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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 날, 우울한 이유
우울증 환자 중에는 술을 약처럼 사용하는 이들이 있다. 잠들기 위해 마시고, 생각을 멈추기 위해 마신다. 외로움을 견디고, 자기혐오에서 벗어나기 위해, 긴장을 풀려고 술을 마신다. “술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말하는 환자들도 많다. 술은 실제로 잠깐의 진정 효과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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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수 김병수정신건강의학과 원장
2026/05/30 10:13
[의학칼럼] 레이저 백내장 수술, 카탈리스 장비로 정밀하고 안전하게
백내장은 노화로 인해 눈 속 수정체가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초기에는 사물이 흐릿하게 보이는 시력 저하, 눈부심, 단안 복시, 야간 시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노안으로 착각해 방치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백내장은 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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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봉 신세계안과 대표원장
2026/05/29 11:34
[의학칼럼] 중년 관심 커진 무삭제라미네이트… 자연스러우려면?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 변화뿐 아니라 치아 색상과 형태, 잇몸 라인에도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오랜 기간 사용한 치아는 점차 마모되거나 착색이 깊어질 수 있고, 잇몸이 내려가면서 예전보다 인상이 달라졌다고 느끼는 사례도 적지 않다.최근에는 사회활동과 대인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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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명 강남 리엔장치과 대표원장
2026/05/28 18:13
[의학칼럼] 스마트노바라식, 정밀 보정과 회복 부담 함께 살펴야
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이들이 가장 많이 살펴보는 부분은 수술의 정밀도와 회복 과정이다. 수술 후 야간 빛 번짐, 안구건조증, 통증, 일상 복귀 시점 등에 대한 걱정도 수술 결정을 신중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최근에는 이러한 부분을 고려해 각막 절개 범위를 줄이고,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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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건 하늘안과 대표원장
2026/05/27 14:34
남들 앞에 서면 머리가 새하얘지는 당신에게
누구나 마음의 병을 겪을 수 있지만 쉽게 털어놓기 힘들고 때론 스스로 인정하는 것도 어려움을 겪는다. 헬스조선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의 칼럼을 연재해 ‘읽으면서 치유되는 마음의 의학’을 독자와 나누려 한다. 정신건강 문제를 풀어내고 치유와 회복의 길을
정신건강의학과
기고자=이강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국..
2026/05/27 08:25
“비오틴 먹었더니 머리가 자라나요” 후기 믿어도 될까?
진료하다 보면 기본적인 치료보다 영양제에 더 열광하는 경우를 자주 맞닥뜨린다. 탈모 치료 분야에서 특히 비오틴은 마치 탈모인의 필수품처럼 추앙받는다. 포털에서 검색해보거나 SNS를 조금만 훑어봐도 “비오틴 먹고 머리가 났어요”라는 후기가 넘쳐나지만, 최신 연구들과 논문
칼럼
김진오 뉴헤어 성형외과 원장(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
2026/05/25 21:34
화장품 테스터 사용? 립스틱에 모낭충 특히 잘 살아
최근 SNS에서 모낭충 감염에 대한 언급이 늘어나며 여드름, 주사 피부염, 피부 뒤집어짐 등을 경험한 소비자를 중심으로 모낭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모낭충 화장품’, ‘데모덱스 제거 화장품’이라는 문구를 내세운 제품들도 덩달아 주목받고 있다. 모낭충
칼럼
서동혜 아름다운나라피부과 원장(피부과 전문의)
2026/05/22 18:04
[의학칼럼] 노안인 줄 알았던 ‘이 증상’, 황반변성 신호일 수도
나이가 들면서 글자가 흐릿해지면 흔히 노안을 먼저 떠올린다. 그러나 직선이 휘어 보이거나 글자 일부가 비어 보이는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만 보기 어렵다. 시야 중심부가 흐려지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황반은 망막 중
칼럼
허장원 더원서울안과 원장
2026/05/22 14:04
잠은 정말 '돈 들여 관리해야 할' 영역일까?
진료실에서 요즘 이런 말을 듣는다. “선생님, 잠은 잤는데 수면 점수가 낮게 나왔습니다.” 잠은 잤다. 그러나 숫자가 마음을 흔든다. 잠을 잘 자려는 노력이 오히려 잠을 불안하게 만든다.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 ‘슬립 맥싱(Sleep Maxxing)’이라는 말이 유행하
정신건강의학과
사공정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학박사 (포항채움..
2026/05/22 08:34
[의학칼럼] 자고 일어나니 목이 안 돌아간다, 어떡하지?
