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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보로, 쿨 니코틴 농도 11% 증가

    흡연자들이 담배 1개비 흡연당 흡입하는 니코틴의 양이 1998년에서 2005년 사이 1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보고서(Massachusetts Department of Public Health)를 분석한 결과 나타났다. 매사스세츠주는 1998년 이래로 담배속에 함유된 니코틴 농도에 대한 정보를 주고 있는 유일한 미국내 주이며 또한 담배 회사들로 하여금 니코틴에 대한 데이터를 제출하도록 요구할수 있는 미국내 세개의 주중의 하나이다. 하버드의대팀의 분석 결과 1998년에서 2005년 사이 미국내 모든 담배 제조회사들이 해마다 담배속 니코틴 양을 약 1.6%씩 높여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에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담배인 말보로는 담배속 니코틴 농도를 꾸준히 높이고 있으며 유명한 멘톨 브랜드인 Cool 또한 6년 안에 20% 가량 니코틴 농도를 높여온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 내용중 특히 부모들에게 관심을 끄는 문구는 청소년들이 가장 선호하는 3대 브랜드 담배인 말보로, 뉴포트, 카멜 세가지 제품 모두 니코틴 농도를 상당히 높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와 같이 니코틴 농도가 높으면 높을수록 담배 중독에 빠지기 쉽고, 금연을 하기가 어렵다고 말했다. 해마다 폐암을 비롯한 흡연에 의한 질환으로 약 44만명이 미국내에서 사망하고 있는 가운데 미 질병예방통제센터는 담배를 끊는 것이 흡연에 의한 사망을 초래하는 여러 질환의 발병을 막을 수 있는 길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타2007/01/19 09:24
  • 흉터 없애는 연고, 오래되고 패인 곳엔 '글쎄'

    직장인 정모(26)씨는 얼마전 동생과 장난을 치다 눈밑에 손톱으로 인한 상처가 심하게 생겼다. 한창 얼굴에 민감한 20대라 흉이 질까하는 걱정에 약국으로 달려가 3만원의 거금(?)을 주고 일명 ’흉터 없애는 연고’를 구입해 3달 동안 꾸준히 발랐지만 푹 패인 흉터 자국이 쉽게 사라지지 않았다. 정씨처럼 상처가 생긴 후 딱지가 앉자마자 ’콘트라투벡스’나 ’벤트라겔’, ’시카케어’ 등의 흉터완화제를 흉터 초기에 바를 경우 회복률은 매우 높다. 그러나 매우 오래된 흉터일 경우, 특히 주변의 원래 피부보다 색깔이 짙고, 돌출된 형태의 흉터에는 효과가 있지만 움푹 패인 경우에는 큰 효과를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상처가 아문 후 상처 자욱이 부풀어 오른 흉터를 켈로이드성 반흔이라고 하는데 이 경우에 흉터 없애는 연고의 효과가 더욱 커진다. 하지만 이 경우에도 완전히 흉터를 없애준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테마피부과 임이석 원장은 “흉터를 없애는 연고의 경우 다치자마자 바로 바를 경우나 어느정도 상처가 아물고 나서 처치할 경우 효과가 나쁘진 않다”며 “그러나 100% 완벽하게 흉을 없애지는 못한다”고 말했다.즉 흉터가 더 튀어나오지 않게 하고 회복을 빠르게 하는데 효과가 있으나 완벽한 치료는 어렵다는 것.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오래된 흉터의 경우 이런 연고들을 6개월 이상 꾸준히 사용해야만 흉터가 조금 옅어질 뿐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미 상처가 생긴 후 딱지가 다 떨어지고 생긴 흉터의 경우에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큰 효과를 보기가 어렵다는 주장도 있다. 그래도 바르지 않는 것보다는 꾸준히 바르는 것이 흉터를 조금이라도 완화시키는 데 좋다.임원장은 “연고의 종류와 흉터가 생긴 시기에 따라 다르지만 치유를 위해서는 안바르는 것보다 바르는게 났다”며 “사람 체질에 따라 효과가 달라질 수는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접촉성 피부염 알러지나 일반 피부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연고를 사용해서는 안된다. 그렇다면 상처가 생긴 후 흉이 지지 않게 하기 위한 약물치료는 어떤게 있을까? 전문가들은 넘어지거나 베인 상처의 경우 무작정 소독약을 쓰기보다는 흐르는 물이나 식염수 등으로 깨끗히 씻어낸 후 상처전용 연고를 바르는 게 좋다고 조언하고 있다. 즉 흉이 지지 않기 위해 무작정 소독약을 사용하거나 상처 전용 연고를 바르면 오히려 흉이 질 수 있다.특히 흉터를 없애주는 연고도 상처 후 직접 바르기보다는 상처가 어느 정도 아문 후에 바르는 것이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피부과2007/01/19 09:23
  • 헬리코박터균 감염, 무조건 치료해야?

