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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사랑, 정기구충으로 시작하세요”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사업부는 ‘바이엘과 함께하는 허그독 캠페인 2008’을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는 허그독 캠페인은 애완동물을 동반자로 생각하고, 이들에게 구충치료 등을 통해 사랑을 주자는 의미다. 제 1회 허그독 캠페인이 반려동물의 건강관리에 대한 관심 증대라는 기본적 취지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해 열리는 ‘허그독 캠페인 2008’은 처음으로 시행된 동물보호법 및 반려동물의 외출이 늘어나는 계절적 요인을 반영한 정기구충 관련 다양한 이벤트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바이엘은 18일부터 온라인 ‘허그독 카페(cafe.naver.com/hugdog)’를 새 단장하고, 반려동물과 동행할 수 있는 장소 정보를 권역별로 제공하는 ‘다미맵(Dami Map)’을 중심으로 풍성한 정보를 제공한다. ‘다미맵’은 온라인 카페 회원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매달 업데이트되며, 최종 내용은 리플렛으로 제작, 동물병원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바이엘 헬스케어 동물의약사업부 나승식 이사는 “정기구충은 반려동물의 건강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사람들의 건강과도 연계되어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허그독 캠페인이 이러한 반려동물과의 행복한 동행 나침반으로서 자리잡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반려동물도 정기구충이 필요해요.’※ 반려동물은 인생의 반려자로서 애완동물을 달리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8/03/18 10:44
  • 몸짱되려다 생기는 ‘슬랩’을 아시나요?

    요즘 레포츠와 몸짱 열풍을 타고 ‘슬랩(SLAP)’ 환자가 젊은 층에서 급증하고 있다. 슬랩은  ‘Superior Labrum Anterior to Posterior’의 준말로 오십견이나 회전근개파열 등 어깨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10여 년 전만 해도 야구 등 공을 다루는 운동선수에게 주로 발생했지만 최근에는 30세 이하의 연령층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현대유비스병원 이성호 원장은 “20대 젊은이들 중에서 어깨를 많이 쓰거나 다친 후에 통증이 나타나거나 장기간 치료에도 어깨 통증 지속될 뿐 아니라 특정 자세를 취했을 때 팔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면 슬랩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주된 원인은 운동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한 외상이다. 떨어지는 무거운 물건을 잡으려고 할 때 어깨에 가해지는 압력이나 팔이 갑자기 잡아당겨지거나 공 같은 것을 세게 던지려 할 때 생기는 견인력 등도 하나의 요인이다. 손을 뻗은 상태로 넘어지면서 어깨 부분이 압박을 받아 발생하기도 한다. 슬랩은 진단이 어렵다. 다른 어깨질환과 구분하기가 쉽지 않을뿐더러 MRI 같은 정밀검사를 거쳐도 잘 나타나지 않는다. 이 때문에 엉뚱한 치료를 받기 일쑤다. 그러나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나 양상, 팔을 들어 돌려보는 검사 등을 해보면 다른 어깨 질환과 미세한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슬랩은 주로 어깨 뒤쪽에 통증이 나타난다. 팔을 들어 올려 밖으로 돌리면 ‘뚝, 뚝’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동반된다. 하지만 팔을 스스로 들어 올리거나 밖으로 돌려도 힘들지는 않다. 특히 무거운 물건을 들려고 하면 가끔씩 어깨가 뜨끔거리며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통증이 늘 나타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단순한 관절통쯤으로 여기고 넘기기 쉽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뼈에 붙은 4개의 힘줄(회전근개)이 파열되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팔을 들어 올리지 못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나타나다가 점차 완화되기도 한다. 통증이 심해도 다른 사람이나 자신의 다른 팔로 아픈 팔을 들어 올릴 수 있다. 그러나 근육이 파열됐기 때문에 팔을 올린 상태를 계속 유지하지는 못한다. 통증도 슬랩과 달리 어깨 앞쪽 부위에 주로 나타난다. 흔히 오십견으로 불리는 유착성관절낭염은 나이가 들면서 어깨 관절낭(점액이 들어 있는 주머니 모양의 조직)의 윤활 성분이 말라 통증과 함께 기능장애까지 유발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어깨가 무겁고 뻐근하다가 점차 쑤시는 듯한 통증으로 시작된다. 그러다 시간이 흐르면서 극심한 통증 때문에 팔을 제대로 쓸 수 없는 상태에 이른다. 어떤 방향으로 팔을 올리거나 돌려도 어깨 전체가 아프고, 누가 건드리기만 해도 큰 고통을 느끼게 된다. 또 어깨가 굳어져 본인이나 남이 아무리 팔을 올리려 해도 올라가지 않을뿐더러 팔을 등 뒤로 돌릴 수도 없다. 이성호 원장은 “슬랩은 진단만 정확하게 이뤄진다면 치료는 어렵지 않다. 요즘은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찢어진 부위를 꿰매거나 붙이는 등 비교적 간편한 시술로 치료할 수 있다. 시술 시간도 30분 정도로 짧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정형외과2008/03/17 18:25
  • 급속히 전파되는 머릿니, 탈모 초래할수도...

    경기 분당에 사는 송모(37·주부)씨는 며칠 전 동네 미용실에 갔다가 머리를 깎고 있던 아들(8·초등학교 2년)의 친구에게서 많은 양의 머릿니가 나오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집에 돌아온 송씨는 아들의 머리에도 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집안 소독과 이불 빨래로 한바탕 소동을 벌였다. 후진국에서나 발견될 법한 머릿니가 감염사례가 최근 빈발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전국 16개 시도 및 교육부에 머릿니에 대한 방제관리 정보를 제공하고 보건교육 및 홍보를 강화하도록 했을 정도다. 머릿니 감염은 가벼운 문제가 아니다. 머릿니가 생기면 두피가 가려워지고, 이로 인해 마구 긁다보면 진물이 나고, 붉은 자국이 남고, 딱지가 지거나 발진티푸스 같은 염증이 생기고, 그 자리의 머리카락은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리더스피부과 김수홍 원장은 “머릿니가 발생하는 원인은 수영장, 찜질방, 휘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등 공동생활 때문으로 보인다”며 “공동생활을 하게 되면 빗이나 타월, 베개 등을 같이 쓰고, 특히 잠을 같이 자게 될 경우 머릿니에 옮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말했다. 두피에 기생해 혈액으로부터 영양분을 빨아먹는 3~4mm의 작은 머릿니는 크기가 작은데다가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며 여기저기 옮겨 다니기 때문에 없애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따라서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자주 머리를 감고, 다른 사람이 사용하는 빗이나 모자, 이불은 쓰지 않는 것이 최선이다. 이가 확인되면 피부과에서 살충 성분이 들어간 샴푸를 처방 받는 것이 필수다. 건조한 모발에 이 샴푸를 고루 바른 후 4~5분간 그대로 방치한 다음 소량의 물로 거품이 나도록 한 뒤 잘 헹구어 내야 한다. 이와 동시에 유념해야 할 것이 청결한 생활이다. 거실이나 놀이 공간에 떨어져 있는 머리카락은 진공청소기로 제거해주고, 머리 빗도 끓는 물 15분이나 살충제로 소독하고, 의복과 침구는 깨끗이 세탁하며, 삶거나 다림질하거나 건조기로 고온 건조시켜야 한다. 플라스틱 가방과 옷은 2주 정도 햇빛에 노출시킨 후 밀폐시키면 이를 죽일 수 있다. 빗, 머리핀 등은 끓여서 사용하면 좋다. 김수홍 원장은 “머릿니 약은 이만 죽이지 서캐(이의 알)은 죽이지 못하므로 1주일 동안 참빗 등으로 서캐를 제거해줘야 하고, 약용크림, 로션, 샴푸를 사용하면 어렵지 않게 치료된다”며 “만약 이런 초기 치료에 실패했거나 이차 감염 증상이 있다면 두피 피부염이 생기기 전 피부과 전문의의 진찰을 받고 완전히 제거해야 한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3/17 15:45
  • 경제적 부담인 임플란트, 틀니로 보완하자

