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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가린은 버터보다 몸에 해로울까?

    마가린은 버터보다 몸에 해로울까?

    “버터는 천연 동물성 기름, 마가린은 식물성 기름으로 만든 가공식품”이라는 믿음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버터가 마가린보다 건강에 더 이롭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기준만으로 어떤 식품이 더 건강하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지방 함량이 높은 버터와 마가린은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때 식품의 ‘천연’ 여부보다는 섭취하는 지방의 ‘종류’와 ‘조성’이 건강에 훨씬 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실제 의학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버터와 마가린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오늘의 퀴즈: 마가린이 버터보다 콜레스테롤 관리에 더 나쁠까?정답은 X입니다.핵심 근거1.한 연구에서 버터와 성분이 다른 두 종류의 마가린을 5주간 섭취한 후 혈중 콜레스테롤 변화를 비교했습니다.
    푸드김연휘 의사·유튜브 ‘근알의’ (근거를 알려주는 의사) 운영 2025/07/04 07:02
  • “물 대신 마시면 절대 안 돼”… 한의학 박사가 밝힌 ‘위험한 차’의 정체

    “물 대신 마시면 절대 안 돼”… 한의학 박사가 밝힌 ‘위험한 차’의 정체

    구독자 109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정세연 한의학 박사가 ‘물 대신 마시면 안 되는 차’의 네 가지 조건을 소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를 통해, 정 박사는 “차를 물 대신 마셔도 되느냐고 많이들 물어본다”며 “차는 차고, 물은 물이기 때문에 물 대신 차를 마시면 안 된다”고 말했다. 정세연 박사는 이어 “물 대신 차를 마시면 다른 성분이 체내에 유입되고, 이 성분이 체질이나 기저질환과 맞지 않을 경우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며 “차 자체가 나쁘다는 것이 아니고, 물과 함께 하루 한두 잔 마시는 정도로는 괜찮다”고 했다. 정 박사가 소개한 식수 대용으로 마시기에는 주의가 필요한 차의 조건 네 가지는 다음과 같다.이뇨 작용이 강한 차=물을 마시는 이유는 수분을 보충하기 위해서인데, 이뇨 작용이 강한 차는 오히려 체내 수분을 배출시켜 탈수를 유발한다. 대표적인 예로는 ▲녹차 ▲결명자차 ▲율무차 ▲옥수수수염차 ▲마테차 ▲히비스커스차 등이 있다.카페인이 함유된 차=사람마다 다르지만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고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한 잔(약 240mL 기준) 카페인 함량은 ▲녹차 30mg ▲홍차 50mg ▲보이차 40mg ▲마테차 85mg이다. 카페인이 없는 차로는 ▲보리차 ▲현미차 ▲옥수수차 ▲우엉차 ▲둥굴레차 ▲캐모마일 ▲루이보스 등이 있다.혈당을 올릴 수 있는 차=율무 자체는 혈당을 높이지 않지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상당수의 제품에는 감미료 등이 첨가돼 있다. 계속 물처럼 마셨다가는 문제가 될 수 있다. 생강차·유자차 등도 당 함량이 높은 제품들이 많아 물처럼 자주 마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독성이 보고된 차=정 박사에 따르면 헛개차는 건강한 사람들이 마셨을 때에는 간 보호 효과를 볼 수 있지만,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간독성의 위험이 있다. 또한 결명자 씨앗 성분에서도 간독성과 신장독성이 보고된 바 있다. 정 박사는 “대부분 열을 가하면 독성이 사라지지만, 결명자를 진하게 우려서 물 대신 매일 마시면 무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한편, 물은 무색·무취의 가장 자연에 가까운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물과 병행해 마시기에는 보리차와 현미차 같은 곡물차가 가장 적합하다.
    푸드한희준 기자2025/07/04 07:00
  • “이런 꿀팁이 있었어?” 써브웨이에서 김윤지가 보여준 ‘다이어트 주문 방법’

    “이런 꿀팁이 있었어?” 써브웨이에서 김윤지가 보여준 ‘다이어트 주문 방법’

    가수 겸 배우 김윤지(36)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샌드위치 조합을 추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ns윤지’에는 김윤지가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부담 없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레시피를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김윤지는 직접 써브웨이에서 샌드위치를 주문하면서 다이어트 중 참고하면 좋은 조합을 추천했다. 그는 곡물빵을 선택한 후 직원에게 “빵 안쪽은 다 파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써브웨이 치즈 중 열량이 가장 낮다”며 아메리칸 치즈를 넣고, 절임류를 제외한 채 나머지 채소를 모두 넣었다. 김윤지는 “소스는 안 넣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최근 다이어트를 하거나 체중을 유지할 때 먹어도 살찔 걱정 없는 써브웨이 샌드위치 레시피가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김윤지가 추천한 레시피는 실제 체중 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곡물빵, 과식 예방해 다이어트에 도움김윤지가 샌드위치 빵으로 선택한 곡물빵은 과식을 막는다. 정제된 밀가루로 만든 빵은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흰 빵의 혈당지수는 70.7로 높은 편이다. 반면 통밀빵의 혈당지수는 50으로, 저혈당 식품에 속한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이기영 교수는 “밀가루로 만든 빵은 칼로리도 높아서 가급적 잡곡류로 만든 빵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섭취 열량을 더욱 조절하고 싶다면 김윤지처럼 빵 안쪽을 전부 파내는 것을 추천한다. 이기영 교수는 “다이어트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김윤지처럼) 빵 안쪽을 파내거나 빵 한쪽 면만 먹는 것이 도움 된다”고 말했다.◇절임류·드레싱 피하는 게 좋아김윤지처럼 샌드위치 안에 칼로리가 낮은 치즈를 넣으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이기영 교수는 “치즈는 제조사와 종류에 따라 열량이 달라서 (김윤지처럼) 선택지 중 가장 열량이 낮은 치즈를 넣으면 된다”고 말했다. 절임류를 빼는 것에 대해 이 교수는 “소금에 절인 음식을 먹으면 나트륨을 과도하게 먹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절인 음식은 위장 관련 암 발병률을 높인다고 알려졌는데, 우리나라처럼 위암 발병률이 높은 환경에서 가족력까지 있다면 먹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채소는 많이 넣고 드레싱을 조절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기영 교수는 “채소를 많이 넣으면 맛있는 드레싱을 찾을 때가 많은데 열량 낮은 소스나 플레인 요거트 등을 넣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7/04 06:00
  • “암 성장 멈추는 효과” 샛노란 ‘이 식품’ 꼭 먹어야겠네

