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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식품 알레르기? 식품 불내증? 비슷해 보여도 원인 달라…

    식품 알레르기? 식품 불내증? 비슷해 보여도 원인 달라…

    식사 후 몸에 이유 모를 두드러기가 나거나 설사를 한다면 대개 식품 알레르기를 의심해 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이런 신체 반응이 일어나게 된 원인에 따라 대처법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식품에 대한 몸의 유해 반응은 크게 식품 알레르기, 식품 불내증 두 가지다. 각각의 원인과 증상, 대처법에 대해 알아본다.식품 불내증은 면역기능과 관계없이 특정 식품을 소화하는 효소가 없어 발생하는 질병이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영향이 큰 것으로 추측한다. 대표적으로 밀가루의 글루텐 성분을 소화하지 못하는 글루텐 불내증과 우유의 유당을 소화하지 못하는 유당 불내증이 있다. 해당 성분이 몸에서 소화, 흡수되지 못하고 장에 남아 염증을 일으킨다. 염증에 의해 손상된 장 점막으로 해로운 균이 들어와 다른 질병에 걸리기도 쉽다. 또 설사를 일으켜 탈수 증세가 나타나기도 한다.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고 문제를 일으킨 원인 성분이 들어간 식품은 피해야 한다. 최근에는 식품 불내증 환자를 위해 주로 문제를 일으키는 원인 성분을 제거한 식품도 개발되는데, 유당을 줄인 우유, 글루텐을 뺸 '글루텐 프리 밀가루' 등이 있다.식품 알레르기는 특정한 식품에 대해 몸의 면역 체계가 과민반응해 신체에 이상이 생기는 질병이다. 몸은 항체라는 면역 물질이 위험 물질인 항원을 공격해 면역을 유지한다. 그러나 이 항체가 특정 식품을 항원으로 인식해 공격하면 식품 알레르기가 발생한다. 증상은 두드러기, 가려움, 비염, 천식 등이 있다. 식품 알레르기는 식품 불내증과 달리 면역체계 전체에 이상을 일으켜 더 위험하다. 심한 경우 아낙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가 발생해 호흡곤란, 저혈압으로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보통 식사 후 2~3시간 이내에 발생하는데, 증상이 나타나면 빨리 병원을 찾아야 한다. 병원에서는 섭취한 음식을 조사하거나 피부반응 검사를 해 원인 식품을 찾는다. 사람마다 원인 식품은 다르지만, 대표적으로 달걀, 우유, 어류, 땅콩, 복숭아 등이 있다. 치료법이 딱히 없지만 나이가 들면서 사라지기도 한다. 원인식품을 먹지 않는 게 최선이다. 가공식품은 원재료를 꼼꼼히 확인하고 외식할 경우 종업원에게 물어 원인 식품이 들어갔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양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원인 식품을 대신할 음식, 영양제를 먹는게 좋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27 09:00
  • [오늘의 운동] 거북목 예방하는 '누워서 턱 당기기'

    [오늘의 운동] 거북목 예방하는 '누워서 턱 당기기'

    거북목은 목이 앞으로 나오고 머리가 살짝 들리는 증상을 말하는데, 이를 치료하지 않으면 목 디스크로 악화될 수 있습니다. 목 주변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거북목을 막아주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6/26 09:00
  • 메이플, 그 눈부신 가을의 색(色) 속으로…

