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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인 대사증후군 발병 서구보다 높아

    우리나라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선진국인 미국에 근접하고 있고 이미 서유럽 국가 수준은 뛰어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의사협회 산하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윤방부, 이하 지향위)는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를 분석, 이같이 밝혔다. 대사증후군(metabolic syndrome)이란 당뇨병, 지질대사장애, 고혈압, 복부비만 등 여러 가지 대사성 질환이 한 사람에게 동시에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이에 따르면 2001년 20세 이상 성인의 대사증후군 유병률은 미국의 NCEP-APT(National Cholesterol Education Program - Adult Treatment Panel)Ⅲ 기준으로 남자는 17.1%, 여자는 20.0%로, 프랑스에서 1999년부터 2002년까지 40세 이상 6만2,0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단, 추정한 남자 11.8%, 여자 7.6%에 비해 매우 높게 나타났다. 지향위는 "대사증후군이 임상적으로 중요한 이유는 이 증후군에 이환된 경우 심혈관계 질환과 제2형 당뇨병의 발생이 정상대조군에 비해 높기 때문"이라며 "이 증후군 치료의 일차적 목표는 동맥경화성 질환 및 제2형 당뇨병의 발생을 예방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지향위는 또 "연령의 효과를 제거한 후에도 대사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배우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대사증후군 위험이 30% 가량 높은 것으로 추정됐다"며 "이는 부부 간에는 유전적 소인을 공유하지 않으므로 생활습관 등의 환경 요인에 의하여 대사증후군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지향위는 "생활습관 조절로 대사증후군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면서 대사증후군을 보이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데일리메디
    생활습관일반2007/05/18 17:21
  • 전립선비대증 환자, 방광암 발생률 2배

    한국 성인 남성에서 가장 흔하게 발병하는 전립선비대증이 방광암 발생을 2배 이상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관심을 모은다.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강대희 교수[사진]는 최근 세계적 암 전문 학술지인 영국암저널(British Journal of Cancer) 인터넷판 7일자에 이 같은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미국 국립암연구소,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스웨덴 전립선비대증환자 7만9280명을 대상으로 방광암 발생 위험을 조사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분석결과 경요도 전립선절개술을 받은 전립선비대증 환자는 일반인에 비해 방광암 발생 위험이 20% 증가했고 추적기간이 증가하면서 암 발생 위험도 함께 높아졌다. 특히 경요도 전립선절개술을 받은 환자 중 다른 비뇨기질환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 방광암 발생 위험률이 1.7배에서 10년 이상인 경우에는 2배까지 증가했다. 강대희 교수는 "전립선비대증 자체가 방광암 발생을 증가시키기 보다는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나 요로결석이나 감염 등 다른 비뇨기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방광암 발생이 증가함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데일리메디
    암일반2007/05/18 17:20
  • 伊 연구진, PTCA 85ng/mg 미만시 흑색종 위험

    모발에 있는 멜라닌 색소의 양으로 피부암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American Journal of Epidemi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이탈리아 스테파노 로쏘 박사팀은 유럽 등지에서 2001-2002 동안 진행된 대규모 피부 질환 임상 실험을 통해 멜라닌 색소의 양을 측정, 피부암과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로쏘 박사는 "이 연구에는 피부암 환자 98명과 실험 통제군 98명이 각각 참가했다"며 "연구 결과 유멜라닌(eumelanin)의 산화로 생성되는 2,3,5-PTCA(pyrroletricarboxylic acid)가 흑색종(melanoma)을 예측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한 박사는 "머리카락과 눈의 색깔, 사마귀수 등을 고려한 결과 PTCA가 85ng/mg 미만인 경우 흑색종에 걸릴 위험이 일반 사례보다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로쏘 박사는 "멜라닌을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근적외선 분광검사 개발이 필요하다"며 "PTCA는 피부암에서 멜라닌의 역할을 알아보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데일리메디
    피부과2007/05/18 17:19
  • [해랑 선생의 일기] 한자와 영어를 섞어서...

    [해랑 선생의 일기] 한자와 영어를 섞어서...

