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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식단’ 2년째, 지겹다”… 몸짱 기태영, 복근 만들기 성공한 ‘음식’ 뭘까?

    “‘이 식단’ 2년째, 지겹다”… 몸짱 기태영, 복근 만들기 성공한 ‘음식’ 뭘까?

    배우 기태영(46)이 2년 넘게 먹고 있는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기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을 시작해 지금까지 만 2년 넘게 먹고 있다니, 정말 지겹다”며 “달걀도 닭가슴살도 그렇게 좋아하던 채소도 질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태영의 식단인 닭가슴살 샐러드와 버섯구이가 담겨있었다. 한편, 기태영은 과거 KBS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복근을 공개해 화제가 된 바가 있다. 기태영이 2년 이상 먹은 음식인 달걀, 닭가슴살, 버섯, 채소의 건강 효과에 관해 확인해 본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5/20 21:00
  • 맥주, 정~말 맛있게 마시는 방법 있다

    맥주, 정~말 맛있게 마시는 방법 있다

    무더운 날씨에 들이키는 시원한 맥주 한 잔은 더위를 금세 잊게 한다. 맥주가 시원할수록 청량감과 특유의 달콤 쌉싸름한 맛이 잘 느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온도가 낮은 맥주는 에탄올과 물 분자가 이루는 구조가 뚜렷해져 특유의 맛이 강해진다는 중국 물리학·화학 기술연구소와 중국과학원 미래 기술학부 공동 연구 결과가 있다. 맥주를 가장 시원하게 마시는 방법은 무엇일까?영국 소비자 전문 매체 ’Which?’가 인기 있는 맥주 냉각 방법 여덟 개를 직접 실험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을 밝혀냈다. 그 방법은 바로 얼음물에 소금을 함께 넣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일반 얼음물에 맥주를 넣는 것보다 물의 어는점이 낮아져 혼합물이 0도 이하의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이 상태는 맥주를 훨씬 빠르고 차갑게 식혀준다.  실제로 맥주병의 온도가 30분 만에 18.9도 떨어졌고 한 시간 후에는 0도 이하로 내려갔다.소금이 없을 때는 두 번째로 효과적인 방법을 사용하자. 찬 물에 얼음을 넣는 조합도 맥주 온도를 30분 만에 섭씨 20도에서 3.9도로 낮췄다.이외에 냉동고에 맥주를 넣는 것도 효과적이다. 단, 맥주병을 넣어둔 사실을 잊고 방치하면 병이 얼어 터질 수 있는 단점이 있다. 젖은 키친타월로 맥주를 감싼 후 냉동고에 넣는 방식은 30분 후 온도가 섭씨 8.9도로 내려가는 데 그쳐 그냥 냉동고에 넣는 것보다 효과가 떨어졌다. 준비 과정이 번거롭고 꺼내 마실 때 물이 뚝뚝 떨어진다는 불편함도 있다.효과가 가장 떨어진 방법은 차가운 수돗물에 맥주를 담그거나 찬물에 적신 천으로 감싼 후 바람 부는 곳에 놓는 방식이다. 특히 찬물에 맥주를 3분간 틀어놓는 방법은 겨우 섭씨 2.5도만 낮아져 미지근한 맥주만 남긴 채 물만 낭비하게 된다.연구팀은 “이번 실험은 병맥주로 진행했지만 캔이나 다른 병 음료도 마찬가지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5/20 20:40
  • 일본에서 뜨고 있는 ‘의외의 한국 음식’… “지금껏 먹은 것 중 최고”

    일본에서 뜨고 있는 ‘의외의 한국 음식’… “지금껏 먹은 것 중 최고”

    한국에서 흔히 먹는 채소인 미나리가 일본에서도 인기 식재료로 떠오르고 있다.지난 4월 7일 일본 TBS의 TV 프로그램 ‘히루오비’는 “최근 한류 열풍과 함께 미나리 소비가 급증하며 출하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도쿄 신오쿠보 등 한인타운에는 한국식 ‘미나리 삼겹살’을 맛보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지고 있다.도쿄에서 주점을 운영하는 한 업주는 “손님의 90%가 미나리 찌개를 주문하고, 그중 대부분이 다시 찾는다”고 말했다. 현지 맛집 정보 사이트에 따르면, 도쿄 내 미나리 찌개 판매 식당 수는 최근 10년 사이 약 4.2배 증가했다. 미나리는 라면, 스파게티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며 활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이 같은 수요 증가에 따라 일본 내 미나리 도매가격도 상승세를 보인다. 최근 5년 평균치를 웃돌았으며, 2023년 출하액은 약 4억8000만엔(한화 약 46억2000만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TBS는 한류 문화와 한국 음식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미나리 수요가 함께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미나리는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에 이로운 채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A와 C, 식이섬유, 칼륨이 풍부해 간 해독, 혈압 조절, 장 기능 개선, 피부 건강 등에 도움이 된다. 특유의 향을 내는 정유 성분은 소화를 돕고 입맛을 돋우는 데 효과적이다.다만, 생으로 먹을 땐 반드시 깨끗이 씻거나 살짝 데쳐야 한다. 체질에 따라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처음 접할 땐 적은 양부터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칼륨 함량이 높아 신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과도한 칼륨이 체내에 축적되면 고칼륨혈증을 유발해, 근육 약화나 부정맥 같은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일본 소셜미디어(SNS)에서도 “의외로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었고 맛있었다”, “지금까지 먹은 삼겹살 중 최고였다”는 등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5/20 20:30
  •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과일’을 먹어라… 살 빠지는 건 덤?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 과일’을 먹어라… 살 빠지는 건 덤?

    바나나를 먹으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지난 1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서레이라이브에 따르면, 바나나 섭취가 기분을 좋아지게 만드는 효과를 가진다고 보도했다. 과학자이자 유기 화학 전문가인 댄 구블러는 “바나나 섭취를 늘리는 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열쇠가 될 수 있다”며 “바나나에는 도파민과 세로토닌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도파민은 쾌감 호르몬,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이라 불린다. 바나나는 뇌의 도파민 수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티로신 아미노산을 함유하는 식품 중 하나다. 티로신은 체내에서 도파민으로 전환된다. 바나나에는 세로토닌 합성을 돕는 트립토판과 비타민 B6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바나나의 탄수화물은 세로토닌 합성 시 에너지원으로 사용돼 세로토닌 수치를 높이는 역할을 한다. 생 바나나는 100g당 약 90kcal로, 비교적 열량이 낮아 체중 조절 시에 먹어도 좋다. 바나나는 섬유질과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소화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덜 익은 바나나를 추천한다. 녹색 바나나는 노란색 바나나보다 저항성 전분이 20배 더 많다. 저항성 전분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말린 바나나는 100g당 약 480kcal로 열량이 매우 높아진다. 특히 가공된 채 시중에 판매되는 말린 과일은 설탕이나 감미료 등이 추가돼 있어 건강에 좋지 않아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바나나는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실제로 지난 3월에 발표된 캐나다 워털루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칼륨을 충분히 섭취하는 식단이 소금 섭취를 줄이는 식단보다 혈압 관리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과 호주의 조지 연구소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바나나 두 개(약 1g의 칼륨)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혈압을 낮출 수 있다. 칼륨은 바나나에 풍부하게 들어있다. 바나나는 중간 크기 한 개(약 118g)에 약 400mg의 칼륨이 들어 있어 천연 혈압 조절 식품으로 꼽힌다. 다만, 바나나를 섭취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신장 기능이 저하된 사람은 칼륨을 제대로 배출하지 못해 혈액 속 칼륨 농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고칼륨혈증이 발생할 수 있다. 고칼륨혈증은 근육 약화나 부정맥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심정지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만성 신장 질환이 있거나 칼륨 섭취 제한 지침을 받은 사람은 바나나 섭취 전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하는 것이 좋다. 또한, 바나나만으로 혈압을 조절하기보다는 다양한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해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기를 권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20 20:03
  • “매일 ‘이 음료’ 3L씩 마신 결과” 충격… 60대 男, 방광 결석 무더기로 발견

