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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인턴2005/12/20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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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2005/12/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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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2005/12/1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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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2005/12/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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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건성 피부여서 겨울만 되면 피부가 당기고 가려워. ”
“목욕을 자주 하면 더 건조해지는 것 같아. ”
겨울만 되면 ‘피부 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어난다. 70년대 이전만 해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 주일에 1회 정도 목욕탕에 가는 정도였으나, 아파트가 보편화되는 등 24시간 온수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하루에도 1~2회씩 목욕(샤워)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옛날 습관이 그대로 남아 정기적으로 목욕탕에 가서 때를 밀기도 한다.
이렇게 하면 피부는 지나친 자극을 견디지 못하고 가려움증과 건조증이 생길 수 있으며, 심하면 습진증상까지도 나타날 수 있다.
피부는 각질·표피·진피·피하지방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각질층은 두께가 약 10㎛에 불과할 정도로 얇지만, 피부 수분의 유출을 막아주는 중요한 구실을 한다. 비누를 과도하게 쓰거나 때를 심하게 밀면 이 각질층이 손상되며, 그러면 수분이 많이 유출돼 건조증 등 각종 피부증상이 생길 수 있다.
각질층은 한번 손상되면 완전히 복구되기까지 1~2주 정도 걸린다. 따라서 때를 심하게 밀고난 뒤에는 1~2주 정도 피부 관리에 신경을 쓰고, 목욕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40대 이후에는 건조증이 심하게 올 수 있으며, 팔·다리 바깥쪽에 건성습진이 잘 나타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겨울에는 목욕 횟수, 시간, 방법을 나름대로 만들 필요가 있다. 우선 횟수는 주 2~3회 정도로 한다. 목욕시간도 1회에 15분 정도로 제한한다. 중년 남성들이 피로회복을 위해 온탕목욕이나 사우나 등을 매일 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피부 보호막을 손상시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피부노화를 촉진하는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목욕할 때도 때수건은 물론 일반 타월에 비누를 묻혀 문지르는 습관을 버려야 한다. 겨드랑이·사타구니 등 땀이 많이 차는 부위는 손에 비누를 묻혀 로션을 바르듯이 비누칠을 해야 하며, 팔·다리 바깥 쪽은 특별히 더럽지 않으면 비누칠을 생략한다.
( 임형균기자 hyim@chosun.com )
뷰티임형균2005/12/19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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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지키는 데 운동과 올바른 식습관 못지 않게 중요한 것으로 목욕이 꼽힌다. 목욕은 몸을 청결히 하는 것 외에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진정·진통작용을 하며,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목욕이 이 같은 효과가 있다면 목욕물 자체를 좀더 몸에 좋게 할 수는 없을까. 예로부터 탕에 약초를 넣고 목욕하는 ‘약탕요법’이 전해지고 있다.
약탕요법은 각종 질병 치료효과가 있으며, 피부를 매끈하게 하는 데도 좋다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요즘 시중에는 목욕물에 타서 쓰는 각종 ‘입욕제’가 수십 종 이상 나와 있다.
체질이나 질병을 정확히 파악한 다음 그에 적합한 입욕제를 골라야 한다. 목욕은 1주일에 2~3회 이상 해야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증상에 따라 목욕물의 온도가 조금씩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6~38도 정도에서 약효가 가장 효과적으로 나타나며, 심신의 긴장을 줄여주는 데도 좋다고 한다.
너무 뜨거운 물은 노폐물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만,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금물. 또 뜨거운 물은 각성작용을 하므로 밤늦은 열탕욕은 불면증을 부를 수도 있다. 물론 입욕제가 피부를 통해 몸에 그대로 흡수되는 것은 아니며, 피부에 직접 작용할 것으로 기대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며, 정신적 기대효과가 더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일부 입욕제는 수질오염을 시킬 수 있다는 점도 고려 대상. 집에서 할 수 있는 건강·미용 목욕법을 알아본다.
▶피부에 탄력이 없을 때…레몬목욕레몬 반 개를 썰어 뜨거운 욕조에 넣고 레몬액이 우러나올 동안 가볍게 샤워를 한 뒤 욕조에 몸을 담근다. 귤보다 비타민이 몇 배나 더 많은 레몬은 피부수축과 이완을 도와주므로 피로한 피부에 좋다. 꾸준히 하면 탄력있고 부드러운 피부로 가꿀 수 있다.
