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과홍유미 헬스조선 기자2008/07/29 22:28
심혈관일반배지영 헬스조선 기자2008/07/29 22:25
위장질환이금숙 헬스조선 기자2008/07/29 22:23
다이어트2008/07/29 09:55
최근 방수기능이 뛰어난 물놀이 전용 자외선 차단제가 등장해, 바캉스 철에 인기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매년 그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너무 잘 지워지지 않는 문제점 때문에 피부에 손상을 주는 경우가 발생해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또한 최근 미국의 비영리환경보호단체인 EWG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유통되는 선스크린 차단제 5개 중 4개가 UV(자외선)를 차단하는 데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보고돼 사용자들을 더욱 혼란스럽게 만들고 있다.
리더스피부과 정찬우 원장은 “여름철 휴가 기간 중, 자외선 차단제를 맹신하고 과도하게 외부활동을 하다 피부가 상해 내원한 환자들이 적지 않다”며 “특히, 물에서도 지워지지 않는 방수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다, 그것을 억지로 지우려다 2차 피부 손상을 입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억지로 지우다, 2차 피부트러블 발생
1-2년 전부터 방수기능- 잘 지워지지 않으므로 땀이나 물놀이 시에도 좋다는 점이 강조된-이 강화된 자외선 차단제가 보급되면서 몇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외부활동을 할 때, 당장 지워지지 않아 좋기는 하지만, 막상 지우려고 하면 지워지지 않는 것이 문제다. 물만으로는 쉽게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수 차례 클렌징 제품을 사용해야 겨우 지울 수 있다. 물리적 자극이 따르기 때문에 피부가 약한 어린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들에게는 치명적일 수 있다. 정상피부라 해도 낮 동안 햇볕에 장시간 노출돼 피부가 약해지고 예민해져 있다면 물리적 자극에 의한 2차 피부트러블을 유도할 수 있다.
2002년 월드컵 때,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이나 얼굴에 판박이 등을 많이 붙였는데, 이걸 지우는 과정이 쉽지 않아서 때타월로 심하게 밀어서 피부를 망가트리거나, 클린징 제품을 너무 많이 써서 피부가 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와 유사할 증세가 발생하는 것이다.
잘 지워지지 않는 방수기능(water-proof, 혹은 water-resistant) 차단제가 나름의 장점은 있다. 그러나, 차단제의 차단효과는 피부에 붙어 있다고 해서 지속되는 것이 아니라, 일정 시간 지나게 되면 효과가 떨어지기는 마찬가지이다. 간혹, 지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효과가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알고 있는 사용자가 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지워지지 않는 만큼 약간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지워지지 않았다 해서 차단효과가 처음처럼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일반 자외선 차단제를 여러 번 발라주는 것에 비해 자외선 노출이 오히려 많아질 수 있다.
다수의 자외선 차단제 효과 없는 것으로 드러나, 현명한 소비자 선택 필요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가운데 80% 이상이 자외선 차단제 구실을 못하고 있다고 미국 CBS방송(EWG 조사)이 보도했다. 미국의 비영리 시민단체인 환경활동단체가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자외선 차단제 950종류를 검사한 결과, 기능을 잘 수행하고 있는 것은 140개 정도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나머지 810개의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 차단이 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상의 화학 요소가 검출됐다. 특히 널리 알려진 해외 유명 브랜드들의 제품 조차 그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내 시장 점유율이 1, 2위인 두 회사의 경우 전체 103개 제품 가운데 오직 1개 제품만이 합격점을 받았다.
햇빛에 피부가 노출되면 기미, 주근깨, 주름 등 노화를 촉진 시킬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의 역할은 중요하다. 미국의 얘기긴 하지만 이들 제품이 대부분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만큼 우리 소비자들에게도 직접 해당이 된다고 할 수 있다. 때문에 성분표시를 반드시 확인하고, 경험상 자신에게 좀 더 맞는 제품이 있었다면 선별적으로 선택하는 요령도 필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일광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막아주는 효능이 있는 기능성 화장품으로 그 사용이 보편적인 제품으로 인식되면서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자외선 A,B 모두 광노화를 유발하지만, 자외선 A는 소위 tanning UV라고 해서 피부를 검게 태워주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자외선 B는 피부가 붉어지고 따끔거리는 일광화상을 유발한다. 피부가 흰 사람들은 자외선에 노출되어도 쉽게 타지 않고, 일광화상을 입기 쉬우며, 반면에 피부가 검을수록, 반대로 일광화상은 거의 입지 않으면서 피부가 검게 타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피부가 흰 백인들의 경우에는 자외선 A를 차단할 필요성을 많이 느끼지 못한다. 더구나 자외선 A를 차단하는 차단제 성분은 발랐을 때 약간 두터운 느낌이나 하얗게 보이게 하는 성향이 있어 사용감이 좋지 않을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백인들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는 UVA에 대한 차단 효과의 중요성이 사회적으로 널리 부각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화장품 회사 입장에서도 사용감이 좋지 않은 UBA 차단 효과가 있는 성분을 많이 혼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즉, 효과적인 측면보다 소비자와 화장품회사의 근시적 이해관계가 맞다 보니 자외선A 차단효과가 전혀 없거나 미흡한 제품들이 많이 유통되고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있었던 이번 조사도 이러한 문제가 드러난 것이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외선 차단제의 효능을 객관적으로 검증하는 절차나 규정이 미흡하다 보니 저가의 기준미달 제품이 시중에 다량 유통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토피성 피부, 어린이 피부에는 차단제 꼼꼼히 챙겨야
아토피 피부염 및 민감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과도한 물과의 접촉, 장시간의 자외선 노출, 과도한 땀 등의 이유만으로도 피부가 더욱 예민해질 수 있다. 그로 인해 기존 피부염의 악화 혹은 새로운 자극성 피부염이 발생할 위험성이 많다. 따라서 이러한 사람들은 기온이 높고, 습하고,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 오랫동안 노출되는 것 자체를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에는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첫째, 아동이나 피부가 약한 사람들은 평소에 사용하던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에도 피부가 예민한 사람이라면, 평소에 피부에 자극되지 않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여 경험적으로 사용하고 있을 것이므로 새로운 것보다 기존의 것을 이어 사용하는 게 좋다. 둘째, 방수기능이 있는 차단제의 경우에는 세안 직후 맨 피부에 바를 경우 피부에 밀착되어 쉽게 지워지지 않는다. 무리하게 지우는 과정에서 피부를 손상시켜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로션 등을 가볍게 바른 후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좀 더 지워짐을 용이하게 할 수 있다. 셋째, 차단제는 2~3시간 간격으로 자주 덧바르는 것이 바람직하다. 방수기능 자외선 차단제도 바른 후 어느 정도 시간이 지 나면 차단 능력이 감소하므로, 덧발라주는 것이 좋다.
