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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탁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이지만”… 50대부터는 ‘이 음식’ 반복 섭취 주의

    “식탁서 빠질 수 없는 반찬이지만”… 50대부터는 ‘이 음식’ 반복 섭취 주의

    나이가 들면 몸의 회복력이 떨어지면서 음식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혈관 탄력이 약해지고 대사 기능이 둔화해 고혈압·고지혈증 같은 심혈관 질환 위험이 커진다. 2023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50대의 고혈압 유병률은 약 32%로, 40대보다 뚜렷이 높으며 이상지질혈증(혈액 속 지방 성분인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가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 유병률도 절반을 넘어선다. 면역력도 예전보다 약해져 작은 생활 습관 차이에도 건강이 크게 좌우된다. 그렇다면 이 시기에는 어떤 음식을 줄이고, 또 어떤 음식을 챙겨야 할까?◇나트륨·지방 많은 음식, 50대 이후 심혈관 질환 위험 높여50대 이후에는 나트륨·포화지방·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특히 조심해야 한다. 아주대병원 가정의학과 김규남 교수는 “삼겹살, 달걀 노른자, 닭껍질, 소시지·베이컨 같은 육류 가공품이나 라면·과자·아이스크림 같은 가공식품은 섭취가 잦을수록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운다”며 “밀가루 음식도 일부 사람에게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조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밥상에 자주 오르는 반찬도 예외가 아니다. ▲메추리알 장조림 ▲감자샐러드(마요네즈 베이스) ▲김부각 ▲크래미(맛살류) ▲시판 카레 분말 등이 대표적이다. 김 교수는 “이들 음식은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높아 혈압과 혈관 건강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했다.그렇다고 이런 음식을 무조건 피하는 것이 정답은 아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는 즐거움은 세로토닌과 엔도르핀 분비를 촉진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따라서 섭취를 완전히 끊기보다 조리법을 바꾸거나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 김규남 교수는 “메추리알 장조림이나 김부각은 나트륨이 과다해 혈압 조절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국물을 남기고 기름과 소금은 줄이는 방식이 좋다”고 말했다. 감자샐러드는 마요네즈 양을 줄이고 요거트를 활용하는 것이 좋으며, 카레는 채소를 많이 넣어 염분을 낮추는 조리법이 권장된다. 크래미 같은 어육 가공품 역시 나트륨 함량이 높고 첨가제가 들어 있어 과량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불포화지방·섬유질 풍부한 음식, 장 건강에도 도움줄여야 할 음식이 있는 반면, 50대 이후에 오히려 적극적으로 챙겨야 할 음식도 있다. 대표적으로 ▲견과류 ▲연어 ▲토마토·블루베리 ▲브로콜리·시금치 ▲통곡물 ▲요구르트 등이 있다. 견과류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연어는 오메가3 성분이 혈관 염증을 줄이고 인지 기능을 보호한다. 토마토·블루베리는 항산화 성분이 많아 세포 손상을 막아주며, 브로콜리·시금치는 비타민과 파이토케미컬이 면역력을 높인다. 통곡물은 섬유질이 풍부해 혈당 조절과 장 건강에 유익하고, 요구르트는 유산균이 많아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된다. 김규남 교수는 “50대 이후에는 불포화지방과 항산화 성분,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챙겨야 한다”며 “특히 견과류나 연어처럼 혈관 건강에 좋은 음식은 일상 식단에 꾸준히 포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식습관뿐 아니라 운동, 수면, 스트레스 조절 같은 생활 습관까지 관리해야 건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했다.
    푸드유예진 기자2025/08/25 20:30
  • ‘추억의 간식’ 빅마마 이혜정, 아이스께끼에도 건강하게 ‘이것’ 넣어… 레시피는?

    ‘추억의 간식’ 빅마마 이혜정, 아이스께끼에도 건강하게 ‘이것’ 넣어… 레시피는?

    요리연구가 이혜정(68)이 추억의 간식인 아이스께끼를 건강하게 만드는 법을 소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서 이혜정은 여름에 먹기 좋은 간식을 추천했다. 이혜정은 “어릴 때 먹은 아이스께끼를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 이혜정은 아이스께끼 재료로 붉은 팥, 우유, 설탕, 소금, 가루 젤라틴, 아이스크림 틀을 준비했다. 그는 “팥에 사포닌이 많아서 이뇨 작용에 좋다”고 말했다.이혜정은 삶은 팥을 으깬 뒤 설탕 2큰술, 소금 2g과 함께 끓였다. 이후 가루 젤라틴을 2.5g 넣어서 중불에 저어 주고, 우유 한 컵과 함께 끓였다. 이후 충분히 식힌 뒤 아이스크림 틀에 부어서 12시간 정도 얼렸다. 이혜정은 완성된 아이스께끼를 맛본 뒤 “팥으로 만든 아이스께끼라 건강하고 맛있다”며 “우유가 들어가서 부드럽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가 만든 아이스께끼는 건강에 어떤 도움을 줄까?◇노폐물 제거하고 치매 예방에 효과적이혜정이 만든 아이스께끼의 주재료인 팥에는 칼륨이 풍부해서 100g당 1520mg이 들어있다.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시키고 고혈압을 예방한다. 사포닌도 들어있어 부기 완화에 도움이 된다. 사포닌은 이뇨 작용을 촉진하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해 아토피, 기미 완화에 효과적이다. 팥은 비타민B1 함유량이 곡류 중 가장 많다. 팥 100g엔 비타민B1이 0.54mg 들었다. 비타민B1은 탄수화물을 소화하는 데 필요하다. 비타민B1이 부족하면 당질대사 기능이 떨어져 식욕·기억력 감퇴, 수면 장애를 겪는다. 이외에도 팥에는 곡류에 부족한 라이신, 트립토판 등이 풍부하다. 팥의 붉은색을 띠게 하는 안토시아닌은 항산화 물질로, 우리 몸에서 발생하는 활성 산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노화를 막는다. 치매 예방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미국 농무부 인간영양연구센터는 50세 이상 성인 약 2800명을 대상으로 안토시아닌의 효과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 결과, 안토시아닌 섭취가 가장 적은 사람이 안토시아닌을 가장 많이 먹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4배 높았다. 연구팀은 “치매 예방을 위해 식습관에 신경 써야 한다”고 말했다. ◇과다섭취 시 설사·체중 감소 위험다만, 평소 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팥을 많이 먹었을 때 설사가 나타날 수 있어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팥을 너무 많이 먹으면 피부가 거칠어지고 체중이 과도하게 감소할 위험도 있다. 임산부가 팥을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자궁이 수축할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 팥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종이컵 한 컵(50g) 정도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8/25 18:55
  • “고강도 운동해도 살 안 빠진다면…” 6-6-6 걷기 해보세요, 지방 태워줘

