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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간단 미용법] 돌 얹으면 예뻐져요

    [초간단 미용법] 돌 얹으면 예뻐져요

    아침 저녁으로 갑자기 바람이 차졌다. 몸도 으슬으슬, 팔 다리도 욱씬 욱씬. 월요병이 아니라 월화수목금토일병인지, 매일 피곤이 몰려온다. 이럴 때 생각나는 건 뜨끈한 찜질과 시원한 마사지다. 그 둘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묘안은 없을까.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스톤 테라피(Stone Therapy)가 요즘 인기다. 이미 2년 전 미국 잡지 타임은 “아로마 테라피, 인도식 아유베다 마사지에 이어 스톤 테라피가 자연을 이용한 요법으로 웰빙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집중 조명했다. 현대식 스톤 테라피의 시초인 애리조나주의 ‘라스톤(LaStone) 테라피’엔 멜 깁슨과 나오미 캠벨 등이 단골이다. 양·한방을 모두 전공한 서울 방배동 모두모두 한의원의 신정봉 원장은 “서양의학적으로 스톤 마사지는 물리치료의 개념이 담겨 있어 독소 배출과 근육 긴장 완화가 가능하다”면서 “한방에서 볼 때 돌은 금(金)의 기운을 기본적으로 깔고 있어 근육과 골격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고, 특히 현무암의 경우 수(水)의 기운이 있어 자궁, 방광, 콩팥 강화 기능이 있다”고 밝혔다. ■고급 숍에서 즐기는 우아한 테라피 마사지 마니아인 황지영(33)씨가 고른 곳은 롯데백화점 명품관 애비뉴엘 10층에 위치한 ‘디 아모레 스파’. 등과 피부 마사지를 하는 동안 따끈하게 달군 돌을 수건에 감싼 뒤 배와 등에 얹어주는데, 은근하게 올라오는 뜨끈한 기운에 기분이 좋아진다고 했다. 한 시간 반 정도 등·배 마사지에 이어 피부 영양 팩 등을 마치니 한결 스트레스가 풀렸다. 고가(20만~30만원대)인 게 부담됐지만 만족도는 큰 편. “돌 표면이 등 근육을 따라가면서 풀어주는 게 꽤 시원했다”며 “뱃살 빠지는 건 모르겠지만 생리통이 조금 준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한남동의 ‘스파데이’와 압구정동의 ‘코코노르(www.kokonor.co.kr)’, 청담동의 ‘비쉬데이스파(www.vichyspa.com)’ 등에서도 즐길 수 있다. 10만~30만원 대. ■집에서도 쉽게 즐기는 알뜰한 마사지 마사지사의 부드러운 손길이 아른거리지만, 아무래도 가격대가 문제다.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 류혜경(37)씨는 최근 집에 돌을 무더기로 가져다 놨다. 얼마전 마사지숍을 찾았다가,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다는 말을 듣고 길가의 돌을 모았다. 전문가들은 “온기를 담을 땐 현무암이 좋고, 차갑게 할 때는 대리석이 좋다”고 한다. 구하기 어려울 때는 냇가나 계곡의 조약돌을 선택해도 괜찮다. 너무 무겁거나 표면이 날카로우면 버려야 한다. 돌을 데울 때는 되도록이면 알루미늄이 들어 있지 않은 법랑이나 스테인리스 용기를 사용할 것. 물을 넣고 최대 10분 정도 끓인다. 건질 때는 나무 주걱을 이용하고, 너무 뜨거우면 수건 위에 올려 놓고 이용한다. 찐빵 정도 크기의 돌을 배에 올려놓을 때는 배꼽 중앙에서 5㎝ 정도 떨어진 양 옆 대각선 방향에 놓는다. 달걀 반쪽 만한 조약돌 10여 개를 수건으로 감싼 뒤 배꼽 밑 9㎝에 있는 단전을 자극하는 방법도 추천한다. 등에 올려 놓을 때는 척추를 중심으로 대칭이 되게 6~8개 정도 올려 놓는다. 주의할 점은 뼈 위에 직접 대지 말아야 한다는 것. 미지근해졌으면 수건을 치우고 피부 위에 직접 올려놓아도 된다. 다이어트 전문 일맥한의원 장윤성(평촌점) 원장은 “몸이 아주 아픈 사람이 사용했던 돌엔 나쁜 기가 담겨있을 수 있으니 다른 돌을 사용하거나 완전히 삶은 뒤 이용하라”고 조언했다.
    뷰티2006/11/02 13:44
  • 허리디스크 환자들, 성행위는 독이다?

