등이 기승이다. 이런 날 외출하고 나면 평소보다 머리가 기름진 상태로 변하는 것 같다. 미세먼지의 영향일까? 실제로 미세먼지가 머리를 기름지게 만들 수 있다. 모발과 두피는 외부 환경에 직접적으로 노출돼 미세먼지에 의해 자극받기 쉬운 부위다. 미세먼지는 두피에 쌓여 모낭을 막을 뿐 아니라 모낭을 타고 피부 깊은 곳까지 침투한다. 그중에서도 미세먼지보다 직경이 작은 초미세먼지는 미치는 영향이 더 크다. 직경 크기에 따라 1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먼지를 미세먼지, 직경 2.5㎛ 이하의 먼지를 초미세먼지로 분류한다. 초미세먼지가 모낭을 통해 침투하면 두피 세포에서 산화 스트레스가 생성돼 피지 분비가 증가하고 피부 발적이 나타난다는 대만 국립대만사범대 건강증진보건교육학과 연구 결과가 있다. 산화 스트레스로 자극받은 두피가 기름지게 되고 표면에 남아있는 미세먼지와 피지가 섞이면 끈적거리게 변하며 머리카락끼리 엉겨 붙을 수 있다는 게 연구팀의 설명이다. 게다가 미세먼지는 지용성 특성이 있어 두피에서 분비되는 피지에 잘 달라붙는다. 미세먼지가 심한 봄에는 더 철저한 두피, 모발 관리가 필요하다. 가급적 모자나 스카프 등을 착용한 후 외출하고 귀가한 뒤에는 곧바로 머리를 감는 게 좋다. 지성용이나 항균성분이 함유된 딥클렌징 샴푸를 사용하면 유분기 제거를 도와 머리가 기름 지는 것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스프레이, 젤 등은 미세먼지를 더 잘 달라붙게 만들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순천향대부천병원 피부과 이상훈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봄철 야외활동을 마친 후에는 꼭 노폐물과 땀을 씻어내야 하며 이후 두피를 충분히 건조한 뒤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두피를 건조하지 않은 채 잠을 자면 염증 발생, 세균 번식 위험이 높다. 머리를 말릴 때는 수건으로 어느 정도 물기를 제거한 다음 드라이기로 두피 속과 모근까지 잘 말리면 된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4/07 20:30
  •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쓰이는 라이스 페이퍼, ‘이렇게’ 요리하면 살 훅 찐다

    요즘 여기저기서 많이 쓰이는 라이스 페이퍼, ‘이렇게’ 요리하면 살 훅 찐다

    월남쌈, 만두, 떡볶이, 치킨 등 라이스 페이퍼를 활용한 다이어트 요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활발히 공유되고 있다. 이런 레시피를 적절히 활용해 식단을 개선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라이스 페이퍼 자체를 다이어트 식품으로 여기고 먹다간 오히려 살이 찌고 혈당이 급격히 오를 수 있다.라이스 페이퍼는 어떻게 요리해 먹는지에 따라 섭취 열량이 크게 달라진다. 흔히 월남쌈처럼 라이스 페이퍼를 채소와 고기, 해산물과 함께 싸 먹으면 포만감을 늘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라이스 페이퍼는 한 장당 열량이 15~25kcal로, 얇다고 많이 먹으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섭취하는 열량이 많아진다.다이어트 떡볶이로 화제인 라이스 페이퍼 떡볶이는 라이스 페이퍼를 돌돌 말아 떡을 대체한다. 이 경우, 한 장에 20kcal 정도인 라이스 페이퍼 떡을 5~10개만 넣어 먹어도 100~200kcal을 섭취하게 된다. 여기에 각종 양념과 달걀, 어묵 등 재료가 들어가면 열량은 더욱 늘어난다. 라이스 페이퍼를 튀겨 만든 과자도 다이어트 음식이라 생각하고 많이 먹으면 섭취 열량이 늘어나 살이 찔 수 있다. 라이스 페이퍼 자체로 크게 포만감을 주지 않기 때문에 끼니마다 먹는 라이스 페이퍼의 양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4/07 19:15
  • 결혼 않고 혼자 사는 사람, ‘치매’ 잘 안 걸려… 이유는?

    결혼 않고 혼자 사는 사람, ‘치매’ 잘 안 걸려… 이유는?

