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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추워져 ‘전립선비대증 주의보’ 발령

    날씨 추워져 ‘전립선비대증 주의보’ 발령

    창문을 열고 자면 아침에 닭살이 살살 돋는 가을에 접어들었다. 감기 조심하라는 인사말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는 이즈음에, 각 병원 비뇨기과 의사들은 ‘전립선비대증’ 환자가 몰려올 것을 예상하고 있다. 서울대병원, 삼성병원의 지난 5년간 전립선 비대증의 월별 환자수를 살펴보면, 날씨가 추워지는 9월부터 병원을 찾는 환자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비뇨기과2008/08/25 14:40
  • 탈모 막으려면 밤에 머리 감아라!

    탈모 막으려면 밤에 머리 감아라!

    30~40대 젊은층의 탈모가 급증하는 이유는 퍼머, 염색 등의 두피학대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특히 요즘 다양하게 출시되고 있는 헤어 스타일링 제품을 자주 사용하면서 제대로 머리를 감지 않을 경우 탈모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머리를 밤에 감느냐, 아침에 감느냐는 라이프스타일의 문제이긴 하지만 탈모로 고민하는 사람은 밤에 감는 것이 좋다. 바쁜 아침시간에 머리를 감다 보면 두피에 묻어 있는 샴푸를 충분히 헹구지 않을 확률이 높기 때문. 또한 더러워진 두피를 씻지 않고 그냥 자는 경우, 남아있는 불순물이 두피의 호흡을 방해해서 모낭세포의 활동을 둔화시켜 모발을 가늘게 하거나 빠지게 한다. 스트레스는 피부 건강에도 치명적이지만 탈모와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양의학에서 스트레스는 자율 신경의 균형을 깨지게 만드는 주범이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긴장을 관할하는 교감 신경이 작용이 이완을 관할하는 부교감신경의 작용보다 강하게 되어, 그 결과 혈관이 수축되고 혈행이 악화되어 탈모를 유발하게 된다.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열(熱)이나 화(火)로 해석한다. 스트레스를 받아 감정이 손상되면 화를 불러일으키게 되고, 기혈순환대사가 이상항진 되면서 기운이 위로 올라가서 머리 상부쪽 모근의 윤활작용을 방해하여 탈모가 생기는 것이다. 영양부족과 혈액순환 장애 불규칙한 식습관과 혈액순환 장애로 모발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탈모가 생길 확률이 높다. 특히 각종 첨가물이 들어간 인스턴트 식품 등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모근의 영양 공급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좋지 않다. 모발에는 비오틴이 풍부한 달걀, 해독력이 뛰어난 콩,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함유된 석류 등이 좋다. 그리고 수분 공급도 얼굴 피부만큼이나 중요하다. 보통 성인은 땀이나 용변 등을 통해 하루 약 2.5리터의 수분을 배설한다. 따라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0.5리터 정도의 수분 외에 매일 물이나 차를 2리터 정도 마셔야 신진대사가 원활해지고 모발이 건강해진다. 한의학에서는 탈모는 몸이 사막화되는 징표의 하나로 보는데, 몸 안의 신진대사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비듬이 생기면 가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긁게 되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된다. 심할 경우는 모공 주변의 염증 자체로 인해 탈모가 초래될 수도 있다. 한의학적으로는 술을 마시면 술의 성질인 습기와 열기가 몸을 후덥지근하고, 끈끈한 상태로 만들어 탈모를 조성한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간에서 처리하지 못한 알콜이나 알콜 분해로 생긴 알데히드는 다시 혈액 내로 들어가 산소를 운반하는 적혈구와 결합한다. 이렇게 되면 모발에 공급되는 혈액은 영양도 산소도 아닌 알콜 찌꺼기가 되고, 모발은 영양을 제대로 공급받지 못해 질식상태가 되는 것이다. 장기간 복용하는 약물의 경우도 민감한 장기중의 하나인 간에 손상을 가져올 수 있다. 게다가 약인성 손상으로 인한 체내 독소는 술로 인한 습열(濕熱)과 마찬가지로 인체의 기혈순환대사를 저해하는 원인이 되어 탈모를 일으킨다고 한의사들은 주장하고 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뷰티2008/08/25 11:12
  • 식용유, 잘못 조리하면 심장병?