    척추는 인체의 기둥으로 가장 중요한 신체 기관이다. 그만큼 관리가 중요하며 정확한 지식이 필요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건강 상식이 허다하다. 흔히 사람들은 “허리디스크는 반드시 수술이 필요 하다”, “허리 아픈데는 온찜질이 좋다”고 알고 있지만 정작 전문의들의 말은 다르다. 쓸데없는 오해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리 주변에서 잘못 알려진 허리 건강 상식을 알아본다. 1. 허리디스크는 꼭 수술을 해야 한다? 척추 뼈 사이에서 완충작용을 하는 디스크(추간판)가 탈출되어 신경을 자극하는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은 아무리 통증이 심해도 발병 즉시 수술은 삼가야 한다.허리디스크 환자의 75~80%는 2~3주, 길어도 한 두 달 이내에 증상이 호전된다. 급성 통증이 아니고 만성인 경우에도 안정 및 물리치료를 병행하면서 6개월 정도 기다리면서 안정 및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대부분 증상이 완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대소변을 보는 힘이 약해지거나, 다리 쪽의 마비 증상이 전혀 움직일 수 없다면 응급수술을 해야 한다. 탈출된 디스크가 아주 크거나, 척추관(척추신경이 지나는 통로)까지 침범해 척추관협착증을 동반하는 경우는 정밀 검사를 통해 수술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2. 허리 아플 땐 허리를‘지지는’온열찜질이 최고다? 한국 사람들은 사우나나 반신욕 등 온찜질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하지만 실제는 허리나 관절 등 부상을 입어 근육통이 생기면 냉찜질부터 해주는 것이 원칙이다. 급성 요통이 발생하면 허리 주변의 인대나 근육에 염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지혈과 부종 억제가 가장 중요하다. 냉찜질은 혈관을 축소시켜주기 때문에 지혈 효과가 탁월하다.  반대로 혈관 확장 효과가 있는 온찜질은 혈액 순환이 빨라져 지혈이 잘 안되며 오히려 활발한 대사로 인해 부종이 더욱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부상 초기에는 냉찜질을 먼저 해줘야 한다. 급성 증상이 완화된다면 개인의 선호도에 따라 냉찜질과 온찜질 중 아무거나 선택해도 무방하다.  한편, 쉽게 출혈이 되는 질환을 가진 사람은 온찜질을 피해야 하며 낮은 온도에 알레르기가 있거나 손 끝이 동상에 걸린 것처럼 차가운 느낌이 드는 레이노증후군, 혈관염 등이 있는 사람들은 냉찜질을 피해야 한다. 극한 더위에 오래 노출돼 일사병으로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경우에도 냉찜질을 금해야 한다. 자칫 혈관을 수축하게 해 상태를 더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3. 50대 어깨 통증은 오십견이다? 50대 중년들이 어깨 부위가 아프다고 모두 ‘오십견’이라고 하는 것은 편견이다. 오십견은 실제로 오십견인 줄 알고 병원을 찾은 환자 중 70%정도는 회전근개 파열이나, 목디스크로 진단될 정도로 파악되고 있다. 흔히 50대에 빈발한다고 하지만 3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문제는 환자들이 ‘어깨근육파열' 등의 질환을 흔한 병인 오십견으로 오인해서 가볍게 여기다가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어깨 관절막의 노화현상으로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오십견(유착성 관절 낭염)은 어깨 관절의 움직임이 모든 방향으로 제한돼있는 반면 어깨근육파열 환자는 어깨 위쪽으로 팔을 움직이는 것만 제한될 뿐이다.또 목 디스크는 어깨를 머리 위로 치켜들었을 때 목의 통증이 약화된 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하지만 정확하게 진찰하지 않으면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4. 관절염 환자는 달리기를 삼가는 것이 좋다? 아주 심각한 경우를 제외하고 가벼운 퇴행성 관절염 환자들에게 달리기가 최고의 운동이다. 관절이 아무리 아프다고 해서 사용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관절염 등을 악화시킬 수 있다. 달리기는 무릎 관절을 활발하게 움직이게 해주고 혈액 순환도 촉진시켜 준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맞는 달리기 방법을 찾는 것이다. 관절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은 바로 체중이다. 다소 부담이 된다고 해도 꾸준히 뛰다 보면 살도 빠지고 관절의 통증이나 불편함도 없어지는 일석이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신발의 선택. 스피드를 다투지 않는 이상 다소 무겁더라도 쿠션이 좋은 것으로 골라야 한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신발은 그만큼 쿠션이 거의 없기 때문에 지면에서 전달되는 충격을 그대로 무릎 관절에 전달할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스트레칭 등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하는 것도 중요하며, 무릎 관절 주위의 근육을 강화해주는 하체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도 필요하다.  5. 허리디스크 환자들, 성행위는 독이다? 성행위시 이루어지는 허리 운동이 허리디스크를 유발시키거나 악화시키는 경우가 없으므로 두려워하거나 우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 오히려 정반대로 적당한 성행위를 통한 허리 운동은 허리 근육의 강화에 도움을 주어 요통을 완화시킬 수 있다. 일반적으로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의 80~90%는 주로 제 4~5요추, 제 5요추~제1천추 사이에서 발생한다. 반면 성행위와 관계되는 신경은 제 1~2요추 사이의 척수신경 자체, 혹은 제 2, 3, 4 천골 신경 등 디스크가 없는 척추에서 나오는 신경들이다. 그러므로 대부분의 허리디스크는 발기, 사정, 오르가슴 등과는 전혀 무관하다. 문제는 단지 허리 운동만으로 성행위를 한다고 생각하는 그릇된 성관념이다. 허리가 아파 움직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허리에 무리가 되지 않는 여러 자세가 있기 때문에 상호간의 배려와 노력만 있다면 허리디스크는 성생활과 결코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 6. ‘뼈 주사’는 퇴행성 관절염에 만병통치약이다? 일명 ‘뼈주사’는 정확히 말하면 스테로이드 주사다. 관절의 연골이 닳으면서 이곳에 염증이 생겨 극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퇴행성 관절염’은 소염제를 투약함으로써 염증반응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다. 가장 소염효과가 강한 것이 바로 스테로이드 제재다. 이런 스테로이드 제재의 효과를 최단시간에 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관절 내에 직접 주사하는 방법이다. 관절 주위의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건초염 등에 의한 통증에는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 근육의 만성적 피로로 인해 목 주위 근육이 뭉치는 근막통증증후군에도 통증 완화효과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적지 않은 사람들이 이에 대한 효과를 맹신하고 있다. 그러나 주사할 때 피부의 세균이 관절 내로 침입하여 ‘화농성 관절염’을 일으키거나 힘줄을 약하게 만들어 아예 끊어지는 부작용을 조심해야 한다. 또 소염제 주사는 맞는 횟수가 반복될수록 효과는 감소되고 이에 따라 주사를 맞는 횟수가 늘어나는 현상을 초래할 수 있다. 중요한 것은 소염제 주사는 통증과 염증을 완화시킬 뿐 퇴행성관절염 자체를 완치해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임재현·척추관절전문 나누리병원 부원장
    척추·관절질환2006/11/02 11:20
  • 가을 식욕, 성인병 유발