    “고강도 운동해도 살 안 빠진다면…” 6-6-6 걷기 해보세요, 지방 태워줘

    다이어트할 때는 짧은 시간에 고강도로 땀이 날 정도로 뛰는 게 것이 효과적일까. 혹은, 땀이 덜 나더라도 오랫동안 빠른 속도로 걷는 것이 더 나을까. 최근 틱톡에서 ‘6-6-6 걷기’가 화제다. 6-6-6 걷기는 6분간 워밍업을 한 뒤, 60분간 빠르게 걷고, 6분간 쿨다운을 하는 방법을 뜻한다. 이에 미국 유명 트레이너이자 프랜차이즈 피트니스 센터인 ‘메이웨더 박싱 피트니스’ CEO인 콜린스 에제크는 미국 팍스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6-6-6 걷기를 하면 오랜 시간 동안 저강도로 움직여 지방을 태우는 데 효과적이다”며 “굳이 땀을 내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오래 걷기, 에너지원으로 지방 사용 6-6-6 걷기를 통해 60분 이상 오래 걸으면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다. 에제크는 “운동 초반에는 포도당과 글리코겐이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지방이 주요 에너지원으로 바뀌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장시간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 강화, 혈압과 혈당 조절에도 좋다. 에제크는 “짧은 시간 동안 하는 고강도 운동은 칼로리를 빠르게 태우고 근력을 키우지만, 피로와 부상 위험이 커서 꾸준히 이어가기 어렵다”며 “반면 걷기는 관절 부담이 적고 장기간 지속할 수 있고, 비만·고혈압·당뇨 환자처럼 격한 운동이 어려운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했다. 미국의 세계적 의료기관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6-6-6 걷기와 같은 중·저강도 운동은 소비 칼로리의 약 65%를 지방에서 쓴다. 운동 강도가 낮을 때는 몸이 급하게 에너지를 쓸 필요가 없어서 천천히 사용되지만, 오래 쓸 수 있는 지방을 주 연료로 이용한다. 반대로 운동 강도가 높아지면 즉시 에너지가 필요한데, 이때는 빠르게 쓸 수 있는 포도당(혈당)이나 근육 속 글리코겐을 먼저 사용한다. 또한 6-6-6 걷기에는 워밍업과 쿨다운 과정이 있다. 에제크는 “워밍업은 심박수와 근육 혈류를 점진적으로 늘려 걷는 동안 근육통을 예방한다”며 “쿨다운은 심박수를 정상으로 회복시켜 혈액이 근육에 몰리지 않도록 하고, 어지럼증과 피로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했다. ◇올바른 자세 취하고, 신발 선택 잘해야무릎·엉덩이·발에 문제가 있는 사람의 경우 6-6-6 걷기를 할 때 주의해야 한다. 걷기는 체중이 하체 관절에 반복적으로 전달되는 운동이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충격이 누적돼 관절염이 있거나 발목·발바닥에 이상이 있는 사람에게 통증과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걸을 때 적절한 자세를 취하고, 신발을 잘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에제크는 “잘못된 걷기 자세는 체중이 한쪽으로 쏠려 관절에 불필요한 부담을 준다”며 “신발의 쿠션과 지지력이 부족하면 발바닥과 무릎 충격이 그대로 전달돼 피로 골절이나 족저근막염 같은 부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했다. 이 외 주의할 점으로는 수분 보충과 체온 관리가 있다. 오래 걷는 동안 탈수되면 어지럼증이나 근육 경련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는 열사병 위험도 있다. 따라서 걷기 전후 충분한 물 섭취가 필요하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5/08/25 15:44
  • 운동 후 30분 이내 샤워 안하면… ‘이 균’ 감염 위험 높아져

    운동 후 30분 이내 샤워 안하면… ‘이 균’ 감염 위험 높아져

    운동 직후 흘린 땀을 오래 방치하면 피부 장벽이 약화되고 세균이나 곰팡이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지난 16일 야후헬스(Yahoo Health) 보도에 따르면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피부과 전문의 녹스 비슬리 박사는 "운동 후 30분 이내에 반드시 샤워해야 한다"며 "땀을 오래 방치하면 피부 장벽이 손상되고,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고 말했다. 특히 수염 등 체모가 많은 경우 땀이 더 쉽게 고여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활발히 증식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마이애미 피부과 전문의 안나 차콘 박사도 "땀, 피지, 세균이 열과 만나면 민감한 피부에 염증성 질환이 재발할 수 있다"며 "아토피 피부염이나 건선과 같은 만성 피부질환을 앓는 사람은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곰팡이균 감염 또한 운동 후 주의해야 할 대표적인 위험 요소다. 곰팡이균은 무좀, 사타구니 백선 등을 유발한다. 운동 후 흘린 땀은 단순히 물로 씻어내는 걸로 충분하지 않다. 저자극성 바디워시를 사용하는 게 좋다. 여드름이 잘 생기는 피부라면, 살리실산, 글리콜산, 나이아신아마이드 등 피부 개선 성분이 함유된 세정제를 선택한다. 민감성 피부라면 무향, 저자극 제품을 사용한다. 각질 제거제 사용은 피한다. 운동 직후에는 피부가 열과 마찰로 민감해져 있어, 각질 제거제를 사용할 경우 자극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비슬리 박사는 “부득이하게 (운동 후) 바로 샤워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클렌징 티슈를 사용해 일시적으로라도 땀과 기름기를 제거해야 한다"며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일 뿐, 샤워를 대체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5/08/25 14:30
  • 권은비, 워터밤 위해 ‘이것’만 먹었다… “48kg → 41kg까지 감량”

    권은비, 워터밤 위해 ‘이것’만 먹었다… “48kg → 41kg까지 감량”

