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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뇨 장애 원인과 대책] 아이처럼 시원하게 보고 싶으면… '배뇨 시스템' 점검하라

    [배뇨 장애 원인과 대책] 아이처럼 시원하게 보고 싶으면… '배뇨 시스템' 점검하라

    공중화장실에서 소변을 빨리 보려면 남자는 젊은이 뒤에, 여자는 할머니 뒤에 서라는 우스개가 있다. 남자는 나이가 들수록 소변을 보기가 어렵고, 여자는 나이가 들수록 소변이 너무 '잘' 나와서 탈이라는 것이다. 배뇨 질환은 정상적인 사회 활동이 불가능할 정도의 문제를 일으켜 '사회적 암'이라고까지 불린다. 배뇨는 어떤 과정을 거쳐 이뤄지며 배뇨 질환은 왜 생기는지, 건강하게 배뇨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인지 비뇨기과 전문의들에게 알아봤다. 소변은 총 4단계의 정교한 '정수 시스템'을 거쳐 만들어지고 배출된다. 그 과정에서 노폐물 제거, 혈압 조절, 인체의 산성화 방지 등 건강 유지에 핵심적인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
    비뇨기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9/08 16:08
  • 성관계 중 왜 소변보고 싶을까

    성관계 중 왜 소변보고 싶을까

    부부관계를 하는 도중 또는 성관계 뒤 소변이 마려운 경우가 있다. 성관계와 소변의 관계는 무엇일까?우리 몸에는 척수 반사라는 작용이 있다. 무릎을 가볍게 망치로 치면 다리가 올라오거나, 뜨거운 물체에 손이 닿으면 본능적으로 팔을 들어올리게 되는 현상 등이 척수 반사와 관련이 있다. 어떤 자극이 감각 신경을 통해 들어와 뇌까지 전해지기 전에 척수에 있는 반사신경 중추를 거쳐 우리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근육 수축을 포함한 여러 작용을 일으키는 것이다.척수 반사 중에는 남성의 음경을 꽉 조이면 항문 괄약근이 수축하는 것도 포함된다.서주태 제일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성관계 때 여성의 질이 남성의 성기를 세게 조이면 척수 반사 작용에 의해 항문과 요도 괄약근이 함께 수축되는데, 예민한 남성은 이 수축작용이 방광을 자극하여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들 수 있다"고 말했다.여성은 조금 다르다. 남성 상위의 체위로 인해 방광이 눌리는 것이 가장 흔한 이유다. 또 다른 이유는 골반 근육의 약화를 들 수 있다. 여성의 골반 내부에서 방광을 받치는 골반 근육이 약해지면 방광이 질 안으로 늘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이를 '방광류'라고 한다. 성관계 때 방광류가 있는 여성의 질 안에서 남성의 성기가 앞뒤로 피스톤 운동을 하면서 늘어진 방광을 반복적으로 자극하면 소변이 마려울 수 있다. 이 때 소변이 조금씩 찔끔찔끔 나올 수도 있고, 때로는 소변이 마려운 느낌이 심하게 들면서 많은 양의 소변을 지리기도 한다.방광류가 없어도 과민성 방광이 심하면 성관계 때 이런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요실금을 '성관계성 요실금'이라고 한다. 이 경우에는 과민성 방광을 치료받아야 한다.
    비뇨기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9/08 16:07
  • 손 씻을 때 "해피 버스데이~" 노래 불러요

    손 씻을 때 "해피 버스데이~" 노래 불러요

    손씻기는 건강을 위해 지켜야 할 가장 기본적인 수칙이다. 병원균은 어디에나 존재할 수 있기 때문에 사람, 사물 간 접촉빈도가 가장 많은 손은 더욱 청결해야 한다. 손을 씻을 때는 그냥 물로만 씻지 말고 소독제를 써야 효과적으로 세균을 제거할 수 있다. 사람의 손에 있는 균은 크게 상주균과 일시적 균으로 나뉜다. 상주균은 피부에 상주하는 균으로 거의 감염을 일으키지 않는다. 일시적 균은 손에 묻어있다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세균들로 손만 제대로 씻으면 대부분 떨어져 나간다. 특히 여러 사람과 공동으로 사용하는 물품, 예를 들어 대중교통에서 흔히 접하는 손잡이, 여러 사람이 함께 쓰는 전화기, 문 손잡이 등을 만졌을 때는 꼭 손을 씻어야 한다.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가 제안하는 ‘올바른 손씻기 6단계’는 다음과 같다. 1)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준다. 2) 손가락을 마주 잡고 문지른다. 3)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 대고 문질러준다. 4) 엄지 손가락을 다른 편 손바닥으로 돌려주면서 문지른다. 5)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준다. 6)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하게 한다. 손은 비누로 흐르는 물에서 15초 이상 씻어주는 것이 좋다. 실제로 몇몇 의료기관에서는 한 곡을 다 부르는 데 15초 정도가 걸리는 ‘생일축하곡(happy birthday)’을 부르며 손 씻기를 한다. 손을 씻은 후에는 마른 수건, 휴지, 훈풍기 등으로 물기가 남지 않게 잘 닦고 알코올 젤리나 스프레이를 손에 바른 후에도 최소 15초 동안 손 구석구석에 알코올을 묻혀야 한다.<'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에서 권하는 손씻기 6단계>
    내과도움말= 삼성서울병원,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2009/09/08 10:54
  • 신종플루, 감기 등 다른질환들과 어떻게 다를까?

    지금 한국은 '신종플루' 뿐만 아니라 '신종플루 증후군'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나도 혹시 신종플루가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공포심이 가득찬 것. 특히나 9월,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신종플루와 비슷한 '감기'증상까지 겹쳐 두려움은 더욱 커지고 있다.  감기와 신종플루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감기와 신종플루는 발열, 기침, 몸살, 코막힘 등 서로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몇가지 차이가 있다. 신종플루는 감기가 가 감기와 다른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37.8~39도가 넘는 발열이 3~4일 지속되거나 심한 몸살, 두통 등이 수반된다는 것이다.  감기는 미열이 있을 뿐이지 그렇게 높진 않다.  또한  신종플루는 감기에서 일상적으로 나타나는 코막힘이나 편도선이 붓는 증상은 잘 나타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밖에도 급성 A형 간염, 장티푸스, 말라리아, 신우신염, 세균성 및 바이러스성 장염 등이 감기와 혼동될 수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이들 질환은 고열 및 근육통을 수반하긴 해도 호흡기 증상인 기침 콧물 목통증을 합병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신종 플루와 구별된다. 특히 신우신염은 소변 시 통증이 있거나 소변을 자주 보는 등 방광염 증상이 있은 후 심한 발열과 옆구리 통증이 따른다. 말라리아는 하루 걸러 열이 나는 게 특징이다. A형 간염은 초기 3∼4일 고열과 근육통이 동반되고 이후 구토, 오심 증상과 함께 황달이 온다. 바이러스성 장염은 초기 발열 및 경미한 감기 증상이 동반되지만 역시 설사가 주 증상이다. 어린이의 경우 발열 질환인 결막염을 동반한 급성 인두염이나 급성 편도염, 가와사키병, 급성 부비동염(축농증) 등이 신종 플루와 헷갈리기 쉽다. 급성 인두염은 바이러스, 세균 등 감염에 의해 목(인두)에 염증이 생긴 경우로, 초기에 목의 이물감이나 가벼운 기침 증상을 보이다 심해지면 고열 두통 등이 나타난다. 결막염이 수반되면 눈이 빨갛게 되는 것도 특징. 또 급성 편도염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오한, 목통증이 오며 편도가 붓고 삼킴 곤란 증상이 생긴다. 신종 플루의 경우 목이나 편도가 붓는 경우는 드물다. 가와사키병은 원인 불명의 열성 혈관염으로 38.5도 이상의 고열과 사지 말단 부종, 피부 발진 등이 동반된다. 이 때 열을 낮추는 치료를 바로 하지 않으면 1∼2주 이상, 심지어 한 달간 열이 떨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내과이재형 을지의대 을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2009/09/08 09:29
  • 배꼽 털, 팔꿈치 때…남모를 고민 해결해드려요