    가마솥 무더위도 조금씩 뒷걸음질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 일교차가 심해져 건강관리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할 때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말이 살찌는 계절일 뿐만 아니라 사람도 살찌우는 계절이다. 식욕이 좋아짐에 따라 과식하기 쉬운데 특히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지나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고 비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제까지 시행해 오던 운동, 식이, 약물요법 등을 계속하여 성인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심한 밤낮의 기온 차이는 어린이나 노인에게 감기에 잘 걸리게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골고루 음식을 잘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신체의 방어력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철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기란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이 되어 콧물이나 기침, 인후통, 발열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상기도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만으로 반드시 감기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감기를 쉽게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이 있다. ◆ 감기를 일으키는 요인 △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일교차가 심해지거나, 건조한 공기로 콧속의 점막이 마르는 경우 △ 인체가 피로하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어 허약한 상태인 경우△ 상기도에 세균성 염증(부비동염, 만성 편도선염, 비후성 비염 등)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 △ 인체가 피로하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어 허약한 상태인 경우 ◆ 감기의 합병증 기관지염이나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계속되는 감기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골고루 음식을 잘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신체의 방어력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 ◆ 감기 예방 지침 감기 또한 예방이 중요하므로 다음의 유의사항을 잘 알고 감기에 걸리지 않을 적절한 환경과 몸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 되겠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한다.  ▷ 적당한 영양 섭취와 운동으로 저항력을 기른다. ▷ 기후에 맞게 옷을 입어 보온을 유지한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피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한다.  ▷ 노약자나 평소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한다.  
    리얼톡톡헬스조선 편집팀2006/11/02 11:00
  • 책 안 읽는 10대, 자살을 생각한다

    책을 안 읽는 10대들이 자살을 계획하거나 기도할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내 188명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3년간 진행된 연구 결과 독서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이 평균적으로 자살을 고민하고 시도할 위험이 4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의 우드 박사팀에 의해 진행된 연구 결과 독서능력에 장애를 가진 10대들의 약 25%가 자살을 생각했으며 기도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반해 정상적인 독서 능력을 가진 학생들에서 이와 같은 자살 충동이나 기도를 할 위험성은 상대적으로 낮은 9% 정도에서 발생했다. 연구팀은 독서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의 중퇴율이 정상 학생들의 5%에 비해 30%로 6배 이상 높은 것에 주목하며 이와 같은 높은 중퇴율이 자살 위험도 증가와 연관되어 있다고 추정했다. 우드 박사는 이와 같은 이유로 소아에 있어서 독서 능력의 문제가 가볍게 간과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독서 능력의 장애를 가진 많은 학생들에게서 나타나는 자신 스스로에 대한 열등감 등이 자살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정신과2006/11/02 09:42
  • 남성 여성보다 '대장암'에 잘 걸려