    결혼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이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플로리다주립대 연구팀은 50~04세 성인 2만4107명을 대상으로 결혼 여부와 인지장애의 연관성을 알아봤다. 참가자들은 매년 인지 상태에 대한 신경 심리학적 검사를 받았고 임상의의 평가도 받았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의 건강을 18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배우자를 잃었거나(사별), 이혼했거나, 한 번도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 기혼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상당히 낮았다. 미혼자는 기혼자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40% 낮았다.이미 경미한 인지 장애를 겪고 있던 참가자 중 미혼 상태를 유지한 사람은 치매로 이어질 가능성이 낮았고, 평생 독신으로 산 사람들은 모든 경우 중에서 치매 위험이 가장 낮았다. 결혼하지 않은 사람은 결혼한 사람보다 친구 및 이웃 등과 사회적 교류가 활발하고 더 자립적이며, 이런 것들이 인지 능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또한 결혼이 구조적으로 혜택을 줄 수는 있지만, 나이 들어 배우자를 돌보는 부담, 배우자의 질병, 또는 갈등이 지속되는 관계는 오히려 인지 회복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셀린 카라코세 박사는 “결혼여부 자체보다 사회적 관계의 질, 심리적 안정감, 자율성을 충분히 누리는 지 여부가 더욱 중요하다”고 말했다.한편, 만성 스트레스는 뇌 신경세포를 손상시키고 사멸을 유도해 치매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연세대 예방의학교실 장성인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 강도가 높을수록 치매 위험도 비례적으로 증가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치매 발병 위험이 1.78배 높았으며, 적응장애 환자는 1.32배, 급성 스트레스 환자는 1.20배 높았다.이 연구는 미국 알츠하이머병 협회(Alzheimer's Association) 학술지 '알츠하이머병과 치매'(Alzheimer's and Dementia)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김서희 기자 2025/04/07 18:55
  • “식사 전 ‘이것’ 섞은 물 한 잔”… 혈당 상승 막아, 다이어트 효과 톡톡

    “식사 전 ‘이것’ 섞은 물 한 잔”… 혈당 상승 막아, 다이어트 효과 톡톡

    다이어트를 결심하면 음식을 먹을 때마다 칼로리를 계산하곤 한다. 그런데, 칼로리만큼 다이어트에 중요한 것은 바로 혈당 조절이다. 혈당이 불안정하면 인슐린이 과다 분비돼 지방이 잘 쌓이고 쉽게 배고파진다. 영국 영양사이자 Ben’s Natural Health의 CEO인 오스카 샤이너는 최근 해당 기관에서 실시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법을 추천했다. 샤이너는 “식초에 포함된 아세트산은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는 속도를 늦춰 식후 혈당 상승을 약 20~30%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며 “식전에 물에 희석한 사과식초 1스푼을 마시거나 식초 드레싱을 샐러드에 곁들이면 좋다”고 말했다. 샤이너는 “식사 구성뿐 아니라 섭취 순서도 중요하다”며 “채소 등 섬유질을 먼저 먹는 것만으로도 혈당 상승을 최대 75% 줄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식전 식초 섭취, 혈당 조절하고 포만감 유지해줘식초는 체중 감량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식품이다. 식초 속 아세트산 성분은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는 과정을 늦춰 식후 혈당 상승을 완화한다. 이에 따라 인슐린 분비도 안정돼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혈당이 서서히 오르면 에너지가 오래 유지되고 포만감도 길어져 과식이나 군것질을 줄이기 쉽다. 특히 사과식초는 산미가 부드럽고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이 포함돼 물에 타 마시거나 음식에 활용하기에 부담이 적다. 일반적으로 식사 직전 사과식초 1스푼을 물에 희석해 마시거나 샐러드에 식초 드레싱을 곁들이는 방식이 많이 사용된다. 다만, 원액을 그대로 마시면 위를 자극하거나 치아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반드시 희석해야 한다. 위장이 민감한 사람은 섭취 전 전문가 상담을 권한다.◇채소부터 먹는 습관, 혈당‧식욕 조절에 도움식사 순서는 혈당 반응과 체중 조절에 큰 영향을 준다. 특히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를 식사 초반에 섭취하면 위에서 부피가 커지며 소화 속도를 늦추고, 이후 섭취한 탄수화물의 흡수를 천천히 이뤄지게 해 혈당 급등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이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사 후 군것질이나 과식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실생활에서는 식사 전에 샐러드나 데친 채소를 먼저 먹는다. 그다음 단백질과 지방, 마지막으로 밥이나 빵, 면 같은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순서가 추천된다. 별도의 도구나 조리 과정 없이도 쉽게 실천할 수 있어 폭식을 줄이고 혈당 관리를 통해 다이어트를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식습관으로 꼽힌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4/07 17:46
  • “촬영 중, ‘이 음식’으로 관리”… 엄정화, 차 안에서 뭐 먹나 보니?

