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눈의 여왕' 근무력증이 그렇게 괴로운가요?

    “ 어? 저 병은 저런 병이 아닌데?” 우리나라 드라마의 장점은 바로 사람들의 감정선을 자극하는 방법을 너무도 잘 알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너무나 익숙해진 그 방법이 너무도 많이 쓰이다 보니 어느 드라마나 비슷한 공식을 흔하게 볼 수 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불치병에 걸린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 불치병도 이제는 소재의 한계에 온 것 같다. 최근 드라마들은 특이한 병을 찾기 위해 일반적으로 보기 힘든 병을 찾기에 여념이 없다.  그 대표적인 예가 바로 드라마 ‘눈의 여왕’의 주인공 보라(성유리 분)가 걸린 근무력증이다.  ◇ 근무력증은 90% 이상이 완치에 가깝게 호전되는 병 눈의 여왕 주인공 보라는 어린 시절부터 근무력증이라는 희귀한 병을 앓고 있다. 이 때문에 성격이 까다로워지고, 죽어버리겠다는 등 난동을 피운다.(1화) 시청자들은 여주인공의 나쁜 성격이 어디에서 기인했는지 알기 때문에 이해한다.  ’한때 의사는 그녀가 스무살을 넘기기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살아남았고 스물두살이 되었다. 이제 의사는 그녀가 쉽게 죽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규칙적인 검사와 적절한 치료만 병행된다면 이 상태 그대로 남들만큼 살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그러나 완치될 거라는 말만큼은 절대로 하지 않는다.’(시놉시스 중에서) ’보라, 웃으며 달아나다가 갑자기 통증으로 얼굴이 굳어진다. 슬로우로 확 쓰러지는 보라.’(5화) 이같은 병의 묘사는 얼마나 연구된 것일까. 사실 근무력증은 불치의 난치성 질환이 아니다. 신경의 임펄스가 근육에 제대로 전달되지 못해서 생기는 질병으로 관리를 받으면 대부분 좋아진다. 최근에는 90%정도가 완치에 가까운 정도로 회복된다고 한다. 근무력증이란 근육의 약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기보다는 피곤할 때 증상이 심해졌다가 쉬면 호전되는 특징을 보이는 근육병이다. 특별한 안치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제대로 치료만 받는다면 대부분 일상생활을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자기 수명을 다 할 수 있다고 한다.  중앙대의료원 신경과 민주홍 교수에 따르면 오하려 치료가 가능한 병에 속하는 것이 이 근무력증이라고 한다. 옛날에는 심한 경우에 호흡기에 문제가 생기면 인공호흡기를 달아야 하고, 사망률도 높았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고 한다. 생활에 큰 지장도 없으며 전신에 이 질환이 작용되는 경우도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할 정도라고. 오히려 신경증 중에서는 가벼운 편에 속하는 것이 이 근무력증이라고 한다.  을지병원 권우현 교수 역시 이 질환에 대해 “심각한 질환은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관리를 받으면 대부분 자활이 가능하며 스스로 걸어다니는데 큰 지장은 없다고 한다.  면역성질환으로 자기 몸을 적으로 판단하는 질환으로 류마티스나 루프스 역시 비슷한 질환에 속한다. 눈이 심하게 걸리는 경우가 많으며 전신형인 경우 코맹맹이 소리가 나거나 팔다리에 힘이 빠지고 팔을 들어올리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극중에서처럼 픽 하고 쓰러지지는 않는다고. 즉, 드라마에 나오는 설정이 심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관리하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질환으로 완치까지는 몰라도 꽤 호전 될 수 있다는 면에서 적절한 표현이라 보기는 어렵다는 것이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치료 방법으로는 약을 사용하거나 수술하는 방법이 있으며 자연회복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최소한 어려서부터 관리를 받았다면 어느날 갑자기 고통을 느끼면서 쓰러지는 병은 아니라는 것이다.  ◇ 대중매체, 현실에서의 영향 고려해야 눈의 여왕의 이형민 PD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드라마에서 병이 중요한 것은 아니며 보라의 캐릭터 때문에 필요했다”고 말한다. 물론 극화란 창작의 영역이며 작가의 상상이 얼마든지 개입 할 수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작품들이 현실에 끼치는 영향을 무시하는 것도 결코 좋은 자세는 아니다.  눈의 여왕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모씨는 “자기 조카가 중증 근무력증을 앓고 있다고..그래서 보라가 죽는다면 이 드라마를 보고있는 자기 조카가 상처 입을 수도 있다고...”라고 적는 이유도 바로 드라마 등이 현실에 끼치는 영향을 보여주는 좋은 예다. 대한MG(myasthenia gravis:근무력증))환우협회의 최성근 대표는 이 드라마가 줄 수 있는 영향에 대해 주의깊게 지켜보는 사람들 중의 하나다.  그는 이 드라마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며 “아직 끝나지 않았지만 마지막까지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드라마로 인해 근무력증에 대해 좋지 않은 인상을 준다면 가만있지 않겠다는 것이다.  최 대표가 이같이 말하는 이유는 근무력증이 불치병으로 소개된다면 결혼을 앞둔 사람들 같은 경우 상대방이 큰 병이 걸린 사람으로 알아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오늘날 대중매체가 사회에 끼치는 영향은 결코 적지 않다. 장애인을 다룬 영화를 보고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는 대학 교수나 사회봉사에 참여하게 된 학생의 이야기도 드물지만은 않다. 드라마의 재미도 중요하지만 이왕이면 그 드라마가 끼치는 영향을 생각해 보다 세밀한 사전조사를 하는 것이 꼭 어려운 일은 아니지 않을까.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신경과2006/12/29 09:58
  • 계단 오르기 운동, 잘 못하면 무릎 망가져요