    가수 권은비(29)가 혹독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권은비는 워터밤 무대를 언급하며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반응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홍현희가 “살이 왜 이렇게 많이 빠졌냐”고 걱정하자, 권은비는 “무대 준비하느라 식단 관리 열심히 하고 무리한 게 컸다”고 답했다.구체적인 다이어트 식단과 관련해 권은비는 요거트와 메추리알만 먹었다고 밝혔다. 특히 원래 47~48kg였던 몸무게가 현재 41~42kg까지 빠졌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챙겨 먹고 있다”고 말했다. 권은비가 먹었다는 요거트와 메추리알, 어떤 다이어트 효능이 있을까?◇요거트, 포만감 높이고 식욕 억제에 도움 요거트 중에서도 특히 고단백 그릭 요거트는 포만감을 높이고 식욕 조절에 도움을 준다. 풍부한 단백질은 식사 사이 허기를 줄이고 혈당을 안정시켜 과식을 억제할 수 있으며, 요거트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을 개선해 염증 완화와 복부 지방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실제로 영국 요크대 연구진의 메타 분석에 따르면, 요거트 섭취는 체지방과 허리둘레 감소, 비만·복부 비만 위험 감소와 유의미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시중에서 판매되는 요거트 중에는 당분이나 인공 감미료가 다량 첨가된 제품이 많아, 첨가물이 없거나 적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과도한 섭취는 칼로리 과잉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복통, 복부팽만,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메추리알, 콜린 풍부한 고단백 식품 메추리알은 단백질과 콜린이 풍부한 저열량 식품이다. 메추리알 한 알(약 9g)에는 약 1.2g의 단백질이 들어 있으며, 다섯 알만 섭취해도 단백질 6g 확보가 가능하다. 특히 노른자에 함유된 콜린은 지방 대사, 두뇌 기능, 세포막 유지에 필수적인 수용성 영양소, 음식으로 따로 섭취해야 충분한 양을 채울 수 있다. 이집트 자가지그대 체육학과 연구진의 실험에 따르면 콜린을 일주일간 섭취한 실험군의 BMI(체질량지수)가 약 12% 감소한 것으로 보고됐다.다만, 메추리알에는 황 성분이 다량 포함돼 있어 소화 기능이 약한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해야 한다. 황은 단백질, 효소, 항산화물질에 중요한 미네랄이지만, 장운동을 과도하게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거나, 장내 미생물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극단적 식단, 영양 불균형·골밀도 저하 초래할 수 있어한편,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요거트와 메추리알만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향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 우리 몸은 영양 섭취가 일정하지 않으면 소모보다 저장을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어, 섭취량이 줄면 오히려 체지방이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또 식사량이 급감하면 장운동이 둔화되며 변비가 생기기 쉬우며, 장내 유익균도 감소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게다가 무리한 다이어트는 골밀도 저하로 인해 뼈에 구멍이 뚫리는 골다공증 같은 질환의 발병 위험도 높일 수 있다. 검단바른정형외과의원 염지웅 원장은 “한 가지 음식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섭취 영양소의 종류와 양을 극단적으로 줄이기 때문에 칼슘 등의 영양분이 뼈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며 “결국 골밀도가 약화되면서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8/25 14:28
  • 이민정, 소울푸드로 ‘이 음식’ 꼽아… 다이어트엔 최악이라는데?

    이민정, 소울푸드로 ‘이 음식’ 꼽아… 다이어트엔 최악이라는데?

    배우 이민정(43)이 자신의 소울푸드로 피자를 꼽았다.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마리끌레르 코리아’에서 이민정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혼자 먹을 때 자주 찾는 나만의 소울푸드는?”이라는 질문에 이민정은 “피자를 먹는다”고 말했다. 이민정은 “간단하고 편하게 먹을 수 있고 부담이 없다”며 “돌아다니면서 먹는 것도 가능하고 내가 좋아하는 음식이다”라고 말했다.이민정이 소울푸드로 꼽은 피자는 실제 건강에 해로운 것으로 알려졌다. 피자를 자주 먹으면 건강에 왜 안 좋을까?◇비만·비알코올성 지방간 발병 위험피자 같은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조은미 영양사는 “피자 도우는 대부분 흰 밀가루인 정제 탄수화물로 만들어져 혈당을 빠르게 올린다”며 “혈당이 급상승했다가 급격히 떨어지면 허기가 생겨 과식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피자에 올라가는 페퍼로니, 베이컨, 치즈, 소스 등은 나트륨이 많아 비만 위험이 커진다.패스트푸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 위험도 높일 수 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술을 전혀 마시지 않았음에도 신체가 사용하고 남은 영양분이 중성지방으로 간에 쌓이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방치할 경우 간암이나 간경변증 등으로도 진행될 수 있다.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 켁 의과대학 연구팀이 성인 약 4000명을 대상으로 피자와 같은 음식을 먹은 횟수, 양을 조사해 패스트푸드 소비량과 지방간 수치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로 하루 열량의 5분의 1을 보충하는 사람들은 지방간 수치 또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연구팀은 비만이나 당뇨병이 있는 사람들은 간에 지방이 축적될 위험이 큰 만큼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피자 도우는 얇게, 채소와 함께 먹으면 도움피자가 꼭 먹고 싶다면 여러 방법을 통해 건강에 끼치는 악영향을 줄일 수 있다. 조은미 영양사는 “피자를 먹을 때 두꺼운 도우 대신 얇은 도우를 선택해 밀가루 양을 줄여 칼로리와 탄수화물을 덜 섭취할 수 있다”며 “치즈와 치즈 크러스트, 가공육 토핑을 추가하는 것을 줄이고 탄산음료나 맥주를 함께 먹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샐러드와 피자를 함께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샐러드를 먹으면 채소 속 식이섬유가 혈당 급상승을 막고 포만감을 늘려줘 과식을 방지할 수 있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8/25 14:04
  • [뷰티업계 이모저모] 동국제약 센텔리안24,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5’ 참가 外