    “매일 ‘이 음료’ 3L씩 마신 결과” 충격… 60대 男, 방광 결석 무더기로 발견

    브라질의 한 60대 남성이 탄산음료를 즐겨 마시다가 방광에서 수십 개의 결석이 발견돼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각) 니드투노우 외신 매체에 따르면, 60대 남성은 매일 3L씩 콜라를 마실 만큼 탄산음료에 중독됐다. 그러던 중 남성은 소변을 보는 데 통증이 느껴졌고, 배뇨 곤란 등의 증상이 4개월간 지속돼 비뇨기과 전문의를 찾았다. 검사를 진행한 결과, 방광 결석이 있다는 말에 남성은 제거 수술을 받았다. 방광 결석은 방광 안에서 소변이 잘 배출되지 않고 머물며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진 것을 말한다. 충격적이게도 그의 방광에서 35개의 결석이 있었다. 수술을 집도한 의료진은 “초음파를 실시했는데, 방광결석이 발견돼 수술을 진행했다”며 “얼마나 많이 있는지는 확인해지 못했는데, 제거해보니 1cm 이상의 돌들이 수십 개 있어 놀랐다”고 말했다. 11년간 가장 큰 충격이었다는 의료진은 “방광에 결석이 생긴 원인은 다양하지만, 주요 원인은 물 대신 매일 마신 콜라 때문”며 “만성적인 수분 부족과 전립선 비대, 요도 협착(요도가 좁아져 소변 배출에 어려움을 겪는 상태)까지 겹치면서 소변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결석이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방광 결석은 대부분 소변 안의 칼슘이 과도하게 포함돼 형성되고, 직경은 2mm에서 2cm까지 다양하다. 주로 45세 이상의 남성에게서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광 결석의 흔한 증상으로는 혈뇨와 배뇨통, 배뇨 곤란, 빈뇨, 전달뇨(소변이 한 번에 배출되지 못하고 끊겨서 배출되는 현상) 등이 있다. 방광 결석은 소변에 있는 소변들이 녹아서 배출되지 못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물을 많이 섭취해야 한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소변에 나트륨 성분이 많아져 결석 발생을 촉진하기 때문에 평소 싱겁게 먹는 습관도 중요하다. 콜라 역시 결석 성분의 일종인 수산 물질이 많기 때문에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5/20 19:35
  • ‘결혼·출산 의향’ 반등세… 마음 왜 변했나 살펴보니

    ‘결혼·출산 의향’ 반등세… 마음 왜 변했나 살펴보니

    결혼과 출산 의향이 있는 남녀의 비율이 급증했다. 특히 전통적 결혼·출산에 회의적인 시각이 많은 2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결혼하겠다”는 여성 48%→57%20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전국 만25~49세 국민 26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출산·양육 및 정부 저출생 대책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3월과 9월에 이어 세 번째로 한 조사로, 결혼·출산 의향 등을 반복해서 질문해 국민 인식의 변화 추이를 분석했다.위원회의 연이은 조사 결과, 전체 대상자의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은 지난해 3월 70.9%, 9월 72.9%에 이어 이번 조사에서는 72.9%로 계속 늘었다. 남녀를 통틀어서 결혼 의향도 작년 3월 61.0%에서 이번에 65.2%로 올랐다. 특히 여성의 결혼 의향은 지난해 3월, 48.2%에 그쳤으나 이번 조사에서 57.4%까지 올랐다. 절반 이상의 여성이 결혼 생각을 갖게 된 것이다. 결혼을 긍정하는 20대 여성은 작년 3월 59.2%였다가 9월에 57.4%로 소폭 내린 뒤 이번에 61%로 올랐다. 결혼 뜻을 가진 20대 여성의 비율도 같은 기간 56.6%, 57.3%, 64.0%로 지속해서 상승했다.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늘었다. “자녀가 있어야 한다”고 응답한 이들은 지난해 3월 61.1%였다가 이번 조사에서 70.9%로 늘었다. 자녀 없는 미혼 남녀나 기혼인 남녀의 출산 의향도 같은 기간 32.6%에서 39.7%로 올랐다. 자녀와 출산에 관한 응답자들의 태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이다.◇“저출생 해소하려면 주거 공급 필수”결혼 및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이 증가한 데에는 돌봄 등 정부 정책의 높은 만족도가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조사 결과, 자녀 양육 관점에서 돌봄 서비스 정책의 이용 만족도는 높은 편이었다.구체적으로 영유아 가정의 돌봄 서비스 만족(긍정+매우 긍정적) 수준은 94.0%였고, 초등학생 가정의 만족도도 94.1%로 비슷했다. 돌봄 서비스의 개선 요구 사항으로 영유아 가정은 '비용 지원 또는 감면'(63.4%)을, 초등학생 가정은 '프로그램 개선 및 서비스 질 향상'(70.6%)을 가장 많이 꼽았다.응답자들은 맞벌이 가구의 원활한 자녀 양육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육아 지원 제도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직장 문화'(55.6%)와 '돌봄서비스 이용 기회 및 시간 보장'(39.8%), '육아시간 확보를 위한 제도 확대'(36.3%)를 꼽았다.응답자들 사이에서 인지도와 기대 효과가 가장 높은 저출생 해소 과제는 단연 주택 공급이 꼽혔다. 정부의 저출생 해소 과제 중에 들어본 적이 있거나 그 내용을 아는 것을 꼽으라는 설문에서 '신혼·출산·다자녀 가구에 주택 공급 확대'(77%)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향후 강화해야 할 영역별 정책으로 육아휴직 급여 상한액 추가 인상(53.5%), 결혼·출산 가구에 대한 세금 혜택 확대(52.2%), 아이돌봄서비스 정부 지원 확대(47.8%), 주택구입·전세자금 소득기준 추가 완화(45.1%)를 꼽았다.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은 “저출생 반전의 동력이 약화할 가능성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이번 회복 흐름이 일시적인 반등에 그치지 않도록 좋은 일자리 부족, 수도권 인구 집중 등 구조적인 문제도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라이프오상훈 기자2025/05/20 19:30
  • 브로콜리, 삶으면 ‘항암 효과’ 다 날아간다? 가장 좋은 조리법은…