피부가 약한 어린이, 평소 피부가 예민한 피부인 경우, 자외선 노출을 많이 할 예정인 경우에는 방수기능 제품을 사용할 경우 지우는 과정에서 피부에 자극이 많이 가므로 주의해야 한다.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7/29 09:54
산부인과2008/07/29 09:53
SEX2008/07/29 09:16
여름은 휴가나 방학을 이용해 ‘몰라보게 예뻐질’ 기회다. 다이어트, 성형수술 등으로 여름 한 철이 지나고 나면, 갸름해지고, 오똑해지는 사람들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다시 말해, 여름 두 달은 성형외과의 최대 성수기라고 바꿔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성형외과 집결지인 강남 성형외과들을 살펴보면, 최근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듯 올해 여름이 작년보다 상담환자조차 줄었다는 분위기를 전한다.
‘월급 빼고 다 오른다’는 얘기는 장바구니만 텅 비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예뻐지고 싶은 희망사항에도 제동을 건다. 그래서일까, 성형외과를 찾는 사람들 사이에는 올여름은 고비용의 수술보다 간단하면서도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도 수술 효과가 뛰어난 수술을 찾아보려는 노력이 확연하다.
최근 성형외과 수술 중 가장 뚜렷한 트렌드 중 하나는 ‘V 라인’이다. 갸름하고 날렵한 얼굴 라인을 만들어보려는 사람들의 성형외과 출입이 잦아지고 있다. 소위 말하는 ‘V 라인’ 얼굴형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면윤곽수술을 해야 한다. 사각턱 수술, 광대뼈 축소술, 주걱턱 수술 무턱 수술 등이 대표적인 안면 윤곽수술에 해당한다. 그런데 이들 안면윤곽수술은 성형외과 수술 중 비교적 큰 수술에 속하고 비용도 많이 들어간다. 그러다 보니 수술을 결심하기에는 요즘의 경제적인 상황에서 선뜻 내키지 않게 된다. 자연스럽게 적은 비용으로 ‘V 라인’을 만드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해 보게 되고 때로는 돈 한 푼 안 들이고 방법으로 볼 살 운동을 할 수 있는 롤러까지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다.
차이정성형외과 안면윤곽클리닉 이동진 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탓에 저 비용 수술에 관심을 보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며 “특히 성형수술 중에서는 큰 수술에 속하고 비용이 비교적 많이 들어가는 윤곽수술에 있어서 그 같은 경향이 뚜렷하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최근의 추세에 부응해 새로이 주목을 받는 것이 연부조직 안면윤곽수술이다.기존의 안면윤곽수술은 뼈를 잘라 내거나 깎아 내어야하므로 비용이나 수술 후 회복기간 등이 부담이 되었다. 또한 전신마취를 해야 하고 입원도 해야 하는 등의 어려움도 있었다.
이에 반해 연부조직 안면윤곽 수술은 뼈를 자르지 않고 뼈 위를 덮고 있는 지방조직이나 근육을 수술하여 얼굴선을 갸름하게 만들고 얼굴 크기를 줄이는 방법이다. 뼈보다 쉽게 수술할 수 있는 연부조직을 수술하므로 당연히 비용도 적게 들어가고 수술시간도 짧고 회복기간도 빠르므로 수술에 대한 심적 부담도 훨씬 적어진다.
최근에 얼굴을 작게 하고 ‘V라인’을 만들기 위한 새로운 연부조직 윤곽수술법으로 ‘심부 볼 지방 제거수술’과 ‘고주파 또는 중주파 교근축소술’이 널리 알려지기 시작하였다.
심부 볼 지방이란 볼 안쪽의 지방덩어리가 주머니 속에 들어있는 것으로 올바른 의학적 용어는 볼지방패드이다. 볼살이 통통한 이유는 피하지방과 그보다 더 안쪽에 있는 심부 볼 지방(볼지방패드)에 지방조직이 많기 때문이다. 피하지방을 줄이는 여러 방법은 눈에 확연할 정도의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데 반해 심부볼지방제거술은 인상이 바뀔 정도의 확실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장점이다.
이 원장은 “심부볼지방제거수술 같은 경우는 사실 2,30년 전부터 있어왔던 수술이지만 V라인 얼굴에 대한 열망이 붐처럼 일어나는 현상과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저가 성형수술을 찾게 되는 현상이 맞물려 요즘 부쩍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사각턱 수술대신으로 할 수 있는 고주파 교근축소술 (또는 중주파 교근축소술)은 턱의 각진 부위 위에 있는 턱 근육의 일부를 줄여주어서 사각을 없애고 얼굴을 갸름하게 만드는 수술이다. 특히 정면 턱 라인이 갸름해지는 효과가 뛰어나고 수술이 간단하고 안전하여 사각턱 수술 대용으로 인정으로 받고 있다. 보톡스로 하는 턱 근육 제거와는 달리 한번 수술로 효과가 평생 유지된다는 장점이 있다.