    ■동국제약 센텔리안24, ‘K-뷰티 부스트 인 뉴욕 2025’ 참가​동국제약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센텔리안24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서 열린 ‘K-뷰티 부스트 뉴욕 2025'에 참가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뉴욕한국문화원에서 글로벌 마케팅 플랫폼 기업 누리하우스 주최의 ‘서울 뷰티 메트로’를 콘셉트로 한 K-뷰티의 경쟁력을 알리는 행사다. 국내 대표 뷰티 브랜드들이 참가해 현지 소비자 및 업계 관계자와 직접 소통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센텔리안24는 갤러리형 전시 부스와 마데카 크림, 마데카 프라임 등 주요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존을 운영했으며, 현지 인플루언서와 뷰티 바이어, 유통 관계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했다.이외에도 메가 인플루언서 ‘대성’과 함께하는 토크쇼를 통해 브랜드 스토리는 물론, 단기간에 총 3000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비긴스 바이 정샘물, TWS(투어스)와 신규 캠페인 공개​메이크업 아티스트 정샘물이 스킨케어 영역까지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론칭한 '비긴스 바이 정샘물'은 피부 본연의 결·선·색을 살리는 ‘나다움’ 철학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에는 K-POP 대세 보이그룹 TWS(투어스)를 모델로 발탁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장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에서는 ‘잘 아는 세럼, 잘 하는 세럼’이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나의 피부에 대해 알고, 내게 맞는 성분을 알고, 나를 아는 것에서 아름다움이 시작된다’는 비긴스 바이 정샘물의 브랜드 철학을 전달한다. 특히 브랜드의 대표 제품인 ‘핑크 구아바 글루타치온 흔적 세럼’ 과 함께, 피부 흔적과 잡티에 대해 몰랐던 사실을 발견해가는 스토리를 TWS와 함께 풀어낸다. ‘핑크 구아바 글루타치온 흔적 세럼’은 2주 사용으로 피부 속에 숨어 있는 어린 잡티부터 짙게 자리 잡은 잡티, 트러블이 지나간 자리의 흔적까지 올케어가 가능하다.■한성USA, 美 타겟 전점에 K-뷰티 4개 브랜드 추가 입점K-뷰티 유통사 한성USA는 자사가 유통하는 국내 인기 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 VT코스매틱, 아렌시아, 엑시스와이가 미국 대형 리테일 체인 타겟 전점 1900여 개 매장의 K-뷰티 섹션에 공식 런칭했다고 25일 밝혔다.한성USA는 이미 얼타뷰티, 코스트코 등 미국 주요 리테일 채널에 국내 브랜드를 안착시켜온 바 있으며, 이번 타겟 전점 입점은 온라인 중심으로 성장해온 브랜드들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피부 고민 맞춤형 솔루션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넘버즈인은 영국 부츠(Boots) 진출에 이어 타겟 오프라인 입점으로 글로벌 유통망을 더욱 공고히 했다. ‘모찌 클렌저’로 급성장 중인 아렌시아, ‘다크스팟 세럼’으로 각인된 엑시스와이 역시 타겟 입점을 통해 미국 대형 리테일 시장에서 첫 오프라인 무대를 당당히 확보했다. 또한, ‘리들샷’으로 유명한 VT코스매틱은 얼타뷰티, 코스트코에 이어 타겟까지 입성하며 미국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한층 확대했다.■러쉬코리아, ‘러쉬 어스’ 멤버십 1주년 기념 50% 할인 프로모션 진행러쉬코리아가 ‘러쉬 어스(LUSH US)’ 멤버십 출시 1주년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러쉬 어스’ 1주년 50% OFF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지난해 7월 첫 선보인 ‘러쉬 어스(LUSH US)’ 멤버십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멤버십 회원 대상 러쉬코리아 공식 앱·웹 한정으로 진행된다.26일에는 ‘러쉬 어스’ 프리미엄 멤버십 회원에게 우선 입장권이 제공되며, 27일부터는 전체 멤버십 회원에게 오픈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2025년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 및 기프트 제품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상시 판매하는 제품과 스파 바우처, 액세서리 품목 등은 제외된다.‘러쉬 어스’는 러쉬를 사랑하는 우리(US)를 위한 세상(EARTH)을 의미하며, 회원들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민하고 동물·환경·사람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삶을 함께 실천하는 멤버십이다.자세한 내용은 러쉬코리아 공식 앱·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닥터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T2에서 팝업스토어 운영닥터지가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제2여객터미널(T2)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고객들과 쉽고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공항 면세점에서 닥터지의 베스트 제품을 선보이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9월 18일까지 약 4주간 진행된다.‘여행의 시작과 끝, 피부에 휴식을’이라는 컨셉으로 운영되는 이번 팝업 스토어는 여행으로 지친 피부에 쉼을 제공하고, 피부 고민별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닥터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된다.닥터지는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면세점 베스트 상품만으로 구성된 특별 기획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닥터지의 대표 라인인 레드 블레미쉬 라인, 로얄 블랙 스네일 및 블랙 스네일 라인을 비롯해, 글로벌 고객의 선호도가 높은 리바이탈 인헨서 라인과 다양한 선 케어 제품 등으로 구성된 기획세트를 만나볼 수 있다.
    뷰티신소영 기자 2025/08/25 13:58
  • 요즘 인기인 말차, 알고 보니 ‘이곳’ 건강에 치명적?

    요즘 인기인 말차, 알고 보니 ‘이곳’ 건강에 치명적?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인 말차가 빈혈과 피로감, 호흡곤란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보도됐다.지난 22일(현지시각) 캐나다 유명 매체 토론토 스타는 유명 영양사 사라 마텔과의 인터뷰를 통해 말차의 위험성을 경고했다.말차는 녹차 잎을 증기에 찐 다음 말려서 분말로 만든 것이다. 마텔은 “모두에게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말차 음료를 하루에 2회 이상 마시면 철분 흡수를 방해해 철분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철분이 부족하면 빈혈과 피로감,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산소 공급 부족으로 인해 쉽게 숨이 차고 심장이 과도하게 일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한다.마텔은 철분 결핍의 원인으로 말차에 풍부한 탄닌 성분을 꼽았다. 탄닌 성분은 말차 특유의 떫은맛을 내며, 항산화 작용과 혈압 조절 등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체내에서 철분과 결합하면 탄닌철로 변해 인체에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된다. 마텔은 “말차 음료를 마신 뒤 철분을 유지하고 싶다면 한 시간 뒤 철분 보충제를 먹는 게 좋다”며 “녹색 채소나 두부 등 철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마텔은 “적정량만 지킨다면 말차는 건강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말차는 반 티스푼(1g) 정도 넣어서 한 잔 정도 마시는 게 가장 적당하다. 말차에는 체지방을 분해하는 카테킨이 많아서 다이어트를 할 때 먹기 좋다. 말차는 뇌 건강에도 좋다. 말차의 카페인이 중추 신경계를 자극해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기 때문이다. 말차를 마시면 우울증도 완화할 수 있다. 국제 학술지 ‘뉴트리언츠’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말차는 뇌의 도파민 시스템을 활성화해 항우울제와 유사한 효과를 낸다. 마텔은 “말차는 적정량 먹었을 때 불안감을 해소하고 기분 전환을 해주는 음식이다”라고 말했다.다만, 저녁에 말차를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말차는 보통 우유에 타서 녹차라떼로 마시는데, 그러다 보면 카페인을 생각보다 많이 섭취하게 될 수 있다. 말차 1g에는 카페인이 30mg 들어있다. 녹차라떼 한 잔에는 보통 4~6g의 말차가 들어가서 한 잔만 마셔도 120~180mg의 카페인을 섭취하게 된다. 한국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카페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와 콜드브루의 평균 카페인 함량은 각각 125mg, 212mg이다. 말차 음료도 커피에 버금가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자기 전에 마시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8/25 11:25
  • 휴가 후 꾸벅꾸벅… 일상 빠르게 돌아오려면, ‘이 스트레칭’ 하세요

