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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환경에 의해 항상 자극받는 내 피부, 전에 없이 트러블이 심해졌다면? 피부과를 찾기 전 스스로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Case 1 생리 전후 피부 트러블 전에 없이 턱을 만지면 오돌토돌하게 나는 것이 많고 각질이 심하게 일어났다면, 생리 기일이 다가오지 않는지 체크한다. 턱 주변에 나는 뾰루지는 산소공급이 부족하고 성호르몬이 불균형해지는 생리 전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다. 또한 피부에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했을 때, 메이크업 클렌징을 소홀히 했을 때, 스트레스나 피로가 쌓일 때 발생한다. Solution >> 뾰루지가 나서 간지럽거나 따가우면 팩이나 마사지 크림 같은 제품은 되도록 사용하지 않는다. 대신 자극이 없는 토너(스킨)를 화장솜에 묻혀 냉장고에 넣어 차갑게 한 다음 10분가량 트러블 부위에 올려놓는다. 토너는 피부에 필요한 수분을 공급하고 화끈거리는 것을 진정시킨다. Case 2 갑자기 심하게 일어난 각질각질이 갑자기 심하게 일어나는 원인은 여러 가지지만, 턱 부위에 발생한 각질은 클렌징이나 각질제거가 되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다. 입과 코 주변으로 계속해서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거나, 가렵고 따가운 증상이 있으면 각질제거는 피한다. 각질을 제거하기 위해 무리하게 필링을 하면 자극이 심해져 증상이 더 악화된다.Solution >> 피부타입에 따라 각질관리가 달라지는데 지성피부는 일주일에 1~2회 스팀타월로 얼굴 각질과 피지를 부드럽게 한 뒤 각질제거제를 이용해 묵은 각질과 피지를 제거한다. 각질제거 후에는 보습 화장품으로 피부에 수분을 충분히 공급한다. 피지조절 성분이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민감하고 건조한 피부는 각질제거 역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한 달에 1~2번 각질제거를 하고 되도록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한다. 각질제거 후에는 반드시 건성피부용 스킨케어 제품과 에센스, 영양크림 등으로 피부를 관리한다. Case 3 얼굴 전체에 올라오는 울긋불긋 트러블 변덕스러운 봄날씨는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준다. 자극받은 피부는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성급하게 손으로 짜거나 스크럽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뾰루지는 절대 손으로 건드리지 않는다. 손톱으로 눌러 뾰루지를 짜면, 피지는 나오는 반면 손톱에 묻어 있는 이물질이나 세균이 모공 속으로 들어가 또 다른 트러블을 유발한다. Solution >> 붉어진 부분마다 노릇한 좁쌀 같은 것이 보이면 염증성이므로 항생 성분이 들어있는 화장품을 사용한다. 염증을 빨리 가라앉히려면 트러블 부위를 소독하고 항생제 연고를 면봉에 묻혀 발라 준다. 단, 스테로이드계 연고는 피한다. Case 4 피부가 심하게 땅기고 따갑다대기가 건조하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봄철에는 피부도 건조해진다. 피부가 건조하다는 것은 피부 바깥층에 존재하는 천연 피부보호막인 피부 지질이 적어진다는 뜻으로, 피부 방어력이 떨어지고 조그마한 자극에도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심하게 땅기고 따가운 증상이 유발되는 이유다. Solution >> 평소 수분공급에 신경 쓰고 물을 자주 마셔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한다.Case 5 눈밑과 코 주위에 나타난 주근깨와 잡티봄철에는 자외선이 강해지고 봄바람이 불면서 피부가 착색되기 쉽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지키기 위해선 자외선차단제 사용이 필수다. 작년에 사용한 자외선차단제는 사용하지 않는다. 자외선차단제는 개봉 후 6개월~1년 이내에 다 사용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제품이 예전보다 묽게 나오거나 누렇게 보이는 등 변질된 것 같으면 과감히 버린다. Solution >> 자외선차단제는 바르는 것만큼 씻는 것도 중요하다. 세안 시 피부를 세게 문지르는 것은 피부에 자극이 되므로 피한다. 자외선차단제는 땀과 물에 견디도록 되어 있어 비누세안만으로는 세안이 힘들다. 1차로 밀크나 크림타입 클렌저로 씻어낸 후 2차로 젤이나 폼 클렌저로 세안한다. 묵은 각질이 쌓여 있으면 피부색이 칙칙해질 수 있다. 각질을 깨끗하게 관리하면 피부 투명도를 높일 수 있다. 비타민C가 함유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 역시 잡티 제거에 도움이 된다.Case 6 눈에 띄게 늘어난 입가, 눈가주름입 주위는 지방 보호층이 없기 때문에 피지분비가 불안정해지는 봄철이면 잔주름 발생률이 높아진다. 입가에 수분과 영양을 보충하기 위해서 에센스를 십분 활용한다. 에센스를 듬뿍 묻힌 퍼프를 입가에 얹어 두는 팩을 하거나, 에센스를 직접 피부에 발라 부드럽게 문지르는 마사지를 한다. 