    주부 양소정(58,가명)씨는 날씨가 추워지자 밖에서 운동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었다. 양 씨가 차선책으로 선택한 것이 계단 오르기 운동. 다이어트에 허리와 다리에도 좋다는 소문을 들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한 다음날, 양씨는 무릎이 뻐근해 불편해졌다. 양 씨는 “퇴행성관절염에도 도움이 된다기에 시작했는데 계단을 오를 때 무릎에 통증이 있다”며 “계속해도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의문을 표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굳이 장소를 고르지 않고도 쉽게 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겨하고는 한다. 열량 소모가 높고 발꿈치를 들은 채 계단을 오르내리면 아랫배에 힘이 들어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관절 유지에 필요한 인대와 근육을 강화시킨다고 알려져 있기 때문. 하지만 평소 계단을 오르거나 언덕을 오를 때 무릎에 통증이 있다면 계단 오르기나 등산처럼 언덕을 오르는 것이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한양대병원 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는 “무릎이 아프다면 무릎 힘 자체가 남들에 비해 좋지 안다는 것을 뜻하며 이 때 심한 산행이나 계단 오르기 운동을 하면 약한 무릎에 힘이 가해져 관절염이 생길 수 있다”고 충고한다. 또 무릎을 과하게 사용할 경우 연골연화증도 불러올 수 있다. 연골연화증은 무릎 슬개골 아래에 있는 관절연골이 말랑하게 연해지다가 결국 파괴될 수 있는 질병이며 진행되면 퇴행성관절염이 될 수도 있다.  오랜 기간 무릎 관절을 사용하지 않은 경우나 지속적으로 비탈길이나 계단을 오르내리면서 걷는 경우 등에 생길 수 있으며 주로 무릎 앞부분에 통증을 느끼고 오래 걷는 것이 힘들어진다. 무엇보다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 50대 이후에서 계단 오르기 운동이나 등산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매일 산을 오르거나 하는 행동은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관절센터 김태균 교수는 “퇴행성관절염 예방을 위해서는 무릎에 해로운 운동이나 활동을 피해야 한다”며 “새벽 등산을 즐기는 분들이 많은데 무릎만을 고려한다면 경사가 심한 산을 매일 무리해서 오르는 것은 무릎에, 특히 무릎 앞부분 관절에 좋지 않을 수 있다”고 전한다. ◇ 무릎 안 좋을 때는 자전거 타기나 물에서 걷는 운동이 효과적 지안메디포츠 전영순 원장은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 타기나 물에서 걷는 것이 관절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심한 등산이 아닌 경우 등산도 도움이 될 수는 있지만 신발과 속도를 잘 선택해야 하고 운동기구인 스테퍼는 권하지 않는다”라고 말한다. 무릎은 정상이지만 40대 이후여서 퇴행성관절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우선 체중감량이 중요하다. 40대 이후의 적정 체중은 신장에서 100을 빼면 되는데 적정 체중을 유지하게 되면 무릎에 무리가 덜 가기 때문에 예방에 효과적이다. 더불어 규칙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김 교수는 “본인이 즐겨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해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3일~5일, 하루 한 시간 정도가 적절하다고 할 수 있다”며 “무릎관절에 좋은 운동은 평지에서 가볍게 뛰기, 평지에서 빠르게 걷기, 수영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메디컬투데이는 여성들이 남성에 비해 무릎으로 인한 문제를 가지기 쉽고 특히 전방십자인대 손상의 경우는 남성보다 2배 이상 앓는 경우가 많다는 하버드의대 연구팀의 결과를 보도했다. 하버드의대 연구팀 의하면 여성들의 경우 넓은 골반으로 인해 전상장골극(옆구리 밑의 골반을 만져서 앞으로 쭉 따라 오면 끝 부분;A.S.I.S.)에서 무릎의 슬개골의 중앙을 연결한 선과 그리고 슬개골 중앙에서 무릎 앞에 튀어나온 경골결절을 연결한 선 사이의 각도인 Q-angle(큐-각도)가 남성들보다 넓다는 것.  연구팀은 “이와 같은 넓은 큐-각도가 여성의 무릎의 변형을 증가 시킨다”며 “여성에게 풍부한 에스트로젠이라는 여성호르몬이 여성의 무릎 인대가 충격 흡수를 약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와 같이 약한 무릎관절의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발을 착용해야 하며 운동전이나 운동 중에도 대퇴사두근과 허벅지 뒤쪽의 슬와근(Hamstrings)을 충분히 스트레칭 해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척추·관절질환2006/12/29 09:57
  • 자동차 뒷자리 '안전벨트' 미착용 생명 위협

    교통사고시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뒷 자석 탑승자는 자신의 생명뿐 아니라 앞 좌석에 앉은 동승자의 생명까지도 위협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사실은 버팔로 대학 메이로즈 박사팀이 7년에 걸친 대형 충돌 사고 자료에 대한 분석과 모형인간을 탑승 자동차 충돌 테스트 결과를 종합한 결과 나타났다. 자동차 충돌 테스트 결과 전방 충돌사고시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뒷자석 탑승자가 앞 좌석으로 미끄러져 운전자와 앞 좌석 동승자의 머리와 가슴부위에 커다란 충격으로 인한 외상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또한 운전자쪽 차체 방향에서의 측면 충돌에 대한 테스트를 진행했다.테스트 결과 안전 벨트를 한 운전자는 이와 같은 측면 충돌에 의해 손상을 거의 입지 않은 반면 안전벨트를 하지 않은 운전자쪽 뒷좌석 동승자는 치명적인 손상을 입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메이로브 박산느 2005년 미국내 82%가 안전벨트를 착용할 정도로 안전벨트 착용이 보편화 되었지만 안전벨트 착용 의무화에 대한 법은 여전히 뒷 좌석 탑승자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메이로즈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동차에 탑승한 모든 사람에 대해 앉은 자리와 무관하게 안전벨트 착용이 의무화 법이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타2006/12/28 09:45
  •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운동 덜하고 아프다"

    시골에서 강아지를 기르거나 도시의 아파트에서 고양이를 키우는 등 다양한 종류의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라들이 젊고 활동적이며 애완동물과 같이 활동적으로 놀고 운동을 많이 해 더욱 건강할 것이라는 생각은 실제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핀란드 투르크 대학 연구팀이 20-54세 핀란드인을 대상으로 애완동물을 기르는 것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결과 나타났다. 연구결과 40세 이상의 연령층이 가장 흔히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류사회계층 혹은 높은 교육수준을 받은 사람들보다 약간 낮은 계층과 교육수준의 사람들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경우가 더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의 약 80%가 이와 같은 애완동물을 기르는데 반해 다른 직종의 사람들의 약 41%가 한 마리 이상의 애완동물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주목할 점은 이와 같이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높은 체질량 지수를 포함한 다양한 질병 위험인자를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다양한 종류의 질병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애완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담배를 더욱 많이 폈으며 일반적인 기대와는 달리 운동을 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일하게 개을 키우는 사람들이 운동을 많이 했으나 체질량 지수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었다.애완견을 키우는 사람들은 키우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 건강이 안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고혈압, 당뇨, 궤양, 편두통, 우울증. 공황장애등을 흔히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사회 인구학적 배경 인자및 위험인자가 이와 같은 두 그룹의 건강상의 차이점을 설명한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타2006/12/28 09:44
  • "사우나, 꿀물" 천태만상 숙취 해소법, 유일한 해소법은?

    술을 마신후 사람을 고통스럽게 하는 숙취 증상을 피하는 유일한 길은 술을 안 마시는 길 밖에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각국, 한 국가내에서도 지역에 따라 이와 같이 유쾌하지 못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숙취증상 해소를 위한 다양한 민간요법이 존재한다. 핀란드 사람들은 혈액순환을 돕고 알콜 독소가 땀을 통해 체외로 빨리 배출된다는 이유로 숙취해소로 사우나를 즐긴다.이에 반해 러시아인들은 수분과 영양분을 보충해 숙취를 이기기 위해 양배추 스푸를 즐겨 먹는다. 영국인들은 숙취해소법을 농축된 효모균이 숙취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기도 하며 영국및 미국의 일부 사람들은 발포성 비타민 보충제등을 섭취 숙취를 이기고자 한다.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달걀로 만든 숙취음료인 프레리 오이스터(Prairie Oyster)를 숙취에 이용하기도 하며 그 밖에 아스피린등의 진통제 복용, 냉수 샤워, 꿀물, 녹차, 과일쥬스등 다양한 숙취해소법이 사람들에 의해 사용되곤 한다. Exeter and Plymouth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불행하게도 이와 같은 숙취해소법 모두 숙취 해소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이 숙취에 대한 임상실험을 포함한 다양한 연구결과를 분석한 결과 통상 알려진 어떤 숙취법도 알콜에 이한 숙취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데 효과적이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숙취를 해소할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술을 끊거나 적당량 마시는 것 만이 유일한 방법이다라고 말했다.연구팀은 술을 끊지도 못하고 적당히 마시지도 못하는 사람들은 시간만이 숙취를 해결할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연구팀은 이와 같은 과음후의 숙취 증상은 사람에 따라 8시간에서 24시간안에 사라진다라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2/28 09:44
  • 건강보조식품 '폴리코사놀' 콜레스테롤 낮춘다고?