    최근 치기공 기술이 발달하면서 틀니가 점차 사라지고,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에 관심을 두는 듯 하다. 임플란트는 반영구적인 '의치'로 틀니와는 달리 잇몸에 '인공치아'를 박아 넣는 것이다. ■ 임플란트 꼭 필요한 것인가이러한 임플란트의 편리성 때문에 많은 이들이 찾지만, 가격이 비싸 접근이 쉽지 않다. 최근 가격 경쟁으로 임플란트 1개 가격이 100만 원 대(일부 개인의원) 안팎까지 인하됐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비싼 편이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보스톤클래식치과 홍경재 원장은 "건강이 좋지 않거나 고령자의 경우 치아 윗부분은 틀니를 권하기도 한다"면서 "틀니 1개 가격이 임플란트 치아 1개와 비슷하므로 경제적으로 부담되는 환자에게는 두 가지 시술을 병행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사실 임플란트의 목적은 밥을 잘 먹기 위해서다. 식사 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치과를 찾는 셈. 그러나 최근 내원 환자들 상당수가 임플란트의 가격이 만만찮아 틀니를 병행하는 횟수가 점차 늘고 있다. 이 때의 심는 치아 개수는 송곳니 2개, 어금니 4개 정도가 적당하다고 귀띔한다. 또한 환자의 심리 상태를 중요시 여기는 전문의의 경우, 무조건 임플란트를 심지 않는다. 홍 원장은 "임플란트 시술 후 입술이 오므라드는 등 미용 및 심리적으로 불안정한 요소가 보이면 틀니를 권한다"고 말했다. 임플란트의 거부감으로 틀니를 하게 되면 수면 시 필히 습관 하나를 추가해야 한다. 틀니를 꼭 빼 넣고 잠자리에 들어야 한다는 것. 수면 시 틀니를 빼놓지 않으면 다른 치아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서울 굿모닝치과 김선국 원장은 "간혹 주름진다면서 틀니를 빼놓지 않는 환자도 있는데 이는 치아 건강에 해롭다"면서 "세정제에 꼭 담가 칫솔질로 할 수 없는 치석 제거 등 예방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올바른 칫솔질이 치아건강을 지킨다칫솔질로 치석이 완벽히 없어지지 않는다는 사실은 이미 상식이 됐다. 잇몸질환의 원인은 대체로 치석이 원인이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잇몸질환 약품들은 '보약'쯤으로 여겨야 옳다. 치석 제거를 위해 약 6개월에 한 번 정도 스케일링을 하는 것이 좋은데, 특히 올바른 양치질을 익혀야 한다. 홍 원장은 "가장 좋은 칫솔질은 하루에 한 번 하더라도 약 20분가량 틈새를 놓치지 말고 양치질을 하는 것"이라며 "최근 전동 칫솔을 많이 사용하는데, 이는 20분 간 양치질 할 것을 단축시켜 놓은 제품일 뿐이다"고 설명했다. 그런 의미에서 '치실'도 치아 건강에 좋은 제품이다. 양치질로 다할 수 없는 부분을 세밀하게 닦아내기 때문이다. 치과 전문의들은 치과 시술이 '원시적'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자평한다. 인체 다른 부위는 치료 후 '재생'의 시간을 거치는데, 치아는 소멸되고 만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술을 해도 완벽하지 않고 완치도 가능하지 않다는 논리다. 그 만큼 예방이 중요하다는 설명인 셈. 특히 치과 전문의들은 치아가 빠졌다고 낙심하지 말고 나머지 남아있는 치아에 관심을 더 기울이라는 조언도 빠뜨리지 않는다. 최근 젊은이들도 임플란트를 위해 치과를 찾는 모양이다. 식생활 변화로 충치를 제거한 후 임플란트를 심는 환자 수가 노인층 대비 절반에 이른다고 한다. 틀니는 대체로 10년 이상 사용하며, 온전히 사용하면 20년도 가능하다. 굿모닝치과 김선국 원장은 "경제적으로 임플란트 시술이 부담된다면 무리하지 않는 것이 좋다"면서 "의사들도 임플란트만 고집하진 않으며 기술이 발달해 틀니를 병행해도 식사시간이 고통스럽지는 않을 것이다"고 조언했다. 또한 당뇨병이나 골다공증이 있다면 임플란트는 위험하므로 전문의와 상담 후 틀니도 고려해봐야 한다. / 도움말=보스톤클래식치과 홍경재 원장, 굿모닝치과 김선국 원장/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치과2008/03/17 13:31
  • 신경호르몬이 뚱보·홀쭉이 가른다

    국내 연구진이 신경호르몬의 분비량을 조절해 초파리의 몸집을 4분의 1 가까이 늘리거나 줄이는 데 성공했다. 포유류 세포에서도 같은 효과가 확인돼 비만과 당뇨병 치료를 위한 새 단서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재생의학연구센터 유권(사진) 박사팀은 신경호르몬의 일종인 '신경펩타이드(sNPF)'가 인슐린 분비를 조절해, 세포와 개체 크기를 조절한다는 사실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경펩타이드는 식사 시기나 감정의 조절 등 행동에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으로 알려졌으나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기능은 이번에 처음 발견됐다. 실험 결과, 신경펩타이드를 정상보다 많이 생성시키자 초파리의 몸 크기가 24% 증가했다. 동시에 인슐린 분비도 3배 정도 활발해졌다. 인슐린은 세포의 크기를 늘리고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반면, 신경펩타이드 생성을 억제시키자 초파리는 정상에 비해 크기가 23% 감소했고 인슐린 분비도 줄어들었다. 연구진은 쥐의 췌장세포 실험에서도 신경펩타이드가 과도하게 생성되면 지방세포 크기가 40% 커졌으며, 반대로 신경펩타이드 생성을 억제하면 30% 줄었다고 밝혔다. 유권 박사는 "비만이나 당뇨병은 인슐린 분비 이상으로 일어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는 새로운 상위 메커니즘이 밝혀짐에 따라 비만 조절과 당뇨병 치료에 새로운 단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충남대 의과대 권오유 교수, 건양대 의과대 이준행 교수와 공동으로 이뤄졌으며, 연구결과는 세포생물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셀 바이올로지' 16일자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기타이영완 기자2008/03/17 11:03
  • 연예인도 피해갈 수 없는 목과 손의 나이

