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과헬스조선 편집팀2011/10/14 13:18
기타헬스조선 편집팀2011/10/14 11:00
TV 드라마에선 가정불화로 아들과 말다툼하던 아버지가 갑자기 뒷머리를 잡고 쓰러지는 장면이 많이 등장한다. 뒷머리, 흔히 ‘뒷골’이라 부르는 부위가 땅기는 것은 두통 중 하나다. 두통 증상 중 특히 뒷목·뒷골 부위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경중에 따라 원인이 여러가지다. 뒷목·뒷골 통증이 주증상인 질환 중 대표적인 것이 경추성 두통, 거미막 출혈, 경동맥 및 척추동맥 박리 등이다.경추성 두통경추성 두통은 병원을 찾는 두통 환자 중 비교적 흔하게 볼 수 있다. 머리가 아프지만 머리 자체에서 통증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목 주위에서 통증이 생겨 머리까지 뻗치는 것이다. 목관절은 어깨관절과 함께 우리 몸의 여러 관절 중 운동 범위가 큰 관절 중 하나다. 이 때문에 작은 충격이나 잘못된 자세에 의해 통증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목 주위의 근육 및 인대, 경추관절, 추간판, 척수신경, 신경절 등이 통증 부위다. 경추성 두통은 두통이 목, 뒤통수에서 시작되어 이마, 눈, 얼굴까지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다. 수면 시 잘못된 자세, 목 부위의 가벼운 외상, 나쁜 자세로 컴퓨터를 오래 사용하는 경우, 경추디스크 등이 경추성 두통의 원인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원인 질환을 치료하면 두통이 쉽게 호전된다.거미막 출혈극심한 통증이 한순간 후두부에 발생하는 것을 ‘번개두통(Thunderclap Headache)’이라 하는데, 대부분 응급상황이므로 조심한다. 대표적인 것이 뇌와 척수를 싸고 있는 막인 거미막의 출혈이다. 뇌혈관 기형으로 뇌혈관이 꽈리처럼 부풀어 튀어나온 뇌동맥류가 있는 사람에게 흔한데, 이런 사람이 평소 혈압 조절이 잘 안 되거나, 갑자기 큰 힘을 쓸 때(역기 및 무거운 물건을 들 때), 감정적으로 격해져 혈압이 올라갈 때 뇌동맥류가 터지면서 출혈이 발생한다. 출혈 정도에 따라서 의식을 잃거나 경련 증상을 동반하지만, 출혈이 적으면 당시에만 극심한 두통을 보이고 이후에는 가벼운 두통이 지속되면서 경부가 경직되는 증상이 발생한다. 이와 같은 두통이 발생했을 때에는 반드시 응급실을 찾아 뇌 CT나 MRI를 이용한 뇌 혈관 조영술 등을 실시해 뇌혈관질환을 감별한다. 번개두통을 경험하고 심각한 뇌혈관 이상을 보이는 경우는 10% 정도다. 나머지는 양성 두통으로서 일반 진통제에 잘 반응하지만 모든 경우에 대비해 자세한 검사가 필요하다.
건강정보박노훈 헬스조선 기자2011/10/14 09:27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긴장된 근육과 피로를 풀기 위해 사우나를 찾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사우나는 '피부 노화로 가는 지름길'이라든지 '혈압을 높이는 주범'이라든지 사우나에 대한 나쁜 소문이 무성하다. 사우나는 적절히 잘 이용하면 기분 전환이 되고 피로도 풀 수 있다. 사우나를 똑똑하고 건강하게 하는 법에 대해 소개한다. 사우나, 나쁜 기운을 몸 밖으로 배출 사우나의 뜨거운 증기는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고, 혈관을 확장시켜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돕는다. 근골격계 통증에도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 한방에서는 사우나를 통해 일부러 땀이 나게 하면 병을 일으키는 나쁜 기운을 몸 밖으로 배출할 수 있다고 말한다. 혈액이 탁하고 기름기가 많거나,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사람, 타박상이나 염좌로 몸 속에 혈이 뭉쳤을 때도 땀을 내어 치료하기도 한다.그러나 주의해야 할 사람이 있다. 바로 관절이나 디스크에 이미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다. 사우나를 하면 몸에 열이 나면서 관절이나 근육이 유연해지게 되는데, 관절이 과도하게 꺾이거나 과한 힘을 주게 돼 부상을 입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사우나에서 소금은 곱게 갈린 것으로 사우나에 가면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소금이다. 사우나를 할 때 소금을 피부에 문지르면 피부의 살균, 소독 작용과 더불어 삼투압 작용에 의해 부기가 가라앉고, 모공 속 노폐물이 제거돼 피부가 매끄러워진다. 그러나 아주 곱게 갈린 소금을 사용해야 피부에 자극을 줄일 수 있다. 소금 마사지 후에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어주고, 반드시 보습 제품으로 수분을 공급해준다. 그러나 아토피 피부염이나 피부발진 등 피부질환을 앓고 있으면 소금 마사지는 금물이다. 찬 물수건으로 피부 보호해야 사우나의 뜨거운 열기는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 탄력을 빼앗고 주름을 만든다. 사우나를 할 때, 고열이 직접 닿지 않도록 얼굴을 찬 물수건으로 감싸고 뜨거운 쪽을 등지고 앉는다. 수시로 차가운 물로 세수해서 열감을 내리고,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을 한다. 사우나를 마친 후 휴게실에서 보습팩을 해주면 늘어진 모공도 수축시키고 수분 공급에도 좋다. 감자, 오이, 꿀 등의 미용팩은 달아오른 피부와 넓어진 모공을 진정시켜준다. 사우나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 사우나를 마친 후에는 열에 의해 피부가 달아오른 상태이므로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해 피부 손상을 줄인다. 알칼리성 비누나 때수건을 사용하지 말고 물만 적시거나 적은 양의 중성 비누로 살살 마사지하듯 씻어내는 것이 좋다. 사우나 전후에는 물 한컵씩 마시자 사우나를 할 때 가장 신경써야 할 것은 바로 탈수 증상이다. 건강한 사람이라도 사우나 이용 전후에 물 한 컵씩 마시자. 사우나 중에도 물을 마셔 수분을 보충해주도록 한다. 한편, 오랫동안 고온에서 땀을 빼면 오히려 피로가 쌓일 수 있다. 최대 30분 이내로 끝내는 것이 좋다. 몸이 이상이 있다고 느껴질 때는 즉시 중단해야 한다.
기타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11/10/14 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