    우리나라는 유독 암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고 그 중 가장 흔하게 발병되는 암이 위암이다. 이에 위 관련 질환과 관련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helicobacter pylori)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위장 질환을 유발시킨다는 헬리코박터균. 특히 우리나라 국민에게서 많이 발견돼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두려워하지만 감염됐다고 해서 무조건 치료해야 하는 것일까? 각 국가별로 헬리코박터를 언제 치료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는 약간씩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됐다는 이유만으로 치료를 권하고 있지는 않다. 미국의 경우 소화성 궤양이 발견되면 재발과 관계없이 제균을 할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위염이나 비궤양성 소화불량증에서는 반드시 제균이 권해지지 않는다. 우리나라는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으면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웨양이 있는 경우 또는 위림프종 환자들은 꼭 치료를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또한 소화성궤양을 앓거나 앓은 병력이 있는 경우 혹은 위암의 가족력이 있을 때나 위축성 위염이 있는 환자는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위염이나 십이지장염은 제균의 대상이 되지 않는다. 단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신정은 교수는 “전체 위암 환자의 40~60%에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양성인 것으로 미루어보아 이 균에 감염되는 경우 감염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그러나 우리나라 성인의 약 70%에서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이 감염되어 있으나 모두에서 암이 발생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한다. 최근에는 위암 예방 차원에서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견이 제시되고 있는데 대한Helicobacter및상부위장관 연구학회 김재규 학술이사는 “위암 예방을 하기 위해 제거해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아직 결론을 내릴 수 없고 논의 중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작년 9월 국립암센터와 서울 의대 윤근영 교수팀은 한국인에게 유독 발병률이 높은 위암은 CagA라는 병독인자를 생성해내는 헬리코박터균이 주범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국립암센터 유근영 원장은 1993년 이후 1만8000명을 추적 관찰한 뒤 이들 중 위암 발병자 100명을 이들과 성별, 나이, 관찰기간이 같은 비발병자 400명을 비교한 결과,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사람들 중 CagA를 생성하는 균에 감염된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3.7배 가량 높은 것을 국내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유 원장은 “헬리코박터균과 위암 발생간의 관계는 단순하게만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균이 가지고 있는 병독인자를 포함해 개인별 유전형질 및 식이습관과 같은 다양한 원인을 고려해야 설명이 가능할 것”이라고 지적하며 “향후의 연구에서 이와 같은 요인들에 대한 추가적인 분석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헬리코박터균 제거하면 암도 생기지 않는다? 순천향대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는 “10년전만 해도 우리나아 국민의 80~90%가 헬리코박터균을 가지고 있었지만 요즘은 60~70%로 낮아졌다”며 “이 균이 구강에서 구강으로 전파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음식을 함께 먹는 등의 문화를 가진 우리나라에서 많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라고 말한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에 기생하는 균으로 균 자체에서 여러 가지 독소를 분비하고 점막에 장애를 일으켜 위산에 대한 저항력을 약화시킨다. 그리고 이는 위나 십이지장 점막의 손상을 가져와 궤양을 발생시키거나 궤양이 재발하기 쉬운 환경을 만든다. 헬리코박터균이 십이지장 궤양의 약 94%, 위궤양의 약 84%에서 발견되고 제균했을 때 위나 십이지장 궤양의 재발이 현저하게 감소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소화성 궤양의 중요한 원인으로 밝혀져 있으며 위축성위염은 위암 환자의 약 80~90%에서 헬리코박터균의 감염이 동반되어 있기 때문에 위암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앞서 언급한 대로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돼 있으면서 위궤양이나 십이지장웨양이 있는 경우 등에서 치료가 필요하다. 치료는 항생제 2종류와 궤양약을 함께 쓰게 된다. 즉, 궤양치료를 하면서 균을 죽이면 낫는 속도가 빨라질 수 있고 재발률이 낮아지게 된다. 하지만 제균을 했다고 해서 암에 걸리지 않는다고 생각하면 큰 오해이다. 위암은 식습관, 유전적 요인 등 다양한 이유 등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헬리코박터균을 제거했다고 해서 암의 발병 확률이 없어지는 것이 아니다. 또한 제균 후에도 헬리코박터균에 노출될 수 있는 상황에 놓이면 다시 감염될 수 있고 제균 치료 후에도 20% 정도는 균이 소실되지 않는다. 더불어 제균을 계속할수록 항생제 내성이 생길 수 있다. 이에, 신 교수는 “제균치료를 하면 내 위는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제균치료를 함으로써 소화성 궤양의 재발은 10~15% 이하로 줄일 수 있으나 다른 약제 기인성 혹은 스트레스 등 다른 원인으로 인한 궤양의 발생은 막을 수 없다”며 “위암의 발생 또한 완전히 방지하는 것이 아니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점은 증상이 없더라도 주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충고한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7/01/19 09:21
  • 미끄러운 겨울길, 노인 넘어지면 큰일