    식용유, 잘못 조리하면 심장병?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키는 옥수수유·대두유 등 식용유도 잘못 조리하면 심장병과 암 등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산’으로 변질된다. 식용유는 종류마다 맛과 영양·성질이 다르므로 비싼 식용유가 무조건 좋은 게 아니다. 조리법과 음식 재료 등에 따라 적절한 식용유를 선택해야 한다. 가정에서 사용하는 식물성 식용유는 지방산의 종류에 따라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코코넛유와 팜유 다가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옥수수유, 대두유, 홍화유, 해바라기유 단일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올리브유 등으로 구분된다. 포화지방이 많은 코코넛유와 팜유는 향미(香味)가 좋고, 고온에서도 변질되지 않으므로 튀김 등 고온 조리에 적합하며, 기름의 산화(酸化)가 더뎌 스낵 등 조리한 음식을 오래 보관하는 데 좋다. 그러나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증가시켜 심장질환 등을 유발한다는 게 단점이다. 따라서 가급적 적게 섭취하는 게 좋다. 반대로 다가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옥수수유·대두유 등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증가시켜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달라붙는 것을 방지한다. 그러나 산화가 빨라 장기간 보관하는 데 불편하며, 고온 조리에선 변질될 수 있어 부침개 등 저온 조리에 더 적합하다. 특히 여러 번 사용하면 ‘트랜스지방산’으로 변질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고소하고 깨끗한 맛이 나는 홍화유·채종유 등은 샐러드 드레싱이나 무침용으로도 좋다. 단일 불포화지방산이 80% 가까이 들어 있는 올리브유는 심장병 예방효과가 가장 뛰어나며, 각종 암(특히 결장암)을 예방하고, 그 속의 폴리페놀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산화 정도는 포화지방산과 다가불포화지방산의 중간 정도며, 모든 종류의 조리법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올리브유가 체중감량에 효과적이라는 사람이 많으나 사실과 다르다. ‘올리브유 다이어트’가 시작된 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 사람들이 날씬한 이유는 올리브유 외엔 다른 음식을 아침에 먹지 않기 때문이다. 아침 식사로 먹는 햄·계란·감자 등보다 올리브유 한 숟가락의 칼로리가 적기 때문이지, 올리브유 자체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올리브유 한 티스푼의 칼로리는 약 45㎉로, g당 칼로리는 어떤 음식보다 오히려 높다. 한편 최근 개발된 ‘다이어트 식용유’는 지방산의 구조가 2개(일반 식용유는 3개)인 ‘디글리세라이드 식용유’로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소화과정을 거친 식용유는 장 점막에서 다시 지방으로 변하는데, 이 과정을 억제하므로 같은 양을 먹는다면 일반 식용유에 비해 살이 덜 찐다는 원리다. 실제로 일본 가오생물과학연구소에서 실험한 결과 디글리세라이드식용유는 기존 식용유에 비해 내장지방·피하지방·비만지수(BMI) 등의 감소효과가 30~50% 높았다. 그러나 ‘살이 덜 찐다’는 데 안심해 기름을 많이 사용하면 오히려 더 뚱뚱해 질 수 있다. 체중감량을 위해선 어떤 식용유든 적게 섭취하는 게 좋다. ◆식용유 구입·사용시 주의점 -식용유는 뚜껑을 개봉한 순간부터 신선도가 떨어지고 상하므로 가급적 작은 용기의 것을 선택하며, 뚜껑 개봉 뒤엔 2개월 이내에 사용한다. -직사광선을 피해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구입시 성분 등의 표시가 정확하게 돼 있는지 살피고, 제조연월일을 잘 살펴 가장 최근 것을 구입한다 -침전물이나 거품이 없는지 살펴보고, 가장 색이 연한 것을 고른다. -용기가 손상됐거나 뚜껑이 잘 봉해져 있지 않거나, 용기에 기름이 흘러 묻어 있는 것은 사지 않는다. ◆변질된 식용유 식별법 -낮은 온도에서 연기가 난다. -가열 과정에서 쉽게 기포가 생긴다. -조리시(또는 상온에서조차) 기름 냄새가 난다. -담황색이던 기름 색깔이 진한 갈색으로 바뀌었다. -사용 후 기름이 끈적끈적한 느낌이 든다. / 심재훈 기자 jhshim@chosun.com
    푸드2008/08/25 11:11
  • 비행기 내 섹스 즐기는 여성 72%, 의학통계

    비행기 내 섹스 즐기는 여성 72%, 의학통계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은 비행기 안에서 섹스를 즐기는 이른바 ‘마일 하이 클럽’의 멤버 중 여성이 전체의 72%를 차지한다고 보도했다. 33%에 그친 남자의 2배를 넘은 것. 조사 대상인 남녀 백만장자는 모두 전용기를 독자 소유하고 있거나 공동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웰스 리포트’라는 주례 블로그 칼럼을 통해 백만장자 남녀를 조사한 결과 부(富)가 “더 나은 섹스”를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프린스 앤 어소시에이츠스’가 재테크 컨설턴트 해나 그로브와 함께 남녀 백만장자 600명을 대상으로 돈과 섹스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재산 덕분에 “더 나은 섹스”를 즐긴다는 응답자가 70%에 이르렀다. 또 돈이 “더 모험적이고 색다른” 성생활을 누리게 해준다는 응답자도 과반수를 차지했다. 이 조사는 재산이 3천만 달러 이상인 남녀 백만장자들을  대상으로  실시됐는데 이들은 평균 재산이 8천900만 달러로 자기 집에서 경제적 결정권을 가진 ‘가부장’의 지위를 누리고 있는 사람들이다. 조사 대상 남녀 백만장자의 80% 이상이 기혼자이며 이혼한 전력을 가진 경우가 절반을 넘는다. 이번 조사는 돈이 남자보다는 여자의 성생활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다. 일례로 혼외정사에 대한 질문에 남성 백만장자의 경우  ‘유경험자’라고  대답한 사람이 50%였던 반면 여성 백만장자는 4분의 3이나 됐다. 남성 백만장자 경우 미국 일반 남성의 평균치와 비슷하지만 여성 백만장자는 일반 여성 평균치 보다 두 배 가까이 높다. 또 돈이 “더 나은 섹스”를 즐기게 해준다는 응답도 여자는 전체의 88%로 63%에 그친 남자를 압도했다. 남자는 돈으로 얻게 되는 “더 나은 섹스”를 “더 많은 상대와 더 자주 섹스를 하는 것”으로 규정한 반면 여자는 “더 질(質) 좋은 섹스”로 규정했다. 재테크 컨설턴트 해나 그로브는 “이는 전반적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돈  덕택에 성적인 혜택을 더 누린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런 점은 부자가 되기 전 보다 “더 모험적이고 색다른” 성생활을 누리고  있다는 여성이 남성의 2배 가까이 되는 것에서도 잘 나타난다. 뉴욕의 섹스 치료사 이언 커너는 돈이 “더 나은 섹스”를 가능케 하는 것은 성생활에 지장을 주는 일상의 스트레스를 경감시켜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돈 문제로 인한 스트레스가 ‘리비도’(성적 욕구)에 엄청난 영향을 줘  불만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 어려움과 스트레스에서 벗어나면 ‘더 나은 섹스’가 가능하다”며 “이는 섹스와 돈이 매우 밀접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강조했다. 해나 그로브는 백만장자 여성들의 경우 “돈이 막강한 권능을 부여한다고 느낀다”며 “이들은 자신감과 목적의식을 갖고 자신의 성생활을 이끈다. 그들은 원하는  것은 얻고 있다”고 말했다.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jhshim@chosun.com
    SEX2008/08/25 10:23
  • 태권도 선수 잡는 ‘비중격만곡증’