▶다이어트를 원할 때…죽염·소금목욕욕조에 소금이나 죽염을 3~4 큰 술 넣고 다 녹을 때까지 기다린다. 욕조에 들어가 15~20분쯤 스펀지 등으로 부드럽게 몸을 마사지한다. 소금목욕은 삼투압 효과로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고 미네랄 성분이 피부를 부드럽게 한다. 혈액순환을 좋게 해 신경통, 관절염에 도움이 되며, 알레르기 피부염에도 효과가 있다.
▶피부병에 걸렸을 때…숯목욕숯은 일반 가정의 욕조 크기를 기준으로 5kg 정도가 적당하다. 숯을 부직포에 담아 욕조에 넣고 그 물을 사용한다. 쓰고 난 숯은 건조시켜 다시 사용할 수 있으며, 한 달에 한 번쯤 햇볕에 말려주는 것이 좋다. 서너달에 한 번은 새 숯으로 바꾼다.숯목욕은 관절염이나 장염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잠이 안 올 때…식초목욕욕조에 물을 절반쯤 채운 뒤 식초를 한 컵 섞어 목욕을 한다. 식초의 유기산이 피로감소를 빠르게 도와준다. 또 식초는 고혈압의 원인인 나트륨의 배설을 돕는다. 잠자기 전 식초목욕을 하면 잠을 푹 잘 수 있다. 손발이 냉증이 있는 사람이나 몸에서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에게도 좋다.
▶몸이 찰 때…쑥목욕욕조에 먼저 쑥을 넣고 뜨거운 물을 넣은 뒤 10분쯤 몸을 담갔다가 찬물로 샤워를 한다.이 같은 방법을 2~3회 반복한다. 쑥목욕은 감기에 걸렸을 때나 기미, 여드름 치료에도 좋다. 또 쑥에는 철분과 칼슘이 함유돼 있어 빈혈, 요통, 산후통에도 좋다.
▶피곤하고 지칠 때…사과목욕사과 2개를 갈아 즙을 낸 후 면보에 싸서 욕조에 담근다. 사과향이 욕실에 퍼지기 시작하면 몸을 담그고 15분쯤 있는다. 몸이 편안해지면서 신진대사도 원활해진다.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을 완화시켜주는 진정작용이 있다.
▶우울할 때…아로마목욕욕조에 더운 물을 받은 뒤 아로마 오일을 5~10방울 떨어뜨려 물과 잘 섞고 15~20분쯤 몸을 담근다. 아로마 오일은 여러 종류가 나와 있다. 만다린(원기회복·우울증), 제라늄(갱년기 증상), 로즈(불안·초조·정신적 쇼크), 페퍼민트(집중력·기억력 저하), 카모마일(신경이 예민하거나 분노, 갱년기 장애), 라벤더(불안감·불면증), 자스민(우울증·자신감 부족·불감증)
▶지성·알레르기 피부…미역·다시마목욕다시마와 미역을 소금기가 없도록 물에 여러 번 씻은 다음 잘게 썰어 면주머니에 싸 뜨거운 욕조에 담근다. 미역은 지성·알레르기피부나 가려움이 심할 때도 좋다.
▶감기기운이 있을 때…마늘목욕마늘 3~4쪽을 물에 삶아 냄새를 줄인 뒤 욕조에 띄운 뒤 목욕한다. 마늘 특유의 냄새를 내는 성분이 알리신인데, 강력한 살균작용이 있다. 독감에 걸렸거나 치질이 있는 사람, 아토피성 피부염에도 도움이 된다.
▶땀이 많고 암내가 날 때…녹차목욕녹차를 마신 뒤 남은 티백을 모았다가 5~6개를 욕조에 넣고 5분쯤 지난 뒤 몸을 담근다.녹차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피부에 스며들어 냄새를 없애주고 피부 탄력도 높인다.
▶피부 노화방지를 위해…당근목욕큰 당근 두 개를 잘라 물을 많이 넣고 끓인 다음 당근물이 충분히 우러나면 그 물을 욕조에 넣는다.
