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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묻지마 축구’에 일반인도 인대 부상 급증!

    “며칠 전 회사 체육대회에서 축구를 하다가 넘어졌는데 ‘쩍~’하는 소리가 나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무릎이 붓기 시작하고 나중에 걷지도 못하는 지경까지 갔습니다.” 30대 직장인 K씨. 결국 그는 병원을 찾아 MRI 검사를 받은 결과, 무릎 전방십자인대 부분 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전국이 월드컵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태극전사들의 부상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어 축구팬들의 마음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그 중에도 가장 빈번히 들려오는 것이 인대 부상. 인대 부상은 전문 운동선수만의 문제는 아니다. 최근엔 군복무 중이던 한류스타 원빈의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일반인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축구와 같은 과격한 몸싸움이 있는 경기를 즐기는 일반인들이 이러한 인대부상에 상당수 노출되어 있다. 실제 최근 인대 부상으로 일선 병원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나누리병원 스포츠클리닉 윤재영 과장은 “축구 등과 같은 운동은 신체 접촉이 많은 만큼 급격한 방향전환과 태클 등 외부충격으로 인한 부상이 잦다”며 “대부분 인대 손상으로 인한 부상이 제일 많은데, 이중 무릎 인대가 50%를 차지하며 그 다음이 발목, 손목 등의 순”이라고 말했다. “인대를 놀라게 하지 마라”운동 중 부상을 당하면 쉽게 “인대가 늘어났다, 인대가 놀랐다, 인대가 끊어졌다”라고 말한다. 그만큼 한 번 부상으로 평생 치명적인 부상을 안고 살아야 한다는 인대. 인대는 무릎을 비롯해서 손목과 발목, 어깨 그리고 팔꿈치 등 관절이 있는 곳 어디에나 위치해 있다. 인대는 관절 속에서의 위치와 기능에 따라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내측 측부인대, 외측 측부인대 등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이것들이 관절의 움직임을 안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절한다. 질긴 섬유성 물질로 구성된 인대는 관절이 원하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은 허용하되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주된 기능이다. 예를 들어 허벅지와 종아리 뼈를 이어주고 있는 무릎 관절이 전후 방향으로 움직이지만 좌우로 뒤틀리지 않는 이유는 측부인대가 무릎관절을 강하게 감싸고 있기 때문이다. 축구 등 운동 선수들이 방향을 급격하게 전환할 때 당연 인대에 강한 충격이 가해져 인대가 늘어나거나 끊어지는 ‘인대 손상’으로 이어지는 것이다. △ 전·후방 십자인대 십자인대는 이름 그대로 십자가 모양으로 생긴 인대로 무릎 관절에서 허벅지뼈(대퇴골)와 종아리뼈(경골)를 이어주는 연골부분에 붙어 있다. 전방십자인대는 종아리뼈가 앞으로 밀려나가는 것(전방 전위)을 주로 막아준다. 후방십자인대는 이와 반대로 뒤로 밀려나가는 것(후방 전위)을 막아준다. 대체로 전방십자인대에 손상이 갔을 때 사람들은 ‘쩍’하는 소리와 느낌이 있다. 1~2시간 이내에 무릎이 심하게 부어 오르면서 걸을 수 없을 정도의 심한 통증을 겪게 된다. 반면 후방 십자인대 손상은 전방 십자인대 손상에 비하여 10%정도로 빈도 수가 적으며 대개 환자들은 자신이 어떻게 해서 다쳤는지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 내·외측 측부인대 내측 측부인대는 무릎관절의 안쪽에 위치해 관절이 벌어지는 것을 막아주며 외측 측부인대는 관절 바깥쪽에서 관절을 감싸고 있다. 측부인대는 파열의 정도에 따라서 치료가 달라질 수 있으나 다행히 수술을 하지 않고도 치유가 잘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완전파열이더라도 대부분 석고 고정이나 보조기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치료할 수 있다. 사전 스트레칭은 충분히, 인대 늘어난 경우는 냉찜질특히 운동을 시작할 때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충분히 실행해 관절과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일반적으로 준비 운동이 발목, 무릎, 허리, 손목, 팔꿈치, 어깨, 목 순으로 이어지는 것은 중점적인 관절 운동으로 인대도 함께 긴장을 풀어주는 목적이 있다. 비만 환자들은 우선 체중 감량을 통해 관절에 전달해주는 체중의 부담을 줄여야 한다. 전문가들이 가벼운 웨이트 트레이닝을 지도하는 이유도 적정 체중에 도달한 후 본격적인 운동으로 들어가야지 관절 등에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운동요법을 소홀히 한 채 식사량을 줄이는 식이요법(다이어트)은 영양분 부족으로 근육은 물론 인대까지 약해지는 경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는 삼가야 한다.   전문 운동 선수들은 평소 웨이트 트레이닝 등으로 단련되어 있지만 그렇지 못한 일반인들이 섣불리 방향을 전환하거나 무리한 동작을 취하다면 관절의 인대 부상 빈도가 높아질 수 밖에 없다. 만약 인대가 늘어난 경우 재빠르게 그 부위를 냉찜질, 온찜질 등으로 붓기를 가라앉혀 주고 압박붕대로 인대가 원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응급처치를 해줘야 한다. 박지성 선수가 발목 인대 부상을 당한 후 발목에 얼음 주머니를 차고 재활훈련을 하는 장면을 TV에서 목격할 수 있었는데 바로 이 경우에 해당된다. 특히 발목 인대의 경우 여성들의 하이힐, 남성들의 ‘키 높이 구두’, 청소년들의 ‘통굽 신발’ 등 굽이 높은 신발이나 아예 굽이 없는 신발이 발목을 쉽게 접질리게 해 부상을 가져오기도 한다. 전문의들은 이런 부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굽 높이가 2~3cm 정도의 신발을 신도록 권유한다. 인대가 완전 파열되는 등 손상 정도가 심할 경우는 전문의의 치료를 받아야 한다. 치료는 거의 관절 내시경을 이용하며 수술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니다. 또 수술을 한다고 해도 100%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도 아니다. 전체 파열인지, 부분 파열인지 MRI 검사와 근력 테스트로 정확하게 진단을 받은 후 수술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 인대 파열은 수술적 치료 외에 재활 운동 프로그램 등으로 근육을 강화시켜 근육이 인대의 기능을 대신하는 운동요법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연골판이나 다른 인대의 손상도 가져와 결국은 젊은 나이에 심한 퇴행성 관절염이 생길 수도 있다. 재활 운동 기간은 부분 파열이라도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걸린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척추·관절질환2006/06/13 10:30
  • 조재진의 투혼 "다리 수술은 월드컵 이후에"