    최근 해외 여행자들이 늘면서 해외 여행시 귀국 선물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제품등의 건강 식품을 사오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특히 호주 여행자를 중심으로 가이들의 권유에 의해 ’PPG-5’등의 사탕수수 추출물을 사오는 여행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사탕수수 추출물인 폴리코사놀(policosanol)이 광고와는 달리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일부 연구에서 폴리코사놀은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고지혈증 약물 만큼 콜레스테롤 저하에 있어서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샬럿에 위치한 캐롤라이나 의료센터 두린 박사팀은 이와 같은 연구결과가 주로 쿠바에서 이루어진 단일 연구결과에 의존한 것임에도 불구 지나치게 확대 해석되 이와 같은 효과에 대한 기대로 폴리코사놀이 15년 이상 계속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최근 다른 국가에서 진행된 다른 연구들은 사탕수수 추출물들이 활성이 없는 위약에 비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더 우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에 의해 8주간 폴리코사놀과 위약을 섭취케 한 연구결과 폴리코사놀 섭취자들이 위약 복용자에 비해 몸에 해로운 저밀도 지질단백질 (LDL) 의 저하 효과도 몸에 좋은 고밀도 지질단백질 (HDL)의 상승 효과도 크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등의 효과를 앞세운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광고에 대해 소비자들이 현명하게 판단하기를 기대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2/28 09:43
  • 녹차 티백, 오래 담가 두면 불안하세요?

    전 국민의 기호식품 또는 건강식품으로 가장 각광받고 있는 것 중 하나는 녹차다. 마실 때의 은근한 향 뿐 아니라, 악취 차단, 피부미용 등 그 쓰임새가 하도 다양해 뭣 하나 버릴 게 없는 차로 꼽힌다.티백(Tea bag)으로 된 녹차 외에도 가루녹차, 잎 성분 그대로의 녹차 등 4계절 내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하지만 티백으로 된 녹차를 마실 때 문득 드는 의문점. 녹차를 감싸고 있는 이 헝겊 같은 재질은 괜찮은 걸까? 물에 오래 담궈 두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나오지 않을까? 더구나 티백의 봉합 부분이 실이 아닌 알루미늄으로 박음질 돼 있는 경우라면 그 의문증은 더해간다. ‘혹시 철심에서 독극성 물질 나오는거 아니야?’ 하고 말이다. 제품마다 모양새도 다양해서 티백은 현재 삼각형 모양까지 출시 돼 그 인기를 더 하고 있지만 그만큼 소비자들의 궁금증 및 혹시나 하는 걱정도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티백 녹차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 업체 게시판이나 문의전화에는 이러한 궁금증을 가지고 질문을 하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다. 모 업체 홍보 관계자는 “티백 재질에 대한 유해성에 대해 소비자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며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인 만큼 믿고 사용해도 좋다”고 전했다. 이는 녹차 뿐 아니라 여러 차를 우려내기에 편리한 티백 자체 재질을 두고 몇 년 전 불거져 나온 환경호르몬 검출 때문에 그 의문증과 우려증이 더해갔던 바, 군소영업체의 잘못된 유통으로 인해 확대 해석된 사례였음에 유통되고 있는 티백에 관한 소비자들의 불안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하지만 이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해 다시 안전성이 입증 된데도 불구 아직까지 녹차를 마실 때 티백의 재질로 인해 꺼려한 부분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걱정 붙들어 매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건강한 식품인 만큼 안전하게 드셔야죠 식품의약품안정청 식품평가부 용기포장팀 엄미옥 교수는 “침출차 티백에 관해 소비자들이 많이 궁금해 하는 부분을 수용, 식약청에서 침출차 티백 제품의 차를 안전하게 마실 수 있도록 그 안정성을 널리 아리고자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캠페인’ 중 하나로 리플렛으로 제작·배포 중에 있다”고 전했다. 침출차 티백이란 기호성식물의 어린 싹이나 잎, 꽃, 줄기, 열매 또는 곡류 등의 원료를 가공한 것으로 물에 침출시킬 때 차 고유의 성분이 우러날 수 있도록 미세다공질의 종이 포장재 등으로 소포장한 것을 말한다. 가장 많이들 궁금해 하는 침출차 티백의 재질은 주로 종이(펄프)를 사용하고 있으며, 폴리아미드(나일론) 같은 합성수지재질이 사용되기도 한다. 이렇게 침출용 티백의 재질로 사용되는 종이(펄프), 나일론 등은 내열성이 있으며, 각 재질에 따른 기준규격에 적합하도록 관리되고 있는 것. 또한 티백 봉합 부분에 있어서는 화학물질이 사용되지 않고 열 또는 압력을 이용해 봉합하므로 뜨거운 물에 담그더라도 유해물질 검출 우려가 없다. 이들은 모두 식약청 식품공전에서 기구 및 용기·포장은 물리적 또는 화학적으로 내용물이 오염되기 쉬운 구조여서는 안된다는 일반기준에 준한 것이며 인체에 전혀 무해하다는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식품공전에 따르면 식품과 접촉하는 기구 및 용기·포장의 제조 또는 수리에 땜납을 사용해서는 안되며, 이는 또한 전류를 직접 식품에 통하게 하는 장치를 가진 기구의 전극은 철, 알루미늄, 백금, 티타늄 및 스테인레스 이외의 금속을 사용해서도 안된다. 따라서 침출차 티백에 간혹 금속물질로 박혀있는 것은 ’와이어’라고 부르는 알루미늄재질로, 기구 및 용기포장의 기준규격 중 금속제기준규격에 적합해야 사용이 가능하도록 돼있다.엄 교수는 이에 “국내에 출시되고 있는 티백 제품은 기준규격에 모두 준하므로 티백재질로부터 유해물질이 검출될 우려는 없다”며 “건강한 식품을 담아내는 제품인 만큼 안전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백을 물에 오래 담궈두면 안 좋다는 견해에 대해서는 오래 담궈 둠으로 유해 물질이 나오지는 않겠지만 차의 제 맛을 즐기기에 적당한 침출온도 및 시간은 제품의 표시사항을 따르는 것이 좋다는 지적이다. 식약청에 따르면 티백 외에도 녹차 등 침출차 (잎차)를 우려내는 도자기, 스텐레스 등 재질의 거름망, 펄프재질의 커피필터, 멸치, 다시마 등을 우려내는데 사용하는 폴리프로필렌재질의 다용도백 등이 있으므로 이 모든 침출차용 기구는 안정성이 입증된 만큼 안심해도 좋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2/28 09:41
  • 아이들 자전거 탈때 '헬멧' 꼭 씌우세요