이 원장은 “고주파 (또는 중주파) 교근축소술은 과거에는 수술용 전기 소작기를 이용하여 극소수의 성형외과 의사들만 시행하던 알려지지 않은 수술이었다. 최근 근육의 볼륨을 없애기 적합한 장비가 개발되고 이를 이용하여 코골이 환자의 연구개근육을 줄여주는 외국의 연구에서 좋은 결과가 입증되었고 이를 국내에서는 5,6년 전부터 턱 근육의 볼륨을 줄이는데 적용하여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성형외과2008/07/28 10:40
과거에는 아가씨들로 북적거리던 헬스장이 이제는 아저씨들로 가득하다. 각종 TV프로그램에 나이가 들어 몸짱 만들기에 성공한 사람들의 모습이 방영되면서, '불끈’ 하는 다짐으로 헬스장을 찾은 중년 남성들 때문이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 근력이나 민첩성이 떨어지고, 여러 성인병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아 운동 할 때 주의해야 할 것들이 적지 않다.
일단 중년 남성들이 운동을 시작할 때 가장 주의해야 할 점은 운동 전에 트레이너와 반드시 과거병력이나 현재 병력에 대해 이야기해야 한다는 것. 특히 혈압이나 관절염 등이 있을 때에는 과도한 운동이 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자신의 건강상태를 트레이너에게 이야기 한 후 운동 강도나 방법을 조절해야 한다. 봄날 휘트니스 강상현 실장은 “실제로 중년에 접어든 후 운동을 시작하려고 오시는 분들을 보면, 건강하신 분들 보다는 심각한 비만을 가지고 있거나 질병의 치료나 예방적 차원에서 운동을 이용하려는 목적으로 오시는 경우가 많다. 이런 분들일수록 운동을 시작하기 전 반드시 체성분 검사나 기초체력 검사 등을 받아야 한다” 고 말했다.
둘째, 중년 남성들이 헬스장을 찾는 첫 번째 이유인 ‘복부비만’은 생각처럼 쉽게 빠지는 것이 아니므로, 중년 남성들의 운동에는 특히 '참을성'이 필요하다는 것. 강 실장은 “뭐든지 순서가 있듯이 살도 얼굴 살부터 빠지기 시작하고 복부가 제일 마지막으로 빠진다. 따라서 처음부터 운동 효과가 없다고 생각해 포기하지 말고, 매일 1시간 정도씩 꾸준히 몇 달간은 유산소 운동을 해 줘야 복부비만을 완전히 없앨 수 있다” 고 말했다.
셋째, 실제로 중년 남성들이 운동을 시작하려는 숨은 속셈 중 하나인 '정력증강'은 속설과 달리 '웨이트 트레이닝(근육운동)'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강동성심병원 비뇨기과 양대열 교수는 "발기에는 음경의 혈관이 얼마나 기능을 잘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지 우리 몸의 전체적인 근육량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며, "진짜 발기시간을 늘리고 싶으면 근육운동보다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전체적인 심혈관 기능을 개선해 음경혈관을 건강하게 하는 편이 더 낫다" 고 말했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수연 운동처방사는 “근육운동과 정력과의 연관성은 아직까지 어떤 논문에서도 증명된 바 없으며, 오히려 근육운동을 아주 심하게 하는 남성의 경우에는 성욕이 떨어질 수 있다” 고 말했다.
넷째, 중년 남성들의 경우 등산이나 골프를 하다 근육을 키울 목적으로 헬스로 운동을 전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에는 근육을 키우기 보다는 우선 근육의 균형부터 맞춰야 한다. 예컨대 등산을 오래한 사람의 경우에는 무릎 근육이, 골프를 오래한 사람의 경우에는 한쪽 팔의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돼 있기 때문에 별도의 운동방법을 통해 좌우, 앞뒤 몸 전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홍유미 헬스조선 인턴기자 cbmass4136@nate.com
피트니스2008/07/28 10:39
의사들을 위한 최신 의학 정보 사이트인 MD패컬티(MDfaculty; www.MDfaculty.com)는 개원의에게 병원 경영 노하우를 제공하는 ‘환자상담비법’ 코너를 신설했다고 발표했다. 환자상담비법 코너는 병원 경영 컨설팅 전문가가 의사들이 병원 운영에 있어서 흔히 겪을 수 있는 일에 대해 실제 사례를 제시하고, 그 해결방법과 노하우를 이해하기 쉬운 컬럼 형식으로 제공한다.
환자상담비법 코너에서 <제원우의 인기있는 클리닉을 위한 One Point Lesson> 컬럼을 연재하는 병원경영 전문 컨설턴트 제원우 대표는 "항상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 꼭 공부를 잘 하는 것이 아니 듯, 병원도 진료를 잘하는 것뿐만 아니라 몇 가지 병원 경영 키 포인트들만 잘 짚어내도 보다 높은 고객만족도를 올릴 수 있고, 병원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며 " 오랫동안 여러 병원들의 경영을 컨설팅 맡아온 결과를 바탕으로 매주 MD패컬티 회원들을 위해 실질적이고 유용한 정보들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2002년부터 한국MSD의 후원으로 비영리로 운영되는 MD패컬티는 국내 의료진을 위한 전문의학교육 사이트로 실용적인 최신 의학정보와 근거중심의 의학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의사라면 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다. MD패컬티는 크게 질병강좌, 진료가이드, 의학자료실, 커뮤니티의 네 가지 컨텐츠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1만 2천 6백 여명의 의사 회원이 활발하게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질병강좌’는 MD패컬티의 핵심 서비스로 약 200여 명의 저명한 전문의 집필진이 내과계열, 외과계열, 피부과, 안과, 소아과 등 총 15개 전문분야에 대해 동영상 자료들을 포함, 실제적이고 유용한 전문의학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헬스조선 편집팀
기타2008/07/25 15:44
일양약품의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인 IY5511의 임상 시험이 오는 7월 29일 첫 환자를 등록하며 본격 착수된다. 이에 따라 순수 국내 기술의 차세대 표적항암제 개발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이번 임상은 스위스 노바티스사의 수퍼글리벡 타시그나, 미국 브리스톨마이어스스퀴브사의 스프라이셀 및 미국 와이어스사의 보수티닙을 아시아 최초로 임상 연구한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혈액내과 김동욱 교수팀의 주관 하에 진행된다. IY5511의 임상시험 1상은 가톨릭의대 단독으로 진행되며, 2상의 경우에는 국내외 다른 기관을 포함한 아시아 10 여개 병원에서 진행 할 계획이다. 총 임상 소요기간은 1년 6개월 정도 예상된다.