    연예인도 피해갈 수 없는 목과 손의 나이

    아무리 나이를 속이려고 해도 속일 수 없는 부위가 있다. 바로 목과 손이다. 동안이라고 불리는 연예인들 조차도 목과 손의 주름 관리에 소홀해 얼굴로는 짐작하기 힘든 나이를 손과 목을 보고 가늠해 볼 수 있을 정도다. 앞으로는 얼굴 노화 뿐 아니라 목과 손의 노화에도 대처해야 할 듯 싶다. 목과 손의 주름은 다른 부위에 비해 주름이 생기기 쉽다. 목 피부는 얼굴보다 피부  얇고 피지선이 적으며, 신진대사가 활발하지 못하기 때문에 높은 베개를 배는 잘못된 습관으로도 주름이 잘 생긴다. 손등도 충분한 지질층이 형성되어 있지 않아 늘 자외선과 건조한 공기, 먼지, 물, 거친 물건 등에 노출돼 365일 피부가 자극을 받게 되면서 주름이 생기기 쉽다. 목과 손의 주름을 예방하는 방법은 있을까? 우선 목의 주름을 예방하려면 얼굴에 스킨과 에센스 등의 기초 화장품을 바를 때 목도 함께 발라줘야 한다. 목 전용 화장품이 있다면 더 좋겠지만, 얼굴에 바르고 손에 남은 여분의 화장품으로 살살 두드려 발라줘도 좋다. 얼굴이 건조하다면 목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명심한다. 수분제품으로 충분히 보습을 해주고 영양크림으로 마무리 해준다. 이 때 손바닥을 이용해 가볍게 아래에서 위로 끌어올리는 마사지를 해주면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외출 전에는 목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도록 한다. 너무 높은 베개는 잠자는 시간 동안 목 주름을 잡게 되므로 낮은 베개를 베고 항상 허리부터 목까지 꼿꼿하고 바른 자세로 잠들도록 노력도 필요하다. 손의 주름을 예방하려면 평소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너무 뜨거운 물은 유분을 지나치게 제거해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고 습진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손을 씻은 후엔 젖은 손은 수건으로 물기를 가볍게 닦아낸 뒤 핸드크림을 발라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한다. 또 손을 지나치게 뜨겁게 하거나 차갑게 하는 등 급격한 온도 변화를 주거나 주방 세재나 고춧가루나 마늘 등을 손으로 직접 만지는 등의 자극을 피해야 한다. 손을 거칠게 만들 뿐 아니라 주부습진 같은 질환을 일으키기도 하기 때문이다. 외출 시에는 손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광노화도 예방해 주는 것이 좋다. 이러한 관리에도 불구하고 이미 생긴 목과 손의 주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우선 주름이 생기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해 주는 ‘히아루론산’을 이용한 치료가 효과적이다. 히아루론산이란 탄력섬유(엘라스틴)와 결합섬유(콜라겐) 사이에 존재하며 피부 보습 효과가 뛰어난 생체 내 물질. 최근 도입된 프라미스 레이저로 피부 깊숙한 진피층까지 침투되도록 해 치료한다.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주름이 적으면 5~6회, 주름이 많으면 10회 정도 시술 받으면 만족스러운 효과를 볼 수 있다. /도움말=최광호 초이스피부과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3/17 09:33
  • 안경 착용자들에게 필요한 5가지 센스

    잘못된 안경착용으로 시력이 떨어질 수 있다. 더욱이 근시 진행이 빠른 아이들이라면 3~6개월에 한 번씩 어른들은1년에 한번씩 정기검진을 받아 제대로 된 안경을 쓰고 있는지 점검을 받아야 한다. 빛사랑안과 이동호 원장의 도움말로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이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5가지를 알아본다. 안경 내려쓰지 말자 안경을 쓸 때는 안경다리를 귀 위에 살짝 걸치고 안경 가운데를 코 위에 걸쳐 귀와 코가 똑바로 닿는 것이 좋다. 약시나 사시로 인해 교정치료를 받는 경우에 잘못된 안경의 위치가 치료지연이나 시력발달에 이상이 올 수 있다. 안경 전용수건으로 구석구석 닦자 안경을 닦을 때 입김을 불어 구석구석 닦는 것이 이상적이다.  안경에 얼굴의 기름기가 묻어있다면 비눗물로 씻어주거나 안경점에서 초음파 세척기로 닦아주는 것이 좋다. 간혹 안경 전용수건이 없다고 옷으로 닦을 때가 있는데 옷의 거친 올이 안경표면을 자극해 렌즈에 손상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한다. 비뚤어진 안경은 바로 교정 필요 안경이 비뚤어지면 초점이 맞지 않아 어지럽고 피곤하다. 눈의 시력도 저하될 수 있다. 안경이 비뚤어졌을 때는 안경다리와 안경 코가 귀와 코에 맞게 똑바로 교정해야 한다. 집에서 교정하기 어려울 때는 가까운 안경점에서 빨리 교정하는 것이 좋다. 남의 안경 빌려쓰지 말자 안경을 처음 쓰기 시작하는 성장기 아이들은 간혹 호기심으로 남의 안경을 빌려쓰곤 한다. 이처럼 자신의 시력과 맞지 않는 안경을 착용하는 것은 조절근시 등의 부작용을 일으켜 성장기 아이들에게 시력저하를 일으키므로 좋지 않다. 반복해서 안경 썼다 벗었다 하지 말자 안경을 끼지 않아도 큰 불편을 느끼지 않는 가벼운 근시는 안경 없이 생활해도 무방하다. 하지만 중고도 근시, 약시, 난시, 부동시가 있는 사람이 자주 안경을 썼다 벗었다 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진다. 특히 근시 진행이 빠른 성장기 아이들은 항상 안경을 착용해야 시력저하를 막을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안과2008/03/17 09:24
  • [헬스조선 건강단신]강동성심병원, ‘콩팥의 날’ 外

    강동성심병원(원장 이혜란)은 ‘콩팥의 날’을 맞아 오는 21일 오전 9시 30분부터 15층 강당(창조홀)에서 무료검진 및 공개건강강좌를 실시한다. 무료검진은 만선신부전증 등 신장관련 질환을 자세히 진단할 수 있도록 선착순 100명까지만 신청자에 한해 접수를 받고 있으며, 신청은 전화로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2224-2441, 02-2224-2856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강남차병원(원장 정창조)이 산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낮 12시 30분부터 지하1층 라마즈 강의실에서 ‘제대혈’을 주제로 무료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진단검사의학과 강명서 교수가 ‘제대혈 보관의 필요성 및 치료가능 한 질환’에 대해서 강의하고 이에 대한 산모의 궁금증을 직접 풀어 줄 예정이다. 문의: 02)3468-3324 포천중문 의과대학교 분당차병원(원장 최중언)이 산모들을 대상으로 오는 21일 낮 12시 30분부터 ‘분만준비와 라마즈 분만’을 주제로 6층 라마즈 교실에서 무료 공개 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031)780- 5290, 5313
    기타2008/03/14 17:25
  • “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건강해진다”