( 임형균기자 hyim@chosun.com )
뷰티임형균2005/12/19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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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7년 정도 인연을 맺어온 잡지사 기자, 은희 씨의 첫 인상이 기억난다. 선머슴 같은 씩씩한 모습. 빛바랜 청재킷에 주머니가 군데군데 달려있는 헐렁한 카키색 바지, 곱창밴드로 질끈 묶은 생머리, 알이 커다란 검은 색 뿔테 안경 너머로는 화장기 하나 없는 하얀 피부?. 무엇 하나 꾸민 것이 없었지만 그래도 젊음이 있었기에, 그녀는 예뻤다.
그러나 시간이 점점 흐르고 어느덧 그녀의 나이가 서른이 훌쩍 넘어버리자, 사정이 달라졌다. 반년 만에 취재 차 다시 나를 찾아온 그녀의 얼굴은 많이 지쳐있었다. 첫눈에 보아도 각질이 심하고 잡티가 많았다. 그녀는 여전히 곱창밴드에 뿔테 안경을 쓴 씩씩한 모습이었지만, 싱싱했던 그 모습은 온데간데 사라지고 없었다. 입술보호제 하나 열심히 바르지 않아 세로로 쩍쩍 갈라져버린 그녀의 입술이 나는 너무나 안스러웠다.
“은희 씨, 입술이 많이 텄어요. 립글로스 하나 줄 테니 부지런히 바르세요.”
나는 서랍 안에 있던 립글로스 하나를 꺼내 그녀에게 주었다. 그녀는 받으면서 씨익 웃었다.
“어이구, 발라야 한다는 걸 아는데 자꾸 잊어버려서요….”
말이 나온 김에 나는 그녀가 피부를 어떻게 관리하는지 물어보기로 했다. “은희 씨, 집에서 마사지나 팩 같은 거 하세요?”“글쎄요. 해야 한다는 걸 아는데 집에 가면 잠자기 바빠서 도통 못 해요.”“그럼, 씻고 바르는 건 열심히 하는 거죠?”“씻기야…잘 씻죠. 하지만 바르는 건 베이비 로션 하나 바르면 끝이에요.”“그래도 자외선 차단제는 바르는 거죠?”“뭐, 바를 때도 있고…안 바를 때도 있고….”“으윽! 그럼, 각질제거는 어떻게 해주세요?”“각질제거요? 글쎄요, 그런 걸 따로 해준다고 달라지는 게 있을까요?”“세상에, 은희 씨 여성지 기자 맞아요?”
그날 나는 등잔 밑이 어둡다는 것을 실감했다. 여성지는 여성들에게 미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제1 창구이다. 그런데 그 창구의 맨 앞에서 마이크를 들고 정보를 열심히 읽어주는 기자조차도 그 내용을 실천하지 않고 있는 것이었다.
그날 은희 씨는 아주 회의적인 말을 했다. 피부는 어차피 타고 나는 것이기 때문에 이미 좋은 사람은 뭘 해도 좋은 피부를 유지하고, 이미 나쁜 사람은 별 짓을 다해도 나쁜 피부를 벗어나기 힘들다는 말이었다.
그녀는 왜 이렇게 회의적인 생각을 품게 된 걸까? 그녀는 스물여덟, 아홉 무렵부터 부쩍 달라진 피부 때문에 고민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좋다는 화장품, 마사지, 팩 등은 다 써 보았고, 한번은 친구의 꾐에 빠져 마사지 쿠폰을 70만원어치나 끊기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피부는 아무런 차도가 없었으니, 괜히 월급봉투만 축이 났다는 것. 그때 이후로 그냥 신경 끄고 편이 사는 편이 낫다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한다.
나는 그녀에게 물었다.“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제대로 골랐나요? 자신의 피부타입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었나요? 식사는 제 때 제대로 먹었나요? 충분히 몸을 쉬어주었나요?”이에 대한 그녀의 대답은 모두 “아니요.” 였다.
그러니까 은희 씨는 자신의 피부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한 채 엉뚱한 제품으로 피부를 혹사시키고는 “피부에 쏟는 모든 정성은 의미가 없다!”는 성급한 결론을 내렸던 것이다. 또한 피부를 위해 자신의 생활방식을 바꾸려는 노력도 하지 않았다.