    '시(視)'와 '시(see)'는 뜻도 같고 발음도 같다. 그리고 '이(耳)'와 '이어(ear)'는 뜻이 같고 발음이 비슷하다. 이것이 우연인지 필연인지는 언어학자한테 물어야 할 것이다. 귀는 바깥귀, 가운데귀, 속귀로 이루어져 있다. 속귀에는 뼈미로와 막미로가 있다. 소리를 듣는 것과 관계 있는 뼈미로는 달팽이이고, 소리를 듣는 것과 관계 있는 막미로는 달팽이관이다. 달팽이는 실제로 달팽이 껍데기의 소용돌이처럼 생겼다. 내가 의사국가고시를 치를 때 달팽이의 소용돌이가 몇 바퀴인지 맞추는 문제가 났는데(몇 바퀴인지 기억나지 않음.), 이런 쓸모 없는 문제는 다시 나지 않기를 바란다. 이런 숫자를 외우는 것은 아무 쓸모가 없기 때문이다. 달팽이관에 소리를 느끼는 수용기가 있고, 수용기에서 느낀 소리 자극은 달팽이신경를 거쳐서 뇌줄기의 달팽이핵으로 간다(이어서 아래둔덕과 안쪽무릎체를 거쳐 대뇌겉질로 간다.). 한마디로 '달팽이'가 들어간 해부구조물은 모두 소리를 듣는 것과 관계 있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18 15:40
  • 뇌졸중 예측, 수축기 혈압이 가장 중요

    뇌졸중 발병을 예측하는데 수축기혈압(SBP)이 성별, 인종을 불문하고 가장 중요한 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미질병관리센터(CDC) 연구팀에 의해 American Journal of Hypertension(Brown DW, et al. 2007; 20: 338-341)에 발표됐다. 특히 백인남성의 뇌졸중을 예측하는데는 확장기혈압(DBP)보다 SBP가 유용한 것으로 시사됐다. 이 연구는 여성이나 다른 인종에서도 동일한 관계가 나타나는지를 검토하기 위한 것으로 미국의 제2차 국민 건강영양조사의 사망률 연구 데이터를 이용했다. 성인 6,667명(남성 3,205명, 여성 3,462명)을 대상으로 치사적 뇌졸중 발병과 SBP, DBP, 맥압, 평균동맥압의 관련성을 조사했다. 약 15년간(중앙치) 추적한 결과 치사적 뇌졸중은 113명(남성 62명, 여성 51명)이었으며 다변량 조정을 하자 SBP와 치사적 뇌졸중 위험증가 사이에 관련성이 나타났다. SBP에 의한 치사적 뇌졸중의 상대적 위험은 남성 1.19, 여성 1.15, 백인 1.17, 아프리카계 미국인 1.28로 성별이나 인종에 차이는 없었다. 하지만 DBP, 맥압, 평균 동맥압의 결과에는 일관성이 없었으며, 이러한 파라미터 2개를 동시에 고려한 경우에도 SBP 단독 예측보다 우수한 경우는 없었다. 연구팀은 “SBP는 뇌졸중의 중요한 예측인자이며 SBP 조절이 필요하다는 새로운 에비던스를 제시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내과2007/05/17 17:32
  • 40세 이상 임신, 태아사망 위험

    40세가 넘어 임신하는 것은 자궁내 태아사망(사산)의 독립된 위험인자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예일대학 산부인과와 생식과학의 머트 오잔 바티야(Mert Ozan Bahtiyar) 교수팀은 모체-태아의학회 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아울러 고령임신의 경우 임신 38주에 태아검사를 하는 것이 사산율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라고 보고됐다. 고령 임산부에서는 임신당뇨병, 자간전증, 전치태반, 자궁내발육지연 등 다양한 임신합병증 위험이 높아진다. 이러한 증상은 모두 사산율 증가와 관련한다. 교수팀은 고령임신이 사산의 독립된 위험인자인지를 판단하고, 사산율을 낮추기 위한 태아검사의 최적기를 조사하기 위해, 미질병관리센터(CDC) 주산기 사망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분석해 보았다. 이 데이터베이스는 1995~97년 1,106만 1,599건의 출산기록이 들어있다. 이 연구 대상자는 임신 37주가 지난 15~44세 여성이었다. 연구결과 40세가 넘어 임신한 여성은 임신 38주 이후에 지속적으로 출산전 검사를 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검사를 하면 사산위험이 가장 높은 여성을 쉽게 분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메디칼트리뷴
    산부인과2007/05/17 17:31
  • [해랑 선생의 일기] '지' 로 끝나는 용어는...?

    [해랑 선생의 일기] '지' 로 끝나는 용어는...?