    팔꿈치에 때가 낀 것 같아요~”, “배꼽에 듬성듬성 있는 털도 제모 되나요?”사소한 고민 같아도 볼 때마다 머리를 싸매는 이들이 있다. 언뜻 보기엔 대수롭지 않은 것 같아 보여도 본인들에게는 남모를 컴플렉스로 작용해 사회생활을 위축되게 할 수 있다. 팔꿈치, 배꼽, 목… 잘 드러나진 않아도 정작 본인들에게는 고민스러운 부위, 어디가 어떻게 치료가 되는지 대한피부과의사회의 도움말로 알아보자.◆팔꿈치, 무릎, 목의 때?팔꿈치와 무릎, 발뒷꿈치 등이 유난히 새까만 사람들이 있다. 마치 게을러서 제대로 씻지 않은 것처럼 여겨져 때수건으로 이렇게 저렇게 문질러 보지만, 시꺼먼 자국은 없어지지 않는다. 이는 특정 부위에 물리적 자극이 가해져서 색소가 진해진 것. 가령 책상에서 공부할 때, 컴퓨터 할 때, 목을 받칠 때와 같이 지속적으로 책상과 팔꿈치가 마찰이 되면서 이 부위가 까맣게 되는 것이다. 또 발뒤꿈치와 무릎 색소침착도 지속적인 자극이 가해지면서 색소침착이 발생했거나 두꺼운 각질과 굳은살로 인해 피부색이 어두워지기도 한다. 두꺼운 각질로 인한 경우에는 레이저로 각질을 제거할 수 있다. 이후 각질용해제와 보습제로 관리를 꾸준히 해주면 개선된다. 색소침착인 경우에는 미백치료를 실시한다. 또 목 부위가 때가 낀 듯 주름 마다마다 색소침착으로 고민스럽다면 이 또한 미백치료로 좋아질 수 있다. 피부과에서 처방받은 미백크림을 바르거나, 비타민C 영동이온치료 레이저 토닝 등으로 좋아질 수 있다. 비타민C 이온치료는 주로 얼굴을 환하고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사용되고 있는데 팔꿈치나 무릎 등에도 사용가능하고, 꾸준히 사용하면 미백효과를 볼 수 있다. 레이저 토닝은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해주는 레이저 시술법으로 10회 정도 꾸준히 받는 것이 좋다. 이 밖에도 평소 팔, 발꿈치, 무릎 등의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수분이 함유된 클렌져나 비타민 C성분이 함유된 바디제품으로 마사지 해주고, 일주일에 한두 번 스크럽을 한 후 꾸준히 보습제를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참고로 색소침착은 자극과 압력에 의해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물리적인 자극은 피하고 하이힐이나 너무 꽉 끼는 신발도 좋지 않다.하지만 목 부위에 생기는 색소침착은 유전적이거나 약물(경구피임약, 테스토스테론, 니코틴산, 스테로이드) 등으로 인해 생기기도 한다. 비만으로 살이 겹쳐지면서 접히는 부위나 사타구니와 같이 접히는 부위에 색소가 침착 되는 경우도 있다. 비만으로 인한 증상이면 비만치료를 하면 좋아질 수 있고, 다른 이유이면 근본 원인 치료와 함께 미백치료를 하면 된다.◆눈꺼풀 위 점, 입술 위의 점눈꺼풀 위에 점이나 검버섯도 쉽게 없앨 수 있다. 색소레이저를 이용해 간단하게 치료할 수 있으며 2-3차례 이상 시술을 통해 제거 가능하다. 레이저로 눈 주변을 시술하기 때문에 치료받다가 자칫 시력이 나빠지지는 않을까, 혹시 실명하지 않을까 걱정스러워하는데 전혀 잘못되지 않으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입술에 난 점도 생각보다 쉽게 없앨 수 있다. 치료는 일반 점 치료와 똑같다.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시술 후 처방 받은 연고를 잘 발라 주면  5~7일 정도 후에 딱지가 떨어진다. 시술 걸리는 시간은 5분 미만.일주일 정도는 물에 닿지 않게 해야 한다. 피부의 상피세포가 재생되어 상처를 치유하는데 일주일 정도가 걸리는데 세안 시 이 세포가 떨어져나가게 되면 상처치유가 늦어지게 된다. 입술이라고 해서 피가 나거나 통증이 있는 것이 아니며, 점을 제거하기 전에 간단히 마취크림을 이용하여 마취를 한 후 제거하게 되므로 큰 통증은 없다.◆배꼽, 목에 난 털도 없앨 수 있나요?제모는 레이저 후 햇빛을 받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자외선 양이 줄어들고, 긴팔을 입기 시작하는 가을-겨울에 하는 것이 좋다. 제모의 일반적인 방법은 모근을 파괴하는 레이저를 사용한다. 시술시 통증이 별로 없고 짧은 시간 동안 끝낼 수 있다. 레이저의 종류에 따라 굵고 깊은 털을 제모할 것인가, 얕고 가는 털을 할 것인가에 따라 레이저가 다양하다. 제모를 많이 하는 부위는 겨드랑이, 콧수염, 팔다리의 순이지만 이 밖에도 고민스런 부위를 제모로 해결할 수 있다. 배꼽, 유두부위 혹은 목의 잔털, 손발가락 털까지 모두 가능하다.배꼽이나 유두 부위의 털은 살이 약하고 부위가 애매해 제모 할 때 주의해야 한다. 특히 유두 부위 제모는 가슴 털 제모 시술을 하면서 많이들 같이 하는데, 털이 1~2mm 정도 자랐을 때 시술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남자들인 경우 유두부위나 흑색종에 털이 몇 가닥 나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도 제모로 제거할 수 있다. 깔끔한 인상을 위해 ‘부분제모’도 많이 한다. 눈썹 주변의 잔털이나 손-발가락 털, 구레나룻 제모가 대표적이다. 사업가나 영업사원들은 처음 만난 사람과 악수를 많이 하게 되는데, 손등, 손가락에 덥수룩하게 털이 덥혀 있다면 지저분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제모를 많이 한다. 이런 부위들은 다른 부위에 비해 털이 가늘고 색이 옅어 시술 시 통증이 경미하고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는다.참고로, 코털 제모를 해달라고 오는 사람들도 있다. 수시로 삐죽히 튀어나온 코털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고민하고 있는데, 코털은 공기 중의 먼지나 세균 등 불순물이 호흡기 안으로 들어가지 않게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제모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피부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9/07 16:57
  • 최고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설명하는 '건강한 배뇨'란?

    최고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설명하는 '건강한 배뇨'란?