    조재진의 투혼 "다리 수술은 월드컵 이후에"

    미끈한 반대편과 달리 왼쪽 다리는 온통 울퉁불퉁 튀어나온 핏줄들로 가득하다. 독일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스트라이커로 주목 받고 있는 조재진(25) 선수. 얼짱·몸짱에다 빼어난 실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그는 특히 남다른 투혼으로 더욱 감동을 주고 있다. 3년 전 왼쪽 다리에 ‘하지정맥류’ 판정을 받았지만, 2006 독일 월드컵을 위해 수술을 포기한 채 경기에 임하고 있기 때문이다. 핏줄이 튀어나온 그의 다리 사진은 인터넷을 통해 퍼지면서 감동을 주고 있다. 하지정맥류는 심장부터 다리까지 이어지는 혈관 내 판막에 이상이 생겨 혈관이 부어 오르면서 피부 아래로 돌출하는 병이다. 과도한 운동이나 무리를 하게 되면 피로감은 물론이고 심한 통증이 따르기도 한다. 90분 동안 쉴 새 없이 그라운드를 뛰어다니는 축구선수들에게는 더욱 힘든 병이라 할 수 있다. 하지정맥류는 진행성 질환이라 치료를 미룰수록 병세가 악화되며, 무리한 운동을 계속하면 후유증이 생길 수도 있다.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하는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조재진 선수가 느낄 정신적·체력적 부담은 이 때문에 더 클 수도 있을 것 같다. 하지 정맥류는 운동능력에도 지장을 주지만 증상이 심화되면 조금만 걸어도 쉽게 지치거나 다리가 붓고 통증이 생겨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하지정맥류 치료는 고장 난 혈관을 없애는 것이 최선이다. 장기간 방치할 경우, 만성적으로 다리 부위에 혈액이 정체돼 몸 전체의 혈액 순환에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에는 혈관 경화제를 주입해서 고장 난 혈관만 제거할 수 있다. 하지만 혈관이 심하게 튀어나와 있는 경우에는 수술이 불가피하다. 겉으로 보이는 증상은 미미해 보여도 허벅지 깊숙한 곳의 정맥 판막이 고장 난 것일 수 있기 때문이다. /김재영·강남연세흉부외과 원장
    외과2006/06/13 09:24
  • <닥터Q의 맛기행3>의정부에서 보는 참 부대찌개의 맛

    <닥터Q의 맛기행3>의정부에서 보는 참 부대찌개의 맛

    대학 예과 시절, 의정부나 동두천 출신 여학생과 미팅을 할라치면 상대가 먼저 한 수 접고 들어오는 경우가 왕왕 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기지촌 도시 출신이라는 막연한 콤플렉스(?)가 그녀들의 기를 꺽이게 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접경지역인데다가 군사도시, 더구나 미군주둔지역인지라 도시의 대부분이 개발제한지역에 걸려 발전이 더딘 탓에 아직도 경기 북부 지역은 쉽게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다.
    푸드2006/06/12 17:33
  • [화장품학 X파일] 각질층 접착제 '세라마이드'

    피부가 건조해서 보습 화장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화장품 광고 또는 기타 매체를 통하여 ‘세라마이드’라는 단어는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다. 세라마이드에 대하여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피부에 대하여 이해할 필요가 있다. 벽돌담처럼 튼튼한 ‘피부장벽’인체에서 가장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기관인 피부는 여러 층이 쌓여 있는 층상 구조를 이루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바깥쪽에 위치한 각질층은 외부의 유해물질들이 인체로 유입되는 것과 인체 내에 존재하는 수분이 인체 밖으로 손실되는 것을 막아줌으로써 체내 세포들의 생명 유지에 필요한 수분을 유지하고 항상성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른바 ‘피부장벽’ 기능이라 불리는 이러한 기능은 ‘Brick & Mortar’ 모델로 쉽게 설명될 수 있다. 벽돌을 이용하여 담을 견고하게 쌓기 위해서는 튼튼한 벽돌(Brick)과 이러한 벽돌을 잘 접착시켜 줄 수 있는 좋은 접착제(Mortar)가 필요하다. 여기서 벽돌에 해당하는 것이 각질층의 각질세포이고 접착제에 해당하는 것이 세포간 지질이다. 다시 말하면, 각질층은 잘 쌓여진 벽돌과 같이 여러 층의 각질세포들이 세포간 지질에 의하여 차곡차곡 쌓여진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구조들이 견고하게 잘 쌓여져 있을 때 피부는 촉촉함과 건강함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벽돌담의 '몰타르' 역할, 세라마이드 성분피부의 촉촉함과 건강함을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세포간 지질의 세라마이드 성분이다. 세라마이드는 지방산, 콜레스테롤 등과 같은 몇 개의 화합물들과 함께 세포간 지질을 구성하고 있으며 이러한 물질들이 적절한 비율로 혼합되어 ‘라멜라 액정’이라는 중요한 구조를 형성하게 된다. 라멜라 액정 구조는 친수성의 층과 친유성의 층이 교차적으로 계속 반복되어 쌓여 있는 다중 층상 구조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구조는 외부로의 수분 손실을 막고 체내 수분을 잘 보유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할 수 있게 해 준다. 건조한 피부와 아토피 피부의 경우에는 세포간 지질내의 세라마이드의 양이 감소함에 따라 피부내 라멜라 액정구조가 불완전하게 형성되고 그 결과 피부에서의 수분 손실이 커져 피부장벽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세라마이드 및 세라마이드 관련 화합물들은 피부 내 세포들의 성장과 분화, 사멸과 관련된 신호들을 조절하는 등 피부 내에서 또 다른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천연 세라마이드 대신하는 유사 세라마이드 잇따라 출시세라마이드의 중요성이 부감됨에 많은 화장품 및 제약회사들이 세라마이드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세라마이드는 자연계에 매우 극소량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자연계에서 얻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다. 대안으로 나오고 있는 것이 유사 세라마이드. 국내에서 현재 제품에 응용되고 있는 세라마이드는 미생물에서 추출한 D사의 세라마이드, P사에서 개발한 유사 세라마이드, N사의 유사 세라마이드 등 세가지 정도가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유사 세라마이드는 해외 각국으로 수출되어 해외 유명 화장품에 사용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세라마이드를 다량 함유한 제품을 피부에 바르고 난 후 시간이 지난 이후 매우 매끈한 피부결을 느낄 수 있으며 오랫동안 촉촉한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 즉, 세라마이드로 인해 피부각질층이 더욱 촘촘해지고 피부장벽기능이 강화되기 때문에 보습감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것이다. 보다 높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로션이나 세럼 타입의 세라마이드 제품을 바른 뒤 크림 타입의 세라마이드 고함유제품을 한번 더 발라주면 좋다. <도움말 = 유재원·태평양 기술연구원 피부과학연구소 연구원, 박창만·화장품연구소 연구원> / 헬스조선 편집팀
    뷰티2006/06/12 15:24
  • “통증,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통증전문 사이트 오픈