    태권도 선수 잡는 ‘비중격만곡증’

    비중격만곡증을 가지기 쉬운 격투기 같은 격렬한 종목의 운동선수들은, 이 증상으로 인한 경기력 저하를 막기 위해 성형수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 코막힘으로 이비인후과를 내원하는 환자 중 약 15~20%가 비중격만곡증에 해당된다. 비중격만고증이란 콧속 가운데를 둘로 나누는 뼈가 한쪽으로 휘것. 선천적이 아닌 이상 외상이 주된 이유인 이것은 특히 외상의 우려가 큰 격투기 종목의 운동선수에게 있을 가능성이 크다. 코막힘이 심해 코를 자주 킁킁댈 수 있는 것이 그 증상이다. 강북삼성병원 이비인후과 이상혁교수는 “이 상태에서 비염 같은 염증이 생기면 코 속 점막이 보통코보다 더 심하게 붓게 될 수 있다. 또 코는 특이하게도 뼈가 왼쪽으로 휘었어도 왼쪽만 막히는 게 아니라 반대쪽이 또는 동시에 또는 번갈아서 막히는 등 여러 가지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말했다. 비중격만곡증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단지 코막힘을 인한 답답함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로 인한 집중력 저하로 운동선수의 경우엔 경기력 저하로, 학생들의 경우 학습력저하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 치료는 우선 약물을 써보지만 보통은 효과가 거의 없으며 이 경우 2차 치료로 코뼈를 펴주는 등의 성형수술을 시행한다.  이교수는 ”주의할 점은 외관으로도 비중격이 휜 것이 보이는 경우도 있으나 눈에는 보이지 않고 안쪽으로만 휘어져있는 경우가 있다. 따라서 코막힘이 심하거나 지속될 경우에는 별것 아닌것으로 넘어가지 말고 이비인후과를 찾아가 정확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김우정기자 kwj@chosun.com
    이비인후과2008/08/22 17:30
  • 밝은 미소에 하얀 치아~ "확 끌리네"

    밝은 미소에 하얀 치아~ "확 끌리네"

    TV드라마에서 하얀 이를 드러내며 환하게 웃는 배우들의 미소에 눈길이 멈출 때가 있다. 밝은 미소와 누런 이는 그 조화가 맞지 않아서일까. 하얀 이는 모든 이들의 로망인 듯하다. 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이는 자연스럽게 변색되기 마련이고, 최근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치아 미백제'에 더욱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시중에서 구입 가능한 치아미백제들의 효능은 치아 미백은 칫솔질이나 스케일링으로 해결되지 않는 치아 변색을 손상을 가하지 않고 희거나 밝게 만들어 변색과 색소 침착된 부분을 원래의 색으로 복원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많은 제품들도 이에 착안한 제품들이다. 저렴한 가격과 간편한 사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지만 함부로 사용하면 안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보스톤클래식치과 홍경재 원장은 "전문의와 상담 없이 스스로 사용하기 때문에 잇몸이 붓거나 시린 증상, 치수염 등에 걸릴 위험이 있다"면서 "외인성착색 즉, 음식이나 흡연으로 변색이 됐을 경우 부분적인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치아 미백제들은 비교적 낮은 농도라서 3~6개월 간 사용해도 일시적 미백효과만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가 미백과 전문가 미백 미백 효과를 제대로 느끼고 싶거나 치아 미백제를 사용해도 크게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전문의와 상의 후 미백 프로그램을 시행해 보는 것이 좋다. 우선 '자가 미백'과 '전문가 미백'으로 나눌 수 있는데, 자가 미백은 집에서 스스로 시행하는 방법에서 보면 시중 판매 제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 그러나 환자 개개인 치아에 맞게 맞춤 제작된 틀에 미백용 젤을 주입하고 취침 전이나 잠자는 동안에 장착해 산소를 방출하는 방식으로 기존 원리와는 다르다. 잠자는 동안 방출되는 산소가 법랑질과 상아질로 침투해 착색된 물질을 미백 작용을 통해 밤새 하얗게 만들어주는 것이다. 미백 효과는 치료 시작 1주일 후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보통 3~4주 계속된다. 전문가 미백은 고농도의 미백제와 특수 광선을 사용해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있다. 단 미백 효과는 우수하지만 고농도의 미백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다소 시린 증상 등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후천적으로 치아가 변색된 사람들 외에 선천적으로 치아가 누런 사람도 있는데, 이들은 자가 미백과 전문가 미백을 동시에 시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테트라사이클린(단백질 합성을 저해하는 항생물질)계의 선천적 치아 변색일 경우, 치아 미백기간이 길어지고 환자가 원하는 만큼의 미백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이런 때는 '심미보철'을 이용하기도 하는데, 이는 치아 앞면을 얇게 잘라내어 접착하는 방식이며, 치아 표면 모두를 잘라내는 '세라믹크라운법'도 있다. 이렇듯 치아 미백을 위해 많은 치료법이 소개되고는 있지만 누런 이가 건강하지 않다고 단언할 순 없다. 굿모닝치과 김선국 원장은 "담배나 음식물로 변색된 치아는 하얀 치아보다 건강하지 못한 게 사실"이라면서 "선천적으로 누런 치아는 치아 겉부분의 법랑질 투명도 차이일 뿐 건강과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일상생활에서의 치아 미백 방법은 음식을 조절하는 것이 가장 좋은데, 담배나 커피, 차, 초콜릿, 적포도주 등 색소가 강한 음식물과 붉은 색 계통의 과일 주스나 고기는 치아 변색의 주범으로 꼽을 만하다. 반면, 당근, 사과, 달걀, 백포도주, 카푸치노, 자몽주스 등은 치아 미백에 좋다. 또한 우유, 치즈는 칼슘 등 무기질과 단백질이 풍부해 침 분비를 촉진하므로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미백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을 섭취한다 하더라도 하루 3번 양치질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스케일링이 치아 미백에 도움이 된다고 하지만 내부에서 오랫동안 변색된 치아는 '미백'을 통해서만 효과를 볼 수 있다. 스케일링은 치아에 달라붙은 치석과 이물질을 떼어내고 거친 치아 표면을 고무컵과 치과용 연마제를 사용해 매끄럽게 하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미백제 사용 이전에 필히 거쳐야 하는 코스쯤으로 생각하면 옳다. 치아 미백 전에 스케일링을 하게 되면 치아 표면에 붙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잇몸을 탄탄히 하기 때문에 치아 미백 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도 줄어들고 미백효과도 증진된다. / 원창연 헬스조선 PD (cywon@chosun.com)  
    치과2008/08/22 13:25
  • 치매환자에게 떠오르는 원예활동