    브로콜리, 삶으면 ‘항암 효과’ 다 날아간다? 가장 좋은 조리법은…

    브로콜리는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항암 식품 1위로 꼽을 만큼 항암 효과가 뛰어난 채소로 알려졌다. 그런데, 브로콜리를 올바르게 조리해 먹지 않으면 항암 효과를 얻지 못할 수 있다. 흔히 브로콜리를 삶아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카레나 수프에 넣어 끓여 먹는데, 브로콜리를 물에 익혀 먹으면 항암·항산화 성분이 줄어든다. 브로콜리의 영양 성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싶다면 데치거나 찌는 방식으로 먹는 게 좋다. 브로콜리 조리법에 따른 영양학적 차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브로콜리는 1분만 물에 끓여도 핵심 영양소가 파괴된다. 브로콜리에는 항암과 항산화 작용을 돕는 ‘설포라판’이 풍부하다. 설포라판은 유방암, 전립선암에서 세포 사멸을 유도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한다. 최근에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같은 질환에서 뇌신경 보호 효과도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충남대 식품공학과 이기택 교수팀이 동아시아 식생활학회에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끓는 물에 넣고 1분이 지난 후 설포라판의 함량은 0이었다. 꼭 물에 익혀야 한다면 1분 내로 데칠 것을 권한다. 하지만 데치는 것도 마냥 좋은 방법은 아니다. 브로콜리는 데쳤을 때 비타민C가 40% 줄어들고, 75도 이상의 물에서는 효소가 20%나 파괴될 수 있다. 브로콜리는 물을 붓지 않고 그대로 쪄 먹는 것이 좋다. 이기택 교수팀의 보고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찜기에 가열했을 때는 1분이 지나도 설포라판의 90% 정도가 유지됐다. 브로콜리를 찌면 설포라판의 활성화를 돕는 ‘미로시나아제’ 성분도 가장 잘 보존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를 5분간 쪘을 때 미로시나아제는 파괴되지 않았다. 농업·식품화학지에 실린 연구에서도 브로콜리를 쪘을 때 항암 작용이 있는 식물 성분인 ‘글루코시놀레리트’의 농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브로콜리를 오래 가열해서 설포라판 성분이 줄었다면 ‘미로시나아제’라는 효소가 함유된 음식과 함께 먹으면 된다. 미로시나아제가 풍부한 겨자나 고추냉이에 버무려 먹거나 찍어 먹는 식이다. 실제로 영국영양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브로콜리에 고추냉이를 곁들여 먹으면 고추냉이 속 미로시나아제가 항암 기능을 되살릴 수 있다. 미로시나아제는 양배추, 미나리, 루꼴라에도 들어있다.한편, 브로콜리 특유의 식감 때문에 거부감을 느낀다면 기름을 둘러 볶거나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 먹어볼 것을 권한다. 브로콜리에는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베타카로틴은 기름에 녹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 기름에 익혀 먹으면 흡수가 더 잘 된다. 기름 중에서도 올리브유를 추천한다. 올리브유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을 개선하고 체내 염증을 조절하는 효능이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5/20 15:21
  • [뷰티업계 이모저모] 메디큐브, 미국 화장품 편집숍 '울타뷰티'서 판매된다 外

    ■에이피알 메디큐브, 미국 화장품 편집숍 '울타뷰티'서 판매된다에이피알은 대표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미국의 화장품 전문 편집숍 '울타뷰티'에 진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울타뷰티는 미국 전역에 1400여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에이피알은 지난달 말 울타뷰티와 메디큐브 화장품과 메디큐브 에이지알의 미용기기 '부스터 프로'와 '부스터 프로 미니' 등 제품 22종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초도 물량부터 울타뷰티의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 지점에 제품이 공급되는 방식으로 체결됐다.현재 초도 발주 물량을 선적 중으로 오는 8월에는 온라인몰과 현지 오프라인 매장에 공식 입점할 예정이다. 에이피알은 울타뷰티 입점을 계기로 북미 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리얼베리어, 광속 수분 충전 ‘워터리 히알 크림’ 출시리얼베리어가 피부에 광속 수분을 충전하고 진정 효과를 선사하는 ‘워터리 히알’ 라인을 론칭하고, 크림을 포함한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워터리 히알’ 라인은 ‘크림’과 ‘세럼’, ‘세럼 마스크’로 구성됐으며, 전 제품에 피부 침투율이 높은 99% 고순도 히알루론산과 나노 파티클 히알루론산이 함유돼 광속 수분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진정 효과에 탁월한 어성초 PDRN을 함유해 생활 속 자극 진정에 도움을 준다.메인 제품인 ‘워터리 히알 크림’은 히알루론산 2종과 독자 개발 세라마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닿는 순간 강력한 수분을 전달하며 피부 각질 20층까지 빠르고 깊숙하게 수분을 채운다. 수분 랩핑 효과로 사용 후 보습감을 50시간 동안 유지해주며, 피부 당김 개선 137%, 열대 기후 환경에서도 피부 수분을 유지하는 효과를 인정받았다. ■제이시스메디칼, ‘2025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서 차세대 솔루션 공개글로벌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기업 제이시스메디칼이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대한레이저피부모발학회 선진 미용의료기기 박람회 및 제49차 춘계 국제학술포럼’에 참가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제이시스메디칼은 전시 부스와 학술 강연을 통해 자사 주요 제품인 ‘덴서티(DENSITY)’, ‘리니어지(LinearZ)’, ‘포텐자(POTENZA)’를 비롯한 IPL 의료기기 ‘셀렉브이(cellec V)’, 레이저 ‘트라이빔(TRI-BEAM)’ 등 총 5종의 장비를 선보이며 전문성을 입증했다. 전시 부스를 찾은 많은 의료진들은 제이시스메디칼의 주요 장비들을 살펴보며, 장비의 조작성과 시술 편의성, 임상적 효능 등에 대해 활발히 의견을 나눴다.■셀바티코, 신제품 ‘떼알라 프랑세즈 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 출시셀바티코를 운영하는 본작이 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의 다섯 번째 향 ‘떼알라 프랑세즈’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의 첫 향은 잘 우러난 찻잎에 싱그러운 오렌지 향이 가미돼 부드럽고 산뜻하게 시작되며, 뒤이어 진저브레드의 달콤하고 포근한 향기가 공기를 감싼다. 잔향은 밀크와 허니, 머스크가 어우러져 따뜻한 티타임을 연상시키며 잔잔한 여운을 남긴다.떼알라 프랑세즈 퍼퓸 핸드 앤 바디 워시는 셀바티코 온라인몰, 더현대닷컴, 카카오톡 선물하기, 무신사 등 온라인과 현대백화점 판교점⋅킨텍스점⋅중동점⋅천호점, 롯데백화점 잠실점⋅인천점, 아이파크몰 용산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풀리, 율무 라인 신규 론칭…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 출시풀리(FULLY)가 율무를 핵심 성분으로 사용한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장한다.그린토마토와 쌀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이번 율무 라인은 피부결 정돈과 각질 케어에 중점을 뒀다. 율무는 오랜 기간 피부 관리에 사용돼 온 곡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B 등 영양소가 풍부하고 피부 표면의 각질 대사를 촉진해 피부결을 부드럽게 가꾸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풀리 ‘율무 나이아신 곡물 팩’은 율무씨수와 율무씨가루를 함유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요철 케어에 도움을 준다. 부드러운 각질 제거를 돕는 팥가루도 더해져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이다. 간편하게 바르고 씻어내는 저자극 워시오프 팩으로 일상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포슬포슬한 곡물 크림 반죽 같은 텍스처가 특징이다. 여기에 나이아신아마이드를 더해 피부 톤을 맑고 균일하게 가꾸는 효과를 높였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05/20 14:20
  • 바이든 ‘전립선암’ 진단에… 영국 전립선암협회 “매일 ‘이것’ 해야 예방” 권고