IY5511은 인간 및 동물의 만성골수성백혈병 세포주와 이를 이용한 인간의 만성골수성백혈병을 유발한 면역결핍 쥐의 약효실험 등의 결과, 기존 약물 글리벡에 비해 약 20~60배 이상의 효과를 나타내며, 글리벡에 내성이 생긴 백혈병까지 치료가 가능한 수퍼급 차세대 백혈병 치료제로 부각되고 있다.
특히, 현재 시판중인 백혈병 치료제 글리벡보다 약효가 우월하고, 외국 다국적 기업이 개발 중에 있는 수퍼급 백혈병 치료제와 비슷한 약효를 유지하면서도 부작용의 발생은 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또한, 2상 임상 시험이 완료되어 제품화가 가능하게 되면 한달에 400-500만원 하는 수퍼급 글리벡의 약가 보다 훨씬 저렴하게 공급되어 환자들의 부담과 정부 의료보험 재정의 안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국내에는 약 2,300여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있으며 매년 300여명 정도의 신규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IY5511과 같은 표적항암제는 암세포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고 정상세포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약물로서 우수한 약효와 적은 부작용으로 향후 가장 주목 받는 의약품 분야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표적항암제의 연구는 국내에서 세계적인 신약을 개발할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약물 분야로 평가 받고 있으며,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김동욱 교수팀은 이 분야에서 아시아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수면중 호흡을 멈추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수면중이 아닌 일상생활 중에도 기억력과 운동능력, 주의력 등을 관장하는 뇌부위의 뇌혈류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상기도 양압기 치료를 받을 경우 뇌혈류가 정상으로 회복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결과는 최근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수면센터 홍승봉,주은연 교수팀이 수면무호흡증과 관련된 2편의 연구논문을 수면의학의 대표적 국제학술지인 <Sleep>지와 美 수면학회에 잇따라 발표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수면무호흡 환자 평상시에도 뇌혈류 떨어져
홍 교수팀은 <Sleep>지에 수면무호흡증 환자와 나이 성별이 같은 정상군을 각각 27명씩 선정해 뇌혈류를 측정하는 뇌 스펙트(SPECT) 검사를 시행한 후 이를 SPM 영상통계로 분석한 결과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뇌혈류가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연구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수면중이 아닌 일상생활을 하는 깨어있는 상태에서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의 뇌혈류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밝혀내 관련 학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연구는 흔히 수면무호흡증 환자들이 잠을 잔 후에도 일상생활시 집중이 안되고 건망증이 심해지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밝혀낸 것이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군의 경우 평상시 활동중에도 정상인에 비해 ▲기억의 형성과 인출을 담당하는 옆해마이랑 뇌, ▲꿈의 형성과 기억, 시야를 담당하는 혀이랑 뇌, ▲운동과 감각기능을 담당하는 중심고랑주변이랑 뇌, ▲주의력 시공간분석기능에 관여하는 쐐기 뇌 등의 뇌혈류가 크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무호흡과 호흡량이 50% 이상 감소하는 저호흡이 한시간에 5회 이상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홍 교수팀은 “옆해마이랑은 기억력과 관련이 있고, 혀이랑은 공간학습능력이 있는 뇌부위로 이 부분의 뇌혈류가 감소했다는 것은 이러한 뇌기능이 저하되었음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수면중 수없이 발생하는 무호흡 동안에는 산소공급이 끊기므로 저산소증에 빠진다. 수년간 반복적인 상황에서 산소결핍에 특히 예민한 옆해마이랑과 혀이랑의 뇌혈류장애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홍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이 심할수록 뇌혈류 감소가 심하게 관찰되었던 중심고랑주변이랑과 쐐기는 집중력과 운동기능, 실행능력에 관여하는 뇌로 무호흡증이 심할수록 이 뇌기능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 환자, 상기도양압기 치료 효과적
홍 교수팀은 최근 개최된 미국 수면학회에서 수면무호흡증 환자에게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상기도양압기 치료를 한 결과 뇌혈류가 눈에 띄게 회복되는 것을 발표했다.
수면무호흡증 환자 27명중 17명 환자들이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상기도양압기를 착용한 결과 주간졸림증과 피곤함 등의 증상이 사라졌으며, 수면중에도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동시에 뇌스펙트 검사 결과 양압기 사용후, 눈이랑, 우측상 전두엽이랑, 양측 전중심이랑, 양측 앞 띠이랑 등에서 뇌혈류가 눈에 띄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기도양압기치료는 수면 중에 코로 공기를 불어넣어 주어서 상기도가 막히지 않고 숨을 잘 쉴 수 있게 하는 치료로 수면무호흡증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치료법이다. 홍승봉 교수는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잠 잘 때는 물론이고 일상생활을 할 때에도 뇌혈류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수면무호흡증 치료는 상기도 양압기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라고 말했다.
/ 헬스조선 편집팀
이비인후과2008/07/25 15:23
■ ■ ■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지를 사계절로 만난다!