    '가지'로 끝나는 해부학 용어로는 얼굴신경의 가지인 관자가지, 광대가지, 볼가지, 턱가지, 목가지가 있고, 안쪽넙다리휘돌이동맥의 가지인 얕은가지, 깊은가지, 절구가지, 오름가지, 내림가지가 있다. 이처럼 신경과 동맥의 가지가 많고, 기관지의 가지도 많다. '카틸리지'로 끝나는 해부학 용어로는 후두에만 epiglottic cartilage(후두덮개연골), thyroid cartilage(방패연골), cricoid cartilage(반지연골), arytenoid cartilage(모뿔연골), corniculate cartilage(잔뿔연골), cuneiform cartilage(쐐기연골)가 있다. '카틸리쥐'라고 읽어야 올바르지만. 하여튼 해부학자가 모여서 만화와 같은 놀이를 하면 재미없고 지루할 것이다. 만화에 첫째, 둘째 칸에 나오는 엉터리 용어를 바로잡으면 다음과 같다. 허벅지->넓적다리, 해골바가지->머리뼈, 손모가지->손목, 발모가지->발목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17 17:22
  •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2 목 관절(Neck Joint)운동

    [문훈기 실장과 함께하는 관절운동] 02 목 관절(Neck Joint)운동

    각 신체 관절별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초기 증상의 치료 방법등을 동영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하고 효과적인 재활운동방법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아래의 운동 동작은 정확한 자세와 방법 그리고 시간을 준수하여 저강도에서 고강도의 순서로 운동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피트니스2007/05/17 14:35
  • 생리데이, 그날엔 향수를 뿌린다?

    대학생 윤모(22)양은 매달 생리 첫날 어김없이 향수를 뿌린다. 자신도 모르게 느껴지는 '생리 냄새'가 신경쓰이기 때문이다. 비 오는 날이면 남자친구가 생리 냄새를 느낄 것 같아 더 신경이 쓰인다. 친한 친구들은 향수를 뿌리고 가면 "너 오늘 그날이냐"라고 알 정도. 직장인 진모(33)씨는 한번의 유산을 경험한 후부터 생리 냄새가 지독해졌다. 생리통보다 생리 냄새 때문에 생리휴가를 쓸 정도라고. 그러나 자주 씻고 생리대를 갈아도 없어지지 않는 생리 냄새 고민이 이만저만 한 것이 아니다. 생리냄새의 원인은 다양하다. 혈액순환이 안 되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냄새가 생길 수 있다. 아랫배가 차갑고 자궁 내막이 손상된 경우에도 생긴다. 난소에 생긴 혹, 질염 등 자궁내 질환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잦은 유산이 원인이 돼 심한 생리 냄새를 풍길 때도 있다. 이같은 원인으로 인해 생리혈이 깨끗하게 빠져나가지 못하고 덩어리가 생기고, 끈적끈적 고이기도 한다. 생리 냄새는 보통 생리 첫날부터 3일째까지 생리혈이 많은 날 느끼기 쉽다. 개인차는 있겠지만 몸 속 분비물이 많아지는 것이 원인이다. 말 못하는 고민속에 사는 여성들. 그렇다면 생리 냄새를 줄이기 위한 방법은 없을까? 여성질환 전문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생리 할 때 몸이 차가운 여성들이 생리 냄새를 많이 느끼기 때문에 자궁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우선이다"라고 말한다. 반신욕, 좌온, 좌욕, 복부 찜찔, 족욕 등 배꼽 아래를 따뜻하게 하는 방법이 좋다고 한다. 또 민감해지는 시기인 만큼 스트레스를 줄이고 휴식과 심리적 안정을 찾는 것이 좋다. 또 생리대를 되도록 자주 갈아주고 자주 씻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그러나 생리 냄새를 없앤다고 속옷이나 생리대에 향수를 뿌리면 생리 냄새가 더 심해질 수도 있다. 냄새가 섞여 고약한 냄새로 발전한다. 적당량의 향수를 사용해 상쾌한 기분을 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산부인과2007/05/17 10:55
  • 허리디스크, 성생활로 잡는다