    사람은 잘 먹는 것 만큼 잘 배설해야 한다. 우리 몸에서 각종 노폐물을 처리하는 배뇨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유해물질이 쌓일 뿐 아니라 삶의 질도 크게 나빠진다. 국내 최고의 비뇨기과 전문의들이 배뇨 장애의 수많은 원인과 치료법, 그리고 시원하고 원활하게 배뇨하는 법을 쉽고 깊이있게 설명한 책이 나왔다. 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와 헬스조선이 공동 기획한 메디컬무크지 ‘헬스조선M-건강한 배뇨’편은 전립선질환과 요실금 등으로 소변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남녀 성인부터 오줌싸개 자녀를 둔 부모까지 꼭 알아둬야 할 배뇨 정보를 모두 모았다. 배뇨의 원리부터 요실금, 방광염, 과민성 방광, 만성골반통증 등 주요 질환의 원인, 증상, 치료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암, 신경질환 등 일반인은 잘 모르지만 심각한 배뇨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질환에 대한 정보도 소개한다.이밖에 ‘요실금은 유전되나?’, ‘성관계 때 소변이 마려운 이유는?’ 등 배뇨와 관련된 여러가지 궁금증에 대한 해답도 알려준다. <목차>Medical Focus 01소변의 생성부터 야간빈뇨, 야뇨증 등 배뇨에 대한 기본 정보배뇨란 무엇인가?-소변의 생성과 성분-질환 가능성 알려 주는 소변검사-배뇨장애의 원인-방광과 요도의 상호작용, 배뇨메커니즘-하부요로의 저장과 배뇨·배뇨 후 증상-야간빈뇨의 원인과 진단·치료-소아야뇨증의 진단과 치료 Medical Focus 02사회활동 제약, 정서적 장애 일으키는 ‘사회적 암’요실금의 종류와 원인·진단과 치료·예방법-요실금, 사회활동 문제 유발하는‘사회적 암’-요실금의 분류와 발생메커니즘-여성은 복압성요실금, 노년층은 복합성요실금이 많다-사회적·위생적으로 문제되는 소변의 불수의적 유출-남녀의 요실금 차이와 노인성 요실금-요실금의 보존적 치료와 수술 치료-올바른 배뇨 습관과 운동·수분 섭취·비만 관리로 예방한다 Medical Focus 03노화·호르몬결핍·골반신경기능부진 등으로 유발되는골반 장기 탈출증의 진단과 치료-요실금과 과민성 방광 동반하는 골반장기탈출증-잦은 요의 느끼면 골반장기탈출증 의심-골반장기탈출증의 치료 원칙은 수술적 교정 Medical Focus04삶의 질 떨어뜨리는 과민성 방광의 원인과 진단·치료법까지방광 신경손상으로 야기되는 과민성방광-대장수술 후·출산 후·방광신경 손상으로 생기는 과민성방광-하루 8회 이상 소변 보면 과민성 방광 의심-방광 훈련·골반근육 운동·생활 습관 변화 등으로 치료한다-3개월 이상 항콜린성 약물 복용한다-천수신경조정술과 방광확대술로 방광 기능 회복한다-과민성방광과 전립선비대증 Medical Focus 05소변, 참으면 병된다급성방광염의 진단과 치료·예방법-세균이 방광에 침입하여 감염 일으키는 ‘오줌소태’-배뇨통과 잦은배뇨·혈뇨·오한 등으로 고통 호소한다-소변검사와 항생제감수성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진단한다-항생제 치료와 면역력 회복이 최우선-수분과 비타민C 섭취, 소변을 참지 않는 것이 예방법-신장에 염증 생겨 통증 동반하는 급성신우신염 Medical Focus 06골반신경 손상과 비(非)손상성신경인성으로 배뇨장애 유발한다신경질환에 의한 배뇨장애-골반신경손상에 의한 배뇨장애-직장암과 자궁암수술 후 배뇨 문제 가능성 높다-비(非)손상성신경인성 배뇨장애 Medical Focus 07골반 부위에 지속적 통증 일으키는 만성골반통증 증후군만성골반통증 증후군의 원인과 치료-만성골반통증은 배꼽부터 골반까지 6개월 이상 지속-전립선액에서 검출되는 백혈구수, 초음파검사로 진단-항생제투여·온열치료·전립선마사지·수술 등의 다양한 치료법 Medical Focus 08우리가 알아야 할 배뇨에 대한 기본상식소변의 품질을 개선하자!-여성도 소변으로 인한 문제는 비뇨기과에서 치료하자-내오줌이 이상하다! 혹시 무슨 문제라도?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9/07 16:33
  • 스포츠 스타의 식이요법을 배워라! ①김연아

    스포츠 스타의 식이요법을 배워라! ①김연아

    최고 수백억원대의 연봉을 받는 스포츠 스타들은 과학적 ‘계산’에 의해 먹는 물부터 경기 후 간식까지 제공받는다. 경기 전후, 최적의 신체 상태를 만들기 위한 스포츠 스타들의 숨겨진 식이요법, 그 비밀을 알아본다. Sports Star 1. 피겨스케팅 선수 김연아 “아름다운 몸매 위해 하루에 1200kcal만 먹어요”? 김연아의 전 코치인 신혜숙 씨는 “경기 시즌에 김연아는 하루 1200kcal를 철저하게 지켜 먹는다”고 말했다. 피겨스케이팅의 우아한 연기 뒤에는 분당 8kcal의 초인적인 체력소모가 뒤따른다. 칼로리 소모는 격렬한 핸드볼 경기와 맞먹을 정도다. 그럼에도 김연아는 어떻게 성인 여성 하루 권장 칼로리(2000kcal)의 60% 정도만 섭취할 수 있을까? 주치의인 조성연 하늘스포츠의학클리닉 원장은 “체중 유지를 위해 최소한의 칼로리를 먹지만, 최대의 운동효과를 내기 위해 과학적으로 짜인 식단을 따른다”고 말했다. 아침은 밥, 국 등 한식으로 비교적 든든하게 먹고, 점심과 저녁은 딸기ㆍ토마토ㆍ앵두 등 과일, 콩ㆍ두부ㆍ두유 등 식물성 단백질 위주로 섭취한다. 조성연 원장은 “김연아가 즐겨 먹는 붉은 색 과일에는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운동 후 피로 물질인 젖산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경기 시즌에 김연아는 돼지고기 등 육류를 절대 섭취하지 않고, 부족한 단백질을 생선과 콩 등 식물성 단백질로 보충한다. 육류의 동물성 단백질은 근육을 속성으로 강화시켜 순간적으로 폭발적인 힘을 내는 ‘근력’을 높이기엔 좋지만, 오랜 시간 지속적인 힘을 내는 ‘근지구력’은 약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아연, 마그네슘, 칼슘 섭취를 위해 특히 굴, 생선 섭취에 신경을 쓴다. 아연과 마그네슘은 근육 경련을 예방해 주고, 칼슘은 생리통 완화와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월간헬스조선 9월호 바로가기>http://www.mtree.kr/product/product_detail.jsp?ProductNo=2474
    푸드뉴트리션취재 이금숙 기자2009/09/07 16:28
  • 휴대전화 많이 사용하는 사람 우울해!