눈가주름의 원인은 나이가 들면서 피부 진피층에 있는 교원질(콜라겐)의 양이 감소하며 탄력섬유에 변화가 생겨, 결과적으로 피부가 이완돼 주름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눈가주름을 형성하는 가장 큰 원인은 자외선이다. 자외선은 피부 진피의 탄력섬유를 파괴해 피부에 주름이 생기게 한다. Solution >> 눈가 건조가 심하거나 잔주름이 많으면 원활한 눈가 혈액순환을 위해 아이 크림을 바르면서 2~3분 마사지한다. 일주일에 2회가량 아이크림과 에센스를 1:1 비율로 섞어서 넷째 손가락으로 바른다. 양 손가락을 이용해 눈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마치 피아노를 치듯 눈가를 톡톡 두드리며 마사지한다. 너무 강하게 마사지하면 눈가 피부를 자극하여 오히려 잔주름이 생길 수 있으니, 부드럽고 가볍게 터치하며 마사지한다.Case 7 클렌징 오일 사용 후 생기는 뾰루지클렌징 성분이 피부와 맞지 않을 수 있고, 오일의 잔여물이 모공에 남아 뾰루지는 클렌징 오일 사용 후에는 클렌징폼으로 이중세안을 한다. 여드름 피부는 오일이 남아 모공을 막을 수 있기 때문에 피한다.Solution >> 보습용 페이스 오일은 피부 표면에 보습막을 만들어 수분이 날아가는 것을 막아 주고, 마사지 오일은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오일의 미세한 입자가 노폐물 배출을 돕는다. 클렌징 오일은 피지 성분을 녹여 모공 속 노폐물까지 제거해 준다. 오일은 모공보다 입자가 작고, 식물성이라 끈적임이 적어 산뜻하게 사용할 수 있다. 물과 미리 융화되면 세정력이 떨어지므로 물에 젖은 손보다 마른 손에 덜어 사용하는 것이 세안에 효과적이다.Case 8 알레르기성 봄철 피부 트러블봄철에 생겨난 피부 트러블은 봄철 꽃가루나 황사에 의한 알레르기성 또는 접촉성 피부염일 가능성이 크므로 피부과 진료를 받은 후 진정·보습 위주 케어를 한다. Solution >> 집에 돌아오면 외출 시 묻은 먼지, 메이크업을 깨끗이 씻어내고 항상 손을 깨끗하게 씻어 청결함을 유지한다. 과도한 스크럽이나 피부를 자극하는 요인을 줄이고, 자외선으로 인한 기미·주근깨를 예방하기 위해 비타민이 풍부한 항산화 식품을 많이 섭취한다. 트러블이 생겼을 때 황, 아연, 캠퍼, 티트리 오일 등이 들어 있는 화장품을 사용하면 염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어 뾰루지 완화에 도움이 된다. 뾰루지가 생기면 절대 손으로 짜지 않는다. 세안 후, BHA 성분의 젤 등을 바르고 여드름용 항생제, 자외선차단제 순서로 바른다. 외출할 때는 피부에 먼지가 붙지 않도록 마스크나 모자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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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 여름 극심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다. 여름철에는 식중독을 비롯한 각종 감염질환도 주의해야겠지만 당뇨병을 앓고 있다면 무엇보다 발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름은 여느 때보다 당뇨발 발병이 가장 쉽고 빠르게 질행될 위험이 가장 높기 때문이다. 당뇨병 환자들이 대표적으로 경험하게 되는 당뇨 합병증인 당뇨발(당뇨족, 당뇨성창상, 당뇨병성 족부궤양)은 국내에서만 한 해 10만명 이상의 환자들이 발을 절단할 정도로 심각하다. 당뇨환자에게 이러한 합병증이 나타나는 주된 이유는 혈액순환장애와 혈관 속 높은 당 수치가 신경세포를 죽여 감각을 무뎌지게 하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발에 감각이상 정도를 느끼지만 차차 감각이 마비돼 상처가 생겨도 모른 채 방치하게 되고, 이것이 염증으로 발전하여 심해지면 절단하게 된다. 그러나 당뇨발로 인한 절단의 50%는 올바른 생활습관에 의해 예방할 수 있다. ◆여름에 특히 당뇨발을 조심해야 하는 이유 여름철에는 당뇨발에 대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실내에서도 양말이나 실내화를 착용해야 하는 당뇨발 환자의 기본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기 때문에 발이 외부자극에 쉽게 노출 돼 다칠 위험이 늘어난다. 또 휴가를 비롯한 야외활동이 증가해 발에 상처가 생기고 마찰이 가해질 확률도 높아진다. 더운 날씨 탓에 부종감소를 위해 발에 착용하는 압박스타킹도 벗는 경우가 많은 반면, 세균활동은 더욱 왕성해짐으로서 작은 염증도 쉽게 심해지고, 무좀이나 피부질환 등이 쉽게 악화돼 당뇨발이 시작되기도 한다. 장맛비에 발이 젖어 발의 위생상태도 나빠지기 쉽다. 과도하게 햇빛에 노출됐다가 가벼운 화상을 입는 것 역시 염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하며, 과도한 땀을 흘릴 경우 상처가 치료되는데 꼭 필요한 비타민, 필수아미노산, 미량원소 등의 영양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들은 일단 상처가 생기면 여러 가지 원인으로 상처의 치료가 쉽지 않기 때문에 여름철 사소한 관리소홀로 당뇨발이 시작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름철, 당뇨발 예방을 위해서는 당뇨발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발을 자주 씻어야 한다. 