    두 발 자전거나 세 발 자전거를 비롯한 페달이 달린 자전거를 아이들에게 선물할 때는 반드시 아이들이 머리에 잘 맞는 크기의 헬멧을 꼭 같이 주어야 한다고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가 충고했다. 2002-2004년 사이 미 위스콘신에서만 약 2,046 명의 6세 이하 소아가 세발 자전거나 두 발 자전거등의 페달 달린 자전거를 타다 부상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이와 같은 부상의 63.8%가 목및 머리 부위 손상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3.6%가 외상성 뇌손상으로 진단됐다고 말했다. 특히 남자 아이들의 경우 여자 아이들보다 페달 자전거로 인한 부상으로 응급실에 올 위험성이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와 같은 자전거 부상은 봄과 여름에 더 빈번히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팀은 페달 자전거 이용의 안전성을 높이고 자전거 탈때 헬멧 사용을 하게 하는 노력이 학교를 다니는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강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오히려 취학전 아이들에게 헬멧을 착용하게 하는 것이 부상 발생 빈도를 줄이고 이 들이 학교를 다닐때 헬멧 착용 습관을 들이지 않았던 아이들 보다 자전거 탈때 헬멧을 더 잘 쓰게 된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위스콘신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들이 페달 자전거를 이용시 목과 머리가 부상당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장치가 강조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타2006/12/28 09:39
  • 대로변 집값은 'A+', 그러나 호흡기 건강엔 'F' 학점

    혼잡한 대로변에 사는 사람들이 숨가쁨이나 천명등의 호흡기 증상으로 고생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위스 바젤대학 오그레스비 박사팀에 의한 연구결과 사람들과 차량으로 혼잡한 대로변에 거주하는 것이 호흡기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대기오염물질 특히 폐속 깊이 흡인될 수 있는 미세입자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기 위해 1991년 18-60세 사이의 남녀 9,651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 후 이 중 8,047명에 대해 2002년에 2차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결과 집에서 200 미터내 위치한 대로의 구획이 500 미터 증가시 숨가쁨 증상이 13% 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비흡연자의 경우 자신의 집과 대로 사이의 간격이 100 미터 떨어질때마다 숨가쁨 증상이 12% 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로변 20 미터 안에 집이 위치한 사람의 경우 호흡기 경로안에 담(痰)이라 불리는 끈끈한 점액질을 가질 위험이 약 15% 가량 증가하고 호흡문제와 더룹러 천명 증상을 가질 위험이 3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교통이 호흡기 문제에 미치는 영향은 비흡연자와 남성에 대해 더욱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대로변에 사는 것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1991년에 비해 2002년에 더 약화된 바 연구팀은 아마도 자동차 매연 배출에 대한 더욱 엄격해진 필요가 이같은 현상의 원인인 것으로 분석했다.연구팀은 조밀하게 얽힌 도로망이나 대로변에 사는 것이 성인에서 일부 호흡기 증상 특히 숨가쁨 증상이나 천명드의 천식과 연관된 증상이나 규칙적인 기침이나 점액질등의 기관지염 증상등의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내과2006/12/28 09:39
  • 인슐린 치료 받은 당뇨 산모 아이 '젖 잘 못 빤다'

    임신중 당뇨가 생겨 인슐린 치료를 받아야만 했던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이 흡인반사(sucking reflex)능이 저하되 젖을 잘 빨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반해 식이요법만으로 당뇨가 조절된 산모의 아이들에게선 이와 같은 흡인반사의 손상이 발생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스라엘 예루살렘 Shaare Zedek 의료센터 브로마이커 박사팀에 의한 연구결과 인슐린 치료를 받은 당뇨 산모에게서 태어난 신생아들이 건강한 산모의 아이들에 신경계의 성숙이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신경계의 미성숙으로 인해 인슐린 치료를 받았던 산모의 아이들이 젖을 잘 빨지 못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그러나 이와 같은 흡인반사의 저하는 식이요법으로 임신중 당뇨가 잘 조절된 산모의 아이들에게는 나타나지 않았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12/28 09:38
  • 젊은 나인데 배 불뚝 "심장병" 적신호

    복부 지방이 많은 사람들일수록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미 카이저 퍼머넌트(Kaiser Permanente) 연구소 이리바렌 박사팀의 연구결과 전신 비만보다 복부 비만이 실제로 심장병 발병 위험을 현저히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장에 대한 체중이 비율로 BMI로 잘 알려진 체질량지수가 비만에 기인한 심장병 발병 위험을 판단하는데 있어서 합리적이지 못하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이유로 근육질인 사람이 경우는 높은 체질량지수를 보이나 오히려 체질량지수가 낮은 사람에 비해 훨씬 건강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문제의 개선을 위해 등에서 부터 골반 맨 윗부위와 갈비뼈 맨 아래 부위 중간에 위치한 윗배의 가운데 부분까지의 직경에 해당하는 시상복부직경(sagittal abdominal diameter;SAD) 측정이 심장질환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데 있어서 체질량 지수 보다 더 정확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허리 둘레를 측정이 복부 비만 정도를 알기 위해 사용되고 있으나 다양한 허리 둘레 측정법이 사용되고 있는 가운데 연구팀은 의료진에 의한 이와 같은 시상복부직경 측정이 표준화 된다면 복부 비만도 측정에 있어서 오류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1965년에서 1970년 사이 101,765명을 대상으로 SAD를 포함 복부 비만도를 측정후 이 들을 대상으로 12년간 추적관찰을 했다. 이 중 SAD 수치가 가장 높았던 남성들이 SAD 수치가 가장 낮았던 남성에 비해 심장병 발병 위험이 42%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의 경우도 SAD 수치가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 비해 심장병 위험이 44%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SAD 수치의 증가아 심장병 발병 위험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며 심지어 정상 체중의 남성에서도 SAD 수치로 판단한 복부 비만도가 심한 사람이 심장병 발병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연관성은 특히 젊은 남성과 여성에서 가장 크게 나타났으며 젊은 나이에 이와 같은 복부 비만을 가진 사람들이 차후 더욱 심각한 문제를 가질 위험성이 크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심혈관일반2006/12/28 09:37
  • 젊은 흡연자 '금연' 실패 이유 있었네