그날 나는 은희 씨에게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라는 말을 열두 번도 더 반복해야 했다. “노력하세요. 물론 은희 씨는 직장을 다니고 있으니까 마음대로 할 수 없는 부분이 많다는 걸 알아요. 그러나 작은 관심만 있어도 변화가 시작된답니다. 얼마나 좋아질지, 언제쯤 그 결과가 눈으로 보일지 기약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노력하세요. 노력하면 지금보다는 좋아져요. 우리의 몸은 우리가 사랑과 관심을 쏟으면 쏟을수록 예뻐져요. 내 말을 믿고 노력해보세요.”
그날, 은희 씨는 나에게 설득 당했다. 피부미용과는 담을 쌓고 살아왔던 그녀가 그날부터 진심으로 피부를 걱정하기 시작한 것이다. 은희 씨는 그동안 자신이 썼던 피부 관련 기사며, 피부상식을 알려주는 책을 열심히 읽기 시작했다. 우선 지식부터 갖추기로 한 것이다. 그러면서 하나씩 자신의 피부를 파악해나갔고, 제대로 된 세안제, 화장품 등을 갖추기 시작했다.
그리고 생활을 바꾸었다. 물론 직장 때문에 밤을 새우며 마감을 할 때도 있었지만, 그 와중에도 피부를 위해 해줘야 할 일들을 잊지 않았다. 물을 많이 마시고, 가끔 밖으로 나가 맑은 공기를 쐬고, 심호흡을 하고, 잠들기 전에는 정성들여 클렌징을 한 후에 수분팩으로 잠시 피부의 피로를 풀어주기도 했다. 쉽지 않은 일이었지만, 그녀는 그렇게 해냈고, 마침내 스스로의 힘으로 피부를 바꾸는 데에 성공했다.
간간히 보게 되는 그녀는 훨씬 생기 있는 모습이었다. 머지않아 그녀는 조심스레 색조화장을 시작했다. 그리고 푸대자루 같던 넉넉한 옷들을 하나둘 벗어던지더니 점차 여성스럽고 패셔너블한 옷을 즐겨 입곤 했다. 그리고 그녀는 사랑에 빠졌다. 서른두 살이 되던 해에 결혼을 한다며 내게 청첩장을 보내온 것이다.
이 모든 변화가 피부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생각하는 건 나의 지나친 억측일까? 적어도 그녀가 피부를 돌보고 아끼면서 자신 역시 아끼고 사랑하게 되었다는 것만큼은 확실하다. 스스로를 사랑하는 여자가 되었기에 사랑이 찾아온 것이다.
나는 이 점을 강조하고 싶다. 피부를 위해 노력하라. 피부를 사랑하라. 그리하면 스스로 사랑받는 사람이 될 것이다.
맑게 빛나는 피부를 갖고 싶다면, 지식이나 정보보다도, 먼저 나 자신을 사랑하겠다는 그 마음이 먼저가 되어야 한다.
/ 정혜신 퓨어피부과 원장 gooddoc5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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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운 겨울에는 영양관리를 달리해야 한다. 바깥 활동이 적어져 신체 활동량은 줄어드는 반면, 인체는 찬 기온에 적응하려고 내부 신진대사율을 높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같은 변화를 감안하지 않고, 과식·폭식하다가는 자칫 영양 불균형을 초래하기 쉽다.
중앙대부속필동병원 유혜숙 영양과장은 “특정 식품을 골라 먹거나 힘든 운동을 갑자기 하기보다는 평범한 일상을 신체 리듬에 따라 반복하는 것이 좋다”며 “겨울철에는 특히 자신의 활동량에 따라 칼로리 섭취를 조절하면서 소량씩 자주 먹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유 과장의 도움말로 ‘겨울철 생체 리듬에 맞는 생활 요령’을 알아본다.
◆ 오전 6~8시일어나자마자 간단한 체조와 물 한 잔으로 장을 깨운다. 아침 식사는 간단하면서도 영양소를 골고루 갖추도록 한다. 밥과 국(또는 토스트), 생선과 나물, 김 등으로 꾸미고 여기에 우유 한 잔이면 만점이다.이 시간에는 체온, 산소 흡수율, 심장 박동률이 하루 중 가장 낮은 시간대이므로, 여유를 갖고 하루를 가동시킨다.