    많은 사람이 성행위는 요통(추간판탈출증, 일명 허리디스크)을 악화시킨다고 믿는다.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성 생활이 끝난 것으로 체념하는 사람도 많다. 그러나 심각한 척추 외상이나 질환이 아니라면 허리가 아픈 요통 환자일수록 성생활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요통환자라도 성행위를 하기 전에 워밍업을 충분히 하고 조심한다면, 성행위가 부부관계의 친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허리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적당한 성행위, 허리 근육강화 ‘허리가 약하면 남자 구실을 못한다’는 속설이 있을 만큼 부부생활을 이야기할 때 꼭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허리 건강. 때문에 평소 허리디스크로 요통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정상적인 성생활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한 척추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만성요통환자의 96%가 요통이 있을때 ‘성관계는 허리병을 악화시키고 통증을 더 느끼게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요통환자 대부분이 성생활을 꺼리고 있으며 담당의에게 성생활을 해도 괜찮냐는 질문조차 쑥스러워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성생활로 인해 발생하거나 더 악화되는 것이 아니다. 허리디스크는 ‘벨트 라인’ 이라고 할 수 있는 제 4-5요추 간 혹은 제 5요추-제1천추 사이에서 대부분 발생한다. 그러나 이 부위에 디스크가 생겨서 신경에 장애가 생긴다고 해도 성 행위와 관련되는 신경분포와는 다르기 때문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는 할 수 없다. 오히려 적당한 성행위는 허리디스크 치료에 도움을 준다. 척추는 모두 33개의 뼈와 디스크로 연결돼어 있으며 그 주위를 인대와 근육이 감싸고 있다. 이 조직들은 척추의 각 마디를 연결하고 지지하면서 우리의 몸을 지탱한다. 사람들은 일상에서 대부분 앞으로 숙이는 자세를 많이 보이는데 이 때문에 디스크 한쪽으로만 압력이 누적되는 경우가 많고 디스크를 감싸고 있는 근육중에서 특정부위만 사용함에 따라 다른 쪽은 근력이 떨어져 허리가 약해지는 일도 흔하다. 이럴 때 성행위를 하면 ‘허리 신전운동’(허리를 뒤로 젖히는 운동)과 ‘골반들기운동’ 등 허리디스크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운동들이 필연적으로 수반되기 때문에 허리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허리를 움직이게 되면서 척추 및 주변 조직들이 골고루 움직여 자연스럽게 허리 강화 효과가 발휘된다. 추간판 탈출이 심하지 않을 경우 허리를 적당히 뒤로 젖히는 체위는 척추의 후종인대가 추간판을 안으로 밀어주기 때문에 탈출된 디스크가 원래 위치로 회복하는데 도움을 준다. 언제 피해야 하나 그렇다면 모든 요통환자에게 섹스가 약이 될까. 물론 그렇지않다. 부부생활을 정말 피해야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것이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급성 요통이 온 경우. 이때는 가능한 한 누워서 안정을 취하는 게 좋다. 일반적으로 이런 급성 요통환자는 2~3일 휴식을 취한 후엔 서서히 움직이며 근육강화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그래야 통증도 없어지고 허리가 강해져 일상생활로 복귀가 가능하다. 또한 성행위 시 허리를 비롯해 다리 뒤축으로 저릿저릿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일단 부부관계를 피하고 전문의를 찾아야 한다.   척추수술을 받은 환자도 당연히 일정 기간 동안에는 부부생활을 피해야한다. 단순히 디스크 제거수술을 받은 경우라면 2주 후부터 부부생활이 가능하나 처음엔 환자의 움직임이 적은 자세를 취해야 한다. 3주가 지나 통증이 없다면 자유롭게 움직여도 좋다. 관절을 고정시키는 척추유합술을 받았다면 수술 후 3개월 후부턴 자유롭게 해도 좋다.  통증이 적은 자세를 취하라 허리디스크 환자들은 성행위 시 허리의 통증이 가능한 한 적은 자세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를 앞으로 쑥 빼는 등 척추가 과도하게 휘거나 회전되는 자세는 삼간다. 척추를 가지런히 하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데,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 환자의 경우는 정상체위보다는 측와위체위, 즉 옆으로 누운 자세가 좋다. 물론 배우자의 배려가 절실하다. 때문에 부부끼리 성에 대해 좀 더 솔직하게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남성이 요통 환자인 경우, 그 중에서도 허리를 앞으로 굽힐 때 아픈 경우라면 여성이 엉덩이 밑에 베개나 타월을 말아 받친 채 눕고 남성이 무릎을 꿇은 자세가 좋다. 또는 남성이 의자에 등을 받치고 앉고 여성이 올라앉는 방법도 있다. 남성이 허리를 뒤로 젖힐 때 아픈 경우라면, 여성이 무릎을 꿇고 엎드리고 남성이 뒤에 오는 방법이 있다. 이 때 남성은 등을 젖히지 말고 약간 둥글게 굽히도록 한다. 또는 남성이 바닥에 등을 대고 눕고 여성이 올라앉을 수도 있다. 필요하다면 남성이 허리 밑에 작은 베개나 타월을 받쳐도 좋다. 요통이 있는 여성에게 좋은 자세는 바닥에 눕고 무릎을 세워 굽힌 자세다. 이렇게 누우면 척추가 안정되고 조금만 굽어져 허리에 큰 무리가 가지 않는다. 또는 여성의 다리를 배우자의 허리께에 얹고 허리를 들어 올리지 않는 자세도 좋다. 또는 여성이 모로 눕고 남성이 뒤에서 여성을 안아 고정시키면 통증을 덜 수 있다. /고도일 고도일신경외과 원장
    SEX2007/05/17 10:26
  • [해랑 선생의 일기] 땅따먹기 싸움?