    담배를 끊고자 시도하는 16-24세 사이의 대부분의 젊은 흡연자들이 일반적으로 권장되는 금연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질병예방통제센터(CDC)에 따르면 이와 같은 현상이 젊은 흡연자들이 나이가 더 든 흡연자들보다 금연에 실패할 가능성이 더 높은 현상을 설명한다라고 말했다. CDC는 2003년 미국내에서 1,827명의 16-24세 사이의 젊은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범국가적인 젊은 흡연자 금연 연구조사(2003 National Youth Smoking Cessation Survey) 결과를 바탕으로 이와 같이 밝혔다. CDC는 성인에 대해 권장되고 있는 6가지 금연법 즉 건강전문가와 대화할것, 니코틴 대체요법을 사용할것, 금연보조제를 사용할 것, 금연상담사와 대화를 할 것, 금연 프로그램이나 금연학교에 참여할 것, 헬프라인의 도움을 받을것중 젊은 성인들의 약 20%만이 단 한가지 권장법인 건강 전문가와 대화하는 것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반면 미국 공중위생국에 의해 추천되지 않는 11가지 방법중 6가지가 이들 젊은 흡연자의 36%에 의해 시도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이 공중위생국에 의해 추천되지 않는 금연법중 젊은 흡연자들이 가장 많이 시도한 방법은 하루에 피는 담배 수를 줄이는 것으로 88.3%가 이와 같은 방법을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이 밖에 권장되지 않는 금연법으로 56%가 담배를 사지 않는 방법을 시도했고, 그 외에 51%가 운동량을 늘렸으며 47.5%가 친구와 함께 금연을 시도했고 44.5%가 타인에게 금연할 것이라로 공표를 했으며 36.1%가 라이트 담배로 담배의 종류를 바꿨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젊은 여성 흡연자들의 14.4%가 니코틴 검 등을 통한 금연을 시도해 남성의 20.3%에 비해 낮은 시도율을 보인 반면 의사등 건강 전문가들 찾아 자문을 구하는 비율은 더욱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여성 흡연자들은 남성에 비해 담배를 끊으려고 할때 친구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더욱 많았으며 그외 금연 비데오나 팜플렛등을 통해 도움을 받기도 했다. 이에 반해 남성들은 여성에 비해 금연 전략으로 운동을 시도하는 경우가 더 많았으며 니코틴 검이나 라이트 담배등으로 담배를 대체하는 전략을 사용하는 경우가 흔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타2006/12/28 09:36
  • 신생아도 '통증' 느낀다

    미숙아를 비롯한 신생아들이 통증에 반응한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왔지만 이 들이 어느 정도까지 통증을 인지하고 통증을 유발하는 처치에 대해 자각하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명확히 알려지지 않아왔다. 이와 같은 이유로 미숙아들은 항상 충분한 진통치료를 받지 못해 왔다.스웨덴 캐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최근 심지어 미숙아들 조차도 통증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는 신호를전달할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했다.수년 동안 의사들은 태아나 미숙아 그리고 만삭으로 태어난 신생아들이 통증을 느끼는데 필요한 대뇌 피질 기능이 발달하지 못했다고 생각해 왔다. 의사들은 통증 자극에 대한 신생아들의 반응이 실제 통증을 느껴서가 아니라 무의식적인 반사 자극에 기인한다라고 생각해 왔으며 이와 같은 이유와 더불어 부작용을 피하기 위해 수술등의 처치시 진통치료를 하지 않아왔다. 바로토키 박사팀에 의한 이번 연구결과 미숙아들 조차도 지금까지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상당히 뇌의 기능이 발달된 것으로 나타났다.스웨덴 애스트리드 린그렌 소아 병원에서 적외선흡수분광법(Infrared Spectroscopy)을 사용해 진행된 연구결과 바늘로 찌르는 통증 자극에 대해 미숙아의 대뇌 피질에서의 통증 처리과정이 성인과 동일하게 이루어 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결과가 신생아의 통증 완화 처치에 커다란 변화를 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출산·육아일반2006/12/28 09:35
  • [건강서적] 건강 콘서트

    [건강서적] 건강 콘서트

    새해의 소원으로 건강을 꼽는 사람들이 많다. 눈을 조금만 돌리면 건강하게 사는 비결은 널려 있다. TV프로, 인터넷, 신문… 많은 매체들이 수만 가지 건강 정보를 쏟아내고 있지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알짜배기 정보들을 쏙쏙 골라내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이 책은 한 사람의 의견이나 한 전문가의 연구결과에만 기초하지 않고 평균적인 사람들에 대한 각종 연구 결과를 토대로 100개의 핵심적인 건강비결만을 제시하고 있다. 발행 당시 ‘아마존’ 최고의 베스트셀러로 등록됐던 화제의 ‘100가지 비밀’시리즈 가운데 ‘건강’편이기도 한 이 책은, 각각의 주제에 관해 의사들과 과학자들의 면밀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누구나 좋다고 알 수 있는 복식호흡에 관해서는 배로 천천히 그리고 깊게 숨을 쉬면 뇌로 가는 혈류가 촉진되고 스트레스가 65% 정도 들어든다는 하버드 대학 연구팀의 결과를 곁들여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그리고 인생을 밝게 보는 긍정적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챕터에서는 실제로 메이요 클리닉에서 30여년 간에 걸쳐서 수행된 연구 결과, 비관적인 사람은 보통 기대 수명보다 19% 일찍 죽는다는 통계를 제시하는 등 하나하나의 항목들에 대해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이 책은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건강상식에 대해서도 꼬집고 있다. 코감기에 걸려 콧물을 줄줄 흘릴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휴지로 닦아내는 대신 힘껏 후련하게 콧물을 푸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좋지 않은 습관이다. 코에 콧물이 흐르기 시작하면 그냥 흐르게 내버려둬야 두고, 휴지로 살짝살짝 닦아내야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코는 세균 대포라서 코를 ‘팽’하고 푸는 행위는 콧물의 세균을 내 몸속으로 퍼뜨리고, 다른 사람에게까지 퍼뜨리는 일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코를 많이 풀면 풀수록 감기가 더 오래 지속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과학 콘서트, 경제학 콘서트, 수학 콘서트 등 책 제목에 콘서트를 붙이는 것이 유행인 가운데 드디어 건강 콘서트라는 책까지 나왔다. 깊이 있는 지식을 원했던 사람에게는 조금 아쉬울 수도 있다. 하지만 너무 거창해서 가까이 하게 되지 않는 클래식보다는 간결하면서도 아름다운 100개의 명곡이 담긴 소곡집을 매일 자주 듣는 것도 나쁘진 않을 듯. / 헬스조선 편집팀 <목차> ※1~20번까지만 소개함. 01 건강도 프로젝트다02 몸짱이 되고 싶다고?03 넘겨짚지 마라04 좋은 먹을거리는 가까이, 정크 푸드는 멀리05 비타민도 너무 많이 먹으면 독이다06 재수가 없어서 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다07 명상은 면역력을 키워준다08 세균과의 전쟁은 이제 그만09 세살 버릇 여든까지 안 간다10 젊음의 샘물은 없다11 독불장군은 죽는 것도 혼자서 먼저 죽는다12 너무 쉬면 몸도 마음도 망가진다13 시금치를 슬그머니 끼워 넣자14 스트레스가 쌓이면 병이 된다15 운동은 공짜다16 춥다고 감기 걸리는 게 아니다17 건강한 생활은 긍정적인 생활 태도에 달려 있다18 청소는 건강에 안 좋다?19 가족 병력이 모든 것을 말해 주지는 못한다20 응급상황에서는 영화처럼 안 된다
    책/문화2006/12/28 09:03
  • 20~30대, 2007년 계절별 건강 포인트