    “촬영 중, ‘이 음식’으로 관리”… 엄정화, 차 안에서 뭐 먹나 보니?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촬영 중 차 안에서 먹는 음식을 소개했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배우 엄정화는 차에서 뭘 하고 지낼까? 찐.템.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엄정화는 촬영장에서 대기할 때 차 안에서 어떻게 시간을 보내는지 공개했다. 엄정화는 보냉백을 보여주면서 직접 싸온 도시락을 소개했다. 엄정화는 “친구가 만들어준 땅콩버터인데 100% 땅콩만 들어간 거다”라며 “이렇게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 이후 엄정화는 간식통을 꺼내 서리태와 꿀을 소개했다. 엄정화는 “서리태는 심심할 때 하나씩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꿀은 목 아플 때 조금씩 삼키고 따뜻한 차랑 먹기도 좋다”며 “단 거 당길 때도 먹기 괜찮다”고 말했다. ◇사과·땅콩버터, 혈당 조절해주고 유해 물질 배출해엄정화가 도시락으로 싸온 사과와 땅콩버터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해 함께 먹었을 때 혈당 조절에 도움 된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게 한다.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사과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후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졌다. 몸 밖으로 내보내는 유해 물질에는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농약 등이 있는데, 이때 몸에 불필요한 당도 함께 내보낸다. 이외에도 식이섬유는 소화에도 도움을 주며,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끼게 해 운동을 병행하면 다이어트에 어느 정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다만, 건강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땅콩버터는 제품에 따라 땅콩기름을 굳히는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제품을 구매하기 전 영양성분을 꼼꼼히 살펴보는 게 좋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 또 사과를 먹을 때는 껍질째 먹도록 한다. 사과에 풍부한 식이섬유인 펙틴은 껍질에 많이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서리태, 두피 건강에 중요한 성분 풍부서리태 같은 검은콩은 모발을 건강하게 유지하고 탈모를 예방하는 데 어느 정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검은콩에는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콩 단백질 중 하나로, 에스트로겐(모발의 성장을 촉진하는 성분)과 유사한 작용을 하는 파이토에스트로겐이 다량 함유돼 있다. 파이토에스트로겐은 남성형 탈모의 원인인 5-알파-환원효소와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을 억제하고, 두피 혈액순환에 도움을 준다. 또 검은콩에는 ▲폴리페놀 ▲철분 ▲라이신 ▲불포화지방산 ▲비타민E 등도 풍부하다. 이들은 모발을 구성하거나 두피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 성분들이다.다만 이미 진행되고 있는 탈모를 억제하거나, 이를 치료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검은콩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을 억제하거나 탈모 자체를 치료할 수 있다는 검증된 근거가 없다. 또 검은콩뿐만 아니라 모든 콩류에 탈모 진행을 막는 효과도 밝혀진 것이 없다.◇꿀, 위 건강에 좋지만 과다섭취 피해야엄정화가 소개한 꿀도 건강관리에 좋다. 꿀은 살균력이 뛰어나서 각종 바이러스로부터 위를 보호해준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아카시아꿀에는 위염, 위궤양 등 위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성분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국내 아카시아꿀에 있는 ‘아브시스산’이라는 성분은 위 질환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을 억제한다. 그리고 꿀의 단맛 성분인 과당과 포도당, 올리고당은 위장을 편안하게 하고 에너지원으로 흡수가 잘 된다. 장운동을 촉진하는 효능도 있어서 변비를 완화할 수 있다.다만, 아무리 좋은 꿀이어도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꿀에는 당분이 많고, 1티스푼당 22kcal로 열량도 높기 때문이다. 꿀을 많이 먹으면 혈당을 과하게 올리고, 비만‧이상지질혈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로 꿀을 섭취해야 한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07 15:20
  • “50kg 뺐더니, 친구들 떠나” 만족과 동시에 굴욕감… 20대 女, 대체 무슨 사연?

    “50kg 뺐더니, 친구들 떠나” 만족과 동시에 굴욕감… 20대 女, 대체 무슨 사연?

    호주의 한 20대 여성이 다이어트에 성공한 후, 친구를 모두 잃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엠마 로마 제인(24)은 고등학생 때 무릎 부상을 입었고, 이후 1년간 운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살이 찌기 시작했고, 20대 초반에 131kg까지 늘었다. 엠마 로마 제인은 “살이 찐 내 모습이 너무 부끄러웠다”며 “차에서 제대로 내리지도 못했고, 계속해서 자존감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어머니의 제안으로 체중 감량 수술을 받았다. 어떤 수술을 받았는지 구체적으로 공개되진 않았지만, 이 수술을 통해 50kg을 감량했다.하지만, 살을 뺀 후 엠마 로마 제인은 생각지 못한 일을 겪었다. 그는 “날씬해진 내 몸을 질투하던 친구들이 점점 나를 멀리했다”며 “내 변한 모습에 그렇게 반응하는 모습에 굴욕감까지 느껴졌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엠마 로마 제인은 변화한 자신의 모습에 만족감을 느끼며, 꾸준히 관리를 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자세가 달라졌다”며 “이제는 일주일에 5~6일씩 러닝과 필라테스 등으로 운동을 하고, 저탄고지 식단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엠마 로마 제인이 수술 후 실천한 관리 비법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저탄고지 식단=저탄고단 식단은 탄수화물 비율을 적게, 단백질 비율을 많게 섭취하는 방법이다. 탄수화물을 제한하면 뇌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보충하기 위해 몸이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 탄수화물 섭취로 인한 혈당 증가도 막을 수 있어 당뇨병 환자들에게도 권장되는 방법이다. 단백질은 소화하는 데 상대적으로 긴 시간이 들어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아미노산이 결합해 만들어진 단백질이 근육 합성, 회복 과정에 관여해 근육량을 신경 쓰는 사람에게도 좋다. 다만, 저탄고지 식단을 오래 하면 불균형한 영양 섭취로 인해 여러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탄수화물을 지나치게 제한하면 피로감, 어지러움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또한, 단백질 식품 섭취 비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질 경우 신장에 문제가 발생할 위험도 있다. 따라서 정제 탄수화물을 줄이고 현미와 같은 비정제 탄수화물을 늘리는 게 좋다. 단백질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 만큼만 섭취해야 한다. 성인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2g이다.▷러닝과 필라테스=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필라테스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 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07 15:00
  • [뷰티업계 이모저모] 오드리선, 유기농 순면 ‘TCF 생리대’ 리뉴얼 패키지 출시 外

