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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키장에서 치질 조심하세요

    스노보드 마니아인 황모(29)씨는 지난 주말 친구들과 1박 2일로 스키장을 다녀온 이후 스노보드를 타러 가는 것이 두려워졌다. 새벽까지 스노보드를 탄 후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잠들었는데, 다음 날 심한 통증과 함께 혈변을 본 것이다. 황씨의 병명은 치질의 한 종류인 ‘급성 혈전성 치핵’. 그 동안 조금씩 앓고 있던 치핵이 스키장에서 무리를 하다가 악화된 것이었다. 치질환자, 스키장 이용 시 각별히 주의해야 급성 혈전성 치핵이란 환자 본인도 모를 정도로 작았던 항문 주변의 치핵이 밤톨만한 크기로 굳어지는 것. 치핵(항문벽에 생기는 혹)은 피가 비교적 잘 순환돼 부드러운 반면, 급성 혈전성 치핵은 혈관에 피가 엉기면서 혈전을 만들어 딱딱하다. 평소 대변을 볼 때 밖으로 나왔다가 저절로 들어가던 치핵이 크게 부어서 밀어 넣어도 잘 들어가지 않고 통증도 심하게 된다. 특히 황씨처럼 평소 치질 증이 있는 사람이 스키장을 이용할 때는 여러모로 주의가 필요하다. 치핵은 날씨가 추워지면 항문 주변 혈액이 제대로 돌지 않아 증상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 겨울에 급성 혈전성 치핵이 많은 것은 기온이 낮아 모세혈관이 수축되면서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 스노보드를 타다가 넘어졌을 때 혹은 쉬기 위해 차가운 눈 위에 오래 앉아있게 되면 항문 주위의 혈관이 수축돼 혈액순환이 나빠지면서 치질이 악화될 수 있다. 스키나 스노보드를 탈 때 구부리거나 선 채로 고정된 자세를 유지해야 하는 것도 치질에 좋지 않다. 오랫동안 같은 자세를 취하면 항문으로 피가 몰려서 치질이 심해질 수 있는 것. 대장항문 전문 한솔병원 이동근 원장은 “스키장에서는 치질 부위가 장시간 찬 곳에 노출되지 않도록 3시간에 30분 정도 실내에서 몸을 녹여주는 것이 좋다”며 “특히 초보자들은 자주 넘어지고 슬로프를 내려오는 데 긴 시간이 걸리므로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고 말했다. 겨울 밤 음주는 금물, 운동 후엔 온욕을.. 추운 날씨와 함께 술은 치질 악화의 또 다른 주범이다. 술을 마시면 말초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증가해 치핵 부위에서 출혈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치질이 있다면 가급적 겨울에는 음주를 삼가고, 부득이하게 술을 마실 경우, 소주 한 잔을 넘지 않는 것이 좋다. 가벼운 치질 증상은 배변습관 개선, 수분과 섬유질 섭취, 좌욕, 약물치료 등으로 치료할 수 있다. 치질이 있는데 스키나 스노보드 등 야외에서 운동을 즐겼다면 5~10분 정도 온욕이나 좌욕을 하는 것이 좋다. 청결 유지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어 치질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갑자기 악화된 치질의 통증과 부종도 이 같은 방법을 쓰면 1~2주 후에는 증상이 완화된다. 그러나 이렇게 해도 통증이 낫지 않고 증상이 지속된다면 대장항문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동근 원장은 “겨울철 치질 예방을 위해서는 특히 항문의 혈액순환이 중요하다"며 "온욕을 하고 운동 중간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등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겨울철에도 치질의 고통 없이 건강한 레저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Tip] 겨울철 치질예방 7계명 1. 매일 1회, 일정한 시간에 화장실에 간다.2. 변기에 10분 이상 앉아 있지 않는다.3. 배변 후 항문을 청결하게 한다.4. 외출 후 따뜻한 물로 5~10분간 좌욕한다.5. 충분한 물과 식이섬유 섭취로 변비와 설사를 줄인다.6. 앉아서 일하는 사람은 수시로 자세를 바꿔준다.7. 술을 삼간다.
    대장질환2008/01/14 13:09
  • 한국알콘, 옵티프리 수프라클렌즈 출시

    한국알콘, 옵티프리 수프라클렌즈 출시

    안과전문 다국적 제약기업 알콘사의 한국법인 한국알콘은 액상 콘택트렌즈 단백질 제거제 ‘옵티프리 수프라클렌즈’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옵티프리 수프라클렌즈’는 단백질 분비가 유난히 많은 렌즈 착용자를 위한 제품. 콘택트렌즈 관리 시 한 방울만 떨어뜨려 보관하면 렌즈의 흡착된 단백질 지방 등의 이물질이 쉽게 제거된다. 한국알콘 관계자는 “콘택트렌즈는 일상이 바쁜 현대인들이 관리하기가 번거롭기 때문에 소홀한 경우가 많다”며 “옵티프리 수프라 클렌즈는 유난히 단백질 분비가 많은 렌즈 착용자가 바쁜 생활 속에서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한편 ‘옵티프리 수프라클렌즈’ 한 병(소비자가: 7천원)은 3ml로 주 2회 사용할 경우 약 15주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헬스조선 편집팀
    의료장비2008/01/14 13:08
  • 안면윤곽수술 결심했다면...