베테랑 여행작가의 엑기스 여행지를 모았다. 봄ㆍ여름ㆍ가을ㆍ겨울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사진찍기 좋은 장소와 계절, 그리고 부근의 맛집과 숙박장소를 최신 정보로 소개한다. 계절별로 추천하는 각 여행지에는 풍부한 사진이 수록되어 있어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미리 보고 취사선택할 수 있다.
각 여행지에는 ‘주변 볼거리’ ‘찾아가는 길’ ‘추천 별미집’ ‘숙박정보’ ‘사진 포인트’의 다섯 개 정보가 함께 수록되어 있다. 특이점인 사진 포인트는 찾아가기 좋은 시기와 좋은 사진을 얻을 수 있는 세부적 장소까지 기재하여 여행의 편의성을 한층 높인다.
여행이 끝나고 나면 남는 것은 결국 사진 뿐. 계획없는 휴가는 결국 “집 떠나서 고생”이 되기 십상이다. 이 책과 함께라면 아름다운 여행지에서 휴가를 만끽하고 덤으로 최고의 여행지의 풍광에 자신의 모습을 담아올 수 있다.
■ ■ ■ 책 속으로 사람들이 여행작가인 내게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어디가 좋으냐’는 것이다. 선뜻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취향이 다르듯이 여행지에 대한 개인차가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내가 좋아하는 곳이 어디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았다. 정말로 아름답다고 생각했던 곳이 어디였을까?
생각해보니 아름다운 곳은 헤아릴 수 없이 많았다. 국내 구석구석을 찾아다니면서 내가 본 절경(絶景), 절로 탄성이 터져 나올만큼 아름다운 곳은 참으로 많았다. 물론 찾아간 계절과 내 기분과도 무관하지 않았다. 그때의 감흥을 다시 되새기며 최고의 여행지를 한 권의 책으로 묶어 보았다. 이 책은 순전히 내 기준에 의한 여행지 선정이지만, 엄밀히 따지고 보면 긴 경력의 소유자가 선택한 베스트 여행지라고 아니할 수 없다.
- 저자의 말 중에서 -
매화꽃을 찾아 선암사로 떠나는 여행객은 많다. 차량 통행이 안 되는 매표소부터 계곡물과 청신한 숲공기를 맞으면서 천천히 걸어가면 승선교(보물 제 400호)가 눈길을 잡아끈다.
계곡을 사이에 두고 선녀들이 목욕하고 하늘을 향해 날아가는 듯한 아치형 승선교는 암반위에 자연석을 쌓아 만든 반달 모양의 돌다리다. 가히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돌다리’답다. 발길이 승선교에서 저절로 멈추면 반드시 계곡 밑으로 내려가봐야 한다. 강선대와 어우러진 멋진 사진을 찍기에 그만이다.
조계산 자락에 들어앉은 선암사는 여느 곳보다 기온이 낮아서 3월 중순경이 되어야 꽃이 핀다.
- 본문 10페이지-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신기리에서 봉산면 구절리를 잇는 27킬로미터 비포장 구간은 오프로드, 산악자전거, 지역 주민들이나 겨우 찾아 나서는 첩첩오지길이다. 이 길 초입에 두타산 얼음골 이끼계곡이 숨어 있다. 얼음골 이끼계곡은 신기계곡 초입에 있어서 힘겹지 않게 만날 수 있다. 두타산에 물이 불어날 때면 수많은 사진가들이 찾아온다. 계곡 옆 산길을 따라 2-3분 정도만 오르면 멋진 이끼계곡을 만날 수 있어서 발품을 많지 팔지 않아도 된다. 초입에서 만나는 이끼계곡은 시작에 불과하다. 아름다운 이끼계곡은 계속 이어지는데, 국내에서는 가장 길고 멋지다. 사진가들의 잦은 발걸음 때문에 좁은 산길은 반질반질 윤이 날 정도가 되었고, 사진 포인트로 내려가는 길목에도 어김없이 길이 나 있다. 비가 내려 물줄기가 거세지고 물보라가 치는 날 찾으면 이곳이 ‘무릉도원’이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본문 101 페이지 - ■ ■ ■ 저자 소개
지은이 이신화는 잡지사와 신문사에서 10년 동안 근무하고 1994년 <이코노미스트>를 마지막으로 타고난 역마살과 끼를 살려 여행 전문 작가가 되었다. 그간 KBS, SBS, 교통방송, <중앙일보>, <조선일보>, <주간조선>, <퀸>, <주부생활>, <우먼센스>, <여성조선> 등 매체에 꾸준히 얼굴을 내밀었고, 저서로 <<걸어서 상쾌한 사계절 트레킹>>,<<결혼 전에 꼭 가봐야 할 낭만적인 여행지>>,<<여행작가 이혜숙의 좌충우돌 여행기>>, <<몸이 좋아하는 건강여행 1,2>>, <<잊지 못할 가족 여행지 48>>, <<서울 근교 낭만드라이브 완벽가이드 101선>>,<<7인 7색 여행이야기(공저)>>, <<없어지기 전에 꼭 가야할 여행지 맛집>>, <<대한민국 최고의 맛집 119>> 등이 있다. 현재 한국관광공사의 ‘이달의 가볼만한 곳’ 선정위원이자 여행작가협회 기획이사다.