    광선과 색깔은 인류 역사상 오랫동안 하나의 치유의 수단으로 사용되어 왔다. 인도의 차라카란 의사는 이미 기원전 6세기경에 질병을 치료하는 데에 햇빛을 이용했다. 오늘날에도 전 세계적으로 그 효능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이미 온전 파장 광선(full-spectrum light)이나, 자외선이나 색채 광선(colored light)이나 레이저광선 등이 만성 통증, 우울증을 비롯해 면역계 질환이나 심지어 암 치료까지도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이어지고 있다. 광선요법이란 자연 햇빛이나 인공 광선을 이용하여 인체의 생리적 변화를 유도하는 요법이다. 1970년대에 들어서는 현대의학에서도 사람들의 행동이 광선의 노출과 관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 어떤 사람들은 낮이 긴 봄과 여름에는 마음이 편안해 지고, 행복감과 만족을 느끼며, 의욕이 왕성해지지만, 밤이 긴 가을과 겨울이 되면 반대로 신경이 예민해지고, 불안, 우울, 식욕부진이나 폭식을 하게 된다. 그러다가 봄이 오면 다시 기분이 들 뜨는 절적 주기가 해마다 반복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따라서 이러한 계절성 정서 불안증 환자에게는 햇빛을 많이 노출시키는 것이 하나의 치료법이 될 수 있다. 인체의 여러 가지 리듬은 호르몬과 기타 화학물질에 의해 조절된다. 가령, 어떤 시간이 되면 졸음이 오고 또 어떤 시간에는 잠이 깨는 소위 수면-각성 주기도 이러한 리듬 중의 하나이다. 빛은 매우 강력한 각성 자극제이기 때문에 수면 각성 주기는 우리 눈의 망막에 들어오는 햇빛에 의해 많이 좌우된다. 망막의 수용체들은 이 햇빛 자극을 뇌의 각 부위에 보내어 이제 자야 될 시간이라던가 아니면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될 시간이라는 정보를 전달한다. 그런데 햇빛이 부족하게 되면 낮 시간인데도 몸이 나른하고 피곤하며 축 늘어지는 기분을 느끼게 된다. 특히 멜라토닌이라는 호르몬은 졸음과 우울증을 유발하는데 빛은 이 멜라토닌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질을 갖고 있다. 밤에 자다가 소변을 보고 난 후부터 다시 잠을 이루지 못했다는 사람들이 더러 있는데 이는 소변을 볼 때 켠 밝은 불빛에 노출된 것과 무관하지 않다. 몸이 충분한 광선을 쬐지 않으면 피로, 충치, 우울증, 적개심, 면역력 저하, 중풍, 탈모증, 피부 손상, 알코올 중독, 약물 중독, 알츠하이머 병, 암, 근력 약화, 근육 탄력 감소 등을 유발하는 원인을 제공할 수 있다. 미 해군에서 발표한 한 연구에 의하면 주로 실내에서만 근무하는 사람들에게서 흑색종(멜라닌 종양)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 반면에 실내와 실외를 왔다 갔다 하면서 일하는 사람들에게서는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비타민 D가 악성 흑생종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다른 연구와 그 맥을 같이하는 것이다. 미국의 다우닝 박사는 망막에서부터 흐르는 광전류를 측정한 결과, 광전류의 저하가 학습능력 및 집중력 감소, 기억력 상실, 정신적 몽롱함, 협응 능력과 수행능력 저하, 수면장애, 계절적 정신 질환, 우울증, 공포와 불안증, 과잉 활동 행태, 피로, 두통, 광선 알레르기, 등의 뇌기능저하를 야기 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다우닝 박사는 적당한 색깔을 지닌 광선을 눈에 쐬어줌으로써 신경시각 통로를 통하여 광선전류가 뇌의 상위 중추로 흐르는 것을 향상시키고, 이렇게 증가된 광선전류의 자극이 광선전류 결핍증을 없애거나 감소시키는 사실을 관찰하였다.  광생물학 연구가인 오트 박사는 광선 결핍이 건강을 해치는 중요한 원인이며, 건강을 유지하는 데에 필요한 광선은 “온전 파장 광선"이어야만 한다고 주장한다. 광선은 파장이 각기 다른 색깔을 다 함유하고 있는데, 모든 파장을 몽땅 다 포함하고 있는 광선이 온전 파장 광선(Full Spectrum Light)이다. 이 온전 파장 광선은 아주 섬세한 자극을 방사함으로써 여러 신체기능을 조절하는 것이다. 계절성 정서장애를 치료하는 데는 10,000럭스의 빛이 필요한데(햇빛은 50,000럭스), 하루에 15분 내지 3시간 동안 햇빛이나 인공광선 조명등 아래 앉아서 치료를 받을 경우 수일 내 효과를 볼 수도 있다. 다만 광선에는 자외선이 포함되어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칠 수도 있기 때문에 과다한 노출을 피하거나 자외선 차단기기를 사용해야 한다. 광선요법이 도움을 될 수 있는 질병이나 증상에는 계절성 정서장애, 갓난아기의 황달, 월경전 증후군, 피부의 발진이나 자극반점, 편두통, 고혈압, 각종 스트레스 증상, 불면증,  단순성 헤르페스 등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특별한 성질을 지닌 다양한 광선을 만들어 치료에 응용하고 있다. 이런 요법에는 온전 파장 광선요법, 고광도 광선 요법, 자외선 요법, 색채 광선 요법, 광 동력 요법, 동조 광학 요법, 냉 레이저 요법 등이 포함된다. /전세일 포천중문의대 대체의학대학원 원장
    대체의학2008/03/14 15:28
  • 수면전문의가 본 학원 24시간 심야교습