    바이든 ‘전립선암’ 진단에… 영국 전립선암협회 “매일 ‘이것’ 해야 예방” 권고

    최근 조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82)도 전립선암을 진단받으면서 전립선암 치료와 예방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서는 규칙적인 활동이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보도했다. 영국 전립선암협회는 “전립선암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데 유산소 운동이 중요하다”며 “일주일에 최소 150분, 주 5일 30분씩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운동이 익숙한 사람에게는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 운동이 더 효과적이라 전했다. 하지만 심장이나 폐 질환, 관절 질환이 있는 사람은 의사와 상담 후 운동을 시작할 것을 권했다.실제로 캐나다 앨버타대 연구팀에 따르면,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High-Intensity Interval Training)이 전립선암 치료에 효과적이다. 연구팀이 전립선암 환자 52명을 대상으로 HIIT와 같은 운동이 전립선암세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HIIT 운동을 한 그룹은 일반 치료를 진행한 그룹에 비해 전립선 특이항원(PSA) 수치가 평균 1.1μg/L 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에 따른 전립선 특이항원 증가 속도를 계산한 것인 전립선 특이항원 속도(PSA velocity) 또한 HIIT 운동 1.3μg/L/년 감소했다. 연구팀은 “식이 변화 없이 HIIT 운동만으로 국소 전립선암 환자의 심폐능력 향상과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한 것을 입증한 이번 연구결과는 새롭고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HIIT 운동은 고강도 운동과 저중강도 운동을 번갈아 수행하는 훈련 방법이다. 달리기를 예로 들면, 빠른 속도의 달리기를 1분 내외로 한 후 적당한 속도로 2분 정도 달리는 것을 10세트 정도 반복하는 식이다. HIIT 운동은 심폐지구력과 근력 강화에 좋다. 또, 단기간에 체지방을 빠르게 연소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HIIT 운동은 높은 강도의 운동을 반복하는 방식인 만큼 부상에 주의해야 한다. 운동 시작 전에는 스트레칭으로 몸을 충분히 늘려줘야 한다. 또한 줄넘기나 달리기 등으로 심장박동 수를 어느 정도 높인 상태로 HIIT 운동을 시작하는 게 좋다. 운동 중 심한 ▲피로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이 느껴진다면 운동을 바로 중단하고 자리에 앉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한편, 전립선암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가족력이 있거나 비만이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다. 전립선암을 치료할 땐 우선 호르몬 치료를 진행한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증식하는 암이다. 따라서 남성호르몬이 생성되는 과정을 억제하거나 전립선에 작용하지 못하게 해 전립선암 진행을 막는다. 환자들은 여성호르몬제를 복용하거나 남성호르몬 분비를 저하하는 주사를 투여한다. 암이 전이되지 않았다면 환자들은 암 발병 부위만 제거하는 국소 절제술도 고려할 수 있다.전립선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동물성 지방이 많은 육류를 적게 먹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 ▲신선한 과일·채소 ▲콩류 등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에 30분 이상 자전거 타기, 계단 이용하기 등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적정 범위의 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50대 이상 남성은 전립선암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으로 전립선암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5/20 13:50
  • “살아있는 무당벌레가 대장에?”… 50대 男 내시경 검사 중 발견, 충격

    “살아있는 무당벌레가 대장에?”… 50대 男 내시경 검사 중 발견, 충격

    미국 50대 남성의 대장에서 무당벌레가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최근 미국 미주리대병원 보고에 따르면 59세 남성 A씨는 정기검진을 받기 위해 내원했다. 별다른 건강 이상이 없었지만, A씨는 예방 차원으로 대장 내시경 검사를 진행했다. 그런데, 대장 내시경 검사 중 의료진은 그의 대장에서 무당벌레를 발견했다. A씨는 대장 내시경 검사 전날 밤 폴락스산(관장약의 일종) 3.7L를 복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이때 소장에 있던 무당벌레가 내려와 대장에 머문 것으로 추정했다. A씨의 장에 무당벌레가 들어간 이유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았다. 의료진은 이후 무당벌레를 제거했으며, A씨는 별다른 합병증을 겪지 않았다.A씨가 받은 대장 내시경 검사는 항문을 통해 내시경을 삽입해서 대장을 관찰하며, 대장에 생기는 염증, 용종, 종양을 진단하는 검사 방법이다. 대장 내시경 검사를 하면 이상이 있는 부위를 바로 생검(조직 일부를 떼어내 현미경으로 검사하는 의료 시술)해 조직검사를 진행할 수 있다. 용종이 있을 경우 직접 제거할 수 있으며, 출혈이 있을 땐 지혈도 가능하다.대장 내시경 검사를 진행하려면 대장 내 시야 확보를 위해 검사 3일 전부터 씨 있는 과일, 소화되지 않는 잡곡은 피해야 한다. 단단한 섬유질의 채소도 피하는 게 좋다. 검사 전날 자정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또, 검사 일정에 맞춰 처방된 관장약을 복용해 장을 깨끗하게 비워야 정확한 검사 결과를 받을 수 있다. A씨가 검사 전날 복용한 폴락스산은 물에 섞어 복용하는 경구용 변비 치료제다. 폴락스는 대장을 세척할 때 사용하는 PEG용액(폴리에틸렌글리콜)을 개량한 성분이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대장암 검사에 중요하다. 대장암은 초기 증상이 없고 발견되면 이미 진행이 꽤 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증상과 상관없이 A씨처럼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대장 내시경 검사는 드물게 장 천공(구멍), 출혈, 복통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검사 후 혈변을 보거나 식은땀이 나며, 심한 복통을 겪는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이 사례는 국제학술지 ‘ACG Case Reports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5/05/20 13:00
  • “키스 전 ‘이것’ 한 입”… 이영자 ‘아침 뽀뽀’ 준비, 입 냄새 없앤다?

    “키스 전 ‘이것’ 한 입”… 이영자 ‘아침 뽀뽀’ 준비, 입 냄새 없앤다?