    넘어져 다치는 노인이 급증하는 계절이다. 65세 이상 노인 서너명 가운데 한명 꼴로 낙상사고를 당하고 있다. 노화 탓 칼슘 저하로 뼈가 약해진 노인이 빙판 길에 쓰러지면 회복이 더디다. 병상생활이 오래 간다. 폐렴, 피부 괴사, 심장질환 악화 등 합병증이 생기기 쉽다.  겨울에는 관절이 굳는다. 특히 관절염, 중풍, 골다공증을 앓거나 자리에서 일어나다 어지럼증을 느끼는 기립성 저혈압 노인이라면 낙상 위험은 더욱 커진다.  가장 치명적인 것은 고관절 골절이다. 허벅지뼈와 골반이 연결되는 부위의 관절이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부러질 수 있다. 고관절 골절 노인의 1년 내 사망률은 14∼36%에 달한다. 마취, 수술 후 전신 건강이 악화된 상태로 장기간 침상 안정에 따른 폐렴, 욕창 등 후유증 탓이다.  척추 뼈에 미세하게 금이 가거나 뼈가 주저앉는 척추 압박골절도 조심해야 한다. 노인이 엉덩이로 넘어지면 척추로 힘이 집중된다. 등 전체에 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걷지 못할 뿐더러 심하면 하반신이 마비되기도 한다.   신촌연세병원 인공관절센터 김민영 소장은 “뼈가 완전히 부러지면 고통이 심하니 곧 병원을 찾는다. 하지만 금이 가거나 부러진 뼈가 서로 맞물리면 큰 고통을 느끼지 못하므로 그저 참고 지내는 수가 많다. 미끄러져 넘어지더라도 멍이 든 정도로만 여기고 파스나 붙여가며 치료를 마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치료가 늦어지면 더 큰 문제가 발생한다. 낙상했다면 신속히 병원으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 서울=뉴시스
    정형외과2007/01/19 09:20
  • "올겨울 식중독 비상, 장염바이러스 색출작전 가동"

    정부는 겨울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적극 대처하기 위해 그 원인 바이러스로 분석된 장염바이스러스 색출작전에 나섰다. 최근 정부발표에 따르면 지난 3년간 노로바이러스 등 주요4종의 바이러스성 장염이 원충, 세균에 의한 급성장염을 포함한 보고 집계 중 전체의 5분의 1을 차지함에 따라 장염바이러스에 대한 각별한 감시와 관리체계와 관리가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정부 조사 집계에서는 4종의 장염유발 바이러스 중 계절을 가리지 않고 발생하는 식중독 사고의 원인인 노로바이러스는 27%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5세 이하의 모든 소아가 감염될 수 있는 로타바이러스는 60%를 차지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의 경우 감염력이 매우 높은 바이러스로 지난해 이례 없는 3000여명의 식중독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이에 정부는 지난해 중순부터 4종의 바이러스성 장염병원체를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신고를 통해 조사 분석하는 실험실 감시대상으로 지정해 전국 94개 의료기관에서 감시체계 운영을 시작했다. 올해부터 대형화 추세를 보이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자 본격적으로 식중독 바이러스 국가실험실 운영사업을 시작하는 등 집단설사에서 검출되는 노로바이러스의 실시간 분석체계를 마련했다. 올 겨울을 원년으로 식중독 감시체계가 강화됐다는 것. 습도와 온도가 높은 환경에서 번식하는 비브리오균과 살모넬라균과는 달리 노로바이러스는 기온에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겨울철 식중독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고 있었다. 특히, 감염자의 구토물과 대변에서 발견되나 감염자의 손에 의해 전파된 균들이 입으로 옮겨지게 되면 쉽게 누구나 쉽게 감염될 수 있어 전염매개를 차단하기 위한 손 씻기가 중요한 예방과 대처수단으로 권고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전염병관리팀 관계자는 “겨울철 식중독 보고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개인위생은 물론 음식물보관, 조리용 기구의 철저한 소독 등 바이러스전파를 줄이기 위해 일반국민과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과 집단급식소관리와 사후관리를 위해 합동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식중독에 관련해 감시, 원인분석은 질병관리본부에서, 급식관리단속 및 사후관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실시하는 이원화된 관리 체계로 진행 된다는 것.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일제히 단속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식중독의 초동 대응에 분주하기는 마찬가지다.경기도청 보건위생 정책과 관계자는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은 오히려 여름이 높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식중독은 겨울이 더 높게 나타나고 있어 방학중인 학교를 제외하고 아동급식시설, 노인복지 및 자활센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위생단속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노로바이러스에 기인한 식중독은 짧은 기간 내 다수에게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바이러스 노출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개인 위생수칙이 철저히 지켜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내과2007/01/19 09:19
  • 신종 바이러스 폐렴으로 죽게 하는 독소 생산