    서울 서초ㆍ강남경찰서는 지난 9일 서울 서초구 모치과에서 턱관절교정 수술을 받던 윤모(20.남.경찰대 2년)씨가 전신마취제를 투여 받은 뒤 호흡곤란 증세로 생명이 위태로운 상태라고 전했고, 이에 앞서 지난 4일에는 안면윤곽수술을 위해 전신마취를 받았던 황모(29.여)씨가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인근 대형병원으로 옮겼으나 3일 만에 목숨을 잃은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안면윤곽수술 중 의료 안전사고가 연이어 발생하면서 수술을 계획 중인 사람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안면윤곽 수술이라고 하면 더 작고, 부드러운 얼굴선을 만드는 미용성형으로 생각하기 쉽다. 물론 그 이유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심하게 튀어나온 돌출입, 옆에서 보면 코보다 더 튀어나온 아래턱, 좌우 대칭이 맞지 않는 사각턱, 턱과 목의 구분이 거의 없는 무턱 등 기형에 가까운 얼굴 때문에 수 십 년이 넘도록 콤플렉스로 고통 받다가 어렵게 수술을 결정하고 성형외과를 찾는 ‘교정치료’인 경우도 적지 않다. 안면윤곽수술은 뼈를 다루는 수술로 전신마취를 요한다. 때문에 안면윤곽 수술의 마취를 전문으로 시행하는 마취과 의사가 병원 내 상주하고 있느냐 없느냐의 여부는 환자의 안전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국내에는 1000여 개의 성형외과가 존재하지만, 실제로 마취과 의사가 상주하는 성형외과는 10곳 미만으로 그 숫자가 충격적이다. 안면윤곽수술은 성형외과 수술 중에서도 고도의 기술과 숙련된 경험을 가진 전문의만이 가능한 고난이도의 수술이다. 그러나 실제로 이러한 고난이도 수술을 거의 모든 성형외과들이 시행하므로, 이들 중에 안면윤곽 수술을 안전하게 수술 받을 수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수밖에 없다. 실제로 전신마취 하에는 환자의 자발호흡이 없고, 장비에 의존하여 환자의 심폐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정밀한 설비가 갖추어져 있는 상황이어야만,  혹시 발생할 수 있는 만분의 일의 확률이라 하더라고 초기 대응이 가능하다.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문제 이외에도, 예를 들어 만일의 경우 전신마취 중에 발생 가능한 상황을 사전에 체크할 수 있는 최첨단 모니터 기계가 반드시 있어야 하며, 혹시라도 정전이 발생할 경우 이에 대한 대비가 가능한 UPS(자가발전 시스템) 까지도 마련되어 있어야 한다. 병원설비나 시설에 막대한 투자가 선행되어야 최상의 안전성이 확보될 수  있음에도 현실적인 문제로 인하여 이러한 최상의 설비가 갖추어져 있는 성형외과는 매우 드물다. 안면윤곽수술을 결심했다면, 첫째,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있는지 둘째, 산소 이산화탄소 포화도 및 심혈관의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있는 ‘최첨단 환자 모니터 기계’ 등의 첨단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셋째, 정전에 대비한 ‘자가발전 시스템’이나, 심혈관계 긴급 상황대비가 가능한, ‘심장 제세동기’ 등이 구비되어 있어 응급상황 대처가 가능한지 마지막 넷째, 수술 전 검사가 최대한 정확하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져 혹시 모르고 있을 내과를 포함한 중요 질병의 사전 필터링이 가능한 지 등의 네 가지 항목을 반드시 확인하고 수술을 결정해야  의료 안전사고를 최소화 할 수 있다. 턱관절수술 중 사고를 당한 윤씨는 2006년 경찰대에 수석 입학한 재원으로 주위의 안타까움이 더하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나 수술 후에 변화될 자신의 모습만을 기대하고 수술을 결정할 것이 아니라, 안전한 안면윤곽수술을 위해 시스템과 조건이 갖춰진 병원인가를 우선적으로 확인해야 할 일이다. / 유상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성형외과2008/01/14 09:26
  • 정말 의학계에 신의 손이 존재할까?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수목 드라마 ‘뉴하트’의 홈페이지에는 이런 글이 있다. ‘현실의 벽이 어떻든 간에 히포크라테스의 선서를 늘 되새기며 생명의 고귀함을 이뤄내는 그들을 그리고 싶다.’ 드라마 속 내용을 들여다보면 제작진의 이런 의도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인물이 바로 최강국과 이은성이다. 카리스마가 넘치면서도 인간미 물씬 풍기고, 현실의 벽 앞에서 입술을 깨물며 눈물과 고뇌가 뒤범벅인, 결국은 신의 손으로(?) 생명의 고귀함을 담보해내는 그들. 어쩌면 우리가 바라는 우리 시대의 완벽한 의사 상에 가장 근접한 설정이 아닐까 한다. 그러나 어쩌랴, 현실을 돌아보면 드라마 속 그런 세상과는 거리가 멀게만 느껴진다. 소위 높은 명성을 자랑하는 의과대학과 전공의 과정을 통해 의사가 되는 훈련을 받고, 적지 않은 세월 동안 임상경험을 쌓은 의사도 종종 진단과 치료의 오류를 범하곤 한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 정말 의학계에 신의 손이 존재할까? 아서 코난 도일의 셜록 홈즈처럼 관찰과 추론을 통해 정학한 진단에 이르고, 외화 속 맥가이버처럼 절체절명의 순간에서도 통쾌한 기지를 발휘하는 의사가 있을 수 있을까? 어쩌면 부질없어 보이기도 한 이런 질문에 굳이 대답을 해 본다면 결단코 ‘아니다’ 이다. 더러 인간미 넘치고 손재주가 있어 보이는 의사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에서는 그 어디에도 완벽한 신의 손을 가진 의사는 없다.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의사들마저 정확한 진단에 필요한 단서를 놓치거나 적절한 치료법을 두고도 먼 길을 돌아가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왜일까? 의학이라는 것이 근본적으로 불확실성의 학문에 속하기 때문이다. 드라마 속 ‘내가 이 환자 반드시 살린다’라는 대사는 ‘반드시 살려내도록 노력하겠지만 사실은 살 지 죽을지 모르겠다’가 더 맞다. 그러면 현실에서 의사들은 이 불확실함의 적과 어떤 모습으로 싸워 나갈까? 결연한 의지보다 냉소적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때로 누구의 판단이 맞을지 내기를 걸기도 한다. 불확실한 시술이나 수술을 행하면서도 환자들 앞에서는 평정을 고수하며 자신감을 보이기 위해 안간 힘을 쓰기도 한다. 첨단장비와 최신 지식으로 무장한 경우라도 이러한 불확실성은 의료 행위의 전 영역 속으로 파고든다. 진단 후 치료법을 선택, 경과 관찰, 잘될 확률과 잘못될 경우를 산정한 후 사회적인 문제도 고려해야 하는 이 모든 과정을 신속하게 통합하고 계산해내야 하는 ‘신의 손’들은 오늘도 예외 없이 무자비한 살얼음판 위로 내몰린다. 사실 의사들의 세계에서 이런 엄청난 불확실성과 싸울 때 어떤 방식으로 사고하고 대응해야 하는지 제대로 가르쳐주는 일은 거의 없고 각자 눈치껏 배운다. 앞으로도 우리는 의학전문드라마가 없어지지 않는다면 또 다른 ‘뉴하트’를 통해 또 다른 신의 손을 만날 것이다. 아무리 큰 위기상황이라도 선례가 거의 없는 문제에 직면했어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하는 그들.  그러나 인체의 생리는 기본적으로 가변적이라는 사실은 오늘도 변함이 없다. 불확실성의 유령은 지금도 어김없이 병원을 배회하면서 어떤 특정 진단이나 치료 결과의 확률을 결정하는 일을 불가능하게 하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가 ‘신의 손’을 가진 의사를 바라는 것은 현실 속에 홍길동을 기다리는 것과 같지 않을까? /오삼세 세종병원 흉부외과 과장
    기타2008/01/11 16:35
  •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 그 이후...

    이천 냉동창고 화재 사고로 인한 정신적 외상에 적절히 대처하지 못하면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Posttramatic Stress Disorder)를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는 죽음의 위협, 심각한 부상 등을 화재 피해자가 직접 당한 경우나 그러한 사건을 목격한 경우 나타난다. 이 장애는 피해자는 물론이고 그 가족의 행복과 삶의 질을 저해할 수 있으며, 개인의 문제를 넘어 막대한 사회적, 국가적 손실이 올 수 있다. 따라서 정신적 외상의 만성화를 막는 것이 이러한 위기관리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화재 피해자의 경우 스트레스 반응을 잘 관찰해 정신적 외상의 정도를 파악한 후 ▲사건과 유사한 자극이나 상황에 대한 생리적․심리적 괴로움 ▲ 불안감이나 지나친 긴장 상태 ▲화를 잘 내거나 ▲ 혼란스럽거나 집중하기 어렵다거나 ▲악몽이나 불면같은 수면변화 ▲식욕변화 ▲잦은 피로감과 통증 ▲성격 양상의 변화 등이 이틀 이상 나타나면 전문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다고 권고했다.    건국대병원 신경정신과 하지현 교수는 참사 발생 이후 “자꾸 놀라거나 찻길을 건너지 못하거나 하는 등 회피행동이 지속되거나, 악몽을 일주일 이상 계속 꾸거나 하면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진단을 받아야 한다”며 “상태에 따라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현 교수는 피해자 가족들의 정신 건강에 대한 주의도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화재 현장에서 각종 위협을 목격한 경우처럼 피해자가 죽거나 심각한 부상을 당한 경우 가족들도 급성스트레스 장애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동일하게 나타날 수 있다. 유가족이 2주 이상 과도한 애도반응을 나타내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일으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전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정신과2008/01/11 16:10
  • [헬스조선]삼성서울병원, 전립선비대증 환자 모집 外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는 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장기 복용 임상시험에 무료로 참가할 환자를 모집하고 있다.참가대상은 전립선비대증 진단을 받은 50세 이상의 남성으로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이 새거나 소변을 시원스럽게 보지 않은 잔뇨감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으로 체중이 50kg 이상이어야 한다. 단, 전립선 수술을 받거나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는 참가자에서 제외된다. 임상시험은 1년 6개월 동안 13차례 진행된다. 문의 02)3410-2314 분당차병원은 11일 낮 12시 30분 6층 라마즈 강의실에서 산전 및 산후 아토피 예방 강좌를 연다. 문의 031-780-5290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5313 (분당차병원 산전관리실) 강동성심병원은 16일 오후 2시 5층 집단치료실에서 ‘암환자와 가족을 위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건국대병원은 24일 오전 10시 광진구 보건소 4층 교육실에서 ‘속쓰림의 원인과 치료’를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문의 02)2224-2441, 2442
    기타2008/01/11 13:34
  • 침 진통효과, 과학적으로 규명