    ■오드리선, 유기농 순면 ‘TCF 생리대’ 리뉴얼 패키지 출시​유기농 순면 생리대 브랜드 오드리선이 ‘TCF 라인’의 리뉴얼 패키지를 오는 11일에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새롭게 리뉴얼 된 패키지는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상단에는 제품을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사이즈별로 살구색, 하늘색, 연라임색 등 차분한 컬러를 일부 요소에 적용해,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특히 기존에 한 면을 차지했던 TCF 생리대 상세 구조 정보를 간소화하고, ‘환경을 위해 94% 바이오 기반’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해 오드리선이 지향하는 환경적 가치를 담았다.오드리선 TCF 생리대 패키지를 고안한 아트디렉터 로빈은 "오드리선은 언제나 여성의 몸과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제품을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겨왔다"며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오드리선의 브랜드 철학을 디자인 언어로 더 정직하게 전달하기 위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오드리선은 2014년 창업 이후 생리대 시장에서 오랫동안 변화가 없던 소재와 공법에 주목하여 인체에 무해한 완전무염소(TCF) 생리대를 개발했다. TCF 더블코어 제품은 제조 과정에서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지 않고 인체에 무해한 산소계 표백 방식으로 환경과 인체에 부담을 최소화했다. 또한 미국 농림부가 구매 추천하는 한국 생리대 및 국내 생리대 유일 미국 농림부 친환경 제품인증(USDA Biobased 94%)을 받았다.■​스킨푸드,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3종 에이블리 단독 출시스킨푸드가 신제품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PCA)’ 3종을 오는 8일 에이블리에서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피부를 맑고 투명하게 가꿔주는 납작복숭아 추출물을 EVI 친환경추출공법을 이용해 담아냈다. EVI 친환경추출공법은 씨앗을 제외하고 재료를 완전하게 이용하는 공법으로, 원물에 들어있는 소포체를 선분리 추출하고 남은 원물의 부산물을 재추출해 납작복숭아를 낭비하지 않고 유효성분을 끝까지 추출해 내는 친환경 공법이다. 여기에 피지 진정 관리를 돕는 징크피씨에이 성분까지 조합해 담았다.이번 신제품 3종은 ▲에센스 ▲패드 ▲토닝 크림으로 구성됐다. 먼저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에센스’는 깔끔한 에센스 투 파우더 포뮬러로, 촉촉함은 유지하고 번들거리는 피부를 파우더로 산뜻하고 뽀송하게 관리해 준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피부 진정 효과, 피부 유수분 개선 관련 임상 테스트를 완료했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패드’는 깨끗한 워터 포뮬러로, 자극받은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맑고 촉촉하게 관리해 준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피부 진정 효과 임상 테스트를 마쳤다. ‘피치뽀송 징크피씨에이 토닝 크림’은 피부를 즉각적으로 밝혀주는 멜팅 텍스처 크림 포뮬러로, 부드럽게 밀착돼 오랫동안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 준다. 민감성 피부 사용 적합, 24시간 톤업 지속력 테스트를 거쳤다.■​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 4년 연속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 수상멀츠 에스테틱스 코리아가 지난 3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매경미디어그룹 주최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ESG 경영 대상과 사회공헌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영대상에서 멀츠는 친환경, 사회적 책임, 조직문화 개선 등을 기반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멀츠는 ESG 경영을 단순한 선언적 의미를 넘어 구성원 모두의 가치관과 조직 운영 전반에 녹여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멀츠는 메디컬 에스테틱 산업 특성을 반영한 평가 지표인 ‘ESG Index’를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매년 ESG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3년 ESG 경영을 평가한 결과, 환경,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고른 성과를 인정받아 종합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 또한, 멀츠는 최근 UN SDGS 협회에서 글로벌 지속가능 브랜드로 2년 연속 선정됐으며, 멀츠 유수연 대표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 혁신기업 리더로 선정됐다.멀츠의 ESG 경영은 기업 미션인 ‘Look better, Feel better, Live better’를 중심으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각자의 ‘나다움’에 기반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지향하며, 사회에 만연한 획일적인 미의 기준을 바꾸고자 했다. 이러한 철학은 ‘컨피던스 투 비(Confidence to be)’ 캠페인과 ‘뷰티플 프로미스(Beautiful Promise)’ 캠페인으로 구체화되었으며, 임직원과 의료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시작되어 아름다움에 대한 인식 전환이라는 메시지를 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고 있다.■​아이소이, 성수 팝업스토어 ‘New 잡티로즈쎄럼실’ 오픈아이소이가 리뉴얼 신제품 ‘아이소이 브라이트닝 세럼(이하 NEW잡티로즈쎄럼)’의 더 강해진 성분과 효과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스토어 ‘NEW 잡티로즈쎄럼실’을 서울 성수동에서 4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운영한다.이번 팝업은 아이소이의 시그니처 제품이자 올리브영 12년 누적 판매 1위 세럼에 빛나는 New 잡티로즈쎄럼의 리뉴얼을 맞아 기획됐다. 리뉴얼 출시된 NEW 잡티로즈쎄럼은 시그니처 성분인 로즈 오또에 로즈 PDRN을 더해 속잡티, 속광채, 항산화까지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아이소이 ‘NEW 잡티로즈쎄럼실’은 총 2개의 층으로 운영된다. 아이소이 리뉴얼 신제품의 성분 비밀과 효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비밀 연구실(지하1층)’과 눈부신 광채 효과를 시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메인 전시존(지상 1층)’으로 구성했다. 한편, NEW 잡티로즈쎄럼은 미백성분인 알부틴에 나이아신아마이드, 패룰릭애씨드, 비타민C를 추가해 잡티 생성 단계별 체계적 브라이트닝 효과를 선사한다. 또한 장미유래 식물성 로즈 PDRN을 추가해 고강도 항산화 효과까지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4/07 14:45
  • “‘이 고기’ 기름, 채소보다 몸에 좋다”…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로 선정, 뭘까?