    치매환자에게 떠오르는 원예활동

    원예활동이 치매환자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뇌신경계 전문병원인 해븐리병원 인지치료부 조문경실장은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및 행동심리증상 향상을 위한 비약물적 치료로서의 원예치료>논문에서 원예치료가 치매 증상을 긍정적으로 향상시킨다는 사실을 밝혔다. 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주2회, 총 16회의 원예치료를 실시한 이 연구에서 원예치료가 치매의 인지기능 향상 및 행동심리증상 완화에 효과적이었으며, 원예치료가 진행될수록 기억력, 주의집중력, 언어능력, 시공간적 지각능력과 구성능력이 지속적이며 긍정적으로 향상됐다. 일반적으로 치매가 진행됨에 따라 뇌의 당 대사의 감소하는 데, 이에 비해 이번 연구에서는 원예치료 실시 후 대표적 치매인 알쯔하이머형 치매와 혈관성 치매환자 모두에서 저하된 뇌의 측두-두정엽의 당 대사율이 증가하는 경향이 관찰됐다. 조씨는 “치매의 기억장애는 주의집중력이나 정보처리능력의 손상에 기인한 정보등록결함과 집행능력의 장애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다”며 “원예치료에서의 받는 다양한 감각의 자극은 이러한 장애를 보이는 치매환자들에게 주의집중시간 증가와 인식되는 정보의 양을 증가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 특히 회상 기법을 바탕으로 개발된 프로그램이 치매환자의 장기기억을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헬스조선 김우정기자 kwj@chosun.com
    정신질환2008/08/22 11:41
  • 여성 5명 중 1명 자위행위, 의학통계

    여성 5명 중 1명 자위행위, 의학통계

    배우자의 자위행위를 목격, 충격을 받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있다. 서울 명동 이윤수 비뇨기과 이윤수 원장은 이런 이유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에게 정확한 통계와 성 의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자위행위에 대한 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기혼 여성은 육체적 쾌감을 얻기 위해, 기혼 남성은 성적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자위행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혼여성 1000명, 기혼남성 161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여성은 21.9%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답했고 남성은 48%가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자위행위를 하는 이유는 여성의 경우 육체적 쾌락을 얻기 위해(41.5%), 성적 긴장을 완화시키려고(17.6%), 위안을 받기 위해(11.4%), 성관계를 가질 수 없어서(8.7%), 잠자기 위해(4.3%), 기타(3.1%)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성적 긴장을 완화시키려고(33%), 성관계를 가질 수 없어서(22%), 육체적 쾌감을 얻기 위해(22%), 위안을 받기 위해(8%), 잠자기 위해(4%), 기타(7%) 순이었다. 결혼 후 자위행위를 하는 연령대는 여성의 경우 30대(24.2%)가 가장 많았고 20대(21%), 40대(18.6%), 50대(18%)순이었다. 남성은 20대(59%), 30대(58%), 40대(36%), 60대(28%), 50대(26%) 순으로 나타났다.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들은 대부분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얻지 못하고 있었다. 자위행위를 하는 여성 중 불과 20%만이 남편에게서 성적인 만족을 얻는다고 답했다. 하지만 남성은 달랐다. 절반 가량인 45.7%가 부인과의 성관계에 만족을 함에도 자위행위를 한다고 답했다. 자위행위를 시작하는 시기는 여성의 경우 결혼 이후(11.1%)가 가장 많았고 남성은 중학교(54%)때가 가장 많았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SEX2008/08/22 11:38
  • 난소암 환자는 임신 못하는거야?

    난소암 환자는 임신 못하는거야?