■ ■ ■ Contents
01 : 봄01_ 매화꽃과 산수유, 동백여행02_ 벚꽃 여행03_ 진달래와 복사꽃 여행04_ 유채꽃 여행05_ 진홍빛 속에 파묻혀 숨막혀 죽어도 좋을 철쭉꽃06_ 차밭 여행
02 : 여름01_ 매혹적인 섬마을 여행02_ 야생화 트레킹03_ 연꽃과 수련 여행04_ 눈으로만 보는 이끼계곡 여행05_ 아름다운 폭포, 계곡 여행06_ 고원 여행
03 : 가을01_ 염전과 갯벌체험장 여행02_ 물도리동 여행03_ 공연 여행04_ 은행나무, 단풍숲이 아름다운 곳05_ 억새의 진수
04 : 겨울01_ 눈꽃 여행02_ 겨울 강, 호수의 얼음 여행03_ 겨울 별미 굴구이촌과 아름다운 겨울 여행04_ 뜨거워서 좋은 최신식 스파 여행05_ 동해안 일출 명소
부록 : 제주도 테마 여행
/ 헬스조선 편집팀
피부과2008/07/25 15:16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 물놀이 시즌이 돌아왔다. 바닷가, 해수욕장, 계곡, 수영장 등 물이 있는 곳이라면 사람들로 북적이지만 이와 함께 빈발하고 있는 것이 각종 물놀이 사고.
그러나 물놀이 부상은 조금만 주의하면 얼마든지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물놀이를 하다 허리, 척추 손상(신경손상) 및 목뼈 부러짐 부상으로 연결,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건강법을 동서신의학병원 척추센터 김기택 교수(정형외과)로 부터 알아보자.
▲ 튜브전복 사고
휴가철 튜브나 놀이용 고무보트 등 물놀이 도구를 과신해서는 안 된다. 바다에서 튜브를 타고 놀다가 조류에 휩쓸러 가거나, 물속에서 튜브 등이 뒤집혀 사고가 나는 경우가 많다. 튜브 안에 엉덩이를 걸친 상태에서 튜브 놀이를 하다 갑자기 큰 파도, 바람에 튜브가 뒤집혀 허리 및 목뼈, 신경 손상을 입었다.
누워서 튜브를 타다가 머리가 모래사장 쪽을 향하는 경우는 튜브 전복 시 몸이 뒤로 뒤집어 지면서 머리가 모래사장에 닿아 목이 과도하게 굴곡되어 경추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튜브 전복 사고로 경추부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또한 신경학적 손상이 있는 경우는 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단순 염좌, 수술적 치료까지 가는 경우가 있으며, 사지 마비 증상 등 튜브 전복 사고로 인한 경추 손상은 신연-곡 손상과 심한 신경학적 손상이 동반된다.
∴ 목뼈와 척수
물놀이 때 가장 주의해야 할 부상 중 하나가 다이빙을 하다 경추, 즉 목뼈를 다치는 것이다. 흔히 다이빙을 잘못해 바닥에 머리를 부딪치면 뇌진탕을 걱정하지만, 사실은 아래쪽 목뼈가 굽어지면서 척수가 손상되는 것이 더 위험하다. 목뼈와 척수를 다치면 사지마비와 의식장애 같은 심각한 상황에 빠질 수 있다.
∴ 허리
튜브전복, 물속에서 갑자기 허리를 틀어 돌아보는 물장난을 치다 넘어지지 않기 위해 허리를 급격하게 움직이면 요추 염좌 같은 부상의 위험이 있다. 일단 요통이 생기면 차가운 수건이나 얼음팩으로 마사지를 해준다. 냉기가 혈관을 수축시켜 통증을 줄여주고 허리 주변 근육이나 인대의 염증이 확산되는 것을 늦출 수 있다. 허리를 삔 것 같으면 딱딱한 바닥에 누워 다리 아래에 수건이나 가방 등을 무릎 높이 정도로 받쳐 놓고 휴식을 취한다. 통증이 지속되면 전문의를 찾아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 무릎
물놀이 도중 넘어지면 십자인대 부상의 위험이 있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 위, 아래의 뼈와 뼈를 견고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며 앞쪽과 뒤쪽에 각각 하나씩 있는데, 넘어져 무릎을 세게 부딪치면 후방 십자인대에 손상을 입기 쉽다. 십자인대가 손상되면 무릎이 불안정해져 앞 또는 뒤쪽으로 밀리고 무릎에 피가 고이면서 무릎을 굽힐 수 없게 된다. 넘어지는 순간에 인대가 뚝 끊어지는 느낌이 든다면 십자인대 파열 가능성이 크다. 만약 넘어진 후 반 나절 정도 지난 후에 무릎 부위가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하다면 반월상 연골까지 손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크다.
이때는 무릎을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한 후 즉시 응급실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하지 않으면 보조기구와 약물 치료로 대부분 회복이 가능하나, 심하면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인대 파열이나 연골 손상은 초기에 치료할수록 결과가 좋고, 반대로 방치하다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행되면 치료가 쉽지 않을 수 있다.
∴ 어깨
물놀이나 수영을 하다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 중 하나는 어깨 관절이다. ‘수영자 어깨(Swimmer"s Shoulder)라는 스포츠의학용어가 있을 정도로 수영으로 인한 어깨 부상은 흔하다. 팔로 물살을 잡아당기는 동작에서 어깨가 회전할 때 근력과 유연성이 부족하면 어깨 관절이 손상되는 것.
특히 어깨 관절 주변 힘줄과 뼈가 부딪쳐 생기는 충돌증후군이 많이 생긴다. 팔 돌리기를 잘못해 순간적으로 힘이 들어가거나 갑자기 무리해서 수영을 많이 하게 되면, 어깨 관절이 불안정해지면서 주변 힘줄이 뼈 사이에 끼여 충돌하게 되는 것이다. 수영 후 팔을 위로 들어 올릴 때만 특히 아프다면 중돌증후군일 수 있다.
수영을 하다 다쳤을 때는 우선 물 밖으로 나와 안정을 취하면서 얼음찜질로 부기와 통증을 가라앉히는 것이 좋다. 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움직임이 부자연스러우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 조기에 치료해야 한다.