    대장암 검진을 받은 5만명을 대상으로 폴란드에서 진행된 연구 결과 대장암이 여성들보다 남성들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폴란드 ’마리아 슈클로도브스카-큐리 메모리얼 암센터’ 야로슬로프 박사팀에 의해 진행된 이번 연구 결과 대장암 발병 위험성은 연령 등과 무관하게 남성에서 73% 정도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검진을 받은 50∼54세 사람들의 예를 들면 남성의 경우 17명,여성의 경우 28명당 1명 꼴로 대장암이 발병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암전문가들 사이에서의 일반적인 상식과는 상충되는 결과를 보여 주목을 끌고 있다. 한 예로 미국암협회는 대장직장암이 남성들과 동일한 정도로 여성들에게 발생한다고 말하고 있다. 올 한해만 약 15만명의 미국인이 대장직장암으로 새로이 진단되고, 약 5만 5000명이 이 질환으로 사망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대장암은 미국에서는 폐암에 이어 남녀에 있어서 두번째로 흔히 암사망 원인 질환이다.  전세계적으로도 세계보건기구(WHO)는 한해 약 65만 5500명이 대장암으로 사망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현재의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대장암의 가족력을 가진 40대 연령의 사람들은 대장내시경 검진을 받기 시작해야 하며 50세 초반 이후로는 주기적인 간격으로 받아야 한다. 연구팀은 그러나 이와 같은 현재의 가이드라인이 성별을 고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일반적으로 대장직장암으로 인한 기대수명은 남녀간에 비슷하다고 말했다. 2000년 시작된 전국대장암 선별검사 프로그램의 데이터를 인용 연구팀은 50∼66세 사이의 참여자중 5.9%인 2553명이 대장암으로 진단됐고, 가족력이 있는 40∼49세 사이 연령에서는 3.4%인 243명이 대장암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6/11/02 09:31
  • 커피 많이 마시면 당뇨병 예방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커피를 끊은 사람들 보다 2형 당뇨에 걸릴 잠재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스미스 박사는 커피의 이 같은 놀라운 보호 효과가 이전에 이미 커피 애호가들에게서 관찰돼 왔다고 말했다. 스미스 박사는 “커피의 어떤 성분이 이와 같은 효과를 내는지는 불확실 하지만 무카페인 커피에서도 이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아 카페인이 이와 같은 효과를 내는 것은 아닌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스미스 박사팀은 연구 시작 당시 당뇨를 앓지 않았던 50세 이상 910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8년 간의 추적 관찰 연구결과 과거 커피를 마셔왔고 현재 커피를 애호하는 사람들에게서 2형 당뇨 발병의 위험이 약 60%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의 이와 같은 당뇨병 예방 효과는 신체활동, 체중, 혈압, 흡연, 성별등의 다른 인자를 보정한 후에도 여전히 관찰됐다. 또한 이와 같은 효과는 심지어 연구 시작 당시 당뇨의 조기 증후인 내당능 장애(impaired glucose tolerance)를 가진 사람들에게서도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당뇨 예방 효과를 위해 하루에 얼마만큼 커피를 마셔여 하는지에 대해선 결론을 내지 못했으나 커피 중독처럼 과한 커피를 마실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당뇨2006/11/02 09:30
  • <목소리칼럼 21> 모창 가수의 목소리, 실제 가수와 똑같을까?

    <목소리칼럼 21> 모창 가수의 목소리, 실제 가수와 똑같을까?

    몇 해 전부터 이미테이션 연예인, 일명 '짝퉁' 연예인들이 진짜보다 더 유명해지는 경우가 많아졌다. 대표적인 인물이 개그맨 배칠수씨다. 그는 김대중 전 대통령, 가수 배철수, 아나운서 손석희 등의 성대모사로 유명해졌다. 배씨는 현재 '배칠수의 음악텐트' DJ 등 여러 오락프로그램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너훈아', '임희자', '조형필' 등 이미테이션 가수들은 콘서트를 열고 전국순회공연을 가질 정도다. 이미테이션 연예인들은 단순히 모창, 성대모사에 그치지 않고 외모와 몸짓까지 진짜와 거의 흡사한 모습을 보인다. 이들은 진짜 가수를 닮기 위해 노래를 수없이 반복해서 듣고 따라 부르며 특징과 음색을 찾아내 반복 연습한다. 실제로 조형필은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1000번 이상 연습했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이들의 목소리는 진짜 가수와 똑같을까? 사람의 목소리는 개개인의 지문과 마찬가지로 고유의 소리와 음색을 갖고 있다. 이미테이션 연예인이 진짜와 비슷한 음색을 만들 수는 있으나 완전히 똑같을 수는 없는 것이다. 서로 다른 사람이 똑같은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경우는 일란성 쌍둥이가 유일하다. 이들은 동일한 유전자로 같은 모양의 발성기관을 가지며 음성분석을 통한 목소리 분석에서도 동일한 형태를 갖는다. 이미테이션 가수가 진짜의 노래와 거의 비슷하게 부를 수 있는 것은 곡예사처럼 성대의 근육과 움직임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미테이션 가수들은 발성기관의 근육을 잘 조절하여 흉내내려는 상대방과 비슷한 성대와 후두모양, 인두모양을 만들어 낸다. 그러나 성대구조와 목소리 톤의 차이가 크다면 아무리 노력을 해도 성대모사나 모창이 불가능하다. 이미테이션을 위해서는 발성기관의 구조가 어느 정도 비슷해야 하기 때문이다. 배칠수씨가 가수 김종국의 모창을 하기 어려운 것과 같은 이치다. 성대모사, 모창의 시작은 듣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목소리를 흉내내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이 듣고, 발성패턴과 습관을 머리 속에 완벽하게 저장해 놓아야 한다. 이것은 현대사회를 사는 우리들의 일상에서도 흔히 적용될 수 있는 부분이다. 남의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나의 올바른 목소리도 전달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김형태-예송이비인후과 음성센터 원장
    이비인후과2006/11/01 15:34
  • 가짜 근시, 진짜 근시 어떻게 구분할까?