    방송인 이영자(57)가 키스 전 박하 한 잎이 요긴하다며 박하를 많이 심어놔야겠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 TV’에 ‘상큼 터지는 이영자 4촌 여름 준비, 버릴 게 하나도 없는 5가지 레몬 활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 속 이영자는 각종 모종을 심고 있었다. 그는 “페퍼민트를 차로 마시면 좋고, 레몬밤은 다이어트에 좋다”며 “박하 한 잎 따다 입에 넣으면 입 냄새가 안 난다”고 했다. 이어 “영화 보면 아침에 뽀뽀하는 장면이 자주 나오는 데 나도 혹시 모르니 박하를 많이 심어놔야겠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언급한 페퍼민트, 레몬밤, 박하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페퍼민트=소화가 잘 안되면 이영자가 언급한 것처럼 페퍼민트를 차로 마시는 게 좋다. 멘톨 성분이 위장과 대장을 진정시켜 소화불량, 복부팽만 등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4주간 페퍼민트 오일 캡슐을 복용한 과민성대장증후군 환자 중 75%가 증상이 개선됐다는 이탈리아 연구 결과가 있다. 멘톨 성분은 소화기관의 근육 수축을 줄이고 항염증제 역할을 한다. 단, 페퍼민트는 모유 생산을 감소시키므로 임신, 또는 수유할 경우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레몬밤=레몬밤은 레몬과 비슷한 향이 나는 허브다. 차로 우려 마시면 불안, 우울, 불면, 신경성 두통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 또 이영자가 말했던 것처럼 다이어트에도 도움 된다. 탄수화물 분해를 억제해 포도당의 중성지방 전환과 체내 축적을 막기 때문이다. 위장관 근육을 부드럽게 이완해 소화를 도우며,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이 있을 때 증상을 줄인다는 연구 결과도 나온 바 있다. 그러나 과다 섭취하면 속 쓰림, 메스꺼움, 구토, 현기증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산부나 노약자의 경우 전문의와 상의 후 섭취하는 것이 좋다.▷박하=이영자의 말처럼 박하를 먹으면 입 냄새 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 박하 속 멘톨 성분은 세균 번식을 억제하고 상쾌한 느낌을 줘 구강 청결에 도움을 준다. 목이 아프거나 따가울 때 목을 시원하게 해주는 박하를 먹는 사람이 있다. 하지만 박하는 후두염 증상을 완화하지 않고 목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멘톨은 휘발성 성분으로, 휘발되면서 주변의 열을 빼앗아 시원한 느낌을 준다. 일시적인 목 통증 완화에는 좋을지 몰라도, 만성 염증을 앓고 있을 땐 후두와 기관지의 수분을 같이 증발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다. 목 이물감이나 기침 등이 심해질 수 있다.
    라이프김예경 기자2025/05/20 12:00
  • “60대에도 목주름 없어” 백지연, 아침마다 ‘이것’하기 때문… 뭘까?

    “60대에도 목주름 없어” 백지연, 아침마다 ‘이것’하기 때문… 뭘까?

    방송인 백지연(60)이 60대의 나이에도 주름이 없다며 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지금백지연’에는 ‘얼굴 피부와 목 피부는 다르니까, 관리도 다르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백지연은 클로즈업한 자신의 목을 보여주며 “조금 재수없을 수 있겠지만, 목주름이 하나도 없다. 왜 없을까 생각해봤다”며 평소 관리 습관을 공개했다. 먼저 백지연은 관리 비법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꼽았다. 그는 “평소에 자외선 차단제를 얼굴만 바르고, 목에 잘 바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거나 장시간 밖에 있어야 할 때는 목까지 가리는 마스크를 쓴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비법으로 수면 자세를 꼽았다. 백지연은 “옆으로 누우면 심하게 주름이 접혀서 깜짝 놀랄 정도”라며 “천정을 보고 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백지연은 “목을 포함한 스트레칭을 꼭 아침 루틴으로 만들어보길 바란다”고 했다. ▷자외선 차단제=목도 얼굴과 마찬가지로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이기 때문에 백지연처럼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야 한다. 자외선 노출로 인한 광노화가 목주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목에 스카프를 두르는 것도 방법이다. 세안 후에는 목에도 보습제를 발라 유수분 균형을 유지해야 한다. 목에 생기는 주름은 피부 속 히알루론산 감소가 주된 이유이기 때문에 피부의 보습 효과가 뛰어난 제품을 선택하면 좋다. 화장품을 목에 바른 뒤에는 손바닥을 이용해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는 과정을 10회 이상 반복해 마사지해준다. ▷수면 자세 신경 쓰기=백지연이 경고한 것처럼 옆으로 누워 자거나 엎드려 자는 등 베개에 얼굴을 대고 누우면 얼굴이 짓눌리면서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목 옆과 목 뒷부분 살이 접혀 목주름을 유발한다. 특히 수면 자세로 생긴 주름은 같은 자세를 유지하거나 나이가 들면서 더 깊어진다. 수면 자세에 의한 주름은 이마나 코 양쪽의 수직 주름, 눈 아래 대각선 주름 형태로 나타난다. 올바른 수면 자세는 백지연이 실천 중인 것처럼 똑바로 눕는 자세다. 바로 누워 천장을 보고 베개나 담요를 몸 양쪽에 놓아 똑바로 자는 자세를 유지하면 된다.▷목 스트레칭=백지연이 주름 예방을 위해 스트레칭을 강조했는데, 실제로 목주름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이 있다. 목을 뒤로 젖히거나 상하좌우로 번갈아 움직이는 것으로, 목을 천천히 늘려준 뒤 3~5초 유지한다. 스트레칭하면서 입을 벌렸다 다무는 동작을 반복하면 얼굴에서 목으로 이어지는 근육이 이완되는 효과가 있다. 스트레칭은 집이나 회사 등에서 틈틈이,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앉아서 보내는 시간이 많은 사람은 자주 스트레칭을 통해 목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5/20 11:00
  • “빽다방 ‘이 메뉴’ 조심하세요”… 이번엔 디저트서 곰팡이 발견, 무슨 일?

    “빽다방 ‘이 메뉴’ 조심하세요”… 이번엔 디저트서 곰팡이 발견, 무슨 일?

    더본코리아가 운영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빽다방’의 디저트 제품에서 곰팡이가 나왔다는 소비자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20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빽다방에서 판매 중인 디저트에 곰팡이가 있었다는 게시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대학생 익명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빽다방 가바밥알떡 조심하시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기도 했다. 작성자 A씨는 “오늘 서울 XX구에 있는 빽다방에서 가바밥알떡 배달시켰는데 받아보니 곰팡이가 나 있다”며 “매장에 전화하니 냉동으로 보관한다는데 배달 자주 시켜 먹으면서 이런 적은 처음”이라고 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언 디저트 표면에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묻어 있는 사진도 함께 올라왔다.비슷한 사례는 지난 8일에도 제기됐다. 또 다른 소비자 B씨는 “5월 3일에 커피 한 잔 마시려고 배달 주문하면서 가바밥알떡이라는 디저트도 시켰는데, 포장된 상태로 오고 유통기한이 9월까지길래 한입 먹었더니 옆에 딱 곰팡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디저트를 한입 베어 문 단면에 곰팡이로 보이는 이물질이 묻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B씨는 “더본코리아 측은 제조사 책임이라고 했고, 제조사는 도의적 차원에서 10만 원 보상과 함께 합의서를 써달라고 요구했다”며 “이런 대응이 과연 적절한지 모르겠다”고 했다.이처럼 곰팡이 관련 사례가 계속되자, 단순한 불쾌감을 넘어 건강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곰팡이가 핀 음식을 먹으면 배탈이나 설사 같은 증상이 생길 수 있고, 일부 곰팡이는 마이코톡신이라는 곰팡이 독소를 만들어내는데 몸에 더 큰 해를 줄 수 있다. 이 독소는 간이나 신장을 손상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곰팡이가 핀 음식을 겉만 잘라내고 먹는 것도 위험할 수 있다며, 먹지 말고 폐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빽다방 본사인 더본코리아는 “해당 제품은 냉동된 완제품 형태로 납품되며, 각 매장에서 필요한 만큼만 해동해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며 “현재 제조와 유통 전 과정을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결과에 따라 전량 회수 등 필요한 조치를 할 계획”이라고 했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5/20 10:49
  • 송가인 “과식 후엔 ‘이 과일’ 꼭”… 먹은 음식 녹여준다는데, 진짜?