    [해랑 선생의 일기] 땅따먹기 싸움?

    이 만화에서는 나를 포함한 의대 교수의 문제를 드러냈다. 의대 교수가 진료하거나 연구할 때에는 자기한테 이익이 있다. 대학 병원에서 진료를 많이 하면 장려금을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구를 많이 하면 연구비를 받을 수 있고 좋은 논문을 쓸 수 있으며, 이 결과로 남한테 인정받기 때문이다. 따라서 진료하고 연구할 때에는 서로 자기의 분야라고 우긴다. 특히 요즘 의학 연구는 학문의 경계가 없기 때문에 자기의 분야라고 우길 필요조차 없다. 그러나 가르칠 때에는 자기한테 별 이익이 없다. 학생을 아무리 잘 가르쳐도 장려금을 받지 못하고, 진급할 때에도 유리하지 않기 때문이다. 잘 가르치는 교수가 장려금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해도 반대하는 교수가 많아서 밀어붙이기 어렵다. 따라서 가르칠 때에는 서로 남의 분야라고 우기는 경우가 있다. 잘 가르치는 것은 교수의 양심 문제이다. 교수의 기본은 가르치는 것이고, 기왕이면 잘 가르치는 것이 교수의 양심에 꺼림칙하지 않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7/05/16 16:10
  • 정기 건강검진 , 암 조기 발견에 효과적

    정기적으로 건강진단을 받는 사람은 암검진 진찰률도 높다는 코호트 연구 결과가 UC데이비스(캘리포니아대학 데이비스) 연구팀에 의해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Fenton JJ, et al. 2007; 167: 580-585)에 발표됐다. 연구팀은 워싱턴주의 헬스플랜 가입자 가운데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검진을 받을 수 있는 52~78세의 지역 샘플 6만 4,288명에게 2002~03년의 대장암검사(변잠혈검사, S상 결장경검사, 대장경검사, 바륨주장검사 중 하나), 맘모그래피, 전립선특이항원(PSA)검사의 진찰 상황을 조사했다. 반수 이상(52.4%)은 연구기간 중에 정기적으로 건강 진단을 받았다. 연구시작 전 인구통계학적 인자, 병존증, 외래 진찰횟수, 예방적 서비스 이용 등을 조정한 결과, 정기적인 건강진단과 암검진 진찰 사이에 유의한 관련이 나타났다. 건강 진단을 정기적으로 받지 않은 군에 비해 받은 군에서는 대장암검사, 맘모그라피, PSA검사 진찰률이 각각 40.4%, 14.2%, 39.4% 높게 나타났다. /메디칼트리뷴
    내과2007/05/16 14:44
  • 난치성 두통, 이렇게 하세요