    휴대전화가 ‘뇌종양과 암을 일으키며 수면장애, 피로, 스트레스 등에도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휴대전화와 질병의 연관성에 대한 찬반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휴대전화가 정말 암을 일으킬까? 진실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휴대전화, 어린이가 더 문제다 영국 정부에서는 ‘어린이는 뇌 조직의 전자파 흡수가 성인에 비해 더 높으며, 평생 동안 전자파 노출이 더 많기 때문에 만일 휴대전화 전자파가 유해하다고 밝혀질 경우, 어린이와 청소년이 성인에 비해 더 취약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세 미만의 어린이가 필수적인 경우에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통화를 가능한 짧게 하는 등 무절제한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권고한다. 지금까지 발표된 어린이나 청소년의 휴대전화 사용의 유해성은 ‘아이의 얇은 두개골로 인해 두뇌에 전자파가 더 잘 흡수된다’ ‘아이들은 세포 분열을 왕성하게 하기 때문에 유전적 피해를 더 볼 수 있다’ ‘아이들의 면역체계는 성인에 비해 덜 발달됐기 때문에 휴대전화 전자파에 더 취약하다’ 등이다. 그러나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하라고 충고하지만 공식적인 경고를 하기엔 과학적인 증거가 불충분하다’라는 전문가들의 주장도 있다. 휴대전화가 암을 일으킨다고? 이스라엘의 텔아비브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타액 분비선에 종양이 있는 환자 500명과 건강한 사람 13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사용 실태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많은 시간 휴대전화을 사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이하선(Parotid Gland) 종양으로 발전할 위험이 50%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하선은 휴대전화 사용 시 접촉하는 턱과 귀 근처에 있다. 이와 관련한 국내 연구도 있다. 안윤옥 서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교수팀에 따르면 갑상선암과 휴대전화 사용과 유의한 상관성이 관찰되기도 했다. 김덕원 연세대 의대 의공학교실 교수는 “암은 유전, 식생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휴대전화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특히 암 역학연구를 위해서는 20년 이상의 긴 세월이 필요한데, 휴대전화 사용이 보편화된 지 약 10년 정도밖에 되지 않아 연구에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덴마크암역학연구소는 “덴마크 전체 인구에 관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휴대전화 사용이 뇌에 영향을 미치거나 백혈병, 암 등을 유발하지는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그러나 조사 결과가 완전하지 않다는 ‘예외’를 인정했다. 휴대전화 많이 사용하는 사람은 우울해! 휴대전화 사용과 정신적 문제와의 상관관계는 한림대의대 사회예방의학교실 김동현 교수팀이 2005년 《한국인역학저널》에 발표한 연구결과에서 입증되고 있다. 연구팀이 고등학생 501명을 휴대전화 사용량에 따라 네 그룹으로 나눠 조사한 결과, 휴대전화를 가장 적게 사용하는 그룹은 우울증 점수가 35점 이하였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룹은 우울증 점수가 51점 이상이었다.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은 충동 점수도 61점 이상으로 나타나 적게 사용하는 아이보다 월등하게 높았다. 김 교수는 “단편적인 연구여서 휴대전화가 우울증이나 충동적 행동을 유발한다고 단언할 수는 없지만 최소한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은 밝혀낸 셈이다”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중앙대 용산병원 정신과 한덕현 교수는 “휴대전화를 많이 사용하는 아이들의 뇌파를 검사해 보면 수면 사이클 패턴이 우울증 환자의 패턴과 비슷하게 나타난다. 반대로 우울이나 충동 성향을 가진 아이들이 휴대전화에 의존하려는 경향이 더 크다”고 말했다. 휴대전화, 어떻게 사용해야 할까? 1. 16세 미만 어린이와 임산부는 가능한 휴대전화 사용을 최소화한다. 2. 한번에 30분 이상 휴대전화 통화를 하지 않는다. 3. 이어폰을 사용해 전자파 노출을 줄인다. 4. 세포분열이 활발한 생식기에 전자파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바지 주머니에 휴대전화를 넣지 않는다. 휴대전화는 통화하지 않을 때에도 전자파가 계속 방출된다. 5. 통화할 때 왼쪽 귀, 오른쪽 귀를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건강정보취재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9/07 10:51
  • 면역시스템을 알면 신종플루 이길 수 있다

    신종플루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최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주의가 더욱 요구된다. 특히 일교차가 심한 이맘때면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에 쉽게 걸릴 수 있기 때문에 개인별 면역력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을지대학병원 류마티스내과 심승철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면역력시스템 건강한 사람 질병에 안걸려 면역력이란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다양한 균에 대해 우릴 몸을 지켜주는 인체 방어시스템이다. 이러한 면역시스템이 건강한 사람은 아무리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우리 주위를 떠돌고 있더라도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인체의 면역을 담당하는 세포는 모두 뼈 한가운데 위치한 골수에서 만들어지는데, 크게 선발대와 후발대의 역할을 하는 두 종류의 세포가 있다. 선발대 세포들은 균이 우리 몸 속에 들어온 것을 실시간으로 인식하여 수 시간 내 공격하는 역할을 한다. 대식세포, 수지상세포, 자연살해세포 등의 세포들이 여기에 속한다. 후발대 세포들은 임파구라는 세포가 역할을 담당한다. 후발대들은 선발대 세포에 의해 죽지 않고 계속 몸 안에 잔존하는 균을 찾아내어 말끔하게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균이 없어진 후에도 기억세포로 변화되어 지속적으로 우리 몸속을 돌면서 같은 균이 침입했을 때 그 균의 모양을 기억하고 있다가 바로 죽이는 기능을 한다. 임파구는 크게 B-임파구와 T-임파구로 구분된다. 선발대 세포에 비해 많은 기능적인 우수함이 있으나 단점이 있다면, T 임파구의 경우 자신이 균의 침입을 알아차리는 기능이 없어 반드시 선발대 세포가 균이 침입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어야만 그때서야 균이 침입한 것을 인지할 수 있다. 따라서 T 임파구가 균의 침입을 알아차리는 데는 최소 3일은 걸리게 된다. 결국 선발대와 후발대 세포들이 서로 긴밀히 협동해야 완벽한 면역시스템이 유지된다. ◆스트레스 면역시스템에 악영향인체의 면역시스템은 컴퓨터와 같이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며 어떤 상태를 학습하고 기억하며 정보를 만들고 저장하여 후에 다시 이용하는 시스템이다. 또한 이러한 면역시스템은 단독으로 일을 하는 것이 아니고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 다른 내분비계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신경계와도 긴밀한 연관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인체의 다른 부분의 손상이나 정신적인 스트레스 등은 면역시스템에 커다란 영향을 미쳐 면역력이 떨어지게 만든다. 이런 상태에서 우리 몸은 감염 질환이나 암에 걸리기 쉬운 상태에 빠지게 된다. 반면에 너무 과민하게 반응하거나 정확한 경로에 따라 시스템이 작동하지 못하면 피부염, 비염 등 알러지성 질환이나 류마티스관절염, 루푸스 등 더욱 심각한 자가면역질환에 걸리게 된다. ◆일상생활 속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먼저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요소인 ▲올바르지 않은 식생활  ▲비만 ▲운동부족 ▲스트레스 ▲흡연 ▲음주 ▲수면부족 ▲비타민 부족 ▲카드뮴, 크롬, 납성분 중독 등에 대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만병의 근원이라고 여겨지는 스트레스는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주범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생활 태도와 긍정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몸속의 엔돌핀을 증가시켜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다음으로 영양의 균형이 면역력을 좌우하기 때문에 편식하지 않는 균형 잡힌 식사가 기본이다. 평소 정제되지 않은 현미를 주식으로 하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한 녹황색 채소나 토마토, 당근, 살구, 복숭아 등을 적극적으로 먹는 것이 좋다. 또한 담즙산의 분비를 촉진시켜 장내 세균에 의해 발암을 촉진시키고 면역기능을 저하시키는 고지방 음식물을 줄이고, 신진대사에서 발생된 독성 이온을 배출시키는 효능이 있는 섬유질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도 콩제품, 마늘, 양배추, 당근, 버섯 등을 섭취하는 것이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다. 운동 또한 면역력을 높이는 데 중요한 요소다. 그러나 지나치게 운동을 하거나 한 시간을 넘기는 운동은 오히려 면역계의 활동을 억제하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보다는 땀이 송골송골 맺히는 정도로 조금 빠르게 걷기, 등산, 조깅, 수영, 스트레칭을 기분 좋게 할 때 우리 몸의 면역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9/04 14:33
  • [속보] 40대 여성, 신종플루 걸려 뇌사상태