    [데일리메디=헬스조선]한국한의학연구원이 침의 통증효과 메커니즘을 과학적으로 규명한 연구결과를 내놓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한국한의학연구원 의료연구부 구성태 박사는 침의 진통효과가 척수 알파 아드레날린 수용체에 의해 매개 된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이 통증연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전문 국제학술지 ‘Pain’ 2008년 2월호에 게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논문은 침의 진통효과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 나오게 되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발목 염좌를 유발시킨 실험동물에 전기침을 주고 척수에서 알파 아드레날린성 수용체가 관여한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연구원은 기존에 침의 몰핀성 진통효과 기전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는 했으나 장시간 침의 효과가 지속되면서 몰핀이 관여하지 않는 침 효과 기전을 밝힌 연구는 드물다고 설명했다. 특히 통증이 있는 곳이 아닌 통증과 상관없는 부위의 경혈을 자극해서 나타나는 진통효과 기전을 보여줌으로써 한의사들의 치료방법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를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 박사는 “그동안 경험적으로만 사용되던 침의 진통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기전이 밝혀져야 한다는 의견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침의 다양한 치료효과에 대한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성태 박사가 진행한 ‘발목염좌통증실험동물모델’에 관한 연구가 세계적인 의학전문출판사 ‘스프링거'사에서 발간하는 '통증백과사전'에도 게재됐다.  /데일리메디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한의학2008/01/11 13:23
  • "꼭꼭 끼니 챙겨 먹어라~ 머리카락 빠질라~"

    "꼭꼭 끼니 챙겨 먹어라~ 머리카락 빠질라~"

    건강하고 아름다운 몸에 대한 열풍과 함께 '비만'을 하나의 질병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인지 '다이어트'는 이제 전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새해 계획 중 꼭 들어가는 항목이 바로 다이어트다. 어느 인터넷 여론조사업체에서 네티즌 1,566명을 대상으로 '새해 꼭 이루고픈 일'에 대해 조사한 결과 15.8%가 운동 및 다이어트를 꼽았다. 그러나 이러한 굳은 의지는 자칫 무분별하고 무리한 다이어트로 이어지기 쉬워 주의가 당부된다. 무분별한 다이어트는 영양불균형과 스트레스를 생길 수 있고,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 H대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정인영(가명.23.여) 씨는 통통한 볼살과 튼실한 다리가 늘 고민이었다. 이제 곧 취업에 나서야 하는 나이인 만큼 자신의 이미지를 위해 '원 푸드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매일 사과 한 가지만 먹기로 한 것.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참아낸 결과 다이어트가 효과가 나타났다. 그러나 문제는 곧바로 발생했다. 다이어트를 이어갈수록 머리카락이 푸석해지고 결국 머리 속이 훤히 보일 정도로 탈모 현상이 일어났다. 성공적인 다이어트를 기뻐하기도 전에 탈모 치료를 받아야만 하는 지경에 이르게 된 것이다. 탈모드 두피모발클리닉 강북미아점 배용득 원장은 "다이어트를 하면서 평소보다 음식섭취를 줄이고 운동량을 늘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과정에서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들이 부족하게 돼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기존에 탈모가 진행 중이던 사람의 경우 더 악화 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영양불균형은 모발에 영향을 준다. 모발이 힘이 없고 윤기가 없어지며 잘 끊어지게 되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면서 받은 스트레스나 정신적인 불안은 모발에 영양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하게 되고 결핍현상을 가져와 모발의 굵기가 가늘어지는 '연모화 현상'을 유발한다. 심한 경우 모발의 모주기를 조절하는 자율신경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다이어트로 인해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일단 전문의와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다. 다른 요인에 의해 탈모가 진행 중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중 전문병원에는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증세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다. 탈모 유발원인을 찾고 두피 환경을 개선해 두피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약 8주 정도면 충분하다. 8주 간 집중치료를 한 후에도 별 효과가 없을 때는 연간 약 4~6회 정도 지속적으로 관리 받으면 크게 호전된다. 배 원장은 "다이어트로 인한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리하게 굶지 않고 과도한 스트레스나 강박관념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필수 영양분을 반드시 섭취해 영양 불균형을 막고 심리적인 안정을 취하도록 노력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도움말=탈모드 두피모발클리닉 강북미아점 배용득 원장/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피부과2008/01/11 10:16
  •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원한다면, Body Balance - Twists

    아름다운 바디라인을 원한다면, Body Balance - Twists

    운동 중 호흡은 자연스럽게 하고, 자세와 강도는 본인에게 무리가 없는 난이도로 조절한다. * 호흡은 코로 들여 마시고 코로 내쉰다.* 트위스트한 상태에서 멈추지 않고 계속 호흡한다.* 항상 복부에 힘을 주고 척추를 늘려준다는 느낌으로 상체를 끌어 올린다.* 앉은 자세는 양쪽 엉덩이가 균형을 잡고 바닥에 지지할 수 있도록 바른 자세로 앉는다. Supine Twist with Neck Stretch
    피트니스2008/01/10 15:52
  • 대왕세종은 왜 온천욕을 즐겼을까.

    훈민정음을 창제한 세종대왕은 당뇨병 환자였다. 훈민정음 반포(1446) 4년 후 그의 죽음은 당뇨병 때문이었다. 전문의들은 35세 이후에 당뇨병을 얻은 그가 적절한 처방이 없었던 조선시대에 54세까지 살 수 있었던 것은 기적이라고 한다. 서울대대학원 의학과 의사학 전공 김정선 씨의 논문에 따르면 세종은 젊은 시절부터 육류 없이는 식사를 못할 정도로 육식을 즐겼다고 한다. 하루 네 차례 식사를 했을 정도로 식성이 좋았다. 결국 목이 심하게 말라 물을 많이 먹는데도 오줌은 적게 나오는 소갈증을 앓았다. 사냥 등 운동은 싫어하는데다가 뚱뚱하기까지 했다. 당뇨병 환자의 혈관 건강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비만과 친했고, 당뇨병 환자에게 필수적인 운동은 싫어한 셈이다. 세종은 눈이 점점 나빠져 결국 시각 장애자가 됐다. 현재 의학의 관점에서 볼 때 오랜 당뇨로 인한 합병증, 즉 당뇨병성 망막증을 겪었던 것이다. 그는 눈병을 고치려고 약도 쓰고, 온천행을 즐겼다. 이 때 유명해진 온천이 바로 충북 청원군 내수읍 초정리에 있는 초정약수. 세종이 눈병치료를 위해 총 117일 동안 머무른 이곳에는 아직도 해마다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가 열린다. 세종은 안약을 바치거나 온천을 신고하는 사람에게는 상을 내리기도 했지만 별다른 차도를 보지 못했다고 전해진다. 세종은 눈병이 낫지 않자 세자에게 전위하겠다고 하고, 업무를 축소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세종은 23년 2월에 승정원에 “내가 눈병을 얻은 지 이제 10년이 되었으므로 마음을 편히 해 몸을 조리하고자하니 매월 있는 회의와 아침 조회를 제외하고는 다 없앨 것이고 향과 축문도 전하지 말게 하라”고 말했다. 두 달 후 세종은 눈이 흐릿하고 아파 음침하고 어두운 곳은 지팡이가 아니고는 걷기 어려웠다고 전한다. 그의 시력은 곁에 앉은 사람도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악화됐다. 현재 우리나라 장애인복지법에 시각 장애인은 0.02이하 1급에서부터 0.2이하의 6급까지로 분류하고 있는데, 세종은 아마도 시각 장애 4~5급 정도가 되었을 것으로 추측된다. 세종의 당뇨 합병증은 시각 장애뿐 아니엇다. 혈관에 문제가 생기다 보니 감각이 둔해져 옆구리의 종창과 풍질로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도 못했다. 족부가 썩어 들어가는 당뇨발을 앓아 보행도 어려웠다고 한다. 그는 두통과 이질, 부종, 수종다리, 풍증, 수전증 등 잔병도 달고 살아 “한가지 병이 겨우 나으면 한 가지 병이 또 생기매 나의 쇠로함이 심하다”고 한탄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생활습관일반2008/01/10 15:44
  • 한국식보다 서양식 생활, 허리건강 위협