    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aureus)이 폐렴환자를 72시간안에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는 독소를 생산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VL(Panton-Valentine leukocidin)이라 불리는 이 독소는 자체적으로 폐렴을 유발하기도 하며 건강한 조직을 죽일수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포도상구균은 병원내 감염을 흔히 일으키는 균으로 심장에 염증을 유발하며 독소 쇼크 증후군(toxic-shock syndrome)이나 뇌수막염을 유발하는 균이다. 최근 항생제 메치실린에 내성으로 보이는 메티실린 내성 포도상구균(MRSA) 이라는 새로운 균주가 출현했으나 독시사이클린이나 반코마이신등으로 치유될수 있다. 이와 같은 MRSA 균중 새로운 독소를 지닌 균종이 지난 해 12월 영국내 병원에서 두 명의 환자를 괴사성폐렴(necrotizing pneumonia)사망케 해 영국 보건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이번에 발견된 세균은 폐 조직을 파괴하고 도한 감염에 저항하는 일부 면역시스템을 파괴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전문가들은 PVL독소가 폐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며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다며 우려감을 표명하고 있다.영국내 두 명의 환자는 치료에 의해 세균이 죽었음에도 사망한 바 전문가들은 이미 형성된 PVL독소가 계속 폐 조직을 파괴 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내과2007/01/19 09:18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IFEZ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 협력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IFEZ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 협력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원장 유명철)은 18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 청장 이환균)과 글로벌 첨단의료허브인 ‘인천 바이오메디컬 허브’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FEZ는 이 협약을 통해 스타과학자 및 스타기관 유치를 통한 인천바이오메디컬 허브, 첨단의료 복합단지 구축 계획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측은 이번 협약이 첨단의료복합단지 구축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헬스조선 편집팀
    우리병원소식2007/01/18 15:12
  • 라식수술 후 안구건조증 생겼다면?

    조선일보 헬스조선(www.healthchosun.com)의 ‘카운셀링’ 코너에서는 신현호 의료사고상담 변호사(법률사무소 '해울' 대표이사)의 1:1 의료사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헬스조선은 현재 질문이 채택된 분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관련 내용을 연재 중입니다. [헬스조선 편집팀] Q: 저는 건조증이 좀 있다고 알고 라식수술을 했는데 수술 후에는 눈이 시릴 정도의 건조증이 생기고 있습니다. 수술한 병원에서는 1년 정도 치료를 해보자고 하는데 이럴 경우에 치료비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전보다 엄청 심해져서 인공 누액을 달고 살아야 합니다. 아니면 눈도 못뜰 정도 거든요. A: 수술 후 합병증(후유증)이 발생했다고 치료비를 병원에 부담시킬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수술 후 합병증이 병원 측의 과실로 인해 발생되었다면 손해배상책임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워낙 기왕증으로 안구건조증이 있다고 하셨으니 라식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더라도 이는 시력교정수술일 뿐 안구건조증을 치료하는 수술이 아니기에 안구건조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병원이 라식수술 중 과실로 인해 안구건조증 악화 외에 다른 합병증까지 발생되었다면 이에 대한 가능성도 염두해 볼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울’ 대표이사ㆍ변호사
    안과2007/01/18 10:02
  • 관절에 이상 생겨도 운동 강행? ‘운동중독증’