씻는 물의 온도도 발의 감각은 떨어져 있으므로 손으로 확인하여 화상을 입지 않도록 해야 하며 발을 씻은 후에는 발가락 사이사이까지 물을 충분히 말리고, 상처나 물집이 잡힌 곳이 없는지 꼼꼼히 살피고 관리해야 한다. 항상 발가락과 뒤꿈치 부분이 막힌 편안한 신발을 신고, 상처가 있는 곳은 신발에 구멍을 뚫어 상처에 자극이 가지 않도록 하며 덥다고 실내에서도 맨발로 생활하면 절대 안 된다. 또한, 정기적으로 하는 신경검사 역시 빠지지 않고 실시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도 무엇보다 중요한데, 가벼운 걷기나 요즘 유행하는 자전거 타기 등이 추천할만하다. 이러한 운동은 하지근육을 발달시켜 혈액순환에 도움을 줘 당뇨발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발 감각이 무뎌져 있어 발에 하중이 가게 되면 상처나 물집이 생기기 쉽기 때문에, 등산이나 달리기 등의 발에 과도한 자극을 주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다. 수영이나 서서 무릎을 굽혔다 폈다 하는 등의 발 주위에 마찰을 주지 않는 운동이 좋다. 일단, 당뇨병 환자가 발에 상처가 나거나 물집이 잡혔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혈액순환불량이나 피부의 재생능력이 부족해 상처가 쉽게 치료되지 않기 때문이다. 당뇨발이 진행된 경우라도 더 심각해지기 전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최근에는 상처치료와 피부의 재생능력을 회복시켜 주는 섬유아세포, 혈소판세포, 각질세포, 지방기질세포 등 세포이식을 통한 치료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절단만은 피하자'는 생각에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에는 자가지방조직세포를 상처 부위에 이식하는 방법 등 다양한 좋은 치료법을 통해서 얼마든지 치료가 가능하다. 따라서 당뇨발이 의심 된다면 하루라도 빨리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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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에 발표된 한국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2007년에 우리나라에서는 연 평균 16만1920건의 암이 발생되었는데, 그 중 자궁내막암은 연 평균 132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8%를 차지한다. 인구 10만명당 발생률은 2.7건, 연령대 별로는 폐경 전후인 50대가 38.5%로 가장 많고, 40대가 25.5%, 60개가 16.1%였다. 자궁내막암의 위험 요인은 우선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폐경기 이후 여성들의 에스트로겐 대치 요법, 늦은 폐경, 이른 초경, 무출산 또는 저출산 및 비만, 여성호르몬 분비종양 등은 일생 동안 여성 호르몬에 의한 자극을 늘려서 자궁내막암이 발생하기에 더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 두 번째로 자궁내막암의 유전적인 성향을 들 수 있다. 가족 내에 자궁내막암 또는 유방암,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이다. 자궁내막암은 폐경 여성에서 일차적으로 나타나며, 나이가 많아질수록 그 악성도도 증가한다. 최근 자궁내막암의 발생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아지는 원인들로는 자궁경부암 발생 빈도의 저하, 평균 수명의 연장으로 인한 자궁내막암이 호발하는 폐경기 후 연령층에 속하는 인구 비율의 증가, 폐경 후 호르몬 보충요법의 활용 증가 등을 들 수 있다. 자궁내막암은 가장 처음 비만과의 관련성이 알려진 암으로 다수의 역학적인 연구를 통해 비만한 경우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2~11배 높아진다고 밝혀졌다. 또한 비활동적인 생활습관(좌식생활, 운동부족) 역시 자궁내막암의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른 요인으로 당뇨, 면역 결핍질환, 과거 복부방사선 치료의 경험 및 자궁내막암의 전구병변으로 알려진 자궁내막 과다증식증 등도 자궁내막암의 위험 인자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위험인자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자궁내막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또한 이런 위험인자들을 가지고 있지 않은 여성들이 자궁내막암에 걸리기도 한다. 자궁내막암의 특징적인 증상은 비정상적인 자궁 출혈이다. 폐경이 온 여성에서 질출혈이 발견됐을 경우에는 자궁내막암의 가능성을 반드시 생각해야 한다. 폐경이 오지 않은 젊은 여성의 경우 불규칙한 생리가 반드시 자궁내막암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비만이나 당뇨, 출산을 적게 경험한 경우, 가족력이 있는 경우와 같이 위험인자가 있다면 불규칙한 자궁출혈의 경우 반드시 자궁내막암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한다. 