    새해를 앞두고 많은 사람들이 새해 계획을 설계한다. 연령대별로 차이는 있지만, 새해계획중 중요한 부분은 건강계획이다. 어떻게 건강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자신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까? 무작정 따라하기 식의 건강관리보다는 자신에 맞게, 그리고 계절별로 세부실천항목을 세운다면 실천하기가 더욱 좋을 것이다. 특히 연령대별로 주요 건강관리 포인트를 살펴보면 자신에 맞는 건강관리법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권 교수는 다음과 같이 충고한다.  일반적으로 공통적으로 설계해야 할 건강계획은 금연, 절주, 운동으로 요약할 수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음주와 흡연을 하며 평소 운동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선, 전기간에 걸쳐 담배는 즉시, 무조건 끊어야 한다. 흡연자는 남성 암발생 3위이며 계속 증가세인 폐암 발생률이 비흡연자에 비해 13배 높고 간접흡연에 오래 노출될 경우에도 1.5배 높다. 또 하루에 두갑이상 20년간 담배를 필 경우 70배가 높다.  또 음주는 하루 80mg 이하로 주 3회 이내로 조절해야 한다. 만약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으면 한번에 많이 먹을지언정 매일 먹어서는 안된다. 간이 회복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술을 마시면서 동시에 담배를 피면 암 발생률이 급속히 증가한다. 이는 알코올과 니코틴 등 독성물질이 체내에서 복합작용을 일으켜 신체에 더 큰 부작용과 합병증을 주기 때문으로 파악되고 있다.  실제 해외 연구사례를 보면 일본은 식도암 발생확률이 일반인보다 30배 높은 것으로 나왔으며, 유럽,남미 조사결과 107배 높다는 보도도 있다. 또 후두암, 구강암도 적어도 10배 이상의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운동은 매주 3회 이상 하루 1시간 정도 가볍게 하는 것이 좋다. 운동은 비만을 방지해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의 발생 가능성을 낮추어 준다. 하지만 운동보다도 음주조절, 금연이 우선시 된다. 각종 주요 사망원인중 알코올성 간질환, 심장질환, 뇌혈관질환, 기관지질환 등 주요 성인병은 본인의 생활습관 교정에 따라 미리 회피할 수 있는 대표적인 질환이기도 하므로 꼭 어느 연령대부터 준비해야 하는지를 논하기 전에 지금부터라도 금연, 적절한 음주, 정기적 운동을 실천하는 것이 좋다. ◇ 20,30대 건강관리 20,30대에는 아직 질병보다는 사고사가 많은 시점이다. 사망 1위인 운수사고는 교통사고 등을 의미하는데 이중 과음에 의한 차량사고가 다수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과도한 음주를 삼가는 것이 건강한 삶의 첫걸음이 된다.  2위를 기록한 자살은 스트레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원만한 가정생활, 건전한 사회생활 등 스스로 양식을 쌓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울증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치료를 한다. 30대는 간질환 사망이 높은 편이다. 이는 과도한 음주에 의한 알코올성 급성간염, 간경변과 바이러스성 급성간염, 간부전 등에 의한 사망이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운수사고와 함께 30대에서는 술이 건강의 최고악이다.  4위를 차지한 심장질환과 5위인 뇌혈관 질환의 경우, 선천적 이상에 의한 사망과 급사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급사의 경우 대부분 음주, 흡연, 스트레스 등에 의한 심신 쇠약과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며 아직 대부분 정확한 사망기전을 밝히기 어려운 편이다.  이 시기에 또한 중요한 사항은 문란한 성생활을 조심해야 한다. 성병, 에이즈 등은 물론 B형 간염 등의 중요한 감염원인이 되어 조기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이 시기에는 적어도 1~3년에 한번씩 건강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혈액검사, 대변검사, 흉부 X선검사, 갑상선 조사 등은 매년 받는 것이 추천된다. 아직 이 시기에는 중병 발생이 드물지만 각종 성인병의 발생이 시작되는 시기이므로 조기에 이상을 발견해 현명하게 대처해야 한다. 또 이 시기에 이미 80% 이상이 만성위염이 있으므로 매년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 위암 등 위장질환 발생을 이미 주의해야 한다. 위암 발생이 50대부터 급격히 늘어나므로 적어도 35세 이상부터는 사전 체크에 신경을 써야 한다.  ◇ 20~30대 계절별 건강 포인트 1월은 정초인만큼, 새해계획 중 건강계획을 꼭 세우도록 한다. 건강계획은 건강한 사람이라면 금연, 절주, 운동, 식생활 개선 등의 사항을 중심으로 수립한다. 질병이 있다면 질병에 맞게 건강계획의 강도를 높인다. 2월에는 스키, 스노보드 등으로 인한 골절, 염좌 등을 주의한다. 겨울철 눈길 운전도 주의. 겨울철에 젊다고 과속을 즐기는 것은 자신의 수명을 가장 빨리 단축시키는 지름길이라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 연령대에는 질병으로 인한 사망보다 사고사가 많다는 것은 이를 입증한다. 4월과 5월은 봄이다. 하지만 꽃알레르기 환자들은 주의를 요하는 계절. 야외활동이 본격화된다.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신부들은 건강체크를 사전에 받도록 한다. 여성들은 풍진예방접종을 꼭 확인한다. 7월에서 8월은 휴가시즌이다. 자외선을 조심한다. 동남아, 아프리카 등 열대지역으로 해외여행시에는 여행의학클리닉을 방문해 말라리아 등 예방접종을 하도록 한다. 현지에서의 교통사고나 식수도 주의. 덥다고 에어컨만 의지하다가는 냉방병에 걸리기 쉽다. 9월과 10월, 특히 9월 추석연휴는 5일이라는 비교적 긴 연휴를 즐길 수 있다. 너무 긴 연휴는 연휴후 직장에 복귀할 때 후유증을 부를 수 있으므로 연휴마지막날쯤에는 직장 복귀를 위해 피로를 풀어주도록 한다. 성묘시 벌이나 유행성 출혈열을 조심. 11월은 늦가을 겨울 초입. 갑작스런 기온저하를 주의해야하고 독감예방접종을 받는다. 최근 2~3년간 건강검진을 받지 않았다면 평소 건강하다고 자만하지 말고, 한해가 지나기 전에 건강검진을 받는다. 12월에는 겨울철 낙상을 주의해야 한다. 과다한 송년회로 건강이 크게 나빠질 수 있다. 아름다운 송년회가 되도록 술중심의 송년회를 바꿔보자. 한해의 건강계획 실천정도를 체크하고, 내년도 건강계획을 수립한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가정의학과2006/12/27 18:42
  • 인터넷에 중독된 아이들, 행동장애로 이어진다