    송가인 “과식 후엔 ‘이 과일’ 꼭”… 먹은 음식 녹여준다는데, 진짜?

    가수 송가인(38)이 과식 후 먹는 챙겨 먹는 과일을 추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송가인’에는 ‘조공도시락이 한식뷔페?! SNS 난리난 역대급 송가인 조공도시락 최초공개 숟가락만 들고 오쇼잉 | 가인로그여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가인은 부안마실축제 무대에 오른 뒤 휴게소에서 팬들이 준비한 도시락을 먹었다. 도시락에는 연포탕, 갈비찜, 보쌈, 나물, 과일 등 여러 종류의 음식이 준비됐다. 직원들과 함께 식사한 송가인은 도시락에 있는 파인애플을 먹으면서 “후식으로 파인애플을 먹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파인애플에 (먹은) 음식을 녹여주는 성분이 있다고 한다”며 “많이 먹었으니까 이걸 먹어줘야 한다”고 말했다.송가인이 말한 것처럼 파인애플은 과식 후 먹기 좋은 과일이다. 파인애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내 환경을 개선하고 대장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또, 파인애플에서만 발견되는 브로멜라인이라는 단백질 분해 효소가 소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브로멜라인은 체내에서 항염 작용을 하기도 한다. 각종 염증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을 억제하고 분해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염증성장질환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장염을 앓는 쥐에게 브로멜라인 효소를 장기간 복용하게 한 결과, 대장 전체에 염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파인애플은 과육의 85%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신선한 파인애플 한 컵을 먹으면 79㎎의 비타민 C를 얻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이는 비타민C 하루 권장량(100mg)을 거의 보충할 수 있는 양이다. 비타민C는 신체 조직의 성장과 복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며,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노화, 피부 주름, 피부 건조와 손상을 줄이며, 콜라겐 합성을 도와 피부 탄력도 높인다.다만, 송가인이 먹은 파인애플 속 브로멜라인은 입안 단백질까지 분해하기 때문에 파인애플을 많이 먹으면 혀가 얼얼한 느낌이 들 수 있다. 이런 느낌이 싫다면 조리하거나 통조림으로 먹으면 된다. 브로멜라인이 열에 약하기 때문에 조리해서 먹으면 불편함을 줄일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5/20 10:19
  • “동안 비결 이거였어?” 홍수현… ‘이 운동’ 거의 매일 한다, 뭘까?

    “동안 비결 이거였어?” 홍수현… ‘이 운동’ 거의 매일 한다, 뭘까?

    배우 홍수현(43)이 자신의 동안 비결로 꾸준히 하는 운동을 꼽았다. 헤럴드POP 등에 따르면, 최근 홍수현은 첫 호러물 주연작인 ‘동요괴담’으로 2025년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데뷔 25년 만에 세계 무대에 입성한 그는 “칸이라는 큰 무대에 서는 날이 올 줄 몰랐다”며 “그 꿈이 현실이 됐다는 게 가슴 벅차다”고 말했다. 이어 동안 대명사인 홍수현은 자기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팔자 주름도 깊어지고 체력도 예전 같지 않다”며 “운동을 정말 열심히 한다. 웨이트는 거의 매일 하려고 한다”고 했다.홍수현처럼 매일 운동을 하면 동안 외모를 유지할 수 있다. 운동을 꾸준히 하면 피부가 좋아지기 때문이다. 운동은 항염증성 물질 분비를 촉진하고, 혈액순환 등에 도움을 줘 건강하고 탱탱한 피부를 만든다. 건강한 피부는 염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염증 수치가 높으면 여드름 등이 악화되기 쉽고, 피부 속 콜라겐이 잘 파괴돼 주름이 많아진다. 운동할 때 몸 근육에서는 마이오카인이라 부르는 항염증성 물질이 분비되는데, 이는 피부에도 작용한다. 마이오카인은 염증을 억제하고 세포 활성도를 높인다. 다만,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운동 강도와 시간에 주의해야 한다. 숨이 차서 옆 사람과 대화를 하기 힘들고 온몸이 뜨거워질 정도의 고강도 운동을 한 시간 이상 하면 오히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이 커지고,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져 피부가 나빠질 수 있다. 특히 홍수현이 한다는 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데도 좋다. 덤벨, 밴드, 각종 기구를 사용하는 운동을 하면 된다. 근력이 약한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웨이트 운동으로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높은 사람은 생명 유지를 위해 기본적으로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 살이 잘 붙지 않는다. 또한,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라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신체 상태를 잘 알아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하면 관절 등에 해로울 수 있기 때문이다. 초보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한편, 홍수현의 고민인 팔자 주름은 한 번 생기면 없애기 어렵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하다. 얼굴의 근육을 이완하는 ‘얼굴 스트레칭’을 평소 해주는 게 좋다. 얼굴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표정근의 긴장을 풀어 인상이 부드러워지는 효과가 있다. 우선 ‘아’ 소리를 내며, 손가락을 가볍게 오므려 쥔 손으로 입 주변을 15번 정도 두드린다. 이후 ‘아에이오우’를 차례로 발음하면서 입 주변을 계속 두드려준다. 평소에 잘 쓰지 않는 입 주변 근육을 자극해 풀어주기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5/20 10:09
  • “살 너무 많이 빠져, 만족” 20kg 감량 박세미,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살 너무 많이 빠져, 만족” 20kg 감량 박세미, 공개한 ‘다이어트 식단’은?

    개그우먼 박세미(34)가 살이 많이 빠졌다고 밝히며 평소 먹는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트] 닭가슴살엔 무조건 쌈이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세미는 #다이어트 간식 #다이어트 브이로그 #다이어트 식단이라는 멘트와 함께 일상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박세미는 “오늘 캠핑을 갈 예정이라, 가기 전에 밥을 먹으러 왔다”며 “캠핑 간다고 일주일 다이어트 했더니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박세미가 이날 다이어트 식단으로는 어떤 음식이 있었을까?▷닭다리살=박세미는 다이어트용 닭다리살을 먹으며 “닭가슴살 먹어야지 살 빠지지 않냐고 하시는데, 치킨을 먹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박세미가 먹은 닭다리살은 닭가슴살과 함께 단백질 함량이 풍부하다. 특히 닭다리살에는 미네랄이 풍부하다. 닭다리살은 같은 크기의 닭가슴살보다 철분 함량이 두 배 높고, 아연 함량이 두 배 이상 높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철분이나 아연이 부족하기 쉬운 임산부나 노인 등이 먹기 좋다. 닭고기는 부위별로 조리법을 알맞게 선택해야 맛과 질감을 높일 수 있다. 닭다리살은 고온에서 요리할 때 더 촉촉하고 육즙이 많아진다.▷고구마=또 박세미는 이날 간식으로 고구마를 구워먹었다.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말 한다. 박세미는 고구마를 구워먹었지만, 다이어트 중에는 삶거나 생으로 먹는 게 좋다. 삶은 고구마나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김=박세미는 “김만 있어도 밥 뚝딱하겠다”며 밥에 김을 싸서 먹었다. 김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해 열량이 낮으면서도 다른 해조류에 비해 단백질도 풍부하다. 또, 김에 든 포피란이라는 성분은 위에 체류하는 시간이 길기 때문에 포만감을 줘 과식을 방지한다.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합성도 막아 체내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지 못하게 하고, 장의 활동도 원활하게 한다. 다만, 조미된 김은 염분이 많기 때문에 피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5/20 07:00
  • ‘빵·떡순이’들 반길 소식… ‘이렇게’ 먹으면 혈당·체중 걱정 끝