진단은 내진이나 초음파 상에서 자궁내막의 이상이 관찰된 경우나 폐경 여성에서 자궁 출혈이 있는 경우 자궁내막 조직을 채취하여 조직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자궁내막암의 치료 방법에는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화학요법 등으로 나누어지며, 암의 진행 단계, 암세포의 조직학적 분화도, 암의 조직학적 형태, 연령,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진다. 자궁내막암은 여성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 암이므로 호르몬 치료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비만한 경우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이 증가하므로, 식이조절 및 적절한 운동을 통해 적정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자궁내막암 예방법 중의 하나가 규칙적인 운동이다. 과체중을 줄이기 위해서 지나친 고칼로리 섭취를 피하고,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섭취하면 자궁내막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불규칙한 질출혈이 있거나 생리양이 과다할 경우 전문의를 찾아 상담한 후 질초음파를 통하여 자궁내막을 검사해야 자궁내막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 가족 중에 자궁내막암 또는 유방암, 대장암 환자가 있는 경우에는 자궁내막암의 위험이 증가하므로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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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대형마트에서 '이마트 피자', '통큰 피자' 등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크기의 전쟁’이 시작되면서 햄버거, 피자 등의 크기가 커지고 한번에 섭취할 수 있는 칼로리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이렇게 칼로리가 급증하면서 비만에 대한 위험 역시 고조되고 있다.패스트푸드, 고지혈증을 불러와대형 패스트푸드의 경우 한 번에 섭취되는 칼로리가 다른 음식에 비해 높고, 지방과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고열량의 지방을 다량으로,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고지혈증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된다. 우리의 혈액에는 세 가지 지방질이 존재하는데 우선 고밀도 콜레스테롤, 저밀도 콜레스테롤인, 그리고 중성지방으로 나뉜다. 이 지방질 중에서 기름때를 쌓고 혈관을 막아 혈액의 흐름을 방해할 수 있는 것은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다. 특히 중성지방의 수치가 일정 수준이상 높거나 고밀도 콜레스테롤 대 저밀도 콜레스테롤 , 총 콜레스테롤 대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비율 중 저밀도 콜레스테롤의 비율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높으면 고지혈증 또는 이상지혈증으로 볼 수 있다.패스트푸드의 경우 저밀도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함유량이 높아 고지혈증의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고지혈증은 고혈압뿐만 아니라 관상동맥질환, 뇌혈관질환, 동맥경화, 그리고 생명에 위협을 주는 급성심근경색, 뇌출혈까지 이어진다. 또 다량의 나트륨 역시 문제가 될 수 있다. 소금의 과잉 섭취 역시 고혈압, 위암, 뇌졸중, 심혈관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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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강좌에서 ‘임신 전 비만한 여성은 임신한 이후에도 임신성 당뇨병, 고혈압, 자간전증을 비롯한 산모와 태아의 합병증 발생이 더욱 증가하게 된다” 는 내용이 발표되어 관심을 끌었다.이는 임신 전 지방 축적이 이미 많기 때문에, 임신 중 증가된 지방 조직은 피하 지방보다는 내장 지방에 우선 축적이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더욱 증가시키게 되어 임신 중 당뇨병이나 고혈압 같은 합병증의 증가는 물론 분만 이후에도 지속적인 체중 증가로 다음 임신 시 합병증 발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미국의 경우 1993년 13%였던 임신 전 비만이 2003년 22%로 무려 9%나 증가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현재까지는 미국처럼 걱정할 수준은 아니나, 전체 비만 인구가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인 상황에서 “비만인 임신부는 물론 신생아의 건강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인지하고 비만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산부인과학회의 도움말로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비만관리’에 대해 알아보자.