전날까지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잠을 자고 난 뒤 목이 뻣뻣하고 고개를 돌리기 어려워지면 흔히 “담이 걸렸다”고 표현한다. 대부분은 잘못된 수면 자세나 근육 긴장으로 생기는 급성 경추 염좌인 경우가 많지만, 일부는 목디스크의 초기 신호일 수 있어 증상 양상을 잘 구분해야
칼럼
김현우 안양윌스기념병원 척추센터 원장
2026/05/20 11:22
인공눈물 살 때 ‘꼭’ 확인해야 할 것
통계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7명이 ‘안구건조 증상을 겪어본 적이 있다’고 답할 만큼, 안구건조증은 이제 현대인의 고질병이 됐다. 안구건조증이 있으면 눈이 뻑뻑하거나 모래가 들어간 듯한 이물감이 느껴지며, 눈물이 눈에 머물러 있지 못하고 이유 없이 쏟아지기도 한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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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준철 약사 (성균관대학교 약대 겸임교수)
2026/05/18 15:04
사랑은 정말 멸종할 것인가?
지난 2월 ‘제23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악뮤 이찬혁의 ‘멸종위기사랑’이 올해의 노래로 선정됐다. 요즘 청년 세대들이 사랑을 하지 않는 현상을 반영한 것 같은 이 노래엔 다음과 같은 가사가 있다. “Back in the day, 한 사람당 하나의 사랑이 있었대. 내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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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한림대 심리학과 교수
2026/05/15 20:04
[의학칼럼] "손떨림은 잡고 시야는 넓히고"… 고위험 담낭 ..
고령 환자나 기저질환을 동반한 환자에서 담낭 수술은 출혈과 합병증 위험이 높아 더욱 정교한 술기가 요구된다. 최근 이러한 고위험 담낭 수술에서 ‘단일공 로봇수술’이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단일공 로봇수술은 기존 복강경 수술의 한계를 보완하면서도 환자 안전성과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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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이철승 부원장
2026/05/15 14:13
호불호 심하게 갈리는 ‘하와이안 피자’의 비밀
하와이안 피자는 전세계적으로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하와이안’ 피자라고 불리지만, 캐나다에서 그리스인이 고안했다는 점 또한 도움이 되지 않는다. 1962년, 온타리오주의 그리스계 캐나다인인 샘 파노폴로스가 자국의 음식 가운데 단맛과 신맛이 공존하는 게 많다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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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재 음식평론가 ?
2026/05/13 19:43
어쩌면 ‘쉼’이 우리를 더 힘들게 하는 것일지도
누구나 마음의 병을 겪을 수 있지만 쉽게 털어놓기 힘들고 때론 스스로 인정하는 것도 어려움을 겪는다. 헬스조선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의 칼럼을 연재해 ‘읽으면서 치유되는 마음의 의학’을 독자와 나누려 한다. 정신건강 문제를 풀어내고 치유와 회복의 길을
정신건강의학과
기고자=이강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한국..
2026/05/13 07:43
비염은 놔둬도 되는 병? 방치하면 탈모 온다
봄기운이 완연해지며 대기 중의 꽃가루와 먼지가 늘어나는 이 시기는 알레르기 비염 환자들에게 유독 고통스러운 계절이다. 진료실에서 탈모 환자들을 대하다 보면 알레르기 비염이나 아토피를 동반한 사례를 빈번하게 목격한다. 이것은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몸의 면역 시스템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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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오 뉴헤어 성형외과 원장(대한성형외과의사회 공..
2026/05/11 21:52
월요일, 왜 유독 우울할까
휴가에서 돌아온 다음 날 아침, 출근하는, 혹은 학교에 가는 발걸음이 평소보다 무거우셨던 적이 누구나 있을 것이다.며칠 전까지만 해도 분명 행복했는데, 일상으로 돌아오자 마음 한구석이 묘하게 비어 있는 듯한 느낌. 어떤 이는 출근길 지하철에서 까닭 모를 한숨이 새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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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민 선릉숲 정신건강의학과 대표원장
2026/05/11 07:13
‘우리 아이 영재인가?’ 싶을 때… ‘발달 균형’ 챙기세요
최근 어린 시기부터 뛰어난 능력을 보이는 아이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음악이나 수학, 언어 등 특정 분야에서 또래보다 빠른 성취를 보이는 아동이 늘어나면서 부모들 사이에서는 “우리 아이도 영재가 아닐까”라는 기대와 함께 조기 교육이나 조기 진급에 대한 고민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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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영 임신영재활의학과의원 원장
2026/05/09 18:34
[의학칼럼] ‘복통’ 24시간 넘으면 위험… 왜?
복통을 소화불량으로 여겨 방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하지만 통증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충수염(맹장염)’을 의심해야 한다.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면 염증이 복강 전체로 퍼지는 복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서다.충수염은 대장 시작 부위에 붙어 있는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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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철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진료부장
2026/05/08 15:52
한국인에게 가장 익숙한 약초… ‘감초’는 어떤 역할할까?
한약재라고 하면 선뜻 생각나는 것이 아마도 녹용과 감초가 아닐까 싶다. 녹용은 가장 익숙한 보약 재료로서의 한약재이고, 감초는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에 나오기 때문일 것이다.속담에 쓰일 정도로 유명한 감초는 정말로 약방의 감초라는 말이 어울릴까?실제로 그러하다.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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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용 한의사(으뜸생약 대표)
2026/05/0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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