    어린이들의 시력은 어른과 달리 변덕스럽다. 과도하게 눈을 사용할 경우 일시적인 근시 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시력 검진을 잘못하게 되면 정상 시력인 어린이를 근시로 진행시킬 수 있다고 의사들은 경고한다.  가까운 곳을 보려면 우리 눈에서는 눈 속의 작은 근육들이 수축하고 여러 가지 일들이 생기면서 눈이 앞쪽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것을 ‘조절’이라고 한다. 조절이 일어나면 눈은 일시적으로 가까운 곳에 초점이 맺히는 근시 상태가 된다. 어린이들의 경우는 어른보다 조절작용이 왕성하여 과도한 조절을 풀지 못하고 일시적으로 근시가 된 상태로 있을 수 있는데 이것을 ‘가성근시’라고 하는 것이다. 가성근시와 진짜 근시를 구분하기 위해서는 안과전문의에 의해 조절마비제(눈의 조절 근육을 풀어주는 점안액)를 넣은 상태에서 하는 굴절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만일 가성근시 상태에서 측정한 시력으로 교정을 하게 되면 그 상태로 시력이 굳게 되 정상시력으로 회복시킬 수 없기 때문이다. 가성근시라면 근시 안경을 씌우지 말아야 하며 조절마비제를 써서 조절을 풀어주면 저절로 치료된다. 최근 대한안과학회에서 2~14세 어린이 230명을 대상으로 조절마비제를 점안한 굴절검사와 일반적인 굴절검사 측정치를 비교한 결과, 2~5세는 49.6%, 6~9세는 37.9%, 10~14세는 18.2% 가량 오차를 보였다. 특히 연령이 낮을수록 0.5디옵터 이상 차이를 보였다. 삼성서울병원 소아안과 오세열 교수는“어린이가 시력 저하를 호소할 때 마치 수퍼마켓에서 물건 고르듯 간단하게 시력 교정을 해 주다가는 어린이의 시력을 망치기 십상”이라며 “어린이의 눈건강은 평생을 가는 만큼 제대로 된 검진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안과2006/11/01 15:15
  • 담배를 끊으면 남성호르몬 수치도 떨어진다

    흡연률 감소가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떨어뜨리는 원인 중 하나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뉴잉글랜드 연구소 토마스 트래비슨 박사 연구팀이 보스턴 지역에 거주하는 17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1987~1989년, 1995~1997년, 2002~2004년에 이뤄진 ‘매사추세츠 남성 노화 연구’를 분석한 결과, 테스토스테론 평균수치가 1년에 1%씩 감소했다. 2002년 65세 남성의 평균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1987년도에 비해 15%나 낮다는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내분비학·대사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and Metabolism)’ 2007년 1월호에 게재됐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구팀은 미국 내 흡연율의 급격한 감소를 남성 호르몬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하고 있다. 담배를 피우면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여주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비만의 증가와 밝혀지지 않은 환경적 요인들도 남성호르몬 감소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포르테클리닉 김영찬 원장은 “담배를 피우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올라간다는 연구결과는 이미 정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며 “그러나 여러가지 건강상의 문제점을 초래하는 흡연으로 남성호르몬 수치를 높이기보다는 운동을 통해 건강한 남성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최현묵기자 seanch@chosun.com
    비뇨기과2006/11/01 14:30
  • [동영상] 호텔이야? 병원이야?

    카페, 호텔 같은 병원이 늘고 있다. 고급스런 인테리어, 라운지 등 차별화된 서비스로 환자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조선일보 헬스조선 기자와 PD가 독자들을 위해 현장을 카메라에 담았다.  
    리얼톡톡헬스조선 편집팀2006/11/01 11:01
  • “환자와 영화보고 여행도 가요” 병원들의 특별한 마케팅

    개인 병원들이 환골탈태(換骨奪胎)하고 있다. 가만히 앉아서 환자들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고객을 발굴하고, 기존 고객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색다른 마케팅 노력을 펼치는 병원들이 하나 둘씩 늘어나고 있다. 지금까지 마케팅은 기업들의 전유물이었을 뿐, 병원은 마케팅의 불모지나 다름없었다. 그러나 점점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요즘의 의료계 현실은 병원들로 하여금 고객 유치를 위한 색다른 마케팅 방안을 연구하도록 내몰고 있다. 이름하여 ‘고객관계관리(CRM, Customer Relation Management)’에 가장 앞장서고 있는 분야는 성형외과다. 온라인에서는 이미 많은 의사들이 환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특정 시간을 정해 환자와 의사가 채팅을 하기도 하고, 싸이월드나 개인 블로그, 인터넷 카페를 통해 진료만으로는 알 수 없었던 의사들의 개인생활과 생각들을 드러내 보이기도 한다. 때론 오프라인에서 다수의 고객들과 대면 만남을 시도하기도 한다. 영화 관람, 테마여행 등의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병원들도 있다. 재현 성형외과는 한달에 1회씩 ‘씨네마 데이’를 개최한다. 병원 사이트에 신청한 사람들 중에서 60~70명 정도를 추첨해 영화관에서 의자와 환자, 혹은 예비환자들이 격의없이 만나 영화도 보고 수술에 대한 얘기도 자유롭게 나눈다. 여기에 참가했던 김모(23)양은 “친구에게 이 병원을 소개받고 수술 날짜를 잡았다”며 “수술 전에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런 기회를 빌어 이미 먼저 수술한 사람들의 모습도 확인하고 수술하게 될 의사와 가벼운 상담도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세현 성형외과는 2004년부터 환자들과 1년에 3~4회 정도 당일 여행을 떠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월드컵 응원을 위해 남해로 여행을 다녀왔다. 이 병원 관계자는 “올 겨울에는 김치를 담가서 독거노인들에게 갖다주는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고운세상 피부과에서는 각 지역 분원 별로 지역에서 뷰티클래스를 열어 지역민들을 만나고 있으며, 함소아 한의원에서는 매주 아이의 성장을 위한 요가교실을 열어 엄마와 함께 아이들을 만나기도 한다. / 이현주 헬스조선 기자 jooya@chosun.com
    종합2006/11/01 10:26
  • 철분제 많이 먹으면 불임 예방된다