비만 산모의 임신 관리 첫째, 임신 전부터 체중 관리를 하라 비만한 여성은 임신 중 아무리 노력해도 체중관리가 효과적으로 되지 않는다는 보고도 있는 만큼 임신 전부터 체중조절을 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임신 전에 체중을 조절하는 것이 임신 후 합병증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임신 중 체중 증가량을 조절하는 것이 산모와 태아의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정상 체중의 여성은 임신 중 체중 증가를 11.5~16 kg으로 제한하는 것이 좋고, 과체중이라면 7~11.5 kg, 비만 임신부는 7 kg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좋다. 임신 초기에 흔히 나타나는 입덧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초기에 체중을 늘려놓으면 체중이 급증하는 중기 이후에는 걷잡을 수 없게 된다. 비만 임신부의 경우 식단은 섬유질이 많은 과일, 야채, 지방이 적은 고기 및 혼합 곡식이 좋으며 설탕, 포화지방, 콜레스테롤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 IOM)에서 임신 전 BMI[1]를 기준으로 임신 중 적절한 체중 증가 권장량을 제시하고 있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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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TV에는 F컵 가슴녀가 등장해 화제가 된 적이 있었다. 그러더니 F컵을 넘어 이제는 G컵, H컵 여성까지 등장한다. 갈수록 자극적인 내용을 원하는 시청자의 구미에 맞추기 위해 점점 더 가슴 사이즈는 커져만 간다. 이러다 Z컵까지 등장할까 하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오고 있다.가슴성형을 위해 병원을 찾는 여성들도 자연히 사이즈 인플레이션에 길들여져 B컵 정도로는 만족하지 못하고 으레 D컵 정도는 기본 사이즈로 생각하고, 그렇게 해달라고 주문한다. 그러나 대다수의 의료전문가들은 이는 어디까지나 잘못 알고 있는 가슴사이즈 상식에 불과하다고 말한다.가슴확대의 세계에서 F컵, G컵, H컵은 근거가 없는 이야기다. 본인 사이즈에서 최대한의 보형물을 넣는다 해도 D컵까지가 한계이며, 그 이상 넘어갈 경우 본인이 원하는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이 될 수 없다. 엄밀히 말하면 F컵, G컵, H컵 가슴은 축소의 세계에서나 거론될 수 있는 사이즈이며, 실제로 D컵 이상의 축소를 해야 할 정도로 가슴이 큰 여성은 컵 사이즈 측정 자체가 불가능해 본인의 정확한 사이즈를 모르고 있다. 만약 F컵, G컵, H컵이 존재한다면 가슴이 결코 아름답지도 않을뿐더러 신체에 통증을 유발하고, 생활에도 불편이 예상되므로 이 정도 사이즈라면 가슴축소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슴사이즈 인플레이션이 잘못된 브래지어 착용으로 이어져 가슴 건강을 저해할 수 있다. 한 속옷 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여성 10명 중 8명이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그 중 일부는 사춘기 시절 입던 속옷 사이즈와 동일한 속옷을 지금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하고 매력적인 가슴을 위한 첫걸음은 노소를 불문하고 자신에게 맞는 크기의 브래지어를 착용하는 것이다. 체중의 변화와 상관없이 가슴 사이즈는 달라지므로 사춘기 시절 입던 속옷을 그대로 착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 속옷을 착용할 때 자신의 밑 가슴둘레 및 유두 부위의 가슴둘레와의 차이를 정확히 재서 맞는 치수를 골라야 하며, 귀찮더라도 브래지어를 살 때마다 사이즈를 재는 것이 좋다. 브래지어에는 75A, 85C 등의 치수가 적혀 있는데 숫자는 밑 가슴둘레, A B C D는 컵의 크기로 유방의 크기를 의미한다. 밑 가슴둘레와 위 가슴둘레 차이가 컵의 크기를 결정하는데 그 차이가 10cm 내외면 A컵, 12.5 cm 내외면 B 컵, 15 cm 내외면 C컵, 17.5 cm 내외면 D컵이 적당하다. 한편, 가슴이 성장하는 시기가 지나면 가슴건강을 위해 브래지어 착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 여성들은 성장기에 속옷 착용이 습관이 되어 속옷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처짐이나 모양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루에 12시간 이상 브래지어를 착용한 사람은 입지 않는 사람에 비해 125배나 유방암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는 만큼 집에서는 와이어브라 착용을 삼가는 것이 좋다. 