    몸짱 열풍이 불면서 운동에 대한 관심은 남녀를 막론하고 크게 늘고 있다. 그러나 무엇이든 과하면 좋지 않은 법, 운동도 중독이 되는 사례도 생기고 있다. 소위 '운동중독증' 으로 불리는 이 증세가 나타나는 사람은 관절에 무리가 가도 주변에서 말리지 않으면 운동을 계속해 결국 몸에 적지 않은 무리를 주는 결과를 불러온다.  본인이 무리하게 운동을 자꾸 하려 한다고 판단되면 의사를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이 필요하다. ◇운동을 안하면 “잠이 안와” 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에 따르면 이 운동중독증은 베타엔돌핀에 의한 것이라고 한다. 뇌 속에서 분비되는 베타엔돌핀은 운동을 하거나 기분 좋은 일을 하면 분비되는 것으로 마약과 비슷한 효과를 준다. 물론 긍정적으로 사용될 때는 좋은 일에 대한 보상으로 생각될 수도 있지만 베타엔돌핀이 주는 쾌락에 중독돼 무리한 운동을 통해서라도 얻으려고 시도하는 경우도 생긴다. 몇 달, 몇 년 동안 꾸준하게 운동을 해 온 이들 사이에서 잘 생기는 이 운동중독증은 몸이 아파도 계속해서 하려 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릎에 물이 차고, 인대에 무리가 생겨도 계속해서 운동에 집착하는 증세를 보인다고 한다. 심하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운동을 하지 않으면 잠이 안오고, 사회생활을 피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운동을 꼭 하려 든다. 이를 정신적인 의존증으로 보는 견해를 가진 전문의도 있다. 경희의료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는 담배를 못 끊는 것과 비슷하게 해석한다. 물론 이 증상이 과학적으로 명명된 증상은 아니다. 따라서 신체적인 의존성이 입증된 것은 아니므로 중독증으로 불리기에는 다소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로 무리한 운동을 통해 몸을 해치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한다.  ◇약으로 근육불리기는 체력과 관계 없다 비슷한 증세로 근육증강제 중독이 있다. 몸짱열풍의 영향으로 보기 좋은 몸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 사이에서 보조식품을 통해 몸을 만들고자 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사실 약을 통한 근육증강은 체력적인 면에서는 큰 도움은 안된다. 배 교수는 “일반적으로 건강을 위한 것이라면 유산소에 적절한 근력운동이 추가가 되야 하는데, 근육이 증강된다고 해서 체력은 거의 붙지 않는다”고 충고한다. 또, 무리한 근육 증강은 드물지만 뼈의 손상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뼈가 성장을 다 끝낸 상태에서는 거의 관계가 없다. 하지만 성장기 학생이라면 근육증강제를 통한 무리한 근육 확장은 피하는 것이 좋다. ◇심박수 기준으로 운동열량 소비 정해야 이같이 운동을 통한 부작용을 줄이기 위해서라면 적절한 운동이 최선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다. 배하석 교수는 적절한 운동의 기준을 최대 심박수를 기준으로 필요한 열량을 소비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대부분 운동을 우격다짐으로 ‘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체중에 맞지 않은 운동을 하면 오히려 관절염을 불러 올 수 있다고 한다. 이 심박수는 헬스클럽 등을 통한 건강관리센터에서 간단하게 측정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220에서 나이를 빼면 어느 정도 짐작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왕 하는 것이라면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재미있는 운동이 좋다. 남들이 좋다고 하는 것보다 직접 해 보고 재미있는 운동을 하는 것이 낫다 체중이 많은 이는 일단 걷기 운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걷기 운동에 관한 정보라면 많이 있으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배 교수가 추천하는 방법은 시간당 6~7㎞ 정도로 평소보다 조금 빨리 걷는 정도. 힘들면 욕심내지 말고 쉬면서 하는 것이 좋다. 무리해서 뛰면 무릎에 무리를 줄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기타2007/01/18 09:55
  • 스타벅스, "인공호르몬도 빼겠습니다"