◆ 오전 9~11시스트레스 관련 호르몬인 아드레날린 수치가 떨어져 정신 집중도가 커지고 몸이 민첩해지는 시간이다.따라서 이 시간에 중요 업무를 처리하고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익힌다. 뇌 활동은 포도당에 의존하므로, 당분이 있는 꿀을 첨가한 유자차 한 잔 또는 신선한 과일을 섭취하면 더욱 활발한 지적 활동을 할 수 있다.
◆ 오후 1~2시오전에 최고조에 이르던 체내 에너지 필요량은 이 시간이 되면서 떨어진다. 따라서 점심은 말 그대로 ‘마음에 점’을 찍는 심정으로 소량의 식사가 좋다. 식사량이 많으면 위에 부담감을 주어, 신체 리듬이 깨지기 쉽다. 또 식후에는 인슐린이 혈액으로 대량 방출되면서 기분이 이완되는 현상이 나타나므로 토막잠을 청하는 것도 좋다.
◆ 오후 3~5시이완된 기분에 활력을 주기 위해 카페인이 든 녹차나 커피 한 잔을 마시도록 한다. 근육의 강도는 오후에 최고조가 된다. 따라서 잘못된 자세 등을 바로잡지 않으면 근육 경직이 악화될 수 있다. 틈틈이 스트레칭으로 등과 어깨, 허리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특히 장시간 컴퓨터 작업을 하는 사람이라면 목 뒤와 어깻죽지 근육의 스트레칭에 신경써야 한다.
◆ 오후 6~8시저녁은 동물성 기름이 적은 살코기나 흰살 생선, 채소 중심의 담백한 식단으로 구성한다.하루 피로를 풀기 위해 비타민제를 따로 먹는 것도 좋다. 체온, 심장박동률, 유연성 등이 모두 최고이므로 대외적인 활동에 좋다.
◆ 오후 9시 이후이 시간 이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인체 활동량이 줄면서 과잉 섭취한 에너지는 모두 체내에 저장된다. 이 시간에는 장도 쉬는 시간이다. 만약 수면장애가 있다면 우유를 따뜻하게 해서 한 잔 마시고 잠을 청하는 것은 괜찮다. 또 이 시간부터 체온이 다시 떨어지기 시작하며, 수면과 안정을 유도하는 호르몬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진다. 신진대사와 심장박동률이 떨어져 에너지 필요량도 감소한다. 따라서 무리한 활동은 피하고 수면을 준비한다.
( 김철중 기자 doctor@chosun.com )
푸드김철중2005/12/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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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로 유명한 한의사 김소형 원장이 스트레스와 격무로 시달리는 CEO들을 위해 생활 한의학을 제시하고 있다. 그녀는 CEO들이 건강 신호등에 켜진 적신호를 무시한 채 앞만 보고 달리다가는 ‘건강 경영’에 실패할 수 있다며, 건강한 기업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CEO들이 건강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각종 질병으로 시달리기 쉬운 생활 패턴을 지닌 CEO들을 위해 질병의 특징과 예방법 및 한방요법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부담도 적다. 간단한 지압법도 제시하여 직접 적용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 한가지 이 책의 재미라면 바쁜 시간을 쪼개 건강관리를 하면서 생활에 활력도 얻고 업무 효율도 높이고 있는 CEO들의 실제 건강 비결도 소개하고 있다는 것. 국제 산악자전거 대회에서 동양인 최초로 완주 기록을 세운 산악자전거 마니아(구자열, LG전선 부회장), 매일 새벽 1시간씩 국선도 수련을 하는 공인 4단의 검도 실력자(김동수, 한국도자기 회장), 새벽 4시부터 일어나 활시위를 당기는 국궁 예찬론자(김영훈, 대성그룹 회장) 등 CEO 40여명의 건강관리비법까지 상세하게 엿볼 수 있다.