    통증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 볼 수 있는 통증 전문 사이트가 오픈됐다. ‘인어공주 엔느의 통증이야기(www.ezpain.co.kr)’는 ‘엔느’라는 신세대 인어공주를 주인공으로 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여성들이 자주 겪는 생리통, 두통, 치통 등 각종 통증에 대한 원인과 해법을 제공해 준다. 또한 문학 작품 속에서 그려진 통증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통증에 관한 흥미로운 소재 및 통증 해소에 유익한 음식, 아로마 요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사이트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개설된 통증 전문 사이트로, 재미와 정보를 모두 담고 있다. 특히 각종 통증으로 시달리는 젊은 여성층에게서 호응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어공주 엔느의 통증이야기’는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7월 7일까지 ‘축하 메시지 남기기’와 ‘사이트 추천하기’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며, 최신 휴대폰 및 백화점 상품권 등의 다양한 선물도 제공한다. / 헬스조선 편집팀
    마취통증의학과2006/06/12 14:14
  • 피부도 '월드컵증후군' 시달린다

    비록 16강 진출을 위한 우리팀 경기가 모두 새벽에 치뤄지지만 밤샘 응원도 불사한다는 게 축구마니아들의 생각이다. 직장인들의 경우 낮엔 일하랴 새벽엔 축구보며 응원하려면 건강에 이상 적신호가 예상된다. 특히 목청껏 소리치며 열띤 응원을 하다보면 과도한 땀과 피지가 분비되고, 수면부족으로 인해 눈밑엔 팬더곰 같은 다크써클이 생기게 된다. 밤샘 응원으로 시달리고 지친 피부, 다시 탱탱하게 되살리는 법을 소개한다. # 올빼미족,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부건조와 다크써클  새벽 축구경기를 빼놓지 않고 시청하려면 6월 한달간은 낮에 틈틈이 자두고 밤새 깨어 응원하는 올빼미족이 되어야 가능하다. 이런 올빼미 응원족들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바로 ‘수면부족’이다. 피부에는 잠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듯 수면은 피부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밤과 낮이 바뀐 생활이나 자정 이후까지 깨어있는 생활은 피부 노화의 원인이 되며, 숙면을 취하지 못해 피부가 받은 스트레스는 피부를 늙고 주름지게 만든다. 또한 밤샘응원은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노화를 촉진시키며 주름살을 만든다. 따라서 밤샘응원엔 필히 물을 수시로 마셔 피부의 수분부족을 막아야 한다. 또 응원시 야식이 생각날 때는 비타민 C를 공급하는 수박, 참외, 토마토, 오렌지 등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피부에 좋다. 응원하다 잠을 잘 못자 얼굴이 붓고 푸석푸석하다면 얼음 수건 또는 녹차 티백 등을 얼굴에 잠시 올려놓으면 붓기제거에 효과가 있다. 세안시에는 뜨거운 물이나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피부를 안정시켜주는 것이 좋다. 하루 3끼 식사는 양질의 단백질을 위주로 한 균형 잡힌 영양식단이 피부 재생에 도움을 준다. 팬더곰처럼 보이게 하는 다크서클도 주의가 필요하다. 늦은 새벽까지 TV 화면에 몰두하다 보면 눈이 피로해진다. 수면부족에 눈까지 피로해질 경우 눈가의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아 거무스름하게 눈밑에 그늘이 생기게 된다. 또 응원 후 피곤하다고 화장을 잘 지우지 않고 잠자리에 드는 것도 다크써클의 원인이 된다. 특히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돼 눈 밑이 검게 보이므로 신체를 피로하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하고 콘택트렌즈, 메이크업 등으로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관리 포인트이다.  # 음주응원족, 여드름 및 피부 트러블 주의 밤새워 TV앞에 앉아 열띠게 응원하다 시원한 맥주 한잔이 더위와 졸음을 물리치는 좋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한잔 두잔 자꾸 술을 마시다 보면 응원은 뒷전이고 어느새 취하기 마련. 적당히 마시는 술 한두 잔은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건강에 좋지만 술을 많이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체내 수분을 증발시키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져 잔주름과 기미, 뾰루지의 원인이 된다. 과음을 하면 알콜이 체내 면역기능을 저하시켜 여드름균이 증식하게 된다. 알코올을 분해할 때 생긴 독성 물질인 아세트알데히드 역시 피부에 염증을 악화시켜 여드름과 뾰루지가 생겨난다. 또한 과음을 하면 체내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면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 부신피질 호르몬이 과다 분비된다. 이 호르몬은 피지생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과다하게 분비되면 모낭이 막히고 이로 인해 여드름이 더 자주 발생한다. 음주시 먹는 안주류도 피부에 영향을 준다. 매운 찌개류나 골뱅이, 낙지 같은 매운 안주는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부를 더욱 붉게 하고, 음식의 소금기는 신체 내 수분을 정체시켜 눈과 얼굴을 붓게 한다. 때문에 보통 과음한 다음날이면 얼굴과 눈이 퉁퉁 붓고 피부가 건조해져 화장이 잘 안받으며, 얼굴에 뾰루지도 난다. 음주 후 여드름이나 뾰루지가 올라왔을 경우 하루 2~3회 정도의 세안으로 피부를 깨끗이 하고 피지가 모공에 쌓이지 않도록 모공의 입구를 열어주어야 한다. 오염되어 고름집이 깊이 잡혀있으면 테트라사이클린 등 항생제로 염증을 막아야 한다. 밤샘과 음주로 여드름이 나면 초기에 병원치료를 받는 것이 그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길이다. 더러운 손으로 마구 만지거나 함부로 짜내게 되면 피부조직이 떨어져 나가 아주 흉한 흉터가 남게 된다. 45분 동안 열광적인 응원전을 펼쳤다면, 후반 경기가 시작되기 전 15분간은 피부에도 휴식을 주자. 흘린 땀을 깨끗한 물로 씻어내고, 시원한 생수와 과일로 수분을 충분히 보충하고, 잠깐 몸을 눕혀 긴장된 근육들을 풀어주는 센스를 발휘한다면 월드컵 기간 동안 건강한 응원전을 펼칠 수 있을 것이다.  
    피부과강진수·강한 피부과 원장 2006/06/12 13:58
  • 요로결석, 녹차로 치료하고 예방한다