    메이플, 그 눈부신 가을의 색(色) 속으로…

    캐나다 여행의 백미는 로키다. 거대한 빙하와 눈 덮인 봉우리, 수많은 에메랄드빛 호수를 비롯해 넓은 목초지와 침엽수림 등 태고의 자연 풍경을 간직하고 있어 일년 내내 여행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캐나다 로키의 관문 격인 밴프 국립공원에서는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10대 절경 ‘레이크 루이스’를 비롯해 밴프 시내 일대의 주요 관광 명소를 둘러본다. 캐나다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속도로인 아이스필드 파크웨이(93번 하이웨이)를 따라 달리는 동안 차장 밖으로 보이는 풍경에서 로키산맥의 웅장한 스케일을 감상할 수 있다. 재스퍼 국립공원의 멀린 호수는 캐나다 서부 일정의 꽃이다.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비취빛 호수를 따라 도열하듯 솟아있는 만년설산이 장엄미의 극치를 선사한다. 곤돌라를 타고 해발 2000m 높이의 설퍼산 정상에 올라 황금빛에 물든 로키의 절경을 감상하고 전 세계에서 23대뿐인 특수 설상차에 올라 두께 300m의 아사바스카 빙하 위를 달리는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메이플 로드, 단풍이 이토록 아름다울 줄이야 로키에서 황금빛 골든 리프(godden leaf)의 낭만과 정취를 한껏 만끽했다면 이제 레드 리프(red leaf)의 메이플로드로 발길을 돌릴 차례다. 캐나다의 가을을 대표하는 메이플 로드는 동부 온타이로주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가스페 반도까지 1900km에 이르는 길을 말한다. 이 중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부터 세인트 로렌스 강을 따라 퀘백시티까지 이어지는 약 800km의 구간이 가을 단풍으로 가장 유명하다. 동부 여정은 이 메이플로드를 따라 진행된다. 시작은 퀘백주의 몬트리올. 메이플 로드에서 가장 유명한 단풍 명소다. 천국의 빛과 소리를 간직한 노틀담 성당과 캐나다 가톨릭 3대 성지인 성요셉 성당, 올드 몬트리올에 위치한 자크카르티에 광장 등을 둘러보며 붉게 타오르는 단풍의 향연을 감상한다. 퀘백주에서 가장 큰 국립공원인 몽트랑 블랑과 로렌시아 고원에서는 단풍의 바다를 마주하게 된다. 이곳까지 왔으니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인 나이아가라 폭포를 들르지 않을 수 없다. 직경 12m 크기의 거대한 꽃시계와 나이아가라 플라워 가든도 방문해 캐나다 정원 문화의 아기자기함을 맛본다. 이외에도 오타와, 토론토 등 캐나다 동부의 주요 도시 탐방과 2만여 개의 별장과 130개 이상의 리조트와 호텔이 즐비한 휴양지 무스코카도 방문한다. TRAVEL INFO일정 10월7일~16일(8박10일) 주요 관광지 밴프, 재스퍼, 요호 국립공원, 몬트리올, 몽트랑 블랑, 나이아가라 폭포 등 참가비 495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 경비, ETA발급비 포함) 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참조  
    여행맛집글 헬스조선 비타투어2017/06/25 08:00
  • 아메리카를 꽃피운 땅 중미.

    아메리카를 꽃피운 땅 중미.

    남미여행이 ‘꽃망울’이라면 중미여행은 ‘꽃술’이라고 표현하는 시인을 만났다. 시인은 왜 중미를 꽃술이라고 했을까? 꽃술은 꽃잎처럼 시들지 않고 꽃이 자기 역할을 다할 때까지 운명을 같이한다. 꽃망울같이 활짝 피어나지 못하지만 꽃이 지고 난 뒤에도 은은한 자태는 그대로 간직한 채.  
    여행맛집글·사진 채경석(《천만시간 라틴, 백만시간 남미》 저자)2017/06/24 08:00
  • 변비 없애는 데 효과적인 음식 4가지

    변비 없애는 데 효과적인 음식 4가지

    변비는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잘 생기는 질환이다. 일주일에 배변 횟수가 세 번이 안 되면 변비다. 변비가 오래 지속되면 아랫배가 불편하고 복통까지 생길 수 있다. 그런데 변비는 특정 음식을 먹으면 증상이 완화되는 경향이 있다. 변비 완화에 좋은 음식을 알아본다.변비가 있을 때는 청국장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청국장에는 장내 젖산균이 활발하게 작용하게 돕는 유용한 균이 많기 때문이다. 장내 젖산균이 활발하게 작용하면 변비뿐 아니라 설사를 예방할 수도 있다. 시중에는 생청국장과 청국장 가루 제품 등이 있다. 두 제품 모두 하루 한 숟가락씩 먹으면 변비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청국장 가루는 물에 탔을 때 끈적끈적한 실이 나타날수록 좋다.고구마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고구마 속 '얄라핀'이라는 물질이 장 안을 청소한다. 얄라핀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물질로, 대장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고구마에는 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비타민B1도 풍부하다.다시마도 섬유소가 풍부해 변비 완화에 좋다. 노폐물이 장 안에 머무르는 시간을 줄이고 장운동을 유연하게 한다. 하지만 다시마는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강해 다시마 섭취 후에는 물을 많이 마셔 갈증을 풀어야 한다.마지막으로 물을 많이 마시는 게 중요하다. 수분을 넉넉히 섭취하면 부드러운 변이 만들어지기 때문이다. 하루 1.5~2L의 수분을 섭취하면 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6/23 13:12
  • 커피 하루 3잔 넘으면 위험… 1일 최대 섭취량은?