    “‘이 고기’ 기름, 채소보다 몸에 좋다”…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로 선정, 뭘까?

    채소는 무조건 고기보다 몸에 좋을 것이라는 통념이 있다. 그런데 ‘돼지고기 기름’이 수많은 채소들을 물리치고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에 올라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서레이라이브에 따르면, 돼지고기 기름이 BBC Future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에 선정됐다. 음식, 건강, 기후 변화 등에 대한 과학적 심층 보도를 전문으로 하는 BBC Future는 국외 저널에 실린 식품 영양 연구를 바탕으로 1000개의 음식을 분석해 건강을 위해 모든 사람이 섭취해야 하는 식품 100개를 선정한 후 영양 성분에 따라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돼지고기 기름은 100점 만점에 73점으로 완두콩, 적양배추, 토마토, 고등어, 상추, 오렌지, 고구마 등 다른 92가지 식품보다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돼지고기 기름이 이렇게 높은 순위를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일까? 먼저 돼지고기는 신체 에너지를 증진하는 효과가 있다. 소고기에 함유된 양의 약 6배에 달하는 비타민B1(티아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 대사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성분으로 포도당을 에너지로 전환하는 과정에 관여해 신체에서 에너지가 생성될 수 있게 한다. 동의보감에 돼지고기가 허약한 사람이나 성장기 어린이, 노인에게 좋다고 기록된 이유다. 또한, 돼지고기에는 셀레늄이나 아연 등의 항산화 물질이 풍부해 미세먼지가 많거나 먼지를 많이 마신 후 돼지고기를 먹으면 신체에 쌓인 중금속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돼지고기에 들어 있는 항산화 물질이 폐에 쌓인 공해물질과 흡착해 체외로 배출되게 한다. 게다가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순위에도 오른 돼지고기 기름은 훌륭한 비타민D 공급원이다. 비타민D는 뼈와 치아 형성에 기여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영양 성분인데 돼지기름 100g에는 비타민D가 약 200~300IU 함유돼 있다. 또한, 돼지고기 기름에는 뇌와 간 기능을 개선하는 콜린이라는 성분도 풍부하다. 이에 돼지기름을 섭취하고자 돼지의 지방을 식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정제한 반고체 형태의 기름인 ‘라드’를 요리할 때 활용하는 가정도 많다. 다만, 돼지고기 기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돼지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뿐 아니라 포화지방산도 약 38%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포화지방산은 인체에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이에 돼지고기를 많이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심혈관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따라서 돼지고기를 적당량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고기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약 100~150g 정도이며, 돼지고기의 열량은 100g당 약 271kcal로 높은 편이기에 체중 조절 중이라면 주에 1~2회 정도 섭취하는 게 좋다. 또한, 돼지고기를 버섯이나 채소와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과 함께 먹으면 영양소 균형을 더 수월하게 맞출 수 있다. 표고버섯, 새송이버섯, 상추, 깻잎, 로메인, 비타민, 청경채 등이 돼지고기와 궁합이 좋은 이유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4/07 13:37
  • “5kg 감량 성공, 이후 쭉 그대로” 송가인, 직접 밝힌 비법… ‘이것’ 꼭 지킨다