    “암 성장 멈추는 효과” 샛노란 ‘이 식품’ 꼭 먹어야겠네

    카레의 주재료 강황에 함유된 커큐민이 대장암의 조기 발병을 억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커큐민은 강황의 주황색 색소를 내는 성분으로, 오래 전부터 항암 효과가 있는 수퍼 푸드로 주목받아 왔다.영국 레스터대 연구팀은 인간 장 조직에 고농도의 커큐민을 적용해 실험을 진행한 뒤, 의도적으로 암세포에 감염시킨 쥐를 대상으로 커큐민이 종양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연구 결과, 커큐민이 종양의 발병과 재발의 원인으로 여겨지는 암 줄기세포 성장을 멈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큐민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세포가 분열하고 자리를 잡는 능력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생쥐 실험에서도 유사한 결과가 나타났다. 암세포에 감염된 쥐들에게 커큐민을 투여한 결과, 종양의 성장이 늦춰졌고 생존 기간이 연장됐다. 실험에 사용된 것과 동등한 인간 복용량은 하루에 커큐민 1.5~2g이다. 연구팀은 “커큐민은 독성이 낮고 비용이 저렴해 예방 치료제로서 이상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어, 특히 고위험군에게는 효과적인 예방책이 될 수 있다”며 “다만, 인간을 대상으로 한 큰 규모의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황의 항염증 효과를 입증한 연구를 여럿 있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연구팀이 지금까지 나온 ‘식품과 염증 반응’에 대한 총 1943개의 연구 결과를 분석한 결과, 강황은 연구 대상 45개 식품 가운데서 항염증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커큐민은 염증을 억제하는 약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한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Cancer Letters’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김서희 기자2025/07/04 05:30
  • ‘72kg 감량’ 미나 시누이 박수지, 아직도 ‘이 습관’ 유지중… 뭘까?

    ‘72kg 감량’ 미나 시누이 박수지, 아직도 ‘이 습관’ 유지중… 뭘까?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로 72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미나(52)의 시누이 박수지(36)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일 박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미나언니랑 성미언니랑 이틀 연이어 운동”이라며 “미나언니랑 운동 중 1분 이상 못 쉰다”고 말했다. 이어 “혼자하면 땀이 덜나고 같이 하면 땀벅벅, 힘들지만 셋이 하니 재밌다”고 했다.박수지가 공개한 영상에는 지인과 함께 운동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에 누리꾼들은 “정말 많이 빠지셨네요” “건강해지는 게 눈에 보여요” “이 가족 최고 멋진 가족이에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박수지처럼 지인과 함께 운동을 하면 살을 더 효과적으로 뺄 수 있다. 바디메이킹 임지원 트레이너는 “혼자 운동을 할 때는 힘들면 스스로 멈추기 쉽고, 계획했던 세트나 반복수를 다 채우지 못할 때가 많다”라며 “이때 파트너와 함께 운동을 하면 서로 동기부여가 되면서 혼자할 때보다 더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운동 강도가 높아지거나 운동량이 늘어나면 그만큼 열량 소모가 커지고, 더 효과적인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실제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2009년 미국 펜실베니아 의대 시리키 쿠마니카 교수팀은 남녀 344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한 그룹은 혼자 운동을 하게 하고, 다른 그룹은 파트너와 함께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지 않고, 나머지 한 그룹은 파트너와 운동하면서 전문가의 지도를 받게 했다. 그 후 2년간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파트너와 운동하거나 전문가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동할 때 살이 많이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운동을 할 때 적당한 휴식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임지원 트레이너는 “쉬지 않고 연속적으로 운동하면 근육이 회복되지 않는다”며 “특히 중량을 다루는 근력운동에서는 휴식을 통해 회복 후 다음 세트에 집중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세트 사이에는 30초에서 1분 30초 정도 쉬어가는 것이 적당하다. 다만, 유산소 운동의 경우 심박수 유지가 핵심이기 때문에 쉬는 시간을 너무 길게 가지면 운동 강도가 낮아질 수 있다. 임지원 트레이너는 “유산소 운동 중에는 가급적 템포를 유지하고, 잠시 멈추더라도 15~30초 이내로 다시 움직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7/04 01:00
  • 홍윤화,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육전” 레시피 공개… ‘이 가루’ 쓰던데