    요로결석 환자에게 권장되지 않던 녹차가 오히려 도움이 된다는 동물 실험 결과가 나왔다. 이전까지는 녹차에 결석의 주성분인 수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는 이유로 요로결석 환자에게 권장되지 않았던 녹차가 오히려 수산의 세포독성을 저해하고 신장 손상을 줄여준다는 것이다.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김현회 교수팀이 흰쥐 각각 10마리에게 수산을 투여, 결석을 인위적으로 생성하게 한 다음 한달 동안 녹차를 마시게 하여 신장을 절개하고 결석여부를 체크해 보았다. 그 결과 몸에 녹차를 마신 쥐는 그렇지 않은 쥐에 비해 신장 결정체의 수가 30% 가량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로결석은 비뇨기과 입원 환자의 약 25%를 차지하는 질병으로 국내에 약 40만 명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심할 경우는 극심한 통증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충격파쇄석술 등의 외과적 치료법으로 결석 제거가 가능하다. 그러나 재발률이 50% 이상인 것은 한계점이다. 반면 내과적 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와 식이요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약물치료는 장기복용과 함께 적용되는 환자가 한정되어 있고 더욱이 부작용과 비용문제 등이 있다. 식이요법은 요석의 성분인 수산을 포함한 음식 섭취를 줄여 요석 발생을 줄이는 데 촛점을 맞추고 있다. 수산이 함유된 대표적인 음식은 녹차를 비롯해 시금치, 고구마, 두부, 당근, 완두콩, 가지, 귤, 토마토, 초콜릿, 코코아, 홍차, 콜라 등이 있다. 그러나 섭취하는 음식은 몸 속 수산 형성 원인의 약 10~15% 밖에 되지 않고 대부분은 몸 속에서 자연스럽게 생성된다. 이 수산이 몸에 쌓여 결석이 되는 원인은 소변으로 배설되는 수산의 양을 조절하지 못해 장내로 흡수되는 고수산뇨증과, 몸속의 결석의 결정화를 방해하는 인자와 촉진인자 간의 상호작용이 조절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다. 신장에서 과흡수된 수산이 요로에서 결석이 되려면 요로로 가기 전 기관인 신장 세뇨관내에서 어느 정도 쌓여 일정한 크기가 되어야 증상을 일으킨다.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신장 세뇨관이 손상되어 그 부위에 수산이 부착되어 결정체가 커지거나, 신장 세뇨관의 손상된 세포 부스러기가 관을 막아 요의 흐름이 느려지면서 결정체의 응집이 일어난다. 수산은 그 자체가 요석의 한 성분이면서 신장세뇨관 세포 내에서 유해산소를 발생시켜 이 신장 세포의 손상을 일으키기 때문에 요석 형성의 중요한 원인이 된다. 이번 연구를 담당한 김현회 교수는 “녹차의 주성분인 폴리페놀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으로 수산에 의해 발생하는 유해산소를 줄여주어 수산의 세포 독성을 완화시키고 신장 손상을 줄여준다”며 “녹차가 요석의 치료 및 예방에 좋은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비뇨기과2006/06/12 13:45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별관 개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별관 개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오는 14일 오후 4시 별관 5층 대강당에서 별관 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의 별관 건물은 진료·연구·교육의 복합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160 병상이 증설되어 본관을 포함하여 총 1000여 병상에 육박하는 병상 수를 확보하게 되었다. 별관은 소아과·이비인후과·안과·소화기내과·외과 외래, 종합건강진단센터와 소화기병센터, 교수연구실, 임상의학연구소, 340석 규모의 대강당, 중환자실과 3개의 병동 등이 입주하였다. 시설 중 눈에 띄는 곳은 340여 석의 규모와 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대강당으로, 음악홀로서도 손색이 없다. 이외에 별도의 방송실을 운영하여 각종 회의나 행사 시 첨단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게 될 예정이어서 대규모 학회 등을 훌륭히 치러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소화기병센터는 약 150평에 하루 수용 인원 200명 규모로 자리 잡고 진료실과 내시경실, 회복실, ERCP실 등 각종 진료와 검사가 한 공간에서 이루어지도록 하였다. 종합건강진단센터는 복층 구조로 설계되어 1층과 2층에 넓은 휴식 공간을 갖추고 있다. VIP 및 숙박 검진에 대한 서비스 강화의 일환으로 VIP전용 패키지를 신설하여 차별화된 고객관리시스템을 강화하였으며, 1:1전담 코디네이터를 두어 검사 후 고객의 사후 관리와 상담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검진 후에는 종합건강진단센터 전용 차량으로 원하는 곳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카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별관 증축에 이어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발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것이 바로 유비쿼터스(u-Hospital) 환경으로의 전환이다. 이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유비쿼터스 개념이 병원계에 도입된 초창기부터 자체 개발한 광역의학정보시스템(WAMIS; Wide Area Medical Information System)을 통하여 협력병원과 환자의뢰, 검사의뢰, 의학정보 등을 공유해오고 있으며, 원내 의료진들도 어디에서나 환자의 검사결과를 조회할 수가 있도록 하고 있다. 병원은 이러한 환경을 바탕으로 전자의무기록 시스템, 모바일 진료 시스템, 스마트 카드(전자태그) 시스템 등을 더하여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거듭 태어날 전망이다. /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6/09 15:18
  • 건강에 좋은 키스, 건강을 해치는 키스