    “5kg 감량 성공, 이후 쭉 그대로” 송가인, 직접 밝힌 비법… ‘이것’ 꼭 지킨다

    트로트 가수 송가인(38)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전대미문스튜디오’에는 ‘한국 비만 메디컬 센터의 17명 전문의들이 제품의 기획부터 생산까지 함께한 [디바디 다이어트]! 3대 뚱보 호르몬 조절로 식욕도 잡고 변비 고통까지 잡아주는 다이어트 보조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송가인은 보조제에 대해 얘기하면서도, 자신만의 또 다른 다이어트 비법들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다이어트 경험이 많은데, 감량 성공 후 지금까지 쭉 유지하고 있다”며 “일정이 바빠서 수면, 식사, 생활 패턴이 불규칙하다 보니까 꾸준히 유지하는 게 어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선택한 다이어트 방법은 부기 관리, 탄수화물 줄이기, 6시 이후부터 야식 금지다”며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가인은 5kg 넘게 감량한 후 유지 중이다. 송가인의 다이어트 비법, 어떤 효능이 있는 걸까?▷탄수화물 줄이기=송가인은 과거에도 다이어트 비법으로 탄수화물 줄이기를 꼽은 바 있다. 실제로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을 조절한다면 탄수화물을 경계해야 한다. 체내에 소화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용하지 않은 포도당이 체내에 쉽게 쌓이고 살이 찐다. 다만, 착한 탄수화물이라고 불리는 ‘저항성 전분’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일반적인 탄수화물은 아밀라아제 효소에 의해 가장 먼저 소화되고 분해된다. 하지만 저항성 전분은 소화 효소로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오히려 지방이 먼저, 더 많이 연소되고 저항성 전분은 대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늦게 분해된다. 저항성 전분으로는 감자, 고구마나, 콩류 등이 있다.▷야식 먹지 않기=야식은 호르몬을 변화시켜 비만 위험을 높인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음식을 먹을수록 호르몬의 영향으로 더 많이 먹게 되고, 비만해질 위험도 커진다고 분석했다. 게다가 송가인이 언급한 시간인 6시 이후에 먹는 음식은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실제로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서 조사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4/07 10:44
  • “한국 피부과 가자” 외국인 환자 수 ‘역대급’… 어떤 시술 받았을까?

    “한국 피부과 가자” 외국인 환자 수 ‘역대급’… 어떤 시술 받았을까?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지난 2일 보건복지부는 지난해 우리나라를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117만 467명으로, 2023년(60만 5768명) 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 해 동안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가 100만 명을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일본과 중국이 전체 외국인 환자의 60%를 차지했고, 미국(8.7%), 대만(7.1%) 순으로 뒤를 이었다. 특히, 대만 환자 수는 전년 대비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전년 대비 대만 환자는 550.6%, 일본과 중국이 각각 135.0%, 132.4% 증가했다. 이에 복지부는 주로 피부과 방문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전체 진료과목 중 피부과 진료가 56.6%(70만 5044명)로 가장 많았다. 전년 대비 3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이어 성형외과 환자가 11.4%(14만 1845명), 내과통합 10.0%(12만 4085명), 검진센터 4.5%(5만 5762명) 순이었다.지역별로 보면, 전체 외국인 환자의 85.4%가 서울을 찾았다. 이어 경기(4.4%), 부산(2.6%), 제주(1.9%), 인천(1.8%) 순으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한국을 방문하는 일본, 중국 관광객들이 피부와 성형에 관심이 많다 보니 접근성, 인프라, 가격 경쟁력이 잘 갖춰진 수도권으로 환자가 집중되고 있다"고 했다.복지부는 "한국 의료서비스 해외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산업은 바이오헬스 산업 경쟁국가 19개국 중에서 1위"라며 "외국인들의 한국 화장품에 대한 높은 수준의 호감도가 우리나라 피부과와 성형외과를 많이 방문하게 된 이유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외국인들은 우리나라에서 어떤 피부과 시술을 많이 받았을까? 아름다운나라피부과의원 이상준 원장은 “코로나 이후, K-뷰티에 관심이 많은 외국 젊은층 환자들이 늘었다”며 “보톡스, 필러 같은 주사 시술이나 리프팅 시술을 많이 받는다”고 말했다. 이 원장은 한국 피부과 시술에 대한 신뢰도가 비교적 높은 것에서 비롯된 현상이라고 봤다. 이상준 원장은 “미용 관련해서는 수술보다 시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특히 리프팅 시술을 받는 연령층이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도 큰 변화”라고 했다.
    뷰티한희준 기자 2025/04/07 08:10
  • "어젯밤 뒤척였다면"… 잠 방해하는 '이 음식' 먹었나, 돌이켜보세요

