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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뷰티업계 이모저모] 토니모리, 글로우픽·앳코스메 코리아·화해 어워드 3관왕 外

    ■토니모리, 글로우픽·앳코스메 코리아·화해 어워드 3관왕토니모리는 ‘원더 세라마이드 모찌 토너’가 ‘2025 글로우픽 어워드’와 ‘앳코스메 코리아 어워드’에서 크림토너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18년 첫 수상 이후 12번째 수상이다. 워터틴트 부문 ‘퍼펙트 립스 쇼킹 립’은 3회 연속 수상했다.모찌 토너는 세라마이드(5000ppb)와 히알루론산, 판테놀을 담은 대용량 토너로 누적 판매량 300만 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2025 화해 어워드’ 스킨/토너 부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올해 3관왕을 기록했다.퍼펙트 립스 쇼킹 립은 최대 100시간 착색 지속을 내세운 틴트로, 16종 색상 라인업을 갖췄다.■수퍼에그, 국내 첫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뉴욕 기반 비건 스킨케어 브랜드 수퍼에그가 국내 첫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현대백화점 비클린(Be Clean)에서 전 제품 최대 60% 할인이 적용된다.대표 제품인 ‘인피니트레이어스 립케어’, ‘디스모먼트 핸드케어’도 프로모션에 포함된다. 립케어는 가벼운 보습감과 오버나이트 케어가 가능한 제형이며, 핸드케어는 아로마 향과 달걀 모티프 용기가 특징이다■아이소이 ‘로즈PDRN 잡티세럼’, 글로벌 셀럽 추천으로 관심아이소이의 ‘로즈PDRN 잡티세럼’이 최근 예능 프로그램 출연 축구스타, 아이돌 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 문샤넬의 추천템으로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세럼 부문 누적 판매 12년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올해 리뉴얼을 통해 식물성 로즈PDRN을 적용했다.로즈PDRN은 불가리안 로즈 DNA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항산화 효과와 미백 성분 시너지를 통해 피부 톤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아이소이 로즈PDRN 잡티세럼은 전국 온오프라인 올리브영몰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 볼 수 있다.■더샘,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구매 시 오일 캡슐 크림 증정더샘은 11월 30일까지 ‘스네일 에센셜 이엑스 링클 솔루션’ 라인 구매 시 동일 라인의 오일 캡슐 크림을 증정한다.이 라인은 황금달팽이 콜라겐 콤플렉스를 담아 주름 개선과 장벽 강화 기능을 내세운 안티링클 제품군이다.이번 프로모션은 전국 더샘 매장 및 더샘 공식몰,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동시 진행된다.■닥터지, 일본 큐텐 ‘메가와리’ 참여… 한정판 가챠 에디션 출시닥터지는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일본 큐텐(Qoo10) ‘메가와리’ 프로모션에 참여한다.대표 제품인 ‘레드 블레미쉬 클리어 수딩 크림’ 2개 세트는 53% 할인, ‘블랙 스네일 크림·레티놀 세럼’ 기획세트는 30% 할인이 적용된다.현지 젊은 세대 선호를 반영한 가챠(캡슐토이) 디자인 한정 세트도 선보이며, 구매 고객에게는 마스크팩·스티커·미러 등 사은품이 제공된다. 한국 여행 패키지 경품 이벤트도 운영한다.
    뷰티신소영 기자2025/11/20 13:24
  • 日, “이 정도 심각한 상황 처음”… 굴 집단 폐사, 무슨 일?

    日, “이 정도 심각한 상황 처음”… 굴 집단 폐사, 무슨 일?

    일본에서 굴이 집단 폐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20일 일본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일본에서 굴 집단 폐사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일본 히로시마현, 효고현, 오카야마현 등 세토내해 전역에 있는 양식 굴 산지에서 평균 80%가 폐사한 것으로 전해진다. 효고현에서 굴 양식장을 운영하는 한 어민은 현지 언론에 “굴이 전부 입이 벌어져 있고, 대부분이 죽었다”며 47년 만에 처음 경험하는 사태에 대한 어려움을 호소했다.살아남은 굴도 크기가 이전보다 더 작거나, 색이 다르고 물기가 더 많은 등 여러 이상 증세를 보이고 있다. 출하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한 굴이 전체의 10% 불과할 정도다. 이에 스즈키 노리카즈 농림수산상은 지난 19일 현지를 방문해 어민과 관계자 목소리를 듣고 “국·현·시가 긴밀히 협력해 전체적으로 경영을 지탱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후속 조치를 약속했다. 한편, 전문가들은 굴 폐사의 주요 원인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 및 이상기후 현상을 꼽았다. 일반적으로 6~8월 고수온기에 산란하는 굴은 수온이 내려가면 산란을 멈추고 살을 키우는데, 올해는 수온이 이전과 같이 내려가지 않아 굴이 살을 키우지 않고 계속 산란했다는 것이다. 비가 적게 와 바다의 염분 농도가 높은 상태가 지속됐다는 점 역시 굴 상태에 악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일본에서는 구매를 통한 기부 등 생산자 지원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일본 간사이 TV는 “작은 굴이 우리에게 보내는 신호는 분명하다”며 빠른 대응을 촉구하는 동시에 ‘먹어서 응원하기’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5/11/20 13:19
  • 성시경, “노화 막으려 ‘이 음식’ 섭취 중”… 혈액 깨끗해진다던데?

    성시경, “노화 막으려 ‘이 음식’ 섭취 중”… 혈액 깨끗해진다던데?