    내과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난치성 군발두통(Cluster headache)의 새 치료법으로 후두신경 자극요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에서 실시된 예비적 연구에서 밝혀진 이 연구결과는 Lancet(Burns B, et al. 2007; 369: 1099-1106)에도 발표됐다. 이 연구에서는 후두신경 자극요법을 실시하기 위해 난치성 만성 군발두통환자 8명의 후두부 피하에 전극을 삽입하고 6~27개월(중앙치 20개월)간 양쪽에 자극을 가했다. 그 결과, 8명 중 6명이 후두신경 자극은 동일한 만성 군발두통환자에 추천하는데 충분히 가치가 있음을 보고했다. 6명 중 2명에서는 발작이 크게 개선됐으며(90%와 95%) 3명은 중등도(40%, 60%, 20~80%) 1명은 경도의 개선(25%)을 보고했다. 개선효과는 발작 빈도와 중증도에서 모두 나타났다. 유해현상으로 1명은 두통 부위가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4명은 배터리가 소진됐다. 연구팀은 “후두신경 자극요법은 난치성 군발두통에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 선택항목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메디칼트리뷴
    신경과2007/05/16 14:41
  • 마라톤경기 후 반드시 심장검사

    최근 마라톤 경기에서 심장마비나 심장에 문제를 일으켜 사망하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마라톤 선수라도 경기 전과 후에는 심장을 검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사추세츠 종합병원 멜리사 우드(Malissa J. Wood) 박사는 일부 마라톤 선수들은 경기 후 심장에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다고 European Heart Journal(2006; 27: 1079-1084)과 Circulation (2006; 114: 2325-2333)에 발표했다. 훈련 전에도 검사해야 미국에서는 매년 약 40만명이 마라톤에 참가하고 있지만 심장과 관련한 안전대책은 제대로 돼 있지 않다. 유명한 마라톤잡지 Runner's World에 의하면 작년 미국에서 심장 관련해 사망한 마라톤 선수가 6명을 넘는다. 우드 박사는 심장사망 위험군에는 관상동맥질환의 기왕력이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이나 흡연자 또는 당뇨병, 고혈압 환자도 포함시키고 있다. 마라톤 애호가인 우드 박사는 “이러한 사람들은 마라톤 경기 전에는 물론, 경기 전 훈련할 때에도 의사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사는 지난 16일 열린 보스턴 마라톤에 참가한 마라토너 가운데 심혈관에 기왕력이 없는 60명을 경기 전과 후에 검사한 결과 “훈련량이 부족한 경우에도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연습량이 매주 56km미만인 사람은 72km이상인 사람보다 폐동맥압이 높으며 우실부전, 근세포가 손상되는 경향이 높았다. 또한 연습시간이 적으면 심장손상 마커인 트로포닌이 검출됐다. 마라톤 관련 웹사이트(marathonguide.com)에 의하면, 2006년에는 전년보다 3.7% 증가한 39만 7,000명이 마라톤을 완주하는 등 마라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경기 전에 의사의 진단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메디칼트리뷴
    내과2007/05/16 14:39
  • 운동경기에 체외식제세동기 ‘필수’

    심장의 결함이나 흉부의 충격으로 발생하는 심정지에 자동 체외식제세동기(AED)의 설치와 신속한 사용법이 심정지를 대비하는 새로운 가이드라인에 포함됐다. 워싱턴대학 조나단 드레즈너(Jonathan A. Drezner) 박사는 미국애슬레틱트레이너협회(NATA) 임시 특별 연구팀이 발표한 새 가이드라인의 주요 추천사항으로 이 2가지 항목을 포함시켰다고 Clinical Journal of Sport Medicine(2006; 16: 434)에 발표했다. 효과적인 2차 예방 가능 스포츠의학자가 포함된 NATA 연구팀은 AED의 신속한 사용만이 목숨을 구할 수 있다고 보고 스포츠센터 등 운동시설에 AED 설치와 응급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에 의하면 운동선수 중에는 격렬한 운동이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지는 비대형 심근증이나 정기 건강진단에서 놓치기 쉬운 QT연장 증후군인 환자도 있다. 미국에서 연간 평균 110명의 운동선수가 심장사하고 있어 젊은 운동선수의 주요 사망원인이기도 하다. 책임 연구자인 드레즈너 박사는 “운동경기를 할 때 AED를 설치하여 사고시 신속하게 사용할 수 있게 하면 조기제세동과 심장돌연사에 대한 2차 예방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다. 제세동이 1분 지연되면 생존율이 7~10% 줄어드는 만큼 신속성이 중요하다. 이번 새 가이드라인 역시 운동경기를 주최하는 학교나 시설에 이러한 응급사태시 취하는 행동계획을 작성하고 구급차의 신속한 호출을 강조하고 있다. 박사는 운동선수가 의식을 잃었을 경우, 자발 호흡이나 맥박이 확인될 때까지는 심정지 치료를 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심정지 사례는 적지만 열사병이나 경련 등 갑작스런 심정지와 비슷한 모든 질환은 중증일 가능성이 있어 응급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보고는 “갑작스런 심정지에 최대의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고등학교나 대학의 스포츠·프로그램에 포괄적인 응급대책을 포함시켜야 한다”고 결론내렸다. /메디칼트리뷴
    내과2007/05/16 13:11
  • “커피가 저체중아 출산?” 근거없다