    아이를 못 낳는다는 두려운 존재 난소암. 무수한 속설들이 판을 치는 난소암의 세계. 난소암은 항간의 말 그대로 임신을 불가능하게 하는 병일까.  난소암에 걸린 여성이 모두 임신을 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 난소암 환자의 임신 가능성은 발견시기와 암세포종류로 가늠해 볼 수 있다. 임신 가능성은 암세포의 진행정도와 암이 전이된 세포의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산부인과 고재환교수는 “우선 1기 초이면서 분화도가 좋은(세포의 변형 정도가 적은 것)경우에는 아이를 가질 수 있다”며 “이때 두 개의 난소 중 암이 있는 난소만을 절개해주면 반대쪽 난소는 살릴 수 있어 임신이 가능하다. 그러나 난소 양쪽에 다 암이 전이된 1기말부터는 난소를 모두 제거하므로 임신이 가능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고 말했다. 암세포가 어떤 것이냐에 따라서도 임신 가능성이 달라진다. 중앙대병원 산부인과 한승수 교수는 “난소암세포는 크게 상피세포암과 비상피세포암으로 나눌 수 있는데 비상피세포암일 경우엔 자궁은 놔두고 난소만 제거하거나 또는 제거 없이 혹만 떼는 경우도 있어 가임력(임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런데 난소암이 치명적인 것은 말기가 되지 않고서는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초기에 질 출혈 등의 이상 증상이 나타나 조기발견이 가능한 자궁경부암이나 자궁내막암과는 달리, 발생의 약 75%가 모두 말기인 3기, 4기에 발견된다. 난소암의 예후가 않좋은 이유가 바로 이것 때문. 0전문의는 “특히 자궁내막암의 70~80%가 1~2기에 발견되는 것과 거의 반대이다”고 말했다. 이에 2007년도에 미국 암학회에서는 난소암을 초기에 발견 방법으로 복부 팽만감, 골반통, 복통, 긴급요, 빈뇨, 음식섭취 후 이른 포만감, 소화가 잘 안 되는 현상 들이 2~3주에 걸쳐 새롭게 나타나거나 지속되면 부인종양의를 찾아가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했다.  /헬스조선 김우정기자 kwj@chosun.com  
    산부인과2008/08/22 11:36
  • 임산부들 배 내밀고 걷다가 디스크 걸려

    임산부들 배 내밀고 걷다가 디스크 걸려

    볼록한 배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허리에 손을 얹은 채 배를 내밀고 걷는 임산부의 모습. 앞으로는 그모습이 걱정이 되어 아름답게 느껴지지만은 않게 되었다. 태아가 점점 커지면 복부의 무게가 늘어나게 된다. 임산부들은 그 무게를 지탱하기 위해 자연스럽게 배를 앞쪽으로 내밀고 허리를 뒤로 젖힌 상태로 걷게 된다. 그러나 이런 자세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경우, 허리 척추 뒷부분이 눌리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척추 전만증’이 발생한다. 서울대학병원 신경과 김만호교수는 “이 척추 전만증이 심한데도 방치하면 척추 관절에 염증이 일어나 퇴행성 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임산부들은 가능하면 걸을 때 허리를 젖히지 말고 꼿꼿이 펴는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연세SK병원 신경외과 문병진과장은 “임산부들은 복부 무게로 인해 허리를 지탱하는 인대도 약해져 있는 상태이므로, 걸을 때뿐 아니라 바닥에 앉을 때에도 쿠션을 벽에 대어 기대 앉고, 낮은 곳의 물건을 들 때에는 허리는 세운 채 무릎만 굽혀서 들어야 하는 등 척추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고 말했다.  /헬스조선 김우정기자 kwj@chosun.com
    신경외과2008/08/22 11:31
  • [건강당신] 복지부, 가족친화 기업 인증 신청 외

    ■복지부,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 신청 접수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우수기업 및 공공기관에게 부여할 '가족친화기업 인증'의 심사기준을 마련하기 위하여 8월 22일 민간전문가와 부처로 구성된 가족친화 인증위원회를 열어 고시제정안을 심의한다.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08.6.15 시행)에 근거한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는 저출산 고령화와 관련하여 출산율 제고, 여성인력 활성화 등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가족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번에 세부기준을 정해 9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가족 친화 제도의 종류> ○ 탄력적 근무제도 : 시차출퇴근제, 재택근무제, 시간제 근무 등 ○ 자녀의 출산 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 배우자 출산휴가제, 육아육직제, 직장보육 지원, 자녀 교육지원 프로그램 등 ○ 부양가족 지원제도 : 부모 돌봄서비스, 가족간호 휴직제 등 ○ 근로자 지원제도 : 근로자 건강 교육 상담 프로그램 등 ○ 가족관계 증진제도 : 자녀방학중 휴가제, 근로자가족 초청행사, 정시퇴근제, 육아데이, 가정의 날 등 복지부는 이번 인증기준 심의결과를 토대로 8월말 장관 고시를 공포하고, 9월중에는 사업 공고를 통해 인증을 희망하는 기업의 인증신청서를 접수한다. 이후 10~11월중 전문심사기관이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등을 실시하여 그 결과를 보고하면, 12월중 인증위원회를 개최하여 인증기업 및 등급을 결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담당자: 보건복지가족부 가족정책과 02-2023-8588  ■복지부, 전염병예방법 전부개정법률안 입법예고  보건복지가족부는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신종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고, 인플루엔자 대유행, 생물테러와 같은 감염병 위기상황에 사전 예방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전염병예방법』 전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8월 22일부터 국민들에게 알리고 의견 수렴(입법예고)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염병예방법' 전부개정법률안에 대하여 이견이 있는 단체 또는 개인은 2008년 9월 10일까지 보건복지가족부 질병정책과로 제출하면 되고, 보건복지가족부 홈페이지(www.mw.go.kr) 법령자료(입법예고)에서 자세한 사항을 살펴 볼 수 있다. 담당자: 보건복지가족부 질병정책과 02-2023-7552  ■복지부, "성인남자 흡연율 40.4%로 30%대 진입했다" 보건복지가족부가 한국금연운동협의회와 공동으로 2008년 상반기 흡연실태를 조사한 결과 만 19세 이상 성인흡연율이 지난해 말 23%보다 1.1%p. 감소한 21.9%로 나타났다. 특히 성인남자는 40.4%, 성인여자는 3.7%로 6개월 전보다 각각 1.6%p.와 0.9%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표본오차 ±2.2%, 95% 신뢰수준) 성인흡연자 흡연실태의 주요특징은 △성인흡연자 중 91.3%가 매일 습관적으로 흡연(’07년 91.8%) △흡연자의 1인당 흡연량은 1일 평균 17.1개비(’07년 18.2개비) △흡연 시작연령은 평균 21.3세(’07년 20.8세) △흡연자의 흡연기간은 19.3년(’07년 19.4년) △전반적인 흡연율은 감소하였으나 20~30대 흡연율이 가장 높았다. 한국갤럽에 의뢰하여 실시한 이번 조사는 표본수를 1,500명이상에서 2,000명이상으로 확대하였을 뿐만 아니라, 조사대상 연령도 만 20세 이상에서 담배구매가 가능한 만 19세 이상으로 확대하여 조사의 신뢰도를 높였다. 복지부는 성인남성 흡연율을 2010년까지 30% 중반 수준으로 낮출 수 있도록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추진할 계획으로, 금연시설(구역) 지정규제 강화, 금연콜센터(1544-9030) 운영,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과 함께 다양한 매체를 통한 금연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자: 보건복지가족부 건강증진과 02-2023-7831 ■대구시, 취약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대구시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전담 간호사 등의 인력을 작년 63명에서 올해 95명으로 증원하여 고혈압, 당뇨, 재가 암환자, 뇌졸중, 치매, 관절염, 정신질환, 요실금, 호스피스까지 소외 계층의 보건의료 문제를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의료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은 작년 등록 24,000가구에서 올해 30,000가구로 사업 목표를 확대하여 건강이나 거동에 문제가 있는 가정과 결혼이민자 가족, 위기 취약가족 등을 방문하여 건강문제를 스크리닝하여 발견하고 생애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8년 현재 27,824가구를 등록하고 연 53,716회를 방문하여 건강서비스를 제공하였는데 위암, 대장암 등 암환자 1,000명, 뇌졸중 2,300명, 치매 400명, 관절염 10,000명, 정신질환 220명을 등록하여 통증관리, 영양, 간호처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절히 관리하고 있다. 또 고혈압 224명, 당뇨병 환자 106명을 신규 발견하고 고혈압환자 총 11,222명, 당뇨병환자 5,230명을 등록하여 지속 투약율 향상, 혈압 및 혈당 조절율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고혈압 조절율 :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54.6%,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 74.2%) 담당자: 대구광역시 보건위생과 건강증진담당 홍영숙 053-803-4095 / 헬스조선(hnews@chosun.com)
    기타2008/08/22 10:01
  • 알코올 의존증 여성, 아이 늦게 생겨