    가수 성시경(46)이 토마토를 더욱 건강하게 먹는 방법을 소개했다.지난 19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건강 식단’이라며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고수 콩피’ 레시피를 공개했다. 요리 과정에서 성시경은 “토마토를 올리브오일과 함께 구워 먹으면 그렇게 건강에 좋다고 한다”며 방울토마토를 팬에 올리고 올리브오일과 함께 직접 굽는 모습을 공개했다.실제로 토마토는 익혀 먹는 게 좋다. 라이코펜 성분 함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배출하고, 혈전(피떡) 생성을 막아준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에서 토마토를 87도에서 2분, 15분, 30분간 데운 결과, 라이코펜 함량이 각각 6%, 17%, 35% 늘어났다.여기에 올리브오일을 같이 넣어보자. 서남병원 가정의학과 전문의 문성진 과장은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토마토에 올리브오일을 함께 조리해 먹으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높아진다”고 말했다.만약 토마토를 굽지 않고 생으로 먹는다면 소금을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소금을 뿌리면 단맛도 나면서 비타민C 산화가 억제되고 세포의 에너지 대사 활동이 활발해진다. 소금이 토마토의 효능을 높이는 것이다. 토마토 4~5개(1kg)당 한두 꼬집 정도의 소금을 토마토 자른 단면에 뿌리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20 11:48
  • 세브란스병원 남효석 교수, 뇌경색 진료 지침 개정 이끌어

    세브란스병원 남효석 교수, 뇌경색 진료 지침 개정 이끌어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남효석 교수가 최근 발표된 미국심장학회, 대한뇌졸중학회의 급성 뇌경색 진료 지침 개정을 이끌어냈다.급성 뇌경색은 혈전이 뇌혈관을 막아 혈액과 산소량을 줄여 뇌 손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뇌 손상은 편마비나 언어장애 등 치명적인 후유증을 야기하기 때문에 혈관을 되도록 빨리 뚫어야 한다.혈전의 양이 많으면 동맥으로 관을 삽입해 혈전을 제거하는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한다. 성공적인 재개통 치료 후에는 뇌혈관을 통과하는 혈액량이 과해 일어나는 뇌출혈을 예방하기 위해 수축기(최고) 혈압 관리가 중요하다.이번 가이드라인 개정 전에는 미국과 유럽의 진료 지침에서 동맥 재개통 치료 후 수축기 혈압을 180㎜Hg 미만으로 유지할 것을 권하고 있었다. 하지만 후향 연구 대부분은 180㎜Hg보다 더 낮게 조절하는 것이 환자 예후에 좋다고 밝혔고 실제 진료에서도 낮은 목표 혈압으로 치료하는 경우가 많았다.남효석 교수팀은 2023년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압을 가이드라인(180㎜Hg 미만)보다 훨씬 낮게 조절하면(140㎜Hg 미만) 예후가 나빠질 위험이 1.84배 올라간다는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미국의학회지(JAMA)'에 발표했다.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심장학회, 대한뇌졸중학회는 2025년 진료 지침 개정을 통해서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를 받은 급성 뇌경색 환자의 혈압을 140㎜Hg 미만으로 관리하면 위험하다는 내용을 추가해 환자 안전을 강조했다. 추가한 가이드라인은 미국심장학회, 대한뇌졸중학회로부터 받은 근거 수준은 각각 레벨 A, 레벨 Ia로 가장 높은 등급이었다.남효석 교수는 “동맥 혈관 재개통 치료를 시행하고 혈압을 과도하게 낮게 유지하면 위험하다고 밝힌 무작위배정 임상시험 연구 결과가 진료 현장에서 사용하는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이어졌다”며 “성공적인 재개통 치료후 수축기 혈압 140㎜Hg 미만 유지가 위험하다고 나온 만큼 목표 수치는 140-180㎜Hg로 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1/20 11:46
  • 강남세브란스병원,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위한 건강검진 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 위한 건강검진 지원

    강남세브란스병원이 지역 내 의료 취약계층의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2025년 강남세브란스 건강동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건강동행 프로젝트는 강남구 내 의료 취약계층 20명에게 심전도검사, 흉부X-ray, 혈액검사, 수면 내시경 등 병원 헬스체크업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지원 사업이다. 강남복지재단,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사회 기관에서 대상자 모집을 돕는다. 재원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를 기부해 조성한 ‘1% 나눔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지난 19일 병원 헬스체크업 센터 앞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검진 대상자와 병원 관계자, 강남복지재단 및 수서명화종합사회복지관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첫 검진 대상자로 선정된 오종환 씨(82)는 “좋은 기회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어 기쁘다"며 "친절하고 따뜻하게 맞아주신 병원과 지역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구성욱 병원장은 “뜻깊은 일에 선뜻 동참해주신 교직원과 지역 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를 개선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연대와 동행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남세브란스병원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1% 나눔기금을 비롯한 해외환자 초청치료, 국내·해외 의료봉사 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 2025/11/20 11:45
  • 빈지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 출산 후 ‘이것’ 힘들다 고백… 뭐길래?

    빈지노 아내 스테파니 미초바, 출산 후 ‘이것’ 힘들다 고백… 뭐길래?