    척추질환을 치료하는 의료진들은 한국식 양반다리보다 서양식 의자생활이 한국인의 허리건강을 더 크게 위협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비수술 척추 전문병원인 자생한방병원이 해당 병원에 근무하는 척추전문 의료진 90명을 대상으로 허리디스크의 원인이 되는 한국인의 잘못된 습관을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42%가 ‘컴퓨터 업무 등으로 인해 의자에 오래 앉아 있는 자세’를 한국인의 허리건강을 해치는 주범으로 꼽았다. 그 다음으로 한국인 특유의 좌식생활로 인한 습관인 바닥에 쭈그리고 앉기(22%), 양반다리(14%), 의자나 소파에 비스듬히 눕기(7%), 누워서 턱 괴고 TV보기(5%) 등이 척추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고 지적했다. 허리디스크로 내원한 환자들이 가장 흔히 하는 오해로는  ‘허리디스크에는 무조건 수술이 최고라는 수술에 대한 맹신’(66%)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척추질환은 40대 이상 중년이 돼야 주로 발생한다’(11%), ‘허리디스크에는 무조건 뜨거운 찜질이 좋다’(11%),  ‘허리통증에는 스트레칭이 좋다’(6%),  ‘허리디스크가 있으면 부부관계는 삼가야 한다’(2%), ‘아플 때는 무조건 쉬어야 한다’(2%)로 조사됐다. 의료진의 55%가 건강한 척추관리를 위한 최고의 생활습관으로 ‘오래 앉아 있을 때 50분마다 5분 정도 가볍게 허리를 흔들어 주기’를 권장했다. 이어 ‘의자에 앉을 때 허리 깊숙이 넣고 등받이에 허리대기’(12%), ‘하루에 10분 이상 반드시 걷기’(11%) 등도 비교적 많이 선택했다. ‘물건을 들어올릴 때 무릎 굽히기’(11%),’기상 전후 가벼운 스트래칭’(6%) 등도 평소 허리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좋은 습관으로 추천했다. 자생한방병원의 조종진 원장은 “생활 환경이 서구화되면서 척추건강을 해치는 한국인의 생활습관도 바뀌고 있다”며 “의자에 지나치게 오래 앉아있는 습관은 디스크에 산소와 영양이 공급되는 것이 방해 받아 디스크의 퇴행을 유발할 수 있으며 허리디스크의 문제를 심하게 하는 요인으로 지적되므로 오래 앉아 있을 경우엔 가볍게 허리를 흔들어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hsj@chsoun.com -허리디스크에 관한 잘못된 속설 5가지 1. 허리디스크에는 무조건 수술이 최선이다? 모든 허리디스크에 수술이 최선이라는 인식은 잘못된 생각이다. 성급한 수술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고 환자들이 허리통증이 있어도 꾹 참고 병원치료를 미루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실제 허리디스크 환자의 90%는 수술 없이 완치할 수 있다. 2. 척추질환은 40대 이상 중년층에서 주로 발생한다? 척추질환은 디스크의 노화가 시작되는 40대 이상의 중년층에게만 발생한다는 인식은 이제 옛말이다. 최근에는 장시간 컴퓨터 사용과 운동부족으로 20대는 물론 청소년들에게까지 허리디스크 환자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실제 자생한방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허리통증으로 병원을 찾은 청소년 10명 중 3명이 디스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낸 바 있다. 3. 허리디스크에는 무조건 뜨거운 찜질이 최고다? 아니다. 갑작스런 충격으로 허리를 삐끗하여 허리가 붓거나 디스크 주변에 염증이 생긴 경우에 뜨거운 찜질을 하면 증상을 오히려 악화시킬 수도 있다. 갑작스럽게 허리가 아프거나 부어오를 때는 차가운 찜질을 통해 붓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게 더 효과적이다. 4. 통증완화를 위해서는 스트레칭이 효과적이다? 평소에는 운동을 하지 않다가 허리에 통증이 생기면 허리주변 근육을 풀어준다며 갑자기 스트레칭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규칙적인 스트레칭은 근육과 인대를 튼튼히 하여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이미 디스크가 발생 한 후 스트레칭을 하게 되면 자칫 허리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 허리가 아플 때는 과격한 스트레칭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탕욕, 찜질이 좋다. 5. 허리디스크 환자는 부부관계를 무조건 삼가는 게 좋다 실제 허리디스크와 성행위는 관련 신경분포가 다르기 때문에 큰 영향이 없다. 오히려 적절한 성생활은 평상시 자주 쓰지 않는 허리 근육을 움직여 허리를 튼튼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통증이 심하거나 갑자기 생긴 급성요통의 경우는 통증이 가라앉을 때까지 부부관계를 피하는 게 좋다. /자생한방병원
    한의학2008/01/10 15:40
  • [카운셀링] 사정하는 것을 느낄 수 없다는 남편

    조선일보 헬스조선(www.healthchosun.com)은 의료상담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카운셀링’코너에서 1:1 의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과 경희대 한방병원을 비롯해 약 90명 가량의 각 분야 전문의들이 질문의 답변을 담당합니다. 앞으로 헬스조선은 질문이 채택된 분들을 대상으로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관련 내용을 연재할 계획입니다. <헬스조선 편집팀> Q: 제 남편은 45세 건강한 남자입니다. 신혼 초부터 2~3일에 한번씩 성생활을 꾸준히 해오다 2년 전쯤부터 제가 몸이 약한 관계로 자꾸 피해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약 7~8년 전에 정관수술 받았는데 그 이후로 사정감이 떨어져서 사정을 하는지도 모르겠다고 합니다. 그 동안은 저를 위해서 그냥 한 거라고 하네요. 저는 2년 전쯤에 남편에게 사정감이 떨어진다는 말을 듣고, 제 질이 넓어져서 그런 줄 알고 이쁜이 수술까지 받았답니다. 그런데 오히려 만족감이 떨어졌습니다. 오직 남편을 위해서 그 수술을 결정한 거였는데 정관수술 후에 그런 거라고 이제 와서 말을 하니 어찌해야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나이도 젊고 앞으로도 성교를 계속해야 하는데 저만을 위해서가 아닌 두 사람을 위해서 그 행복을 되찾아 주려면 어떤 검사와 방법이 있을까요? 아내 된 사람으로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오랜 시간을 그저 아내를 위해서 그 힘든 노동을 했다고 생각하니까요. 그리고 저를 위해서 사정을 지연시키고자 성교 중에도 항문 조이기를 하면서 했답니다. 그것도 영향이 있을까요? 질 성교로 못 느끼는 건가 싶어서 오랄로도 해 보았는데 안 느껴진답니다. 정액은 나오는데 분출되는 힘은 없습니다. 남편 성기의 발기 강직도나 지속시간 발기횟수 이런 것은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쪽에 잘하는 병원은 어딘지 그것도 함께 알려주시면 안될까요? A: 정관수술이 성기능을 떨어뜨린다는 명확한 학술보고는 없으나, 정관수술 후 변화된 몸의 상태로 성기능이 부실해졌다고 호소하는 환자들이 좀 있습니다. 여성의 성기능은 질의 크기를 줄인다고 해결될 문제가 아니지요. 이쁜이 수술로 성기능이 개선된다고 성의학계가 인정한 내용도 없고, 성기능장애 교과서에도 그 수술이 명백히 성기능을 개선한다는 내용은 없습니다. 남녀 성기의 밀착은 적절한 남성의 발기와 성 흥분에 따른 질 근육의 자연스런 탄력성에 의한 것이지, 이를 느끼겠다고 의도적으로 성교 중에 성기를 조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는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성교 중에 성기를 조이라고 환자들에게 말하는 곳도 있는데, 이는 성기능의 기본을 제대로 모르는 것으로 무책임한 표현입니다. 남편의 사정 시 쾌감이라든지 분출감의 부족은 전적으로 님의 문제라기보다 우선남편의 남성호르몬 저하 및 발기능 등 성기능 쇠퇴와 관련된 남성갱년기의 영향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남편의 문제를 확인한 후 교정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한계가 있다면 덧붙여 님의 성기능이 정상적인지 적절한 질근육의 탄력성이나 혈류충만이 잘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교정해야 합니다. 이는 단지 성기크기를 줄인다고 성기능이 개선되는 것은 아니겠지요. 병원으로 오시기 바랍니다. 학술적인 내용대로 교과서대로 치료하는 것이 가장 정석인 방법이지 교과서에도 없는 방식에 자꾸 현혹되지 마시기 바라겠습니다. /강동우 강동우 성의학클리닉 원장
    성의학2008/01/10 13:38
  • 수면자세로 부모님 건강이상 체크하세요