    학원의 24시간 심야 교습을 허용하는 내용의 서울시의회 조례안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학습효율을 높이기 위한 이러한 방침이 오히려 학습저하를 유발하고, 이 피해를 고스란히 학생들이 떠 안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수면 전문의들은 학원 24시간 심야교습을 허용하면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성장을 저해하고, 학습효과를 떨어뜨린다고 말한다. 수면 줄이고 학습 늘리면 오히려 학습 효과 떨어져 이렇게 수면을 줄이고 공부했을 때 원하는 만큼 성적향상은 이루어 질까? 조사 결과를 보면 그렇지 않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만성적인 수면부족으로 인해 시달리는 대표적인 문제로는(복수응답) 주간 졸림증이 78.7%(468명)로 가장 많았고, 집중력부족 49.4%(294명), 짜증 및 성격변화 35.8%(213명), 두통 27.7%(165명), 어지럼증 21.7%(129명), 기억력감소 11.1%(66명) 순으로 문제를 호소했다. 또한 이런 증상을 2~3가지 정도 동시에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학습 효과 또한 떨어진다. 수면 시간 단축이 학업 성취율이나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3이 되면서 수면시간을 줄인 489명의 수험생들은 수면 시간을 줄여 공부시간을 늘리면 성적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오히려 집중력, 기억력 저하로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답변이 81.6%(399명)로 높게 나타났고, 학습 능률이나 성적이 올랐다는 경우는 18.4%(90명)에 불과했다. 잠 줄이면 인격 성장, 신체 성장에 모두 문제 주간에 졸리는 것은 기본이고 어지럼증과 두통, 기분장애 등의 정신적 문제까지 야기될 수 있다고 전문의들은 경고한다. 비단 수험생뿐 만 아니라 성장기 청소년의 경우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아드레날린 등의 각종 인체 호르몬 분비가 저하돼 성장에도 방해를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성격 형성도 문제가 된다. 수면 부족이 감정조절, 기억과 인지능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이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정신적으로 정보를 처리하기 힘들고, 결정능력의 저하, 견고한 사고, 집중력저하, 동기부여의 저하 감정이 쉽게 변하게 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실제 수면부족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공격적이고, 신경질적이며, 짜증을 잘 내고, 교우관계도 좋지 않은 경우가 많다. 인지능력장애가 나타나기 때문에 본인 생각대로 감정 조절이 안되기 때문이다. 질 좋은 수면이 곧 좋은 점수 수면의 양과 질에서 발생하는 문제는 건강에도 심각하게 악영향을 끼치지만, 현실적으로 입시를 앞둔 상황에 수면시간을 늘리는 일은 수험생들에게는 어려운 일이다. 학원 심야 학습이 시작되는 이상, 모두다 하는데 혼자 안 한다는 불안감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심야 학습시간을 늘리고, 수면은 더욱 어려운 과제로 남을 수 있다. 이런 경우 짧은 시간 수면을 취하더라도 수면의 질을 높여 피로감을 적게 느끼게 하고,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학생 수면에는 가장 시급한 대책이다. 수면의 질을 높이는 생활관리가 잘 되면 수면부족으로 인한 피로를 개선할 수 있다. 수면의 질을 높이려면 주말에도 규칙적인 기상시간을 지키고, 잠자기 전 20분 정도 뜨거운 샤워를 하고, 학교에서의 불규칙한 낮잠을 피하고, 아무 때나 눕지 않아야 한다. 식사를 정해진 시간에 하고, 잠자기 전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하며, 수면을 유도하는 약이나 잠 안오는 약, 커피, 홍차 등 약물에 의존하지 말아야 한다. 학생들이 효과적으로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수면의 질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있는지 살펴보고 질 높은 수면을 취하기 위한 노력이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수면은 개개인의 필요량과 시간이 매우 다른데 다수에 맞추려는 노력은 오래 유지하기 힘들고,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긴 수험생활 동안 도움이 될 수 있다. /박동선 숨 수면센터 원장
    신경과2008/03/14 15:27
  • 다이어트하다가 대장 제거한 새댁

    다이어트 때문에 생긴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 30대 주부 P씨가 찾아왔다. 살을 빼려고 단식원에도 다섯 차례나 갔었다는 그녀는 놀랍게도 거의 10년 동안 매일 설사약을 먹고 있다고 했다. “음식을 먹고 나면 수시로 설사약을 먹어요. 그렇지 않으면 살이 찔 것 같아 불안하거든요. 그래선지 설사약 없이는 스스로 변을 볼 수가 없습니다. 이제 결혼도 했고 지금처럼 계속 설사약에 의존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장 운동 검사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해보니 그녀의 대장은 연동운동이 전혀 되지 않는 ‘게으른’ 상태까지 와있었다. 특히 횡행결장 부위가 아주 늘어져서 정상 크기의 3배 정도로 커지는 바람에, 이미 변비약을 먹어도 듣지 않는 지경이었다. 변비 치료를 위해 장 세척약을 1주일에 1번씩 복용케 하고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으나 임신이 되는 바람에 할 수 없이 치료를 미뤄야 했다. 근본 치료는 출산 후 하기로 했다. 그러나 출산 후에도 그녀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치료를 하루 이틀 미루었고, 결국에는 장 세척 치료도 효과가 없게 되어 버렸다. 남은 방법은 복강경 수술을 통해 무력화되어 그저 파이프 역할만 하는 대장을 전부 제거하는 것뿐이었다. P씨는 오로지 변비 때문에 수술을 하게 된 아주 드문 경우다. 일반적으로는 변비가 만성이 되어 병원에서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정확한 진단을 통해 원인과 증상을 파악한 후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식습관 개선과 배변훈련, 운동요법 등을 실시하면 대부분 증세가 호전된다. 수술은 선천성 거대결장증이나 직장류 등 배변활동과 연관된 기관에 이상이 생겼을 때만 실시한다. P씨의 경우 반복적인 설사약 복용과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섭취 불균형으로 대장 근육이 스스로 운동하는 기능을 잃어버린 특발성 대장무력증으로 진행된 상태였다. 대장이 장 내용물을 항문 쪽으로 내보내는 본래의 역할을 하지 못하면 장폐색 등 심각한 후유증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변비 치료를 3개월 이상 했어도 전혀 변을 볼 수가 없을 때는 장기능 검사를 통해 특발성 대장무력증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변비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은 의외로 많다. 특히 상당수 젊은 여성들이 심각한 변비를 앓고 있다. P씨처럼 몸매 관리를 위해 시도하는 다이어트가 대장과 항문 기능을 약화시켜 변비로 진전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장의 자기조절 기능에 무리가 온 것을 모른 채 ‘시간이 지나면 낫겠지’하고 그냥 견디는 것이 더 큰 문제다. 변비는 가벼운 질환이 아니다. 감기가 만병의 원인으로 발전하듯 변비도 쉽게 생각하고 방치하면 장 질환이나 각종 항문병으로 이어진다. 여드름을 유발해 젊은 여성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피부를 망칠 수도 있다. 일시적 변비가 아니라면 단순한 설사약 복용이나 무작정 참는 것만으로는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아야 한다. /이동근 한솔병원 대장항문외과 대표원장
    외과2008/03/14 10:25
  • 황사철, 피부 보호막을 만들어라

    꽃피는 봄이라고는 하지만 반갑지 않은 황사와 건조한 바람, 그리고 강해진 자외선 등 우리 피부는 다양한 위험요인에 노출되곤 한다. 이로 인해 피부가 약한 사람의 경우에는 얼굴이 벌게지고 부어 오르며 심하면 쓰라리기까지 한다. 이는 피부가 겨우살이에 맞춰 있다가 갑자기 봄에 적응하려니 적잖은 충격을 받아서다. ■ 촉촉한 피부 유지하기 봄철 피부 트러블의 근본 원인은 수분 부족이다. 건조한 날씨와 바람은 피부를 쉽게 건조하게 만들고, 건조해진 피부는 노화가 빨리 진행되어 피부층이 얇아지며 주름이 많아지게 된다.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아미피부과 장항욱 원장은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봄철에는 풍부한 보습이 중요하다"며, "평소 녹차나 생수 등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여 몸 속 수분을 지키고 동시에 피부에도 수분을 공급, 유지해야 좋다"고 설명했다. 평소 관리가 어렵다면 쉽게 개선하는 방법도 있다. 가장 빠르고 효과적인 방법은 콜라겐을 재생시키는 것이다. '벨벳마스크'는 피부재생을 촉진시키고 건조한 피부에 유분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한 번의 시술로도 피부가 촉촉이 진정됨을 느낄 수 있다. 치료 후 집에서 홈케어용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 지거나 거칠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어 더욱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 강렬한 봄철 자외선의 흔적 옛 속담에 '봄볕에는 며느리, 가을볕에 딸을 내보낸다'는 말이 있다. 또한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고 한다. 이는 봄철 자외선의 위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말이다. 장 원장은 "봄철 피부는 겨우내 햇빛에 많이 노출되지 않았던 탓에 자외선에 대한 준비가 덜 돼 있다"며, "자외선을 지나치게 많이 쬐면 피부 각질이 두터워지고 기미나 주근깨도 많아지는데 이는 피부 자체의 자외선 보호 반응이다"고 말했다. 일단 주근깨나 잡티, 기미가 생기면 잘 사라지지도 않고 없애는 것도 쉽지 않아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이들 치료는 이미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으나, '레이저토닝'과 '메가비타민C 요법'을 함께 사용하는 '메가레이저토닝'은 다소 생소하다. 색소성 피부 질환의 새로운 치료 대안으로 떠오른 레이저토닝은 만성 재발성 난치성 기미뿐 만 아니라 오타양 반점, 주근깨, 잡티까지 치료가 가능하다. 특히 비타민C 효과를 극대화해 단순한 미백효과뿐 만 아니라 색소재발을 억제할 수 있게 한다. / 도움말=아미피부과 장항욱 원장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피부과2008/03/14 09:58
  • 낮잠, 어떤 자세로 주무십니까?