    래퍼 빈지노의 아내이자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34)가 최근 돌치레를 겪은 아들의 근황을 전하며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지난 19일 스테파니 미초바의 유튜브 채널 ‘스테파니 미초바’에서 미초바는 “루빈이가 낮잠을 자고 있는데, 어제부터 갑자기 진짜 많이 아팠다. 응급실도 갔다. 계속 토하고 설사해서 장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이어 미초바는 “응급실에는 보호자 한 명만 들어갈 수 있었다. 남편이 한국말을 더 잘하기 때문에 남편이 들어갔고, 전 대기실에서 기다렸다”며 “당연히 남편이 잘하지만, 저도 루빈이와 함께 있고 안아주고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영상에서 미초바는 산후우울증과 관련된 개인적 경험도 공유했다. 그는 “당연히 엄마라는 게 너무 좋지만, 가끔은 정말 힘든 날도 있다. 과부하된 느낌이 든다”며 “산후우울증이 조금 남아 있고, 엄청 시끄럽거나 피곤할 때는 머리가 터질 것 같다”고 말했다.미초바처럼 산후우울증을 경험하는 여성이 적지 않다. 실제로 삼성서울병원 자료에 따르면, 출산 후 여성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큰 변화를 겪으며 12~13%가 산후우울증을 경험한다. 산후우울증은 조기 치료가 중요하며, 방치할 경우 아기와의 애착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산모의 정신건강에도 장기적 영향을 미친다.산후우울증은 출산 후 4주 전후에 나타나며 약 5개월간 지속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수면장애, 심한 우울감, 의욕 저하, 죄책감, 식욕 변화 등이 있으며, 2주 이상 지속될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예방과 관리에는 충분한 휴식, 규칙적 운동, 가족의 지지, 아기 돌보기 분담이 중요하며, 남편의 역할이 큰 도움을 준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11/20 11:43
  • 닭 키우던 美 노인, ‘이 병’ 감염… 인간 감염 첫 사례라던데, 무슨 일?

    닭 키우던 美 노인, ‘이 병’ 감염… 인간 감염 첫 사례라던데, 무슨 일?

    미국에서 한 남성이 인간에게서는 한 번도 확인된 적 없는 조류 인플루엔자(AI·조류독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주 보건부는 그레이스 하버 카운티 주민인 A씨가 ‘H5N5’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보고했다. 워싱턴주 보건 책임자 타오셩 콴겟 박사는 “H5N5는 이전에 동물에서는 보고됐지만 인간에게서는 보고되지 않았던 조류독감의 한 유형이다”고 말했다. H5N5는 북미 지역 야생 조류에게서 발견됐던 조류 인플루엔자로, 인간 감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까지 미국에서 주로 확산해 온 H5N1과는 유전적으로 구분된다.기저질환이 있던 고령의 A씨는 지난 11월 초 고열, 혼란, 호흡 곤란 증세로 입원했다. 현재 환자의 상태는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A씨는 야생 조류가 드나드는 환경의 자택에서 사육용 가금류 무리를 키우고 있었으며, 최근 닭 두 마리가 원인 불명의 질병으로 폐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 당국은 가장 유력한 감염 경로를 A씨가 돌보던 가금류나 주변 야생 조류로 보고 있다.미국 질병통제센터(CDC)와 워싱턴주 보건부는 조류독감이 사람을 감염시켜 병을 유발하는 경우가 드물고, 감염되더라도 일반적으로 경미한 증상을 보여 대중에게 미치는 위험이 낮다고 판단했다. 보건 당국과 병원이 환자와 접촉한 100여 명을 추적 조사했으나,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타오셩 콴겟 박사는 “이번 사례가 공중보건 지침을 바꿀 정도는 아니다”며 “미국에서 현재까지 사람 간 전파 사례가 보고된 바 없다”고 말했다.조류독감은 물, 분변, 먼지 등에 혼재된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호흡기를 통해 들어오면서 감염된다. 감염된 조류의 체액, 배설물과 빈번하게 접촉하는 때도 감염될 수 있다. 조류독감에 감염되면 기침이나 호흡곤란 등 호흡기 증상과 발열·오한·근육통이 생긴다. 이후 폐렴이 발생했다가 증상이 심해져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질병관리 본부가 제시하는 감염 예방 수칙에 따르면, 손 씻기·양치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AI 발생 지역 방문을 되도록 자제해야 한다. 닭·오리·계란 등을 75도 이상에서 5분 이상 조리하면 바이러스가 사멸한다. 만일 해당 지역에 방문하거나 섭취 후 이상 증상이 있다면 관할 지역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야 한다.
    감염질환이아라 기자2025/11/20 11:41
  • 이대목동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첫 공동간담회 개최

    이대목동병원·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첫 공동간담회 개최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가 지난 19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 707호에서 제1회 공동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장애친화 산부인과장, 박선화·허영민 산부인과 교수와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희선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을 비롯해 서울대병원·성애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복지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장애인 권리 및 정책 강의(이보람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 장애인건강사업과장)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 분만 및 진료 사례 발표(허영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 ▲장애 여성 성·건강·출산 증진에 대한 논의(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장) 순으로 진행됐다.김희선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장(산부인과)은 “이번 간담회는 기관별 경험과 개선방안을 서로 공유한 시간이 됐다”며 “지속적으로 현장 전문가들이 소통해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장은 “기관별 장애친화 산부인과의 운영현황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가 처음 마련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함께 힘을 모으면 장애친화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장애인 진료·치료 의료체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작년 3월 개소한 이대목동병원 장애친화 산부인과에는 각 분야 전문가와 전담 코디네이터가 배치돼 있으며, 여성장애인이 불편 없이 임신·출산 진료와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애특화 편의장비, 편의 및 의사소통 지원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신소영 기자2025/11/20 11:39
  • 독일에서는 ‘이것’ 며칠 내내 먹는다던데… 한국에선 경악하는 것, 뭘까?