    임신때 카페인을 섭취하면 저체중아를 낳는다는 설은 근거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오르푸스대학 역학, 보건연구소 보딜 해머 베흐(Bodil Hammer Bech) 교수는 “임신 후반기에 카페인 섭취량을 줄여도 출생 체중과 임신 기간 전체적으로 보면 영향은 없다”고 BMJ(2007; 334: 409)에 발표했다. 1,207명 대상 대규모조사 일부 연구에 따르면 카페인을 많이 먹으면 출생 체중이 100∼200g 낮아지는데다 조산할 확률이 높아진다. 하지만 다른 연구에서는 카페인과 태아 발달은 무관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베흐 교수는 이를 해명하기 위해 하루 3잔 이상 커피를 마시는 카페인 고용량 섭취자이면서 임신 20주 미만인 건강한 여성(1,207명)을 조사했다. 피검자를 무작위로 2개군으로 나누고 일반 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게 했다. 피검자와 정기적으로 면담하여 홍차나 콜라 등 커피 외에 다른 음료에서 카페인을 섭취했는지도 조사했다. 임신말기에 임신 기간과 신생아 체중 정보를 모았다. 한편 이 연구의 지견이 다른 요인 때문에 정확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어느 커피를 마셨는지를 피검자에게 알려주지 않았다. 분석기간 중 피검자의 연령, 임신전 체중, 흡연 유무 등을 조정했다. 최종 결과, 양쪽 군의 임신기간과 출생체중에는 차이가 없었다. 출생시 평균 체중은 일반 커피를 마신 여성에서는 3,539g, 디카페인 커피를 마신 여성에서는 3,519g였다. 20g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다. 양쪽 군 사이에 기타 중요한 차이는 없었다. 일반 커피군에서는 유아의 4.2%가 조산이었고, 4.5%는 임신기간에서 보면 저체중이었지만, 디카페인 커피군에서는 5.2%가 조산이었으며 4.7%가 저체중아였다. /메디칼트리뷴
    산부인과2007/05/16 13:10
  • 우울증엔 쇼핑보다 공원산책이 좋다

    쇼핑을 하면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에식스대학(the university of Essex)연구팀은 일부 사람들에게 공원이나 시골길을 걷게 하고 다른 사람들에게는 쇼핑센터 실내를 걷게 해 정신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비교했다. 연구결과, 공원을 산책한 사람 중 71%는 우울증이 완화됐다. 쇼핑센터 실내를 걸은 사람 중 45%는 우울증이 완화됐고, 22%는 우울증이 악화됐다. 공원을 산책한 사람의 약 71%가 긴장감을 해소했지만 쇼핑센터 실내를 걸은 사람의 약 50%는 긴장감을 더했다. 시골길이나 공원을 걸으면 우울증이 완화될 수도 있다. 이번 연구에서 공원을 산책한 후 71%가 피로감을 덜었다고 답했고 53%가 활력이 증가했다고 답했다. 연구팀은 “시골길이나 공원 등을 산책하면서 야생 생물을 관찰하고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린다”며 “자연의 색과 소리, 맑은 공기, 향기로운 냄새가 감각을 자극해 우울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이금숙 헬스조선 인턴기자 kmddoong@naver.com
    정신과2007/05/15 19:02
  • 코골이공화국, 나도 심장병 위험?

    코골이공화국, 나도 심장병 위험?

