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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6/04/26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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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4/26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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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4/2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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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구교윤 기자2026/04/25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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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청소를 할 때는 세면대 수도꼭지를 잊지 말고 닦아야 한다. 미국 가정의학과 전문의 마이크 세비야 박사와 미국 내과 전문의 조너선 제닝스 박사에 따르면, 욕실에서 변기 시트만큼이나 더러운 곳은 세면대 수도꼭지다. 변기 뚜껑을 열어놓고 물을 내리면 변기 속 세균이 세면대 수도꼭지까지 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볼더 콜로라도대 연구팀 조사 결과, 뚜껑을 닫지 않고 변기 물을 내렸을 때 에어로졸은 초속 2m로 분출돼 8초 이내에 1.5m 높이에 도달했다. 작은 입자는 공중에 수 분간 떠다니는 것으로 관찰됐다.게다가 수도꼭지는 더러운 손으로 만질 확률이 크고, 습하고 축축한 수도꼭지 특성상 세균과 박테리아가 증식할 가능성이 높다. 세비야 박사는 “대장균이나 포도상구균 같은 박테리아가 수도꼭지에서 발견될 수 있고, 감기와 인플루엔자, 노로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도 수도꼭지 표면에서 생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수도꼭지의 세균이 손에 묻은 채로 눈, 코, 입을 만지면 호흡기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면역 체계에 이상이 없다면 괜찮지만, 어린이,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은 감염에 취약하다.감염 위험을 낮추기 위해선 수도꼭지와 배수구, 세면대 표면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한다. 하루에 두 번씩 따뜻한 비눗물로 수도꼭지를 깨끗이 닦고, 살균 물티슈를 사용해 소독하는 게 좋다. 손을 씻은 후에는 맨손으로 수도꼭지를 만지지 말고, 종이 타월의 깨끗한 부분을 잡고 수도꼭지를 잠가야 한다. 또, 공기 중으로 퍼지는 에어로졸을 막기 위해 물을 내릴 때는 변기 뚜껑을 꼭 닫는 것이 바람직하다.
라이프김보미 기자 2026/04/25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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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자석을 삼킨 뒤 장에 구멍이 생기는 심각한 합병증을 겪은 남아의 사례가 보고됐다.방글라데시 아스가르 알리 종합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4세 남아는 3일간 지속된 복통과 메스꺼움으로 병원을 찾았다. 뚜렷한 다른 증상은 없었지만, 지난 두 달 동안 비슷한 증상으로 여러 차례 지역 병원을 방문한 이력이 있었다. 복부 진찰에서 상복부에 경미한 압통이 확인돼 엑스레이 검사를 시행한 결과, 복부 좌측 상단에 여러 개의 구형 이물질이 발견됐다. 정확한 섭취 시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부모가 아이의 장난감 상자에서 유사한 구슬 모양 자석을 발견하면서 원인이 밝혀졌다.의료진은 자석이 장을 가로질러 서로 달라붙으며 장벽을 관통하거나 고정됐을 가능성을 의심했다. 이에 따라 내시경과 외과적 수술을 동시에 대비한 치료가 계획됐다. 내시경 검사에서는 위 뒤쪽 벽에 여러 개의 자석이 박혀 있었고, 주변 조직에 궤양이 형성된 것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내시경으로 5개의 자석을 제거했지만, 나머지 4개는 위벽에 깊이 박혀 있어 제거가 어려웠다.결국 같은 날 응급 개복 수술이 시행됐다. 수술 중 위와 대장을 잇는 비정상적인 통로인 ‘위결장루’가 형성된 것으로 확인됐다. 자석들이 서로 강하게 끌어당기면서 장벽을 지속적으로 압박해 조직이 괴사하고, 결국 장에 구멍이 생기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의료진은 위와 대장을 분리한 뒤 누공을 제거하고 남아 있던 자석을 모두 꺼냈다. 환자는 수술 후 6일 만에 안정된 상태로 퇴원했으며, 이후 추적 관찰에서도 특별한 이상은 나타나지 않았다.이물질 섭취는 어린아이에게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고, 이물질의 크기가 작은 경우 쉽게 배출될 수 있지만 여러 개의 자석을 삼킨 경우에는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 자석들이 장 사이에서 서로 강하게 끌어당기며 장벽을 지속적으로 압박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혈류가 차단되면서 조직 괴사가 발생할 수 있다. 장에 구멍이 생기는 천공이나, 서로 다른 장기 사이에 비정상적인 통로가 생기는 누공으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도 있다.특히 자석 섭취는 보호자가 초기에 인지하지 못하고, 초기 증상도 복통이나 구토처럼 비교적 흔하고 모호한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단순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돼 진단이 늦어지기 쉽다. 장 손상이 상당 부분 진행된 이후에야 발견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의료진은 “자석 섭취는 초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도 비특이적인 경우가 많아 병원 방문이 지연될 수 있다”며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선 부모의 인식 제고와 예방적 조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이번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Cureus)’에 지난 19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4/25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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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양의 술이라도 오랫동안 마시면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이런 영향이 더 크게 나타나는 것으로 확인됐다.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연구진은 건강하고 흡연하지 않는 22~70세 성인을 대상으로 음주 습관과 뇌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대상은 최근 1년 동안 한 달에 최대 60잔 이하로 술을 마신 사람들로, 여기서 '한 잔'은 순수 알코올 14g(맥주 한 병 또는 와인 한 잔 정도)에 해당한다.