    독일에서는 ‘이것’ 며칠 내내 먹는다던데… 한국에선 경악하는 것, 뭘까?

    배우 강주은(55)이 찌개와 관련된 고민을 털어놨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깡주은’에는 ‘강주은의 이태원 브런치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주은은 단골 빵집에서 우연히 독일 친구 마이클을 만나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프를 먹던 강주은이 “집에서 이런 수프를 만들어주기도 해?”라고 묻자 마이클은 “이런 수프들은 나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해”라고 했다. 그는 “독일에서는 어머니가 큰 냄비에 이런 수프를 끓여주시곤 한다”며 “우리는 오래 끓일수록 더 맛있어진다고 생각해 그 수프를 며칠 동안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자 강주은은 “이건 공유해야 할 좋은 교훈”이라며 “왜냐하면 나는 항상 김치찌개 할 때마다 ‘이거 언제 끓인거지?’, ‘이거 3일 되지 않았나’ 하고 욕먹거든”이라고 답했다. 국이나 찌개 등의 국물 요리는 한번 만들어 두고 끼니때마다 다시 끓여 먹는 경우가 많다. 위생에 괜찮을까?국이나 찌개 등 국물 요리는 요리하고 빨리 먹는 게 가장 안전하다. 남은 국물 요리를 냉장 보관해 두더라도 이후에는 끼니때마다 팔팔 끓여 먹어야 한다. 상온에 오래 방치됐거나, 3일이 지난 국물 요리는 안 먹는 게 좋다.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가 단백질 함량이 높은 찌개는 세균의 증식이 빠를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식중독을 일으키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은 열에 강해 한 번 끓인 음식에서도 살아남을 확률이 높다. 일반적인 식중독균과 달리, 퍼프린젠스균은 고온에서 사멸하는 대신 ‘퍼프린젠스 포자’를 형성해 휴면 상태에 들어가는데 이후 균이 자랄 만한 환경이 조성되면 포자 상태에서 깨어나 다시 증식하기 시작한다. 퍼프린젠스 균이 다시 증식한 것을 모르고 음식을 먹으면, 이 균이 만들어낸 독소 탓에 복통이나 설사 같은 식중독 증상을 겪게 된다. 냉장 보관하던 국물 요리를 다시 끓여 먹을 때에는 가능한 빠른 시일 내 섭취하고, 섭취 전 음식의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국물에서 ▲쉰 냄새 ▲미세한 점액질과 기포 ▲신맛 ▲쓴맛 등이 느껴진다면 국물 상태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식중독균은 식품 내에서 부패균과 함께 존재하기 때문에 부패균에 의해 부패가 진행돼 상한 냄새가 나거나 색깔이 변하게 된다. 찌개 표면에 하얀 막이 생기면 부패균 증식과 함게 식중독균도 상당히 증식한 상태로, 바로 버려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 2025/11/20 11:37
  • “살 빠지고 피부에도 좋아”… 신애라가 요리에 뿌린다는 ‘이것’, 정체는?

    “살 빠지고 피부에도 좋아”… 신애라가 요리에 뿌린다는 ‘이것’, 정체는?

    배우 신애라(56)가 매일 즐겨 먹는 식재료로 들기름을 꼽았다.지난 19일 신애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매일 챙겨 먹는 식재료를 소개했다. 이날 영상에서 신애라는 “평소에 올리브오일만큼 즐겨 먹는 게 들기름”이라며 “들기름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모든 샐러드나 채소에 들기름을 들이붓는다는 신애라는 “좋은 지방을 들기름으로 채운다”며 “일부러 지방을 채우기는 어렵기 때문에 들기름을 먹으면서 수시로 채우는 게 좋다”고 밝혔다.실제로 신애라가 추천한 들기름에는 여러 건강 효능이 있다. 가장 먼저 체중 감량 효과다. 들기름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데, 불포화지방산은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오메가3도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다. 영국의학저널에 따르면, 오메가3가 풍부한 씨앗을 하루 30g씩 한 달간 먹은 그룹은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각각 17%, 23% 감소했다. 또한 오메가3는 염증을 유발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억제해 관절염을 완화한다.피부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농촌진흥청 자료에 따르면, 들기름의 원료인 들깨의 로즈마린산과 루테올린 성분은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미백 효과를 나타냈다.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 또한 높다.다만, 주의할 점이 있다. 바로 보관 방법이다. 잘못 보관하면 쉽게 산패되기 때문이다. 산패된 오메가3가 몸속에 흡수되면 인체 내에서 활성산소가 증가하고, 발암물질로 작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산패된 들기름은 섭취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한다. 특히 들기름의 산패 속도는 상온에 보관할 때 빨라진다.들기름은 반드시 4도 이하 저온에서, 공기 노출을 막기 위해 뚜껑을 닫아 밀폐용기에 보관해야 한다. 실제로 농촌진흥청에서는 가정에서 들기름은 반드시 냉장보관하길 권장한다. 가급적 최근에 생산된 것을 구매하고, 적은 양을 자주 구입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11/20 11:30
  • 공공의대 법안, 국회 법안소위서 계류… “법안 구체화 필요"

    공공의대 법안, 국회 법안소위서 계류… “법안 구체화 필요"