충돌증후군을 방치하면 어깨 힘줄이 끊어지는 회전근개파열로 진행 될 수 있고, 어깨 탈구의 경우 습관성이 될 수 있다. 성장기 어린이나 청소년이라면 어깨 성장판에 이상이 올수 도 있으므로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 엉덩이
미끄러운 물가에서 넘어졌을 때 가장 손상을 입기 쉬운 부위는 엉덩이 관절, 즉 고관절이다. 고관절은 골반뼈와 넓적다리뼈를 이어주는 관절로, 마치 소켓처럼 생긴 둥근 골반뼈 속에 공 같이 생긴 넓적다리뼈가 들어가 있는 형태다. 뼈 외부는 쿠션 역할을 하는 연골로 덮여있다.
젊은 사람의 경우 고관절의 구조가 안정적이고 뼈나 연골이 건강해서 한번 넘어져 심각한 부상을 입는 경우는 드물다. 그러나 60세 이상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경우 작은 충격에도 쉽게 고관절에 금이 가거나 부러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물가에서 넘어진 후 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통증이 심하며 걷기가 힘들다면 고관절 골절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이때는 환자를 함부로 옮기지 말고 적절한 응급처치 후 빨리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전문가의 도움 없이 움직였다가는 관절 주위의 근육이나 혈관에 더 큰 손상을 입을 수 있다.
∴ 발
물속에서 발목을 삐거나 발에 쥐가 나 움직일 수 없을 때는 침착함을 유지하는 것이 관건이다. 먼저 발목을 삐었을 때는 경직된 것을 풀려고 발목을 돌리거나 하지 말고, 옆 사람의 도움을 받아 다치지 않은 발에 무게 중심을 둔 채 천천히 걸어서 나온다. 물 밖으로 나온 후에도 환부를 주무르거나 마사지해선 안 되며, 붕대나 수건 등으로 단단히 감싸 고정시킨 후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대주어 통증을 가라앉힌다.발이나 종아리에 쥐가 났을 경우에는 허리를 굽혀 종아리를 주무르면서 손으로 발가락을 세게 젖혀주어 다리 뒤쪽 근육을 풀어준다. 이때 숨을 크게 한번 들이쉬면 좋다. 쥐, 즉 근육 경련은 다리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생기는 것이므로 심호흡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면 도움이 된다.
수심이 깊어 허리를 숙이기 힘들다면 발뒤꿈치를 들고 발가락으로 잠시 서 있는 것을 반복한다. 단 이때는 물살에 휩쓸리지 주위에 도움을 요청해 부축을 받아야 하며, 수영장이라면 레인을 잡고 실시한다. 다리를 움직일 수 있게 되면 물 밖으로 나와 발끝부터 무릎 위쪽까지 마사지 해준다.
정리운동은 현기증, 근육통 예방
준비운동은 부상을 방지하고 운동에 적응할 수 있도록 몸 상태를 만들어주며, 정리운동은 근육 속에 쌓인 젖산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준다. 준비운동은 철저히 해도 정리운동은 생략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정리운동을 하게 되면 갑자기 운동을 끝내는 것보다 빨리 피로가 풀리고 운동 후 현기증이나 근육통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준비운동이나 정리운동으로는 주변 걷기나 제자리걸음 같이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 적절하며, 스트레칭은 목, 어깨, 팔, 손, 허리, 무릎, 다리, 발목 등의 순으로 조금씩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다. 물놀이를 다녀온 후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거나 온찜질을 한 후 휴식을 취하면서 피로를 회복시켜 준다.
▲ 물놀이 수칙
① 튜브 탈 때에는!!
바닷가에서 튜브타고 물놀이 할 때는 몸에 맞는 튜브를 선택하고, 큰 파도나 물살에 주의를 해서 과도한 파도타기나 엉덩이만 걸친 상태의 튜브 놀이는 가급적 피한다.
② 다이빙을 하려면 수심을 확인하자
다이빙을 하기 전에 수심이 얼마나 되는지를 확인하여야한다. 너무 얕은 곳에서 다이빙을 한다면 바닥에 곤두박질을 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얕은 물에서 다이빙하면 목뼈가 부러져 마비가 올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해야 한다.
③ 무리한 파도타기를 삼가고 낯선 지형 주의
바다에서 무리하게 파도타기를 하다가 물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다. 또 강이나 바다에는 구덩이를 비롯, 갑자기 지형이 변하는 곳이 있다는 사실도 기억하자.
④ 물놀이 전과 후, 정리운동 꼭 하자!
물놀이 전에는 가볍게 5분 정도 준비운동을 한 후 다시 5분 정도 스트레칭을 해서, 체온을 상승시키고 근육과 관절의 경직을 이완시켜 준다. 물놀이 후에는 반대로 몸을 식혀 나가면서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정리운동을 5분 정도 한 후 스트레칭으로 유연성을 회복시킨다.
/ 헬스조선 편집팀
척추·관절질환2008/07/25 15:14
기타2008/07/24 15:49
대장질환2008/07/24 15:48
외과2008/07/23 10:46
흔히 복부비만이라고 하면 나이가 들면서 중장년층에게 흔히 나타나는 현상, ‘인격의 후덕함’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었을 정도로 단순하게 자연스러운 신체변화로만 생각해 왔다. 그러나 최근들어 20~30대의 식생활패턴이 변화되면서 젊은층에서도 복부비만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그런데 복부비만이 있는 사람의 경우 지방분해과정에서 일어나는 여러 독성물질들이 뇌세포에 직접적인 악영향을 끼쳐 혈관성 치매를 일으킨다. 또 복부에 쌓여있던 지방들이 녹아 뇌에 미세혈관을 막게 되면서 치매의 간접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즉 복부비만은 혈류의 공급이 복부의 피하지방으로 집중, 미세혈관 순환장애에 의한 치매의 가능성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미국의 한 연구기간에 따르면 30년간 관찰한 결과 중 복부비만이 심한 상의 20% 그룹에서 하의 20% 그룹에 비해 치매확률이 2.72배 높은 것으로 조사된바 있다.