    세계적인 커피전문점 스타벅스커피가 미국 북동부를 시작으로 인공성장호르몬이 함유된 유제품의 사용을 중단하겠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미국 내 5668 매장 가운데 절반 가량의 지점에서 트랜스지방 사용을 금지하겠다고 발표한 지 보름만에 나온 결정이다. 고지방.고칼로리 제품으로 전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비난을 불식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모습이다.  미국에서는 유제품에 ’rBGH’라는 성장 호르몬이 함유돼 있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rBGH는 젖소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일종의 단백질로 소의 성장과 산유를 촉진하는 호르몬으로 미국 등 일부 국가에서는 이를 대량 증식해 성장 촉진제로 사용하는 방법이 일반화돼 있다.  이 성장호르몬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워싱턴 유제품위원회의 블레어 톰슨 대변인은 “성장호르몬은 같은 종에게만 영향을 미친다”며 “성장호르몬 사용을 배제할 경우 비용이 늘어나는 것을 피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그는 “스타벅스가 비용 증대, 수익 감소를 감수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 소비자에게 그 책임을 전가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스타벅스의 샌자 굴드 대변인은 이와 관련, “이번 정책으로 커피 가격을 인상하지 않았으며 납품 업체와 우선 휘핑 크림과 에그노그(밀크와 설탕이 든 달걀 술)에 대한 가격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굴드 대변인은 현재 구매하는 유제품 가운데 이미 37%가 무(無)rBGH 제품이라며 이는 지난달 27%에 비해 상당히 늘어난 규모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나 적용 범위를 100%까지 확대할 계획의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다.  스타벅스측은 또 일부 국가에서만 성장 호르몬 사용을 허용하고 있기 때문에 해외 다른 국가들에서는 유제품을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다. /시애틀=AP/뉴시스
    푸드2007/01/18 09:26
  • 치아관리, 이제는 보건소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이영아(32세, 가명)은 최근 학교에서 가정통신문을 통해 불소도포를 하라는 내용을 접했다. 보건소를 통해 시술을 받으면 매우 저렴하므로 이를 이용하라는 이야기다.  보건소 치과라 해서 처음에는 다소 꺼렸던 이씨지만 유치관리는 물론, 칫솔질 교육까지 해주는 모습을 보며 보건소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밖에 없었다.  게다가 시술비가 5000원 미만이라 가계부담도 크게 줄일 수 있어 만족도는 더욱 높았다. 보건소 치과는 일반 치과와 달리 저렴한 시술을 받을 수 있지만 “실력이 떨어진다”, “좋지 않은 재료를 사용한다”는 등 확인할 수 없는 소문들로 인해 그간 외면당해 왔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몇 년 사이 보건소 치과가 치아를 관리하는 구강보건센터로 거듭나고 있어 일부 지역의 경우 이용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 만원도 안되는 가격에 치아관리가 가능 치아관리의 중요성은 누구나 인지하고 있으나 비보험진료가 많은 치과의 특성상 방문을 꺼리는 이들이 많다. 그러나 보건소를 이용하면 저렴하게 치아우식증(충치)예방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과거에는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이들에게 보건소 치과는 기피대상이었다.  지금도 연속치료는 어려워 저소득층의 자녀들의 방문 횟수도 많지 않다고 한다. 특히 결손자녀들이나 부모가 맞벌이를 하는 경우 자녀들을 데리고 방문하기도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저소득층이 많이 방문한다는 이미지도 이제는 크게 줄었다. 강남구 서초동에 위치한 보건소 담당자는 “중산층이 적지 않게 방문한다”며, “불소도포와 실란트를 통한 예방치료를 받는 이들이 많다”고 밝혔다. 불소도포는 불소겔을 치아 표면의 법랑질에 침투시키는 것으로 치아 관리에 서툰 아이들을 위한 시술로, 충치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또 실란트는 ‘치아 홈 메우기’라고 해서 어금니의 윗면에 있는 홈에 음식물이 끼기 쉬운데, 이곳에 아말감이나 합성레진을 부어 음식물이 낄 틈을 아예 막아 버리는 시술이다.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할 대 하면 매우 효과적으로 치아우식증을 막을 수 있다.  치면세마도 보건소를 통해 시술받을 수 있는 효과적인 치아우식증 방지법이다. 이 시술은 구강 내에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되면 침 속의 칼슘 성분을 흡수, 단단한 치석으로 발전하는 치태나 프라그를 제거하는 시술이다. 이 시술들은 일반 치과에 가면 다소 비싼 편이나 보건소를 이용하면 매우 저렴해 중산층에서도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 담당자의 설명이다. 실제 예방치료 가격은 1100원에서 2940원 정도다. ◇ ‘예방이 전문’ 구강보건실 설치 늘어 최근에는 구강보건실이라고 해서 아예 구강보건 업무를 전담으로 하는 부서도 생기는 추세다. 구강보건실을 따로 운영하고 있는 대구 남구 보건소의 경우 예약자가 밀려 심하면 1달을 대기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학교를 통한 구강보건 교육도 보건소 치과가 하는 중요한 업무 중 하나다. 특히 최근에는 어린이집이나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자일리틀 캔디의 보급도 활발하다.  자일리틀 캔디는 임산부의 경우 보건소에서 무료로 제공해주며, 학교에서 보급되는 캔디는 충치예방연구회에서 일부를 부담, 60%의 가격으로 아이들에게 공급된다.  대구 남구 보건소의 최순래 치과위생사에 따르면 구강보건실의 주요 업무는 치료가 아니라 치아관리 교육, 구강검사, 불소도포, 치주질환 관리, 노인 틀니 관리 등 교육과 예방 위주다.  구강보건실은 전국에 현재 168개소가 있으며 매년 38개소씩 늘어가고 있다. 학교 내에 설치된 구강보건실도 현재 248개소가 있으며 매해 32개소가 늘어나고 있다.  또, 학교에도 설치가 진행되어 전국 129개 학교에 구강보건실이 있다. 현재 203개 초등학교와 38개 특수학교에 구강보건실이 설치돼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 장기 치료는 주변치과와 연계로 하지만 보건소 업무 중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치료가 줄어든 것은 아니다.  서초구 보건소는 장애인을 위한 치과 치료가 가능한 독특한 보건소다. 치료는 주변 치과에서 돌아가면서 무료로 봉사하고 있다.  대구 서구 보건소의 경우 아예 방문 진료를 하기도 한다. 경로당, 사회복지시설뿐 아니라 거동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순회 교육을 하는 한편, 주변치과와 연계해 무료 의치를 제공해 주기도 한다.  다만 아쉬운 것은 이처럼 저렴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인 치료를 요하는 경우에는 일반 치과를 활용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중증 치료는 지속적인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저소득층임에도 일회성 치료만 보건소를 통해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노인들을 위한 의치 보급이나 장기 치료를 요하는 경우 주변치과와 연결되거나 무료 봉사하는 치과의사들이 적지 않아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이 각 보건소 담당자들의 설명이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치과2007/01/18 09:21
  • 늙은 부모가 뜬눈으로 밤을 지새운 이유