    공공의대를 설립해 지역·필수·공공의료 인력을 양성하는 일명 '공공의대법안'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계류됐다. 지난 19일, 국회 복지위 법안심사2소위는 공공의대법안 2건을 심사했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이날 여·야 의원들은 구체적인 법안 설립 내용을 담은 정부안이 마련된 뒤에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앞서 복지위 예결산소위는 공공의대 설립 관련 예산안을 기존 39억원에서 20억원으로 감액했다. 법안이 구체화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공공의대 법안은 지역 및 필수의료 분야에서 근무할 공공의사의 양성을 위해 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해 지역별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필수·공공의료 공백을 막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지위가 병합 심사한 법안 2건은 박희승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과 같은 당 김문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공중보건장학을 위한 특례법 전부개정법률안’이다.박 의원의 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공보건의료 인력을 양성할 공공보건의료대학을 설립해 운영하도록 하는 근거가 담겨 있다. 대학이 학생의 입학금, 수업료, 교재비, 기숙사비 등 학업에 필요한 경비를 부담하고 졸업생은 10년간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는 의료기관에서 의무 복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의원의 법안은 시·도별로 공공보건의료인력양성 의과대학을 지정하고, 국가가 학비 등을 지원하되 의사면허 취득한 뒤 10년 동안 공공보건의료업무에 복무하는 것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또 다른 공공의사 양성 방안인 지역의사제 법안은 지난 18일, 복지위 법안소위 문턱을 넘었다. 해당 법안은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대학에 입학한 의대생이 해당 지역에서 10년 간 의무복무해야 한다는 게 골자다.통과한 법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의대정원 중 일정 비율(대통령령으로 결정)을 지역의사제 전형으로 할당하며, 지역의사제 전형 중에서도 일정 비율은 해당 지역 학생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의무 복무 기간은 10년이며 군 복무 기간과 복무 지역 외 전공의 수련 기간은 미산입된다. 복무지역 내 필수과목 수련 기간은 전부를, 복무지역 내 기타과목 및 인턴 수련 기간은 절반만 산입한다. 입법이 순조롭게 이뤄질 경우 이르면 2027학번부터 해당 전형 신입생 선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정책오상훈 기자2025/11/20 11:15
  • “먹으면 혈당 떨어지는 고추”… ‘우리 농산물’ 달라지는 중

    “먹으면 혈당 떨어지는 고추”… ‘우리 농산물’ 달라지는 중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고추', 꽃가루로 인한 눈 가려움 증상을 완화하는 '깻잎', 혈압 강하 작용을 하는 '파프리카', 일시적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참외'. 모두 일본의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등록된, '우리나라' 농산물이다.세계보건기구(WHO)는 가공된 건강기능식품보다 '자연식품'으로 영양 섭취를 권장한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신선 농산물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어, 오히려 건강기능식품에만 의존하는 왜곡된 구조가 만들어지고 있다.이와 관련해 논의한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생산소비포럼'이 지난 18일 충북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농협중앙회·iN라이프케어이종협동조합연합회·아이쿱생협연합회·유기농항암농업연구소가 공동 주최·주관했다.◇친환경에서 기능성으로… 농업 패러다임의 변화농업의 패러다임이 '친환경'에서 '기능성'으로 바뀌고 있다. 1990년대 등장한 '친환경' 농업은, 수입 농산물과의 경쟁에서 그나마 숨통을 트여주는 국산 농산물의 주요 생산 라인이었다. 안타깝게도 그 경쟁력은 2020년에 멈춰섰다. 친환경농산물 인증 면적이 2020년 최고치를 찍은 후, 2024년에는 20% 감소했다. 출하량도 역시 줄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식량경제연구본부 최윤영 부연구위원은 "친환경 농업 시장의 축소 배경에는 소비 감소가 있는데, 경제 성장이 둔화하고, 고령화로 전반적인 인구의 섭취량이 줄고, 1인 가구가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기능성 농산물 시장이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기능성 농산물은 '일반적인 영양성분 외에도 인체에 유익한 기능이 있는 성분을 갖춘 농산물'을 말한다.지속 가능하려면 궁극적으로 '소비자'가 원해야 하는데, '건강지향 식습관'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에서 나타나고 있는 트렌드다. 최윤영 부연구위원은 2023년 소비자 200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에 기능성을 표시하는 게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64%가 그렇다고 답했다. 농촌진흥청에서도 기능성 표시에 대해 소비자 1500명에게 인식 조사를 했는데, 77%가 기능성 표시된 농산물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했다. 농촌진흥청은 농업인 350명에게도 기능성 표시에 참여할 의향이 있는지 물었는데, 70%가 그렇다고 했다. 최윤영 부연구위원은 "기능성 표시가 농산물에 가능해지면 소비자 알권리를 충족할 뿐 아니라, 사회 보건적 효과도 기대된다"며 "수출 시장에서도 고부가가치 상품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11/20 10:59
  • “과로로 응급실 신세” 이혜정, 달라진 식습관 공개… 아침에 ‘이것’ 꼭 먹는다