특히 최근에 가슴확대를 받은 여성이 와이어가 있는 브라를 착용할 경우, 밑선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가슴성형 후 6개월~1년간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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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대한 여성의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여성의 건강은 출산과 생리로 호르몬 변화가 있기 때문에 나이에 따라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나이에 따라 여성 건강을 어떻게 지켜야 하는지 알아봤다.◆유아는 성조숙증, 청소년은 생리 주의해야 유·소아의 경우 자신의 상태를 표현하기 어렵기에 평소 부모의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근 많이 나타나는 성조숙증은 여아 8세, 남아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전체 중 90%가 여아에서 발생하며 성장판이 닫혀 키가 자라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물론 여성 호르몬이 분비돼 초경을 시작해도 어느 정도 성장이 이루어지지만, 한계가 있다. 또한 2차 성징이 일찍 나타나게 되면 또래 집단에서 이질감을 느끼게 되는 문제도 생길 수 있다. 초경 연령은 평균 12세로, 보통 11~14세 사이에 생리를 시작한다. 초경을 할 때 호르몬 불균형으로 일시적으로 출혈이 있을 수 있으나 한 달 이상 지속되면 문제가 있는 경우일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생리통은 이 시기에 매우 중요하게 취급돼야 한다. 자궁 기형이 생리통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빈도는 높지 않으나 조기에 진단받아 치료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성인이 되었을 때 자궁내막질환이나 불임을 초래할 수 있다. 청소년기의 지나친 다이어트, 심한 운동, 과도한 정신적 스트레스, 체지방의 급격한 증가 혹은 감소 등은 무월경이나 월경이상을 불러온다. 이 시기에 풍진이나 자궁경부암 예방백신을 맞아 미래의 임신 합병증이나 암 질환에 대해 예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가임기에는 1년에 한 번 산부인과 검사는 필수 성경험이 있거나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이라면 산부인과를 찾아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경우 자궁경부암 검사를 필히 받아야 한다. 보통은 성관계 후 6개월이 지난 후 받으면 되고 이후에는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신 전에는 태아 또는 신생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는 풍진, B형 간염, 매독, 에이즈 등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임신 중에는 태아의 발육 상태와 임산부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데 일반적으로 임신 초기인 4~8주에 처음 검사를 시행하고, 28주까지는 1개월에 1회, 28~36주에는 2주일에 1회, 임신 36주 이후에는 1주일에 1회씩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중년기로 접어드는 이 시점, 자궁경부암 확인해야 중년기를 위협하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으로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난소암 등이 있다. 자궁경부암은 우리나라에서 흔히 자궁암이라고 말하는 암으로 자궁경부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이다. 자궁경부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검진과 건강한 성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최근에는 자궁경부암 백신이 보급되었으므로 전문의와 상의해 보는 것이 좋다. 자궁내막암은 자궁 안쪽에 위치한 내막에 악성종양이 발생한 경우다. 연령, 종족, 폐경 시기, 비만 여부, 분만 횟수, 당뇨병, 호르몬제 복용 여부 등이 영향을 미친다. 비정상적인 자궁출혈, 특히 폐경기 이후의 질 출혈, 골반 내 통증 등이 있을 시에는 일단 세심한 검사가 필요하다. 자각증세가 없을 수도 있으니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난소암은 국내 여성암 발생 중 8위를 차지하지만, 매우 치명적인 질환이다. 난소암은 불임여성과 출산 경험이 적은 여성에서 흔히 발생하고, 50대 중후반에서 주로 발병하고 5~10% 정도는 유전성이 있으므로, 가족 중에 난소암, 유방암 환자가 있다면 특히 주의해야 한다. 출산과 경구피임약 복용이 난소암의 예방법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폐경 전후인 갱년기에는 신체·정서적 안정 필요해 여성은 난소 기능이 소실되면서 폐경을 맞게 된다. 