    ‘빵·떡순이’들 반길 소식… ‘이렇게’ 먹으면 혈당·체중 걱정 끝

    밥, 빵, 파스타 등과 같은 탄수화물 음식을 조리 후 식혔다가 다시 데우면 혈당 스파이크를 막고 장 건강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춘의 건강 전문 사이트 '포춘 웰'은 미국 존스홉킨스의대 연구진을 인용해 밥과 빵, 파스타, 감자 등 탄수화물을 요리하고 식힌 뒤 다시 가열하는 과정에서 '저항성 전분'이 생성돼 혈당 급등을 막고 장내 유익균의 먹이 역할을 한다고 보도했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내리기를 반복하거나 고혈당 상태가 이어지면 심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아지고 인슐린 저항성이 강화돼 당뇨병 위험이 높아진다.연구팀은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고 대장에서 발효되는 탄수화물로, 섬유질이 발효되면서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된다”며 “일반적으로 포도당으로 분해되는 전분과 달리 저항성 전분은 소장에서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포도당 수치를 높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저항성 전분이 포만감 증가, 변비 치료 및 예방, 콜레스테롤 감소, 대장암 위험 감소 등의 이점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항성 전분은 천천히 발효되기 때문에 다른 섬유질보다 가스 발생도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저항성 전분을 얻기 위해선 탄수화물을 조리 후 식히는 과정이 필요하다. 실제로 2015년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조리한 뒤 하룻밤 식히고 다시 데운 흰쌀이 갓 조리한 흰쌀보다 저항성 전분 함량이 세배가량 많았다. 연구팀은 “쌀, 감자, 콩, 파스타는 먹기 하루 전에 미리 삶아서 냉장고에 넣어 하룻밤 식혀두는 것이 좋다”며 “먹기 전에 다시 데워도 저항성 전분의 양은 줄어들지 않는다”고 말했다. 조리 후 식힌 뒤에 재가열하는 조리 방식은 현미, 귀리, 보리, 콩, 통밀 파스타 등 애초에 혈당 지수가 낮은 탄수화물에도 적용할 수 있어 더욱 효과적이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5/20 06:30
  • 얼굴에서 때가 후드득? 필링젤, 제대로 알고 쓰자

    얼굴에서 때가 후드득? 필링젤, 제대로 알고 쓰자

    본격적으로 날이 뜨거워지면, 우리 피부는 블랙헤드와 여드름과의 전쟁을 선포한다. 쬐는 뙤약볕에 폭발적으로 분비된 피지와 땀이 묵은 세포인 각질을 만나면, 전부 엉킨 덩어리가 모공을 막아 블랙헤드는 물론 각종 피부 트러블을 유발한다. 이때 많은 사람이 피지와 땀은 일단 내버려두고, 각질부터 없애기 위해 필링젤을 찾는다. 실제 5월인 지금 벌써 올리브영 클렌징 부분 랭킹 15위안에 필링젤이 포함됐고, 그 순위가 지속해 오르는 중이다.본격 여름에 돌입해 필링젤을 사용하기 전에 알고 사용하자. 일부 필링젤로 얼굴을 문지르면 때처럼 뭉쳐진 덩어리가 '후드득' 떨어지곤 한다. 피지 분비량이 높은 T존에서 유독 덩어리가 많이 생성된다. 자연스럽게 '내 얼굴에 각질이 이렇게 많았나? 꾸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 하지만, 이 덩어리는 각질이 아니다. 또 필링젤을 무조건 자주 사용해서도 안 된다.◇얼굴 문지르니 떨어지는 덩어리, 각질 아닌 필링젤각질 제거제는 크게 산으로 각질을 녹이는 화학적 방법과 피부에 직접 작용해 각질을 떼어내는 물리적 방법으로 나뉜다. 덩어리가 생기는 필링젤은 후자다. 물리적 마찰을 가해, 피부 장벽 가장 바깥에 있는 죽은 각질세포를 벗겨내는 제품이다. 을지대 뷰티아트전공 신규옥 교수는 "물리적 필링젤 제품에 있는 셀룰로오스, 카보머, 폴리비닐알코올 등 고분자 성분은 문지르면 서로 엉켜 덩어리를 형성한다"며 "이때 피부 표면에 느슨하게 붙어 있는 각질이나 피지, 먼지, 노폐물 등을 함께 끌어안고 밀려 나온다"고 했다.다시 말해, 물리적 필링젤을 문지를 때 생기는 덩어리는 각질이 아니다. 물리적 필링젤의 응집체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물리적 필링젤은 각질과 노폐물을 잘 흡착하는 성분이 들어있어, 응집할 때 피부 표면에 있는 각질을 비롯한 노폐물도 함께 뭉친다"며 "물로 쉽게 제거된다"고 했다.각질이 아니라면, 왜 얼굴 부위마다 생성되는 덩어리 양이 다른 것일까? 마찰 강도, 수분 함량, 유분기 등 물리적 작용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 신 교수는 "제품 성분이 젤에서 반고형 상태로 바뀔 때는 손의 마찰과 수분, 유분량 등이 영향을 미친다"고 했다. T존은 각질은 물론 다양한 오염물질도 더 잘 쌓이는 부위인 데다, 유분이 많아 덩어리가 더 잘 엉긴다. 또 볼 부위보다 굴곡이 많아 더 세게 문지를 가능성도 크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물리적 필링젤은 제형 특성상 피부 각질량과 관계없이 응집체를 형성하고, 피부 상태에 따라 그 양 차이가 크게 달라지진 않는다"면서도 "각질이 매우 많거나 피부 표면이 거칠다면, 물리적 필링젤을 문지를 때 마찰이 더 많이 발생하면서 더 많은 응집체가 생기는 것처럼 보일 수 있다"고 했다.◇물리적 vs. 화학적 필링젤, 더 나은 것은?이렇게 피부 표면에 있는 오염물을 뜯어내 제거하는 물리적 필링젤은 즉각적인 효과가 최대 장점이다. 사용하고 나면 바로 피붓결이 부드러워지는 걸 경험할 수 있다. 하지만, 효과가 큰 만큼 주의해서 사용해야 한다. 각질은 외부 이물질이 피부에 침투하는 것을 막고, 피부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가두는 물질이기도 하다. 물리적 필링젤로 과도하게 각질층을 제거하다간, 피부 장벽이 약해져 홍조·따가움·건조함 등의 증상이 유발될 수 있다. 심한 지성 피부거나, 잦은 화장으로 피부 표면에 있는 오염물 제거가 중요한 사람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러한 이유로, 신 교수는 "물리적 필링젤은 정상 피부의 경우 주 1회, 지성 피부는 주 1~2회가 적절하고, 사용 후에는 보습제나 진정 케어 제품을 통해 피부를 보호해야 한다"며 "사용할 땐 살살 문질러 마찰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피부과 전문의들은 물리적 필링젤보다 화학적 필링젤을 더 권장한다. 화학적 필링젤은 각질 세포 간 결합을 떨어뜨려, 각질 탈락을 유도한다.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서동혜 원장은 "화학적 필링젤은 과학적으로 정해진 만큼만 각질이 제거되도록 설계할 수 있다"며 "정상 피부라면 괜찮지만, 지성이 심하지 않거나 제품에 따라 민감한 반응이 나타나는 사람이라면 화학적 필링젤을 사용하는 게 낫다"고 했다. 다만, 물리적 필링젤과 비교했을 때 바로 큰 효과가 느껴지진 않을 수 있다. 피부가 매우 민감한 사람이라면 아예 필링젤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내게 맞는 필링젤? 성분 확인해야두 필링제는 들어간 소재를 보고 구분할 수 있다. 물리적 필링제에는 셀룰로오스, 카보머, 폴리비닐알코올 등이 들어가고, 화학적 필링제에는 AHA, BHA, PHA 등이 들어간다. AHA의 대표적인 성분으로는 시트릭애씨드(구연산), 글라이콜릭애씨드(글리콜산), 락틱애씨드(젖산), 말릭애씨드(사과산), 타타릭애씨드(주석산), 만델릭애씨드(만델산) 등이 있고, BHA로는 살리실릭애씨드, 베타인살리실레이트, 리포살리실릭애씨드 등이 있다. PHA로는 락토바이오닉애씨드, 글루코노락톤 등이 있다. AHA 성분 함유 제품은 바른 후 햇빛에 노출 됐을 때 색소 침착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저녁에 사용하는 게 좋다. 제품을 사용할 땐 T존 부위부터 조심스럽게 사용하고, 상처가 있다면 사용을 자제한다.한편, 간혹 아예 얼굴에는 각질제거제를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사람도 있다. 중앙대병원 피부과 김범준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트러블이 없고 깨끗한 피부에 필링제를 사용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지만, 여드름 피부 등 얼굴에 피지샘이 많은 사람에게는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각질이 제때 제거되지 않고 피부 턴오버 주기가 지연되면, 각질 들뜸 현상으로 인해 메이크업이 고르게 되지 않거나, 피부톤이 칙칙해 보이고, 피부 장벽기능을 약화할 수 있다"고 했다.
    뷰티이슬비 기자 2025/05/20 06:30
  • “약 도움 없이, 32kg 감량” 강재준… 혈압 수치까지 회복, 방법은?