    “과로로 응급실 신세” 이혜정, 달라진 식습관 공개… 아침에 ‘이것’ 꼭 먹는다

    요리연구가 이혜정(69)이 달라진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서 이혜정이 죽다 살아난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정은 “아침에 주로 어떤 음식을 드시냐”는 질문에 “아침을 안 챙겨 먹는데 이번 추석에 힘든 일이 있고 나서 챙겨 먹으려고 노력한다”며 “무조건 사과와 아보카도는 꼭 먹는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병원에 며칠 있었더니 정신이 번쩍 차려졌다”며 “건강하게 먹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앞서 이혜정은 최근 과로로 인해 응급실에 실려 간 사실을 밝혔다. 그는 “명절에 차례 준비를 하다가 몸이 힘든 상태였는데 억지로 일을 하다 결국 쓰러졌다”며 “병원 도착 후 의료진이 급히 조치를 취했고, 중환자실에서 3일간 입원하면서 회복 치료를 받았다”고 했다.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 중이라는 이혜정이 아침으로 꼭 먹는다는 아보카도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뱃살 감량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매일 식사를 통해 아보카도 한 개를 섭취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내장 복부지방이 감소했다. 또 2013년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연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평소에 먹는 점심 식단에 아보카도 반 개를 추가했다. 그 결과, 참여자 중 28%가 아보카도를 먹지 않은 그룹보다 오후 5시까지 지속적으로 더 큰 포만감을 느꼈다.가끔 잘라둔 아보카도가 갈색으로 변할 때가 있는데, 버릴 필요는 없다. 겉이 살짝 갈색으로 변한 정도라면 표면만 제거해도 섭취할 수 있다. 미국 영양사 사라 알싱은 “갈변된 부분만 걷어내면 아래쪽 녹색 과육은 그래도 먹을 수 있다”며 “약간의 쓴맛은 레몬즙, 소금, 고추 등을 섞으면 감출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신 냄새가 나거나 미끈거리는 촉감이 느껴진다면 버려야 한다.다만, 아보카도는 100g당 약 190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기 때문에 하루 반 개 이하로 섭취하는 게 적당하다.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살이 찔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11/20 10:55
  • 국립암센터 이충재 박사후연구원, 일본암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국립암센터 이충재 박사후연구원, 일본암학회 우수연구자상 수상

    국립암센터 암진료향상연구과 이충재 박사후연구원이 ‘삼중음성유방암을 대상으로 한 신규 치료 후보물질의 효능 평가 연구’를 발표해 2025 일본암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일본암학회 연례학술대회(JCA)는 매년 일본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암 연구 학술대회로 올해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최신 암생물학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2024년 한국유방암학회에서 발표한 ‘Breast Cancer Statistics in Korea’에 따르면 유방암의 세부 유형 중 하나인 삼중음성유방암은 전체 유방암의 10~20%를 차지하며 가장 치료 반응이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특정 표적치료제가 없어 진단 후 5년 이내 사망률이 40%에 달하며 다양한 항암제가 TNBC 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되고 있지만 새로운 치료 전략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이러한 치료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립암센터 연구팀은 신규 유도체 물질(ONG41008, ONG41003)의 항암 가능성을 검증하는 연구를 수행했다. 두 후보물질은 기존 천연 물질인 유파틸린을 기반으로 설계된 합성 유도체로 연구팀은 유방암 세포주를 활용한 체외( 실험을 통해 두 물질의 암 억제 효능평가 연구를 수행했다.연구 결과, 두 물질(ONG41008과 ONG41003) 모두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고 사멸을 촉진시켰으며 암세포가 주변 조직으로 퍼지거나 침투하는 것을 막는 전이 억제 효과를 보였다. 기존에 사용되고 있는 항암제인 독소루비신 및 파클리탁셀과 병용투여 시 상승효과를 보였다. 현재 연구팀은 마우스 실험을 통해 이 두 후보물질의 생체 내 종양 억제 효과를 추가로 검증 중이다.연구를 주도한 공선영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삼중음성유방암 치료를 위한 신규 후보물질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악성종양인 TNBC를 제어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2025/11/20 10:39
  • 국립암센터, 한·미 공동연구로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 치료 새길 연다

    국립암센터, 한·미 공동연구로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 치료 새길 연다

    국립암센터 신경과와 희귀난치암연구과 김호진 박사 연구팀이 ‘2025년 보스턴 코리아 공동연구개발사업’의 신규 과제로 최종 선정됐다.선정된 연구과제의 주제는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에서 신경교세포-면역세포 상호작용 규명 및 치료 표적 연구’이다. 공동연구는 하버드 의과대학의 매사추세츠 종합병원과 브리검여성병원이 참여하며 총 4년간 60억원 규모의 연구비가 지원된다.이번 연구는 다발성경화증(MS),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NMOSD), MOG항체연관질환(MOGAD) 등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에서 별아교세포(astrocyte)를 중심으로 면역세포 간의 상호작용을 정밀 분석해 염증 및 신경손상의 원인을 밝히고 이를 통해 새로운 치료 표적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금까지의 연구는 주로 림프구나 항체 등 면역반응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 연구는 별아교세포의 면역조절 및 항원제시 기능에 주목해 질환 ‘현장’에서 일어나는 신경면역 네트워크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려는 새로운 연구 방향을 제시한다.김호진 박사팀은 국내 최대 규모의 중추신경계 자가면역질환 환자 코호트와 검체 자원을 기반으로 하버드대 브리검여성병원의 프란시스코 퀸타나 교수 및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마이클 리비 교수 연구팀과 협력한다.공동연구에서는 단일세포 상호작용 분석 기술과 공간 전사체 분석 기술을 활용한다. 세포 수준에서 질병 발생 과정을 규명하고 치료 표적 검증까지 수행하는 통합 연구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김호진 박사는 “별아교세포는 단순한 반응 세포가 아니라 면역반응의 방향을 결정짓는 조절자임을 규명함으로써 기존 치료제의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접근법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중추신경계 질환의 근본적인 이해와 차세대 치료 전략 개발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11/20 10:34
  • “소름만 끼치는 것 아녔다” 바퀴벌레 많은 집, ‘이것’ 조심을… 뭘까?

    “소름만 끼치는 것 아녔다” 바퀴벌레 많은 집, ‘이것’ 조심을… 뭘까?