    건강에 좋은 키스, 건강을 해치는 키스

    ‘키스’ 좋은 거야, 나쁜 거야? 한 번의 키스는 12㎉의 칼로리 소비를 일으킨다. 딸기 3개 정도의 칼로리 소비를 키스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키스를 하면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 코르티코이드 호르몬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줄여주며, 뇌를 자극해 엔돌핀이 나오게 해 아픈 통증을 줄여주고 방광과 위, 혈액 등에 관계된 질병에 좋다. 또 직접적으로는 뺨과 턱 근육을 부드럽게 해서 피부가 쳐지는 것을 막아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같이 최근 키스의 본래 목적 이외의 부수적인(?) 효능에 대한 예찬이 한창인 가운데, 한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통해 키스에 관한 무서운(?) 보고서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명 <키스로 걸릴 수 있는 병>이라는 이 글은 미국의 한 건강 사이트에 게재된 것으로 우리말로 번역되자마자 각 포털 사이트로 순식간에 퍼지고 있다. 실제 키스를 통해 큰 질병이 옮는 경우는 드물지만, 키스로 질병이 옮을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키스를 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염증이나 질병,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라면 한번 더 생각해 보고 키스를 하는 건 어떨까? 로맨틱한 분위기에서 키스를 하기 위해 입술이 가까워 졌는데, 상대방의 입 주변에 뾰루지가 가득하다면? 입 주변과 입술 위에 나타나는 빨간색 혹은 보라색의 물집들은 헤르페스 바이러스(특히 HSV-1)에 의해 일어난다. HSV-1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의 하나로 스트레스, 햇빛의 과다노출, 휴식부족으로 나타난다. 분위기 깨는 이야기지만 입가에 뾰루지가 난 사람과 키스를 하기 전에는 그 사람이 항바이러스 연고를 발랐는지를 확인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사랑하는 사이라면 감기쯤이야 옮아도 상관없다면 키스를 해도 좋다. 감기와 독감은 키스를 통해서 확실하게 걸릴 수 있다. 그런데 이것들은 키스를 하기 전에도 감기에 걸린 사람이 내뿜은 재채기나 기침, 호흡 만으로도 벌써부터 병균에 노출되어 있다고 할 수 있다. 목이 붓고 아픈 인후염 또한 바이러스로 인한 것으로 키스로 옮을 수 있다. 게다가 감기처럼 수 백 가지의 변종이 있다. 종종 코막힘과 콧물, 기침, 감기나 독감증상이 수반된다. 만약 키스를 하는 것이 인후염에 걸리는 위험에 비해 가치가 있다고 결정했다면, 몸에 체액이 충분한지, 진통제는 준비되었는지 확인한 후에 키스를 하는 게 좋다. 이 외에도 기생충, 박테리아 혹은 바이러스가 뇌속을 감염시키는 수막염이 전염될 수 있으며, 키스병이라고도 알려진 단핵구증가증은 피로감, 인후염, 림프절의 비대, 열, 몸의 통증, 식욕저하, 편도염 같은 증상을 동반한다. 이하선염(볼거리)에 면역이 돼 있지 않은 사람이라면 이에 대한 걱정도 해야겠다. 이하선염은 보균자와의 침과 점액을 동반한 가까운 접촉에 의해 쉽게 전염되는데 고열이나 목에 심한 통증이 나면 의심을 해 봐야 한다. 박테리아에 의해 전염되는 패혈성 인두염은 열, 두통, 복통, 찌르는 듯한 목의 통증이 나타나는데, 그런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도 있는 누군가의 침이나 점액에 닿음으로써 패혈성 인두염에 감염될 수 있다. 목이 심하게 아프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는 것이 좋다. 치료를 안하고 내버려둘 경우 관절염에 이르게 할 수 있고 심장과 신장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 그렇다면 술잔 돌리기는 회식문화 때문에 한국인들이 가장 걱정하는 B형 간염은 어떨까? 대답은 큰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만성 B형 간염이란 B형 바이러스가 간에 지속적으로 감염되어 있는 상태를 말하는데, 간염 항체가 있다면 전염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항체가 없다면 혈액, 섹스를 통해 전염될 수 있다. 그러나 항체가 없어도 재채기, 키스, 모유수유, 음식 혹은 물, 컵을 함께 쓰거나 하는 일상 생활로는 바이러스가 전염되지 않는다. 진한 키스로는 에이즈가 옮을 수 있을까? 에이즈 역시 키스로는 전염되지 않는다. 키스를 한 후에 상대가 아팠던 것과 같은 증세가 나타나거나, 열, 두통, 피곤함, 림프절의 비대 등 의심스러운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사랑의 묘약인 ‘키스’ 알고 하면 더 안전하고, 달콤하다. 도움말/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박진영 교수 /장선이 헬스조선 기자 sunny0212@chosun.com
    SEX2006/06/09 09:40
  • 성모병원 개원 70주년 기념,‘온라인 건강강좌’ 오픈

    성모병원 개원 70주년 기념,‘온라인 건강강좌’ 오픈

    가톨릭의대 성모병원은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온라인 건강강좌’ 코너를 열고, 홈페이지를 통해 알짜배기 건강강좌를 동영상으로 제공하기 시작했다. 시공간적 제약이나 건강상 이유로 오프라인 건강강좌에 참여하기 힘들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 코너는 오프라인에서 진행됐던 강좌의 동영상과 함께 참고사진과 도표 등이 담긴 발표자료도 동시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선별된 건강정보를 쉽게 습득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강좌를 보며 궁금한 건강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홈페이지의 ‘열린상담’ 코너를 통해 의료진으로부터의 자세한 답변을 받아볼 수 있어 오프라인 강좌에 참여하는 것 이상의 적극적인 정보 습득이 가능하다. 성모병원 홈페이지(www.cmcsungmo.or.kr)를 통해 누구든 이용할 수 있으며, 지난 5월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실시했던 위암, 소아 비만, 아토피성 피부질환, 치매, 골다공증, 여성암 예방 등 12개의 건강강좌가 현재 제공되고 있다. <12개의 건강강좌 내용>* 위암치료와 관리 효과적인 위암치료(외과 전해명 교수)   쉽고 편안한 내시경(내과 정대영 교수)   위암과 대체의학(가정의학과 최환석 교수)   위암과 성생활(비뇨기과 김세웅 교수)   * 모자 건강 아토피성 피부질환(피부과 이준영 교수)  소아 비만(소아과 정민호 교수)     폐경기 건강관리(산부인과 김장흡 교수)    여성암 예방(산부인과 류기성 교수)  * 노인성 질환 치매의 진단과 치료(정신과 양동원 교수)    노인성 안질환(안과 문정일 교수)    노인성 척추 질환(정형외과 김기원 교수)   골다공증의 예방 및 관리(내분비내과 강무일 교수) /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6/09 09:32
  • 오늘은 구강 보건의 날, 당신의 충치는 몇개입니까?