모든 여성이 겪는 필연적인 생리현상이나 폐경 이후 여성호르몬의 결핍은 장기간에 걸쳐 신체적·정신적 질환의 원인이 되고, 이 시기 갱년기 장애를 겪는 원인이 된다. 최근에는 폐경을 맞은 여성의 많은 숫자가 호르몬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간 기능에 이상이 있거나 유방암 혹은 자궁내막암 위험이 있는 여성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갱년기 증상은 초기에는 얼굴이 화끈거리는 홍조가 가장 흔하게 나타나고 이 밖에 식은 땀, 불면증 등의 증상이 있으며 중기증상으로는 비뇨 생식계의 위축 증상으로 질 건조감, 반복적인 세균성 감염과 빈뇨 등이 있다. 또 폐경기간이 한참 경과한 말기에는 장기적 후유증으로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이나 뇌혈관 질환, 노인성 치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갱년기 장애의 경우도 폐경 치료와 마찬가지로 호르몬요법을 주로 이용한다. 또한 운동과 적절한 칼슘, 비타민의 섭취, 금연 등이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폐경기를 거치면서 뼈를 구성하는 성분이 감소함에 따라 가벼운 충격에도 쉽게 부러질 수 있다. 골다공증은 적절한 운동과 식이요법, 호르몬 대체요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좋다. ◆66세 이상 노년기에는 요실금 주의 인생의 휴식기이기도 하지만 많은 질병으로 고통스럽기도 한 시기다. 요실금을 조심하는 것이 좋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긴장(기침, 재채기, 경주, 도약, 줄넘기 등) 활동을 하다 무의식적으로 소변이 나오는 긴장성 요실금과 소변을 누고 싶으나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실례를 하는 절박성 요실금이 있다. 요실금의 치료를 위해서는 긴장성 혹은 절박성의 감별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며 일차적으로 골반저부 근육운동, 전기-자기장 신경자극요법 및 약물요법 등과 상태가 심한 경우 수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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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성기능 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설명하기 쉽지 않다. 남성은 발기라는 명확한 형태로 나타나지만, 여성은 정신적인 부분이 많이 반영되기 때문이다. 여성의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원인에 대해 알아봤다.◆정신적 원인 흔히 여성은 사랑 없이 성행위를 잘 할 수 없다고 말한다. 과장된 부분도 있지만 여성이 남성에 비해 심리적인 부분이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은 사실이다. 따라서 우울증, 불안, 친밀감 결여 등과 같은 정신적인 문제를 잘 관리해야 한다. 특히 우울증은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이다. 우울증 환자들은 대부분 성욕 감소 및 자극을 받아도 흥분이 안 되는 흥분 장애를 겪는다. 이 때는 대부분 우울증이 해소되면 성기능 장애도 함께 극복되는 경우가 많다.◆혈관성 질환 여성이 성적 자극을 받으면 음핵이나 질로 충분한 양의 혈액이 흘러들어야 한다. 그러나 동맥경화, 당뇨병, 고혈압 등과 같이 혈관에 문제가 생기면 여성의 성기로 충분한 혈액이 들어가지 못해 성기능 장애가 올 수 있다. 음핵으로 혈액이 충분히 흘러들어가지 못하면 음핵이 제대로 발기하지 못하고 성감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만성 혈관 질환이 지속되면 질벽, 음순, 음핵 등이 섬유화되고 돌이킬 수 없는 상태가 되기 때문에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신경계 질환 남성의 경우 성적 자극을 받으면 뇌에서 보낸 신호가 중추신경을 따라 자율신경계로 전달돼 발기가 된다. 여성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성적 자극을 받는 즉시 중추신경계와 자율신경계가 활발히 활동해야 하는데, 척수가 손상되거나 신경계질환이 있으면 성적 자극을 받아도 흥분이 되지 않는다. 특히 뇌와 척수에 염증이 생겨 신경을 손상시키는 다발성경화증 환자의 경우 약 50%가 성기능 장애를 보인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성기능 장애가 있을 때 신경계 질환도 의심해보도록 한다. ◆호르몬 이상 폐경이 오면 성호르몬 분비가 줄어들어 성기가 위축되고 딱딱해지는 섬유화 현상이 나타난다. 이때의 성호르몬은 꼭 여성호르몬만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폐경기가 오기 전 남성호르몬이 부족해 성기능 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다. 또, 갑상선호르몬이 증가하거나 감소해도 성기능장애가 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골반근육 약화 골반근육은 질과 요도를 감싸고 골반 장기를 밑에서 안정감 있게 받치는 역할을 한다. 