    40대 여성, 신종플루 걸려 뇌사상태 해외에 다녀오지 않은 40대 여성이 신종플루에 걸려 뇌사상태에 빠졌다. 특히 이번 경우는 다른 신종플루 환자와 접촉한 적이 없는 ‘지역감염자’의 첫 사례인데다 2일에 신종플루 합병증(쇼크사)으로 사망한 47세 여성과는 달리 고위험군 환자도 아니었다. 이 여성은 입원했을 당시, 발열과 폐렴 등의 증세를 보여 곧바로 신종플루 검사를 실시했고, 감염 환자로 최종 확진됐다고 한다. 하지만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사의 직접적 원인이었는지 확인되지 않아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는 "수도권에 거주하는 40세 여성이 지난달 31일 인플루엔자A(H1N1) 양성반응 판정을 받은 뒤 이달 1일 저녁 뇌출혈을 일으켜 뇌사상태에 들어갔다"며 "4일 중 뇌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40대 여성은 빠른 응급처치로 호흡곤란과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 증세는 호전됐지만 현재까지는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에 퍼져 뇌수종 또는 뇌염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국내에는 그동안 신종플루 바이러스가 뇌질환에 영향을 준 경우가 없었지만 일본 등 외국에서는 신종플루에 감염된 어린이가 뇌염에 걸린 사례가 있었다.
    내과헬스조선 편집팀2009/09/04 10:59
  • 그녀들의 말할 수 없는 고통, 치질 늘고 있다

    그동안 조금씩 감소하던 우리나라 치질 환자 수가 최근 다시 늘고 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사무직으로 일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비교적 한 곳에 오래 앉아있는 시간이 늘었다. 습관적으로 오래 앉아있으면 생기기 쉬운 치질, 수술 건수는 얼마나 늘었을까?매년 치질수술은 전체 수술 중 분만수술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하지만 지난 3년간 수술 건수는 21만 7756명(2006년)에서 21만 5987명(2007년)으로, 2008년에는 21만 5476명을 기록하며 조금씩 꺾이는 추세였다.그런데 올해 상반기 들어서는 이야기가 조금 달라졌다.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치질로 입원한 환자 수는 총 11만 9809명으로 전체 질병 중 최다를 기록했다. 지난해 상반기(11만 5956명)에 비해 3.3% 증가한 셈이다.특히 일선 병원에서 조사한 통계는 여성 치질환자의 증가 추세를 나타냈다. 서울 송도병원이 올 1월부터 8월까지 약 7000건의 치질 수술 사례를 분석한 결과 여성 치질 환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 늘어났다고 한다.신체상 특징, 생활 여건을 고려하면 여성이 남성보다 치질에 더 걸리기 쉽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성은 임신과 출산 때문에 남성보다 항문질환에 더 쉽게 걸린다. 임신했을 때는 호르몬 분비의 변화 때문에 변비가 생겨 치질로 이어진다. 이종균 서울 송도병원 이사장은 “특히 분만 후 골반저질환으로 배변장애를 겪은 환자는 특히 재발률이 높았다”고 말했다.치질을 예방하려면 올바른 배변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변의가 있을 땐 가급적 참지 말고 화장실에 오래 앉아있는 것도 좋지 않다. 항문도 치아처럼 매일 청결에 신경쓰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 단단한 과일을 섭취하면 치질을 예방할 수 있다.
    외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9/04 10:56
  • [건강단신] "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집중치료실, 환자 생존율 높여" 외

    ■ 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 집중 치료실분당서울대병원 뇌졸중센터는 뇌졸중환자를 위한 집중치료실이 사망률을 낮추고 회복율을 높이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2007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 입원환자 195명과, 일반입원 환자 38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반병실에 비해 뇌졸중 집중치료실에서 치료받은 환자의 사망률이 80% 낮고, 후유장애도 50% 가량 더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 결과는 대한신경과학회지 최근호에 발표됐다. 뇌졸중 집중치료실은 급성기 뇌졸중환자가 병원에 내원했을 때 환자를 집중 관찰하고 치료할 수 있는 특수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공간. 숙련된 의료인이 뇌손상을 악화시키는 여러가지 요인과 징후들을 지속적으로 체크하고 빠른 치료방침을 결정하기 때문에 급성기뇌졸중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 현재 뇌졸중 집중치료실을 운영하고 있는 곳은 2007년 8월부터 12병상을 운영하고 있는 분당서울대병원을 비롯하여 서울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부산 동아대병원, 전남대병원 등이 있다. ■ 다논코리아, 요구르트 ‘액티비아’ 출시다논 코리아는 세계 판매 1위의 요구르트 브랜드, 액티비아를 국내 출시한다. 액티비아는 미국 및 유럽 18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살아있는 비피더스 유산균 ‘액티레귤라리스’가 함유돼 있다. 액티레귤라리스는 프랑스, 영국, 일본 등 5개국 주요 학술지에 발표한 연구 결과를 통해 원활한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논 액티비아는 다논의 오랜 발효유 연구 노하우와 활력이 좋은 비피더스균 배양을 위해 최적화된 특별 제조 공정을 적용하여 깊고 풍부한 풍미와 함께 달콤함과 새콤함이 조화를 이뤄 섬세한 한국인의 입맞에 맞춘 제품이다. 다논 코리아는 지난 2008년 다논 그룹이 100% 지분을 출자한 한국법인을 설립하고, 전라북도 무주군에 국내 제품 생산설비를 완공했다. 고려대학교에 다논코리아 중앙연구소를 설립하여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최적화된 유가공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지함화장품, 추석맞이 5가지 이벤트 이지함화장품이 추석을 앞두고 5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일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애니데이 생리대 12박스를 추첨을 통해 증정하며, 30만원 이상 고객에게는 백화점에서 판매중인 MCM 가방과 지갑을 증정한다. 이밖에도 스페셜 기프트 세트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모스키노, 비비안 웨스트우드 선글라스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0월 개별 통지 및 이지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09/09/04 10:54
  • WHO가 추천하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예방수칙

    WHO가 추천하는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예방수칙 1)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하고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건강을 유지하려면   다음 사항을 잘 지켜야 한다. ● 화장실에 다녀온 후, 재채기 또는 기침을 한 뒤에는 반드시 비누와 물로 손 씻기 ● 손 세정제를 사용해서도 손 위생 실천 ● 아픈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기 ● 잘 먹고 규칙적으로 식사하며 자주 운동하기 ● 만약, 당신이 아픈 사람을 간호하고 있다면, 마스크 착용하기 2) 만약,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렸다고 느낄 때 일반적인 주의사항은 다음과 같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휴지로 코와 입을 가리고 쓰고 난 휴지들은 주의해서 버리기● 직장이나 학교 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피하기 ● 만약 증상들이 지속된다면, 의료기관에서 진료받기 ● 일단 편히 쉬고, 많은 양의 수분 섭취하기 ● 다른 사람에게 전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하기 ● 확진환자는 적어도 7일, 또는 증상이 지속되면 7일이 지났어도 증상이 없어진 후 하루를 더 자발적으로 격리하기  3) 신종인플루엔자에 걸렸을 때 합병증을 유발할 가능성이 큰 위험집단에 해당하는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 천식, 기관지염, 폐기종을 포함한 만성 호흡기계 질환을 가진 사람 ● 심장병, 당뇨병, 만성적 대사질환, 신장이나 신경계, 혈액계에 질환이 있는사람 ● 면역이 억제된 환자 (예를 들어서 암이나 에이즈 환자)  ● 임산부(특히 2-3개월 된 임산부) ● 비만인 사람 ● 흡연자
    내과자료출처 : 질병관리본부2009/09/03 15:02
  • 가을 대유행이 예견된 신종인플루엔자, 이렇게 예방하자!