    홍윤화,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육전” 레시피 공개… ‘이 가루’ 쓰던데

    두 달 반 만에 20kg을 감량해 화제가 된 개그우먼 홍윤화(36)가 살이 덜 찌는 닭가슴살 육전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 올라온 영상에서 홍윤화는 다이어트 중 먹어도 살이 덜 찌는 닭가슴살 육전을 소개했다. 홍윤화는 “장마철 전을 먹고 싶어도 다이어트할 때는 그림의 떡이다”라며 “육전을 먹을 때 전분 종류를 바꿔서 먹으면 오히려 단백질이 가득한 음식으로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의 냉동실에 항상 있는 닭가슴살을 넣어서 만든 육전을 소개하려 한다”고 말했다.홍윤화가 만든 닭가슴살 육전에는 닭가슴살, 타피오카 전분, 달걀 등이 들어갔다. 우선 그는 닭가슴살을 얇게 썰어 납작하게 두드린 뒤,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했다. 이후 타피오카 전분에 달걀과 물을 넣고 섞어 전분물을 만들었다. 홍윤화는 전분물을 묻힌 닭가슴살을 달궈진 프라이팬에 부쳐 닭가슴살 육전을 완성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5/07/04 00:30
  • “맛있는데 살 안 쪄” 최강희, 다이어트 중 뷔페 가서 ‘이것’ 먹어… 뭐였을까?

    “맛있는데 살 안 쪄” 최강희, 다이어트 중 뷔페 가서 ‘이것’ 먹어… 뭐였을까?

    배우 최강희(48)가 다이어트 중에는 ‘해산물’ 뷔페를 찾는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나도 최강희’에, 최강희가 고등어회와 참치회를 먹는 영상이 올라왔다. 그는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 살찌는 음식을 먹으면 안 돼서 해산물 뷔페를 선택했다”며 “해산물은 단백질이 풍부해 살이 안 찐다”고 했다. 한편, 최강희는 최근 “다이어트를 시작한 지 2주 만에 체지방률이 23.1%에서 15.4%로 7.7%p 감소했다”며 “운동을 많이 안 했지만, 식단을 잘해서 이런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7/03 23:30
  • 피로 풀려고 마신 ‘이것’, 탈모 부른다고?

    피로 풀려고 마신 ‘이것’, 탈모 부른다고?

    탈모가 두려운 사람은 '당이 들어간 에너지 음료'를 최대한 마시지 않는 게 좋다.단 에너지 음료를 과다섭취하면 남성형 탈모가 온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중국 칭화대 보건대 피부과 아이 자오 교수 연구팀이 평균 연령 27.8세의 젊은 남성을 대상으로, 남성형 탈모 환자 592명과 탈모가 없는 사람 436명의 식습관을 확인했다. 그 결과, 남성형 탈모 환자는 탈모가 없는 사람보다 에너지 음료를 많이 섭취했다. 가당 음료인 에너지 음료를 마셔 혈당이 오르면, 포도당이 다른 당으로 전환되는 폴리올 경로가 활성화된다. 연구팀은 "폴리올 경로 활성화로 모낭 외부에 있는 포도당 양도 줄면서, 모낭 세포 대사 활동이 감소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에너지 음료를 섭취한 사람에서 탈모 발병 위험이 더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에너지 음료는 탈모를 가중시킬 뿐 아니라, 마시는 이유일 '피로 해소'에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시장조사전문기관 엠브레인트렌드모니터가 과거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드링크를 마시는 이유를 물어봤는데, 절반 이상이 '피로 해소'를 이유로 꼽았다. 사실 에너지 음료를 마시는 건 피로를 가중하는 선택이다. 혈관 기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미국 맥거번대 연구팀이 흡연하지 않는 건강한 20대를 대상으로 에너지 음료를 마시기 전과 후 혈관 확장 반응을 조사한 결과, 혈관 내피에 급성 손상이 생긴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은 에너지음료 속  카페인, 타우린, 당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혈관을 순간적으로 수축시키는 등 안 좋은 영향을 끼친 것으로 봤다. 혈관 기능이 떨어지면 혈액 순환이 방해돼, 세포에 산소와 영양소 공급은 줄고 노폐물은 축적돼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심혈관 건강이 안 좋은 사람은 혈관 기능 저하로 인한 피로를 더욱 심하게 느낄 수 있다.탈모 걱정 없이 피로를 꼭 해소하고 싶다면 차라리 당류 함량이 적은 아메리카노 등 각성 음료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다만, 카페인도 과다 섭취했을 땐 근육 떨림, 탈수, 불면증 등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고시한 카페인 최대 일일 섭취 권고량은 일반 성인 기준 400mg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편이라면 비타민C가 대안이 될 수 있다. 비타민C는 근육 손실을 억제하고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된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5/07/03 22:30
  • 잘 때, 스마트폰 절대 ‘여기’에 두면 안 돼… 애플의 경고 봤더니