    부모님의 건강상태가 궁금하다면, 수면을 취하는 모습이나 수면 후 상태를 꼭 살펴보도록 하자. 부모님의 허리건강 키워드가 그 안에 숨겨져 있다. 무릎을 높게 세우고 자는 것이 편하다면 척추관 협착증, 반듯이 누워있을 때 허리 속으로 손이 들어가지 않으면 척추후만증, 반면 손이 너무 쉽게 들락거리면 척추전만증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자고 난 후 목 어깨 통증을 호소한다면 목디스크다. 모로 누워 자는 자세는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애용하는 자세다. 허리의 통증 때문에 허리를 펴기가 힘들다는 이유다. 하지만 일시적으로 뒤척이거나 자면서 나도 모르게 뒤척이다 모로 누워 자는 것이 아니라 수면을 취할 때 모로 누워 자는 것은 어깨근육과 척추의 비틀림을 유발시켜 요통을 더욱 심화시킬 수 있다. 새우처럼 웅크리거나 엎드려 자는 자세는 척추관 협착증 환자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이 환자들은 다리의 통증으로 무릎을 굽히고 쪼그려 자는 것이 똑바로 누웠을 때보다 더 편하다. 앉아있기보단 쪼그려 앉아있을 때가 통증을 덜 느끼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런 환자는 똑바로 누워서 자면 다리가 저려 수면을 취할 수 없어 웅크린 수면자세를 취하게 되는 것이다. 엎드린 수면자세는 목, 어깨의 근육을 지나치게 긴장시키고, 척추의 완만한 곡선을 지나치게 휘어지게 해 관절의 스트레스와 근육긴장을 높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척추에 좋은 수면자세는 천정을 향해 얼굴은 똑바로 하고 양발은 쭉 펴 어깨 넓이로 벌리고 양손을 몸에 가볍게 붙인 모습이다. 일단 척추가 똑바로 정렬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옆으로 누워서 자는 것도 무방하나 이때는 베개를 밴 상태에서 무릎을 조금 구부리거나 양 무릎 사이에 베개를 낀 상태가 좋다. 몸을 고정시키고, 척추의 정렬을 돕고, 척추가 비틀리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다. 어떤 자세로 자더라도 배개를 배었을 때 목이 편안하고 경추의 C자형 커브를 유지할 수 있으면 된다. 반듯하게 누워 잘 때는 6~8cm가 적당하고, 옆으로 잘 때는 어깨 높이를 고려해 2cm 정도 높이는 것이 좋다. 노인층들이 많이 사용하는 목교정 베개는 경추가 꺾일 위험이 있기 때문에 목디스크가 있는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수면 후 일어날 때는 누워서 기지개를 쭉 펴는 등 스트레칭을 해 준 후 팔로 몸을 밀면서 앉되 허리를 되도록 곧게 펴도록 노력한다. 반대로 누울 때는 팔로 천천히 받쳐가며 누워야 허리에 주는 충격을 줄일 수 있다. 만약 자고 나서 목이나 어깨, 허리 등에 통증이 있을 때에는 해당부위에 핫팩 등으로 온찜질을 하면 혈액순환을 돕고 근육의 긴장을 풀어 아픈 부위 통증을 완화시켜준다. 증세가 심하지 않다면 가정요법만으로도 이내 통증이 사라지지만, 통증이 1-2주 이상 지속되고, 손발 저림 증세가 나타난다면 목, 허리디스크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신규철 제일정형외과병원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정형외과2008/01/10 13:38
  • 몸매 좋은 여성 자신감도 있다

    대부분의 여성들이 몸무게(몸매)가 성격이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65mc비만클리닉이 성인 여성 13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체중이 성격이나 자신감에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는 응답이 88.9%(120명)를 차지했다. ‘그렇지 않다’는6.7%, ‘모르겠다’는 3%, 기타는 1.5%를 차지했다. 체중이 자신감, 성격에 영향을 미치는 정도에 대해서는 총 119명 중 49.6%(59명)가 ‘매우 많이 미친다’고 답했으며, ‘보통’은 31.1%(37명), ‘조금 미친다’고 답한 사람은 19.3%(23명)이었다. 동일한 조건에서 날씬한 사람들이 살찐 사람들보다 사회생활을 하는데 유리하다고 답한 사람은 87.4%(실응답자 135명중 118명)으로 나타났다. 그렇지 않다라고 답한 사람은 7.4%(10명), 모르겠다라고 답한 사람은 2.2%(3명), 기타 2%(4명)이었다. 다이어트를 하는 이유(중복응답 가능)에 대해 137명의 응답자 중 103명이 스스로의 만족감을 꼽았고, 94명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의 자신감을 꼽았다. 35명이 건강한 생활을 이유로 들었으며, 31명은 타인들의 시선이라고 답했다. 또 사회생활에서의 경쟁력을 위해서라고 답한 사람은 28명이었으며, 가족이나 친구 등 주위 사람들의 핀잔이나 권유 때문이라고 답한 사람은 8명이었다. 이들 응답자 중 현재 자신의 체중에 만족한다고 답한 사람은 5.9%(135명 중 8명)였으며, 만족하지 않는다고 답한 사람은 110명으로 81.5%를 차지했다. 만족하지 않는 사람들 중 94.6%는 체중이 감소되길 원한다고 답했으며 3.1%는 체중 증가를 기타(2.2%)로는 체형변화 등을 원한다고 답했다. 365mc비만클리닉 김정은 원장(신촌점)은 “비만을 치료하기 위한 목적 이외에 체형관리나 체형보정 등을 위해 비만클리닉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중감소나 체형관리를 통해 가장 크게 변화하는 부분에 대해 자신감을 얻게 된다고 답한다”며 “적절한 체중유지는 신체적 건강 뿐 아니라 정신적인 건강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가정의학과2008/01/10 12:10
  • 새해, 동안되려면 이것만은 지켜라!