    6월 9일은 구강 보건의 날이다.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의학 기술이 발달됨에 따라 평균 수명이 늘어나고 있지만 치아 건강은 그렇지 못하다. 흡연과 인스턴트 식품의 증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당분이 높은 음식을 섭취함으로써 치아 건강은 어떤 면에서 전보다 더 위협받고 있다. ◆ 충치, 치주염 방치말고 칫솔질 철저해야대한치과의사협의회가 발표한 한 통계 자료에 따르면 35~44세 연령의 성인남녀에서 1인당 평균 4개의 충치를 가지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충치 한 두개 쯤이야” 하고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많지만 충치를 방치하다 심해지면 치아를 송두리째 뽑아야 하는 불상사가 생기게 된다. 또 예전에 풍치라고 불리었던 치주염은 성인의 90%가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잇몸병은 치아 상실의 대표적인 원인이 되고 있다. 치과의사들은 “35세가 넘으면 정기적으로 치과 병원을 찾아 검진을 받고, 충치와 잇몸병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하고 있다. 아울러 6개월에 한번씩은 치석 제거를 받으라고 조언한다. 평소 칫솔질도 철저하게 해야 한다. 칫솔질을 할 때 구강 내 특별한 질병이 없는 대부분의 성인에게는 일반적으로 회전법이 좋다. 회전식 칫솔질이란 먼저 잇몸과 치아 사이에 45도 각도로 칫솔을 위치시킨 후 좌우로 약간의 진동을 주어 치태(치아 표면의 세균막)가 벌어지게 한 후 치아가 난 방향을 향해 돌리면서 닦아주는 방법이다. 치아의 안쪽도 같은 방법으로 닦아주며 음식을 씹는 면은 앞뒤로 왕복해 닦아준다. ◆ 상실된 치아에 임플란트 각광그러나 아무리 치아관리를 철저히 해도 60대 이상 노인의 80%가 치아상실을 겪을 정도로 노화로 인한 치아상실은 피하기 어렵다. 현재 치아상실의 대안으로는 임플란트 시술법이 각광받고 있다. 임플란트는 치아가 빠진 자리의 잇몸 뼈에 티타늄 합금 재질의 인공 치아뿌리를 심은 뒤 그 위에 인공치아를 얹는 시술법이다. 인공치근이지만 자연치아와 거의 같은 형태를 유지하고,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으며, 수명은 반영구적이라는 것이다. 살릴 수 없는 치아를 뺀 후 3개월 이상 지나고 그 자리에 임플란트를 심는 것이 그 동안 했던 방법이었지만 최근에는 치유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이를 뺀 후 즉시 심는 경우와 임플란트를 심고 나서 2개월 만에 인공치아를 연결하는 방법도 시도되고 있다. 치료 기간은 보통 3~6개월. 요즘은 컴퓨터 단층 촬영을 통해 턱뼈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심을 수 있다. 시술 시 아프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지만 실제로는 그다지 아프지 않으며, 부분 마취를 하므로 치료 후에도 바로 일상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90년대 중반까지는 수입 임플란트가 대부분이라 고가였지만 요즘은 외제 임플란트에 비해 저렴하면서도 품질은 뒤지지 않는 국산 임플란트가 생산되고 있어 가격은 치아 1개당 200~300만원대로 낮아졌다. 업계 관계자들은 앞으로 임플란트의 대중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치과2006/06/09 09:28
  • 직장인들 “척추건강법 알지만 실천은 힘들어”

    직장인들 “척추건강법 알지만 실천은 힘들어”

    우리나라 직장인들은 척추 건강에 좋은 자세에 대해선 잘 알고 있지만 제대로 실천하는 경우는 드문 것으로 조사됐다. 자생한방병원이 직장인 230명(남성 104명, 여성 126명)을 대상으로 ‘척추관리에 대한 사무직 직장인의 인식 및 관리 양상’을 조사한 결과, 95.6%가 “올바른 생활습관이 척추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답했지만, 31.9%는 건강을 위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들은 ‘근무 중 자주 취하는 자세’로 등과 어깨를 구부정하게 앉는다(42.4%), 다리를 꼰다(22.7%), 목을 앞으로 쭉 내민다(19.7%) 등 척추건강에 좋지 않은 자세를 많이 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을 위해 스트레칭을 한다는 응답은 45.4%(104명)에 불과했으며,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스트레칭 횟수가 하루 1~2번 정도에 그쳤다.  자생한방병원 척추디스크센터 김용세 원장은 “직장인들의 허리병은 큰 사고로 인한 것보다는 대부분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부주의한 행동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평소 허리에 좋은 자세를 몸에 배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의학2006/06/09 09:16
  • 한 진료실에서 양˙한방의사 모두 만난다

    한 진료실에서 양˙한방의사 모두 만난다

    새로운 형태의 양·한방 협진병원이 문을 열었다. 경희대는 서울 상일동에 지하 4층, 지상 14층, 800병상 규모로 동서신의학병원을 개원하고 12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 동서신의학병원은 크게 동서협진센터, 의과대학병원 특화센터, 한의대병원 특화센터, 치과대학병원으로 구성돼 있다. 동서신의학병원의 가장 큰 특징은 양·한방 의사들이 한 방에서 함께 환자를 치료하는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 것. 의과대학과 한의과대학에 소속된 의사들이 따로따로 진료하는 기존의 양한방협진과는 다른 방식이다. 동서협진센터는 ▲중풍·뇌질환센터 ▲통합암센터 ▲관절·류마티스센터 ▲척추센터 ▲이비인후센터 ▲동서건강증진센터 ▲안면마비센터 ▲한방음악치료센터 ▲경희국제진료소 등 9개 센터로 구성돼 있다. 한방 진료를 선호하는 질병 또는 분야가 일차적으로 협진의 대상이 됐다. 의대병원 특화센터는 의사들 전공 중심의 진료과별 형태에서 벗어나 특정 장기나 질환에 관련된 진료과가 모두 하나로 모여있다.소화기센터, 심장혈관센터, 호흡기센터, 내분비대사센터, 여성의학센터 등 의 11개 특화 센터로 구성돼 있다.치과대학병원 역시 치주과, 치과보철과등 치과 6개과의 전문 의료진이 협진을 한다. 치과교정센터, 치과임플란트센터, 심미치과센터, 치과종합진료센터 등 4개의 전문센터가 있다. 한방병원 특화센터는 화병·스트레스 클리닉, 한방소화기·보양클리닉, 한방여성건강클리닉, 체질개선클리닉 등 8개의 특수 클리닉으로 구성돼 있다. /최현묵기자 seanch@chosun.com
    클리닉센터2006/06/08 17:19
  • GSK 주사용 소아마비예방 백신 '폴리오릭스' 국내 승인