    방학을 맞은 박우리(9, 가명)군의 어머니는 요즘 영 불안하다. 방학이 되면 더욱 더 컴퓨터에 몰두해서 앉아 있을 아들, 우리 때문이다.  요즘 초등학생들은 영악하다. 어머니들이 아무리 안전장치, 보안장치를 해도 어떻게 알았는지 자기들이 가고 싶은 곳, 원하는 곳, 성인조차 낯 뜨거운 곳들을 마음대로 돌아다닌다. 더 심각한 것은 아이들이 무방비하게 인터넷 폭력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메일 보낼 때 조차 초등학생 아이들을 불러야 할 정도로 어머니들이 아이들보다 인터넷을 몰라 어떻게 막을 도리가 없다는 것. 과연 이 아이들이 크면 어떻게 될까?  ◇ 3~5세 절반이 인터넷 사용 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최근 발표한 바에 따르면 3~5세 아이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50.3%로 지난해 말 47.9%에 비해 2.4%증가했다. 이들의 평균 인터넷 시작 연령은 3.2세. 그야말로 우리나라는 3살배기 아이들부터 인터넷을 사용하는 인터넷 강국이다. 그러나 이것이 과연 환영할만한 수치일까? 대부분의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인터넷을 사용하는데 있어 우려하는 정도를 넘어 두려워하고 있다. 인터넷이 보여주는 내용들은 여과되지 않은 미디어 폭력으로 가득찬 세계이기 때문이다.  놀이미디어센터 권장희 소장은 “인터넷 게임을 통해 강한 자극을 받은 아이들은 학교에서 인터넷 게임만큼 자극을 받지 않으면 단 5분을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해 질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 그는 또 “초등학교 아이들의 산만하고 학습에 부적응정도가 심각하다는 교사들의 하소연이 적지 않다”고 전한다. 3~5세 아이들이 인터넷을 즐기는 시간은 평균 2~4시간이 가장 많았으며 10시간 이상 사용하는 아이들도 9.5%에 육박한다. 나이가 어린 아이들은 자신들을 자제력이 부족하다. 이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인터넷을 통해 자신들이 가고 싶은 곳, 자극이 심한 곳을 찾아간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또 다른 인격, 자아를 형성하게 된다.  이런 아이들이 바로 ‘인터넷 중독’ 상태다.  ◇ 아직 부족한 연구 결과 아쉬워 국가청소년위원회에서는 인터넷 중독을 “과다한 인터넷 사용으로 금단과 내성이 생겨 이용자의 일상생활에 장애가 발생하는 상태”라고 정의하고 있다.  이 증세는 갈수록 심각해져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2002년에는 15세에서 19세 사이의 청소년들의 고민 중 8위를 차지할 정도다. 그러나 현재 이에 대한 연구는 턱없이 부족하다. 아직 오랜 기간 연구될 수 있는 시간이 없었기 때문이다.  대한청소년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인터넷 중독과 정신병리와의 관련에 대해서는 단지 22편의 연구논문들이 발표됐고, 의과대학에서는 최근까지 인터넷 중독에 대해 수업시간을 배정한 곳이 전무했다.  청소년들의 인터넷 중독 상담은 한국정보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02년 2599건에서 2004년 18299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다행히 지금은 인터넷 중독 치료 협력병원이 늘어나 전국에 많이 배치돼 있는 편이다.  서울의료원 장용이 과장에 따르면 이 인터넷 중독은 중독의 영역에 포함되지 않고, 충동조절장애로 구분된다. 충동은 인간이 가지는 본능적 성향으로 너무 강할 경우 많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소아, 청소년 아동들은 자아기능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인터넷을 사용하고자 하는 충동에 빠져들기 쉽고, 치료가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이들이 나중에 다른 형태의 충동조절장애로 발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여부는 충분한 연구가 돼 있지 않아 결론짓기 섣부른 상태다. 단지 사회학자인 로버트 바론 박사의 비디오 게임 중독과 같은 유사 중독의 경우 폭력 행동을 더 조장한다고 한다는 이론 정도가 참조되는 정도다.  사회학습이론가들에 따르면 자신이 가상현실을 통해 경험한 폭력이나 분노행동이 자연스럽게 자신에게 학습되어 실제 행동화를 야기 할 수 있다고 한다. 즉, 폭력행동의 학습이 죄책감에서 둔하게 만들어 억제되지 않은 폭력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이다.  ◇ 사회 부적응이 인터넷 중독으로 나타나기도 장용이 과장은 반대로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나 파탄행동장애 등의 소아정신질환이나 정신분열병의 정신질환 초기 증상들이 인터넷 중독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한다. 인터넷으로 인해 정신질환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인터넷을 통해 정신질환이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이 경우는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만으로 상당한 증상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같은 증상의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것은 청소년들이 사회적 부적응과 상실감을 인터넷을 통해 해소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경우고 있기 때문에 현실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스트레스 해소가 필수적이다.  인텔의 공동 창립자인 무어가 제시한 법칙에 따르면 18개월마다 데이터 집적도는 2배씩 늘어난다고 한다. 실제로 세상은 일부에서는 무어가 주장한 이상으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아이들에게 인터넷을 금지시키는 것은 세상에 뒤떨어지라는 이야기와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어려서부터 인터넷을 사용해 온 인터넷 세대들은 더 이상 아날로그 세대의 관점에서 제어될 수 없다. 그러나 이들을 그냥 내버려 둘 수만은 없다. 현재는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인터넷보다 더 재미있는 놀이를 가까이 권하거나 어른들이 직접 인터넷을 공부하고 뛰어 들어가 올바른 길을 제시해 주는 것이 최선이다.  그러나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터넷 게임들로부터 아이들의 눈길을 돌려놓기는 그다지 쉽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인터넷 중독 척도 (5개 이상에 예가 나온다면 인터넷 중독증을 의심할 수 있다) 1. 항상 인터넷에 대해 생각하십니까? 2.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시간을 접속해야 합니까? 3. 인터넷 통신환경을 조절하거나 끊거나 줄이기 위해 여러번 노력했지만 항상 실패하고 있습니까? 4. 인터넷 통신환경을 중지하거나 중단하려면 불안하고 울적하고 우울하고 짜증나는 느낌을 받습니까? 5. 인터넷 통신하는 시간을 더 늘려야 만족스럽고 계획했던 일을 완수 할 수 있습니까? 6. 중요한 인간관계나 직업, 교육, 경력상의 기회가 인터넷 통신 때문에 위협받거나 위험에 처한 적이 있습니까? 7. 내가 인터넷에 빠져있다는 것을 주변사람에게 감추거나 거짓말을 한 적이 있습니까? 8. 문제로부터 도피하거나 불쾌한 기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인터넷 통신을 사용한 것이 있습니까? (대한의사협회 ‘인터넷중독의 원인 질환, 진단 및 평가논문’ 중 인터넷 중독 연구의 선구자로 일컬어지는 Kimberly Young 박사가 개발한 인터넷 중독 진단 척도)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신과2006/12/27 18:40
  • 연말연시 술, 마셔야 한다면 이렇게!