    철분 보충제를 많이 먹는 것이 배란 장애로 인한 여성 불임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의대 카발로 박사팀이 1991~1999년 사이에 임신이 됐거나 임신을 시도했던 폐경전 18,555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 결과 철분 보충제가 불임 병력이 있는 여성의 임신률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소아 지방변증(celiac disease)을 앓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적절한 철분 저장이 수태능을 증진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8년간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배란과 관련된 불임은 438명에게서 보고된 가운데 철분 보충제를 복용한 여성에서 배란과 연관된 불임이 40%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비헴철(nonheme iron)량이 증가할수록 불임의 위험은 더욱 감소한데 반해 헴철의 소진은 수태능에 별 영향을 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헴과 비헴은 식품으로 부터 나오는 철의 두가지 형태로서 육류나 해산물 같은 음식은 헴철을 제공하는데 반해 비헴철은 시금치 같은 식물성 음식에 많이 들어있다. 연구팀은 철결핍이 가임 여성들에 있어서 흔해 임신부작용과 연관되어 있다며 임신을 계획하는 여성이라면 철분보충제를 복용 철결핍을 예방하고 수태능을 향상시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산부인과2006/11/01 09:48
  • 남성 호르몬 수치, 20년새 급격히 저하

    지난 20년새 미국 남성의 남성 호르몬 수치가 현저히 낮아졌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뉴잉글랜드 연구소의 토마스 트라비슨 박사팀은 1980년대에 비해 남성들의 테스토스테른 수치가 현저히 낮아졌다며 연 평균 1%꼴로 수치가 떨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트라비슨 박사팀은 이어 이같은 현상이 연령과 상관없이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는 조사가 진행됐던 2002년 현재 65세 남성의 테스토스테른 수치 저하가 1987년 당시 남성들의 수치보다 15%포인트 감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트라비슨 박사팀은 하지만 이같은 현상의 이유는 아직 알아내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1987~1989년, 1995~1997년, 2002~2004년 등 세차례에 걸쳐 보스턴 지역 남성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 뉴욕=로이터/뉴시스
    종합2006/11/01 09:47
  • '운동' 소아비만 예방,소아심장 지킨다.

    규칙적인 운동이 비만 소아의 체중을 감소시키고 동맥 건강을 향상 심장질환의 위험을 줄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로스탁 소아병원 메이어 박사팀은 비만이나 앉아있는 생활 패턴 같은 위험인자를 가진 경우 동맥경화가 일찌감치 소아기 동안 시작된다고 말했다. 메이어 박사는 “규칙적인 운동이 조기 동맥경화의 발병 위험을 줄이고 발병을 되돌릴 수 있는 가장 중요한 행동 중의 하나이다.”라고 말했다. 메이어 박사팀은 67명의 비만한 10대를 두 그룹으로 분류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첫번째 그룹에겐 일주에 약 세 번 가량 규칙적인 운동을 하게 한 반면 두 번째 그룹에겐 일상적인 생활을 유지하도록 지시했다. 연구팀은 또한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마른 10대들의 연구결과와 비교했다. 연구결과 연구초기에 비만한 소아들은 이미 육안적인 동맥경화의 신호를 보였다. 6개월 후 관찰결과 운동은 동맥의 탄력성을 향상시켜 이와 같은 혈관들이 더욱 많은 산소를 함유한 혈액을 가지게 만든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이미 만들어진 동맥 내부의 층도 사라진 것으로 나타나 이미 진행된 동맥경화 증상도 호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운동은 혈중 콜레스테롤 및 혈압 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감소시킨것으로 나타났다. 메이어 박사는 “소아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 최소 일주에 세번 하루 90분 운동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생활습관일반2006/11/01 09:46
  • 산모, 건강한 아이 낳으려면?