    GSK 주사용 소아마비예방 백신 '폴리오릭스' 국내 승인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자사의 주사용 소아마비 예방백신인 폴리오릭스가 지난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폴리오릭스는 소아마비 예방을 위한 주사용 불활성화 사백신(IPV, Inactivated Poliovirus Vaccine)으로 불활성화시킨 폴리오 바이러스 1,2,3형을 포함하고 있으며 1회 용량 (0.5ml)을 생후 2개월부터 4~8주 간격으로 3회 근육주사하고 4~6세에 추가 접종해야 한다. 질병관리본부는 보건소에서 사용하는 소아마비 예방백신을 2005년부터 경구용에서 주사용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한 바 있으며 작년 초에는 소아마비 예방 백신의 국내 수급에 문제가 발생해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따라서 이번 승인에 이어 폴리오릭스가 오는 7월 국내 시장에 발매되면 제품 선택의 폭이 넓어질 뿐 아니라 국내 수급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GSK는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 및 소아마비의 4가지 소아질환을 한꺼번에 예방할 수 있는 콤보백신 ‘DTPa-IPV백신’의 임상시험을 국내 진행 중에 있으며, 머지 않아 국내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제약2006/06/08 14:04
  • 차세대 에이즈 치료제 인체 임상시험 돌입

    에이즈 바이러스의 강화된 내성을 극복하기위한 차세대 에이즈치료제가 이달에 인체 임상실험에 들어간다고 뉴사이언티스트가 보도했다. 이번에 인체 임상 시험이 실시되는 PA-457은 에이즈 바이러스 성장억제제로  불리는 차세대 치료제의 첫번째 개발 성과다.이 약은 에이즈 바이러스의 유전자 입자를 저장하고 보호하는 캡시드 단백질을 공격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킨다. 이번 PA-457 인체 임상 실험은 기존 에이즈 치료제가 잘 듣지않는 48명의  환자를 상대로 실시된다.PA-457은 이미 실험실 시험에서는 효과가 입증됐다. /파리 AFP=연합
    제약2006/06/08 13:54
  • 순천향대병원,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최우수비디오상 수상

    순천향대병원, 미국 소화기내시경학회 최우수비디오상 수상

    순천향대학교병원 소화기병센터 조주영 교수팀(심찬섭, 정인섭, 유창범)이 5월 20일부터 25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06 미국 소화기병 주간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교육 비디오상(ASGE audiovisual award)을 수상했다.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미국 소화기병주간 학술대회는 미국소화기학회,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 미국간학회, 및 미국소화기외과학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적인 행사다. 조주영 교수팀이 선도하고 있는 조기위암의 내시경 절개 점막하 박리술(EISD)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상을 받음으로써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게 된 것이다. 수상에 따라 조주영 교수팀의 비디오는 매년 개최되는 미국 소화기병 주간 행사장에 상영되어 전세계 내시경 관련 의사들에게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조주영 교수팀의 내시경절개점막하 박리술은 먼저 암의 크기와 위치 등을 확인한 다음 조직을 부풀려서 위점막을 절개하고 생선회를 뜨듯이 암덩이를 잘라내는 것이다. 기존의 올가미를 이용한 위점막절제술보다 완전 절제율을 높인 것이 최대 장점이다. 또 전신마취 없이 수면상태에서 시술되고 위장 전체를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삶의 질에서도 유리하다. 한편, 조주영 교수팀은 내시경치료 자체뿐만 아니라 새로운 절개도 및 고압분사펌프, 투명캡 등을 개발하여 의료장비의 국산화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6/08 13:48
  • 코딩 필요없는 혈당측정기 ‘브리즈’

    코딩 필요없는 혈당측정기 ‘브리즈’

    한국 바이엘 헬스케어 당뇨 사업부는 코딩(Coding) 절차를 없애 혈당 측정 오차를 기존의 절반으로 줄인 차세대 혈당 측정기 ‘브리즈(Breeze)’를 국내 발매했다. 브리즈는 혈당측정용 시험지 디스크(스트립)를 기기에 장착만 하면 자동으로 코딩 작업이 이루어진다. 반면 기존의 혈당 측정기는 시험지 세트를 갈아 끼울 때마다 혈당기와 시약 코드를 수동으로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 때문에 환자들이 이를 무시하거나, 코딩을 하는 과정 중 발생하는 부주의 등으로 측정 오차가 높았었다. 브리즈는 또한 디스크를 한번 장착하면 시험지 교체 없이 10번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대형 액정화면과 원버튼-원기능의 단순화된 시스템으로 중장년 당뇨환자들의 사용 편의를 최대한 고려해 디자인됐다. 소량의 혈액으로도 측정 가능하며, 잦은 혈당 측정으로 손가락에 굳은 살이 많은 환자를 위해 팔과 다리, 복부 등 다양한 신체부위로부터 채혈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측정 결과는 검사 기간, 날짜를 포함해 최대 100개까지 저장되며, 개인 컴퓨터로도 다운로드하여 체계적으로 당료수치를 관리할 수 있다. 가격은 12만원이다. 미국에서 먼저 출시된 브리즈는 미(美) 관절염협회로부터 관절염 환자들이‘사용하기 편한 제품’으로 추천 받음으로써 그 편리함을 이미 공식적으로 인정 받기도 했다. 바이엘 헬스케어는 1969년 세계최초로 자가혈당측정기를 개발한 데 이어 이후 브리오, 브리즈 등 다양한 혈당측정기를 출시하고 있다. 혈당측정기 외에도 경구용 혈당강하제 ‘글루코바이’와 병원용 혈당측정기기 등 당뇨병의 진단과 치료, 관리 전 분야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2-829-6931 / 헬스조선 편집팀
    의료장비2006/06/08 13:25
  • 가톨릭중앙의료원, 인도네시아 의료봉사 차량 지원