    따뜻한 봄 날씨, 쏟아지는 졸음으로 척추가 상할 수 있다. 책상에 엎드려 낮잠을 자게 되면 목, 허리, 어깨 등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피로가 풀리기는커녕 스트레스가 가중될 위험이 노출되는 것이다. 긴장성 두통은 물론, 어지러움, 메스꺼움을 호소하게 되고 심할 경우 근막통증 증후군, 허리 디스크병 등 심각한 척추질환까지 생길 수 있다. 사무실에서 불편한 자세로 잠을 잘 때 가장 부담을 받는 신체부위가 목이다. 목은 평상시에도 보통 4~5kg 정도 되는 머리를 받치고 있는 부위다. 목을 숙이거나 옆으로 돌린 부자연스러운 자세가 계속 이어지면 목 뼈와 근육이 받는 부담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이런 상태가 계속된다면 긴장성 두통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긴장성 두통은 머리 주위의 근육이 지나치게 경직될 경우 생기는 것으로 뒷목 또는 어깨의 뻐근함과 동시에 식욕부진, 조바심, 예민 반응, 어지럼증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스트레스 정도에 따라 그 증상은 심해지기도 한다. 결국 피로를 덜고자 청했던 토막 잠이 오히려 역효과를 내게 되는 것이다. 구부정하게 엎드려 자면 허리가 아프다. 전문의들은 보통 똑바로 서 있을 때 허리가 받는 부담을 100으로 한다면 의자에 반듯이 앉아 있을 때가 140정도라고 말한다. 서 있을 때는 두 다리가 체중을 분담하지만 앉아 있을 때는 허리만이 체중을 감당하기 때문이다. 상체를 숙이면 척추도 휘게 되어 허리의 부담은 약 30~50% 정도 더 증가하게 된다. 또 신체장기들도 아래쪽으로 쏠려 이래저래 허리는 더 고생하게 된다. 결국 낮잠을 잘 때 앞으로 엎드리는 자세는 좋은 자세가 아니다. 이런 올바르지 못한 자세가 반복되면 근막통증 증후군과 디스크 병 등 척추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근막통증 증후군은 근육이 장시간에 걸쳐 긴장 상태에 놓일 경우 근육 내에 분포하는 신경이 눌리게 되고, 혈관 또한 압박을 받아 노폐물 등을 원활하게 배출하지 못해 통증이 지속되는 질환을 말한다. 계속되는 압력으로 척추 주변 인대가 약해지면 디스크가 밖으로 밀려나오면서 신경을 눌러 디스크 병으로도 발전할 수 있다. 척추관절전문 나누리병원 임재현 부원장은 “이왕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잠시 잠을 눈을 붙이는 거라면 최대한 편한 자세를 찾아야 한다”며 “목까지 받쳐주는 등받이 의자를 이용하거나 쿠션이나 수건을 말아서 이용해 목과 등을 편하게 받쳐주고, 두 다리를 쭉 뻗을 수 있도록 낮은 탁자나 남는 의자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척추·관절질환헬스조선 편집팀2008/03/13 19:03
  • 입학식에서 충격받은 늙은 부모 이야기

    올해 울째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김미정(46)씨는 입학식에서 적잖이 충격을 받았다. 나름대로 마사지와 팩으로 얼굴 피부관리를 하고 화장도 곱게 했는데 젊고 세련된 엄마들 틈에서 늦깎이 엄마라는 사실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었기 때문이다. 입학식 내내 탱탱한 피부의 엄마들을 보면서 기미와 잔주름을 걱정해야 했다. 새 학기를 맞아 외모에 신경 쓰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 30대 결혼과 고령 출산의 증가로 늦깎이 부모가 많아지면서 40대가 넘어서야 학부모가 되는 이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다. 아이들의 입학식에서 기죽지 않으려면 30대 중반부터 피부 건강을 챙겨야 한다. 40대 이후 급격하게 느는 주름은 30대부터 보습관리만 잘해줘도 상당량 예방이 가능하므로 장기계획으로 꾸준히 가꿔주면 좋다. 각질층까지 수분을 공급해주는 산뜻한 타입의 보습 제품을 사용하고, 주름을 예방하거나 펴는 효과가 있는 기능성 제품을 사용해 주름이 깊어지는 것을 완화한다. 자기 전에 아이크림을 매일 발라주고, 1주일에 1회 정도 눈가 전용 마스크를 하는 것도 좋다. 30중반부터는 목피부도 본격적으로 관리해준다. 귀찮더라도 세안 시 목을 꼭 씻어주고 기초 화장품을 발라준다. 외출 시에는 목이 드러나는 옷차림 시에는 얼굴과 목에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바른다. 매일 저녁 취침 전, 1분 정도 두 손으로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쓰다듬듯 마사지를 한다. 1주일에 1~2회씩 수분팩이나 영양팩, 마사지를 해주면 피부결을 맑고 탱탱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평소 피부 자체의 건강을 높여주는 비타민 식품도 꼭 챙겨먹는다. 비타민 C는 기미나 주근깨 등 피부 트러블을 막아주고 피부세포를 활성화시키며, 비타민 E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피부 노화를 막아준다. 비타민C는 감, 감귤, 사과, 신선한 녹색 채소에 비타민 E는 호두, 땅콩, 해바라기 씨앗, 계란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기미와 딸기코, 주름, 다크서클을 관리하기가 힘들다면 시술도 대안이 될 수 있다. 기미는 약물을 이용한 박피를 하거나 레이저토닝, 스펙트라 레이저 등의 레이저 치료를 하게 되면 효과가 있다. 딸기코 치료는 옐로우 레이저를 이용해 붉은 색 실핏줄을 선택적으로 파괴해 보기 싫은 혈관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주름은 보통 보톡스 주사를 맞거나 플라즈마 레이저를 통해 치료한다. 목주름이 길게 늘어지거나 얼굴 전체적으로 잔주름이 심하다면 타이탄 레이저와 프락셀 레이저를 병행하는 방법도 있다. 심한 경우는 내시경을 이용해 피부를 밀어 올리는 안면거상술을 받을 수도 있다. 다크서클은 눈밑에 주름이 지거나 선천적 혹은 후천적으로 색소침착이 된 경우라면 주름과 레이저 미백치료를 병행하며, 눈밑의 지방이 튀어나와서 그 아래로 그늘이 생기는 경우라면 눈밑지방 제거술을 시행하는 것이 좋다. 눈밑 피부는 눈의 안쪽 결막 부위를 절개해 제거한다. /도움말=강진수 강한피부과 원장, 김우정 리젠성형외과 원장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3/13 13:26
  • [헬스조선 건강단신]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세계 콩팥의 날 기념 행사 外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신장내과는 오는 22일 오전 9시부터 서울 강동구 상일동 별관 지하 1층 강당에서 콩팥 질환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만성 콩팥병’ 무료 검진 및 강좌를 진행한다.요 10종 검사, 콩팥 기능 검사, 혈액 전해질 검사 등 무료 검진과 전문의와의 상담도 진행된다. 문의 (02) 440-6881, 7064. 한국존슨앤드존슨 메디칼은 노량진 CTS 아트홀에서 오는 29일 10시 원터치 당뇨교실을 개최한다. 당뇨인 선착순 200명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원터치 고객상담센터(080-555-4499) 한림대 성심병원은 오는 3월 19일 오후 2시부터 본관 4층 한마음홀에서 ‘암환자를 위한 공개건강 강좌’를 개최한다. 문의 031)380-3858  /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 2008/03/13 12:30
  • 숨쉬기 어려우면 대사증후군 위험