    잘 때, 스마트폰 절대 ‘여기’에 두면 안 돼… 애플의 경고 봤더니

    최근 전 세계를 강타한 이른 폭염으로 화재 위험이 커지자, 스마트폰 충전 때에도 유의하라는 경고가 나왔다.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애플 UK는 자사 홈페이지의 아이폰 사용자 가이드를 업데이트하고 화재 예방 수칙을 공지했다.애플은 “장시간 작동 중이거나 전원에 연결된 기기, 전원 어댑터 또는 무선 충전기에 피부가 닿는 상황을 피하라”며 “특히 충전 중인 기기를 베개, 이불, 신체 아래에 두고 자는 행위는 삼가야 한다”고 했다. 또 “충전 중에는 기기를 환기가 잘 되는 곳에 두라”며 “안전 지침을 따르지 않으면 화재, 감전, 부상 또는 기기 손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앞서 영국 화재안전 솔루션 기업 ‘파이어치프 글로벌(Firechief Global)’도 “이불이나 베개 아래에서 충전하는 습관은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기기 과열과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침구류는 가연성 소재로, 화재 발생 시 불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최근 한국을 비롯해 유럽, 미국 등에서는 30도를 웃도는 폭염이 이어지면서, 고온으로 인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충전 중인 휴대전화가 피부에 닿은 상태에서 배터리 화재가 발생하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이처럼 고온 환경에서는 충전 기기의 과열을 막기 위한 사용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다음과 같은 기본 수칙만 실천해도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스마트폰은 단단하고 평평한 바닥에 두고 충전하기 ▲이불, 베개, 의류처럼 열을 가두는 소재와 닿지 않도록 하기 ▲무선 충전기 주변에 공간을 확보해 통풍 유지하기 ▲충전이 끝난 뒤에는 전원을 제거하기 ▲잠잘 때는 스마트폰을 몸 가까이에 두지 않기 등 간단한 실천만으로도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라이프유예진 기자 2025/07/03 21:00
  • “알코올의 힘?” 술 마시면, 상대방의 ‘이 감정’ 더 잘 파악한다

    “알코올의 힘?” 술 마시면, 상대방의 ‘이 감정’ 더 잘 파악한다

    요즘은 식당가에서도 알코올 함량이 0.05% 미만인 논알콜 맥주를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오비맥주 ‘카스 0.0’ ‘호가든 0.0’ ‘하이네켄 0.0’ ‘기네스 0.0’ 등이 대표적이다. 일반 맥주보다 알코올이 덜 던 논알콜이 건강엔 더 좋겠지만, 타인과 빨리 친해져야 하는 자리라면 일반 맥주가 나을 수 있다.술을 마시면 타인의 행복과 기쁨에 더 민감해지고, 주변 사람과 괜히 함께 있고 싶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스위스 바젤대 연구팀은 18세에서 50세 사이 성인 60명에게 알코올이 든 ‘일반 맥주’나 알코올이 없는 ‘논알콜 맥주’를 15분간 마시게 했다. 참여자들이 마신 논알콜 또는 일반 맥주의 양은 평균 500mL였다. 일반 맥주를 마신 참여자들은 연구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면서 기분이 살짝 들뜨는 정도로만 취했다. 참여자들에게 자신이 마신 것이 일반 맥주인지 논알콜 맥주인지는 알려주지 않았다. 참여자들이 맥주 또는 논알콜 맥주를 마신 지 30분 후에, 연구팀은 그들에게 공포, 슬픔, 역겨움, 행복, 분노, 놀라움 등 6가지 감정을 표현하는 표정들을 보여줬다. 이후 표정을 보고 어떤 감정이 전달되고 있는지 맞추라고 했다.실험 결과, 일반 맥주를 마신 사람들이 논알콜 맥주를 마신 사람들보다 행복을 드러내는 표정을 더 잘 분간해냈다. 그러나 분노, 슬픔 등 행복 이외 다른 감정을 구분하는 능력은 논알콜 맥주를 마신 집단과 별 차이가 없었다.일반 맥주를 마신 사람들은 논알콜 맥주를 마신 사람들보다 타인과 시간을 함께 보내고자 하는 욕구도 더 큰 것으로 확인됐다. 이러한 경향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특히 두드러졌다.논문 공동 저자인 마티아스 리히티 스위스 바젤대 정신약리학과 교수는 “맥주를 마신 사람들은 타인의 기쁨을 얼굴에서 더 빨리 감지하고, 긍정적 정서를 불러일으키는 상황에 더 큰 관심을 갖는다”고 말했다.이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정신약리학(Psychopharmacology)’에 게재됐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7/03 19:15
  • “이걸로 김치를?” 선우용여, 남다른 재료 공개… 당뇨·암 예방에 탁월

    “이걸로 김치를?” 선우용여, 남다른 재료 공개… 당뇨·암 예방에 탁월

    배우 선우용여(79)가 독특한 김치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 선우용여는 자신만의 김치 레시피를 공개했다. 선우용여는 양배추와 감자, 고추, 새우젓 등을 넣어 김치를 만들었다.그는 “깍두기 김치 같은 음식은 많이 파는데 양배추 김치는 안 판다”며 “그래서 집에서 해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양배추가 소화가 잘 되고 위에 좋다”며 “노인들한테 좋고 젊은 사람들한테도 좋다”고 말했다.◇만들기 쉬운 양배추 김치선우용여표 양배추 김치 담그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식초에 담가서 씻은 양배추를 다듬고 한입 크기로 자른다. 감자를 삶은 뒤 양파, 고추, 매실청, 새우젓, 생강가루 등과 함께 믹서기에 갈아 소스를 만든다. 이후 소스와 양배추를 버무리면 완성이다. 선우용여는 “요새 젊은 사람들은 맵고 짜고 단 음식을 많이 먹는데, 지금은 괜찮게 느껴져도 나중에 위가 아플 수 있다”며 “지금부터 맵고 짠 음식보다 싱거운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7/03 17:58
  • 네 달간 ‘이것’ 안 먹으면, 운동 없이 6kg 뺄 수 있어… 뭘까?

    네 달간 ‘이것’ 안 먹으면, 운동 없이 6kg 뺄 수 있어… 뭘까?