    나이가 들수록 잠이 줄어든다는 생각은 편견이다. 늙어도 잠에 대한 욕구는 변함없다. 다만 노화가 진행되면서 수면주기가 앞당겨지고, 소리에 예민해지고, 기도 근육이 약해지고, 우울해지고, 몸에 통증 등이 생기면서 수면에 어려움을 겪게 된다. 따라서 노인들은 젊은 층에 비해 좀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며, 잠들기가 어렵고, 잠자는 중간중간 자주 깬다. 이를 노인 불면증이라고 한다. 60세 이상의 노인 4명 중 1명은 울혈성 심장부전이나 신경계 질환, 혹은 기도근육이 약해서 수면 중 호흡장애를 겪게 된다. 또 불면증이 있는 15% 이상의 노인들에게선 수면 중 대개 약 30초 간격으로 발이나 다리가 1~2초 짧게 움직이는 사지 움직임증이 나타난다.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지만 이외에도 우울과 불안, 약물복용, 노인 시설 입소 등의 환경변화가 불면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립보건원(NIH)산하 국립노화연구원(National Institute on Aging)이 최근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불면의 고통을 겪고 있는 노인은 47%나 된다. 그 중 42%가 잠에 빠지고 깊은 잠을 자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고 한다. 국내에서는 전체 노인의 3분의 1이 심한 노인불면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노인병학회에 따르면 노인들에게 나타나는 수면장애의 빈도는 60대에 53.6%, 70대에 50%, 80대에 46.4%다. 노화현상 중 하나인 노인 불면증은 불치병이 아니다. 그렇다면 노인불면증 극복방안은 뭘까. 첫째, 생활의 활력이 될 만한 일거리를 찾고 몰입한다. 퇴사 후 적은 활동량은 노인들을 잠자기 어렵게 만든다. 노인회관을 방문하거나 간단한 취미활동이나 부업을 하는 것이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이다. 그렇다고 지나친 활동은 오히려 몸을 흥분시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저녁에는 일상적인 활동과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가족들에게 자신의 수면장애에 대해 알리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한다. 각성(覺醒)상태가 잘 나타나는 노인들은 잠들 무렵 나는 작은 소리에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 깊은 잠에 들어가기 전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노인들은 가족들에게 본인의 증상을 알리고 잠을 잘 때 조용히 해줄 것을 부탁한다. 귀마개나 방음창 등을 사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셋째, 이성친구를 만든다. 친구와 배우자의 사별로 인한 노인들의 우울증은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홀로 사는 이들은 복지관이나 결혼정보업체 등에서 진행하는 실버미팅 등을 이용, 이성의 벗과 만남의 기회를 통해 여생을 보다 안정적으로 보낼 것을 권한다. 넷째, 아침에 산책을 하면서 햇빛을 쬔다. 햇빛을 쬐면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이 생성되는데 이는 수면주기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도록 돕는다. 잠을 자기로 정해놓은 시간 이외에는 오랫동안 누워 있지 않고 낮잠을 안 자는 것도 수면주기 회복의 한 방법이다. 다섯째, 현재 복용하는 약이 잠을 쫓는 성분이 있는지를 확인한다. 여러 신체질환에 시달리는 노인들은 보통 3~4종류의 약을 먹게 되는데 이러한 약들이 상호작용하면서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또 고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 시 복용하는 약물 등도 수면을 유지하는 호르몬의 발생을 억제시킬 수 있다. 불면증 환자는 정신과 의사에게 자신이 먹는 약물을 알려주고 피할 수 있는 약물은 피하고 교체할 수 있는 약물은 교체하는 것이 좋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osun.com/도움말=연대 세브란스 병원 정신과 차경렬 교수, 강원대 의대 정신과 이정희 교수
    정신과2007/01/17 18:43
  • 간호조무사에게 직접 시술케 한 의사 구속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16일 비만환자들을 대상으로 의사 처방도 없이 간호조무사에게 직접 시술케 한 혐의(보건범죄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산부인과 의사 B모(59)씨와 간호조무사 J모(43)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지난 2005년 1월경 부산진구 양정동 모 병원을 운영하면서 간호조무사인 J씨와 수익금을 절반씩 나누기로 했다"는 것. 그러나 비만 환자들에게 의사의 처방도 없이 정씨가 마취제와 지방 분해제 등을 혼합한 약품을 주사하는 등 불법 시술을 통해 2년간 14억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조사 결과 이 병원은 비만환자가 하루 200여 명으로 늘어나자 J씨가 의사의 진료도 없이 환자들에 같은 양의 약품을 투입한 것으로 드러나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직접 시술로 인해 머리가 어지럽고 몸에 반점이 생기는 등 부작용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 데일리메디
    기타2007/01/17 18:41
  • 연어·고구마·검은깨… 집에서 하는 노화방지 비법