<목차>
01 CEO 건강 경계경보 - 성공과 건강 사이에서 균형 잡기 - 열심히 일한 당신, 건강은 얼마나 돌보고 있는가 - CEO들이여, 건강관리 이렇게 하라 - 병이오기 전에 병원을 찾아라
02 CEO를 괴롭히는 질병들 - 만성피로, 불면증, 두통 - 치명적인 성공의 댓가, 심혈관계 질환 - 위장병과 대장질환 - 고개숙인 CEO - CEO의 몸을 놓아주지 않는 기타 질환들
03 CEO 한방 웰빙 보감 - 휴식은 CEO의 중요한 업무 - 몸 안의 독소부터 없애라 - 체중 관리는 필수 - 술과 담배 조절하기 - 건강해지는 식습관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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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ㆍ라디오 동의보감>의 저자인 신재용 해성한의원 원장이 남성체질에 가장 잘 맞는 동의보감 비법을 총망라하여 한 권의 책으로 엮어냈다. 지나치게 전문적이거나 어려운 내용이 아니라 알기 쉽고, 실천하기 쉬운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 시간에 쫓기는 직장인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지침서가 될 듯하다.
이 책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식이요법, 운동요법, 지압요법 등이 천여장에 가까운 두툼한 책 한권에 고스란히 담겨있다. 게다가 남편 내조를 위해 아낌없이 노력하는 아내들을 위해 남성건강에 특히 좋은 스태미너 음식과 조리법도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자칫 지루하고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내용임을 감안, <재미있는 건강백과>, <유익한 건강백과>, <임상사례>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하여 읽은 재미를 더한 것도 특징.
<주요 목차>
1 병을 부르는 생활습관- 생활 습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증상과 질병을 쉽게 설명하고 있다.
2 자각 증상으로 알아보는 질환- 병명이나 증상 위주의 구성이 아니라, 특정 증상이 나타날 경우 왜 나타나는지, 어떤 질병과 관련이 있는지, 일상생활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기록하고 있다.
3 남성최대의 고민, 성기능과 생식기 질환이 책의 핵심부분으로 남성들이 가장 걱정스러워하는 내용만을 골라 별도로 구성하였다. 남성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 남성만이 고민하는 질환들을 보다 상세히 다루었다.
4 아내가 챙겨주는 스태미나 요리- 남성건강에 특히 좋은 각종 스태미나 요리와 특정 증상에 좋은 한방요리, 정력에 좋은 차와 술까지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5 남성 최고의 보약, 동의보감 처방- ‘동의보감’에 기재된 처방 뿐 아니라 원조 임상대가들의 경험방과 신씨의가 5대를 이어오는 가전비방들로 구성되어 있다.
6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한방요법- 일반인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침술요법과 지압요법을 별도로 묶어 인체 부위별 자세한 경혈도와 함께 혈점해설을 덧붙이고 있다.
재미있는 건강백과유익한 건강백과임상사례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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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소위 잘 먹고 살게 되면서 유병률이 급증하는 대표적 문명병이다. 당뇨병 환자는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뇨병이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당뇨병 그 자체보다는 눈, 신경, 콩팥, 심장 등 몸 구석구석에서 발생하는 합병증 때문이다. 이들 합병증은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특히 관상동맥질환 같은 혈관 합병증은 당뇨병 환자가 사망하게 되는 주요 원인이다.
최근까지만 해도 당뇨병을 관리하기 위해서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 같은 거대 영양소의 섭취만 조절하면 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 그러나 주위를 돌아보면 혈당을 잘 조절하는 사람 중에도 당뇨 합병증이 나타나 고생하는 경우가 비교적 흔하다. 이 점을 연구하던 학자들은 당뇨병과 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거대 영양소뿐 아니라 비타민이나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들도 중요하다는 사실을 밝혀냈으며, 이에 따라 미량 영양소를 어떻게 섭취할 것인가가 당뇨병 관리의 새로운 관심사로 떠 오르고 있다.
당뇨병과 그 합병증 발생에는 유해산소가 관여하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으며, 따라서 유해산소의 작용을 억제하는 항산화 비타민이 당뇨병과 그 합병증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또한 비타민 C와 비타민 E는 혈관질환을 비롯한 당뇨 합병증 발생에 관여하는 단백질 당화 반응 및 저밀도 콜레스테롤(LDL)의 산화를 억제하고 혈소판 응집을 감소시키는 등 당뇨 합병증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장 내 순환하는 비타민 C의 농도가 상당히 낮은 것으로 밝혀지고 있는데, 이는 인체 다른 조직 내 비타민 C 농도도 감소되어 있음을 의미한다. 또한 최근엔 건강한 사람들에게 충분한 정도의 비타민 C의 양이 당뇨병 환자에게는 충분치 않을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도 발표된 바 있다. 이러한 사실은 당뇨병 환자의 경우엔 보통사람보다 더 많은 비타민 C가 필요하다는 증거가 된다.