    "어젯밤 뒤척였다면"… 잠 방해하는 '이 음식' 먹었나, 돌이켜보세요

    영국 스포츠 영양학자가 잠들기 전 피해야 할 다섯 가지 음식을 알아본다.지난 3일(현지시각) 보도된 영국 매체 더 선과 인터뷰 기사에서 스포츠 영양학자이자 군 체육 훈련 강사인 벤저민 번팅은 "잠들기 전에는 반드시 피해야 할 음식들이 있다"며 "혈당을 급격히 올리거나 소화에 부담을 줘 수면에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벤저민 번팅이 소개한 수면을 방해하는 음식 다섯 가지를 알아본다.▷흰 밀가루 빵=흰 밀가루로 만든 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이다. 정제 탄수화물은 섬유질이 거의 없어 소화‧흡수가 빠르게 일어난다. 이로 인해 섭취 직후 혈당이 급격히 올라갔다가 빠르게 떨어지면서 에너지 수준이 불안정해진다. 이 과정은 신경계를 흥분시켜 몸이 긴장 상태를 유지하게 만들고, 수면 주기를 흐트러뜨릴 수 있다. 혈당이 떨어질 때 느껴지는 허기나 불안감도 숙면을 끊기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 늦은 밤 빵이 당긴다면, 정제 탄수화물 대신 통곡물빵이나 오트밀처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으로 선택하는 것이 혈당 안정에 도움 된다.▷고기 등 단백질 많은 식품=고단백 식품은 소화 시간이 오래 걸리고 위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 단백질이 탄수화물보다 분자 구조가 복잡해, 여러 단계의 소화 과정을 거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취침 전 섭취하면 신체 전체의 이완이 늦어지고, 잠드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또한, 단백질은 위 배출 속도도 느려 불쾌감이나 더부룩함을 유발할 수 있다. 숙면을 위해서는 고단백 식사는 취침 최소 2시간 전까지 마치는 것을 권한다.▷토마토=토마토는 비타민C와 칼륨 등 유익한 영양소가 풍부하다. 그런데, 산도가 높아 ▲위산 역류 ▲속쓰림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위장 불편감은 수면 중 각성을 증가시키고 잠이 자주 끊기는 수면 파편화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역류성 식도염(위산이 식도로 넘어와 불편을 일으키는 질환) 증상이 있는 사람에게는 저녁 늦게 토마토를 섭취하는 것이 문제를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토마토는 아침이나 점심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감자칩=감자칩은 염분 함량이 높아 체내 수분을 빼앗고 갈증을 유발할 수 있다. 수분 불균형은 숙면을 방해하는 원인 중 하나다. 밤중에 물을 찾거나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되는 등 간접적인 수면 방해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기름지고 자극적인 성분은 위장에 부담을 줘 깊게 잠들기 어렵게 만든다. 야식이 당길 땐, 칩 류 대신 소금기가 적고 가볍게 구운 견과류나 바나나 같은 식품을 선택하면 수면의 질을 지키는 데 도움 된다.▷매운 음식=매운 음식은 ▲속쓰림 ▲위산 역류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캡사이신 성분은 체온을 일시적으로 상승시킨다. 이는 체온이 낮아져야 하는 수면 초기 단계 진입을 방해할 수 있다. 수면 중 체온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데, 이 과정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숙면이 어려워질 수 있다. 따라서 매운 음식은 저녁보다는 점심에 즐기고, 취침 전 식사는 자극이 적고 소화가 쉬운 음식으로 조절하는 것이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5/04/07 07:03
  • “고강도 운동, 식단보다 중요한 것은”… 美 30대 여성 ‘이것’으로 58kg 감량, 뭘까?

    “고강도 운동, 식단보다 중요한 것은”… 美 30대 여성 ‘이것’으로 58kg 감량, 뭘까?

    뇌하수체 종양 합병증으로 113kg까지 몸무게가 증가했지만, 요가를 통해 58kg을 감량한 미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월 18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여성 요크(38)은 11살에 뇌하수체 종양 진단을 받았다. 그는 합병증으로 11살에 월경이 멈췄다. 뇌하수체 종양은 뇌하수체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호르몬 분비성과 비호르몬 분비성 종양으로 나뉜다. 요크는 “의사가 내게 호르몬 균형이 깨지면 살이 찔 수도 있다고 말했다”며 “이로 인해 몸무게가 113kg까지 증가했다”고 했다. 그는 살을 빼기 위해 고강도 운동과 식단 조절을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요크는 “운동과 식단 조절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다”며 “스트레스 수준을 낮추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요가를 시작했다”며 “요가로 몸을 움직일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평온해지는 효과를 얻었다”고 했다. 요크는 “나는 요가로 58kg을 감량했다”며 “요가 후 내 삶은 완전히 달라졌다”고 했다.요크가 즐겨한 요가는 유연성을 길러주고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어주는 운동이다. 다양한 자세를 훈련하면서 몸을 바르게 세우고, 자율신경을 조절해 균형감각을 키울 수 있다. 요가할 땐 복식 호흡을 해서 혈액순환에 도움 된다. 복식 호흡을 하면 모든 세포와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하기 쉽다. 이 외에도 요가는 기초 체력을 증진해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실제로 인도 카르나타카 굴바르가 의과대학 연구팀은 요가가 전신 근력을 강화하고 지구력을 늘리며, 체지방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요가를 하면 요크처럼 정신 건강에도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미국 럿거스대 연구진은 요가 영상을 따라 배우는 대학생 679명을 대상으로 요가와 정신 건강 간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요가를 시작하면서부터 스트레스와 우울증 정도가 크게 줄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다만, 요크처럼 요가만 한다고 해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다이어트할 때 식단 관리는 필수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4/07 06:33
  • 문소리 “30년 즐긴 ‘이것’, 신동엽 덕분에 단 번에 끊어”… 뭐였을까?

    문소리 “30년 즐긴 ‘이것’, 신동엽 덕분에 단 번에 끊어”… 뭐였을까?