    이맘때면 누구나 희망찬 새해 계획을 세운다. 작심 3일로 그칠지언정, 그 각오만큼은 남다르기 마련. 그러나 새로운 계획 하나 보다 잘 못된 습관 하나를 고치는 것이 자신에게 더 발전적인 결과를 가져다 수 있다. 피부 건강도 마찬가지. 피부 트러블이나 노화의 원인이 되는 나쁜 습관을 고쳐 미연에 예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초이스피부과 원장 최광호 박사는 “피부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작은 자극에도 쉽게 균형을 잃고, 신체 내부에 건강상의 문제가 생겨도 변화가 나타나는 민감한 조직”이라며 “과도한 흡연이나 음주, 찡그리는 습관, 불규칙한 식생활 등 피부에 자극을 주는 일상의 나쁜 습관을 하나씩 고쳐 나가는 것이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1.흡연 및 과음 → 과감히 금연과 절주를 다짐하자! 담배는 비타민A를 고갈시켜 자외선에 의한 광노화를 촉진시키고 피부조직 형성에 필요한 탄력성분을 만드는 인자들을 파괴한다. 이 때문에 흡연자는 비흡연자 보다 주름이 깊고 거칠게 생기며, 나이가 젊더라도 일찍 노화가 찾아온다. 또한 술은 피부 혈관을 확장시켜 얼굴을 붉게 하며 모세혈관의 수분 손실을 증가시켜 피부를 거칠게 만든다.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서라도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도록 한다. 2. 오래된 화장품 사용 → 과감히 버리고, 화장품 구입 전 샘플부터 사용해 보자! 잘 쓰지 않았거나 오래되어 냄새나 색이 변질된 화장품은 미련 없이 버린다. 아깝다고 바르다가 피부 트러블이 생기면 피부는 망가지고 돈은 돈대로 더 든다. 건강한 피부라도 새로운 화장품을 구입할 때는 샘플을 먼저 사용해보고 자신의 피부에 잘 맞는지 트러블은 생기지 않았는지 확인한 후에 구입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현명하다. 3. 맨 얼굴이 최고 → 자외선 차단제는 기본, 기능성 화장품 꾸준히 사용하자! 맨 얼굴이 피부 건강에 더 좋을 것이라고 잘 못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데, 화장품은 올바르게 사용한다면 당연히 피부에도 도움이 된다. 사계절 외출 시에는 꼭 SPF15이상의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되, SPF(자외선 B)뿐 아니라 PA(자외선A)를 동시에 차단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한다. 또 주름을 개선하는 아이크림이나 화이트닝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미백 화장품 등은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으므로 꾸준히 사용해 주도록 한다. 4. 잦은 목욕과 찜질방 출입 → 지나친 목욕 자제, 물 온도는 38~40도로 유지하자! 일주일에 1~2회 정도의 사우나나 찜질방 출입은 피부의 노폐물을 배출하고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되지만, 그 이상이 되면 오히려 피부의 수분을 증발시켜 더욱 건조하게 만든다. 높은 온도의 물은 피부에 방어벽을 만들어 오히려 따뜻한 기운이 몸에 전달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다. 물의 온도는 38~40도를 유지하고 평소에는 가벼운 샤워를 하도록 한다. 목욕 후에는 꼭 바디 로션을 발라 피부 건조를 예방한다. 5. 옆으로 자거나 엎드려 수면 → 바른 자세로 누워 자자! 엎드려 자거나 옆으로 자는 습관이 있다면 얼굴에 잔주름이 생기기 쉽다. 이런 잠 버릇은 혈액 순환에도 좋지 않아 아침에 얼굴이 붓는 원인도 된다. 잘 때는 똑바로 누워서 자는 자세가 피부 건강에 가장 바람직하다. 한편 아침에 일어나면서 손으로 눈을 비비는 습관은 눈가의 잔주름을 만들고 높은 베게는 목 주름의 원인이 되므로 삼간다. 6. 피부 트러블 생기면 자가 치료 → 무관심도 금물, 잘못된 자가 치료도 다시 보자! 피부 트러블은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적신호. 뾰루지나 여드름이 심해지는데도 무조건 짜거나 집에 있는 연고를 바르면 증상이 오히려 악화될 수 있다. 민간요법도 증명된 것이 아니면 시도해서는 안 된다. 무관심으로 방치하는 것도 문제지만 잘못된 정보를 믿고 자가 치료할 경우 치료를 더욱 어렵게 만들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가까운 피부과를 찾아 상담을 받고 전문가의 지시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7. 인상을 찌푸리거나 입술을 깨무는 습관 → 의식적으로 자제하자! 평소 신경질을 잘 내는 사람은 미간 주름이 잘 생기고 눈 웃음을 잘 치는 사람은 눈가에 주름이 생기기 쉽다. 윗 입술이나 아랫 입술을 깨무는 버릇은 입가에, 웃을 때 코를 찡그리는 버릇이 있으면 콧잔등에 주름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기 때문에 한번 생긴 주름은 더욱 깊어지고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이런 표정 습관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자제하도록 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표정 관리를 하도록 한다. 8. 귀가 후 씻지 않고 잠드는 습관 → 피곤해도 청결에 신경 쓰자! 깨끗한 피부를 갖기 위한 기본은 바로 클렌징. 특히 화장을 안 지운 채 자는 것만큼 피부에 나쁜 건 없다. 먼지나 땀, 피지 등의 노폐물이 달라붙고 메이크업으로 자극 받은 피부에는 꼼꼼한 클렌징이 피부 휴식인 셈이다. 특히 메이크업을 진하게 한 날은 전용 리무버로 눈과 입술 메이크업을 깨끗하게 먼저 지우고 나머지 부위도 클렌징 크림으로 잘 닦은 후 폼 클렌징으로 이중 세안을 한다. 9. 올빼미처럼 늦게 자는 습관 → 일찍 잠들고 숙면을 취하자! 잠을 설치면 다음날 얼굴이 거칠고 푸석푸석할 뿐 아니라 화장이 잘 먹지 않는다. 수면 부족과 피로는 몸의 균형을 깨뜨려 피부를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요인이다.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아늑한 침실 환경을 만들어 주면 도움이 되고, 자정 전에는 되도록 잠자리에 들도록 노력한다. 특히 야식은 숙면을 방해하고 얼굴을 붓게 하므로 배가 많이 고플 경우 간단한 야채 샐러드나 과일로 대신한다. 10. 무리한 다이어트 및 편식 → 가벼운 운동을 꾸준하게 하자! 피부는 음식물을 통해 수분과 각종 영양분을 공급받기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나 편식은 피부를 건조하고 거칠게 만드는 가장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영양가는 높고 칼로리는 낮은 음식을 선택한다. 인스턴트 식품이나 육류 보다는 수분과 비타민이 풍부한 제철 과일과 야채, 고단백 저칼로리의 제철 생선류나 어패류를 섭취하도록 한다. 이와 함께 강도는 낮지만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하면 피부 탄력도 지키면서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1/10 11:35
  • 돈 벌려다 건강 잃는 경우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아르바이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몇 달 동안의 긴 방학은 아르바이트를 하기엔 적격인 시간. 학생들은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주유소, PC방, 편의점, 패밀리 레스토랑 등에서 주로 아르바이트를 많이 한다. 이런 아르바이트 시에는 자칫하면 건강을 잃을 수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주유원은 찬바람과 기름에 피부가 노출되며, 야간 PC방과 편의점 관리는 수면 부족으로 인한 다크서클 발생, 패밀리 레스토랑 서빙은 장시간 서 있어 허리요통 등을 불러올 수 있기 때문이다. 아르바이트 시 조심해야 할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본다. 주유소: 찬바람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에 노출된 피부 주유소 아르바이트는 내내 밖에서 일하기 때문에 동상과 안면홍조에 걸리기 쉽다. 동상은 신체 밖의 추위로부터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피부 바로 아래의 혈관이 수축돼 피부의 감각이 없어지고 창백해졌다가 다시 따뜻해지면 혈관이 팽창하는 현상을 말한다. 안면홍조는 얼굴이나 목, 가슴 부위의 피부가 갑자기 붉게 변하며 불쾌한 열감과 발한이 동반되는 상태다. 안면홍조에는 여러 가지 원인이 있으나 그 중 하나가 추위에 오래 노출돼 동상에 걸리는 경우다. 주유소 아르바이트 시 동상과 안면홍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마스크나 귀마개, 장갑을 항상 착용해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휘발성 유기화합물도 조심해야 한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휘발유를 넣을 때 피어오르는 아지랑이(유증기)로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대기 중으로 쉽게 증발되는 액체 또는 기체상 유기화합물의 총칭으로 주로 벤젠, 아세틸렌, 휘발유 등에서 배출된다. 태양광선에 의해 질소산화물과 광학반응을 일으켜 오존 농도를 증가시키는 주범이기도 하다.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위험성은 태안 자원봉사자들의 건강상태 악화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태안 자원봉사자들 중 일부는 방제작업 후 각종 피부질환과 두통, 구토, 눈 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유소에서의 아르바이트는 이런 방제작업을 몇 달간 계속 하는 것과 비슷한 영향을 미친다. 주유 시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은 코, 피부로 흡입되어 피부 및 인체 면역기능에 영향을 준다. 더불어 주유 시 흘러넘치거나 흘리는 연료에 노출돼 유성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이때 생긴 유성여드름은 얼굴뿐 아니라 손등, 상완, 허벅지, 그리고 목뒤에 자주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주유소 아르바이트 시에는 주유하는 동안 연료가 흘러넘치지 않게 조심하고 접촉 부위를 최소화하기 위해 마스크, 장갑 등을 꼭 착용해야 한다. 그리고 아르바이트를 마친 후에는 피부에 노폐물이 쌓이지 않도록 꼼꼼히 세안하며 청결에 힘써야 한다. PC방, 편의점: 밤샘으로 인한 여드름과 다크서클 모 아르바이트 사이트 조사 결과 대학생 10명 중 9명은 방학 후유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눈길을 끄는 부분은 ‘깨져버린 생활리듬’으로 2위를 차지했다. PC방과 편의점 야간 아르바이트는 밤낮이 바뀌어 이 후유증을 가장 심하게 겪을 수 있다. 그리고 이로 인한 피부 트러블도 얻을 수 있다. 우리의 피부는 저녁 11시 이전에 잠들어야지만 재생되고 건강해진다. 하지만 야간 아르바이트로 인해 낮과 밤이 바뀌게 되면 충분한 수면이 어려워진다. 수면이 부족하면 피지분비를 자극하는 남성호르몬인 ‘안드로겐’ 분비가 왕성해져 여드름이 유발된다. 또 아르바이트 후 피곤함으로 인해 세안을 하지 않고 잠드는 것도 여드름을 부추긴다. 특히 PC방은 각종 유해한 미세 입자들이 섞여 있는 담배연기가 자욱한 곳이 많다. 담배연기의 입자는 피부에 흡착되어 모공을 막아 여드름, 뾰루지 등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기 쉽다.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아르바이트 후 피부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 등을 깨끗하게 씻고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드름과 더불어 다크서클도 문제다. 야간 아르바이트는 밤을 꼬박 지새우기 때문에 ‘피곤해서 다크서클이 턱까지 내려왔다’는 농담에 적격. 눈가는 신체 부위 중 가장 얇은 조직으로 피로나 스트레스가 쌓이면 멜라닌 색소가 침착돼 검게 보인다. 아르바이로 인해 다크서클이 생겼다면 냉·온 타월로 번갈아가며 찜질과 마사지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냉·온 타월로 눈가를 찜질해주고 아이크림을 바른 뒤 코 가장자리부터 눈꼬리를 향해 나선형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이 때 눈 밑에 위치한 지압점인 눈머리, 가운데, 끝부분을 검지로 꾹꾹 눌러주면 혈행을 촉진시켜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여성의 경우 화장을 잘 지우지 않아 색소 침착되어 다크서클을 불러올 수도 있다. 따라서 아르바이트 후 눈화장을 지울 때는 눈 전용 리무버를 이용해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닦아준다. 패밀리레스토랑: 장시간 서 있어 허리 요통 우려 근무 환경이 좋은 패밀리레스토랑 아르바이트도 건강을 위협하는 부분이 있다. 장시간 서 있기 때문에 허리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요통은 직립 보행을 하는 인간의 숙명이다’라는 말이 있다. 두 다리 외에는 체중을 지탱할 기반이 없기 때문에 척추는 체중의 약 60%를 지탱한다. 게다가 척추는 통뼈가 아니라 20개가 넘는 뼈들이 서로 맞물려 관절을 이루고 있으며 끊임없이 움직이는 불안정한 구조로 되어 있다. 때문에 서 있는 자세는 무게 중심이 허리에 집중돼 요통을 유발하거나 허리디스크를 악화시킨다. 가능한 한 바른 자세를 유지해 허리에 무리를 덜 주는 것이 좋다. 가장 바른 서 있는 자세는 옆에서 봤을 때 귓구멍아래에서부터 아래로 그은 수직선이 어깨, 무릎, 발목의 중심을 통과해야 한다. 또 앞에서 봤을 때는 양 미간에서 아래로 그은 수직선이 코, 턱, 가슴의 중앙, 골반의 중앙을 통과해야 한다. 그리고 수직선을 중심으로 정확히 좌우대칭이 되어야 한다. 또한 서 있을 때 최대한 척추로 쏠리는 무게 중심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서 있는 동안 발 받침대를 이용해 양쪽 발을 번갈아가며 올려주면 무게 중심이 바닥을 딛고 있는 다리 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에 부담을 덜어 줄 수 있다. 발 받침대를 이용할 수 없다면 중간 중간 무릎과 발목 돌리기 등의 스트레칭을 하고 되도록 틈이 날 때마다 의자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레스토랑 서빙 시에는 오십견도 우려된다. 서빙 할 때는 무거운 쟁반을 한쪽 팔로만 들고 옮긴다. 이렇게 한쪽 팔에만 힘을 준채 어깨 위로 쟁반을 올려 서빙하면 어깨 관절에 큰 무리가 간다. 특히 근육이 상대적으로 약한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그렇다. 또 어깨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피로 누적으로 오십견 발생 위험도 크다. 오십견은 어깨 근육이 굳어져 움직이기 어렵게 되면서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주로 50대에 빈번히 발생한다고 해서 오십견이라 불리지만 최근에는 20~30대의 젊은 층에서도 생긴다. 어깨관절의 퇴행현상이 가장 큰 발병요인이지만 어깨를 과도하게 사용하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경우에 나이에 상관없이 오십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서빙시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르바이트 틈틈이 어깨를 늘려주는 스트레칭을 해 근육과 힘줄의 스트레스를 풀어주도록 한다.  /도움말=김경호 지미안피부과 원장, 공병준 나은병원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1/10 11:33
  • 시도 때도 없이 붉어지는 그녀