    커피 하루 3잔 넘으면 위험… 1일 최대 섭취량은?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시원한 아이스 커피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하루에 커피를 3잔 이상 마시면 카페인에 중독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정한 1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청소년은 체중 1kg당 2.5㎎이다. 시중에 유통되는 캔커피는 300mL에 약 70~150mg의 카페인이 들어있다. 하루 3캔만 마셔도 1일 카페인 최대섭취량에 가까운 카페인을 섭취하는 것이다. 커피 전문점에서 파는 더치커피는 카페인 함량이 한잔에 200mg이 넘고 최대 일반 아메리카노의 4배 이상 들어있다.카페인은 중추신경을 자극해 일시적으로 집중력을 높이고 잠을 깨게 하는 각성효과가 있다. 그러나 지나친 카페인 섭취는 심박수를 올려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불안, 불면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카페인은 이뇨작용이 있어 소변과 함께 칼슘, 비타민 등 무기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혈관을 수축시켜 일시적으로 혈압이 올라가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는 주의해야 한다. 최근 카페인이 안압을 높여 녹내장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한편, 개인마다 카페인에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므로 카페인 최대 섭취량을 넘지 않더라도 주의해야 한다. 커피뿐 아니라 녹차, 홍차, 탄산음료, 초콜릿 등 다른 식품에도 카페인이 들어 있어 실제로 먹는 양은 더 많을 수도 있다. 커피를 마신다면 이뇨작용으로 인한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시고, 하루에 3잔 넘게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습관적으로 커피를 마신다면, 카페인 함량이 적은 차 종류를 마시는 것도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3 10:08
  • 김사랑 생마늘 빵 함께 섭취… 수퍼푸드 '마늘' 효과는?

    김사랑 생마늘 빵 함께 섭취… 수퍼푸드 '마늘' 효과는?

    배우 김사랑이 오는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혼자산다' 예고편에서 생마늘을 넣은 식빵을 먹는 모습이 방영돼 화제다. 마늘은 고대 이집트에서 고된 노동을 견디기 위해 먹었다고 전해질 만큼 동서양을 막론한 건강식품으로 잘 알려졌다. 건강에 이로운 '슈퍼푸드' 마늘의 효능에 대해 소개한다.마늘은 항균작용을 한다. 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성분이 들었는데, 몸속 균을 없앤다. 여름철 높은 온도에서 번식하기 쉬운 식중독균을 사멸시킬 뿐 아니라 위장의 기생충을 줄인다고도 알려졌다. 전염성 질환 예방에도 좋다. 또 알리신은 비타민 B1의 흡수율을 높이고 혈액 속에 오래 남게 해 여름철 피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된다.마늘은 고지혈증, 동맥경화 등 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 체내에서 지방을 만드는 효소 활동을 억제해 혈중 지방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때문이다. 또 섭취한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마늘 속 게르마늄, 셀레늄이 암 세포의 성장을 막아 뛰어난 항암 효과도 낸다고 보고되고 있다. 미국국립암연구소는 마늘을 '최고의 항암 식품'으로 꼽기도 했다.마늘을 먹을 때는 생마늘을 다져 먹거나, 익혀먹는 것이 좋다. 마늘을 다지거나 으깨면 알리신 성분이 활성화된다. 마늘을 익히면 알리신은 줄어들지만 항산화 물질인 폴리페놀류 함량이 증가한다. 항산화 물질은 노화, 동맥경화, 심혈관 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마늘은 위벽을 자극할 수 있어 위가 약한 사람은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 또 혈액 응고를 막는 성분이 있어 수술을 앞둔 심장 질환자는 섭취를 삼가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2 14:12
  • 붉은색 과일 '면역력' 높이고, 녹색 채소는?