    조금만 운동을 해도 남들보다 쉽게 숨이 차면 대사증후군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을 듯하다. 한림대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백유진 교수팀(공동연구자 원광대산본병원 가정의학과 이정운 교수)은 건강한 성인남성 4583명을 대상으로 폐기능 검사 및 생활습관 조사, 신체계측, 대사증후군 항목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폐활량이 적을수록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 교수팀은 노력성 폐활량(FVC)에 따라 네 개의 그룹으로 나눈 뒤 폐활량을 측정했더니 폐활량이 가장 큰 그룹(Q1) 1120명 중 144명(12.9%)이 대사증후군이었으며, 두 번째 그룹(Q2) 1128명 중 171명(15.2%), 세 번째 그룹(Q3) 1127명 중 173명(15.4%), 폐활량이 가장 적은 그룹(Q4)은 1208명 중 228명(18.9%)이 대사증후군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복부비만, 중성지방, 콜레스테롤, 혈압, 혈당 등 대사증후군 위험인자가 많아질수록 폐활량도 낮아졌다. 위험인자가 없는 그룹의 폐활량은 평균 102.5%였고, 위험인자가 1개인 그룹은 101.5%, 2개는 99.8%, 3개는 98.9%, 4개 이상은 98.3%였다. 백유진 교수는 “비만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흉벽의 탄력이 떨어지고 기도의 저항이 증가하기 때문에 폐활량이 낮고, 반대로 폐활량이 낮으면 혈장 내 인슐린 농도와 인슐린 저항성도 증가해서 당뇨병의 발생이 눈에 띄게 증가한다”며 “위의 연구결과는 호흡기환자가 아닌 건강한 사람에서도 폐기능이 낮을수록 대사증후군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밝혔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2007년 12월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에서 발표됐다.■ 대사증후군이란?당뇨병, 고혈압, 뇌졸중, 심장병을 일으키는 공통 원인이다. 포도당을 분해해 간•근육 등으로 보내는 역할을 하는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를 말한다. 다음 5가지 중 3가지 이상이면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된다. ①복부비만: 허리둘레가 남성 102㎝(동양남성 90㎝) 이상, 여성은 88㎝(동양여성 80㎝) 이상②중성지방: 150(㎎/㎗) 이상③고밀도 콜레스테롤(HDL): 남성 40(㎎/㎗) 미만, 여성 50 미만④혈압: 수축기 130(㎜Hg) 이상 또는 이완기 85 이상⑤공복 혈당: 110(㎎/㎗) 이상 또는 당뇨병 치료 중 / 헬스조선 편집팀
    가정의학과2008/03/13 11:33
  • 황사철 눈이 맑은 그녀, 그 비결은?

    황사가 심해지는 3월은 붉은 눈에 시달리기 십상이다. 황사에 함유된 물질이 눈의 흰자위를 자극해 결막을 노화시키면 혈관이 확장된 채 늘어지게 되고 만성적으로 충혈되는 것이다. 정도에 따라 색소침착, 극심한 안구건조까지 나타나기도 한다. 황사철 흰자위 충혈을 예방하는 5가지 방법을 알아본다.   첫째, 자외선 차단으로 눈에 끼는 기미를 예방해야 한다. 눈의 흰자위에도 피부와 마찬가지로 멜라토닌 색소가 분포되어 있다. 자외선으로 인해 눈에 색소침착이 일어나면 눈 흰자에 누런 색소침착이나 점의 형태가 나타나는 것. 또 자외선이 결막을 자극하면 결막에 분포되어 있는 미세혈관을 약하게 만들어 만성 충혈을 만들기도 한다. 봄은 겨울에 비해 자외선의 양과 바깥 나들이가 급증하는 계절. 챙이 넓은 모자와 선글라스를 통해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것이 오래도록 맑고 깨끗한 흰자위를 간직할 수 있는 예방법이다. 둘째, 황사, 먼지 제거 도움되는 인공눈물을 쓰는 것이 좋다. 황사, 먼지, 꽃가루 등은 각결막 상피세포를 자극, 봄철 각결막염, 고초열성 결막염, 유행성 각결막염 등과 같은 질환을 유발하며 결막을 노화시킨다. 물론 대부분은 눈물에 의해 씻겨나가지만 씻겨나가지 않은 이물질, 중금속 등은 조금씩 축적되어 눈의 호흡을 막고 결막을 늙게 한다. 야외활동을 많이 했다면 하루를 마감하는 시점에서 눈도 클렌징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소금물로 눈을 씻는 것은 눈에 자극이 되므로 좋지 않다. 인공 눈물약은 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점안을 통해 눈을 세척해 주는 것이 좋다. 셋째, 충혈을 제거하는 안약을 장기적으로 사용해선 안 된다. 만성적인 충혈에 시달리는 경우 이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으로 약국에서 혈관 수축 안약을 구입해 점안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는 원인 치료가 아닌 결막의 혈관을 강제로 수축시키는 일시적인 조치로서 장기간, 자주 사용할 시 나중에 약을 넣지 않으면 혈관이 더 확장되는 악순환을 불러오게 된다. 또 충혈의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으므로 만약 충혈이 2-3일 이상 지속된다면 안과를 방문하여 원인치료를 받는 것이 흰자위의 노화나 퇴행을 예방할 수 있다. 넷째, 창문을 자주 환기시키는 것이 좋다. 눈도 호흡이 필요하다. 밀폐된 실내 환경에서 이산화탄소가 증가되며 건조하고 답답한 환경이 지속되다 보면 흰자위의 혈관도 확장된 채로 늘어지기 쉽다. 꾸준히 이러한 환경에 노출되면 만성 충혈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일반적으로 황사가 가장 심한 1~3시를 피해 2시간의 10분씩 정도라도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전신 건강뿐 아니라 아름다운 눈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다섯째, 소프트 콘텍트렌즈 착용시간을 최소화해야 한다. 여성들은 시력교정은 물론 눈동자를 크고 또렷하게 만드는 등 도움을 얻기 위해 소프트 콘텍트렌즈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렌즈는 검은자위를 넘어 흰자위 일부를 덮기 때문에 기계적인 마찰로 흰자위를 자극, 흰자위 충혈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또 미세 황사 먼지가 렌즈 안으로 침입, 눈물을 통해 제거되지 못한 채 안구 표면에 오랜 기간 잔류하게 됨으로써 각막 및 결막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도움말=씨어앤파트너 안과의 김봉현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안과2008/03/13 11:23
  • 분당서울대병원, 무료 안면기형수술 시행