    집에 바퀴벌레가 많을수록 알레르기 유발 물질인 '알레르겐'과 세균성 독소인 '내독소' 수치가 더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 연구진은 바퀴벌레가 많은 가정과 그렇지 않은 가정을 대상으로 바퀴벌레 수와 알레르겐·내독소 농도 사이 어떤 연관이 있는지 분석했다. 연구진은 약 2년에 걸쳐 저소득층 다세대 주택 37곳에 바퀴벌레 덫을 설치해 감염 수준을 파악했다. 각 가정의 바닥 먼지와 공기 필터에서 알레르겐과 내독소도 측정했다.분석 결과, 바퀴벌레가 많이 서식하는 가정일수록 내독소 농도가 뚜렷하게 높았다. 특히 암컷 바퀴벌레의 배설물에서 더 높은 내독소 수치가 검출됐다. 암컷 배설물에는 약 2900 EU/㎎, 수컷 배설물에는 약 1400 EU/㎎의 내독소가 포함돼 있었다. 논문 공동 교신저자 마다미 카쿠마누는 "암컷이 수컷보다 더 많은 먹이를 섭취하고 배설량도 많아 독소 배출도 커진다"며 "특히 먹이가 많아 바퀴벌레가 더 많이 모이는 주방에서 침실보다 훨씬 높은 내독소 농도가 측정됐다"고 했다.연구진은 이후 바퀴벌레가 서식하는 가정을 두 그룹으로 나눠 한쪽에는 해충 방제를 실시하고, 다른 쪽은 그대로 뒀다. 3개월과 6개월 뒤 다시 바퀴벌레 수와 실내 먼지 내 알레르겐·내독소 농도를 측정한 결과, 방제를 한 가정에서는 두 물질의 농도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방제하지 않은 가정에서는 바퀴벌레 개체 수와 알레르겐·내독소가 시간이 지나도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연구진은 "개체 수를 줄이는 것은 큰 의미가 없다"며 "박멸하지 않으면 남은 개체들이 계속 알레르겐을 배출한다"고 말했다.한편, 내독소는 박테리아 세포벽 성분의 일종으로, 공기 중에 퍼져 체내에 염증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를 흡입하면 발열, 두통, 코·목·폐 자극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특히 호흡기 질환 환자에게는 더 큰 위험 요인이 된다.이 연구는 '알레르기·임상면역학 저널'에 지난 9월 26일 게재됐다.
    생활건강장가린 기자2025/11/20 10:30
  • 서울아산병원, 중동에 K의료 전파… 중동 의료 발전에 기여

    서울아산병원, 중동에 K의료 전파… 중동 의료 발전에 기여

    서울아산병원은 지난 10년간 중동에서 온 중증환자 3만5000명을 치료하고 중동 의학자 600명에게 선진 의료 기술을 전수했다.서울아산병원은 중증환자 치료, 의료진 교육, 선진 의료 시스템 도입 등 중동(GCC) 국가들에 한국 ‘K의료’의 우수성을 전하며 중동 지역의 의료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서울아산병원은 2014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쿠웨이트, 오만 등 중동 지역 정부와 의학자 연수 협약을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그 결과, 이듬해인 2015년부터 현재(올해 9월 기준)까지 ▲사우디아라비아 478명 ▲​오만 50명 ▲​쿠웨이트 31명 ▲​아랍에미리트 30명 ▲​카타르 8명▲​바레인 2명 등 약 600명의 중동 의학자들이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선진 의술을 배우고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중동 의학자들은 간이식·신장이식 등 장기이식 분야를 비롯해 미세재건수술, 췌장암·간암 로봇수술, 태아 내시경 치료 등 현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고난도 중증 질환 치료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서울아산병원은 중동 지역 내 최고 명문 대학으로 꼽히는 사우디아라비아 킹사우드대학교와 2014년 의과대학 학생 연수 협약을 맺는 등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강화해 왔다.코로나19로 해외의학자 연수가 중단되기 전까지 150여 명의 킹사우드 의대생이 서울아산병원에서 연수를 받았으며 내년부터 다시 연수가 재개돼 매년 30여 명이 서울아산병원을 찾아 진료와 수술을 참관하는 등 선진 의료 시스템과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직접 중동 국가를 방문해 현지 의료진에게 최신 술기와 노하우를 전하는 데도 힘쓰고 있다.서울아산병원 간이식·간담도외과 이승규 석좌교수는 2016년 카타르 최초의 성인 생체 간이식을 집도하며 현지 의료진에게 간이식술을 전수했고 내분비외과 정기욱·성태연 교수는 2023년 쿠웨이트에서 복강경 후복막 후부신절제술과 복강경 경액와 갑상선 절제술 등 고난도 의료 기술을 선보였다.서울아산병원은 지난해 1월 아랍에미리트의 보건의료 관련 정부기관 중 하나인 ‘에미리트 보건서비스(EHS, Emirates Health Services)’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중동 국가들과 진료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왔다.이 같은 협력 관계를 토대로 지난 10년간 ▲​아랍에미리트 2만2445명 ▲​사우디아라비아 9440명 ▲​쿠웨이트 1551명 ▲​카타르 889명 ▲​오만 739명 ▲​바레인 81명 등 3만5000여 명의 환자가 서울아산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암, 심장, 장기이식 등 고난도 술기가 필요한 중증환자들이 서울아산병원을 찾았다.서울아산병원은 아랍에미리트에 GCC 국가 최초의 통합형 소화기전문병원을 설립해 우수한 의료 시스템을 수출할 예정이다. 지난해 7월 착공해 2026년 개원 예정인 UAE아산소화기병원(가칭)은 소화기암, 간이식 관리, 고도비만수술 등 고난도 치료를 위해 타국을 찾아야 했던 아랍에미리트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은 카타르 소재 APEX 헬스에서 운영 중인 KMC(Korean Medical Center)와 2022년 5월 1차 계약에 이어 2023년 7월 2차 자문 계약을 체결하고 의료 자문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KMC의 검진센터, 척추관절센터, 난임센터에 대한 의료 자문은 물론, 현지 환자 의뢰 및 방문 진료를 제공해 KMC의 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직접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박승일 서울아산병원장은 “서울아산병원은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해외 중증환자를 치료하고 의료진 연수를 통해 노하우를 전수하는 등 세계 의료 수준 향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동 지역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 의료 기술과 시스템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11/20 10:22
  • 강동성심병원 노동조합,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강동성심병원 노동조합,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 기부