    휴가 후 꾸벅꾸벅… 일상 빠르게 돌아오려면, ‘이 스트레칭’ 하세요

    여름 휴가를 다녀온 직장인 중 상당수가 피로감, 근육통, 허리 통증 등 ‘휴가 후유증’을 호소한다. 장시간 이동으로 몸이 경직되거나, 격렬한 레포츠 활동으로 근육 손상이 발생하는 탓이다. 어떻게 하면 빠르게 회복해 활기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을까.◇척추피로증후군, 따뜻한 물과 스트레칭으로 완화대표적인 증상은 ‘척추피로증후군’이다. 비행기·자동차 등 장시간 같은 자세로 이동할 때 척추에 부담이 쌓여 목·어깨·허리에 통증이 발생한다. 장거리 운전자의 경우 증상이 더욱 잦다. 특히 장시간 여행할 때는 앉았다 일어날 때 요통을 유발할 수 있다. 미래본병원 정형외과 박동우 원장은 "앉는 자세가 서 있는 자세보다 1.5배 이상 척추에 부담을 준다"며 "앉았다 일어날 때 척추 통증을 예방하려면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을 의자에 바짝 대고 뒤로 젖혔다가 3~5초 정지한 뒤 일어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앉아 있는 동안 등과 허리 근육이 경직되는데 이렇게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면 통증을 막을 수 있다.박 원장은 “장시간 운전으로 근육이 뭉쳤다면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고, 따뜻한 물수건이나 온욕으로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라며 “욕조에 몸을 담그는 것도 충분히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여행 후에는 ‘완충 시간’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 휴가 뒤 피로감이 오래가는 원인은 생체리듬이 흐트러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작정 오래 자거나 누워 있는 것은 오히려 피로를 심화시킨다. 박 원장은 “잠은 하루 7~8시간을 지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되찾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근육통에는 냉온욕·가벼운 산책 효과적수영이나 격렬한 레포츠로 팔, 다리 근육에 미세한 손상이 생기고 피로물질이 축적되는 경우도 있다. 보통 24∼48시간 안에 근육통이 나타나는데, 이 근육 속 피로 물질이 제거돼야 피로감도 사라진다. 이때 장시간 한 자세로 앉아 있으면 혈액이 침체되고, 부종이 쉽게 풀리지 않아 근육통을 지연시키기 마련이다. 박 원장은 "근육통을 풀기 위해서는 냉온욕을 해주면 좋다"며 "너무 더운 물이나 차가운 물은 피하고 40도 정도의 물에서 10∼15분간 온욕을 한 뒤, 1∼2분 냉욕을 하며 이 과정을 2∼3회 반복하면 된다"고 말했다.가벼운 산책도 근육을 풀어주는 데 효과적이다. 걷기는 발바닥을 자극해 온몸의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굳어져 있던 척추의 정렬을 바로잡아주는 효과가 있다. 걷기를 하면서 햇볕을 쬐면 행복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의 혈중 농도도 높아지기 때문에 우울하고 무기력한 기분을 전환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약 30분 약간 빠른 걸음으로 걷는 것을 권한다.다만, 물놀이 중 손목·발목을 접질려 통증이 심하다면 뼈가 부러졌을 수도 있어 통증 부위를 함부로 주무르거나 마사지하면 안 된다. 먼저 냉찜질을 한 뒤에 다친 부위를 천이나 붕대 등으로 단단하게 감싸고, 병원에 가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안전하다.◇휴가 후유증 이겨내는 스트레칭스트레칭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준다. 관절에 체중이 지나치게 실리거나 충격이 가지 않도록 무리하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실시하는 것이 좋다. 어지럽거나 피로감이 느껴지면 즉시 중단해야 한다. 다음은 휴가 후유증을 이겨내는 스트레칭법이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5/08/25 07:03
  • “곧 죽을 수 있단 말에, 130kg 감량”… 40대 女, ‘이 음식’ 끊고 성공했다

    “곧 죽을 수 있단 말에, 130kg 감량”… 40대 女, ‘이 음식’ 끊고 성공했다

    당(糖) 중독 환자였던 영국의 한 40대 여성이 건강을 되찾기 위해 운동과 식단으로 130kg 감량에 성공한 사례를 공개해 화제다.지난 15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수잔 에반스(40)는 심각한 당 중독 환자였다. 이로 인해 살이 약 200kg에 가깝게 쪘고, 걷는 것조차 힘들어 휠체어를 타고 지내야 했다. 심각한 비만으로 심장에도 극심한 부담이 가해졌고, 간과 신장의 기능도 저하됐다. 그는 “어느 날, 의사가 나에게 4주밖에 살지 못할 거라는 경고를 했다”며 “어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이후 다이어트를 시작한 수잔 에반스는 먼저 당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 그는 “설탕 금단 증상으로 몸이 떨리기까지 했다”며 “그래도 목숨을 걸고 참았다”고 말했다. 살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하자, 수잔 에반스는 가벼운 걷기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휠체어에서 일어나 걸을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며 “식단도 하루 두 끼 건강하게 먹었다”고 전했다.끝내 수잔 에반스는 20스톤(약 13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는 “다이어트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지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며 “인생을 바꾼 내 자신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수잔 에반스가 어떤 이유로 당에 중독됐는지 정확히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신체적, 심리적 원인에 의해 단 음식을 끊임없이 찾아 먹는 것을 ‘설탕 중독’이라고 부른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따르면, 설탕을 먹으면 보상, 동기부여, 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특히 만성적으로 과한 설탕에 노출되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도파민 분비가 늘어날수록 몸은 도파민에 내성이 생겨 설탕 중독으로 이어진다.과한 당분 섭취는 신체에 좋지 않다. 서울아산병원 내과 우창윤 교수는 “설탕 중독으로 인해 비만, 지방간염, 당뇨병 등과 같은 대사질환이 생길 수 있다”며 “대사질환의 합병증은 장기부전과 같은 치명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암 발생률도 올라간다”고 말했다. 게다가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자주 먹으면 노화가 촉진될 수 있다.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 미네랄, 칼슘 등이 많이 쓰이는데, 이 과정에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가 많이 생기기 때문이다.중독된 상태라면,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우창윤 교수는 “단맛은 최대한 과일로 섭취하면서 집에 단 간식을 놓지 않는 방식으로 하면 자연스러게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며 “단백질과 식이섬유, 복합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해 끼니 때 배를 채우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우 교수는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감소하고 뇌의 단맛에 대한 갈망이 줄어든다”고 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8/25 06:30
  • 발레리나 윤혜진, 한밤중에도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얼마나 좋길래?