    연말연시, 송년회, 신년회 등 오랜 만에 만난 친구들과 즐겁고 신나게 술 한잔씩 하다 보면 어느새 체력이 저하되고 위장 장애와 간질환들이 속속 나타나게 되면서 술자리가 부담되기 시작한다.  술을 거절할 수 없고 어차피 마실 수 밖에 없는 술이라면 술로 인한 부담감을 최대한 줄여주는 것이 좋고 빨리 숙취를 해독할 수 있도록 조심스레 술자리를 갖는 것이 현명하다. 산재의료관리원 정효성 동해병원장은 다음과 같이 요령 있게 술을 마셔 볼 것을 권한다. ◇가능한 한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마신다  같은 농도를 마시더라도 도수가 약한 술이 독주보다 덜 해롭다. 술은 약한 술부터 독한 술의 순서로 먹는 게 좋다.  ◇ 첫 잔은 한 번에 마시지 말고 여러 번 나누어 마신다 특히 첫 잔은 단숨에 들이키지 말고 음미하듯 마셔야 하는데, 시간적 여유를 가지면 간이 알코올을 분해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확보 하는데 도움을 준다.  사람이 따라 다를 수 있지만 1시간에 소주 2병을 마시는 것이 3시간동안 소주 3병을 마시는 것보다 해롭다.   ◇ 여러 종류의 술을 섞어 마시지 않는다술은 그 종류에 따라 알코올의 농도, 흡수율, 대사 및 배설의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섞어 마셔서 좋을 게 없다. 특히 콜라와 사이다 등을 섞어 마시는 경우와 같이 탄산거품이 섞인 술은 흡수가 빨라 짧은 시간에 혈중 알콜 농도를 높이게 된다.  ◇ 술자리에서 담배를 삼가 한다.  담배 속의 니코틴은 위액의 분비를 촉진해 위산 과다현상을 나타내고 위벽의 혈류를 나쁘게 한다.  ◇ 자기가 마신 술의 알코올 양을 어림잡아 보며 주량을 지키도록 한다.  대체로 체중 60㎏인 성인의 경우 간에 무리를 주지 않는 알코올 양은 하루 80g정도. 술 종류별로 보면 소주는 2홉들이 1병, 맥주 2천㏄, 포도주 6백㎖기준 1병, 양주 7백50㎖ 기준 1/4병에 해당한다.  ◇ 공복이 아닌 상태에서 술을 마시되 천천히 마신다.  거국적으로 마실 것이 예상되는 술자리가 계획돼 있다면 미리 든든하게 속을 채워놓아 술자리에 임해서 오래오래 버틸 수 있는 힘을 마련해야 한다.  음식은 술의 흡수를 늦추고 술이 천천히 흡수될수록 뇌와 신경세포에 도달하는 알콜의 양도 적어진다.  ◇ 받은 술잔은 다 마신 다음에 다음 잔은 가득 채우진 않는다.  ◇ 더 이상 술을 마실 수 없을 때는 확실히 거부의사를 표시한다.  ◇ 술을 마시면서 소금기가 많은 짠 스낵류를 같이 먹지 않는다. 안주도 잘 먹어야 한다. 치즈, 두부, 고기, 생선 등 고단백 음식은 간세포의 재생을 높이고 알코올 분해효소를 활성화하며 비타민을 보충해 준다. 특히 당분이 풍부한 주스나 이온 음료, 우유, 차나 커피, 과일 등을 많이 먹는 게 좋다. ◇ 술자리는 주 2회를 넘지 않도록 조절한다.  1주일에 적어도 2, 3일은 휴간일을 갖는다. 매일 술을 마시는 것보다 한 번에 많은 술을 마신 뒤 며칠간 금주하는 음주법이 오히려 간에는 바람직하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2/27 18:35
  • [해랑 선생의 일기] 가정통신문이 아니라 가정파괴범...?

    [해랑 선생의 일기] 가정통신문이 아니라 가정파괴범...?

    의대 등록금은 다른 단과대학에 비해서 비싸다. 그런데 의대 학생이 엄청나게 배우는 것을 생각하면 그 등록금이 아깝지 않다고 말한다. 실제로 의대 학생이 내는 등록금은 의대 교육비의 작은 부분이다. 특히 수많은 임상교수의 월급을 의대 등록금으로 해결할 수 없다. 의대 교육비는 대부분 의대에 딸린 병원에서 번 돈으로 해결한다. 만화의 내용처럼 내가 의대 학생일 때 중간 성적을 학부모한테 보낸 과목이 있었다. 해부학이 아니라 내과학이었다. 성적을 학부모한테 보낸 것은 매우 잔인한 짓이었다. 의대 학생은 어른이기 때문에 학부모한테 성적을 보낼 까닭이 없다. 내가 의대 교수가 된 다음에 의대 학부모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학부모) 해부학 중간 성적을 알려라." "(교수) 학생한테 알렸다." "(학부모) 학부모한테도 알려라." "(교수) 궁금하면 자식한테 물어 보아라." "(학부모) 자식이 알려 주지 않는다." "(교수) 그것은 당신 집안의 문제이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12/27 16:43
  • 술독 빠진 어른 건져내기

    술독 빠진 어른 건져내기

    男女주당 위한 ‘시간대별 주독 해소법’ 머리는 지끈지끈, 속은 더부룩. 얼굴은 열꽃 오른마냥 화끈거리고, 피부는 거칠하기가 거울 보기 싫을 정도다. 회식 후유증, 너무 심하다. 집에서 푹~쉬고 싶지만, 그러다간 ‘영원히 푹 쉬어!’란 말을 들을 것 같고…. 빠른 해소법이 없을까? 이번 연말 ‘술독에 빠졌다 나온’ 사람들을 위한 ‘시간별 디톡스(해독)’ 방법을 동원했다. ◆술마신 당일밤-아무리 피곤해도 마스크팩은 잊지 말자! 체내에 술독이 쌓인데다, 밤에 제대로 쉬지 못하면 각질이 두꺼워지고 피지가 블랙헤드로 변하면서 여드름이 심해진다. 또 알코올이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을 붉게 하며, 확장된 모세혈관은 수분손실을 증가시켜 피부를 거칠게 든다. ‘포인트’의 엄문아 수석연구원은 “술을 마시면 피부 온도가 상승해 모공이 확장되면서 각종 오염 물질이 이입돼 여드름과 뾰루지가 생기게 된다”며 “철저한 클렌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확장된 모세혈관은 수분 손실을 증가시켜 피부를 거칠게 만들고, 피부 재생 속도를 늦춰 눈이나 얼굴이 붓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며 “음주 전후로 물을 많이 마시고, 딥클렌징을 한 뒤 마스크 팩 한장을 얹고 잠들라”고 조언했다. 남성들도 팩을 해주면 좋다. 얼굴의 열을 식혀주는 스프레이형 화장수(미스트)를 뿌려주는 것도 좋다.
    뷰티2006/12/27 16:22
  • 6591
  • 6592
  • 6593
  • 6594
  • 6595
  • 6596
  • 6597
  • 6598
  • 6599
  • 660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