    “약 도움 없이, 32kg 감량” 강재준… 혈압 수치까지 회복, 방법은?

    개그맨 강재준(42)이 치료제 도움 없이 32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8개월간 매일 운동해도 소용없던 개그맨 강재준, 살이 빠지게 된 결정적 운동법! (강력 추천 영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강재준은 션과 함께 러닝을 하며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과체중이 되고 나서는 120kg까지 나갔고, 지금은 88kg”이라며 무려 32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강재준은 “다이어트 전 건강이 안 좋았다”며 “혈압, 지방간 같은 문제가 있었는데 러닝을 하면서 수치들이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안 빠졌을 땐 치료제 제안을 많이 받았다”며 “효과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운동과 식단만으로도 가능하다고 믿었다”고 말해 치료제의 도움을 받지 않고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그는 식단 관리도 강조하면서 “러닝을 하면서 식단도 해야 한다”며 “4년 전에 하루도 안 쉬고 240일간 운동했는데 (식단 안 해서) 1kg이 쪘다”고 말했다.강재준이 다이어트 비결로 꼽은 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규칙적으로 러닝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 혈압 상승을 막을 수 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주 150분 이상의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고혈압 발생 위험을 줄인다. 중강도 유산소 신체 활동은 땀이 나거나 숨이 차지만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운동을 뜻한다. 연구에서 남성의 고혈압 발생은 약 31%, 여성은 약 35%까지 감소했다.강재준이 직접 경험한 것처럼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러닝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러닝을 통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강재준이 강조한 것처럼 다이어트할 땐 적절한 식단 관리가 중요하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다이어트할 땐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5/20 06:02
  • 나나, 탄탄 ‘王자’ 복근 공개… 운동 후 ‘두 가지’ 꼭 챙겨 먹는다

    나나, 탄탄 ‘王자’ 복근 공개… 운동 후 ‘두 가지’ 꼭 챙겨 먹는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33)가 브라톱을 입고 왕(王)자 복근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나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 속 나나는 브라톱과 후드 집업을 입고 건물 외벽 옆에 서서 허공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특히 나나의 ‘왕(王)자 모양의 복근’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나나 복근 완벽하다” “나도 왕자 복근 만들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나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몸매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근력 운동을 한 뒤 단백질 셰이크과 고구마를 챙겨 먹는다”며 “야식을 절대 먹지 않는다”고 말한 바 있다. 나나의 몸매 관리 법인 운동 후 단백질 셰이크, 고구마 챙겨 먹기와 야식 먹지 않기가 다이어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본다. ◇단백질 셰이크, 적정량 섭취해야 효과적나나처럼 단백질 셰이크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근육 증량에 도움이 된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섭취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가장 효과적이었다. 다만, 단백질 셰이크를 무조건 많이 먹는다고 해서 모두 근육으로 붙는 것도 아니다. 적정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하루에 몸무게 1kg당 1~1.2g으로, 60kg의 성인이라면 하루 60~72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한다. 이를 넘는 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한다면 섭취 열량이 높아져 근육보다는 지방을 생성할 수 있다. 게다가 단백질 과다 섭취는 간과 신장에 악영향을 미친다. 몸속에 단백질이 너무 많으면 쓰고 남은 것을 분해하기 위해 간이 무리하고, 단백질 대사 과정에서 생기는 독소를 처리하면서 신장에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고구마, 다이어트 중이라면 삶아 먹어야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도움 된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가 조금씩 나오는데,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 활동을 돕는다. 다만, 밤에 고구마를 먹는 건 피하는 게 좋다.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고구마의 당분이 쉽게 누적되고 소화나 흡수가 잘 안될 수 있기 때문이다.◇야식, 복부비만 위험 높여야식은 다이어트의 주범이다. 낮에 인체는 교감신경 작용이 일어나 에너지를 소비하는 방향으로 대사가 이뤄진다. 반면 밤에는 부교감신경 작용이 지배적이어서 섭취한 열량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지 않고, 지방으로 전환해 몸에 축적하게 된다. 특히 야식은 복부 비만 위험을 더 높일 수 있다. 강남성심병원 최민규 교수팀은 성인 1만5천여 명을 대상으로 식사 열량과 식사 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 사이에 열량 섭취가 많은 사람이 상대적으로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복부비만에 걸릴 위험이 1.25배 높았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5/20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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