    발레리나 윤혜진, 한밤중에도 '이 운동'으로 몸매 관리… 얼마나 좋길래?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한밤중에도 건강 관리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21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늦은 밤 야외에서 뛰고 있는 윤혜진의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발레리나 은퇴 후에도 꾸준히 발레를 포함한 여러 운동으로 자기관리를 해왔다. 그가 한밤중에도 하는 러닝은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심박수 올려 체지방 연소에 도움러닝은 전신을 자극하는 유산소 운동이다. 러닝은 국소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은 유산소 운동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약 700kcal를 소모하며, 체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짐구공 외대점 양준규 코치는 "체지방 연소의 핵심은 운동을 통해 심박수가 올라가면서 체내에 태워진 지방이 이산화탄소 형태로 배출되는 것"이라며 "러닝은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활동적이어서 심박수가 빠르게 올라 추천한다"고 말했다.◇발 가운데 무게중심 두고 서서히 강도 높여야윤혜진을 따라 러닝을 시작한다면 처음에는 미드풋 러닝을 실천하는 게 좋다. 달리기 방법에는 리어풋 러닝, 미드풋 러닝 등이 있다. 리어풋 러닝은 발 뒤꿈치부터 땅을 밟고 달리는 방식이다. 땅에 닿았을 때 다리 전체가 일자로 펴지면서 충격이 고스란히 전해지기 때문에 오래 달릴수록 발목과 종아리, 무릎관절 등에 부상이 생길 수 있다. 미드풋 러닝은 무게 중심을 발 가운데에 둬서 발 앞과 뒤가 동시에 땅에 닿는 방식이다. 이 방법을 쓰면 자연스럽게 무릎 각도가 굽히고, 종아리보다는 허벅지의 힘으로 러닝을 할 수 있다.러닝을 처음 시작할 때는 부상을 막기 위해 스트레칭을 한 후 천천히 달려야 한다. 처음엔 1분 달리기, 2분 걷기를 번갈아 하면서 20~30분 정도 뛰는 게 좋다. 운동화도 중요하다. 너무 딱딱하거나 쿠션이 없는 신발은 발이 자유롭게 움직이지 못하게 해 발목에도 좋지 않다.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선택해 발의 컨디션을 관리해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 2025/08/24 23:01
  • “잠깐 했는데 땀 줄줄” 복근도 생겨… 소유가 도전한 ‘새로운 운동’ 뭘까?

    “잠깐 했는데 땀 줄줄” 복근도 생겨… 소유가 도전한 ‘새로운 운동’ 뭘까?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가수 소유(33)가 새로운 운동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4일 소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번지 피트니스에 도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난생처음 번지 피트니스에 도전하겠다”며 운동 모습을 공개했다. 강사와 함께 번지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한 후 소유는 “원래 땀이 잘 안 나는데, 지금 땀이 너무 많이 난다”며 “러닝 30분 뛰었을 때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벌써 진짜 복근이 나온 것 같다”며 “효과 만점인 운동, 적극 추천한다”고 했다.소유가 이날 선보인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코드’라 불리는 번지줄에 매달린 채로 여러 가지 피트니스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이다. 번지 피트니스는 번지에 매달려 추던 춤에서 시작된 운동으로, 번지 체조와 번지 댄스 등 다양한 형태로 세계 각국에서 변형돼 운영되고 있다. 그중에서 번지 피트니스는 여러 체조와 요가 동작이 결합된 것으로 번지코드에 매달려 팔굽혀펴기, 런지, 스쿼트 등의 동작을 수행한다. 이 외에도 줄을 이용해 360도 회전하거나 거꾸로 매달리는 등 땅에서 하기 힘든 여러 동작을 수행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8/24 22:00
  • “일어나자마자 ‘이것’부터 한 게 통했다”… ‘16kg 감량 성공’ 인생 2막 시작한 60대 의사, 방법은?

    “일어나자마자 ‘이것’부터 한 게 통했다”… ‘16kg 감량 성공’ 인생 2막 시작한 60대 의사, 방법은?

    다이어트는 평생의 숙제다. 헬스조선은 다이어트를 어렵게만 여기는 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우리 주변의 인물들을 만나 비법을 공유하는 코너를 연재한다.(편집자주)헬스조선에서 만난 ‘이렇게 뺐어요’ 열네 번째 주인공은 가천대 길병원 신경외과 김영보(64·인천광역시 남동구) 교수다. 그는 가족력으로 스스로 건강에 불안감을 느낀 뒤, 다이어트를 결심해 지난 2019년 3개월 만에 약 16kg을 감량했고 현재까지 약 6년간 요요 없이 유지 중이다. 두통, 어지러움, 뇌졸중을 전문으로 진료하는 그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체중,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직접 전하고 있다. 그를 직접 만나 구체적인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물었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5/08/24 22:00
  • 스트레스 받을 때 ‘이것’ 한 잔… 호르몬 조절해 마음 가라앉힌다

    스트레스 받을 때 ‘이것’ 한 잔… 호르몬 조절해 마음 가라앉힌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으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가 1.5배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영국 리버풀 존 무어스대 연구팀은 수분 부족이 스트레스 수준에 영향을 끼치는지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건강한 젊은 성인들을 모집해 수분 섭취량 기준 상위 25%와 하위 25% 두 그룹으로 나눴다. 상위 그룹은 남성 기준 2.5L, 여성 기준 2L 이상을 매일 마시는 사람들이었고, 하위 그룹은 하루 1.5L 미만을 마신 사람들이었다. 수분에는 물과 음료만 포함됐으며 음식물 속 수분은 제외됐다.참가자들은 1주일 동안 평소 습관대로 수분을 섭취했다. 연구진은 소변과 혈액 검사를 통해 이들의 수분 상태를 확인했다. 이후 모의 면접과 수학 문제 풀이 같은 스트레스 상황을 부여한 뒤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를 측정했다.분석 결과, 물을 적게 마신 그룹은 많이 마신 그룹 대비 스트레스 상황에서 코르티솔 분비량이 50% 이상 높았다. 다만 맥박 상승, 입 마름 등 일반적인 스트레스 증상에서는 두 그룹 간 큰 차이가 없었다. 부신에서 분비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면역 반응, 신진대사 조절, 혈압 조절에도 중요한 역할 한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과도하게 분비되면 심장질환, 당뇨병, 우울증 위험을 높일 수 있다.연구의 저자 닐 월시 교수는 “코르티솔은 인체의 주요 스트레스 호르몬이며, 과도한 코르티솔 반응은 심장병, 당뇨병, 우울증의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며 “중요한 발표나 마감일이 다가올 때 물병을 가까이 두는 습관이 장기적인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응용생리학저널(Journal of Applied Physiology)’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오상훈 기자 2025/08/24 21:03
  • “나름 건강식인줄 알았는데”… 닭발, 의외로 고열량 식품이었다