    붉은색 과일 '면역력' 높이고, 녹색 채소는?

    질환을 예방하고 완화하려면 건강한 식이요법을 유지하는 게 우선이다. 특히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는 게 좋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런데 과일·채소는 색깔에 따라 건강 효능이 구별된다. 실제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암 예방 컬러푸드'를 선정했는데, 건강 효능에 따라 빨간색, 노란색, 녹색, 보라색, 흰색 다섯 가지 과일과 채소로 이뤄져 있다. 색깔별 과일·채소와 건강 효능을 알아본다.◇빨간색빨간색 식품에는 토마토나 고추, 딸기, 팥, 수박, 사과, 파프리카가 있다. 이 식품들에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는데 함암 효과는 물론, 면역력을 높이고 혈관을 튼튼히 한다. 또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안토시아닌'이라는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 이중 토마토는 미국 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 1위에 꼽혔다.◇노란색노란색 식품(호박·오렌지·고구마 등)에는 ​호박, 오렌지, 고구마, 감, 잣 등이 있다. ​이 식품들에는 비타민A·B·C와 칼륨이 풍부해 배설과 이뇨 작용이 촉진된다.​ 고구마에는 비타민 B·C 와 토코페롤 등의 섬유소가 많다. 골다공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녹색녹색 식품에는 ​배추, 브로콜리, 양배추, 해초 ​등이 있다. 이 식품들은 대장암·유방암·전립선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특히 녹색의 엽록소는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피로를 풀어주며, 세포 재생을 도와 노화를 늦춘다. 몸 속 독소를 배출하는 역할을 해 음주 후 숙취 해소에도 좋다.◇​보라색보라색 식품에는 자두, 적포도, 키위, 건포도 등이 있다. 보라색 과일은 혈액순환을 돕고 각종 심장질환과 뇌졸중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더불어 식욕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흰색흰색 식품에는 마늘, 파, 양파, 버섯, 배, 백포도주 등이 있다. 간암·유방암·대장암·위암 예방에 좋다. 흰색을 내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항암 효과 및 체내 산화 작용을 억제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고 세균과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인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2 08:00
  • 절기 하지(夏至), 무더위 예상… 여름 건강 위한 음식 3가지

    절기 하지(夏至), 무더위 예상… 여름 건강 위한 음식 3가지

    오늘(6월 21일)은 일 년 중 낮이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다. 하지는 24절기 중 열 번째 절기로 태양이 가장 높이 뜨고 낮이 길어 기온이 크게 상승하는 날이다. 무더위의 시작을 알리는 '하지'를 맞아 여름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을 소개한다.◇​고단백 요리대표적인 고단백 요리는 삼계탕이다. 삼계탕은 단백질이 풍부해 면역력을 높이고 영양을 보충한다. 각종 한약재를 사용할 경우 기력이 회복되고 장기 기능이 좋아져 소화력이 높아진다. 장어를 먹는 것도 좋다. 장어에는 비타민A, 철분 등 각종 무기질이 많다. 특히 장어에 든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동맥경화와 같은 혈관질환을 예방한다. 단 이런 보양식은 열량이 900kcal 이상으로 높은 편이어서,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제철 과일더운 여름철에는 평소보다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무기질이 손실되기 쉽다. 따라서 제철 과일을 통해 수분과 칼륨, 미네랄, 비타민 등을 보충하는 게 좋다. 대표적 여름 과일인 수박은 비타민A와 비타민C가 풍부하고 수분함량이 높아 비타민과 수분 보충에 제격이다. 참외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하고 칼륨이 많아 기력 회복에 좋다. 키위 역시 비타민C가 풍부하고 단백질 분해를 도와 소화에 도움이 된다. 단 수박과 참외는 수분이 많아 콩팥 질환 환자는 주의해서 먹어야 한다.◇물여름철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물이다. 더위로 인해 땀이 많이 나면 체내 수분이 부족해지고 땀과 함께 염분이 빠져나가 기운이 없고 나른해질 수 있다. 심하면 탈수증세가 오고 실신을 동반하는 온열 질환에 걸릴 수 있다. 틈틈이 수분을 섭취하는 게 주용하다. 단, 탄산음료나 커피는 당분이 높고 이뇨작용을 일으켜 오히려 몸에서 수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순수한 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1 13:11
  • 김치, 고혈압 위험 안 높여… 단 '물김치'는 주의?