    혈당지수(glycemic index)가 낮은 식품을 먹는 엄마들이 건강한 아이를 낳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혈당지수는 얼마나 음식 섭취후 얼마나 빨리 혈당인 글루코스(glucose)가 상승하는 지를 나타내는 지수로서 캔디 등의 정제설탕이나 흰빵 등의 단순 전분 같은 식품은 혈당지수가 높은 식품이다. 이에 반해 야채 등의 섬유소나 통밀이나 현미 등의 복합탄수화물(complex carbohydrates)등은 혈당지수가 낮은 식품이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 울룽궁 병원의 모세 박사팀은 체중및 만성질환에 대한 식품속 혈당지수의 효과는 여전히 논쟁중이라고 밝혔다. 연구팀은 그러나 엄마의 혈당이 태아 성장에 필요한 영양분의 원천이라고 밝히고 임신한 산모의 식사에 있어서 혈당지수가 태아의 건강에 있어서 중요한 영향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모세 박사팀은 이와 같이 혈당지수가 태아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 지를 알기 위해 62명의 산모를 대상으로 낮은 혈당지수의 식품과 중등도 혹은 높은 혈당지수를 가진 고섬유질의 식품을 먹도록 지시했다. 연구 결과 고혈당지수의 식사를 한 30명의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저혈당지수를 가진 32명 산모의 아이들에 비해 출생 당시 체중이 많이 나갔다. 또한 고혈당지수의 식사를 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은 키와 몸무게로부터 구한 Ponderal지수(Ponderal Index:PI)가 높게 나타났다. 평균적으로 고혈당지수 식사를 했던 여성들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의 3분의 1은 저혈당지수의 식사를 주로 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이들에 비해 임신주수에 비해 체중이 3.1% 더 무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모세 박사는 “출생체중과 Ponderal지수가 비만및 만성질환의 위험성을 암시하는 인자이므로 임신중 저혈당지수의 식사를 주로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태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푸드2006/11/01 09:36
  • 천식치료제 심비코트, 심비코트 스마트 식약청 승인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최근 자사의 천식 치료제 심비코트가 단일 흡입기만으로 유지요법은 물론 증상완화요법이 가능한 신개념 천식 치료 요법인 심비코트 스마트(Symbicort SMARTO)의 국내 식약청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관계자는 “심비코트 스마트라고 불리는 이 새로운 치료법은 천식환자가 심비코트 단일 흡입기만으로 스스로 증상을 유지하고, 천식 발작을 막을 수 있게 해 천식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고 설명했다. 심비코트 스마트를 사용할 수 있는 환자는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nhaled corticosteroid, 이하 ICS) 및 장기작용기관지확장제(long acting bronchodilator, 이하 LABA) 병용 치료가 필요한 성인이다. 천식은 기도에 만성염증이 있는 상태로 자주 기도폐쇄를 일으키는 것이 특징이다. 때문에 천식환자들은 만성염증을 조절하는 흡입기와 천식발작 시 응급으로 사용하는 흡입기를 함께 가지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울산의과대학(아산병원) 알레르기내과 문희범 교수는 “이번 심비코트 스마트의 국내 승인으로 천식환자들이 흡입제 하나만으로 천식발작을 예방하고 관리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심비코트 스마트는 많은 의사들이 급증하는 천식 환자를 보다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해법을 가진 획기적인 진전”이라고 평했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 의학부 손지웅 상무는 “아스트라제네카가 천식환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는 심비코트 스마트와 같은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해 의학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며 “아스트라제네카는 앞으로도 환자의 건강과 의료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승인은 1만4000명의 경증 및 중증의 지속성 천식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심비코트 스마트에 대한 대규모 임상연구의 결과”라며 “이번 연구 결과 심비코트 스마트는 고정용량의 고용량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ICS) 단일요법이나 흡입용 코르티코스테로이드 (ICS) / 장기작용 기관지확장제(LABA)와 속효성 기관지확장제 (short-acting inhaled bronchodilator) 병용요법에 비해 천식 증상의 정도와 관계없이 치명적인 천식발작 위험을 유의하게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또한,경증에서 중증 천식환자 3335명을 대상으로 심비코트 스마트 요법을 심비코트 두배 고정용량 유지요법 및 유사 용량의 세레타이드 (Seretide, fluticasone/salmeterol)와 비교한 이중맹검 대규모 연구 결과, 세레타이드 투여군과 비교하여 심한 천식발작율(1차 평가 항목)을 33%나 감소시켰고, 전체 중증 천식발작 빈도도39% 나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계자는 “6개월간의 임상연구 기간 동안 심비코트 두배 고정용량과 비교하여서도 유사한 수준의 일일 천식조절을 보이면서 총 스테로이드 투여량은 감소했다”며 “안전성 면에서는 치료군들 간에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제약2006/11/01 09:35
  • 아이 얼굴 아래로 눕히면 '돌연사' 위험 증가

    호흡 및 각성을 포함한 반사행동을 조절하는 뇌영역의 장애가 영아돌연사증후군(sudden infant death syndrome)을 야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버드 의대 연구팀은 이와 같은 이유로 아이들을 얼굴을 아래로 하고 눕혀 호흡 곤란에 처했을때 머리를 돌리는 행위 및 각성 등의 영아 반사의 작동을 어렵게 해 사망에 이르게 할 위험성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보스턴 병원의 키니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를 통해 영아돌연사증후군이 미스테리한 질환이 아닌 과학적인 방법으로 접근, 머지 않아 진단 및 치료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1997년에서 2005년 사이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사망했던 31명과 다른 원인으로 사망한 10명 영아의 부검자료를 분석했다. 연구결과 영아돌연사증후군 사망 영아의 경우 뇌간(brainstem)의 최하부인 연수(medulla oblongata)의 신경세포간 메세지를 전달하는 화학물질인 세로토닌을 생성 신경세포의 장애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얼굴을 아래로 눕혀졌을때 아이들의 얼굴은 이불등에 의해 덮히게 돼 아이들은 산소는 없이 호흡시 배출한 이산화탄소를 다시 안으로 재호흡하게 된다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와 같이 이산화탄소가 증가할때 뇌간의 신경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 뇌의 호흡및 각성 중추를 자극하게 된다. 키니 박사는 “이와 같은 상화에서 정상적인 아이라면 깨어나 몸을 뒤집고 이산화탄소 농도가 올라가기전 빨리 호흡을 하게 되나,이와 같은 반사의 장애가 있는 아이들의 경우 사망하게 된다”고 말했다. 1994년 이래로 보건당국은 부모들에게 영아들을 등이 땅에 닿게 눕힐것을 권장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캠페인 이래로 미국내 영아돌연사증후군으로 인한 영아 사망은 절반으로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3년 미국에서는 2,162 케이스의 영아돌연사증후군이 발생 이 질환은 생후 몇 달안에 영아가 사망하는 가장 흔한 질환중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연구팀은 부모들로 하여금 부드러운 이불을 피하고 영아와 같이 침대에서 자지 말것, 임신중 흡연금지, 출산후 아이 주위에서 금연하는 것 등이 영아돌연사증후군의 위험을 낮춘다고 조언했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소아과2006/11/01 09:32
  • '흡연,음주,인슐린저항성' 암환자 치료에 치명적