연구진은 참가자 45명의 뇌 구조(부피와 두께)를 측정하고, 이 중 27명은 뇌로 흐르는 혈류까지 정밀하게 분석했다. 또 설문을 통해 최근 1년, 3년, 평생 음주량을 계산한 뒤 MRI(자기공명영상)으로 뇌 상태를 확인했다.분석 결과, 평생 술을 많이 마신 사람일수록, 그리고 나이가 많을수록 뇌 전체에서 혈류가 줄고 뇌 조직이 얇아지는 경향이 나타났다. 특히 나이와 음주량이 함께 증가할수록 이런 변화는 더 뚜렷했다. 실제로 측정된 뇌 영역의 약 68%에서 혈류 감소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변화는 전두엽, 두정엽, 후두엽 등 여러 부위에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전두엽과 두정엽은 계획 세우기, 집중하기, 감정 조절 같은 중요한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곳이다. 연구진은 이 부위들이 장기간 음주로 인한 세포 손상에 특히 취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또 뇌의 겉 부분인 '대뇌 피질'의 두께가 얇아지는 현상도 관찰됐다. 피질 두께는 신경세포의 밀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얇아질수록 세포 수준에서 변화가 진행되고 있을 가능성을 의미한다.연구진은 이러한 변화의 원인으로 '산화 스트레스'를 지목했다. 산화 스트레스는 세포를 손상시키는 물질이 몸 안에 많아진 상태를 말하는데, 음주와 노화 모두 이 수치를 높이는 요인이다. 두 가지가 겹치면서 뇌 혈류 감소와 조직 손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연구를 이끈 티모시 C. 듀라조 교수는 "현재 '가벼운 음주'로 여겨지는 수준도 여러 암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근거가 늘고 있다"며 "특히 적은 양의 음주가 뇌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는 많지 않아 이번 결과가 의미 있다"고 말했다.연구진은 앞으로 더 많은 사람을 대상으로, 이러한 뇌 변화가 균형감각이나 운동 능력 등 실제 생활 기능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추가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알코올(Alcohol)'에 지난 2일 게재됐다.
라이프장가린 기자2026/04/25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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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최소라 기자 2026/04/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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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강호철 기자2026/04/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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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최지우 기자 2026/04/2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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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김서희 기자2026/04/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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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4/2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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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김경림 기자 2026/04/2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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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4/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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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47)가 아이스크림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19일 공개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에 따르면 고수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한다. 예고에서 냉동실 한 칸을 가득 채운 아이스크림이 공개되자 고수는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안정환이 “몸 관리한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묻자 “과자 이런 건 금방 날아가지 않냐”고 답하기도 했다. 아이스크림은 날이 더워지면 자주 찾는 간식이다. 아이스크림은 가공식품으로 당과 첨가물이 많아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어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시중에 파는 아이스크림에는 단맛을 내기 위해 액상 과당이 들어간다. 액상 과당은 포도당인 옥수수 전분에 과당을 인위적으로 첨가해 만든 물질이다. 설탕보다 저렴해 아이스크림, 콜라, 과자, 사탕, 잼 등 각종 가공식품의 단맛을 내기 위해 주로 쓰인다. 과일에 들어있는 천연 과당은 식이섬유가 있어 비교적 흡수 속도가 느리지만, 액상 과당은 인공적으로 만들어 식이섬유가 없어 체내 흡수가 훨씬 빠르다. 액상 과당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비만,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은 물론 지방간, 내장 지방 위험이 증가한다. 과당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분해된 과당이 지방산으로 전환되기 때문이다.또 액상 과당은 혈액 속 단백질 성분과 결합하면 최종당화산물을 만드는데, 이게 혈액 속 염증 물질을 만들어 심뇌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아이스크림에는 일반적으로 100g당 20~25g 이상의 당분이 들어있다. 크기와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바 아이스크림 한 개만 먹어도 성인의 당 하루 권장 섭취량(50g)의 절반에 달한다.건강을 위해선 아이스크림, 탄산음료처럼 액상 과당이 많이 들어간 가공식품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액상과당’, ‘옥수수시럽’, ‘고과당시럽’ 등이 표기됐는지 확인하자. 당이 들어가지 않은 ‘제로’ 제품일지라도 에리스티톨, 말티톨 등 설탕과 비슷한 수준으로 혈당을 올리는 당알코올을 사용한 것도 많아 성분을 확인하고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4/25 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