복부로 인한 치매는 크게 알츠하이머병과 혈관성치매로 나눌 수 있다. 알츠하이머병은 병원물질인 베타아밀로이드 신경세포 사이에 신호전달이 이루어지는 부분에 장애를 일으켜 기억과 인지기능을 떨어뜨리는 병이다. 특히 이 병은 유전적 소인이 많이 작용한다. 혈관성 치매는 뇌를 공급하는 혈관이 막혀서 발생하는 치매이며,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과의 연관성을 높인다.
복부비만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소비에 필수적인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먹어주며, 지방연소에 효과적인 비타민과 무기질, 섬유질이 함유된 야채, 채소, 김치 등을 섭취하도록 한다.
영클리닉 조영신 원장은 “비만은 이제 특정연령층만이 아닌 모든 연령대에도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운동과 식습관을 반드시 개선해 비만을 예방해야 한다”며 “체지방을 분해하고 대변활동에 도움을 주는 요구르트를 하루에 한 개씩 먹는 것도 비만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다”고 말했다.
-뱃살을 예방하는 Tip
1. 하루에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으로 내장 지방을 태운다.
2. 오랫동안 앉아 있는 습관을 버리고, 몸을 많이 움직여준다.
3. 기름진 음식을 피하며 과자나 라면 등 튀긴 음식의 섭취를 줄여주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4.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어서 포만감을 유발하고, 공복감이 천천히 오게 만든다.
5. 콩으로 만든 음식인 된장, 청국장, 두부 등을 섭취해 음식 칼로리를 줄이고, 포만감을 준다. (콩은 섬유질과 단백질이 풍부하다)
6. 아침식사를 꼭 해주며, 뱃살의 주범인 야식은 피해준다. (아침식사를 통해 점심과 저녁의 포식을 막을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
가정의학과2008/07/23 09:10
노인척추전문 제일정형외과병원이 2005년부터 2008년 3월까지 내원한 60대 이상의 고령층 환자 6,362명을 조사한 결과 척추관 협착증은 60대가 47%, 70대 48%, 80대 52%로 가장 많이 앓고 있었다. 또 압박골절은 60대에는 10%, 70대 23%, 80대 27%로 갈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디스크는 60대에는 21%나 앓지만 70대는 15%, 80대 9%로 갈수록 감소했으며, 척추 염좌 역시 60대에는 10%이지만 70대 4%, 80대 3%로 감소했다.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원장은 “고령의 노인환자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척추질환인 척추관 협착증은 9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도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60대와 80대는 엄연히 세대가 틀린만큼 허리 관리에 있어 각각 달리 중점을 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 노년층 연령별 허리질환 예방법
△ 이제 시작 60대
노인에게 대표적으로 발생하는 척추관 협착증은 나이가 들면서 오게 되는 노화로 인한 대표적 질환으로, 노화 자체를 막을 방법은 없겠지만 평상시 자세를 바로 하고, 적당한 운동을 꾸준히 했을 때 퇴행성 변화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평소 허리 돌리기와 같은 가벼운 스트레칭과 함께 허리 근육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수영 같은 운동도 도움이 된다. 또 농사일처럼 긴 시간 동안 몸을 구부리고 일을 하는 사람은 1시간 마다 일어서서 허리를 펴주고 허리를 오른쪽, 왼쪽으로 돌려주는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다.
허리에 무리가 가는 동작이 크고 허리를 많이 움직이며 반복적인 충격이 오는 골프, 테니스, 축구, 달리기 등은 삼가고, 무리 없이 하는 운동인 걷기나 수영, 제자리 자전거타기 등이 허리에 좋고 매일 한 시간씩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운동 효과를 높여주는 데 가장 좋다. 또한 60대 노인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퇴행성 척추질환을 한가지씩 앓고 있거나 몸이 많이 쇠약해져 있기 때문에 가족의 도움을 받아 함께 운동하는 것이 안전하다.
△ 다시 뛰어 70대
70대는 골밀도가 약해져서 가벼운 충격에도 뼈가 쉽게 부러진다. 때문에 평소 일상생활에서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노인들의 경우 집안생활이 많아지면서 실내에서의 가벼운 충격도 척추압박골절로 이어지기도 한다. 특히 화장실, 주방, 침대 등은 노인들에게 실내 안전 사각지대로 지적되고 있다.
평소에 잘 관리했다 하더라도 척추의 노화는 피할 수 없으므로 정기적인 척추검진을 통해 변형, 측만증, 골다공증 등 심각한 척추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다. 걸어 다니는 데에도 지장이 있을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에는 즉시 전문병원을 찾아 원인을 확인, 치료를 받아야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쉬엄 쉬엄 80대
걸음걸이뿐만 아니라 누워있는 자세, 앉아있는 자세 하나도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조심스러워야 하는 80대는 작은 충격에도 큰 부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에 본인과 가족, 친구, 주위 모든 사람에게 주의를 줘야 한다. 그렇다고 아예 움직임을 줄이는 것도 문제.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운동을 즐겨주는 것이 좋다.
딱딱하게 굳은 인대와 근육을 풀어주고 강화하기 위해 보호자를 동반한 걷기와 물속에서 걷기를 하루에 30분씩 규칙적으로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80대는 생활방식이 좌식을 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어 몸을 쪼그리고 구부리는 것을 피해야 한다.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심한 허릿병으로 고생하고 있다면 수술을 고려해볼 수도 있다. 예전에는 80대 같은 초고령자들의 경우 수술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고통을 참아왔으나 최근에는 예전과 달리 ‘최소침습’으로 ‘부분마취’를 통해 몸에 부담을 최소화하는 수술법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데 치료효과도 좋고 회복시간도 빨라 초고령자들도 부담 없이 수술 받을 수 있다.
/헬스조선 편집팀/도움말: 제일정형외과병원 신규철 원장
정형외과2008/07/23 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