    연어·고구마·검은깨… 집에서 하는 노화방지 비법

    "어머~ 언니 요즘 왜 이리 젊어졌어? 무슨 비결이라도 있는 거야? 진짜 예뻐졌다~."여자들이 괜히 우쭐해질 경우 중 하나는 이런 칭찬을 들을 때가 아닐까? 하지만 거울 보기가 무섭게 눈에 띄는 기미, 어느새 한 줄 더 새겨진 눈가 주름, 푸석푸석한 머릿결, 축 처진 몸매…. 성숙미가 있다지만, 20대 푸릇푸릇했던 그때를 떠올리니 한숨만 나온다. 가만히 넋 놓고 있으라고? 요즘 중년은 다르다. 영국 일간 ‘더 타임스’는 “40~60대를 아우르는 ‘베이비 붐 세대’는 이전 세대보다 훨씬 더 노화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경향이 있다”며 “성형 수술뿐만 아니라 고급 화장품과 유명 피부관리숍에 돈을 아끼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뷰티2007/01/17 16:04
  • [해랑 선생의 일기] 20대 별명은 '성기발랄'...

    [해랑 선생의 일기] 20대 별명은 '성기발랄'...

    재미있는 친구가 나한테 이런 말을 했다. "성기침착한 남자한테는 돈을 꿔 주지 말아라. 남자가 성기침착하면 죽을 때가 다된 것이고, 곧 죽을 사람한테 돈을 꿔 주면 돌려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말에 따르면, 남자는 성기발랄해야 돈도 꿀 수 있다. 내가 학생일 때 재미있는 교수가 강의실에서 아주 간단한 말을 했다.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 점잖지 않았지만 솔직했다. 이 만화에서 나도 점잖지 않지만 솔직하다. 솔직하지 않은 것이 하나 있는데, 나는 쾌락부장, 환락부장은 한 적이 있어도 윤락부장은 한 적이 없다. 독자가 나의 진담과 농담을 구별해 주면 고맙겠다. 윤락부장과 관계된 농담을 하면 다음과 같다. "(여성 운동가) 호주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해랑 선생) 나는 호주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없고, 포주제에 대해서는 할 말이 있습니다. 나쁜 포주 탓에 손님과 종업원이 많은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포주제는 없어져야 하고, 대신에 기둥서방제 또는 뚜쟁이제가 생겨야 합니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1/17 15:56
  • 한국UBC제약, 간질치료제 케프라 출시

    한국UBC제약, 간질치료제 케프라 출시

    한국UBC제약이 간질치료제 케프라(성분명ㆍ레비티라세탐)를 출시했다. 케프라는 환자 100명을 재상으로 한 국내 임상시험에서 17%의 발작 소실율을 보였다. 서울세브란스병원 허경 교수는 “다른 기존 치료제와 비교되는 뚜렷한 결과"라며 “레비티라세탐의 출현은 1960년대의 카바마제핀과 발프로에이트에 비교할만한 간질치료의 획기적인 진전”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케프라는 16세 이상 환자들이 1일 2회 복용하는 경구용 정제다.  소아용 시럽용액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헬스조선 편집팀
    제약2007/01/17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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