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솥 무더위도 조금씩 뒷걸음질치고, 이제 아침 저녁으로 제법 쌀쌀한 바람이 불어온다. 일교차가 심해져 건강관리에 각별하게 유의해야 할 때다.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 말이 살찌는 계절일 뿐만 아니라 사람도 살찌우는 계절이다. 식욕이 좋아짐에 따라 과식하기 쉬운데 특히 당뇨병, 고혈압, 동맥경화증이 있는 경우에는 지나친 칼로리 섭취를 제한하고 비만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제까지 시행해 오던 운동, 식이, 약물요법 등을 계속하여 성인병이 악화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심한 밤낮의 기온 차이는 어린이나 노인에게 감기에 잘 걸리게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골고루 음식을 잘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신체의 방어력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 가을철 건강관리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감기란 '바이러스나 세균이 원인이 되어 콧물이나 기침, 인후통, 발열 등의 증세를 나타내는 상기도의 급성 염증성 질환'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만으로 반드시 감기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감기를 쉽게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이 있다.
◆ 감기를 일으키는 요인
△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일교차가 심해지거나, 건조한 공기로 콧속의 점막이 마르는 경우
△ 인체가 피로하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어 허약한 상태인 경우
△ 상기도에 세균성 염증(부비동염, 만성 편도선염, 비후성 비염 등)을 이미 가지고 있는 경우.
△ 인체가 피로하거나 만성 질환을 앓고 있어 허약한 상태인 경우
◆ 감기의 합병증
기관지염이나 폐렴, 축농증, 중이염 등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일주일 이상 계속되는 감기는 반드시 의사의 진료를 받도록 해야 한다. 감기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골고루 음식을 잘 섭취하고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휴식을 통하여 신체의 방어력을 키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
◆ 감기 예방 지침
감기 또한 예방이 중요하므로 다음의 유의사항을 잘 알고 감기에 걸리지 않을 적절한 환경과 몸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예방의 지름길이 되겠다.
▷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발을 깨끗이 씻고 양치질을 한다.
▷ 적당한 영양 섭취와 운동으로 저항력을 기른다.
▷ 기후에 맞게 옷을 입어 보온을 유지한다.
▷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 사람이 많이 모인 곳은 피하고 실내 환기를 자주 한다.
▷ 노약자나 평소 감기에 잘 걸리는 사람은 예방접종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