    '사이언스 데일리(ScienceDaily)'는 21일 '알코올 의존증이 있는 여성은 정상 여성에 비해 아이가 늦게 생긴다(Alcohol Dependence Among Women Is Linked To Delayed Childbearing)'고 보도했다. '미국 워싱턴대학 왈드론 연구팀(Waldron, assistant professor of psychiatry at Washington University School of Medicine)'은 1893~1964년까지 태어난 그룹의 남자 1880명, 여자 3634명과 1964~1971년까지 태어난 그룹의 남자 2748명, 여자 3381명을 조사했다. 연구팀은 "알코올 섭취가 누적되면 아이가 원하는 시기에 생기지 않아 고생하게 될 수 있다"며 "여성의 생식기능 이상과 알코올 간에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술을 마시는 것은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연구팀은 "성인 여성이 청소년들 보다 생식기능 장애를 더 많이 겪는 것은 알코올 누적효과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정신과2008/08/21 16:45
  • 전신 운동 효과는 물론 환경오염까지 줄인다 Bicycle Life

    전신 운동 효과는 물론 환경오염까지 줄인다 Bicycle Life

    자전거가 건강과 환경 지킴이로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다.운동용, 취미 레저용, 전문 스포츠용은 물론 출퇴근용까지, 다양한 기능을 가진 자전거 판매가 늘고 있는 것. 건강도 지키며 지구까지 살릴 수 있다니, 바람 좋은 9월엔 자전거를 타보자. Chapter 1 자전거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 세계보건기구( W H O )에 따르면 자전거를 1년 이상 꾸준히 타면 심장병, 제2형(성인형) 당뇨병, 비만 발병 가능성이 약 50% 감소한다.고혈압 발생 위험은 약 30%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 박원하 교수는“자전거는 다른 운동에 비해 신체적 부담과 상해는 적은 반면 운동 효과는 높다”며 자전거 타기를 적극 권장한다. 하체 근력 발달 페달을 돌리는 하체 근육이 반복적으로 수축·이완되면 근(筋)을 구성하는 단백질이 증가하고 굵어진 근육 안에 글리코겐이나 ATP 등 에너지원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 또 근육 내에서 산소를 이용하는 미토콘드리아의 수와 크기가 증가해 운동을 유지하고 힘을 지속적으로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 심폐 지구력 강화 산소 소비량이 많아져 심장과 폐 기능이 향상된다. 심장 좌심실용적이 커지며 심장 수축력이 증가한다. 또한 안정 시 심장 맥박수가 느려지고 한번 수축할 때 박출되는 혈액의 양( 1회 박출량)이 많아진다. 칼로리 소모로 인한지방 및 체중 감소 대표적인 유산소운동인 자전거 타기는 칼로리 소비량이 많아 비만 방지 및 다이어트에 좋다. 성인 남자가 매일 1시간씩 자전거를 타면 1주일에 약 1800kcal가 소모된다. 비만환자는 운동시 최대 심장박동수의 50% 수준의 운동 강도로 1시간 정도 하는 것이 좋다. 달리기나 걷기 운동은 과체중으로 인한 하체 관절 손상 위험이 있으나 자전거 타기는 그런 위험 없이 체중을 줄일 수 있다. 산소 이용 운동능력 신장 운동할 때 산소를 섭취해서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이 커진다. 체내에 일정치 이상 젖산이 축적되지 않은 채로 운동을 더 오래할 수 있다. 체내 콜레스테롤 감소 효과도 탁월해 다이어트와 전신 건강 관리 모두에 적합하다. 관절 및 근육 강화 허리 및 하체 근력을 발달시킨다.체중이 하체를 압박하지 않으므로 하체 관절에 이상이 있는 환자, 골다공증 환자, 여성 및 노약자들이 운동하기에 좋다. 관절뿐 아니라 신체의 뼈 건강에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에 좋은 운동. 혈액순환(순환기 계통) 기능 향상 혈액순환 기능이 향상된다. 뇌를 비롯한 온몸의 각 조직에 영양물질과 산소를 공급하고 그 곳에서 발생한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좋아진다.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건강 탁 트인 공간에서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즐겁게 운동할 수 있어 운동 효과와 재미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정신 건강에도 좋다. <전체 기사 내용은 월간헬스조선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집기사2008/08/21 16:44
  • [건강단신] 대전시, '노년이 행복한 도시' 시행 외