    아무리 강렬한 개성을 지녔더라도 이들을 생각할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붉은 얼굴과 빨간 코입니다. 겨울만 되면 유난히 코와 얼굴이 빨갛게 변해 신경이 쓰인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안면 홍조증입니다. 얼마전 술은 입에 대지도 않는다는 한 대학강사가 진료실을 찾았습니다. 딸기코라는 별명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 것 같았습니다. 사실 딸기코는 음주와 관련 없이 생기는 피부 질환입니다. ‘딸기코’는 코와 코 주변 뺨의 모세혈관이 늘어나면서 붉은 색 발진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주사비라고도 불리는데 여드름의 일종입니다. 콧등, 코 주위가 붉어지고 가끔 곪고 염증이 심해져 나중에는 울퉁불퉁한 혹까지 생겨서 코 자체가 커질 수도 있는 질환이지요. 얼굴이 빨개져 고민인 분도 많습니다. 좋아하는 마음이 전혀 없는데도 남자 앞에 서면 갑자기 얼굴이 빨개져 오해를 사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정말 난감하지요. 안면홍조는 얼굴이 붉어진 상태를 말하는 것이고, 안면홍조증은 그 정도가 다른 사람보다 얼굴이 더 쉽게, 더 심하게 빨갛게 되고 더 오래 지속되는 증상을 뜻합니다. 안면홍조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적 원인이 있는가 하면 후천적 환경 요인에 의해 생기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자외선 과다노출, 피부질환, 약물남용, 호르몬 분비, 폐경기, 스트레스, 피부에 기생하는 작은 벌레, 연고의 무분별한 남용이나 오용, 모세혈관의 장애에 의해서 생기기도 합니다. 신경성 위장 기능 저하, 지방 대사 장애, 만성 알코올 중독 등 내과적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 치료는 외용제와 경구 약, 메디컬 스킨케어, 특수 혈관 레이저 치료가 있습니다. 이 중 레이저 치료는 혈관만 선택적으로 제거해 안전하고 효과적입니다. 레이저 치료는 3~4주 정도 시술 받으면 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면홍조의 증상을 없애기 위해서는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 가급적 직사광선을 피해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잘 관리하고 뜨거운 국 등 증기가 얼굴에 닿는 음식물은 금해야 합니다. 사우나나 심한 피부 마사지도 피해야 합니다. 피부에 직접 바르는 화장품의 경우에도 스킨, 토너 등은 알코올 성분이 적게 함유된 제품을 사용하고, 따갑거나 피부에 자극을 주는 화장품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치즈, 초콜릿,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 술, 담배 등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안면홍조를 없애기 위해 함부로 연고를 바르는 행위는 위험합니다. 의사의 처방전 없이 피부 연고를 사서 얼굴에 발랐다가 증상이 심해진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단기적인 연고 치료보다는 지속적인 피부 관리와 치료로 얼굴을 관리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 김연진 퓨린 피부과 원장
    피부과2008/01/10 11:32
  • 먹는 양은 줄었는데 왜 살은 더 찌는 걸까