    신종인플루엔자 A(H1N1)는 지난 4월 멕시코를 중심으로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미국, 캐나다를 비롯하여 7월7일 현재 전 세계 135개 국가에서 94,512명(사망자 429명 포함)이 발생했다. (WHO 공식발표) 우리나라에서는 멕시코 자원봉사를 다녀온 수녀가 5월2일 첫 확진환자로 판명되었으며, 8월 16일 최초 사망자가 발생했다. Q) 신종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란 무엇인가?A)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생긴 기존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사람에게 감염을 일으키고 있는 호흡기 질환의 원인 바이러스다. Q) 신종인플루엔자에 어떻게 감염되나?A)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때 입에서 배출되는 신종인플루엔자바이러스를 가진 작은 물방울들이 보통 1~2미터 이내를 날아가서 직접 다른 사람의 손에 묻거나 호흡기, 눈을 통해서 감염된다. 또한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묻은 물체의 표면에 다른 사람의 손이 닿고, 다시 손에 묻은 바이러스가 호흡기, 눈으로 들어가서 전파되기도 한다. Q)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은?A) 일반적인 계절인플루엔자 증상과 비슷하다. 발열, 기침, 두통, 근육과 관절통, 목 아픔,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사람들에 따라서는 오심, 무력감, 식욕부진, 설사와 구토 증상이 함께 나타나기도 한다.  Q) 신종인플루엔자 전염기와, 치료는 어떻게 되나?A) 신종인플루엔자는  증상 발현 후 7일까지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더 길어질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의하면 인플루엔자 치료제인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와 자나미비르(Zanamivir, 상품명 릴렌자)가 신종인플루엔자 A(H1N1) 치료제로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다. Q) 신종인플루엔자 위험집단에 해당하는 사람은 어떻게 하나?A ) 만약 신종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나타났거나 환자와 가까이 접촉한 후에는 즉시 의료 기관에서 진료 받고, 의사의 판단에 따라서 타미플루를 투약 받게 된다. 만약에 타미플루를 투약 받게 될 경우, 증상이 시작된 후 40시간 내에 또는 감염자와의 접촉 후 48시간 내 복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Q) 위험집단에 해당되지 않는 건강한 어른들의 경우는 어떻게 하나?A)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개 가벼운 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는 필요없다. 증상들이 사라질 때까지 집에서 쉬면서 진통제를 먹고, 많은 양의 수분을 섭취한다. 그러나 증상이 나타나고 3일이 지나도 열이 내리거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으면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는다. 의사의 진단과 검사 결과에 따라서 타미플루를 투약받을 수도 있다. 성인에게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 받는다. ● 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 가슴 부위가 아플 때 ● 숨쉬기가 곤란할 때 ● 어지럽거나 의식을 잃는 경우 ● 음식이나 물을 먹지 못하고 토하거나 탈수 증상이 나타날 때    위험집단에 해당되지 않는 건강한 소아청소년들의 경우는 어떻게 하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대개 가벼운 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는    필요없다. ● 엄마나 아이가 몸이 좋지 않다고 하더라도 모유 수유는 지속될 수 있다. ● 18세 이하 소아청소년들에게 아스피린이 진통제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이 시작된 후 7일간 또는 7일이 지나도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증상이 사라진 후 1일간은 소아청소년들이 학교에 가지 말고 집에 있어야 한다.  ● 아이들은 탈수를 막기 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소아청소년들에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 중증으로 진행할 수 있으니 즉시 의료기관에서 긴급하게 진료받는다. ● 열이 떨어지지 않고 지속되는 경우● 가쁘게 숨을 쉬는 경우● 탈수, 경련, 과도한 졸음 상태를 보이는 경우
    내과질병관리본부2009/09/03 14:57
  • 신종플루 검사는 동네의원보다 거점병원이 유리

    서울 서초구에 사는 주부 김모(37)씨는 얼마 전 7살 난 딸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고 기침을 해 혹시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이 아닌가 싶어 급히 동네 소아과로 달려갔다. 하지만 해당 소아과 의사는 아이를 면밀히 진찰해 보더니 약을 줄 수 없다는 말을 했다. 김씨는 얼마 전 수정, 발표된 정부 대응 방침에서 신종플루와 유사한 증세만 나타내도 무조건 타미플루를 먼저 처방할 수 있도록 바뀐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된 것이냐며 의사에게 따졌다. 하지만 의사는 끝내 의견을 바꾸지 않았다. 화가 난 김씨는 신종플루 확인 검사를 하기를 원했지만 검사 가격에 또 한 번 놀랐다. 언론에 보도된 6만~12만원 대가 아닌, 20만원이 훌쩍 뛰어 넘는 가격대였기 때문이었다. 또 검사 일수도 5~8일로, 기존에 알고 있었던 1~3일보다 훨씬 길었다. 화가 난 김씨는 항의했지만, 의사는 빠르고 싼 검사를 받으려면 거점병원으로 가보라는 말만 했다.신종플루 유행 이후 김씨와 같은 경험을 하는 사람이 많다. 환자들은 “동네병원이 너무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비판을 한다. 하지만 이런 ‘소극적’이고 ‘뜨뜻미지근한’ 태도는 동네병원 입장에서 보면 환자의 안전을 고려해 취해야 하는 정상적인 대응이다.  왜 그럴까?동네병원은는 신종플루를 진단(확진)할 수 있는 검사 기구를 갖추고 있는 곳이 전혀 없다. 보통 신종플루 검사 기구는 ‘실시간 종합효소 연쇄 반응법(Real Time RT-PCR)’, ‘역전사 종합효소연쇄반응법(Conventional RT-PCR), ’다중 역전사 종합효소연쇄반응법(Multiplex RT-PCR) 등 3가지로 나뉘는데, 종합병원 중에서도 일부(전국 35개 병원)만 이 기구 중 1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동네병원은 검사를 하려면 환자를 거점 병원 또는 종합병원으로 보내거나, 아니면 환자의 호흡기관의 점액을 채취해 수탁기관(검사만 해 주는 사설 기관)으로 보내야 한다. 양성 확진 전까지는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고, 또 중간에 수탁 기관이 개입돼 있기 때문에 일반 거점, 또는 종합병원에서 검사받는 것보다 약 7만~10만원 정도가 더 비싸다. 시간도 5~7일 더 걸린다. 따라서 신종플루 의심환자를 직접 검사하지 않고 큰 병원으로 가라고 하는 것은 신속하고 저렴한 검사를 받을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또, 김씨의 아이와 같이 타미플루를 쉽게 처방받지 못하는 이유도 있다. 손용규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 공보이사는 “내 의원만 해도 하루 약 200~250명의 어린이 환자가 온다. 매년 초가을에는 소아환자 중 열에 아홉은 고열, 호흡기장애, 근육통 등을 호소한다”며 “모두 신종플루와 거의 유사한 증세인데, 부모들은 모두 타미플루 처방을 요구하지만, 타미플루 공급량이 턱없이 부족해 원하는대로 처방을 해 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서초구 거점 약국의 한 곳당 하루 보유량은 60여개 정도이다. 유사증상 환자마다 타미플루를 처방하면 타미플루는 한 나절도 못 가서 동이 난다. 그렇게 되면 정작 타미플루를 처방받아야 할 확진 환자가 처방을 못 받게 된다는 것이다.이러한 여러 제도적, 시스템적인 이유들 때문에 동네병원에서는 신종플루에 대한 약을 받기가 쉽지 않다. 따라서 신종플루가 의심되면 바로 거점 병원으로 가는 편이 나을 수도 있다. 거점 병원에서는 약국을 거치지 않고 바로 타미플루를 공급해 줄 수 있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동네병원보다 약을 받기가 조금 더 쉽다. 또한 검사도 비교적 빨리 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이틀 정도 후면 신종플루 양성 여부를 확진할 수 있다.
    내과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9/09/03 14:50
  • 9월만 되면 콜록콜록, 어린이 호흡기 질환 급증