이 골반근육은 성행위를 할 때 규칙적으로 수축해 성적 흥분을 고조시킨다. 항문을 받치는 항문거근 역시 골반근육과 마찬가지로 질의 수축성을 높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항문거근이 과도하게 긴장하면 질 경련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지나치게 긴장이 풀리면 질의 감각이 떨어지고 성행위 중 소변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때는 케겔운동으로 근육의 힘을 기르는 것이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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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복숭아, 포도, 키위 등 여름은 그야말로 과일의 풍년이다. 이러한 여름 과일은 우리 몸 안에서 제법 많은 역할을 한다. 과일의 건강 효과와 과일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에 대해 알아봤다.피로회복과 숙취해소에 좋아 더위 때문에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데, 이럴 때는 수분을 충분히 보충해주는 과일이 제격이다. 여름 과일은 수분 함량이 많아 몸 안에 수분을 보충해 갈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평소 열이 많은 사람, 더위에 약한 사람, 여름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특히 좋다. 또 여름엔 쉽게 피로를 느끼는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전체 혈액의 약 30%가 피부로 몰려 위장이나 근육 활동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술을 마시는 사람도 피로를 쉽게 느낀다. 이 때는 알코올 대사를 촉진시키는 비타민C와 과당이 많이 들어있는 과일을 먹는 것이 좋다. 수박, 포도, 복숭아 등은 비타민C와 각종 미네랄, 효소 성분이 많아 우리 몸의 신진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몸속 독소를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특히 복숭아는 아스파라긴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또 복숭아에 많이 들어있는 유기산 성분은 니코틴을 배출시키는 효과도 있어 술과 담배를 즐기는 사람에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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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초강목》에는 애호박의 효능에 대해 ‘보중익기(補中益氣)’라고 쓰여 있다. 소화기계통인 위와 비장을 보호하고 기운을 더해준다는 뜻이다. 애호박은 수분 90%, 당질 5~13%로 채소 가운데 녹말 함량이 높은 편이다. 비타민 A·C가 풍부해 소화흡수가 잘되므로 이유식이나 영양식, 환자식을 만들기 좋다.애호박씨에 들어 있는 레시틴 성분은 치매예방과 두뇌계발에 효과 있다. 애호박을 섭취하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 비타민A 때문이다. 비타민A가 부족하면 피지분비와 땀샘 기능이 떨어져 각질층이 두꺼워지고 두피가 건성으로 변한다. 심하면 두피 모공 주변이 각화되는 모공각화증이 생기고 탈모로 이어진다. 비타민A의 과다 증상 또한 탈모를 유발하므로 하루 1200㎍ 이상 섭취하지 않는다.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애호박은 과육이 부드럽고 단맛이 있어 오래 전부터 반찬으로 해먹었다. 특히 6~8월에 나는 애호박은 잘랐을 때 단면에 과육이 배어나올 정도로 싱싱하다. 애호박은 된장찌개를 비롯한 찌개류, 전, 볶음, 무침등에 많이 사용한다. 구입할 때는 연두색이면서 작고 윤기가 흐르는 것을 선택한다. 위와 아래의 굵기가 비슷하고 크기에 비해 무거운 것일수록 좋다.Recipe 1 애호박순대재료(4인분) 애호박 1개, 두부 1/4모, 콩나물 10g, 부추 10g, 새송이버섯 10g, 소금 약간만들기1 애호박은 1.5cm 두께로 통썰기한 뒤 둘레를 1cm 남기고 속을 판다. 2 두부는 면보에 싸서 물기를 꼭 짠다. 3 콩나물은 머리를 떼고 줄기를 다듬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물기를 꼭 짠 다음 0.5cm 길이로 썬다. 4 부추는 깨끗이 손질해 물기를 없애고 송송 썬다. 5 호박 속 파낸 것 1/3과 새송이버섯은 가로 세로 0.5cm 크기로 다진다. 6 ②, ③, ④, ⑤를 섞고 소금으로 간한다. 7 속을 판 호박에 ⑥의 재료를 채워 김이 오른 찜통에 5분 동안 찐다. 취향에 따라 양념장을 곁들인다. Cooking Advice 애호박 속에 넣는 재료는 고기, 해물, 채소 등 어떤 것이어도 상관없다. 고기 넣을 때는 쇠고기와 돼지고기를 반반 섞으면 맛이 좋고 영양가도 보완된다. 채소만 넣어 만들면 담백한 맛이 난다.열량(kcal/1인분) 8.2주요 영양소 탄수화물 6.79g, 단백질1.76g, 지방 0.64g, 나트륨58.36mg, 콜레스테롤0조리시간25분조리난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