    비건 식단을 실천하면 체내 산성 부하가 줄어들고 체중, 체지방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중이 1주일에 약 0.5kg씩 줄어 네 달 뒤에는 6kg 이상 감량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건은 채식주의 중에서도 높은 단계로 식단에 모든 동물성 식품을 제외하며 식품 제조 과정에서 동물 요래 소재가 사용되는 것까지 지양한다. 미국 책임 의료를 위한 의사회, 워싱턴대 의과대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62명을 대상으로 비건 식단과 지중해식 식단의 체중 감량 이점을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네 달간 무작위로 지중해식 식단, 저지방 비건 식단 섭취 그룹으로 분류됐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식이 기록을 토대로 식이 산 부하 지표와 체중 변화를 분석했다. 식이 산 부하는 음식 소화 과정에서 생성되는 산을 말하며 수치가 높을수록 체내 염증이 증가해 비만, 당뇨병, 고혈압 등 각종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분석 결과, 비건 식단 섭취군은 식이 산 부하가 줄었다. 연구에서 식이 산 부하 지표로 활용한 PRAL(잠재적인 산성 부담도), NEAP(내인성 산 생산도)가 각각 25.8, 27.1 감소했다. 지중해식 식단 섭취군에서는 뚜렷한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다. 식이 산 부하가 줄어들수록 체중도 같이 감소했다. 비건 식단군은 체중이 평균 6kg 감소했고 대부분 체지방이 감소(약 3.5kg)했다. 반면, 지중해식 식단군은 체중에 큰 변화가 없었다.고기, 생선, 달걀 등 동물성 식품은 단백질이 풍부하다. 우리 몸이 단백질을 분해하고 에너지로 바꾸는 과정에서 황산염, 염화물 등 대사산물이 많이 남는데 이 물질들이 몸을 산성으로 만든다. 가공육 등 식품 첨가물이 들어가고 가공 과정을 거친 동물성 식품은 나트륨 함량도 높아 체내 산성 찌꺼기를 더 늘린다. 반면, 채소, 과일, 견과류, 콩류 등 식물성 식품은 칼륨이 풍부해 체내 대사 후 알칼리성 대사물질이 남는다. 식물성 단백질에 풍부한 글루타민산 성분은 수소이온을 줄여 몸을 알칼리성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다만, 완전한 비건 식단은 동물성 식품에서 얻을 수 있는 비타민B12, 미네랄 등을 놓칠 수 있다는 한계가 있다. 잎채소, 브로콜리, 마늘 등 식물성 식품을 주로 섭취하되 비타민B, 칼슘 등의 영양소가 부족해지지 않도록 완전한 비건 식단보다는 필요에 따라 유제품이나 계란 등을 포함하는 식사를 하는 게 바람직하다. 비건 식단을 하더라도 장기간 유지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프론티어 영양학(Frontiers in Nutrition)’에 최근 게재됐다.
    푸드최지우 기자2025/07/03 15:00
  • “이상적인 남성 몸매는?” 조사해보니 ‘이 BMI 수준’이었다… “의외네”

    “이상적인 남성 몸매는?” 조사해보니 ‘이 BMI 수준’이었다… “의외네”

    사람들이 적절한 지방이 있는 남성의 몸을 매력적으로 느낀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중국과학원 선전선진기술연구소 에너지대사 생식센터 팬샤 교수팀은 ‘사람들이 매력적으로 느끼는 남성의 몸매’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중국, 리투아니아, 영국 등 3개국에서 283명의 참가자에게 BMI(체질량지수)가 20.1에서 33.7까지인 남성의 흑백 사진 15장을 보여줬다. 체질량지수는 키에 대한 체중의 비율이다. 사진 속 얼굴은 흐릿하게 처리돼 있었다. 참가자들은 각 사진에 1점(가장 매력적이지 않음)에서 9점(가장 매력적이지 않음)까지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가장 매력적인 BMI는 23~27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중국에서는 23.4, 리투아니아에서는 23, 영국에서는 26.6이었다. 또한 지방 비율(몸 전체에서 지방이 차지하는 비율)은 13~14% 수준일 때 매력도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남성에게 BMI 23~27은 정상에서 과체중 범위에 속한다”며 “적절한 지방이 있는 정도다”고 말했다.연구팀은 “체지방은 진화, 생존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며 “과거 인류는 기근과 같은 식량 부족 상황에 직면했을 때, 체지방이 에너지 저장소 역할을 해 생존 가능성을 높였다”고 했다. 이어 “진화론적으로 중간 정도의 체지방과 적절한 BMI는 건강, 에너지 비축, 번식력을 보여줘, 남성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고 했다. 이 외에도 체지방은 내장 보호, 체온 유지, 호르몬 균형 유지, 면역 기능 유지 등을 한다. 아무리 현대 사회가 날씬한 몸매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해도, 인류는 본능적으로 적절한 지방이 있는 몸을 선호한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이 연구는 의학, 생명과학 관련 저널인 ‘사이언스 다이렉트(Science Direct)’에 지난 6월 18일 게재됐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5/07/03 14:20
  • 개고기 금지 이후 '대체 보양식' 된 '이 고기'… 정말 몸에 좋을까?

    개고기 금지 이후 '대체 보양식' 된 '이 고기'… 정말 몸에 좋을까?