    김치, 고혈압 위험 안 높여… 단 '물김치'는 주의?

    김치는 나트륨이 많이 들어 고혈압 위험을 높이는 대표적인 음식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김치를 많이 먹어도 고혈압 위험이 높아지지 않는다는 국내 연구결과가 나왔다.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송홍지 교수와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이해정 교수팀은 2001년부터 '한국인유전체역학조사사업'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 중 2001년 당시 고혈압이 없던 5932명을 대상으로 12년간 김치 섭취와 고혈압 발생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김치 종류는 한국영양학회의 기준에 따라 배추김치, 물김치, 깍두기, 그 외 다른 김치 등 4가지로 분류했다. 또 김치 섭취량에 따라 4~5개 그룹으로 나눠 고혈압 발생과의 상관성을 분석했다. 식사 외에도 나이, 성별, 흡연, 음주, 질병력, 체질량지수(BMI) 등 혈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다양한 다른 요인들을 함께 평가했다.그 결과, 배추김치를 가장 많이 먹은 그룹(하루 225g 이상) 1559명 중 28.4%(443명)에서 고혈압이 발생했고, 배추김치를 가장 적게 먹은 그룹(하루 75g 미만) 1254명 중 29.8%(374명)에서 고혈압이 발생해 큰 차이가 없었다. 단, 물김치는 비만인 남성(체질량 지수 25 이상)이 많이 먹었을 때 한 해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연구대상 총인원인 5932명 중 고혈압 발생 인원은 1798명(남성 905명, 여성 893명)으로 전체의 약 30%에 해당했다.송홍지 교수는 “발효음식인 김치의 유산균이 높은 나트륨 섭취에 의한 혈압 상승을 막을 뿐 아니라, 배춧속 칼륨 성분 역시 혈압이 높아지는 것을 막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물김치가 비만 남성의 혈압을 상승시킨 것에 대해, 송 교수는 “김치는 발효 과정에서 소금물 추가 여부에 따라서 일반 김치와 물김치로 나뉘게 되는데, 물김치는 일반 김치에 비하여 유산균이 적기 때문에 많이 섭취할 경우에 고혈압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아시아태평양 임상영양학저널(Asia Pacific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지난 4월 게재됐다.
    푸드이해나 헬스조선 기자2017/06/21 11:08
  • [알립니다] 신이 선택한 땅, 神話와 聖書가 살아 숨쉰다

    [알립니다] 신이 선택한 땅, 神話와 聖書가 살아 숨쉰다

    동양과 서양의 길목, 유라시아. 그곳에 신이 선택한 땅이 있다. 러시아어로 '캅카스'인 이 곳은 영어식 표기 '코카서스'로 우리에게 더 잘 알려져 있다.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8월 20~31일(10박 12일) '유라시아의 숨겨진 보물 코카서스 3국'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다채로운 불의 나라 아제르바이잔, 아름다운 자연과 신화를 품고 있는 조지아, 역사의 아픔을 간직한 성서의 땅 아르메니아까지 한번에 둘러본다. 노아의 방주가 발견된 아라라트 산, 그리스 신화 속 프로메테우스가 불을 훔친 죄로 독수리에게 심장을 쪼이는 고통을 당했던 카즈베기 산 등 흥미로운 이야기와 매력적인 풍광이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진다. 비옥한 대지와 기름진 초원, 순백의 만년설로 만든 양질의 와인과 음식이 여행의 맛과 흥을 돋운다.1인 참가비 495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경비, 비자발급비 포함).●문의·신청: 헬스조선 비타투어 홈페이지 참조 ​    
    여행2017/06/21 09:11
  • 뇌 건강 망치는 식재료 3가지