한편, 당뇨병 환자의 경우 혈소판의 반응성이 증가하고, 혈소판의 응집력도 덩달아 증가해 당뇨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혈소판 내 비타민 E 농도가 감소하면 혈소판의 응집력이 증가하는 반면, 비타민 E 농도를 정상화 시키면 응집력 역시 정상화된다. 인슐린의존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비타민 E 400mg 을 매일 복용하게 했을 때 트롬복산 A2 의 분비가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롬복산 A2 의 분비는 혈소판 응집의 척도로 이용된다. 당뇨병 치료에 있어서 비타민 C 제제의 복용은 새로운 시도가 될 수 있으며 당뇨병의 초기 단계에서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당뇨병은 관리는 가능하나 완치는 될 수 없는 질환이다. 당뇨병 환자가 비타민 C와 E 제제를 복용하면 당뇨병의 2차 합병증의 위험이 감소되고 그 발생도 지연될 수 있다. 나아가 당뇨병 환자의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의료 비용도 감소되는 효과가 있다.
/ 윤연정 한국비타민정보센터 약사
건강기능식품2005/12/1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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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2005/12/1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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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을 빼고 싶지만 돈도 없고, 시간도 없다, 게다가 남들에게 나의 숨겨진 살들을 보여주기도 꺼림칙하다, 등등의 이유로 헬스 클럽과 담을 쌓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이용해 집에서 트레이닝을 받아보자.
이효리, 장경란, 조혜련 등 몸짱 연예인의 몸매 만들기를 담당했을 뿐 아니라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트레이너’ 로 유명한 우지인의 탄탄한 지도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
그녀에 따르면 운동은 “아이가 걸음마를 배우듯이 조금씩 천천히, 쉬운 것부터 차례로 단계를 밟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러기 위해서는 거창한 운동이 아니더라도 매일 꾸준히 실천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얘기한다. 그렇다면 왜 50분일까? 운동시간이 50분 보다 짧으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없고, 또 그 이상이 되면 피로와 스트레스를 느껴 운동이 노동이 되기 때문이다.
준비단계 10분, 본 운동 단계 30분, 정리단계 10분 등으로 짜여진 집중운동 프로그램을 꾸준히 따라하다 보면 체력은 물론 예쁜 근육과 보기 좋게 디자인된 몸매를 가꿀 수 있을 것이라고 이 책은 자신있게 설명한다.
목차
완벽한 몸을 디자인하는 여자, 우지인은...우지인의 몸 만들기 특강홈 피트니스의 원칙신체 측정표내 집에서 완벽한 몸 만드는 50분 집중 운동 프로그램- 프로그램 1 군살 태우기- 프로그램 2 근육 만들기- 프로그램 3 몸매 다듬기Special Page 부위별 군살 빼기
/ 헬스조선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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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는 일반적으로 코감기, 목감기, 배탈감기로 분류된다. 코감기의 경우는 재채기 후 코막힘과 콧물이 나타나며 이후 기침이 시작된다. 목감기는 발열과 목이 아픈 후 기침으로 이어지고, 배탈감기는 복통과 설사를 동반하는 것이 흔한 증상이다. 감기에는 충분한 영양 섭취와 휴식이 필수.
[ 이렇게 드세요 ]
1 감기에는 뜨거운 차가 효과적이다. 오한이 날 때는 생강차나 매실차를, 기침이 많이 날 때는 모과차를, 콧속이 막힐 때는 칡차를 먹으면 좋다.
2 채소, 과일 같이 비타민이 풍부한 식품을 많이 먹고, 면역 기능이 떨어지지 않도록 끼니를 규칙적으로 챙긴다.
3 코감기라면 평소보다 물을 많이 마셔 코 점막을 축축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적당히 매운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4 열이 있는 초기 감기에는 뜨거운 물을 많이 마셔 땀을 내고,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죽이나 따뜻한 국물을 먹는다.
5 초기 감기에는 기름진 음식, 소화가 안 되는 음식, 찬 음식을 금한다.
[ 약이 되는 식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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