    일주일에 5일 이상 코를 고는 습관성 코골이는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다. 미국의‘당뇨관리(Diabetes Care)’최신호(2007년 5월)에 따르면 습관성 코골이 환자의 염증 지수는 코를 골지 않는 사람의 2배 정도 된다. 
    이비인후과2007/05/15 17:37
  • 어떤 약 잘 팔리나

    어떤 약 잘 팔리나

    고혈압, 당뇨 환자들은 매일 약을 먹는다. 의사가 처방하는 약을 빠지지 않고 챙겨 먹어야 한다. 그렇다면 나와 같은 병을 가진 다른 환자들은 어떤 약을 먹을까? 병원 처방전 집계를 통해 환자수가 많은 질환의 ‘빅5’ 치료제들을 들여다봤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06년도 EDI(전자문서교환) 청구 100대 품목 현황에 따르면 항혈전제인 사노피-아벤티스의 ‘플라빅스정(사노피 아벤티스)’이 1069억으로 가장 많았다. 심장병이나 뇌졸중 등 심혈관계 질환 예방을 위해 복용하는 항혈전제는 플라빅스에 이어 ‘아스피린프로텍트정(바이엘·175억원)’ ‘프레탈정(오츠카제약·173억)’ ‘명인디스그렌캅셀(명인제약·170억)’ ‘동아오팔몬정(동아제약·144억)’이 빅 5에 들었다. 항혈전제를 처방 받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이들 약을 먹고 있는 셈이다.고혈압 치료제 중에서는 ‘노바스크정(화이자)’이 996억 원을 청구해 부동의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토종약 ‘아모디핀정(한미약품·456억)’ ‘자니딥정(LG생명과학·433억)’ ‘아프로벨정(사노피 아벤티스·372억)’ ‘코자정(MSD· 314억)’ 순이었다. 당뇨병 치료제는 ‘아반디아정(GSK·428억)’ ‘아마릴정(한독약품·393억)’이 양강(兩强) 체제를 구축했다. ‘다이아벡스정(대웅제약·149억)’ ‘액토스정(한국릴리·122억)’ ‘베이슨정(CJ·111억)’이 100억 이상 청구된 약들이다.고지혈증 치료제는 ‘리피토정(화이자·767억원)’이 독보적이다. ‘크레스토정(아스트라제네카·272억)’ ‘조코정(MSD·108억)’까지 외국 약 일색에서 ‘심바스트정(한미약품·102억)’ ‘심바로드정(종근당·92억)’ 등 국산 약 처방이 늘어나고 있다. 혈관에 쌓인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 쓰이는 약들이다.관절염 치료제는 ‘포사맥스(MSD·192억)’ ‘쎄레브렉스(화이자·147억)’ ‘엔브렐(와이어스·123억)’이 가장 많이 청구됐다.한편 병원에서 처방 된 일반의약품 중에서는 ‘기넥신(SK·236억)’ ‘트라스트(SK·192억)’ ‘케토톱(태평양·156억)’ ‘타나민정(유유·124억)’ ‘우루사(대웅제약·116억)’이 100억원 이상 청구된 품목들이다./ 정시욱 헬스조선 기자 sujung@chosun.com
    기타2007/05/15 17:30
  • 유산소운동 3배 효과, 서킷 트레이닝이 뜬다

    유산소운동 3배 효과, 서킷 트레이닝이 뜬다

    서울 송파구의 여성전용 헬스클럽 ‘커브스 코리아’. 일반 헬스클럽과는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사람을 압도하는 육중한 운동기구는 찾아볼 수 없고, 아이들 놀이기구라고 해도 어울릴만한 아기자기한 12개의 운동기구가 50평 규모의 바닥에 원을 그리며 빙 둘러 놓여 있다. 각 운동기구에서 한 명씩 다리운동, 어깨운동 등을 하던 회원들이 “체인지 스테이션 나우(change station now)”라는 코치의 소리에 맞춰 다음 단계로 일제히 이동했다.근력운동을 했던 사람은 팔을 휘돌리면서 제자리 뛰기를 하고, 제자리 뛰기를 마친 사람은 운동기구에 앉아 몸을 재빠르게 움직인다. 12개의 운동기구는 복부, 팔, 엉덩이, 옆구리, 허벅지, 가슴, 등, 목, 어깨, 팔뚝 등 각 부위의 근력을 강화하도록 만든 것이다. 조원경(34·주부)씨는 “하루 30분 가량 운동해도 충분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어서 좋다”고 말했다.여성들을 주 대상으로 하는 ‘서킷 트레이닝(circuit training)’ 프로그램이 국내 헬스클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부분의 헬스클럽은 근력을 키우려는 남성 중심이어서 운동기구가 여성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최근 ‘퀸슬림 피트니스’ ‘커브스 코리아’ 등 여성 전용 서킷 트레이닝 헬스 클럽이 늘면서 여성들에게 맞춰 개발한 운동기구와 운동 프로그램들이 선보이고 있다.
    피트니스2007/05/15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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