    가톨릭중앙의료원, 인도네시아 의료봉사 차량 지원

    가톨릭대학교 가톨릭중앙의료원이 인도네시아 의료봉사에 필요한 차량 지원에 나섰다. 이에 앞서 가톨릭중앙의료원은 김중호 신부가 이끄는 해외의료진료단(가톨릭의대)을 파견, 인도네시아 지진해일로 인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자 2005년 3월부터 7월까지 인도네시아 스마트라섬 Banda Aceh지역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그 후 인도네시아의 메단 교구에서는 가톨릭중앙의료원의 의료지원에 대단한 감사를 표하며,  지속적인 의료지원을 요청했다. 당시 메단 교구에서는 해일로 집을 잃고 천막에서 생활하고 있는 난민을 위한 이동진료를 계획하고 있었으며, 그 뜻을 실행할 수 있도록 지난 달 25일 인도네시아 의료봉사차량 지원에 나선 것이다. 의료봉사 차량은 근로복지공단에서 사용하던 대형버스를 기증받아 차량 내에서 X-ray 촬영 및 판독, 진료를 볼 수 있게 개조하였으며, 이 차량은 Catholic Medical Center라는 기관명을 달고 6월 2일 부산항을 출발, 인도네시아에서 의료지원에 앞장설 것이다. 가톨릭 해외의료진료단은 그동안 여섯 차례에 걸쳐 한 팀이 2주간씩 그곳 의료팀과 함께 진료활동을 통해 총 12,877명의 외래환자를 돌봤으며, 이번 의료봉사차량으로 그 뜻을 이어 더 많은 난민들에게 사랑을 담은 의술을 베풀 것으로 기대한다. / 헬스조선 편집팀
    클리닉센터2006/06/08 09:51
  • 어린환자들에게 희망을

    어린환자들에게 희망을

    김한다솜(3)은 태어나 6개월이 되도록 누워만 있었다. 처음엔 아이가 순하다고만 생각했다. 그러나 잘 울지도 않고 소리에도 반응을 하지 않는 것이 이상해 검사를 받아 본 결과 뇌에 문제가 있었다. 그 때문에 지능이 낮고 오른쪽 발에 마비가 있다고 했다. 소리도 듣지 못했다. 만 세 돌이 가까워 오지만 아직 걷지도 말하지도 못한다. 지능은 어쩔 수 없다손 치더라도 소리라도 들으면 재활치료에 도움이 될 텐데 가난한 엄마 아빠는 그 돈을 구할 길 없어 애 태우고 있었다.
    해맑은 아이 캠페인2006/06/07 19:19
  • 박지성 박주영의 여드름, 이유 있네

    그라운드를 누비는 멋진 운동선수들의 세레머니는 그야말로 온 국민을 감동이 도가니로 몰아넣기에 충분하다. 그러나 맹렬히 열광하는 것도 잠시, 넓은 전광판과 브라운관을 누비는 그들의 플레이를 보면 한가지 의문이 생기곤 하는데 “왜, 유독 운동 선수들의 피부는 좋지 못한 것일까” 이다. 유명 농구 선수나 축구 선수 등 유독 땀을 많이 흘리며 뛰어다니는 운동선수들에게 특히 여드름 자국이나 흉터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운동선수들에게 특히 여드름이 많은 이유는 따로 있다. 운동 중 흘리는 땀이나 열, 그리고 남성 호르몬 등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져 여드름을 발생 시키는 것. 여드름이 많은 일반인도 평소 운동량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린다면 여드름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피부에 신경을 써가며 운동해야 한다. 유독 운동선수들에게 여드름이 많이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가장 큰 이유는 바로 ‘땀’이다. 운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흘리는 땀은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피부 모공을 막아 진피 내 피지선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여드름을 악화시키게 된다. 운동선수들의 땀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악화시키게 만드는 주범이다. 땀 외에도 운동복이 턱이나 목 등에 닿아 모공을 막는 것도 여드름을 악화시키고 피부 표면을 손상시키는 원인이 된다. 두번째 이유는 ‘남성 호르몬’이다.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은 흔히 운동선수나 근육량이 많은 남성에게 더 많이 분비된다. 이 호르몬의 불균형은 피부의 피지선을 자극해 피지 생산을 증가시켜 여드름을 유발한다. 따라서 남성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분비될수록 힘이 세지고 근육량은 증가하지만 여드름 고민에서는 자유롭지 못하다. 마지막 이유는 바로 ‘열’이다. 운동을 하면 자연스럽게 열이 나게 되는데 체온의 증가는 땀과 함께 피지선을 막거나 여드름의 염증반응을 촉진하여 여드름 발진이 생기게 되는 원인이 된다. 평소 운동량 많다면 피부 관리 신경 써야 평소 운동량이 많고 땀을 많이 흘린다면 여드름이나 피부 질환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 특히 땀을 닦을 때 무심코 셔츠나 수건으로 표면을 지나치게 힘주어 닦거나 자주 닦게 되면 피부 표면이 손상될 가능성이 크고 여드름도 감염되기 쉽다. 따라서 운동 중 흘리는 땀은 부드러운 수건이나 손수건으로 닦되 물로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좋다. 또한 땀 흡수가 잘 되는 재질의 운동복을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운동 후에는 토너나 스킨으로 모공을 열어주고 청결함을 유지하는 것이 여드름을 예방하는 방법이다. 흔히 외국 운동선수의 경우 근육을 키우거나 힘을 기르기 위해 안드로겐이나 스테로이드 제재를 복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를 위해서는 삼가는 게 바람직하다. 이는 갑자기 심한 여드름을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운동 중에는 열이 많이 나는 부위는 차가운 물이나 얼음으로 자주 찜질해주고 꽉 막힌 실내보다는 환기가 잘되고 바람이 통하는 곳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여드름 흉터, 레이저 치료로 깨끗하게 과거 운동을 지나치게 하거나 청소년기에 발생한 여드름이 흉터로 짙게 남아 있다면 다양한 레이저 시술로 보다 깨끗한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시술로는 레이저 박피나 프락셀 레이저, 써마지 등이 사용된다. 과거에는 여드름 흉터를 레이저 박피나 화학 박피술로 치료를 많이 하였지만 시술 후 진물, 홍반 등의 부작용 때문에 최근에는 다른 시술로 대체되고 있다. 여드름 흉터의 경우에는 프락셀과 같은 레이저 치료가 좋은 효과를 보인다. 피부의 수천개의 치료 구멍을 통해 에너지를 전달하고 새로운 콜라겐을 형성시켜 여드름 흉터 부위가 차오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물론 시술후 일시적으로 얼굴이 붉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흉터 개선의 효과는 크다.  그리고 일상생활에 전혀 지장없이 여드름 흉터를 개선하고 싶다면 써마지나 폴라리스와 같은 시술이 많이 사용된다. 써마지와 폴라리스는 흉터 개선의 효과외에도 주름이나 피부 노화에도 효과가 있어 많이 시술되고 있다.
    피부과강진문 - 연세스타 피부과 원장2006/06/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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