    개 식용을 목적으로 한 사육·유통·도살을 금지하는 이른바 '개 식용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염소고기가 새로운 보양식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염소탕, 염소전골 등을 앞세운 프랜차이즈 식당이 서울 강남 등지에 잇따라 문을 열며, 관련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지난 6월 30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국내 염소고기 수입 검역량은 2021년 2027톤에서 지난해 8349톤으로 3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이 같은 증가세는 이어지고 있다. 고단백·저지방이라는 특성과 '귀한 고기'라는 이미지가 더해지며 여름철 보양식으로 떠오른 염소고기, 정말 몸에 이로운 선택일까?◇포화지방 비율 높아 주의해야염소고기는 일반 육류에 비해 단백질 함량이 다소 높은 편이다. 삶은 고기 100g당 단백질은 약 29g으로, 소고기(26g), 돼지고기(25~31g), 닭고기(25g), 오리고기(29g)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수준이다. 가천대 길병원 허정연 영양실장은 "염소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살짝 높은 편이지만, 다른 육류와 비교해 크게 뛰어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지방 함량은 100g당 약 14g으로, 소고기(27g)나 오리고기(17g)보다 적은 편이다. 다만 포화지방산과 트랜스지방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주의가 필요하다. 허 실장은 "염소고기는 전체 지방량은 낮지만, 지방 내 포화지방산 비율은 소고기 다음으로 높은 수준이며, 트랜스지방 함량도 소고기와 비슷하다"며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장기적으로는 심혈관 질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염소고기에 철분·아연·칼슘 같은 미네랄이 상대적으로 풍부하다는 점은 장점이다. 다만 허 실장은 "이들 미네랄을 보충하기 위해 염소고기를 일부러 챙겨 먹을 정도로 섭취 빈도나 양이 충분하지는 않다"며 "굳이 염소고기를 고집하기보다는, 어떤 고기든 기름기 적은 부위를 고르고 지방 섭취를 줄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열 많은 체질에겐 오히려 해로울 수도"한의학에서는 염소고기를 '열성(熱性)' 식품으로 본다. 열성 식품은 몸속의 열을 높이거나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지닌 음식이다. 가천대 길한방병원 송윤경 병원장은 "소양인, 염증성 체질, 과로로 인한 허열(몸이 허약해 발생하는 열 증상)이 있는 사람처럼 몸에 열이 많은 이들은 염소고기를 피하는 것이 좋다"며 "실제로 일부 사람은 염소고기 섭취 후 피부 발진이나 소화불량 등 이상 반응을 겪기도 한다"고 말했다. 고혈압이나 통풍 병력이 있는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송 원장은 "고혈압 환자가 염소고기처럼 몸에 열을 높이는 음식을 먹으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압이 오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며 "통풍 병력이 있는 경우에도 염소고기는 단백질 함량이 높아 요산 수치를 증가시켜 통풍 발작(관절에 심한 통증과 부기, 발열 등이 갑자기 나타나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 증상이 없더라도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고 했다.◇닭고기·장어도 좋은 대안염소고기가 체질이나 건강상 이유로 부담스럽다면, 다른 식재료로 보양식을 챙길 수 있다. 허정연 영양실장은 "닭고기처럼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이 적은 육류는 체질에 큰 제약 없이 섭취할 수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 적합하다"며 "장어는 불포화지방이 많아 혈관 건강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비타민A·E, 단백질, 무기질이 풍부해 무더위로 인한 기력 저하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푸드유예진 기자 2025/07/03 14:00
  • ‘44세’ 장윤주, 비키니 몸매 공개… 군살 없애려 ‘이 운동’한다

    ‘44세’ 장윤주, 비키니 몸매 공개… 군살 없애려 ‘이 운동’한다

    모델 겸 배우 장윤주(44)가 수영복 몸매를 뽐내며 평소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일 장윤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20대 때는 조금만 운동해도 바로바로 살이 빠졌다”며 “억지로 PT를 받았는데, 몸이 금세 바뀌고 저녁에 야식을 먹거나 술을 마셔도 괜찮았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30대 때는 생각의 전환이 있었다. 이왕 운동을 해야 한다면 즐겁게 하고 싶었다”며 “그래서 했던 게 필라테스였다. 9년 동안 했고 자격증도 있다”고 했다.그는 이아 “6년까지 운동 효과를 봤다가 나머지 3년 동안은 변화가 없었다”며 “그래서 루틴을 조금씩 바꿨다”고 말했다. 필라테스와 유산소, 근력 운동을 병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장윤주는 3일 필라테스를 하면 하루는 유산소, 하루는 근력 운동을 하는 식으로 운동 루틴을 짠다고 밝혔다.장윤주가 말한 것처럼 젊을 때에는 살이 비교적 쉽게 빠진다. 여수김선생피트니스 곽진호 트레이너는 “20대에 비해 30~40대 이후에는 기초대사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고, 근육량 또한 줄어든다”며 “여기에 수면 질 저하, 활동량 감소, 호르몬 변화까지 더해지면 같은 식습관을 유지해도 지방이 더 쉽게 축적된다”고 말했다. 즉, 젊을 때는 기초대사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에 살이 잘 빠지는 것이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이 더 빨리 빠진다.기초대사량을 높이려면 근육량을 늘릴 수 있는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보다 효과적으로 운동을 하려면 장윤주처럼 운동 루틴을 주기적으로 바꾸는 게 좋다. 곽진호 트레이너는 “신체는 일정한 자극에 반복적으로 노출되면 점차 적응하게 된다”며 “같은 방식의 운동을 지속하면 근육 성장, 체지방 감소, 체력 향상 등의 효율이 떨어지는 정체기가 온다”고 말했다. 이어 “이럴 때는 운동 강도, 빈도, 종목을 주기적으로 조절해 새로운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산소와 근력 운동을 교차하거나, 근육 사용 부위를 달리하는 방법 등이 있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 2025/07/03 13:51
  • 농약 없애려 과일 ‘이렇게’ 씻나요? 효과는 미미, 영양소 파괴만