    흡연, 음주, 인슐린 저항성이 암 발생 뿐만 아니라 암환자의 치료 경과에도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암센터(원장 유근영) 삶의질향상연구과 윤영호, 박상민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피보험자 건강진단을 받은 90만1979명의 한국남성 중 암으로 진단된 1만4578명을 대상으로 8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암 발생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는 흡연, 음주, 당뇨 등이 암이 걸린 이후에도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고 발표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연구 결과 암진단 전에 하루 1갑 이상 흡연을 하던 암환자는 비흡연 암환자에 비하여 사망위험이 31%나 높았다. 특히, 흡연력이 있는 폐암, 간암, 췌장암 환자는 비흡연 암환자에 비해 약 40~75%까지 사망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암 진단 전에 음주량이 많았던 두경부암, 식도암, 간암 환자는 비음주 암환자에 비해 사망률이 25~85%나 높게 나타났다. 또한 이번 연구에서는 암 진단 전에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병을 가지고 있던 암환자 역시 이들 질환이 없었던 환자들보다 생존율이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팀에 의하면, 암 진단 전에 공복시 혈당이 126mg/dL 이상이었던 암환자는 정상 혈당인 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38%나 높았으며, 특히 두경부암, 위암, 폐암 환자는 정상 혈당 환자에 비해 약 50%정도 사망 위험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마찬가지로 고혈압이 있었던 위암, 폐암, 대장암 환자도 정상 혈압인 환자에 비하여 사망률이 높게 조사됐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비만이 유방암이나 대장암 환자의 사망률을 높인다고 알려져 왔던 것과는 달리, 이번 연구에서는 두경부암이나 식도암 환자의 경우 오히려 생존율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에 대해 연구자들은 환자의 체중이 암종별로 암환자의 예후에 다르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추정했다. 국립암센터 윤영호, 박상민 연구팀은 “모든 암환자에게 금연과 절주를 권유해야 하며, 혈당과 고혈압 여부를 체크하여 전문가의 상담 및 관리를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개인의 특성에 맞는 비만 및 영양상담 등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11월 1일자 세계적인 암권위지인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게재됐다.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암일반2006/11/01 09:31
  • 외국학생, 한국 바이오산업 배울 것 없다니

    외국학생, 한국 바이오산업 배울 것 없다니

    “싱가포르는 바이오산업의 허브다워요. 신약개발을 위한 싱가포르 정부와 기업의 지원이 하나의 예죠. 투자가 있으니 그 결과물도 당연 한국보다 앞서요. 그런데 참가한 외국학생들이 한국에서 바이오산업에 대해 공부할 생각이 없다고 고개를 내저을 땐 소름이 돋더라고요.” 지난 6일에서 8일 3일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3회 국제 바이오캠프에 한국 대표로 다녀온 이상훈(연세대 경영대학원 마케팅 전공 만 28)씨와 최시언(서울대 의과대학 약리학 전공 여 만 24세)씨. 다국적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주최로 열린 이 캠프에는 호주, 홍콩,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총 17개국에서 선발된 34명의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캠프는 싱가포르의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부, 학계, 산업분야 전문가들의 강연과 패널 토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종합2006/11/01 09:22
  • [해랑 선생의 일기] 가쪽과 안쪽

    [해랑 선생의 일기] 가쪽과 안쪽

    환자의 병이 어디에 있는지를 의사가 글로 남길 때 해부학 용어를 쓴다. 그러면 다른 의사는 글만 보고 환자의 병이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다. 이런 의사 소통은 매우 중요하며, 따라서 의대 학생이 해부학 용어를 익히는 것이다. 해부학 용어 중에 안쪽과 속은 다르다. 안쪽(medial)의 반대말은 가쪽(lateral)이고, 속(internal)의 반대말은 바깥(external)이다. 그런데 많은 의사가 속 대신에 안쪽이란 말을 쓴다. 이처럼 의사가 해부학 용어를 틀리게 쓰면 안 된다. 그리고 환자를 포함한 보통 사람이 해부학 용어를 모른다는 것을 의사가 알아야 한다. 만화의 넷째 칸에서 나는 부끄러운 짓을 했다. 마찬가지로 환자가 모르는 용어를 의사가 쓰면, 역시 부끄러운 짓이다. 의사는 의사한테 쓰는 용어와 환자한테 쓰는 용어를 가릴 줄 알아야 한다.
    해랑 선생의 일기2006/10/31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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