    불과 20~30년 전만 해도 배가 나오면 풍채가 있어 보이는 게 꼭 성공의 상징 같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그렇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궁금해집니다. 우리가 예전 사람들보다 많이 먹기 때문에 살이 찌는 것일까요? 몇 가지 궁금증을 정리해 봤습니다. 섭취하는 열량이 늘어났을까 아닙니다. 오히려 예전보다 섭취하는 열량은 줄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1960년대에 우리나라 사람이 하루 섭취하는 열량이 2105㎈였으나 1998년에는 1985㎈를 섭취했습니다. 그러니 오히려 섭취 열량은 예전보다 줄어들었다고 봐야 합니다. 그러나 한 가지 고려해야 할 것은 ‘비만 환자’들의 섭취 열량은 아마 보통 사람들보다 훨씬 높을 것이라는 점입니다. 식사의 종류 때문일까 맞습니다. 1960년대에는 하루 섭취하는 열량의 7.2%가 지방이었으나 1998년에는 19%가 지방입니다. 따라서 섭취하는 열량 중 지방성분이 거의 2.5배 가량 늘어난 것이 큰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섭취하는 지방의 종류 때문일까 맞습니다. 과거의 섭취 지방에는 식물성 지방이나 생선류의 지방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삼겹살 등 동물성 지방과 패스트푸드 등에 들어있는 트랜스지방의 함량이 올라간 것도 큰 영향을 주게 된 겁니다.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의 사례가 유명합니다. 과거에는 주로 생선류를 많이 섭취하던 오키나와는 세계적 장수 지역이었습니다. 미군기지가 들어선 이후 패스트푸드가 난립하면서 성인병으로 수명이 짧아지고, 비만도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활동량의 차이일까 맞습니다. 하루 움직이는 양을 보면 농경사회였던 옛날에는 논밭에서 해야 할 일이 많았습니다. 30분 정도의 거리는 걸어가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가까운 상점에 가면서도 차를 몰고 가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게임 회사 개발부에 있는 남자 환자에게 만보계를 주고 하루 움직인 양을 측정해보니 3000보 정도였지만, 병원에 자주 오는 택배 배달 직원에게 같은 만보계로 측정한 결과 1만8000보 정도의 활동량을 보였습니다. 활동량은 6분의 1인데 식사량이 똑같다면 당연히 활동량이 적은 사람이 체중이 늘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기타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습니다만, 위와 같은 단순한 이유만으로도 과거에 비해 적은 식사를 하면서도 체중이 느는 이유는 설명할 수 있겠습니다. 문명이 발달하면서 얻는 것도 많지만 이렇게 잃는 것도 많은 것 같습니다. /윤장봉 트리니티클리닉 공동원장
    가정의학과2008/01/10 11:31
  • 의학드라마, 현실과 동떨어진 느낌

    [데일리메디=헬스조선]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MBC 메디컬 드라마 '뉴하트'에 대해 너무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최근 뉴하트의 시청자 게시판에 자신을 흉부외과 레지던트라고 밝힌 C씨가 '현직 흉부외과 의사입니다'[사진]라는 글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펼쳤다. 가장 힘들고 위험한 과로 외면을 받고 있는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는 뉴하트는 현재 시청률 25%를 넘어서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C씨는 뉴하트가 흉부외과의 현실과는 동떨어져 드라마적 요소만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이다. C씨에 따르면 뉴하트가 흉부외과의 자긍심을 높혀 주는 면도 있지만 극중 최강국(조재현), 이은성(지성) 등이 너무 의료 환경과 동떨어져 실제 의료환경과는 달리 인간미만 강조하고 있다. 그는 "실제로 진료현장에서 드라마처럼 전공의인 나에게 반말이나 막말을 하지 않는다"며 "이 드라마를 보면 의료계와 국민과의 불신을 단순히 재미를 주기위해 조장하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극중에서처럼 시간이 많지 않아 환자에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힘들고 대부분 수술장에서 시간을 보낸다"며 "관심과 사랑이 없어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간에 피검사 결과를 챙기고 오더내는 것이 정말 훌륭한 의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심정을 토로했다. C씨는 뉴하트가 방영된 이후 대중매체의 영향이 얼마나 강한지에 대해 직접 경험한 사례를 들어 서술했다. 그는 "드라마 방영 이후 응급실에서 나에게 말하는 보호자의 말투가 드라마 대사랑 똑같다"며 "예전과 다르게 실제 진료현장에서 보호자들이 드라마 장면을 따라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C씨는 대학병원 교수들이 연구나 논문, 실험, 후학 양성보다 응급실에 대기하고 있는 양상으로 비추고 있는 드라마의 구성도 비판했다. C씨는 "응급실 콜을 받고 나가면 보호자가 드라마처럼 '학생말고 과장 불러와'하는 경우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교수들이 연구나 논문, 실험, 후학양성으로 바쁜 와중에 응급실에서 스탠바이하고 있는 경우가 얼마나 되냐"고 반문했다. 끝으로 C씨는 "드라마에 리얼리티를 따지냐는 사람도 있겠지만 전문직 드라마에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을 지나치게 왜곡하게 그린다면 보는 이의 마음도 편치 못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데일리메디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기타2008/01/10 11:30
  • 금연보조제 복용 후 자살?

    [데일리메디=헬스조선]지난해 출시된 화이자의 금연보조제 챔픽스의 주의사항에 자살과 관련된 부작용이 추가된다. 최근 미국에서 챔픽스를 복용하던 환자가 자살한 사례가 보고된 데 이어 국내에서도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자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조치를 취하기로 결정내린 것. 8일 식약청 관계자는 “최근 국내에서도 챔픽스 복용한 환자가 자살했다는 보고가 접수됨에 따라 한국화이자와의 협의를 거쳐 챔픽스의 심각한 주의사항에 자살 충동을 일으킨다는 내용의 부작용을 반영하기로 결론내렸다”고 밝혔다. 기존에 챔픽스의 허가사항에 심각하지 않은 부작용으로 환각 및 자살 관념의 부작용이 포함돼 있었지만 국내에서도 자살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작용의 심각성을 더욱 부각시키기로 한 것. 이는 최근 한국금연연구소가 공개한 한 의사의 사연에 따라 내려진 조치다. 가까운 친척에 챔픽스를 처방한 의사는 한달여 동안 챔픽스를 복용하던 친척이 투신자살하자 자살이 챔픽스와 무관하지 않은 것 같다는 의견을 금연연구소에 피력했다. 이에 화이자는 이 내용을 접수하고 식약청에 부작용 보고를 했으며 이에 따라 식약청은 국내 허가사항에도 반영키로 했다. 식약청에 따르면 변경될 내용은 미국 FDA의 조치와 마찬가지로 기존의 자살관념에  ‘자살’이라는 부작용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지만 부작용의 사안이 심각한 만큼 더욱 강력한 경고 멘트가 포함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아울러 식약청은 유사한 부작용 사례가 계속 보고되거나 챔픽스와 자살의 인과관계가 규명될 경우 미국 FDA의 조치와는 상관없이 판매금지 등 더욱 강력한 조치를 내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살이 금연에 따른 금단증상에 의한 부작용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지만 금단증상이 너무 심각하다면 챔픽스와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게 식약청의 입장이다. 식약청 관계자는 “또 다른 금연보조제인 패치제 역시 다양한 부작용이 보고되지만 챔픽스처럼 자살 부작용이 보고되는 사례는 없었다”며 “항암제처럼 생명을 살리는 약물이 아닌 금연보조제의 특성상 효능보다 부작용 심각도가 크다면 후속 조치는 더욱 빨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현재로서는 자살과 챔픽스의 인과관계를 단정할 수는 없어 미국이나 선진국의 조치를 참고할 방침이지만 추이를 지켜본 후 국내에서 자살 부작용 보고가 반복될 경우 학계에 자문을 구한 후 단독적으로 후속조치를 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화이자 측은 챔픽스와 자살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게 급선무라면서도 부작용 보고에는 최대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 한국화이자 관계자는 “자살은 의지에 따라 이뤄지기 때문에 한 건의 자살 사례가 챔픽스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고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챔픽스와 자살의 인과관계를 밝히기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피력했다. 이 관계자는 “국내 자살 부작용 사례도 화이자에서 자발적으로 보고한 것”이라면서 “환자의 안전이 우선이기 때문에 부작용 보고와 관련된 식약청의 요청에 최대한 협조할 방침이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메디 천승현기자
    정신과2008/01/10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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