    “나름 건강식인줄 알았는데”… 닭발, 의외로 고열량 식품이었다

    양념 닭발은 입맛 돋우기에 제격이다. 닭발은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이 많다고 알려졌고, 살점이 적은 만큼 열량도 낮을 거 같아 다이어터들이 닭가슴살이 물릴 때 곁눈질하기도 한다. 그러나 닭발은 생각보다 열량이 높다. 양념을 더해 볶아 먹는 경우라면 더 그렇다.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바로 삶은 닭발 100g은 191kcal다. 반면, 껍질을 제거하고 삶은 닭가슴살은 100g당 127kcal에 불과하다. 또 닭발은 닭 다리보다 먹을 것이 한참 없지만, 100g당 189kcal인 닭 다리보다 열량이 살짝 높다. 그나마 닭 날개가 100g당 233kcal라 닭발보다 고열량이다. 영양 측면에서도 닭발이 뒤떨어진다. 닭발은 닭 다리보다 열량이 약간 높은데, 이는 지방이 더 많고 단백질이 비교적 적기 때문이다. 100g 기준 닭 다리는 지방 함량이 9.17g이고, 단백질 함량은 24.34g이다. 그러나 닭발은 지방 함량이 12.75g, 단백질 함량이 16.94g이다. 닭발보다 열량이 높은 닭 날개도 영양 측면에선 닭발보다 낫다. 지방 함량이 13.54g으로 닭발과 비슷하지만, 단백질 함량은 25.10g으로 훨씬 높다.닭발은 특유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 맵고 짠 양념을 곁들이는 게 보통이라 실제 먹을 때는 열량이 더 높아진다. 집에서 조리해 먹을 수 있게 출시되는 양념 닭발 간편식은 대부분 용량이 150~160g이다. 열량은 청정원 안주야 직화무뼈닭발(160g)이 380kcal, 오뚜기 오감포차 직화닭발(150g)이 360kcal다. 삶은 닭발 150~160g이 286~305kcal인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높은 수치다. 나트륨과 콜레스테롤도 많다. 청정원 안주야 직화무뼈닭발(160g)엔 나트륨 1600mg과 콜레스테롤 180mg이 들었다. 각각 일일 권장섭취량의 80%와 60%에 해당하는 양이다. 오뚜기 오감포차 직화닭발(150g)엔 나트륨 1240mg(62%)과 콜레스테롤 225mg(75%)이 들었다.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음식을 먹었대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급격히 높아지진 않는다. 식품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양이 많으면 우리 몸에서 자체적으로 합성하는 콜레스테롤양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체가 알아서 조절할 수 있는 것 이상으로 콜레스테롤을 많이 먹는 건 해롭다. 이에 건강한 사람은 하루 300mg, 이상지질혈증 환자는 하루 200mg 이하의 콜레스테롤을 음식으로 섭취하는 게 권장된다. 양념 닭발을 꼭 먹고 싶다면 채소를 곁들이는 게 좋다. 채소에 있는 칼륨이 체내 나트륨을 체외로 배출해 주는 역할을 해서다. 일산병원 신장내과 강이화 교수는 국민건강보험 자료에서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며 “바나나, 감자, 아보카도, 키위, 메론, 수박, 토마토, 시금치 등 칼륨이 많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하루 한 번이라도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푸드이해림 기자2025/08/24 20:02
  • ‘먹다 보니 불안한데…’ 연근·우엉, 혈당 안 높이나?

    ‘먹다 보니 불안한데…’ 연근·우엉, 혈당 안 높이나?

    채소와 과일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하지만 이 중에서 식감이 포근하거나 포만감이 잘 느껴지거나 단 맛이 나는 일부 과채류를 먹다 보면 오히려 혈당 상승의 원인이 될 것만 같다. 실제로는 어떨까?◇100g만 섭취하면 혈당 걱정 안 해도 돼혈당을 높일 것으로 오해 받는 대표적인 채소는 연근과 우엉이다. 하지만 다행히도 혈당 상승을 크게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연근 100g에는 탄수화물이 17.28g, 당류 1.81g이 함유돼 있다. 우엉은 탄수화물 15.29g, 당류 2.87g이 들어 있다. 노원을지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진택 교수는 “우엉과 연근은 일반적으로 반찬으로 소량씩 조리해 먹기에 혈당 상승을 크게 우려할 정도가 아니다”며 “연근 100g, 우엉 100g 정도만 섭취하면 혈당 걱정 없이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우엉과 연근은 다른 채소보다 되레 혈당지수가 낮다. 가천대길병원 가정의학과 서희선 교수는 “당질이 높은 식품으로 알려진 고구마·감자·옥수수보다도 혈당지수와 당지수가 낮다”며 “적당량 섭취하면 혈당 상승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특히 식감이 아삭아삭한 연근은 혈당지수가 38로 낮아 혈당을 천천히 올린다. 연근의 단면을 자르면 나오는 끈적끈적한 점액질인 뮤신에 혈당 조절 효과도 있다. 100g당 70kcal로 열량이 낮고 단백질과 섬유질이 풍부해 당뇨병 환자가 부담 없이 먹기 좋다. 연근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노폐물이나 나트륨 등을 배출해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과일, 합병증 예방에 도움과일 역시 과하지 않게 ‘적당히’ 먹으면 문제되지 않는다. 오히려 과일에 풍부한 항산화영양소가 당뇨 합병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체리(22), 자몽(25), 사과(36), 석류(37), 키위(39) 등이 혈당지수가 낮은 편이다.과일은 하루에 한두 번 식후 30분이 지난 뒤에 먹으면 되고, 권장량은 하루에 총 100~200g이다. 이는 사과 반 개~한 개나, 중간 사이즈 귤 두 개나, 딸기 5~10개에 해당한다. 다만, 과일을 먹는 양은 혈당 수치 등을 고려해 주치의나 영양사와 의논 후 결정하는 게 좋다.
    푸드김서희 기자 2025/08/24 17:02
  • ‘치킨 끊을까?’ 대신… ‘이런 생각’ 하는 게 살 빼는 데 더 효과적

    ‘치킨 끊을까?’ 대신… ‘이런 생각’ 하는 게 살 빼는 데 더 효과적

    체중을 감량할 때 먹고 싶은 음식을 무조건 참는 것보다 소량씩 먹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이 18~77세 비만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을 ▲먹고 싶은 음식을 먹지 않는 그룹과 ▲소량씩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먹는 그룹으로 나눴다. 이후 12, 18, 24개월마다 이들의 BMI와 허리·엉덩이 둘레를 측정했다.그 결과, 먹고 싶은 음식을 소량씩 섭취하며 체중 관리를 시도한 그룹은 먹고 싶은 음식을 제한한 그룹보다 1년 후 체중 감량 효과가 더 컸다. 이들은 개인 목표에 따라 하루 1~3회, 또는 주 1회 정도 먹고 싶은 음식을 소량 먹었다. 살을 뺀 이후에도 식탐 수준이 낮게 유지됐다. 특히 과자,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에 대한 식욕이 이전보다 크게 감소했다. 연구진은 "식탐이 다이어트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요인"이라며 "식습관, 식사 시간 및 양도 식탐을 불러일으키기 때문에 일관성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음식을 완전히 끊는 것은 다이어트 전문가도 권하지 않는다. 365mc 노원점 채규희 대표원장은 "먹고 싶은 음식을 완전히 끊는 방식은 단기간에는 체중을 줄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실패 확률을 높인다"며 "스트레스로 인해 보상 심리가 작동해 폭식이나 간헐적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반면 먹고 싶은 음식을 소량 섭취하는 전략은 음식을 제한된 범위 안에서 허용해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식습관을 꾸준히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채규희 대표원장은 "결국 절제가 아닌 균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며 "소량으로 욕구를 해소하고 나머지 포만감은 채소·단백질 등 건강한 음식으로 채우면 좋다"고 말했다.해당 연구는 2025년 1월 국제학술지 '생리학 및 행동(Physiology and Behavior)'에 게재됐다.
    다이어트한희준 기자2025/08/24 16:30
  •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콩’ 섭취 조심해야 하는 이유 [藥食궁합]