    농약 없애려 과일 ‘이렇게’ 씻나요? 효과는 미미, 영양소 파괴만

    과일 채소를 씻을 때 괜히 베이킹소다나 식초를 사용하게 된다. 물로 씻기만 해서는 농약이 제대로 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다. 그러나 베이킹소다나 식초 사용보다 농약 제거에 더 효과적인 방법은 따로 있다. 식초나 베이킹소다 사용 여부보다는, 물에 여러 번 헹구는 것이 잔류 농약을 없애는 데 더 중요하다. 예컨대, 포도는 송이째로 1분간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연거푸 헹구기만 해도 된다. 식초나 베이킹소다를 쓰는 수고는 필요치 않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실험한 결과, 흐르는 물에 채소를 씻기만 해도 평균 77.0%의 잔류 농약이 제거됐다. 식초, 베이킹소다, 초음파 세척기, 알칼리성 전해수, 세제를 사용하거나 물에 담그는 방법은 이보다 낮은 43.7%에서 56.3%의 제거율을 보였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유해물질분석과 관계자는 “오히려 식초로 씻는 게 영양소 파괴를 가져올 수 있다”며 “채소와 과일을 바로 흐르는 물에 씻기보다는, 물에 담가 두었다가 손으로 저으며 씻은 후 흐르는 물에 또 씻으면 채소가 물과 접촉하는 시간이 길어져 잔류 농약이 잘 세척된다”고 했다.물론, 표면이 균일하지 않은 과일·채소는 좀 더 수고스럽게 씻어야 한다. 겉면이 울퉁불퉁한 오이는 흐르는 물에서 스펀지 등으로 표면을 문지르며 씻은 다음 흐르는 물에 여러 번 헹구면 된다. 깻잎엔 잔털, 상추엔 주름이 많아 표면이 매끄러운 과일·채소보다 농약이 남기 쉬우니 좀 더 오래 씻어야 한다. 물에 5분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잔류 농약이 대부분 사라진다.일부분을 제거하는 것으로 잔류 농약에 노출될 위험이 대폭 낮아질 때도 있다. 파, 배추, 양배추처럼 조직이 ‘겹’을 이루는 경우다. 파는 외피 한 장을 떼어낸 후에, 배추나 양배추는 겉잎 서너 장을 제거한 후에 흐르는 물에 잘 씻으면 된다. 껍질이 있는 과일은 껍질을 벗기면 잔류 농약이 거의 제거된다. 사과나 딸기 등 꼭지가 있는 과일은 꼭지 부분에 농약이 남아있기 쉬우니 이 부분을 없애고 먹는 게 안전하다. 특히 딸기는 무르기 쉬운데다 잿빛 곰팡이가 잘 생겨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기도 한다. 물에 1분간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주면 된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7/03 10:33
  • 잠 깨려 커피 마시는 사람, 아메리카노 대신 ‘이 커피’가 나은 선택

    잠 깨려 커피 마시는 사람, 아메리카노 대신 ‘이 커피’가 나은 선택

    카페에서 콜드 브루를 마실지, 아메리카노를 마실지 고민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콜드 브루는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우린다는 뜻의 ‘브루(brew)’를 합친 말로, 분쇄한 원두를 찬물에 오래 우려 만든 커피를 일컫는다. 뜨거운 물로 내리는 아메리카노와 겉보기엔 비슷해도, 영양 측면에선 다르다. 몇몇 사람에겐 콜드 브루가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잠 깨야 하거나 위 약하면 콜드 브루카페인은 콜드 브루에 더 많다. 2018년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하는 원두 커피 36종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하니, 콜드 브루 커피 한 잔당 평균 카페인 함량은 212mg이었다. 아메리카노 한 잔엔 카페인이 125mg 정도 들었다. 원두가 물과 오래 접촉할수록 커피 음료 속 카페인 함량이 증가한다. 분쇄 원두를 찬물에 오래 우려서 만드는 콜드 브루는 카페인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위가 약한 사람도 콜드 브루가 나을 수 있다. 카페인이 콜드 브루에 더 많긴 하나 산성도는 콜드 브루가 아메리카노보다 낮아서다. 커피는 오래 가열할수록 산성 성분이 발달해 쓴맛과 신맛이 강해진다. 찬물에 원두를 우려내는 콜드 브루와 달리, 아메리카노는 뜨거운 물로 내리므로 산성도가 높고 쓴맛과 신맛도 강하다. 이에 토머스제퍼슨대 화학과 니니 라오 교수는 “산도가 낮은 커피를 마시고 싶다면, 다크로스트로 만들어진 콜드 브루가 최선”이라고 밝혔다. 미국영양학회 인증 국가 공인 영양사인 아만다 사우세다는 “위 식도 역류 질환이 있다면 커피를 마실 때 콜드 브루를 택해보길 권한다”며 “다른 커피를 마실 때보다 속이 편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항산화 물질 얻고 싶다면 아메리카노한편, 커피의 항산화 효능을 누리고 싶다면 아메리카노가 낫다. 암, 비만, 당뇨, 염증 발생을 예방하고 만성 질환 발병 위험을 줄이는 항산화 물질은 콜드 브루보다 아메리카노에 더 풍부하다. 토머스제퍼슨대와 필라델피아대 공동 연구팀이 콜드 브루와 아메리카노 성분을 비교한 결과, 항산화 능력이 아메리카노에서는 평균 23.77, 콜드 브루에선 평균 17.9만큼 나타났다. 2018년 사이언티픽 리포트에도 콜드 브루보다 아메리카노에 항산화 물질이 더 많이 들었단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7/03 09:03
  • ‘이 동작’만 잘 익혀도, 거북목 물론 목 주름도 해결

    ‘이 동작’만 잘 익혀도, 거북목 물론 목 주름도 해결

    직장인 이모(30·서울시 중구)씨는 최근 목이 자주 결리고, 어깨에 묵직한 통증이 자주 발생했다. 거울을 볼 때마다 목주름이 깊어지는 게 눈에 띄었고, 주변에서는 자세가 구부정해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업무에 집중이 안 될 정도로 목과 어깨 주변이 아파 병원을 찾았고, '거북목 증후군' 초기 진단을 받았다. 의사는 "하루 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고, 쉴 때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생활 습관이 문제가 됐을 가능성이 크다"며 "목 앞쪽 근육 긴장을 이완하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했다.
    피트니스이슬비 기자2025/07/03 08:30
  • 뜨거운 여름, 도심 속 ‘천연 그늘 쉼터’ 어디에 있을까?