    9월만 되면 콜록콜록, 어린이 호흡기 질환 급증

    초등학생들의 개학이 시작된 후 여름내 조용하던 소아청소년과에 비상이 걸렸다. 신종플루 때문만이 아니다. 환절기로 접어 들면서 각종 호흡기 질환에 시달리는 어린이들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바이러스는 대개 온·습도가 낮고 대기가 건조하면 더 오래 산다. 요즘 같이 일교차가 심해지면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이 틈을 타고 ‘팔팔해진’ 바이러스가 침투해 감기를 비롯한 각종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것.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들은 개학 후 1~2주일이 지난 9월 초부터 중순까지 각종 호흡기 질환이 절정을 이루게 되므로 지금부터 자녀들의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 어린이·성인 감기의 주범은 리노 바이러스감기의 10% 정도는 마이코플라즈마와 같은 세균으로 인해 생기지만 90%는 바이러스가 원인이다. 그 종류만 해도 약 100여 종으로 알려져 있다. 콧물을 줄줄 흘리게 하는 ‘리노 바이러스’, 목감기·몸살감기를 일으키는 ‘아데노 바이러스’, 1세 미만 영아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RSV(호흡기융합바이러스) 등이 대표적이다. 이중 특히 리노바이러스가 초가을 감기를 일으키는 주범이다. 리노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유행시기가 다른데, 주로 초가을에 유행하고 봄에는 발생이 적다. 그렇다고 해서 폐렴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리노 바이러스는 섭씨 35도 정도의 코와 입에서 주로 사는데 섭씨 36.5도 되는 폐에서는 온도가 높아 죽기 때문이다. 오재원 한양대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외국에서 연구된 호흡기질환의 발생 추이를 살펴 보면 5~15세 소아들은 38주(9월 17~24일)에 가장 많고, 16~49세 청소년·성인에서는 39주에 가장 발생빈도가 높다. 즉, 개학을 맞아 등교한 아이들이 먼저 리노 바이러스 등에 감염된 후 차례로 집안 식구들에게 바이러스를 전파시켜 도미노 현상을 일으킨다”고 말했다. ◆ 계절성 알레르기·천식? 바이러스성 호흡기 질환?날씨가 따뜻한 여름에는 괜찮다가 날씨가 서늘해지면서 콧물이 줄줄 흐르고, 재채기가 연속적·발작적으로 나면서 코막힘이 심해지고, 숨쉬기를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이 많다. 이와 같은 계절성 알레르기 비염 증상이나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 천식을 감기로 오인하여 병을 더 키우는 경우도 있다. 비슷해 보이는 감기와 알레르기, 천식 등은 어떻게 차이가 날까. 먼저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에는 콧물·재채기·코가려움과 같은 3대 증상이 주요 특징으로, 열은 나지 않고 같은 증상이 재발된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3대 증상 외에 목이 아프거나 몸살, 기침, 누런 콧물을 동반한다면 감기로 보고 그에 맞는 치료를 해야 한다. 알레르기성 천식과 감기의 차이점은 기침을 하는 기간. 감기로 인한 기침은 2~3주 안에 낫지만 열흘 이상 기침을 한다면 천식으로 봐야 한다. 만약 천식인데 감기로 착각하여 아스피린, 판피린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를 복용할 경우 천식이 더 심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천식, 만성폐질환 등 고위험군 어린이 감기주의보대부분의 감기는 별다른 약을 먹지 않아도 2~3일간 증상 악화가 심해졌다가 1주일 정도 지나면 저절로 낫는다. 하지만 천식, 만성폐질환, 선천성 심장질환, 영아들의 경우에는 중이염이나 모세기관지염, 폐렴과 같은 2차 합병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천식이 있는 어린이들의 경우 감기에 걸리면 증상이 급격하게 악화된다. RSV나 리노 바이러스 등이 T-림프균(면역세포)의 천식 자극 물질을 더 분비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캐나다 온타리오에 있는 지역병원들에서 1990년부터 2000년까지 11년간 3만3825명의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단기록을 검토한 결과를 보면 매년 9월 10~30일 사이에 천식환자들 20~25%가 증상 악화가 심해져 병원에 입원했다는 보고가 있다. 유광하 건국대병원 호흡기·알레르기 내과 교수는 “어린이 천식 중에서 급성악화를 일으키는 원인의 30%는 감기 때문에 온다. 어린이들은 기관지 둘레가 작아서 감기 때문에 기관지가 조금만 수축해도 어른들보다 더 증상이 심해져 힘들어한다”고 말했다. 천식이 있는 아이들은 증상이 좋아지면 약을 임의로 중단하는 경우가 있다. 오재원 교수는 “기관지 염증이 제대로 치료되기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간은 흡입성 항염제를 사용해야 한다. 또 갑작스럽게 발작이 올 수 있으므로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 한다”고 말했다.
    육아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9/03 14:47
  • 신종플루 잡는 슈퍼영양소 '비타민D'

    신종플루가 확산되면서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소가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비타민D. 미국 에모리대 의대 알렉산드라 V. 얌슈츠코프 박사팀은 비타민D 섭취가 신종 인플루엔자 A형(H1N1) 바이러스를 비롯해 각종 감염 질환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의학저널인 ‘내과학 기록(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서도 비타민D의 혈중 농도가 정상 범위보다 낮을 때 신종플루 등에 노출될 확률이 40% 이상 높다고 밝혔다. 비타민D 혈중 농도는 20ng/mL 이상이면 정상에 속한다.비타민D는 면역 기능을 높여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의 미생물로부터 우리 몸을 지켜 각종 감염성 질환에 걸리지 않게 한다. 최근 국내서 번역 출간 돼 화제가 된 <비타민D 혁명>의 저자인 소람 칼사 박사에 따르면 면역력을 강화시키려면 최소한 비타민D의 혈중농도가 30~40ng/mL가 돼야 한다. 그러나 햇볕이나 음식으로 생성·섭취하는 비타민D의 양으로는 부족해 현대인은 ‘만성적 비타민D 결핍상태’라고 주장하고 있다. 비타민D를 충분히 합성하려면 햇볕이 쨍쨍한 오전 10시~오후 2시에 15~20분 정도 햇볕을 쬐야한다. 비타민D가 함유된 음식은 정어리캔(500IU/100g당), 연어(360IU), 우유(98IU/1컵) 등이다. 비타민D 외에도 필수 미네랄 중 하나인 아연 역시 면역기능을 높이는데 유용한 역할을 한다. 미국에서는 아연이 ‘감기’의 자연 치료제로 이용이 되는데, 독감 증상이 나타난지 24시간 내 아연 섭취를 하면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유산균도 우리 몸에 이로운 박테리아를 생성하게 해 면역 계통에 도움을 준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9/03 11:07
  • 홍삼, 매실이 신종플루와 싸운다