    뇌 건강 망치는 식재료 3가지

    나이 들어도 건강한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 만큼 건강한 '뇌'를 위한 투자를 하는 사람은 드물다. 뇌 건강을 지키려면 스트레스 관리를 잘 하는 등 정신 건강에 쓰는 게 우선이지만, 동시에 뇌 건강을 악화하는 식재료들을 피해야 한다. 뇌 건강을 위해 되도록 삼가야 하는 식재료를 알아봤다.◇과도한 동물성지방·트랜스지방동물성지방과 트랜스지방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뇌로 혈액을 공급하는 뇌혈관이 손상되면서 뇌가 충분한 혈액을 공급받지 못한다. 결국 뇌졸중, 치매 등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동물성지방과 트랜스지방은 뇌의 식습관을 관장하는 조절 중추에 문제를 일으키도 한다. 이 둘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뇌가 과도한 칼로리 섭취에도 포만감을 느끼지 못해 과식, 폭식으로 이어지기 쉽다.◇​​지나치게 정제한 백미·​밀가루과도하게 정제해서 섬유질은 사라지고 녹말만 남은 백미나 밀가루도 뇌에 안 좋다. 녹말만 남은 백미나 밀가루는 쉽게 분해·흡수돼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데,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췌장에서 인슐린을 지나치게 많이 분비하게 된다. 그러면 인슐린 작용에 이상이 생겨 탄수화물을 충분히 섭취해도 포도당이 혈액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아 두뇌 활동 능력이 떨어진다.◇설탕·사탕 등 과도한 당분한국인은 보통 탄수화물 비중이 높은 식단을 유지한다. 여기에 과도한 당분 섭취까지 더해지면 이런 물질이 중성지방으로 변환돼 뇌혈관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과도한 당분은 뇌의 식습관을 관장하는 조절 중추를 파괴하기도 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6/19 11:26
  • 주말 과음에 지친 자, '이 음식'으로 해독하라

    주말 과음에 지친 자, '이 음식'으로 해독하라

    주말 과음으로 인해 지친 몸을 이끌고 한 주를 시작하는 사람이 많다. 해장에는 어떤 음식이 도움이 될까?우선 맵고 뜨거운 국물음식은 피하자. 맵고 짠 음식은 알코올로 손상된 위 점막을 또 자극한다. 특히 라면에는 합성조미료, 식품첨가물 등이 많은데 이는 몸 안에 남아 있는 알코올을 해독하는 중인 간에 부담을 준다. 기름진 음식이나 지방이 많은 고기도 피해야 한다. 소화를 느리게 해 한창 활동 중인 간에 영양소를 빨리 공급하지 못하게 한다.해장 음식은 자연 식재료로 만든 것을 택하는 게 좋다. 안 그래도 독성 물질을 제거하는 데 바쁜 간의 짐을 덜기 위해서다. 칼슘과 철이 많이 든 알칼리성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이는 미역이나 다시마 등 해조류에 많다. 몸의 해독 작용을 돕는 아미노산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아미노산은 단백질을 분해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단백질 음식인 콩, 두부 등을 먹으면 된다.물도 충분히 마시자. 물은 알코올 해독 작용을 촉진한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6/19 07:30
  • [오늘의 운동]고관절 강화하는 '런지 스트레칭'

    [오늘의 운동]고관절 강화하는 '런지 스트레칭'

    헬스조선이 추천하는 오늘의 운동은 고관절을 강화하는 '런지 스트레칭'입니다.고관절은 3개의 뼈로 이루어진 골반이 대퇴뼈와 맞물려 움직이는 관절입니다. 하체뿐 아니라 상체 기능에도 영향을 미치죠. 고관절이 너무 경직되거나 약화되면 허리나 무릎이 아프기 쉽습니다. 고관절을 유연하고 강하게 하는 운동법을 소개합니다.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피트니스헬스조선 편집팀2017/06/19 07:00
  • 시중에 파는 양조간장에서 '발암물질' 검출