    갑상선기능저하증 환자가 ‘콩’ 섭취 조심해야 하는 이유 [藥食궁합]

    갑상선기능저하증 약을 먹었다면, 복약 후 네 시간 동안은 콩을 먹지 않는 게 좋다.갑상선기능저하증은 대사 작용을 촉진하는 '갑상선 호르몬(T4, T3)'이 잘 생산되지 않는 질환을 말한다. 매우 피곤하고, 사고와 말이 느리고, 체중이 증가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이때 T4를 대체하는 약물인 '레보티록신'을 처방받을 수 있다.레보티록신은 주로 소장에서 흡수돼 체내에서 활용되는데, 콩에 함유된 단백질과 식이섬유는 레보티록신의 체내 흡수를 방해한다. 장에서 해당 성분이 직접 레보티록신과 결합하기 때문이다. 1960년대부터 대두 단백 분유를 먹은 유아는 레보티록신 용량을 높여야 정상적인 갑상선호르몬 분비 조절이 가능했다는 사례가 보고됐다. 이후 연구를 통해 현재 미국갑상선학회를 포함한 전 세계 의료계에서 콩 단백질이 레보티록신 흡수를 감소시킨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콩에 함유된 식물성 에스트로겐인 이소플라본은 갑상선호르몬 합성을 줄여, 약물 효과를 줄일 수 있다. 발효된 콩인 간장, 된장 등은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콩이 아니더라도 식이섬유가 풍부한 밀기울, 그래놀라, 차전자피 등은 레보티록신 흡수를 줄이므로 약을 섭취한 후에는 시간을 두고 섭취하는 게 좋다. 자몽주스나 커피도 약의 흡수를 지연시킬 수 있어, 함께 섭취하는 것을 주의해야 한다.레보티록신은 공복에서 먹는 게 가장 흡수율이 높아 식사하기 한 시간 전인 아침 공복에 복용하는 걸 권장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8/24 16:04
  • 한 시간 ‘넷플릭스’ 보기 vs 한 시간 ‘릴스’ 보기… 눈에 더 나쁜 것은?

    한 시간 ‘넷플릭스’ 보기 vs 한 시간 ‘릴스’ 보기… 눈에 더 나쁜 것은?

    스마트폰으로 활동 중 소셜 미디어(SNS)를 하루 한 시간 이상 스크롤하는 게 눈 피로를 가장 가중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디지털 눈 피로는 시야 흐림, 눈 건조, 복시(한 개의 물체가 이중으로 보이는 현상) 등을 유발해 시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인도 SRM 과학기술연구소·싱가포르 공과디자인대 공동 연구팀이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노출이 시각적 피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자가개발한 시각 활동 측정 시스템을 활용해 참여자들의 눈 깜박임 속도와 간격, 동공 직경 등을 측정해 디지털 눈 피로를 실시간 확인했다. 참여자들은 한 시간 동안 스마트폰 전자책 읽기, 영상 시청, 소셜 미디어를 사용했다.  분석 결과, SNS를 스크롤하는 것이 전자책을 읽거나 영상을 시청하는 것보다 눈 피로에 가장 악영향을 미쳤다. SNS를 스크롤하는 한 시간 동안 참여자들의 눈 깜박임 속도가 54~61% 감소했고 깜박임 간격은 39~42% 증가했다. 이는 눈을 제때 깜박이지 않고 더 오래 뜨고 있게 돼 눈 피로를 가중시킨다는 의미로 시각적 피로의 지표다.연구팀은 SNS가 전자책, 영상 시청보다 화면 밝기 변동이 커 동공을 확장시키고 깜박임 속도를 감소시키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위 연구에서 SNS 사용의 화면 밝기 변동 값은 전자책과 영상 시청의 약 두 배였다. 연구팀은 “빠르게 변화하는 SNS 콘텐츠에 장기간 노출되면 시각적 편안함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며 “추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늘어나는 디지털 기기 사용으로 인한 안과 문제 해결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 결과는 ‘안구 운동 연구 저널(Journal of Eye Movement Research)’에 최근 게재됐다.
    라이프최지우 기자 2025/08/24 15:04
  • 오트밀 빵 만들기 정말 쉬워… ‘세 가지’ 기억하면 성공한다 [주방 속 과학]

    오트밀 빵 만들기 정말 쉬워… ‘세 가지’ 기억하면 성공한다 [주방 속 과학]

    오트밀 빵을 만드는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오트밀 가루에 물을 넣어 반죽을 만든 후, 팬에 구워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실현하긴 어렵다. 처음 시도해본다면 십중팔구는 실패하고 만다. 반죽의 안정성을 높이는 방법 '세 가지'를 놓치기 때문이다.오트밀에는 밀가루 빵을 부풀리는 핵신 물질인 글루텐이 없다. 대신 점성 높은 섬유질인 '베타글루칸'이 있다. 가루로 만든 오트밀에 물을 넣으면 베타글루칸이 수분을 흡수하며 반죽을 형성한다. 팬에 구우면 반죽 속에 있던 수분이 증기로 변하면서 반죽을 밀어올린다. 수분을 잔뜩 머금은 베타글루칸은 점도가 높은 수용액처럼 변해 증기가 빠져나가는 것을 막는다. 바치 속이 빈 빵처럼 반죽이 부풀어오르게 된다.다만 베타글루칸 층은 글루텐 막처럼 구조가 안정적이지 않아서, 실패할 확률도 높다. 성공하려면 ▲반죽을 만들 때 뜨거운 물을 사용하고 ▲굽기 전 10분 정도 반죽을 휴지시키고 ▲팬을 중불에서 2~3분 예열한 후 반죽을 구워야 한다.뜨거운 물로 반죽하면 오트밀 전분의 호화가 촉진돼 반죽이 더 안정적으로 부풀어오를 수 있다. 호화는 전분 입자가 물을 흡수해 팽창하고 점성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한다. 또 10분 정도 휴지할 때 표면이 건조해 막을 형성하게 된다. 막이 준비됐다면 공기를 주입해야 한다. 예열한 팬에 반죽을 올려야, 수분이 한 번에 빠르게 증기로 바뀐다.한편, 오트밀 빵은 식이섬유와 영양소가 풍부해 장 건강게 좋고 혈당을 빠르게 올리지 않는다. 포만감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다만,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8/24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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