    배우 문소리(50)가 30년 동안 마신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여러 매체는 문소리와의 인터뷰를 공개하면서 문소리가 어머니에게 듣는 잔소리를 전했다. 연예계 대표 애주가인 문소리는 어머니에게 “술 좀 줄여라”라는 잔소리를 자주 듣는다면서 “유튜브 ‘짠한형’에 출연한 이후 신기하게 딱 끊었다”고 말했다. ‘짠한형’은 방송인 신동엽이 진행하는 토크쇼 형식의 웹예능으로, 술을 마시면서 진행된다. 문소리는 “속된 말로 그땐 정말 ‘꽐라(술에 잔뜩 취한 상태)’가 됐다”며 “스무 살부터 30년간 마신 술을 딱 끊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 이후로는 술이 안 먹고 싶더라”며 “2월 초 촬영 이후 한 모금도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문소리는 “방송 후 동엽 씨한테 전화해서 ‘너는 내 인생의 이창동 감독급’이라고 말했다”며 신동엽 덕분에 30년 동안 마신 술을 바로 끊었다고 전했다. 이창동 감독은 문소리의 데뷔작인 ‘박하사탕(2000)’을 연출한 감독이다.문소리가 30년 동안 좋아한 술은 인체에 해로운 영향을 끼쳐 섭취를 피하는 게 좋다. 알코올은 기억력과 인지 능력을 포함한 뇌 기능에도 영향을 미친다. 술을 한 달 동안 마시지 않으면 기억력, 주의력, 문제 해결 능력과 같은 인지 기능이 향상된다. 게다가 알코올 섭취는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티아민 성분을 감소시켜 치매 발병 위험을 키운다.문소리처럼 금주를 실천하면 체중을 관리할 때 도움 된다. 알코올이 은근히 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대한영양사협회에 따르면 소주 1잔(50mL)은 71kcal, 생맥주 1잔(475mL) 176kcal, 보드카 1잔(50mL) 120kcal, 막걸리 1잔(200mL) 92kcal에 달한다. 가장 칼로리가 낮은 소주도 1병(360mL)을 마시면 500kcal가 넘는다. 물론 이 열량들이 모두 지방으로 변해 몸에 축적되는 건 아니다. 그런데, 식이지방의 산화를 억제해 다른 음식의 섭취가 지방 축적으로 이어지는 걸 돕는다.금주는 숙면에도 좋다. 알코올은 처음에 졸음을 느끼게 할 수 있지만, 수면의 질에는 좋지 않다. 실제로 술을 마시면 빨리 잠들 수 있다. 알코올이 몸에 들어오면 중추신경계에 존재하는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GABA가 활성화된다. 이로 인해 신체가 이완‧진정되는 동시에 여러 활동이 억제돼 쉽게 잠드는 것이다. 그런데, 사실 취침으로 이어지는 시간만 줄일 뿐, 실제 숙면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발생하는 알데하이드가 각성 작용을 일으켜 잠을 자도 잔 것 같지 않은 상태를 만들기 때문이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4/07 00:03
  • 노년기 피로 해소하는 확실한 방법, “매일 ‘이것’ 하라”

    노년기 피로 해소하는 확실한 방법, “매일 ‘이것’ 하라”

    노년기에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면 정신적 피로감을 완화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와 스페인 엑스트레마두라대 연구팀은 노년기 인지 및 신체 수행 능력이 피로하지 않은 상태와 피로한 상태에서 어떻게 달라지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두 가지 테스트를 실시했다. 먼저 앉아서 생활하는 65~79세 남성 그룹과 52~64세 그룹을 대상으로 인지·신체 능력 평가했다. 그 결과, 65~79세 그룹의 성적이 더 나빴고, 또 정신적으로 피로한 상태일 때 인지·신체 능력이 더 큰 폭으로 저하됐다.이어 두 번째 실험에서 연구팀은 66~72세의 은퇴한 남녀를 대상으로 피곤한 상태와 휴식을 취한 상태에서 규칙적 운동 그룹과 앉아서 생활하는 그룹의 인지·신체 능력 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그룹의 성적이 유의미하게 높았다.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연구팀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이 인지력 향상, 운동 능력 개선, 정신적 피로 회복력 향상 등 다양한 이점이 있다고 결론지었다.논문 교신저자인 버밍엄대 크리스 링 교수는 “정신적 피로가 노년층의 전반적인 수행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지만, 인지 훈련이나 신체 훈련을 통해 이를 완화할 수 있다”며 “노년기 건강을 위해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연구팀은 노년층이 힘든 상황에서 더 나은 성과를 내고자 한다면 첫째 규칙적인 신체활동 수준을 높이고, 둘째 인지적 작업과 신체적 활동을 결합한 워밍업을 통해 정신적 피로 상황에 대비하고, 셋째 ‘두뇌 지구력 훈련’ 등을 통해 정신적 피로 회복력을 향상할 것 등을 제안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Journal of Aging and Physical Activit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4/06 20:04
  • “아파도 꼭 한다”… 실내 ‘이 운동’에 빠진 스타 5人, 칼로리 소모에 최고?

    “아파도 꼭 한다”… 실내 ‘이 운동’에 빠진 스타 5人, 칼로리 소모에 최고?

    안무가 배윤정(45)이 아픈 와중에도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지난 4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프니까 살살”이라며 실내 자전거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배윤정은 30분 넘게 자전거를 타고 있다. 최근 배윤정처럼 실내 자전거로 간단히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밝힌 스타들이 있다. 배우 황신혜(61)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내 자전거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가수 강수지(57) 또한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집에서 실내 자전거를 타려고 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안선영(49)과 심진화(44)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내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인증한 적 있다.스타들이 즐겨 타는 실내 자전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실내 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10~15분 동안 하반신,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야외에서 자전거를 탈 땐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 헬멧도 착용해야 한다. 이때 헬멧은 가벼우면서도 머리 크기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다만,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4/0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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