    ■대전시, ‘老年이 행복한 도시’ 2대 프로젝트 시행  대전시는 자체 개발한 ‘아름답고 활력 있는 노후생활 지원’ 2개 사업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으로 선정됐다며 21일 이같이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은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지자체가 발굴, 수요자에게 바우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13개 사업이 추진 중이며, 이번에 시가 ‘은퇴 후 생애설계 서비스’와 ‘나이야 가라’ 등 2개 프로젝트에 대한 사업계획서를 복지부에 제출해 선정됨으로써 대전지역 사회서비스혁신사업은 모두 15개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시는 국비 70%(4억 600만원), 시비 30%(1억 7,400만원) 등 5억 8,000만원을 투입, 오는 10월부터 연말까지 4개월간 800여명을 대상으로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은퇴 후 생애설계 서비스’는 전국가구월평균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만50세 이상의 고령 근로자 및 퇴직자를 대상으로 은퇴 후 새로운 인생설계에 필요한 구체적 정보를 제공, 노년기 삶의 균형유지 및 건설적 인생 재설계를 통해 자립적이고 주도적인 노년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업이다. ‘나이야 가라’는 전국가구월평균소득 120% 이하에 해당하는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치매 및 우울증 초기예방과 조기개입을 통한 사회적 비용 감소를 목표로 기획됐다. 담당자: 대전광역시 복지정책과 최현숙 042-600-3502  ■신촌연세병원 척추센터, 고통스런 허리디스크 비수술적 치료인 ‘PDCT’로 해결  허리는 척추뼈, 디스크(추간판), 근육, 인대 및 신경으로 구성돼 있으며, 우리 몸을 지탱하는 중심역할을 한다. 그러나 잘못된 자세, 갑작스런 충격이나 사고 또는 노화 등의 이유로 척추질환이 흔하게 발생하고 있다. 신촌연세병원 척추센터 배중한 소장은 “척추 주변에는 다양한 신경이 지나가기 때문에 척추에 문제가 발생하면 심한 고통과 마비 증상을 일으켜 삶의 질을 떨어뜨릴 수 있다”며 “특히 젊었을 때 생긴 척추질환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가 악화돼 노년의 삶을 더욱 힘들게 만드는 원인이 된다”고 설명한다. 실제로 한 종합병원이 지난 1983년부터 2007년까지 척추 수술을 받은 환자 2만 5025명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5.1%(1274명)가 70세 이상 노인이었다. 노인의 경우 체력 저하나 당뇨병, 고혈압 등의 지병으로 건강이 현저히 나빠질 위험이 있어 수술을 꺼리게 되는데, 이를 감수하고 수술을 선택한다는 것은 척추질환으로 인한 고통이 노년기 삶의 질과 깊은 관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배중한 소장은 “디스크 수술에 있어 점차 많은 환자들이 관혈적 수술 보다는 비수술적 치료를 점차 많이 원하고 있는데 이는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고통, 부작용 등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이라며 “이번에 도입한 PDCT 치료법의 경우 미세한 절개를 통한 빠른 시술이 가능해 수술이 두려워 치료를 꺼리고 있는 많은 디스크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담당자: 신촌연세병원 02-337-7582 홍보대행 비즈미디어 김창휘차장 02-765-5484 / 헬스조선 (hnews@chosun.com)
    기타2008/08/21 15:49
  • 쉽게 뺀다. 유전자 조작 다이어트 등장?

    20일 '웹엠디(WebMD)' 의학전문 저널은 열량을 태우는 지방인 '갈색지방(Brown Fat, 에너지를 저장하는 백색지방 세포와 달리 에너지를 배출하는 지방)'을 늘려 살을 빼는 방법이 등장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하버드 의과대학 브루스 박사팀(Bruce Spiegelman, PhD, of Harvard University's Dana-Farber Cancer Institute)은 갈색지방 생성을 촉진하는 단백질을 발견했다고 '네이처(Nature)'지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갈색지방 세포 발달을 조절할 수 있는 'PRDM16' 단백질을 발견했다. 이 단백질을 조절해 뚱뚱한 사람 몸 속에 갈색지방을 많이 만들면 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이다. 연구팀은 뼈 성장을 유도하는 것으로 알려진 'BMP7' 단백질도 역시 갈색지방 세포 발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번 쥐 실험 결과가 사람에게 적용되면, 유전자 조작 기술로 살을 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심재훈 헬스조선 기자 jhshim@chosun.com
    다이어트2008/08/21 15:48
  •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화순 전남대학교병원

    서울 유명 병원으로의‘환자쏠림’현상이 심각하다. 특히 지방에 사는 암 환자들은“죽을 때 죽더라도 유명한 병원에서 진료라도 한번 받아보자”며 무작정 서울로 올라온다. 그러나 예외가 있다. 바로 화순 전남대병원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개원한 지 불과 4년밖에 안 된 이 병원의6대 암 수술 건수는 모두 1 0위 권이다. 물론 서울 병원들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는 화순전남대병원(이하 화순병원)의‘1 1대 암 협진특수 클리닉’을 취재했다.
    특집기사2008/08/21 15:43
  • 어른이 된 아이들, 성조숙증이 심각하다