    홍삼, 매실이 신종플루와 싸운다

    최근 백화점, 대형유통업체에서 홍삼과 홍삼가공제품의 판매량이 평소보다 40~70% 가량 늘었다. 신종플루에 대비해 면역력을 키워주는 홍삼을 많이 찾는 것이다. 홍삼을 먹으면 신종플루를 예방할 수 있을까? 김상만 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홍삼의 주 성분인 ‘사포닌’이 인체의 부신 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부신 기능이 좋아지면 바이러스가 인체에 침투했을 때 직접 대항하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의 기능도 정상화 되면서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을 예방하게 된다”고 말했다. 신장 위에 있는 내분비 기관인 부신과 인체 면역 기능과의 연관성은 1918년 스페인 독감이  대유행 한 후 밝혀졌다. 이 때 사망자를 부검해서 공통적으로 나온 특징이 부신 기능의 저하였다. 독감 사망자들의 부신은 대부분 쪼그라들었거나 출혈이 있었다.1937년에 발행된 의학 저널 ‘Bulletin’에 따르면 스페인 독감 이후 또 한번의 대유행 조짐이 보였을 때 유럽에서 사람들에게 돼지 부신을 갈아 먹였더니 사망자 수가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다. 이 때부터 부신과 인체의 면역기능이 관계 있음이 입증됐다.신종플루와 싸우는 음식은 홍삼 뿐만이 아니다. 매실, 마늘은 신종플루로 인해 생기는 합병증인 폐렴을 막아준다. 대개 신종플루에 걸린 후 급성으로 호흡기 질환이 오는 것은 과도하게 생기는 염증과 관련있다.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호흡기 점막을 통해 인체에 침입하는데, 이 때 과도하게 염증이 발생하면 바이러스를 물리친 후 인체 조직인 폐가 2차적으로 염증의 공격을 받아 급성 호흡기부전이 일어나고 심할 경우 사망한다. 매실과 마늘에는 식물성 스테로이드(phyto steroid)가 많이 들어 있는데 이 성분이 체내에서 과도하게 발생한 염증을 줄여주므로 섭취해두면 과다 염증을 예방할 수 있다.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신종플루 예방에 도움이 된다.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졸’이라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데 이 호르몬은 NK세포의 활동을 억제한다. 김상만 교수는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을수록 NK세포의 정상활동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스트레스를 잘 다스려야 한다”고 말했다.
    내과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9/09/03 09:32
  • 신종플루 열 잴 때 어떤 체온계가 좋을까?

    신종플루로 전국 마트, 약국에서 체온계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신종플루 진단기준에 따르면, 체온이 37.8도 이상 2~3일간 지속되면 감염 의심 환자로 분류되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체온계는 삼각형 모양의 캡을 씌운 전자식 고막 체온계. 한 대형마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28일까지 보름간 고막 체온계 매출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 사이의 매출액과 비교해 총 7.3배나 증가했다. 고막 체온계의 가장 큰 장점은 1~3초 만에 측정이 가능하고, 수은 체온계처럼 깨질 위험성이 없다는 것. 고막체온계가 8~9만원 선이며, 수은 체온계는 3~4만원 선이다. 전문가들은 일반인이 체온을 측정할 때는 비싸고 간편한 고막 체온계보다는 수은 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한다. 김윤경 고대안암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고막 체온계는 사용법이 간단하긴 하지만, 제대로 사용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특히 귀를 잡아당기지 않은 채 체온계를 귀 안에 집어넣거나, 체온계를 귀 안쪽까지 깊숙이 집어넣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하면 열이 있을 때에도 체온이 정상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귀에 귀지가 있거나 염증이 있을 때에도 정확한 측정이 힘들다.김 교수는 “일반인들에게는 고막 체온계보다 훨씬 저렴한 수은 체온계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고 말했다. 수은 체온계로 체온을 잴 때에는 구강보다는 겨드랑이를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최소 3분 동안은 온도계를 물거나 끼고 있어야 한다. 김 교수는 “한번 측정 후 37.8도가 넘었다고 바로 병원에 갈 것이 아니라, 10~20분 후 수은계를 아래로 잘 털어 35.3도 이하로 낮춘 다음 반대 방향에서 다시 한번 측정해 봤을 때에도 발열상태가 계속 유지되면 그때 병원을 방문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고막 체온계를 사용할 경우는 한쪽 귀에서 측정한 뒤 곧바로 반대쪽 귀에서 측정했을 때 양쪽의 온도가 같은지를 통해 자신의 측정법이 올바른지 확인해야 한다.
    내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9/09/03 09:31
  • 네 번째 희생자, 사망원인은 폐렴이 아닌 ‘기저질환’이었다.

    네 번째 희생자, 사망원인은 폐렴이 아닌 ‘기저질환’이었다.

    2일 오전 신종인플루엔자A · H1N1(이하 신종플루)로 인한 네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이로써 우리나라 신종플루 희생자 수는 일본의 7명(지난달 말 기준)을 바짝 추격하게 됐다. 특히 이번에 사망한 47세 여성은 사망 원인이 신종플루로 인해 생긴 ‘폐렴’이 아니라 ‘기저질환’이었다는 점에서 특이한 케이스로 기록됐다. 사망한 여성뿐만 아니라 현재 입원해서 치료받고 있는 신종플루 환자 1명의 상태도 위중해 보건 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보건복지가족부 중앙인플루엔자대책본부 측은 이 희생자가 평소 고혈압과 당뇨병, 신부전증을 함께 앓고 있는 ‘고위험군’에 속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의 신종플루 지침서에 따르면 고위험군은 각종 폐, 심혈관질환과 당뇨병을 비롯해 신장 및 간질환을 앓는 만성질환자를 뜻한다.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과 56개월 이하인 소아도 고위험군에 포함된다. 이에 대해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특히 만성질환자의 경우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노출되면 열이나 기침, 콧물 등이 일반인보다 더 심하게 나타난다”며 “기저질환의 증상도 마찬가지인데, 예를 들어 당뇨병 환자의 경우 당 조절이 평소보다 잘 안되고 고혈압의 경우 혈압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비만한 사람이 신종플루에 주의해야한다는 통계도 있다. 김상만 강남차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지난 7월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국 미시간 주의 한 병원에서 신종플루로 사망한 사람에 대한 역학조사에서 사망자의 90%가 비만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사망자가 한 명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우리나라에서 신종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환자는 지난달 15일 태국 여행을 다녀온 55세 남성, 16일 국내에서 감염된 63세 여성, 27일 폐렴에 따른 폐혈증 쇼크로 사망한 60대 남성을 포함해 총 네 명이 됐다.
    내과이현주 헬스조선 기자2009/09/02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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