    분당서울대병원, 무료 안면기형수술 시행

    분당서울대병원은 구순, 구개열로 고통받고 있는 몽골 어린이 7명을 국내로 초청, 안면기형 수술을 무료로 해주고 있다. 지난 8일 입국한 몽골 어린이 4명은 11일과 13일에 수술을 받고 18일 몽골로 돌아갈 예정이며, 오는 25일에는 안면기형 어린이 3명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이번에 수술을 받을 어린이들은 작년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와 로터리클럽이 몽골 현지에 가서 직접 검진을 통해 선정된 어린이들이며, 이들의 수술비와 입원비 총 1650만원은 세민얼굴기형돕기회(Smile For Children)와 분당서울대병원 불곡후원회에서 각각 지원하게 된다. 이번 수술을 집도한 분당서울대병원 성형외과 백롱민 교수는 “경제적 어려움과 열악한 의료수준으로 치료를 받을 엄두조차 내지 못하는 몽골 어린이들에게 밝은 미소를 찾아주어 기쁘다” 며 “양국간의 친밀한 우호관계와 한국인의 따뜻한 정까지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11일 수술을 받은 Khashchuluun Bilguun(1세/남) 의 보호자인Renchinjagdag Altantuya씨는 “몽골에서는 수술은 꿈도 꿀 수 없는 형편이었고, 며칠전 낯선 한국 땅을 밟을때만 해도 수술이 성공할 수 있을지 불안했는데 이렇게 수술도 성공적으로 끝내고 세심한 배려와 애정으로 모두들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한국이란 나라를 절대 잊지 않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분당서울대병원이 실시한 안면기형 몽골 어린이 무료 수술은 작년 6월에 3명의 어린이들에게 이미 무료수술의 혜택을 주었으며, 올해로 두 번째이다. 이름 성별/연령 진단명 NYAM-OCHIR   NYAMJARGAL F/4개월 왼쪽 구순열 KHASHCHULUUN  BILGUUN M/10개월 양측 구순열 GANBAT OYUNBOLD M/2개월 구개열 CHINBAATAR AMGALANBAATAR M/5개월 양측 구순열 UNU-AMGALAN.B M/5개월 양측 구순열 MUNKHJIN.G M/7세 왼쪽 구순열 ZANDANSHATAR.Z M/8개월 왼쪽 구순열
    우리병원소식 2008/03/13 11:19
  • 인슐린 투여보다 효과적인 당뇨병 치료법

    제2형(성인)당뇨병은 인슐린 투여보다는 체중을 줄이는 것이 효과적인 치료법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50년 넘게 당뇨병만 연구해온 미국 텍사스 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로저 엉거 박사는 미국의사협회지(JAMA) 최신호(3월12일자)에 실린 논평을 통해  인슐린저항으로 혈당조절이 잘 안 되는 과체중 당뇨병 환자는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체중을 줄이는 것이 최선의 치료법이라고 밝힌 것으로 메디컬 뉴스 투데이가 12일  보도했다. 엉거 박사는 과체중인 인슐린저항 당뇨병환자에게 인슐린을 고단위로 투여하면 포도당을 지방으로 전환시키고 지방은 다시 인슐린저항을 불러 인슐린 생산  베타세포가 죽게 돼 당뇨병을 악화시키는 악순환을 반복하게 된다고 밝혔다. 가장 합리적인 방법은 칼로리 섭취를 줄임으로써 혈중 인슐린을 떨어뜨려  지방산 합성을 억제하는 것이며 단순히 인슐린 투여만 늘리는 것은  체지방만  증가시킬 뿐이라는 것이다.옛날 인슐린이 발견되기 전에는 굶는 것이 당뇨병의 유일한 치료법이었다고  엉거 박사는 지적했다. 엉거 박사는 이제는 여러가지 치료방법이 있으며 특히 체지방을 줄이는  방법으로 인슐린저항을 바로잡으면 당뇨병 증세는 개선될 수 있다면서 인슐린  투여는  이 모든 방법이 실패했을 때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당뇨 2008/03/13 11:16
  • 봄철에도 매끈한 그녀, 음식으로 잡는다

    음식만 잘 골라 먹어도 피부미인이 될 수 있다. 유난히 건조하고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봄철. 건강밥상으로 봄철 피부건강을 잡아보자. 여드름엔 ‘양배추’와 ‘브로콜리’   여드름 피부라면 양배추와 브로콜리를 가까이 하면 좋다. 양배추에 함유된 ‘카로티노이드’ 성분이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예방하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해 피부를 윤택하게 하기 때문이다. 유황성분은 살균작용뿐 아니라 각질을 제거하고 피지를 조절하므로 지성피부나 여드름 상처로 고민인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먹게 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비타민C도 풍부한데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 주름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브로콜리에는 체내에 들어가면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하다. 우리 비타민 A는 살결이 거칠어지고 피부의 저항력도 떨어져 여드름이 잘 생기고 쉽게 곪는 피부에 좋다. 까칠한 피부엔 ‘당근’ 당근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해 낮은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거칠어진 피부를 빠르게 회복하는 효과가 있다. 당근은 먹는 것도 좋지만 팩을 해도 좋다. 방법은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얼굴에 붙였다 씻어내면된다. 피부가 심한 건성일 경우에는 당근 간 것에 달걀 노른자와 꿀을 섞어 팩을 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약 20분 정도 두었다가 찬물로 깨끗이 씻어낸다. 간질간질 아토피 피부엔 ‘유산균’과 ‘들깨’ 유산균은 면역기능과 소장기능을 증가시켜 아토피 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유전적으로 아토피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아이가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발병 확률이 낮아진다. 유산균은 식후에 먹는 게 좋다. 식전에는 위산이 많이 분비되어 있어 위산에 의해 유산균을 파괴되기 때문이다. 유산균은 필요 이상 섭취해도 부작용이 없기 때문에 많이 먹을수록 좋다. 하지만 신생아나 체력이 약해진 노인은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들깨에는 '알파리놀렌산(alpha-linolenic acid)'이 들어있어 아토피 환자의 몸에서 일어나는 염증반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고,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들깨를 먹을 때는 딱딱한 껍질 때문에 알피리놀렌산 성분이 제대로 흡수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갈아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탈모에는 ‘검은콩’과 해초류’  검정콩과 검은깨를 매일 복용하면 탈모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검은깨는 머리카락을 풍성하게 해주고 흰머리를 예방하며 두피를 건강하게 하는 효능을 가지고 있다. 검은깨를 많이 섭취하면 모발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비듬도 줄어들게 된다. 모발 성장에 좋은 음식으로는 이외에도 우유, 육류, 어패류, 계란 노른자, 생선알, 간, 시금치, 효모, 토마토, 메주콩, 땅콩 등이 있다. 특히 해초류에는 모발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 무기질이 많으며 오메가-3,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모낭의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도움말=강한피부과 강진수 원장/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3/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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