    어른이 된 아이들, 성조숙증이 심각하다

    소아내분비과 진료실 앞. 그림책을 읽고 있는 아이의 손이 자꾸 티셔츠로 간다. 봉긋하게 나온 가슴 때문에 몸에 붙는 옷이 자꾸 신경쓰여서다. 엄마는 초조하게 아이가 호명될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만 8세 이전에 유방이 나온 여자아이, 만 9세 이전에 고환이 커진 남자 아이… 과거엔 남들보다 빨리 크면 주변의 부러움을 샀지만 요즘은 아니다.‘성조숙증’. 비만과 환경호르몬 등으로 일찍 커서 문제가 되는‘병’이 등장했다. 성조숙증에 걸린 아이들사례“선생님, 자꾸만 찌찌가 아파요” 소아내분비과 외래진료실 앞엔성조숙증 환자들이많다. 인터넷 건강 상담사이트에서도 성조숙증에 대한 구구절절한 사연을 엿볼 수 있다.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본 그들의이야기를 통해 성조숙증의 실태를 만나본다. 1.“7살인 둘째 애가 생리를 시작했어요”메드시티‘성조숙증 상담실’ID : 답답한 마음 얼마 전 큰아이(만 11세)와 둘째 아이(만 7세)가 샤워를 하던 중 큰아이가“엄마 동생 가슴 나왔어”하기에 만져보니 몽오리가 생긴 것 같았어요.‘아! 둘째 아이도 일찍 하겠구나’하는 생각만 했고(큰아이도 또래에 비해서 일찍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뼈 사진을 한번 찍어봐야지 했는데, 오늘 아침 둘째 아이가 화장실에서“엄마 팬티에 뭐가 묻었어”하기에 보니까 갈색 피가 팬티에 묻어 있었습니다. <전체 기사 내용은 월간헬스조선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특집기사2008/08/21 15:36
  • 요즘 유행하는 9988234, 노화방지 의학이 책임진다

    요즘 유행하는 9988234, 노화방지 의학이 책임진다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노화방지 의학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유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물질이 세포 손상을 막고 노화를 지연시킬 수 있음이 밝혀졌고, 노화와 관련이 있는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DHEA, 멜라토닌 등 호르몬들의 역할도 밝혀지고 있다. 급기야 전세계 1만5000명이 넘는 의학자와 과학자들로 이루어진 미국노화방지의학회는 노화를‘피할 수 없는 것이 아닌 하나의 질병’으로 규정하고‘노화와의 전쟁’을 선포하기에 이른다. 정말 노화를 막고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을까? 대답은‘아니오’가 될 수도,‘예’가 될 수도 있다. 과학과 의학이 엄청나게 발전하여 장기이식은 물론 인간 복제까지 가능한 세상이 되었지만 아쉽게도 아직까지 120세라는 인간의 최대 수명을 늘릴 방법은 없으며 노화를 완전히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없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아니오’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전체 기사 내용은 월간헬스조선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건강정보2008/08/21 15:23
  •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최원철’ 교수의 속풀이 인터뷰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최원철’ 교수의 속풀이 인터뷰

    말기 암 환자가 죽기 전 꼭 만나고 싶어 하는 한의사가 있다. 현대의학으로 사망선고를 내린 말기( 4기) 암도 고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최원철(45) 경희대동서신의학병원 통합암센터장이다. 특히 그는 말기 암 환자에게‘신적인 존재’다. 그러나 의사들, 심지어 같은 한의사조차 그를‘암적인 존재’로 생각한다. 말기 암 환자의 급박한 사정을 이용해 명성과 돈을 얻는‘파렴치한 사람’이라는 게 그에 대한 의사들의 평가다. 정말로 그는 말기 암을 치료할 수 있을까? 오랫동안 입다물고 있던 최원철 원장을 어렵게 설득해 인터뷰했다.<전체 기사 내용은 월간헬스조선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피플2008/08/21 15:01
  • 불치병 ‘류머티즘성 관절염’ 극복한 홍명이 씨 부부

    불치병 ‘류머티즘성 관절염’ 극복한 홍명이 씨 부부

    서양화가 홍명이(53) 씨를 만나러 이른 아침 경기도 양평으로 떠났다. 혹독한 류머티즘성 관절염을 남들보다 열 배는 더 혹독하게 앓은 뒤 자연의 품에서 회복하고 있다는‘드라마틱한 스토리’를 듣기 위해서다. 소리 없이 다가온 류머티즘 출발할 때는 드라이브하듯 가벼운 기분이었으나 팔당댐에서부터 한 시간쯤 헤매고나니 맥이 탁 풀렸다. 굽이굽이 논길을 지나고 작은 다리도 두어 개 건너 마침내 홍명이 씨 집에 도착했다. 18년간 류머티즘성 관절염과 싸운‘꼬질꼬질한 환자’를 상상했으나 홍씨는 뜻밖에 밝고 건강해 보였다. 류머티즘성 관절염이 처음 발병한 것은 홍씨가 서른 살이 되던, 1985년. 설악산 등산을 다녀온 다음 날부터 발뒤꿈치가 붓고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엔 무리한 등산 때문이라 생각했는데 증상은 악화됐다. 손가락이 붓고 아프더니 점차 손목, 무릎, 발목, 팔꿈치도 뻣뻣하고 아파왔다. 동네 병원에선‘아무 이상 없다’고했지만큰 병원에 가서 정밀 검진을 받아보니 걱정했던 대로 류머티즘성 관절염이었다. <전체 기사 내용은 월간헬스조선 9월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피플2008/08/2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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