    시중에 파는 양조간장에서 '발암물질' 검출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양조간장에서 발암 물질에 속하는 '에틸카바메이크'가 검출됐다. 양조간장은 콩이나 탈지대두에 전분을 섞고 누룩곰팡이균을 넣어 발효시킨 뒤 소금물을 부어 숙성시킨 간장이다. 에틸카바메이트는 발효 과정에서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물질로, 국제암연구소(IARC)가 정한 ‘인체 발암 추정 물질’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서울여대 식품영양학과 고은미 교수팀이 전국 14곳에서 수집한 재래간장(콩으로 메주를 만들어 발효시키고 소금물을 부어 숙성시킨 간장)과 대형 마트에서 구입한 양조간장 6종의 에틸카바메이트 함량을 분석했다. 그 결과, 재래간장 14종에선 에틸카바메이트가 전혀 검출되지 않았다. 양조간장은 6종 모두에서 최대 14.6㎍/㎏의 에틸카바메이트가 검출됐다. 간장의 경우 에틸카바메이트 국내 허용기준이 아직 설정되지 않았다. 과실주의 에틸카바메이트 국내 허용 기준은 400㎍/㎏이다. 더불어 양조간장의 가열 시간이 길어질수록 에틸카바메이트 함량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양조간장을 40분간 끓이자 에틸카바메이트의 함량은 1.7배 증가했다. 이는 오랜 시간 끓이거나 졸이는 국·탕·​조림 요리에서 에틸카바메이트의 함량이 늘어날 수 있음을 뜻한다. 김 교수팀은 “간장을 끓이면서 온도가 올라가 에틸카바메이트 생성 화학반응이 증가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양조간장을 볶았을 때는 에틸카바메이트 함량에 변화가 없었다. 에틸카바메이트는 끓는점이 180도 정도로 높기 때문에 170도의 온도에서 2∼4분 단시간 가열하는 볶음 요리에선 에틸카바메이트 생성 화학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 이 연구결과는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최근호에 게재됐다. ​​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6/14 15:48
  • 백종원 감자조림, 가다랑어포까지… 감자 혈당지수 낮추려면?

    백종원 감자조림, 가다랑어포까지… 감자 혈당지수 낮추려면?

    백종원의 감자조림 조리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13일 방영된 tvN '집밥 백선생 3'에서 백종원이 감자조림을 선보였다. 이른바 '일본식 감자조림'이었는데, 한국식 감자조림보다 조리법이 쉽고 간단했지만 조리 시간은 조금 더 걸린다. 대신 감자에 양념이 폭 녹아들고, 고기, 가다랑어포까지 넣어 깊은 맛을 자랑한다.감자는 많은 사람들이 즐겨 먹는 식재료다. 하지만 조림으로 먹기보다는 튀겨 먹는 게 혈당지수가 낮다. 경희대에서 감자를 찌기, 튀기기, 굽기, 끓이기 등 4가지 방법으로 조리한 음식을 20~35세 건강한 남성 60에게 먹인 뒤 혈당지수(GI)를 분석했다. 그 결과, 찐 감자의 GI는 93.6으로 감자전(28)보다 3.3배나 높았고, 감자튀김과 구운 감자의 GI는 각각 41.5, 78.2였다. 또 같은 식재료를 써도 죽으로 만들거나 굽거나 찌면 GI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푸드헬스조선 편집팀2017/06/14 11:49
  • GMO 식품 유무, 포장지 원재료명에서 확인하세요

    GMO 식품 유무, 포장지 원재료명에서 확인하세요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이 GMO(유전자변형생물체) 식품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제품 포장 포장지 앞·뒷면에 인쇄돼 있는 원재료명 부분을 확인하면 된다. 수입된 옥수수, 대두 등의 농산물이 GMO 식품이라면 원재료명 표기 옆에 '유전자변형식품'이라고 명시돼 있다〈사진〉. GMO 식품으로 만든 두유, 통조림 등의 가공식품에도 '유전자변형식품' 혹은 '유전자변형 ○○포함 식품'이라고 명시돼 있다. 별도의 포장 없이 시장이나 마트 등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 제품 판매대에 팻말 등에 원산지 표기와 함께 GMO 식품 여부가 명시된다. 다만 GMO 식품인지를 명확하게 알기 어려운 과자나 소스 등의 식품에는 '유전자변형 ○○포함 가능성 있음'으로 표시된다. 유전자 변형없이 일반적인 방법으로 재배되는 대두나 옥수수 등에는 'Non-GMO 표시(비유전자변형식품, 무유전자변형식품, Non-GMO, GMO-free)'가 적혀있어 GMO 식품과 구분이 가능하다.
    푸드이보람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7:00
  • 일본 최고의 산악 휴가지 북알프스와 온천鄕 여행