    뜨거운 여름, 도심 속 ‘천연 그늘 쉼터’ 어디에 있을까?

    한여름 무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높은 기온과 강한 햇볕 탓에 외출이 망설여지고, 자연스레 야외 신체 활동도 줄어든다. 이럴 땐 시원한 실내나, 나무 그늘 아래 선선한 도시숲에서 가볍게 걸어보는 게 어떨까.산림청은 지난 1일 여름철을 맞아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하면서도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전국 ‘산책하기 좋은 도시숲 10선’을 선정해 소개했다. 남산공원 도시숲(서울 강북구), 푸른수목원 도시숲(서울 구로구), 금강공원 도시숲(부산 동래구), 두류공원 도시숲(대구 달서구), 만수산 무장애 도시숲(인천 남동구), 평택 바람길숲(경기 평택), 완산공원 꽃동산(전북 전주), 월명공원 도시숲(전북 군산), 죽녹원-관방제림 도시숲(전남 담양), 송도 솔밭 도시숲(경북 포항) 등이다.도시숲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수분을 뿜어내 열기를 식혀주는 나무 덕에 여름철 한낮 평균 기온보다 3~7도 낮은 '천연 그늘 쉼터' 역할을 한다. 실제 2023년 경북대 산학협력단의 '기후 대응 도시숲 산림자원조사 설계 및 효과 분석 연구'에 따르면 자연 그늘이 건물 등 인공 그늘보다 시원하며, 큰 규모의 도시숲은 기온 저감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조사됐다.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폭염이 최고조에 이르는 낮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일사병 등 온열질환 위험이 높기 때문에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피하는 것이 좋다. 물 자주 마시기, 서늘한 곳에서 휴식하기 등 기본적인 더위 대처도 잊지 말아야 한다.여름철엔 외부 활동을 꺼리게 되지만, 적절한 신체 활동은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건강을 위해 1주일에 걷기 등 중강도 운동을 150~300분, 달리기 등 고강도 운동을 75~150분 하거나 두 가지 강도의 신체활동을 섞어서 하라고 권고하고 있다.최영태 산림보호국장은 "기후변화로 폭염이 일상이 된 요즘 도시숲은 시민 휴식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생활 필수시설"이라며 "가까운 도시숲에서 산책하며 더위도 식히고 건강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 2025/07/03 07:30
  • "여름 맞이 다이어트" 모델 김진경, 4일간 '이것' 먹고 쭉 뺐다… 뭐였나 보니?

    "여름 맞이 다이어트" 모델 김진경, 4일간 '이것' 먹고 쭉 뺐다… 뭐였나 보니?

    모델 김진경(28)이 여름맞이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단을 소개했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여름맞이 참진경의 몸매관리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여름맞이 몸매 관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진경은 “촬영을 몇 개 앞두고 있어서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 같아 몸매를 관리하는 모습을 공유하려 한다”고 말했다.영상에서 김진경은 주말에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김진경은 “제가 혈당을 요즘 중요하게 생각해서 혈당 잡는 레시피로 여름철 수박 샐러드를 먹으려 한다”고 말했다. 김진경은 수박, 오이, 방울토마토, 페타치즈를 넣은 샐러드를 만들었다. 김진경은 ”생각보다 이 조합이 맛있고 잘 어울린다“며 ”수분 많은 재료가 많아 배가 부르다“고 말했다. 영상 후반에는 4일간 몸매 관리를 해 살이 빠진 모습이 나왔다. 김진경이 관리 중 먹은 식단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포만감 주는 식단이지만 저녁에는 피해야김진경처럼 수박, 오이, 방울토마토, 페타치즈를 넣어서 만든 샐러드는 체중을 관리할 때 먹기 좋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영양사는 “수박은 수분이 많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며 “오이도 100g당 15kcal로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할 때 도움 된다“고 말했다. 이어 ”방울토마토에는 비타민A, C가 풍부하고 식이섬유가 많아 포만감을 유지해준다“고 말했다. 김진경이 샐러드에 넣은 페타치즈는 양젖이나 염소젖으로 만든 그리스 대표 치즈로, 단백질이 14g 정도 있어 다른 치즈보다 많이 들어있다. 조 영양사는 “페타치즈 특유의 짭짤한 맛은 요리의 풍미를 높여주고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지속시킨다”며 “다만 나트륨 때문에 과다 섭취는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수박은 단맛이 강한 대표적인 과일이다. 이에 대해 조은미 영양사는 “달콤한 과일도 적절한 양을 적절한 시간대에 먹으면 다이어트 중에 먹어도 괜찮다”고 말했다. 다만, 많은 양을 한번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갈 위험이 있다. 조 영양사는 ”밤늦게 과일을 야식으로 많이 먹으면 인슐린이 분비돼 지방 분해를 방해하고 지방 축적을 촉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박은 오후나 활동량이 많은 시간대에 먹는 게 좋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7/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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