    강동성심병원이 노동조합으로부터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받았다.기부금은 노동조합이 지난 11월 10일부터 15일까지 총 6일간 진행한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부 취지에 따라 보호자가 없거나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및 무연고자 환자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바자회는 조합원과 교직원을 비롯해 환자 및 보호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동성심병원 김성환 행정부원장은 “이번 기부금은 교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자발적 참여가 모인 소중한 결실”이라며 “도움이 꼭 필요한 환자분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강동성심병원은 지역아동센터 물품지원, 의료취약계층 간병인 기금 마련 등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 2025/11/20 10:11
  •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예측 바이오마커 규명

    서울성모병원 연구팀,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예측 바이오마커 규명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영훈 교수 연구팀이 척추관협착증 수술 후에도 지속되는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 환자를 조기에 구별할 수 있는 뇌척수액 바이오마커를 확인했다. 인터루킨-6(IL-6) 농도가 낮을수록 수술 후 통증이 지속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는 약물 조절이 어려운 환자를 미리 파악해 적절한 시기에 수술적 치료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근거로 평가된다.신경병증성 통증은 신경이 손상되거나 압박돼 발생하는 만성 통증으로, 척추관협착증 환자의 약 30퍼센트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술로 신경 압박을 해소해도 일부 환자에서는 통증이 계속되지만, 어떤 환자에게 통증이 남을지 예측할 지표는 명확하지 않았다.연구팀은 2022년 7월부터 2023년 7월까지 서울성모병원에서 척추관협착증 수술을 받은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전향적 연구를 진행했다. 환자들은 수술 전·후 여러 시점에서 신경병증성 통증 평가를 받았으며, 수술 전 통증 여부와 수술 후 통증 지속 여부에 따라 세 그룹으로 나뉘어 뇌척수액 바이오마커 농도를 비교했다.그 결과, 신경 회복 과정에 관여하는 인터루킨-6, 표피 성장인자 수용체 1(Her1), 단핵구 화학유인 단백질-1(MCP-1) 농도가 통증 지속 그룹에서 가장 낮았다. 특히 인터루킨-6 농도는 세 그룹 간 차이가 뚜렷했다. 통증이 없던 그룹은 6.18피코그램/밀리리터, 수술 후 통증이 해소된 그룹은 4.81피코그램/밀리리터, 통증이 지속된 그룹은 1.58피코그램/밀리리터였다.또한 신경병증성 통증 지속 기간이 길수록 인터루킨-6과 Her1 농도가 더 낮아지는 경향도 관찰됐다. 연구팀은 이를 “신경 압박이 오래 지속될수록 신경 회복 관련 물질이 감소하고 만성 통증으로 진행할 위험이 커진다는 의미”로 해석했다.김영훈 교수는 “급성기와 만성 신경병증성 통증은 기전이 달라 치료 전략도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며 “이번 바이오마커 확인은 두 통증을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약물 조절이 어려운 환자는 조기에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만성 통증으로 이행하는 것을 막는 데 유리하다”고 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척추학회지(European Spine Journal)’에 최근 게재됐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1/20 10:05
  • 의정부을지대병원 기유정 교수, 대한심장학회 2025년 우수논문상 수상

    의정부을지대병원 기유정 교수, 대한심장학회 2025년 우수논문상 수상

    의정부을지대병원은 심장내과 기유정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심장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5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심장학회 우수논문상은 매년 영문학술지 ‘Korean Circulation Journal’에 게재된 논문 중 학문적 우수성과 학술 발전 기여도가 뛰어난 연구에 수여된다. 기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Prasugrel-based De-Escalation of Dual Antiplatelet Therapy After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in Patients With STEMI’라는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해당 연구는 급성심근경색 중 가장 치명적인 ST분절 상승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경피적관상동맥중재술 후 적용되는 프라수그렐 기반 이중항혈소판요법 감량 전략이 치료 효과를 유지하면서 출혈 위험을 낮출 수 있는지를 분석했다. 연구에는 서울대병원 김효수·박경우 교수, 좋은삼선병원 배장환 전문의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이번 연구는 다기관 협력을 통해 데이터 신뢰성과 임상적 활용도를 확보한 점, 특히 항혈소판요법 약물치료 최적화를 위한 중요한 근거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 교수는 “환자들이 더 안전하고 정밀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항혈소판요법 및 중재시술 관련 근거 기반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한편, 기 교수는 심혈관 중재치료 및 관상동맥 생리학 분야에서 다수의 SCI(E) 논문을 발표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심뇌혈관질환 인적 네트워크 시범사업에 참여해 급성심근경색 환자의 생존율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우리병원소식유예진 기자2025/11/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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