    일본 최고의 산악 휴가지 북알프스와 온천鄕 여행

    헬스조선 비타투어는 7월 23~26일 (3박 4일) '일본 북알프스와 온천향(溫泉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야마현 북알프스는 다테야마 산맥을 중심으로 3000m 이상 고봉이 파노라마로 펼쳐진 일본 최고의 산악 휴가지. 약 86㎞에 이르는 다테야마 쿠로베 알펜루트 전 구간을 다양한 이동 수단을 이용해 횡단하고 무로도(해발 2500m)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는 일정이다. 2층 곤돌라인 '신호다카 로프웨이'를 타고 나베다이라 고원(해발 1305m)에 오르면 어느 시인이 "세상의 천장이 열린 듯하다"고 감탄한 풍경이 펼쳐진다. 일본을 대표하는 산악 명승지 가미코지에서 산책을 즐기고, 깊은 산 속 온천 마을 오쿠히다에서 머문다. 1인 참가비 210만원(유류할증료, 가이드경비 포함).
    여행2017/06/14 06:30
  • 좋은 지방 듬뿍 들어… 혈액 속 지질 깨끗하게

    좋은 지방 듬뿍 들어… 혈액 속 지질 깨끗하게

    멕시코 등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아보카도는 과육이 버터처럼 노랗고 부드러워 '숲 속의 버터'로 불린다. 울퉁불퉁한 초록색 껍질이 마치 악어등 같다고 해서 '악어의 배'라고 불리기도 한다. 아보카도는 2007년 국내 처음으로 들어왔는데, 최근 영양가가 높은 '수퍼푸드'로 인식되면서 소비량이 급격히 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아보카도 수입량은 2011년 402t에서 2016년 2915t으로 7배 이상 증가했다. 아보카도에는 몸에 좋은 지방이 풍부하며 칼륨, 비타민B, 비타민C, 철분 등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다〈표 참조〉.
    푸드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6:30
  • 수입 콩 대부분 GMO… 기름 짜고 난 찌꺼기는 햄·장류에 쓰여

    수입 콩 대부분 GMO… 기름 짜고 난 찌꺼기는 햄·장류에 쓰여

    지난해 기준 전 세계 GMO 작물 재배 면적은 전년 대비 3% 증가한 1억8510만㏊이며, 재배 국가는 총 26개국이다(국제농업생명공학정보센터).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GMO 작물 재배가 금지돼 있다. 재배되는 GMO 작물은 콩이 약 49%로 가장 많고, 옥수수가 33%, 면화가 12%, 유채(카놀라)가 4%다. 이들 작물 중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안전성 심사를 거쳐 식용으로 허가된 유전자변형작물은 대두(20품목), 옥수수(64품목), 면화(21품목), 카놀라(11품목), 감자(4품목), 사탕무(1품목), 알팔파(1품목) 등 7개 작물 122건이다. 국내에 들어온 GMO 작물은 어떻게 쓰이고 있을까?◇대두(大豆)우리나라의 대두 자급률은 10%도 채 되지 않아 부족한 대두를 수입에 의존한다. 그런데 전 세계 대두 생산량 중 83%가 GMO 대두이기 때문에 수입해 들어온 대두의 대부분도 GMO 대두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소비자정의센터 윤철한 팀장은 "국내에 들어온 GMO 대두는 콩기름으로 가공돼 유통된다"며 "수입산 대두로 만든 기름은 대부분 GMO 대두를 이용해 만들어진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하지만 콩기름만 주의해서는 안된다. GMO 대두를 콩기름으로 가공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대두박'이라고 불리는 콩 찌꺼기가 다른 가공식품에 이용될 가능성이 있다. 대두박은 지방이 완전히 빠지고, 단백질만 남은 재료기 때문에 기능성 고단백 식품이나 햄·소시지 등 육류가공품에 이용될 수 있다. 또 간장이나 된장, 고추장 등을 담글 때 사용되기도 한다. 올해 2월 표시법이 바뀌면서 가공식품에 이런 식으로 소량 들어가는 GMO 콩 찌꺼기 여부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두부나 두유 등 콩 성분의 함량도가 높은 식품은 그 동안에도 GMO 표시 대상이었다. 그러나 GMO 콩기름을 사용한 가공식품의 경우에는 표시법이 바뀌어도 GMO인지 아닌지 확인하기 어렵다.
    푸드이기상 헬스조선 기자2017/06/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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